Archive for 3月, 2020
위생방역사업에 계속 총력을 집중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자
평양시에서
국가적인 초특급방역조치들을 더욱 철저히 취하고 엄격히 실시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평양시에서 비루스감염증의 류입과 전파를 막기 위한 방역사업에 계속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시안의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조직들과 각급 보건기관들에서는 방송선전차와 이동식증폭기재 등 선전선동수단들을 동원하여 전염병예방사업을 순간도 소홀히 하지 말데 대한 내용의 정치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있다.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거리들과 공공장소들, 주민지역들에서 시민들이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부흥역, 붉은별역, 건설역을 비롯한 지하철도역들에서 지하전동차와 승강기들에 대한 전면소독사업이 정상적으로 엄격히 진행되고있다.
뻐스와 무궤도전차 등 대중교통수단들에 대한 소독사업도 운전사들과 차장들의 자각적인 노력으로 하여 실속있게 진행되고있다.
시안의 구역위생방역소들에서는 공공위생시설들에 대한 소독사업에서 사소한 빈틈도 나타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고있다.
옥류관, 청류관을 비롯한 시안의 급양봉사망들에서는 체온측정장치들을 리용하여 손님들에 대한 검진을 엄밀히 진행하는것과 함께 입구에 소독액을 충분히 갖추어놓고 소독규정을 철저히 지켜나가고있다.
평양제1백화점, 평양역전백화점 등 상업봉사단위들에서도 매일 봉사전 종업원들에 대한 검진을 책임적으로 하고있다.
또한 봉사후에는 제기된 문제들이 없는가를 따져보고 적시적인 대책을 취하고있으며 상품들에 대한 소독사업도 엄격히 하고있다.
전염병이 전파될수 있는 사소한 틈도 조성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국가적조치에 의하여 학생들의 방학이 연장된데 따라 동, 인민반들과 가정들에서는 학생들이 필요없이 류동하지 않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시에서는 모든 가정들이 항상 집안팎을 깨끗이 거두는것과 함께 주민들이 개체위생을 잘 지키도록 위생선전사업을 보다 강화하고있다.
안주시에서
안주시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전파를 막기 위한 선제적이며 과학적인 대책을 세우기 위한 사업을 더욱 공세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시의 일군들은 전염병예방을 위한 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벌려나가고있다.이 사업이 단순한 방역사업이 아니라 인민보위의 중대한 국가적사업이라는것을 깊이 자각한 일군들은 시안의 모든 단위의 일군들을 각성시켜 그들이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종업원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짜고들게 하고있다.
시안의 각곳에 방송선전차, 직관물, 해설문 등 각종 형태의 선전선동수단들을 전개하고 드세찬 선전사업을 벌려 인민들을 각성시키기 위한 사업을 한시도 중단하지 않고있다.일군들은 시안의 여러 지역을 분담하고 나가 자기 맡은 지역의 모든 주민들이 이 사업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도록 이끌어주고있다.
특히 해당 인민반들에 나가 학생들과 어린이들이 불필요한 외출을 하지 않도록 교양사업을 진행하고 그들속에서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도록 하고있다.(전문 보기)
-자강도은행에서-
본사기자 장성복 찍음
위대한 수령들을 높이 모신 조선인민이 부럽다 -스위스공산주의청년대표단 성원들의 반향-
태양민족의 만년국보로 빛을 뿌리는 국제친선전람관을 참관한 스위스공산주의청년대표단 성원들이 자기들의 흥분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대표단단장 싸무엘 이엠보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전람관의 웅장함과 황홀함에도 경탄을 금할수 없지만 선물들의 방대함에 놀라지 않을수 없다.
전시된 선물마다에는 절세위인들의 업적을 길이 칭송하려는 여러 나라 당 및 국가수반들과 저명한 인사들, 진보적인민들의 열화같은 마음이 뜨겁게 슴배여있다.
참관을 통하여 조선의 령도자들께서 지니신 높은 국제적권위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게 되였다.
단원 홀레츠 라파엘레 마르꼬는 참관소감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국제친선전람관참관은 나에게 지울수 없는 인상을 남기였다.
전시되여있는 선물들의 수를 헤아릴수 없고 그 가치는 무엇에도 비기지 못할것이다.
선물들을 보며 김일성주석께서와 김정일령도자께서 인류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는것을 더욱 확신하게 되였다.
단원 까바디니 밀로는 세계에는 이름난 정치가들이 적지 않지만 조선의 수령들처럼 자신들께서 받으신 선물들을 인민의 소유로 되게 하여주신 위인들은 알지 못한다, 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 수령들을 높이 모신 조선인민이 부럽다고 격정을 터치였다.
단원 프레이 루까 로만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전람관에는 온갖 진귀한 보물들이 가득차있다.
마치 세상을 다 돌아본듯 하다.
그것은 세계 5대륙의 우수한 문화가 집대성되여있기때문이다.
세계가 공인하는 절세위인들에 대한 만민의 칭송은 끝없이 이어질것이다.(전문 보기)
재일본조선인체육련합회 리사회 제23기 제2차회의 확대회의 진행
재일본조선인체육련합회(체련) 리사회 제23기 제2차회의 확대회의가 2월 29일 일본 도꾜에서 진행되였다.
배진구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김성훈 선전문화국 국장, 체련 상임리사, 리사들, 회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김정치 재일본조선인체육련합회 상임리사회 리사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지방체육협회와 종목별협회의 운영, 청소년선수육성, 조국의 체육강국건설에 특색있게 이바지하기 위한 사업을 비롯하여 지난 기간 체련의 활동에서 거둔 성과들과 교훈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올해에 총련 제24차 전체대회와 체련 제23차대회 결정을 철저히 집행하며 동포사회가 체육열기로 들끓게 하기 위하여 각급 체육단체들의 역할을 한층 높이고 다양한 체육행사와 경기들을 통하여 동포체육인들과 체육애호가들을 체육조직의 두리에 더욱 굳게 묶어세워나갈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청소년선수육성사업 특히 학생체육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돌려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인 민족교육의 고수발전에 적극 이바지해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이어 토론들과 배진구 부의장 겸 사무총국장의 발언이 있었다.
