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조국소식/祖 国’ Category

론설 : 우리의 제품과 애국심

주체108(2019)년 5월 2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애쓰는 사람이 참된 애국자입니다.》

애국은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사람들이 지닌 애국의 마음은 자기의것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발현되는 구체적인 사상감정이다.

애국심은 발휘되는 계기가 따로 있지 않다.비록 평범하고 사소한것이라 할지라도 자기의것을 아끼고 사랑하며 더욱 빛내이려는 마음만 지니면 애국심은 어느때 어디에서나 분출되게 된다.사람들의 눈에 잘 띄우지 않는 일을 해도 조국과 인민을 위한 보람있는것으로 여기고 하루를 살아도 조국을 위하여 값있게 살 때 그러한 삶이 애국적인 삶으로 되며 이런 애국자들이 많은 나라가 흥하고 번영하는 법이다.

애국의 마음은 우리의 제품을 사랑하고 선호하는데서 뚜렷이 표현된다.

우리 인민의 성실한 땀과 노력이 깃든 창조물, 우리 손으로 만드는 하나하나의 제품들에 의해 나라의 재부가 늘어나고 인민생활이 높아지게 된다.제것이 아니라 남의것을 더 좋게 여기고 다른 나라의것을 쓰는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사람은 애국의 마음이 없는 사람이다.

우리의것을 사랑하고 선호하는것은 사회주의의 운명과 관련된 사활적인 문제이다.수입병은 민족허무주의, 사대주의의 표현이다.수입제품이라고 하여 무턱대고 좋아하고 받아들이게 되면 진정한 우리의것은 점차 없어지게 되며 나라의 경제는 제힘으로 일떠서고 제발로 걸어나가는 자립경제가 아니라 남의 옷을 입고 남의 힘을 빌어 발전하는 예속경제가 되고만다.수입에 매달리게 되면 언제 가도 자기 식의 뚜렷한 발전을 이룩할수 없는것은 물론 자기 운명을 남에게 통채로 떠맡기게 되며 종당에는 나라가 망하게 된다.하나의 제품이라도 우리 인민의 피와 땀이 슴배여있는 우리의것을 선호하는 여기에 사회주의를 지키는 길이 있다.

우리의것을 사랑하고 선호하는것은 결코 남의것을 덮어놓고 깔보며 배척하는것과는 인연이 없다.그것은 자기의것을 아끼고 귀중히 여기며 더 훌륭하게 빛내여가려는 드높은 민족적자존심에 기초한 사상감정이다.선진적인것은 배우고 남의것을 받아들이는 경우에도 제일 좋다는것을 골라 우리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받아들여 더욱 훌륭하게 발전시키면 그것이 곧 애국으로 된다.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구호를 높이 들고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사회주의의 더 밝은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전인민적인 애국투쟁이다.우리는 외국상품을 우상화하는 그릇된 사상관점과 태도, 나라살림살이야 어떻게 되든 눈앞의 리익만 생각하며 손쉬운 길을 택하는 수입병에 종지부를 찍고 우리의 생활령역에 우리의것만이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모든 공민들속에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는 기풍이 철저히 확립될 때 우리 조국은 사회주의리상향을 향해 더욱 줄기차게 전진비약해나갈것이다.

애국의 마음은 값이 눅고 질좋은 제품을 만드는데서도 표현된다.

단순히 우리의 제품을 사랑하는것만으로는 공민의 본분을 다한다고 말할수 없다.물질문화생활에 대한 인민들의 요구가 날로 높아가는데 맞게 제품의 질을 따라세우지 못하면 우리의것이 빛을 잃을수 있다.뿐만아니라 아무리 질이 좋아도 생산원가가 많이 들고 가격이 비싸면 실리적인것이 못되며 인민들이 눈길을 돌리지 않게 된다.

최고품질, 최저가격, 제품의 다양화는 경제실무적인 문제이기 전에 국가의 존엄문제이고 인민에 대한 관점문제이며 인민들이 우리의 제품에 대한 자랑과 긍지, 확신을 가지게 하는 정치적문제이다.인민들의 손이 가지 않는 제품, 질이 보장되지 않은 제품은 백만개, 천만개를 만들어도 소용이 없다.값이 눅으며 인민들속에서 인기가 높고 호평을 받는 제품을 생산하여야 한다는것이 현시기 당의 요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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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연구소 정책연구실장의 담화

주체108(2019)년 5월 29일 조선중앙통신

 

미국이 지난 2월 13일 네바다주 핵시험장에서 29번째로 되는 림계전핵시험을 진행하였다는 사실이 알려져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와 비난을 자아내고있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이번 림계전핵시험이 조선반도에서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구축문제를 론의하는 하노이조미수뇌회담을 눈앞에 두고 진행되였다는데 있다.

이로써 미국은 겉으로는 대화를 제창하지만 사실에 있어서는 힘에 의거한 문제해결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보이였다.

미국이 력사적인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이후 지금까지 대화상대방인 우리를 반대하여 감행한 정치, 경제, 군사적적대행위들을 돌이켜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6.12조미공동성명에서 《새로운 조미관계수립》을 공약한 후에도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폼페오 미국무장관을 비롯한 미국의 외교안보고위인물들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고 신성한 우리 공화국을 《불량정권》이라고 험담하였는가 하면 선핵포기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경로를 변경하겠다.》고 운운하면서 우리를 힘으로 압살하려는 적대적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또한 미국은 우리에 대한 《최대의 압박》전략을 변함없이 추구하면서 경제적으로 우리를 질식시키려고 책동하였다.

2018년 8월부터 현재까지 미국은 11차에 걸쳐 우리 나라와 중국, 로씨야, 싱가포르, 남아프리카 등 여러 나라의 40여개 대상들을 겨냥한 단독제재를 실시하였으며 대조선제재규정을 계속 개악하고 우리와 금융 및 선박거래를 하지 못하게 강박하는 각종 《주의보》를 여러차례 발표하였다.

지어 미국은 저들의 날강도적인 제재법을 위반하였다는 황당한 구실로 우리 선박을 강탈해가는 범죄행위도 서슴지 않고 감행하였다.

최근에는 유엔안보리사회 대조선제재위원회를 발동하여 우리 선박, 단체, 개인들에 추가제재를 가하며 우리 외교관들의 합법적인 활동까지 제한해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다.

뿐만아니라 미국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3~4월 남조선과 해병대련합훈련, 《동맹19-1》합동군사연습, 련합공중훈련 등 각종 전쟁연습들을 벌려놓고 우리를 군사적으로 위협하였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의 기간에만도 캘리포니아주의 공군기지에서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요격을 가상한 요격미싸일시험을 진행하였으며 우리와 주변나라들을 겨냥한 대륙간탄도미싸일 《미니트맨-3》발사와 잠수함발사탄도 미싸일《트라이든트-2 D- 5》시험발사를 진행하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찰비행을 강화하였다.

