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022
제6차 로농적위군 지휘성원회의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회의참가자들에게 강령적인 서한을 보내시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웅대한 강국건설사상과 전략적로선에 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가 펼쳐지고 국가방위력강화를 위한 투쟁이 새로운 고조국면에 들어서고있는 시기에 제6차 로농적위군 지휘성원회의가 8월 29일과 30일 수도 평양의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당의 군사로선관철을 위한 각급 당조직들과 민방위부문의 사업을 총화하고 변천되는 정세의 요구에 맞게 향토방위의 기본력량인 로농적위군의 작전전투능력을 더욱 높이며 전민항전준비를 완결하는데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기 위하여 로농적위군 지휘성원들의 회합을 소집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조춘룡동지, 사회안전상 박수일동지가 회의에 참가하였다.
로농적위군 각급 지휘성원들, 사회안전기관 일군들, 민방위보장 및 련관단위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개회가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6차 로농적위군 지휘성원회의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이 전달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심오한 군사리론적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로농적위군의 정예화와 싸움준비완성을 위한 백승의 방략을 안겨주시고 주체적민간무력강화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신뢰심을 담아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강순남동지가 보고를 제기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창건하시고 강화하여오신 우리 민방위무력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자기 발전의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으며 보다 높은 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로농적위군의 모든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을 백절불굴의 혁명신념과 견결한 조국수호정신, 확고한 반제계급의식으로 튼튼히 무장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키우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도록 하시였다고 강조하였다.
현대전의 특성과 우리 나라의 현실적조건에 맞게 로농적위군의 군사기술적위력을 인민군대의 수준으로 끌어올릴데 대한 목표를 제시하시고 당의 군사전략전술사상과 주체전법을 깊이 체득하며 완벽한 실전능력을 갖추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손길아래 수많은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이 능숙한 작전지휘능력의 소유자로, 백발백중의 명사수, 명포수들로 자라났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오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만을 충직하게 받드는 유일적령군체계가 확고히 선 주체적민간무력, 바로 여기에 우리 로농적위군의 제일가는 우월성이 있고 그 어떤 강적과도 싸워 반드시 승리할수 있는 근본비결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보고에서는 지난 기간 로농적위군의 전투력을 강화하는데서 이룩된 성과들이 언급되였다.
지휘관, 참모부훈련을 실전환경에 접근시켜 실속있게 조직진행하여 지휘성원들의 작전지휘능력을 향상시키고 로농적위군 부대, 구분대들을 자기 도와 군, 자기 향토를 자체로 지킬수 있는 정예대오로 더욱 강화하였으며 전인민적, 전국가적방위체계를 공고히 다지는데서 앞장선 단위들의 경험이 소개되였다.
보고에서는 민방위부문사업이 당의 의도와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따라서지 못하고있는 일련의 결함들과 원인들이 분석총화되고 그를 극복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가 제시되였다.
보고자는 항시적인 전쟁위협이 떠도는 우리 나라에서 민간무력을 강화하고 전민항전준비를 빈틈없이 갖추는것은 국가와 인민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철저히 수호하기 위하여 나서는 필수불가결의 중대과업이라고 하면서 모든 지휘성원들이 자기앞에 맡겨진 중대한 책무를 다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로농적위군 전체 지휘성원들은 당중앙위원회뜨락을 지켜선 전초병이라는 높은 긍지와 열렬한 조국수호정신을 안고 당의 혁명적무장력이며 향토방위의 기본력량인 민간무력강화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며 전민항전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민간무력안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유일적령군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고 모든 사업을 오직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진행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진공적으로, 공세적으로 벌려 모든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을 주체적인 전쟁관점과 투철한 주적관으로 튼튼히 무장한 계급의 전위투사들로 억세게 준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당의 훈련혁명방침을 받들고 훈련의 실전화, 과학화, 현대화를 적극 다그쳐 모든 지휘성원들과 대원들을 현대전의 그 어떤 정황과 조건에서도 자기 향토를 믿음직하게 보위할수 있는 높은 작전전투조직과 지휘능력, 완벽한 실전능력을 소유한 진짜배기싸움군들로 키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민간무력의 전투력강화를 위한 사업을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조직정치사업과 장악지휘를 주도세밀하게 진행하며 전민항전준비를 다그치기 위한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혁명사상과 백승의 령도가 있고 당에 무한히 충실한 주체적민간무력이 있는 한 우리 조국은 영원히 금성철벽이라고 하면서 당중앙의 자위적군사사상과 로선을 높이 받들고 신심과 락관에 넘쳐 로농적위군의 전투력강화에 총매진, 결사분투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토론들에서는 민방위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여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이 언급되였다.
우리 당의 주체적인 민방위무력건설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로농적위군의 림전태세완비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 뚜렷한 전진으로 립증하겠다는 사상적각오가 부족한데로부터 발로된 일련의 편향들도 분석되였다.
토론자들은 사회주의기치높이 억세게 전진하는 위대한 강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 신심과 배짱을 안고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의 두 전선에서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며 판가리결전의 시각이 온다면 일당백으로 준비된 로농적위군의 영웅적기상과 본때로 승리만을 떨쳐갈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회의에서는 박정천동지가 민방위부문의 싸움준비를 완성하기 위한 전망계획을 발표하였다.
당의 군사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국가방위력강화와 전민항전준비에서 앞장선 로농적위군 부대들에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표창장이 수여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우리 당의 주체적인 민간무력건설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이며 당의 민방위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자기 부문과 지역, 자기 단위와 초소를 난공불락의 보루로 다져나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
회의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전체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제6차 로농적위군 지휘성원회의는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무장력, 인민군대의 믿음직한 익측부대인 민간무력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비상히 증폭시켜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수호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억척으로 담보해나가는데서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원은 어떤 사람인가(5) : 당원은 혁명적원칙성을 지닌 계급의 전위투사이다
지금 우리는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박차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오늘의 총진군은 그 어느때보다도 우리 당원들이 당정책관철에서 혁명적원칙성과 투쟁력을 더욱 높이 발휘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군인들, 근로자들속에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그들이 높은 계급의식을 지니고 그 어떤 정황속에서도 혁명적원칙성과 계급적립장을 확고히 지키며 계급적원쑤들과 무자비하게 투쟁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혁명적원칙성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의 근본리익의 견지에서 보고 대하며 그를 침해하는 현상과는 추호의 양보나 타협도 없이 견결히 싸워나가는 확고한 립장이며 기질이다.
원칙성은 혁명가에게 있어서 필수적인 품성이다.투쟁으로 시작되고 투쟁으로 빛나는것이 혁명가의 인생행로라면 그길을 단 한번의 탈선도 없이 곧바로 걸어나갈수 있게 하는것이 바로 혁명적원칙성이다.
혁명적원칙성을 지니는것은 당원들에게 있어서 더욱 사활적인 문제로 나선다.
당원은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새로운 승리,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한몸 다 바쳐 투쟁하는 주체형의 혁명가이다.
당원들이 원칙성이 강하고 투쟁력이 높아야 모든 문제를 당과 혁명의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도록 대중을 교양하고 이끌어줄수 있다.
당원이라면 혁명적원칙과 어긋나는 사소한 현상과도 비타협적으로 견결히 투쟁하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앞에서 주저하거나 동요함이 없이 대담하게 맞받아나가야 하며 소극과 보수를 단호히 물리치면서 전투적으로 살며 투쟁해야 한다.
대중은 그러한 당원들의 모습에서 원칙성과 투쟁력이 강한 혁명가란 어떤 사람인가를 체감하게 되고 자기들도 혁명적원칙을 제일생명으로 하는 참된 충신, 열렬한 애국자로 준비해나가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게 된다.
당원들이 지녀야 할 혁명적원칙성에 대하여 말하여주는 이야기가 있다.
우리 당의 건설정책을 심장으로 받들어 평양속도창조의 불바람을 일으켜나간 천리마시대 당원들.
전후 그들이 살림집건설에 달라붙었을 때 많은 애로와 난관이 제기되였다.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과 보수주의, 소극분자들은 우리 당의 조립식건설방침을 음으로양으로 반대해나섰다.
그자들은 《조립식집은 지진이 일어나면 다 무너진다.》라고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시험적으로 건설하는 조립식다층살림집이 무너지기만을 바라며 아침저녁으로 남몰래 도적고양이처럼 지켜보는 비렬한짓도 서슴지 않았다.
그러나 그 어떤 압력과 책동도 위대한 수령님의 수도건설구상을 견결히 옹호하고 한몸바쳐 실현해나가려는 로동당원들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었다.
조선은 100년이 걸려도 다시 일떠서지 못한다고 떠벌이던 원쑤들의 궤변을 단호히 짓부시며 빈터우에서 창조한 평양속도, 그것은 우리 당의 건설정책을 진심으로 받들고 철저히 옹위하려는 당원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투철한 혁명적원칙성이 안아온 기적의 속도였다.
이렇듯 항상 모든 문제를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의 리익의 견지에서 보고 처리하며 당의 로선과 정책집행에서 사소한 편향이 나타날 때에는 절대로 타협하지 말고 투철한 원칙성을 견지하는것이야말로 우리 당원들모두가 갖추어야 할 품성인것이다.
혁명의 길은 멀고 험난하다.혁명의 전진도상에 그 어떤 난관이 가로놓인다 하더라도 우리 당원들은 혁명적원칙, 계급적원칙에서 한걸음도 물러서지 말고 꿋꿋이 싸워나가야 한다.
혁명적원칙은 어렵고 곤난할 때일수록 견결히 고수해야 한다.
정세가 준엄하고 시련이 겹쌓일수록 혁명의 리익을 먼저 생각하고 인민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주저없이 어깨를 들이미는 사람이 바로 당이 바라는 참된 당원이다.혁명적원칙앞에서는 칼날우에도 올라설수 있는 사람, 혁명적원칙을 베고죽을수 있는 사람만이 참된 당원이라고 말할수 있다.
모든 당원들은 원칙성의 높이, 투쟁력의 높이이자 당성, 혁명성, 인민성의 높이라는 투철한 자각을 안고 대중을 원칙적으로 교양하고 이끌며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
혁명적원칙성은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으로 간직할 때 담보된다.
충실성을 신념화, 생활화하여야 오직 자기 수령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확고한 관점, 수령께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켜 싸우는 불굴의 의지를 지니고 수령의 사상과 어긋나는 사소한 요소에 대하여서도 절대로 융화묵과하지 않고 비타협적으로 투쟁할수 있다.
당원들은 자기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지니고 사업과 생활에서 혁명적원칙성을 철저히 견지하여야 한다.
당원들이 지켜야 할 원칙의 기준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과 그 구현인 당의 로선과 정책이다.당원들은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럴 때엔 어떻게 하라고 하시였는가를 먼저 생각하며 언제나 총비서동지의 말씀과 당정책에 립각하여 모든 문제의 해결책을 찾는 습벽을 붙여야 한다.
투쟁력과 원칙성은 혁명가의 생명이다.
