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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주체사상에 대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70돐기념 전국주체사상토론회에 보낸 론문 1982년 3월 31일-
우리는 멀지 않아 수령님의 탄생 70돐을 맞이하게 됩니다.
수령님의 탄생 70돐을 맞으며 전국주체사상토론회를 가진것은 매우 뜻깊은 일입니다.
이번 토론회는 수령님께서 반세기가 넘는 오랜 기간 우리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면서 이룩하신 사상리론적업적에 대하여 긍지높이 총화하였으며 주체사상의 위대성과 정당성을 다시금 힘있게 시위하였습니다.
주체사상은 수령님의 심오하고 다방면적인 사상리론활동의 고귀한 결실이며 주체사상을 창시하신것은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혁명업적에서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합니다.
수령님께서는 위대한 주체사상을 창시하심으로써 로동계급과 인민대중앞에 혁명승리의 새로운 길을 열어주시였으며 인민들의 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적인 전환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조선혁명의 력사는 위대한 주체사상이 빛나게 구현되고 전면적으로 승리하여온 영광스러운 력사입니다.
주체사상은 조선혁명의 확고한 지도사상으로 되고있으며 우리 시대의 위대한 혁명적기치로 되고있습니다.
오늘 우리앞에는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위업을 실현하여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위업은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개척되고 승리하여온 우리 혁명을 종국적으로 완성하기 위한 력사적위업입니다.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위업을 실현하려면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주체사상의 진리를 깊이 체득하고 철두철미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사고하고 행동하여야 합니다.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그 기치따라 나아갈 때 어떠한 난관과 시련도 이겨내고 혁명과 건설에서 승리할수 있다는것은 반세기가 넘는 혁명투쟁력사를 통하여 우리 인민이 심장깊이 간직하게 된 신념입니다.
나는 수령님의 탄생 70돐을 앞두고 전국의 사회과학자들과 리론선전일군들이 모여 주체사상과 그 위대한 승리에 대하여 토론하는 이 기회에 주체사상의 원리적문제들을 가지고 말하려고 합니다.
1. 주체사상의 창시
진보적사상은 사회력사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인민대중은 진보적사상에 의하여 지도될 때 력사의 힘있는 창조자로 될수 있습니다. 물론 진보적사상이라고 하여 사회력사발전에서 노는 역할이 다 같은것은 아닙니다. 인민대중의 지향과 리익을 어떻게 대변하며 투쟁의 길을 얼마나 정확히 밝혀주는가에 따라 그 역할은 서로 다릅니다. 로동계급이 출현하기 전에도 사회의 선진계급의 지향을 반영한 사상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시대의 사조들은 그 력사적 및 계급적제한성으로 하여 사회발전에서 노는 역할도 제약을 받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로동계급의 혁명사상만이 시대의 요구와 인민대중의 지향을 정확히 반영하고 인민들을 혁명투쟁에 불러일으켜 사회력사의 발전을 힘있게 추동할수 있습니다.
로동계급의 혁명사상은 탁월한 수령들에 의하여 창시됩니다.
백수십년의 공산주의운동력사는 로동계급의 수령들이 혁명사상을 창시하고 발전시켜온 력사이며 그것이 구현되여 세계를 변혁시켜온 력사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19세기 중엽에 맑스와 엥겔스는 맑스주의를 내놓음으로써 투쟁무대에 등장한 로동계급의 력사적사명과 해방의 앞길을 밝혀주고 자본을 반대하는 투쟁을 추동하였으며 국제공산주의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았습니다. 레닌은 자본주의가 제국주의단계에로 넘어간 새로운 력사적조건에 맞게 맑스주의를 발전시켜 레닌주의를 내놓음으로써 로동계급과 인민들을 제국주의의 아성을 짓부시고 자유와 해방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로 고무하였으며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 이행하는 시초를 마련하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시대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위대한 주체사상을 창시하심으로써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시였으며 인류력사발전의 새시대, 주체시대를 개척하시였습니다.
로동계급의 혁명사상은 력사발전과 혁명발전의 성숙된 요구를 반영하여 나옵니다.
수령님께서 혁명의 길에 나서시였을 때 착취와 억압을 반대하는 로동계급과 인민대중의 투쟁에서는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고있었습니다. 세계무대에서는 처음으로 승리한 사회주의의 영향력이 강화되고 로동계급의 혁명투쟁과 식민지, 반식민지나라 인민들의 해방투쟁이 급격히 앙양되였습니다. 제국주의자들은 인민대중의 혁명적진출을 가로막으며 저들이 겪고있던 심각한 정치경제적위기에서 벗어나보려고 인민들에 대한 략탈과 폭압을 더욱 강화하였습니다. 많은 나라들에서 혁명과 반혁명사이의 모순과 대립이 격화되였으며 오래동안 자주권을 유린당해온 인민대중이 계급적, 민족적해방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습니다. 혁명운동이 세계적범위에서 폭넓고 다양하게 발전하는 새시대가 다가왔습니다.
새로운 력사적조건에서 혁명을 전진시키기 위하여서는 매개 나라 로동계급과 인민들이 주인다운 자각을 가지고 모든 문제를 자체의 실정에 맞게 풀어나가야 하였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력사발전의 특수성과 혁명의 복잡성, 간고성으로 하여 이 문제가 특별히 중요하게 제기되였습니다. 조선혁명은 인민대중이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혁명의 앞길을 개척해나갈것을 더욱 절실히 요구하였습니다.
주체사상은 조선혁명의 이러한 실천적요구에 기초하여 창시되였습니다.
혁명은 인민대중의 힘을 발동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를 실현하는 투쟁이며 인민대중이 자기자신을 해방하는 투쟁입니다. 인민대중은 혁명사상으로 무장하고 조직된 정치적력량으로 단결되여야 혁명에서 승리할수 있습니다. 혁명가의 임무는 혁명의 주인인 인민대중속에 들어가 그들을 교양하고 조직하며 투쟁에 불러일으키는데 있습니다. 혁명력량도 인민대중속에서 키워내야 하며 혁명투쟁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도 인민대중의 지혜와 힘에 의거하여 풀어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1920년대에 우리 나라에서 민족해방운동을 한다고 하던 공산주의자들과 민족주의자들은 인민대중속에 들어가 그들을 교양하고 조직화하며 혁명투쟁에 불러일으킬 생각은 하지 않고 대중과 리탈되여 령도권싸움과 말공부만 하고있었으며 대중을 단결시킨것이 아니라 파벌싸움으로 분렬시켰습니다.
수령님께서는 혁명투쟁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이들의 잘못을 꿰뚫어보시고 이들과는 다른 길, 인민대중속에 들어가 대중에게 의거하여 투쟁하는 참다운 혁명의 길을 걸으시였으며 혁명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인민대중속에 들어가 그들을 교양하고 조직동원하여야 혁명에서 승리할수 있다는 진리를 밝히시였습니다. 이것이 주체사상의 출발점의 하나입니다.
매개 나라에서 혁명은 주인인 그 나라 인민이 책임지고 자주적으로 하여야 하며 자기 나라 실정에 맞게 창조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자주성과 창조성은 혁명운동, 공산주의운동의 본성적요구입니다.
주체시대를 개척한 조선혁명은 처음부터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하지 않고서는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었습니다. 조선혁명은 강대한 일제를 대상하여 반제민족해방혁명의 과업과 반봉건민주주의혁명의 과업을 함께 수행해야 하는 어렵고 복잡한 혁명이였으며 전인미답의 길을 개척해나가야 하는 간고한 혁명이였습니다.
더우기 당시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과 공산주의운동안에는 사대주의가 심하게 나타나 혁명의 앞길을 가로막고있었습니다. 지난날 나라를 망하게 한 사대주의와 파벌싸움의 악습을 답습한 민족주의자들과 행세식맑스주의자들은 자체의 힘으로 혁명을 할 생각은 하지 않고 외세에 의존하여 독립을 이룩해보려고 망상하였습니다. 당시 공산주의운동을 한다고 하던 사람들은 제가끔 당파를 만들어가지고 국제당에 승인을 받으러 다녔으며 식민지반봉건사회였던 우리 나라의 력사적조건과 구체적현실을 떠나서 기성리론과 남의 경험을 기계적으로 모방하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사대주의와 교조주의가 심하게 작용하였으니 혁명의 앞길이 열릴수 없었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이러한 사대주의, 교조주의의 후과로부터 심각한 교훈을 찾으시고 혁명은 그 누구의 승인이나 지시에 의하여서가 아니라 자기의 신념에 의하여 자기가 책임지고 하여야 하며 혁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진리를 밝히시였습니다. 이것이 주체사상의 다른 하나의 출발점입니다.
수령님께서는 이와 같이 혁명투쟁의 실천적경험과 교훈에 기초하여 새로운 혁명사상, 주체사상을 내놓으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일관하게 혁명실천으로부터 출발하여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였으며 혁명실천이 제기하는 문제들에 해답을 주는 과정을 통하여 혁명사상과 혁명리론을 발전풍부화시키시였습니다. 혁명실천으로부터 출발하여야 기성리론을 자기 나라 혁명의 리익과 실정에 맞게 적용할수 있으며 새로운 진리를 탐구하고 새로운 사상과 리론을 창조할수 있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초기혁명활동시기에 맑스-레닌주의에 정통하시였습니다. 그러나 맑스-레닌주의를 조선혁명의 실천에 적용하는데 머무르지 않으시고 확고한 주체적립장에서 혁명리론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시였으며 혁명실천이 제기한 문제들을 독창적으로 해결하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고루한 민족주의자들과 행세식맑스주의자들, 사대주의자들과 교조주의자들을 반대하고 혁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시는 투쟁과정에 주체사상의 진리를 발견하시였으며 마침내 1930년 6월 카륜에서 진행된 공청 및 반제청년동맹지도간부회의에서 주체사상의 원리를 천명하시고 조선혁명의 주체적인 로선을 밝히시였던것입니다. 이것은 주체사상의 창시와 주체의 혁명로선의 탄생을 선포한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아직 20대에도 이르시지 못한 젊으신 나이에 민족개량주의, 좌우경기회주의 등 온갖 어지러운 사상들이 판을 치던 혼란속에서 시대의 지향과 인민의 념원, 력사발전의 합법칙성을 꿰뚫어보시고 주체의 진리를 밝히시여 우리 혁명의 자주적발전의 길을 열어놓으시였습니다.
주체사상은 조선혁명의 실천을 통하여 우리 시대 혁명의 지도사상으로 완성되였습니다.
혁명의 지도사상은 어느 한 시점에서 단번에 완성되여 나올수 없습니다. 혁명의 지도사상은 시대적, 력사적조건에 기초하고 혁명투쟁경험을 일반화하는 과정을 거쳐서 나오게 되며 오랜 기간의 투쟁속에서 진리성이 검증되고 내용이 풍부화됨으로써 전일적인 사상리론체계로 완성되게 되는것입니다.
수령님께서는 여러 단계의 혁명투쟁과 정치, 경제, 문화, 군사 등 모든 분야의 사업을 승리에로 령도하시는 과정에 몸소 풍부하고 고귀한 경험을 쌓으시였으며 이를 일반화하시여 주체사상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 50여성상 간고한 조선혁명의 앞길을 진두에서 헤쳐오신 력사는 위대한 혁명실천속에서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독창적인 사상리론체계로 완성시켜오신 력사입니다.
주체사상은 이처럼 인민대중이 력사의 주인으로 등장한 새시대의 요구와 풍부한 혁명투쟁경험에 기초하여 나온것으로 하여 우리 시대의 혁명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되였습니다.(전문 보기)
사상제일주의기치높이 우리식 사회주의의 위대한 새 승리를 앞당겨나가자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페강
위대한 사상의 힘으로 줄기차게 전진하는 주체혁명의 성스러운 려정에 특기할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가 30일에 페강되였다.
강습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의 진수를 깊이 연구체득하고 새시대 사상혁명의 기치높이 당사상사업의 모든 령역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키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과 관련한 강습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육일군들이 강습에 출연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당중앙의 충실한 대변자, 혁명의 나팔수의 역할을 다해나갈 높은 정치적열의를 안고 강습에 적극적으로 림하였다.
먼저 사상사업을 당사업의 중핵중의 핵으로 틀어쥐고 사상의 위력으로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추동하고 굳건히 담보하려는 당중앙의 의도를 정확히 인식하고 우리 당의 사상론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이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강령적인 서한에 담겨진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새기면서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참된 혁명가로 준비시키는 사상적기수로서의 무겁고도 영예로운 사명과 책임감을 다시금 자각하였다.
