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22
위대한 사색과 헌신의 원천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숭고한 책임감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를 통해 우리 인민은 새겨안았다.
우리 당을 굳게 믿고 따를 때 그 어떤 시련도 이겨내고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는 든든한 배심과 위대한 새 승리에 대한 확신을, 과감한 전 인민적투쟁을 벌려 전원회의과업이 철저히 관철되는 그때에 펼쳐질 인민의 리상향, 내 조국의 눈부신 모습을.
그 모든것과 더불어 누구나 다시금 뜨겁게, 특별히 강렬하게 간직한 숭고한 사상감정이 있다.
그것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절대적인 책임감을 안으시고 휘황찬란한 래일을 위해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끝없는 매혹과 흠모, 다함없는 고마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이번 전원회의를 통하여 우리모두는 올해 사업 못지 않게 방대하고도 중대한 다음해 사업의 전략적중요성에 대해 자각하면서 무겁고도 책임적인 고민을 마주하게 될것이라고.
무겁고도 책임적인 고민,
어찌 전원회의참가자들에게만 하신 말씀이라고 하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기울여서라도 사랑하는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 후대들의 행복을 굳건히 지키고 따뜻이 보살피며 영원히 담보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의지와 투철한 각오, 그이께서 더욱 가다듬으신 비상한 책임감이 여기에 담겨져있는것 아니겠는가.
우리 다시금 더듬어본다.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다음단계의 강령적인 투쟁과업들을.
그러면 누구나 가슴깊이 느낄수 있다.
조국과 인민의 오늘과 래일, 먼 앞날까지도 다 안으시고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얼마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고계시는가를.
올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휘황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위대한 투쟁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으로 되게 할 그 모든 전투목표들,
천만의 심장을 격동시키는 그 하나하나의 설계도는 정녕 우리 조국을 기어이 세계가 우러러보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고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 끝없는 사색과 열정의 고귀한 결정체인것이다.
우리 인민은 격정속에 우러렀다.
2022년의 투쟁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조금도 지체함이 없이 과감하게 전개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할 일대 결사전이라고 언명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하신 영상을.
오늘과 같이 어려운 조건에서 그처럼 방대한 과업을 제기하고 그 수행을 위한 결사전을 선포한다는것은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평생이 어려있는 사랑하는 우리 조국을 세계만방에 빛내이고 우리 인민을 행복과 영광의 절정에 반드시 올려세워야 한다는 숭고한 사명감을 지니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결단이고 실현하실수 있는 웅략이다.
막아서는 격난을 물리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 오늘의 하루하루에 의해 결정되기에 우리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렇듯 비상한 각오를 가지시고 전 인민적총진군의 진두에 나서시였다.
정녕 조국과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렬한 사랑과 무한한 책임감은 그이의 위대한 사색과 불같은 헌신의 원천이며 우리 조국과 인민의 기세찬 전진과 승리의 확고한 담보인것이다.
조선혁명사의 갈피에 새겨진 잊지 못할 화폭들이 어려온다.
간고한 항일전의 그날 라자구등판을 휩쓸던 눈바람소리가 오늘도 들려오는듯싶다.
조선혁명이 생사기로에 놓였던 그 준엄한 시각 우리가 주저앉으면 조선이 다시 소생하지 못한다는 자각을 안으시고 대오를 이끄신 우리 수령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세기와 더불어》에서 혁명에 대한 책임감이 라자구등판에서의 시련을 이겨내고 항일의 기발을 계속 추켜들게 한 힘이였다는데 대하여 쓰시면서 그 책임감만 없었더라면 우리는 눈구뎅이속에 그대로 주저앉아 두번다시 일어나지 못하였을것이라고 감회깊이 회억하시였다.
이런 사명감으로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였고 전체 인민을 반일성전에로 불러일으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조국이 준엄한 시련을 겪던 1990년대의 그 나날에 우리 마음을 세워본다.
그러면 대소한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줄곧 전선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군들에게 하신 교시가 심장을 세차게 울린다.
자신께서는 끝없이 번영할 우리의 사회주의조국, 그 품속에서 더욱 보람차고 행복한 삶을 누릴 우리 인민의 모습을 그리며 그 어떤 난관도 달게 여기며 일하고있다고,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라》, 이것이 자신의 인생관이라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
이런 숭고한 인생관을 지니시였기에 우리 장군님께서는 사생결단의 의지로 최전연의 산발들을 넘고넘으시며 사회주의수호전을 진두에서 이끄시여 조국과 인민의 앞길에 강국건설의 활로를 펼쳐주신것 아니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평생이 어려있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절대적인 책임감을 안으시고 위대한 사색과 헌신으로 혁명의 새 승리를 앞당기시는 희세의 위인이시다.(전문 보기)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새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애국농민이 되자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궐기대회 진행-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투쟁강령을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온 나라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이라는 높은 책임감을 안고 농촌진흥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궐기대회가 12일 황해남도 안악군 오국리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와 황해남도당위원회 비서 박태섭동지, 농근맹, 관계부문 일군들,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제의에 따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지난해 농사를 잘 짓는데 적극 기여한 농업부문의 모범적인 일군들과 근로자들,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보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견인불발의 완강한 노력으로 당대회가 열린 주체110(2021)년을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사에 특기할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인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을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높이 평가하시고 뜨거운 인사를 보내주신데 대하여 그는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보고자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특출한 령도로 이 땅우에 위대한 번영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열화같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는 오늘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앞에는 새 세기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친 위대한 투쟁강령을 높이 받들고 농촌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조국청사에 영광스러운 한페지를 아로새겨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말하였다.
모든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철석의 신념과 충성의 일편단심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나갈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농촌혁명을 힘있게 다그쳐 모든 농촌을 내놓고 자랑할수 있는 사회주의락원으로 훌륭히 전변시키며 인민들의 세기적숙망과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려는 당중앙의 의도를 심장에 새기고 3대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로동당시대에 어울리는 혁명적인 농업근로자들로 자신들을 개조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농업근로자들을 정치사상적으로, 문화적으로, 높은 과학기술을 소유한 사회주의농촌의 주인으로 튼튼히 준비시킴으로써 새시대의 농촌진흥을 가속화해나갈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우리 혁명의 년대들에 배출된 농민영웅, 애국농민들의 충실성과 투쟁기풍을 적극 따라배우며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밑에 서로 돕고 이끄는 아름다운 공산주의적미풍을 높이 발양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모든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이 과학농사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농업과학기술을 성실히 배우며 선진영농기술과 방법을 현실에 철저히 구현하기 위해 더욱 분발해나설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벼농사와 밀농사를 잘 짓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는것과 함께 콩농사와 감자농사를 장려하고 두벌농사에 박차를 가하여 정보당수확고를 높이며 축산과 과수, 남새와 공예작물생산량을 늘여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참답게 이바지할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농근맹일군들부터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동맹원들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는데 동맹사업을 확고히 지향시켜나감으로써 농근맹조직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농근맹조직들에서 올해 농업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하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실속있게 조직하여 대중운동의 위력이 실지 농업생산에서 남김없이 발휘되도록 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와의 투쟁을 보다 적극화하며 올해에도 비상방역사업이 국가사업의 제1순위라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나라의 방역진지를 더 굳건히 다져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전개하여 당이 제시한 농업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함으로써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빛내여나갈것을 모든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에게 열렬히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우리의 승리는 필연이다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선렬들의 이 웨침 천만의 심장에서 증폭되여 울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가 앞길을 밝혀주고 당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이 있는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힘차게 나아가는 총진군대오에 항일전의 나팔소리가 높이 울리고있다.영웅조선의 자주정신과 사회주의리념을 심어주고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배가해주는 우렁찬 나팔소리는 전체 인민을 위대한 새 승리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무수한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는 간고하고 준엄한 투쟁을 목적한대로 전진시키며 승리를 이룩해나가자면 자체의 강력한 힘이 있어야 한다.
사회주의승리를 담보하는 우리의 강력한 힘은 무엇인가.
우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과 현명한 령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와 비범한 령도력, 한없이 고매한 풍모를 지니신 현시대의 탁월한 정치가, 희세의 위인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과 우리 시대 혁명과 건설에 관한 위대한 실천강령들을 밝혀주시고 비범한 령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고계신다.전설적인 영웅서사시로 수놓아진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전투적행로와 이 땅우에 펼쳐진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자기 령도자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따르는 인민의 마음은 우리 당과 혁명의 제일재부이고 그 무엇으로도 당해낼수 없는 최강의 무기이다.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켜오는 과정에 세계가 경탄하는 경이적인 기적과 거창한 변혁을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 총비서동지를 따르는 길에 모든 영광이 있다, 이것이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간직된 억척불변의 신념이다.이런 억센 정신적기둥을 가진 인민에게는 넘지 못할 험산이 없고 이루지 못할 대업이 없다.
또한 당중앙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이다.
단결은 힘이고 승리의 근본원천이다.비록 령토가 작고 인구수가 많지 않아도 령도자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하나로 굳게 뭉친 나라는 필승불패이다.
지난해 우리는 농업부문에서 자신심을 가지게 하는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하고 건설부문에서 우리식 사회주의의 약동하는 발전상과 저력을 크게 과시한것을 비롯하여 국가사업의 모든 분야에서 참으로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를 거두었다.결코 그 누구의 도움을 받거나 조건과 환경이 좋아서 이룩된것이 아니다.오히려 우리가 헤쳐온 격난은 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전대미문의것이였다.남들같으면 단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주저앉았을 엄혹한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며 자랑찬 승리를 쟁취할수 있은것은 바로 전체 인민이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며 굴함없는 투쟁을 벌렸기때문이다.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뭉치고 사랑과 정으로 공고한 일심단결이 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는 언제나 승승장구해나갈것이다.