최근에는 최신상륙함들을 일본에 전진배치하고 핵탄두탑재가 가능한 해상발사순항미싸일을 조선반도주변에 배비하려는 움직임까지 보이고있다.

제반 사실들은 미국이 6.12조미공동성명을 안중에도 두지 않고있으며 힘으로 우리를 덮치려는 미국의 야망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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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기둥감으로 -함흥강철공장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주체108(2019)년 5월 29일 로동신문

오늘의 자력갱생대진군에서 3대혁명
소조의 역할을 비상히 높이자

 

함흥강철공장 초급당위원회에서 3대혁명소조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 소조원모두가 높은 기술혁신성과로 우리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도록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3대혁명소조가 파견된 단위의 당책임일군들은 일상적으로 소조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며 3대혁명소조사업에 대한 지도를 중요한 당적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

대학을 갓 졸업한 3대혁명소조원들이 파견되여왔을 때 일부 기술일군들속에서는 현장경험이 없는 그들이 무슨 큰일을 치겠는가고 하면서 소조사업을 소홀히 대하는 현상이 나타나고있었다.생산에서 제기되는 중요한 기술적문제들은 의연히 자기들의 몫이라고 여기며 소조원들에게 중요한 과제를 맡기려고 하지 않았던것이다.

이러한 실태를 놓고 깊은 생각에 잠겼던 리명수초급당위원장은 실천을 통하여 일부 사람들속에 남아있는 그릇된 인식을 바로잡아주리라 결심하였다.

그후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면밀한 작전을 세우고 소조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이끌어나갔다.

우선 3대혁명소조원들에게 주마다 과학기술보급실에서 종업원들의 기술학습을 책임지고 진행하도록 과업을 주었다.주계획에 따라 조직되는 기술학습에는 례외되는 대상이 없었다.공장안의 종업원모두가 참가하도록 하였으며 기술강의를 비롯한 전반적인 운영을 소조가 책임지고 진행해나가도록 하였다.

기술학습을 통하여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견문이 넓어진것과 함께 소조원들의 실무적자질도 높아졌다.

직접 강사가 되여 출연하는 소조원들은 풍부한 지식수준을 갖추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였다.강의준비를 위해 며칠밤을 새우기도 하였다.

기술학습에서는 생산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에 대한 토의가 활기를 띠고 진행되였는데 원리적이며 알기 쉽게 깨우쳐주는 소조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기술자들도 탄복하였다.참으로 그 실효성은 높았다.

이런 과정을 통하여 일부 기술일군들의 견해는 차츰 달라지기 시작하였다.새 기술지식으로 무장한 소조원들에 비하여 자기들의 지식이 낡고 뒤떨어졌다는것을 인식하게 된것이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또한 기술협의회때마다 소조원들을 무조건 참가시키도록 조직하였으며 회의에서 발표되는 소조원들의 의견과 제안들도 심중하게 받아들이였다.

행정기술일군들과의 토의밑에 소조원들을 믿고 어려운 기술혁신과제들을 맡겨주도록 하였으며 그들의 연구사업을 적극 밀어주기 위한 조직사업도 면밀하게 짜고들었다.

이렇듯 초급당위원회에서는 공장의 일군들 누구나 소조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였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소조원들자신이 당에서 바라는대로 생산에 절실히 필요한 기술혁신과제들을 스스로 맡아안고 수행해내도록 그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도 실속있게 하였다.

초급당위원장은 소조원들을 자주 만나 당정책을 해설해주었으며 새 세기 산업혁명의 척후병, 기수답게 동요하거나 주저하지 말고 기술혁신을 앞장에서 주도해나가도록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전문 보기)

 


 

오늘의 자력갱생대진군에서 3대혁명
소조의 역할을 비상히 높이자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가는 3대혁명소조원들

-평양시송배전부에서-

본사기자 최충성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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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전투목표수행에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 -량강도당위원회에서-

주체108(2019)년 5월 28일 로동신문

 

량강도당위원회에서 당사업의 화력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에 제시된 과업과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에 집중하여 도안의 전반사업에서 전진이 이룩되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 기본혁명과업을 철저히 수행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합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도앞에 제시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데 맞게 그 집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총화하고 재포치하면서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내밀도록 장악지도하고있다.

특히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이며 우리 인민의 마음의 고향인 삼지연군을 훌륭히 꾸리기 위한 거창한 건설사업이 힘있게 벌어지는 환경에 맞게 각급 당조직들의 역할을 높이도록 하고있다.

도당위원회 책임일군은 일군들이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능숙한 군중공작방법으로 그들을 발동하며 힘있는 전투지휘와 드센 장악력으로 당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수행하는데서 앞채를 메고나가게 이끌어주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당에서 중시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선전선동력량과 수단들을 집중하면서 당초급선전일군들이 삼지연군안의 농장들에 나가 경제선동을 활발히 벌려 농업근로자들을 적극 고무추동하게 하고있다.

또한 청년동맹조직들을 적극 도와주고 잘 이끌어주어 청년동맹원들이 216사단 백두산영웅청년려단에 탄원하여 청춘의 기개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나가도록 하고있다.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을 비롯한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단위들에 나간 도당위원회일군들은 행정일군들이 경제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배심있게 작전하고 완강하게 내밀수 있도록 떠밀어주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부서들사이에 배합작전, 협동작전을 벌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작전하고 패기있게 밀고나가고있다.

항일유격대식으로 배낭을 메고 현지에 내려간 도당위원회일군들은 전진하는 대오의 기수, 기관차가 되여 화선식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면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삼지연군을 본보기단위로 정하고 군안의 전반사업에서 일대 전환이 일어나도록 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고있다.

삼지연군당위원회 일군들은 당정책을 민감하게 받아물고 그 집행을 선두에서 이끌어나가는 강력한 견인기가 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힘있게 조직동원하고있다.

군당위원회일군들은 대오의 전렬에서 힘차게 달리면서 불리한 자연기후조건을 이겨내고 감자산을 높이 쌓도록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삼지연군당위원회 일군들의 모범을 따라 도안의 각급 당조직들이 맹활약하고있다.

도급, 시급기관 당조직의 일군들은 혜산세멘트공장개건현대화공사장에서 건설자들과 호흡을 같이하면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고있다.

121호림업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불리한 일기조건에서도 백두의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물길에 의한 통나무나르기에서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고있다.

도금강관리국 초급당위원회 일군들은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발전소건설에로 대중을 조직동원하고있으며 혜산신발공장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원료, 자재를 국산화하며 새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투쟁을 당적으로 적극 떠밀어주고있다.(전문 보기)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으로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대상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본사기자 리동규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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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자욱을 따라 : 자력갱생의 강자들을 키우는 믿음의 손길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을 찾아서-

주체108(2019)년 5월 28일 로동신문

 

산과 들에 신록이 짙어가는 화창한 계절 우리의 취재길은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고있는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으로 이어졌다.