강습에서는 전당과 온 사회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는것을 당사상사업의 총적방향, 총적목표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출연자는 탁월한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그에 기초하여 인민의 리상사회를 건설하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 사업의 본질적내용과 중요성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 당사상사업은 전체 인민을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무장시켜 사회주의정치사상진지를 튼튼히 다지고 대중의 정신력을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사업이라고 하면서 현시기 당사상사업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과 과업들을 구체적으로 해설하였다.
온 나라가 당중앙과 사상과 뜻, 행동을 같이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되게 하는데 당사상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며 이를 위한 단계별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모든 공정과 계기들에 철저히 구현하여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당사상사업에서 당중앙의 유일관리제원칙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며 그와 어긋나는 현상에 대하여서는 절대로 묵과하지 말고 강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강습에서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한 참된 충신, 열렬한 애국자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갈데 대하여 언급되였다.
출연자는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하기 위한 학습열풍을 더욱 고조시키는데서 나서는 방도적문제들을 해설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작학습을 실속있게 하여 그 진수를 파악하도록 하며 당정책관철을 위한 실천투쟁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꾸준히 진행하며 학습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높여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혁명전통교양, 충실성교양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5대교양을 잠시도 중단함이 없이 강도높이 벌리며 사상교양거점을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중앙의 령도에 절대충성하는 참된 혁명가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로 전체 인민을 총동원, 총궐기시키기 위한 사상전을 강력히 전개할데 대한 문제를 취급하면서 출연자는 사상전선이 들끓는것만큼 온 나라가 들끓고 사상사업에서의 성과에 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성과가 좌우되게 된다고 지적하였다.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한 방향과 방도가 집대성되여있는 당의 사상과 로선, 정책들을 근로자들속에 제때에 정확히 알려주고 원리적으로 해설해주며 3대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단위발전을 추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5개년계획수행의 주요전선들에서 현장정치사업을 항일유격대식으로, 화선식으로 벌리는 과정에 이룩된 성과들을 소개하면서 당선전일군들이 경제발전과 인민생활개선의 관건이 달려있는 부문들에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집중하고 사상전의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발전을 가로막는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행위들을 쓸어버리기 위한 사상공세를 드세게 벌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강습에서는 우리 혁명의 새로운 전진과 력동의 시대에 맞게 당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근본적으로 혁신할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취급되였다.(전문 보기)
론설 : 주체사상은 우리 혁명의 영원한 백승의 기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를 발표하신 40돐에 즈음하여-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주체사상에 대하여》를 발표하신 4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71(1982)년 3월 31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더욱 심화발전시킨 대백과전서이며 인민대중의 운명개척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는 불멸의 대강이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40년간은 우리 혁명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의 절대적진리성과 생활력이 눈부신 변혁적실체로 뚜렷이 립증되고 전체 인민의 심장마다에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된 의의깊은 나날이였다.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조선혁명의 성스러운 년대기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우리 인민은 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체계화하고 발전풍부화하시여 완성된 혁명의 지도사상으로 빛내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더욱 가슴뜨겁게 되새기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력사적시대를 대표하는 백과전서적인 혁명사상이며 인류의 미래를 향도하는 위대한 사상이다.》
사상의 위대성은 그 시대성과 과학성, 영원한 생명력에 있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은 시대의 요구와 인민대중의 의사가 집대성되여있는것으로 하여 자주성을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쉽게 공감하고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인민적인 혁명학설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주체사상의 철학적원리와 사회력사원리, 지도적원칙을 기본론제로 내세우시고 과학리론적으로 폭넓고 깊이있게 해명하심으로써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이 주체의 사상, 리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이라는것을 완벽하게 밝히시였다.뿐만아니라 전체 인민을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시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풀어나가도록 하시였다.우리 당과 혁명이 단 한번의 로선상착오나 순간의 탈선도 없이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한길로 꿋꿋이 걸어올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혁명위업은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갈 때 승승장구하게 된다.
천리혜안의 예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여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천명하시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다.여기에는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보고 그 힘에 의거할데 대한 주체의 원리,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인 인민을 위하여 복무할데 대한 주체적관점,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끝까지 실현할데 대한 투철한 립장이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구현되여있다.
이 땅우에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탄생하고 인민의 존엄과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서 빛나고있는것은 위대한 주체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에 대한 뚜렷한 증시이다.주체사상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는데 승리와 번영이 있다는것, 이것이 우리 혁명의 력사적총화이다.
주체사상은 사회주의승리의 확고한 담보인 우리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게 하는 위력한 사상적무기이다.
주체적력량이 준비되고 인민대중의 사상의식수준이 높을 때에는 비록 다른 조건은 불리하여도 혁명을 주동적으로 추진시켜나갈수 있다는것이 로작에 밝혀진 중요한 사상이다.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백방으로 다지는데서 기본은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실현하는것이다.자본주의가 영원히 가질수도, 흉내조차 낼수도 없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인 일심단결을 비상히 강화해나갈 때 우리는 그 어떤 격난도 뚫고나갈수 있고 그 어떤 대업도 성취할수 있다.
주체사상에는 당과 혁명대오를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인 문제와 방도들이 뚜렷이 명시되여있다.혁명투쟁에서 수령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에 관한 사상, 수령을 충성으로 높이 받들어모실데 대한 사상, 전체 인민을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워 정치적력량을 튼튼히 꾸릴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주체사상에 의하여 밝혀진 사상리론들은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는데서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지침이다.
우리 당과 인민은 전인미답의 사회주의길을 헤쳐오는 과정에 헤아릴수 없이 많은 도전과 난관을 이겨냈다.중중첩첩 격난이 막아섰지만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받들어모시고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치였으며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력사의 폭풍을 맞받아나가며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끊임없이 전진시켜왔다.
오늘 우리 인민은 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당과 국가가 취하는 모든 조치들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며 무조건적으로 받들어나가고있다.현실은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사상적일색화를 빛나게 실현한 우리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이 얼마나 숭고한 높이에 이르고 그것이 어떤 미증유의 힘을 발휘하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주체사상의 기치밑에 비상히 강화되여온 수령 , 당, 대중의 일심단결이 있는한 우리식 사회주의는 영원히 필승불패이다.
주체사상은 나라의 방위력을 억척으로 다져 우리식 사회주의를 믿음직하게 지켜나갈수 있게 하는 전투적기치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국방에서 자위의 로선을 계속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우리의 자위적무장력을 불패의 무력으로 더욱 강화하며 적들의 어떠한 침략책동도 물리치고 조국과 혁명의 전취물을 믿음직하게 보위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국방에서 자위를 실현하는것은 자주독립국가건설의 근본원칙이다.자체의 굳건한 국방력을 떠나 국가의 존엄과 인민의 운명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주체사상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요인은 무기나 기술에 있는것이 아니라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자각한 군대와 인민대중의 높은 정치적열의와 혁명적헌신성에 있다는 사상, 자체의 국방공업을 건설하고 발전시킬데 대한 사상, 전인민적, 전국가적방위체계를 세울데 대한 사상을 비롯한 중요사상들을 제시함으로써 국가방위력을 튼튼히 다져 사회주의조국의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는데서 나서는 실천적문제들에 명확한 해답을 주었다.
우리 당은 인민의 존엄이고 생명인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우리 인민이 영원히 전쟁을 모르는 땅에서 자자손손 번영할수 있게 평화수호를 위한 최강의 군력을 비축해놓았다.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치는 무비의 희생성과 대중적영웅주의, 혁명적동지애를 지닌 정치사상강군, 도덕강군, 바로 이것이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변모된 우리의 영용한 혁명적무장력이다.적대세력들의 군사적위협뿐만 아니라 자연과의 투쟁과 같은 돌발적인 비군사적위협으로부터도 조국과 인민을 철벽으로 보위하는 국가방위력의 주체, 참다운 인민의 군대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훌륭히 수행해나가고있는 우리 인민군대는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위용떨치고있다.
우리의 국방공업은 위대한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혁명의 리익에 전적으로 복무하는 충실하고 강력한 국방과학기술대군과 군수로동계급의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에 의하여 주체식으로, 우리 당과 인민의 요구대로, 우리 혁명의 시간표대로 그 발전속도, 질과 량이 변해가고있다.주체조선의 선진성, 현대성, 영용성이 응축된 거대한 실체들로 펼쳐진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화폭들은 우리 공화국의 불가역적인 군사기술적강세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조선로동당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고 조국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효하며 강위력하고 현대적인 장비들을 갖춘 혁명무력이 있기에 그 어떤 침략세력도 신성한 우리 국가를 절대로 넘볼수 없으며 조선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다.(전문 보기)
당원의 영예는 당결정집행을 위한 실천속에서 빛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당원이 되는것도 영예이지만 그보다 더 값높은 영예는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당원의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계속 빛내여나가는것입니다.》
당원의 영예는 지니는것도 중요하지만 빛내이는것이 더 중요하다.
하다면 당원의 영예는 무엇으로 빛나게 되는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오랜 세월이 흐르도록 자주 회고하신 락원의 녀당원 신포향영웅,
그는 당과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함께 당에서 준 과업은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해내야 한다는 결사관철의 정신을 지닌 참된 당원이였다.
전화의 나날 불비쏟아지는 속에서도 그는 당원들을 불러일으켜 수류탄을 만들어 전선에 보냈고 전후에도 위대한 수령님께 다진 맹세를 지켜 끝끝내 대형양수기본체를 부어내여 수령님께서 주신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였다.
그에게 있어서 당의 로선과 정책은 절대적인 진리였고 삶과 투쟁의 확고부동한 좌우명이였다.하기에 그는 생의 마지막순간에도 《위대한 수령님께 말씀올린대로 복구건설에 끝까지 참가하지 못하고 죽는것이 제일 한입니다.제가 죽으면 제 몫까지 동무들이 일해주십시오.부탁입니다.》라는 말을 남기였던것이다.
영웅은 기껏해서 스물아홉해밖에 살지 못했다.그러나 수령께 끝없이 충직했던 그의 참된 삶은 오늘도 우리 당원들에게 당정책은 어떻게 관철해야 하는가를 가르쳐주고있거니 당원의 삶의 가치와 영예는 생의 길고짧음에 있는것이 아니라 당정책관철을 위해 피와 땀으로 새긴 생의 흔적에 있다.
이처럼 당원의 영예는 증표를 지녔다고 하여, 당생활년한이 오래다고 하여 빛나는것이 아니다.또 그것은 훈장이나 표창, 경력이나 직위에 있는것이 아니다.당원의 영예는 오직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해나가는 결사의 투쟁속에서 지켜지고 빛나게 된다.
겉보기에는 다른 사람들과 다를바 없지만 사상과 정신, 신념이 투철한 사람들, 언제나 당의 뜻으로 심장이 고동치고 당의 권위보장, 당결정집행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서슴없이 내대는 고결한 인생관의 체현자들이 바로 당원들이다.
당원들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일원으로서의 고귀한 영예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당결정집행을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당결정집행을 위한 투쟁의 불씨, 선봉투사가 되는것, 바로 여기에 당원의 영예를 빛내여나가기 위한 근본담보가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결론에서 전당의 당원들이 당대회가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원들이 분발하고 들고일어나 오늘의 고난을 앞장에서 맞받아 뚫고나가면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고 확언하시였다.
당원들이여, 다시한번 되새겨보자, 올해가 과연 어떤 해인가를.
조금도 지체함이 없이 과감하게 전개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할 일대 결사전!
조국은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용감한 선봉투사들을 부르고있다.
언제나 그러했듯이 올해의 방대한 투쟁목표를 점령함에 있어서, 중중첩첩 겹쌓이는 애로와 난관을 격파함에 있어서 선봉에 서야 할 투사들은 다름아닌 당원들이다.
어려운 과업이 제기될 때 남먼저 기발을 들고나서는 선구자, 땀을 흘려도 남보다 더 많이 흘리고 짐을 져도 남보다 더 무거운 짐을 지며 혁명과업수행에서 높은 실적을 올리는 혁신자가 참된 당원이다.
당원이라면 누구나 돌격전의 맨 앞장에 스스로 자신을 세워야 한다.
당원은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당과 수령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울것을 맹세하고 당에 들어온 자각적인 혁명투사이다.난관이 막아서고 큰 일감이 생기면 그 어떤 명령이나 지시에 앞서 량심의 선택으로, 그것을 자신의 몫으로 기꺼이 받아들이는데 당원의 본태가 있다.성스러운 당기앞에서 입당선서를 하던 그날처럼 언제나 당원의 의무를 뼈속깊이 새기고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당원의 의무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하는 당원만이 한생토록 선봉투사의 영예를 빛내일수 있다.
