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21

우리 당의 숭고한 정치리념-인민대중제일주의

주체110(2021)년 4월 17일 로동신문

 

열화같은 인민사랑의 새 소식들이 련이어 전해져 어머니 우리 당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으로 격정의 눈물 흘리는 인민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된 하나의 화폭이 있다.

현대적인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을 위해 또다시 공사장현지를 찾으시여 우리 당은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내에 주택 및 도시경영과 생태환경부문에서 더 많은 진전을 이룩하여 인민들에게 남부럽지 않은 물질문화적복리를 제공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이 더더욱 사무치게 안겨오는 그이의 이 말씀을 전해들으며 사람들은 오로지 인민밖에 모르시며 이 땅우에 인민의 천만가지 행복이 꽃피는 사회주의락원을 기어이 일떠세우실 절세위인의 철석의 의지를 다시금 절감하였다.

예로부터 어머니의 사랑을 이 세상 가장 뜨겁고 가식없는 사랑이라고 말해왔다.자식들의 소원을 다 헤아려주고 뼈를 깎는 고생을 이겨내면서도 항상 자신의 정성이 모자란다고 생각하는것이 어머니의 마음이다.

하지만 천만어머니들의 사랑을 다 합친것보다 더 순결하고 열렬하며 무한한 사랑은 바로 우리 인민을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사랑이다.

인민에 대한 헌신을 천금주고도 살수 없는 지상의 락으로, 더없는 행복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을 위하여 한생을 바쳐오신 장군님을 생각하면 우리 인민들이 장군님의 영상으로 안겨온다고, 우리는 인민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말아야 하며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여 장군님을 모시듯이 우리 인민들을 받들어야 한다고 하시며 그이께서는 위민헌신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고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국가는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고 인민들은 당과 국가에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며 진정을 다해 받드는 바로 여기에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우리 국가의 참모습이 있습니다.》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숭고한 리념이 빛발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들을 우리 되새겨본다.

인민은 사회주의국가의 뿌리이고 지반이며 그 발전의 담당자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본성으로, 신성한 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것은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반드시 걸머지고 실행하여야 할 최급선무이며 또한 가장 영예로운 혁명사업으로 된다.

그이의 말씀들에 뜨겁게 어려있는것은 바로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이다.

인민은 선생이고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다는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뙤약볕이 내리쪼이는 한낮에도, 별들이 총총한 깊은 밤에도, 삼라만상이 아직 잠에서 깨여나지 못한 이른새벽에도 인민사랑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자애로운 어버이,

당이 뿌리박고있는 토양은 근로하는 인민대중이며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당이라야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성격을 잃지 않고 자기의 사명을 다할수 있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이다.

그이께서는 인민을 위해서는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 인민을 위함이라면 뼈를 깎는 고생도 마다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지를 지니시고 멸사복무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신다.국가의 존엄, 인민의 운명을 걸고 화선에도 주저없이 나서시였고 인민들이 리용할 삭도와 승강기, 유희시설도 먼저 타보시였다.

오늘도 그이께서는 어떻게 하면 인민의 행복과 기쁨을 더 활짝 꽃피워줄수 있겠는가 하고 생각하시며 불철주야 헌신의 길을 이어가신다.

정녕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이야말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든 사색과 실천의 출발점이다.

그이께서는 자신의 실천적모범으로 인민을 받드는 높이가 어떠하여야 하고 인민을 위해 바치는 마음이 얼마나 뜨거워야 하는가를 보여주시였다.

그이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방해책동이 극도에 달하였던 시기에 인민을 위한 대건설사업들이 더 통이 크게, 더 놀라운 속도로 전개되고 뜻밖의 재난을 당한 인민의 불행을 하루빨리 가셔주기 위한 전당적, 전국가적인 대격전이 벌어지게 되였다.

사람들이여 생각해보자.

이 땅에 솟아 빛나는 인민사랑의 창조물들은 인민을 위함에 자신을 깡그리 바치시는 위대한 우리 어버이의 천만고생과 맞바꾼 고귀한 결실이 아니던가.

어머니의 사랑은 한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하지만 그이의 사랑은 외진 섬, 산골마을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방방곡곡에 속속들이 미치고있다.이 땅에서 울려퍼지는 행복의 웃음소리는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을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우리 당과 공화국에 대한 다함없는 찬가이다.

세상에 나라는 많아도 우리 공화국처럼 전체 인민이 령도자의 세심한 관심과 보살핌속에 신심에 넘쳐 살며 투쟁하는 나라는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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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절경축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2021 결승경기 진행

주체110(2021)년 4월 17일 로동신문

 

태양절경축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2021 결승경기가 15일 김일성경기장에서 진행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도당책임비서들,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들, 성, 중앙기관, 무력기관 일군들, 평양시민들이 경기들을 관람하였다.

축구결승경기는 평양시축구학교와 함경북도축구학교 학생들사이에 있었다.

조별련맹전과 준결승경기들에서 좋은 경기장면들을 보여주어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은 량팀선수들은 시작부터 팀의 전술적의도를 잘 살리면서 경기를 운영하였다.

경기에서는 평양시팀이 함경북도팀을 3:1로 이기고 우승의 영예를 쟁취하였다.

바줄당기기결승경기는 체육대회의 절정을 이루었다.

앞선 단계에서 맞다든 팀들을 누르고 결승경기에 진출한 평양시와 평안북도의 선수들은 완강한 의지와 인내력으로 집단의 단결력과 정신력을 과시하였다.

관람자들도 선수들과 마음과 힘을 하나로 합쳐 경기장이 들썩하게 함성을 올리며 응원하였다.

만만치 않은 두 팀간의 경기에서는 평양시팀이 이겼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훌륭한 경기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을 고무격려하였다.

태양절경축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2021은 온 나라에 차넘치는 체육열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우리 인민을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힘있게 추동하는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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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평양을 풍치수려한 공원속의 도시로 꾸리자

주체110(2021)년 4월 17일 로동신문

 

순결한 애국의 땀과 노력으로 조국강산을 아름답게 가꾸어가자

현대적인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건설이 시작되였다.

새로운 형식의 주택들로 도시의 면모를 일신하고 인민들에게 발전된 생활환경과 조건을 제공해주려는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가 비껴있는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공사장현지를 또다시 돌아보신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택구주변 원림설계를 잘하고 보통강반의 공원들을 보다 훌륭히 꾸려 주민들의 생활에 최대의 편의를 보장해주며 자연환경을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풍치수려한 보통강강안의 명당자리에 현대적인 다락식주택구를 일떠세워 인민들에게 안겨주시는 그 은혜만도 끝없는데 주변원림설계문제까지 일일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은 진정 얼마나 뜨거운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평양시를 사회주의선경으로, 인민의 락원으로 꾸리자면 현대적인 건축물들을 일떠세우는것과 함께 원림록화사업을 잘하고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을 더 많이 건설하여야 합니다.》

혁명의 수도 평양!

력사가 유구하여 이름높던가, 산천이 아름다와 노래많던가.

희세의 위인들을 높이 모신 긍지와 영광속에 빛나고 당의 령도아래 날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눈부시게 솟아오르는 락원의 도시로 그 이름높은 평양은 꽃 한포기, 가로수 한그루에도 잊지 못할 사연들이 깃들어있다.

