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24
정깊은 부름에 담으신 크나큰 믿음
우리 일군들이 창조적이며 진취적인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지니고 대오의 맨 앞자리에서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기관차가 되여야 한다는것이 당의 뜻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성, 왕성한 의욕을 가지고 일판을 통이 크게 벌리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반드시 실현하여야 합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느한 돼지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공장지배인은 경애하는 그이께 공장의 통합생산체계에 의하여 배합먹이가공도 원격조종으로 하고 유기질비료생산도 원격조종으로 진행하고있다고 말씀올렸다.
그의 보고를 받으시고 공장의 경영정보실태를 료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대식돼지공장들가운데서는 제일 잘 건설된것같다고 하시였다.
그러자 지배인은 돼지고기생산을 잘하여 올해중으로 어느한 단위를 앞서나갈 결의를 말씀올리였다.
그의 결의를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웃으시며 지배인이 배짱이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이 그이께 공장지배인이 비행사출신이라는것과 항법사를 하다가 제대된 사실을 보고드렸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비행사출신인가고, 어디에서 복무하였는가고 구체적으로 물어주시고나서 비행사들은 땅에서 리륙하면 항법사가 가리키는대로 비행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이어 그이께서는 지배인에게 어느 대학을 졸업하였는가고 다시 물으시였다.
지배인이 이에 대해 보고드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비행사를 하였으니 사상적으로 준비되고 사회에서 기술도 배웠으니 항법사출신의 지배인이 이끄는 돼지공장은 아마 일이 잘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지배인의 눈굽은 쩌릿해졌다.
사실 비행기에서 항법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였다.항법사가 조금만 잘못 판단하면 항로는 향방없이 바뀌게 되는것이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치하의 말씀에 공장을 당의 요구대로 한치의 탈선도 없이 곧바로 이끌어나가야 한다는 크나큰 믿음과 당부가 담겨져있음을 가슴뜨겁게 느낄수 있었다.
하기에 그는 경애하는 그이께 앞으로 더 높은 성과를 이룩해갈 자기의 결심을 말씀올렸다.
그의 결심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웃으시며 그야말로 다기능화된 지배인이라고 말씀하시였다.
항법사출신의 지배인, 다기능화된 지배인!
뇌이면 뇌일수록 경애하는 그이의 한없는 믿음의 세계가 어려와 지배인은 한동안 마음을 진정할수가 없었다.
그는 더없이 정깊은 부름들을 마음속으로 외워보며 이렇게 맹세다졌다.
(오늘의 이 영광을 순간도 잊지 않고 비행사출신 지배인답게 높은 실력으로 단위발전을 선도해나가는 기수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가겠습니다.)(전문 보기)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가 3일 화상회의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회의를 지도하였다.
내각부총리들인 박정근동지, 리철만동지를 비롯한 내각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내각 직속기관, 성, 중앙기관 일군들, 도, 시, 군인민위원회 위원장들, 농업지도기관, 중요공장, 기업소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1.4분기 인민경제계획수행정형이 총화되고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수행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며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해 과업을 완벽하게 실행해나가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이 토의되였다.
내각부총리 양승호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애국으로 단결하여 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강령적인 투쟁지침을 밝혀주시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사에 특기할 거창한 지방공업혁명을 현명하게 이끄시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올해에 각 부문, 단위들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나감으로써 새 년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첫 분기 인민경제계획이 빛나게 완수되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이 보다 적극화되는 속에 기간공업부문의 생산장성이 이룩되고 인민생활과 직결된 부문과 건설부문에서 비약과 혁신이 끊임없이 창조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1.4분기계획수행과정에 발로된 결함과 편향들을 자료적으로 분석총화하면서 그는 낡은 일본새를 답습하며 당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을 혁명적으로 전개하지 않는 현상들과의 투쟁을 더욱 강도높이 벌려야 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일군들이 당결정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자기 부문, 자기 지역, 자기 단위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립장과 자세에서 맡은 사업을 혁신적으로 해나가며 다음분기계획을 철저히 수행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분기간의 성과와 경험, 교훈에 비추어 좋은것은 더 확대발전시키고 부족점은 대담하게 일소하면서 작전을 면밀히 하고 지도를 강화하여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하기 위한 올해의 투쟁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회의는 경제지도와 관리에서 통일성을 확고히 보장하고 모든 부문이 내각의 결정과 지시에 무조건 복종하는 엄격한 규률과 질서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며 경제부문 지도일군들의 사상관점과 사업기풍, 일본새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력사적인 선택과 중대결단에 의하여 당과 국가의 변혁적인 로선으로 책정명시된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을 강력히 추진하며 학생들의 필수용품을 책임적으로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실무적문제들이 중요하게 토의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다음분기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수행하여 당이 제시한 12개 중요고지점령의 튼튼한 담보를 마련하며 정비보강사업을 계획대로 실속있게 밀고나갈데 대한 문제, 성, 중앙기관들과 도, 시, 군인민위원회, 농업지도기관들에서 영농사업에 모든 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할데 대한 문제 등이 언급되였으며 이를 위한 해당한 대책들이 강구되였다.(전문 보기)
자본주의의 《영원성》신화는 깨여졌다
지금으로부터 30여년전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되는 사태가 발생하였을 때 제국주의자들은 《실패한 실험》에 대해 요란하게 떠들면서 마치도 자본주의가 인류사회발전의 《영원한 최종단계》인것처럼 력설하였다.
그러나 현실은 제국주의자들이 입이 닳도록 광고해온 자본주의의 《영원성》이란 허황한 기만에 불과하며 그 신화가 깨여져나가고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서방나라들에서 자본주의가 광범한 근로대중의 배척을 받고있다.
세계최초로 자본주의가 사상으로서 출현하고 사회제도로서 세워진 곳이 서방이다.바로 그 서방에서 시위투쟁이 날이 갈수록 강화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프랑스와 도이췰란드, 벨지끄 등에서 항의시위들이 련이어 일어났다.지난 3월초순 이딸리아에서는 처지개선을 요구하는 근로자들의 대규모적인 파업으로 하여 많은 부문이 마비되는 사태가 빚어졌다.언론들은 생존권보장을 요구하는 대중적인 항의투쟁이 앞으로 더욱 고조될것으로 예견되고있다고 보도하였다.단순히 생존권에 대한 요구로만 볼 문제가 아니다.력사상 가장 불공평하고 불평등한 사회에 대한 인민대중의 쌓이고쌓인 분노와 원한의 분출이다.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것은 근로하는 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이다.
사회의 전도는 인민대중의 지지를 얼마나 많이 받는가에 달려있다.인민이 지지하고 받드는 사회는 승승장구하지만 인민의 버림을 받는 사회는 멸망하기마련이다.
그러나 자본주의는 극소수 자본가계급이 국가권력과 생산수단, 막대한 재부를 독차지하고 근로대중을 가혹하게 억압, 착취하여 리득을 챙기는 반인민적인 사회이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부익부, 빈익빈의 량극화는 상상을 초월하고있다.자료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억만장자 98명이 보유한 재산은 최하층인구 5억 5 500만명이 보유한 재산의 총액과 맞먹는다.악성전염병전파기간 세계적으로 가장 부유한 10명의 부호들은 재부를 2배이상 증가시키고 지어 어떤자는 재산을 1 000%나 증가시켰지만 빈곤자들속에서는 기아와 병마로 매일 평균 2만 1 000명이 사망하였다고 한다.자본주의사회의 제도적특성으로부터 흘러나오는 필연적귀결이다.
오늘날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물질적부가 극소수의 특권층에 집중되면서 《복지사회》의 상징으로 내세웠던 중간층의 사람들이 급격히 빈곤자로 굴러떨어지고 자본주의매장자로서의 근로대중의 대렬이 더욱더 장성강화되고있다.
착취와 압박이 점점 로골화되고 빈부격차가 해가 바뀔수록 더욱 극심해지고있는 최악의 불평등사회, 반동적인 착취사회에 근로대중은 침을 뱉고있다.
외신보도에 의하면 최근 미국의 젊은 세대들속에서 《자본주의는 부자들과 권력이 조종하는 잔혹하고 부패된 체계》라는 견해가 커다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그에 대해 언론들은 미국의 젊은 세대는 놀라울 정도로 자본주의에 대해 환멸감을 가지고있다, 미국인의 3분의 1이 자본주의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로골적으로 표명하고있으며 특히 24살미만 청년들속에서는 그런 경향이 농후하게 나타나고있다고 보도하고있다.
한 언론은 《현재 미국의 젊은 세대는 그 어느 세대보다 자본주의에 대한 도전경향이 강하다.자유시장을 고취하는 자본주의와 미국의 미래에 있어서 이러한 변화는 무엇을 의미하는가?》라는 물음을 제기하고 젊은 세대의 대다수가 자본주의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는 원인은 경제적불평등에 있다고 하면서 빈곤과 채무는 그들이 자기의 처지에 대해 잘 알고 자본주의가 자신에게 리로운가 하는것을 따져보게 하였다고 평하였다.계속하여 언론은 오늘날 미국청년들속에서는 《자본주의가 더러운 단어로 되여있다.》라고 하면서 미국인들에게서 《반자본주의》가 더이상 빈말이 아니라고 강조하였다.
광범한 근로대중 특히는 새세대가 자본주의를 경멸하고있으며 오늘날 자본주의세계를 휩쓸고있는 대중적시위는 제도자체에 대한 거부감의 폭발이다.
서방나라들에서 사회제도에 대한 근로대중의 불만이 극도에 달하고있는 사실은 가장 반동적이고 반인민적인 자본주의가 몰락의 구렁텅이에로 급격히 빠져들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서방의 발전을 추진해온 리윤본위의 자본주의경제가 더이상 구실을 하기 힘든 한계점에 이르렀다.
자본주의의 전 력사는 자국민들과 식민지들에 대한 가혹한 착취를 통하여 리윤을 끊임없이 증식해온 과정이다.자본주의의 《고도성장》이자 곧 리윤률의 증가이다.리윤추구와 자본의 증식을 떠나 존재할수도 장성할수도 없는것이 바로 자본주의이다.
시대의 발전과 더불어 절대다수 식민지, 반식민지나라들이 독립을 이룩하고 자주적발전의 길을 선택한것으로 하여 신식민주의적인 착취수법이 더는 통하지 않게 되였으며 따라서 자본가들은 식민지적고률리윤을 획득할수 있는 원천지와 자본의 투자공간을 잃게 되였다.
시장이 좁아지고 리윤률이 끊임없이 저하되자 자본가들은 리윤확보를 위한 모험적인 도박에 뛰여들고있다.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자본주의경제의 위기를 더욱 심화시키는 악성인자로 되고있다.
자본주의세계에서는 실물경제에서 리윤획득의 공간을 찾지 못한 거대한 자본이 금융투기행위에 밀려들고있는것으로 하여 파국적인 사태들이 빚어지고있다.
미국에서는 2008년의 대규모금융위기이후 통화팽창을 막고 경제침체를 해소한다고 하면서 대대적인 금융조치를 취하였다.그러나 그것은 보다 큰 혼란을 몰아왔으며 지난해에는 씰리콘 밸리를 비롯한 이 나라의 대규모은행들이 파산되는 사태까지 빚어졌다.그 여파로 서방의 많은 나라들에서 금융주식시세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은행들이 련쇄적으로 페쇄되였으며 적지 않은 기업체들이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전문가들은 그것이 앞으로 미국의 금융제도에 더 많은 문제점이 발생할수 있음을 시사하는 《전주곡》이라고 평하면서 《미국경제를 안전하게 연착륙시켜야 한다.》라고 아우성치고있다.말하자면 경제파국의 후과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울어진 미국경제의 하강속도를 늦추어야 한다는것이다.하지만 《미국경제를 연착륙시킬 가능성은 불확실하다.》라는것이 여론의 일치한 견해이다.
그러한 속에 서방의 학계에서는 자본주의경제의 《성장한계론》, 《성장종식론》이 대두하고 랭전종식과 더불어 요란하게 광고해온 《자본주의의 승리》가 력사적오판이였다는 비관적론조들이 왕왕 울려나오고있다.
자본주의가 쇠퇴몰락의 심연속에 날로 깊숙이 빠져들고있는 현실을 두고 서방의 한 학자는 《오늘에 와서 자본주의가 사회주의를 결코 이겼다고 할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인류가 18세기에 이르러서야 중세가 끝났다는것을 알게 된것처럼 100년후에 가면 자본주의는 이미 21세기초에 끝났다는것을 알게 될것이라고 개탄하였다.서방세계에서 걷잡을수 없이 터져나오고있는 비관과 절망의 아우성은 자본주의의 황혼길에 울리는 력사의 장송곡이다.(전문 보기)
근로대중을 무참히 짓누르는 악의 세상
몇해전 대통령선거전에 나섰던 미국의 한 정객이 호기를 뽑으며 내뱉은 말이 있다.
