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20
당정책관철의 풍성한 열매가 어디에나 주렁지게 하자 -튼튼한 발전의 토대우에서 신심있게 내달리는 태천군일군들의 사업경험을 놓고-
태천군은 평안북도의 내륙에 위치하고있는 군이다.군면적의 70%가 산으로 되여있으며 대규모적인 공장, 기업소도 별로 없다.한마디로 태천군은 가장 평범한 군의 축도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태천군의 발전로정은 결코 평범하지 않다.9년전에 비하여 군의 농업생산은 정보당 평균 20%이상 늘어났으며 지방공업공장들이 활성화되여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있다.체육관, 은덕원, 병원, 문화회관 등 많은 건물이 훌륭히 일떠서거나 새롭게 개건되여 읍지구의 면모가 완전히 일신되였다.국토관리와 산림복구에서도 도적으로 앞선 자리를 차지하고있으며 보건, 교육사업에서도 큰 전진을 이룩하였다.
태천군이 이런 놀라운 발전을 이룩하게 된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
이곳 일군들은 군의 모든 전변이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속에 이룩된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당정책이 철저히 관철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이 어떻게 투쟁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그러면 지난 기간 발전의 토대를 꾸준하게 닦아온 태천군일군들의 사업을 놓고 만능의 백과전서인 당정책을 대하고 관철하는데서 놓치지 말아야 할 몇가지 중요한 문제들을 찾아보자.
기수의 보폭과 단위의 전진속도
태천군의 발전에서 특징적인것은 모든 부문이 다같이 상승하는것이다.요인은 만능의 백과전서인 당정책을 하나도 빠짐없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 군책임일군들이 이악하게 노력하는데 있다.
하다면 어떻게 여러 부문의 당정책관철을 동시에 밀고나갈수 있는가.
군식료공장의 발전과정에서 그 한가지 답을 찾을수 있다.
9년전까지만 하여도 군식료공장은 은을 내지 못하고있었다.군책임일군들은 공장실정을 연구하는 과정에 지배인의 수준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겠다는것을 절감하였다.당시 공장의 설비현대화수준은 낮고 식료품생산방법도 상대적으로 뒤떨어져있었다.그러다나니 로력과 동력소비가 많은것은 물론 제품의 질도 높지 못하였다.이 문제를 해결하자면 기술과 실무에 밝은 일군이 공장을 책임져야 했다.
군책임일군들은 토의끝에 기계공학전문가를 식료공장지배인으로 임명하였다.적지 않은 사람들이 반신반의하였지만 그후의 현실은 책임일군들의 결심이 옳았다는것을 증명해주었다.
공장에서는 기초식품생산설비를 로력절약형, 에네르기절약형으로 새롭게 꾸린데 기초하여 주민들에 대한 기초식품공급을 원만히 진행하고있다.또한 공장의 현대화와 산열매를 리용한 새 제품개발에서도 적지 않은 성과를 이룩하고있다.물론 여기에는 공장의 한걸음한걸음이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되도록 이끌고 떠밀어준 군책임일군들의 헌신적노력이 크게 깃들어있다.
일군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그들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한것, 이것은 태천군의 어디에서나 당정책이 철저히 관철될수 있게 한 중요한 비결의 하나이다.
독불장군이라고 책임일군 혼자의 힘으로는 여러 부문의 당정책을 동시에 관철해나갈수 없다.군안의 부문과 단위들에 적중한 인재들을 일군으로 배치하고 그들을 당정책절대신봉자들로 준비시킬 때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하나같이 발전할수 있다.
이와 같은 실례는 식료공장에만 있지 않다.주저앉았던 원료기지사업소와 수유나무림사업소가 다시 일떠서 지방공업공장들에 원료를 원만히 보장해주고있는 사실, 종이공장이 나날이 활성화되고있는 사실, 태천군은흥청년발전소에서 전력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는 사실 등은 모두 인재를 중시하고 그들의 역할을 최대로 높여나가는 이곳 군책임일군들의 인재전략, 인재관리방법과 밀접히 련관되여있다.(전문 보기)
광주학살범죄를 인정할것을 요구
남조선 《경향신문》이 18일 5.18광주학살범죄를 인정할것을 요구하는 글을 실었다.
신문은 5.18광주학살에 동원되였던 당시 특전사령관 정호용과 공수부대 려단장, 대대장들이 조직적으로 반발하며 5.18진상규명과 관련한 검찰의 수사를 방해하였다는 자료가 폭로되였다고 밝혔다.
학살자들이 제대로 된 처벌을 받았다면 5.18의 진상규명은 훨씬 빨라졌을것이라고 신문은 주장하였다.
신문은 이제라도 진상규명에 협조하고 국민의 용서를 받아야 한다고 하면서 전두환처럼 끝끝내 버틴다면 단호한 처벌을 면할수 없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국민주권련대가 17일 광주학살주범들을 처벌할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5.18민중항쟁이 일어난지 40년이 된데 대해 밝히고 전두환군부독재에 맞서싸운 광주시민들의 정신은 오늘도 민중의 앞길을 밝혀주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전두환과 그 일당, 5.18광주민중항쟁을 모독하며 살인자를 비호하는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적페무리들을 쓸어버리지 않고서는 이 땅의 민주화를 실현할수 없다고 성명은 주장하였다.
성명은 모두가 적페청산에 떨쳐나서자고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론설 : 국산화에 참된 애국이 있다
당창건 75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이자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해나가는 격렬한 투쟁속에서 이룩되고있는 국산화의 소중한 성과들은 우리 인민의 숭고한 애국심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나가는 여기에 조선민족제일주의가 있으며 내 나라, 내 조국의 존엄을 떨치고 부강번영을 앞당기는 참다운 애국이 있습니다.》
애국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이고 투신이다.조국이 부를 때 자기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고 실천으로 대답하는것이 애국자의 자세이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우리 식, 우리의 힘으로 사회주의승리의 전진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이다.원료와 자재, 설비의 국산화비중을 높이며 명실공히 우리의것을 더 많이 창조하기 위하여 애써 노력하는 사람이 오늘날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애국자이다.
국산화를 실현하는것은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직결되여있는 중대한 정치적사업이다.
나라와 민족의 존엄은 그 누구의 선사품도 아니며 그 무엇과 바꿀수 있는것도 아니다.자기의 슬기와 지혜로, 자기의것으로 지키고 빛내여야 하는것이 바로 나라와 민족의 존엄이다.
제것이 없고 힘이 약하면 남에게 머리를 숙여야 하며 나중에는 자주권과 생존권마저도 잃게 된다.남에 대한 의존심과 국경밖을 바라보는 수입병, 자기의것은 남의것보다 못하다고 여기는 허무주의는 혁명의 전진을 저애하는 걸림돌이며 유해로운 사상경향이다.국산화야말로 자기를 강하게 하는 유일한 길이며 애국중의 애국이다.
국산화의 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다.애국으로 불타는 뜨거운 심장이 없이는 선택할수 없고 비상한 각오와 의지가 없이는 헤쳐나갈수 없는것이 바로 국산화의 길이다.시련이 많고 애로가 겹쌓인다고 하여 자강력을 키우는 사업을 외면하고 남에게 의존하는 쉬운 길을 택한다면 나라는 점차 쇠약해지고 후대들은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된다.국산화는 매 세대가 지니고있는 력사적임무이며 모두가 주인이 되여 실현해나가야 할 전인민적인 사업이다.