촉이 없는 화살이 과녁을 뚫을수 없듯이 아무리 혁명하려는 의욕, 로숙한 방법과 수완을 지녔다 해도 그리고 다방면적인 지식과 겸손하고 청렴한 성품을 가졌다 해도 부정과 비타협적으로 투쟁할줄 모르는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무맥한 인간이 되여 나중에는 혁명대오에서 떨어져나가게 된다.
당원들은 그 어떤 경우에도 직권에 눌리워 할 말도 못하고 눈먼 인정에 사로잡히거나 물욕에 젖어 원칙을 양보해서는 절대로 안된다.당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당적원칙과 어긋나는 행동에 대해서는 견결히 투쟁할줄 아는 대바른 사람이 되여야 한다.
오늘 전인미답의 도전들을 극복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반적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중대한 투쟁단계에 들어선 우리 혁명은 원칙성이 강한 백절불굴의 혁명가들을 부르고있다.
모든 당원들은 높은 정치적자각과 확고한 혁명적원칙성을 지니고 당의 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성스러운 투쟁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전진의 활로를 열어나간다 -생산활성화와 정비보강사업을 다같이 힘있게 진척시키고있는 2.8비날론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들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우리 혁명을 다시한번 고조시키고 하루빨리 인민들에게 더 좋고 안정된 생활조건과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구내길을 걷고있다.
발길이 닿는 그 어디서나 새로운 혁신과 부단한 전진의 숨결을 느낄수 있다.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수십개의 생산공정을 정상운영하여 지표별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으며 여러가지 화학제품생산토대를 구축하였다.
이와 함께 건물공사와 설비개건보수과제수행에서도 성과를 거두고있다.
우리는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굴지의 화학공업기지에서 난관을 박차고 용진하며 당대회결정을 결사관철해가는 우리 로동계급의 억센 기상을 본다.
당결정을 조항별로 완벽하게
지난 1월 어느날 올해 전투목표수립을 위해 열린 련합기업소일군들의 협의회장소에는 긴장한 분위기가 떠돌았다.
련합기업소의 직장수는 수십개, 그 매개 단위들은 현행생산을 위해 시급히 풀어야 할 문제들을 2~3가지씩 안고있었다.뿐만아니라 5개년계획기간 결속해야 할 정비보강사업과 생산조건, 생활조건개선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감들도 적지 않았다.
반면에 조건은 나날이 어려워지고있었다.그런 사정으로 며칠째 토의를 거듭하면서도 련합기업소적인 전투목표를 세우는 사업은 좀처럼 끝을 맺지 못하고있었다.
더우기 어떤 사람들은 객관적조건만을 따지며 일부 계획의 조절은 불가피한것으로 여기고있었다.
그때 련합기업소 당책임일군의 절절한 호소가 모두의 가슴을 파고들었다.
지금 경공업과 제약공업 등 여러 부문에서는 우리가 보장해야 할 주요화학제품이 부족하여 애로를 겪고있다.그런데 우리가 이 현실을 외면하고 숨고르기를 하며 목표를 적당히 세운다면 어떻게 되겠는가.지금은 말로만 나라일을 걱정하고 말로만 결사관철을 외울 때가 아니다.
그날 협의회에 참가한 일군들은 자책을 금할수 없었다.
우리가 비날론로동계급의 본분을 잊고 살았다.10여년전 비날론대경사를 마련하여 우리 당에 기쁨을 드렸던 그때처럼 분발하자.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비약의 활로를 열어나가자.
생산과 정비보강사업을 동시에 내밀기 위한 방대한 목표가 세워졌다.
누구나 스스로 일감들을 맡아안았고 그것이 그대로 당결정서에 반영되였으며 그 수행을 위한 과감한 공격전이 개시되였다.
지금도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 누구나 감회깊이 돌이켜보는 사실이 있다.
순환비등층보이라대보수를 1.4분기기간에 진행!
지난 기간 국가적인 사업으로 진행되던 대보수를 자체로 해제끼기 위한 투쟁은 보통의 각오와 용기로는 접어들수 없는 일이였다.
설치해야 할 배관의 연장길이만도 7 000여m, 그것을 하나하나 설치하자면 6개월이상이라는 기간이 걸릴것이라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때 증기1직장 직장장 리승욱동무를 비롯한 일군들과 기술자, 기능공들은 그것을 단 10일만에 설치할수 있는 대담한 착상을 내놓아 대보수를 앞당겨 끝낼수 있는 돌파구를 열었다.
연공들과 곡관제작공, 용접공들속에서도 어려운 작업과제들을 다그쳐 끝낼수 있는 창안들이 련이어 쏟아져나왔다.
당, 행정책임일군들을 비롯한 련합기업소의 일군들도 필요한 자재와 부속품, 물자들을 앞질러 보장하며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고조시켜나갔다.하여 련합기업소에서는 겨울철의 불리한 조건에서도 방대한 대보수과제를 계획된 기간에 성과적으로 수행하였다.
이 나날 련합기업소에서는 비날론생산을 위한 증기관로망보수를 비롯하여 여러 정비보강사업들도 동시에 내밀어 뚜렷한 전진을 안아왔다.
뿐만아니라 비날론과 가성소다, 염화비닐을 비롯한 지표별인민경제계획도 넘쳐 수행하였다.
결코 조건이 좋아서 이룩한 성과들이 아니다.
지난 7월계획수행과정만 놓고보아도 그렇다.
불리한 일기조건으로 원료보장이 처지다보니 그달 비날론생산계획을 수행하자면 3일이라는 날자가 더 요구되였다.
하지만 인민경제계획은 하루가 아니라 일분일초도 드틸수 없다는것이 련합기업소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의지였다.
곳곳에서 비날론생산주기를 단축하기 위한 방도가 탐구되였다.
특히 기업소 참모부의 성원들은 오래동안 굳어진 보이라의 운전법을 갱신할 대담한 발기를 하고 실천하여 합성공정과 중합공정에서 다같이 시간을 단축할수 있게 하였다.
초산비닐생산을 맡은 합성직장의 운전공들도 지난 시기 운전효률을 높이지 못해 재정류를 진행하던 현상을 근절함으로써 6시간을 단축하였다.
결과 련합기업소에서는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지난 7월 비날론생산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게 되였다.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지표별인민경제계획을 수행, 수천㎡에 달하는 생산건물들의 지붕 보수,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중요하게 쓰이는 어느한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공정을 정비보강, 아세틸렌직장의 가스관공사를 비롯하여 현행생산과 전망생산을 담보하는 물질적토대들을 구축, 탁아소개건공사 결속, 1만여㎡의 구내도로 포장…
막아서는 시련이 엄혹하고 한걸음한걸음이 간고한 투쟁을 동반하는 오늘 이곳 로동계급의 전진을 담보하는 힘은 과연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당결정은 한조항도 드팀없이 결사관철해야 한다는 비상한 자각과 의지이다.
하기에 이들은 당결정서에 집행이라는 두 글자를 떳떳이 새기기 위해 지금 이 시각도 굴함없는 돌격전을 벌리고있는것이다.
고귀한 믿음은 위훈창조의 원동력
오늘도 2.8비날론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어제런듯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한생의 로고가 깃든 비날론공업을 재생시켜주시려 련합기업소를 찾고 또 찾으신 우리 장군님,
오시여서는 지난 시기 주신 과업들에 대한 집행정형을 알아보시고 새로운 일감들을 맡겨주시면서 이 련합기업소에서는 내가 한번 와보고 가면 그 사이 무엇을 하나씩 해놓군 하는데 다시 와서 그것을 보면 기분이 좋다고, 비날론로동계급은 정말 당에 충실하다고 하늘같은 믿음도 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바로 그 사랑과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자기 초소, 자기 일터를 지켜 깨끗하고 순결한 량심과 불타는 애국심을 바쳐가고있는것이다.
가성소다의 생산능력을 높이기 위한 련합기업소로동계급의 투쟁이 그것을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소금의 질을 개선하는것은 가성소다의 생산량과 순도를 높이는데서 선차적인 문제이다.그러나 지난 시기 련합기업소에서는 야외조건에서 소금을 보관하다보니 질에서 변화가 생기고 생산에서 적지 않은 지장을 받았다.(전문 보기)
만평 : 추악한 오명
철면피한 기만과 위선으로 악명을 떨친 어느 한 파쑈광신자가 입버릇처럼 늘쌍 뇌까리던 망발이 있다.
《사람들은 큰 거짓말일수록 더 잘 믿는다.》
물론 이 파쑈광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지만 인간의 선량한 마음을 우롱하려드는 추악한자들은 그 궤변을 아직도 《금언》처럼 여기는듯싶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미국과 함께 강행하는 대규모북침전쟁연습의 명칭을 《을지 프리덤 실드》, 다시말하여 《을지 자유의 방패》라고 광고해대고있는것이 바로 그러하다.
을지, 자유, 방패?
뜯어보면 볼수록 기만과 위선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7세기초 300만대군의 외적을 물리치는 싸움을 승리에로 이끈 고구려의 명장 을지문덕장군에 대해서는 온 민족이 알고있다.
그런데 대양건너에 있는 침략군을 끌어들여 벌리는 민족을 과녁으로 한 침략전쟁연습에 뻐젓이 애국명장의 성을 가져다붙였으니 이처럼 기막힌 일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매국을 《애국》으로 둔갑시키고 침략을 《방위》로 기만할수만 있다면 조상의 이름을 모독하는것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것이다.
이 사실을 안다면 아마 을지문덕장군은 물론 반만년민족사의 갈피마다에 뚜렷한 흔적을 남긴 애국의 혼백들이 너무나 통분하여 매국역적들에게 천벌을 내리자고 할것이다.
친미사대에 환장이 된 역적패당은 《을지》라는 애국명장의 성을 도용한것도 모자라 《프리덤 실드》라는 미국식 제명까지 덧붙여놓았다.
제 부모가 지어준 이름 석자도 굳이 《미스터 윤》이라고 고쳐부르는 친미광신자 윤석열역도이고 보면 별로 놀랍지 않은 일이라 해야 할것이다.
소시적부터 학교공부는 죽어라고 싫어하면서도 《선택할 자유》이니, 《자유론》이니 하는 미국책들은 옆구리에 끼고다니기가 일쑤였다니 아마 《자유》의 간판이 제놈의 간악한 흉심을 가리워줄 만사형통의 부작같이 여겨졌던 모양이다.
미국과의 합동전쟁연습이 남조선을 미국의 군사적식민지로 더욱 전락시키는 2중, 3중의 멍에이고 족쇄라는것은 세인에게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아무리 사람가죽을 쓴 미국산《충견》이라 해도 정도가 있는 법이다.
《대북선제공격》, 《평양점령》과 같은 공격형의 로골적인 북침전쟁연습을 방패라고 무작정 우겨대고있으니 《윤광견》, 《윤얼간이》, 《윤끼호떼》라는 야유조소와 지탄을 받고있는것이 아닌가.
민심의 눈초리는 진실을 꿰뚫어본다.
《을지 프리덤 실드》, 그 위선과 기만의 가면을 벗겨내면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것은 다름아닌 《양키 침략의 창》!
이것이 민심에 비쳐진 진짜 명칭이다.