또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이다.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남의 눈치를 보며 남의 힘을 빌어 할수 없다.혁명하는 인민은 어떤 경우에도 모든 문제를 제머리로 사고하고 제힘으로 풀어나가야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할수 있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과정은 자력갱생으로 시작되고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승리떨쳐온 긍지높은 력사이다.전후 재더미우에서 날아오른 천리마도, 고난의 행군을 이겨내며 마련한 강국건설의 터전도 자력갱생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만약 우리가 순간이라도 곤난앞에 맥을 놓고 남을 쳐다보았다면 지난해 그처럼 어려운 조건에서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방대한 사업을 기백있고 전투력있게 진척시킬수 없었을것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도 열어놓을수 없었을것이다.자력갱생이야말로 우리의 존엄을 지키고 빛내이며 모든 리상을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위력한 혁명방식, 투쟁기풍이다.
오늘의 총진군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우리자신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과감하게 전개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할 일대 결사전이다.올해에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여 조국청사에 영광스러운 한페지를 아로새기자는것이 당중앙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당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자면 지난해보다 더 방대한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전진도상에는 의연히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으며 앞으로 더 큰 도전과 장애에 부닥칠수도 있다.그 어떤 격난도 자립, 자력의 기치높이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용진해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다.(전문 보기)
사회주의근로자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게 살고있는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새해의 첫아침에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은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의 모습이 오늘도 우리의 마음속에 세찬 격정을 불러일으키고있다.
탄광과 발전소 등 여러 공장, 기업소의 로동자, 다수확농민, 건설자, 교원, 과학자…
그들은 내 조국의 방방곡곡에서 또한 우리들의 바로 곁에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첫해 과업관철을 위하여 아글타글 애썼으며 지금도 있는 힘과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누가 보건말건 성실하게 일하고있는 평범한 사회주의근로자들이다.
사회주의근로자,
너무도 귀에 익은 말이다.우리의 아버지, 어머니세대들은 이 고귀한 부름과 더불어 이 땅에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웠고 우리 또한 자신들을 이 부름과 떼여놓고 생각해본적 없다.
하다면 우리 다시금 생각해보자.
과연 자신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바로 곁에서 인생의 가장 큰 영광과 행복을 받아안으며 새해의 첫아침을 뜻깊게 맞이한 공로자, 로력혁신자들과 같이 내 조국의 참된 사회주의근로자라고 긍지높이 자부할수 있는가를, 사회주의조국에서 살며 일한다고 하여 누구나 사회주의근로자라고 떳떳이 불리울수 있는가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은 우리식 사회주의를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신뢰하고있으며 삶의 터전이고 행복의 보금자리인 사회주의락원을 지키고 꽃피워나가는데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고있습니다.》
사회주의근로자!
이 자랑스럽고 긍지높은 부름을 외울 때면 우렷이 떠오르는 모습들이 있다.
수십년세월 나라의 전력생산을 위해 묵묵히 일해온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대상설비제관직장 작업반장, 그가 젊은 용접공에게 한 말이 지금도 귀전에 쟁쟁히 울려온다.
《우리가 만든 타빈회리실은 발전소언제밑에 묻혀 누구도 보지 못할거요.하지만 후대들은 먼 후날 그 발전소에서 우리 대안로동계급의 량심과 애국심을 보게 될거요.》
두해전 회안청년탄광 3갱 채탄1중대 채탄공이였던 한 평범한 탄부는 다문 반나절이라도 휴식하는것이 어떤가고 권고하는 당세포비서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 저에겐 막장을 떠날 권리가 없습니다.80일전투계획을 못하면 우리 북창탄부들이 어떻게 평양의 불빛을 바라보겠습니까.》
오직 기업소와 막장일밖에 모르는 평범한 사람들, 허나 자기들이 하는 모든 일이 당과 조국에 진정으로 보탬이 되는가를 늘 따져보면서 조금이라도 잘못되였다고 생각될 때면 그토록 가슴아파하는 그들의 순결한 량심과 의리의 세계앞에 절로 머리가 숙어진다.
이들이라고 어찌 가정의 단란한 분위기를 모르며 몸이 불편할 때 휴식하는것이 필요하다는것을 모르랴.그러나 이들은 혼심을 다 바쳐 자기 일터에서 조국을 받들어 일하는것을 제일 큰 긍지와 보람, 무한한 행복으로 여기고있는것이다.
그처럼 아름다운 인간들의 모습을 우리는 룡성정화장관리소 공무작업반 반장의 모습을 통해서도 다시금 안아보게 된다.그는 갓 입직한 청년을 이렇게 타일렀다.
《왜 작업반일에 정을 붙이지 못하는지 아오? 그건 자기를 희생한다고 생각하기때문이요.조국을 위해 누군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인데 바로 그 위치에 자기가 서야 한다는것을 자각한 사람에게는 희생이란 있을수 없소.》
무릇 사람의 됨됨은 그가 무엇을 놓고 제일 기뻐하고 또 무엇을 두고 제일 가슴아파하는가를 보면 잘 알수 있다고 한다.하기에 우리는 이 길지 않은 대화들을 통해서도 그들이 과연 어디에서 삶의 영예와 보람을 찾고있는가를 다시금 가슴뜨겁게 느낄수 있다.
사회주의근로자, 이는 진정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서라도 나라일에 보탬이 된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닌 참된 인간이다.
우리 신발수리공으로 불리우는 삭주군의 녀인,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하고있는 함경북도인민병원의 책임간호원을 비롯하여 나라와 인민을 위하여 반드시 해야 한다는 자각을 안고 한생토록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어렵고 힘든 일터를 묵묵히 지켜가고있는 미더운 사회주의근로자들이 우리 주위에는 얼마나 많은가.
이런 애국자들이 있어 시련속에서도 혁명의 전진은 더욱 줄기차게 가속화되고있는것이다.
사회주의근로자, 우리는 이에 대한 표상을 또 다른 모습들에서도 찾아볼수 있다.
평양화력발전소의 한 작업반장이 우리 작업반은 인원도 제일 적은데 계속 다른 단위를 도와주어야 하는가고 묻는 집단의 막내에게 했던 말이 참으로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우리 작업반 하나만 앞서나간다고 어떻게 만세를 부를수 있겠소.》(전문 보기)
조국을 위해 성실한 땀을 바쳐가는 아름다운 모습들
본사기자 장성복 찍음
《어머니당의 사랑은 세월이 갈수록 더해만집니다》 -우리 학생들을 위한 중대조치가 취해졌다는 소식에 접한 인민들의 격정의 목소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지난해 12월 28일 당보 1면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소집된 첫 보도가 실린 때로부터 우리 인민의 마음은 한곬으로 흘렀다.
한해의 마감까지도 중요회의를 지도하시며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과 이번 전원회의에서는 또 어떤 의정들이 토의될것인가 하는데로 생각이 모아져 일터와 마을, 가정 그리고 출퇴근길에서도 인민들은 매일매일 전원회의소식을 간절한 기다림속에 받아보군 하였다.
그렇게 밝아온 새해의 첫아침 당보를 펼쳐든 수많은 사람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시작부터 끝까지 인민에 대한 사랑과 정이 구절구절 뜨겁게 흘러넘치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 관한 보도가운데는 눈물없이 대할수 없는 이런 내용도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온 나라 학생들에게 국가적부담으로 교복과 학용품을 보장하는것은 당과 국가의 일관한 정책이라고 하시면서 새로운 형태의 질좋은 교복과 가방을 모든 학생들에게 빠짐없이 공급할데 대한 과업을 제기하시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당중앙위원회적인 중대조치를 취해주신것이다.
온 나라가 크나큰 감격에 설레이였다.승리의 한해를 총화하고 5개년계획수행의 두번째 해의 설계도가 펼쳐지는 중요한 회의에서 학생들을 위한 중대조치가 또다시 취해졌으니 어찌 온 나라 인민의 가슴가슴에 뜨거운것이 격랑치지 않으랴.
누구보다도 이 나라의 수많은 어머니들의 심정은 류달랐다.
올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휘황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위대한 투쟁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으로 되게 하기 위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품을 넣으셔야 할 일, 선차적으로 해결하셔야 할 문제는 그 얼마나 많으시랴.
그런데 자식들을 잘 내세우고싶어하는 이 나라 천만어머니들의 소원까지 헤아려 학생들을 위한 중대조치를 취해주시니 정녕 세상에 이런 위대한 사랑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며 어머니들은 누구나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심장으로 인사를 드리고 또 드리였다.
자식이 태여나면 온갖 정을 다해 잘 키우고 학교갈 나이이면 멋진 학용품이며 새 책가방을 마련해주고싶어 마음쓰는것이 어머니들의 심정이다.하지만 이 땅의 학생들은 온 나라 모든 어머니들의 따뜻한 사랑을 다 합친대도 따르지 못할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속에서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무럭무럭 자라고있다.
우리 당의 은정속에 더 밝아지고 더 명랑하고 씩씩해질 자식들의 모습을 그려보며 어머니들은 지금도 격정을 금치 못한다.
《우리 자식들은 태여나기 전부터 당의 사랑을 받아안았습니다.평양산원문을 나선 후에는 평양육아원에서 키워주었고 소학생이 되였을 때에는 나라에서 안겨준 새 교복을 입고 새 책가방을 메고 등교길에 올랐던 세쌍둥이입니다.》
이것은 락랑구역 정오2동의 김순옥녀성의 목소리이다.
그는 이어 세쌍둥이가 10살이 되도록 나라에서 아이들의 건강이며 생활까지 세심히 보살펴주니 정말이지 자기는 아이들을 낳았을뿐이라고 눈물에 젖어 이야기했다.
이것은 그만이 아닌 이 나라 모든 어머니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 참가하였던 일군들은 그들대로 전원회의장에서 받아안은 격정을 잊지 못하고있다.