국산화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사수전이다.지금 경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국산화, 현대화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 도처에서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넋과 열정이 슴배인 창조물들이 태여나고있는것은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이다.당의 국산화방침을 확고히 틀어쥐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갈 때 주체조선의 국력과 위상은 더 높이 떨쳐지게 될것이다.
국산화를 실현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민족적긍지와 자부심, 열렬한 애국심을 심어주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애국의 감정은 구체적인 생활속에서 싹트고 자라나게 된다.인민들이 사회주의조국의 고마움과 귀중함을 말로써가 아니라 실생활로 체득할 때 사회주의제도를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려는 의지도 강해지게 된다.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애착은 일상생활에서 널리 리용하는 모든것과 하나로 잇닿아있다.남의것을 입고 쓰는 사람에게서 자기의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생겨날리 만무하다.국산화가 실현되여 인민경제 모든 부문, 단위에서 생산이 정상화, 활성화되고 우리가 만든 명제품, 명상품들이 쏟아져나와 그것이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게 될 때 인민들은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에서 사는 긍지와 자부심을 더 깊이 느끼게 된다.
자기의것을 아끼고 사랑하며 빛내이려는 마음은 한순간에 형성되지 않는다.어릴 때부터 우리의것을 먹고 입고 쓰며 성장하는 과정에 애국의 감정이 승화되고 고마운 제도를 위해 한목숨 서슴없이 바치려는 자기희생정신, 헌신성도 생기게 된다.우리 당이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콩우유와 《민들레》학습장, 《소나무》책가방생산을 중시하고있는것도, 올해 광명성절을 맞으며 온 나라 학령전어린이들에게 《해바라기》학용품을 가슴한가득 안겨준것도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우기 위해서이다.국산화를 실현해나갈 때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이 높이 발양되고 애국자의 대부대가 자라나게 된다.
국산화는 자립, 자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앞당겨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우리 식으로, 우리의것으로 전진하고 흥하는 나라를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이다.우리의 원료와 자재, 설비로 자립의 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질 때 그 어떤 외적요인에도 무관하게 인민경제의 지속적, 전면적발전을 이룩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빛나는 시대어 :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 정식화하시여 조선로동당의 혁명적성격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1(2012)년 4월 6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라는 력사적인 담화를 하시였다.
담화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 제4차 대표자회에서 조선로동당이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이라는것을 내외에 선포하자고 한다고 하시면서 조선로동당이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되는 근거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입니다.》
조선로동당이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이라는것은 우리 당이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혁명적당이라는것이다.
조선로동당이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되는것은 조선로동당의 력사가 당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혁명활동력사이며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여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빛나는 혁명활동력사이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을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가 확고히 서고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혁명적열정과 애국적헌신성을 불러일으켜 이 땅우에 주체로 존엄높은 강위력한 불패의 강국을 일떠세우시였다.우리 당이 걸어온 영광스러운 력사적로정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자욱과 불멸의 업적이 력력히 새겨져있다.
우리 당이 지닌 높은 권위와 불패의 위력,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한 거대한 업적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존함과 결부되여있다.
조선로동당이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되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지도사상이 김일성–김정일주의이기때문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주체의 사상, 리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이며 주체시대를 대표하는 위대한 혁명사상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다.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전반구성과 내용은 인민대중중시의 관점과 립장, 인민대중에 대한 헌신적복무로 일관되여있다.인민대중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는 주체적인 견해,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에게 철저히 의거하여 풀어나갈데 대한 주체의 원리, 인민대중의 리익을 기본으로 내세울데 대한 요구를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구현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인민대중중심의 혁명사상으로 된다.
오늘 우리 당은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력사를 수놓아가고있다.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며 혁명적당풍이다.우리 인민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는 우리 당의 인민관에 의하여 인민의 존엄과 지위는 최상의 경지에 오르게 되였으며 인민을 위한것, 인민적인것이 가장 정의로운것으로 되고 최우선시되고있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전당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라는 구호에는 전당에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정신이 꽉 차넘치게 하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가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당을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 정식화하심으로써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을 충직하게 계승하고 끝까지 완성해나가는 수령의 당으로서의 혁명적성격을 더욱 뚜렷이 하게 되였으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령도업적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대를 이어 빛내여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가지게 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향도, 승리와 영광의 75년 : 로동당의 령도아래 이룩된 민주건설의 빛나는 승리
새 세기의 광명한 미래를 내다보시며 무궁강대할 주체조선의 앞길을 축복해주시는듯 어버이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태양의 모습으로 거연히 서계시는 만수대언덕,
조선혁명의 성스러운 행로가 응축되여있는 이 력사의 언덕에서 우리 당마크가 눈부시게 빛나는 만수대대기념비의 기폭을 바라볼수록 생각도 깊어진다.
백두의 밀림에서 세차게 나붓기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우리 당기발이 높이 날린 그때로부터 인민의 운명개척에서는 얼마나 극적인 전환이 일어났는가.
우리 당을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대중적당으로 건설하시고 새 조국건설의 강위력한 무기, 인민대중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사와 더불어 길이 빛나고있다.
인민의 지지와 신뢰를 받는 대중적당으로
조선로동당규약 서문에는 이렇게 밝혀져있다.
《조선로동당은 로동자, 농민, 지식인을 비롯한 근로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그들가운데서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몸바쳐 싸우는 선진투사들로 조직한 로동계급의 혁명적당, 근로인민대중의 대중적당이다.》
대중속에 뿌리박은 당, 여기에 우리 당을 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혁명적당으로, 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대중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전투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함축되여있다.
우리 조국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 장엄한 첫 자욱을 새기던 주체101(2012)년 3월 어느날이였다.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마크에 반영된 우리 당의 대중적성격에 대하여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마크에는 우리 당의 혁명적이며 대중적인 성격이 뚜렷하게 잘 반영되여있습니다.당마크에 로동자와 농민을 상징하는 마치와 낫과 함께 인테리를 상징하는 붓을 새겨넣은 당은 우리 당밖에 없습니다.우리 당마크는 우리 당이 수령을 중심으로 하여 조직사상적으로 철통같이 뭉친 로동자, 농민, 인테리를 비롯한 근로인민대중의 전위부대라는것과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위하여 투쟁하는 당이라는것을 상징하고있습니다.》
해방후 우리 혁명의 참모부인 당을 창건하신데 이어 시대의 요구와 혁명의 구체적현실을 과학적으로 통찰하시고 대중적당건설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시여 혁명적당건설의 새로운 길을 열어놓으신분은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당창건이후 우리 당은 인민정권건설과 민주개혁, 통일전선사업을 령도하여오는 과정에 세련되고 원숙한 전투적력량으로 더욱 강화되였다.하지만 우리 나라에는 준비된 공산주의자들이 많지 못한데다가 로동계급은 아직 청소하였으며 인민들은 공산주의에 대한 깊은 인식을 가지고있지 못하였다.공산당을 대중적당으로 발전시켜야 당력량을 빨리 확대강화할수 있었고 광범한 대중을 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워 건국사업을 힘있게 추진시켜나갈수 있었다.