《을지 자유의 방패》=《양키 침략의 창》, 이는 죄많은 윤석열역적패당의 비참한 파멸과 함께 력사에 가장 추악한 오명으로 락인될것이다.(전문 보기)
론단 : 무엇을 노린 《전쟁연습홍보》놀음인가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이 괴뢰보수언론들을 동원하여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에 대한 광고놀음을 전례없이 벌려놓고있다.
이미 괴뢰군부것들은 《국회》에 이른바 《<을지 프리덤 실드> 1부 연습성과자료》라는것을 제출하여 공개시킨데 이어 《5년간의 훈련공백만회》니, 《국가총력전의 수행능력 배양》이니 등의 자화자찬으로 일관된 군부우두머리들의 발언들을 언론에 지속적으로 공개하고있다. 이와 함께 역적패당은 괴뢰보수언론들로 하여금 전쟁연습과 관련한 글들과 사진, 동영상들을 품들여 제작, 편집하여 대대적으로 광고하게 하고있다.
실로 절간의 돌부처도 포복절도하지 않을수 없는 하나의 광대놀음이라 하겠다.
괴뢰집권패당이 벌리는 《전쟁연습홍보》놀음은 미국의 총알받이, 허수아비군대로서의 실체, 극도로 타락되고 취약한 괴뢰군의 실상을 가리우기 위한 얄팍한 술수에 따른것이다.
남조선괴뢰군이 미국상전의 지령없이는 한발자국도 움직일수 없는것은 물론 전시작전통제권마저 외세에게 깡그리 섬겨바친 허수아비군대라는것은 국제사회에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져있다.
한편 괴뢰군부대내에서 각종 구타, 성폭행을 비롯한 범죄행위와 기강해이, 자살 등이 만연한것으로 하여 괴뢰군은 남조선인민들속에서조차 하나의 거대한 범죄집단, 오합지졸의 무리로 락인되여있다.
실례로 괴뢰군부상층은 죽은 사병들의 《조의금》까지 횡령하여 세인의 경악을 자아냈고 괴뢰군고위장교들이 군수업체들로부터 많은 뢰물을 받아먹고 불량군수품들을 부대들에 공급하는 방법으로 묵돈을 챙긴 부정부패행위가 꼬리를 물고 일어나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다. 사병들은 사병들대로 탄알과 뢰관, 폭약과 같은 군수물자들을 닥치는대로 훔쳐다가 민간인들에게 팔아먹는 군수품밀매행위에 쩌들어있고 괴뢰군장교들은 녀성군인들을 성노리개로 삼는것을 보통으로 여기는 등 성폭행범죄는 너무도 비일비재하다.
오죽하면 남조선인민들까지도 이런 범죄집단, 부패타락한 집단이 과연 무엇을 할수 있겠는가고 손가락질을 하고있겠는가.
결국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전쟁연습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선택적으로 알알이 골라 언론을 통해 광고하는것으로 취약하기 그지없는 괴뢰군의 실체를 가리우는 한편 마치 저들도 그 무엇을 할수 있는듯한, 저들내부가 기강이 서있는듯한 여론전을 광범하게 벌리고있는것이다.
과연 그것으로 미국의 총을 걸머쥐고 불의만 일삼는 괴뢰군의 추악한 진면모를 바꿀수 있겠는지.
윤석열호전집단의 《전쟁연습홍보》놀음에는 력대 최악의 상황에 처한 집권통치위기를 기만적이며 모략적인 광고로 모면해보려는 교활한 속심도 짙게 깔려있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괴뢰보수패당에 의한 《공안》통치구축과 정치적반대파탄압이 살벌해지고 여기에 집권여당의 내부권력싸움이 갈수록 추악해지고있는것으로 하여 각계층의 경악과 환멸이 더욱 고조되고있다.
윤석열역도의 친인척과 측근들의 사적채용, 녀편네 김건희의 부정부패의혹을 비롯한 각종 범죄의혹들과 그를 권력으로 무마시키고있는 괴뢰집권패당의 행태도 사회의 비난거리로 되고있다.
여기에 괴뢰보수패당의 무지무능의 통치로 인해 경제와 민생이 엉망으로 화하여 인민들의 원한에 찬 곡성 또한 그칠새없다.
남의 염병이 내 고뿔만 못하다는 식으로 얼마전에는 쏟아지는 폭우로 사망자와 행불자가 련이어 발생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집안에 차오르는 물을 보며 공포와 불안속에 떨고있을 때 명색이 집권자라는자가 피해현장이 아니라 집안에 틀어박혀 전화질이나 한 사실, 피해현장으로부터 50m도 안되는 거리의 식당에서 괴뢰《국민의힘》패거리들이 술판, 먹자판을 벌려놓고 히히닥댄 사실은 남조선 각계층의 분노를 더욱 야기시키고있다.
오죽하면 외국언론들까지 《검찰출신 정치인들에 의해 나락으로 떨어지는 남조선》, 《류례없는 통치위기에 빠져 허우적대는 윤석열》, 《아마츄어대통령》, 《윤석열, 기본부터 배워라.》 등으로 멸시와 조롱을 하고있겠는가.
현실이 이런데로부터 괴뢰집권패당은 무능하고 부패한 통치집단의 진면모를 가리우고 민심의 비난을 다른데로 돌리기 위해 전쟁연습과 관련한 저들의 이른바 《로고》와 《성과》를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대적으로 선전해대고있는것이다.
괴뢰보수언론들에서 최악의 상황에 처해있는 경제, 민생현안보다 광란적으로 벌어지는 전쟁연습소식들이 주류를 이르고 《대통령》이 전시지휘소를 찾아 훈련을 점검하며 주요발언을 했다느니, 여당이 《을지》연습을 계기로 장병들을 격려하고 《격려금》까지 전달했다느니 등의 내용들이 끊길줄 모르고 류포되고있는것도 바로 그래서이다.
괴뢰보수집권패당의 《전쟁연습홍보》놀음은 외세와 야합하여 벌리는 북침전쟁책동을 정당화, 합리화하려는 파렴치한 흉심의 발로이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속에서는 조선반도정세를 극도의 위기에로 몰아가는 윤석열역적패당의 합동군사연습을 신랄히 단죄규탄하고있다.
민주로총을 비롯하여 수많은 시민사회단체들이 성명, 담화,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역적패당의 북침전쟁책동에 격분을 표시하고 《침략전쟁연습 중단하라!》, 《한미련합훈련반대!》 등의 구호를 웨치며 다양한 반미, 반전, 반《정부》투쟁을 과감히 벌리고있다.
주변 나라들까지도 미국과 야합하여 벌리는 남조선괴뢰들의 합동군사연습을 두고 명백히 북침전쟁연습으로 규정한것은 물론 남조선을 미국의 패권정책실현의 전초기지로 전락시켜놓고 동북아시아의 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는 괴뢰역적패당을 거세게 비난하며 강력히 경고하고있다.
이런데로부터 윤석열역적패당은 괴뢰군부것들과 작당하여 그 누구의 있지도 않는 《도발》과 《위협》을 꾸며내고 합동군사연습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주장하는 모략광고놀음을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벌려놓았다.
하지만 윤석열역적패당의 이번 《전쟁연습홍보》놀음은 진실과 정의가 결여되고 허위와 과장, 불의로 일관된것으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국제사회의 혹독한 비난과 조롱을 면치못하고있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은 물론 언론들속에서 《당국과 군부가 작당하여 벌리는 <을지 자유의 방패>홍보전은 그야말로 력대급이다. 허황하고 꾸밈이 지내 많아 영화를 보는 느낌이다.》, 《그처럼 허약한 군대가 연습마당에선 <불굴의 화신>같더라. 참 잘도 편집했네.》, 《전쟁연습홍보는 기딱 막히게 하는데 우리 서민들의 처지는 왜 안보여주는가. 서민들 삶은 갈수록 피페해지는데 국민혈세로 충당되는 전쟁연습만 계속 하니 막 역겨워.》 등의 조소와 저주가 계속 쏟아지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결과적으로 《전쟁연습홍보》놀음은 괴뢰역적패당의 불순한 의도와는 달리 합동군사연습의 부당성과 침략적정체를 더욱 극명히 해주는 결과만을 산생시켰을뿐이다.(전문 보기)
론평 : 무엇을 노린 어용단체조작놀음인가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이른바 친《정부》적인 어용단체조작놀음에 극성을 부리고있다.
얼마전 윤석열역적패당은 《윤석열응원단》을 비롯한 추종세력들을 내세워 과거 괴뢰정권에서 빚어진 《국기》문란과 《국정》파탄, 부정부패를 청산하고 그 무슨 《공정한 나라》를 건설하겠다고 떠들면서 《국민통합련맹》이라는것을 조작한데 이어 재야보수단체인 《공정한 나라》를 결성하는 놀음도 벌려놓았다.
특히 괴뢰대통령실과 괴뢰《국민의힘》의 주요인물들을 어용시민단체조작에 앞장세우고 저들을 추종하는 기존단체들을 확대하려고 획책하고있다.
실로 궁지에서 벗어나보려는 필사적발악이 아닐수 없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어용시민단체조작에 극성을 부리는 목적은 우선 취약한 정치적지반을 확대하여 집권안정을 이루어보자는데 있다.
일생 검사노릇밖에 해본것이 없는 윤석열역도로서는 괴뢰《국민의힘》에 기여들어간후 1년도 못되여 괴뢰대통령으로 올라앉다나니 지지세력이 매우 취약하다. 이런데로부터 역도는 괴뢰여당안에 자파세력을 확대하여 당권을 틀어쥐기 위해 집권하자마자 당무에 적극 개입하면서 《윤핵관》들을 내몰아 선거에 유리하게 써먹은 당대표를 가차없이 제거해버렸으며 자기를 추종하는자들을 긁어모아 어용시민단체들을 내오면서 사회정치적지지기반을 꾸리는데 열을 올리고있는것이다.
지금 윤석열역도는 권력을 리용하여 소규모적으로 분산되여 활동하던 지지모임들에 힘을 실어주고 그것들을 모두 통합하여 권력과 유착된 어용단체로 만들어 자기에 대한 사회적인 지지여론형성에 써먹으려고 책동하고있다.
이렇게 하여 《검찰공화국》, 《끼리끼리정부》, 《동아리정권》으로 규탄하는 남조선각계층의 비난여론을 눅잦히고 추락하는 지지률을 끌어올리며 심각한 통치위기를 해소해보자는것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어용시민단체조작에 매여달리고있는 목적은 또한 그들을 당안의 반대파세력을 견제하는데 리용하려는것이다.
최근 괴뢰《국민의힘》내부에서는 윤석열역적패당에 의해 당대표에서 밀려난 리준석과 그 지지파들이 《전면전》을 선포하고 청년층의 불만을 리용하여 당무복귀를 추진하고있다.
윤석열일당은 저들의 압력과 배척에도 굴복하지 않고 청년층을 비롯한 지지세력을 긁어모아 반격에 나서고있는 리준석패들을 제압하지 않는다면 큰 랑패를 볼수 있다고 타산하고 자기들을 추종하는 세력들로 어용시민단체들을 조작하여 그 힘을 빌어 제압해보려고 하고있는것이다.