대동강기슭을 따라 통일거리입구에 들어서니 멀리에서부터 산뜻하고 정갈하게 꾸려진 공장이 마치 한폭의 그림처럼 안겨들었다.

수려한 주변의 풍치와 어울리게 특색있게 일떠선 생산건물들과 보조건물들, 수종이 좋은 나무들로 둘러싸인 산뜻한 구내…

볼수록 경탄을 자아내는 공장의 모습은 대번에 우리의 마음을 끌어당겼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튼튼히 틀어쥐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갈 때 우리는 남들이 가늠할수도 상상할수도 없는 힘으로 놀라운 발전상승의 길을 내달리게 될것입니다.》

정문앞에서 우리는 공장일군들을 만났다.그들중에는 지배인 강남익동무도 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들의 손을 다정히 잡아주시며 하신 첫 말씀은 영예군인들이 모두 건강한가, 애로되는것은 없는가 하는 물으심이였습니다.》

군사복무의 나날에 발휘한 불타는 애국심을 안고 오늘은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새로운 전투초소를 믿음직하게 지켜가고있는 영예군인들을 고무격려해주려고 찾아왔다고 하시는 한없이 친근하신 그이를 우러르며 뜨거운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고 하면서 지배인은 잊지 못할 영광의 그날에로 우리의 마음을 이끌었다.

우리가 처음으로 찾은 곳은 2년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들리시였던 혁명사적교양실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공장에서 만든 제품을 보아주시는 영상사진문헌은 우리로 하여금 오래도록 걸음을 떼지 못하게 하였다.하많은 사연을 전하는 불멸의 화폭이였던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 영상사진문헌을 보시고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언제나 이날을 잊지 말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한평생 헌신과 로고를 다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높은 생산성과로 길이 빛내여가야 한다고 절절히 당부하시였습니다.》

사연깊은 그날에 추억을 얹은 강사의 목소리는 젖어있었다.

공장과 더불어 길이 전해질 뜻깊은 영상사진문헌들을 우러를수록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의 한마음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충정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가도록 영예군인들을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 절세위인들의 사랑의 력사가 어려와 우리의 가슴은 불을 안은듯 하였다.

우리는 생산현장도 돌아보았다.

여러가지 종류의 식료포장주머니, 각종 규격의 수지용기, 각이한 용도에 따르는 수지관 등 인민생활향상에 절실히 필요한 수지제품들을 대량생산하는 현대적이며 종합적인 수지일용품생산기지, 보배공장으로 전변된 공장,

우리를 안내하면서 기사장동무는 공장이 걸어온 자력갱생의 력사에 대하여 긍지높이 추억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힘이 제일입니다.어려워도 보람이 있는 자력갱생의 길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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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전집》을 펼치고 : 정장어

주체108(2019)년 5월 28일 로동신문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총서인 《김일성전집》 제88권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수산업을 더욱 발전시키며 소금생산을 늘일데 대하여》가 수록되여있다.

이 로작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78(1989)년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경제부문 책임일군협의회에서 하신 연설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강하천과 호수, 저수지를 잘 리용하여 양어사업을 발전시키면 물고기를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정상적으로 공급할수 있으며 인민들의 식생활을 더욱 풍족하게 할수 있습니다.》

협의회에서 무엇보다먼저 양어사업을 발전시킬데 대하여 교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물고기알을 깨워 새끼물고기를 강에 놓아주는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정장어도 알을 깨워 강에 놓아주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의 토배기물고기라고도 말할수 있는 정장어는 주로 물이 맑고 찬곳에서 사는 맹어이다.몸집이 큰 정장어는 맛이 좋고 영양가가 높으며 빨리 크므로 경제적가치가 크다.

이와 관련한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주체46(1957)년 8월 중순의 어느날이였다.새벽안개도 걷히기 전인 이른아침 어느 한 연구소에 찾아오시여 양어연구사업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곳에 있는 물고기표본들을 주의깊게 살펴보시다가 표본이 이게 다인가고 물으시였다.일군들은 선뜻 대답을 올리지 못하였다.물고기표본을 만들기 시작한지 오래지 않다보니 진렬해놓은것이 얼마 되지 않았던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방금 보신 표본들을 가리키시며 이 물고기들은 어디서 잡은것들인가고 다시 물으시였다.한 일군이 압록강과 두만강에서 물고기분포상태를 조사하면서 잡은것들이라고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압록강과 두만강…》이라고 되뇌이시고는 잠시 생각에 잠기시였다가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정장어라는 고기를 아는가고 물으시였다.

처음 듣는 물고기이름이여서 일군들은 답변을 못 올리고 서로 얼굴만 쳐다보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웃음을 지으시며 다음과 같은 내용의 옛이야기를 들려주시는것이였다.

옛날에 낚시질을 잘하기로 소문난 정장이란 사람이 있었는데 하루는 그가 물고기를 낚다가 굉장히 큰놈과 맞다들게 되였다.어찌나 큰놈이였던지 있는 힘을 다해 낚시줄을 잡아당기였으나 그놈은 무섭게 요동을 치며 점점 더 멀리로 달아났다.정장은 물고기를 놓칠가봐 낚시줄을 허리에 감고 안깐힘을 썼다.이렇게 서로 끌고 끌리우며 여러 시간 힘내기를 하던 끝에 맥이 진한 정장이 그만 물고기한테 끌려들어가고말았다.그래서 그후부터 사람들은 그 물고기를 정장어라고 불렀다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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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견성있게 세운 물보장작전 -황주군일군들의 사업에서-

주체108(2019)년 5월 28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선
책임감 안고 모내기에 계속 박차를!

 

황주군일군들이 정보당 수확고를 최대로 높일수 있게 모내기작전을 짜고들어 성과를 거두고있다.주목되는것은 관개용수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실속있는 대책을 세움으로써 불리한 자연기후조건에서도 모내기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해나가고있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논농사는 곧 물농사입니다.》

조건이 불리할수록 현실적조건에 맞게 방법론과 묘술을 부단히 탐구하고 적용하면 반드시 성공하기마련이다.

올해 모내기를 하는데서 군일군들이 주목을 돌린것은 대동강물로 농사를 짓는 농장들에 물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우는것이였다.가물로 대동강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관개용수보장에 많은 지장을 주었기때문이였다.