《미국은 가진자와 못가진자들의 나라로 되여본적이 없다.우리는 가진자와 가질자, 성공한 사람들과 성공할 사람들의 나라에서 살고있다.》
실로 낯뜨거울 정도의 흰소리이고 일고의 가치도 없는 허위적인 나발이다.미국이 가난한 사람들을 더 큰 불행의 나락으로 밀어넣고 부유한자들을 더 부유하게 해주는 극도로 불평등한 나라이라는것은 온 세상이 다 알고있기때문이다.이 나라에서의 이른바 자유는 돈많은자들의 자유이다.그것은 1%도 안되는 특권층이 광범한 근로대중우에 군림하여 더욱더 악착하게 착취할수 있게 하는 자유이며 가난한 사람들은 부유족속들에게 얽매여 고혈을 빨리우고 임의의 시각에 짓밟힐수 있게 하는 자유이다.
워싱톤에서 살던 한 로인이 당한 뜻밖의 봉변이 그 대표적례증이다.몇해전 어느날 로인의 집으로 숱한 경찰이 들이닥치였다.제복입은 깡패들은 그를 무작정 밖으로 끌어내고는 이사짐을 싣고온자들에게 집을 넘겨주었다.로인의 집세간들과 옷가지들이 순식간에 길가에 내버려졌다.갑자기 한지로 쫓겨난 로인은 한동안 영문을 알수 없었다.
어떻게 되여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되였는가.리유는 단 하나 로인이 134US$의 토지세를 물어야 한다는것을 잊어버린데 있었다.허가기일이 지나자 당국은 로인이 내지 못한 토지세에 183US$를 리자와 벌금으로 덧붙였다.빚은 317US$로 되였다.문제는 그다음부터 심화되였다.당국은 로인의 채무를 경매에 붙이였다.채권을 산자는 더 큰 리윤을 얻기 위해 그날부터 18%의 리자를 붙이였다.몇달 지나자 로인의 빚은 317US$로부터 4 999US$로 뛰여올랐다.고령인데다가 건망증까지 심하였던 로인은 이렇게 되여 터무니없이 집을 빼앗겼다.정처없이 거리를 방황하던 불쌍한 로인은 정신병자로 취급되여 외진 곳으로 끌려갔다.
그야말로 생눈알을 빼먹는 세상이다.워싱톤에서만도 이런 일이 수두룩한데 피해자들의 대다수가 초기의 빚이 많지 않은 액수였다.더우기 그들은 자기들에게 어떤 불행이 닥쳐왔는지 깨닫지조차 못하는 고령의 로인들이였다.그들중에는 입원중에 집을 빼앗긴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도 《고명한 법관》들은 이런 사회적약자들의 집을 마음대로 빼앗아도 된다는 판결을 서슴없이 내리고있다.이것이 바로 미국이다.미국에서만이 이런 황당한 일이 벌어질수 있다.외신들도 법정이 가난한 사람들을 짓누르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라고, 미국에서는 부유한것이 미덕으로 되고 가난한것이 악으로 되고있다고 개탄하는 정도이다.
몇해전 미국의 어느한 은행이 자금을 대출함에 있어서 사람들의 신용도가 아니라 인종적배경에 따라 리자를 차별적으로 적용해온 사실이 드러나 사회적물의를 일으킨적이 있다.이 은행은 미국의 전 지역에서 수많은 흑인들과 기타 유색인종들에게 혹독한 조건으로 돈을 꾸어주어 수십억US$에 달하는 막대한 리윤을 거두었다.
미국집권자들이 표방하는 《만민평등》이란 자본주의사회의 반동성, 반인민성을 가리우기 위한 한갖 미사려구에 지나지 않는다.미국이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불평등하고 반인민적인 사회, 악의 소굴이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 신형중장거리극초음속미싸일시험발사에 성공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백방으로 다지기 위한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을 투철한 신념과 정확한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국방과학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우리 식의 강위력한 절대병기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탄생하고있는 주체적국방공업발전의 최전성기에 또 다른 군사전략적가치를 가지는 신형중장거리극초음속미싸일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4월 2일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활공비행전투부를 장착한 새형의 중장거리고체탄도미싸일 《화성포-16나》형의 첫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정식동지가 동행하였다.
현지에서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대장과 국방과학연구부문 지도간부들이 김정은동지를 영접하였다.
시험발사는 신형중장거리극초음속미싸일의 전반적인 설계기술적특성들을 확증하며 무기체계의 믿음성을 검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새로운 이 무기체계의 첫 시험발사는 안전을 고려하여 사거리를 1, 000㎞ 한도내로 국한시키고 2계단 발동기의 시동지연과 능동구간에서의 급격한 궤도변경비행방식으로 속도와 고도를 강제제한하면서 극초음속활공비행전투부의 활공도약형비행궤도특성과 측면기동능력을 확증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을 안으시고 억척불변의 의지와 진함없는 정력으로 첨단무기개발완성의 무수한 초행길들을 몸소 개척해주시고 그 끊임없는 비약적발전을 위한 화선에서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고계시는 김정은동지를 또다시 시험발사장에 모시고 우리 국가의 자위권을 굳건히 지킬 위력한 첨단병기를 보여드리게 된 국방과학전사들의 가슴가슴은 위대한 군사강국의 과학자된 무한한 자부심과 드높은 신심과 전투적열광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발사진지에 나가시여 극초음속활공비행전투부를 장착한 새형의 중장거리고체탄도미싸일 《화성포-16나》형을 돌아보시며 무기체계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이어 김정은동지께서는 지휘감시소에 오르시여 신형중장거리극초음속미싸일시험발사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발사를 진행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시였다.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대장이 시험발사를 지휘하였다.
발사구령이 떨어지자 천둥같은 폭음소리가 하늘땅을 뒤흔들고 세차게 내뻗는 불줄기가 지면을 뜨겁게 달구며 우리 공화국의 군사력을 용용히 과시하는 첨단미싸일이 발사되였다.
평양시교외의 어느한 군부대훈련장에서 동북방향으로 발사된 미싸일에서 분리된 극초음속활공비행전투부는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1차정점고도 101.1㎞, 2차정점고도 72.3㎞를 찍으며 비행하여 사거리 1, 000㎞계선의 조선동해상수역에 정확히 탄착되였다.
시험발사는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영향도 주지 않았다.
시험발사를 통하여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활공비행전투부의 민활하고 우수한 기동특성이 뚜렷이 확증되고 신형중장거리극초음속미싸일의 중대한 군사전략적가치가 극악한 시험조건에서의 검증을 거쳐 매우 의의있게 평가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시험발사결과에 대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당중앙의 전략적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주체병기개발투쟁에 결사적으로 떨쳐일어나 진함없는 충의심과 애국심을 남김없이 발휘함으로써 당에서 준 명령을 가장 훌륭하고 진실하고 완벽하게 관철한 국방과학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국방과학기술력의 절대적우세를 과시하는 또 하나의 위력적인 전략공격무기가 태여났다고, 이로써 우리는 각이한 사거리의 모든 전술, 작전, 전략급미싸일들의 고체연료화, 탄두조종화, 핵무기화를 완전무결하게 실현함으로써 전지구권내의 임의의 적대상물에 대해서도 《신속히, 정확히, 강력히》라는 당중앙의 미싸일무력건설의 3대원칙을 빛나게 관철하게 되였다고 긍지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오늘의 경이적인 성과는 우리 공화국무력의 핵전쟁억제력제고에서 거대한 변화를 가져오게 될 특대사변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이는 근 10년간에 걸치는 우리의 간고한 국방과학연구투쟁의 고귀한 결실이고 우리당 자위적국방건설로선의 정당성의 과시이며 우리의 힘과 지혜, 분투로써 쟁취한 값높은 승리로 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근에 더더욱 군사동맹강화와 각양각태의 전쟁연습에 열을 올리고 확대해가며 우리 국가의 안전을 시시각각으로 위협해들고있는 적들의 반공화국군사적대결행위에 대하여 엄중히 지적하시면서 적들을 억제하고 통제관리할수 있는 압도적인 힘을 키우는것은 현시기 우리 국가앞에 나서는 가장 절박한 과업이라고, 국방과학연구부문에서는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끊임없이 제고해야 할 력사적의무에 더욱 충실하여 성공에서 더 큰 성공을 련속 줄기차게 안아와야 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은 자위적국방력을 중단없이, 가속적으로, 더욱 철저하게 비축해나가는것으로써 국가의 평안과 번영과 미래를 굳건히 수호해나갈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적국방공업의 자립성과 현대성을 더욱 비상히 제고함으로써 첨단무기개발투쟁에서 계속적인 비약과 혁신을 일으킬데 대한 전략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전투적고무를 받아안은 전체 국방과학자들은 당중앙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주체혁명의 병기창을 더욱 억세게 다져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용기백배 헌신분투해나감으로써 첨단전략전술무기체계들의 련속적인 성공폭음으로 무적의 국가방위력을 억척같이 강화해나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백두산대학》으로 끝없이 달리는 신념의 대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겨울철답사에 1 200여개의 답사행군대가 참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2023년 12월전원회의와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관철에 분기해나선 천만인민의 애국열기가 비상히 승화되는 시기에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혁명정신무장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전당, 전군, 전민이 백두의 혁명정신을 체질화한 불굴의 대오로 철저히 준비해나갈데 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전국각지의 답사자들이 《가리라 백두산으로》의 노래를 우렁차게 부르며 《백두산대학》으로 앞을 다투어 달려오고있다.
지난해 11월 겨울철답사가 시작된 때로부터 현재까지 중앙과 지방의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위원회, 성, 중앙기관, 무력기관 일군들, 각지 기관,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 청년학생들로 무어진 1 200여개의 답사행군대가 백두의 전구들을 편답하였다.
대오앞에 공화국기와 붉은기를 휘날리며 백두산으로 오르는 답사행군대오의 활기찬 보무는 영광넘친 조선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지켜갈 필승의 신념을 만장약하고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 매진하고있는 우리 인민의 힘찬 진군보폭으로 이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해야 할것은 백두의 혁명전통이며 백년, 천년후에도 절대로 달라져서는 안되는것이 바로 백두의 혁명전통입니다.》
꽃피는 봄날에 백두대지에 오면 백두산의 넋과 기상을 알수 없다고, 손발이 시리고 귀뿌리를 도려내는듯한 추위도 느껴보아야 선렬들의 강인성, 투쟁성, 혁명성을 알수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의 참뜻을 새겨안은 답사자들의 대오가 혁명전통교양의 중심지, 실체험지인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 끝없이 이어졌다.
지난해 11월과 12월 400여개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 청년학생들이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로의 행군길에 올랐으며 답사자들의 수는 계속 늘어나 지난 2월에만도 2만여명의 답사행군대원들이 항일의 전구들을 찾았다.
천출위인의 군마행군길을 따라 백두의 엄동설한과 칼바람을 헤치면서 그들은 혁명전통교양, 혁명정신무장의 실천강령을 제시하고 백두산에로의 겨울철답사길을 열어준 위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깊이 체득하였다.
혁명의 성지 백두산밀영에서 답사자들은 이곳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폭은 크지 않아도 저 붉은 기발이 조국해방의 불바람, 백두의 폭풍을 안아왔다고 하신 사령부귀틀집의 붉은기를 격정속에 바라보았다.
그들은 오늘도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돌아보면서 억눌리고 짓밟히던 우리 인민을 불러일으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만고불멸의 업적을 뜨겁게 새겨안았다.
백두산밀영고향집뜨락에 들어선 답사자들은 항일대전의 총포성을 자장가로 들으시며 성장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를 숭엄히 되새기였다.
답사행군대원들은 밀림속의 모닥불가에서 백두광야에 뜨거운 선혈을 뿌린 빨찌산의 피어린 력사도 안아보시며 혁명신념을 더욱 억세게 가다듬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엄한 영상을 마음속으로 우러르며 행군길을 다그쳐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랐다.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투쟁사가 응축되여있고 우리 당의 혁명전통의 시원이 열린 백두산정에서 환희와 격정에 넘쳐 얼싸안고 터치는 답사자들의 우렁찬 만세의 함성이 끝간데없이 펼쳐진 백두대지의 산발들에 메아리쳤다.
혁명가요를 씩씩하게 부르며 청봉숙영지, 건창숙영지, 삼지연대기념비,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 등을 찾은 그들은 자력독립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항일무장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위인상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천고밀림속에 그대로 보존되여있는 구호문헌들앞에서 답사자들은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겠다는 백절불굴의 의지를 지니고 반제결사항전을 벌린 혁명의 제1세대들의 강의하고 숭고한 정신세계에 자신들을 비추어보았다.
