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조국소식/祖 国’ Category

수필 : 우리 집 문패

주체109(2020)년 12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습니다.》

문패를 어루쓰는 두손이 세차게 떨리고있었다.

농사로 한생을 늙어온 평범한 한 할머니가 어머니당이 안겨준 훌륭한 새 살림집의 문패앞에서 오열을 터뜨리고있었다.

그것은 얼마전 텔레비죤으로 함경북도와 라선시의 피해지역에 새로 일떠선 살림집들의 새집들이소식을 보는 나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진 화폭이였다.

푸른 기와를 얹은 살림집의 지붕이며 밝은 외장재를 칠한 일매진 집울타리, 금방 호미날을 뗀듯 알뜰하게 정리된 터밭들…

그속에서도 나의 눈길을 끌어잡은것은 희한한 새 살림집의 문패를 쓸고 또 쓸어보는 할머니의 모습이였다.

사품치는 큰물속에서 한줌에도 들수 있는 문패마저 건져내지 못했던 피해지역 인민들, 모든것을 잃어버렸던 그들이 오늘은 이 세상에서 제일 큰 복을 받아안은 전설속의 주인공들이 된것이다.

말그대로 그림같은 새 살림집들에서 행복한 삶을 누려갈 피해지역 인민들의 모습을 바라보느라니 잊을수 없는 그날이 눈앞에 어려온다.

물이 채 찌지 않은 진창길로, 험한 돌서덜길로 걸음을 옮기시며 우리 인민들이 당한 불행을 아픔속에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영상.

몸소 피해복구전투현장에 찾아오시여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새 살림집들을 기쁨속에 바라보시던 그이의 환하신 모습.

시련과 시련의 련속이였던 올해였지만 사랑하는 인민들을 위해서라면 저 하늘의 별도 따오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였기에 이 땅우에는 오늘과 같은 별천지가 펼쳐질수 있은것 아니랴.

하기에 날마다 전해지는 새집들이소식에 접할 때면 큰물에 떨어져나간 문패를 다시 든든히 달아주시려 우리 원수님 이어가신 헌신과 로고를 돌이켜보며 누구나 눈굽을 뜨겁게 적시는 우리 인민들이다.

그래서였다. 새 살림집으로 들어서는 마음들 그리도 격정에 넘치고 자기 이름이 또렷이 새겨진 문패를 쓰다듬는 손길이 저렇듯 뜨거운것은…

우리 원수님 뜨거운 사랑으로 인민들의 마음속에 든든히 달아주신 문패, 사랑의 그 문패를 가슴에 안아보는 인민들은 누구나 다시금 굳게 확신한다.

정녕 어머니 우리 당의 품에 안긴 인민이라는 크나큰 이름속에 모래알처럼 작아보이던 자기들의 이름도 또렷이 새겨져있음을.

세월의 흐름과 자연의 광란속에 한가정의 문패는 눈비에 젖고 색이 바랠수 있어도 어머니당이 소중히 간직한 인민의 이름은 순간도 지워질수 없음을.

할머니가 어루쓰는 저 문패가 그것을 뚜렷이 증명해주고있는것이다.

그렇다. 새 살림집의 문패는 한가정에 걸려도 그 문패속에는 사랑으로 우리 인민들을 품어안아주는 우리 당의 모습, 우리 조국의 모습이 비껴있다.

하기에 저 문패를 안고 사는 농장벌의 농장원도, 수천척 지하막장의 탄부와 기대앞에 선 로동계급도, 아니 이 나라 인민모두가 우리 당의 인민사랑이 뜨겁게 흐르는 내 조국의 큰 문패를 지키고 더욱 빛내이기 위해 언제나 기적과 혁신만을 안아오고있는것이리라.

그것이 더없이 귀중한 《우리 집 문패》이기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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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 당과 수령에 대한 참다운 충실성

주체109(2020)년 12월 15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오늘의 투쟁은 그 어느때보다도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철저히 관철해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하다면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는데서 우리모두의 자세와 립장은 과연 어떠해야 하는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과 수령을 충실하게 받들어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여야 한다》는 이에 대한 완벽한 해답을 주고있다.

이 로작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71(1982)년 7월 20일 일군들과 하신 담화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끝까지 완성하기 위하여서는 당과 수령에게 충실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담화에서 당과 수령은 과학적인 사회주의사상과 리론, 전략전술을 제시하고 대중을 의식화, 조직화하여 혁명투쟁을 승리에로 령도한다고 하시면서 당과 수령에게 충실하는것은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투쟁하는 혁명가들의 본분으로 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한 혁명투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시였다.

10대의 어린 나이에 항일유격대에 입대한 그는 한생 위대한 수령님을 진심으로 받들고 따랐다.

그가 당의 의도와 방침을 얼마나 투철한 자세와 립장에서 받들었는가 하는것은 다음의 한가지 사실을 통하여서도 잘 알수 있다.

언제인가 우리 당에서는 나라의 체육을 한계단 추켜세우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여러 체육선수단에서 유능한 선수들을 선발하여 국가종합선수단을 조직할데 대한 조치를 취한적이 있었다.

그때 일부 체육선수단들에서는 여러가지 구실을 붙여가면서 선수들을 잘 내놓으려고 하지 않았다.그러나 그 혁명투사는 당의 요구라면 자기의 팔이라도 떼주겠는데 선수 몇사람이 무엇인가, 어서 필요한만큼 다 데려가라고 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에 대하여 이야기하시면서 그 혁명투사의 말을 전달받고 당에 충실한 일군의 자세란 바로 이런것이구나 하고 생각하였다고, 자신께서는 오늘도 그가 한 말을 잊지 않고있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은 항일혁명투사들을 따라배워 당의 로선과 정책을 가장 정당한것으로 받아들이고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여 끝까지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세워야 한다고, 당의 로선과 정책은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유일한 지도적지침이며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 여기에 당과 수령에 대한 참다운 충실성이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일군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을 곧 법으로, 지상의 명령으로 받아들이며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제때에 무조건 관철할데 대한 문제, 일군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집행에서 나타나는 요령주의, 형식주의와 강한 투쟁을 벌려 이러한 낡은 사업태도를 철저히 없앨데 대한 문제…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날에 주신 뜻깊은 가르치심은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에서 우리 일군들이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지침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언제나 심장깊이 새겨안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철저히 관철해나갈 때 사회주의강국의 그날은 더욱 앞당겨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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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향도, 불멸의 업적 : 수령의 유훈관철전에로 온 나라를 불러일으키시여

주체109(2020)년 12월 15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전투적행로와 조국청사에 특기할 당 제8차대회를 빛나는 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충성의 80일전투,

중첩되는 고난과 시련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거창한 창조와 혁신의 기상이 차넘치는 이 땅 어디서나 승리의 기치마냥 나붓기는 글발이 있다.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

새로운 기적과 위훈에로 떠밀어주며 천만의 심장을 혁명열, 애국열로 끓어번지게 하는 이 글발과 더불어 우리 조국은 얼마나 멀리 달려왔고 높은 경지에 올라섰는가.

하나의 사상, 하나의 중심에 기초한 가장 공고한 일심단결을 이룬 이 세상에 유일무이한 정치사상강국, 그 어떤 원쑤도 감히 넘보지 못하는 무진막강한 힘을 갖춘 불패의 군사강국,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높이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우며 찬란한 래일을 앞당겨가는 전도양양한 나라,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한 령도따라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높이 우리 인민이 이룩해놓은 고귀한 결실이며 만방에 그 위용을 힘있게 과시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실체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은 우리 인민의 세기적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며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입니다.》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강령을 실현하는 길에서 우리 인민이 맞고보낸 날과 달들은 그대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전의 자랑찬 행로이며 수령님들의 한생의 념원을 꽃피우기 위한 전인민적인 대진군으로 줄기차게 이어져왔다.

 

철석의 의지, 억척의 신념

 

혁명을 개척하고 전진시킨 수령의 유훈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불멸의 지침이며 혁명전사들이 한생토록 삶과 투쟁의 기치로 들고나가야 할 영원한 표대이다.

수령의 유훈을 변함없이 틀어쥐고 끝까지 관철해나가는 길에 혁명의 승리가 있고 조국과 인민의 무궁한 번영이 있다.바로 그럴 때라야 수령의 혁명위업이 굳건히 계승되게 되며 수령영생위업도 빛나게 실현될수 있다.