일군들은 이 사실을 놓고 한가지 문제에 주의를 돌렸다.모내기에 필요한 관개용수를 원만히 보장하자면 매일 양수기마다 만부하를 걸어야 하였다.그러나 사정이 달라졌다.강수위가 낮아져 양수기들을 제대로 가동시킬수 없었다.양수기들을 가동시키려면 일정한 높이로 물을 채워야 하였다.물을 한번 채우는데 여러 시간이 걸렸다.그러나 그 물도 단 몇십분간 푸면 바닥이 났다.결국 하루동안에 몇시간밖에 물을 풀수 없었다.이런 식으로 관개용수를 보장하면 물을 순환시키지 못하여 염도가 높은 철도, 삼전협동농장을 비롯한 여러 농장의 포전에서 피해를 볼수 있었다.

현실은 관개용수를 원만히 보장하는것이 올해 알곡생산목표수행의 돌파구를 여는 중심고리로 된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일군들은 비가 내려 수위가 높아질 때를 기다린것이 아니라 관개공사를 통이 크게 벌릴 잡도리를 하였다.이때 물길바닥을 낮추는것을 공사의 요점으로 정하였다.그리고 모두가 떨쳐나 모내기철전으로 물길바닥을 반길되는 깊이로 파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이 작전에 따라 군안의 모든 력량이 총집중되여 사흘동안에 관개물길공사를 결속하였다.그리고 흡입관의 위치도 낮추었다.결과 양수기마다 만가동을 보장할수 있게 하였다.물보장문제가 풀리니 염기피해를 막고 모내기를 기술적요구대로 할수 있는 문제들도 쉽게 풀리게 되였다.

모든것이 부족한 조건에서 무슨 일이든지 성과를 거두자면 구체적인 조건과 가능성을 타산한데 기초하여 구색이 맞게 하여야 한다.

이것을 명심한 일군들은 가물로 물원천이 줄어든 조건에서도 관개용수보장대책을 잘 세워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할수 있게 하였다.이때 잘한것이 물공급을 실속있게 하도록 한것이다.

사실 가물이 계속되면서 구포, 청룡, 포남협동농장에서는 물이 부족하여 관개용수보장에 지장을 받고있었다.물이 넘쳐나던 지난 시기에는 한번 푸면 모든 포전을 적실수 있었으나 지금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였다.관개용수가 부족하니 작업반장, 분조장, 포전담당자들이 물을 먼저 대기 위하여 싱갱이도 하였다.이것을 어쩔수 없는 일로 여기는 사람들도 없지 않았다.

이때 일군들은 굳어진 도식과 낡고 뒤떨어진 일본새를 털어버리고 물보장사업을 작전하고 내밀었다.그들은 포전에 나가 농장원들과 무릎을 마주하고 모내기일정계획수행에 지장이 없이 물을 공급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하였다.이에 따라 물대기가 힘든 포전부터 관개용수를 보장하기 위한 포전순위가 정해졌다.그리고 농장관리위원장들이 물공급을 직접 틀어쥐고 진행하도록 하였다.그리하여 어느 포전에서나 물걱정을 모르고 모내기일정계획을 수행할수 있게 하였던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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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기술혁신에서 틀어쥔 중심고리 -룡성기계련합기업소 일군들의 사업에서-

주체108(2019)년 5월 28일 로동신문

모든 단위에서 자체의 기술력을 강화하여
자력갱생의 창조본때를 힘있게 떨치자

 

최근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는 가공기술을 혁신하여 대상설비와 부속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되고있다.특히 소재의 질을 개선하고 중요대형기계설비들을 CNC화하여 가공정밀도를 높일수 있는 기술적담보를 마련하는것을 중심고리로 정하고 여기에 힘을 넣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착상력과 조직력, 장악력과 지도력, 전개력을 부단히 키워 그 어떤 과업도 막힘없이 해제끼는 사업의 능수가 되여야 합니다.》

화력발전소들에 보내줄 감속기대치차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놓고보자.

소재의 질이자 가공품의 질이라고 말할수 있다.감속기대치차인 경우도 마찬가지이다.소재의 질을 원만히 보장하는것은 치차가공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선결조건으로 된다.그런데 지난 시기 련합기업소에서는 소재의 질을 응당한 수준에서 보장하지 못하였다.이것이 련쇄반응을 일으켜 가공에도 지장을 주었고 나아가서 감속기치차들의 수명에까지 영향을 미치였다.원인은 조형작업에서 정확성을 보장하지 못하고 또 일정한 기간 사용된 목형들에서 치수변화가 일어나는데 있었다.

화력발전소들에 보낸지 얼마 안되는 대치차들이 가끔 되돌아올 때마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마음이 무거웠다.

치차생산에 필요한 소재생산으로부터 가공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의 공정마다에서 쓰인 전기는 얼마이고 여기에 든 자재와 로력은 또 얼마인가.그 귀중한 모든것이 소재의 질을 보장하지 못해 물거품으로 되여버린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이런 량심의 물음앞에서 그들은 정신을 번쩍 차렸다.

현실은 조건이 불리할수록 그것을 타개할 새로운 작전을 세우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었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소재의 질을 보다 과학적으로 담보할수 있는 방도를 찾아나갔다.그 과정에 최근 소재생산에서 추세로 되고있는 연소모형에 의한 주조방법을 받아들일것을 결심하였다.특히 일군들은 이 방법으로 감속기대치차의 완성치수에 거의 접근한 소재를 생산할 높은 목표를 내세웠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은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가며 연소모형에 의한 주조방법을 치차소재생산에 도입하기 위한 불꽃튀는 투쟁을 벌리였다.그리하여 질좋은 소재를 생산하는데 성공하고야말았다.

소재생산에서 혁신이 일어나니 좋은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였다.조형공정이 거의나 필요없게 되여 생산성은 종전에 비해 2배로 높아졌다.뿐만아니라 소재의 외형이 감속기대치차의 완성치수에 가까이 접근한것으로 하여 가공공정에서의 작업량은 절반으로 줄어들었으며 가공정밀도도 지난 시기보다 훨씬 높아지게 되였다.거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은 감속기대치차소재를 계렬생산할수 있는 여러가지 장비까지 원만히 갖추어놓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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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수령님과 새 학문 -물관리학에 깃든 이야기-

주체108(2019)년 5월 27일 로동신문

 

물관리학은 물을 과학기술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도를 연구하는 학문이다.물이 농업생산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1960년대 초엽까지도 농업과학에는 물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학문이 따로 없었다.

농업생산에서 물관리사업이 가지는 의의와 역할에 관한 문제를 독창적으로 밝혀주시고 물관리학을 독자적인 학문으로 발전시켜주신분은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나라의 농업발전에서 이룩하신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물문제는 농민들에게 있어서 사활적인 문제이다.물에 대한 농작물의 요구를 제대로 보장해주지 않고서는 농사를 지을수 없다.