숙영지에서와 행군과정에 진행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과 문답식학습경연 등을 통하여 답사행군대원들은 백두의 혁명전통은 억만금을 주고도 얻지 못할 혁명의 만년재보이며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전통이라는 철의 진리를 간직하였다.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 청년학생들은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주체혁명위업, 공산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굴함없이 꿋꿋이 싸워나갈 억척의 신념을 새겨주는 《백두산대학》이야말로 영원한 애국의 교정임을 깊이 절감하였다.
혁명의 전구들을 편답하면서 백두산정신을 삶과 투쟁의 교과서, 자양분으로 받아안으며 답사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성스러운 발전사를 보다 확실하고 변혁적인 성과들로 빛내여나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고결한 인생관
지난 2월 28일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존안에는 밝은 미소가 어리여있었다.
인민을 위해 오래전부터 구상하고 숙원해오신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건설의 첫시작을 알리는 성대한 모임이 드디여 열린것이였다.
아직은 터전뿐인 곳에서 설계도만을 펼쳐놓고 가지는 모임이지만 지방인민들의 복리증진을 목표한 중대한 혁명사업의 개시를 선포하는것만으로도 그 력사적무게는 충분한것이였다.
지방발전의 새시대에 대한 환희를 더해주는 착공식장의 이채로운 광경이며 이제 번듯하게 일떠설 부흥번영의 실체들과 더불어 윤택해질 새 생활을 확신하는 성천군근로자들의 끝없는 감격,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에서 전위적역할을 수행할 미더운 군인건설자들의 열정넘친 눈길…
인민을 위해 또 하나의 선물을 마련하게 되였다는 기쁨으로 무한한 격정에 휩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방의 모든 시, 군의 천수백만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생활상보탬을 안겨주게 된다는 생각으로 커다란 감개를 금할수 없으시였다.최근 몇년동안에만도 중평온실농장과 련포온실농장을 일떠세우시고 전국적인 농촌살림집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도록 하신것을 비롯하여 지방인민들의 생활개선을 위한 대담하고 거창한 일판들을 펼치시고도 이같은 성과들을 우리 당의 높은 리상과 포부에 비해볼 때 큰 산속의 모래알에 불과하다고 여기시는 그이이시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촌살림집건설이 전국적판도에서 대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속에 전국 지방공업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여는 또 하나의 거창한 전선을 형성하고 이 두 혁명단계를 병행하여 엄격히 수행함으로써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풀어주실것을 결심하시고 착공식장에 나오신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마음속진정을 담아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의 마감을 이렇게 결속하시였다.
《위대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
우리의 성스러운 투쟁을 향하여 앞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착공의 첫삽을 뜨시는 열정넘친 모습에서, 그이께서 직접 발파단추를 누르시여 울리는 지방공업혁명의 장쾌한 폭음에서 인민은 세월이 흐를수록 끝이 없고 더해만 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무한한 멸사복무의 세계를 온넋으로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며 지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며 헌신입니다.》
멸사복무, 이는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생관을 전하는 뜻깊은 시대어이다.
우리 인민이 멸사복무라는 말의 참뜻을 처음 깊이 새긴것은 지금으로부터 10년전 1월 어느날에 새겨진 가슴뜨거운 사연을 알게 된 때부터였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쁨속에, 만족속에 인민들의 생활단면을 담은 몇장의 소박한 사진들을 보게 되시였다.
물고기차를 마중하며 기뻐하는 보양생들, 생선국을 받아안고 좋아하는 아이들, 공급받은 물고기를 들고가는 과학자가족들…
그이께서는 벅차오르는 심경을 담아 정말 이런 멋에, 이렇게 순간에 속이 한번씩 뭉클해오는 행복에 도취되여보려고 힘들어도 웃으며 투쟁속에 사는것같다고, 우리 인민들이 매일매일 이런 풍족한 생활속에 웃고떠들며 살 그날을 앞당기기 위함에 우리 투쟁목표를 지향하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바탕으로 힘과 용기를 모아 백배하여 일을 더 잘해나아가자는 뜻깊은 친필을 일군들에게 보내주시였다.
멸사복무, 인민에 대한 사랑의 열도를 론함에 있어서 이보다 더 뜨겁고 희생적이며 절대적인것이 어디에 있겠는가.
우리 가슴뜨겁게 되새겨본다.
몇해전 8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동해의 명승 명사십리에 펼쳐진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벌써 오래전부터 인민들이 바다를 통한 문화의 덕을 볼수 없겠는가 하는것을 구상해오신 그이께서는 명사십리에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건설하는 사업이야말로 자신께서 우리 인민들을 위하여 가장 하고싶었던 일들중의 하나이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정신은 나의 둘도 없는 인생관이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중의 유산입니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끌어내리실 그 열망이 얼마나 불같으시였으면 산천도 목메여 눈물짓는 거룩한 헌신도 부족하시여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정신을 자신의 둘도 없는 인생관으로 간직하시였으랴.
자신을 다 바쳐서라도 인민을 위하고 그들을 떠받들겠다는 투철한 각오, 아무리 가고가고 또 가도 멈춤이 없고 식을줄 모르는 무한한 열정, 어렵고 힘겨워도 그길에서 락을 찾고 보람을 느끼며 심신을 깡그리 불태우는 자아희생의 분투,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간직하고계시는 멸사복무의 세계이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정치가들도 적지 않지만 인민을 위한 이런 고결한 복무정신을 인생관으로 지닌 위인이 그 어디에 있는가.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
여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기쁨과 행복, 사색과 실천 그 모든것이 응축되여있다.
사랑하는 인민에게 자신의 모든 정을 깡그리 부어주고 하루빨리 천하제일강국의 실체를 안겨주고싶으시여 열화같은 사랑과 멸사의 복무정신으로 기적의 년대, 인민의 세월을 꽃피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내 조국의 모든것은 인민에게 안겨지는 최고의 행복과 문명으로 빛을 뿌려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신조이다.
우리 조국의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해마다 천지개벽되는 수도 평양의 황홀한 모습에서도, 강동종합온실농장과 같이 사회주의문명창조의 본보기적실체로 솟아나 그 생활력을 뚜렷이 과시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의 가슴뿌듯한 화폭에서도,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소중한 재부들이 도처에서 마련되고있는 자랑찬 변혁상에서도 온 나라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 불같은 위민헌신의 의지를 눈물겹게 새겨안고있다.
자신을 인민을 위하여 멸사분투하는 복무자의 위치에 놓으시고 인민을 위하여 떠안은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시며 끝없는 헌신의 려정을 수놓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멸사복무의 자욱자욱은 그대로 인민의 기쁨과 행복이 되고 전진하는 조국의 진군보폭이 되여 찬란한 래일에로 이어지고있다.이 땅에 일떠서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은 하나같이 세계적인것이고 마련되는 창조물들은 어느것이나 훌륭하며 나날이 이루어지는 전변은 실로 가슴벅찬것이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런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나는 그저 인민의 믿음이면 된다.나는 나에 대한 우리 인민의 믿음만은 꼭 지킬것이다.나는 이를 악물고 혀를 깨물면서라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로고를 바쳐 키우신 우리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려고 한다.…
얼마나 순결하고 숭고한 위인세계인가.
우리 조국의 모든 재부는 이렇듯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며 거기에서 락을 찾고 기쁨과 보람을 느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헌신, 멸사복무가 뿌리가 되고 자양이 되여 마련된 고귀한 결실이다.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정, 불같은 헌신으로 충만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숭고한 멸사복무의 세계에 떠받들려 조국땅 곳곳에서 인민을 위한 일판이 통이 크게 전개되고 인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한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기 위해 일군들이 밤낮없이 뛰고있다.전당이, 그 어디서나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정신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힘든 때일수록 더 가까이 인민의 곁에 서서 부축해주시고 먼길을 갈수록 더 따뜻이 인민을 품어안아 보살피시며 행복의 열매가 커갈수록 인민의 꿈을 헤아려 놓치는것이 있을세라 더 많은 일감을 안고 분투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멸사복무의 자욱자욱을 마음속으로 따라걸으면서 천만인민은 진정을 담아 터친다.
우리에게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품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일편단심 따르는 길에서 모든 영광 맞이하리라!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품에 운명도 미래도 맡기고 사는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바로 여기에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는 위대한 우리 당, 사회주의조선의 필승불패의 힘의 원천이 있다.
그렇다.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정신을 자신의 둘도 없는 인생관으로 간직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이 땅에는 온 세상이 우러러보는 인민의 천하제일강국이 눈부시게 일떠설것이다.(전문 보기)
철산봉에 새로운 혁신의 숨결을 안아온 진취적인 일본새 -무산광산련합기업소 일군들의 사업경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능력과 역할에 한개 단위, 한개 부문의 운명이 달려있습니다.》
우리 당의 손길아래 자립경제의 귀중한 밑천으로, 우리 나라의 보배광산으로 강화발전되여온 무산광산련합기업소!
이 굴지의 철정광생산기지가 지금 새로운 혁신창조에로 내달리고있다.
투철한 자력갱생의 신념으로 온갖 난관을 과감히 박차며 자립경제의 기둥공업을 굳건한 밑뿌리가 되여 떠받들고있는 철산봉의 미더운 로동계급,
지난 1월초 50만산대발파의 장쾌한 폭음으로 올해 진군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짚은 이들은 지금 1.4분기 박토처리와 철정광생산계획을 완수하는 등 소중한 결실들을 이룩하고있다.
이러한 현실을 안아오는데서 대중발동의 참신한 방법론과 지속적발전을 위한 중심고리를 정확히 찾아쥐고 사업을 혁신해나가는 련합기업소일군들의 진취적인 일본새가 큰 작용을 하고있다.
뜨거운 진정이 만사를 해결한다
금속공업의 생명선!
이것은 우리 당이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 안겨준 고귀한 믿음이며 철산봉의 로동계급이 늘 가슴깊이 안고 사는 엄숙한 사명감이다.
《생명선은 마땅히 결사의 각오로 지켜야 합니다.우리가 주춤하면 나라의 금속공업 나아가서 조국의 전진이 떠집니다.》
로천분광산 현장에서 우리와 만난 련합기업소 지배인이 처음으로 한 말이였다.
그러면 이들이 그 결사의 각오를 현실적인 전진동력으로 전환시키고있는 비결은 무엇인가.
지난해 8월에 배치되여 련합기업소실태를 료해한 당책임일군의 걸음이 곧바로 이어진 곳은 후방부문의 중요단위인 봉사관리소였다.
무엇때문이였는가.사실 단위사업을 혁신하기 위해 긴박하게 나서는 문제들은 많았다.했지만 그에게 더 강렬하게 안겨든것은 현장에서 집채같은 대형설비들을 다루며 분투하는 로동자들의 수고였다.
이들에게 무엇이든 하나라도 더 해주어야 한다.열백가지 급선무가 있다 해도 이것이 선차이다.
사실 수십명도 아닌 수천명 종업원들에게 매일 한가지이상의 후방물자를 더 공급한다는것이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다.필요한 설비를 갖추는것을 비롯하여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로동자들을 위하는 그 진정은 봉사관리소 종업원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였다.그들이 새로운 각오밑에 분발하고 그 과정을 당조직이 걸음걸음 이끌어줌으로써 마침내 지난해 10월부터는 당책임일군의 결심이 현실로 되였다.그러나 이에 만족할수 없었다.
우리 일군들이 진정 어머니의 심정으로 종업원들을 위해주는것, 여기에 련합기업소앞에 나선 난문제들을 모두 타개할수 있는 확실한 방도가 있다.
이런 관점밑에 당책임일군은 후방부문에 더 높은 요구를 제기하였다.대형화물자동차운전사들, 회전식착정기와 굴착기, 박토콘베아운전공들, 신호수, 지령원들을 비롯하여 현장에서도 특히 수고가 많은 백수십명의 로동자들이 점심시간마저 쪼개가며 분투하는 조건에서 그들에게 매일 후방물자를 성의껏 준비해줄데 대한 문제를 당결정에 쪼아박고 드팀없이 실행하도록 하였다.후방토대를 전망성있게 꾸리는데 모를 박고 고기분쇄기제작과 비누생산공정확립, 땔감문제해결 등 실지 종업원들의 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사업들을 완강히 내밀었다.