이 고귀한 철리를 우리 조국의 행로우에, 우리 혁명의 진군길우에 더욱 뚜렷이 새겨주시는분이 바로 숭고한 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다.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도약기가 펼쳐지고있던 력사적시기인 주체105(2016)년 5월에 소집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못 잊을 그 나날에로 추억의 노를 저어가느라면 우리 혁명의 새로운 리정표가 세워지는 력사적인 당대회를 지도하시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거룩한 영상이 숭엄히 안겨온다.

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당의 령도밑에 총결기간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된 빛나는 성과들에 대하여 긍지높이 총화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웅대한 과업들을 제시하시면서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과 혁명업적은 우리 당의 명맥을 이어주는 혈통이며 우리 당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을 추동하고 떠밀어주는 투쟁의 기치, 승리의 원천이라고, 당조직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교시와 수령님들께서 제시하신 로선과 정책을 당의 강령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양보나 드팀도 없이 관철하여야 하며 모든 사업을 수령님들의 사상과 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는데 지향시키고 복종시켜야 한다고.

바로 여기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수령님들께서 밝혀주신 로선과 정책을 당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나가시려는 우리 원수님의 숭고한 의지가 빛발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위업, 수령님들의 유훈을 받들어나가는 우리 당, 우리 국가에는 그 어떤 변화도 있을수 없다는것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철의 의지이고 오직 그 길에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억척같은 신념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조국과 인민이 어떤 길로 나갈것인가에 대하여 온 세계가 주시하던 피눈물의 그 나날로부터 이 땅우에는 얼마나 성스러운 년대기가 수놓아지고있는것인가.

피눈물의 12월 우리 일군들에게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말씀이 력사의 메아리를 불러온다.

오늘 우리앞에는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장군님의 혁명유산을 대를 이어 굳건히 고수하며 장군님의 숭고한 념원을 하루빨리 빛나게 실현하여야 할 무겁고도 성스러운 혁명과업이 나서고있다고 하시면서 이런 때 순간이라도 맥을 놓고 주저앉아있으면 장군님의 혁명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없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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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경제의 전초기지를 이런 정신력의 강자들이 지켜섰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충성의 80일전투기록장들을 펼치며-

주체109(2020)년 12월 1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에서 대고조를 호소하면 천리마를 타고 호응했고 대건설을 작전하면 속도전으로 화답했으며 당의 결심을 물불을 가림없이 무조건 실천해내고야마는 위대한 인민이 항상 곁에 있었기에 우리 당은 언제나 든든하였고 어떤 곡경속에서도 이 땅에 기적의 년륜을 새겨올수 있었습니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당 제8차대회를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해 8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혁신으로 수놓아가고있다.

높이 세운 11월 석탄생산목표 완수, 12월에 들어와 매일 수백t의 석탄을 증산, 기본굴진 및 준비굴진계획 매일 150%이상 수행, 기본갱도영구화공사 97%계선 돌파…

충성의 80일전투기록장들을 펼치며 우리는 자립경제의 전초기지를 지켜 완강한 투쟁을 벌리고있는 지하전초병들의 위훈의 자욱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본다.

 

화선에서 울리는 돌격구령

 

련합기업소 충성의 80일전투기록장의 앞페지에는 전투목표들이 반영되여있다.

지금처럼 시련이 겹쌓인 때에 련합기업소에서 내세운 하나하나의 목표들을 수행한다는것은 결코 헐한 일이 아니였다.

80일전투를 시작하면서 련합기업소 당책임일군인 리창길동무는 긴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조건은 어렵고 내세운 목표는 높습니다.하지만 우리 일군들부터가 생산현장에서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웨치며 앞채를 메고 뛴다면 능히 해낼수 있습니다.》

모든 일군들이 결심과 각오를 단단히 하고 80일전투에 진입하였다.당책임일군부터가 제남탄광 막장에 들어갔고 련이어 련합기업소의 당, 행정일군들이 현장들에 달려나갔다.

첨입식정치사업을 벌리며 탄부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일군들의 노력은 80일전투 첫날부터 뚜렷한 실적을 안아왔다.

《우리 전투원》, 전투기록장들마다에 새겨진 이 글은 탄부들이 어렵고 힘든 모퉁이마다 남먼저 어깨를 들이미는 련합기업소일군들을 가리켜 부르는 친근한 호칭이다.제남, 남양, 형봉, 덕천탄광을 비롯한 각 탄광의 일군들도 막장에서 증산투쟁의 앞장에 섰다.

형봉탄광 전투기록장의 갈피에는 이런 기록이 있다.

《11월 26일, 기사장 신운철동무를 비롯한 수십명의 참모부성원들 중동갱 채탄막장과 굴진막장들을 타고앉아 전투조직과 지휘 진행.이신작칙의 모범으로 탄부들을 불러일으켜 80일전투시작전에 비하여 석탄생산을 끌어올림으로써 계획을 121%로 수행하는데 크게 기여!》

이런 혁신의 나날속에 탄차순환속도를 높여 석탄운반실적을 근 2배로 끌어올린 성과도 이룩되였다.

형봉탄광의 일군들이 막장에서 탄부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증산의 예비를 찾아낼 때 남양탄광에서는 과장 김영길동무가 30여명의 공정원, 측량공들과 함께 맡은 채굴공정작성과 시공지도를 책임적으로 수행하면서도 한개 막장을 타고앉아 련합기업소 여러 탄광의 갱들과 어깨를 겨루며 생산경쟁을 벌리였다.

이렇듯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충성의 80일전투에서 기수, 전위투사가 되여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달고있기에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는 끊임없는 위훈과 혁신이 창조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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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태양의 미소

주체109(2020)년 12월 15일 로동신문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 온 나라에 차넘친다

 

12월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강렬해지는 달이다.

산과 들에 소복이 내려쌓이는 눈송이들을 바라보다가도, 먼곳에서 들려오는 렬차의 기적소리에 귀를 기울이다가도 가슴에 울컥 치미는 그리움으로 저도 모르게 눈굽이 젖어드는 12월이다.

세월이 갈수록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는 봄날같이 환하신 미소를 지으시고 온 나라 대가정을 돌보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더욱 깊이 자리잡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면서도 자신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남기지 않으시고 순간의 휴식도 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다가 달리는 렬차에서 순직하신 장군님과 같으신 그런 령도자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우리 장군님 조국땅 방방곡곡에로 이어가신 헌신의 발자취들을 더듬으며 인민들모두가 간절한 그리움으로 가슴끓이고있다.수천척지하막장에서 헌신의 구슬땀을 바쳐가는 탄부들도 있고 전야에서 살다싶이 하며 다음해농사차비에 여념이 없는 농장원들도 있다.첨단돌파를 위한 탐구의 낮과 밤을 이어가는 과학자, 기술자들과 후대교육사업에 모든것을 바쳐가는 교육자들도 있다.

그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바로 우리 장군님께서 한생을 초불처럼 태우시며 사랑하고 지켜주신 인민이다.이 세상 그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천만고생을 다 겪으시며 우리 장군님 가꿔주신 행복의 터전에서 긍지높은 삶을 누려가는 그이의 아들딸들이다.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가슴속깊이에는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간직되여있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력사에는 나라와 민족, 후대들앞에 공적을 세운 정치가, 명인들이 적지 않다.하지만 우리 장군님과 같이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위대한 어버이, 절세의 애국자는 세상에 없다.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속에는 항상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이 꽉 차있었다.

머나먼 외국방문의 나날에도 두고온 조국과 인민이 못내 그리워 내 나라, 내 민족이라고 감회깊이 불러보시였고 달리는 렬차안에서도 조국과 인민에 대한 생각으로 잠 못 드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

우리 장군님 찾으신 곳 얼마이고 만나주신 사람 얼마이던가.

공장과 농장, 어촌의 그 어디를 가보아도 우리 장군님의 다심한 사랑의 손길이 닿아있고 자애로운 태양의 미소가 어려있다.

위대한 장군님께 있어서 사랑하는 인민의 행복보다 더 큰 기쁨은 없었다.어느 하루도 편히 쉬지 못하시고 끊임없는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다가도 인민들이 덕을 보는 일을 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실 때면 제일로 기뻐하시던 우리 장군님,(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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떳떳하게 맞이하자

주체109(2020)년 12월 15일 로동신문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총진군을 더욱 힘있게 다그치자

 

◇ 80일전투가 마감단계에 들어서고있다.

지금 각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80일전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하여 더욱 분발하고있다.이미 전투목표를 완수한 단위들에서도 전진의 보폭을 계속 힘있게 내짚고있다.