이러한 요구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혁명의 현실적조건에 맞게 북조선에서는 공산당과 신민당이, 남조선에서는 공산당과 인민당, 신민당이 합동하여 근로인민의 대중적당을 창립할데 대한 새로운 방침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방침은 광범한 대중이 자주성을 위한 투쟁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당의 사회계급적지반이 비할바없이 확대된 새로운 시대적요구는 물론 혁명과 건설이 전진하는데 따라 로동계급과 농민, 지식인의 사회경제적처지와 리해관계가 더욱 일치되고 그들사이의 단결과 협조가 날을 따라 강화되는 사회발전과정의 합법칙적요구에도 맞는 가장 정당한 방침이였다.
그 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계시였다.
나라가 해방되고 력사적인 당창건위업이 실현되였지만 안팎의 정세는 의연히 복잡하였다.매일같이 공장과 농촌을 찾으시는 한편 당, 정권기관들과 산업분야에서 제기되는 복잡한 사업들을 돌보시느라 분망하시였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당을 대중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한시도 미룰수 없는 중대사로 여기시고 밤잠을 미루시며 그 준비사업에 전념하시였다.(전문 보기)
자력번영의 활로를 신심있게 열어가는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의 필승의 기상 -강원도자력갱생전시관을 돌아보고-
정면돌파전에 떨쳐나선 천만의 심장을 격동시키는 새로운 시대정신창조자들의 필승의 기상을 전하는 강원도자력갱생전시관,
우리는 이곳에서 당정책관철의 본보기도, 자력갱생의 선구자도에 차넘치는 기적과 혁신창조의 숨결이 얼마나 뜨거운가를 절감하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국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강원도인민들의 투쟁정신과 일본새를 따라배워 수령의 유훈, 당정책을 무조건 결사관철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목표를 제기하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합니다.》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 한 일군이 이곳에 도안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 근로자들이 최근 몇년동안 자력갱생의 불길높이 제힘으로, 제손으로 이룩해놓은 창조물들이 다 전시되여있다고 긍지높이 말하면서 전시관안으로 이끌었다.
그의 안내를 받으며 중앙홀에 들어선 우리는 완공된 원산군민발전소를 현지지도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영상사진문헌앞에서 오래도록 걸음을 멈추었다.
한해가 다 저물어가는 주체105(2016)년 12월의 그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원산군민발전소에 찾아오시여 강원도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으로 가슴을 불태우며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방대한 발전소건설을 도자체의 힘으로 완공하는 자랑스러운 기적을 창조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강원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강력제일주의의 위대한 생활력을 실천으로 증명한 불굴의 투사들이라고, 온 나라가 강원도정신을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한다는 최상최대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그날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속에 간직한 강원도인민들은 앞으로 몇해안에 자기 도를 전기가 남아돌아가는 고장으로 전변시킬 대담한 목표를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돌격전을 힘차게 벌리였다.
그처럼 방대한 수력발전소건설을 밀고나가면서 그들이 믿은것은 오직 자기의 힘, 과학기술의 힘이였다.
자력갱생과 과학기술, 당이 안겨준 이 필승의 무기를 더욱 튼튼히 틀어쥐고나갈 때 그 어떤 난관도 무서울것이 없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킬수 있다는것이 바로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의 신념이고 배짱이였다.
발전소건설자들과 도안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자력갱생의 힘으로 마련한 자랑스러운 창조물들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었다.
우리를 안내하던 일군은 전시물중의 하나인 시추기를 가리키며 련두평수력발전건설사업소에서 자체로 제작한것이라고, 다루기 쉽고 현장조건에 합리적인것으로 하여 현재 도안의 수력발전소건설에서 한몫 단단히 하고있다고 이야기하였다.
륜전기재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기 위해 머리를 쓰고 이악하게 노력하는 과정에 만들어낸 다양한 부분품들도 무심히 볼수 없었다.
비록 번쩍거리거나 희한한것은 아니여도 그 하나하나의 창조물에서 우리는 모든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며 기어이 수력발전소건설을 자체의 힘으로 완공하여 가까운 앞날에 전기부자가 될 열의에 넘쳐있는 강원도인민들의 신심과 락관에 넘친 모습을 엿볼수 있었다.
현재 진행중에 있는 발전소들의 건설을 올해중으로 완공하고 앞으로 10여개의 발전소를 더 건설할 계획인데 이 계획까지 완수되면 도자체의 힘으로 수십만kW의 전력을 생산할수 있다는 일군의 말은 우리의 가슴을 흐뭇하게 해주었다.(전문 보기)
개발사업은 생산정상화로 이어져야 한다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새 기술, 새 제품개발경쟁을 더욱 적극적으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 자체의 기술력량과 경제적잠재력을 총동원하고 증산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려 더 많은 물질적재부를 창조하여야 합니다.》
새 기술, 새 제품개발경쟁은 나라의 경제발전을 추동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새 기술, 새 제품개발을 위한 경쟁을 활발히 조직하여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애국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최대로 발양시키고 경제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켜나갈수 있다.
지금 인민경제 많은 단위들에서 자체의 기술력과 물질적토대를 강화하면서 새 기술, 새 제품개발사업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여기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문제가 있다.
새 기술, 새 제품개발이 생산정상화에로 이어져야 한다는것이다.
최근년간 전국적규모에서 진행되고있는 여러 전시회를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많은 단위들이 신발과 에네르기, 마감건재와 기초식품 등 각이한 분야에서 자기의 얼굴로 될수 있는 기술과 제품들을 개발하여 전시회에 내놓고있다. 이를 계기로 출품자들과 참관자들은 새 기술, 새 제품개발과정에 얻은 경험들을 서로 교환하고있으며 새로운 결의도 다지고있다.
하지만 그것이 곧 생산정상화에로 이어지는것은 아니다. 지금 일부 단위들에서는 새 제품개발사업을 몇가지 시제품을 내놓는것으로 대치하는 현상이 나타나고있다. 전시회에 내놓은 제품과 생산으로 넘어가 나오는 상품의 질이 차이나는 편향도 극히 있다.
순수 기술을 위한 기술, 개발을 위한 개발은 해당 단위 발전의 견지에서나 국가적견지에서 볼 때 큰 의의가 없다. 이것은 오히려 로력과 자금의 불필요한 소모를 초래하며 나라의 경제발전에 저해를 주는 요인으로 될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생산정상화에 대한 정확한 리해를 가지는것이 중요하다. 생산정상화라는 개념에는 생산되는 모든 제품을 인민들이 선호하는 제품으로 만든다는 의미도 포함된다. 부문별전시회의 목적도 결국은 이를 계기로 생산자들에게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제품을 더 많이 만들어내려는 자각을 심어주자는데 있는것이다.
새 기술, 새 제품개발과정에 나타나는 이러한 편향을 극복하자면 끊임없이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그 실현에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한두번의 가시적인 성과에 자만하여 개발속도를 늦추거나 조건과 환경에 포로되여 제품의 질을 보장하지 못하면 잠간사이에 뒤전으로 밀려날수 있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멀리 앞을 내다보는 안목을 지니고 제품의 질갱신, 기술갱신을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내밀어야 하며 일단 개발된 제품들의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해 애써 노력하여야 한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우리 당의 높은 리상에 자기들의 리상을 따라세우며 새 기술, 새 제품개발경쟁에 힘찬 박차를 가할 때 우리의 전진속도는 더욱 빨라질것이다.(전문 보기)
전쟁의 주역으로 등장하는 전범국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5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반동들이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군사적망동에 계속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지난 4월 외딴섬방위전문부대를 비롯한 《자위대》무력을 전장에 긴급투입할수 있는 수송항공대를 새로 내온 현 정부는 얼마전 그 운용에 필요한 《오스프레이》수송기 2대를 미국으로부터 끌어들인데 이어 앞으로 5년내에 도합 17대를 갖추려 하고있다.