진정은 소박해도 그것이 기폭제가 되여 분출시키는 대중의 정신력은 거대하다.비록 그것이 큰것은 아니여도 어려운 속에서 당조직이 진정을 기울여 마련해준것이기에 성실하고 속깊은 무산의 광부들은 그것을 당결정을 결사관철하자는 절절한 호소로 받아안고 불굴의 정신력을 더욱 고조시키고있다.박토처리에서 지난 1.4분기에만도 백수십만t이라는 실적을 기록, 철정광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
이렇게 놓고볼 때 일군들의 진정은 단순한 인간적인 감정이 아니다.그것은 곧 당에 대한 열렬한 충성이며 당결정에 대한 투철한 관점이다.
지난 3월 정머리분공장에서 중요설비가 가동을 멈추었다.정황은 긴박했다.프로그람에 의해 자동조종되는 이 설비를 단시일에 살려내지 못하면 회전식착정기들이 멎게 되고 그렇게 되면 높이 세운 박토처리계획수행에도, 올해에 들어와 두번째로 준비하고있는 50만산대발파에도 엄중한 장애가 조성될수 있었다.
모두가 안타까와할 때 당책임일군은 기술자, 기능공들에게 능히 해낼수 있다는 배심을 안겨주면서 이렇게 절절히 말했다.
우리가 응당 져야 할 짐을 무겁다고 벗어놓으면 그것이 그대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실리게 된다.우리 무산의 로동계급이 이래서야 되겠는가!
그때 그자리에서 모두가 울었다.자기들앞에 나선 긴박한 과제가 단순히 설비수리에 그치는 일이 아님을 자각한 때부터 불가능을 모르는 무산로동계급의 기질과 본때가 폭발하였다.련합기업소 기술집단이 달라붙어 분초를 다투는 투쟁을 벌렸다.하여 마침내 그 설비가 다시 기운차게 돌아가기 시작했다.그 순간 초긴장의 두뇌전을 벌리느라 이틀사이에 입술이 다 부르튼 이들모두가 소리없는 눈물을 삼키였다.
뜨거운 진정이란 이처럼 단순히 위해주는 마음이 아니라 혁명성, 창조성을 키워주고 위훈에로 이끌어주는 손길이다.
누구보다도 단위발전을 견인해야 할 기수들부터가 이런 진정을 지니게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본 련합기업소당조직에서는 일군들이 늘 소중히 품고다니던 자기들의 당원증을 두손에 정히 펴들고 월생산총화가 진행되는 당회의에 참가하도록 하였다.
우리와 만난 련합기업소의 한 일군은 자기는 지난 2월생산총화때 비판을 받았다고, 사업과정에 그런적이 여러번 있었지만 당원증을 보며 받는 비판은 완전히 달랐다고, 당원증을 소중히 받아안던 그날 당기앞에 다진 맹세를 감감 잊고 산 자신이 뼈저리게 뉘우쳐져 눈물이 쏟아져나왔다고 진심을 터놓았다.
이런 진정이면 못해낼 일이 무엇이겠는가.말그대로 만사가 해결된다.왜냐하면 그것이 일군들로 하여금 진함없는 열정과 책임성을 발휘하게 하고 그것을 대중에게 바칠 때에는 거대한 정신력의 분출이라는 화답을 안아오기때문이다.
정연한 사업체계가 전진동력을 배가한다
지난해말, 한해 사업과정을 돌이켜보며 다음해 작전을 무르익히던 련합기업소 지배인의 생각은 바닥없이 깊어갔다.생산조건은 어려웠다.연유를 비롯한 수많은 자재, 부속품보장문제가 수시로 제기되는 련합기업소실정에서 부족되는것이 너무도 많았다.그러나 보다 마음을 무겁게 한것은 철정광생산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전망이 어두운것이였다.결정적으로 력량을 집중하여 박토처리에서부터 지난 시기의 몇배라는 목표를 점령해야 했다.
그러면 이런 난관극복의 예비, 혁신창조의 가능성은 어디에 있는가.결함의 원인을 객관이 아니라 나자신에게서 찾자.
이런 관점밑에 지난 시기의 사업과정을 돌이켜보던 그가 마침내 내린 결론이 있었다.
참모부를 더욱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자.
바로 이것이였다.
로력, 자재, 설비, 기술 등 모든 요소를 통일적으로, 세부적으로 장악조종해야 하는 생산지휘에서는 반드시 일관성, 구체성이 보장되여야 한다.우리 련합기업소와 같은 대규모기업체에 있어서는 더욱 그러하다.
이런 결심을 굳힌 그는 참모부가 생산지휘와 총화에서 놓치고있는 문제를 찾아 틀어쥐도록 계발시키며 참모부의 지시를 흥정하는 현상을 강하게 대책하는데 큰 힘을 넣었다.
지배인의 이러한 판단은 단위사업에 내재된 하나의 편향에 주목하던 당책임일군의 견해와 일치되였다.
물론 우가 아래를 도와주는것은 좋은 일이다.그러나 기본은 어디까지나 해당 단위 일군들이 사명감과 책임감을 안고 당앞에 자기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도록 하는것이다.
진지한 토의를 거쳐 이런 공통된 인식에 이른 당, 행정책임일군들은 정연한 사업체계확립을 단위발전의 관건적문제로 내세웠다.
우리에게는 당에서 마련해준 효률적이고 위력한 사업체계가 있다.그것을 공고히 하고 원활하게 가동시킨다면 그 생활력은 실로 거대하다.우리는 바로 그 힘으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야 한다.
이렇게 되여 련합기업소당조직에서는 모든 일군들이 자기 몫을 명백히 찾고 주인구실을 바로하도록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심화시켜나갔다.그런 속에 지난해말 각 단위와 부서의 직능을 똑똑히 세우는 사업이 활기를 띠고 전개되였다.책임일군들부터가 새로 세우는 직능들에 당결정관철을 위한 일거리들을 구체적으로 반영하도록 여러 차례 품들여 지도했다.이에 그치지 않고 실지 일군들에게 충분한 사업조건과 시간을 보장해주는 방향에서 혁신적인 조치들을 취하였다.
결과는 어떠한가.일군들모두가 자기가 역할을 다하지 못하면 련합기업소의 일이 제대로 될수 없다는 책임감과 긍지감을 강하게 느끼며 지난 시기 놓치고있던 고리들을 다 찾아내여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해 최대마력을 내여 일하고있다.로천분광산 일군들은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여 많은 연유와 로력을 절약할수 있게 하는 채굴설계의 최량화와 합리적인 로천채굴방안의 도입을 다그치고있으며 운광사업소일군들은 련합기업소의 각 부서가 대형화물자동차를 한대씩 맡아 도와주고있지만 주인은 어디까지나 자신들이라는 관점을 더욱 굳히며 종업원들의 애국적열의와 서로 돕고 이끄는 기풍을 고조시켜 륜전기재가동률을 현저히 끌어올리고있다.박토콘베아사업소 벨트콘베아가동률이 2배로 높아지고 공무분공장에 기중기들이 새로 제작설치되는 등 정비보강사업에서 결실들이 이룩되고있는 비결도 다름아닌 정연한 사업체계가 발휘하는 힘에 있다.
이 기세로 계속 힘차게 전진한다면 련합기업소는 올해에 지난 시기의 3배이상 되는 박토를 처리하면서 물질기술적토대를 더 튼튼히 다져 철정광생산을 끌어올릴수 있는 밝은 전망을 열어제끼게 된다.
깊은 연구와 높은 실력이 참신성을 담보한다
모든 성과의 비결에는 반드시 참신성이라는 인자가 공통분모로 들어있다.도저히 불가능해보이는 일, 아무리 불리한 객관적현실도 새로운 각도에서 대하면 거기에서 능히 가능성과 예비를 찾을수 있고 종전의 방법론을 조금만 혁신하여도 큰 실효를 얻게 된다.
련합기업소일군들이 사업을 혁신해나가는 과정에서 항상 중시하고있는것도 바로 참신성이라고 할수 있다.
지난 3월초 온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련합기업소구내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앞에 모여섰다.월초마다 관례적으로 진행하는 집단출근이였다.이전에는 이 모임이 다른 장소에서 진행되군 하였다.그러면 그 출발장소가 왜 달라졌는가.
집단출근이 가지는 의의를 중시한 련합기업소 책임일군들은 이 사업을 새로운 각도에서 따져보며 그 실효를 최대로 높이기 위해 연구를 거듭하였다.그 과정에 여러가지 문제점을 포착하였다.
집단출근의 근본목적이 무산의 로동계급에게 안겨준 당의 믿음과 사랑을 깊이 새겨주고 충성과 보답의 맹세를 더 굳게 다지도록 하는데 있는것만큼 출발장소는 마땅히 모든 종업원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러뵈올수 있는 곳으로 되여야 하지 않겠는가.
하여 지난 3월의 집단출근은 새로운 출발장소에서 모두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진행되였다.
먼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에 꽃다발을 정중히 드린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장중하게 울리는 우리 국가의 선률에 맞추어 숭엄한 격정속에 노래를 부르고 애국의 열정과 의지가 담겨진 시들도 랑송하였다.뒤이어 책임일군들이 나서서 련합기업소의 현 실태와 계획수행에서 나서는 문제들, 그 집행을 위한 련합기업소적인 작전안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모두가 애국의 마음 안고 한사람같이 분발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그후 생산과 정비보강사업에 적극 기여한 인재들을 모두가 부러워하게 평가해주는 사업이 진행된 다음 단위별로 규모있게 대렬을 지어 집단출근이 개시되였다.종업원들의 이목을 더욱 끈것은 종전과 달리 책임일군들부터가 대오의 맨 앞장에서 행진해나간것이다.
그것이 종업원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어떤 결과에로 이어질것인가 하는 견지에서 볼 때 누구나 생각이 깊어질것이다.한가지 명백한것은 이러한 혁신을 사색과 실력이 없이는 주도할수 없다는것이다.
과학기술을 난관극복과 변화발전의 무기로 틀어쥔 련합기업소일군들은 기술발전사업도 혁신하고있다.지난 시기의 결함이 무엇인가를 깊이 분석한 기사장을 비롯한 일군들은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중점목표와 계획부터 똑똑히 세우고 실지 연구사업에서 어느 수준에 도달하겠는가 하는것을 정확히 규정하였다.실례로 베아링강을 자체로 해결하려 한다면 그 기술적특성을 수자적으로 명확히 정해놓고 이 기준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도록 하고있다.이에 그치지 않고 주마다 그 진척정형을 실속있게 총화하고있다.이 총화는 꼭 기술협의회를 동반하는데 여기서 일군들은 꾸준히 련마한 높은 실력으로 기술혁신과제를 맡은 성원들에게 실마리도 찾아주고 연구방향도 바로잡아주면서 성공에로 이끌고있다.그런 속에 최근에만도 마광기안붙임에 쓰이는 자재와 전동기수리에 필요한 절연물도 자체로 해결하는 등 가치있는 기술혁신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어려운 조건에서 긴장한 투쟁이 벌어지고있지만 커다란 발전가능성과 잠재력이 축적되고 활기찬 전진의 결실들이 이룩되고있는 무산광산련합기업소의 현실이 시사해주는것이 있다.
그것은 모든 일군들이 당에 대한 불같은 충성심을 안고 대중을 발동하여 자체의 힘을 부단히 증대시키는 사업을 책임적으로 해나가는것이 현시기 무엇보다 중요하다는것이다.(전문 보기)
왜 《유사시 함선수리》문제를 들고나오는가
얼마전 미국인디아태평양사령관 아킬리노가 국회 하원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유사시 일본에서 미군함선들을 수리할수 있게 되면 《억제력》을 발휘할수 있다는 발언을 하였다.그러면서 그는 분쟁중에 함선을 수리하기 위해 미국으로 되돌려보내는것은 바라지 않는다, 보수정비와 전투력유지를 위한 선택안은 많을수록 좋다고 말하였다.
이미 미국은 일본기업들이 미군함선들의 대규모적인 수리에 종사할수 있도록 하는 방향에서 일본당국과의 조정에 들어갔다.
문제는 미국이 왜 미군함선수리기지를 일본으로 정하였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유사시라고 하는 비상사태가 필연코 일본과 가까운 지역에서 발생하게 될것이라는것을 념두에 둔 결책이라고 할수 있다.
아킬리노는 유사시에 대해 청문회에서 인디아태평양지역 미군의 태세에 관한것이라고 설명하였다.즉 특정한 국가를 겨냥한것이 아니며 지역에서 있을수 있는 사태에 대처하기 위한것이라는것이다.
지금 인디아태평양지역정세는 나날이 격화되고있으며 임의의 시각에 전쟁이 터질수 있는 확률이 커가고있다.
그 근원은 미국이 대아시아전략의 핵심을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으로부터 인디아태평양전략으로 수정하고 우리 국가와 중국, 로씨야를 힘으로 억제, 압살하기 위한 책동에 그 어느때보다도 광란적으로 매달리고있는데 있다.