발전설비대보수가 진행되는 현장에서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부기사장 신광익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당 제8차대회가 하루하루 다가오는데 당원으로서, 일군으로서 순간순간을 값있게 빛내이고있는가, 이런 물음이 때없이 귀전에 울려 바늘방석에 앉은것만 같고 잠시도 일손을 놓지 못하겠습니다.》

이것은 북창의 동력전사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 로력적성과를 안고 떳떳하게, 이것은 당 제8차대회를 향해 내달리는 우리 인민모두의 열망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75성상 일편단심 우리 당을 받들고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자기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서슴없이 바쳐 지켜주었습니다.》

혁명발전의 중대한 전환점, 부강조국건설의 분수령으로 되는 력사적인 당대회가 열릴 때마다 우리의 수백만 당원들과 전체 인민은 강용한 분발력으로 당에 드리는 충성의 선물을 마련하여왔다.세월을 주름잡는 혁명적대고조로, 강산을 들끓게 하는 충성의 전투로 당대회들을 뜻깊게 맞이한 우리 인민의 투쟁본때는 시련속에서도 줄기차게 용진해온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전진동력이였다.

세월은 흐르고 세대는 바뀌였어도 높은 정치적열의와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당대회를 빛내이려는, 당의 령도따라 사랑하는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가꾸어가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에는 변함이 없다.

오늘의 80일전투는 바로 년대와 세기를 이어 피줄기처럼 계승되는 이 전인민적지향과 의지의 분출인것이다.

◇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80일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여야 한다.

80일전투는 말이 아니라 자기의 진한 피와 땀, 뚜렷한 실적으로 당을 받드는 실천가들을 부르고있다.

당 제8차대회를 보위하는 길에서 오늘의 하루하루는 매우 귀중하다.지금이야말로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과 조국앞에 지닌 본분과 도리를 다해야 할 때이며 당성, 혁명성을 실천으로 검증받으며 전진 또 전진해야 할 때이다.

지금 우리에게 어렵고 부족한것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하지만 당 제5차대회를 맞으며 모든 시, 군마다에 수많은 지방공업공장을 일떠세우던 그 기세로 일한다면 두려울것이 무엇이겠는가.

당 제6차대회를 뜻깊게 맞이하기 위해 충성의 100일전투를 벌리며 수만t급의 대형짐배도 무어내고 굴지의 대상설비생산기지도 일떠세우던 그 기백으로 분발한다면 못해낼것이 무엇이겠는가.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70일전투를 벌리던 나날에 어머니당에 드리는 로력적선물로 기계설비들을 제작한 여러 부문 공장, 기업소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의 위훈은 우리 조국의 력사에 뚜렷이 새겨져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하나의 건축물을 일떠세우고 한가지 제품을 생산해도 거기에 당을 받드는 충효심이 깃들게 하겠다는 일념 안고 굴함없는 투지와 성실한 노력을 기울일 때 오늘의 80일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당 제8차대회를 떳떳이 맞이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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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과 정이 넘치는 화목한 대가정

주체109(2020)년 12월 15일 로동신문

 

평범한 날에나 시련의 날에나 우리 사회에 공기처럼 끝없이 흐르는것이 있다.

덕과 정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사회에 덕과 정이 차넘치게 하며 덕과 정으로 화목하고 전진하는 인민의 락원, 우리 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자는것이 당의 구상이고 결심입니다.》

이 땅에서 사는 사람들모두가 한집안식구처럼 서로 믿고 존경하며 사랑하고 도우며 사는것은 우리 사회의 고상한 륜리이며 주체조선의 참모습이다.

전쟁로병들을 비롯한 혁명선배들을 존경하고 내세우며 우대하는 기풍이 높이 발양되고있는 하나의 사실만을 놓고보아도 그렇다.

《로병동지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더 하지 못하는것이 안타깝습니다.》

배천군 온천려관에서 일하는 유향옥동무의 진정어린 고백이다.결코 그 누가 시키지도 않았고 떠밀지도 않았다.스스로 택한 길이였다.

로병동지들이 여생을 편히 보낼수 있도록 넉넉치 못한 살림속에서도 성의껏 물자들을 마련하여 그들의 생일상도 차려주고 사진도 찍어준 평범한 녀성이다.그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샘솟는 뜨거운 정과 헌신의 열정은 정녕 얼마나 아름다운것인가.사회와 집단을 위해 자기의 적은 힘이나마 바쳐가는것이 그에게는 언제나 기쁨이고 락이다.

어찌 그뿐이랴.

특류영예군인의 안해가 되여 수십년세월 자신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고상한 미풍, 남의 아픔을 자기 아픔으로 여기며 어려운 속에서도 스스럼없이 도와나서는 소행, 사경에 처한 환자를 위해 피와 살을 서슴없이 바치고 부모잃은 아이들을 위해 사랑과 정을 기울이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은 동지적사랑과 의리, 덕과 정이 차넘치는 우리의 사회주의사회에서만 꽃펴날수 있는것이다.

좋은 때보다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발현되고 온 사회에 차넘치는 우리의 덕과 정이다.

올해에는 례년에 없던 큰물과 태풍이 련이어 우리 나라를 휩쓸었다.우리의 의지를 시험하듯 이상기후현상은 예측할수 없었던 재해를 몰아왔다.

허나 우리 사회를 언제나 아름답게 하고 우리의 힘찬 전진에 활력을 부어주는 덕과 정은 더욱 뜨거워만졌다.

자기들이 맡은 피해복구건설임무를 완수하고도 사랑하는 집이 있는 평양으로의 길을 택하지 않고 스스로 또 다른 피해복구지역으로 달려가 빛나는 위훈을 떨친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해지역 주민들이 겪고있는 애로를 덜어주기 위해 자기 가족, 자기 일신상의 문제들을 뒤로 미루고 피해복구전역으로 달려나갔으며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자재들을 한시라도 더 빨리 보내주기 위해 불꽃튀는 생산전투를 벌리고 밤을 새워가며 지원물자를 마련하였던가.

어린 자식을 시어머니에게 맡기고 북방의 피해복구전구로 떠난 녀인도 있고 몸은 비록 피해복구전선의 불꽃튀는 전투장에 서있지 못해도 마음만은 그 성스러운 전투대오의 한성원으로 살겠다고 하면서 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들에게 붉은기들을 만들어보내준 영예군인도 있다.

결코 피해지역 주민들속에 혈육이나 친척이 있어서가 아니였다.온 사회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어버이로 높이 모신 한집안, 한식솔이기에, 모두가 하나의 사상으로 숨쉬고 하나의 신념으로 뭉쳐있으며 하나의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는 일심단결된 혁명대오이기에 온 나라가 피해지역 주민들과 고락을 함께 하며 시련을 헤쳐나간것이다.

여기에 바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절대적우월성이 비껴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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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 첫눈을 맞으며

주체109(2020)년 12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첫눈이 내리고있었다. 아침부터 주위가 온통 하얗게 단장되고있었다.

나무에는 기묘한 흰꽃을 피우고 지붕에는 아름다운 흰옷을 입히며 춤을 추듯 내려와 앉는 눈.

온통 흰눈으로 장식되는 모란봉에 오른 나의 마음은 한없이 부풀고 희망과 환희로 가슴 설레였다.

정말 감회가 새로왔다.

어린시절 눈이 오면 주먹만한 눈덩이를 굴리고굴려 자기보다 더 큰 눈사람을 만들고 이편저편 갈라 눈싸움을 하며 승부를 겨루었는가 하면 서로 붙안고 딩굴며 눈덮인 대지의 포근함과 너그러움을 온몸으로 감촉하기도 했다.

눈을 맞으며 걷는 내 주위로는 몇명의 사람들이 오가고있었다.

문득 내 뒤에서 들려오는 두 남녀청춘들의 속삭이는 말.

《향미동무, 첫눈인데 많이도 오누만. 지금쯤 홍원땅에도 눈이 내리고있을가. 설경속의 홍원땅은 정말 멋있을거야.》

《참, 정철동문 홍원이 고향처럼 정들었댔다고 했지요. 아마 거기에도 따스하고 포근한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있을지도 몰라요.》

나는 청년이 수도당원사단 전투원으로 함경남북도 피해복구전구로 달려나가 위훈을 세우고 돌아온 미더운 젊은이라는것을 대뜸 알아차렸다.

내가 뒤를 돌아보자 그들은 멋적은지 나를 앞서 걷는것이였다.

나는 그들의 말을 음미해보았다.