대동강구역당위원회의 책임일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학생들을 위해 또다시 중대조치를 취해주실 때 그만 눈앞이 흐려지고 목이 꽉 메였다고 진정을 터놓았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당의 정책으로 수립하도록 하시고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당의 새로운 육아정책을 집행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전개할데 대하여 강조하신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학생들을 위해 중대조치까지 취해주시였으니 매번 회의에 참가할 때마다 다심한 어버이사랑의 끝은 과연 어디인가 하는 생각으로 마음을 진정할수 없었다고 하는것이였다.그래서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을 조금이나마 받들 마음 안고 이번 양력설명절에 제일먼저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을 찾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선물을 받아안고 좋아라 뛰노는 원아들의 밝은 모습을 보며 그는 저도모르게 《너희들은 얼마나 행복한 아이들이냐.》 하고 입속으로 몇번이고 곱씹었다는것이다.
전원회의장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간곡한 말씀을 받아안느라니 학생들의 교복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이 가슴뜨겁게 되새겨졌다고, 수십년전 연풍고등중학교(당시)를 찾으시여 학생들이 새 교복을 입은것을 두고 못내 기뻐하시며 손수 한명한명 사진까지 찍어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도 떠올라 눈시울이 뜨거워졌다는것이 전원회의참가자들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전문 보기)
사진으로 보는 양력설민심
새해가 밝아왔지만 남조선인민들의 마음은 희망으로 부풀기보다 걱정과 불안, 절망에 짓눌려있다.
무너져가는 삶을 놓고 울분을 터치는 남녘의 양력설민심, 이것을 아래의 사진이 그대로 말해준다.
일자리상실위험, 소득감소위험 등이 가장 큰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처지는 오늘 극심한 생활난에 허덕이고있는 남조선인민들의 실상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소상공인종사자 87만 1 000명 감소, 영업리익은 근 절반으로 줄고 특히 음식숙박업의 순리익은 대폭 감소, 최저임금조차 벌지 못한 소상공인이 대부분, 반대로 부채는 47조 7 000억원(남조선돈)으로 증가하여 부채보유비률은 60%이상…
문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이러한 위기가 세계적인 악성전염병사태로 하여 최근에 들어와 더욱 표면에 드러났을뿐이지 비단 어제오늘에 와서 산생된 일이 아니라는데 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남조선정치권에 안타깝게 호소하였다.
재벌위주, 경영자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야 한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령세화가 지속적으로 심화된것은 고용시장의 구조적악화의 결과이다, 경제의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적극적인 산업대책을 세워야 한다, 자영업자의 소득상실과 같은 사회적위험에 대한 보호와 령세자영업을 추켜세울수 있는 일자리확대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
하지만 과연 누가 민심의 이 절규에 귀를 기울였는가. 오히려 당리당략에만 사로잡혀 50조원이요, 100조원이요 하며 《선심성공약》만 람발하면서 그 무슨 《손실보상금》에 대해 입방아만 찧고 돌아앉아서는 실제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은 없이 권력싸움에만 몰두하고있는것이 남조선정치권의 현실이다.
썩은 정치가 판을 치고 반인민적악정이 횡행하는 남조선사회에서는 언제가도 극심한 생활난에서 벗어날수 없다는것을 인민들은 다시금 똑똑히 깨닫고있다.
하기에 지난해말부터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들은 음식점, 가게방을 비롯한 일터에 로동과 생존의 권리를 침해당하고있는 자신들의 현실을 외면하고있는 정치인들과 정책을 결정하는 공직자는 출입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선전물들을 붙이는 등 집단항의행동을 이어가고있다. 년초에 남조선의 한 잡지도 사진과 함께 이 사실을 특집으로 편집하여 비중있게 소개하였다.
민생을 뒤전에 놓고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비롯한 서민들의 고달픔과 안타까움을 외면, 랭대하는 《정치인 OUT!》, 바로 이것이 남녘의 양력설민심이다.(전문 보기)
주체적국방공업령도사에 아로새긴 조선로동당의 빛나는 공적 또다시 만천하에 과시 극초음속미싸일시험발사에서 련속성공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극초음속미싸일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참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월 11일 국방과학원에서 진행한 극초음속미싸일시험발사를 참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와 당중앙위원회 해당 부서 부부장들, 국방과학부문의 지도간부들이 시험발사를 함께 참관하였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나라의 전쟁억제력을 가일층 강화하기 위하여 국방과학연구부문앞에 극초음속미싸일부문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한 전략적과업을 제시하였으며 당중앙은 당대회과업관철을 위하여 극초음속무기체계개발의 전 과정을 강력히 인도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시험발사에 앞서 국방과학원 원장으로부터 극초음속미싸일무기체계에 대한 종합적인 해설을 청취하시였다.
시험발사는 개발된 극초음속무기체계의 전반적인 기술적특성들을 최종확증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려명이 밝아올무렵 총비서동지께서 지켜보시는 가운데 새벽하늘의 고요와 미명의 장막을 밀어내며 주체무기의 발사폭음이 천지를 뒤흔들고 화광이 대지를 뜨겁게 달구는 속에 강위력한 조선의 힘의 실체가 하늘로 솟구쳐올랐다.
발사된 미싸일에서 분리된 극초음속활공비행전투부는 거리 600㎞계선에서부터 활공재도약하며 초기발사방위각으로부터 목표점방위각에로 240㎞ 강한 선회기동을 수행하여 1, 000㎞ 수역의 설정표적을 명중하였다.
최종시험발사를 통하여 극초음속활공비행전투부의 뛰여난 기동능력이 더욱 뚜렷이 확증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방력발전 5개년계획의 핵심5대과업중 가장 중요한 전략적의의를 가지는 극초음속무기개발부문에서 대성공을 이룩한 미싸일연구부문 과학자, 기술자, 일군들과 해당 당조직들의 실천적성과를 높이 평가하시고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특별감사를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전략적인 군사력을 질량적으로,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우리 군대의 현대성을 제고하기 위한 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국방과학연구부문에서는 우리 당의 국방발전정책과 전략적방침을 높이 받들고 나라의 전쟁억제력을 비상히 강화하기 위한 력사적인 성업에서 계속 훌륭한 성과들을 쟁취해야 한다고 고무격려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극초음속무기연구개발부문의 핵심성원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부르시여 뜨겁게 축하해주시면서 앞으로도 계속되는 첨단국방과학연구성과로써 나라의 전쟁억제력을 강화하고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리라는 커다란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며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다.(전문 보기)
련속공격전으로 새 승리의 활로를 열어가시는 우리 당 총비서동지
온 나라 인민이 총궐기해나섰다.
과감한 진군기세에 박차를 가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침으로써 올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휘황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위대한 투쟁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으로 되게 하자!
이런 불같은 열의, 비상한 의지가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세차게 끓어넘치고있다.
우리들스스로도 놀랍다.
시련과 난관이 겹쌓여도 우리는 방어가 아니라 공격전에 나선것이다.그것도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 걸친 전면적인 공격이고 순간의 주저와 답보도 없는 적극적인 공격이다.
또 한해 드높은 신심으로 충만된 전 인민적대진군을 개시하면서 우리는 다시금 확신한다.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끄떡하지 않고 모든 곤난과 도전을 단호히 맞받아 뚫고나가는 백두의 공격정신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는 오늘의 투쟁에서 반드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게 되리라는것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정세가 엄혹하고 도전과 난관이 클수록 필승의 신심과 굴함없는 공격정신을 가지고 용감히 맞받아나가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야 합니다.》
전당, 전국, 전민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향한 다음단계의 투쟁에로 신심드높이 이행하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소집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크나큰 기대와 관심속에 전원회의소식을 기다리던 온 나라 인민이 세찬 격정과 환희에 휩싸였다.
전원회의에서 토의된 문제들 하나하나에 얼마나 거창하고 심원한 리상과 백승의 방략들이 담겨져있는것인가.2022년과 더불어 우리는 얼마나 더 멀리 전진하고 더 높이 솟구칠것인가.
경제와 문화, 국방분야의 투쟁목표들은 우리 공화국이 도달하게 될 새로운 높이에로 잇닿아있고 우리 인민과 사랑하는 후대들의 행복을 위해 취해진 중요조치들과 정책적과업들은 위대한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더 아름다와질 래일의 전변을 눈앞에 펼쳐주고있다.새 세기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을 위한 전망과 설계도는 또 얼마나 휘황한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당겨오기 위한 2022년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귀중한 실천강령, 필승의 전투적기치를 받아안으며 우리 인민은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우리 당 총비서동지이시야말로 조국과 인민을 위한 투쟁의 길에서 순간의 답보와 침체도 허용하지 않으시는 투철한 공격정신의 제일체현자이심을, 그이를 높이 모시여 우리에게는 오직 줄기찬 전진과 승리만이 있다는것을.
혁명은 일대 공격전이다.막아서는 곤난앞에 주저하거나 동면하면 혁명은 전진할수 없으며 나중에는 중도반단되게 된다.
세상을 둘러보면 시련과 난관앞에 주눅이 들고 동요하고 뒤걸음친탓에 혁명이 좌절되고 국권을 말살당한 실례가 적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 한번 어렵다고 주저앉지 않았다.도전이 계속된다고 물러서거나 에돌지 않았다.애로가 많다고 하여 조건이 좋아질 때까지 기다리지도 않았다.오직 공격만이 우리의 투쟁방식, 전진방식이였다.
언제나 맞받아나가는 백두의 공격정신으로 만난을 헤치시며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삼가 숭엄한 마음으로 되새겨본다.
후방밀영에 들어가 유리한 정세가 조성되기를 기다릴수도 있었지만 우리 수령님 어이하여 굳이 남패자로부터 북대정자에 이르는 간고한 고난의 행군길에 나서시였는지.
지난 세기 90년대의 엄혹한 시기에 우리 장군님 어이하여 모든 시련을 맞받아나가실 강의한 의지를 안으시고 멀고 험한 전선길들과 북방의 눈보라길들을 헤쳐가시였는지.