미국이 일본에 미군함선수리기지를 설치해놓으면 유사시 즉 우리 국가나 중국, 로씨야와의 대결시에 미군무력을 신속히 투입할수 있는 유리성이 있다.
지금 조선반도는 미국과 한국괴뢰군부것들의 무모한 핵전쟁소동에 의해 언제 전쟁의 불꽃이 튈지 알수 없는 형편에 놓여있다.
미국은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을 목적하고 그 준비에 더욱 광분하면서 정세불안정을 지속시키고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미국은 각종 핵전략자산까지 동원하여 조선반도와 주변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우리를 겨냥한 전쟁연습소동을 련이어 벌려놓고있다.
지난 3월에도 미국은 괴뢰들과 함께 정전상태에 있는 지역정세에 예측불가능성을 증폭시키는 도발적인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또다시 감행하였다.지난해에 비해 2배로 확대된 야외기동훈련이 포함되였으며 존재명분도 없는 《유엔군사령부》소속 11개 추종국가무력까지 동원되였다.
바로 며칠전에는 조선반도유사시 가장 먼저 전개될 미군증원무력의 하나인 제3해병원정군이 괴뢰군깡패들과 함께 우리의 남쪽국경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강도높은 련합훈련을 강행하였다.우리의 지하시설들을 점령하는 훈련도 벌리였다.
미국은 오는 8월의 대규모합동군사연습기간에 우리를 대상으로 핵작전연습까지 시행하려 하고있다.
이러한것을 놓고볼 때 미국이 유사시 일본에서 미군함선들을 수리할수 있게 되면 《억제력》을 발휘할수 있다고 한것은 우리와의 전쟁을 주되는 전제로 한것이라는것을 알수 있다.
동맹전략실행에 광분하고있는 미국은 일본렬도의 북쪽지역에서, 대만섬과 가까운 규슈 및 오끼나와에서 주일미군과 일본《자위대》와의 공동훈련, 타국의 무력까지 끌어들인 합동군사연습들을 자주 벌리며 로씨야, 중국도 심히 자극하고있다.
미국이 인디아태평양전략실행을 위한 전초기지, 수리기지로 굳이 일본을 리용해먹으려고 하는것은 유사시 미군무력을 빠른 시간내에 전쟁지역으로 급파하는 한편 저들에게 차례질수 있는 화난을 하수인이 기본적으로 당하도록 하자는데도 있다.
지난 1950년대의 조선전쟁때에 제일 위험한 전선들에 추종국가무력을 선참으로 들이밀군 하던 행적을 보아도 그렇고 2021년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군철수시 동맹국들에 전혀 통지하지 않고 극비로 철수조직을 한 행태를 보아도 그렇고 하수인들을 희생물로 삼아 제 리속과 안전만을 위하는것은 미국의 수법이다.
미국이 일본을 미군함선수리기지로 정한것은 동맹의 패권자로서 그 체질화된 수법의 발로이라고 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김덕훈 내각총리 함경남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함경남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금야군, 함주군의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을 찾은 총리동지는 나라의 지방공업을 통채로 개변시키는 거창한 대혁명의 앞장에 세워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간직하고 견인불발의 투쟁기풍과 우리 식의 창조본때로 전망적인 10년목표의 첫 돌파구를 기세차게 열어나가고있는 군인건설자들을 고무격려하였다.
건설에서 설계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면서 능률적인 건설공법과 작업방법들을 적극 도입하여 공사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여야 하며 해당 지역의 일군들은 원료기지조성사업을 계획적으로 내밀어 생산정상화를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총리동지는 2.8비날론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현행생산과 정비보강계획수행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면서 공업적방법에 의한 소금생산공정건설을 일정계획대로 내밀고 올해 농사에 필요한 비료를 원만히 생산보장하며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대상설비생산을 적극 추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단천발전소건설장에서 일군들이 당결정집행에 대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을 체질화하고 작전과 지휘를 능숙하게, 결패있게 하여 공사를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 무조건 완공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상농광산, 단천마그네샤공장, 단천제련소에서 총리동지는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해당 단위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생산공정들을 합리적으로 개건하며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혁신하여 인민경제계획을 월별, 분기별로 드팀없이 수행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총리동지는 금야군, 함주군, 허천군의 여러 농장에서 당면한 영농공정실태를 알아보고 현실에서 우월성이 확증된 선진적인 영농방법들을 널리 받아들이며 밀, 보리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고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한 준비를 예견성있게 하여 앞그루농사에서부터 훌륭한 작황을 안아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한편 채취공업성과 기계공업성을 찾은 총리동지는 주요 광산, 제련소들의 현존생산토대를 강화하고 능력을 확장하며 나라의 관개체계를 정비보강하고 더욱 완성하는데 필요한 설비생산에서 나서는 실무적문제들을 협의대책하였다.(전문 보기)
우리 당과 국가의 정치철학
국정의 천만사를 인민의 리상과 세기적숙망실현에 철저히 지향복종시켜나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오늘 이 땅우에는 기적적승리와 변혁적성과들이 끊임없이 이룩되여 인민의 복리가 비상히 증진되고있다.세상에는 수많은 당과 국가가 있지만 인민을 가장 귀중한 존재로 내세우고 성심으로 받들어가는 진정한 인민의 당, 참다운 인민의 나라는 오직 위대한 조선로동당, 주체의 사회주의조국뿐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당과 국가가 베푸는 사랑과 배려가 얼마나 크고 받아안는 혜택이 얼마나 고마운것인가를 가슴뜨겁게 느끼고있으며 우리 당의 정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제일이고 우리식 사회주의가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부흥강국의 전면적발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국가의 모든 사업을 인민에 대한 헌신복무로 철저히 일관시키는것은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기본요구입니다.》
사회의 발전은 정치에 의하여 향도되며 사회발전을 가장 곧바른 길로 인도하는 정치의 원리적기초를 밝혀주는 철학이 바로 정치철학이다.
인민은 로동계급의 당과 사회주의국가의 뿌리이며 당과 국가의 존립과 발전은 인민의 안녕과 행복에 의하여 좌우된다.당도 정권도 인민을 위해 존재하고 경제도 문화도 인민들에게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하여 필요하다.우리의 정치는 철두철미 인민을 위한 정치, 인민대중에게 멸사복무하는 정치로 되여야 한다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 당과 국가의 정치철학이다.
우리 당과 국가의 정치철학에는 인민을 신성히 떠받들고 인민의 요구와 권익을 최우선, 절대시할데 대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인민을 어떤 존재로 보고 인민에게 어떤 지위와 권리를 부여하는가 하는것은 정치철학의 기초이다.인민에 대한 옳바른 견해와 관점을 떠나 인민을 위한 정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우리 당과 국가의 정치철학은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다는 확고한 관점을 구현하고있는 사상이다.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어떻게 하면 더 신성히 떠받들수 있겠는가,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어떻게 하면 철저히 옹호실현할수 있겠는가 하는것으로 일관되여있는것이 우리 당과 국가의 정치철학이다.
오늘 우리 당과 국가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인민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존귀하신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모든 사업을 인민의 자주적요구와 권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실현하는데 복종시켜나가고있다.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들이 바라는것을 당정책으로, 국책으로 하며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를 국력평가의 절대적기준으로 내세우는것이 우리 당과 국가이다.뿐만아니라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를 비롯한 온갖 불건전한 요소와 경향들을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실현의 주되는 장애물, 첫째가는 투쟁대상으로 정하고 뿌리채 뽑아버림으로써 인민대중의 권리를 철저히 지키고 옹호하고있다.
지금 우리 인민이 당과 국가를 어머니당, 어머니조국으로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항상 당과 국가를 먼저 생각하고 당과 국가의 로선과 정책을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고있는것은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인민을 위함에 혼심을 기울여온 당과 국가의 진정을 말이 아니라 실생활로 시시각각 절감하였기때문이다.인민대중제일주의의 정치리념을 구현하며 가장 우월한 정책과 시책의 철저한 집행으로 인민의 리익을 보호하고 증대시켜나가는 우리 당과 국가는 영원히 인민의 당, 인민의 나라로 존엄떨칠것이다.
우리 당과 국가의 정치철학에는 모든 사업을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로 철저히 일관시켜나갈데 대한 요구가 반영되여있다.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향상시키는것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하고있는 당과 정부에 있어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은 자기의 정치철학을 혁명사업에 철저히 구현하며 사명과 본분을 다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은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에서 근본핵을 이룬다.혁명과 건설에서 인민대중을 주인으로 내세우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도 인민대중을 위해 성실히 복무하기 위한것이며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법도 투쟁의 직접적담당자들의 역할을 높여 더 많은 물질적부를 창조하며 인민이 더 큰 행복을 누리도록 하기 위한것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인민을 위한 우리 당과 국가의 멸사복무의 기풍이 어떤것인가를 엄연한 현실로써, 훌륭한 결과로써 뚜렷이 립증한 성스러운 려정으로 빛나고있다.인민을 위함이라면, 인민이 바란다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고 천만금도 아낌없이 기울이는 당과 국가에 의하여 자연의 광란이 휩쓴 험지에 인민의 희한한 보금자리들,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인민이 반기고 환호하는 행복과 문명의 실체들이 련이어 일떠서게 되였다.
오늘 우리 혁명은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으로, 본격적으로, 가속적으로 추진해나가는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인민을 위함에 일심전력해나가는 당과 국가의 줄기찬 투쟁에 의하여 국방분야만이 아니라 경제와 문화의 모든 분야가 동시에 일어서고 수도와 지방이 다같이 변모되고있다.이러한 거창한 사변속에서 지방의 세기적인 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지방인민들의 숙원을 풀어주기 위한 또 하나의 혁명이 강력히 전개되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만이 펼칠수 있는 인민사랑의 숭고한 화폭이다.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영원한 존재방식, 최고의 사명으로 내세운 우리 당과 국가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우리 인민은 머지않아 부럼없는 행복을 누리게 될것이다.
우리 당과 국가의 정치철학에는 인민의 꿈과 리상을 앞당겨 실현해나가려는 드팀없는 의지가 비껴있다.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을 건설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세기적인 숙망이자 우리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지난 10여년간 우리 당과 정부의 고심어린 노력과 완강한 실천에 의하여 이 땅우에는 인민의 리상과 꿈이 끝없이 현실로 펼쳐져왔다.력사의 흐름에서 섬광과도 같은 그 짧은 기간에 남들이 수십, 수백년이 걸려도 이룰수 없는 절대적힘을 보유하고 우리 인민이 영원히 전쟁을 모르고 대대손손 복락할수 있게 한것은 우리 당과 국가가 이룩한 최대의 공적이다.이제는 그 누구도 우리 인민의 권익을 넘보지 못하게 되여있으며 감히 넘본다면 그 대가를 단단히 치르게 되여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칠수 있는 강력한 담보가 마련된 조건에서 우리에게는 리상사회를 눈앞에 두고 주춤할 권리도, 기다릴 여지도 없다.시간을 앞당겨 강산을 변화시키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우리 당과 국가의 혁명방식, 투쟁원칙은 절대불변이다.
오늘 우리 당과 국가가 인민을 위한 정치,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정치를 일관하게 구현해가고있는것은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있기때문이다.
인민을 위해서는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 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고생도 마다하지 말아야 한다는 강의한 의지를 지니시고 위민헌신의 장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를 높이 모신 우리 당과 국가는 영원히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구현하며 인민과 더불어 승승장구해나갈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우리 당과 국가의 정치철학을 가슴깊이 새기고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실현에 무한히 충실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어버이수령님의 그 은덕 천만년이 흘러도 못잊습니다
이름없는 산기슭에 피여난 한떨기의 꽃송이도, 때없이 불어오는 한줄기의 바람결조차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에 젖어들게 하는 4월이다.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의 열기를 더해주며 천만의 가슴마다에서 위인칭송의 선률이 끝없이 울리고있다.
아침에 비내려도 인민을 찾으시고
깊은 밤 눈내려도 온 나라 돌보시네
수령님 좋은 날에 오시여도 되시련만
오신 길 또 오시여 사랑만 베푸시네
…
부르면 부를수록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분을 높이 모시고 살아왔는가를 뜨겁게 절감하게 하는 노래 《우리 수령님》,
우리 수령님!
온 나라 천만자식들의 목메인 이 부름에 어버이수령님의 한평생의 위대함이 실리여있다.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사회주의조국을 일떠세우시였으며 인민에게 하늘같은 은덕을 베풀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성스럽고도 빛나는 업적과 풍모가 이 부름에 숭엄히 집약되여있다.
