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24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의 강령적인 문헌 전당에 배포, 집중학습 심화

주체113(2024)년 1월 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보고와 결론문헌이 전당의 각급 조직들에 배포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특히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로작들과 당문헌학습을 직심스럽게 하여 앞으로 사업을 잘해나갈수 있는 사상정신적량식을 든든히 마련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인 문헌들을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고 비상히 앙양된 온 나라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열의속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전당적인 학습이 집중적으로 진행되고있다.

집중학습은 문헌들의 진수와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것을 지침으로 하여 지난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성과와 경험, 결점과 교훈을 랭정하게 분석하고 새로운 발전을 위한 혁신적이며 과학적인 투쟁목표와 구체적인 실행대책을 토론하는 방법으로 조직진행되고있다.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과 도, 시, 군, 련합기업소당위원회를 비롯한 각급 당조직들은 이번 집중학습의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자각하고 학습조직과 지도를 방법론있게 진행하고있다.당조직들에서는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장성에 박차를 가하고 정비보강사업을 다그쳐 끝내며 올해에도 12개 중요고지를 계속 내세우고 여기에 힘을 집중하며 국가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제반 과업들을 비롯하여 력사적인 문헌의 기본사상과 내용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원리적으로,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정확히 인식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학습을 조직진행하고있다.특히 문헌들에 대한 연구와 토론이 자기 부문, 자기 지역, 자기 단위에 제시된 정책적과업과 실천방도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열렬한 애국충정의 마음을 안고 당결정관철에 떨쳐나서도록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각성분발시키는 사상동원과정, 작전과정, 임무분담과정으로 되게 하고있다.

금속공업성, 화학공업성을 비롯한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이 력사적문헌에 대한 학습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당조직들에서는 문헌학습을 통하여 일군들과 정무원들이 맡고있는 책임과 임무의 중요성을 다시금 깊이 인식하고 자기 부문앞에 제시된 과업관철에서 선구자적역할을 다해갈 의지를 백배로 가다듬게 하고있다.

평양시당위원회를 비롯한 도당위원회들과 시, 군당위원회들에서는 해당 지역 정치적참모부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고 력사적인 문헌들에 대한 집중학습을 심도있게 조직진행하고있다.

전당적인 집중학습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앞당겨오기 위한 혁명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위대한 새 승리에 대한 확신과 새로운 용기와 활력을 더해주는 중요한 계기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내각사무국, 평안북도당위원회, 자강도당위원회에서-

 

-문화성, 기계공업성, 림업성에서-

 

[Korea Info]

 

김덕훈 내각총리 황해남도의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주체113(2024)년 1월 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황해남도의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내각총리동지는 재령군 삼지강농장, 청천농장, 신원군 무학농장, 검촌농장을 비롯한 여러 농장을 돌아보면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새해 진군길에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을 고무격려하였다.

당이 제시한 2024년도 알곡생산목표수행에서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이며 기본곡창지대인 황해남도가 기치를 들고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지난해의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농사준비를 실속있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각급 농업지도기관들에서 과학농사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알곡증수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나가며 농업근로자들의 앙양된 열의를 계속 고조시켜 유기질비료원천을 적극 탐구동원하고 거름생산을 늘이는데 력량을 집중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총리동지는 가을밀, 보리의 생육상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기후조건에 맞게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앞그루농사에서부터 실질적인 성과를 가져오는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였다.

각지 기계제작단위들에서 성능높은 농기계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 농촌에 보내주며 농장들에서 영농설비들의 수리정비를 빈틈없이 하고 영농작업의 기계화비중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관개체계완비를 위한 사업을 일관성있게 내밀데 대한 문제, 각종 영농자재를 충분히 확보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올해 농사를 잘 짓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이 토의대책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보도

주체113(2024)년 1월 7일 조선중앙통신

 

조선인민군 총참모부의 비준에 따라 조선인민군 제4군단 서남해안방어부대,구분대들은 1월 6일 포사격모의기만작전을 진행한데 이어 7일 강령군 등암리로부터 연안군까지 구간에 배치된 해안 및 섬방어대 5개 중대,3개 소대 력량의 해안포 23문을 동원하여 88발의 포탄으로 해상군사분계선과 평행선상의 동쪽방향 4개 구역에 대한 해상실탄사격훈련을 진행하였다.

해상실탄사격구역은 방향상으로 군사분계선과 무관하며 적대국에 그 어떤 의도적인 위협도 조성하지 않았다.

서남해상에서의 해상실탄사격훈련은 우리 군대의 정상적인 훈련체계안에서 계획에 따라 실시되였다.

 

주체113(2024)년 1월 7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오판,억측,억지,오기는 만회할수 없는 화난을 자초할것이다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주체113(2024)년 1월 7일 조선중앙통신

 

적대와 대결광기에 들뜨면 어떤 추태를 빚어내는가.

이에 대한 생동한 광경을 대한민국 군부깡패들이 실지행동으로 보여주었다.

6일 대한민국의 합동참모본부는 우리가 5일과 6일 련 이틀에 걸쳐 서남해상에서 포사격을 진행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군부깡패들은 북이 6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연평도 북서쪽에서 60여발의 포사격을 했으며 포탄은 서해《북방한계선》 북쪽 해상완충구역에 떨어졌다는것이다.

그러면서 적대행위금지구역내 포사격은 한반도평화를 위협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로서 엄중경고하며 즉각 중단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느니,만약 북이 적대행위금지구역에서의 지속적인 포사격으로 저네 국민들을 위협하는 경우 군도 응당한 군사적조치를 취할것이라느니,그 무슨 《즉,강,끝》(즉각,강력히,끝까지)원칙에 따라 압도적으로 대응할것이라느니 하며 오기를 부려댔다.

대한민국 언론들은 군부깡패들의 이 발표를 일제히 받아물고 지면과 화면을 가득 채우며 분주히 떠들어댄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얼마나 놀랐겠는가는 더 언급할 필요가 없을것이다.

이쯤 되면 우리 군대는 영낙없는 《도발자》,《정세격화의 주범》으로 될수밖에 없을듯싶다.

그러나 천만에,우리 군대는 해당 수역에 단 한발의 포탄도 날려보내지 않았다.

대한민국 군부깡패들은 우리가 던진 미끼를 덥석 받아물었다.

말끝마다 《정밀추적감시》니,《원점타격》이니 하며 허세와 객기를 부려대는 대한민국 군부깡패들의 실지탐지능력을 떠보고 불보듯 뻔한 억지주장을 펼 놈들에게 개망신을 주기 위해 기만작전을 진행하였다.

우리 군대는 130㎜해안포의 포성을 모의한 발파용폭약을 60회 터뜨리면서 대한민국 군부깡패무리들의 반응을 주시하였다.

결과는 우리가 예상했던 그대로였다.

폭약터지는 소리를 포성으로 오판하고 포사격도발로 억측하며 뻔뻔스럽게 탄착점까지 서해《북방한계선》 북쪽 해상완충구역에 떨어졌다는 거짓을 꾸며댔다.

사실 군복입은 이 광대들의 우습강스러운 행태는 비단 오늘날에 새로운것이 아니기는 하다.

이전에도 서해해상에 새떼가 나타나자 우리 비행기로 오인하고 전투기를 출격시켰는가 하면 야산에 나딩구는 변소간문짝을 두고는 《남침한 북무인기》라고 강짜를 써댄것이 다름아닌 대한민국 군부깡패들이 아닌가.

이런 전적을 가지고있는 깡패무리인지라 이번에 우리가 던진 미끼를 한번 씹어보지도 않고 통채로 꿀꺽 삼켜버릴수밖에 없었던것이다.

저런 눈뜬 소경들에게 《안보》를 맡기고 막대한 혈세를 섬겨바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참 불쌍하다 하지 않을수 없다.

그럴바엔 차라리 청후각이 발달된 개에게 《안보》를 맡기는것이 열배는 더 낫다.

이런 무지한 군깡패들의 오판과 억측,억지,오기로 예상치 않은 사건이 발생되는 경우 1,000만이상의 인총이 북적이는 서울이 어떤 위험에 로출되게 될것인가를 한번 생각해보라.

겁쟁이는 제 그림자를 보고도 와뜰 놀란다고 하였다.

앞으로 북쪽하늘에서 천둥소리가 울려도 우리 군대의 포사격으로 오판하고 어떤 미련한 오기를 부릴지 알수 없는것들이다.

다시한번 한가지 명백히 해두지만 우리 군대의 방아쇠는 이미 안전장치가 해제되여있는 상태이다.

이미 천명한대로 만약 사소한 도발이라도 걸어올 때에는 우리 군대는 즉시적인 불세례를 가할것이다.

최근 들어 군깡패들이 입버릇처럼 떠드는 그 무슨 대응원칙이라는 《즉시,강력히,끝까지》라는 낱말이 계속 그렇게 오기를 부리다가는 《즉사,강제죽음,끝장》이 될수도 있다는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오판,억측,억지,오기는 만회할수 없는 화난을 자초할것이다.

 

주체113(2024)년 1월 7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애국의 기치아래 단결하여 당대회결정관철에로!