평양시를 아름답고 문명한 도시로 꾸리시려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였다.

빈민굴의 대명사였던 보통강의 토성랑, 지난날 제일 어지럽고 불행하던 이곳을 인민의 유원지로, 풍치아름다운 곳으로 전변시켜주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그렇게 대동강반도 인민의 휴식터로 아름답게 꾸려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미 해방직후에 일제놈들에 의하여 벌거숭이가 되여버린 문수봉에 오르시여 식수사업은 악독한 일제식민지통치의 후과를 가시고 민주수도를 록음이 우거지게 만들기 위한 보람찬 자연개조사업의 하나라고 하시며 한그루한그루의 나무를 정성껏 심으시였다.

건설사업을 지도해주시면서도 우리 수령님께서는 아무리 집터가 없다고 해도 록지를 침범해서는 안된다고, 도시형성에서 록지면적을 충분히 고려하는것은 주민들의 건강과 문화생활을 위해서 절실한 문제라고 하시면서 집을 딴데 짓더라도 록지면적을 침범해서는 안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우리는 세상에서 인간을 제일 존중하기때문에 인간의 생존에 피해를 주는 공해를 허용하지 않는다고 하시며 우리 나라를 공해없는 나라로 만들고 우리 인민들을 공해를 모르고 사는 인민으로 되게 해주시려 기울이신 어버이장군님의 그 로고를 어찌 한두마디로 다 이야기할수 있겠는가.

다른 나라 도시들은 도시자체가 공업지구들로 꽉 둘러막혀있기때문에 아무리 선진기술을 가지고있다고 하여도 도시의 공해현상을 막지 못하고있다.그것은 사회자체의 부패로부터 산생되는 필연적결과이다.

평양을 찾았던 어느 한 외국인은 이렇게 말하였다.

《세계의 많은 도시들을 돌아보았으나 이처럼 맑은 공기가 넘치고 록화가 잘된 문명하고 깨끗한 도시는 보지 못하였다.소음이 없는 도시, 공해를 모르는 도시에서 사는 당신들이 부럽다.…

참으로 위대한 정치가 베풀어지는 조선이다.》

외국의 벗들 누구나 말하는바와 같이 평양시는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이다.

평양시의 원림환경과 생태환경을 개선하여 세계적인 모범으로 꾸리자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

원림록화사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주인다운 책임성과 정성이다.

평양시의 원림환경과 생태환경을 개선하자면 원림록화에서 평방당책임제를 실시하여야 한다.자기 관할구역의 원림록화는 자기가 전적으로 맡아 높은 수준에서 량심적으로 진행해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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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 진행

주체110(2021)년 4월 17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9돐을 경축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9돐경축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가 14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부의장들,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재일본조선상공련합회 회장, 조선대학교 학장, 총련중앙 고문들과 국장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 총련본부 위원장들, 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 동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대회는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재일동포자녀들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을 위하여 또다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신데 대해 허종만의장이 전달하였다.

이어 허종만의장의 보고가 있었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조국인민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총진군에서 승리와 변혁적인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는 격동적인 환경속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9돐을 뜻깊게 맞이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탄생하신 4월 15일은 우리 민족이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위대한 인민의 태양을 맞이한 대통운의 날, 인류자주위업의 새 기원이 열린 력사의 날이며 이날이 있어 조국과 더불어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도 승리의 길을 걸어올수 있었고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조직으로서의 영예를 떨쳐올수 있었다고 그는 밝혔다.

그는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인 태양절에 즈음하여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주체위업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80고령에 이르는 오랜 세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 고매한 덕망으로 혁명과 건설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였다고 그는 칭송하였다.

진정 현대조선의 새 력사를 승리와 영광으로 수놓아오시고 인류정치사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거룩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은 조국과 민족, 시대와 력사와 더불어 세세년년 무궁토록 빛날것이라고 그는 확신하였다.

그는 해마다 태양절을 맞이하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자애로운 한품에 안아 주실수 있는 사랑을 다 베풀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더더욱 그리워진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일본땅에 끌려가 갖은 억압과 착취에 시달리며 피눈물흘리던 재일동포들의 운명을 구원해주시고 나아갈 앞길도 밝혀주시며 크나큰 심혈을 기울여오신데 대해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육친의 정으로 한품에 안아 손잡아 이끌어주신 그 사랑과 은덕을 천년이 가고 만년이 가도 영원히 잊을수 없다고 격정을 표시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애국위업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였으며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안겨주신 사랑과 은정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굳건히 이어지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진두에서 령도하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정을 담아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력사적서한과 축하문, 축전들을 거듭 보내주시며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총련사업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손잡아 이끌어주고계신다고 격찬하였다.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령도해오신 주체위업은 오늘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확고히 이행하였으며 조국과 더불어 재일조선인운동도 새로운 전성기를 열기 위한 력사적단계에 들어서게 되였다고 그는 밝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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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주체110(2021)년 4월 1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리설주녀사와 함께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에 즈음하여 4월 15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원수 박정천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김여정동지, 현송월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김정은동지께서 드리는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녀사와 함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고 영생홀들을 찾으시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영생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승승장구하는 주체조선의 새 력사를 펼치시였으며 후손만대의 행복을 담보하는 만년초석을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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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태양절경축 중요예술단체들의 합동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10(2021)년 4월 1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4월 15일 태양절경축 중요예술단체들의 합동공연 《영원히 당을 따라》를 관람하시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리설주녀사와 함께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향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다지시여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억세게 이끄시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을 담아 열광적인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최룡해동지, 조용원동지, 리병철동지, 김덕훈동지와 당중앙위원회 부서 간부들, 직원들, 가족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국무위원회연주단, 공훈국가합창단을 비롯한 중요예술단체 예술인들은 위대한 사상리론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우리 당을 조선혁명의 강위력한 전투적참모부로 비상히 강화발전시키고 반만년민족사상 가장 영광스러운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를 펼쳐준 당중앙의 불멸의 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혁명의 년대들에 울려퍼진 추억깊은 송가들을 들으며 관람자들은 력사의 모진 격난속에서도 위대한 사상의 힘, 단결의 억센 힘으로 인민을 이끌어 이 땅우에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대화원을 펼치고 불패의 강대국을 탄생시킨 우리 당의 위대성을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

공연이 끝나자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터치는 폭풍같은 환호성이 또다시 장내를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평생념원을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령도를 가장 견실하게, 가장 충직하게 받들어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의 실행에 일심전력함으로써 우리 혁명의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는데 적극 기여할 철석의 맹세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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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에 즈음하여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 표시

주체110(2021)년 4월 16일 로동신문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맞이하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삼가 드리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9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최룡해동지, 리병철동지, 김덕훈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은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헌신으로 이민위천, 일심단결의 새 력사를 펼치시고 자주, 자립, 자위로 부강번영하는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만년초석을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과 그리움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영생홀들에서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높은 책임성과 헌신성을 발휘함으로써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갈 의지를 굳게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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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조선의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10(2021)년 4월 16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9돐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성대히 맞이하고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조국인민들이 산악같이 떨쳐나서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동포자녀들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을 위하여 보내주신 막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커다란 감격과 기쁨속에 받아안았습니다.