정녕 인민의 마음속에서, 생활속에서 언제한번 떠나본적 없는 열화같은 진정의 분출이다.
자자구구가 그야말로 통속적이고 뜻이 깊은 《김일성전집》의 갈피갈피를 번져보아도,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의 구절구절을 읽고 또 읽을수록 우리 수령님은 정말 위대하시구나 하는 감탄이 끝없이 터져나온다.100권이 넘는 《인민들속에서》를 한페지한페지 읽을 때면 오늘도 우리 수령님께 귀속말로 진정을 터놓기도 하고 그이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기도 하는것만 같은 생각에 절로 격정이 솟구치군 한다.백두의 혁명전구들을 편답하느라면 우리 수령님께서는 정말 담대하시고 령활무쌍하시였구나 하는 탄성이 터져오르고 그이께서 다녀가신 공장과 농촌의 곳곳을 돌아볼 때엔 어쩌면 그렇게 다박다식하실가, 어쩌면 이렇게도 세심하고 인자하실가 하는 생각에 가슴이 뜨거워만진다.
우리 수령님!
세월이 흘러도, 세대가 바뀌여도 변함이 없고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는 위대한 어버이의 걸출한 위인상, 고마운 은덕이 이 부름에 실려 천만인민의 심금을 얼마나 세차게 울려주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우리 수령님, 이 부름은 진정한 인민의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의 한없는 매혹과 흠모심, 절대적인 신뢰심의 분출이다.혁명의 수령, 나라의 령도자가 전체 인민들로부터 《우리》라는 부름과 함께 그렇게도 진심으로, 그렇게도 열렬하게 칭송받아온 례는 고금동서에 없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백년이 가도, 천년이 가도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우리 수령님을 높이 모신것을 자랑으로, 긍지로 간직하여야 한다고, 지금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덕을 보며 살고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성스러운 력사의 년륜마다에 아로새겨져있는 우리 수령님의 거대한 업적들은 그대로 인민이 세세년년 칭송할 민족만대의 은덕들이다.
삼가 돌이켜보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이 대대손손 틀어쥐고나가야 할 가장 옳바른 철학사상인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그이의 걸출한 령도에 의하여 건당, 건국, 건군의 대업들이 달성되고 강대한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는 력사의 기적이 일어났으며 이 땅우에는 인민의 참된 삶과 행복의 보금자리인 우리식 사회주의가 일떠섰다.혁명의 계승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시여 주체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이 있기에 우리 인민은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려올수 있었으며 우리 국가는 세대와 세기가 바뀌여도 불패의 위력과 양양한 전도를 과시하여왔다.전체 인민이 어머니로 믿고 따르는 존엄높은 조선로동당과 이 행성에서 오직 우리만이 가지고있고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주체조선의 절대병기인 일심단결에도, 그 어떤 정치동란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고 세월이 갈수록 자주, 자립, 자위로 더욱 강대해지는 사회주의조선의 위상에도, 백전백승을 떨쳐가는 혁명강군의 보무당당한 위용에도 위대한 수령님의 천만로고와 불멸의 업적이 속속들이 깃들어있다.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이룩하시고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어버이수령님의 그 크나큰 은덕에 대한 인민의 다함없는 고마움의 진정이 우리 수령님, 이 부름에 뜨겁게 어리여있다.
인민이라는 신성한 존재와 자신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하나로 이으시고 그 인민을 위한 끝없는 헌신으로 만고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어버이수령님.
우리 다시금 되새겨보자.
위대한 수령님께서 탄생 50돐을 맞으신 해의 어느 봄날이였다.
한 일군이 어버이수령님께 새벽 일찍부터 일하시는것을 좀 삼가하여주실것을 간절히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용히 웃으시며 몸에 배인 습관이란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시더니 감회깊은 어조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것이 나에게 오랜 생활과정에 굳어진 습관이요, 산에서 싸울 때 적들이 꼭 이른새벽에 습격해오군 했소, 그렇게 되니 부대의 운명을 책임지고있는 사람이 어떻게 마음놓고 잘수 있었겠소, 그때부터 새벽이면 잠이 오지 않더군, 해방이 되니 또 얼마나 벅찬 일이 기다리고있었겠소, 산에 있을 때처럼 또 새벽이면 잠이 오지 않더군, 동무들이 또 걱정을 해주었소, 그러면 나는 건당, 건국, 건군이 일단락되면 마음놓고 자보자고 했소, 그런데 이번에는 전쟁이요, 전쟁이 끝나자 복구건설이 시작되고 이어 천리마대진군이 시작되였소, 결국 생활은 나에게 아침에 편안히 누워있을것을 허락하지 않았소, 그렇게 되여 굳어진 습관이요라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는 아마도 자신께서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버릇만은 일생을 두고 고치지 못할것같다고 하시는것이였다.
일생을 두고 굳혀오신 습관, 여기에 우리 조국이 올라선 높이가 비껴있고 인민의 행복의 무게가 실려있으며 이 땅의 모든 재부들의 참의미가 있다.
우리 수령님, 이 친근한 부름에는 한평생 인민을 찾아가신 한없이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심이 어려있다.
진정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은 인민의 행복에서 기쁨을 찾으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한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가장 큰 보람을 찾으신 현지지도의 한평생이였다.
돌이켜볼수록 눈굽이 젖어든다.
인민이 걸어야 할 길이면 언제나 먼저 걸으시며 새벽이슬도 자신께서 먼저 터시고 험한 가시덤불길도 앞장에서 열어가신 어버이수령님, 수령님의 그 로고속에서 인민의 행복이 꽃피고 인민의 그 행복속에서 수령님의 기쁨이 꽃피였으니 동해어장에서 물고기를 많이 잡았다는 소식이 얼마나 기쁘시였으면 전화기를 쥐신채 떠나갈 땐 빈배로 가지만 돌아올 때는 배전에 넘친다라는 흥겨운 민요가락까지 넘기시며 그리도 만족해하시였으랴.
어린이들은 나라의 왕이라고 하시며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설맞이공연만은 매해 보아주시면서 한평생의 로고가 다 풀리시는듯 그리도 기뻐하시던 우리 수령님의 모습을 어찌 잊을수 있으랴.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인민은 한시도 떨어져서는 마음놓을수 없는 사랑하는 자식들이였다.이 세상 가장 고귀한 생을 주고 품에 안아 애지중지 키워주고 보살펴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아들딸들이 우리 인민이였다.
조국해방의 첫 기슭에서부터 인민들에게 문명하고 풍족한 생활을 안겨주시기 위해 그토록 마음쓰신 우리 수령님의 어버이사랑을 《인민생활향상》이라는 글발은 얼마나 뜨겁게 전하고있는것인가.
오래전에 어버이수령님을 몸가까이 모시고 사업한 한 일군이 들려준 이야기가 있다.
수십년전 어느날 어버이수령님께서 현지지도로정에 예견되지 않았던 지방의 어느한 시의 백화점에 문득 들어서시였다.
맨 아래층 식료품매대로 다가가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판매원에게 사탕, 과자값이 얼마인가고 물으시였다.
판매원의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값이 생각보다 비싼것같다고 몇번이나 되뇌이시더니 동행한 일군에게 과자, 사탕값이 생산원가보다 거의 배나 높은데 왜 그런가고 놀라와하시였다.
사연을 들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안색을 흐리시면서 나는 늘 아이들이 먹는 식료품이나 일용품, 피복류의 값을 원가수준에서 많이 높이지 말고 눅게 정하라고 했는데 왜 이렇게 했는가, 나는 항일무장투쟁의 어려운 시기에도 근거지아이들에게 옷과 신발, 모포 등을 유격대원들보다 먼저 마련해주었고 새 조국건설시기부터 오늘까지도 일관하게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해 눅은 값으로 상품을 팔아주라고 일깨워주었는데 왜 이런지 모르겠다고 못내 서운해하시였다.
그날 저녁 시당회의실에서는 백화점에 갔던 주민들을 위한 해설담화사업이 있었다.
한 일군이 앞으로 아이들에게 사탕, 과자를 마음껏 사먹일수 있게 될것이라고, 그것때문에 우리 수령님께서 몹시 마음쓰고계신다고 말해주었다.여기저기서 흐느낌소리가 들려오더니 잠시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만세!》의 함성이 터져올랐다.하늘땅을 진감하는듯싶은 그 만세소리를 들으며 일군들도 감격이 북받쳐올라 저도 모르게 눈굽을 축축히 적시였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 보고받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은 참 좋은 인민입니다, 그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하여야 합니다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그후 4월의 봄명절을 맞으며 온 나라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고급당과류와 산뜻한 새 교복이 안겨졌을 때 온 세상이 환하도록 밝게 지으시던 어버이수령님의 기쁨의 그 미소를 우리 인민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잊지 못한다.
우리 수령님께서 지니신 인민에 대한 사랑은 그이의 모든 사색과 탐구의 원천이였으며 수령님께서 구상하시고 세우시는 모든 로선과 정책의 초석으로 되였다.
우리 나라에서 세상사람들을 경탄시키고 부럽게 하는 인민적시책들이 끊임없이 실시되여온것은 결코 남들보다 무엇이 풍족해서가 아니였다.
아이들을 다 공부시켰으면 하는 우리 어머니들의 소원을 깊이 헤아리신 위대한 수령님의 어버이사랑에서 전반적11년제의무교육제도와 국가적인 어린이보육교양제도가 나왔고 약 한첩 써보지 못하고 부모처자를 잃은 인민들의 어제날처지를 못잊으시는 그이의 깊은 사색속에서 온 나라 모든 사람들이 다같이 혜택을 받는 사회주의보건제도가 생겨났다.
우리 수령님의 그 따뜻한 손길에 떠받들려 집집의 밝은 창가마다에서는 랑만과 희망이 약동하고 사람들의 얼굴마다에 기쁨과 웃음이 꽃펴났다.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생애의 순간순간은 곧 전진하는 혁명의 한걸음한걸음이였고 높아가는 인민의 행복의 한치한치였으니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안으시고 잠도 휴식도 때식도 뒤로 미루시며 한생을 고스란히 바치신 그렇듯 은혜로운 어버이사랑, 인민을 위하여 질쩍한 밭의 흙도 주무르시고 논에 모도 내시면서 궂은일, 마른일 가리지 않으신 그렇듯 고귀한 헌신을 력사는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민은 어버이수령님의 한평생의 덕을 입는 다함없는 고마움과 그리움에 젖어 목메여 부른다.
아, 우리 수령님!
이는 력사의 진실한 체험에 뿌리를 둔 이 세상 가장 순결하고도 고결한 부름이며 가장 진실하고도 아름다운 수령영생의 노래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쌓으신 불멸의 업적이 있어 오늘의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이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만고의 업적을 자자손손 길이 빛내이며 수령님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한길로 변함없이 줄기차게 나아갈 불같은 일념으로 온 나라가 끓어번지고있다.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 고마움의 정이 강산에 더더욱 차넘치는 이 계절 온 나라 천만인민은 얼마나 위대한분을 모시고 살아왔는가를 다시금 절감하며 불덩이같은 진정을 한껏 터친다.
위대한 수령님의 한생의 념원인 사회주의강국의 새 아침을 앞당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이 땅에 천하제일락원을 반드시 안아오리라고.(전문 보기)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선전화들 출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진행되는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을 앞두고 선전화들이 출판되였다.
선전화들에는 사회주의와 세계자주화위업의 위대한 개척자이시며 희세의 정치원로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년대와 세기를 이어 위인칭송의 노래를 끝없이 울려갈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뜨거운 경모심과 한결같은 지향이 반영되여있다.
지구를 배경으로 봄축전마크를 받쳐든 여러 나라 예술인들의 모습과 푸른 하늘을 날아예는 비둘기들을 형상한 선전화 《자주, 평화, 친선의 노래 힘차게 부르자!》는 침략과 전쟁이 없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계에서 다같이 행복하게 살며 발전하려는 인류의 세기적인 념원을 보여주고있다.
4월의 봄명절을 인류공동의 명절로 뜻깊게 경축하며 훌륭한 공연장면을 펼치는 가수들, 연주가들, 무용수들의 모습이 선전화들에 담겨져있다.
국제적인 예술축전무대를 의의있고 특색있게 장식하게 될 세계 여러 나라의 관록있는 예술단, 교예단, 무용단 명배우들의 공연장면을 보여주는 선전화들은 이번 축전에 대한 커다란 기대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이밖에 축전에 참가하는 단체들을 명시한 선전화들도 있다.