오직 공격만이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운명을 지키는 길이기에, 난관이 겹쌓일수록 사소한 주저와 동요도 없이 언제나 주도권을 틀어쥐고 불굴의 의지와 완강한 노력으로 과감히 뚫고나가는 공격전만이 혁명의 승리를 이룩할수 있는 최상의 선택이기에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언제나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온갖 난국을 타개해오신것이다.
오늘 우리 혁명은 백두의 공격정신으로 력사의 모든 시련과 난관을 꿋꿋이 헤쳐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더욱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조해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승해오신 백두의 공격정신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대혁신, 대비약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게 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으로 우리 혁명을 끊임없는 상승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완강한 공격정신은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특대사변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안아왔으며 우리 인민이 세상이 부러워할 강국의 리상과 꿈을 현실로 체험할수 있게 하였다.
지난해에만도 우리는 엄혹한 시련속에서 실로 거대한 성과들을 이룩하였다.(전문 보기)
전원회의과업관철을 위한 당결정채택의 요구 발전지향성, 견인성, 과학성, 현실성, 동원성
2022년의 장엄한 진군이 시작되였다.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빛내일 기세드높이 모든 당조직들에서 더 큰 승리를 향한 첫걸음을 힘있게 내디디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받들고 전례없이 앙양된 대중의 열의를 더욱 고조시켜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에로 강력히 인도하자면 당조직들에서 당결정을 옳바로 채택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에서 당결정을 정확히 채택하고 무조건 집행하는 혁명적기풍을 세워야 합니다.》
당결정!
불러보면 세 글자이지만 여기에는 천백마디의 말로도 대신할수 없는 비상한 무게가 담겨져있다.
당결정은 한개 부문과 단위의 전진뿐 아니라 국가의 발전, 국가의 미래와 잇닿아있으며 혁명의 붉은 피, 애국의 더운 피 펄펄 끓이는 수많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투쟁방향을 정해준다.발전지향성과 견인성, 과학성과 현실성, 동원성이 보장된 당결정을 채택해야 그 집행을 철저히 담보할수 있으며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안아올수 있다.
당결정의 채택과정에 사소한 형식주의나 요령주의, 패배주의, 공명심이 나타난다면 그것은 곧 부문과 단위의 손실로 이어지며 그 대가는 국가와 인민이 치르게 된다.
당조직들에서는 당의 의도와 국가의 리익, 광범한 군중의 의사와 자기 단위의 현실적조건에 맞게, 집행담보와 책임한계를 명확히 따질수 있게 모든것을 구체적으로, 과학적으로 타산하고 당결정을 채택하여야 한다.
당결정은 발전지향성이 보장되게 채택하는것이 중요하다.
올해 우리앞에 나선 과업은 대단히 방대하며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도 한두가지가 아니다.하지만 어렵고 힘든 과업이라고 하여, 조건과 환경이 불리하다고 하여 숨고르기를 하면서 일하는 흉내나 내려 한다면 언제 가도 단위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할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할수 없다.
땅짚고 헤염치는 식이 아니라 누구나 만짐을 지고 뛰여 년말에 가서는 확고한 발전을 이룩하였다는것을 체감할수 있게 당결정채택에 품을 들여야 한다.당결정채택과정은 마땅히 발전지향적인 목표를 뚜렷이 설정하고 그 실현방도를 하나하나 찾아 확정하는 과정으로 되여야 한다.
한조항 집행하면 그만큼 단위가 발전하고 또 한조항 집행하면 단위의 잠재력이 한층 강화되며 그것이 그대로 국가의 전진을 떠밀수 있게 채택된 당결정이 진정한 당결정이라고 할수 있다.
당결정채택에서 견인성을 보장하는것 역시 중요한 문제이다.
당의 의도와 국가의 리익, 광범한 군중의 의사와 자기 단위의 현실적조건 등 모든것을 구체적으로 따진데 기초하여 당결정을 채택해야 대중의 정신력이 최대로 발동되게 된다.
당조직들에서는 당결정의 채택과정이 그대로 사상동원과정, 작전과정, 임무분담과정으로 되게 함으로써 대중이 당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당의 의도에 맞게 진행된 당결정채택과정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열의를 불러일으키는 하나의 위력한 정치사업과도 같다.
다음으로 중요한것은 당결정채택에서 과학성을 보장하는것이다.
당결정채택에서 과학성을 보장하는것은 단위의 모든 사업을 합리적으로, 능률적으로 조직진행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며 적은 투자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이다.
일반적인 자료나 추상적인 수자에 기초하여서는 과학적인 당결정을 기대할수 없으며 그것은 당정책관철에서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가져올수 있다.
당조직들에서는 설비와 자재, 자금, 로력 등에 대한 정확한 자료와 수자에 의거하여 생산장성과 단위발전의 객관적조건과 가능성 등을 깊이 료해장악하고 구체적이며 과학적인 사업태도를 동반하면서 당결정채택과정을 주도해야 한다.
당결정을 광범한 군중의 의사, 자기 단위의 현실적조건에 맞게 채택하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당결정을 채택하면서 제일 경계해야 할 문제의 하나는 주관주의, 탁상공론이다.당결정에 개별적일군의 주관과 독단이 작용하고 그 채택과정이 사무실에서만 진행되였다면 그때에는 벌써 현실적인 당결정을 기대할수 없다.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현실에서 절박하게 제기되는 문제들을 속속들이 파악해야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나갈수 있는 묘술과 방도를 찾아낼수 있다.
지난해 과일군당위원회에서 건재생산기지건설과 관련한 문제를 당결정에 반영하던 과정을 돌이켜보자.
물론 당결정에 누구누구가 언제까지 어떠어떠한 설비들을 완비한다고 손쉽게 반영할수도 있었다.하지만 군당위원회는 문제를 그렇게 보지 않았다.(전문 보기)
자랑찬 승리의 해에 온 나라에 소문을 낸 다수확작업반 -연안군 도남협동농장 제12작업반 농장원들에 대한 이야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뜻깊은 올해의 첫아침 당대회결정관철의 첫해를 자랑찬 승리로 빛내이는데 공헌한 공로자, 로력혁신자들과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신 감격적인 소식이 전해진 그 시각 연백벌의 한 마을에서도 농장원들이 뜨거운 눈물속에 TV화면을 우러르고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까이에서 그들은 너무도 낯익은 모습을 찾아보았던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작업반장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였대요.》
《우리 작업반에 경사가 났어요.》
영광의 자리에 선 작업반장 박순란동무를 보며 크나큰 환희와 격정에 울고 웃은 작업반원들,
그들이 바로 지난해의 불리한 기후조건과 어려움을 완강히 이겨내고 국가알곡생산계획을 9월 30일까지 완수하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충성의 보고를 올려 온 나라에 소문을 낸 연안군 도남협동농장 제12작업반 농장원들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의 주인은 농민들이며 농업생산장성의 열쇠는 농업근로자들의 생산적열의를 높이는데 있습니다.》
연안군 도남협동농장 제12작업반원들!
한명한명이 다 사회주의협동벌 어디서나 볼수 있는 평범하고 소박한 농장원들이다.하지만 그들은 지난해 당과 국가의 고심과 고민을 함께 걸머지고 1년내내 바람세찬 전야에서 성실한 땀을 바쳐 우리당 농업정책의 정당성을 결사의 실천으로 증명하였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힘차게 전진하는 충성의 대오, 자랑스러운 애국농민집단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였다.
애국열로 무르익힌 소중한 열매
지난해 정초 온 나라 인민들과 마찬가지로 연안군 도남협동농장 제12작업반 농장원들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크나큰 격정속에 맞이하였다.
벌방지대이든 중, 산간지대이든 논벼와 강냉이의 정보당수확고를 높일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간곡한 가르치심을 심장에 쪼아박은 작업반장 박순란동무는 작업반의 농사실태를 깊은 자책속에 돌이켜보았다.
지난 10년간 작업반은 해마다 국가의무수매계획을 수행하여왔지만 정보당수확고 5t수준을 넘어서지 못하고있었던것이다.
벌방인 연안군에서 도남리는 야산지대에 자리잡고있었는데 그중에서도 제12작업반은 경작조건이 제일 불리하였다.그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느 지대에서나 논벼와 강냉이의 정보당수확고를 높여야 한다고 하시였으면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하지 않겠는가.
(죽으나사나 방도를 찾아야 한다.)
박순란동무는 이렇게 마음을 단단히 도슬러먹으며 늘 품고다니던 포전략도수첩을 꺼내들었다.
그가 농업과학기술선전실에서 작업반포전들의 필지별특성과 지금껏 수확고를 올리지 못한 원인을 구체적으로 따져보고있는데 작업반당세포비서 리용인, 기술원 채창원동무와 분조장들인 림상철, 신현학, 김명순동무들이 들어섰다.
올해엔 기어이 다수확을 내자고,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혜로운 사랑을 받아안을 때에는 눈물을 흘리며 만세를 부르고 그이께서 주신 과업앞에서는 어렵다고 주저한다면 그것이 무슨 인간의 도리이겠는가고 흥분된 심정을 토로하는 작업반원들을 보며 박순란동무는 가슴이 뭉클하였다.
그는 작업반원들과 마주앉아 어려운 조건을 툭 털어놓고 앞으로의 농사일을 토의하였다.
종자가 첫째이니 지난 10년동안 심어온 품종들가운데서 우리 고장의 기후조건에 알맞는 종자를 주동적으로 골라서 심자.작업반의 매 농장원이 오가는 거리가 먼 자기의 담당포전들에서 저마끔 모를 기르지 말고 마을가까이에 있는 남새밭에 공동으로 모판자리를 정하고 밤낮없이 돌보아 모를 충실히 길러내는것이 어떻겠는가.