돌이켜보면 지난날 물고생을 모르고 농사를 짓는것은 우리 농민들의 세기적숙망이였다.가물철에는 거북등처럼 갈라터진 논에 꼬창모를 내며 한숨을 지었고 장마철에는 범람하는 물에 한해농사를 망치고 피눈물을 뿌리며 하늘을 원망해야만 했던 우리 농민들이였다.오랜 세월 이들의 가슴속에 응어리졌던 물에 대한 숙망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 땅에 수리화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여 비로소 풀리게 되였다.

지금도 뜨거운 격정속에 되새겨진다.

농민들이 바라고바라던 세기적념원을 풀어주시려 우리 수령님 걷고걸으신 헌신의 자욱자욱이, 그 길우에 꽃펴난 인민사랑의 이야기들이.

자신께서는 물이 없어 고생하는 이곳 농민들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고, 우리는 물에 대한 열두삼천리벌 농민들의 소원을 풀어주기 위하여 평남관개공사를 하려고 한다고 하시던 우리 수령님의 절절한 그 음성, 농민들의 물에 대한 숙망을 풀어주시려 험한 길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어지돈저수지 언제건설예정지로 향하시던 절세위인의 그 모습…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이 있어 나라의 여러곳에서 관개공사들이 완공되여 협동벌마다에는 사랑의 생명수가 흘러들었다.

하지만 나라의 농업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인민들에게 유족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우리 수령님의 사색과 로고에는 끝이 없었다.

주체53(1964)년 5월 어느날이였다.

황해남도를 현지에서 지도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주농업대학(당시)을 찾으시고 대학의 교직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학형편으로부터 시작하여 학생들의 잠자리와 식사형편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알아보신 다음 교수내용을 좀 의논해보자고 하시며 학부들에서 배워주는 과정안의 내용과 구성을 하나하나 료해하시였다.

그러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농업대학에서 학생들에게 물을 과학적으로 리용하는 문제에 대하여서도 배워주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순간 교원, 학자들의 얼굴에는 놀라움이 짙게 비끼였다.

물관리학은 처음 듣는 학과목이였던것이다.이런 학과목은 다른 나라의 학계나 농업대학의 학과구성에도 없었다.때문에 그들에게는 물관리학에 대한 표상조차 떠오르지 않았다.

그들의 심정을 헤아려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물을 과학적으로 리용하는 문제는 농업생산과 직접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이라고 하시면서 특히 황해남도에는 논이 많기때문에 농업대학에서는 물을 적게 쓰면서 논농사를 할수 있는 기술자를 양성하여야 한다고, 물관리를 잘할줄 모르는 농업기사는 소용이 없다고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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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선집》을 펼치고 : 인간의 품격과 도덕기풍

주체108(2019)년 5월 27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집대성한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8권에는 《온 사회에 공산주의도덕기풍을 세울데 대하여》가 수록되여있다.이 력사적인 로작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5(1996)년 2월 26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이다.

그때로 말하면 조국이 가장 어려운 시련을 겪어야 했던 고난의 행군시기였다.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책동, 여러해째 계속되는 자연재해, 심각한 식량난…

이러한 시기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시고 조성된 난국을 타개해나가시기 위해 그처럼 분망한 나날을 보내시는 속에서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사회에 우리 시대 인간들의 품격에 맞는 고상한 도덕기풍이 차넘치게 하시기 위해 귀중한 시간을 바치시였던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례의도덕은 사회생활, 인간생활에서 사람들이 자각적으로 지켜야 할 행동규범과 준칙으로서 혁명적동지애와 집단주의를 높이 발양시키는데서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중요하게 강조하신 문제는 년로보장으로 넘어가는 사람들을 잘 대해줄데 대한 문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러지 않아도 나이가 많아 일을 그만두게 되면 섭섭해하겠는데 당조직과 동지들이 따뜻하게 대해주지 않으면 그들이 얼마나 서운해하겠는가고 하시였다.그러시고는 당과 혁명을 위하여 오래동안 투쟁한 사람들이 말년에는 젊은 사람들처럼 일을 제끼지 못할수 있지만 그들을 혁명선배로 존대하고 그들의 공적을 옳게 평가해주어야 한다고 간곡하게 당부하시였다.

일군들의 생각은 깊어졌다.

년로보장으로 넘어가는 일군들로 말하면 오래동안 혁명의 한길에서 당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많은 공을 세운 사람들이였다.현직에서 일하고있는 젊은 일군들도 그들에게서 배우며 성장하지 않았던가.

그런 일군들을 숭고한 도덕의리심과 따뜻한 인정미를 가지고 대해주는 문제는 절대로 소홀히 여길수 없는 심중한 문제였던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년로보장으로 넘어가는 일군들에 대한 평가도 잘해주고 위로도 해줄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이윽고 화제를 일군들이 정서를 가지고 생활할데 대한 문제로 돌리신 그이께서는 온 사회에 고상한 도덕기풍이 차넘치게 할데 대하여 가르치시면서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례의범절과 공중도덕을 잘 지켜야 사람들사이의 관계를 깊이하고 집단의 단합과 화목을 이룩할수 있으며 사회에 건전하고 문명한 생활기풍을 세울수 있습니다.

그이의 교시를 새겨안는 일군들의 가슴은 세차게 달아올랐다.

례의범절과 공중도덕은 사람들의 품격과 문명정도를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의 하나이다.그러나 사회생활의 여러 분야에서는 례의도덕이 없는 현상이 적지 않게 나타나고있었다.례의도덕이 없는 현상은 청소년들속에서도 나타나고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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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력갱생으로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가는 우리 인민

주체108(2019)년 5월 27일 로동신문

 

자력갱생! 자력자강!

어디서나 울려퍼지고있다.

삼지연군건설장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 양덕온천관광지구건설장, 단천전역…

오늘 자력갱생은 우리 인민모두의 생활로 되고있으며 누구나 《동무는 자력갱생만리마를 탔는가?》라는 물음앞에 자신을 세우고 하루하루를 위훈으로 수놓아가고있다.날마다 전해지는 가슴벅찬 위훈의 소식마다에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실려오는듯싶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 력사를 쥐여짜면 자력갱생이라고도 말할수 있습니다.자력으로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나날에 우리 당과 인민은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을 겪었지만 수천년민족사를 다하여서도 누릴수 없었던 모든 영광을 맞이하였습니다.》

자기 힘을 믿고 자기 손으로 만들자.

이것은 1980년대 평양번영기가 펼쳐진 광복거리와 수도의 여러 건설장에서 활동하던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원들의 한결같은 자세와 립장이였다.그들은 없는것은 만들어내고 부족한것은 찾아내며 건설에 필요한 여러가지 건재와 설비들을 자체로 해결하기 위한 탐구활동을 힘있게 벌렸다.

광복거리의 건축물들에 도입된 내장재와 금속건재, 도자기건재, 조명등을 비롯한 수많은 건축재들이 다 그들의 손끝에서 우리 나라의 원료와 기술로 연구개발된것들이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준공식장에 나오신 우리 수령님 얼마나 기뻐하시였던가.