그러나 한켠으로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관철을 위해 쓰셔야 할 귀중한 외화를 또다시 동포자녀들의 민족교육사업에 돌려주시였으니 우리들의 마음은 송구스러움을 금할수 없습니다.

전후복구건설이 한창이던 1957년에 첫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받아안은 력사의 그날로부터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면면히 이어진 사랑의 생명수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변함없이 이어져 재일동포자녀들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사업을 위하여 보내주신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의 총액은 167차에 걸쳐 일본돈으로 488억 7 939만 390¥에 달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번에 또다시 보내주신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구현하여 주체위업과 더불어 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올려세우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선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크게 고무추동하는 힘의 원천이며 총련의 민족교육사업의 강화발전을 위한 보검으로, 한없이 귀중한 자양분으로 됩니다.

우리들은 주체의 사회주의건설을 새 승리에로 인도하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재일동포자녀들을 한시도 잊지 않으시고 하해같은 은총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지금 우리들의 가슴가슴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높이 받들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고있는 조국인민들의 총공격전에 보폭을 같이하여 우리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결사옹위하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귀한 애국유산인 총련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을 기어이 고수해나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사상과 의도대로 사상의 힘,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총련애국위업과 민주주의적민족교육사업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에 더욱 빛내여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총련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워 애족애국운동의 추동력인 총련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더욱 확대강화해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0》(새 전성기 3차대회)에 보내주신 강령적축하문을 어김없이 관철하여 총련조직건설을 분회중시로 확고히 전환해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창립 65돐을 맞는 조선대학교 교직원, 학생들에게 사랑과 믿음의 축전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민족교육사업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우며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해나감으로써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주체의 수령관, 조직관이 확고히 선 참다운 애국자, 민족인재들로 훌륭히 키워나가겠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태양의 위업 천만년 빛내여가리 -각지에서-

주체110(2021)년 4월 16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9돐을 경축하여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력사적인 진군방향을 따라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가려는 전인민적지향과 의지가 세차게 분출되는 속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뜻깊게 경축하였다.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주체의 태양, 불세출의 위인을 높이 모신 민족대통운의 날을 맞으며 조국땅 방방곡곡에서는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경모의 정이 끝없이 차넘쳤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하여야 한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대하가 온 나라에 뜨겁게 굽이쳤다.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로 빛나는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시여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펼쳐주신 절세위인들의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각지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태양절을 맞으며 중앙사진전람회와 전국소묘, 서예축전이 진행되였다.

전람회장과 축전장을 찾은 참관자들은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의 념원과 세기적숙망을 현실로 꽃피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끝없는 로고와 헌신의 력사를 전하는 영상사진문헌들과 소묘, 서예작품들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았다.

태양절의 환희를 더해주며 중앙과 지방에서 다채로운 경축공연들이 있었다.

동평양대극장에서는 만수대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있었다.

서곡 《태양절을 노래하세》, 관현악과 합창 《김일성대원수 만만세》를 비롯한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오로지 인민의 행복에서 혁명하는 보람과 생의 희열을 찾으시며 이 땅우에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생애를 열렬히 칭송하였다.

피바다가극단 예술인들은 평양대극장에서 혁명가극 명곡, 명장면묶음공연을 진행하였다.

우리 인민들과 새 세대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며 세기를 이어 커다란 감화력으로 빛을 뿌리고있는 5대혁명가극의 명곡과 명장면들은 관람자들의 깊은 감명을 자아냈다.

혁명연극 《혈분만국회》공연이 국립연극극장에서 있었다.

공연은 당대 사회의 시대상과 각계층 인물들의 생활을 통하여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며 투쟁으로 독립을 쟁취해야 한다는 사상과 오로지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길만이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지키는 길이라는 력사의 진리를 새겨주었다.

봉화예술극장과 평양교예극장에서 진행된 국립민족예술단, 국립교예단의 음악무용종합공연과 종합교예공연은 명절을 맞는 수도시민들에게 희열과 랑만을 더해주었다.

중앙과 평양시의 예술선전대, 예술소조들도 수도의 곳곳에서 야외공연무대를 펼치여 명절분위기를 더해주었다.

중앙예술경제선전대, 청년중앙예술선전대, 직총중앙로동자예술선전대, 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 녀맹중앙예술선전대, 철도예술선전대, 수도건설위원회예술선전대, 평양시예술선전대원들은 위대한 인민의 수령을 우러러 천만심장이 터친 위인찬가, 태양의 력사로 무궁번영하는 우리 공화국과 더불어 영원할 충성의 노래들을 무대에 올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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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절경축 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축포발사 진행

주체110(2021)년 4월 16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찬란한 태양이 솟아오른 뜻깊은 4월의 봄명절을 맞이한 온 나라 인민들의 감격과 환희가 끝없이 넘쳐나는 속에 15일 저녁 수도 평양에서는 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축포발사가 진행되였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의 온 하루 기쁨으로 설레이던 거리들에 어둠이 깃들자 시안의 청년학생들은 력사적인 당대회결정관철의 전구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떨쳐가는 드높은 기개를 안고 김일성광장에 모여왔다.

공화국기와 청년동맹기발이 곳곳마다에 휘날리고 여러가지 장식물로 단장된 야회장은 위대한 당중앙이 제시한 실천강령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 진군길에서 뜻깊은 명절을 맞이한 청춘들의 기쁨으로 설레이였다.

초대석을 비롯한 광장주변도 명절의 아침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영생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 뜻깊은 이밤을 경축하며 강국의 더 밝은 미래를 그려주는 야회와 황홀한 불의 세계를 보기 위해 모여온 시안의 근로자들로 흥성이였다.

수도의 밤하늘가에 《태양절을 노래하세》의 노래가 울려퍼지며 청년학생들의 야회가 시작되였다.

청년학생들은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 헤치시며 우리 민족의 수난의 력사를 끝장내고 세계지도우에서 빛을 잃었던 이 땅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경축의 춤바다를 펼치였다.

한평생 인민의 행복과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해 세월의 온갖 풍상을 다 헤치시며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굳건한 토대를 다져주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이 《내 나라는 영원한 수령님 나라》의 노래선률과 함께 야회장에 뜨겁게 넘쳐흘렀다.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며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칭송하여 인민이 터친 흠모의 노래 《친근한 이름》의 선률이 광장에 메아리쳤다.

영광의 노래, 축원의 노래에 맞추어 춤물결을 일으켜가는 청년학생들의 얼굴마다에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청년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우리 청년들을 당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이 어려있었다.

손에 손을 잡고 흥겹게 춤을 추는 청년학생들의 열정넘친 모습을 바라보는 군중들은 위대한 태양의 력사를 줄기차게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절세위인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우리 조국의 래일은 더욱더 밝고 창창할것이라는것을 굳게 확신하였다.

위대한 당이 이끄는 자존과 번영의 한길로 신심드높이 나아가며 새로운 대고조전투장마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낄 청년전위들의 혁명적기상을 담은 노래들이 련이어 울려퍼지면서 춤물결은 끝없이 이어졌다.

시간이 흐를수록 청춘의 희열과 랑만으로 야회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오색찬연한 축포의 불줄기들이 일제히 솟구쳐올라 태양절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주체조선의 불패의 위력인 일심단결의 힘을 과시하듯 무수한 줄축포들이 앞을 다투어 뿜어오르자 청년학생들과 군중들의 환희는 절정에 달했다.

