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14
7.27과 최후승리
소중한 평화를 위해 자위의 전쟁억제력을 천백배로 다져나갈것이다
◇ 7.27은 우리만이 아닌 인류공동의 명절이다.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세계적으로 련대성행사들이 진행되고있다.행사장들에서는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탁월한 군사사상과 전략전술로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에게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으시고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투쟁하는 진보적인민들에게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인류의 절절한 경모심이 뜨겁게 맥박쳤다.
인류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세계제패를 꿈꾸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을 타승하고 영웅조선의 존엄과 기개를 온 세상에 떨치도록 해주신분은 우리의 수령님이시였다.
한세대에 강대한 두 제국주의를 때려눕힌 우리 수령님과 같으신 전설적령장을 력사는 알지 못하고있다.그이앞에서는 당대의 강적이라고 하던 일본제국주의도,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국주의도 군사적패배를 인정하고 무릎을 꿇었다.
조선전쟁에서의 쓰디쓴 패배의 책임을 진 《유엔군》 사령관이였던 클라크는 《북조선군이 성공을 거둔것은 김일성장군의 유능한 지휘때문》이라고 고백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전승사에 아로새겨진 불멸의 업적 –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전화의 나날 정력적인 령도로 전시증산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을 벅차게 하는 위대한 승리의 명절이며 제2해방의 날인 7월 27일이 다가오고있다.
뜻깊은 전승절을 맞으며 전체 군대와 인민은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가장 준엄하였던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김일성대원수님의 거룩한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전승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백두산절세위인의 혁명실록의 갈피마다에는 가렬한 전화의 나날 정력적인 령도로 전시증산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전쟁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신 불멸의 업적이 뚜렷이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해방전쟁의 준엄한 나날에 당과 국가,군대의 모든 중책을 한몸에 지니시고 겹쌓인 난관과 시련을 헤치시며 우리 당과 인민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해방전쟁시기 전시생산에 커다란 힘을 넣으시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시여 현대전에서의 전시생산과 후방공고화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시였다.
전시생산보장이 전선의 운명,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관련되는 관건적인 고리임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처럼 어려운 조건에서도 전당,전민을 전시생산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전문 보기)
우리 식 싸움법으로 이룩하신 빛나는 승리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군사전략으로 미제를 타승하신 불세출의 령장
어느 한 시인은 이 땅에서 도시와 마을은 찾지 말라 북남 삼천리에 재더미만 남았다고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가렬성을 표현하였다.그토록 가렬했던 조국해방전쟁에서 세상사람들의 예상을 뒤집어엎는 기적들이 창조되였다.
그 기적창조의 중요한 비결의 하나는 천재적인 군사전략가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주체적인 전법들로 싸운데 있다.
우리 나라의 구체적인 실정과 우리 인민의 체질에 맞는 싸움법을 창조하시여 우리 식으로 싸워이기도록 이끄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는 우리 혁명무력의 창건자이시며 제국주의강적을 반대하는 두차례의 혁명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주체의 군사사상과 전략전술,주체전법을 창조하신 군사의 영재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 전기간 비범한 사색과 창조적열정으로 미제의 수적,군사기술적우세를 가장 효과적으로 타승할수 있는 우리 식의 독특한 전법들을 구상하시고 실천에 옮기시였다.
주체40(1951)년 여름 어느날이였다.(전문 보기)
태양의 축복속에 만복을 누립니다 리재룡
무릇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나에게도 제일 즐겨 부르는 노래가 있습니다.《세상에 부럼없어라》입니다.나는 이 노래를 오락회를 할 때에도 부르고 사회주의대건설장들을 찾아 노래를 요청받았을 때에도 부릅니다.