실제로 권성동을 비롯한 《윤핵관》패거리들은 《윤심》을 따라 당내반대파를 몰아내야 한다고 공공연히 떠들면서 재야보수단체인 《공정한 나라》의 발기인으로 나선다, 힘과 용기를 얻게 되였다고 어용시민단체들을 치켜세운다,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 어쩐다 하며 이들을 반대파제거의 돌격대로 내세울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력대 괴뢰정권들에서 집권자를 추종하는 세력들이 친《정부》단체들을 내온적은 있지만 윤석열역도처럼 괴뢰대통령실과 여당우두머리들을 직접 내세워 《공정》을 표방하는 어용시민단체들을 조작하게 한것은 처음이다.
급격한 지지률추락과 심화되는 통치위기의 근원을 저들의 무지와 무능, 오만과 독선, 각종 정책실패에서 찾을 대신 취약한 정치적지반을 확대하여 반인민적악정을 계속 감행해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 리준석을 비롯한 당내부의 반대파세력을 제거하기 위해 권력을 악용하는 윤석열역도의 추악한 흉심을 남조선각계는 똑똑히 꿰뚫어보고있다.
더우기 《공정》의 간판을 또다시 내들고 민심을 기만하여 최악의 통치위기를 모면해보려는 역적패당의 비렬한 술수, 교활한 음모책동에 침을 뱉고있는 남조선인민들이다.
남조선에서 권력의 발동하에 우심하게 벌어지고있는 어용시민단체조작놀음은 윤석열역적패당의 반민족적, 반인민적본색과 악정의 실체를 더욱 부각시켜주는 또 하나의 민심사기극으로 남조선각계층의 더 큰 저주와 규탄을 불러일으킬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구름이 잦으면 비가 오기 마련이다
내외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에도 아랑곳없이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을지 프리덤 실드》 2단계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다.
일명 그 누구의 《위협》과 《도발》을 기정사실화하고 《반격》한다는것을 골자로 한 이번 2단계연습이 언제, 어느 시각에 선제공격, 전면전쟁으로 전환될지는 누구도 예측하기 어렵다.
명백한것은 그 무슨 《1부》, 《2부》로 명명하고 벌려놓는 호전광들의 이번 연습이 우리 공화국을 선제적으로 불의에 타고앉으려는 침략적인 실동연습이라는것이다.
적대세력들이 《을지 프리덤 실드》연습과 병행하여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은 물론 세계의 여러 지역들에 첨단살인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여 각종 합동군사연습들을 강행해온것을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
실지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이 강행되기전부터 미국 하와이의 린근해역에서 다국적미싸일경보훈련《퍼시픽 드래곤》을, 괌도주변해상에서 다국적련합해상훈련《퍼시픽 뱅가드 2022》를 벌렸으며 이외에 련합대량살상무기제거훈련, 련합공격직승기사격훈련, 련합특수전교환훈련, 《쌍매》훈련을 비롯한 각종 명목의 련합야외기동훈련들을 잇달아 벌렸거나 벌려놓고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이번 2단계연습의 가장 중요한 목적의 하나를 《북수뇌부제거》를 노린 《참수작전》수행을 보다 검증, 완성하는데 둔것이다.
미국이 《을지 프리덤 실드》연습을 벌려놓기전부터 미륙군특수부대인 《그린 베레》, 괴뢰해군 제1특전대대를 비롯한 추종국가 특수부대들을 하와이의 훈련기지에 집결시킨후 우리 지역을 가상한 시가지까지 만들어놓고 《참수작전》특수부대련합훈련을 벌린 사실은 이미 괴뢰언론들도 공개한바 있다.
이것은 우리의 존엄, 우리 국가에 대한 가장 엄중한 정치군사적도발이며 추호도 용납할수 없는 반인륜적광태이다.
앞에서는 《평화》라는 따위의 요설로 국제사회의 여론을 어지럽히고 뒤에서는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북침전쟁광란에 열을 올리고있는 적대세력들의 2중적행태는 우리 겨레는 물론 국제사회의 혐오와 환멸, 저주와 규탄을 자아내고있다.
남조선과 세계의 언론들과 전문가들속에서 이번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을 두고 《몇년만에 실기동으로 넘어간 한미군사훈련은 지금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분명히 끌어올렸다.》, 《이번 연습은 <방어>라는 간판만 내걸렸을뿐 성격과 내용이 모두 공격으로 일관되여있다. 북조선과 주변국들이 크게 우려하고 경계하는 리유》 등으로 분석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구름이 잦으면 비가 오기 마련이다.
현실은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계속되는 불장난소동, 무분별한 북침광란이 언제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에서 전쟁의 불꽃을 튕길수 있는 근원임을 명백히 시사해주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족제비도 낯짝이 있어 숨을 구멍을 가린다
얼마전 윤석열역도가 서울 관악구 괴뢰수도방위사령부청사의 지하갱도에 꾸려진 전시지휘소인 《B-1문서고》를 찾아갔다.
가뜩이나 북침합동군사연습인 《을지 프리덤 실드》가 광란적으로 벌어져 조선반도에 전쟁위기가 고조되고있는 때에 윤석열역도가 오지랖 넓게 뻐젓이 전시지휘소에 머리를 들이민 꼴을 보니 아마도 제손으로 직접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피지 못해 몸살이 난것 같다.
역도는 수하졸개들앞에서 대결광기를 부리는 과정에 뻔뻔스럽게도 그 무슨 《조선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이니,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장》이니 하며 횡설수설해댔다.
쥐여짜보면 외세와 야합하여 벌리는 저들의 북침전쟁연습이 마치도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 그리고 남조선인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것이라는 말인데 실로 파렴치의 극치라고밖에 할수 없다.
지나온 력사를 돌이켜보자.
괴뢰호전광들이 외세를 등에 업고 미치듯이 벌려놓은 북침전쟁연습으로 인해 어떤 결과가 빚어졌는가.
광란적인 전쟁불장난소동이 일촉즉발의 전쟁위기로 번져지면서 남조선인민들이 안보불안에 시달리고 민생과 경제가 엉망진창으로 되지 않았는가.
오죽하면 남조선내부에서 북침전쟁연습이 벌어질 때마다 불안해서 못살겠다, 《한》미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긴장을 격화시키는 요인이다, 전쟁불장난을 당장 그만두라, 《한미동맹》을 해체하라는 항의가 이구동성으로 터져나오고 있겠는가.
이 엄연한 사실을 놓고서도 귀머거리 흉내를 내면서 리치에 맞지도 않는 얼토당토않은 궤변을 늘어놓는 윤석열역도의 행태는 이자의 대뇌에 배회하고있는 사유의 결핍성, 정치적암둔함만을 다시한번 확인시켜줄뿐이다.
윤석열이 그 누구의 《위협》을 떠들며 저들의 군사적대결망동이 마치 남조선인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데 있는것처럼 그럴듯하게 포장해놓는것 역시 명백히 짚고 넘어가지 않을수 없다.
현재 남조선의 실태를 놓고보면 경제형편이 계속 렬악해지고있는데다가 실업자는 날마다 늘어만가고 고물가, 고금리부담이 주민들과 취약계층에게 들씌워져 하루에 한끼 식사도 하기 힘들어하는 빈곤층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이런 형국에 방대한 인적, 물적자원을 동원하여 합동군사연습을 미친듯이 감행하는 괴뢰집권패당의 망동을 뭐라고 해야 하겠는가.
광기어린 북침전쟁책동으로 인한 막대한 경제적부담은 고스란히 남조선인민들에게 돌려져 민생은 더욱더 렬악해지고 온 남조선땅이 전쟁공포증에 시달릴것은 너무도 명백한 리치이다.
그런데도 윤석열역도가 저들의 군사적대결망동이 남조선인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그 무슨 《번영》을 위한것처럼 목청을 높인것을 보면 전쟁광증에 사로잡힌 나머지 혹시 머리가 돈게 아닌가 싶다.
첨부하여 그 무슨 《위협》에 대해 말한다면 이 땅의 평화를 파괴하고 조선반도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과 윤석열괴뢰호전집단이다.
집권전부터 동족을 《주적》이라고 규정해놓고 《선제타격》, 《원점타격》 등의 망발을 줴쳐대며 오늘까지 거의 매일이다싶이 각종 명목의 북침불장난소동을 벌려놓고있는가 하면 천문학적인 국민혈세를 퍼부으며 동족을 겨낭한 첨단무장장비도입에 열을 올리는것도 모자라 미국의 핵전략자산들까지 무차별적으로 끌어들이고있는자들이 바로 윤석열역적패당이다.
그런데도 그 누구의 《위협》타령이라? 과시 군사의 《군》자도 모르는데다가 몰상식하고 무지무식을 겸비한 윤석열역도다운 발상이라 하겠다.
현실은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조선반도안정의 암적존재, 남조선인민들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재앙덩이라는것을 여실히 실증해주고있다.
역도가 이번에 전시지휘소를 찾아가 황당한 궤변을 쏟아내며 전쟁광기를 부린것은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북침전쟁광태를 부채질하여 정세를 더욱 긴장격화에로 몰아가는 한편 전쟁연습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비난과 규탄을 모면해보려는 흉심의 발로외 다름이 아니다. 또한 여기에는 정치초년생인것은 물론 군사문외한으로 락인되여있는 자기에 대한 인식을 이번 기회에 어떻게 하나 바꾸어보려는 역도의 너절한 잔꾀도 짙게 깔려있다.
족제비도 낯짝이 있어 숨을 구멍을 가린다고 했다.
윤석열역도가 전쟁지휘소를 드나들며 제아무리 《평화》와 《국민의 안전》타령을 늘어놓아도 정세격화를 산생시키는 주범, 민족의 안전과 리익을 위협하는 극악한 범죄자로서의 실체를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미국의 패권주의는 전쟁을 촉발시키는 《방아쇠》
지난 16일 모스크바에서는 제10차 국제안전에 관한 토론회가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35개 나라 국방상들을 포함하여 70여개 나라와 6개 국제기구들에서 온 700여명에 달하는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뿌찐대통령은 토론회에서 한 화상연설에서 미국과 서방의 다극세계창설방해책동과 정세격화행위를 비난하면서 미국은 저들의 패권유지를 위해 도발행위와 국가전복, 공민전쟁을 사촉하는 등 주권국가들의 내정에 간섭하고 위협과 공갈, 압박으로 저들의 의사를 강요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이것은 다른 나라의 자주권을 무시하고 국제적의무리행을 거부하는 파렴치한 행위이며 로씨야는 모든 민족들의 권리와 문화의 다양성이 담보되는 정의로운 세계건설을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지금 국제언론들은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다른 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을 일삼으면서 무질서와 혼란을 조성하는것은 미국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현 우크라이나사태는 미국의 패권주의가 세계도처에서 전쟁을 유발시키는 《방아쇠》이라는것을 다시한번 실증해주었다고 일치하게 평하고있다.