회의에서는 체육활동을 통해 조선민족의 기개를 떨쳐 광범한 동포들의 단합을 이룩하여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앞당기는데 이바지하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이 토의결정되였다.
회의에서는 문장홍부회장이 재일본조선인체육련합회 회장으로 선출되였다.(전문 보기)
남조선에서 감염자 6 088명으로 증가, 사망자 41명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보도들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5일 16시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는 6 088명으로, 사망자는 41명으로 증가하였다.
이것은 4일 16시이후 467명의 비루스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한것으로 된다.이번에도 추가감염자의 대부분이 신천지교회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와 경상북도지역에서 나왔다.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에서 로인 34명이 한꺼번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로 확인되였다.
경기도 화성시에서는 40대 녀성이 확진받은 이후 남편과 7살, 12살 난 두 딸도 비루스에 감염되였다는것이 밝혀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구와 린접한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급격히 증가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이곳을 감염병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하였다.
서울 룡산구에서는 첫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발생하였다.하여 서울의 25개 자치구중 23개 자치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한다.
사망자들도 모두 대구, 경상북도지역에서 나왔으며 대부분이 당뇨병이나 치매증 등 질병을 앓고있던 고령의 환자들이다.
남조선주둔 미군가족 2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였다는것이 확인되였다.
한편 신형코로나비루스의 확대로 남조선에서 오는 방문객들의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와 지역은 111곳으로 늘었다.특히 입국을 전면금지한 나라와 지역은 싱가포르를 비롯하여 40곳이다.
오스트랄리아는 신형코로나비루스류입을 차단하기 위해 남조선에서 오는 사람들에 대한 입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전문 보기)
론평 : 도적이 제발 저린 격
지금 남조선에서 오로지 《국회》를 타고앉기 위한 흉심에만 사로잡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날뛰는 《미래통합당》에 대한 민심의 저주와 분노가 세차게 표출되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얼마전 남조선의 진보적인 시민사회의 원로들과 단체들은 모임을 가지고 보수야당인 《미래통합당》이 위성정당으로 조작해낸 《미래한국당》에 맞서 민주개혁진영의 련합정당인 《정치개혁련합》(가칭)을 내올 립장을 밝혔다.
이를 두고 지금 남조선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진보민주진영이 선거련합정당을 내오려는것은 불의를 용납치 않으려는 민심의 반영이라고 한결같이 평하고있다.
문제는 이를 악의에 차서 헐뜯고있는 《미래통합당》패거리들의 망발이다. 이자들은 민주개혁세력이 선거련합정당을 내오려는것을 놓고 《여당이 암암리에 벌리는 공작》, 《국민을 배신하는 행위》라고 게거품을 쏟아내고있다.
도적이 제발 저리다고 가짜정당을 만들어내 남조선정치판에 《위성정당홍수》를 몰아온 장본인인 《미래통합당》패거리들이 이러한 망발을 늘어놓고있는것은 그야말로 철면피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이것은 위성정당, 가짜정당을 조작하여 민심을 기만우롱한 저들자신에 대한 평가인 동시에 《미래한국당》이 가짜정당이라는것을 자인한것외에 다름이 아니다.
권력야욕에 환장하여 꼭두각시정당까지 조작한 보수패당의 추악한 망동으로 하여 지금 남조선 선거판은 더욱더 란장판으로 화하고있다.
온 남녘땅이 《COVID-19》사태로 아우성치고있는 때에 선거판을 권력쟁탈전의 더러운 마당으로 전락시키고있는 정치권에 민심은 침을 뱉고있다.
남조선의 각계층은 저들의 비렬한 정치적야욕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인민들이 죽건 말건 아랑곳하지 않고 사회를 오염시키고있는 보수패당을 비롯한 온갖 정치쓰레기들을 이번 《총선》에서 무자비하게 심판할것이다.(전문 보기)
사설 :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본태를 확고히 고수해나가자
조선로동당은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며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진정한 인민의 당이다.
전당, 전국, 전민이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정면돌파전에 산악같이 떨쳐나 과감한 투쟁의 격변기를 열어나가고있는 관건적인 시기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이번 회의에서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고 당의 대렬과 전투력을 부단히 강화하기 위한 원칙적문제들과 당면한 정치, 군사, 경제적과업들을 정확히 수행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 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되고있는 비루스전염병을 막기 위한 초특급방역조치들을 취하고 엄격히 실시할데 대한 문제들이 심도있게 토의되였다.
이번에 소집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는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본태를 확고히 고수해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당중앙의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사상과 뜻을 정히 받들어 우리 당을 강위력한 혁명의 정치적참모부,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우리 당의 존재방식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입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우리 당의 정치리념이고 존재방식이며 활동원칙이다.
인민을 위하여 당이 있고 국가도 있다.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장장 75성상 우리 당은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인민의 리익을 위해서는 력사에 없는 정치적결단도 주저없이 내리고 실천하였다.세상에는 우리 당처럼 혁명 그자체를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정식화하고 당건설과 당활동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하게, 일관하게, 완벽하게 구현해나가는 혁명적당은 없다.
오늘 우리 인민은 우리 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자기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혁명의 폭풍우를 억척같이 헤쳐나가고있다.우리 당의 높은 존엄과 령도적권위, 불패의 위력과 양양한 전도는 인민들의 한결같은 믿음과 열화같은 충성심을 초석으로 하고있다.
인민의 믿음과 기대가 크면 클수록 인민앞에 끝없이 성실하고 겸손하며 인민을 위하여 혼심을 바쳐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전당에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혁명적당풍을 확립해나갈 때 우리의 일심단결이 더욱 굳건해지고 주체혁명위업승리의 진군활로가 열려지게 될것이다.
이번 정치국 확대회의는 인민우에 군림하고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하여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를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에게 재인식, 재확인시킨 중대한 계기로 된다.