가지가지의 좋은 의견이 나오는 속에 또 하나의 초점으로 된것은 자급비료를 포전에 내는 문제였다.비료를 비롯한 영농물자가 부족한 조건에서 자급비료를 많이 내면서도 그 효과성을 최대한 높여야 하였는데 지난 시기에는 포전들에 거름더미 하나를 5t정도 되게 쌓아놓다나니 산포할 때 그 반경이 너무 넓어 골고루 뿌리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던것이다.결국 거름더미가 놓였던 자리와 그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의 농사작황이 현저히 차이나군 하였다.
《포전에 내는 거름더미 하나를 300~400㎏정도로 작게 만들어 거름더미개수를 더 많이 늘이면 어떨가요? 그러면 포전에 자급비료를 골고루 펼수 있을것같아요.》
작업반장이 내놓는 창발적의견을 모두가 지지해나섰다.
당대회결정을 관철할수만 있다면 무엇인들 주저하고 서슴으랴.
작업반원들은 이런 각오로 불리한 농사조건을 과감히 이겨나갔다.
잘 썩인 벼짚과 풀거름을 말끔히 실어내고 열두바닥파기에도 떨쳐나 거름원천을 모조리 찾아냈다.모래기가 많은 논에는 진흙을 깔아주고 수렁논의 흙은 밭에 펴주었다.비탈밭을 한평이라도 더 늘이기 위해 밤늦게까지 돌을 춰냈으며 재해성기후를 기정사실화하고 과학농사작전도 짜고들었다.그런가하면 밭모기르기방법을 받아들여 줄대같이 실한 모들을 키워냈다.
다른 작업반들에서는 농장원들이 비료가 적다고 맥을 놓는 경우도 없지 않았으나 제12작업반원들은 그 적은 량의 비료에 닭배설물과 진거름 등을 골고루 섞어 정성껏 묻어주었다.그러고나서 땅에 대고 간절히 속삭였다.
《정성이면 돌우에도 꽃이 핀다는데 올해엔 기어이 다수확을 내려는 우리 마음을 알아주려마.》
모내기철이 점점 다가왔지만 비가 내리지 않았다.작업반포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있는 천수답때문에 하루에도 몇번씩 기상자료를 알아보며 작업반원들이 애를 태우고있을 때 2분조장 박산옥동무와 1분조 선동원 유혜옥동무를 비롯한 녀성농장원들이 자리를 차고 일어났다.
《마른 땅을 뚜지고 물을 날라다 부어서라도 적기에 모를 내자요.전화의 애국농민들은 총포성이 울리고 폭탄이 터지는 속에서도 밭을 갈고 씨를 뿌리지 않았나요.》
눅눅한 논판흙을 호미로 파고 줄을 맞추어 벼모를 하나하나 심어나간 농장원들, 포전곁을 지나던 길손들이 그들을 보고 비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모내기를 하는것이 어떻겠는가고 하였으나 그들은 한결같이 말하였다.
《하늘이 이기나 우리가 이기나 어디 한번 보자는거예요.》
그로부터 얼마후 비가 내려 그들이 논을 파고 심은 벼모들이 푸르싱싱하게 살아났다.
하지만 불리한 일기조건은 계속되였다.모내기철이 지나자 폭염이 기다렸다는듯 들이닥쳤다.하늘과 땅을 통채로 불태울듯 이글거리는 폭염속에서 작업반원들은 한차례 또 한차례 무려 5회까지 김을 맸다.
김매기하러 갈 때면 작업반원들은 큼직한 물통을 하나씩 들고나서군 하였다.
그것이 갈증을 가시기 위한것이였던가.뜨겁게 내려쪼이는 뙤약볕속에 김을 매나가느라면 금시 불붙는듯이 달아오르는 농립모며 머리수건을 적시기 위한것이였다.그 물통의 물이 불과 한시간도 못가서 바닥이 나군 하였다니 작업반원들이 흘리고흘린 진한 땀은 과연 얼마일것인가.
강냉이포전에서 폭염피해를 줄이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던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군인민병원으로 후송되였던 농장원도 있다.2분조원 유향옥동무이다.
급성충수염이라는 진단을 내리고나서 수술에 진입한 군인민병원 의료일군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그처럼 위험한 상태에 이를 때까지의 모진 아픔을 그가 어떻게 참으며 일하였는지 도저히 리해되지 않았던것이다.
후날 분조원들이 그의 손을 부여잡고 어쩌면 그렇게까지 목숨을 내대고 일할수 있었는가고 하였을 때 유향옥동무는 작업반속보판에 큼직하게 써붙인 글발을 가리켰다.
《쌀로써 우리 혁명을 보위하자!》라는 구호였다.
《당에서 우리 농장원들에게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었는데 죽을지언정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구실을 해야 하지 않겠나요.》
하늘만 올려다보며 땅을 다루는 농민이 아니라 사회주의수호전의 최전방을 지켜선 전초병이라는 자각과 결사의 정신에 떠받들려 이삭들은 알알이 영글어갔다.마을앞 논벌들에는 탐스러운 벼이삭들이 무겁게 고개를 숙이고 산기슭의 비탈밭들에도 팔뚝같은 강냉이들이 선들바람에 구수한 낟알향기를 풍기였다.
작업반에서는 논벼와 강냉이를 지난 시기보다 정보당 3t이상씩 더 내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알곡증산목표를 점령하였다.
연안군 도남협동농장 제12작업반원들이 지난해의 어려운 환경에서, 남들보다 더 불리한 조건에서 거둔 다수확!
그것은 만난이 겹쳐들수록 당의 농업전사의 본분을 다하여 조국의 전진을 기세차게 떠밀려는 결사의 각오와 의지, 불같은 애국충정으로 무르익힌 소중한 열매였다.(전문 보기)
지난해 례년에 없는 풍요한 작황을 이룩하고 기쁨에 넘쳐있는 작업반원들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온 겨레를 통일에로 부르는 고귀한 명언
여기에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를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로 부르는 절세위인의 고귀한 명언이 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국통일은 곧 애국이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은 최대의 애국투쟁이다.》
마디마디 조국과 민족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 뜨겁게 맥박치는 위대한 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참다운 인생의 가치와 보람은 자신의 운명을 민족의 운명과 결합시키고 조국의 통일독립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몸과 마음을 바치는데 있다는 고귀한 진리를 가르쳐주고있다.
사람에게서 가장 소중한 감정은 조국에 대한 사랑이며 가장 보람있는 삶도 조국에 대한 헌신에 있다.
분렬된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갈라진 조국을 통일하는것보다 더 중대하고도 절박한 과업은 없다. 그것은 조국통일에 민족의 운명과 미래가 달려있기때문이다.
우리 겨레는 민족의 분렬로 하여 전민족적범위에서 생명보다 귀중한 자주권을 완전히 확립하지 못하고있으며 민족의 통일적발전에 커다란 지장을 받고있다.
민족분렬은 동족사이의 대결과 불신을 격화시키고 우리 민족의 삶의 터전에 항시적인 전쟁위험을 조성하고있다.
민족분렬이야말로 우리 민족이 겪고있는 모든 불행과 고통의 근원으로 되고있다. 만일 우리 세대에 조국을 통일하지 못한다면 자라나는 새세대들도 민족분렬의 비극을 겪게 될것이며 북과 남사이에 민족적공통성마저 사라지고 민족이 영원히 둘로 갈라지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
대대로 한강토에서 한피줄을 이으며 살아온 우리 민족이 둘로 갈라진다면 이보다 더 큰 불행과 고통은 없을것이다.
우리 겨레는 지난 력사를 통하여 외세에 의한 분렬이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과 나라의 통일적발전에 얼마나 막대한 피해를 주는가 하는것을 뼈에 사무치게 절감하였으며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해야 불행의 력사를 끝장내고 평화와 부강번영을 실현해나갈수 있다는것을 절감하였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분렬은 예속과 망국의 길이며 통일만이 자주와 번영의 길, 민족이 살길이다.
우리 겨레가 통일을 이룩하는것은 단일민족으로서의 민족성을 고수하고 존엄높은 민족으로 살기 위해서이다.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곧 민족성을 고수하고 구현하기 위한 정의의 애국투쟁이다.
세상에 우리 겨레처럼 나라와 민족을 열렬히 사랑하고 민족성을 귀중히 여기는 민족은 없다. 애국애족은 우리 겨레의 공통된 심리이며 강렬한 사상감정이다. 애국심이 남달리 강렬한 우리 민족이 민족성을 고수하고 구현하기 위한 조국통일투쟁에 떨쳐나서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한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명언 《조국통일은 곧 애국이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은 최대의 애국투쟁이다.》는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귀중히 여기고 민족성을 지켜싸울 애국의 의지로 가슴 불태우는 온 겨레를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로 부르고있다.
오늘 조국통일운동이 력사의 도전을 과감히 맞받아 힘있게 전진하고있는것도 민족성원들이 지니고있는 조국애, 민족애의 숭고한 발현으로서 조국통일위업에 헌신하려는 우리 겨레의 굳센 애국의지를 보여주고있다.
통일을 떠나 살수 없는것이 우리 민족이고 애국을 떠나 미래를 생각할수 없는것도 우리 민족이다.
조국통일이 애국이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은 최대의 애국투쟁이라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명언은 조국을 사랑하고 조국을 위해 헌신할 애국의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는 우리 겨레에게 진할줄 모르는 힘과 용기를 안겨주며 자주통일운동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운명개척의 참된 길을 밝혀주는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명언을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삼고 자주통일대행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행복의 락원, 절망의 나락
《조선에서는 당과 정부가 아이들을 위한 궁전을 지어주고 재능의 싹을 하나하나 찾아 키워주고있다. 정말 조선의 어린이들이 부럽다.》, 《자기들의 희망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고있는 학생소년들의 행복에 넘친 모습에서 조선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 《다시 태여날수만 있다면 조선에서 희망의 나래를 한껏 펼치고싶다.》, 《후대교육사업을 제일중대사로 내세우는 조선의 정책은 모든 나라들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다.》…
이것은 지난 시기 우리 공화국을 방문한 외국의 벗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나고있는 우리 어린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면서 터친 흥분의 목소리들이다.