태양절을 대대손손 빛내여가는 인민의 끝없는 격정과 기쁨의 분출이런듯 경쾌한 노래선률을 타고 형형색색의 축포들이 솟구쳐올라 하늘가에 분홍빛, 주홍빛, 초록빛 등의 빛발을 뿌리였다.

태양절은 우리 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대통운의 날, 대경사의 날이며 김일성민족의 탄생일임을 경축의 밤하늘가에 새겨주며 축포의 화광이 황홀경을 펼치였다.

백두에서 개척된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승리의 한길로 향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끓어넘치는 칭송의 마음인양 노래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의 선률이 메아리치고 눈부신 불의 세계가 수도의 밤하늘을 붉게 물들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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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인민의 수령, 국제공산주의운동의 탁월한 지도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9돐을 경축하여-

주체110(2021)년 4월 16일 로동신문

 

여러 나라에서 행사 진행

 

태양절에 즈음하여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의 회고모임이 13일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 중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리재덕의 아들 우명은 태양절을 맞으며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안고 김일성주석의 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본다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기 가정에 돌려주신 따뜻한 사랑과 배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력사는 전세대들이 간고한 반파쑈전쟁과 민족적독립을 위한 투쟁에서 김일성주석과 맺은 우의는 불패이며 그 어떤 힘도 중조인민들사이의 단결과 친선을 깨뜨릴수 없다는것을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그는 전통적인 중조친선관계발전에 적은 힘이나마 이바지하겠다고 말하였다.

장울화의 딸 장금록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기 아버지와 맺으신 혁명적우정을 귀중히 여기시고 친부모의 사랑을 안겨주신데 대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기 가족에게 대를 이어 한량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회고하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우리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 승리를 거두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주보중의 딸 주위는 이렇게 토로하였다.

조선인민이 끝없이 경모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민족해방과 나라의 번영을 위한 길에 한평생을 다 바치시였다.그이께서는 자주의 사상을 창시하시고 조선인민을 령도하시여 사회주의혁명과 건설에서 세계가 주목할만 한 성과를 이룩하시였다.

김정일장군께서는 부모들이 간고한 항일투쟁시기 김일성주석과 맺은 두터운 우정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공동의 원쑤와의 투쟁속에서 마련된 고귀한 력사적유산인 혁명적이고 전통적인 친선은 두 나라 령도자들에 의해 계승되고있다.

김정은동지의 령도아래 조선이 더욱 부강해지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

풍중운의 아들 풍송광은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조국해방업적과 건국업적을 찬양하고 피로써 맺어진 중조친선은 그 무엇보다도 귀중하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조선인민이 김일성주석의 유훈을 끝까지 관철하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 *

 

태양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업적토론회가 로씨야, 네팔, 파키스탄, 인도네시아에서 7일부터 10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토론회들에는 해당 나라의 정계, 사회계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공산당 《로씨야의 공산주의자들》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만민의 열화같은 흠모를 받으시는 비범한 사상리론가, 강철의 령장,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그이의 업적이 있어 오늘 조선은 자기의 위력을 만방에 과시하며 래일을 향해 확신성있게 전진하고있다, 특출한 령도실력과 고매한 위인적풍모를 지니신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것은 조선인민의 크나큰 행운이다, 인류는 조선의 모습에서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인민의 힘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음을 뚜렷이 절감하고있다고 말하였다.

네팔의 여러 정당, 단체인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자주시대의 걸출한 수령, 국제공산주의운동의 원로로 칭송하고 그이께서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거대한 업적을 격찬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사상은 위대한 힘을 발휘한다고 하면서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이야말로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등장하는 새시대, 자주시대를 열어놓은 불멸의 지도사상이라고 찬양하였다.

파키스탄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파키스탄 자력갱생연구협회, 카라치주체사상연구 녀성조직 인사들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김일성주석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조선인민이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김일성주석은 조선혁명을 개척하시고 승리에로 전진시키신 민족의 위대한 영웅이시다, 그이께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강조하였다.

네팔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한편 태양절에 즈음하여 7일 몽골에서는 주체사상연구조직,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의 련합토론회가 진행되였다.

토론회에서는 《몽골-조선친선관계발전에 쌓으신 김일성주석의 위대한 업적》,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지도사상》,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력사적의의》, 《조선의 자립경제》 등 제목의 토론들이 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애국의 성돌을 더욱 튼튼히 다지며

주체110(2021)년 4월 1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에서는 분회를 강화할데 대하여 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모든 기층조직들을 애국애족의 믿음직한 성돌로 반석같이 다지기 위한 투쟁에 더 큰 박차를 가해나가야 합니다.》

도꾜도 아다찌구는 우리 동포들이 많이 모여살고있는 곳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모또기지역에 동포들의 수가 많다.그래서 이 지역에는 여러개의 분회가 있다.

그중에서도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녀성동맹) 도꾜도 아다찌지부관하 모또기6분회는 화목한 집단, 전투력있는 집단으로 소문나있다.금슬좋은 부부처럼 총련분회와 힘을 합쳐 애국사업을 잘해나가고있는 이 단위를 누구나 부러워한다.

분회에서는 매달 총련분회와 합동모임을 가지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허심탄회하게 토론한다.

각종 행사들도 총련분회와 공동으로 조직하는데 그때마다 어린이들로부터 로인들에 이르기까지 지역안의 모든 동포들이 다 참가하여 대단히 흥성거린다고 한다.

부부사이에 서로 마음과 힘이 합쳐져야 가정이 화목하듯이 총련분회와 녀성동맹분회가 한마음한뜻이 되면 동포사회에 웃음이 넘친다는것이 이곳 분회장의 지론이다.

분회에서는 최근 자기 면모를 동포대중주인형, 동포대중참가형으로 크게 일신시켜 각계층 동포군중이 애국애족모범창조운동에서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고있다.

또한 분회활동을 동포녀성들사이의 혈연적련계를 두터이하고 그들의 권리와 리익을 옹호하고 도모하는데로 지향시키고있다.

특히 잘하고있는것은 새 세대 동포녀성들과의 사업이다.기회가 있을 때마다 젊은 녀성들의 모임을 조직하여 혈연적뉴대를 깊이하게 하고있는데 그 효과가 크다.

어느 가정에 아이가 태여나면 분회성원들모두가 떨쳐나 진심어린 축하와 지원사업을 해준다.

지난 시기 분회사업에 소극적이던 녀성들도 분회위원들의 모범을 따라 애국의 대하에 몸을 잠그면서부터 삶의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분회에서는 총련 도꾜조선제4초중급학교에 대한 지원사업도 활발히 벌리고있다.

모두가 자각적으로 애국사업에 헌신하니 정말 일하기 헐하다고 이곳 분회장은 늘 웃음속에 말한다.

지금 이곳 분회성원들은 자기 단위를 애국애족의 숨결이 넘치는 생기발랄한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분발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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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선군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한 연설 주체101(2012)년 4월 15일-

주체110(2021)년 4월 15일 웹 우리 동포

 

영용한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및 전략로케트군 장병들과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로농적위군과 붉은청년근위대 대원들!