우리 당의 생명의 뿌리는 인민이고 당의 존재명분도 인민을 위함에 있다.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 전기간 인민을 천시하고 깔보는 사소한 현상에 대하여서도 절대로 묵과하지 않고 무자비한 타격을 가하였다.인민이 부여한 권한을 악용하여 특권과 특세를 부릴 때는 그가 누구이든 직위와 공로에 관계없이 단호히 칼을 들이대는 우리 당의 원칙적인 투쟁에 의하여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고 우리 식 사회주의가 굳건히 고수되게 되였다.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 간부들과 당간부양성기관의 일군들속에서 발로된 비당적행위와 특세, 특권,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들이 집중비판되고 그 엄중성과 후과가 신랄히 분석되였다.지금 모든 일군들은 이번 정치국 확대회의의 기본정신의 요구대로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하고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쳐나갈 결의를 가다듬고있다.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와의 전면전쟁을 선포하고 끝장을 볼 때까지 강도높이 벌려나가려는 확고한 립장을 재천명한것으로 하여 이번 회의는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서 또 하나의 력사적리정표로 된다.(전문 보기)
농사차비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는 평안북도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이 끓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부문에서는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과학농사열풍을 일으켜 계획한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여야 합니다.》
평안북도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뜻깊은 올해에 다수확을 안아오기 위하여 농사차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농사차비에서 중시한것은 우선 종자이다.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지난 시기의 농사정형을 구체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여러가지 다수확품종들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도에서는 또한 정주강냉이종자가공공장에 피복제생산기지를 꾸리는데 모를 박았다.몇해전 정주시에 강냉이종자가공공장이 일떠섰지만 종자피복제에 대한 연구사업이 따라서지 못하여 응당한 덕을 보지 못하였다.
도일군들은 과학농사시대의 요구에 맞게 현대적인 종자가공공장을 건설하고 모든 종자들을 선별, 피복처리까지 종합적으로 하여 협동농장들에 공급할것을 결심하고 달라붙었다.그리하여 자체의 피복제생산기지를 꾸리고 수십t의 질좋은 종자피복제를 생산함으로써 올해농사에서 그 덕을 볼수 있게 되였다.
다수확품종들을 도입하기 위한 빈틈없는 작전이 세워진 결과 도적으로 2월말까지 수천정보의 땅에 봄밀, 보리파종을 끝내였다.지금 먼거리영농기술문답봉사체계를 통하여 벼모판씨뿌리기를 위한 보여주기사업 등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도에서는 유기질복합비료생산도 적극 내밀었다.
지난해 도에서 좋은 농사작황을 안아온 비결의 하나가 모든 시, 군에 현대적인 유기질복합비료공장을 건설하고 정보당 1t이상의 유기질복합비료를 포전에 낸데 있었다.
도에서는 올해에 정보당 4t의 유기질복합비료를 낼 통이 큰 목표를 내세웠다.
도일군들과 기술자들은 할수 있는가 없는가를 따지기 전에 이 목표를 무조건 점령해야 한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떨쳐나섰다.시, 군들은 물론 도안의 모든 기관, 공장, 기업소, 동, 인민반들까지 유기질복합비료원료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끓어번지였다.
신의주시에서 거의 1만t이나 되는 목표를 제일먼저 점령하고 동림, 선천, 삭주군이 그뒤를 바싹 따르고있다.시, 군유기질복합비료공장들에서 낮과 밤을 이어가며 만가동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고있다.
현재 도에서는 지난해보다 몇배나 되는 유기질복합비료생산목표수행을 눈앞에 두고있다.또한 2월말까지 수천정보의 돌이 많은 땅과 추락논에 대한 흙깔이를 끝냈다.시, 군유기질복합비료공장들에 대용비료생산기지를 새로 꾸렸으며 4월까지 수십개의 지하저수지공사를 결속하기 위한 사업도 다그치고있다.
없는것은 찾아내고 부족한것은 만들어내면서 농사차비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는 도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노력은 좋은 결실을 맺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사회주의대지여, 불멸의 그 업적 길이 전하라 -력사적인 토지개혁법령발포기념일을 맞으며-
봄이 왔다.
나무아지마다에 새싹들이 뾰족뾰족 머리를 내민다.겨우내 덮여있던 얼음장밑에서 소리없이 흘러내리던 실개천도 자기의 모습을 완연히 드러내고 유정한 소리를 한껏 터치며 산촌의 고요한 정적을 깨친다.
포전을 누비며 땅을 갈아엎는 뜨락또르들의 우렁찬 동음에도, 전야마다 애국의 땀방울을 묻어가는 농업근로자들의 미더운 모습에도 봄기운이 한껏 어리였다.
무릇 봄은 아름다운 정서를 안겨주는 계절이다.
하지만 우리 인민이 느끼는 봄에 대한 정서는 류다르다.
얼마나 깊은 추억을 불러오는 우리 조국의 봄인가.
지금도 70여년전 어버이수령님의 은덕으로 난생처음 땅의 주인이 된 우리 농민들이 감격과 환희에 넘쳐 터치던 만세의 함성이 들려오고 대를 이어 누리는 태양복속에 영원한 봄을 노래하며 아름다운 력사를 수놓아가는 사회주의대지의 약동하는 모습이 뜨겁게 어려온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위대한 인민의 수령이시다.》
누구나 봄을 사랑한다.
그러나 나라없던 그 세월 해마다 이 땅에 찾아오는 봄은 우리 농민들에게 무엇을 주었던가.
가난의 설음과 고통이였고 등뼈가 휘여들게 하는 고역이였다.
오죽하였으면 해방전 한 시인은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고 울분을 터쳤겠는가.
봄을 그리워하면서도 찾아온 봄을 원망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우리 인민에게 봄의 참된 희열을 안겨주신분은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토지는 밭갈이하는 농민에게!
우리 농민들의 피눈물로 얼룩졌던 수난의 대지에 력사의 새봄은 이렇게 찾아왔다.
돌이켜볼수록 농민들을 나라의 주인, 땅의 영원한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되새겨진다.
자기 땅을 가지고 마음껏 농사를 지어보고싶어하는 이 나라 농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시려 어버이수령님께서 걷고걸으신 농촌길은 그 얼마였고 바치신 심혈과 로고는 또 얼마였던가.