선전화들은 환희로운 4월명절의 경축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데 이바지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사회정치적생명체
사회정치적생명체는 한마디로 말하여 하나의 생명으로 결합되여 운명을 같이하는 사회정치적집단을 말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대중을 주체사상으로 무장시키고 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조직적으로 묶어세워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로 결합시키고 그들의 높은 혁명적열의와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발양시켜 혁명의 주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하였다.》
사회정치적생명체는 하나의 생명으로 결합되여 운명을 같이하는 수령, 당, 대중의 통일체이다.수령, 당, 대중은 조직사상적으로 결합되여야만 영생하는 사회정치적생명체를 이루게 된다.
사회정치적생명체의 중심, 최고뇌수는 수령이다.수령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인 요구와 리해관계를 분석종합하여 하나로 일치시키는 중심인 동시에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대중의 창조적활동을 통일적으로 조직지휘하는 중심이다.
당은 수령을 중심으로 조직사상적으로 공고하게 결합된 인민대중의 핵심부대로서 사회정치적생명체의 중추를 이룬다.당의 중추적기능과 역할에 의하여 수령의 사상과 의도가 인민대중에게 전달침투되고 대중의 지향과 요구가 수령에게 집중됨으로써 수령과 대중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결합되게 되며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이 더욱 고조되게 된다.수령, 당, 대중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통일체로서의 사회정치적생명체는 혁명의 자주적인 주체로 된다.개별적인 사람들의 육체적생명은 끝이 있지만 자주적인 사회정치적생명체로 결속된 인민대중의 생명은 영원하다.(전문 보기)
불가능을 모른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눈부신 실천으로 받들어가는 혁명군대의 충성과
애국의 세계를 따라배우자!
수도 평양과 검덕지구에 우후죽순처럼 솟아난 새 거리와 새 마을, 중평과 련포에 이어 강동지구에 현대적으로 일떠선 대규모온실농장과 서해의 날바다를 가로지르며 눈뿌리 아득하게 뻗어나가는 간석지제방을 바라볼 때마다 우리의 가슴속에 저도 모르게 갈마드는 생각이 있다.
인민군군인들의 가슴속에 그 무엇이 소중히 간직되여있어 일격에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면서 조국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단숨에 척척 일떠세우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 당과 생사고락을 같이하고 당의 명령과 지시라면 그것이 군사적임무이든 경제적과업이든 쾌히 떠안고 언제한번 드티는 일이 없이 가장 완벽하게, 가장 철저하게 집행해내는 충성스럽고 믿음직한 대오가 바로 우리 인민군대입니다.》
당중앙의 명령지시에 대한 절대충성, 절대복종, 이는 우리 군대의 삶의 본령이며 바로 그것으로 하여 우리 군대는 명령을 받아안으면 불가능을 모르고 최상의 수준에서 완벽하게 집행하는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으로 언제나 놀라운 기적만을 창조하고있다.
건설사업은 어찌 보면 천변만화하는 자연과의 싸움이라고 할수 있다.바로 그래서 건설에서는 공법과 건설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이 언제나 중요하게 론의되군 한다.
그러나 우리의 미더운 군인건설자들이 건설작업에 착수하기 전에 제일먼저 생각하는것은 그 무슨 공법상문제나 기술기능문제가 아니였다.
강동종합온실농장건설에 참가하였던 어느한 부대 군인건설자들이 맡은 대상공사를 위한 기초굴착작업에 진입하였을 때였다.얼마쯤 파내려가니 거대한 암반이 나타났다.일부 기술자들속에서 이제 일떠세워야 할 건물의 층수나 크기를 놓고보면 암반우에 기초콩크리트타입을 해도 공법상 별일 없을것같다는 의견들이 제기되였다.하지만 군인건설자들은 암반을 통채로 들어내기로 결심하였다.만일 후날 지각변동에 의해 지금은 끄떡없어보이는 암반이 조금이나마 흔들린다면, 그로 하여 자기들이 일떠세운 건물에 흠이 생긴다면 그것은 당을 받드는 우리의 마음에 금이 간것이나 같다고 하면서 무려 40여일에 걸쳐 함마와 정대, 착암기로 암반을 들어낸 군인건설자들의 투쟁모습에서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게 되는것인가.
그것은 바로 우리 군대의 결사관철정신이 조건에 구애됨이 없이 산악도 단숨에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면서 수령의 명령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집행해나가는 절대충성, 절대복종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는것이다.
지난해 양촌간석지건설에 동원된 군인건설자들은 간석지건설에서 중요한 1차물막이공사를 단 한달동안에 끝낼 대담한 목표를 내세웠다.물론 이것은 기동로가 막혀 공사에 필요한 모든 물동을 배로 날라야 하는 당시의 조건과 환경에서 불가능한 일이 아닐수 없었다.하지만 그들은 그 무슨 기술적타산을 론하기에 앞서 이렇게 웨쳤다.
우리에게는 당이 제시한 간석지건설시간표가 정해져있다.조건때문에 공사기일을 보장하지 못한다는것은 인민군대의 기질에 맞지 않는다.
공사기일을 확정하는 자리에서 어느한 지휘관이 했다는 이 말속에는 한목숨바쳐서라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주신 과업을 기어이 결사관철하려는 군인건설자들의 신념이 뜨겁게 맥박치고있다.
하기에 그들은 세찬 파도와 물압력에 의해 애써 쌓아놓은 수십m의 제방이 뭉청 끊어졌을 때에도 주저앉지 않고 산악같이 떨쳐나 기어이 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킬수 있었다.
그렇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신 명령지시앞에서는 그 어떤 조건도 론하지 않고 오직 《알았습니다.》, 이 한마디밖에 모르는 절대성, 무조건성의 집행정신, 바로 여기에 불가능을 모르는 우리 군대특유의 결사관철의 비결이 있고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본받아야 할 숭고한 충성과 애국의 세계가 있다.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위한 보람찬 진군에로 천만인민을 부르고있다.당의 원대한 구상은 다름아닌 우리자신과 후대들의 번영과 행복을 위한것이다.
모두다 혁명의 전위에서 거창한 변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군인건설자들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불변의 충성심을 삶의 제1차적요구로 내세우고 결사관철의 투쟁정신과 기풍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몸과 맘 다 바쳐나갈 때 우리가 못해낼 일이란 세상에 없을것이다.(전문 보기)
조선장애어린이회복원 개학식 진행
조선장애어린이회복원에서 1일 개학식이 진행되였다.
조선장애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윤창일동지, 회복원의 어린이들, 보육원, 교양원, 의사들, 학부형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학식에서는 회복원 원장 송향춘동지의 발언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발언자와 토론자들은 이 땅의 천만자식들을 한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의 다심한 사랑과 고마운 사회주의시책속에 지난 기간 장애어린이들에 대한 회복 및 보육교양, 교육사업에서 많은 성과들이 이룩된데 대해 언급하였다.
가장 우월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장애자보호정책에 의하여 장애어린이들은 앞으로도 한점의 그늘도 없이 자기의 희망과 재능을 꽃피우며 언제나 밝고 씩씩하게 자라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회복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윤석열독재의 숨통을 끊어놓자!》,《윤석열탄핵을 향해 태풍으로 몰아치자!》,《피끓는 분노안고 윤석열을 탄핵, 응징하자!》 -윤석열괴뢰탄핵을 요구하는 제83차 초불집회와 시위 전개-
괴뢰한국의 서울에서 3월 30일 최악의 살인악정에 대한 비발치는 항의에도 불구하고 기만적인 선거공약을 람발하며 집권위기를 모면해보려는 윤석열괴뢰를 기어이 력사의 심판대에 끌어내여 탄핵시키기 위한 제83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전개되였다.
많은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초불행동의 주최로 초불집회가 진행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미국과 일본에 굴종하여 전쟁참사와 외교참사, 민생참사를 련일 빚어내고있는 윤석열패당의 죄행을 성토하였다.
그들은 윤석열패당에 의해 전쟁위기와 민생파탄, 파쑈독재탄압이 일상사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이번 괴뢰국회의원선거에서 갖은 악행을 일삼고있는 윤석열의 탄핵, 《국민의힘》의 해체를 요구하는 대중적투쟁이 날로 확대되고있다고 밝혔다.
이에 당황해난 윤석열을 비롯한 《국민의힘》패거리들이 자중지란에 빠져 허우적대고있으며 전쟁도발, 음모조작, 갈등조장, 테로행위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윤석열패당이 그 어떤 비렬한 행위를 시도해도 절대로 통하지 않을것이다, 윤석열패당의 미친 망동을 초불민중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것이다고 하면서 최대한 빠른 기간에 속전속결로 윤석열을 탄핵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윤석열패당을 완전히 제압하기 위해 초불민중의 원한과 분노를 마지막까지 불태우면서 더 강하게, 더 거세게 항쟁의 불길을 지펴올리자고 그들은 호소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얼마나 기다렸나, 피끓는 분노안고 윤석열을 탄핵, 응징하자!》, 《일본앞잡이, 전쟁돌격대 윤석열을 탄핵하자!》, 《이제 곧 탄핵이다! 윤석열탄핵을 향해 태풍으로 몰아치자!》 등의 프랑카드와 선전물들을 들고 투쟁구호들을 웨치면서 윤석열괴뢰가 둥지를 틀고있는 룡산방향을 향해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행진이 끝난 다음 그들은 괴뢰대통령실주변에서 또다시 집회를 가지였다.
그들은 최근 윤석열이 《국민의힘》의 민생과 관련한 선거공약을 로골적으로 지원해나서며 민심기만행위에 앞장서있는 한편 관권선거, 부정선거를 통해 집권을 유지하려 하고있다고 폭로하면서 하루빨리 윤석열을 탄핵시켜야 한다, 윤석열패당은 민중의 서리발같은 심판을 피할수 없다고 경고하였다.
이날 서울의 곳곳에서는 서울초불행동, 룡산초불행동의 주최로 윤석열탄핵, 《국민의힘》패거리락선투쟁도 일제히 벌어졌다.
투쟁참가자들은 얼마나 기다리고기다리던 윤석열탄핵, 심판을 위한 선거인가, 민중은 윤석열, 《국민의힘》일당을 심판할 날을 벼르고별러왔다, 남녀로소 가리지 않고 윤석열탄핵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 서울뿐 아니라 전국에서 윤석열탄핵이 돌풍처럼 몰아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각계가 윤석열탄핵과 《국민의힘》해체를 위해 힘차게 투쟁하자, 하루라도 더 빨리 피끓는 분노안고 윤석열을 끌어내릴 탄핵국회를 건설하자, 무능부패, 사대매국, 민주말살 윤석열독재의 숨통을 끊어놓자, 탄핵의 봄을 맞이하자고 호소하였다.
《더이상 이대로 못살겠다! 윤석열을 탄핵하자!》, 《투표로 윤석열탄핵! 투표로 윤석열응징!》, 《윤석열방탄세력 국민의힘당을 모조리 락선시키자!》 등의 함성을 터치며 그들은 각계 민중이 힘을 합쳐 이번 선거에서 윤석열세력을 반드시 탄핵, 응징할 의지를 표명하였다.
한편 민주로총이 30일 제주시청앞에서 전국로동자집회를 가지고 로동자, 민중의 힘으로 윤석열괴뢰패당을 심판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전개할것이라고 선언하였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의 집권하에서 로동자, 민중의 삶이 벼랑끝으로 내몰리고있다고 하면서 더이상 로동탄압, 민생파탄, 민주파괴를 일삼으며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윤석열을 용납할수 없다고 규탄하였다.
윤석열을 그대로 두고서는 이 땅의 평화와 로동자의 권리, 민중의 생존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 이미 민심은 윤석열에게 탄핵을 명령하였다, 민주로총이 사활을 걸고 윤석열을 탄핵시켜 로동자뿐 아니라 전 민중의 생존권을 되찾기 위해 전면적투쟁에 나설것이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각계층의 투쟁소식들에 대해 괴뢰언론들은 《〈얼마나 기다렸나, 윤석열을 응징하자!〉… 83차 초불대행진 열리다》, 《〈투표할 때다.윤석열을 탄핵, 응징하자!〉…룡산초불의 함성》, 《윤석열탄핵민심이 뜨겁다… 국힘당을 모조리 락선시키자》라는 제목으로 선거를 앞두고 윤석열탄핵, 《국민의힘》해체를 요구하는 초불투쟁기세는 높았다, 서울한복판에서 윤석열탄핵, 응징의 함성이 연방 울려퍼졌다, 윤석열탄핵의 봄을 만들어 민중의 삶을 되찾기 위한 대중적항쟁은 앞으로 계속 고조될것이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국제사회를 기만하는 유치한 광대극
중동의 흉악한 살인마인 이스라엘과 그의 철저한 사촉자인 미국이 국제사회를 기만하는 유치한 광대극을 연출하였다.