뿐만아니라 미국이 《쿼드》나 《오커스》와 같은 군사동맹을 형성하여 세계의 안전구도를 파괴하고있는것도 저들의 패권을 유지하기 위한데 그 흉심이 있다고 폭로하고있다.
현실은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는 미국이야말로 세계평화의 파괴자, 전쟁의 원흉이며 미국의 시대착오적인 패권주의야망은 공정한 국제질서수립을 지향하는 모든 나라들의 강력한 규탄과 배격을 면치 못할것이라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반인륜범죄에는 시효가 없다
미국이 세계도처에 수백개의 생물실험실들을 차려놓고 생물무기연구를 진행하고있다는것은 이미 공개된 비밀이다.
그를 증명하듯 최근 로씨야의 어느한 언론이 원숭이천연두비루스가 미국의 후원을 받는 우크라이나와 나이제리아의 생물실험실들에서 발원되였다고 주장하여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하여 로씨야국가회의 부의장은 세계보건기구가 세계도처의 생물실험실들에서 감행되고있는 미국의 생물무기개발행위를 조사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에 앞서 로씨야국방성은 미국이 하리꼬브에 위치한 실험실에서 박쥐를 통해 인간에게 전염되는 병원균을 연구하였으며 그 과정에 만들어진 비루스를 도이췰란드와 영국, 그루지야에 납입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자료에 의하면 미국은 우크라이나에서만도 끼예브와 오데싸, 리보브, 하리꼬브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 생물실험실들을 꾸려놓고 수억US$를 탕진하면서 생물무기연구에 몰두하고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에서 감행된 생물무기개발과 관련한 범죄행위들이 계속 드러나는데 당황한 미국은 생물실험실운영목적이 비루스개발이 아니라 사람들을 보호하는데 있다고 억지를 부리고있다.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미국의 생화학범죄행위는 오늘에 와서 시작된것이 아니다.
1940년대 성병에 대한 페니실린의 치료효과를 연구하기 위해 과떼말라주민들에게 접종의 명목으로 성병을 퍼뜨린 장본인도 미국이고 뿌에르또 리꼬주민들을 대상으로 암세포주입실험을 진행한 야만인도 다름아닌 미국이며 윁남전쟁시기 포로들에게 허용수치의 468배에 달하는 고엽제를 주입하면서 생체실험을 진행한 범죄자도 미국이다.
이뿐이 아니다.
미국은 지난 조선전쟁기간 수십종에 달하는 곤충을 비롯한 매개물들에 페스트, 콜레라, 장티브스, 탄저균 등 각종 악성전염병균을 감염시켜 공화국북반부지역에 살포함으로써 무고한 주민들을 살해하였으며 사탕, 과자, 통졸임 등 식료품들에 독해물을 섞어 비행기로 뿌리는 비렬한짓도 서슴지 않았다.
전후 미국은 온 남조선땅을 세균무기의 시험장, 인체실험기지로 전락시켰으며 오늘은 비밀리에 탄저균을 남조선에 반입하면서 미군기지들에 전개된 생물실험실들에서 생화학무기개발에 열을 올리고있다.
력사와 현실은 미국이야말로 저들의 목적달성과 리익실현을 위해서라면 전인류를 멸살시킬수 있는 생물무기의 개발과 사용을 비롯한 그 어떤 반인륜범죄도 거리낌없이 감행하는 악의 제국이라는것을 실증하고있다.
미국의 반인륜범죄에는 시효가 없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뒤흔들리고있는 미국주도의 국제금융체계
최근 미국주도의 국제금융체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금융질서를 수립하려는 국제적움직임이 본격화되고있다.
지난 7월 이란과 로씨야는 무역거래에서 미국딸라에 의한 결제를 점차 줄이고 로씨야의 루블을 사용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인디아중앙은행도 로씨야와의 무역에서 루삐를 통한 국제무역결제방식을 도입하였다.
이에 앞서 4월 로씨야의 리아 노보스찌통신은 중국이 로씨야와의 무역거래시 루블이나 웬에 의한 결제체계로 전환할데 대한 문제를 제기하였으며 이와 관련한 문제들을 동북아시아나라들, 미국의 정책에 불만을 품고 미국딸라를 《검은 구멍》이라고 부르고있는 사우디 아라비아 등 아랍나라들과도 론의중에 있다고 전하였다.
지난 5월 화상형식으로 진행된 독립국가협동체 정부수반리사회회의에서는 무역결제에서 민족화페리용을 장려하는것이 필요하다는데 대하여 의견일치를 보았다.
현재 브릭스, 상해협조기구내에서도 성원국들사이의 무역거래에서 미국딸라대신 민족화페사용을 적극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이러한 국제적흐름은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미국주도의 국제금융체계의 침략성과 반동성을 절감하고있는것과 관련된다.
제2차 세계대전이후 세계최대의 채권국으로 둔갑하여 딸라를 기축통화로 하는 국제금융체계를 수립한 미국이 딸라를 저들의 패권적지위유지를 위한 수단으로 써먹어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미국과 서방이 현 우크라이나사태를 계기로 로씨야의 외화보유액 6 300억US$중 3 000억US$에 달하는 자금을 동결시키고 중앙은행을 비롯한 로씨야의 많은 은행들을 국제은행간금융통신협회에서 배제하는 악랄한 금융제재를 가한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이로부터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을 비롯하여 세계의 많은 나라들은 딸라를 휘두르며 자주적인 나라들의 의지를 꺾어보려고 발광하고있는 미국의 책동을 폭로단죄하면서 자주성과 평등, 호혜에 기초한 새로운 세계금융질서수립을 주장해나서고있으며 이를 실천에 옮기고있다.
오늘날 불공평한 미국주도의 국제금융체계를 단호히 배격하고 새로운 국제금융질서를 세우려는 국제적흐름은 더는 막을수 없는 시대적추세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을 모신 국가와 인민은 반드시 승리한다 -최대비상방역전의 대승이 선포된 사변적인 8월을 보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의 높은 연단에 오르시여 최대비상방역전의 승리를 선포하시던 그날로부터 어느덧 20일이 지나 력사에 불멸할 이해의 8월이 저물고있다.
그러나 못잊을 그날의 크나큰 감격과 흥분은 생활의 평온과 웃음을 되찾은 방방곡곡의 일터와 가정들에, 거리와 마을들에 오늘도 생생히 남아있다.
가장 어려운 속에서 미증유의 보건위기를 가장 빨리 평정한 승리의 기쁨에 앞서 지나온 방역전쟁의 90여일간을 돌이켜보는 인민의 마음은 왜 그리도 뜨거운 격정에 젖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세계를 파국적인 상황에 몰아넣은 세계공공분야의 최고의 위험사태로부터 국가와 인민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지키고 우리가 직면했던 가장 중대하고 위협적인 도전을 이처럼 짧은 기간에 소거해버린것은 또 하나의 빛나는 승리이며 우리 당과 국가와 인민의 위대한 힘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과시한 력사적사변으로 됩니다.》
너무도 큰 고생의 대가였다.그 무엇으로도 대신 못할 가슴저린 헌신의 결정체였다.
수천만의 우리 인민에게 닥쳐든 불행을 한몸으로 막아주신분,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 맞고보내신 끝없는 고심과 로고의 2년 3개월을 지나 하루가 1년, 10년맞잡이와도 같았던 치렬한 결사전의 90여일, 자신의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시고 인민사수의 최전방에 계신 우리 어버이의 혁명시간을 돌이켜보면 승리란 이 부름이 너무도 값비싸고 무겁게 느껴져 쉽게는 외울수 없는 우리 인민이다.
책갈피에가 아니라 수천만 우리 인민의 가슴에 씌여진 이야기, 우리 삶의 분분초초와 함께 새겨진 주체조선의 방역신화이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전설적위인상이 더욱 눈부시게 빛발친 영웅신화, 불멸의 혁명실록이다.
* *
우리의 추억은 전체 인민이 악성전염병을 모르고 살아온 지난 2년 3개월의 나날에로 거슬러오른다.매일매일이 사실상 세계보건사의 기적이였던 그 꿈만 같은 날들을 돌이켜보면 악성전염병이 처음 발생하였을 때부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취해주신 특대조치들이 먼저 떠오른다.
세계가 알지 못하는 선제적이고도 강력한 봉쇄조치 실행, 국경과 전연, 해안지대에 든든한 차단장벽 구축, 건국력사에 있어보지 못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내오고 도, 시, 군들과 각 부문들에 비상방역지휘부들을 조직하여 국가의 총력을 발동, 방역장벽에 파공을 낼수 있는 위험이 조성될 때마다 해당 지역들을 완전봉쇄하고 방역안전을 유지하고 기강을 세우는데 백방의 노력을 강구…
악성전염병이 발생한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하여 적지 않은 시일이 흘러갔어도 온 세계가 아직 그 위험성을 옳바로 파악 못하고있을 때 어쩌면 그렇게도 사태를 명철하게 꿰뚫어보시고 멀리 앞을 내다보시였을가 하는 생각에 경건해지는 마음을 금할수 없다.
물리적힘이 격돌하는 전쟁에서 전략전술을 바로 찾아야 승리할수 있는것과 마찬가지로 악성전염병위기에 대응하는데 있어서도 옳바른 방역정책을 확정하는것이 승세를 틀어쥐기 위한 가장 선차적이고도 결정적인 조건으로 된다.악성전염병사태가 발생한 때로부터 선진적인 보건토대와 발전된 의학과학기술을 가지고있는 나라들에서도 전염병전파상황을 안정적으로 억제, 관리하지 못하고 엄중한 후과를 초래한 주되는 요인의 하나가 바로 과학적인 방역정책을 확정하고 적시적으로 시행하지 못한데 있다.
막대한 경제적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국경봉쇄와 같은 중대결정을 내린다는것은 참으로 엄청난 대가를 각오해야 하는것이였다.
더우기 우리 국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이 땅우에 인민의 모든 꿈이 실현되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리상과 열망은 얼마나 높고 강렬한것이며 나라의 머나먼 앞날까지 내다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구상하신 백년대계의 사업들은 얼마나 거창한 폭과 깊이를 가지고 추진되고있었던가.
그러나 인민을 위하여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있다는 철석의 신조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미증유의 시련을 각오해야 하는 그 힘겨운 선택을 완강하게 고수하시고 끝내 나라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된 비상시국하에서 더욱 철저하고 강도높은 방역정책들을 련이어 결행하시였다.
5월 12일, 만약 우리 인민이 이날 대중보도수단들을 통하여 령내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되였다는 가슴섬찍한 소식만을 접하였더라면 그것은 돌이켜보기조차 두려운 불행의 날로 력사에 남았을것이다.그러나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에서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시키도록 하시고 가장 강력하고도 과감한 방역조치들을 취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엄한 영상을 뵈오며 우리 인민은 그때에 벌써 필승의 신심을 굳게 하게 되였다.