세상사람들의 경탄과 아낌없는 찬사는 너무도 응당한것이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도 우리 나라에서는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조치가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으로 결정되고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천만금도 아끼지 않고있다.
평양아동백화점, 옥류아동병원, 경상유치원을 비롯하여 이 나라 곳곳에 훌륭히 일떠선 육아원과 애육원들, 학교로 오가는 아이들의 어깨마다에 메워진 《소나무》책가방과 그 속에 가득찬 《민들레》학습장, 《해바라기》학용품들…
어린이들을 위하여 어제는 국가적부담으로 온 나라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 문제가 당의 중요한 정책으로 수립되고 오늘은 온 나라 학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질좋은 교복과 가방을 빠짐없이 공급할데 대한 중대조치가 또다시 취해졌다.
이렇듯 우리 공화국에서 나라와 민족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돌려지는 국가의 혜택은 끝이 없다.
비옥한 토양이 있어 아름다운 꽃송이들이 만발하듯이 고마운 사회주의제도가 있고 한없이 따뜻한 당의 품이 있기에 태양을 따르는 해바라기들이 활짝 피여나고있는것이며 행복의 웃음소리,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는것이다.
하지만 어린이들이라고 해서 어느 사회제도에서나 다 이런 따뜻한 보살핌과 사랑의 대상으로 되는것은 아니다.
우리와 한 지맥을 잇고있는 남조선만 보아도 부모와 사회의 보호속에서 자라야 할 어린이들에 대한 학대행위와 폭행이 해마다 늘어나고있으며 수많은 어린이들이 인생의 꽃망울도 터쳐보지 못한채 불쌍하게 시들어가고있다.
남조선에서 어린이학대행위와 폭행은 부모나 친척 등 가정적범위에 국한된것이 아니라 사회의 풍조로 되고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보육시설이라고 하는 《어린이집》들에서 감행되는 학대행위가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어느 한 《어린이집》에서는 교사들이 아이들이 조금만 울어도 《울면 입을 꿰매버리겠다.》는 무시무시한 말로 공포에 떨게 하였으며 자기들의 말을 미처 리해하지 못하고 실수를 하는 어린이들을 파리채로 얼굴을 때리고 각목으로 내리친 사실이 드러나 만사람의 경악을 자아냈다. 다른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엄마생각을 하며 운다고 하여 추운 겨울날 속옷만 입힌채 계단에 몇시간동안 세워놓는가 하면 변기에 오줌을 잘못 싸는 어린이에게 벌을 준다고 하면서 다른 아이들앞에서 자기 오줌을 먹게 하는 등 상습적인 폭행을 련속 가한 사실이 드러났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령토문제를 놓고 지속되는 마찰
지난해 12월 일본당국이 도꾜에서 남부꾸릴렬도의 령유권을 주장하는 전시회를 벌려놓고 혹가이도의 주변수역에서 미국과 공동해상군사연습을 진행한데 대해 로씨야가 강한 경계심을 표시하고있다.
로씨야외무성대변인은 이번 전시회에 일본이 남부꾸릴렬도에 대한 령토청구를 포기한 쌘프랜씨스코강화조약과 이 섬들에 대한 로씨야의 령유권을 고착시킨 유엔헌장이 전시되지 않은데 주목하면서 이것은 명백히 로씨야에 대한 도발행위라고 언명하였다.
그는 또한 혹가이도에서 진행된 일미해상군사연습이 원동지역의 안전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잠재적인 위협으로 되며 로씨야는 자국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러한 행위들을 예리하게 주시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결과를 부인하면서 파렴치한 령토팽창야망을 버리지 않고있는것으로 하여 남부꾸릴렬도의 령유권을 둘러싼 로일사이의 대립과 모순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있다.
지난해 10월 일본수상은 취임하자마자 《북방령토》의 령유권문제를 다음세대에 넘겨주지 말아야 한다고 력설하였으며 이에 앞서 8월에도 일본외상이 로씨야수상의 남부꾸릴렬도실무방문은 도꾜의 립장에 배치되며 이를 묵인할수 없다고 걸고들었다.
로씨야는 남부꾸릴렬도가 제2차 세계대전의 결과에 따라 쏘련에 소속되고 자국은 쏘련의 계승국이므로 이 섬들의 령유권문제는 더 론의할 여지도 없다는 확고한 립장을 견지하고있다.
력사를 무시하고 세기를 이어가며 변함없이 령토강탈야망을 실현해보려고 날뛰는 일본의 행태는 로씨야의 강한 반발과 강력한 대응만을 초래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패륜패덕이 살판치는 미국사회
신형코로나비루스사태가 지속되면서 미국특유의 패륜패덕이 적라라하게 드러나고있는 속에 로인들을 상대로 한 학대 및 사기행위까지 만연하여 사람들의 불안을 자아내고있다.
최근 《월 스트리트 져널》을 비롯한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2021년 1~9월 로인들에 대한 학대건수가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두배이상 늘어났다고 폭로하였다.
미국의 예일종합대학도 2020년 4~5월 로인 5명중 1명이상이 신체상학대를 받았다고 하면서 로인들에 대한 학대행위가 전염병사태이전에 비해 83.6% 증가하였다고 주장하였다.
미련방수사국은 로인들에 대한 사기행위도 폭발적으로 증가되고있으며 2019~2020년 로인들을 목표로 한 사기행위가 지난 시기에 비해 55%나 늘어났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로인학대 및 사기행위의 형태 또한 상상을 초월하여 사람들을 깜짝 놀래우고있다.
얼마전 미국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은 어느 한 양로원 직원이 자기가 담당한 83살난 로인을 폭행하여 이발을 부러뜨린데 대해 전하면서 지금 적지 않은 가족성원들이 돈을 주지 않으면 로인들을 양로원에 보내겠다고 협박하고있는가 하면 비루스사태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로인들을 욕하거나 구타하고있다고 전하였다.
최근 콜로라도주 덴버시의 한 양로원에서는 직원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여 사망한 86살난 로인의 약혼반지와 신용카드를 훔치는 사건이 일어났으며 플로리다주의 마이아미시에서는 80대의 로인이 보유한 토지문서가 위조되여 백주에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제반사실은 사회적인 보호대상들인 로인들마저 하루하루를 고통과 불행속에 살아가는 미국사회야말로 초보적인 인권보장은커녕 패륜패덕이 살판치는 생지옥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사설 : 당중앙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으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2022년을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과감한 진군기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철석의 신념이고 불같은 맹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야 합니다.》
전체 인민이 수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치고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것은 주체조선특유의 자랑스러운 국풍이다.오직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수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는 위대한 단결의 힘이 있었기에 우리 혁명은 력사의 생눈길을 굴함없이 헤치며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었다. 수령의 령도따라 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해 불사신같이 투쟁하는 인민에게는 타승 못할 강적이 없고 이루지 못할 대업이 없다는것이 장구한 조선혁명사가 가르치는 고귀한 진리이다.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의심, 무한한 헌신성은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력사적진군에서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있다.우리 인민은 류례없이 엄혹한 격난속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 당중앙의 령도적권위를 결사보위하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치였다.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일심전력으로 받들며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하려는 우리 인민의 억센 신념과 강렬한 지향, 견인불발의 의지가 그 어디서나 세차게 분출되였다.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은 2021년의 위대한 승리는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2022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이 되는 특별히 중요하고 뜻깊은 해이다.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빛내이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모두의 마땅한 본분이고 숭고한 도덕의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 실제적인 발전적변화를 이룩해나갈 때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이 더 활짝 꽃펴나고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이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되게 될것이다.
올해는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해이다.발전과 변혁의 5개년계획을 수행함에 있어서,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어서 올해의 사업은 대단히 관건적이다.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비상히 앙양된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올해를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아놓는 해로 되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향도적투쟁방침을 명확히 밝혀주시였다.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당겨오기 위한 전진과 혁신의 실천적무기를 받아안은 우리 인민의 신심은 드높고 혁명적기세는 충천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현명한 령도가 있고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그 어떤 만난시련도 뚫고나가는 불굴의 정신력을 지닌 위대한 인민이 있기에 우리는 올해를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에서 큰걸음을 내짚는 벅찬 투쟁의 해로 빛내이게 될것이다.
지금 우리앞에는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여야 할 무겁고도 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다.시련은 의연 계속되고 더 많은 도전과 난관들이 가로놓일수 있지만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으로 더 큰 승리를 향하여 줄기차게 나아가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전진을 지연시킬수도 정체시킬수도 없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더 밝은 앞날, 휘황한 미래가 우리를 부르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무거운 책임성과 최대의 분발력을 발휘하여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게 실현해나감으로써 주체조선의 일심단결의 기상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은 우리 시대 혁명과 건설의 위대한 실천강령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기 위한 학습열풍을 계속 고조시켜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그 구현인 당의 로선과 정책들을 깊이 연구학습하여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한 참된 충신, 열렬한 애국자로 철저히 준비하여야 한다.특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문헌들의 사상과 진수, 내용을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어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 위대한 투쟁강령이 있기에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철석의 신념을 안고 당이 가리킨 진군방향을 따라 전진 또 전진해나가야 한다.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전당과 온 사회에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워 우리 혁명대오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만들어야 한다.당중앙의 권위와 위신을 절대화하고 백방으로 옹호보위하며 당중앙의 령도에 절대충실하는 국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빠짐없이 당중앙에 보고하고 결론에 따라 처리하고 움직이는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계속 엄격히 견지하여야 한다.당과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에 저해를 주고 일심단결을 해치는 사소한 현상과 요소에 대해서도 각성있게 대하고 강도높은 투쟁을 벌려나가야 한다.
전당, 전국, 전민이 보다 과감한 용기와 자신감을 안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올해의 결사전에 총궐기, 총매진하여야 한다.