자력갱생했단 말이지라고 하시며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우리의 설계, 우리의 자재, 우리의 기술, 우리의 힘으로 지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하신 그날의 교시는 새길수록 가슴이 뜨거워진다.

《해방직후 땅을 분여받은 농민들이 바친 애국미로 수도에 인민의 종합대학을 처음으로 건설해놓고 온 나라가 기쁨에 들끓던 일이 어제같은데 오늘 우리 나라는 얼마나 힘있고 강대한 나라로 되였습니까.》

중구공공건물건설사업소가 생기고 인민의 종합대학을 건설할 때부터 일해왔다는 로기능공이 궁전건설장에서 일하면서 한 말이다.

그의 이 말에 성실한 피와 땀으로 부강조국건설의 빛나는 력사를 창조하며 자기의 꿈과 리상을 꽃피워온 우리 인민의 한없는 긍지와 보람이 어려있는것 아닌가.

하다면 우리 인민을 불사신과 같은 영웅적인민으로 키우고 온 나라에 자력갱생의 굴함없는 공격기상이 차넘치게 한 원천은 과연 무엇이였는가.(전문 보기)

 


 

통합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사업에 힘을 넣고있는
전자공업성 전자자동화설계연구소 설계원들

-금성식료공장에서-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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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성 대변인 미국가안보보좌관의 궤변을 규탄

주체108(2019)년 5월 27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5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라는자가 우리의 정상적인 군사훈련을 걸고든것과 관련하여 2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미국가안보보좌관 볼튼이 우리 군대의 정상적인 군사훈련을 유엔안보리사회 《결의》위반이라고 걸고들었는데 정도이하로 무식하다.

볼튼이 줴친 유엔안보리사회 《결의》에 대해서 말한다면 우리가 이미 수차 천명한바와 같이 주권국가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전면부정하는 불법무도한것으로서 우리는 언제한번 인정해본적도, 구속된적도 없다.

무엇이든 발사하면 탄도를 그으며 날아가기마련인데 사거리를 론하는것도 아니라 탄도기술을 리용하는 발사 그자체를 금지하라는것은 결국 우리더러 자위권을 포기하라는 소리나 같다.

우리의 군사훈련이 그 누구를 겨냥한 행동도 아니고 주변국가들에 위험을 준 행동도 아닌데 남의집일을 놓고 주제넘게 이렇다저렇다 하며 한사코 《결의》위반이라고 우기는것을 보면 볼튼은 확실히 보통사람들과 다른 사고구조를 가진것이 명백하다.

볼튼은 제입으로 말한바와 같이 1994년 조미기본합의문을 깨버리는 망치노릇을 하고 우리 나라를 《악의 축》으로 지명하고 선제타격, 제도교체 등 각종 도발적인 정책들을 고안해낸 대조선《전쟁광신자》로 잘 알려져있다.

뿐만아니라 볼튼은 이라크전쟁을 주도하고 수십년간 유럽의 평화를 담보해온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을 파기하는데 앞장섰으며 최근에는 중동과 남아메리카에서 또 다른 전쟁을 일으키려고 동분서주함으로써 호전광으로서의 악명을 떨치고있다.

최근 미국에서 볼튼을 가리켜 동남아시아의 논판에서 죽고싶지 않다고 하면서 군사복무도 기피한 주제에 대통령에게 전쟁을 속삭이는 호전광이라는 비평이 나오고있는것도 우연치 않다.

결국 볼튼은 안전보장을 위해 일하는 안보보좌관이 아니라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안보파괴보좌관이라고 부르는것이 마땅하다.

구조적으로 불량한자의 입에서 항상 삐뚤어진 소리가 나오는것은 별로 이상하지 않으며 이런 인간오작품은 하루빨리 꺼져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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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인민의 나라》가 진행된다

주체108(2019)년 5월 26일 로동신문

 

사회주의문명이 개화발전하고 체육문화예술에 대한 인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나날이 높아가는 속에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인민의 나라》가 평양에서 진행되게 된다.

지난해 내외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킨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의 창조집단은 우리의 전통이고 자랑인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에 대한 인민들의 애착과 관람열망이 커가는데 따라 주체문화예술의 발전면모를 보여주는 보다 특색있는 작품을 창작형상하였다.

새로 창조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인민의 나라》는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자주적존엄과 긍지를 떨쳐온 우리 인민의 빛나는 승리의 력사,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가는 사회주의조국의 참모습을 대서사시적화폭으로 펼쳐보이게 될것이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은 풍치수려한 릉라도의 5월1일경기장에서 6월초부터 10월 중순까지 진행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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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생산과 설비정비보수를 위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어 -전력공업부문에서-

주체108(2019)년 5월 2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력문제해결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인민경제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야 합니다.》

지금 수력발전소저수지들의 물량이 줄어든것으로 하여 전력생산에서 커다란 지장을 받고있다.

이에 맞게 전력공업성에서는 화력에 의한 전력생산에 계속 힘을 넣는 한편 수력발전소들에서 설비, 구조물보수를 다그치고 물관리와 설비운영을 보다 과학적으로 하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고 경제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

성일군들은 전국각지의 발전소에 내려가 대중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걸린 문제해결을 위해 뛰고 또 뛰고있다.

화력발전부문의 일군들은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청천강화력발전소를 비롯한 화력발전소들에 나가 전력생산을 끌어올리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현실성있게 진행하고있다.특히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 내려간 성일군들은 련관부문 일군들과 힘을 합쳐 석탄수송, 부속품보장 등을 따라세우기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수력발전부문을 담당한 일군들도 각지 수력발전소의 수력구조물상태를 빠짐없이 료해장악한데 기초하여 중심고리를 옳게 정하고 력량을 집중하여 빠른 기간내에 공사를 끝내도록 로동계급의 투쟁을 적극 떠밀어주고있다.

난관이 앞을 막아서고 조건은 매우 불리하다.하지만 각지 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모든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고있다.

굴지의 대동력기지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을 벌리고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련합기업소참모부에서는 운영호기대수를 늘이고 발전효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진행하고있다.

이곳 로동계급은 어려운 조건에서도 전력생산을 중단없이 내미는 한편 맡은 호기 대보수를 제기일내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사업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고있다.

련합기업소일군들이 생산조직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하면서 대중을 새로운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화선선전, 화선선동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청천강화력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공장, 기업소들에 필요한 전기, 증기를 제때에 보장하기 위하여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날과 날을 이어가고있다.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운영호기들의 효률을 높이고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어 매일 많은 량의 전기와 증기를 생산하고있다.(전문 보기)

 

 -순천화력발전소에서-

본사기자 리동규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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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김치공장건설 완공

주체108(2019)년 5월 26일 로동신문

 

황해북도에서 송림김치공장건설을 완공하였다.