하늘은 푸르고 내 마음 즐겁다
손풍금소리 울려라
사람들 화목하게 사는
내 조국 한없이 좋네
…
이 노래는 나와 류다른 인연을 맺은 노래입니다.40여년전 공화국의 품에 처음으로 안기였을 때 맨 먼저 배운 노래가 바로 《세상에 부럼없어라》였습니다.온 나라 강산에 미래사랑,후대사랑의 위대한 서사시가 울려퍼지는 격동적인 현실속에서 이 노래는 더더욱 내 심장을 파고듭니다.내 오늘 그 랑만적인 운률속에 태양의 축복받아 만복을 누리는 나의 긍지높은 삶,세상에 부럼없는 우리 아이들과 인민들의 행복넘친 삶에 대해 노래하려 합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시간은 미국을 위해 흐르지 않는다
진정한 평화는 오직 자기의 힘에 의하여서만 담보된다
요즘 미국내에서 대조선정책변화를 요구하는 기운이 높아가고있다.전직 미행정부관리들까지 오바마의 《전략적인내》정책이 실패하였다고 평하면서 정부가 《북급변사태》에 미련을 품고 대화를 거부하며 위협공갈로 《북핵포기》를 강박하였지만 지금에 와서는 북조선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으면 안되는 난감한 처지에 빠졌다,미국의 안보까지 위태롭게 함으로써 국익에 손해를 주고있다고 주장하고있다.한때 오바마행정부에서 대북제재문제를 주도했던 고위인물들이 오히려 정책변화를 들고나오고있는 사실은 우리를 무시하며 시간을 끌수록 불리한것이 미국이라는것을 그들스스로가 절감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시대감각이 둔하면 랑패를 보기마련이다.미국이 바라는 우리의 《선핵포기》는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핵위협이 존재하는 한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는 망상이다.미국에 혹시나 하는 기대를 가지고 힘들게 마련한 전쟁억제력마저 포기하였다가 종당에는 침략의 희생물이 된 나라들의 비극적사태앞에서,미국식 《힘의 론리》에 기초한 강권행위가 성행하는 국제무대에서 우리의 핵억제력은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한 자위적이며 필연적선택이다.
언제인가 유럽의 한 정치가는 오늘의 세계는 핵무기를 가진 귀족과 보병노릇을 하는 농노로 갈라진 세계라고 말할수 있다고 하였다.과장되였거나 틀린 말이 아니다.사실상 제2차 세계대전이후 지금까지의 세계질서는 핵무기를 보유한 렬강들에 의해 좌우지되여왔다.(전문 보기)
론 평 : 핵전쟁의 불꽃을 튕기려는 망동
진정한 평화는 오직 자기의 힘에 의하여서만 담보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려는 취지에서 우리 국방위원회가 특별제안을 내보내고 공화국정부가 의미심장한 성명을 발표한 직후에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위험천만한 불장난을 벌려놓은데 대하여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은 올해 년초부터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중대제안을 내놓았다.
우리는 미국과 남조선이 조선반도정세완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 합동군사연습을 자제하며 정 군사훈련이 필요하다면 다른데 가서나 벌릴데 대한 설득력있는 대안까지 제기하였다.이것은 전쟁열에 들뜬자들이 머리를 식히고 리성적으로 사고하며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는 경고였다.
그러나 미국은 끝끝내 방대한 침략무력과 살인장비들을 끌어다놓고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으며 이번에 또다시 핵전쟁장비들을 끌고와 화약내를 피움으로써 조선반도정세를 위험한 국면에로 몰아갔다.
물론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추구하는 미국이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적화해와 협력을 이룩하려는 우리 겨레의 요구와 지향을 안중에 둘리 만무하다.(전문 보기)
력사의 땅 유평이여 천만년 길이 전하라! – 조국해방전쟁의 가장 준엄한 시기였던 1950년 10월의 잊지 못할 그날을 더듬어(2) –
우리 수령님께서는 생전에 늘 유평리를 잊지 못해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화의 포연을 헤치시며 유평땅에 불멸의 령도자욱을 남기신 주체39(1950)년 10월 26일은 조국해방전쟁행정에서 실로 의의가 큰 날이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전법의 상징으로,20세기의 군사적기적으로 빛나는 조국해방전쟁에서의 근본적인 전환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는 유평!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마음속에 유평혁명사적지는 그리도 소중히 자리잡고있는것이 아니겠는가.