주체113(2024)년 1월 7일 로동신문

 

우리 사상, 우리 위업의 진리성과 양양한 전도에 대한 신념과 락관을 백배해주고 그 무엇으로써도 거스를수 없는 우리 국가의 도도한 위세를 힘있게 과시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23년 12월전원회의,

력사적인 전원회의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애국으로 단결하여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달성을 향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는것이 이번 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자기 힘, 자기 위업에 대한 자신심에 넘쳐 위대한 인민과 함께 백배의 용기와 기세찬 분투로 미증유의 값비싼 승리와 성과를 쟁취한 2023년의 영광을 2024년에로 더 빛나게 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승리의 표대를 내세우고 천만인민을 산악같이 불러일으켜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하는 벅찬 투쟁속에서 자기의 전투력을 비상히 과시하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

력사적인 12월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일심일체가 되여 떨쳐나선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칭호인 애국자, 그 숭고한 부름을 다시금 깊이 자각하며 2023년의 영광을 2024년에로 더 빛나게 이어나가기 위해 백배의 용기와 기세찬 분투로 용진할 비상한 열의로 충만되여있다.

 

 

《애국으로 단결하자!》,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2023년 12월전원회의에서 결론하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대회결정관철의 확정적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2024년 투쟁의 성과여부는 대중의 애국적열의를 남김없이 분출시키는데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웅대한 리상과 목표실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의 위업을 촉진시키는데서 애국자, 그 무성한 대오의 위력을 비할바없이 중시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모든 사람들을 애국심으로 무장시켜야 하며 애국으로 단결시켜야 합니다.》

위대한 우리 조국의 영광스러운 발전행로에 큰 자욱을 새긴 위대한 전환의 해, 위대한 변혁의 해 2023년은 력사에 웅변적으로 확증하였다.

위대한 당의 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서의 핵심적역할, 혁명적동지애와 고상한 도덕의리로 하여 애국자, 그 이름은 인간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인간, 투사중에서도 가장 고결한 투사의 이름으로 빛난다는것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번 전원회의의 연단에서 높이 떠올려주신 사람들, 그들은 바로 우리 조국의 장한 아들딸들인 애국자들이다.

당의 전략적구상과 의도를 확고한 신념으로 받아들이고 우리의 지혜와 기술로 기어이 우주를 정복할 필사의 각오로 달라붙어 거듭되는 실패를 딛고 일어나 끝끝내 정찰위성발사를 성공시키는 경이적인 사변을 안아온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만방에 떨칠 비상한 애국열로 분투한 이들의 애국심에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것은 당과 혁명의 요구라면, 나라의 국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과학의 요새도 반드시 점령하고야마는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지닌 혁명적본때와 총명한 두뇌실력에 대한 유감없는 과시로 된다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전국적으로 많은 단위들에서 성의껏 마련한 알곡을 애국미로 바치겠다고 당중앙위원회에 편지를 보내온데 대하여 소개하시면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은 농업근로자들의 이처럼 소박하고 진실한 애국의 마음을 몇만t의 량곡보다 더 소중하게 여긴다고 하시며 이 단위들에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의 이름으로 감사를 보내자는것을 정중히 제의하시였다.

새 세기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봉화를 거세차게 지펴올려 석탄공업부문에서 련대적혁신의 불길을 확산시켜 우리 당에 커다란 힘을 드린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자강도공급탄광의 일군들과 로동계급,

우리의 국기를 세계의 하늘가에 높이 휘날림으로써 온 나라 인민들에게 커다란 용기와 고무를 안겨준 우리의 장한 체육인들,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의 조국수호, 혁명사수의 비상한 열의밑에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이 활발히 벌어지는 속에 증정된 《소년》호, 《대학생청년》호, 《직맹》호, 《농근맹》호, 《녀맹》호, 《부사수》호로 명명된 방사포, 장탄차, 뻐스들,

대중적인 애국운동이 고조되는 과정에 당과 혁명, 조국을 먼저 생각하고 나라의 어려움을 가시는데 보탬을 주려는 뜨거운 마음을 지닌 애국자들의 대부대가 성장한것,

바로 이것이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커다란 정치적성과로 된다는것이 우리당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승리의 새 지평을 향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서 누구나 애국의 한마음으로 총분기해나설것을 바라시는 크나큰 믿음과 기대의 발현이다.

이제 우리앞에는 5개년계획기간이 2년 남아있다.

이 2년간에 우리는 배가된 분발과 분투로써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투쟁방침과 지금까지 헤쳐온 전진려정이 백번 옳았다는것을 실증하여야 하며 보다 거창한 성과들을 이룩하고 자기의 투쟁을 당대회앞에 총화받아야 할 무거운 책임이 모두의 어깨우에 실려있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전투적기치가 진두에 휘날리는한 우리에게는 무서울것도 못해낼것도 없으며 시련이 천층만층 겹쌓인대도 승리는 언제나 조선의것이라는것이 2023년의 가장 귀중한 총화이며 새해 2024년의 진군길에 오른 우리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해인 2024년.

승리의 새 지평을 향한 오늘의 대진군은 의무감과 책임감에 앞서 수령에 대한 열화같은 충성과 순결한 량심을 핵으로 하는 애국충성의 대진군이다.

온 나라 인민이 애국으로 단결하여 떨쳐나설 때 난관극복, 변화발전의 중대과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할수 있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의도이다.

누구나 한생을 값있게 살기를 원한다.자기를 위한 삶인가, 애국적인 삶인가.문제는 이렇게 선다.한것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애국적인 삶을 떠나 값높은 삶에 대하여 론할수 없기때문인것이다.

아름다운 나라, 위대한 인민이 사는 이 조선을 정치와 경제, 문화와 도덕, 과학과 기술, 생산과 건설, 체육과 예술 등 모든 면에서 세계의 상상봉에 높이 떠올릴 위인의 의지가 시대의 숨결로 세차게 약동하는 오늘,

우리의 애국은 곧 수령에 대한 영원한 일편단심이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은 참된 애국자가 지니고있는 모든 사상정신적, 도덕의리적인 품성의 근본핵이다.

수령에 대한 일편단심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수령을 충심으로 높이 모실 때 조국의 무궁한 번영을 이룩할수 있으며 자주적인 삶을 꽃피우려는 인민대중의 념원이 빛나게 실현될수 있다.

조국과 인민의 존엄, 무궁번영을 사색과 실천의 첫자리에 놓으시고 그 어떤 위험천만한 길에도 서슴없이 나서시고 한몸을 초불처럼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위대한 혁명령도사를 뼈에 새기고 사는 사람이 생의 순간순간을 애국으로 수놓을수 있다.

애국자의 값높은 영예는 수령의 사상과 의도를 절대적으로 신봉하고 받드는 비길데없이 숭고한 충실성으로 빛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의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기의 일터와 초소, 마을을 당중앙위원회뜨락과 같이 여기고 항상 당과 심장의 말을 나누며 백옥같은 애국충정을 다해나갈것을 바라신다.

당중앙의 의도를 맨 앞장에서 충심으로 받들려는 신념의 불변성,

이를 떠나 참된 애국자의 영예와 존엄을 생각할수 없다.

당의 사상과 뜻을 충심으로 받들기 위한 투쟁의 선봉에서 이 나라 공민으로서의 영예를 빛내이는 바로 여기에 애국자의 제일존엄이 있고 훌륭한 인격이 있다.

이 땅에 태를 묻고 성장하면서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된 우리의것에 대한 사랑의 감정과 그것을 귀중히 여기고 굳건히 지키며 빛내이려는 의지로 승화된 사상정신,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더없이 중시하시는 애국주의이다.

나서자란 정든 고향과 자기 일터를 소중히 여기고 제손으로 꾸려나가는 사람,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당이 맡겨준 초소에서 성실한 땀을 바쳐가는 사람, 나라의 재부를 하나라도 더 늘이기 위하여 애쓰는 사람,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고 성심성의를 다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나라의 부강발전이 이룩되며 또 이런 사람들이 바로 조국이 기억하는 애국자로 영생한다.

자기 힘, 자기 위업에 대한 확신인 주체의 신념,

나라와 민족의 운명은 자신을 믿고 자기 힘으로 일떠서는가, 남을 믿고 남의 팔소매에 매달리는가에 따라 좌우된다.

위대한 주체사상의 조국, 가장 위대하고 존엄높은 인민이 사는 이 땅을 강국의 품격에 맞게 리상향으로 꽃피우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애국의 리념이다.

자기의것을 아끼고 사랑하고 내세울줄 모르며 그것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 애써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애국의 대오에 설수 없다.자기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더욱 빛내여나가는 바로 여기에 우리 국가제일주의가 있으며 내 조국의 존엄을 떨치고 부강번영을 앞당기는 참다운 애국이 있다.

2024년의 위대한 승리를 위한 충성의 기록장에는 빈 맹세가 오를 자리가 없다.올해를 거창한 승리의 해로 떠올릴 격전장들은 자기 힘만을 믿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불굴의 정신과 투지의 소유자, 애국자들의 활무대이다.

참으로 어려운 고비와 조련치 않은 국면에 직면할 때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천만의 심장에서 높이 뛰게 한 애국의 피도 주체의 피였다.

경제를 발전시키고 과학기술을 발전시켜도 자기 나라의 실정과 자기 인민의 리익에 맞게 자기 힘으로, 자기식으로 발전시켜나가는것,

문화를 창조하여도 자기 인민의 사상감정에 맞는 문화를, 강산을 다스리고 새 거리를 일떠세워도 오늘만이 아니라 장래를 내다보며 전망성있게 꾸리는것,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향하시는 애국이며 모든 사업을 먼 후날에 가서도 우리 후손들이 유감없이 향유할수 있도록 설계하고 작전하며 창조하는것을 신조로 하여 투쟁해나가는 사람이 바로 참된 애국자이다.