당결정관철의 선봉투사, 그것은 결코 어떤 특정한 계기에 발휘되는 영웅적위훈으로 평가되는것이 아니다.평범한 하루하루의 불같은 헌신, 바로 여기에 선봉투사로서의 영예를 빛내이는 길이 있다.
남보다 더 많은 순회길을 달리는 직포공의 그 걸음, 남보다 더 높은 생산실적을 내는 채탄공의 그 열정, 남들이 굳잠에 든 이른새벽에 이슬을 차며 포전으로 향하는 농장원의 그 진정에 선봉투사의 참모습이 비껴있다.(전문 보기)
론설 : 일군들이 지녀야 할 필수적자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정치도덕적으로 수양되고 인간적으로 세련된 인격자가 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이 격렬하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일군들이 높은 정치의식과 풍부한 문화적소양, 랑만적인 정서를 지니는것은 매우 중요하다.
일군들에게 있어서 높은 정치의식과 풍부한 문화적소양, 랑만적인 정서는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는 충성의 전일체, 단합되고 활력에 넘쳐 전진하는 애국집단으로 만들어나가는데서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
높은 정치의식
정치의식은 모든 문제를 정치적, 정책적각도에서 보고 대하는 사고관점이며 당과 국가의 정사에 참여하는 립장과 태도라고 할수 있다.
우리 일군들은 당의 강화와 국가의 발전,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누구보다도 무거운 짐을 두어깨에 걸머지고 대중을 교양하고 조직발동하는 정치활동가, 혁명가이다.일군들이 정치의식수준이 높아야 모든 사업을 철저히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대로 진행해나갈수 있으며 광범한 대중을 당이 가리키는 길로 옳바로 이끌어나갈수 있다.
일군들이 정치의식이 부족하면 아무리 당에 충실하겠다고 해도 당이 바라는대로 일해나갈수 없다.이런 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불피코 당결정들이 제대로 집행될수 없고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이 인민들의 피부에 그대로 가닿을수 없으며 나라의 발전을 저애하고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 단위특수화, 본위주의와 같은 반당적, 반국가적, 반인민적인 행위들이 머리를 쳐들게 된다.결국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질수 없는것은 물론 일군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하게 된다.
일군들의 정치의식은 결코 사업년한이 오래고 직위가 올라간다고 하여 저절로 높아지는것이 아니다.무슨 일이나 뼈심을 들이며 열심히 노력하여야 훌륭한 열매를 거두어들일수 있듯이 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 당정책학습을 꾸준히 실속있게 하여야 모든 문제를 당정책에 립각하여 재여보며 당이 준 혁명과업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집행해내는 진짜배기실력가, 실천가가 될수 있다.
풍부한 문화적소양과 랑만적인 정서
혁명적인 사상의식과 함께 풍부한 문화적소양과 랑만적인 정서는 혁명가가 지녀야 할 중요한 풍모와 자질이다.
혁명가는 누구보다 문화적소양이 높고 다정다감하며 심장이 뜨겁고 생활을 사랑하는 참다운 인간이 되여야 한다.혁명가의 이러한 문화도덕적풍모는 일군들에게 있어서 더욱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혁명의 지휘성원들이 누구보다 문화수준이 높아야 온 사회에 건전하고 혁명적인 생활기풍을 철저히 확립할수 있고 우리 당의 웅대한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해나갈수 있다.
지금 모든 사업이 잘되여나가고있는 단위들에는 례외없이 문화수준이 높고 대중의 마음을 끌어당기며 사람들과 잘 어울릴줄 아는 일군들이 있다.모든 사업을 알뜰하고 깐지게 진행해나가며 례의도덕에서도 대중의 거울이 되고 군중문화예술과 대중체육활동에서도 앞장서나가는 일군들의 모범은 단위안에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며 대중을 고상하고 건전한 도덕품성의 소유자, 체현자로 키우는 자양분으로 되고있다.일군들이 늘 자신의 수범으로 집단의 분위기를 락천적으로 주도하며 대중의 정신력을 계속 고조시키고있기에 단위사업이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되고 시대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는것이다.
오늘 우리 당은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인민,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에게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 문명건설에 박차를 가하고있다.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전국의 이르는 곳마다에 우리 국가의 선진성, 현대성, 발전상이 비낀 살림집들과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끊임없이 일떠서고 농촌이 변하는 새로운 시대가 펼쳐지고있다.우리 당이 마련해준 훌륭한 문화생활조건과 환경에서 전체 인민이 높은 문명수준을 지니고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자면 대중을 교양하고 이끌어나가는 일군들부터가 풍부한 문화적소양과 랑만적인 정서를 지니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높은 정치의식과 문화수준을 지녀야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갈수 있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자신을 정치실무적으로, 문화도덕적으로 튼튼히 준비해나가는데 배가의 힘을 기울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목숨을 바칠지언정 땅은 한치도 묵일수 없다 -녀성보잡이운동의 선구자 김락희동지에 대한 이야기-
우리 세대의 삶의 거울, 귀중한 본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언제나 변함없이 당과 뜻을 같이하고 사회주의와 운명을 함께 하면서 농촌의 혁명진지를 굳건히 지키고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해온 충직하고 애국적인 근로자들입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등마루소년빨찌산에서 적후투쟁에 참가하였던 김락희동지는 재진격하는 인민군대를 따라 고향마을에 돌아왔다.
하지만 그의 눈앞에 펼쳐진 고향의 풍경은 너무도 참혹하였다.
모범농민이며 리인민위원장이였던 아버지는 원쑤놈들에게 무참히 학살당하였고 마을은 페허나 다름없었다.
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복수심을 안고 김락희동지는 리당에 찾아가 군대에 나가게 해달라고 떼를 썼다.
두주먹을 불끈 틀어쥐고 오열을 터치는 그의 모습을 한동안 바라보던 리당일군은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다.
후방도 전선이고 우리도 전호에 서있는 병사이다.한알의 쌀이라도 더 많이 내는것이 쓰러진 아버지의 원쑤를 갚는 길이다.…
리당일군의 말을 심장에 쪼아박은 그는 등짐으로 거름을 져나르고 가마니를 털어가며 한알두알 종자도 마련했다.그런데 막상 봄철이 와서 농사를 짓자고보니 밭을 가는것이 문제였다.장정들이 모두 전선으로 떠나가다나니 마을에 남자라고는 늙은이들뿐이였고 거의 모두가 녀성들이였다.누구에게 밭을 갈아달라고 부탁할데도 없었고 그렇다고 농사철이 다가오는데 한정없이 앉아뭉갤수도 없었다.
그무렵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선의 승리를 위한 투쟁을 조직령도하시는 그 바쁘신 가운데서도 《한치의 땅도 묵이지 말며 한알의 낟알이라도 더 많이 내자!》라는 전투적구호를 제시하시고 농민들을 봄씨붙임전투에로 불러일으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에 접한 김락희동지의 가슴은 세차게 높뛰였다.
(녀자라고 보잡이가 못된다는 법이야 없지 않은가.)
그는 자기의 생각을 여러 사람에게 비쳐보았다.
하지만 모두가 도리머리를 쳤다.
보잡이라는게 보기에는 쉬워보여도 매우 힘들다는것, 한손으로는 소를 다루면서 다른 한손으로 보탑을 움직이자면 웬간한 남자들도 힘들어한다고 하면서 팔을 내저었다.
어느날 밤 김락희동지는 한 일군의 도움을 받아가며 소를 몰고 보탑을 잡았다.역시 눈에는 익고 손에는 설다고 남정네들이 손쉽게 하는것처럼 느껴지던 밭갈이가 그처럼 힘이 들고 많은 요령과 경험을 동반해야 하는 일인줄 그는 비로소 깨닫게 되였다.
이튿날 아침 그는 소를 몰고 또다시 밭으로 나가 보탑을 잡았다.하지만 밤을 새운탓인지 몇발자욱 못가서 숨이 꺽꺽 막히고 팔이 후들후들 떨리였다.그의 온몸은 잠간사이에 물주머니가 되였다.있는 힘을 다해 갈아엎었다는 밭에도 겨우 보습자리만 나있었다.그것을 보니 너무도 안타까와 눈물이 불쑥 솟구쳤다.지친 몸을 가까스로 움직이는 딸의 정상이 너무도 애처로와 그의 어머니도 몇번이나 그만두라고 말리였다.
그때 김락희동지의 눈앞에는 복수를 당부하며 피의 절규를 남긴 아버지의 모습이 안겨왔다.아버지는 그에게 다시는 행복했던 생활을 빼앗길수 없고 노예살이를 강요당할수 없다, 네가 한치의 땅도 묵이지 않고 제때에 갈아엎는것이 우리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조국을 지키는 길이고 전쟁에서 이기는 길이라고 새겨주는듯싶었다.
목숨을 바칠지언정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신 땅, 아버지의 붉은 피가 스며있는 땅을 한치도 묵일수 없다.
이런 각오를 안고 김락희동지는 보탑을 더욱 으스러지게 틀어잡았다.그는 원쑤놈들의 가슴팍에 복수의 총창을 박는 심정으로 보습날을 힘껏 땅에 박았다.보탑을 억세게 틀어잡고 내려누르니 땅이 량옆으로 쩍쩍 갈라지며 흙밥들이 쌓이기 시작했다.그렇게 애를 쓰며 그는 마침내 500여평이나 되는 논을 혼자힘으로 다 갈아엎게 되였다.
신심이 생긴 김락희동지는 논밭머리에서 처녀들과 마주앉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파종도 전선이라고 하시였는데 우리가 주저앉으면 전선에서 싸우고있는 아버지, 오빠들이 더 많은 피를 흘리게 될것이다.동무들, 명심하자.한알한알의 쌀은 곧 원쑤들에게 안기는 멸적의 총탄이라는것을…(전문 보기)
최근소식 : 만고절세의 애국자, 희세의 천출명장
지금 세계는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를 완전성공에로 이끄시여 또 하나의 강위력한 핵전쟁억제력을 마련하여주신 절세의 위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과 흠모의 열기로 끓어번지고있다. 《김정은령도자는 상상을 초월하는 영웅중의 영웅》, 《위대한 지도자, 조선이 미국으로부터 자기를 방위하기 위해 정당한 일을 했다.》, 《훌륭한 지도자, 김정은령도자 만세!》, …
급변하는 국제정치정세와 날로 가증되는 조선반도지역의 군사적긴장의 근원, 핵전쟁위협을 동반하는 미제국주의와의 장기적대결의 불가피성으로부터 출발한 우리 혁명의 전망적요구를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주체적인 국방발전전략과 지속적인 핵전쟁억제력강화방침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진두지휘하시였다.
위대한 《3.18혁명》과 《7.4혁명》, 7.28의 기적적승리와 《11월대사변》에 이어 오늘의 《화성포-17》형시험발사성공의 력사적사변은 조국과 인민을 가장 열렬히 사랑하시며 자위적국방력강화를 위하여 불철주야로 세심한 지도와 방향을 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고와 헌신을 떼여놓고서는 단 한순간도 생각할수 없다.
력사는 조국의 안녕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위험천만한 무기시험발사장에까지 나서는 그러한 국가령도자를 알지 못한다.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발사대차의 앞장에 서시여, 그리고 그 성공적발사에 기여한 성원들과 함께 힘찬 걸음을 내짚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풍당당하신 모습, 사랑하는 전사들과 함께 주먹을 추켜드시고 력사에 길이 남을 화폭을 남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의 천만고생과 맞바꾼 오늘의 영광이지만 전체 인민의 믿음과 열렬한 조국애가 없었다면 이 경이적인 주체적국방발전상을 생각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모든 영예를 우리 인민에게로 돌려주시는 분이 바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비할바없이 압도적인 군사적공격능력을 갖추는것은 가장 믿음직한 전쟁억제력, 국가방위력을 갖추는것으로 된다고, 앞으로도 우리는 계속 국방력을 강화하는데 국가의 모든 힘을 최우선적으로 집중해나갈것이라고, 이것은 자기의 존엄과 자주권, 평화수호를 위해, 우리 조국과 후대들의 영원한 안녕을 위해 우리 당이 내린 결심이며 우리 인민스스로의 숭고한 선택이라고 천명하시였다.
누구도 멈춰세울수 없는 가공할 공격력, 압도적인 군사력을 갖추어야 전쟁을 방지하고 국가의 안전을 담보하며 온갖 제국주의자들의 위협공갈을 억제하고 통제할수 있다.