이곳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1950년 10월은 정말 제일 어려운 시기,말로는 다 표현할수 없는 시련의 시기였다고 거듭 뇌이시였다.
세계전쟁사에 우리 조국의 그해 10월처럼 준엄하고 어려운 때는 있어본적 없다.
이 시기로 말하면 미제가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한데 이어 대병력을 투입하여 미친듯이 달려들던 때였다.미제는 《속전속결》을 떠들며 저들의 《승리》가 시간문제이라고 세계에 광고하고있었다.이러한 사태에 겁을 집어먹은자들은 승리에 대한 신심을 잃고 불안과 비관에 빠져 동요하였다.미제고용간첩인 박헌영,리승엽도당은 어려운 형세를 제놈들의 반혁명적음모를 실현하기 위한 기회로 삼고 음으로양으로 책동하였다.이놈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신변안전을 걱정하는것처럼 행세하면서 최고사령부가 안전한 곳으로 옮겨가야 한다고 지껄이였다.미제는 우리의 최고사령부가 국경을 넘어갔다는 거짓말을 퍼뜨려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기를 저락시키려고 획책하였다.(전문 보기)
유평혁명사적지에 깃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가슴뜨겁게 새기고있는 참관자들
론평 : 미친개의 분별없는 전쟁광기
군사력강화는 민족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정당한 자위적조치
남조선에서 새로 괴뢰국방부 장관자리에 들어앉은 한민구가 민충이 쑥대에 올라간듯 거들거리며 죽지 못해 안달이 나하고있다.얼마전 이자는 《북의 도발》을 운운하며 《도발원점,지원세력,지휘세력까지 응징》할것이라고 떠들어댔다.지어 《북이 다시 도발》하면 《체제의 생존까지 각오》해야 한다는 실로 가소롭기 그지없는 폭언을 줴쳤다.이날 역도는 《전형적인 위장평화공세》니 뭐니 하고 우리의 북남관계개선노력을 악의에 차서 헐뜯는 망동도 부렸다.그야말로 범무서운줄 모르는 너리먹은 미친개의 분별없는 전쟁광기가 아닐수 없다.
미국의 한갖 전쟁머슴군에 불과한 한민구따위가 그 누구를 감히 《응징》하겠다고 객기를 부린것은 조소를 자아낼뿐이다.우리는 한민구의 폭언을 스스로 죽음의 길을 재촉하는 가련한 호전광의 넉두리로밖에 여기지 않는다.하지만 군부당국자라는자가 리성을 잃고 할 말,못할 말 가림없이 마구 줴치며 전쟁의 불구름을 서슴없이 몰아오는데 대해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
한민구로 말하면 연평도사건당시 우리 군대의 불소나기맛을 톡톡히 보고 얼이 나가 자빠져있다가 합동참모본부 의장자리에서 나떨어졌던자이다.우리의 드센 불마당질에 혼쭐이 나 말도 제대로 못하던 얼간망둥이같은자가 벌써 그때의 된맛을 까마득히 잊고 장거리의 아낙네이상으로 잴잴거리며 까불어대고있다.괴뢰국방부 장관후보로 지명되자 기세가 오른 역도는 담도 없는 주제에 《국회》인사청문회장에서 그 누구의 《도발》시 《도발원점과 지원,지휘세력까지 응징》할것이라고 허세를 부렸다.국방부 장관벙거지를 쓴 다음에는 최대열점수역인 연평도에 나타나 같은 나발을 불어대며 졸개들을 군사적도발에로 마구 내몰았다.이자의 무분별한 전쟁광기는 이제는 그 무슨 《체제의 생존까지 각오》해야 한다고 감히 우리에게 참을수 없는 도발을 거는데까지 이르렀다.