500km이상의 시속에 항속거리만도 1 600㎞에 달하고 공중급유를 받으면 대륙간 비행까지 할수 있는 《오스프레이》수송기가 실전배비되는 경우 일본은 침략무력을 세계의 곳곳에 신속전개할수 있는 독자적인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것은 전쟁의 주역으로 어떻게 하나 솟구쳐보려는 군국주의광신자들의 야심찬 계획실현의 일환으로서 심상치 않은 사태발전이 아닐수 없다.
일본이 패전에 대한 극도의 앙심을 품고 일미간의 엄격한 수직종속체제하에서도 독자적인 침략세력으로 부활하기 위해 갖은 발악을 다해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주변유사시 미군에 대한 후방지원정도로만 한정되여있는 저들의 권한으로는 동맹국으로서의 의무를 다할수 없다고 아양을 떨면서 끝내 《일미방위협력지침》개정과 《안전보장관련법》채택을 실현하여 무제한한 무력증강과 《자위대》의 군사적해외진출을 합법화하였다.
이러한 속에 력대 최고의 방위비지출,헌법상 승인되지 않은 항공모함보유,장거리순항미싸일개발,100여대에 달하는 최신예스텔스전투기도입,군사정찰위성발사 등 광란적인 군사대국화책동으로 《자위대》를 서방에서 미국 다음가는 공격능력을 보유한 침략무력으로 만들었다.
섬나라가 근래에 와서 우주작전대와 전자전전문부대,수송항공대를 비롯한 새로운 부대창설에 박차를 가하고있는것도 하루빨리 완벽한 군사작전능력,독자적인 전쟁수행능력을 갖추어나가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제 《자위대》의 합법적지위를 부여하는 헌법개정까지 이루어지는 경우 전범국은 임의의 순간에 제국시대의 옛 지위를 되찾기 위한 침략전쟁을 공공연히 감행할수 있는 주역으로 등장하게 될것이다.
지금 일본은 외딴섬방위와 탈환 등의 기만적인 명분아래 그 어느때보다 단독적인 군사훈련에 광분하고있으며 그렇게 길들인 무력을 미야꼬섬을 비롯한 재침실현에 유리한 요충지들에 속속 집결시키고있다.
군국주의를 골수에 새긴 사무라이후예들이 재침의 포성을 울리는것은 시간문제이다.
위정자들이 전쟁국가에로의 길이 저들의 번영과 잇닿아있다고 타산하고있지만 그것은 완전한 오산이다.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이루어보려는 일본반동들의 망상은 반드시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의 전파실태 -감염자 488만 7 700여명, 사망자 31만 9 957명-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세계적으로 18일 24시현재 488만 7 720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고 그중 31만 9 957명이 사망하였다.
지금까지 완치된 환자수는 190만 4 359명이다.
영국에서 감염자수는 24만 6 406명, 사망자수는 3만 4 796명으로 증가하였다.
이 나라에서 하루 사망자수가 전국적인 봉쇄조치가 취해진 3월 24일이래 가장 적은 수를 기록하였다.
이딸리아에서도 하루 사망자수가 3월 10일이래 처음 100명미만으로 내려갔다.
전국적인 감염자수는 22만 5 886명, 사망자수는 3만 2 007명에 이르렀다.
이 나라 수상은 국내에서 비루스전염병이 계속 전파되고있는 속에 봉쇄를 완화하고있는것만큼 잠재적인 위험이 존재하고있다고 말하였다.
프랑스와 에스빠냐의 사망자수는 각각 2만 8 239명, 2만 7 709명으로 늘어났다.
프랑스에서는 집중치료를 받고있는 중증환자수가 2 000명미만에 이르렀다.
도이췰란드에서 17만 4 697명의 감염자와 7 935명의 사망자가, 네데를란드에서 4만 4 141명의 감염자와 5 694명의 사망자가 났다.
현재까지 까자흐스딴에서 6 440명이, 아제르바이쟌에서 3 387명이 비루스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
지난 하루동안에 인디아에서 5 242명의 감염자와 15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전국적인 감염자수와 사망자수는 각각 9만 6 169명, 3 029명으로 늘어났다.
싱가포르에서 2만 8 343명, 까타르에서 3만 3 969명, 아랍추장국련방에서 2만 4 190명, 쿠웨이트에서 1만 5 691명의 감염자가 등록되였다.
뛰르끼예에서 감염자수가 15만여명, 사망자수는 4 171명에 달하였으며 이란에서는 그 수가 각각 12만 2 492명, 7 057명에 이르렀다.
일본에서 1만 7 079명이 이 비루스전염병에 걸린것으로 확진되였다.사망자는 781명이다.
라오스에서는 36일째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아프리카질병통제방지쎈터가 대륙에서 8만 4 634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고 2 766명이 사망하였다고 밝혔다.
칠레에서 하루 감염자수가 2 278명에 달하여 지금까지의 최고를 기록하였다.
이 나라에서는 감염자수가 4만 6 059명, 사망자수는 478명으로 증가하였다.
중국에서는 6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새로 확진되였으며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로씨야에서 19일현재 감염자수가 전날에 비해 9 263명 늘어나 29만 9 941명에 달하였다.
한편 남조선에서 감염자수가 1만 1 078명으로 증가하였다.(전문 보기)
언어생활에서의 주체성과 민족성
사회주의문화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쳐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언어생활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확고히 고수하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언어생활에서도 철저히 주체성과 민족성을 살려나가야 합니다.》
언어생활은 언어를 가지고 진행하는 사람들의 교제활동이다.언어생활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지켜나간다는것은 자기 민족의 고유한 말과 글을 적극 살려쓰며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 사상감정과 정서에 맞게 말을 하고 글을 쓴다는것을 의미한다.
사람들사이의 교제가 언어를 통하여 진행되는것만큼 혁명투쟁과 건설사업도 언어생활과 밀접히 련관되여있다.언어생활이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와 밀접히 련관되여있기때문에 자기 민족의 고유한 언어로 말하고 글을 쓰는것은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견지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언어생활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구현해나가자면 우리의 민족어에 대하여 잘 아는것이 중요하다.우리 민족어는 높고낮음이 똑똑하고 억양도 좋으며 듣기에도 매우 아름답다.표현이 풍부한 우리 말로는 복잡한 사상과 섬세한 감정을 다 나타낼수 있으며 사람들을 격동시킬수도 있고 울릴수도 웃길수도 있다.세계언어학자들이 우리 민족어를 지구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언어들가운데서 가장 우월한 언어의 하나로 평가하는것은 우연하지 않다.우리 말과 글을 적극 살려써야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높아지고 정치와 경제, 문화를 비롯한 사회주의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울수 있다.