《따스하고 포근한 눈》

두 청춘남녀는 홍원땅에도 내리고있을수 있다는 그 따스하고 포근한 눈을 그저 자연현상으로만 표현하지 않았을것이다. 바로 우리 인민들을 포근하게 감싸고 무한한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는 우리 당의 따사로움에 대해 소박하게 토로했을것이다.

불행을 당한 자식일수록 더 왼심을 쓰며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는것이 이 땅의 어머니들이다.

엄혹한 자연재해로 모든것을 순간에 잃고 불행을 당했던 피해지역인민들을 위해 나라의 물적자원을 아낌없이 동원해주시고 저 정철이란 청년과 같은 수도의 핵심당원들을 피해지역으로 급파해주신 우리 원수님.

지금도 우리 인민은 원수님의 그 사랑, 그 은정을 매일, 매 시각 가슴깊이 느끼고, 새기고 목청껏 노래하며 이해의 가슴뜨거운 사변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라면 재앙을 입은 사람들이 첫눈을 과연 어떤 심정으로 맞겠는가. 기쁘고 환희로운 감정으로가 아니라 찬눈을 막아줄 집이 없는 슬픔, 앞날에 대한 근심과 걱정을 안고 맞았을것이다. 재앙을 입고 고통을 당하고있는 사람들에게는 첫눈이 함박눈임에도 불구하고 포근한것이 아닌 차디차고 매정한것으로 느껴질것이다.

인민의 리익이 최우선, 절대시되는 사람중심의 사회주의사회, 황금만능의 가치관에 의해 인민들이 돈의 노예로 치부되고 개인주의가 판을 치는 자본주의사회, 얼마나 대조적인가.

그래서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가 세상에서 가장 우월하다는것이다.

우리 원수님께서 펼치시는 정치가 그래서 훌륭하고 제일이라는것이다.

하염없이 내리는 흰눈속에 나는 서있었다. 그리고 풍치수려한 모란봉과 저 멀리에 바라보이는 산발들, 사방 우뚝우뚝 서있는 살림집들을 둘러보았다.

저 살림집지붕들우에 포근히 내려앉는 흰눈은 어머니 우리 당의 따사로운 사랑이 그대로 우리 인민들의 집집마다에 은근히 그리고 빠짐없이 가득가득 내려앉는것 같고 아득히 보이는 산발들에 펼쳐진 설경은 내 사는 수도평양만이 아닌 온 나라강산에 삶의 기쁨, 만복을 뿌려주시는 우리 원수님의 끝모르는 사랑과 은정의 세계인듯 하였다.

내 나라의 첫눈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내 나라를 떠나 이처럼 긍지스럽고 황홀하며 흥그럽게 느껴지는 설경이 세상 또 어디에 있겠는가.

나는 하염없이 내리는 눈을 맞으며 길가에 오래도록 서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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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의 당건설사에 영원불멸할 사상리론적재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수많은 로작을 발표하시여 당의 강화발전을 위한 지도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주체109(2020)년 12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향한 충성의 진군길을 다그쳐가는 온 나라 인민은 력사의 12월과 더불어 더욱더 사무쳐오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비범한 예지와 천재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우리 당과 인민이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영원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대강, 강령적지침을 수없이 마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불면불휴의 사색과 탐구로 우리 당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저술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조선로동당의 만년대계를 담보하는 귀중한 사상리론적재보로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한 수반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사상과 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끝없이 빛내여나갈것입니다.》

조선로동당을 수령의 사상과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명실공히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명철하게 밝혀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상리론적업적은 주체의 당건설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자》,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 《당의 조직사상적기초를 튼튼히 다질데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서 전당에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우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과학적인 해명을 주시였으며 이 사업을 당의 조직사상적기초축성의 근본요구, 근본방도로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을 당과 혁명의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규정해주시여 우리 당이 자기의 혁명적성격을 더욱 뚜렷이 할수 있는 사상적기초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은 수령님의 존함과만 결부하여 부를수 있는 독창적인 사상이다》등의 로작들에 빛나고있다.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쉬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심오한 사색과 탐구속에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고 당의 유일사상체계확립을 위한 원칙들을 밝힌 기념비적문헌들이 탄생하게 되였다.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당사상사업의 당면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 《전당과 온 사회에 유일사상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우자》, 《당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강화하여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힘있게 다그치자》를 비롯한 로작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였으며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지도적지침을 마련해준 불멸의 대강들이다.

《당사업에서 낡은 틀을 마스고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데 대하여》, 《당사상사업에서 주선을 틀어쥐고나갈데 대하여》등 당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명시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우리 당이 자기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다지며 혁명과 건설을 참답게 령도하여올수 있게 한 기치로 되였다.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당의 령도를 확고히 보장함으로써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령도적사명을 훌륭히 수행할데 대한 사상이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이다》,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을 비롯한 로작들에 명시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더욱 높이자》, 《전당이 동원되여 70일전투를 힘있게 벌리자》, 《전당이 동원되여 100일전투를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등의 로작들에서 로숙하고 세련된 혁명적당으로서의 진면모를 더욱 뚜렷이 하며 혁명의 년대기들을 자랑찬 성과로 빛내이기 위한 우리 당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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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로 당을 받들어갈 불타는 맹세 안고 힘차게 전진 -금속공업부문 로동계급 80일전투목표에 반영된 지표별계획 련이어 완수-

주체109(2020)년 12월 1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우리 식의 제철, 제강법을 더욱 완성하고 철강재생산을 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요구하는 철강재를 제때에 보장하여야 합니다.》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강철로 당을 받들어갈 철석의 맹세 안고 80일전투목표에 반영된 지표별계획을 련이어 완수하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강철생산목표를 수행하였다.

련합기업소의 당, 행정일군들은 공격전의 앞장에서 화선식정치사업을 벌리며 생산조직과 지휘를 면밀하게 짜고들었다.

강철2직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강철생산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근본방도를 과학기술에서 찾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벌려나갔다.

기술자들은 련합기업소기술집단과 힘을 합쳐 점결제를 새로 개발함으로써 성능이 높은 내화물을 생산할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았다.직장로동자, 기술자들은 현장에서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치면서 산소전로의 운영방법을 새롭게 탐구도입하였다.그리하여 강철생산목표를 앞당겨 수행할수 있는 중요한 담보를 마련하였다.이와 함께 강질을 개선하고 남비의 내화물수명을 연장할수 있는 가치있는 기술혁신안을 도입하는데도 힘을 넣었다.

강철생산목표를 앞당겨 수행하기 위한 집단적혁신의 불길은 다른 단위들에서도 타올랐다.

산소열법용광로직장에서는 설비관리를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진행하면서 같은 조건에서 더 많은 선철을 생산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산소분리기분공장과 내화물직장, 특수내화물직장의 로동자들도 질좋은 산소와 내화물을 강철직장에 원만히 보장해주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지난 8일까지 선철생산목표를 앞당겨 수행하였다.

전투목표수행기간 용광로직장에서 증산돌격전이 맹렬히 벌어졌다.

산소열법용광로는 원래 대보수를 하여야 했던것으로 하여 생산조건은 매우 불리하였다.하지만 직장일군들은 선철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의지를 안고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었다.

일군들의 예견성있는 조직사업으로 보수용자재들이 미리 확보되고 제기되는 로보수를 제때에 진행함으로써 선철생산을 중단없이 밀고나갈수 있게 되였다.

쇠물의 질과 로가동률, 차지당 쇠물생산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기술혁신사업도 활발히 전개되였다.

직장기술자, 기능공들은 련합기업소기술집단과 협력하여 용광로의 제진계통을 합리적으로 개조하는 등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받아들임으로써 로가동률을 높이였다.

직장의 조절공들과 용해공들은 철생산계통의 심장부를 지켜섰다는 자각을 안고 산소보장단위와의 긴밀한 협동밑에 로운영을 책임적으로 해나갔다.

이들은 교대별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는 한편 《다음교대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교대호상간 서로 도와주는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려 매일 생산계획을 훨씬 넘쳐 수행하였다.그러한 속에 지난 11월 15일에는 일전투계획의 2배이상에 달하는 최고생산실적이 기록되였다.

보장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렸다.(전문 보기)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리동규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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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같은 사랑과 은정의 서사시

주체109(2020)년 12월 14일 로동신문

김정일애국주의는 장군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후대관으로 하여
더욱 뜨겁고 절절하게 안겨옵니다.  김 정 은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은 조국강산 그 어디서나 위대한 장군님의 체취와 숨결을 온몸으로 느끼며 우리 인민이 부르는 절절한 그리움의 노래, 수령영생축원의 송가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한평생을 깡그리 바치시며 펼치면 바다가 되고 쌓으면 하늘에 닿을 영구불멸할 업적을 이룩하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는 우리 인민의 심장을 뜨겁게 불태워주는것은 무엇인가.