오늘도 어려온다.
서해기슭의 외진마을에서, 대동군의 밭머리에서, 이름없는 농촌의 추녀낮은 초가집에서 농민들과 이야기를 나누시던 우리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그 나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복잡하게 얽혀져있는 농촌의 계급관계와 토지소유관계, 땅에 대한 우리 농민들의 세기적념원을 깊이 헤아리시여 토지개혁법령을 한조항한조항 완성해나가시였다.
주체35(1946)년 3월 5일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력사적인 《북조선토지개혁에 대한 법령》을 발포하시였다.
토지개혁법령의 발포,
그것은 우리 나라에서 농민들을 땅의 영원한 주인으로 만들고 지주계급을 완전히 청산하며 착취와 압박의 근원으로 되여있던 봉건적인 토지소유관계를 뿌리채 뽑아버린 거대한 사변이였다.제땅이 없어 오랜 세월 피눈물을 흘려야만 했던 우리 농민들의 응어리진 가슴에 흘러든 재생의 봄빛, 행복의 봄빛이였다.
하늘에 빌어도, 세월에 빌어도 가질수 없었던 땅의 주인이 된다는 사실이 너무도 꿈만 같은것이여서 선뜻 받아들일수 없었던 우리 농민들, 못 잊을 그 봄날과 더불어 그들은 비로소 눈물의 과거사를 보란듯이 갈아엎고 행복의 씨앗을 뿌려갈수 있었다.(전문 보기)
두가지 불가능을 다스려 10여가지 복을 창조한다 -멀리 앞을 내다보며 든든한 토대를 구축한 927닭공장의 자력갱생경험을 놓고-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자력갱생으로 흥하는 길을 열어나가자
자력갱생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을 다스려 기적을 안아오는 투쟁본때이다.
조업을 선포하여 지금까지 20년간 형언할수 없는 시련속에서도 생산정상화의 불길을 변함없이 지피고있는 927닭공장의 경험이 그것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
다른 단위들도 그러하지만 지금처럼 어려운 때에 가금부문에서 생산을 정상화한다는것은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전기와 먹이문제는 가금부문에서 직면하고있는 초미의 문제라고 할수 있다.
927닭공장에서는 이 두가지 난문제를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여 공장의 더 높은 비약을 위한 중요한 문제들을 풀었다.
우선 전기문제를 해결하여 닭호동들의 온도를 보장하고 환기를 정상적으로 진행하며 먹이공급을 자동화하고 양수기가동과 사료생산기지들의 운영을 정상화하고있다.고기가공장은 물론이고 교양거점들과 합숙, 종업원식당을 비롯한 문화후생시설들에 대한 전력공급도 중단없이 진행하고있다.
또한 첨가제와 대용먹이를 만들어 고기와 알생산을 정상화하고 공장의 비약적발전을 위한 든든한 토대를 구축하고있다.
결국 이들은 두가지 불가능을 다스려 10여가지의 복을 안아온셈이다.역경을 순경으로 길들이며 시련을 기회로 역전시킨 이들의 자력갱생투쟁과정을 투시해보자.
어려울수록 멀리 내다보자
오늘의 시련과 난관속에서 어느 단위나 할것없이 부닥치게 되는 두 길이 있다.
하나는 눈앞의 어려운 고비를 림시적으로 해소할수 있는 쉬운 길이고 다른 하나는 당장에는 빛을 보지 못하더라도 멀리 앞을 내다보면서 전망성있는 든든한 토대를 구축하는 길이다.
전자는 일순간의 어려움은 덜수 있으나 대신 얼마 못 가 또다시 새로운 도전에 말려들게 되는 말그대로의 림시방편이고 후자는 당시에는 허리띠를 졸라매더라도 후날에는 높이 비약할수 있는 든든한 도약대를 마련하는 전도가 있는 길이다.
물론 수많은 시련이 끊임없이 겹쳐드는 속에서 멀리 앞을 내다본다는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그러나 고난이 중첩될수록 목전의 리익이 아니라 전망을 내다보며 오늘과 함께 래일도 다같이 안고 나아가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우리가 이 공장에서 무엇보다 기쁘게 찾아본 좋은 경험은 바로 이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정신을 가져야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습니다.》
이 공장 종업원들에게 제일 흐뭇한것이 무엇인가고 물으면 전기를 마음대로 쓰는것이라고 한다.전기사정으로 하여 겪은 고생이 크기때문이다.
겨울조건에서 닭호동의 온도는 보통 20℃이상, 병아리호동의 경우 34℃이상 되여야 한다.전기가 없으면 온도를 보장할수 없으며 결국 병아리와 닭이 무리로 죽는 결과가 초래된다.그래서 공장에서는 지난 시기 정전될 때마다 디젤유를 리용하는 발동발전기로 급한 고비를 간신히 넘기기도 하였지만 그것은 결정적인 대책이 못되였다.
어떻게 하면 전기문제를 해결할것인가.
모두가 그 문제를 두고 고심하였다.당시 자체의 힘으로 전력문제를 해결한 단위들의 경험을 보면 많은 경우 석탄가스화에 의거한것들이였다.그러나 이들은 자기식의 새로운 길을 찾았다.그것이 바로 닭배설물에 의한 메탄가스생산이였다.(전문 보기)
최대의 각성을 가지고 위생방역사업을 빈틈없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전염병과 질병을 제때에 막아야 합니다.》
신의주시와 사리원육아원, 애육원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기 위한 사업을 계속 강도높이 벌리고있다.
신의주시에서
나라의 국경관문도시인 신의주시에서 국경과 항을 끼고있는 지역적특성에 맞게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우리 나라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위생방역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고있다.
시에서는 책임일군들부터가 보건기관들을 맡고나가 전염병방역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는 한편 의료일군들이 주민들에 대한 검병검진과 의학적감시를 책임적으로 하도록 하고있다.