수천㎡의 부지면적에 절임, 씻기, 발효, 숙성 등 생산공정이 공업화되고 위생안전성이 철저히 보장된 김치공장이 일떠섬으로써 도내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제일가는 중대사입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각 도들에 현대적인 김치공장을 일떠세워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할데 대한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송림김치공장을 높은 수준에서 건설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면밀히 짜고들었다.

도에서는 송림시의 당산지구에 김치공장위치를 정하고 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송림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뜨거운 애국의 마음 안고 김치공장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시일군들은 김치공장건설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면서 작전과 지휘를 패기있게 해나갔다.

그리고 송림항을 비롯한 시안의 기관, 기업소들을 동원하여 빠른 기간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이 사업을 단계별로 밀고나갔다.

송림항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실적을 올리면서 힘차게 내달렸다.

생산건물공사를 맡은 건설자들은 기술규정과 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면서 건설물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였다.

후생시설공사에 떨쳐나선 건설자들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뚫고나가면서 매일 맡은 과제를 넘쳐 수행하였다.

공사에 동원된 시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기초콩크리트치기와 골조공사, 내외부미장공사가 성과적으로 결속되였다.그 기세드높이 이들은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정신을 발휘하며 설비조립에서 날마다 혁신을 창조하였다.

시안의 녀맹원들도 공사장에 달려나와 도로포장을 비롯한 주변정리작업을 맡아 수행하면서 건설자들과 함께 애국의 구슬땀을 바쳐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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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에 높이 울리는 화선식경제선동의 북소리

주체108(2019)년 5월 26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경제선동은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높이 발양시키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집단적혁신에로 불러일으키는 힘있는 수단입니다.》

황해남도, 황해북도, 남포시의 집중경제선동대원들이 5월 23일부터 안악군 오국리, 덕성리, 룡산리에서 화선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고있다.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해 모내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의 드높은 열정이 끓어넘치는 포전들은 그대로 화선무대로 화하였다.단체마다 특색있게 준비하여 펼쳐놓는 집중경제선동은 날이 갈수록 모내기전투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만발한 국화 목란꽃

주체108(2019)년 5월 26일 로동신문

 

5월은 목란꽃이 활짝 피여나는 계절이다.아름다운 꽃송이와 크고 푸르싱싱한 잎새, 억센 줄기 등 어느것에나 우리 인민의 모습, 우리 조국의 모습이 그대로 어려있는 목란,

우리 인민은 조국을 사랑하듯이 국화를 사랑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목란꽃은 우리 인민이 제일 사랑하는 국화입니다.》

목란꽃의 아름다운 자태는 눈을 감아도 선히 어려온다.

백두의 흰눈처럼 하얀 꽃잎을 소담하게 한겹두겹 펼치고 그윽한 향기를 풍기는 꽃송이,

실하고 억세인 가지들에 둥근 닭알형의 잎사귀가 달려있는 목란이 꽃계절을 맞이하면 꽃나무전체가 마치 정성들여 만들어진 하나의 꽃바구니마냥 조화롭고 아름답기 그지없다.게다가 꽃송이마다에서 짙게 풍기는 향기 또한 다른 꽃들의 향기를 무색케 할만큼 그윽한것이다.

오랜 옛날부터 이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난 우리 나라의 향토종식물인 목란은 함박꽃나무, 목련화(련꽃과 같은것이 나무에 핀다는 뜻)로 불리우며 우리 인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16세기에 나온 옛 문헌에는 《여름이면 록음이 우거진 속에 목련화가 피여 맑은 향기가 코를 찌른다.》라는 기록도 있다.

심심산중에서 피여나던 꽃이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조선의 국화로 온 세상이 보란듯이 그 향기를 풍기게 되기까지는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는가.

지금으로부터 55년전인 주체53(1964)년 5월 어느날 정방산유원지를 찾아주시였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숲속의 아름다운 경치를 정답게 바라보시다가 수십년전 여기서 류달리 꽃잎이 흰 참 좋은 꽃을 보았는데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다고, 그 꽃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하시였다.

그 다음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수령님께서 회고하신 그 꽃나무를 찾아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그 생김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심혈을 기울여 찾아내도록 하신 꽃나무를 어버이수령님께 보여드리시였다.

꽃나무를 세심히 보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내가 이야기하던 꽃나무가 이것이요.》라고 하시며 더없이 기뻐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은 예로부터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에는 《란》자를 붙였다고 하시며 깊은 뜻을 담아 《목란》이라는 이름까지 지어주시였다.

이렇듯 어버이수령님의 열렬한 조국애와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충정에 의하여 태여난 목란에 우리 인민은 더없는 사랑과 정을 기울여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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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알곡고지를 점령할 열의 안고 모내기전투를 본때있게 다그친다

주체108(2019)년 5월 2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황해북도와 강원도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신심과 락관에 넘쳐 모내기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황해북도에서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시, 군당위원회들에서는 들끓는 농장벌에서 화선식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려 모내기전투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를 북돋아주고있다.

도농촌경리위원회일군들은 모내기성과가 전적으로 자기들에게 달려있다는것을 자각하고 영농작전과 지휘를 패기있게 해나가고있다.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황주군 순천협동농장에서 보여주기사업을 진행하고 모든 협동농장들에서 모내기를 기술적요구대로 하도록 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시, 군협동농장들에 나간 도농촌경리위원회일군들은 로력과 농기계들을 당면한 모내기전투에로 총동원하도록 하는 한편 물절약형농법을 비롯한 과학농법들을 받아들이기 위한 대책을 세우면서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이끌고있다.

사리원시, 봉산군, 은파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모내기전투의 앞장에서 달리고있다.

일군들은 뜨락또르수리정비를 빈틈없이 한데 맞게 연유를 제때에 보장하여 써레치기실적을 높이게 하고있다.

정방협동농장을 비롯한 사리원시의 농업근로자들은 전시식량을 보장하던 1950년대 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으로 매일 많은 면적의 논에 모를 내고있다.

봉산군 묘송, 송산협동농장에서는 농기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면서 모판관리공들과 물관리공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데 힘을 넣어 모내기를 일정계획대로 내밀고있다.

은파군 초구협동농장의 일군들은 군적으로 제일먼저 모내기를 끝낸 농산제3작업반을 본보기단위로 내세우고 모든 작업반들이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 경험교환운동의 불길높이 모내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끝내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

곡산군과 서흥군, 연탄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논물잡이와 써레치기, 논두렁매질 등 선행공정들을 확고히 앞세우면서 모내기실적을 올리고있다.