력사에는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미덕중의 미덕으로 여겨온 위인들이 기록되여있다.그러나 그 누구도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의 숭고한 높이에는 이르지 못하였다.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이 세상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며 장장 수십성상 혁명령도의 자욱우에 전설같은 사랑과 은정의 서사시를 수놓아오신 위대한 장군님은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희세의 위인이시다.

오늘도 봄날의 해빛과도 같은 미소로 온 나라 아이들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는 어버이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우러르며 그이의 숭고한 사랑의 세계를 되새기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격정의 파도가 일렁인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라나는 새 세대들은 우리 혁명의 대를 이어나갈 계승자들입니다.새 세대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것은 우리 혁명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대한 문제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 그대로 우리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시였다.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바로 여기에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정치가도 지닐수 없었던 위대한 장군님의 후대관, 미래관이 함축되여있다.

돌이켜보면 우리 장군님께 있어서 기쁘고 반가운 소식들가운데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후대들이 태여나고 행복하게 자라나는것만큼 더 큰 경사는 없으시였다.

언제인가 평양산원건설과정을 세심히 이끌어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이 산원에 놓을 보육기의 대수를 적게 예견하고있는 사실을 알게 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는 아직 아이들을 위한 일에 돈을 아껴본적이 없다고, 산원설비는 필요한것은 다 차려놓은 다음에 돈을 계산해도 된다고 간곡하게 일깨워주시였다.그러시면서 평양에서 출생하는 조산아들만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지방에서 태여난 위급한 조산아들과 세쌍둥이들도 다 데려다가 보육기안에서 키우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절절하게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높은 뜻을 충직하게 받들 일념으로 일군들의 가슴은 세차게 높뛰였다.이렇게 되여 단 몇대로 예견했던 조산아보육기는 수십대로 늘어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나라에서 세쌍둥이가 자주 태여나는것은 나라가 흥할 징조라고 하시면서 그들을 위하여 비행기를 띄우도록 하시고 세쌍둥이가 커서도 일생동안 기념이 되게 선물을 줄데 대한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1980년대말 조선인민군 제2차 사로청(당시)일군대회에 참가하였던 9쌍의 세쌍둥이군인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배려에 의하여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게 되였을 때였다.

그들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세쌍둥이군인들은 우리 당의 아들딸들이라고, 동무들은 다 당이 키웠으며 당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났다고 하시면서 지난날 우리 인민들은 자기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당과 조국이 없었기때문에 세쌍둥이를 낳아도 살려낼수가 없었다고 하시였다.그러시고는 우리 로동당시대에는 세쌍둥이를 다 잘 키워내고있다는데 대하여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안광에는 아이들을 더없이 아끼고 사랑하시는 우리 장군님 계시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 확신이 비껴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아이들이 아무런 구김살없이 터치는 행복한 웃음에서 제일가는 기쁨을 찾으시며 그들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주고싶어하시였다.

정녕 얼마나 많은 감동깊은 화폭들이 그이께서 이어가신 사랑의 길우에 꽃펴났던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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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의 구호에 비낀 위인세계

주체109(2020)년 12월 1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무슨 일을 하나 하여도 자기 대에는 비록 덕을 보지 못하더라도 먼 후날에 가서 후대들이 그 덕을 볼수 있게 가장 훌륭하게, 완전무결하게 하여야 한다는것이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였으며 늘 하시는 간곡한 당부였습니다.》

어린이들은 나라와 민족의 미래이다.혁명의 전도와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는 새 세대, 어린이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하기에 우리 장군님께서는 후대들을 위하여 그지없이 뜨거운 열과 정을 기울이시였다.그 사랑의 세계는 정녕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따를수 없는 가장 숭고하고 열렬한것이였다.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한없이 숭고한 후대관이였고 그이께서 지니고계신 철석의 신조였다.

언제인가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찾으시였던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들이 허리띠를 더 졸라매더라도 우리 어린이들의 얼굴에만은 그늘이 지게 해서는 안된다고 하시며 어린이들에게 영양식료품을 공급하는 문제는 그 누구도 흥정할 권리가 없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이 내놓은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신념의 구호에는 비록 자기는 락을 보지 못하더라도 우리의 후대들에게만은 더 좋은 앞날을 마련해주어야 한다는 사상이 반영되여있다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우리의 후대들에게만은 더 좋은 앞날을!

이 얼마나 고결한 위인세계인가.

우리 조국의 력사는 이런 숭고한 사랑의 날과 달들로 이어져왔다.

절세위인의 그 위대한 손길에 떠받들려 온 나라가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하는 어려운 시기에도 희망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는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리였고 경치좋은 명승지들에 세워진 야영소들에서는 야영기가 펄펄 휘날리는 화폭도 펼쳐질수 있었다.시련은 모질고 사나왔어도 우리 후대들은 자그마한 구김살도 없이 주체조선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역군들로 훌륭히 자라날수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을 감회깊이 더듬으시는 어느 한 기회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구호에 우리 장군님의 후대관이 집약되여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

정녕 이 구호야말로 우리 장군님께서 자신의 고귀한 넋과 헌신으로 천만의 심장에 새겨주신 미래사랑의 영원불멸할 글발이 아니랴.

그렇다.그것은 구호이기 전에 조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우리 장군님의 거룩한 한생의 빛나는 총화이고 이 땅의 사람들 누구나 좌우명으로 삼고 대대손손 이어가야 할 혁명의 고귀한 철리인것이다.

하기에 오늘 우리 인민은 누구나 격정에 넘쳐 말한다.

우리 장군님은 조국의 미래를 제일로 사랑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라고.(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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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의 설경

주체109(2020)년 12월 14일 로동신문

 

수도 평양에 첫눈이 내렸다.

노래에도 있듯이 평양의 사계절은 언제나 좋지만 하얀 눈속에 묻힌 겨울풍경은 참으로 이채로운 정서를 안겨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국산천은 그 어디를 가보아도 아름답습니다.》

어디를 둘러봐도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평양의 설경이다.

정다운 거리들이 마치 흰옷을 차려입은듯싶다.

평양대극장이며 인민대학습당의 푸르른 합각지붕우에도 그리고 행복의 웃음소리 넘치는 아빠트꼭대기에도 흰눈이 소복이 쌓여 상쾌함을 자아낸다.

가로수들도 흰눈을 떠이고 가지마다에 반짝이는 눈꽃을 피우고있다.

평양의 명승들에 펼쳐진 설경도 사람들의 입가에 절로 미소가 피여나게 한다.

그뿐인가.

대동강기슭의 풍경은 또 그대로의 멋이 있다.

과학기술전당이며 물결모양의 지붕아래 나란히 들어앉은 류경원과 인민야외빙상장, 락하산을 펼친것 같은 5월1일경기장, 릉라인민유원지며 《내 나라 제일로 좋아》라는 글발이 씌여진 식당배 《대동강》호도 흰눈과 어울려 유별한 정서를 자아낸다.

80일전투의 또 하루를 로력적성과로 빛내일 열의밑에 출근길에 나선 사람들이 수도에 펼쳐진 설경을 보며 기쁨을 금치 못한다.

류다른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설경을 사진기렌즈에 담는 사람들의 모습도 눈에 뜨인다.

수도 평양의 설경은 창조의 숨결로 높뛰고 래일에 대한 희망으로 충만된 우리의 생활을 더욱 약동하게 하여주는듯싶다.

이름 못할 희열과 랑만, 열정이 솟구치게 하고 앞날에 대한 희망으로 가슴부풀게 하는 흰눈, 흰눈…

정말이지 보고 또 보고싶은 평양의 설경이다.

이 절경을 어찌 자연의 조화라고만 하랴.

우리 당의 은정속에 나날이 전변되는 수도 평양의 모습이, 엄혹한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이겨내며 신심드높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인민의 모습이 거기에 어리여 더더욱 아름답고 이채로운 우리의 겨울풍경이다.

걸어온 이해의 가지가지 추억을 담아싣고 더없이 밝고 창창할 우리의 래일을 축복하며 흰눈아, 펑펑 내려라.산에도 들에도 하얗게.(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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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대조를 이루는 사회상

주체109(2020)년 12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인류의 리상향, 이 말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격찬이다.