그리고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들과 주민세대들에서 나타날수 있는 사소한 현상에도 즉시 대처할수 있게 장악보고체계를 강하게 세우는것과 함께 방역일군들과 림상의사들로 신속대응조들을 조직하고 항시적인 태세를 갖추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시의 보건기관들에서는 필요한 성원들을 여러 장소에 파견하여 병원성오물들을 규정대로 소각, 처리하게 하고있다.
현지에 나간 보건일군들은 공공장소들과 건물, 기재 등에 대한 소독사업을 매일 정상화하고있다.
특히 운전사, 차장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려객뻐스소독을 엄격히 진행하고있다.
시위생방역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자체의 힘으로 하루에 수백L에 달하는 소독약을 생산하여 방역사업에 적극 리용하고있다.
한편 주민세대들에 공급되는 먹는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매일 정상화하고있다.
시에서는 수원지의 물을 깨끗이 소독하기 위해 여러대의 물소독기도 새로 설치하였다.
일군들은 동, 인민반들에 나가 주민들속에서 물을 철저히 끓여마실데 대한 위생선전사업도 활발히 벌리고있다.
시의 일군들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가 통풍관을 통해 살림집안으로 들어가 사람들을 감염시킨다는것 등 최근자료들에 기초하여 여러 개소에 대한 소독사업에 보다 큰 힘을 넣고있다.
그리고 오수뽐프장의 설비들과 하수도망소독을 계속 진행하여 비루스전파경로를 철저히 차단하도록 하고있다.
시안의 해당 단위들에서는 집수우물과 양수장 등에 대한 소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고있다.시적으로 모든 가정들에 소독약도 공급되고있다.
날이 갈수록 악성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위생방역사업은 더욱 강도높이 벌어지고있다.
특파기자
사리원육아원과 애육원에서
사리원육아원과 애육원의 일군들과 보육원, 교양원들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미리막기 위한 사업에서 사소한 빈틈이라도 있을세라 깐깐히 따져보며 방역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사리원육아원의 일군들은 현시기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미리막는 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종업원들속에 깊이 인식시켜 그들이 최대의 각성을 가지고 방역사업에 떨쳐나서도록 하고있다.
공기갈이를 자주 하고 주방의 화식기재, 집기류소독 등을 엄격하게 하고있다.
또한 원아들이 손씻기를 위생학적요구에 맞게 하도록 하고 많이 리용하는 비품과 시설물들에 대한 소독사업을 매일 여러차례에 걸쳐 진행하고있다.(전문 보기)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에서-
-락랑구역위생방역소에서-
조선의 자존은 무한한것이다 -우간다전국항쟁운동기관지, 로씨야단체 인터네트홈페지에 글 게재-
우간다전국항쟁운동기관지 《파블리크 렌즈》가 인터네트홈페지에 민족자존의 정신으로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글을 올렸다.
홈페지는 노을비낀 평양시전경을 배경으로 거연히 솟은 주체사상탑을 보여주는 사진을 게재하고 《의존과 자존》이라는 제목아래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이 왜 자력갱생을 강조하고있는가.
지정학적으로 볼 때 조선은 대국들의 리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힌 곳에 위치하고있다.
따라서 자주의 원칙을 지키는것은 이 나라에 있어서 보다 중요한 문제로 제기된다.
만일 조선이 제국주의자들의 가증되는 압살책동에 굴복하여 자기의 억제력을 포기하는 길로 나갔더라면 이라크나 리비아의 신세를 면치 못했을것이다.
제국주의자들은 자주적발전의 길을 걷는 조선을 적대시하여왔다.그러나 조선은 자력갱생을 보검으로 틀어쥐고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였으며 인민들이 비록 화려하지는 못해도 존엄높은 삶을 누릴수 있게 하였다.
이런 나라를 그 어떤 강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는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을것을 강조하였다.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은 한계에 이르렀지만 조선의 자존은 무한한것이다.
조선이 국방력강화에서 달성한 성과가 그것을 뚜렷이 립증하고있다.
머지않아 조선은 경제발전에서도 이를 증명할것이다.
* *
로씨야 원동지역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가 인터네트홈페지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선택》이라는 제목으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정면돌파사상의 정당성을 론증하는 글을 게재하였다.
글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가 국제사회의 커다란 이목을 집중시킨데 대해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진실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적대세력들은 반공화국압살책동을 계속 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북풍》조작과 《안보》소동은 보수의 생존방식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3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보수패당의 《북풍》지랄광증이 또다시 살아났다.
최근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역적패당은 《북이 보수정당심판을 선동하는 언론심리전을 벌리고있다.》느니,그 무슨 《도발을 걸어올수 있다.》느니 줴치면서 《북 총선개입설》을 대대적으로 류포시키고있다.
개꼬리 삼년 두어도 황모 못된다는 말이 있다.
《북풍》소동은 보수가 선거때마다 써먹어온 상투적수법으로서 반공화국대결분위기를 고취하고 저들세력의 규합을 다그쳐 권력장악의 더러운 정치적야욕을 실현해보려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망동이다.
력대로 남조선의 수구세력은 정치적위기에 처할 때마다 5.18광주인민봉기의 《인민군개입설》,《농협전산망 북해킹설》,《무인기사건의 북소행설》 등 《북풍》조작과 《안보》소동에 끊임없이 매달려왔으며 그 파렴치성과 무모성은 선거시기에 극도에 이르렀다.
이번에도 모략군들은 어떻게 하나 다가오는 《총선거》에서 이겨 《국회》를 장악함으로써 보수《정권》창출의 유리한 기회를 마련해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원칙있는 대북정책》 등을 선거공약으로 내들고 《북이 호시탐탐 우리를 노리고있다.》,《겉으로는 대화,속으로는 도발이 북의 두 얼굴》이라는 망발을 줴치면서 동족대결을 선동하고있다.
얼마전에도 황교안역도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천안》호침몰사건이 《북의 도발》에 의한것이라느니,《젊은 청년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어선 안된다.》느니 하면서 그 누구의 《도발가능성》에 대해 력설하였다.
민족의 운명과 전도에는 아랑곳없이 권력찬탈에 미쳐돌아가고 동족대결과 긴장격화에서 살길을 찾는 반역아들이 아직까지 살아숨쉬며 날치고있는것이야말로 겨레의 수치이다.