강국건설대업과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반드시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이룩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신념이다.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창조적인 지혜와 열정이 깃든 명실공히 우리의것을 보실 때마다 자기의것에 대한 사랑, 그를 더욱 빛내려는 정신력을 무엇보다 귀중히 여기시며 그처럼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는 그 누구의 도움을 받아 발전하고 전진하려고 하여서는 절대로 안된다.우리의 삶을 지키고 혁명을 전진시키는 길은 자력자강에 있다.자력자강의 정신이 강하면 어떤 역경에 처하더라도 굴하지 않고 투쟁하여 화를 복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

천만의 대오를 애국의 길로 확신성있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억척같은 신념으로 심장이 높뛰는 사람은 오늘의 성스러운 애국투쟁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수 있다.

2024년을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하여 더 분발하는 해로 되게 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신 우리당 총비서동지!

오늘날 우리 시대 애국의 진정한 가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만방에 떨치기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는 고귀한 사상정신의 가치이며 그것을 위하여 바치는 헌신적복무의 가치이다.

오직 인민의 만복을 위하여 만난시련을 헤치는 위대한 조선로동당,

인민들걱정에 잠 못드시고 인민들이 좋아할 기쁜 소식에 또 잠 못이루시는 우리당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와 뜻도 숨결도 함께 하는 사람,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생활향상에 기여할 지향이 뚜렷하고 자기의 모든것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이려는 자존심이 비상히 높으며 사회주의만세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리게 하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기 위해 애쓰고 뼈심을 들이는 사람, 바로 이런 사람이 애국헌신에 사는 진정한 애국자이다.

애국으로 뭉친 힘보다 더 강한 힘은 세상에 없다.

위대한 인민의 애국의 힘을 총폭발시키는데서 누구보다도 앞장에 서야 할 사람들은 당일군들이다.

지금과 같이 어려운것, 부족한것이 많은 때일수록 당일군들이 수범이 되여 사람들의 가슴속에 애국의 불씨를 심어주고 그들을 애국자로 키우는 밑거름이 되며 대중의 앞장에서 누구보다 무거운 짐을 걸머지고 대중의 애국적열의를 불러일으켜야 단위를 애국열이 차넘치고 나라의 전진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애국집단으로 만들수 있다는것이 당일군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이고 기대이다.

참된 애국자들이 있기에 우리 조국이 강대하고 우리 당의 혁명위업이 승승장구하고있는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을 만장약하고 일편단심 애국위업의 주로를 꿋꿋이 걷는 사람이 력사에 길이 찬양될 애국자이다.

너도나도 애국의 한마음한뜻으로 단결하자.

성스러운 애국의 힘으로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달성을 향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이런 열망으로 천만의 철의 대오가 노도의 기개로 일떠섰기에 올해에도 우리는 또다시 승리의 통장훈을 소리높이 부를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

주체113(2024)년 1월 7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은 애국으로 단결하여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달성을 향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는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에는 애국의 기치아래 굳게 단결하여 준엄한 력사의 시련기를 혁명의 거세찬 도약기로 반전시켜온 전체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대한 우리 당의 절대적믿음이 어려있다.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은 우리 혁명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떠받드는 굳건한 초석이며 강대하고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무한대한 전진동력이다.

우리 혁명은 첫걸음부터 애국의 기치아래 전민이 일치단결하여 성스러운 승리의 력사를 새겨왔다.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쳐온 만고의 항쟁사와 영웅조선의 불멸할 전승신화를 창조한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이 그러했고 페허에서 날아오른 전설속의 천리마와 전대미문의 사회주의수호전에서 안아온 련전련승이 그것을 립증해주고있다.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불길높이 경이적인 승리와 사변적성과들을 이룩하여 지난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인 우리의 투쟁은 애국으로 단결된 인민의 힘은 불가항력임을 시대와 력사앞에 다시한번 뚜렷이 각인시켰다.

전체 인민의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을 총폭발시켜 중첩되는 만난을 과감히 격파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혁명적립장은 확고하다.애국과 단결의 위대한 전통이 있고 그 계승 또한 굳건하기에 우리의 혁명위업은 언제나 필승불패이다.

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에는 대담하고 완강한 련속공격전으로 이룩한 값비싼 성과를 더 큰 승리와 성공에로 확고히 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철석같은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혁명투쟁에서는 순간의 자만이나 답보도 허용되지 않는다.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 이것이 우리식 사회주의를 성공시키기 위한 혁명방식, 투쟁방식이다.

혁명이 전진하고 투쟁이 심화될수록 전진도상에는 애로와 난관이 중첩되게 된다.2023년 한해동안 적대세력들이 감행한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책동과 걸음걸음 우리의 진군을 저애하던 그 모든 장애들이 지난 시기보다 얼마나 많았는가를 되새겨보아도 이것을 잘 알수 있다.모든 도전에 주동적으로,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킬수 있는 실천적방도는 오직 공격뿐이다.자체의 힘을 강화하고 완강한 공격전으로 자기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강자들을 적들은 제일 무서워하며 이런 인민앞에서는 아무리 혹독한 난관도 맥을 추지 못하게 된다.

굴함없는 공격, 이는 당을 따르는 길에서 조국의 귀중함을 알고 자체의 힘으로 살아나가는 법과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우며 성장한 우리 인민고유의 투쟁기질이고 본때이다.전체 인민이 당중앙의 호소를 높이 받들어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애국의 위대한 힘과 열정을 총분출시킨 지난해의 과감한 전진기세, 투쟁기풍을 확고히 유지하고 더욱 상승확대시키며 드세찬 공격전을 벌려나간다면 우리는 올해에도 능히 막아서는 난관을 부시며 승리의 포성을 더 높이, 더 우렁차게 울려나갈수 있다.

자기것에 대한 사랑, 자기것을 빛내이려는 의지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애국적인민의 거세찬 진군은 누구도, 무엇으로써도 멈춰세울수 없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뼈에 새기고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올해의 투쟁에서 애국의 열정과 지혜를 아낌없이 바쳐감으로써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금후 우리의 총적투쟁방향

주체113(2024)년 1월 7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금후 우리의 총적투쟁방향은 완강한 투쟁으로 쟁취한 유리한 형세와 국면을 더욱 확대하고 적극 활용하여 당 제8차대회의 투쟁강령을 성과적으로 실현하며 앞으로의 새로운 전진을 위한 발판을 닦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투쟁은 우리 국가의 장래발전과 인민생활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한 도약의 디딤돌을 마련하는 매우 관건적이고도 책임적인 투쟁이며 위대한 대고조시대는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일떠선 수백만 근로자들에 의하여 창조됩니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이 개시된 때로부터 지금까지 우리는 당대회의 권위, 국가의 존엄, 우리들자신의 운명을 걸고 결사적인 투쟁을 벌려왔으며 이룩한 값비싼 승리는 국가경제발전의 기초를 튼튼히 닦고 지속적발전에로 나아갈것을 목적한 5개년계획실현의 믿음직한 담보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되였다.특히 2023년에 우리 당과 인민은 비상한 분발력과 투쟁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고귀한 성과들을 떠올렸으며 우리 혁명의 전진도상에 새로운 변혁적국면을 여는 의의깊은 사변들을 이룩하였다.

이룩한 성과는 크지만 우리에게는 자만할 권리나 만족해할 근거가 없다.더 방대하고 무거운 과업이 우리앞에 있으며 난관은 의연히 전진발전을 가로막고있다.

앞으로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가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투쟁방침과 지금까지 헤쳐온 전진려정이 백번 옳았다는것을 완벽하게 실증하자면 배가된 분발과 분투로 현격한 발전을 이룩하여야 한다.우리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2023년 12월전원회의가 마련해준 위력한 투쟁의 무기를 억세게 틀어쥐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사명과 책임을 다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더욱 분발하고 분투하여 뚜렷한 실체로써, 훌륭한 결과로써 우리당 투쟁강령의 성공적실행을 힘있게 떠밀어나간다면 온갖 난관을 격파하며 5개년계획을 반드시 철저하고도 완벽한 수행으로 이어놓을수 있다.

우리에게는 위대한 당중앙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고 투쟁을 통하여 검증된 우리 사상, 우리 위업의 진리성과 양양한 전도에 대한 신념과 락관이 있으며 전인민적단결과 무궁무진한 지혜로써,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써 다지고 구축해온 튼튼한 자립적경제토대가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일치단결하여 기세차게 전진함으로써 당대회가 제시한 결정들을 반드시 혁혁한 성공과 빛나는 승리로 이어놓아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올해 투쟁의 중요성

주체113(2024)년 1월 7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사상을 깊이 체득하자

 

올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마련하여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뜻이다.

우리는 견인불발의 억센 투지와 노력으로 올해에 당과 국가사업전반에서,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에서 조국청사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변혁을 또다시 창조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계는 사회주의강국에로 향한 우리 인민의 선택이 어떻게 지켜지는가, 조선이 자기의 결심을 어떻게 실천해나가는가, 이 땅에서 또 어떤 놀라운 기적들이 일어나겠는가를 괄목할것입니다.》

올해의 투쟁은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고조시켜 전면적발전국면을 공고히 하고 상승시켜나가기 위한 보람찬 진군이다.

2023년은 한해한해 완강하고 꾸준한 노력으로 쟁취한 값비싼 성과들이 루적되여 그 위력이 전면적으로 발현되기 시작한 가장 고무적인 변혁의 해였다.

우리는 지난해에 이룩한 값비싼 승리와 자랑찬 성과를 더 큰 승리와 성과로 증폭시켜 올해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본격적으로, 가속적으로 추진하여야 한다.

우리 당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가 확고한 지향성을 가지게 하고 혁명의 줄기찬 앙양으로 더 큰 성과들을 쟁취할수 있는 위력한 투쟁의 무기를 마련해주었다.전체 인민이 당의 의도대로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나갈 때 2024년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행로에서 또 한번 도약하는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나게 될것이다.