한민구역도의 망동은 남조선인민들의 운명을 놓고 도박을 하는 미친짓이다.역도의 말 한마디가 온 남조선땅에 몸서리치는 재앙을 부르고있다.그 헤픈 입덕에 돌이킬수 없는 처참한 후과가 초래된다고 해도 그 누구를 탓할것이 없다.미친개 한마리가 온 동네에 불안과 화를 불러오는셈이다.
한민구역도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그 누구를 《응징》한다 어쩐다 하며 푼수없이 날뛰다가는 상상 못할 무서운 날벼락을 맞게 될것이다.
이번에 우리 인민군장병들이 전술로케트발사와 포사격훈련에서 보여준 명중탄이 어떤 놈들에게 들씌워지게 되리라는것은 남조선군부호전광들도 모를리 없다.바로 한민구와 같이 우리의 체제를 어째보겠다고 오만하게 날뛰는자들이 그 첫번째 타격대상이다.일단 터지면 무자비하게 들부시며 송두리채 불태워버리고야 끝장을 보는것이 우리의 본때이며 타격방식이다.거기에서 살아날수 있다고 감히 《응징》을 불어대는가.그때에 가서 《응징》을 떠들며 부린 객기가 떼죽음을 몰아온 원인이라고 후회하였댔자 때는 이미 늦는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강위력한 군사적억제력은 평화의 담보
군사력강화는 민족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정당한 자위적조치
미국을 비롯한 반공화국적대세력의 침략적도전이 날로 우심해지고있는 오늘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은 무엇으로 담보되는가.그것은 우리 공화국의 강위력한 군사적억제력이다.
지금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핵무력강화와 로케트발사훈련을 그 무슨 《결의위반》이니,《도발》이니 하고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그를 구실로 저들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을 합리화하고 반공화국고립압살소동에 매여달리며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키고있다.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우리를 반대하는 침략전쟁연습이 날과 달을 이어가며 계속 벌어지고있는 속에 얼마전부터는 미국의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타격집단이 쓸어들어 전쟁연습의 화약내를 짙게 풍기고있다.이런자들이 도리여 우리의 자위적인 군사력강화조치를 시비질하는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도발이고 우리의 평화애호적노력에 대한 우롱이며 모독이 아닐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방력강화는 국사중의 국사이며 강력한 총대우에 조국의 존엄과 인민의 행복도 평화도 있습니다.》
자위적군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로선이고 정책이며 그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가타부타할 권리가 없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미국은 《포함외교》로 우리를 놀래울수 없다
군사력강화는 민족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정당한 자위적조치
최근 미국이 무모하게 날뛰고있다.보도된바와 같이 미국이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타격집단을 남조선의 부산항에 불시에 들이밀고 핵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다.
미국의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또다시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다.미국의 전쟁광증은 조선반도의 긴장을 해소하고 평화적분위기를 조성하려는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이며 평화파괴행위이다.
얼마전 우리는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려는 취지에서 국방위원회 특별제안과 정부성명을 발표하였다.이에 대해 온 세계가 적극 지지하고있다.그런데 이와는 대치되게 미국은 방대한 핵무력을 남조선에 끌어들이며 전쟁열을 요란스레 고취하고있다.이것은 미국이 우리를 어떻게 하나 굴복시켜 저들의 아시아태평양전략을 실현하려는 음흉한 목적을 변함없이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현시기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의 작전무대는 아시아태평양지역,정확히는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이다.
이 지역을 자기 손아귀에 거머쥐여야만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패권적지위를 유지할수 있다는것이 미국의 속심이다.이로부터 핵위협과 군사적공갈을 내용으로 하는 현대판《포함외교》로 우리를 어째보려고 어리석게 획책하고있다.(전문 보기)
력사의 땅 유평이여 천만년 길이 전하라!- 조국해방전쟁의 가장 준엄한 시기였던 1950년 10월의 잊지 못할 그날을 더듬어(1) –
잠시 자리를 뜨시였는가,창호지를 바른 살문은 열려있고 방금 놓으신듯 송수화기는 가볍게 얹혀있다.