전국의 근로자들과 평양시민 여러분!

남녘의 겨레와 해외동포 여러분!

동지들과 벗들!

오늘 우리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0돐을 경축하는 성대한 열병식을 진행하게 됩니다.

건군력사에 전례없는 오늘의 열병식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군건설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사회주의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시려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뜻과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마련된 승리자의 대축전입니다.

나는 이 뜻깊은 자리에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우리 혁명무력의 창건자, 건설자이시며 백전백승의 기치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그리고 조국의 자주독립과 인민의 해방을 위하여 고귀한 생명을 바친 항일혁명선렬들과 인민군렬사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나는 조국의 천리방선초소들과 강성국가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무비의 영웅성과 헌신성을 발휘함으로써 올해의 뜻깊은 명절들을 전투력강화와 혁명적대고조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인 우리의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내무군장병들, 로농적위군, 붉은청년근위대 대원들과 전체 인민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나는 또한 조국의 통일과 부강번영을 위한 애국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는 남녘동포들과 해외동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며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적극 지지성원해주고있는 외국의 벗들에게 사의를 표합니다.

동지들!

위대한 김일성민족의 100년사는 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 강성번영도 있다는 철의 진리를 뚜렷이 확증해준 력사입니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면서도 옳바른 령도를 받지 못하고 자기를 지킬 힘이 없었던탓으로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해야만 하였던 비참한 식민지약소민족이 바로 한세기전 우리 민족의 모습이였습니다.

그러나 김일성민족의 100년사는 파란많은 수난의 력사에 영원한 종지부를 찍고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웠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나라의 지정학적위치는 변함이 없지만 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어제날의 약소국이 오늘은 당당한 정치군사강국으로 전변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고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운명에서 일어난 이 경이적사변은 결코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라 선군혁명의 개척자이시며 령도자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안아오신 력사의 필연입니다.

총대중시를 혁명의 근본으로 내세우고 최정예의 혁명강군을 건설하신 불세출의 위인들을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서는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으며 선군조선의 국력을 만천하에 과시하는 오늘의 대축전장도 성대히 펼쳐지게 된것입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총대이자 민족의 생명이고 혁명의 승리라는 철리를 밝히시고 지금으로부터 80년전 백두의 수림속에서 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로 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력인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였습니다.

조선인민혁명군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자기의 진정한 군대를 가지게 되였으며 이때로부터 총대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가 시작되였습니다.

장구한 혁명활동의 전기간 혁명무력강화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신 김일성동지께서는 한세대에 가장 포악한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는 20세기 군사적기적을 창조하시였으며 인민군대를 일당백의 혁명강군으로 키우시고 전민무장화, 전국요새화를 실현하시여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강력한 군사적담보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군술, 무비의 담력으로 우리 혁명무력발전의 최전성기를 열어놓으시였습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가장 준엄한 시련의 시기 필승불패의 선군정치로 인민군대를 최정예전투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전대미문의 사회주의수호전을 련전련승에로 이끄시였으며 우리 나라를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는 거대한 력사적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만대에 길이 빛날 위대한 태양의 력사

주체110(2021)년 4월 15일 로동신문

 

 

뜻깊은 태양절이 밝아왔다.

금수강산의 만가지 풍치와 아름다움이 다 모여 한떨기 꽃처럼 피여난 력사의 땅 만경대,

불세출의 위인이시며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탄생하신 이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로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마음과 발걸음이 끝없이 달리고있다.

이 땅 그 어디서나 어버이수령님의 체취와 숨결을 온몸으로 느끼며 우리 인민이 부르는 그리움의 노래, 수령영생축원의 송가가 격조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인민의 영원한 태양!

바로 여기에 우리 수령님의 천출위인상이 비껴있다.

따사로운 빛과 열을 주는 태양이 있어 온갖 생명체들이 존재한다.그러나 인간은 자연의 태양만으로는 살수 없다.

나라잃은 민족수난의 그 세월, 하늘의 태양은 있었어도 우리 인민 누구나의 가슴에는 암흑이 깃들었고 삼천리강토도 빛을 잃었었다.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면서도 옳바른 령도를 받지 못하고 자기를 지킬 힘이 없었던탓으로 하여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해야만 한것이 우리 인민이였다.그러한 인민에게 태양의 은혜로운 빛발로 재생의 삶을 안겨주시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오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민족의 100년사는 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 강성번영도 있다는 철의 진리를 뚜렷이 확증해준 력사입니다.》

만경대고향집뜨락에서부터 시작된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애국애민의 대장정은 그 얼마나 감동깊은 사연들로 엮어진것인가.

강대한 일본제국주의를 상대로 전면대결전을 선포하신 위대한 수령님,

그이께서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하실 때 승리의 결정적담보로 여기신것은 바로 우리 인민이였다.

인민이 우리의 힘이고 지혜이며 생명이다.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며 인민을 발동시켜 싸워야 한다.

인민이 국가이고 인민이 후방이며 인민이 정규군이 되는 인민유격전쟁론,

바로 여기에 위대한 수령님의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 걸출한 위인상이 있는것이다.

아시아의 《맹주》라고 자처하는 강도 일제는 수적, 기술적우세를 믿고 날뛰였지만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혁명군과 조선인민의 힘을 당해낼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뜻으로 굳게 뭉친 조선인민혁명군의 불패의 통일단결, 인민이 하나가 된 강력한 성새,

이 위대한 힘앞에서 일제는 련전련패의 수치를 당하고 끝끝내는 패망하여 이 땅에서 쫓겨가게 되였던것이다.

조국해방의 날을 맞이한 그때 온 삼천리강산은 그 얼마나 불도가니처럼 끓어번졌던가.

그것은 말도 이름도 빼앗긴채 살가죽이 찢기고 혈육마저 뿔뿔이 헤여져살던 망국의 사슬로부터 한꺼번에 풀려난 온 민족의 크나큰 환희의 분출이였다.

민족재생의 그 력사적순간에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차넘친것은 장구한 세월 항일의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 헤치시며 어둡던 강산에 조국해방의 새봄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감사의 정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된 조국에서의 당, 국가 및 무력건설의 3대과업을 제시하시고 순간의 휴식도 없이 새 조국건설을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조직령도하시며 당창건을 선포하신 후에야 인민들과 력사적인 상봉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조국건설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비상히 앙양된 혁명적열정과 기세를 강력한 힘으로 전환시키시며 건군, 건국위업도 훌륭히 실현하시였다.

해방된지 5년, 창건된지 불과 2년도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의 푸른 하늘에 전쟁의 검은구름이 몰려왔다.또다시 노예살이를 강요하는 제국주의침략세력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을 지키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애족의 의지는 활화산처럼 타올랐다.

그이의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는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에서 제국주의련합세력이 무릎꿇게 한 조선의 위대한 승리의 원천이였으며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에게 굴할줄 모르는 신념과 락관을 안겨준 필승의 보검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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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10(2021)년 4월 15일 로동신문

 

우리 민족의 성도 평양의 만경대에 넘쳐나는 화창한 4월의 봄빛이 제주도 한끝까지 따스히 비쳐오는 경사로운 태양절의 이 아침 반제민족민주전선은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열화같은 경모심을 모아 민족의 영원한 어버이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주체조선을 무궁번영할 태양의 나라로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삼천리강산에 망국의 비운이 무겁게 드리우고 겨레의 운명이 칠성판에 올랐던 시기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주체조선의 태양으로 높이 솟아오르신것은 우리 겨레가 민족의 탁월한 령수, 만고절세의 위인을 맞이한 력사의 대통운이였으며 인류자주시대의 려명이 밝아온 세계사적사변이였습니다.