올해의 투쟁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당정책관철전이다.

지난해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건설과 국력강화의 각 방면에서 앞으로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속할수 있는 유리한 조건과 든든한 발판을 구축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지금까지의 성과가 더욱 확대되고 은을 나타내게 하며 계획한 모든 과제들이 빛나는 결실로 전환되게 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

전체 인민이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을 백배하며 더욱 분발하고 분투해나갈 때 올해에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짓고 새로운 비약의 발판을 마련할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주화는 막을수 없는 시대적흐름

주체113(2024)년 1월 7일 로동신문

 

지난해는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으로 하여 세계도처에서 류혈사태와 무장분쟁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예상치 못했던 사건들이 무수히 발생한 복잡다단한 해였다.미국을 위시로 한 서방세력은 저들의 패권적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그러나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서방의 부당한 압력에 단호히 맞서 자기의 주권과 존엄, 리익을 견결히 수호하면서 자주적인 발전의 길로 나아갔다.

지난해 세계의 정치정세는 자주가 인류공동의 지향이며 막을수 없는 시대적흐름이라는것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계자주화를 실현하는것은 인류의 공통된 지향이며 시대의 력사적과제입니다.》

침략과 전쟁, 지배와 예속이 없는 세계에서 자유롭고 평등하게 사는것은 인류의 공통된 념원이다.

인류의 자주적지향과 리상이 실현되는것은 력사발전의 기본방향이며 필연이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자주화된 새 세계를 건설하는것은 낡은 국제질서를 고집하면서 저들주도의 일극세계를 확립하려는 제국주의반동들의 악랄한 지배주의적책동을 반대하는 치렬한 투쟁을 동반한다.

전 세계를 저들의 손아귀에 거머쥐고 다른 나라, 다른 민족을 착취, 략탈하여 제배를 불리는것은 제국주의의 변함없는 야망이고 생존방식이다.

미국을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반동세력은 저들의 지배권을 전세계적범위에로 확대하기 위해 다른 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을 공공연히 감행하면서 서방식규범과 가치관에 따라 정치방식, 경제방식을 뜯어고칠것을 강요하고있다.한편 패권정책실현에 장애로 되는 나라와 정부에 대해서는 정치적압력과 경제제재는 물론 무력침공도 서슴지 않고있다.

그러나 그것은 국제사회의 단호한 반대와 규탄배격을 불러일으키고있다.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서방의 강권과 전횡에 강경히 대응해나가고있다.이러한 정치흐름은 제국주의의 패권전략에 심대한 타격으로 되고있으며 자주화된 새 세계건설을 위한 진보적인민들의 투쟁을 더욱 추동하고있다.

지난해 발전도상나라들에서 미국의 패권주의를 반대배격하는 기운이 세차게 고조된것은 자주적인 정책을 실시하면서 독자적발전의 길을 개척하는것이 시대적추세로 되고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하였다.

온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매개 나라가 자기 인민의 요구와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는 자주적인 정책을 실시해나가는것이다.

세계에는 200개가 넘는 나라와 지역이 존재하고있다.나라마다 령토의 크기와 인구수, 력사와 전통, 문화적풍습에서 많은 차이를 가지고있으며 사회적환경과 조건도 각이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보적나라와 인민들에게 있어서 공통적인것은 그들모두가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기를 원하고있다는것이다.그 누구에게도 예속되거나 얽매이지 않고 자주적으로 살아나가려는것은 인간의 본성이며 나라와 민족들의 한결같은 요구이다.이로부터 매개 나라 인민들은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것이다.자주성이 실현되는 나라들이 많을수록 온 세계의 자주화가 앞당겨지게 된다.그런것만큼 매개 나라 인민들이 자기 나라의 자주성을 실현하는것은 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에 적극 이바지하는것으로 된다.

자기 주견에 따라 독자적인 발전의 길을 개척해나가는것은 자주독립국가의 생명선이고 근본징표이다.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들이 저들의 가치관을 자대처럼 내흔들며 다른 나라들에 그것을 내리먹이려고 비렬하게 날뛰고있는 조건에서 이것은 더욱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서방나라들이 강요하는 저들식의 정치방식, 경제방식은 기초가 상대적으로 미약한 발전도상나라들에 더 큰 피해를 주고있다.제국주의반동들의 지배주의, 패권주의적책동으로부터 자기 나라, 자기 인민의 리익을 보호하고 발전과 번영을 이룩해나가자면 자기의 확고한 주견에 따라 그리고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는 정치를 실시하여야 한다.

지난해 중동과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의 여러 나라가 미국의 강권과 간섭을 물리치고 나라의 주권과 리익을 수호하며 자주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였다.그를 두고 분석가들은 서방이 발전도상나라들이 날로 세련되여가고 자체로 결정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가고있는 새로운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이것은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서방의 신식민주의지배에 맞서 자주적발전에로 나아가려 하고있다는것을 웅변하고있다.

지난해 많은 나라들사이에 활발해진 쌍무적, 다무적협조와 협력은 제국주의의 일극화책동에 맞서 다극화된 세계를 수립하려는 자주적지향의 발현이였다.

세계자주화위업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가자면 매개 나라 인민들이 자기 나라의 독립을 고수하고 부강발전을 이룩하면서 서로 지지성원하고 긴밀히 협조, 협력하여야 한다.

더우기 제국주의자들이 련합된 힘으로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략탈을 감행하고있는 조건에서 호상지지와 적극적인 협조, 협력은 더욱 중요하게 나선다.

오늘 지배령역을 확보하고 시장을 쟁탈하기 위한 제국주의렬강들사이의 대립과 모순은 날로 첨예해지고있다.그러한 속에서도 제국주의반동세력은 서방주도의 일극화실현, 세계지배라는 공통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범죄적인 공모결탁을 더욱 강화하고있다.최근 국제무대에서 일어나고있는 사태들은 제국주의자들이 주권국가의 자주권을 유린하고 침해하는데서 서로 힘을 합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랭전이후 수십년간 세계정치구도와 력량관계에서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으며 서방의 독판치기시대는 종말을 고하고있다.많은 나라 인민들이 날로 각성되고있다.그로부터 제국주의자들은 정치, 경제, 군사적인 결탁관계를 강화하여 저들의 지배권을 유지, 강화하려 하고있다.유럽에서 침략적군사동맹인 나토가 령역을 부단히 넓히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국주도의 군사동맹이 속속 출현하여 지역나라들에 대한 군사적도발을 일삼고있는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련합된 힘으로 자주를 지향하는 나라들을 각개격파하자는것이 제국주의자들의 목표이다.

이러한 현실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적책동을 짓부시고 자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협력과 협조를 강화하여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세계의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다방면적인 협조를 적극화하여 미국주도의 일극화책동을 타파하여야 한다.

다극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지난해 브릭스와 상해협조기구의 활동이 발전도상나라들의 커다란 관심사로 되였다.

서방주도의 낡고 불공정한 국제질서를 마스고 새로운 국제질서를 수립할것을 지향하여 출현한 브릭스는 세계의 다극화추세를 강화하는데 뚜렷한 기여를 하였다.현재 브릭스는 세계경제의 4분의 1, 세계적인 수출의 5분의 1, 세계인구의 40%를 포괄하고있다.지난해 8월 제15차 브릭스수뇌자회의에서는 서방에 의존하지 않는 금융체계와 금융정보전달기구체계들을 리용하는 문제가 중요하게 론의되였다.이와 함께 사우디 아라비아, 에짚트, 아랍추장국련방, 이란, 에티오피아를 기구에 받아들이기로 합의하였다.

회의참가자들은 브릭스의 《폭발적인 장성》은 세계의 많은 발전도상나라들이 국제무대에서 벌어지는 부정적과정의 진짜원인을 깨달은것과 관련된다고 주장하였다.

지난해 상해협조기구는 성원국수를 늘이는 한편 그들사이의 다무적협조를 강화하였다.상해협조기구는 아시아에서 미국의 일극화책동을 배격하며 하나의 극으로 등장한 위력한 실체이다.지난해 7월에 진행된 상해협조기구성원국 수뇌자회의에서는 이란에 기구성원국지위를 부여할데 대한 각서, 벨라루씨의 기구가입의무체결에 관한 각서 등이 비준되였으며 기구의 2030년 경제발전전략이 토의되였다.이란외무상은 자기 나라가 기구에 가입한 사실에 대해 언급하면서 다무주의를 수호하고 서방의 일방적인 제재에 맞서나갈 립장을 표명하였다.

라틴아메리카나라들속에서도 미국의 지배를 배격하고 지역문제를 공동의 단합된 힘으로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적극화되였다.지역나라들은 미국의 꼭두각시로 전락된 아메리카국가기구를 배척하고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국가공동체(쎌락끄)와 같은 진정한 지역기구들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지난해 1월에 열린 제7차 쎌락끄수뇌자회의에서는 온갖 형태의 지배주의와 패권주의를 반대하는 지역나라들의 공통된 목소리가 힘차게 울려나왔다.지역나라들사이의 무역에서 공동화페를 도입하기 위한 시도들이 본격화되고있으며 리티움매장량이 많은 《리티움삼각주》인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띠나와 메히꼬가 협조를 적극 추구하고있다.

많은 분석가들과 언론들은 미국이 세계적인 변화과정들을 부정하면서 다른 나라들에 계속 압력을 가하고있지만 국제문제들에서 서방집단의 역할이 약화되는 과정은 불가역적이라고 평하였다.