조선반도의 평화번영과 통일,사회의 진보적발전을 일일천추로 바라는 초불민심은 이미 보수패거리들을 비롯한 매국노,패륜아들을 향해 침을 뱉았다.
역적의 무리들을 송두리채 들어내지 않는 한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분렬의 고통과 아픔은 더욱 증대되게 될것이며 남조선인민들이 겪는 외세굴종의 비극도 장기화될것이다.
보수패당은 민족의 명부에서 하루빨리 제거되여야 한다.(전문 보기)
관심을 끄는 미래의 생물에네르기
세계 여러 나라의 많은 환경학자, 연구사들이 이산화탄소를 방출시키지 않으면서도 고갈될 우려가 없는 새로운 에네르기원천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어느 한 나라의 연구사들이 생물에네르기에 주되는 관심을 돌리고있다.
생물에네르기는 강냉이나 사탕수수로부터 에타놀과 생물디젤유 등을 얻어내는 방식과 목재를 연료로 가공하여 활용하는 방식, 에네르기생산과정에 나온 페기물을 재리용하는 방식 등으로 생산된다.
그러나 식용작물을 생물에네르기원천으로 리용하면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식량생산에 엄중한 후과를 미치게 된다.목재를 리용한 생물에네르기는 식량안전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생산공정이 복잡한데다가 산림환경의 파괴를 촉진할수 있다.
현재 연구사들은 인류의 생존공간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실리를 얻을수 있는 생물에네르기를 얻어내는데 관심을 돌리고있다.그중의 하나가 미세마름류를 에네르기원천으로 리용하는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클로렐라 등이 미세마름류에 속한다.
미세마름류는 지방질이 풍부하여 생물에네르기생산에 적합하다.또한 에네르기원천확보를 위해 농경지나 산림을 리용할 일도 없다.
미세마름류는 계절에 관계없이 빨리 자란다.
이 나라의 연구집단은 나노기술을 리용하여 클로렐라를 빨리 그리고 많이 얻어낼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그것이 바로 《수용성 및 양이온성유기나노점토-이산화티탄복합체》를 리용하여 클로렐라를 수확하고 기름을 추출하는 기술이다.이 연구결과는 나노재료를 리용하여 매우 적은 생산비용으로 생물디젤유를 대량생산할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한편 페수처리와 전기생산을 동시에 진행하는 미생물연료전지도 주목을 끌고있다.
미생물연료전지는 버리는 유기물(페수)로 전기를 생산한다는데 큰 우점이 있지만 발전효률이 수소연료전지보다 낮은 부족점을 가지고있다.
연구사들은 이 난문제의 해결방도를 탄소나노관에서 찾았다.
탄소나노관의 전기전도성을 리용하면 전지의 에네르기밀도를 높여 발전효률을 높일수 있다.
또한 전극의 강도도 세지고 전기에네르기의 생산과정에 생기는 열과 변형에 대한 견딜성이 높아져 전지의 수명이 늘어난다고 한다.
연구사들은 앞으로 화석에네르기로부터 생물에네르기에로 이행하는 시대를 열어놓으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남조선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 5 621명, 사망자 33명으로 증가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보도들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4일 16시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는 5 621명으로, 사망자는 33명으로 증가하였다.
이것은 3일 16시이후 435명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늘어난것으로 된다.
지역별로 보면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 경상북도지역에 여전히 집중되여있다.
4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수가 대구에서 4 006명, 경상북도에서 774명으로서 전체 감염자수의 89.7%를 차지한다.
33번째 사망자는 67살 난 녀성으로서 지난 2월 26일 비루스감염자로 확진받았다고 한다.
남조선에서 오는 사람들에 대한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와 지역이 108개로 늘어났다.
싱가포르는 4일 입국시 14일내에 남조선을 방문한 사람들의 입국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남조선당국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확대의 기폭제로 지목된 신천지와 관련하여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에 한하여 강제력을 행사하기로 하였다.
남조선당뇨병학회는 미국의학협회 공식학술지에 발표된 사망률통계를 인용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사망자들중 당뇨병이 있는 환자의 경우 사망률은 7.3%로, 70살이상의 당뇨병환자는 감염시 사망위험이 매우 높은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국가운수안전국이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와 관련하여 남조선과 북부이딸리아에서 출발해 미국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운용하는 모든 항공사에 승객탑승전 발열검사와 신형코로나비루스증상문진을 의무화하는 조치를 시행하기로 하였다.시행시기는 5일 11시이후부터 적용되며 38℃이상의 열이 나는것으로 확인되는 경우 탑승이 거부된다고 한다.(전문 보기)
론평 : 궁색하기 그지없는 여론기만놀음
최근 남조선당국이 북남협력교류문제에 대해 계속 떠들어대며 부질없는 놀음에 매달리고있다.
이것은 북남교류협력에 관심이나 있는듯이 냄새를 피워 북남관계를 망쳐먹은 저들의 죄악을 가리워보려는 구차한 놀음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북침전쟁책동에 편승하여 북남합의리행을 다 줴버린 당사자들이 뼈아픈 반성을 해도 모자랄 판에 《협력》타령을 읊조리고있으니 그 철면피함에 아연하지 않을수 없다.
미국을 떠나서는 자체로 한걸음도 옮길수 없는 남조선당국이 도대체 북남협력사업과 관련하여 과연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하는것이다.
남조선당국의 때아닌 《협력》광대극은 《대북정책》실패에 대한 민심과 여론의 비난을 무마시키고 궁색한 생색내기라도 하여 몸값을 올려보려는데 있다.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를 조미관계에 종속시키는 대미굴종자세, 북침전쟁불장난악습과 결별하지 않는 한 북남관계는 현 교착상태의 수렁에서 절대로 헤여나올수 없게 되여있다.
온갖 적대세력들의 제재압살책동을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무쇠발굽으로 쳐갈기며 전진하는 우리가 그 무슨 북남협력사업에 미련을 가지고있을것이라고 보는것자체가 어리석다.