위대한 주석님을 구세제민의 태양으로 모심으로써 칠흑같이 캄캄하던 조국강산에 마침내 해방의 광망이 찬연히 비쳐들었으며 북녘땅에서는 부강한 자주독립국가건설의 장엄한 행진곡이 높이 울려퍼질수 있었습니다.

주체조선이 지난 세기 50년대 세계《최강》이라 자처하는 미제국주의를 타승하고 장장 수십년간에 걸치는 치렬한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련전련승해올수 있은것도, 세기적락후와 빈궁을 짧은 기간에 털어버리고 자주, 자립, 자위의 강대한 사회주의보루, 근로민중이 주인된 세상으로 전변된것도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였습니다.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하나의 강토에서 살아온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하여 강요당하는 분단의 불행과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온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기 위해 한평생 로심초사하시며 탁월한 자주통일의 경륜과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으로 조국통일의 굳건한 리정표를 세워주시고 우리 민족을 통일의 길로 줄기차게 이끌어주시였습니다.

하기에 우리 남녘민중은 해방후 서울역광장에 솔대문을 세워놓고 민족의 영웅을 맞이할 감격으로 설레던 그날의 영광과 환희를 안고 세월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언제나 평양을 우러르며 위대한 주석님을 따라 조국통일성업을 위해 억세게 투쟁해올수 있었습니다.

우리 민족의 존엄과 영광의 상징이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주체사상의 홰불을 높이 드시고 근로민중이 세계의 주인이 되여 력사를 개척하고 추동하는 인류자주시대의 새 지평을 열어주시고 탁월한 령도력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세계정치를 주도하시여 오늘도 국제사회로부터 20세기를 김일성세기로 빛내이신 위인중의 위인으로 칭송받고계십니다.

참으로 파란만장한 지난 세기의 중심에 서시여 시대와 력사를 자주의 궤도따라 힘있게 전진시키는 불멸의 대업적을 이룩하신 위대한 주석님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신것은 우리 민족과 진보적인류의 대행운, 대영광입니다.

오늘 우리 남녘민중은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김정일국방위원장님에 의하여 승승장구해온 주체혁명위업이 경애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님의 령도밑에 더 높은 승리의 령마루에로 도도히 전진해나가고있는 장엄한 현실을 목격하면서 무한한 격정과 환희에 넘쳐있습니다.

선대수령들에 대한 가장 숭고하고 순결무구한 충성심과 도덕의리심을 지니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영원한 태양의 성지로 훌륭히 꾸리시여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국방위원장님을 해와 달이 다하도록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우리 민족의 간절한 념원을 풀어주시고 불면불휴의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민중의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영원한 승리의 표대로 세워주시였습니다.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께서 조국과 민족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과 걸출무비한 령도로 자위적전쟁억제력을 최강으로 다지시여 북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를 누구도 넘볼수 없고 범접할수 없는 경지에 올려세워놓으신 대공적은 천추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신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국방위원장님 그대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숭고한 정치리념으로, 최고의 국책으로 정하시고 세상이 일찌기 알지 못하는 민중사랑의 새 전설을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애민정치는 우리 남녘민중의 무한한 동경과 찬탄을 자아내고있습니다.

겹쌓이는 시련속에서도 년년이 민중을 위한 창조대전이 벌어지고 세계적인 대악성전염병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안전이 철통같이 수호되는 속에 민중의 복된 삶이 4월의 화원마냥 아름답게 만발하는것이 바로 이북땅에 매일매시각 펼쳐지는 위민헌신의 경이로운 화폭입니다.

특히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천명된 경애하는 국무위원장님의 웅지와 발전전략을 높이 받들어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의 새로운 승리를 향해 총매진하는 북녘의 거창한 투쟁모습, 새로운 평양속도, 건설신화창조의 불길이 충천하는 평양시 1만세대 주택건설장의 장엄한 광경은 주체조선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는 적대세력들에게 커다란 공포와 전률을 안겨주고 온 겨레에게 민족의 광명한 래일을 더욱 확신하게 하여주고있습니다.

하기에 이남의 경향각지에서는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을 격파하며 기적과 변혁의 신화를 창조하고있는 주체조국에 대한 찬탄이 끊임없이 터져나오고 북에서 활용되는 《문명국가》, 《위민헌신》, 《정면돌파전》과 《자력번영》 등의 시대어가 널리 파급되면서 절세의 위인에 대한 흠모심이 강렬하게 분출되고있는것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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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10(2021)년 4월 1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모신 한없는 영광과 환희에 넘쳐 조국인민들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대고조전구마다에서 혁신과 전진의 기상을 떨쳐나가고있는 벅찬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9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이며 인류공동의 명절인 태양절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살며 투쟁하여온 영광찬 애족애국의 나날들을 되새겨보면서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사랑으로 총련일군들과 동포들, 청소년학생들을 포근히 안아주신 수령님의 인자하신 영상을 우러르며 사무치는 그리움과 흠모의 마음으로 가슴부풀어오름을 금할수 없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뜻깊은 태양절에 즈음하여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며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주신 주체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령도하시는 백두의 천출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으로 시대와 혁명의 앞길을 밝혀주시고 현대력사를 자주의 궤도에 올려세우신 걸출한 사상리론가, 위대한 실천가이시며 한세기에 강대한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시여 인민의 운명을 구원하시고 조국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불패의 강국을 일떠세우신 민족재생의 은인,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은 한없이 넓은 도량과 포옹력으로 온 겨레를 한품에 안아주신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세계 수많은 나라의 국가수반들과 인사들, 사상과 정견이 다른 사람들까지도 고결한 그 인품에 매혹되고 열렬히 흠모한 희세의 대정치원로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은 력사의 온갖 도전과 난관을 뚫고 헤치시며 거창한 창조와 변혁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용을 온 세상에 자랑높이 떨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자주적인 통일로선과 방침으로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위한 성전을 진두에서 령도하신 조국통일의 구성이십니다.

사회주의조선의 새 력사, 자주의 새시대를 펼쳐주시고 조국과 민족의 끝없는 륭성번영을 위한 만년재보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은 우리 민족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속에 주체의 태양으로 영생하고계십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제식민지시기 일본땅에 끌려와 망국노의 피눈물을 흘리던 재일동포들에게 조국해방의 환희를 안겨주시고 영광스러운 우리 공화국의 당당한 해외공민으로 내세워주신 재일동포들의 삶의 은인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세계에 류례가 없는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시원을 열어주시고 존망의 갈림길에 놓여있던 재일조선인운동을 위기에서 구원하시였으며 주체의 첫 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을 몸소 무어주신 자주시대 해외교포운동의 개척자, 총련의 창건자이십니다.

조국이 전후의 페허속에서 복구건설을 다그치던 그 어려운 시기부터 막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해마다 보내주시여 초급학교로부터 조선대학교에 이르는 민족교육의 대화원을 활짝 펼쳐주시고 언제나 재일동포들에게 친어버이사랑을 돌려주시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신 사랑의 화신이십니다.