지난해 국제정세의 흐름은 진보적인류가 온 세계의 자주화를 공동의 위업으로 제기하고 단결하여 투쟁한다면 제국주의반동들의 책동을 제압하고 자주화위업의 전진과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의 반동공세는 의연 악랄하지만 인류자주위업은 력사의 시련을 이겨내고 반드시 승리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무분별한 군비증강으로 력사의 황혼길을 재촉하고있다

주체113(2024)년 1월 7일 로동신문

 

2000년이래 미국은 실패한 전쟁들에 약 5조US$를 직접적으로 지출하였는데 이것은 세대당 약 4만US$를 거두어들인것과 같다.2024년 미국의 군사비는 막대한 액수에 달하는데 그것 역시 세대당 커다란 부담을 들씌우는것으로 된다.…

최근 미국 콜럼비아종합대학의 한 학자가 발표한 글 《미국의 대외정책은 부패로 일관된 사기작》의 일부 내용이다.부패로 가득찬 부당하고 기만적인 미국의 대외정책이 미국인들의 리익과는 무관하며 막대한 군비지출로 미국인들이 많은것을 잃고있다는것이 그 골자이다.

세계제패야망실현을 위한 무분별한 군비증강으로 인해 날로 쇠퇴몰락해가고있는 자국의 현실을 보지 못하고 구태의연한 패권정책실현에 집념하는 미집권자들에 대한 개탄의 목소리라고 할수 있다.

바로 두해전에도 미국의 한 잡지가 항공모함들과 과잉된 핵미싸일들, 가격에 비해 성능이 따라서지 못하는 《F-35》전투기들과 같은 엄청나게 비싼 무기들에 지나치게 의존하는것은 모름지기 미국의 큰 실책일것이라고 하면서 군사예산의 근저에 깔린 기업체들의 탐욕이 실제적인 장애에 부닥치지 않는한 《실패한 방식과 망상적인 계산법》은 결코 달라질수 없다고 야유한바 있다.

실패와 망상, 이 두 단어는 력사의 황혼길을 고집스럽게 재촉하는 미국을 상징하는 말이라고 할수 있을것이다.

인디안들의 시체더미우에서 솟아난 미국은 힘의 사용을 국책으로 삼고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략탈, 내정간섭을 일삼아왔으며 그를 통해 탐욕적리익을 추구하여왔다.

저들에게 복종하지 않는 나라들을 군사적위협과 침략으로 다스리겠다는것이 힘의 론리에 기초한 미국의 대외정책이다.그 실현을 위해 미국은 천문학적액수의 돈을 군사비로 탕진해왔다.

막대한 군사비를 책정하자면 언제나 적이 필요하고 국제정세가 불안정해야 한다, 세계가 불안정할수록 군사비증대에 유리한 명분과 조건이 생겨난다는것이 미국의 계산법이다.

바로 그래서 미국은 쉴새없이 적을 만들어내고 갖은 《위협》타령을 늘어놓으며 절대적인 군사기술적우세로 잠재적적수들을 제압하기 위해 미쳐날뛰였다.미국의 군사비가 증대된것만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해치는 위험수위도 높아갔다.

허나 악은 악으로 망한다고 초래된것은 무엇인가.

방대한 규모의 군사비부담으로 미국경제는 더욱 악화되였다.재정적자와 대외채무가 끊임없이 증대되였다.이를 메꾸기 위해 딸라를 마구 찍어 람발하고 담보없는 국가채권을 대량발행하였으나 별로 효과가 없다.

결과 미국은 오늘 세계최대의 빚더미우에 올라앉게 되였다.

얼마전 미재무성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미국의 국가채무가 사상 처음으로 34조US$에 이르렀다.미국인들을 경악케 한것은 국가채무가 33조US$로부터 1조US$ 더 늘어나는데 3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이처럼 국고가 거덜나고 채무액이 한도를 모르고 뛰여오르고있는 속에서도 미국이 막대한 군사비를 계속 지출하고있는것은 전쟁이 없이는 존재할수 없는 하나의 거대한 전쟁기계로 화한 자국의 잔명을 유지해보려는데 있다.

지금 이 시각도 미국의 군수산업복합체들은 악마의 살인무기들을 끊임없이 만들어내고있으며 백악관과 펜타곤, 랭글리의 음모가들은 온갖 흉악한 계책들을 계속 고안해내고있다.어떻게 해서나 패권적지위를 잃지 않으려고 발악하고있다.아시아태평양지역을 21세기 미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기본전장으로 선정하고 이 지역을 장악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책동하고있다.

하지만 난파선의 운명을 돌려세울수 없다.

현재 미국의 처지는 한때 침략과 전쟁으로 강성을 탐내다가 조락되여 력사의 락엽속에 영원히 묻혀버린 력대 제국들을 련상케 하고있다.

세계제패라는 몽유병에서 깨여나지 못하고 가뜩이나 쇠진해진 기력을 무분별하게 소모하는 미국, 악으로 망한 력대 제국들의 운명이 지척에서 기다리고있다는것도 의식하지 못하고 그 행적을 답습하는 아메리카제국이 참으로 가련타 하지 않을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괴뢰여야당의 대립과 내부모순을 폭로조소

주체113(2024)년 1월 7일 《려명》

 

《동아일보》, 《한겨레》, 《조선일보》를 비롯한 괴뢰언론들이 민생이야 어떻게 되든 권력쟁탈에만 눈이 어두워 돌아가고있는 괴뢰여야당의 대립과 내부모순을 폭로조소하였다.

괴뢰언론들은 《윤석열집권 무한대결의 정치를 펼쳐 정치가 몰락했다. 이에 민생이 실종됐다.》고 지적하면서 《량극단의 지지층이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증오를 부추기고 가짜뉴스를 생산하며 여론몰이에 나서는 양상이 위험수위를 넘나드는 탓이다.》, 《이런 분위기는 여야정치인끼리는 말할것도 없고 친윤 대 비윤, 친명 대 비명 등 당내 파벌끼리도 서로를 <적>으로 규정하고 악마화하는 정치권의 풍토에 기인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한편 홍준표, 리언주, 리준석 등 괴뢰보수패거리들도 《여야소통이 사라지고 검투사정치가 정치판전체를 지배하고있는 요즘의 혼란은 여야당이 오기정치를 하고있기때문이다.》, 《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는 식의 검투사정치는 둘다 공멸할수도 있다는것을 알아야 하는데 그걸 지적하는 언론도 없고 말하는 원로도 없다.》고 개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단평 : 《검투사정치》

주체113(2024)년 1월 7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단평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검투사정치》

새해벽두부터 윤석열역도의 《김건희특검법》에 대한 《거부권》행사를 놓고 벌어지고있는 괴뢰여야당것들의 개싸움질이 참으로 가관이다.

지금 괴뢰국회본회의에서 《김건희특검법》을 강행통과시킨 괴뢰야당것들은 역도의 전횡을 《오만한 선민의식의 발로》라고 규탄하며 강하게 반발해나서는 반면에 여당것들은 《김건희특검법》을 《총선용악법》이라고 피대를 돋구며 앙앙불락하고있다.

엎친데덮치는 격으로 최근에는 괴뢰여야당의 이전 당대표들이 탈당을 한다, 신당을 창당한다고 돌아치는 바람에 여야내부의 모순과 대립이 더욱 격화되여 괴뢰정치권은 말그대로 아수라장으로 변하고있다.

도탄에 빠진 민생을 외면하고 당리당략과 정파적목적달성에만 피눈이 되여 란투극을 벌리고있는 괴뢰여야당것들의 추태는 지금 괴뢰내부의 커다란 비난을 자아내고있다.

오죽했으면 괴뢰보수패거리들조차 괴뢰정치판을 《여야간에 서로 증오하는 검투사정치》라고 개탄하며 침을 뱉겠는가.

이런 정치시정배들때문에 괴뢰지역에서 민생악화는 더 말할것도 없고 과거에도 찾아보기 힘든 끔찍한 사회악들이 범람하고있는것이다. 그리고도 입만 터지면 민생에 관심이나 있는듯이 노죽을 부리는 꼴은 실로 역겹기 그지없다.

괴뢰각계가 이미 《민생은 돌보지 않고 정쟁에만 몰두하는 정치인들에게 기대할것은 아무것도 없다.》, 《차라리 국회자체를 없애라.》며 등을 돌려대고있는것은 백번 지당하다.

 

지금까지 단평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식민지속국

주체113(2024)년 1월 7일 《메아리》

 

식민지란 다른 나라에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완전히 예속되여 자주적인 주권을 가지지 못하는 나라 또는 그러한 지역이다. 괴뢰지역이 이 정의에 꼭 들어맞는다. 그곳에도 그 무슨 《국가》의 간판은 걸려있으나 실상은 자주권을 상실하고 미국의 지휘봉에 따라 모든것이 좌우지되는 미국의 식민지이다.

괴뢰지역에서 정권을 조작하거나 《대통령》을 떼고붙이는것이 미국이라는것은 세상에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미국은 괴뢰지역에서 전패국인 일본에도 적용하지 않은 《군정》을 실시하면서 미국식식민지지배체제를 확립하였으며 예속적이고 불평등한 《협정》과 《조약》들로 영구강점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였다. 그 문서장들은 본질에 있어서 괴뢰지역의 모든 주권을 미국에 깡그리 섬겨바친다는것을 법화하는 예속조약으로서 《을사5조약》, 《한일합병조약》의 복사판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은 서울주재 미국대사관, 괴뢰지역강점 미제침략군사령부 등의 현지기구들을 통해 백악관의 지령을 내려먹이고 그 집행을 철저히 지휘, 감독, 통제하고있다. 지난해 윤석열역도가 미국의 도청 및 감청의혹은 《한미동맹》을 지탱하는 철통같은 《신뢰》를 흔들만한 리유로 되지 않는다고 줴친것은 식민지주구의 가련한 처지를 드러낸 단적인 실례에 불과하다.