조국과 인민의 위대한 존엄과 명예를 위하여 용감히 쏘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한자한자 쓰신 이 글발에 민족만대의 번영을 담보하고 조선의 힘으로 인류의 정의를 지키시려는 그이의 숭고한 뜻과 의지가 담겨져있다.
만고절세의 애국자,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새세계, 진보적인민들이 그토록 숙원해온 리상사회는 반드시 앞당겨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하락하는 지지률이 보여주는것은
《대선》직후인 3월 2주 52. 7%, 3주 49. 2%, 4주 46%.
갈수록 계속 하락하는 윤석열의 지지률, 이것은 지난 3월 28일 남조선의 어느한 여론조사기관이 발표한 통계자료이다.
윤석열이 련일 《김치찌개》, 《믹스 커피》 등으로 《국민과의 소통중시》, 입만 벌리면 《민생》을 떠들어온데 비하면 참으로 초라한 《성적표》라고 해야 할것이다.
이를 두고 지금 남조선언론들과 전문가들은 현 《정권》에 대한 적대와 반감으로 일관된 윤석열의 음흉한 속심과 《대선공약》의 기만성과 허황성이 여지없이 드러났기때문이라고 평하고있다.
타당성이 있는 주장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대선》기간 윤석열은 《내 사전에는 정치보복이라는 단어가 없다.》며 《법》과 《원칙》을 운운하였는가 하면 기회가 있을 때마다 호남지방의 발전과 청년문제해결에 관심이나 있는듯이 《호남발전공약》들과 《청년공약》들을 입버릇처럼 외워왔다.
하지만 윤석열의 행실은 어떠하였는가.
《대통령》당선자라는 벙거지를 뒤집어쓴 지난 20일 남짓한 기간 이른바 《성과》를 내고있다고 하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내부를 들여다보자.
이 위원장자리에는 현 《정권》의 대내외정책을 사사건건 시비하고 비난하던 《국민의 당》대표 안철수가 틀고앉았는가 하면 주요요직들에는 김성한, 김태효, 최상목과 같은 리명박, 박근혜역도에게 추종하던 인물들과 《검찰개혁》에 반기를 들었던 검사들,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였거나 적페대상으로 몰리웠던자들이 대부분 차지하였다. 더우기 언제 《호남발전공약》을 떠들었던가싶게 인수위원 24명가운데 전라도출신은 단 한명이고 청년들은 애당초 외면하고있다가 《청년무시》라는 반발이 일어나자 마지 못해 20여명을 있으나마나한 실무보좌진에 끌어들였다.
그러니 누구인들 머리속에 정치보복이라는 단어를 떠올리지 않을수 있고 거짓말공약에 침을 뱉지 않겠는가.
이외에도 지금 남조선에서 물의를 일으키고있는 《대통령》사무실 현 국방부이전문제라든가, 감사위원 인사권문제, 그 무슨 《회동》문제 등으로 구권력과 거세찬 마찰을 빚은 사실들을 놓고보면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이 떠들어온 《국민통합》이니, 《청년존중》이니 하는 공약들이 한갖 민심을 회유하기 위한 기만술책, 거짓공약이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거짓은 오래 가지 못하는 법이다.
지금 남조선 각계에서 윤석열의 행태를 두고 《현 정권의 정책들에 대한 란도질 예고》, 《검찰공화국출현의 서곡》, 《살벌한 정치보복의 광풍이 몰아칠것》, 《시작부터 허울만 남은 공약》 등으로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한마디로 갈수록 하락하는 윤석열의 지지률은 지금 남조선민심이 어떠한가를 가늠할수 있게 하는 《풍향계》라고 할수 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계속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강령적서한을 열혈의 심장마다에 간직하고 사상제일주의기치높이 혁명의 위대한 새 승리를 앞당겨나갈 전체 참가자들의 충천한 열의속에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가 29일에 계속되였다.
강습회에서는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혁명의 영원한 최전선인 당사상전선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사상의 거대한 힘을 총폭발시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가려는 당중앙의 의도를 가슴깊이 새긴 참가자들은 서한의 기본사상과 정신에 립각하여 지난 기간의 사업정형을 심도있게 분석총화하였다.
평안북도당위원회 비서 주철남동지, 만경대구역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일배동지, 안주시당위원회 비서 리정호동지, 함흥시당위원회 비서 전명식동지,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당위원회 비서 림남진동지, 혁명사적지도국 국장 리태진동지,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당위원회 비서 박남진동지, 강원도당위원회 부장 구석철동지, 의주군당위원회 책임비서 정태산동지, 맹산군당위원회 부부장 전철남동지, 장풍군 국화리당 부비서 오철수동지, 배천군 수원농장 초급당부비서 정환철동지, 남포해운사업소 초급당부비서 전위룡동지, 태탄군당위원회 비서 박학철동지, 연탄군당위원회 부장 김철규동지, 량강도당위원회 부장 리경선동지, 만수대창작사 사장 우응호동지, 부전군당위원회 부부장 고영철동지, 황해북도당위원회 지도원 김남철동지 등이 토론에 참가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서한은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이 전면적발전에로 이행하는 력사적단계의 요구에 맞게 당선전부문 사업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일으킴으로써 우리 당, 우리 제도의 제일가는 위력인 정치사상적힘을 백배로 강화해나가기 위한 가장 명확한 방략과 묘술을 밝힌 불멸의 대강이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들은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를 각별히 중시하시며 새시대 사상혁명수행에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필승의 지침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전체 강습회참가자들과 온 나라 인민들의 한결같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토론들에서는 오직 우리 당만을 믿고 따르는 인민의 일편단심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주기 위한 위대성교양, 충실성교양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참신하게 벌려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열혈충신, 참된 애국자들을 수많이 키워낸 선전선동사업경험들이 소개되였다.
토론자들은 인민의 복리증진을 당과 국가의 최고활동원칙으로 내세우시고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를 바치시며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세의 위인상을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더 깊이 새겨주는것은 당선전일군들의 사명이고 본분이라고 강조하였다.
해당 단위에 깃들어있는 당중앙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폭넓고 깊이있게 반영한 교양자료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평범한 근로자들이 받아안은 당의 크나큰 사랑에 대한 실감있는 해설로 대중의 심장마다에 충성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준 우수한 경험들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토론들에서는 사상사업을 당사업의 중핵으로,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고 힘있게 내밀어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총발동함으로써 당정책관철에 앞장선 단위들의 성과가 언급되였다.
토론자들은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대중을 당정책관철전에 사상적으로 궐기시키는것이 단위발전의 근본방도이라고 강조하였다.
선전선동사업의 직접적담당자인 당선전일군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그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해나갈 때 당사상사업에서 실제적인 개선을 가져올수 있다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전당이 선전원, 선동원이 될데 대한 당중앙의 의도대로 당위원회의 모든 사업을 사상사업으로 일관시키고 일군들 누구나 선전선동사업을 선차적으로, 적극적으로 벌리도록 요구성을 높임으로써 당의 방침관철에서 뚜렷한 진전을 가져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주체의 사상론을 억세게 틀어쥐고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과정에 창조된 귀중한 경험들을 일치하게 긍정하면서 전체 참가자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실정과 결부하여 토론들을 청취하였다.
토론들에서는 과감한 공격정신으로 사상전의 불길을 지펴올려 혁명적대고조를 일으킨 혁신적인 일본새와 사업방법들도 소개되였다.
토론자들은 당정책관철의 성패를 좌우하는 기본열쇠를 사상전의 포성을 힘차게 울리는데서 찾고 조건이 불리할수록, 어렵고 방대한 과제가 나설수록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사상사업의 침투력을 부단히 높여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항일유격대의 전통을 이어받은 산 정치사업, 당결정관철의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실천적모범으로 선전선동의 실효를 증폭시키면서 하나가 열, 열이 백, 천을 움직이도록 하였다고 말하였다.
노래소리가 울려야만 선전선동사업이 잘되는것으로 여기던 굳어진 도식과 틀을 깨고 모든 정치사업을 실지 대중의 심금을 울리는 마음과의 사업, 정신력발동의 중요한 계기로 전환시킨 경험들은 청중을 감동시켰다.
토론자들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사상정신력을 총분출시켜 당이 맡겨준 혁명과업수행에서 이룩한 자랑찬 결실들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사상사업의 위력이자 당정책관철의 실천적성과이며 그것은 당선전일군들의 혁신적이며 책략적인 작전과 혁명적열정에 의해 증폭된다는 귀중한 진리를 체득하였다고 강조하였다.
토론들을 경청하면서 참가자들은 우리 당의 대중령도방법을 철저히 구현한 참신한 선전선동의 우월성과 생활력을 다시금 새겨안았으며 자기 지역, 자기 부문과 단위의 구체적인 실정과 근로자들의 준비정도에 맞게 정치사상사업을 실효성있게 공세적으로 벌려나가는데 비약의 지름길이 있다는것을 확고하게 인식하였다.(전문 보기)
사상전선에 새로운 활력을 더해준 전투적기치
사상의 위력으로 활기차고 력동적인 혁명의 새 전기를 펼쳐나갈수 있게 하는 불멸의 대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강령적인 서한에 접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강령적인 서한은 온 나라를 무한한 격정과 비상한 열의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사상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이룩하여야 하겠습니다.
사상사업은 당의 기본임무이며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고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혁명방식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서한은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굳건히 담보하고 견인하는 사상전선에 새로운 활력을 더해준 전투적기치이며 사상의 위력으로 활기차고 력동적인 혁명의 새 전기를 펼쳐나갈수 있게 하는 불멸의 대강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서한에서 존엄높고 강위력한 우리 국가가 전면적발전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위대한 단결과 무진막강한 저력을 떨쳐가는 력사적시기에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가 진행되고있다고 하시면서 강습회참가자들과 전당의 선전일군들에게 열렬한 격려와 성원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력사적인 서한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당선전일군들은 당중앙에 충실한 출력높은 확성기, 잡음없는 증폭기가 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것을 당사상사업의 기본임무로 규정해주시였으며 당사상사업을 혁신하는데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완벽하게 밝혀주시였다.
서한에는 리론연구를 강화하고 리론선전사업을 활성화할데 대한 문제, 당사상사업에 남아있는 형식주의를 철저히 근절할데 대한 문제로부터 선전선동사업에 최신과학기술의 성과들을 널리 받아들여 새롭고 현대적인 수단과 방식을 창조하기 위한 선풍을 일으킬데 대한 문제 등에 이르기까지 사상사업에서 경직과 도식주의를 뿌리빼고 일대 변혁을 일으켜나갈수 있는 과업과 방도가 명시되여있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사색, 무한한 열정의 결정체인 력사적인 서한은 전당의 선전부문 일군들과 당일군들, 당초급선전일군들이 튼튼히 틀어쥐고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할 사상사업의 대백과전서이며 필승의 보검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서한에서 당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는 당사상전선의 사령탑이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부서앞에 나서는 과업과 방도를 명백히 밝혀주시였으며 전당의 당일군들이 사상사업을 최우선시하고 선전부문 사업에 적극 협력하는 기풍을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서한을 불멸의 지침으로 삼고 당사상사업을 전망성있게 책략적으로 잘해나가기 위한 작전에 힘을 넣으며 한가지 일을 해도 온전하게, 완전무결하게 하는 기풍을 세워 우리의 혁명진지, 사상진지를 철통같이 지켜내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
사상리론의 거장이시며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사상의 위력을 최대로 폭발시켜나감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을 힘있게 떠밀어나가겠다.
당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
위대한 우리 인민의 참모습-충성의 일편단심 -내 조국 그 어디에서나 찾아볼수 있는 참된 인간들의 아름답고 고결한 정신세계를 전하며(6)-
봄기운이 짙어진 산과 들을 지나며 우리의 취재길은 황해북도에로 이어졌다.
차창밖으로 흘러가는 황해북도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왔다.
우리 당의 사랑속에 아담한 새집들이 줄지어 일떠선 금천군 강북리의 모습도 그러했지만 아지랑이 실날같이 피여오르는 미루벌은 실로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풍경이였다.
우리 조국은 무엇으로 아름다운가.산좋고 물맑은 내 나라는 자연의 아름다움도 그처럼 훌륭하지만 가장 깨끗하고 고결한 인간들이 사는 땅이여서 더욱더 눈부시게 아름다운것 아니랴.
티없는 보답과 의리의 마음을 지닌 순결한 인간들이 그 어디에나 충성의 꽃송이로 만발하는 내 조국의 아름다움을 가슴뿌듯이 느끼며 우리는 사리원시에 높이 모셔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찾았다.