언어생활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철저히 지키는것은 사회주의본태를 고수해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사상문화진지의 공고성에 사회주의의 불패성이 달려있다.온갖 잡사상이 침습하고 썩어빠진 부르죠아문화가 서식하면 사회주의는 자기의 본태를 잃게 되고 종당에는 좌절과 붕괴를 면치 못하게 된다.이것은 사회주의건설사가 보여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사상문화생활을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적요구에 맞게 진행하는데서 언어생활은 중요한 작용을 한다.사람들은 자기의 견해와 의사를 언어를 통하여 나타내며 다른 사람에게 전달한다.따라서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 사상감정과 정서에 맞게 언어생활을 진행하여야 사람들이 사상정신생활을 건전하게 할수 있으며 사회주의생활양식도 확립할수 있다.
일상적인 언어생활에서 민족어를 홀시하고 외래어, 잡탕말을 쓰는것은 유식한것이 아니라 혁명성, 계급성이 없는 표현이다.사람이 외래어에 습관되면 자연히 남의 풍에 놀고 남을 넘겨다보게 되며 나아가서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에 동조하게 된다.언어생활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철저히 지켜야 온갖 퇴페적이며 반동적인 사상문화의 침습을 막고 우리의 사상진지를 굳건히 고수할수 있으며 사회주의본태도 적극 살려나갈수 있다.
지금 당의 령도밑에 인민의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우리 나라에서는 수많은 시대어들이 태여나고있다. 《김정일애국주의》, 《인민대중제일주의》, 《백두산대학》, 《자력자강》, 《처녀어머니》와 같이 우리 당의 사상이 집약되여있고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과 우리 인민의 지향이 비껴있는 시대어들은 주체성과 민족성으로 일관되여있다.전체 인민이 시대어를 비롯한 우리 말을 적극 살려쓸 때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은 힘있게 과시되게 될것이다.
언어생활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철저히 지키는것은 사회주의문명건설을 다그쳐나가는데서 근본요구로 나선다.
사람들의 사상감정과 문화도덕수준, 나라의 문명정도는 직접적으로 언어에서 표현된다고 할수 있다.아름답고 건전한 언어생활에 문명의 높이가 있다.
예로부터 우리 나라는 동방례의지국으로 불리워왔다.이것은 민족의 향취와 정서가 어린 훌륭한 우리 말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우리 말은 례의범절을 똑똑히 나타낼수 있고 그 표현도 여러가지이다.웃사람과 아래사람을 대할 때 쓰는 말이 명백히 구분되여있으며 부부와 형제, 동무들사이에 스스럼없이 나누는 말도 구체적이고 다양하다.우리 말은 듣기에도 유순하고 다정다감한 감정이 짙어 사람들사이의 의리를 깊이 하는데도 손색이 없다.이런것으로 하여 우리 말은 집단안에 화목과 단합을 더해주고 생기와 활력이 넘치게 하는 고상하고 문명한 언어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 농업증산의 열쇠
농업전선을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으로 정한 당의 크나큰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농업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다수확의 자랑찬 승전포성을 울리기 위한 총돌격전, 총공격전에 떨쳐나섰다.
나라의 국력을 굳건히 다지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힘있게 떨치기 위한 물질적담보를 마련하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농사를 잘 지어 농업생산을 늘이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주체103(2014)년 2월 6일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 《사회주의농촌테제의 기치를 높이 들고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자》에서 사회주의농촌테제의 기치높이 농업생산에서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이며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에서 힘을 집중하여야 할 주타격방향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서한에서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농사를 잘 지어 식량을 자급자족하기만 하면 적대세력들의 압살책동속에서도 우리 식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혁명과 건설을 마음먹은대로 배심있게 해나갈수 있다.
농업문제가 이처럼 중요하기때문에 우리 당은 농업전선을 대단히 중시하며 농업부문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혁신의 봉화를 앞장에서 추켜들고나가도록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서한에서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하여서는 당의 농업정책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농업부문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조직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나라의 농업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당의 농업정책을 관철하는데로 당사업을 지향시켜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농업증산의 열쇠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적극 발동시키는데 있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가르치심에는 사상혁명에 힘을 넣어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무장시키고 나라의 농업발전에 깨끗한 량심과 성실한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는 농촌혁명가들로 튼튼히 준비시켜 농업생산에서 전환을 일으켜나가시려는 숭고한 뜻이 어려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서한에서 당조직들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김정일애국주의를 소중히 간직하고 실천활동에 철저히 구현하며 가렬한 전화의 불길속에서 전시식량생산을 보장한 전세대 농민들의 영웅적투쟁정신을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당조직들은 정치사업의 무대를 포전으로 옮기고 경제선동을 힘있게 벌려 농장원들의 열의와 기세를 돋구어주고 온 농장벌이 알곡증산투쟁으로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전문 보기)
영광의 자욱을 따라 : 세세년년 젊어지라, 복받은 사회주의대지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토지정리된 평안북도의 협동벌들을 돌아보신 20돐에 즈음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친히 발기하시고 현명하게 령도하신 토지정리사업, 그것은 반만년력사에 특기할 거대한 사변이였다.봉건적토지소유의 잔재를 완전히 청산하고 국토의 면모를 근본적으로 일신시킴으로써 기계로 마음껏 농사를 지어보았으면 하던 우리 농민들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고 농업생산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올수 있게 한 거창한 대자연개조사업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평안북도의 협동벌들이 사회주의땅답게 천지개벽된 때로부터 20년세월이 흘렀다.
오곡백과 주렁지는 행복의 터전으로 나날이 꽃펴나고있는 평북땅의 전변사는 뜨겁게 전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여 마련해주신 만년토대가 있기에 우리는 이 하늘아래, 이 땅우에 얼마든지 자력부강, 자력번영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울수 있다는 고귀한 철리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내 나라, 내 조국을 강성국가로 건설하기 위한 기본토대를 마련하며 아름답고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꾸리기 위하여 국토건설에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조국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입니다.》
얼마전 우리는 로동당시대의 위대한 변혁을 전하는 력사의 땅 의주군 홍남벌을 찾았다.
수수천년 올망졸망한 뙈기논들이 널려져 보기만 해도 가슴답답하던 이곳에 바둑판같이 펼쳐진 논벌, 사회주의선경이 꽃펴나는 천지개벽의 모습을 한가슴에 안아보고싶어 우리는 20년전 위대한 장군님께서 서시였던 뜻깊은 전망대에 올랐다.
대평원을 방불케 하는 옥토벌, 산기슭을 따라 동화속의 그림처럼 자리잡은 문화주택들, 스치는 한줄기 바람결에도 못 잊을 그날의 감격을 전하는듯 설레이는 과일나무들…
어찌 보면 장쾌하기도 하고 또 어찌 보면 황홀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홍남벌의 전경은 참으로 장관이였다.
이곳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전망대가 자리잡은 봉우리를 신선봉이라 부른다고 한다.
신선봉, 무심히 부를수 없는 이름이였다.
지난날 자기들의 기박한 신세를 고쳐줄 운명의 《신선》을 간절히 부르며 이 봉우리의 이름을 지었을 선조들이 절세위인들을 모시여 천지개벽된 홍남벌의 오늘을 본다면 얼마나 감격해하겠는가.
오랜 세월의 풍운속에서도 위인을 기다려 꿋꿋이 서있은듯싶은 신선봉에 서니 위대한 장군님이시야말로 이 나라 강산의 천지개벽을 위해 하늘이 낸 절세의 위인이시라는 생각이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한다.