정녕 우리 수령님이시야말로 인류가 낳은 불세출의 위인이시며 오늘도 해빛같은 미소로 재일조선인운동을 빛나는 승리에로 떠밀어주시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영원한 수령이십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세기를 이어 줄기차게 전진시켜오신 주체위업과 재일조선인운동은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승리의 령마루를 향해 승승장구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체위업의 새로운 승리적전진을 위한 강행군령도를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강령적인 말씀들과 친어버이은정으로 재일조선인운동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주시기에 우리들의 가슴가슴은 끝없는 행복과 창창한 미래에 대한 신심으로 가득차있습니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태양절을 맞으며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전면적으로 관철함으로써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 충성의 결의를 굳게 다지고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10(2021)년 4월 1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들은 조국의 천만군민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손길따라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펼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한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9돐을 민족최대의 가장 경사스러운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흠모의 송가가 조국강산 그 어디에나 뜨겁게 울려퍼지는 태양절의 뜻깊은 이 아침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다함없는 경모의 한마음을 담아 민족재생의 은인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탁월한 지략과 령도,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강인담대한 배짱으로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신 1912년 4월 15일은 우리 민족이 반만년민족사에 처음으로 민족의 태양, 운명의 구세주를 맞이한 대통운의 날이며 세계 진보적인류의 앞길에 자주시대의 려명이 밝아온 력사적사변의 날입니다.

민족수난의 비운이 무겁게 드리웠던 시기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시고 주체의 태양으로 솟아오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오로지 인민의 자유와 행복, 부강조국건설과 조국의 통일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굳은 맹세를 다지시며 압록강을 건느신 때로부터 장장 20여성상 항일대전의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 헤치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장백산 줄기줄기, 압록강 굽이굽이마다에 새겨진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자욱자욱은 오늘도 력력히 빛나고있으며 만고의 영웅, 해방의 은인을 우러러 온 겨레가 목청껏 터쳤던 《김일성장군 만세!》의 함성은 세기를 이어가며 삼천리강토를 진감하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자주의 기치밑에 전진하는 력사의 새시대를 개척하시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신 탁월한 수령이시며 한세기에 포악한 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시고 20세기 치렬한 반제반미대결전에서 승리의 전통만을 아로새기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인민의 힘을 믿고 두단계의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의 승리를 안아오시여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식민지약소국을 자주, 자립, 자위의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로 일떠세우신 희세의 정치원로이시였습니다.

숭고한 동포애와 한없이 넓은 도량으로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위하여 온넋을 불태우시며 조국통일3대헌장을 마련해주시고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세계자주화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님은 오늘도 온 겨레와 세계 진보적인류의 심장속에 주체의 태양으로 영생하고계십니다.

정녕 가장 숭고한 애국의 사상과 이민위천의 정치, 태양의 따사로운 빛발로 조국과 민족, 세계와 인류앞에 만고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은 위인중의 위인, 성인중의 대성인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는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령도, 덕망을 그대로 체현하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여 변함없이 줄기차게 흐를수 있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혁명위업완성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시고 어버이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유일무이한 지도사상으로 더욱 발전풍부화하시였으며 사회주의조선을 세계가 우러르는 불패의 강국, 인민의 나라로 빛내여주시기 위해 고귀한 한생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시며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튼튼히 다져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주체의 혁명위업은 우리 민족이 받들어올린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세기를 이어 승승장구하고있으며 성스러운 태양의 력사는 세세년년 조국땅우에 수놓아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우시기 위해 위민헌신, 멸사복무의 강행군길을 쉬임없이 이어가고계십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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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자주시대를 개척하고 이끄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업적은 영원히 빛날것이다

주체110(2021)년 4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신 4월 15일은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이며 인류공동의 혁명적명절이다. 영광의 이날이 있어 주체년호로 빛나는 현대조선의 새 력사가 시작되고 자주시대의 려명이 밝아오게 되였다.

불멸의 주체사상으로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가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시고 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과 불멸의 업적은 세월의 흐름과 함께 만민의 심장속에 더욱 깊이 간직되고있으며 력사의 전진운동을 추동하는 고무적기치로 되고있다. 위대한 사상과 실천으로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극적인 전환을 이룩하시고 인민대중과 더불어 영원할 자주위업승리의 빛나는 새 력사를 펼치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자주의 기치밑에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현대력사를 새롭게 개척하고 빛내이신 탁월하고 세련된 혁명의 령도자이시다.》

인류력사에서 20세기는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에서 혁명적폭풍을 안아온 위대한 변혁의 세기, 격동의 세기였다. 이 거창한 세기의 흐름속에서 오랜 기간 제국주의자들에게 짓밟혀 천대받고 억압받던 우리 인민은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나가는 가장 힘있고 존엄있는 인민으로 되였고 우리 조국은 세기적으로 뒤떨어졌던 락후한 나라로부터 시대의 앞장에서 인류의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존엄있고 긍지높은 나라로 세계에 빛을 뿌리게 되였다. 우리 민족사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서 미증유의 변혁을 가져오고 력사를 자주의 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운 이 거창한 시대적전환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사상과 업적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자주시대를 개척하고 빛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위대성은 무엇보다도 주체적인 사상과 로선을 제시하시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승리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데 있다.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과학적통찰력으로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였으며 심오하고 독창적인 혁명실천을 통하여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전면적으로 완성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의한 주체사상의 창시, 이것은 력사의 새시대의 요구와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을 반영한 새로운 혁명사상을 해결할데 대한 인류사적과제의 빛나는 실현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혁명운동의 력사적경험과 교훈을 분석총화하신데 기초하여 내놓으신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백전백승에로 이끄는 위대한 혁명학설이다. 주체사상은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혁명의 근본원리와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인민대중의 지위와 역할을 높이는 근본방도를 밝혀주고있다.

주체사상은 시대의 요구와 자주성에 대한 인민들의 지향을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 인민들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앞길을 뚜렷이 밝혀주는것으로 하여 자주시대를 이끄는 불멸의 기치로 되였다.

혁명운동이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다양하게 벌어진 자주시대는 매개 나라 인민들이 혁명의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할것을 요구하였다. 특히 제국주의의 식민지, 반식민지로 있던 나라들에서 사대주의, 교조주의와 같은 그릇된 사상이 뿌리깊이 남아있는 조건에서 이것은 더욱 절실한 문제로 나서고있었다. 주체사상은 바로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혁명하는 길을 밝혀줌으로써 매개 나라 인민들이 혁명의 주인으로서의 책임을 깊이 간직하게 하며 자기의 주견과 신념에 따라 자기 실정에 맞는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자체의 힘으로 혁명을 수행해나갈수 있게 하였다. 주체사상에 의하여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혁명하는 길이 밝혀지게 됨으로써 인민들이 승리의 신심에 넘쳐 자기 운명을 개척하기 위한 투쟁에 보다 힘차게 떨쳐나설수 있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애로운 어버이사랑 천만년 전해가리

주체110(2021)년 4월 1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가적풍모에 있어서나 인간적풍모에 있어서나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주체의 위대한 태양이 솟아오른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109돐,

흐르는 세월은 모든것을 망각의 이끼로 덮어버린다고 하지만 오로지 인민만을 생각하시며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우리 수령님의 이민위천의 력사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더욱 뜨거운 격정을 불러일으키며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 새겨지고있다.