인생의 제일재부
평범한 날에도 신념은 귀중한것이다.
신념은 비단 생사를 판가리하는 준엄한 시각이나 일생일대의 선택을 해야만 하는 극적인 정황에서만 검증되는것이 아니다.
흘러가는 하루하루의 날과 달속에서도, 지극히 례사로운 생활속에서도 신념은 인간의 진가를 알게 한다.
우리는 여기 사리원시의 상매산언덕에서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충성다하려는 철석의 신념을 인생의 제일재부로 간직하고 사는 참된 인간들을 만날수 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신념화된 충성심은 수령을 높이 모시고 끝까지 따르려는 자각과 각오를 높여주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드팀없이 받들어나가는 강의한 의지를 낳게 한다.》
54년, 한 인간의 인생에서 이는 실로 적은 기간이 아니다.
반세기도 넘는 오랜 세월 하루도 빠짐없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주변관리사업을 진행해온 녀성들이 있다는 사실에 우리는 가슴뜨거워오름을 금할수 없었다.
사리원학용품생산협동조합 로동자 김정희녀성, 그를 두고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그는 참된 당원입니다.》
39년전 김정희녀성은 영광스럽게도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를 지니게 되였다.
그러나 그가 어린 나이부터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주변관리사업을 진행해왔다는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참된 당원은 순결한 충성의 인간이여야 한다는 고귀한 진리를 김정희녀성의 한생이 새겨주고있었다.
당에서는 매일과 같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더 밝고 정중히 모시기 위한 사업에 자기의 지성을 다 바쳐가는 그에게 인생의 값높은 영광을 안겨주었고 그 나날에 그는 도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자라났다.
사리원시에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이 처음으로 모셔진 그날로부터 깨끗한 량심과 의리를 다해온 사람들속에는 사리원시 류경동에서 사는 조춘우할머니도 있었다.
지나온 삶을 돌이켜보며 그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사람의 참다운 한생은 신념으로 빛나는 법입니다.》
그의 이 말속에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본태가 무엇이며 인간이 남길수 있는 가장 큰 재부가 무엇인가를 말해주는 뚜렷한 대답이 있었다.
신념, 그것을 떠나서 그 어떤 명예도 공명도 바람이 없이 누가 보건말건 10년, 20년도 아닌 반세기도 넘는 세월 하루와 같이 깨끗한 충성심을 바쳐온 이들의 한생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시간은 사물의 본질을 똑똑히 가려볼수 있게 하는 시금석이라고 한다.도금한 물건이 현란한 빛갈로 일시 사람들의 눈을 현혹시킬수 있어도 세월이 가져오는 침식과 변화속에서 언제인가는 본색을 드러내듯이 사람의 진가도 세월의 흐름속에서 검증된다.
신념은 사람들이 일생동안 충성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나가게 하는 마음의 기둥이며 인간을 고결하고 아름답게 하는 빛이며 한생에 남길수 있는 가장 값비싼 재부이다.
세월이 신념을 검증한다고 하지만 결코 세월이 인간의 신념을 다져주는것은 아니다.우리가 만난 사람들가운데는 붉은넥타이를 날리는 소년단원이지만 근 10년간이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주변관리사업으로부터 하루일과를 시작해온 나어린 학생도 있었다.
사리원시 철산초급중학교 학생 장평위, 어머니의 손목을 잡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주변관리사업을 시작하는것으로부터 첫걸음마를 뗐던 그 소녀가 오늘은 어엿한 소년단원이 되였다.
우리글을 배우기 전에 충성의 마음부터 자래운 소녀, 아직은 신념이라는 말의 뜻은 다 모르지만 키보다 더 큰 관리도구를 안고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하루도 빠짐없이 그 길을 걸어오는 나날에 소녀는 신념의 의미를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배웠다.
신념은 맹세로 지키는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지킨다.바로 그래서 혁명가들은 신념을 지켜 목숨도 내대는것이며 불속에도 서슴없이 뛰여드는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람들의 사상이 혁명적실천을 통하여 공고히 다져지지 않을 때에는 그것이 신념화될수 없으며 자그마한 난관앞에서도 쉽게 흔들리고 바람따라 돛을 다는 격으로 대세에 따라 쉽게 변할수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실천속에서 신념으로 다져진 충실성은 어려운 나날에 더욱 뚜렷이 부각되게 된다.조국이 시련을 겪던 시기에도 자그마한 편차도 없이 충성의 한길만을 걸어온 신념의 인간들의 자욱이 상매산언덕우에 새겨져있었다.
사리원시 미라리에서 사는 김어금녀성의 집에는 자식들의 이름이 씌여져있는 수십개의 관리도구들이 있다.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나날에 수십명의 부모없는 아이들을 데려다키우면서 매일 새벽 그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주변관리사업을 진행해온 녀성,
세월은 흘러 자식들이 이제는 다 자라 살림을 폈고 얼마전에는 남은 자식들도 당의 호소를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전구들에로 탄원하여 달려갔지만 그는 오늘도 자식들의 체취가 스민 관리도구들을 집안의 가보처럼 정히 보관하고있다.
그 수십개의 관리도구들은 우리에게 인간이 지닐수 있는 가장 큰 재부, 후대들에게 물려줄수 있는 제일 큰 유산이 무엇인가를 다시금 이야기해주는듯싶었다.
어찌 김어금녀성뿐이랴.전사한 형님의 당부를 지켜 변함없이 충성의 한길을 걸어가는 사리원보일러공장 로동자 허광혁동무도, 3대를 이어 혁명사적지관리사업에 혼심을 바쳐가는 사리원시혁명사적지관리소 관리원 리금숙동무의 가정도, 정방산혁명전적지의 구호문헌들을 영구보존하는 사업에 깨끗한 량심을 바친 오영희동무도 한생에 남길수 있는 가장 큰 재부가 무엇인가를 신념으로 간직한 충성심으로 보여주었다.
매일과 같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주변관리사업을 정상화해오고있는 사리원시 원주소학교 교원 조옥순동무와 황해북도 경암제1중학교 교원 오동천동무는 우리에게 신념은 결코 강의를 통하여 가르칠수 있는것이 아니며 수령의 위대성을 심장으로 절감할 때만이 간직하게 되고 혁명실천을 통하여서만 공고화할수 있다는 뜻깊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인간에게 있어서 신념화된 충실성이 참다운 삶의 가장 큰 재부라면 그 신념의 원천은 무엇인가.
우리는 이에 대한 대답을 연산군에서 살고있는 리창걸로인의 한생을 통하여 찾게 된다.
소년시절에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뵙는 영광을 지니였던 로인은 지금 혁명사적지강사 겸 관리원으로 일하고있다.
한생에 잊을수 없는 그날로부터 70여년이 흘렀지만 오늘도 로인은 수령의 혁명업적을 끝까지 옹호고수하는것을 전사의 제일사명으로 여기며 혁명사적지관리사업에 백옥같은 충성의 마음을 다 바쳐가고있다.그가 한생 간직하고있는 충성의 신념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는것인가.
인민의 마음속에 내린 신념의 뿌리는 곧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이며 숭배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숭배심이야말로 우리 인민의 신념이 억년 드놀지 않게 하는 굳건한 초석이다.
일찌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신념화된 충실성은 수령의 위대성에 대한 깊은 인식과 수령을 높이 모시고 받들어야 혁명이 승리하고 자신과 인민의 운명이 개척될수 있다는 확신에 기초하여 형성된다는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위대성을 알아야 절대성이 나온다. 수령의 위대성을 심장깊이 새긴 사람만이 영원히 변함없는 절대적이고 신념화된 충실성을 지닐수 있다.
황해북도에서 우리가 만난 충성의 인간들은 하나와 같이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고와 헌신에 대하여 그 누구보다 가슴깊이 절감하고있는 사람들이였다.
홀동광산 보석갱의 현지지도표식비앞에 서면 깊고깊은 지하막장까지 찾아오시여 로동자들의 건강을 세심히 념려해주신 우리 수령님의 어버이사랑에 보답해가려는 로동계급의 불같은 열의를 느낄수 있고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의 청년작업반원들을 만나면 어버이장군님의 발자취가 력력한 미곡리가 농촌진흥, 농촌혁명의 앞장에서 내달리게 하겠다는 각오와 맹세를 들을수 있다.
위민헌신의 전설같은 이야기가 태여난 은파군 대청리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운전대를 잡으시고 험한 진창길을 헤치시며 큰물피해를 입은 이곳에 오시여 피해상황을 직접 료해하시면서 수재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안착시키기 위한 중대조치들을 취해주신 그날의 가슴뜨거운 사연을 전하는 혁명사적비와 표식비가 세워져있다.그 혁명사적비와 표식비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곳에 이런 글발이 있다.
《영광의 땅에 기어이 만풍년을 안아오리》
어찌 이것을 대청리인민들의 마음뿐이라고만 하랴.이것이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충성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황해북도인민들의 신념의 분출인것이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그것을 인생의 제일재부로 물려가는 황북의 인민, 그들의 뜨거운 숨결을 안고 우리의 로정은 계속 이어졌다.(전문 보기)
새 학년도를 맞으며 온 나라 방방곡곡에 펼쳐지는 숭고한 후대사랑의 화폭
새 학년도 개학을 앞두고 온 나라에 기쁨과 환희가 넘쳐흐르고있다.
당의 은정어린 사랑의 학용품을 실은 차들이 수도 평양으로부터 조국땅 곳곳마다에 빠짐없이 가닿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얼마전 만경대구역에 자리잡고있는 소나무학용품공장을 찾았던 우리는 상업성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일군들을 만났다.
후대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에 떠받들려 일떠선 소나무학용품공장에서 생산된 각종 학용품들을 보며 그들은 새 학용품들을 받아안고 좋아할 학생들의 밝은 모습이 눈앞에 어려오는듯 시종 웃음을 거두지 못하였다.
학용품명세표를 들고 학년과정안에 따라 서로 다른 학용품의 가지수도 하나하나 세여보고 《연필》, 《가위》, 《색점토》라고 큼직하게 쓴 지함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그들은 한결같이 말하였다.
지난해에도 소학교 1학년에서 2학년에 진급하는 학생들이 새 학용품을 받아안았는데 오늘 이렇게 또다시 소학교 2학년에 진급하는 학생들과 초급, 고급중학교 신입생들에게 안겨줄 《두루미》상표를 단 학용품을 싣고 운행길을 달려가게 되니 해마다 수도 평양으로부터 지방에 이르기까지 우리 학생들에게 베풀어지는 어머니당의 사랑이 어려와 가슴이 뜨거워진다고.
어찌 그렇지 않으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온 나라 학생들에게 국가적부담으로 교복과 학용품을 보장하는것은 당과 국가의 일관한 정책이라고 하시며 당중앙위원회적인 중대조치까지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에 목이 메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격정을 터치였던 온 나라 인민이였다.
그 숭고한 후대사랑으로 밝아온 뜻깊은 올해 새 학년도 개학을 맞으며 또다시 받아안은 사랑이여서 그리도 뜨거움에 젖어 저마다 가슴들먹이는 그들이였다.
평안북도인민위원회의 한 일군은 흥분된 심정을 애써 누르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섬분교에 펼쳐졌던 일을 이야기하였다.
뜻깊은 2월의 명절을 앞두고 섬분교의 학생들에게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해바라기》학용품을 실은 배가 도착하였다.
서해의 한끝 섬분교에도 어김없이 와닿는 학용품, 온섬이 격정으로 설레이는 가운데 학용품을 가슴에 안고 섬분교의 학생들이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하늘가 멀리로 끝없이 메아리쳐갔다.
그날 섬마을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면서 우리 당의 사랑을 가슴뜨겁게 느끼였다며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그 어디에서 살든 한명의 학생도 빠짐없이 새 교복과 가방을 안겨주고 학용품까지 마련해주시던 위대한 수령님들의 후대사랑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속에 오늘도 변함없이 이어지고있습니다.》
그 말을 듣느라니 나라의 형편이 어려워도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학생들에게 무조건 교복을 해입혀야 한다고, 이 사업은 돈이 있으면 하고 돈이 없으면 그만두어도 되는 사업이 아니라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해야 할 사업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숭엄히 어려온다.
몇해전 새로 일떠선 평양가방공장을 찾으시였던 그날에도 우리의 힘으로 교복과 학습장, 교과서는 물론 질좋은 가방까지 생산하여 아이들에게 안겨주는것이 결코 쉽지 않지만 힘겨워도 보람있는 일을 또 하나 해놓고보니 가슴이 뿌듯해진다고 못내 만족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그이의 크나큰 사랑속에 우리 학생들이 새 교복에 새 신발을 신고 《민들레》학습장이며 《해바라기》, 《두루미》학용품을 넣은 《소나무》책가방을 메고 즐거운 등교길에 오르고 이 땅 그 어디에서나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는것이다.
