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깊은 부름에 담으신 크나큰 믿음

주체113(2024)년 4월 4일 로동신문

 

우리 일군들이 창조적이며 진취적인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지니고 대오의 맨 앞자리에서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기관차가 되여야 한다는것이 당의 뜻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성, 왕성한 의욕을 가지고 일판을 통이 크게 벌리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반드시 실현하여야 합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느한 돼지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공장지배인은 경애하는 그이께 공장의 통합생산체계에 의하여 배합먹이가공도 원격조종으로 하고 유기질비료생산도 원격조종으로 진행하고있다고 말씀올렸다.

그의 보고를 받으시고 공장의 경영정보실태를 료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대식돼지공장들가운데서는 제일 잘 건설된것같다고 하시였다.

그러자 지배인은 돼지고기생산을 잘하여 올해중으로 어느한 단위를 앞서나갈 결의를 말씀올리였다.

그의 결의를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웃으시며 지배인이 배짱이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이 그이께 공장지배인이 비행사출신이라는것과 항법사를 하다가 제대된 사실을 보고드렸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비행사출신인가고, 어디에서 복무하였는가고 구체적으로 물어주시고나서 비행사들은 땅에서 리륙하면 항법사가 가리키는대로 비행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이어 그이께서는 지배인에게 어느 대학을 졸업하였는가고 다시 물으시였다.

지배인이 이에 대해 보고드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비행사를 하였으니 사상적으로 준비되고 사회에서 기술도 배웠으니 항법사출신의 지배인이 이끄는 돼지공장은 아마 일이 잘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지배인의 눈굽은 쩌릿해졌다.

사실 비행기에서 항법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였다.항법사가 조금만 잘못 판단하면 항로는 향방없이 바뀌게 되는것이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치하의 말씀에 공장을 당의 요구대로 한치의 탈선도 없이 곧바로 이끌어나가야 한다는 크나큰 믿음과 당부가 담겨져있음을 가슴뜨겁게 느낄수 있었다.

하기에 그는 경애하는 그이께 앞으로 더 높은 성과를 이룩해갈 자기의 결심을 말씀올렸다.

그의 결심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웃으시며 그야말로 다기능화된 지배인이라고 말씀하시였다.

항법사출신의 지배인, 다기능화된 지배인!

뇌이면 뇌일수록 경애하는 그이의 한없는 믿음의 세계가 어려와 지배인은 한동안 마음을 진정할수가 없었다.

그는 더없이 정깊은 부름들을 마음속으로 외워보며 이렇게 맹세다졌다.

(오늘의 이 영광을 순간도 잊지 않고 비행사출신 지배인답게 높은 실력으로 단위발전을 선도해나가는 기수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가겠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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