괴뢰지역은 경제적으로도 미국에 완전히 예속된 식민지이다.

미국은 8. 15후 괴뢰지역을 군사적으로 강점하자마자 《적산》이라는 간판밑에 일제가 가지고있던 경제의 명맥을 통채로 걷어쥐고 《원조》, 차관, 직접투자, 시장개방 등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괴뢰경제를 미국독점자본에 복무하는 예속경제, 식민지하청경제로 전락시켰다.

식민지예속경제로서의 본태는 윤석열괴뢰정부가 집권한 후 더욱 농후하게 나타나고있다. 미국이 저들의 땅에 공장을 지어 자국시민들을 먹여살리라고 하면 즉시에 기업들을 내몰아 1 000여억US$를 상전에게 섬겨바치고 주변나라들을 고립시키기 위한 《경제안보》기구들에 가입하라고 하면 선참으로 뛰여들었다. 하지만 들인 품에 비해 너무도 상반되는 온갖 수모와 멸시를 받고있는 윤석열괴뢰정부이다.

외신들이 《한국경제는 미국에 황금알을 낳아 섬겨바치는 식민지암닭》, 《윤석열이 한국을 통채로 미국에 가져다 바치였다.》고 야유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괴뢰지역은 미국의 침략과 전쟁정책의 희생물로 전락된 군사적식민지이다.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려는 흉악한 목적밑에 괴뢰지역을 강점한 미제는 괴뢰군을 군사주권을 전혀 행사하지 못하고 미국의 총알받이, 전쟁대포밥으로 내몰리울 의무만 있는 식민지고용군으로 만들어버렸다.

미국은 괴뢰들과의 《잠정군사협정》(1948년), 《통수권이양에 관한 협정》(1950년), 《호상방위조약》(1953년) 등 각종 예속적이고 불평등한 조약체결을 통해 괴뢰군에 대한 통수권을 완전히 빼앗았다. 그리고 《한미군사위원회》, 《련합군사령부》 등을 조작하여 괴뢰들에 대한 군사적통제를 더욱 강화하고있다.

윤석열괴뢰정권이 들어앉은 후 괴뢰지역은 미국의 더욱 철저한 군사적식민지로 굴러떨어지고있다. 이것은 골수에까지 반공화국대결광증이 꽉 들어찬 윤석열괴뢰역적패당의 북침야망과 괴뢰들을 아시아제패를 위한 전쟁대포밥으로 더 잘 길들이려는 미국의 야망이 맞아떨어진 결과이다. 주구는 미국상전에게 미핵전략자산들의 항시적인 조선반도배치와 더 큰 규모의 핵전쟁연습들을 벌려줄것을 구걸하고 상전은 주구들에게 대신 미국산파고철무기들을 사가라고 강박하는것이 현실이다.

괴뢰지역은 썩어빠진 양키문화가 판을 치고 숭미, 공미, 종미의식으로 깊이 부식된 미국의 철저한 문화식민지이다.

미국은 괴뢰지역을 강점한 첫날부터 《미국제교류처》, 《문화교류위원회》, 《미교육위원단》 등 각종 기구들을 설치하고 썩어빠진 미국문화와 숭미, 공미사상, 종미사대의식을 퍼뜨렸다. 미국은 《문화교류》의 명목으로 해마다 괴뢰지역의 문화인, 교육자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을 미국에 끌어들여 미국식교육과 양키문화를 주입시키고있다.

괴뢰통치배들조차 남부끄러운줄 모르고 공식석상에서까지 영어로 씨벌여대고있는가 하면 거리들에는 온통 영어로 된 간판이나 광고, 상품이 꽉 들어차 미국땅이 아닌지 착각할 정도로 괴뢰지역은 오늘 미국의 완전한 문화적식민지로 전락되였다.

윤석열역도가 상전의 환심을 사고 기분을 돋구어주기 위해 백악관먹자판자리에서 영어로 노래를 부르고 미국회를 찾아가 영어연설놀음을 벌린것으로 하여 미국내에서 《검은머리 미국인》, 《미국인보다 더한 윤도그》, 《미국인이 되지 못한것을 대단히 아쉬워하는 <한국대통령>》이라는 야유가 쏟아져나온것은 그리 오래전의 일이 아니다.

이처럼 괴뢰지역은 정치, 군사, 경제, 문화를 비롯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걸쳐 미국에 철저히 예속된 식민지이며 괴뢰정권은 미국의 식민지지배실현을 위해 복무하는 도구, 허수아비《정권》에 지나지 않는다.

내외신들이 괴뢰지역을 가리켜 미국의 《식민지 1번지》, 《51번째주》라고 조소하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애국으로 일치단결하여 웅대한 투쟁목표달성을 위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궐기대회 진행-

주체113(2024)년 1월 6일 로동신문

 

 

우리 사상, 우리 위업의 진리성과 불멸의 생명력을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새겨안고 력사적인 2023년 12월전원회의가 내세운 실천강령을 애국충심으로 받들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더욱 빛내여나가려는 온 나라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의지는 확고부동하고 전진기세는 더욱 충천해지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부흥번영의 활로따라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의 힘찬 보무를 내짚은 천만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이 활화로 분출되는 속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궐기대회가 5일에 진행되였다.

대회장인 5월1일경기장은 새해의 진군길에 나선 수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의 격양된 열의로 설레이고있었다.

대회에는 평양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와 리일환동지, 전현철동지, 박정근동지, 주철규동지, 박훈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 시안의 일군들, 로력혁신자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인 김수길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오로지 우리 위업에 대한 굳센 믿음과 진함없는 불굴의 정신으로 온갖 애로와 난관을 박차며 2023년을 충성과 애국의 성과들로 가득 채우는데 공헌한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 전군의 장병들에게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보내주신데 대하여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온 한해 불철주야의 로고와 헌신을 바쳐가시며 자주강국건설사에 특기할 거창한 변혁과 기적적인 성과들을 안아오시고도 불멸할 그 공적을 우리 인민만이 쟁취할수 있는 값비싼 승리로 평가하시며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고마움의 정을 담아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터쳐올렸다.

보고자는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밑에 지난해 우리 인민이 강대하고 존엄높은 주체조선의 국력과 국위를 만방에 떨치고 확실한 전진과 도약을 이룩한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우리가 쟁취한 모든 성과는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적힘을 비상히 증대시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갈데 대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투쟁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실증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수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조선인민군창건 75돐과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공화국창건 75돐 경축행사들을 성과적으로 보장하여 당중앙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받드는 인민의 충의심과 일심단결의 위력을 다시금 만천하에 과시하는데 크게 기여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수도의 당사업과 행정경제사업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풀어주시며 세심히 보살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여러 부문에서 자부할만한 성과들이 이룩되고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이 고조되였다고 강조하였다.

평양시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한 대건설작전들을 련이어 펼쳐주시고 새집들이경사를 맞는 평범한 근로자들을 따뜻이 축복해주시였으며 당중앙전원회의에서 평양시민들의 생활상편의를 더 잘 보장해주기 위한 은정어린 조치들을 또다시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육친의 정은 수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적열정을 배가하며 당의 구상실현에 총매진할수 있게 하는 무한대한 원동력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세월을 주름잡으며 더욱 훌륭히 전변될 우리 조국, 우리 수도의 래일을 확신하며 신심과 용기를 백배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천재적인 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강국건설의 력사적위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시민들과 온 나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최대의 영광과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2024년은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해라고 하면서 그는 자존, 자립의 정신과 백절불굴의 기상, 앙양된 자신심으로 총분기하여 새해에도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12개 중요고지점령에 힘을 집중함으로써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결정관철의 척후전구들에서 생산장성에 박차를 가하고 정비보강사업을 다그쳐 끝내는것은 수도의 경제발전과 우리자신들, 후대들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기어이 수행하여야 할 중요한 과제들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당에서 제일 중시하는 농업생산에 주되는 힘을 넣으면서 남새와 축산, 과수와 공예작물생산에서 혁신을 이룩하며 경공업공장들을 활성화하여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인 진일보를 가져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 식의 발전과 문명을 과시하는 중요대상건설을 드팀없이 추진하는것과 동시에 올해에 계획된 시주변 농촌살림집건설을 힘있게 내밀며 수도의 모습을 더욱 훌륭히 변모시켜나갈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평양의 과감한 전진기상과 본때를 떨칠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그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의 최고참모부가 자리잡고있는 수도에서 살며 일하는 더없는 긍지와 영예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당의 사상과 로선을 견결히 옹위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시당위원회가 대중속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체득시키고 그 관철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며 각급 당조직들이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전진을 가져오도록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학생들의 필수용품을 책임지고 보장하는것을 조선로동당의 변함없는 정책,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으로 내세운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항상 자각하고 학생교복과 가방, 신발들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함으로써 사회주의 우리 제도의 우월성을 높이 떨치는데서 수도가 전국의 모범이 되게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비상한 분발력과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해나갈 때 평양시의 사업에서는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고 그것은 곧 온 나라에 애국의 대고조를 불러오는 기치로 될것이라고 하면서 모두다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위하여, 사랑하는 수도 평양의 새로운 전변과 눈부신 발전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평양화력발전소 지배인 조주영동지,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리만성동지, 김책공업종합대학 학부장 김철룡동지, 평양건설위원회 부위원장 리만수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들에서는 《애국으로 단결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새로운 시대정신, 새시대 천리마정신으로 올해를 또다시 위대한 변혁의 해로 청사에 빛나게 아로새길 혁명적열정과 드팀없는 의지들이 피력되였다.