주체89(2000)년 5월 16일 사회주의국가의 토지답게 정리된 논벌을 바라보시던 우리 장군님의 환하신 영상이 어려와 눈굽이 달아올랐다.
숭엄한 감정에 젖어있는 우리에게 이곳 리의 일군은 말하였다.
《영광의 그날 전망대에서 드넓은 벌을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토지정리를 아주 잘하였다고, 평안북도에서 토지정리한것을 보니 사람의 힘이 얼마나 센가 하는것을 새롭게 느끼게 된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들을수록 생각도 깊어졌다.
오랜 세월 내려오던 논두렁들을 허물어버리고 홍남벌을 사회주의땅답게 시원스레 변모시킨 위대한 혁명적변혁을 이 고장 사람들은 과연 무슨 힘으로 해냈던가.
적대세력들이 우리 공화국을 노리고 방대한 침략무력을 집결시키고있던 그때 이 땅에 군사장비가 아니라 자연개조의 수단인 수많은 불도젤들의 동음을 높이 울려주신 위대한 장군님,(전문 보기)
자신에게 물어보자, 인민이 나를 좋아하는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며 혁명적당풍이다.우리 당은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떠나서 자기의 존재와 혁명의 진일보에 대하여 단 한시도 생각해본적이 없다.혁명 그자체를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정식화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함으로써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은 여기에 우리 당이 력사의 모진 광풍속에서도 승리만을 떨쳐올수 있은 근본비결이 있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조성된 난국을 과감히 뚫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켜 위대한 우리 인민의 꿈과 리상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이다.이 성스러운 인민복무전은 모든 일군들이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뼈속깊이 새기고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인민을 위하여 더욱 헌신분투할것을 요구하고있다.
하다면 인민에 대한 일군들의 멸사복무정신은 무엇으로 평가되는가.
지난해 5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한 군당책임일군에게 인민들은 글이나 잘 읽는 군당위원장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군당위원장이 새로 와서 군안의 인민생활이 달라져야 좋다고 한다고 하시면서 군당위원장은 인민들이 자기를 좋아하는가 하는데 대하여 늘 생각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치시였다.
인민이 나를 좋아하는가?
이것이 모든 일군들이 매일, 매 시각 자신앞에 세워보아야 할 시대의 엄숙한 물음이며 거기에 떳떳이 대답할수 있을 때라야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일군, 우리 당이 바라는 진짜배기일군이라고 말할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자신이 인민의 충복답게 일하고있는가를 매일 돌이켜보며 스스로 총화하는 습관을 붙여야 합니다.》
나라의 방방곡곡 그 어디에나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묵묵히 걷고있는 일군들이 있다.그러나 엄밀히 투시해볼 때 일군들이 찍어가는 복무의 자욱은 꼭같지 않으며 인민의 평가 또한 서로 다르다.
인민이 나를 좋아하는가?
그에 대한 대답은 매 일군의 존재가치를 결정한다.
우리 사회에서는 일군을 위하여 인민이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일군이 있다.일군이란 말그대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사명으로 하고있는 인민의 심부름군이다.대중의 신망을 잃고 인민이 외면한다면 그러한 일군은 사실상 자격을 상실한 일군이며 우리 당과 숨결을 같이한다고 말할수 없다.
인민이 좋아하는 일군, 그에 대하여 많은것을 말할수 있다.그러나 그 모든것은 인민이냐 자기냐 하는 하나의 문제점에 귀착된다.인민을 위하는가, 자기를 위하는가에 따라 인민이 따르는 일군이 되는가, 인민이 외면하는 일군이 되는가가 결정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의 한생을 쥐여짜면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남는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식 인민관을 지닌다는것이 무엇이겠는가.생의 박동이 오로지 인민을 위하여 뛰고 한생을 인민이라는 두 글자로 총화할수 있게 살 때라야 위대한 장군님식 인민관을 지닌 일군이라고 말할수 있는것이다.
일군에게는 하나의 심장만이 있어야 한다.인민을 생각하는 심장이 있고 자기를 위하는 심장이 따로 있다면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꿋꿋이 걸어갈수 없다.
언제나 인민을 안고 사는 일군만이 인민을 위해 목숨도 서슴없이 내댈수 있다.
지금도 함경북도인민들은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건설장에서 본 도의 한 일군의 모습을 잊지 못하고있다.
언제공사가 마감단계에 들어설수록 자연의 도전은 더욱 횡포해졌다.한m 또 한m 언제가 치솟으면 어느새 검푸른 물이 쑥쑥 차오르며 아슬하게 솟은 언제를 당장 무너뜨릴듯 무섭게 넘실거렸다.그야말로 순간순간 인간과 대자연과의 결사적인 악전고투가 벌어지던 때였다.
모두의 심장이 졸아들던 그 시각 지팽이를 짚고 언제 한가운데 억척같이 버티고 선 일군,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그때처럼 가슴을 파고든적은 없었다고, 언제가 무너지면 수백세대 살림집이 통채로 물에 잠긴다고 생각하니 물러설수가 없었다고, 그래서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그 자리에 두발을 뻗치고 서서 한몸이 그대로 기발이 되여 대오를 이끌고 언제를 지켜냈다고 그는 말하였다.
멸사복무란 이런것이다.인민의 운명이냐, 자기의 생사냐 하는 판가름속에서도 주저없이 《인민!》 하고 선택할수 있는 일군, 《적당히》가 아니라 깡그리, 깨끗이 자기를 바칠 각오가 되여있는 일군만이 멸사복무라는 말을 떳떳이 할수 있다.
인민생활향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연탄군에 가면 군당책임일군에 대한 가슴뜨거운 이야기를 듣게 된다.
군식료공장에서 생산된 간장, 된장이며 군화학일용품공장에서 만든 비누가 매 세대에 정상공급된다는 녀인들의 목소리, 우리가 쓰는 수첩도 군종이공장에서 생산한것이라는 학생들의 자랑…그 하나하나에 스며있는 군당책임일군의 헌신과 노력을 어찌 한두마디의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전문 보기)
비상방역사업을 보다 빈틈없이 짜고들어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을 철저히 막자
인민들의 건강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우리 당의 높은 뜻을 받들고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의 류입과 전파를 막기 위한 정치사업, 방역사업이 전국각지에서 계속 힘있게 진행되고있다.각지 당조직들이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근로자들과 주민들에 대한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면서 방역사업의 도수를 더욱 높여나가고있다.
만경대구역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방역사업에서는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는 관점밑에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세워가고있다.
구역당위원회의 지도밑에 구역에서는 선전선동수단들을 총동원하여 방역사업과 관련한 련속적이면서도 집중적인 선전공세를 벌려 대중을 더욱 각성분발시키고있다.
당 및 정권기관, 근로단체, 보건기관 일군들이 직접 공공장소들에 나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치사업과 위생선전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가고있다.방송선전차와 이동식증폭기재를 비롯한 선전선동수단을 리용하여 대상과 장소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함으로써 위생선전의 실효를 더욱 높여나가고있다.
구역에서는 또한 비상방역사업에서 자그마한 빈 공간도 나타나지 않도록 항상 앞질러가며 예견성있게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고있다.특히 항시적인 긴장상태를 유지하며 그 어떤 정황에도 신속히 대응할수 있도록 방역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착실히 해나가고있다.