승호군을 비롯한 다른 군들에서도 일군들은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해낼 목표를 제기하고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전문 보기)

 

-안악군 오국협동농장에서-

본사기자 리동규 찍음

 

[Korea Info]

 

어버이사랑 전하는 협동벌

주체108(2019)년 5월 25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에는 수령님의 거룩한 발자욱이 닿지 않은 곳이 없으며 불멸의 자욱이 새겨진 곳마다에서 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이 실현되고 천지개벽이 이루어졌습니다.》

물에 대한 농민들의 세기적숙망, 기계로 농사를 지었으면 하는 세기적인 념원을 풀어주시기 위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걸으신 사랑과 헌신의 자욱자욱이 이 땅에 얼마나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던가.

농사에서 물은 금과 같이 귀중하다.

어느해 봄날에 있은 일이다.그해 봄날씨는 례년에 없이 가물었다.

계속되는 가물을 못내 걱정하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평안남도일대를 돌아보시였다.

차창밖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어느 한 곳에서 급히 차를 세우게 하시였다.물동이를 이고 오가는 농촌녀인들과 함께 논판에 웅크리고앉아서 꼬챙이로 구멍을 뚫고 물을 부어가며 모를 내는 농민들, 아직도 모를 내지 못한 메마른 논벌들이 시야에 안겨들었기때문이였다.

꼬창모를 내고있는 한 로인곁으로 다가가신 어버이수령님께서 이렇게 힘들게 농사를 지어서야 되겠는가고 젖은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뒤미처 어버이수령님을 알아뵙고 당황해하는 로인의 거친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며 수령님께서는 물동이를 이고 물을 나르는 녀인들도 가까이로 부르시였다.

물있는데는 얼마나 먼가, 하루에 몇동이씩이나 길어오며 점심식사는 제때에 하는가.…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문득 사람들뒤에 앉아있는 한 녀인의 정수리가 헐어있는것을 띄여보시였다.물긷기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머리가 다 헐겠는가고 하시는 어버이수령님의 음성에는 형언할수 없는 심려가 어려있었다.

녀인은 어버이수령님께서 그처럼 심려하시는것을 보고 저으기 죄송스러워 일없다고, 모내기만 끝나면 곧 낫는다고, 전에도 늘 그랬다고 말씀올리였다.

그럴수록 어버이수령님의 안색은 더욱 어두워지시였다.너무 심려하지 마시라고, 그저 일없다고만 하는 이들, 근면하고 순박한 녀인들에게 이제부터는 물동이를 이지 않아도 된다고 당장 말씀해주실수 없는것이 못내 안타까우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곧 일군들을 부르시였다.그간 가물과의 투쟁정형을 료해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물이 바른 지대의 농민들은 말라터진 논바닥에 동이로 물을 길어다 한포기, 한포기 꼬창모를 내고있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가져오신 노랗게 병든 모를 탁상우에 내놓으시였다.

인민정권기관에서 일하는 일군들은 인민의 충복이 되여야 한다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조하신 어버이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다시금 되새기면서 일군들은 머리를 들지 못하였다.

그후 관개공사는 빠른 속도로 진척되였으며 은혜로운 사랑이 그대로 생명수가 되여 대지를 적시였던것이다.

어느해 가을 열두삼천리벌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밤을 지새우시면서 평남관개의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히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체취가 어려있는 초가집을 돌아보시면서 추억깊은 말씀을 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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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인재와 과학기술은 자립경제발전의 기본동력

주체108(2019)년 5월 25일 로동신문

 

경제강국건설이 주되는 정치적과업으로 나서고있는 현시기 우리가 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경제건설에서 다시한번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적인 신화를 창조하고 더 높이 비약하기 위하여서는 인재를 중시하고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워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립경제발전의 기본동력은 인재와 과학기술입니다.》

경제적자립은 자주적인 국가건설의 물질적담보이고 전제이다.자립적이고 강력한 국가경제력에 의해서만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정치군사적위력도 끊임없이 강화해나갈수 있다.

자력으로 부흥의 새 력사를 써나가는 오늘날 자립적경제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존립의 기초이며 전진과 발전의 동력이다.세기를 이어 지켜오고 다져온 우리 식 자립경제의 토대와 잠재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경제를 주동적으로, 비상히 빠른 속도로 발전시키는데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더욱 높이 떨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가속화하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 담보가 있다.우리 당이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가 믿을것은 과학기술의 힘이며 우리가 의거해야 할것은 우리 인재들의 명석한 두뇌와 실력이다.인재를 중시하고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워나갈 때만이 우리의 과학기술력을 끊임없이 증대시켜 경제를 다방면적으로, 종합적으로 발전시켜나갈수 있다.

인재는 자립경제발전의 핵심력량이다.

인재는 나라와 민족의 첫째가는 재보이고 자랑이다.인재가 많으면 작은 나라도 강국의 지위에 오르고 눈부신 발전을 이룩할수 있지만 인재가 없으면 광활한 령토나 값비싼 자원도 빛을 낼수 없으며 언제 가도 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없다.인재야말로 국가의 강약과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귀중한 밑천이다.

현시대는 인재에 의하여 모든것이 결정되는 인재중시의 시대이다.나라들사이의 국력경쟁에서 기본은 지식경쟁이며 이것은 본질에 있어서 인재들의 두뇌경쟁, 실력경쟁이라고 할수 있다.누가 인재를 더 많이, 더 빨리 육성하고 활용하는가 하는데 따라 사회경제발전이 좌우되는 현실은 인재가 나라와 민족의 주되는 전략적자원, 사회적진보와 번영을 앞당겨나가는 직접적담당자, 힘있는 력량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오늘의 경제건설대진군은 인재의 역할에 의하여 그 성과가 담보된다.우리에게는 자립, 자력으로 최단기간내에 나라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세계선진수준으로 도약시킬수 있는 자립적발전능력과 기반이 있다.이 거대하고도 무한한 발전잠재력을 최대로 분출시키는데서 결정적역할을 하는것은 다름아닌 인재이다.과학기술인재들에 의해서만 우리의 자립적경제토대와 잠재력이 남김없이 발휘될수 있으며 자력갱생을 체질화하고 애국열, 창조열로 심장의 피를 끓이는 전민의 무궁무진한 힘이 실제적인 경제건설성과로 이어질수 있다.하기에 우리 당은 인재중시, 과학기술중시기풍이 확고한 국풍으로 되게 하며 생산과 건설을 추동해나가는데서 인재들이 핵심적역할을 다해나갈것을 바라고있다.

지금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시대의 앞장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가는 단위들의 사업을 놓고볼 때 찾게 되는 공통점이 있다.그것은 당의 인재중시사상과 정책을 확고히 틀어쥐고 자기 단위의 발전에서 인재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한데 기초하여 인재활용, 인재발동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는것이다.이 단위들의 경험은 높은 과학기술지식과 창조적능력을 지닌 인재가 오늘날 반드시 필요하고 우리가 믿고 의거해야 할 핵심력량이며 인재의 역할을 높여야 단위사업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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