남조선당국은 상대가 누구이고 제 처지가 어떠하며 온 민족이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똑바로 보고 잠꼬대같은 황당한 소리를 계속 늘어놓을것이 아니라 란장판이 된 제 집안의 일이나 바로잡는데 신경쓰는것이 좋을것이다.(전문 보기)
주체혁명의 새시대와 더불어 영원불멸할 사상리론업적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로작들 주체사상로작전시관에 보충전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문헌들이 주체사상로작전시관에 보충전시되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멸의 사상리론이 집대성된 수십건의 로작들이 새로 전시되였다.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이 전시됨으로써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완전무결하게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특출한 사상리론업적을 더욱 빛내일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야 합니다.》
보충전시된 로작들에는 조국과 인민, 혁명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안으시고 우리 국가의 제일국력인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며 자위적국방력강화와 경제건설을 비롯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리론적예지가 빛발치고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한 결론》을 비롯한 고전적로작들은 위대한 백승의 기치,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가는 조선로동당의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의 필연성,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진로를 뚜렷이 밝혀주고있다.
우리 당력사에서 처음으로 열린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와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를 지도하시면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밝혀주신 강령적지침들은 전당의 초급당과 당세포들을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강화하여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향도적력량으로서의 당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비상히 높여나가기 위한 근본담보로 되고있다.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 주체의 혁명전통의 영원한 생명력에 대한 사상이 《우리 식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간직할데 대하여》, 《조선혁명박물관은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이며 혁명대학이다》 등의 로작들에 집대성되여있다.
《온 나라가 강원도인민들의 결사관철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따라배워야 한다》, 《전력문제를 해결하여 경제강국건설의 돌격로를 열어나가자》, 《과수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를 비롯한 고전적로작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게 실현하여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인민의 자주적삶과 존엄이 꽃피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면불휴의 사색과 로고의 세계를 전하고있다.(전문 보기)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우리 혁명은 백전백승한다
위대한 우리 당의 인민적성격과 비상한 령도적권위를 다시금 격동적으로 과시한 력사적인 회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사상이 날로 거대한 진폭으로 온 나라를 진동하며 인민의 존엄과 영예를 지키고 빛내이기 위한 오늘의 정면돌파전에로 천만의 대오를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자신에게서 자산은 위대한 우리 인민이라고, 우리 인민을 위대한 인민이라고밖에 달리 부를수 없는것이 안타깝다고 늘 외우시며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고 인민모두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는것을 당연한 본분으로 간주하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우리 당의 혁명적당풍과 어긋나는 현상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으시는분, 우리 인민 한사람한사람의 운명을 억만금보다 더 귀중히 여기시는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만이 만민을 울리는 이런 사랑의 력사를 감동깊이 수놓을수 있는것이다.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을 과감히 짓부시며 인민의 존엄과 행복을 위한 진군가를 높이 울려가는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은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정치철학인 일심단결의 위대성에 대한 일대 과시이다.
복잡다단한 오늘의 세계에서 자기의 령도자로부터 운명을 보호받는 인민,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사업과 당활동에 철저히 구현한 위대한 어머니당의 령도를 받는 인민이 과연 그 어디에 있는가.
* *
인민이 자랑하는 행운중 가장 큰 행운은 과연 무엇인가.
지심깊이 매장된 값비싼 광맥인가, 기름진 광야인가.
온 세상을 다 준대도 바꾸지 않을 숭고한 사상감정으로 우리 인민은 수령복이야말로 우리의 행운중의 행운이라고 긍지높이 단언한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우리 당의 존재방식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이라는 고귀한 리념을 지니시고 우리 당을 온 나라를 하나의 운명공동체로 굳게 결합시켜주는 천만군민의 크나큰 심장으로, 후손만대의 번영을 개척해나가는 행복과 희망의 상징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주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며 사랑과 믿음, 정과 덕으로 일심단결의 만년성새를 억척같이 다져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사랑과 믿음, 정과 덕으로 끝없이 창창한 주체조선의 휘황찬란한 앞날을 벅차게 안아보게 하는 오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그지없는 행복에 겨워 세상에 대고 소리높이 자랑한다.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하늘처럼 믿고 사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만 계시면 만사가 다 잘된다!
다함없는 매혹과 절대적인 믿음으로 천만의 심장을 불타게 하는 천하제일위인을 어버이로 높이 모신 비길데 없는 행운의 절정에서 터치는 심장의 목소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입니다.》
혁명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령도자와 인민의 혈연적관계, 일심단결이다.
일심단결로 철통같이 뭉친 나라는 그 어떤 적대세력도 어쩌지 못한다는것이 성스러운 우리 혁명사의 진리이다.
일심단결이야말로 주체조선의 생명이고 비약의 원동력이다.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혁명의 붉은 기폭에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일심단결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끝까지 변함없이 이어나가야 한다.
바로 이것이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을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인 조선로동당의 어제와 오늘, 래일의 긍지높은 력사, 그 거대한 무게를 안고있는 일심단결을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천하지대본으로 중시하시며 단결의 전통을 련면히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정치철학이다.
참된 인간의 고결한 사상감정의 발현인 일편단심,(전문 보기)
지상연단 : 당과 조국의 기대에 애국적인 결사전으로!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기관차, 자력부강의 앞을 밝히는 등불이 되라
온 나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정면돌파전에로 고무추동하는 우리 당보지상연단에 드디여 과학자들이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이것은 누구나 기다리던것이며 모두의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될것이다.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장애와 난관을 정면으로 돌파해나가는 오늘 당과 인민은 그 누구보다도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크나큰 기대를 안고 뜨거운 눈길을 보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에는 과학기술이 모든 부문의 발전을 좌우하며 추동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가르쳐주신바와 같이 오늘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난관을 돌파하는가 마는가가 과학기술에 달렸다.
하기에 우리 당은 과학자들을 혁명의 핵심력량으로 내세우고 과학기술을 전진의 기관차, 무진장한 전략자산으로 불러주었으며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는 지금 앞을 밝혀줄 등불을 절박하게 찾고있다.
오늘과 같이 과학기술을 최대로 중시하고 장려한적이 언제 있었는가.