올해의 투쟁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반드시 성공해야 할 일대 결사전이다.(전문 보기)
시작부터 끝까지 인민!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장에 삼가 마음을 세워보며-
희망찬 새해 주체111(2022)년을 혁명발전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전 인민적대진군의 개시를 선언하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강력히 추동할 전략적방침을 제시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력사적인 전원회의에 관한 보도가 온 나라에 전해진 그날부터 인민의 마음속에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세차게 고패치며 뜨겁게 간직되는것이 있으니 그것은 이 전원회의야말로 그 시작부터 끝까지 오로지 인민, 인민이라는 그 신성한 부름으로 관통된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의 결정체이라는 숭엄한 생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변함없이 인민대중제일주의에 무한히 충실할것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의 부단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함에 전력을 다해나갈것입니다.》
지금도 우리 인민들은 새해의 첫아침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진행된 소식에 접하던 때의 감격을 잊지 못해하고있다.
전원회의에 관한 소식이 실린 당보를 펼쳐들며 사람들은 얼마나 뜨거운 격정에 휩싸였던가.
전원회의를 지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사진문헌을 정중히 모신 신문면에 커다란 활자로 씌여진 글발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이 글발에서 우리 인민은 이 땅의 천만자식들을 더욱 뜨겁게 품어안아 이 세상 가장 큰 행복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의지를 다시금 새겨안았고 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격난도 맞받아 뚫고헤치시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불보다 더 뜨거운 진정을 읽지 않았던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가 진행되던 그 나날의 회의장에 우리 삼가 마음을 세워본다.
그러느라면 전원회의에서 당중앙위원회가 2021년 사업에서 내세운 총적인 목표와 지향은 제8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들을 무조건 수행하여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안아오는것이였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이 울려오는듯싶다.
당중앙위원회사업의 총적인 목표와 지향은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안아오는것!
바로 이를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한해를 만사람을 격동시키는 그렇듯 눈물겹고 가슴뜨거운 사랑과 헌신의 날들로 장엄히 아로새겨오신것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한해한해가 다 그러하지만 지난해는 그 어느때보다도 인민이라는 숭엄한 부름과 더불어 감동깊은 사연들이 수없이 엮어진 잊지 못할 한해였다.
지난해 첫아침 전체 인민에게 새해의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면서 위대한 인민을 받드는 충심 일편단심 변함없을것을 다시금 맹세한다는 뜻깊은 친필서한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앞에 다지신 그 성스러운 맹세를 더욱 굳히시며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장의 높은 연단에서도 위대한 우리 인민을 운명의 하늘로 여기고 참된 인민의 충복답게 위민헌신의 길에 결사분투할것임을 엄숙히 선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이 세상에 과연 그 어느 령도자가 인민을 위한 이런 결사분투의 선서를 한 례가 있었던가.
오직 인민만을 마음속에 새겨안으시고 그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의지에 떠받들리여 위민헌신과 같은 가슴치는 말이 태여난 2021년이였다.
약동하는 3월의 대지를 뒤흔들며 인민을 위한 장엄한 건설대전의 시작을 알리는 장쾌한 뢰성을 울려주신분,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지도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수도교통망발전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협의해주시고 당중앙위원회청사에서 새로 생산한 려객뻐스시제품을 보아주신 우리 어버이, 인민의 리상향으로 일떠선 북방의 삼지연시에 찾아가시여 장군님의 고향땅, 백두산이 솟아있는 정든 고장에서 문명하고 훌륭한 문화생활을 누리게 될 전체 삼지연시인민들의 행복과 복리를 따뜻이 축원하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열화같은 사랑에 떠받들리여 온 나라를 울린 당의 새로운 육아정책이 수립되였고 세상이 알지 못하는 전례없는 사랑의 특별조치들도 련이어 취해졌다.
인민을 위해 온 한해 그처럼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히려 우리 인민들을 높이 내세워주시였다.
지금도 조용히 귀기울이느라면 전원회의장에 울려퍼지던 경애하는 그이의 우렁우렁한 음성이 금시 들려오는듯싶다.
2021년의 사업에서 당당히 자부할만한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된것은 전체 인민이 당대회의 권위를 견결히 보위하려는 충성의 열의를 안고 산악같이 들고일어나 모든 곤난을 인내하며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주었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견인불발의 완강한 노력으로 당대회가 열린 2021년을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사에 특기할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인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을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높이 평가하시고 뜨거운 인사를 보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불같은 진정앞에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로 두볼을 적시며 온 나라 인민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먼저 받으셔야 할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라고 격정을 터치던 천만아들딸들의 심장의 목소리가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2022년도 당과 국가의 사업방향에 대하여》에 제시된 과업들을 되새겨보아도 우리의 마음은 더욱 후덥게 달아오른다.
경제사업에서 기본건설을 최우선순위에 놓고 인민들의 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개변시키기 위한 새로운 건설혁명을 일으켜 2022년도에 계획된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비롯하여 수도건설의 전성기를 계속 이어나가며 지방이 변하는 시대를 열어놓을데 대한 문제, 온 나라 학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질좋은 교복과 가방을 빠짐없이 공급할데 대한 문제, 인민들의 식탁을 윤택하게 하기 위하여 수산부문에서 물고기생산을 늘이고 양어와 양식을 잘하는것과 함께 수산자원을 증식시키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할데 대한 문제…(전문 보기)
론설 : 사회주의농촌진흥의 위대한 투쟁강령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강령적문헌들에 제시된 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우리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는 새 세기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의 휘황한 전망과 설계도를 펼친 위대한 투쟁강령이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기점으로 하여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전면적발전에로 이행하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오늘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이룩해나가는데서 농촌문제를 해결하는것은 중차대한 혁명과업으로 나선다.농촌문제를 잘 풀어나가야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의 물질경제적토대를 튼튼히 다질수 있으며 사회주의제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켜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보고에서 창당 첫 시기부터 농촌문제를 중시하여온 우리 당의 정책과 그 실현을 위한 력사적행정에 대하여 개괄하시고 현시기 사회주의농촌문제의 옳바른 해결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밝혀주시였다.농촌문제는 농민문제, 농업문제이며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는 전 행정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전략적문제이다.《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농촌진흥을 강력히 다그쳐 나라의 농업을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려세우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는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는것이 보고에서 제시된 중요한 사상이다.
강령적문헌이 발표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농촌의 비약적발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갈수 있게 되였다.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은 위대한 사회주의농촌테제의 심화발전으로서 농촌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다그치고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는데서 중대한 변혁적의의를 가지는 기념비적문헌이다.
문헌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새시대를 알리는 위대한 투쟁강령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보고에서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와 중장기적인 농촌발전전략을 제시하시고 농촌에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다그치며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장성시킬데 대한 문제, 농업에 대한 국가적투자를 늘여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결정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혁명적인 방침들과 대책,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결정적으로 개변시킬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우리의 모든 농촌을 내놓고 자랑할수 있는 사회주의락원으로 훌륭히 전변시키는데서 나서는 고귀한 지침들을 전면적으로,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보고의 사상들은 오직 주체사상이 가리키는 조선식농촌발전을 지향하며 우리 농촌의 비약적발전을 강력히 추진하여 강대한 국가건설대업을 앞당겨 성취해나가는데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백승의 보검이다.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의 위력한 실천의 무기가 마련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신심충천하여 모든 농촌들을 비할바없이 높아진 우리 국가의 지위와 위상에 어울리도록 변모시켜나갈수 있게 되였다.
오늘 우리는 사회주의농촌의 새로운 발전을 시작하는 위대한 력사적전환점에 서있다.전진도상에는 의연히 혹독한 시련과 난관이 버티여서있으며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를 점령해나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더 큰 도전과 장애가 가로놓일수도 있다.그러나 우리는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우리자신과 후대들을 위하여 반드시 우리의 힘, 우리의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우리의 모든 농촌을 선진수준에로 끌어올리고 이 땅우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락원을 보란듯이 건설하여야 한다.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은 그 승리가 확고히 담보되여있다.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은 당중앙이 혁명의 먼 앞날까지 내다보며 력사적경험과 우리의 힘을 충분히 타산한데 기초하여 제시한것이다.우리에게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품들여 마련해주신 사회주의농촌발전을 위한 강력한 물질기술적토대가 있고 당중앙의 두리에 천만이 하나로 굳게 뭉친 불가항력적위력이 있다.전체 인민이 분발하여 떨쳐나서면 그 어떤 험산도 넘을수 있고 그 어떤 대업도 성취할수 있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가장 옳바른 농촌건설강령이 있으며 당의 구상과 의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가는 위대한 인민이 있는한 나라의 농업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고 농촌의 천지개벽을 안아오기 위한 력사적인 사업에서 우리는 필연코 승리자가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부유하고 살기 좋고 문명한 사회주의농촌의 미래를 하루빨리 앞당겨오기 위하여, 위대한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의 빛나는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생활기풍이 차넘칠 때 총진군대오에 비약의 나래가 돋친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사회생활전반에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생활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일도 전투적으로 해제끼고 생활도 혁명적으로 검박하게 꾸려나가는 여기에 우리 인민의 숭고한 사상정신적풍모가 비껴있고 전진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기상이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안일과 해이를 배격하고 혁명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일하며 생활하여야 합니다.》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생활기풍을 확립하는것은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에 넘쳐 사소한 안일과 해이도 모르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생활기풍을 높이 발휘해나갈 때 도처에서 기적창조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고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과감한 진군기세에 보다 큰 활력을 더해줄수 있다.
군중문화예술은 온 사회에 혁명적이고 전투적인 생활기풍이 차넘치게 하며 대중을 혁명과업수행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수단의 하나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모든 지혜와 정열을 다 바치고있으며 신심과 락관에 넘쳐 생활을 락천적으로 해나가고있다.노래를 불러도 혁명적인 정열과 신심에 넘치는 투쟁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어도 혁명적랑만과 정서가 넘치는 춤을 추는것이 우리 인민의 생활기풍이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은 전투력있고 일 잘하는 집단, 랑만넘친 집단으로 자랑높은 단위이다.