얼마전에도 구역인민위원회에서는 비상방역정보체계를 원만히 구축하는 사업에 필요한 많은 물자들을 해결해주었으며 방역부문 일군들이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사업의 일선에서 책임성과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적극 떠밀어주었다.
이밖에도 구역책임일군들의 깊은 관심속에 어느 한 동에 위치한 뽐프장 등에 대한 보수정비와 소독사업이 책임적으로 진행되고 그 주변을 더욱 알뜰히 관리하기 위한 사업들이 실속있게 벌어진것을 비롯하여 구역의 전반적인 방역사업은 날이 갈수록 더욱 강화되고있다.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에 대처하여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적대책을 더욱 철저히 세울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중강군에서 방역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고있다.
군당위원회의 지도밑에 군에서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는 한편 방역사업에서 사소한 빈틈도 생기지 않도록 조직사업을 더욱 짜고들고있다.
군의 일군들이 매일 주민지구를 돌면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위험성과 전파상황에 대하여 알려주고 모든 주민들이 더욱 각성분발하여 소독사업, 검병검진사업 등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도록 이끌어주고있다.또한 탁아소와 유치원, 학교 등에 대한 소독사업을 철저히 방역규범에 맞게 진행하도록 방역일군들에 대한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순간의 해이는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가져온다는것을 명심한 보건일군들은 농촌지원기간에 방역사업을 실정과 정황에 맞게 실속있게 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들을 세우고있다.
군에서는 비상방역지휘부성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더욱 높이는 한편 비상방역정보체계구축을 위한 사업정형을 정상적으로 료해하고 필요한 설비와 자재를 제때에 보장하도록 빈틈없는 대책을 세우고있다.
이 과정에 많은 량의 빛섬유케블과 콤퓨터, 카메라 등 설비와 자재들이 제때에 보장된데 기초하여 치료예방기관들사이 화상지휘체계구축과 2중전원체계도입사업이 마감단계에서 진행되고있다.
방역사업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빠짐없이 장악하고 철저한 대책을 세워가는 과정에 군책임일군들은 소독수생산에 이바지되는 설비들을 원만히 해결해주었으며 륜전기재와 보호복을 비롯한 물자들도 보장해주어 정상적인 동원준비를 빈틈없이 갖추도록 하였다.
군에서는 일군들부터가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을 철저히 막기 위한 사업을 인민의 생명안전을 위한 최대의 중대사로 여기고 순간도 긴장을 늦춤이 없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하고있다.
은률군에서 악성비루스전염병의 류입과 전파를 철저히 막기 위한 방역사업을 계속 힘있게 내밀고있다.
군당위원회의 일군들은 자기 지역의 방역사업은 자신들이 책임진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방역사업에 필요한 물자들을 원만히 보장해주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고있다.
언제인가 군적인 비상방역사업정형을 료해하는 과정에 방역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갖추는 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알게 된 군의 책임일군은 즉시에 현지로 향하였다.현장에서 협의회를 조직하고 구체적인 분공조직사업을 따라세운 책임일군은 필요한 로력과 자재보장대책을 세워주었으며 륜전기재와 보호복 등을 해결해주어 그 어떤 정황에도 신속정확히 대응하기 위한 비상방역준비를 철저히 갖추는 사업에서 사소한 빈틈도 없도록 하였다.(전문 보기)
남조선 각계층 5.18광주대학살만행의 진상규명과 범죄자처벌을 위한 운동 전개
남조선 각계층이 5.18광주대학살만행의 진상규명과 범죄자처벌을 요구하고있다.
5.18민주유공자유족회, 5.18민주운동부상자회, 5.18구속부상자회를 비롯한 각계 단체들이 광주를 피바다에 잠근 전두환군사파쑈도당의 살인만행의 진상을 밝히고 반드시 심판할 의지를 표명하였다.
5.18관련단체들은 서울의 광화문광장에 설치하였던 전두환역도의 흉상을 광주의 옛 전라남도청앞 광장으로 옮기고 역도에 대한 심판운동을 멈추지 않기로 하였다.
대학생진보련합소속 성원들은 5.18민중항쟁이야말로 총칼로 민중을 짓밟고 《정권》을 찬탈하려는 전두환군부독재에 수많은 광주시민들이 죽음으로 항거한 력사적장거였다고 하면서 광주학살의 진상을 밝히는데 앞장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선포문을 통해 민중을 무참히 학살하고도 사죄나 반성이 없는 살인자 전두환을 구속하는것은 광주봉기의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위한 중요한 문제라고 밝혔다.
《5.18학살 책임자 처벌 전두환을 구속하라!》, 《국민의 명령을 들어라 전두환 처벌하라!》, 《대학생이 앞장서서 5.18정신 계승하자!》 등의 구호를 웨치며 그들은 죄수복을 입은 전두환역도에게 수갑을 채워 구속하는 상징의식을 벌렸다.
《련합뉴스》, 《경향신문》 등 언론들은 40년전 5.18광주봉기자들의 투쟁과 전두환일당의 살인적인 봉기진압과정, 살인참상을 전하며 학살주범을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충청북도지역에서는 5.18민중항쟁 충북기념사업회의 주최로 전두환역도의 흉상철거운동이 전개되였다.
5.18광주봉기를 《폭동》으로, 희생자들을 《종북좌파가 만든 괴물》로 매도하는 파쑈독재의 후예인 극우보수세력을 쓸어버리기 위한 각계 단체들의 투쟁이 고조되고있는 속에 《5.18력사외곡처벌법》제정과 관련한 여론조사에서 국민대다수가 5.18의 력사와 정신을 외곡하는자들을 처벌하는 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각계의 노력과 련대운동으로 전두환역도에 의한 5.18광주학살의 진상을 신랄히 폭로하는 자료들이 계속 공개되고있다.
5.18진상조사위원회는 진상규명운동개시를 정식 선포하고 집단발포, 집단학살, 력사외곡 및 조작 등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전문 보기)
남조선신문 전교조말살의 진상을 폭로
12일 남조선신문 《한겨레》가 보수패당에 의한 전교조말살책동의 진상을 폭로하였다.
신문이 2018년 4월 정보원이 검찰에 보낸 내부문건과 재판기록 등을 입수하여 공개한데 의하면 2010년 1월 정보원은 청와대에 《해직자의 로조가입을 인정하는 전교조의 규약을 리유로 불법단체화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문을 제출하였다.
정보원이 보수단체인 《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련합》에 《전교조의 교원로조법위반규약에 대한 비판여론을 조성하라.》고 지령한데 따라 보수단체는 《전교조설립취소검토요청》공문이라는것을 발송하였으며 당시 로동부는 《교원신분을 상실한 사람에게 조합원자격을 부여하고있는 규약을 시정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전교조가 이에 반발해나서자 정보원은 2010년 9월 《이번 불법단체 전환추진이 전교조의 비뚤어진 행태를 바로잡을 기회》, 《조합원 교사들의 학기말업무가 많아 결속력이 저하되는 12월중 불법단체화에 착수》한다 등의 내용이 들어있는 문건을 청와대에 또다시 제출하였다.
정보원은 전교조에 대한 비난여론조성에 보수단체들을 적극 리용하였으며 필요한 자금을 보장하였다.