얼마전 이스라엘은 미국으로부터 제공받은 무기들을 《인도주의법을 위반하는데 리용하지 않을것이라는것을 담보》하는 서한을 미국무성에 제출하였다.지난 2월 미국대통령 바이든은 미국의 군사원조를 받는 나라들은 그것을 국제인도주의법과 인권법, 기타 기준에 부합되게 사용하고있다는 《신뢰할만한 서면담보》를 미국무장관에게 제출해야 하며 그렇게 하지 않는 경우 군사원조를 중단한다는 명령을 발표하였다.그에 따른 놀음이다.미국무성은 이스라엘이 제출한 《담보서한의 믿음성여부를 평가》하고 국회에 보고하겠다고 하고있다.
이런것을 두고 눈 가리고 아웅한다고 한다.
애초에 미국대통령의 명령하달놀음이라는것은 이스라엘의 전범죄를 극력 비호두둔해온 저들의 반인륜죄악을 무마하고 더욱더 거세여지는 국제적비난에서 벗어나보려는 기만술책에 불과하였다.그 무슨 《담보서한》이 골백번 제출되고 그에 대한 《심의평가》가 진행된다고 하여도 결과는 달라질수 없다는것이 세계여론의 주장이다.미국은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적지원을 절대로 중지하지 않는다는것이다.
미국은 이스라엘의 첫째가는 동맹국이다.1948년 이스라엘이라는 악의 실체가 삐여져나온이래 미국은 하수인에게 막대한 원조를 제공하였는데 그 대부분이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군사적압박을 위한것이였다.중동지역 나라들과 국제사회계의 요구에 정면으로 도전하면서 미국은 편견적인 립장에서 이스라엘을 일방적으로 지지하여왔다.이번 가자사태가 발생한 이후에도 미국은 방대한 량의 살인장비들을 이스라엘에 제공하였다.그러면서도 철면피하게 《민간인보호와 하부구조피해의 최소화》타령을 늘어놓으면서 노죽을 부리였다.
이런 로골적인 비호와 부추김이 있기에 이스라엘은 가자지대를 마구 초토화하고있다.상전을 믿고 그야말로 무서운것이 없이 날뛰고있다.저들이 살해한 팔레스티나인들중 근 절반이 《테로분자》라고 강변하면서 국제적압력이 증대되고있지만 전쟁을 중지시키려는 《계획적인 시도》를 꺾어버리겠다고 고아대고있다.
하수인을 비호두둔하면서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대량학살에로 떠밀어온 저들의 대중동정책이 만사람의 규탄과 배격을 받고 고립당하자 미국이 바빠났다.그래서 최근 《붉은 선》을 운운하면서 이스라엘에 대해 《비난조의 발언》을 련발하고있는것이다.하지만 무기지원은 여전히 중단하지 않고있다.얼마나 모순적인가.군사적지원을 중지하면 상황이 달라질수도 있겠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니 말이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사실상 이스라엘에 압력을 가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군사원조를 차단하거나 줄이는것인데 바이든행정부는 이를 생각해본적이 없다고 까밝혔다.그러면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언성높은 압박》은 단지 《약간의 압력을 가하고 큰 도움을 주는것》으로서 미국과 이스라엘사이의 견고한 동맹관계를 변화시키지 못할것이라고 평하였다.미국이 표면상 《꾸준한 외교적노력》을 기울이고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제적으로는 이처럼 이스라엘의 행위를 적극 비호두둔하고있다.《붉은 선》을 그어놓고 《푸른 신호등》을 켜주고있는것이다.
얼마전 라마단월간(단식월간)에 가자지대에서의 즉시적인 정화를 실현할것을 호소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결의가 채택되자 이스라엘은 미국이 기권하였기때문에 이런 결과가 초래되였다고 앙탈을 부리면서 자국대표단의 미국방문을 취소시키였다.그러자 미국가안전보장회의 대변인은 자국이 기권한것은 가자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미국의 정책에서 《결코 변화가 있다는것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결의가 채택되였어도 《하마스를 소탕하려는 이스라엘과 그 능력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것》이라고 구구히 설명하였다.그러면서 미국은 《이스라엘과 언제나 함께 있을것이다.》고 못박았다.
최근 미국은 이스라엘에 1 800개의 《MK-84》폭탄과 500개의 《MK-82》폭탄을 포함한 수십억US$어치의 폭탄과 전투기들을 납입하는것을 승인하였다.이번 무기지원일괄안은 이스라엘이 가자지대에 대한 폭격과 지상작전을 계속하고있는데 대한 국제적비난이 고조되고있는 속에 채택되였다.
이런 판이니 이스라엘이 극도의 만용을 부리며 미쳐날뛰고있는것이다.
보는바와 같이 중동정세가 날로 더욱 험악한 지경에 빠져들고있는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과 이스라엘에 있다.그야말로 한바리에 실어도 짝지지 않을 세계평화의 암적존재들이다.(전문 보기)
사설 : 새 학년도가 시작되였다, 교육혁명수행에서 변혁의 큰걸음을 내짚자
뜻깊은 올해의 새 학년도가 시작되였다.
당의 은정속에 교복이며 신발, 책가방과 교과서를 일식으로 받아안은 전국의 신입생들과 부모들, 각지 학생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개학의 날이 왔다.
당과 국가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새 학년도준비를 위해 마음과 마음을 기울여온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열렬한 축복속에 오늘 모든 교육기관들에서 개학식이 의의있게 진행되게 된다.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교육발전을 위해 분투해온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는 교육부문 일군들과 교육자들모두가 새 학년도 교육사업에서도 변혁의 큰걸음을 더 힘차게 내짚을 드높은 신심과 열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교육사업을 발전시키는것을 항구적인 사업, 전략적인 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는 나라의 교육을 선진국수준에 따라서게 만드는데서 올해가 더 큰 변혁의 해가 되도록 힘찬 노력을 기울일데 대하여 강조하면서 교육부문앞에 중요한 과업들을 제시하였다.
나라의 교육을 선진국수준에 빨리 따라세우는것은 우리 당이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중핵으로 내세우는 정책적과제이며 당의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는데서 반드시 점령해야 할 목표이다.
당중앙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는 여기에 나라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망적으로 발전시켜 교육을 우리의 미래를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교육으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담보가 있다.
또한 혁명인재육성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과학기술의 힘으로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는것으로 된다.
우리 당이 교육발전을 위해 내세운 목표와 과업은 비상히 높고 방대하다.
모든 일군들과 교육자들은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뜻깊은 올해에도 나라의 교육발전에서 다시한번 새로운 혁명적전환을 일으켜야 한다.
교육부문 일군들과 교육자들이 당의 교육정책관철에서 맡고있는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올해 새 학년도부터 보통교육부문에서는 수십개 학교들에서 제2차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강령에 따르는 선택과목제교육을 시험적으로 진행하며 기술고급중학교(기술반)들을 더 내오고 운영하게 된다.
보통교육부문에서는 이러한 조건에 맞게 교육강령을 어김없이 집행하며 그 질을 높이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
당의 의도대로 학교들에서 원리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배운 지식을 실천에 활용할수 있는 사유능력을 키워주는 사업을 중심고리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뛰여난 소질을 가진 학생소년들의 재능을 적극 계발시키고 키워주면서도 일반교육을 강화하는 원칙에서 나라의 교육을 모든 학생들을 다방면적인 지식과 높은 문화적소양을 지닌 유능한 인재들로 키우는 방향으로 확고히 전환하여야 한다.
고등교육부문에서는 경계과학과 첨단과학분야를 개척하고 없거나 뒤떨어진 공정, 기술을 선진수준에서 개발, 갱신할수 있는 한급 높은 인재들을 질적으로 키워낼수 있게 박사원교육수준을 높여야 하며 완전학점제에 의한 새 교수관리제를 실시하는 대학, 학부들이 늘어난데 맞게 인재육성사업에서 그 생활력이 실지 발휘되게 하여야 한다.
교육구조가 개편되는데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을 더 구체화, 다양화, 실용화하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교육기관들에서는 당에서 구상하고 중시하고있는 문제들을 교육내용에 제때에 반영하며 실효성있는 정치사상교육방법들을 창조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 선진적인 교수형식과 방법, 교육기술을 적극 창조, 도입하고 실험실습, 실천실기교육의 비중을 높이는 사업 등을 계획대로 하나하나 착실하게 밀고나가야 한다.
각급 학교들에서 학생들에게 자체로 사고하고 실천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계발식, 탐구식, 토론식교수방법을 널리 활용하기 위한 사업과 중요대학들에서 전공관련과목들에 연구형교수방법, 연구형학습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는것을 비롯하여 선진적인 교육방법들을 탐구적용하기 위한 사업들을 당의 교육정책과 교육학적원리에 맞게 실속있게 진행하여야 한다.
올해 교육부문앞에 나선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는데서 기수가 되여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교육부문 일군들과 교육자들이다.
교육부문 일군들은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오늘의 현실에 자신들의 실력을 부단히 따라세우며 교육발전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사업을 당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책임적으로 집행해나가야 한다.
교원대중을 당의 교육정책관철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고 그들에게 교육구조개편과 교육내용, 방법개선에서 나서는 중요요구를 깊이 심어주어 나라의 교육을 선진수준에 올려세우는 사업이 교원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되도록 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지역과 단위의 교육발전을 위한 사업을 전망적인 견지에서 과학적으로 설계하고 작전하면서 완강하게 실천해나가야 하며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도록 교육사업에 대한 정책적, 기술적지도와 방조를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모든 교육자들이 교육혁명은 본질에 있어서 교원혁명이라는 당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고 교육혁명수행의 직접적담당자로서의 사명을 다해나가야 한다.
각지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당의 교육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교육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고 교원들을 존경하고 우대하는 사회적기풍을 확립하는 사업에 계속 힘을 넣음으로써 올해 교육발전목표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는데서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교육자들은 당의 기대와 믿음을 한시도 잊지 말고 올해 새 학년도 교육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안아옴으로써 우리의 교육을 명실공히 당정책관철에 복무하는 교육으로 되게 하는데 적극 이바지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을 위한 실천적담보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교육발전을 위한 당과 국가의 중대조치들이 수많이 취해졌다-
교육사업을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시고 우리 후대들을 위함이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교육발전을 위한 당적, 국가적인 중대조치들이 수많이 취해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주체101(2012)년 9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에서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할데 대한 법령이 발포되였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실시에 관한 법령의 발포는 우리 공화국이 교육강국에로 힘차게 나아간다는것을 온 세상에 과시한 일대 사변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 세기 교육혁명의 장엄한 불길을 지펴주신데 이어 위대한 수령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4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인 2017년과 그 다음해인 2018년을 과학교육의 해로 정해주시고 여러 차례에 걸쳐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갈데 대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우리의 교육을 조국의 미래를 마음놓고 떠맡길수 있는 교육으로 만들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에 의하여 교육조건과 환경개선을 위한 전국가적, 전사회적인 지원이 더욱 강화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회주의교육제도를 더욱 완비하고 빛내이며 나라의 교육사업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키는데서 전환적계기로 되는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로작에서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라는 구호를 제시해주시고 새 세기 교육혁명수행에서 기본고리는 중등일반교육을 결정적으로 강화하는것이라고 지적하시면서 교육발전을 위한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할데 대한 법령발포이후 몇년동안에만도 전국적으로 1 500여개의 학교가 건설되거나 증축되였으며 수많은 교실들이 다기능화된 교실로 전환된것은 천사만사중에 교육사업을 최중대사로 내세우는 우리당 교육중시정책의 정당성에 대한 힘있는 과시로 된다.
교육부문의 일군들과 교육자들이 한결같이 분기하여나선 결과 2017년 4월 새 학년도부터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전면적으로 실시되여 우리당 교육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교육혁명은 본질에 있어서 교원혁명이며 교육자들의 수준과 능력에 의해 교육의 질적수준이 담보된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에 의하여 채택된 교육발전을 위한 법령들은 온 나라의 교육일군들과 교육자들이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시한번 자각하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였다.
2023년은 주체교육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진 뜻깊은 해였다.
2023년에 우리의 교육을 세계적인 수준에 올려세우기 위한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에 의해 나라의 교육구조를 선진교육을 줄수 있게 고치고 교육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강화하기 위한 획기적조치들이 취해지게 되였다.
주체112(2023)년 12월 21일 교육후원법이 채택된것은 교육지원사업을 공민의 신성한 의무로 간직하고 모두가 한사람같이 떨쳐나섬으로써 하루빨리 우리의 교육을 세계적인 수준에 올려세우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를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로 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당 및 국가정책을 결정하는 중요회의들에서 취해진 교육발전을 위한 중대조치들은 우리 교육이 나아갈 강령적지침을 마련하고 교육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실천적담보로 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