동력전사들을 사회주의건설의 전초병으로 내세워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크나큰 사랑을 무한대한 열원으로 새겨안고 당중앙의 밝은 불빛, 자립경제의 활기찬 발전을 위해 일심분발하여 전력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려는 강렬한 지향은 참가자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또한 한평의 땅, 한포기의 곡식마다에도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 풍요한 가을을 안아옴으로써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은덕에 충성으로 보답해갈 농업근로자들의 드높은 열의가 분출되였다.

애국충성의 심혼이 깃든 알찬 과학교육연구성과들을 더 많이 이룩하여 당의 과학전사된 도리를 다함으로써 과학기술력의 부단한 증대, 과학기술중시의 실제적인 생활력으로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해나갈 결의도 언급되였다.

우리 당이 제일 큰 힘을 넣고있는 중대국사이며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인 살림집건설에서 눈부신 기적과 혁신을 창조함으로써 수도건설의 새 전기를 긍지높이 수놓아갈 수도건설자들의 충천한 각오와 혁명적의지가 표명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이어 군중시위가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치단결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 등의 글발이 씌여진 프랑카드와 당기, 공화국기, 붉은기들을 추켜든 시위대렬들이 대회장을 누벼나갔다.

올해에도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기어이 점령함으로써 사회주의의 줄기찬 전진과 비약적인 상승발전을 이룩해나갈 일념이 로동계급대렬, 농업근로자대렬, 지식인대렬, 건설자대렬, 청년학생대렬을 비롯한 시위행렬마다에 나래쳤다.

당중앙의 사상과 뜻으로 대중의 심장을 세차게 끓여주는 출력높은 확성기, 잡음없는 증폭기로서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나갈 당초급선전일군들의 비상한 자각과 열의가 충성의 함성으로 터져올랐다.

학생취주악대대렬과 녀맹출근길선동대대렬이 활기찬 노래주악과 박력있는 춤률동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애국의 힘, 단결의 힘》, 《새시대 천리마정신》, 《과감한 실천, 자랑찬 결실》, 《계속혁신, 련속도약》 등의 표어들을 들고 혁명적인 구호에 화답하며 대회장을 활보하는 시위참가자들과 이에 열렬한 박수로 호응하는 군중들의 얼굴마다에는 당결정은 곧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앞당겨오는 과학적인 진로임을 명심하고 당중앙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관철에 매진분투해갈 철석의 의지가 어려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궐기대회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며 새시대의 천리마정신으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변환적국면을 혁명적대고조로 줄기차게 이어나갈 수도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만만한 투지와 분발력을 힘있게 과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당중앙의 혁명사상과 령도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앞당겨오는 향도적기치이다 -중앙연구토론회 진행-

주체113(2024)년 1월 6일 로동신문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자주, 자존의 불변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용진하여온 주체혁명위업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혁명사상과 원숙한 령도력에 의하여 사상초유의 국난을 강행돌파하며 인민의 세기적념원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섰다.

위대한 사상과 걸출한 정치실력으로 우리 공화국의 국격과 국위를 만방에 선양하는 거창한 변혁의 년대, 전면적국가부흥의 천만년미래까지도 확고히 담보하는 강대한 힘을 비축한 기적의 년대를 안아올리신것이야말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시대와 력사앞에, 조국과 인민앞에, 후대들앞에 쌓아올리신 가장 특출한 혁명업적이다.

위대한 김정은동지께서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중앙연구토론회가 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중앙과 평양시안의 당, 행정, 근로단체 일군들, 무력기관, 과학, 교육, 문학예술, 출판보도, 혁명사적부문, 당간부양성기관의 리론선전일군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특출한 령도력으로 반만년민족사에 가장 존엄높은 강국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깊이있게 해설한 론문들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박태성동지, 외무상 최선희동지, 당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 내각부총리 양승호동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강윤석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부국장 박영일동지가 발표하였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은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하기 위한 우리 당과 혁명의 유일한 지도사상이라는데 대하여 론증하였다.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은 이민위천, 이신위민의 리념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구현하고있는 인민대중제일주의혁명학설, 일심단결의 위력,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끊임없는 비약상승에로 향도하는 백전백승의 실천강령,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과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을 확고히 담보하는 저력있고 미래지향적인 혁명학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김일성김정일주의의 본질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고 새로운 원리와 내용들로 심화발전시키시여 주체의 사상리론과 대중령도방법에 철저히 구현하시였다.

자주, 자립, 자위를 절대불변의 국가정치철학으로 내세우신 총비서동지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사상제일주의와 우리 국가제일주의, 경제와 핵무력건설병진로선, 자강력제일주의로선, 청년강국건설사상, 혁명가후비육성사상을 비롯하여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이 영원히 승승장구해나갈수 있는 가장 과학적인 혁명로선들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명시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이 인도하기에 우리 나라에서는 국가와 후손만대의 부흥번영을 담보하는 정치가 펼쳐져 력사의 도전속에서도 공화국의 존엄과 국위가 최고의 경지에서 빛나고있다.

주체혁명위업완성의 불멸의 대강이며 향도적기치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가리키는 진로따라 나아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앞길에는 영원히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는 전당강화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치시여 조선로동당의 최장의 집권사를 백년, 천년으로 굳건히 이어나가시는 탁월한 령도자이시라는데 대하여 론증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을 자기의 성격과 본태를 굳건히 견지해나가는 수령의 당, 인민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전당강화의 중핵적과제들을 빛나게 해결하시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시기에 전당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강령을 제시하시여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을 영원히 고수해나갈수 있는 정치사상적대를 튼튼히 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유일한 존재명분, 최고의 징표, 영원한 본태는 인민의 당, 인민의 심부름군당이라고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당사업전반을 참신하게 혁신하여 조선로동당을 강위력한 정치적참모부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은 우리 당을 전도양양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킬수 있는 진로를 명시한 만년지계의 당건설강령이며 당의 령도적역할을 비상히 높여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을 승리적으로 다그쳐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이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는 숭고한 위민헌신으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새 력사를 펼쳐나가시는 인민에 대한 사랑의 최고화신이시라고 강조하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는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신성한 존재로 내세우시고 인민대중의 존엄과 권익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시며 인민을 위한 천만고생을 더없는 락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위민헌신의 세계가 비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모든 사색과 실천은 인민의 존엄과 운명을 견결히 수호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쉬임없이 헤쳐오신 험한 령길과 파도세찬 바다길, 위험천만한 하늘길, 화선길들이 있어 전쟁이라는 난파도가 우리의 발밑에 물거품이 되고 비상방역전의 기적적승리도 이룩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서 가장 값높은 삶을 누리고있다.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자욱자욱은 조국땅 그 어디에나 력력히 새겨져있다.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원대한 숙원사업들을 련이어 발기하시고 무조건 실천해가시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새시대의 문명을 자랑하는 웅장화려한 거리들과 사회주의리상촌들,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수많은 공장들과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다.

진정 숭고한 위민헌신, 멸사복무로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모두가 온넋을 다해 받들어모셔야 할 위대한 어버이이시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는 불패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을 일떠세우시여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국위를 최절정에 올려세우신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의 천명으로 반만년민족사를 극적으로 변천시킬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시고 핵무력건설의 척후에서 간고한 초행길의 한치한치를 희생적으로 열어나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웅서사시적행로우에서 남들이 수십년이 걸려도 이룰수 없는 국가핵무력건설대업이 짧은 기간에 빛나게 완수되고 적들을 전률케 하는 초강력핵병기들의 련이은 탄생을 안아왔으며 국가핵무력정책이 헌법으로 고착되여 핵보유국으로서의 우리 국가의 지위는 불가역적인것으로 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강군건설과 국방공업발전의 최전성기를 펼치시여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위용과 기개를 만방에 떨쳐주시였다.

당중앙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군대는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추켜들고나가는 혁명적무장력, 세계적인 강군으로 장성강화되여 국가방위와 사회주의건설을 다 맡아 백전백승하는 영웅군대의 기상과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가고있으며 공화국무력의 군사기술적강세는 자립적이며 현대적인 국방공업에 의하여 믿음직하게 안받침되고있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는 비범출중한 정치실력으로 인류의 자주위업을 선도해나가시는 불세출의 위인이시라는데 대하여 론증하였다.

강국의 지위에 걸맞는 세련된 자주정치, 자주외교로 렬강중심의 낡은 국제질서를 허물고 정의의 대변자, 진리의 옹호자, 평화의 수호자로서 자주시대의 흐름을 주도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최상의 존엄과 국위는 곧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절대적권위이다.

김정은동지는 투철한 자주적립장과 천재적인 외교지략,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세계반동의 원흉인 미국을 제압하고 반제력량을 비상히 강화해나가시는 자주외교의 거장, 세계정치의 걸출한 령도자이시다 .

김정은동지께서는 미국의 강권과 전횡에 종지부를 찍고 인류자주위업을 선도해나가실 투철한 립장과 견결한 의지를 지니시고 령활한 지략으로 대미대적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였으며 사회주의나라들과의 친선협조관계를 새로운 높이에서 비상히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비범한 정치외교실력, 담대한 배짱과 불굴의 의지로 시대의 방향타, 력사의 조종간을 억세게 틀어쥐시고 자주와 평화, 정의와 진리를 수호해나가시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인류의 자주위업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부흥강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위대한 당중앙과 사상도 의지도 감정도 하나가 되여 혁명의 길을 끝까지 가는 열혈의 충신이 되며 순결한 량심과 의리, 애국적열정을 깡그리 바쳐 당의 구상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관철하여야 한다.