얼핏 집모퉁이를 돌아서면 사색에 잠겨 산기슭을 거니시던 발걸음소리도 들리여올듯…
방안에도 마당에도 어버이수령님의 체취가 스며있는 60여년전의 농가,
조국땅 북부산골 한채의 추녀낮은 집앞에 우리는 서있다.
흙벽에 노전을 깐 방안에는 자그마한 앉은책상이 한개,그 책상우엔 초연내가 풍기는듯 한 군용전화기,옆방엔 그전날 어느 농촌집에서나 볼수 있었던 투박한 둥근 밥상…
한 나라의 령도자께서,한 나라 군대의 최고사령관께서 계시였던 곳이라고 하기엔 집도 책상도 한장의 삿자리마저 너무나 수수하고 소박하다.
그래서 더더욱 어려운것인가.바로 이 집,이 방에서 전화의 가장 준엄한 시기 나라와 민족을 생사의 위기에서 구원한 기적이 마련되고 력사상 처음으로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뜨리고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은 반제대전의 위대한 승리의 려명이 밝아왔다고 믿기에는!
하지만 사실이다.엄연한 사실이기에 충격은 그처럼 크고 눈물이 앞을 가리는것이다.
백두의 설한풍을 헤치시며 나라를 찾기 위해 고생이란 고생을 다 하신 우리 수령님께서 전화의 나날에는 또 어떠한 로고를 겪으시며 조국의 운명을 두번다시 구원해주시였는가를 력력히 보여주고있는 유평의 옛 농가,
말하라 유평이여,이 세상 그 어디에 이처럼 만사람의 심장을 울리는 력사의 집이 또 있는가를!
천추만대에 전하라.전화의 그 준엄한 10월 우리 수령님께서 여기에 어떤 자욱을 남기시였는가를!(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단잠에 든 집주인을 위해 수원들과 함께 밤을 지새우신 곳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가슴뜨겁게 전하는 유평혁명사적지
본사기자 림학락 찍음
사 설 : 반제반미계급교양의 도수를 더욱 높이자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혁명적명절인 전승절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가슴은 승리자의 높은 영예와 함께 불구대천의 원쑤인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지금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미제와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의 책동은 더욱더 악랄해지고있다.최근에도 미제는 남조선에 핵항공모함을 비롯한 해적함선집단들을 끌어들여 괴뢰들과 함께 우리를 겨냥한 군사훈련을 벌려놓고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있다.
현실은 반제계급투쟁의 날을 더욱 날카롭게 세울것을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반미교양,계급교양을 강화하여 그들이 높은 계급의식을 가지고 온갖 계급적원쑤들을 반대하여 견결히 싸워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계급교양은 조국과 혁명,사회주의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사업이다.인민들의 계급의식을 높이기 위한 계급교양을 중단없이 밀고나가야 어떤 어렵고 복잡한 환경과 조건에서도 혁명적원칙과 사회주의의 본태를 끝까지 고수하며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혁명전사,그 부름속에 빛나는 인생의 영광 – 조선인민군 군관이였던 윤성중동무가 받아안은 사랑과 믿음 –
지난해 7월 전승 60돐을 맞으며 평양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 준공식이 엄숙히 거행되였다.
영생의 언덕에 안치된 500여명의 렬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위하여,조국을 위하여 청춘과 생명을 아낌없이 바친 혁혁한 무훈의 주인공들이다.그들가운데는 수류탄묶음을 안고 적땅크밑으로 뛰여든 영웅도 있고 《김일성장군 만세!》를 소리높이 웨치며 가슴으로 불뿜는 원쑤의 화구를 막은 영웅들도 있다.치렬한 공중전에서 적기들을 격추한 비행사와 심한 부상으로 몸을 움직일수 없게 되자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적들에게 무리죽음을 안긴 영웅도 번영하는 조국의 오늘을 지켜보는 영광의 자리에 있다.