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서 자기 지역을 철저히 봉쇄하고 사업단위, 생산단위, 생활단위별로 격페한 상태에서 사업과 생산활동을 조직하여 악성비루스의 전파공간을 빈틈없이 완벽하게 차단할데 대한 문제, 과학적이며 집중적인 검사와 치료전투를 시급히 조직전개하며 당과 정부가 비상시를 예견하여 비축해놓은 의료품예비를 동원시킬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그날 회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지침들은 하나하나가 모두 령내에 침습한 적의 대군단에 즉시적이고도 섬멸적인 반공격을 가할데 대한 명령과도 같은것이였다.
전국적인 지역별봉쇄, 사업단위별, 생산단위별, 생활단위별격페조치만 보아도 그 철저하고도 가장 믿음직한 방역조치는 2년 넘게 대재앙을 겪으면서도 아직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도 엄두조차 내지 못한것이였다.하지만 전세계가 하지 못한것이라고 해도,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수호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의지는 추호의 드팀도 없이 견결하시였다.
그날 깊어가는 밤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몸소 찾으시여 유열자들의 병경과특성들을 치밀하게 관찰하고 전문성있는 지도서의 요구에 맞게 과학적인 치료방법과 전술을 전격적으로 따라세울데 대한 문제, 광범한 대중에게 전염병방지와 치료에 필요한 상식선전사업을 대대적으로 벌릴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방역전의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승세를 획득하기 위한 명철한 전략전술들을 환히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불과 하루전까지만 하여도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있던 일군들은 눈앞이 확 트이는것만 같은 격정을 누르지 못하였다.
그후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련이어 소집하신 당회의들에서 가장 과학적이며 독창적인 우리 식의 방역정책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우리당 농촌혁명강령실현과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새 세기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의 휘황한 전망과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시였다.
지금 우리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갈 농업근로자들의 뜨거운 일념이 전야마다에 차넘치고있으며 온 나라가 농촌의 면모를 사회주의강국의 체모에 맞게 근본적으로 일신시키기 위함에 아낌없는 지원과 방조를 주고있다.
우리당 농촌혁명강령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려는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인민들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함에 있어서 농촌문제해결의 절박성과 변혁적의의를 심오히 분석평가하고 우리 농촌을 로동당시대에 어울리게 근본적으로 개조변혁하기 위한 웅대한 목표와 투쟁과업을 제시하였습니다.》
농촌문제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제일중대사의 하나이다.농촌문제를 정확히 해결해나가야 혁명력량을 일심단결의 최정예대오로 강화하고 농업생산력을 비약적으로 장성시키며 나라의 모든 지역을 고르롭게, 특색있게 발전시켜나갈수 있다.
농촌문제의 성과적해결, 농촌건설의 운명과 미래는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지도적지침에 의하여 좌우된다.우리 당의 농촌혁명강령은 심각성과 다면성을 띠는 우리 나라 농촌건설의 어렵고도 방대한 변혁적과제들을 사소한 편향도 없이 성과적으로, 가장 빨리 실현하기 위한 휘황한 길을 밝힌 불멸의 대강이다.우리는 농촌혁명강령을 실천의 무기, 행동의 무기로 틀어쥐고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나감으로써 우리 농촌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우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하루빨리 앞당겨야 한다.
농촌혁명강령을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환시키는것은 우리의 주체적힘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주체적힘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결정적요인이다.사회주의가 모든 분야에서 지속적이며 급속한 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원동력은 억대의 재부에 있는것이 아니라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자체의 정치적력량, 혁명진지강화에 있다.
정치사상진지를 불패의 보루로 다져나가는데서 농촌진지의 강화가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는 자못 크다.농촌혁명강령에서는 농업근로자들을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 만드는것을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나서는 가장 주되는 과업으로, 그 승리를 위한 관건적요인으로 내세웠다.농촌혁명강령이 철저히 실현되여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혁명화, 주체사상화된 공산주의적인간으로 준비될 때 우리의 혁명력량은 당과 조국,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혁명가들의 정예대오로 더욱 강화되게 되며 우리 사회의 전면적부흥은 강력히 추진될것이다.
오늘 농촌혁명강령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농촌진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리당위원회들과 당일군들이 당의 농촌건설정책을 농업근로자들속에 깊이 침투시키고 그들의 심장마다에 농업생산성과로 우리 당과 혁명을 보위하겠다는 투철한 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사상공세를 박력있게 벌리고있다.특히 농업근로자들속에서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밑에 서로 돕고 이끌며 사회와 집단을 위해 헌신하는 공산주의적미풍을 높이 발양시켜 집단주의가 그들의 사상의식과 생활을 지배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조국해방전쟁시기와 전후복구건설시기, 천리마대고조시기 농민영웅, 애국농민들을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격식없는 교양사업은 그대로 인간개조의 자양분이 되여 농업근로자들이 당의 령도밑에 펼쳐질 문명부흥할 사회주의농촌의 래일을 내다보며 후세에 남을 위훈의 새 력사를 써나가도록 적극 떠밀어주고있다.농업근로자들의 정신도덕적풍모가 날이 갈수록 승화되고 그들이 참된 농촌혁명가, 애국적인 농업근로자로 자라나고있는 벅찬 현실은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이룩하는데서 농촌혁명강령이 가지는 거대한 변혁적의의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오늘 우리의 전진도상에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도 당의 위대한 농촌혁명강령을 빛나게 실현해나가려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결심은 확고하다.건국이래의 대동란시기라고도 할수 있는 최대비상방역기간 모내기를 비롯한 영농공정들을 계획대로 드팀없이 추진하고 가물과 폭우와 같은 재해성이상기후현상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농작물비배관리를 알심있게 해온 농업근로자들의 투쟁기풍은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는 그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우리당 농촌혁명강령이 가리킨 휘황한 설계도따라 농업근로자들의 대부대가 강철의 대오로 더욱 장성강화되고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래일은 끝없이 밝고 창창할것이다.
농촌혁명강령을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환시키는것은 국가경제의 전반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농업을 급속히 발전시키는것은 경제의 전반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농업을 끊임없이 발전시켜야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고 우리 경제전반을 상승단계에로 확고히 끌어올릴수 있다.
농촌혁명강령실현에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은 농업생산력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는것이다.농촌혁명강령에는 종자혁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할수 있는 과학적인 농사체계와 방법을 확립하며 나라의 알곡생산구조를 바꾸고 벼와 밀농사를 강하게 추진하는것을 비롯하여 나라의 농업생산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수 있는 정책적문제들이 제시되여있다.과학농사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제시된 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할 때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해결에서 전환이 일어나게 되고 농장원들이 흥겹게 일하게 되며 농업생산은 지속적발전을 이룩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참된 행복의 길
시련의 진펄길을 헤치며 행복의 려명을 마중가고있는 지금 이 땅 어디서나 울려퍼지는 뜨거운 격정의 웨침이 있다.
오직 우리 당만을 따르는데 참된 행복의 길이 있다.
하루를 살아도, 한생을 살아도 오직 어머니당을 위하여!
이것은 당에 끝없이 충직하게 살며 일하는데서 인생의 참된 행복과 보람을 찾는 우리 인민에게서만 찾아볼수 있는 삶의 요구이며 본령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당의 사상과 령도를 신념과 량심으로 받들고 당중앙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철통같이 뭉치며 평범한 날에나 준엄한 날에나 우리 당과 생사운명을 영원히 함께 하여야 합니다.》
우리 인민은 어이하여 당을 따르는 길에 인생의 참된 행복이 있다고 그렇듯 굳게 믿고있는가.
그에 대해 생각해볼수록 최대비상방역전에서의 승리를 온 세상에 선포하시던 그날 기쁠 때도, 어려울 때도 언제나 지지해주고 힘들 때조차 다잡아주고 항상 떠밀어 일으켜세워주는 《인민》이라는 존재는 자신께 있어서 단 한명도 절대로 잃을수 없는, 잃어서는 안될 피와 살점과도 같았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가슴뜨겁게 울려온다.
그 말씀을 눈물속에 받아안으며 흘러간 방역전쟁의 날과 날들을 되새기는 우리 인민의 추억은 얼마나 감회깊은것인가.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때없이 열리던 주요당회의들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주신 의약품들을 받아안고 격정의 눈물을 쏟고쏟던 황해남도인민들, 준엄한 방역형세를 급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당중앙의 별동대의 위용을 떨쳐가던 군의부문 전투원들과 전국의 애기어머니들에게 안겨진 사랑의 애기젖가루와 암가루들…
매일같이 전해지는 그 감동깊은 화폭들과 더불어 우리 인민은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는 말의 참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였다.당의 은혜로운 품을 떠난 우리의 운명과 미래는 꿈조차 꿀수 없으며 오직 그 품속에서만 행복한 삶을 누려갈수 있다는것을.
이 철의 진리를 신념으로 간직하였기에 우리 인민은 어머니당에 운명을 맡기고 그 품만을 따르는데 인생의 참된 행복의 길이 있다고 그렇듯 격조높이 웨치는것이다.
우리의 모든 행복을 담보해주는 당에 대한 충실성, 그것은 결코 현란한 말이나 격조높은 맹세속에 있는것이 아니다.충실성은 백옥같은 량심으로부터 우러나와야 하며 당의 부름앞에 온몸을 내대는 헌신적인 실천행동으로 나타나야 한다.
아무리 어려운 시련과 난관이 앞을 막아서도 오직 당에서 가리키는 한길로만 줄달음칠 때 우리가 바라는 모든 행복을 안아올수 있다는것을 철리로 간직한 충성스러운 인민들속에는 년로한 몸이지만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 주변도로관리에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는 청진시 포항구역도로시설관리소의 명예도로관리원인 남사일동무도 있다.
자식들이 차려준 예순돐생일상을 마주한 날 그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년로보장을 받고보니 한일없이 나라의 혜택만 입으며 살아가는것이 어쩐지 바늘방석에 앉은것만 같다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충성다하는 길에 여생을 바치고싶은것이 이 아버지의 심정이라고.
다음날 도로시설관리소 당조직을 찾아간 그는 포항광장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 앞도로를 자기가 맡아서 관리하려 한다는 심정을 터놓았다.도로관리에 필요한 도구들을 밤을 새워가며 하나하나 만든 그는 다음날부터 충성과 보답의 길에 자신을 세웠다.그 어떤 평가와 보수, 대가도 바람이 없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밤이나 새벽이나 도로관리를 하며 그 길에서 인생의 참된 행복을 찾는 사람, 비록 나이는 많아도 수령을 받드는 충실성에서만은 그 어떤 로쇠의 흔적도 찾아볼수 없는 로당원의 행복관, 인생관은 얼마나 아름다운것인가.
당정책관철을 위한 실천투쟁, 그것은 당을 따르는 길에서 인생의 참된 진미를 맛보는 우리 인민의 행복관이 얼마나 놀라운 현실을 안아오는가를 낱낱이 실증해주고있다.
지금 이 땅에는 형언할수 없는 고난속에서도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련포온실농장건설이 중단없이 다그쳐지고있으며 경제전선의 모든 분야에서 생산투쟁, 증산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라 올해 목표달성에로 크게 전진하고있다.그처럼 불리한 조건에서도 당앞에 다진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자고 산악같이 일떠서 자체의 힘으로 방대한 모내기과제를 앞당겨 끝낸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모습은 또 얼마나 미더운것인가.