바로 이 한마디의 말속에 가장 인민적인 정치리념인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국가활동과 사회생활전반에 철저히 구현된 우리 국가의 참모습이 비껴있다.

강한 태풍과 쏟아지는 폭우, 사품치는 큰물에 집도 가산도 다 잃었던 사람들이 그로부터 몇달도 안되여 그전에 쓰고살던것보다 더 훌륭한 새 살림집들을 받아안은 행복넘친 모습은 그야말로 감동없이는 볼수 없는 화폭들이다.

누구나 살림집리용허가증을 손에 쥐고 뜨거운 눈물로 두볼을 적시였다. 하나같이 정갈한 부엌과 살림방들은 물론 창고와 문패도 쓸어보며 집주인들은 정녕 너무나도 꿈만 같아 두눈을 슴벅이였다.

자연의 광란에 의해 페허로 되였던 지역들에 사회주의선경마을들이 일떠서고 한날한시에 새 살림집들을 받아안은 피해지역 인민들이 사회주의만세소리, 로동당만세소리를 목청껏 터치는 우리 조국의 가슴뜨거운 현실은 인민을 위해서라면, 인민의 리익을 사수하기 위함이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고 전력을 투하하는 우리 당의 인민사랑이 낳은 빛나는 결실이다.

진정 국가의 모든 정책이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집대성하여 작성되고 인민의 리익과 편의가 최우선, 절대시되는 사회, 그 어떤 시련속에서도 인민의 안녕을 억척같이 사수하며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거창한 사업을 중단없이 내밀고 인민의 아픔을 가셔주기 위해서라면 억만금의 재부도 통채로 기울이는 우리 공화국이야말로 인류가 그토록 그려보는 리상향인 진정한 인민의 나라이다.

하지만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이와는 너무도 대조되는 극적인 현실을 목격할수 있다.

수재민들은 물론 돈없는 수많은 사람들도 제 집에서 단란하게 살려는 소박한 꿈을 한생토록 이루지 못하고있다.

자본주의나라들에 빈 살림집들이 있다하지만 그곳은 돈없는 절대다수의 근로대중에게 있어서는 절대로 들어설수 없는 출입금지구역과 같다.

얼마 안되는 부자들은 살림집과 별장들을 여기저기에 지어놓고 거들먹거리고있을 때 수많은 사람들은 《비닐집》이나 《지함집》을 《보금자리》로 삼고 불우한 신세를 한탄하고있다.

새 살림집에서 울려나오는 행복의 웃음소리와 집이 없는 안타까움으로 높아가는 절망의 한숨소리, 평범한 로동자가 돈 한푼 내지 않고 받은 훌륭한 살림집과 자본주의사회에서 나날이 늘어만 가는 집아닌 거처지들.

과연 어느 사회가 인간의 존엄과 권리가 철저히 보장되고 더 좋은 미래가 확고히 담보되는 보금자리인가는 대조되는 두 현실을 놓고 명백히 알수 있다.

하기에 우리 인민들 누구나 마음속진정을 터친다.

사회주의 내 조국이 세상에서 제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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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혁명적도덕의리의 정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수령영생위업실현에 관한 고전적로작들을 수많이 발표하시였다-

주체109(2020)년 12월 13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온 나라 강산에 더욱 뜨겁게 차넘치는 12월과 더불어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새로운 장을 펼쳐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사상리론적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신념의 구호를 천만의 심장마다에 억척의 기둥으로 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수령영생위업실현에 관한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발표하시여 이 땅우에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력사가 영원히 흐르도록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민족대국상의 나날 피눈물의 언덕에서 비분에 몸부림치는 천만군민을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한없이 고결한 도덕의리와 주체혁명위업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을 지니시고 수령영생위업실현의 고귀한 지침을 마련하여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주체100(2011)년 12월 17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과 하신 담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생애와 혁명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에서 수령영생위업을 빛나게 실현하며 수령에 대한 도덕의리심을 최상의 높이에서 발휘할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담화에서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위대성과 거룩한 혁명생애,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영구불멸할 업적에 대하여 뜨겁게 돌이켜보시면서 위대한 장군님을 위대한 수령님과 꼭같이 금수산기념궁전(당시)에 생전의 모습으로 잘 모실데 대한 문제,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와 관련한 국가장의행사를 최상의 수준에서 조직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장군님의 고귀한 생애와 혁명업적을 천추만대에 길이 빛내이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여기에는 위대한 장군님을 혁명의 수령으로, 인류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며 장군님의 거룩한 존함과 절대적권위, 불멸의 업적을 해와 달이 다하도록 끝없이 빛내여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도덕의리와 확고부동한 의지가 뜨겁게 비껴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고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 《위대한 장군님을 충정다해 모시며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야 한다》에서 순결한 량심과 도덕의리를 지니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며 금수산기념궁전을 태양의 성지로 빛내이고 장군님의 태양상초상화와 동상, 영상작품을 밝고 정중히 모실데 대한 문제 그리고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사업에서 나서는 문제 등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수령영생위업실현을 위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에 의하여 주체101(2012)년 2월 16일 금수산기념궁전이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명명되여 주체의 최고성지로 더욱 빛나게 되였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7차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금수산태양궁전법이 채택되였으며 만수대언덕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이 함께 모셔지고 모자이크벽화로 형상한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이 전국의 여러 지역에 모셔지게 되였다.또한 인민의 어버이의 인자하신 모습과 풍모가 그대로 어리여있는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초상화가 모든 가정들과 모든 단위 사무실들에 정중히 모셔지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수반으로 높이 모시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력을 만대에 떨쳐가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철석의 의지는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에 세차게 맥박치고있다.로작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한 수반으로 높이 모신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이라는데 대하여 밝혀주시고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의 지도사상으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제시하시였으며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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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향도, 불멸의 업적 : 과학기술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보검으로 틀어쥐시고

주체109(2020)년 12월 13일 로동신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전투적행로와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또 하나의 특기할 사변으로 아로새겨질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바야흐로 다가오고있다.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우리 당의 크나큰 웅략을 받아안게 될 1월의 그날이 가까와올수록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가슴마다에 차넘치는 감회와 격정은 비길데 없이 크다.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전체 인민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용진해온 5년,

한 나라, 한 민족에게 있어서 순간에 지나지 않는 짧은 기간이지만 우리 인민에게는 실로 몇십년과 맞먹는 격동적인 체험과 고귀한 진리를 새겨안은 나날이였다.

당 제7차대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우리의 투쟁을 막아서는 도전은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을 혹독하고 위험천만한 격난이였다.그러나 우리 인민은 오직 자력갱생, 간고분투하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왔다.

그 력사적기간에 우리의 존엄과 국력은 비상히 높은 경지에 올라섰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토대는 더욱 튼튼히 다져졌다.

우리 인민이 고난을 딛고 일어서게 한 힘, 시련을 짓부시며 줄기찬 비약을 이룩할수 있게 한 원동력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그것은 바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선도해가는 기관차인 우리의 주체과학기술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식경제시대인 오늘 과학기술은 사회경제발전을 규제하고 떠밀어나가는 결정적요인으로 되고있습니다.우리가 남들이 수십년동안에 이룩한 발전단계를 뛰여넘어 앞서나갈수 있게 하는 추동력이 바로 과학기술입니다.》

과학기술을 발전과 번영의 보검으로 높이 추켜드시고 혁명실천에 가장 훌륭하게 구현하신 바로 여기에 이 땅에서 이룩된 민족사적사변들, 자랑찬 승리들과 더불어 빛을 뿌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걸출한 위인상이 있다.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이끄시며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전진비약하는 주체조선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령도실록은 우리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 사회주의조국의 찬란한 래일에 대한 드팀없는 확신을 깊이 새겨주고있다.

 

선차적으로 점령하여야 할 중요한 목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혁명의 새로운 도약기를 마련하기 위한 우리 당의 웅대한 강령을 받아안게 된 크나큰 격정과 흥분으로 하여 온 나라는 무한히 설레였다.

오늘도 력사의 그 나날에 마음세워보느라면 경애하는 원수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금시 들려오는듯싶다.

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업적을 만년초석으로 하여 조선혁명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과업들을 제시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강국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오늘 우리가 선차적으로 점령하여야 할 중요한 목표입니다.》

혁명의 보다 큰 승리를 내다보시며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던 그 시각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어찌하여 과학기술강국을 선차적으로 점령하여야 할 중요한 목표로 정하시였던가.