매일 아침이면 종업원들을 새로운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기동예술선동대의 박력있는 출근길선동이 공장구내를 들었다놓는다.또한 방송선전차에서 울려나오는 혁신자들의 로력적위훈에 대한 소식과 흥겨운 노래소리는 종업원들의 사기를 한층 북돋아주고있다.그런가하면 많은 종업원들이 군중문화예술활동에 적극 참가하고있다.
혁명의 노래, 투쟁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일해나갈 때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두렵지 않고 위훈을 떨칠수 있다는것이 이 공장 종업원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이들뿐이 아니다.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를 자랑찬 승리로 빛내이고 새해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첫 보폭을 큼직하게 내짚는 단위들에 가면 례외없이 군중문화예술활동이 활발히 벌어져 어디 가나 랑만에 넘친 노래소리가 울려퍼지고 누구나 작업의 쉴참에는 시도 읊고 악기도 다루면서 생활을 락천적으로 하고있는것을 볼수 있다.
이 랑만과 희열의 도가니속에서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을 이룩해가는 총진군대오에 창조와 비약의 나래가 돋치게 된다.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생활기풍을 철저히 세우는데서 집단주의적원칙을 구현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기 개인을 먼저 생각하고 개인의 리익을 전면에 내세우는 생활은 그자체가 안일과 향락을 추구하는 생활이다.개인의 리익우에 집단의 리익을 먼저 놓고 사회와 집단을 위해 헌신하는 생활이야말로 가장 혁명적인 생활이라고 할수 있다.
온 나라가 다 아는 검덕의 고경찬영웅소대원들은 언제 한번 자신과 소대를 떼여놓고 생각해본적이 없다.자기자신보다 소대를 더 귀중히 여기고 집단을 위하여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치며 그 어떤 어려운 문제도 집체적지혜로 풀어나가는것이 이들의 생활기풍이다.
하기에 그들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구호를 높이 들고 집단주의로 개인주의, 리기주의를 타파하고 긍정이 부정을 이기며 앞선 사람이 뒤떨어진 사람을 이끌어주는 끊임없는 투쟁속에서 해마다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할수 있었다.
오늘 우리 인민들속에서는 사회주의적인 생활, 사회주의적인 발전을 지향하는 전 인민적인 공통된 사상의식이 보다 강렬해져 집단주의의 위력이 실천에서 높이 발휘되고있다.
개인의 리익보다 당과 혁명의 리익, 사회와 집단의 리익을 먼저 생각하고 나라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기 위하여 이악하게 노력하며 혁명동지를 끝없이 아끼고 동지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피와 살을 서슴없이 바치는 아름다운 이야기들…
바로 이런 생활기풍이 사회전반에 공기처럼 흐르고있기에 오늘의 총진군대오에는 언제나 생기와 활력이 넘치고 우리의 전진이 그토록 기세찬것 아니랴.
우리는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항일유격대원들의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사업기풍, 생활기풍을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적극 구현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항일유격대원들이 발휘한 생활기풍은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생활기풍의 본보기이며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따라배워야 할 산 모범이다.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생활기풍을 세우는것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과 관련되는 사업인것만큼 누구나 주인답게 자각적으로 참가하여야 한다.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생활기풍을 세우는것이 한생을 혁명가로서 값있고 보람있게 살기 위한 사업이라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이 사업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고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그리고 사업과 생활에서 자그마한 비사회주의적인 요소도 나타나지 않도록 서로 일깨워주고 도와주어야 한다.(전문 보기)
통일운동사에 새겨진 숭고한 화폭들 : 통일애국에로 인생의 노를 저어가도록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기 위한 조국통일운동사에는 세월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을 뜻깊은 화폭들이 많이 새겨져있다.
그중에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홍명희선생과 함께 나루배를 타시고 노를 저으시는 사진도 있다.
예로부터 운명을 함께 하며 머나먼 길을 같이 간다는 의미를 《한배에 오르다.》, 《한배를 탔다.》는 말로 표현하여왔다.
조국의 통일을 위한 길에,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는 참된 애국의 길에 언제나 운명을 함께 하는 동지로 홍명희선생을 내세워주시고 그의 인생이 민족을 위한 빛나는 생으로 되도록 이끌어주고 보살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극진한 정과 사랑이 이 한폭의 사진에 다 어리여있다.
홍명희선생으로 말하면 일제식민지통치시기부터 애국계몽사업과 민족주의운동에 적극 나섰던 지식인이였다.
해방후에는 민족의 영웅이시고 절세의 애국자이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흠모심을 지니고 남조선에서 《김일성장군환영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위원장으로 사업하였으며 1947년 10월에는 민주독립당을 결성하고 그 당수로 활동하였다.
주체37(1948)년 5월 6일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에 왔던 홍명희선생을 친히 만나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만일 우리가 민족분렬의 엄혹한 형세를 관망만 하고 바로잡지 않는다면 후대들에게 엄중한 죄를 짓는것으로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단결만이 민족재생의 길이고 민족통일을 안아오는 길이라는 신념을 그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주시였다.
한지맥, 한피줄을 이은 나라와 민족의 절반이 외세에 의해 짓밟히는 참상을 가셔내시려는 뜨거운 애국심이 넘쳐나는 말씀을 새겨안으며 홍명희선생은 수령님의 높으신 뜻을 받들고 북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을 조국통일의 기치밑에 묶어세워 나라의 통일위업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칠 의지를 가다듬게 되였다.
북조선에 남아 일하고싶다고 하는 홍명희선생에게 함께 손잡고 일하자고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에게 공화국창건후 내각부수상의 중책을 안겨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언제나 그의 운명을 지켜주시고 걸음걸음을 이끌어주시였기에 홍명희선생은 조국통일사에 자기의 이름을 뚜렷이 새길수 있었다.
만물이 태양이 있어 존재하고 태양의 따사로운 빛발이 있어 이 땅의 아름다운 꽃들이 피여날수 있듯이 민족의 운명을 한품에 안으시고 그 운명을 지켜주고 빛내여주시는 어버이수령님이 계시였기에 홍명희선생만이 아닌 수많은 사람들이 수령님의 품속에서 통일애국인사로 그 이름을 빛내일수 있은것이다.
홍명희선생과 나루배를 타고 몸소 노를 저으시는 어버이수령님의 환하신 영상이 모셔진 사진은 오늘도 말해주고있다.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서 생이 빛나도록 보살펴주고 이끌어주시는 절세위인들의 품이야말로 온 겨레가 안겨살 참다운 삶의 품이라는것을.(전문 보기)
사회주의 새 승리의 표대를 세워주신 탁월한 령도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와 관련하여 여러 나라 정당지도자들과 인사들 성명, 담화 발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와 관련하여 로씨야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 소장, 로스또브 김일성–
김정일주의연구협회 위원장, 모스크바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 책임자, 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이 5일 공동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로씨야의 주체사상신봉자들은 지난해 12월말 평양에서 성과적으로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소식을 커다란 흥분과 격동속에 접하였다.
조선의 2021년은 엄혹한 난관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거창한 변화의 서막을 열어놓은 위대한 승리의 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원회의에서 올해 조선인민이 수행하여야 할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의 강령적인 결론과 력사적인 보고는 오늘의 조성된 환경속에서 조선인민이 부닥치는 모든 난관과 도전을 극복하고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불멸의 지침이다.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번 전원회의는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을 향해 나아가는 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내외에 널리 시위한 력사적인 계기로 되였다.
로씨야의 주체사상신봉자들은 전원회의에서 채택된 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조선인민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올해의 투쟁과업을 성과적으로 완수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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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들을 지지하여 로씨야단체와 단마르크인사가 성명, 담화를 발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는 4일 다음과 같이 성명하였다.
우리는 조선로동당 총비서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소식을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접하였다.
위대한 승리의 해인 2021년에 조선인민은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인민생활향상과 국가방위력강화 등 여러 분야에서 빛나는 성과들을 달성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김일성동지의 탄생 110돐과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이 되는 뜻깊은 2022년에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려는것은 전체 조선인민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혁명적의지이다.
적대세력들의 야만적인 압살책동과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장기화되고있는 속에서도 조선인민은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온갖 애로와 난관을 극복하며 나라의 자주권을 영예롭게 수호하고 5개년계획수행에로 확신성있게 전진하고있다.
우리는 조선인민이 이번 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새해에도 모든 분야에 걸쳐 보다 큰 성과를 거두리라고 확신한다.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세련된 령도가 있어 조선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은 1일 담화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결론과 력사적인 보고에 대하여 상세히 언급하고 이렇게 계속하였다.
전원회의는 새해에 조선에서의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는 방향과 방도를 천명한것으로 하여 실로 거대한 의의를 가진다.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전원회의결정들을 반드시 빛나게 관철할것이다.
우리는 전원회의결정들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변함없는 련대성을 보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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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와 관련하여 민주꽁고공산당 총비서가 3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담화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정은동지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로 사회주의 새 승리의 표대를 세워주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국가부흥의 튼튼한 기틀을 마련해주신 탁월한 령도자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다.
그이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2022년도 당과 국가의 사업방향에 대하여》에서 조선식사회주의건설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강력히 인도하는 향도적투쟁방침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2022년의 투쟁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위대한 조선인민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조금도 지체함이 없이 과감하게 전개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할 일대 결사전이라고 강조하시였다.
또한 력사적인 보고《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자》에서 사회주의농촌건설의 목표와 당면한 중심과업을 천명하시고 농촌발전을 위한 특혜조치를 선포하시였다.
김정은동지의 특출한 령도실력과 그이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그 어떤 만난시련도 뚫고나갈 굳은 신념을 지닌 강용한 인민이 있고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자력으로 커다란 성과들을 이루어낸 귀중한 경험이 있기에 조선로동당과 인민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력사적인 투쟁에서 반드시 자랑찬 승리를 쟁취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