대표적으로 정보원은 전교조 조합원들에게 보내는 《탈퇴권유편지》의 제작과 우편비용, 보수단체들의 전교조고발에 필요한 자금 등을 지불하였다.
신문은 이에 대해 전하면서 전교조의 법외로조화는 리명박과 박근혜가 치밀하게 계획하고 마무리한 폭력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사법적페청산과 《보안법》페지를 주장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민중당이 14일 서울에 있는 대법원건물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사법적페청산과 《보안법》페지를 주장하였다.
발언자들은 대법원이 민중당소속 3명의 성원들에게 민중가요를 불렀다는 죄 아닌 죄를 들씌워 《보안법》에 걸어 징역형과 자격정지 등을 선고하였다고 말하였다.
이번 판결은 사법롱락세력이 아직도 대법원을 장악하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사법적페청산과 《보안법》페지를 위해 끝까지 투쟁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국민주권련대도 성명을 통해 사법당국의 이번 파쑈적만행을 규탄하면서 사법적페청산과 《보안법》페지를 강력히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중국에서 학교들의 수업재개를 위한 방역기술방안 발표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17일 학교들에서의 전면적인 수업재개를 위한 전염병방역기술방안을 발표하였다.
방안은 학교들에서의 방역제도를 완비하며 교원과 학생들에 대한 건강검사를 진행하고 인원관리를 잘할데 대해 지적하였다.
방안은 학급들에서 아침과 점심에 검사를 진행하는 제도를 수립하고 이상증상이 있는 학생들이 수업에 참가하는것을 엄격히 금지시키며 수업재개과정에 집체활동과 교내에서의 인원밀도를 제한하고 학생들이 안전거리를 유지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방안은 또한 학교들에서 환경위생관리를 강화하며 교원, 학생들속에서 일단 이상증상이 발견되면 학교와 해당 부문에 제때에 통보하고 집에서 의학적관찰과 치료를 받도록 하며 구체적인 검사를 진행하고 일단 의진자로 확인되는 경우 즉시 응급예비방안을 가동시키고 방역조치를 취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사설 : 당정책결사관철의 혁명적기풍을 더욱 높이 발휘하자
정면돌파전이 맹렬히 벌어지고있는 이 땅 그 어디서나 당정책결사관철의 열풍이 일고있다.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받들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는 총진군길에서 순천린비료공장이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선것은 불가능을 모르는 당정책절대신봉자들의 결사관철의 정신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우리는 과업이 방대하고 애로와 난관이 많을수록 당정책을 투쟁과 생활의 지침으로, 전진의 기치로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사상과 정책을 결사옹위하고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영원한 전통으로 이어나가야 한다.》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건설의 전 행정에서 당정책은 과학이며 승리이라는것을 뼈에 새기였으며 그 관철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왔다.당정책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하는데 조국의 부강번영이 있다.
지금 우리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정면돌파전에 총매진하고있다.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도전과 난관은 간단치 않고 투쟁과업도 방대하지만 우리 인민의 당정책결사관철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하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하는것은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과 잇닿아있는 대단히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우리 조국이 오늘의 난국을 성과적으로 돌파하고 새로운 발전과 번영의 대로에 들어서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이 당정책관철에 달려있다.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여기에 우리 시대 혁명가들의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의 숭고성이 있다.
올해는 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지금이야말로 당의 품속에서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받아안고 값높은 삶을 누려가는 우리의 수백만 당원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어머니당의 생일을 가장 의의깊고 성대하게 맞이하기 위하여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여야 할 때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정책을 투쟁과 생활의 지침으로, 전진의 기치로 틀어쥐고나가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혁명적열정과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으로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해나가야 한다.
무엇보다도 당정책의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 정당성을 가슴깊이 새겨야 한다.
우리는 당정책이 제시되면 그 진수와 내용을 전면적으로 깊이 파악하며 그것을 자신의 뼈와 살로, 유일한 신념으로 만드는데 기본을 두고 학습을 심화시켜야 한다.투쟁과 전진의 기치, 창조의 기준은 곧 당정책이라는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당정책에 철저히 립각하여 모든 문제를 정확히 가려보며 사업을 새롭게 혁신하기 위한 과학적인 방도를 찾아야 한다.누구나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당정책을 제 집안일처럼 환히 꿰들어야 하며 시련속에서도 승승장구하는 우리 조국의 거창한 현실을 통하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깊이 새겨야 한다.
당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려는 확고한 립장을 지니는것이 중요하다.
당정책관철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당정책을 대하는 우리들자신의 관점과 태도에 달려있다.우리는 당정책관철의 직접적담당자, 주인이라는 자각, 자기앞에 맡겨진 혁명과업은 자기가 무조건 수행한다는 확고한 립장과 자세를 가지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중도반단함이 없이 끝까지 관철해나가야 한다.당이 맡겨준 초소에서 언제나 당의 사상과 뜻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심신을 다 바치는 시대의 전형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워야 한다.누구나 당에서 바라는것이라면 대담하게 발벗고나서고 말보다 실천을 앞세우며 당정책을 완전무결하게 집행하여야 한다.소방대식일본새, 오분열도식사업기풍을 뿌리뽑고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을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
정면돌파전의 기본전선인 경제전선에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당정책을 결사관철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 우리 당의 존재방식, 불패의 힘의 원천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당들도 가지고있다.그러나 조선로동당과 같이 인민들로부터 어머니당으로 불리우며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백승만을 떨쳐온 불패의 혁명적당은 어디에도 없다.
하다면 그 근본비결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는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며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는 이에 대한 완벽한 해답을 주고있다.
이 로작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체104(2015)년 10월 10일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연설에서 우리 당이 장장 70년세월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이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올수 있은것은 우리 당을 운명의 전부로 믿고 따르며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위대한 인민이 있었기때문이라고, 우리 당의 력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고 우리 당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며 우리 당의 위대함은 곧 인민의 위대함이고 우리 당이 이룩한 승리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승리라고 강조하시였다.
우리 당은 혁명령도의 전기간 나아갈 침로를 정할 때마다, 준엄한 난국에 부닥칠 때마다 인민을 먼저 찾고 인민의 소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였으며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정책에 담았다.우리 당이 력사의 모진 광풍에도 끄떡없이 최악의 시련과 난관을 박차고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올수 있은 근본비결은 오직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해온데 있다.
우리 당이 언제나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해온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들은 당을 진정 운명의 등대로, 어머니로 믿고 따르게 되였으며 이 땅우에는 일심단결의 대화원이 자랑스럽게 펼쳐지게 되였다.
조선로동당의 더없는 영광과 불패성은 위대한 수령님들을 영원한 수령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을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신데 있으며 전체 조선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데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연설에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우리 당의 존재방식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이라고 정식화하시였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다는 숭고한 뜻을 안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당이 명실공히 어머니당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훌륭히 수행해나가도록 이끌어주고계신다.
우리 원수님께서 바쳐가시는 끝없는 로고와 헌신의 날과 달들이 있어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것이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당풍으로 되고 인민사랑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
당은 인민을 하늘처럼 존대하고 스승으로 여기며 인민은 당을 어머니와 같이 무한히 신뢰하고 따르는 우리의 일심단결이야말로 조선의 참모습이며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로작은 오늘도 우리모두의 가슴마다에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는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며 불패의 힘의 원천이라는 철리를 깊이 새겨주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