당의 은정을 가슴가득 받아안고 뜻깊은 개학날을 맞이하게 될 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그려보는듯 운행길을 떠나는 차들을 바래우는 소나무학용품공장 종업원들의 얼굴에도 웃음이 어리였다.
황해북도, 평안북도, 라선시 등 조국땅 방방곡곡에로 당의 사랑을 실은 자동차들은 학생들의 행복넘친 노래소리마냥 경적소리를 길게 울리며 달려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세세년년 이어지는 열화같은 후대사랑은 자라나는 새세대들의 마음속에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는 노래구절과 더불어 길이 새겨질것이다.(전문 보기)
-중구역공업품종합상점에서-
민족사에 특기할 기적적승리를 안아오신 불멸의 령도 : 민족의 존엄과 평화수호의 절대적힘을 억척으로 다지시여
지난 24일 주체조선의 절대적힘, 군사적강세를 힘있게 과시하며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가 단행되였다.
세상이 알지도 보지도 못한 초대형대륙간탄도미싸일, 거대한 불줄기를 뿜으며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이 만리창공으로 날아오르던 그 순간은 조선의 무궁무진한 힘이 온 세계에 떨쳐진 력사적순간, 주체조선의 또 다른 강력한 핵공격수단의 출현을 온 세상에 알린 격동의 순간이였다.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의 어마어마한 동체를 만리창공으로 힘차게 떠밀어올린 그 엄청난 힘과 눈부신 화광은 이 지구를 통채로 뒤흔들어놓았다.
력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민족사적대사변을 접한 공화국인민들은 누구나 격정에 넘쳐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 후손만대의 영원한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는 절대적힘을 떠올리신 절세의 애국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경의와 뜨거운 감사를 드리고있다.
* *
공화국은 자기의 창건을 선포한 그때부터 지금까지 세기를 이어 지속되는 적대세력들의 항시적인 위협속에서 자기 발전의 길을 열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 엄혹한 조건과 환경, 그리고 세계적판도에서의 군사력의 급속한 변화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 조국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후손만대의 영원한 존엄과 행복과 안녕을 위해 사생결단의 국방공업혁명의 길, 미지의 생눈길을 진두에서 헤쳐오시였다.
이 나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몸소 총설계가, 총제작자, 정치위원이 되시여 새로운 전략무기개발의 연구종자와 방향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고 위험천만한 미싸일 총조립전투와 탄도미싸일시험발사과정들을 현지에서 직접 지도해주시면서 대성공, 대승리에로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끝없는 헌신과 로고속에 《3. 18혁명》과 《7. 4혁명》, 7. 28의 기적적승리, 《11월대사변》과 같이 공화국을 주체의 핵강국으로 우뚝 올려세운 력사의 기적들이 련이어 창조되고 국가핵무력완성의 대업이 빛나게 실현되게 되였다.
력사적인 《11월대사변》이후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핵무력고도화를 위한 투쟁을 멈춤없이 줄기차게 이끄시였다. 급변하는 정치정세와 날로 가증되는 조선반도지역의 군사적긴장의 근원, 핵전쟁위협을 동반하는 미제국주의와의 장기적대결의 불가피성을 빛나는 예지로 통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주체적인 국방발전전략과 지속적인 핵전쟁억제력강화방침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중대한 국방력강화투쟁을 진두에서 조직령도해오시면서 특히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개발사업을 최중대시하시고 매일과 같이 세심한 지도와 방향을 주시며 《화성포-17》형무기체계를 주체적힘의 응결체로, 자력갱생의 창조물로, 공화국 전략무력의 핵심타격수단으로, 믿음직한 핵전쟁억제수단으로 완성시켜오시였다.
그이의 세심한 지도와 헌신의 로고에 의하여 마침내 공화국국방력의 변혁적인 발전상을 온 세상에 과시한 사변적순간이 마련되게 되였던것이다.
공화국의 새로운 전략무기의 출현으로 하여 공화국인민들은 세세년년 존엄높은 강대한 나라에서 전쟁의 참화를 모르고 번영과 행복을 마음껏 창조해나갈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시험발사를 지도하시면서 나라의 안전과 미래의 온갖 위기에 대비하여 강력한 핵전쟁억제력을 질량적으로,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정부의 전략적선택과 결심은 확고부동하다고 하시면서 비할바없이 압도적인 군사적공격능력을 갖추는것은 가장 믿음직한 전쟁억제력, 국가방위력을 갖추는것으로 된다고, 앞으로도 우리는 계속 국방력을 강화하는데 국가의 모든 힘을 최우선적으로 집중해나갈것이라고, 이것은 자기의 존엄과 자주권, 평화수호를 위해, 우리 조국과 후대들의 영원한 안녕을 위해 우리 당이 내린 결심이며 우리 인민스스로의 숭고한 선택이라고 천명하시였다.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 위대한 인민이 사는 이 나라를 지키고 빛내여야 한다는 숭고한 사명감을 안으시고 그 실현을 위해 심신을 깡그리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공화국의 자위적전쟁억제력은 얼마나 높은 경지에 올라섰는가.
진정 세계가 놀라고 경탄을 금치 못하는 조선의 절대적힘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민족을 위해 마련해주신 정의의 보검이다.
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시여 주체조선의 무적의 자위적핵전쟁억제력은 더욱 비상히 강화될것이며 그것은 미국과 그 추종무리들의 군사적허세를 여지없이 무너뜨리고 공화국의 승리적전진과 민족만대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전화의 불길속에서 꽃펴난 숭고한 민족애
조국통일을 위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령도사는 민족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력사, 위대한 민족애의 력사이다.
인민에 대한 사랑, 겨레와 민족에 대한 사랑은 조국통일을 위한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령도의 근본바탕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은 진정 민족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지니시고 그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쳐오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는 가장 숭고한 인간애,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 인간이시였으며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이시였습니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을 전쟁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언제나 남녘동포들을 생각하시며 해방된 땅에서 그들이 참다운 생활을 누리도록 크나큰 로고를 바치시였다.
주체39(1950)년 7월 중순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몸소 불비쏟아지는 전선길을 헤치시고 해방의 환희로 들끓는 서울을 찾으시였다.
이해 6월 미제와 리승만반역도당은 전조선에 대한 지배를 꿈꾸면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질렀다.
탁월한 전략전술과 무비의 담력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즉시적인 반공격으로 무력침범자들을 몰아내고 전쟁발발 3일만에 도발자들의 아성이였던 서울을 해방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사위원회 제2차회의를 여시고 《서울시림시인민위원회를 수립할데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결론을 하시였다.
여기에서 수령님께서는 서울시에 지체없이 림시인민위원회를 수립하고 시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킬데 대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해주시였다.
그후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사위원회 제5차회의를 비롯한 여러 계기들에 해방된 남반부지역에서 지체없이 민주주의적개혁들을 실시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주시였다. 이에 따라 주체39(1950)년 7월 4일 해방된 남조선지역에서 토지개혁을 실시함에 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발표되였으며 이어 로동법령과 남녀평등권법령 등이 실시되게 되였다.
수난겪던 남조선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안겨주시려 마음쓰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그 사랑, 그 은정이 있어 외세와 매국노들의 압제에서 해방된 그들을 봉건적토지소유제도와 착취관계에서까지 완전히 해방하는 사회적변혁이 일어나게 되였다.
민주개혁의 실시를 위한 조치를 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과정을 현지에서 료해하시기 위해 쏟아지는 불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서울에 나오신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서울시의 일군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여 그곳 형편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민주개혁의 실시과정에 대하여 하나하나 알아보시였다.
당시 서울시림시인민위원회일군들은 전쟁의 준엄한 환경만을 생각하며 인민들의 생활을 안착시키고 사회경제적개혁을 실시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내밀지 못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러한 사실을 헤아리시고 서운함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해방된 남반부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안착시키고 민주개혁을 실시하는 사업은 외세와 매국노들에게서 해방된 그들에게 자주적인간의 참다운 삶을 안겨주느냐, 그렇지 못하느냐 하는 심각한 문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된 남반부지역의 농민들자신의 힘으로 토지개혁을 실행해나가도록 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오랜 시간에 걸쳐 민주개혁실시와 관련하여 제기되는 많은 문제들을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수백리 포연길을 헤쳐오신 피로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잠시의 휴식도 없이 관계부문 일군을 만나시여 서울시민들의 식량공급문제를 해결하고 파괴된 도로들을 복구하기 위한 대책도 세워주시였다.
서울의 밤은 소리없이 깊어갔지만 우리 수령님의 사랑과 은정은 끝없이 베풀어졌다.
그날 밤 수령님께서는 서울의 판자촌마을과 시민들이 모여사는 여러곳들을 몸소 돌아보시면서 그들의 생활을 일일이 료해하시고 제기되는 크고작은 문제들을 풀어주시였다. 이렇게 바쳐가신 우리 수령님의 끊임없는 로고로 하여 서울시를 비롯한 해방된 남반부지역 인민들의 생활은 빨리 안정되여갔고 전쟁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민주개혁들이 성과적으로 실현될수 있었다.
그후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포연길을 헤치시고 수안보를 찾으시여 평범한 농가의 장독도 허물없이 열어보시고 고추장맛까지 보아주시며 그곳 인민들의 생활형편을 따뜻이 돌보아주시였다.
그리고 의정부의 농촌마을을 찾으시여서는 자신께서는 언제 한번 남녘동포들을 잊은적이 없다고 하시며 한 마을녀인에게 분여받은 토지에서의 농사진행정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물어주시였다.
그 녀인은 세세년년 구박과 멸시속에 살아온 자기들에게 인간의 참다운 권리와 행복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그 크나큰 사랑에 목메여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또 올렸다. 그것이 어찌 의정부녀인 한사람의 심정만이랴.
남조선인민들모두가 언제나 남녘동포들을 잊지 못하시며 천만가지 사랑을 안겨주시려고 마음쓰시는 우리 수령님을 해방의 은인, 민족의 어버이로 높이 칭송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남녘겨레에 대한 뜨거운 사랑은 력사에 수많은 전설들을 아로새겼거니 인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투개시시간을 미룬 가슴뜨거운 사연도, 서울시민들의 땔감을 위해 설악산에서 나무베기전투를 조직해주시고 전략적인 일시적후퇴가 시작되였을 때에는 그 나무들을 모두 토막내여 한강에 띄워보내주신 《설악산의 전설》도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동포애, 한없는 민족애를 길이길이 전하고있다.
정녕 돌이켜볼수록 분렬의 비극을 가시고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우리 수령님의 령도사는 남녘동포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력사, 절세의 애국자의 위대한 민족애의 력사이다.(전문 보기)
론평 : 현실화되는 정치보복움직임
최근 남조선행정부내부가 벌둥지를 쑤셔놓은것처럼 되고있다.
리유인즉 구성을 완료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패거리들이 《정부조직개편》을 위한 실무사업에 착수하였기때문이다.
지난 《대선》당시 윤석열은 당선되면 18부, 5처, 18청, 5위원회로 되여있는 현 《정부》의 부서들을 페지하거나 축소 및 통합하여 《작은 정부》, 《효률적인 정부》로 만들겠다고 공약하였으며 《대통령직인수위원회》패거리들은 그 실행을 위한 대수술을 단행하려 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 페지 또는 역할축소의 물망에 오른 남조선녀성가족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당직자들은 불만을 터뜨리며 안절부절하고있다.
녀성가족부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패거리들에 의해 부서의 페지가 공식화되자 반녀성공약을 페기하라고 반발하고있으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저들의 권한을 축소하려는 윤석열과 《국민의힘》패들의 기도를 막아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하지만 그런다고 윤석열패당이 뽑아든 칼을 도로 칼집에 넣지 않을것이라고 언론들은 평하고있다.
휘였던 나무가지도 펴질 때에는 후려친다고 지금껏 《정권》을 빼앗기고 권력의 부를 누리지 못한 앙갚음을 하려고 벼르고벼르던자들이 다름아닌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패당이니 일단 권력을 잡은 다음에야 보복의 칼을 마구 휘두를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지금 윤석열패당이 《작으면서도 효률적인 정부》를 떠들어대고있지만 그것은 한갖 기만적인 미사려구일뿐 현 《정부》에 대한 거부감과 보복흉심에서 출발한것이다.