과연 어느 나라 인재들이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처럼 시대의 단상에 우뚝 올라 당과 인민의 축복속에 값높은 영광을 누려보았는가.
해마다 이 땅에 일떠선 현대적인 과학연구기지들과 황홀한 과학자휴양소, 과학자거리들은 결코 나라에 재부가 넘쳐나서 마련된것이 아니다.
우리 인민이, 어머니조국이 허리띠를 한치한치 더 조여매면서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훌륭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었다.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서 과학중시의 위대한 새 력사를 펼쳐주시고 몸소 눈물겨운 고생길을 걸으시면서 그대들을 영광의 절정에 내세워주시였다.
엄혹한 시련이 앞을 막아선 이 시각 어머니조국은 과연 누구에게 하늘같은 기대를 걸고 의지할 손길을 내밀고있는가.
바로 동지들, 과학자, 기술자들이다.천만고생 다하여 키워 내세워준 어머니품에 제일 어려운 때 억센 힘을 안겨드리고 온몸으로 떠받들어 의지할 기둥이 되여드리는것은 자식들의 마땅한 도리가 아니겠는가.
영광과 행운은 하나같이 받아안았어도 보답의 실천에서는 왜 차이가 생겨나는지 무거운 마음으로 새겨보아야 한다.
몇해어간에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운 국방과학자들을 보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고 조국에 필요한것이라면 이 세상에 없는것도 다 만들어내야 한다는 결사의 의지, 우리가 하루빨리 성공해야 인민이 허리띠를 풀고 조국이 승리한다는 불타는 자각을 안고 상상을 초월하는 고뇌와 피땀을 바친 열혈의 애국자들이 우리 국방과학자들이다.(전문 보기)
지상연단 : 전략적집중성을 틀어쥐자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기관차, 자력부강의 앞을 밝히는 등불이 되라
오늘의 자력갱생지상연단에서 나는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전략적집중성을 틀어쥐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이야기하려고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식경제시대인 오늘 과학기술을 틀어쥐면 승자가 되고 과학기술을 놓치면 패자가 됩니다.》
첫째로, 정면돌파전에서 경제전선을 기본전선으로 정한 당의 의도에 맞게 금속과 화학, 전력공업부문을 비롯한 중요공업부문들의 과학기술발전에 선차적힘을 집중하는것이다.
여기에서 중요한것은 해당 성들과 생산단위 일군들부터가 국가적립장에 철저히 서서 생산활성화와 에네르기절약 등에서 전망적의의가 있는 과학연구과제와 대상을 대담하게 제기하는것이다.
지금 일부 일군들은 회의나 모임때마다 과학기술중시를 구호로만 웨치고 뒤돌아앉아서는 자재, 자금부족을 운운하면서 자기 부문과 단위발전을 전망적으로 담보할수 있는 과학기술발전전략작성과 목표선정에 대담하게 뛰여들지 못하고있다.
우리 위원회에서는 일군들이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전망이 확고하고 실리가 큰 과학기술발전과제들을 대담하게 토의선정하고 국가적투자를 집중하며 학술적지도와 과학기술력량동원사업을 혁신적으로 짜고들도록 하겠다.
둘째로, 과학기술발전을 저애하는 본위주의를 철저히 극복하도록 하는것이다.
지금 본위주의로 인하여 과학연구단위들사이의 공동연구, 협동연구가 응당한 수준에서 진행되지 못하고있으며 현실에서 절실한 해결을 기다리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푸는데서 지장을 받고있다.
사실 집단주의를 생명으로 하는 우리 사회주의제도하에서 일군들이 작전과 조직사업, 보장사업을 잘 짜고들면 이미 마련된 과학기술적잠재력을 가지고도 새 기술, 새 제품개발과 도입속도를 최대로 높일수 있다.본위주의울타리를 부시고 공동연구, 협동연구를 활발히 벌리는데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것을 자체로 원만히 해결해나갈수 있는 중요한 방도의 하나가 있다.(전문 보기)
지상연단 : 계발시키고 떠밀어주는것이 중요하다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기관차, 자력부강의 앞을 밝히는 등불이 되라
과학기술이 등불이 되여 앞을 밝히고 나라의 발전을 선도해나가야 할 오늘의 중대한 시점에서 나는 당보의 지상연단에 자력자강고향집의 어머니구실을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하여 품고있던 생각을 터놓고 결심과 각오를 다시한번 굳히려고 한다.
현시기 우리 과학원앞에 나서는 절박한 임무는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중점대상과제들을 훌륭히 수행하여 경제전반에 활력을 부어주는것과 함께 전략적안목을 가지고 과학기술을 발전시켜 50년, 100년을 담보할수 있는 큼직큼직한 연구성과들을 내놓는것이다.
이 시대적사명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모든 과학자들이 눈앞의 리익만을 생각하는 협소한 관점을 털어버리고 애국적인 결사전을 벌려야 한다.
나는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세계를 굽어보는 안목을 틔워주고 보다 발전된것을 지향해나가도록 계발시켜주는것을 정책적지도의 기본으로 하면서 그들의 애국적열정을 최대한 폭발시키는데 정치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겠다.과학자들과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하는 책임감을 가지며 과학기술인재들을 혁명의 핵심력량으로 믿고 떠받들어주는 어머니당의 사랑이 그들의 심장속에 끊임없이 가닿도록 하는것은 우리 당일군들의 본분이다.
아무리 뛰여난 두뇌를 가진 인재라고 하여도 어머니의 사랑으로 키워주고 보호해주고 떠밀어주지 않으면 언제 가도 창조적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수 없다는것을 나는 지난 기간 실체험을 통해 많이 목격하였다.
언제나 자애로운 어버이, 현명한 스승이 되시여 국방과학자들을 대성공에로 이끌어주신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의 당사업방법을 숭고한 귀감으로 삼고 과학기술의 등불을 켜는 불꽃, 부단히 등불심지를 돋구어주는 손길,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보호해주고 품어주는 바람막이가 되기 위해 항상 고심하고 대담하게 작전하며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