비록 겉모양은 수수하고 말은 적게 하여도 당의 뜻을 관철하는데서 인생의 참된 행복을 찾으며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사람이야말로 진짜 충신이고 애국자인것이다.
얼마전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청년직장에서 있은 일이다.
그날 오전 직장이 맡고있는 2호기의 어느한 부분에 이상요소가 발생하였다.뜨거운 증기가 세차게 뿜어져나오는 그 부위를 보수하자면 어쩔수 없이 발전설비를 세워야만 하였다.이때 불비한 개소에 서슴없이 뛰여드는 사람들이 있었다.책임기사와 보수1작업반의 당원들이였다.
우리의 심장이 뛰는한 발전기를 세울수 없다.
이런 결사의 각오를 안고 그들은 3시간동안 교대적으로 전투를 벌려 보수작업을 성과적으로 끝냄으로써 발전설비의 만부하, 만가동을 보장할수 있었다.
이렇듯 순결한 량심과 불같은 실천으로 수령을 따르고 받드는 길에서 인생의 참된 행복을 찾으려는것이 바로 우리 인민의 일편단심이고 우리 사회의 국풍이다.(전문 보기)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전망봉의 잣나무숲이 전하는 충성과 애국의 이야기 -희천시혁명사적지관리소 관리원 량형순동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전망봉, 지도에도 표기되여있지 않고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희천시의 높지 않은 봉우리이다.여기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시기부터 12차례, 위대한 장군님께서 3차례나 다녀가신 거룩한 발자취가 어리여있다.그 불멸의 혁명사적을 빛내이기 위해 누가 보건말건 묵묵히 한생을 바쳐가고있는 애국자가 있으니 그가 바로 희천시혁명사적지관리소 관리원인 76살의 량형순동무이다.
반세기가 넘는 오랜 세월 그는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으로 사적지주변을 수림화, 원림화하였으며 수많은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을 우리 당의 혁명전통으로 무장시키는데 이바지하였다.
홍안의 청춘시절부터 고령의 오늘에 이르기까지 혁명사적사업에 심혼을 쏟아붓고있는 그의 불같은 모습은 우리모두에게 당의 령도업적이 어떻게 지켜지고 빛나는가를 말없이 새겨주고있다.
스스로 받아안은 량심의 과업
량형순동무가 전망봉과 인연을 맺은것은 지금으로부터 53년전인 주체58(1969)년 11월말이였다.
희천시를 나라의 튼튼한 기계공업기지, 전자공업기지로 발전시킬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에 접한 그는 당이 바라는 곳에 삶의 뿌리를 내릴 결심을 품고 이 봉우리가 솟은 령길을 거쳐 어느한 공장으로 가게 되였다.성한 나무 한그루 없이 흙먼지만 날리는 산길은 숨이 턱에 닿을 정도로 가파로왔다.
한참만에야 령마루에 다달으니 층암절벽밑으로 유유히 흐르는 청천강을 끼고 널직하게 들어앉은 희천시의 전경이 한눈에 안겨왔다.그 모습에 심취되여 한동안 눈길을 떼지 못하고있는데 길가던 한 로인이 그에게 말을 건늬였다.
《아마도 우리 희천에 처음 오는 모양이구만.이 봉우리를 그전에는 자살봉이라고 불렀는데 지금은 전망봉이라고 부른다오.》
너무도 놀라운 이야기에 량형순동무는 그 사연을 물었다.
주체53(1964)년 4월 23일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희천시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이곳에 차를 세우시였다.희천시를 현대적인 공업도시로 꾸리는데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전 인민들이 한많은 세상을 통탄하며 여기에서 목숨을 던졌다고 하여 봉우리를 자살봉이라고 부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시였다.
한동안 말씀이 없으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산봉우리이름을 고쳐야 하겠다고, 지난날 우리 인민들이 착취사회에서 어렵게 살다보니 자살봉이라는 이름이 생겨났겠지만 오늘에야 왜 그런 좋지 못한 이름을 그냥 부르겠는가고, 여기 올라서면 희천거리를 다 전망할수 있는데 산봉우리이름을 전망봉이라고 부르는것이 좋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난 량형순동무의 가슴은 세찬 흥분으로 높뛰기 시작했다.
어제날 원한의 대명사로부터 희망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전망봉!
이 봉우리야말로 위대한 수령님의 손길아래 극적인 운명전환을 맞이한 우리 인민의 값높은 삶, 더욱 휘황찬란할 내 조국의 래일을 온 세상에 노래하는 증견자가 아닌가, 그 품이 있어 해방된 이듬해 유복자로 태여난 자기도 아버지없는 설음을 모르고 자랄수 있었고 오늘은 이렇게 청춘의 꿈과 희망을 한껏 펼치고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가슴을 파고들수록 뜻깊은 혁명사적이 깃든 이곳에 변변한 나무 한그루 없다는 사실이 가슴에 걸려 내려가지 않았다.
(이제부터라도 전망봉에 나무를 심어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이자.이것은 다름아닌 내가 할 일이다.)
한번 넘은 령길에서도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일 한마음으로 심장을 불태운 량형순동무, 그는 군사복무의 나날 수령결사옹위정신을 체질화한 참된 제대병사였다.하기에 아직은 사적지로 명명되지도 않았고 사적비마저 없던 그때에 벌써 이 봉우리를 빛내여가는데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리라 굳은 결심을 다지게 되였던것이다.
다음날 공장일이 끝나자 그는 잣나무를 안고 전망봉에 올랐다.그가 뭘하는가 하여 지켜보던 주변마을사람들이 여기는 온통 석비레와 바위층이다보니 풀도 자라기 힘들어한다고, 자기들도 여러번 애써봤지만 결국은 수포로 돌아가고말았다고 한숨을 지었다.
그러나 량형순동무의 결심은 흔들리지 않았다.
(산을 통채로 갈아엎어서라도, 이 한몸 흙이 되여서라도 력사의 이 봉우리에 푸른 숲을 펼쳐놓으리라.)
이때부터 그에게는 여가시간이면 전망봉과 그 주변산들에 정성껏 나무를 심고 자래우는 일과가 생겨나게 되였다.바위를 까내여 구뎅이를 깊숙이 파는가 하면 여러곳을 훑으며 흙과 부식토를 얻어 등짐으로 져나르는 그의 잔등에는 떡살이 졌다.
그러다나니 남들보다 휴식시간은 짧아졌고 옷은 늘 땀에 젖어있었지만 그것으로 하여 공장일에 지장을 준적은 한번도 없었다. 수령에 대한 충성심이 그렇듯 열렬할진대 어찌 본신혁명과업수행에서도 혁신을 일으키지 않을수 있으랴.
얼마후부터 그에게는 공장의 보배라는 부름과 함께 전망봉총각이라는 류다른 별호가 붙게 되였다.
어느날 량형순동무는 군대때 입은 부상이 도져 황해남도의 어느한 료양소에 치료를 가게 되였다.그 소식을 알고 고향의 어머니가 그곳으로 한달음에 달려왔는데 땅거미가 지도록 아들을 만날수 없었다.관리원들이 말하기를 아침에 급한 일이 생겼다고 하면서 나갔는데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는것이였다.그런데 밤이 퍽 깊어서야 나무모짐을 등에 진 량형순동무가 지팽이를 짚고 료양소로 들어서는것이 아닌가.그 광경앞에서 어머니는 눈물이 왈칵 솟구쳐올랐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나서 어머니는 말하였다.
《장하다, 내 아들아!》
그의 헌신적인 노력은 바위산에 나무가 뿌리내리는 기적을 안아왔다.그가 전망봉에 나무를 심기 시작해서 2년만에 열세번째로 떠다심은 나무들이 살아났던것이다.그날 량형순동무는 평양하늘을 우러러 마음속으로 조용히 아뢰였다.
《수령님께서 친히 이름지어주신 전망봉에 드디여 잣나무가 뿌리를 내렸습니다.》
그의 두볼을 적신 뜨거운 눈물, 그것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인생의 영예와 보람으로, 삶의 명줄로 간직한 사람만이 흘릴수 있는 기쁨의 눈물이였다.
혁명사적을 빛내이는 길에서 한생을 빛내이려는 그의 지향은 가정을 이룬 후에도, 자식을 가진 아버지가 되여서도 변함이 없었다.
명절날, 휴식일이면 그는 가족을 이끌고 청천강을 건너 전망봉으로 오르군 했다.그럴 때면 부모들의 손목을 잡고 들놀이를 나가는 아이들을 부러움속에 바라보던 자식들이 남들은 이런 날이면 맛있는 음식들을 가지고 유원지로 놀러 가는데 우리는 왜 삽을 들고 산에 일하러 가야 하는가고 묻군 하였다.그러는 자식들에게 그는 이런 길을 많이 걸어야 훌륭한 사람이 될수 있다고 말해주군 했다.
생의 순간순간 참된 마음을 변함없이 간직해온 그였기에 큰물로부터 잣나무들을 구원하기 위해 사품치는 강물에도 주저없이 뛰여들었고 산불속에서도 전망봉의 푸른 숲을 지켜낼수 있었다.
주체74(1985)년 10월 이 사실을 보고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혁명사적을 빛내이기 위해 지성을 바쳐가고있는 량형순동무의 소행을 높이 평가하시고 그와 가족들에게 국가수훈의 영예를 안겨주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그때로부터 한해가 지나 전망봉에 혁명사적비가 건립되고 혁명사적지구역으로 정해지였다.그날은 량형순동무에게 있어서 더없이 기쁜 날,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였다.얼마후 당의 크나큰 믿음에 의하여 량형순동무는 이곳 관리원으로 일하게 되였다.
사적비가 세워지기 근 20년전부터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이는 사업을 량심의 과업으로 스스로 맡아안고 남모르는 애국충정의 땀을 바쳐온 그의 고결한 인생관은 우리에게 말해준다.
량형순동무와 같은 참된 인간들이 간직한 수령에 대한 충실성, 그것은 그 어떤 의무감이나 책임감에 앞서 량심에서 우러나온것이며 바로 그런 충실성만이 가장 진실하고 순결하며 열렬한것이라는것을.
대를 이어 전해가는 관리일지
지금 전망봉에서는 량형순동무와 함께 맏아들인 량혁철동무와 손녀 량효성동무가 사적비를 관리하고있다.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이제는 고색이 짙어진 수십권이나 되는 관리일지를 번져갈수록 전망봉에 바쳐진 그들의 헌신의 땀방울이 어려와 눈길을 뗄수 없다.
그 관리일지에는 이런 대목도 있다.