현시대는 과학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이다.과학기술이 국가발전의 제1생산력으로 되고있고 과학기술의 발전속도가 하루가 아니라 일분일초를 다투는 시대, 새것의 창조를 위한 두뇌의 경쟁으로 국력이 좌우되고 민족의 흥망이 결정되는 치렬한 과학전의 시대이다.과학기술에는 모든것이 다 있다.하나가 백, 천이 되는 묘술이 있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힘이 있으며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방법론도 있다.

돌이켜보면 혁명과 건설에서 과학기술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시기부터 일심단결과 불패의 군력에 새 세기 산업혁명을 더하면 그것이 곧 사회주의강국이라는 유명한 명제를 제시하시고 과학기술의 발전을 당과 국가의 중차대한 과업으로 일관하게 내세우시였다.

과학기술력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자원이며 사회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이다.

이런 드팀없는 신조를 지니시였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 제7차대회에서 과학기술강국건설을 위한 지름길을 밝혀주시면서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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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력의 강자들에게는 불가능이란 없다 -린비료생산토대를 자체로 마련한 강원도일군들과 근로자들-

주체109(2020)년 12월 13일 로동신문

당 제8차대회를 향하여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힘차게 앞으로!

 

강원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지난 시기부터 진행해온 린회석광산개발과 능력확장공사, 린비료생산공정의 개건현대화를 줄기차게 다그쳐 당 제8차대회에 드리는 커다란 로력적선물을 마련하였다.

결과 도에서는 자체의 힘으로 린비료생산을 늘여 도의 농업발전을 힘있게 추동할수 있는 튼튼한 담보를 마련하였다.

이들의 견인불발의 투쟁은 오늘의 80일전투에서 어떻게 살며 일해야 하는가를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원동력입니다.》

두해전 도의 농사실태를 료해하는 책임일군들의 마음은 무거웠다.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높이자면 질소비료뿐아니라 여러가지 비료가 있어야 하였던것이다.

그중에서도 제일 걸린것이 린비료였다.

린비료생산을 늘여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높이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간곡한 유훈이다.힘들어도 린비료생산토대를 도자체의 힘으로 마련하여 농업생산에서도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의 본때를 보이자.

당책임일군의 불같은 호소에 도안의 일군들이 자리를 차고 일어섰다.

모두의 가슴마다에는 강원도인민들을 시대정신의 창조자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에 기어이 보답하려는 불같은 맹세가 차넘쳤다.

즉시 린회석광산을 개발하기 위한 현장지휘부가 꾸려지고 공사장으로 건설력량과 수단이 기동하였다.

그러나 광산개발은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쳤다.

굴착기를 싣고 수백리길을 달려온 대형화물자동차가 그만 공사장을 눈앞에 두고 멈추어섰던것이다.공사장까지 들어가는 고개길이 너무 험하여 굴착기를 실은 차가 더는 전진할수 없었던것이다.그렇다고 중도에서 되돌아설수도 없는 일이였다.

현장지휘부일군과 굴착기운전공들은 공사를 하루빨리 다그칠 불같은 일념 안고 낮과 밤이 따로 없이 길을 닦았다.그 길을 따라 굴착기를 비롯한 중기계들이 공사장을 향하여 전속으로 내달렸다.

작업장에서는 중기계들의 동음이 쉬임없이 울려퍼졌으며 건설자들의 견인불발의 투쟁에 의하여 수만㎥의 토량처리공사가 성과적으로 끝나게 되였다.

선광장건설의 나날에는 이런 일도 있었다.

수십t에 달하는 대형마광기를 먼곳에서 운반해와야 하였는데 좀처럼 방도가 나서지 않았다.

3대의 마광기를 분해하여 날라다 다시 조립할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공사기일을 제대로 보장할수 없었다.

어떻게 할것인가.

모두가 안타까와 가슴을 조이고있을 때 대형화물자동차 운전사들속에서는 이런 불같은 웨침들이 울려나왔다.

《대형마광기를 통채로 옮겨 시간을 주름잡자.》, 《고지우에 직사포를 끌어올리던 전화의 그날처럼 투쟁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 《가장 어려운 일감을 우리들에게 맡겨달라.》…

운전사들속에서 기발한 착상이 나왔다.그것은 두꺼운 철판우에 마광기를 통채로 올려태우고 썰매처럼 끌어보자는것이였다.

처음 이 말을 믿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았다.

륜전기재들이 견인력을 꽤 보장하겠는지, 대형마광기를 태운 《썰매》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거나 경사지에서 말썽이 생기면 어쩌겠는가고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였다.

하지만 일군들과 운전사들은 결심을 달리하지 않았다.일군들이 운반로정을 돌아보며 위험개소들에 표식판을 세웠고 운전사들은 대형화물자동차와 삽차사이의 협동보장을 위한 모의시험을 진행하였다.광산로동계급모두가 떨쳐나 삽과 곡괭이로 길을 닦고 위험구간에 돌을 쌓았다.

드디여 전투가 시작되였다.

앞에서는 마광기를 태운 철판을 대형화물자동차가 끌고 뒤에서는 삽차가 함께 밀면서 길 아닌 길을 따라 한치한치 전진하였다.

광산로동계급은 대형화물자동차와 삽차가 헛바퀴가 돌세라 통나무들을 메고 그뒤를 따랐다.

이렇게 그들은 걸어서 반시간가량 걸릴 거리를 이틀동안 갔으니 마광기운반전투의 간고성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마광기설치를 위한 기초콩크리트치기가 한창이던 시기에는 이런 일도 있었다.

아침부터 비가 쏟아지면서 공사에 난관을 조성하였다.이런 경우 기초콩크리트치기를 비가 멎을 때까지 미룰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때 광산로동계급은 어떻게 대답해나섰던가.

우리가 여기서 물러서면 당앞에 결의다진 완공날자를 지키지 못하게 된다.

나를 따라 앞으로!(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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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갈수록 절절해지는 그리움

주체109(2020)년 12월 1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장군님께서 지니고계신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고 의지였습니다.》

12월의 하루하루가 흐르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인민의 마음이 더욱더 불타는 이 시각 우리는 장대재에 서있다.

조용히 귀를 기울이면 전화의 나날 장대재의 아동궁전자리를 돌아보시고 어버이수령님께 자신께서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살기 좋은 집을 지어주겠다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음성이 들려오는듯싶다.

궁전건설장에서 건설자들과 함께 벽돌도 쌓으시고 때로는 손바닥에 장알이 박히도록 함마를 휘두르시던 우리 장군님의 그 사랑이 되새겨져 가슴은 뭉클 젖어든다.

한없는 그리움으로 가슴적시며 장대재를 내린 우리의 눈가에 창전거리의 살림집들이 비껴들었다.하늘을 찌를듯이 솟아오른 고층, 초고층아빠트들, 현대적인 건축미를 자랑하며 일떠선 기념비적건축물들마다에는 또 얼마나 크나큰 사랑이 깃들어있는것인가.

잊을수 없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 몸소 만수대지구건설을 발기하시고 설계로부터 건설력량편성, 자재보장에 이르기까지 공사추진을 위한 조치들을 취해주시였으며 건설장을 찾으시여서는 우리 인민에게 또 하나의 행복의 보금자리를 안겨주게 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던 우리 장군님의 영상을.

걸음마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실으며 거리를 거닐던 우리는 사람들속에서 낯익은 얼굴을 알아보았다.

평양기계대학 교원 심동수동무였다.만수대언덕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에 인사를 드리고 오는 길이라고 하면서 그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희한한 새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폈을 때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잠들수 없었습니다.그런데 우리 원수님께서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을 안으시고 저의 집에 찾아오실줄은…》

그는 끓어오르는 격정으로 말을 잇지 못하였다.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8년전 9월 그의 가정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창전거리에 새로 일떠선 살림집들은 어버이장군님께서 터전으로부터 설계와 시공에 이르기까지 깊은 관심을 돌리신 대상이라고 하시면서 장군님께서 계시였으면 선참으로 찾아오시였을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온 가정은 위대한 장군님께 못다한 충성을 합쳐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가겠습니다.》

이것은 그만의 심정이 아니다.창전거리의 그 어느 가정에 들려보아도,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우리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터치는 심장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이윽고 우리는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높이 모신 만수대언덕으로 걸음을 옮겼다.한계단한계단 오를수록 가슴은 마냥 격정으로 뜨거워졌다.

사연도 깊은 언덕이다.