인민의 어버이, 여기에 우리 수령님의 한평생의 거룩함이 실리여있다.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사회주의조국을 일떠세우시였으며 인민에게 하늘같은 은덕을 베풀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성스럽고도 빛나는 업적과 위대한 풍모가 인민의 어버이라는 이 부름에 숭엄히 집약되여있다.

이 땅의 방방곡곡에, 집집마다에 위대한 태양의 미소가 찬란히 빛나고있다.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서 언제 한번 떠나본적이 없는 어버이수령님의 해빛같은 미소,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인민의 마음속에, 온 누리에 더욱더 눈부시게 빛을 뿌리는 어버이수령님의 환한 미소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승리와 영광의 앞길을 밝혀주는 태양의 빛발이다.

하다면 멀고도 험난한 혁명의 길에서 우리 수령님께서는 어떻게 해빛같이 웃으시는 모습만을 인민에게 남기실수 있었던가.무엇에 만족하시였고 어찌하여 그리도 환하게 웃으시였는가.

인민의 행복은 어버이수령님께 있어서 가장 큰 기쁨이였다.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높이 내세워주시고 인민에게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려는것이 그이의 최고의 리상이였다.

이민위천으로 빛나는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한평생의 갈피갈피를 더듬어보느라면 이름모를 두메산촌의 수수한 살림집부엌에 내려서시여 가마뚜껑이며 쌀독까지 열어보신 사랑의 이야기에 눈시울 젖어들고 철없는 아이들의 귀속말도 들어주시던 어버이의 자애로운 모습이 어려와 가슴뭉클해진다.

우리 여기에 마타리물이 전하는 눈물겨운 이야기를 다시금 적는다.

주체37(1948)년 9월 어느날 대규모의 평남관개의 웅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서해기슭의 한끝에 자리잡고있는 숙천군 창동리 남동마을(당시)을 찾으시였다.

이 마을로 말하면 해방전엔 일제의 학정아래 쌀걱정에 물고생까지 겹친 사람 못살 고장이였다.이 마을에서는 우물을 파도 짠물밖에 나오지 않아 별수없이 곤두벌레가 와글거리는 웅뎅이물을 채로 밭아서 먹지 않으면 안되였다.웅뎅이에 고인 비물을 민간에서는 마타리물이라고 하였다.남동사람들은 가난한 살림에 물까지 어지러운것을 마시며 살다나니 이름모를 토질병에 걸려 제명을 못 채우고 피를 토하다가 죽어가군 하였다.

이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마을의 한 떼장집에서 한밤을 지새우시면서 마을농민들과 이야기를 나누시였다.

농민들과 허물없이 무릎을 마주하시고 생활형편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지금 무슨 물을 마시는가고 누구에게라없이 물으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소탈한 인품앞에서 어려움도 다 잊고 땅의 주인된 자기들의 행복한 살림살이형편에 대하여 신명이 나서 말씀올리던 농민들이였건만 그 물으심에는 누구도 대답을 드리지 못하였다.

해방은 되였지만 마을사람들은 그때까지도 그 저주스러운 마타리물을 먹고있었기때문이였다.

《마타리물밖에 없겠지.…》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침중한 어조로 말씀하시며 안색을 흐리시였다.

오래도록 창가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시는 어버이수령님을 우러러 한 로인이 《장군님,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해방이 되면서부터 나라에서 백반이랑 넉넉히 보내주어서 물을 삭여먹기때문에 건강에 전혀 해롭지 않습니다.》라고 말씀드리였다.(전문 보기)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경모의 정을 안고
만수대언덕을 찾는 근로자들

주대혁 찍음

 

[Korea Info]

 

그리움속에, 맹세속에 맞이한 4월의 명절

주체110(2021)년 4월 15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민들속에 계실것입니다.》

뜻깊은 태양절의 아침이 밝아왔다.

민족최대의 명절을 맞이한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격정으로 설레이고있다.

봄빛이 한껏 흘러넘치는 거리마다에 경축판장식, 대형기발장식, 무리기발장식 등 갖가지 장식물들이 설치되여 명절분위기를 한층 돋구어준다.

태양절을 맞으며 이 땅우에 아름다운 꽃바다가 펼쳐졌다.평양시만 놓고보더라도 려명거리와 천리마거리를 비롯한 곳곳에 가지각색의 꽃들로 단장된 특색있는 대형화단, 화대들이 생겨나 사람들의 마음을 흥그럽게 해주고있다.

시인민위원회의 한 일군의 말에 의하면 태양절을 맞으며 수도의 거리를 보다 이채롭게 장식하기 위하여 각 구역의 화초사업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꽃가꾸기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쳤다고 한다.

그 소중한 마음이 그대로 자양분이 되였는가 수도의 거리들에는 갖가지 꽃들이 앞을 다투어 활짝 피여났다.

《저 꽃송이들마다에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어려있습니다.》

일군이 뜨거움에 젖어 하는 말이였다.

4월의 따스한 봄볕아래 꽃잎을 활짝 펼친 꽃들은 그대로 어버이수령님을 그리워하는 우리 인민의 모습인듯싶다.

얼마전 우리는 만수대언덕에서 낯익은 한 로인을 만났었다.모란봉구역에서 살고있는 문해방로인이였다.

해방,

류다른 그 이름에는 참으로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다.

문해방로인의 어머니는 나라없던 그 세월 품팔이군의 딸로 태여나 갖은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살았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나라를 찾아주시여 비로소 인간다운 삶을 누리게 되였으며 해방후 개선연설을 하시는 수령님께 꽃다발을 드리는 영광도 지니였다.그날의 감격을 잊을수가 없어 해방된 이듬해에 태여난 딸의 이름을 문해방이라고 지었던것이다.

자기 이름에 간직된 사연을 언제나 잊지 않고 한생 애국의 길, 보답의 길을 변함없이 걷고있는 문해방로인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탄생하신 태양절을 떠나 어찌 저와 우리 가정의 행복한 오늘을 생각할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그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이다.

어버이수령님을 떠나서 이 땅의 나무 한그루, 산촌의 이름없는 다리 하나에 대해서도, 우리들 매 가정, 매 사람들이 누리는 값높은 삶과 행복도 생각할수 없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는것이다.

절절한 인민의 마음을 봄명절의 환희를 더해준 군중예술경연을 통해서도 뜨겁게 느낄수 있다.

지금도 안악군 룡산협동농장에 대한 취재길에서 목격했던 일이 잊혀지지 않는다.

우리가 이곳에 도착했을 때 군중예술경연준비가 한창인 문화회관에서는 노래《포전길 걸을 때면》의 선률이 울려나오고있었다.

농장의 한 일군은 저 노래를 들을 때면 어버이수령님께서 이곳을 찾아주시였던 잊을수 없는 그날이 눈물속에 돌이켜진다고 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위대한 장군님과 함께 이 농장을 찾으신것은 추위가 한창이던 수십년전 1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농장이 나아갈 길을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그때로부터 농장의 전변의 새 력사가 시작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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