《1987년 9월 1일
혁명사적부문에 배치받은 나는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전망봉으로 향했다.이제는 눈을 감고도 갈수 있는 길이지만 어쩐지 처음 올라가는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당의 신임에 꽤 보답하겠는지 걱정부터 앞선다.지금까지 하루를 시간으로 쪼개며 살았다면 이제부터는 분초로 쪼개며 살아야 할것같다.》
량형순동무는 그 맹세를 지키기 위해 신들메를 더 바싹 조여맸다.(전문 보기)
론평 : 호전무리에게 차례질것은 민족의 준엄한 심판뿐이다
천하의 대결광 윤석열역도가 외세와 작당하여 벌려놓은 침략적인 대규모합동군사연습 《을지 프리덤 실드》는 세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미국에 추종하여 온 민족의 머리우에 또다시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오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에 대한 민족의 분노는 더욱 무섭게 치솟고있다.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이 벌려놓은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은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불장난소동이다.
방대한 병력과 군사장비들이 투입되여 실전을 방불케하는 군사연습이 벌어지는 곳에서는 례외없이 적아간에 군사적긴장이 고조된다는것은 삼척동자도 알고있다.
보다 위험한것은 《주적》이니, 《선제타격》이니 하며 대결적본색을 꺼리낌없이 드러내온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이 감히 《반격작전》, 《평양진격》까지 떠벌이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압살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낸것이다.
세계가 공인하듯이 우리 공화국은 명실상부한 핵보유국, 군사강국이다.
지난 4월 세계가 목격한것처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거행된 열병식은 그 어떤 세력이든 감히 우리의 자주권과 근본리익을 침탈하려든다면 그 침략의 아성은 물론 그 추종세력까지 씨도 없이 소멸해버릴 무진막강한 힘을 지닌 공화국의 위상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동족을 《주적》으로 규정하고 동족보다 외세와의 《동맹》을 우선시하며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힘으로 압살하려는 희세의 대결광무리의 무분별한 도발적광기는 우리의 핵조준경안에 저들스스로가 몸뚱이를 들이미는 어리석음의 극치이다.
무모한 전쟁연습소동으로 조선반도를 극도의 긴장상태에 몰아넣은 윤석열역적패당이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에 대해 떠들며 온갖 기만술책에 매달리는것은 전쟁도발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고 저들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을 합리화하려는데 그 흉심이 있다.
윤석열역적이 집권의 첫발을 뗀 그 순간부터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는 어느 하루도 짙은 화약내가 가셔진적이 없었다.
지난 6월 미국주도의 다국적련합해상훈련에 한사코 머리를 들이밀고 7월에 들어와서도 상전과 함께 벌린 《화학공격대응훈련》, 《련합비행훈련》, 《참수작전》을 비롯한 각종 련합특수훈련들이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전쟁시연회, 핵전쟁예비연습이라는것은 이미 폭로된 주지의 사실이다.
미국의 핵전략자산을 남조선과 그 주변에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선제타격》, 《단호한 대응》을 떠벌이며 반공화국대결광기를 고취하는 윤석열역적패당에게 있어서 《방어》란 곧 공격이고 《년례적》이란 상대방의 안일과 해이를 불러오기 위한 일종의 기만이고 위선이다.
현실은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북남공동선언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전면부정하고 북남관계를 긴장국면에로 몰아가는 장본인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주적》으로 규정한것도 모자라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 국가를 침탈하겠다고 덤벼드는 희세의 대결광,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진짜주적이 아니고 무엇인가.
겨레의 지향, 시대의 요구를 거역하며 친미사대와 매국반역만을 일삼는 역적무리들에게 차례질것은 민족의 준엄한 심판뿐이다.(전문 보기)
불을 즐기는자 불에 타죽기마련이다
괴뢰호전광들이 미국과 함께 벌려놓은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전체 조선민족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다.
집권전에는 《힘에 의한 평화》를 줴쳐대고 집권해서는 사라졌던 《북주적론》과 《대북선제타격론》을 다시 꺼내들고 동족대결의 북통을 요란스럽게 두드려대는것이 다름아닌 윤석열역적패당이다.
우리 공화국을 겨냥하여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에 수시로 끌어들이기로 한 미국과의 협약실현에 미쳐날뛰고 집권후 두달남짓한 기간 근 20차례의 각종 군사훈련들을 벌려놓은것은 전례없는 일이다.
조성된 사태는 진정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깨뜨리고 우리 나라에 전쟁위험을 몰아오는 주범이 바로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이 모든것은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에 대한 적대적의사가 없다고 운운하는것이 한갖 내외의 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기만극에 불과하며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추악한 대결속통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실증해준다.
공화국은 우리 삶의 전부이고 모든 영광과 승리의 기치이다.
세계가 우러르는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고 우리의 귀중한 삶을 해치려고 함부로 날뛰는 역적패당은 더는 이 행성우에 살아숨쉴곳이 없으며 천벌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주범, 세계평화의 암적존재인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은 청맹과니처럼 달라진 세상을 바로 보지 못하고 핵보유국인 우리 공화국을 감히 건드리려 하다가는 저들의 안보와 생존만을 위태롭게 할뿐이라는것을 명심하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불을 즐기는 놈은 제가 지른 불에 타죽기마련이다.(전문 보기)
투고 : 소문난 잔치 먹을것이 없다더니 역시…
지금도 사람들은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윤석열역도가 《대선》 때 그 무슨 《공정과 상식》, 《청년정치》라는 상표를 단 《술병》을 내흔들며 이른바 청년들을 위한다는 《꿈의 잔치》를 수다하게 벌려놓았던 사실을 말이다.
그런데 윤석열역도가 쳐들었던 《술상표》에 현혹되여 같이 잔을 들었던 청년들이 날이 갈수록 취업난, 생활난이라는 《배앓이》를 하며 신음하고 고통을 당하고있다.
그 《술병》속에 부정부패, 《공약》파기, 배신이라는 더러운 《독약》이 들어있은줄 어이 알았으랴.
《꿈의 잔치》를 벌리던 나날 그 미혹의 《술병》을 휘두르며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요란한 《축배사》까지 했던 윤석열역도가 정작 권력을 잡은후 한짓이 무엇인가.
《비선정치》, 《끼리끼리정부》, 《동아리정권》의 표본을 선보이며 《사적채용》을 비롯한 각종 특혜와 특권의 란장판을 만들어놓았다.
어디 그뿐인가. 그렇게도 많이 내들었던 《생활밀착형공약》들, 《청년공약》들도 《눈홀림공약》, 《장미빛공약》에 불과했다. 윤석열역도가 그 《공약》들의 실행은 재정이 많이 들고 현실성도 없다면서 아예 외면해버린것이다.
소문난 잔치 먹을것이 없다더니 역시 속담 그른데 없다. 분명히 윤석열역도는 《말의 성찬》으로 청년들을 속이고 우롱하였다.
《잔치》를 벌릴 때에는 청년들에게 갖은 감언리설을 늘어놓던 윤석열역도가 일단 제 목적을 실현한 다음에는 언제 그랬던가싶게 《나 몰라라.》하고있으니 세상에 이런 파렴치의 악인이 또 어데 있겠는가.
하기야 윤석열역도의 《잔치》에 더 많은 청년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애숭이 당대표마저도 역도가 씹다버린 껌신세가 되였으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윤석열역도에게 속히워 어리석은 《둘러리》노릇을 하였던 청년들은 지금 자신들을 타매하며 저주의 화살을 날리고있다.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되자마자 청년층을 우롱하고있다.》, 《윤석열에게 지지표를 던진것이 후회된다.》, 《윤석열의 <공정>과 <상식>은 허위와 기만이였다.》, 《청년들과의 약속을 파기하는것을 보면 기존의 기득권층과 다를바 없다.》, 《녀편네시중에만 전념하는 윤석열은 <대통령>자격이 없다.》,《윤석열을 박근혜처럼 탄핵해야 한다.》…
배신은 환멸을 낳기 마련이다. 이것은 윤석열역도에 대한 청년층의 부정평가가 70%를 넘어 계속 솟구치고있는것을 보아도 잘 알수 있다.(전문 보기)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중단을 요구하는 각계층의 투쟁 날로 더욱 확대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중단을 강력히 요구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날로 더욱 확대되고있다.
지난 23일 광주진보련대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5. 18민주묘지》의 《민주의 문》앞에서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중단을 요구하는 다양한 선전전을 진행하였다.
이에 앞서 22일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서울 룡산에 있는 괴뢰대통령실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과 당국이 이번 연습은 《년례적이며 방어적인 훈련》이라고 주장하고있지만 사실상 《작전계획》에 따른 북침선제타격연습이라고 까밝히면서 조선반도에 전쟁위기를 불러올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은 당장 중단되여야 하며 지금이라도 대결을 멈추고 적대를 끝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같은날 경기, 경남, 대전, 인천, 부산지역에서도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중단을 요구하는 각계층 단체들과 주민들의 기자회견이 진행되였다.
언론들은 지금 대전에서는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는 83개의 현수막이 게시되고 창원지역에서는 목요일초불집회, 부산지역에서는 백운포 미해군사령부앞에서의 출근시위가 매일 진행되는 등 남조선 전지역에서 합동군사연습중단을 요구하는 다양한 대중적투쟁이 광범하게 진행되고있다고 상세히 전하였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새로운 긴장격화를 몰아오는 위험천만한 군사적움직임
최근 미국의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정세가 날로 첨예화되고있다.
지난 15일 미해군의 《로스안젤스》급공격형핵잠수함 《키 웨스트》호가 일본의 요꼬스까항에 입항하였다.
이 핵잠수함은 2 500㎞의 사거리를 가진 수십기의 《토마호크》순항미싸일과 《하푼》반함선미싸일 등을 탑재한 미해군의 전략타격수단이라고 한다.
얼마전 중국남해에서 진행된 《로날드 레간》호 핵항공모함타격단의 군사작전으로 지역에 조성되였던 팽팽한 분위기가 채 사라지기도 전에 미해군의 핵잠수함이 또다시 일본에 기여든것은 미국이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대결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책동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난 시기 지역나라들은 핵잠수함의 출현을 정세긴장격화의 화근으로 간주하고 예민하게 반응하군 하였다.
올해 1월 미해군의 《오하이오》급핵잠수함 《네바다》호가 괌도에 입항하였을 때 중국전문가들은 대만유사시 핵무기사용도 불사하겠다는 경고성신호이다, 미국은 핵잠수함의 전진배비를 중국에 대한 주요압박수단으로 사용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2월에는 로씨야가 꾸릴렬도부근수역에서 미해군의 《버지니아》급핵잠수함을 발견하자마자 즉시적이고 단호한 조치를 취하여 해당 수역에서 내쫓았다.
중국과 로씨야가 미핵잠수함의 출현을 극도로 경계하면서 과감한 조치를 취하는것은 미핵잠수함에 장비된 전략공격수단이 임의의 순간에 임의의 나라와 지역에 잠재적인 군사적위협을 가하고 지어 군사적충돌까지 야기시킬수 있는 발화점으로 되기때문이다.
미핵잠수함의 이번 일본 요꼬스까항의 입항 역시 동북아시아지역에 새로운 긴장격화를 몰아오는 위험천만한 군사적움직임이다.
미국이 조선반도와 가까운 일본에 핵잠수함을 전진배비한것은 가뜩이나 긴장한 지역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것이며 이것은 지역나라들의 응당한 배격과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다.
불을 즐기는 자는 불에 타죽기 마련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연구사 리명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