우리 인민모두가 마음속으로 끝없이 오르는 만수대언덕을 찾는 사람들속에는 이른새벽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주변관리사업에 지성을 바치는것으로부터 하루일과를 시작하는 인민들도 있고 가정에서 키운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송이를 안고 찾는 사람들도 있으며 먼 출장길에서 돌아오는 길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찾아 삼가 경모의 인사를 드리는 일군들도 있었다.

문득 시의 한구절이 떠올랐다.

…

여기서 해가 뜨고 달이 솟고 별이 돋아라

여기서 주체시대의 장엄한 음악이

광대무변한 누리를 진감하여라

사람들의 인생이 여기서 총화되고

혁명가들의 선서가 예서 다져지나니

…

그렇다.만수대언덕은 수령과 인민의 혼연일체의 서사시적화폭이 펼쳐지는 성지로 이 세상 가장 높이 솟아 숭엄히 빛나고있는것이다.

만수대언덕에서는 평양의 일경이 한눈에 바라보였다.

몇해전까지만 해도 주변에는 키낮은 살림집들과 오래된 공공건물들이 줄지어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제날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일신되였다.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우러러 환호하듯 즐비하게 일떠선 창전거리의 초고층살림집들이며 인민극장, 현대적인 봉사망들을 바라보느라니 살림집들과 식당들, 평양아동백화점, 창전소학교, 경상유치원 등을 돌아보시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과 사랑을 인민들에게 안겨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이 숭엄히 어려왔다.

(수령님! 장군님! 만수대기슭에 펼쳐진 저 황홀경을 보고계십니까.우리 원수님께서 펼쳐주신 선경거리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화원과 불모지

주체109(2020)년 12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오늘 우리 인민은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하에서 무료로 교육받을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고있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이미 수십년전부터 전반적11년제무료의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지금은 전반적12년제무료의무교육을 실시하고있다.

깊은 산골이나 외진 섬에 있는 한두명의 아이들을 위하여 학교가 세워지고 교원들이 찾아가고있으며 장애자어린이들도 평등한 배움의 권리를 누리고있다. 부모없는 아이들을 위한 육아원,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이 국가적관심속에 훌륭히 꾸려져 운영되고있으며 그가 누구이든 자기의 꿈과 희망을 활짝 꽃피워가고있다.

한편 온 나라에 교육을 중시하는 기풍이 확립된 속에 교육사업에서 혁명이 일어나고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된 근로자들의 대렬이 늘어나고있다.

문평제련소의 한 평범한 로동자만 보아도 우리 사회주의교육제도의 우월성을 잘 알수 있다. 고마운 사회주의교육제도의 혜택은 그가 50대의 나이에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공부할수 있게 해주었고 오늘은 그를 박사로까지 내세워주었던것이다.

이 세상을 다 둘러보아도 우리 인민처럼 국가적혜택속에 교육에 대한 권리를 충분히 향유하고있는 사람들은 찾아볼수 없다.

외국의 한 신문은 《사회주의문명국》이라는 글에서 이렇게 썼다.

《조선은 이미 문명정도가 상당한 수준에 이른 나라이다. 교육 하나만을 놓고보아도 학업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제도와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제도가 발전되였다. 놓치지 말아야 할것은 조선에서의 모든 교육이 무료라는것이며 누구이든 남다른 소질이 있거나 재능이 있으면 적극 찾아내여 꽃피워주고있다는것이다.》

참으로 국가가 평범한 근로인민의 자식들을 품에 안아 보살펴주고 공부시켜주는 나라는 세상에 우리 공화국밖에 없다.

하지만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교육이 자기의 사명과는 달리 돈벌이수단으로 되고있다.

이로 해서 자본주의나라들에서 한창 배워야 할 청소년들은 돈이 없는탓에 배움의 권리를 무참히 빼앗기고있다.

지난해 어느 한 자본주의나라가 밝힌 자료에 의하면 대학들에서의 입학률은 점점 낮아지고있다고 한다. 그것은 수험생들이 설사 대학시험에서 합격되였다고 하여도 엄청나게 비싼 학비를 감당하기 어려워 스스로 입학을 포기하는것과 관련된다고 밝혔다.

이 나라의 일반가정들에서 자녀들을 대학에 보내는것은 매우 큰 부담으로 되고있다. 이로부터 많은 대학생들이 학생지원기구와 일부 지방, 민간단체들에서 제공하는 대부금을 받아 공부하고있지만 그것을 무조건 반납해야 하므로 결국에는 졸업하자마자 많은 빚을 지게 된다.

유럽의 어느 한 나라에서는 대학공부를 하는데 드는 비용이 학생 1명당 평균 5만£가 넘는다고 한다.

한편 일하면서 공부하는 고등교육의 형태가 발전하면서 위성통신과 인터네트에 의한 원격교육이 광범히 적용되고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교육의 상업화와 리윤추구에 목적을 둔것이지 근로자들에게 교육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해주자는것이 아니다.

이러한 사실자료들은 교육이 자기의 사명과는 달리 돈벌이수단으로 되여버린 자본주의사회의 일단을 보여준다.

황금만능, 약육강식이 살판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청소년들이 갈길은 불보듯 뻔하다. 이들은 앞날에 대한 희망을 포기하고 타락과 범죄의 길을 걷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고있다.

제반 사실은 자본주의사회야말로 교육의 불모지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두 제도의 대조적인 현실이 우리에게 다시금 새겨주는것이 있다.

그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가 세상에서 제일이라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력갱생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이끌어주시여

주체109(2020)년 12월 12일 로동신문

 

전체 인민의 비상한 각오와 드높은 애국적열정으로 하여 지금 충성의 80일전투는 날로 고조되고있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내세운 전투목표들을 기어이 점령하고 당 제8차대회를 떳떳이 맞이하기 위해 힘있게 내달리고있다.

이룩한 성과도 크지만 아직 많은 일감이 앞에 있다.오늘의 현실은 누구나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더욱 높이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일수록 필승의 신념과 비상한 각오를 더 굳게 가지고 대담한 공격전, 전인민적인 결사전을 벌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혁명은 난관극복의 련속이며 혁명하는 인민에게 자력갱생의 정신이 없으면 자기 힘으로 운명을 개척해나갈수 없다.

우리 인민이 세기를 이어 다지고 축적해온 무한대의 자원이며 줄기찬 전진동력인 자력갱생은 막아나서는 고난의 산악을 비약의 발판으로 하여 더 높이 솟구쳐오르게 하고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는 창조의 보검이다.

자력갱생이라는 이 불굴의 정신력과 창조력이 있으면 빈터우에서도 강성번영의 성새를 튼튼히 쌓고 민족의 위용을 높이 떨칠수 있다는것이 우리 혁명사가 확증한 진리이다.

전진도상에 부닥치는 그 어떤 풍파도 다 이겨낼수 있는 자체의 공고한 지반이 없이 남에게 의존하여 살아나가면 설사 일시적인 《성장》은 이룩할수 있어도 그것은 바람앞의 초불이나 같다.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며 번영하는 강국을 건설하자면 자체의 강력한 발전잠재력을 마련하여야 한다.오직 자력으로 일떠서는 나라만이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이 줄기차게 발전하는 법이다.

자력갱생은 주체조선특유의 국풍이며 우리 인민고유의 창조방식이다.

이 강위력한 발전의 무기를 력사상 처음으로 우리 인민에게 안겨주시고 억척불변으로 벼려주신분은 위대한 수령님이시다.

항일의 나날 우리 수령님께서 무기청소를 하던 두 대원이 격침을 부러뜨렸을 때 그것을 꼭 고치도록 하신 일이 있다.

후날 그때를 추억하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그것을 수리하는 시간이면 새 보총 10자루도 능히 로획해올수 있다고, 하지만 그 격침 한개를 수리했을 때에 얻게 되는 교훈은 수소폭탄 한개의 힘보다 더 큰 힘을 산생시키고 확산시킨다고 쓰시였다.

그이께서는 아무리 애국심이 강하고 혁명에 충실한 사람이라고 하여도 자력갱생, 간고분투하지 않으면 실속있는 혁명가로 보지 않으시였다.자력갱생을 하는 여기에 혁명이 흥하느냐 망하느냐 하는 기본고리가 달려있었기때문이였다.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기 힘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투철한 자주정신을 심어주시고 그것을 높이 발휘해나가도록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우리 혁명의 전세대들은 연길폭탄정신으로 일제와 맞서싸워 승리하였고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이기는 세계사적전승을 창조하였으며 남들의 수백년을 14년으로 비약한 사회주의공업화의 기적을 이룩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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