개편대상으로 지목된 녀성가족부는 지난 《대선》때부터 《국민의힘》패거리들이 성별갈등을 조장하는 부서로 몰아대면서 그의 페지를 공약으로까지 내들었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역시 고위공직자범죄를 은페하게 만드는 《독소조항》이 있다면서 관련조항페지 등 권한을 축소하겠다고 벼르던 부처이다.
현실은 윤석열패거리들이 시작부터 현 《정부》지우기에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최근 론난거리로 되고있는 새 《정부》의 《대통령》사무실이전문제, 새 감사위원 인사권문제 등도 윤석열패당의 이러한 흉심에서 추진하고있는것들이다.
오죽했으면 남조선 각계에서 윤석열의 《정부조직개편》은 이미 《대선》때 드러낸바 있는 《문재인정권적페청산》, 《정치보복》의 서막이라고 비난하는 목소리가 련일 울려나오겠는가.
윤석열패당의 날로 현실화되는 정치보복움직임으로 하여 앞으로도 신권력과 구권력간의 싸움은 갈수록 치렬해질 전망이다.(전문 보기)
떡부스레기 모아 빚은것 역시 떡
최근 남조선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외교안보분과에 리명박집권시기의 악질대결분자들이 틀고앉아 이른바 새 《정부》의 《대북정책》수립에 주요역할을 하게 된다고 한다.
외교안보분과에 간사, 위원으로 들어앉은자들의 면면을 보면 대부분 리명박집권시기 역도의 하수인노릇을 구접스럽게 해온 극악한 대결광들, 사대매국노들이다.
외교통상부 2차관이였던 김성한,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이였던 김태효, 청와대 안보정책담당관이였던 리종섭 등이 바로 그러하다.
이자들은 하나같이 리명박역도의 《비핵, 개방, 3 000》이라는 반공화국대결정책작성에 적극 관여하고 기회만 있으면 《북에 심각한 경제적타격을 가해야 한다.》, 《한미합동훈련을 정례화, 광범화해야 한다.》 등을 운운하군 하였으며 《대북제재》와 미국산 첨단무장장비도입의 《필연성》에 대해 력설해온 인물들이다. 그런가 하면 리명박역도의 친미사대정책에 편승하여 《전통적인 한미동맹의 강화》와 《굳건한 한미동맹에 의한 대북압박》을 떠들며 대미추종, 친미사대를 주도해온자들이다.
결국 리명박밑에서 밑씻개노릇을 해온 이런 어중이떠중이들이 모여 머지않아 생겨나게 될 윤석열《정권》은 곧 제2의 리명박《정권》이 될것임은 더 론할 여지가 없다. 그야말로 떡부스레기 모아 빚은것 역시 떡이라는 말 그대로이다.
세월을 거슬러올라가 보면 과거 리명박패당은 그 무슨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과 《급변사태》 망상에 사로잡혀 반공화국모략대결소동과 북침전쟁책동에 극도로 미쳐날뛰였으며 《북인권법》을 조작하고 중단되였던 반공화국심리전을 전면적으로 개시하였을뿐아니라 정보원요원들과 우익깡패들을 내몰아 우리 주민들에 대한 유인랍치와 귀순공작을 감행하는것도 서슴지 않았다.
리명박패당의 화약내짙은 망언에 화답하여 군부호전광들속에서는 《선제타격》폭언과 《전쟁불사》망발이 마구 튀여나왔고 미국상전과 주구사이에 극히 위험천만한 침략적모의들이 때없이 벌어졌으며 북침전쟁연습이 더욱 빈번해진것으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이 시도때도 없이 조성되군 하였었다.
북남관계악화와 전쟁위기로 불안과 고통을 호소하던 남조선인민들의 목소리가 지금도 들려오는듯 하다.
과거 리명박《정권》하에서 극악한 동족대결, 사대외교정책을 작성, 실행하던자들이 오늘날에는 윤석열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핵심적역할을 하고있는 현 상황은 무엇을 예고해주는가.
그것은 한마디로 앞으로 등장하게 될 윤석열《정권》이 외세굴종에 매달리며 북남관계를 극단한 대결상태에 몰아넣어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 역도의 전철을 그대로 되밟으려 한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이렇게 놓고 볼 때 리명박역도에 의해 북남간에 불과 불이 오고갔던 불미스러운 과거, 위험천만하였던 정세가 언제든 또다시 도래할수도 있다는 민심의 우려가 결코 우연치 않다.
최근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리명박잔당들을 규합하여 새로운 동족대결광풍, 보다 추악한 사대매국행위에 매달리려는 윤석열집단을 《신적페세력》, 《전쟁친화세력》으로 락인하고 강력한 투쟁을 다짐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두 제도가 보여주는 청년들의 인생행로
자식을 낳아 잘 키우는것이 한가정의 행복, 미래와 관련되는 문제라면 청년들을 훌륭히 키우는것은 한 나라, 한 민족의 흥망을 좌우하는 중대한 문제로 된다.
그러나 변태적인 생활양식과 인간증오사상이 만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앞날을 떠메고나갈 청년들이 범죄의 나락으로 굴러떨어지고있어 이에 대한 사회적우려와 불안이 증대되고있다.
최근 일본경찰청이 밝힌데 의하면 지난해 마약사건으로 체포된 20살미만 청소년범죄자수가 994명이며 이것은 그 전해에 비해 12.1% 증가한것으로서 사상최고의 기록이라고 한다.
한편 칼부림범죄가 하나의 류행으로 되고있는 영국에서는 얼마전 18살난 청년이 런던시의 달리는 뻐스안에서 16살난 소년을 칼로 찔러 무참히 살해하여 사회적물의를 일으켰다.
이러한 실례는 《자유》와 《문명》, 《복지》를 자랑하는 서방나라들에 성행하는 청소년범죄중에서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으며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가 낳은 필연적결과이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청년들이 사회의 변두리로 밀려나 사회악의 희생물로 되고있을 때 우리 나라에서는 청년들이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높이 남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여기고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고상한 인격의 소유자로 자라나고있다.
인민의 리상을 실현하는 길에서 행복을 찾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닌 우리 청년들은 가장 어렵고 힘든 전구들로 달려나가 영웅적위훈을 떨쳐온 전세대 청년들의 전통을 이어가고있다.
최근 1년 남짓한 기간에 1만여명의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용약 탄원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해 힘차게 전진해가는 총진군대오에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을 더해주고있다.
세계의 곳곳에서 청년들이 탐욕과 향락만을 추구하며 수도에로, 도시에로 찾아들 때 수도시민증을 파견장으로 바꾸어 탄전으로, 협동벌로 달려나가고 도시를 떠나 대건설장으로, 섬마을로 주저없이 진출하는 청년들은 오직 사회주의조국의 품에서 자라난 조선청년들뿐이다.
정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만을 일편단심 굳게 믿고 따르며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하기 위해서 물불을 가림없이 과감히 돌진해나가는 청년대군을 가진 우리 국가는 영원히 혈기왕성한 젊음으로 비약하며 전진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참가자들에게 강령적인 서한을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3월 28일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참가자들에게 강령적인 서한《형식주의를 타파하고 당사상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할데 대하여》를 보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서한에서 존엄높고 강위력한 우리 국가가 전면적발전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위대한 단결과 무진막강한 저력을 떨쳐가는 력사적시기에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가 진행되고있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나는 당과 인민대중을 하나의 사상과 숨결로 이어주며 우리 당, 우리 제도의 제일가는 위력인 정치사상적힘을 튼튼히 다지는 위대한 사업에 커다란 기여를 하여온 강습회참가자들과 전당의 선전일군들에게 열렬한 격려와 성원의 인사를 보냅니다.
또한 이 기회에 주체혁명의 사상진지를 지켜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며 언제나 대중속에서 꾸준한 사상교양과 인간개조에 성심을 다하고있는 전국의 초급선전일군들 그리고 혁명사적부문과 문학예술, 출판보도부문을 비롯하여 당사상전선의 중요초소들에서 분투하고있는 동지들에게도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이후 우리 당과 인민이 전개하고있는 용의주도하고 과감한 투쟁은 조성된 최악의 국난속에서도 두렴없이 전진하여 거대한 변혁적실체들을 련이어 안아오는 새로운 승리의 국면을 열어놓았으며 마침내 우리 혁명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는 보다 높은 단계에 확신성있게 들어서게 되였습니다.
난관과 도전은 의연히 엄혹하지만 혁명은 줄기차게 전진하고있습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당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의 성과적수행을 확고히 담보하고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할것을 결정하였으며 사회주의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웅대한 강령을 제시하였습니다.
앞을 가로막는 중중첩첩의 시련들로 하여 결코 수월치 않은 중대한 과제들을 수행하자면 언제나 그러하였던것처럼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을 제일가는 무기로 틀어쥐고 그를 백방으로 발동하여야 합니다.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하며 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주체의 사상론은 오늘도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 당의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으로서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할것입니다.
주체의 사상론을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는 우리 당에 있어서 사상사업은 당사업의 중핵중의 핵입니다.
사상제일주의, 바로 이것이 난국을 타개하고 새 승리를 이룩할수 있게 하는 근본비결이며 조선로동당의 고유한 혁명방식입니다.사상의 위력으로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추동하고 굳건히 담보하기 위하여 당중앙위원회는 사상전선에 첫째가는 의의를 부여하고있습니다.
당선전부문 일군들은 당중앙의 사상과 투쟁방침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깊이 침투시키고 그들모두의 힘을 당정책관철이라는 하나의 목표에로 지향시키고 불러일으키는데서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수행하고있습니다.
전체 사회성원들이 당중앙의 사상을 섭취하고 소화하도록 꾸준히 실속있게 교양하는 사업도, 혁명투쟁과 사회주의건설, 사회생활전반에 당중앙의 구상과 의지가 정확히 구현되게 하는 사업의 많은 몫도 당선전부문의 작전과 실천에 의하여 이루어집니다.우리 혁명대오가 일심단결의 위력을 부단히 강화하고 온 나라가 억센 신념과 드높은 활력으로 끓어번지게 하는데서 당선전부문 일군들이 걸머진 책임은 남달리 중대합니다.
당선전부문 일군들이 한결같이 알차게 준비되고 자기 역할을 똑바로 하여야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순결성과 일치성이 보장되고 사회주의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가 원만히 실현됩니다.당사상전선이 든든하고 활기찬것만큼 사회주의가 굳건하고 승리적으로 전진한다는것은 력사와 현실이 확증한 진리입니다.
전당의 당일군들에게 사상사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깊이 새겨주며 당선전부문 일군들이 각성분발하고 당당한 긍지와 영예감에 넘쳐 혁명사업에서 거대한 위력을 발휘해나가도록 하기 위하여 당중앙위원회는 이번 강습회를 조직하였습니다.
당중앙의 충실한 대변자, 혁명의 나팔수라는 부름은 전당의 당일군들가운데서도 선전일군들만이 지닌 값높은 칭호입니다.
우리 당선전일군들은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하부말단까지 제때에 정확히 전달침투하며 그 관철에로 전당, 전국, 전민을 불러일으키는데서 출력높은 확성기, 마이크가 되고 잡음없는 증폭기가 되여야 합니다.이것이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의 기본정신입니다.
당선전부문이 당의 사상과 의도를 정확히 전달하는 잡음없는 증폭기가 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서는 이미전에 강조되였습니다.이번 강습회를 통하여 당의 사상을 인민들속에 심어주는 확성기, 마이크의 출력을 더욱 높이자는것, 다시말하여 당선전부문의 역할과 위력을 비상히 강화하자는것이 당중앙의 의도입니다.
《당선전일군들은 당중앙에 충실한 출력높은 확성기, 잡음없는 증폭기가 되자!》, 이것이 오늘 우리 선전일군들이 들고나가야 할 구호이며 기본투지입니다.
우리 당사상사업의 기본임무는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것입니다.
전당과 온 사회를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한다는것은 한마디로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가 모든 사회성원들의 투쟁과 생활속에 유일적으로 지배하게 만든다는것을 의미합니다.다시말하여 당중앙이 제시한 사상과 정책으로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과 새세대들을 튼튼히 무장시키며 당건설과 당활동, 국가사업과 사회생활전반에 철저하게, 완벽하게 구현한다는것입니다.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 위업은 사상사업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킬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습니다.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이 혁명의 요구, 시대의 지향으로 되고있는 오늘 마땅히 모든 변화와 발전을 실질적으로 추동하고 견인해야 할 사상전선에 먼저 발동이 걸리고 근본적인 변혁이 일어나야 합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개강
위대한 당중앙의 필승의 향도따라 주체조선의 존엄과 무진막강한 위상을 만방에 과시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 새로운 고조국면에 들어선 중대한 시기에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가 4.25문화회관에서 시작되였다.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선전부문일군강습회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으로 온 사회를 일색화하며 사상제일주의기치높이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책임적인 투쟁에서 선전부문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일층 제고하여 전당의 전투력을 강화하고 우리식 사회주의특유의 전진동력을 배가해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
강습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사상사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깊이 연구체득하며 당선전부문 사업에서의 경험과 교훈들을 전면적으로 실속있게 분석총화한데 기초하여 우리 혁명의 새로운 발전단계와 변천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의 모든 령역에서 결정적인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이 취급되게 된다.