당정책관철의 조직자, 집행자이며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려는 불같은 일념안고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백옥같은 충의지심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성을 심장깊이 체득하고 애국의 억센 힘으로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총매진하여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함으로써 당의 령도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갈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란이슬람공화국 대통령에게 위문전문을 보내시였다

주체113(2024)년 1월 6일 로동신문

 

테헤란

이란이슬람공화국 대통령

쎄예드 에브라힘 라이씨각하

 

나는 얼마전 이란의 케르만주에서 일어난 폭탄테로공격사건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는 불행한 소식에 접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인민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귀국정부와 인민 그리고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문을 표합니다.

나는 이 기회에 온갖 형태의 테로를 반대하는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을 재천명하면서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에게 하루빨리 안정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3(2024)년 1월 5일 평양

(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일본국 총리대신에게 위문전문을 보내시였다

주체113(2024)년 1월 6일 로동신문

 

도꾜

일본국 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각하

 

나는 일본에서 불행하게도 새해 정초부터 지진으로 인한 많은 인명피해와 물질적손실을 입었다는 소식에 접하고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에게 심심한 동정과 위문을 표합니다.

나는 피해지역 인민들이 하루빨리 지진피해의 후과를 가시고 안정된 생활을 회복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3(2024)년 1월 5일 평양

(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의 강권과 전횡은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

주체113(2024)년 1월 6일 로동신문

 

중동사태가 날로 악화되는 가운데 얼마전 미국이 홍해에서 새로운 해상련합작전을 벌린다는것을 공개하였다.이 해역에서 서방나라 선박들에 대한 예멘무장단체의 공격을 막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한다.

주목되는것은 작전참가국명단에 사우디 아라비아와 아랍추장국련방이 빠진것이다.

외신들이 전한데 의하면 사우디 아라비아와 아랍추장국련방은 《미국이 주도하는 모험에 관심이 없다.》는 립장을 표명하면서 참가를 거부하였다.

이 나라들은 지난 시기 만지역과 홍해에서 활동하는 미국주도의 련합해상무력에 가담해있었다.그런데 이번에는 미국의 요구를 거부하였다.

그에 대해 서방은 중동의 두 나라가 미국주도의 해상련합작전에 참가하여 긴장이 격화되는것을 피하고싶어하기때문이라고 주장하고있다.

단순히 그렇게만 볼 문제가 아니다.

지난해 6월 이란군대 해군사령관은 자기 나라가 사우디 아라비아와 아랍추장국련방을 비롯한 여러 중동나라와 함께 머지않아 해군동맹을 결성하게 된다고 한바 있다.

당시로 말하면 사우디 아라비아는 미국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이란과 관계를 정상화하기로 하였으며 그에 따라 두 나라는 외교대표부를 개설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다그치고있었다.

한편 아랍추장국련방도 미국주도의 련합해상무력인 중동해상안보련합에서 탈퇴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러한 움직임은 친미경향이 농후했던 나라들이 대미추종정책에서 벗어나고있음을 시사하는것으로서 미국으로 하여금 우려심을 가지게 하였다.

더우기 이란이 아랍나라들과 해군동맹을 결성할 의향을 표시한것으로 하여 미국과 추종세력들은 더욱 불안초조해하였다.미국이 이란의 발표를 《터무니없는것》이라고 비방한것이나 이스라엘이 《믿기 어려운 소식이다.》라고 하면서 경악을 표시한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하지만 사우디 아라비아나 아랍추장국련방은 지난 시기와 달리 미국에 아무러한 설명도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서방의 우려를 무시하는 태도를 취하였다.

사우디 아라비아와 아랍추장국련방을 비롯한 중동나라들과 미국사이에 불협화음이 울려나온지는 오래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이미전부터 자국의 원유생산을 좌우지하려드는 미국의 처사에 불만을 표시해왔으며 이란에 대한 압살정책에도 더이상 합세하려 하지 않았다.미국의 대중동정책에 추종한것으로 하여 지역의 긴장이 격화되고 자국의 리익이 심히 침해당하였기때문이다.

그런데로부터 우크라이나사태발생후 미국이 원유생산량을 늘일것을 강박하자 정면에서 거절하였으며 이란과도 관계를 개선하는 방향에로 나아갔던것이다.

아랍추장국련방도 마찬가지이다.

그를 두고 분석가들은 미국에 대한 중동지역 나라들의 신뢰가 떨어지고있으며 이 나라들속에서 지역안전을 보장할 자기들의 능력에 대한 확신이 높아가고있다고 평하였다.

언론들도 지역의 안전을 미국에 내맡기던 시대는 지나갔다, 중동나라들은 지역의 안정을 파괴하고 나라들사이에 갈등을 부추기는 장본인이 미국이라는것을 깨달았다고 주장하였다.

이번에 사우디 아라비아와 아랍추장국련방이 미국주도의 해상련합작전에 가담하지 않을 립장을 밝힌것은 그러한 태도의 연장으로서 미국의 대중동정책이 실패하고있다는것을 립증하고있다.

미국이 중동나라들로부터 배척당하는것은 스스로 청한 화라고 해야 할것이다.

미국은 지난 수십년동안 중동나라들의 내정에 함부로 간섭하면서 대립과 분쟁을 조성하고 이 지역 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고통을 강요하였다.이라크, 수리아를 전란속에 빠뜨리고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를 피의 소용돌이속에 잠근 장본인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아랍조사 및 정치연구쎈터가 2022년에 진행한 여론조사결과에 의하면 응답자의 78%가 미국을 지역에 위협과 불안정을 조성하는 장본인이라고 비난하였다.

중동나라들이 미국에 등을 돌려대고 배척하고있는것은 미국의 패권정책이 초래한 필연적귀결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과 서방이 약화되는 지배권유지에 매여달리고있다고 비난

주체113(2024)년 1월 6일 로동신문

 

로씨야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가 최근 따쓰통신과의 회견에서 미국과 서방을 비난하였다.

그는 미국도 유럽동맹도 우크라이나의 끼예브당국에 원조를 주지 않으면 이 나라가 파멸된다는것을 알기때문에 원조제공을 포기하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여전히 우크라이나인들의 손과 몸으로 로씨야를 억제하는데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세계에서 계속 폭풍이 일고있으며 그것은 서방의 지배층들이 다른 나라 인민들을 희생시키는 대가로 저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경으로부터 수천㎞ 떨어진 곳에서 위기들을 발생시키고있기때문이라고 규탄하고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나토의 유고슬라비아폭격, 대량살상무기가 있다는 가짜구실밑에 진행된 이라크침공, 리비아국가제도의 붕괴, 수리아에 대한 내정간섭을 상기해보라.나토의 확대로 인해 유럽동부에서 무장분쟁이 일어나고 우크라이나가 로씨야를 반대하는 교두보로 전락되였다.최근에는 팔레스티나-이스라엘분쟁지대의 상황이 격화되였다.아프리카, 아프가니스탄, 조선반도 등 다른 지역들에도 분쟁가능성이 존재하고있다.미국인들은 베이징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대만에서 분립주의경향을 로골적으로 부추기고있다.

계속하여 로씨야외무상은 서방이 저들의 약화되는 지배권유지에 끈덕지게 매여달리고있다고 단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브릭스성원국 10개로 확대, 서방의 악몽이 현실로 되였다고 주장

주체113(2024)년 1월 6일 로동신문

 

사우디 아라비아와 에짚트, 아랍추장국련방, 이란, 에티오피아가 1월 1일부터 정식 브릭스성원국으로 되였다.이로써 브라질, 로씨야, 인디아, 중국, 남아프리카로 구성되였던 브릭스의 성원국은 5개로부터 10개로 확대되였다.

이와 관련하여 로씨야외무성 대변인 마리야 자하로바는 3일 스뿌뜨니크방송에 출연하여 《브릭스의 확대는 서방의 악몽이 현실로 된것이다.》고 언명하였다.

대변인은 이것은 좋은 일이다, 브릭스의 확대는 서방을 건드리기 위한것이 아니다, 서방측이 브릭스성원국과 기구전체를 대상으로 비렬한 행위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기구는 살아남았을뿐 아니라 발전을 이룩하고 새 성원국들을 받아들였다, 이것은 효과성의 지표이다, 기구는 자기의 효과성을 과시하였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중국외교부 대변인 왕문빈은 2일 정기기자회견에서 브릭스협조제도의 응집력이 날로 강화되고 그 영향력이 계속 높아지고있다고 밝혔다.

브릭스성원국이 10개로 확대된것은 브릭스협조가 밝은 전망을 가지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고 하면서 그는 브릭스가 해당 나라들의 요구에 따라 성원국을 확대할데 관한 결정을 내린것은 신흥시장 및 발전도상나라들의 공동의 념원에 부합될뿐 아니라 세계다극화의 력사적흐름에 순응하는것으로 된다, 우리는 브릭스동반자들과 함께 《대브릭스협조》에서 새로운 성과가 부단히 이룩되도록 할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지난해 8월 남아프리카의 요한네스부르그에서 진행된 제15차 브릭스수뇌자회의에서는 브릭스의 확대문제와 성원국들사이의 경제협조 특히 무역 및 금융거래에서의 민족화페리용문제 등이 중요한 의제로 토의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4年1月
« 12月   2月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5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