강습회에는 도, 시, 군당과 그와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당위원회 조직부, 선전선동부 일군들, 성, 중앙기관 당책임일군들과 기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의 선전일군들, 혁명사적부문 일군들, 당중앙위원회 해당 부서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가 3월 28일에 개강되였다.
리일환동지, 김재룡동지, 오일정동지, 주창일동지, 리두성동지를 비롯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 선전선동부와 해당 부서의 책임일군들, 도당 선전비서들, 내각과 성의 선전일군들, 선전부문의 중요단위 일군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개강이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1차 선전부문일군강습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인 서한《형식주의를 타파하고 당사상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할데 대하여》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가 정중히 전달하였다.
사상의 위력으로 혁명의 줄기찬 전진을 강력히 추동하기 위하여 사상전선에 첫째가는 의의를 부여하고 우리 당력사에서 처음으로 선전부문일군강습회를 조직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기는 참가자들의 격정이 장내에 차넘치였다.
전당과 온 사회를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하기 위한 력사적위업을 수행함에 있어서 불멸의 대강으로 되는 뜻깊은 서한을 진지하게 청취하면서 전체 참가자들은 주체혁명의 사상진지를 지켜선 선전일군들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무거운 책무를 더욱 깊이 새겨안았으며 당중앙의 충실한 대변자, 혁명의 나팔수로서의 영예로운 칭호를 값높이 빛내여나갈 비상한 자각을 가다듬었다.
전체 참가자들은 주체의 사상론의 진리성과 불패의 위력을 힘있게 떨치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사상적으로 굳건히 담보하고 견인해나감으로써 위대한 김정은시대 당사상사업의 전환기를 개척해나갈 충성의 열의를 담아 열광적인 박수를 터쳐올리였다.
리일환동지가 보고를 제기하였다.
보고자는 우리 혁명발전의 새로운 요구에 맞게 당사상사업에서 혁신을 일으킴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가항력인 일심단결을 백배하고 인민들의 혁명열, 투쟁열, 창조열을 더욱 고조시켜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쳐나가자는데 이번 강습회를 소집한 당중앙의 의도가 있다고 언급하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비약적인 진군은 우리 조국을 무진막강한 위력을 지닌 초대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웠으며 우리식 사회주의가 확신성있게 승리해나가는 거창한 변화의 시대, 줄기찬 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놓았다고 하면서 이 자랑찬 변혁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의 위대성과 거대한 생활력을 증시하는 력사의 기적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시하신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과 김정일애국주의에 관한 사상,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와 우리 국가제일주의에 관한 사상,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사상을 비롯한 독창적인 사상리론들은 우리식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력사적진군에로 전체 인민을 조직동원하는 필승의 대강으로, 위력한 무기로 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사상사업을 강화하는데 언제나 선차적의의를 부여하시고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당사상사업의 총적임무를 명철하게 밝혀주시고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을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5대교양을 강화하며 전당을 학습하는 당으로 건설할데 대한 사상리론, 당사상사업방향과 목표, 방법론을 전망성있게 세우고 철저히 실행하며 사상사업의 침투력과 실효성을 끊임없이 높일데 대한 방침을 비롯하여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사상리론들은 당사상사업의 혁신을 위한 불멸의 강령적지침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사상의 위력으로 주체적힘을 강화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현명하게 령도하신데 대하여 보고자는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이고도 세심한 지도속에 혁명사적사업과 혁명전통교양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고 온 나라에 혁명정신무장의 새 전기가 펼쳐진데 대하여서와 선전선동사업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굴함없는 혁명정신과 열렬한 애국심, 무한한 창조적열정을 안겨주고 정신력을 비상히 고조시켜주는 첨입식, 집초식으로 확고히 전환되여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기적적성과들이 이룩되였다고 말하였다.
천만의 심장을 끓게 하는 공개서한과 격동적인 호소문도 보내주시며 전당, 전민, 전군의 앙양된 열의를 끝없이 승화시켜나가시는 총비서동지의 불철주야의 헌신적인 령도는 우리 인민, 우리 국가를 그 어떤 극난속에서도 두려움을 모르는 정신력의 강자들로, 경이적인 기적의 나라로 존엄떨치게 한 원동력으로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주체의 사상론을 백승의 기치, 만능의 보검으로 틀어쥐시고 우리 혁명을 줄기찬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며 거창한 혁신과 부흥의 새시대를 펼쳐나가시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하면서 강습회참가자들과 당선전부문 일군들,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는 사상의 위력, 선전선동의 위력으로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령도방식이며 사상전선은 지금도 앞으로도 혁명의 최전선, 사회주의건설의 전초선이라고 하면서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가야 할 중대하고도 책임적인 과제가 나서고있는 시기에 방대한 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사상전의 포성을 더 높이 울리고 선전선동공세를 보다 강력하게 전개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보고에서는 당조직들과 당선전부문 일군들속에서 선전선동사업을 참신하고 실속있게 벌리지 못하고있는 편향들이 나타나고있는데 대하여 엄정히 지적되였다.
보고는 사상전선을 지켜선 전초병들이 그 누구보다 투철한 혁명적수령관을 지니고 충성의 열도를 높여나가며 정치실무수준을 발전하는 시대에 따라세우기 위한 사업에 응당한 주목을 돌리지 못한다면 선전선동사업에서 개선이 이룩될수 없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는것은 현시기 우리 당사상사업의 기본임무이며 총적목표라고 언명하고 당선전부문 일군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전당과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 성스러운 위업수행에서 전위투사가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당선전부문 일군들은 우리 당의 목소리가 온 나라에 쉬임없이 울려퍼지게 하는 조선로동당의 우뢰, 전체 인민을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진격의 나팔수가 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수령의 혁명사적,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을 당사업의 첫째가는 과업으로 틀어쥐고 우리 혁명의 운명과 관련된 중차대한 문제인 혁명사적과 령도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는 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당문헌들의 진수와 내용을 환히 꿰들고 확고한 신조로, 사고와 활동의 절대적기준으로 삼으며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키우는데서 무한한 긍지와 보람을 찾는 사상의 기수, 혁명의 척후대가 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사상사업을 계획적으로, 목적의식적으로, 전략전술적으로 전개하며 모든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온 나라가 새로운 전진과 비약의 기상으로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사상사업에서 형식주의를 불살라버리고 우리 인민의 사상감정과 시대적요구에 맞는 새롭고 참신한 선전선동형식과 방법들을 부단히 탐구적용하며 사상사업실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료해대책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혁명전통교양을 이들처럼 실속있게 짜고들자 -남포시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혁명의 만년재보이며 혁명전통교양의 중요한 거점인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들을 잘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당원들과 군인들, 근로자들과 청소년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력사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최근 남포시에서 국사봉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열의가 계속 고조되고있다.
여기에는 혁명전통교양을 당위원회의 중핵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보다 방법론있게 짜고들고있는 시당위원회일군들의 진취적인 사업기풍이 깃들어있다.
일관성있게 내미는것이 중요하다
지난 1월말부터 시작된 국사봉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행군대렬이 오늘까지도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다.이것은 시당위원회에서 이 사업을 얼마나 중시하는가를 실증해주고있다.
혁명전통교양에 선차적의의를 부여하고 혁명전적지답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도록 한 시당위원회의 조직사업정형을 보여주는 자료가 있다.
1월 28일 시당위원회일군 200여명.
1월 30일 시인민위원회, 시농촌경리위원회 등 시급기관 일군 500여명.
…
3월 8일 시안의 녀맹일군들과 모범적인 녀맹원 600여명.
…
지난 1월 28일부터 현재까지 190여차에 걸쳐 시안의 수백개 단위의 2만 3 000여명이 국사봉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행군 진행.
이 자료는 많은것을 생각하게 한다.
도, 시, 군당위원회를 비롯한 각급 당조직들에서 혁명전통교양을 중요한 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가고있지만 단위앞에 제기되는 과업수행과 여러가지 조건을 리유로 일관하게 내밀지 못하는 경우가 없지 않다.
이런 사고관점과 사업태도로는 혁명의 전세대들이 발휘한 고귀한 투쟁정신을 꿋꿋이 이어나갈수 없다.
무슨 일에서나 마찬가지로 혁명전통교양도 일군들이 그에 대한 옳은 관점을 가져야 일관하게 내밀수 있다.
지난 1월말 답사와 관련하여 진행한 협의회를 실례들어보자.
일부 일군들이 시의 전반적인 사업을 론하며 답사의 규모와 기간에 대하여 고려하였으면 하는 의향을 내비쳤다.
하지만 시당책임일군의 립장은 명백했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을 항일선렬들의 불굴의 혁명정신으로 무장시키고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순결하게 고수하기 위한 사업에서 혁명전적지답사는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우리는 혁명전적지답사를 특정한 계기와 대상에 국한시킬것이 아니라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시안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속에 위대한 수령님의 위대성과 항일혁명선렬들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깊이 체득시켜야 하며 이 사업은 달성해야 할 목표가 높고 부족되는것이 많을수록, 어려운 혁명과업이 나설수록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
그날의 협의회는 일군들에게 혁명전통교양의 중요성을 다시금 새겨주었고 그들이 혁명전적지답사에 대한 옳은 관점을 가지고 답사를 근기있게, 은이 나게 조직하도록 각성시킨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답사조직을 잘하는것은 답사를 일관성있게, 박력있게 내미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중의 하나이다.
시당위원회에서는 답사조직을 짜고드는데 큰 품을 들이였다.
구역, 군별로 답사계획을 주고 단위의 실정에 맞게 인원선발을 잘하여 누구나 답사에 다 참가하도록 하였다.
여기서 강조할 문제가 있다.일군들부터가 답사에 앞장서도록 하는것이다.해당 부문, 해당 단위에 제시된 당정책을 집행하는데서 선봉에 서야 할 일군들자체가 혁명정신무장사업을 소홀히 한다면, 그로 하여 혁명정신이 희박해진다면 그런 일군이 오늘의 난관을 과연 뚫고나갈수 있겠는가.
시당책임일군은 문제를 이렇게 보고 시당위원회일군들부터가 답사행군에 참가하도록 하였으며 련이어 정권기관 일군, 청년동맹일군 등 시안의 모든 일군들이 국사봉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행군에 빠짐없이 참가하도록 하였다.
그 과정은 일군들이 항일혁명선렬들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더 깊이 체득하는 과정, 혁명전적지답사는 현행사업에 못지 않은 중요한 사업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일관하게 진행할 결심을 가다듬게 하는 과정으로 되였다.
혁명전통교양에 대한 시당위원회일군들의 옳바른 관점과 째인 조직사업으로 하여 시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속에서 혁명전적지에로의 답사열의가 고조되게 되였다.
실효성을 높이는데 모를 박고
혁명전적지답사의 목적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속에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과 항일혁명투사들이 발휘한 숭고한 혁명정신을 깊이 체득시키고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자는데 있다.
그러나 지난 시기 시에서는 혁명전적지답사를 실무적으로 대하면서 회수나 채우는 식으로 하는 경우가 있었다.
국사봉혁명전적지답사를 주요계기에만 진행하거나 그 주변의 단위들, 청소년학생들로 조직하였다.그러다보니 거기에 가보지 못한 사람들이 적지 않았으며 혁명전적지답사가 대중을 우리 당의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 계기로 되지 못하였다.
혁명의 대가 바뀔수록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심화시켜나가야 한다는 당의 요구는 당책임일군으로 하여금 시당위원회사업에 내재하고있는 결함을 심각히 분석해보게 하였다.
혁명전적지답사를 단순히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있은 력사적사실을 알려주는 답사가 아니라 대중을 항일의 혁명전통으로 더 잘 무장시키고 혁명적각오를 높여주는 학습공간으로 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는가.
이렇게 문제를 세우니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의 혁명정신무장사업에 도움을 줄수 있는 방법들을 하나하나 찾아쥘수 있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