허나 우리가 이 글에 쓰려고 하는 윤성중동무로 말하면 공화국영웅도 아니고 이름있는 군사지휘관은 더욱 아니였다.해방의 열기에 강산이 끓던 민주건설시기와 불구름이 타래치던 전화의 나날에도 그리고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취사원이라는 직무에 묵묵히 충실해온 평범한 사람이였다.
《윤성중동지
조선인민군 군관
1922년 5월 4일생
1971년 9월 29일 사망》
이것이 그의 묘비에 씌여진 글발의 전부이다.
하다면 어떻게 되여 윤성중동무는 이 영생의 언덕에 서게 되였으며 그는 지금 세상을 향하여 우리 후대들에게 무엇을 말하고있는것인가.(전문 보기)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력강화조치에 대해 함부로 입을 놀리지 말아야 한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담화 –
최근 우리의 전략군집단을 비롯한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부대들은 초정밀화된 전술로케트발사와 각이한 사명의 포사격훈련을 포함하여 나라의 자위력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가지 실전훈련을 련속 진행하고있다.
우리에 대한 불순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고립압살책동과 광기어린 침략전쟁소동이 더욱 로골적으로 벌어지고있는 때에 진행되고있는 인민군부대들의 실전훈련들과 그 과정에 이룩된 사변적인 쾌승들은 새로운 조선속도로 폭풍쳐 내달리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커다란 힘과 용기를 주고있다.
평화를 사랑하고 정의를 지향하는 세상사람들도 자위적국방력을 강화하는 길에서 과시되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눈부신 성과들에 부러움과 선망의 눈길을 보내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 유독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박근혜일당을 비롯한 불순세력들만이 삐뚤어진 속내를 드러내며 못되게 놀아대고있다.
미국은 정계와 군부의 어중이떠중이들을 내세워 마치 우리의 전술로케트가 미국본토타격에 진입하기라도 한것처럼 《북조선이 미국에 비상하고 특별한 위협》을 주고있다고 고아대고있으며 우리 군대의 정상적인 훈련을 《정치적목적에 무게를 둔 저강도도발》로,《지역동맹국들에 대한 련속적인 군사적위협》으로 매도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평화와 관계개선분위기를 해치는 침략전쟁연습
우리의 정당한 군사력강화조치는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8월은 조국통일에 대한 열망이 그 어느때보다 강렬하게 분출하는 시기이다.
그런데 미제와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해마다 8월이면 대규모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는것으로 극도의 긴장상태를 조성하면서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열망에 찬물을 끼얹군 하였다.올해에도 그 력사가 반복되고있다.
지금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내외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오는 8월 하순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침략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할 기도를 드러내놓고있다.그러면서 벌써부터 《년례적》이니,《방어적》이니 하는 상투적인 말장난질을 하고있다.하지만 그 어떤 변명으로써도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이며 도발적인 성격을 가리울수 없다.
미제와 남조선당국이 해마다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극히 무분별하고 위험천만한 침략전쟁연습이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전쟁연습의 뿌리는 정전직후인 1954년부터 시작된 《포커스 렌즈》이다.그것이 1976년부터 남조선단독으로 벌리던 《을지》종합군사연습과 통합되여 《을지 포커스 렌즈》연습으로 변신하였으며 2008년부터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으로 명칭이 바뀌여지는것과 동시에 그 침략적성격이 더욱 강화되였다.올해로 60년이 되는 이 전쟁연습은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들가운데서 그 력사가 가장 오랜것으로 악명을 떨치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고의적인 생트집,계획적인 도발
우리의 정당한 군사력강화조치는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다
보도된바와 같이 최근 우리는 인민군부대들의 전술로케트발사와 포사격훈련을 진행하였다.이것은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무모한 전쟁연습책동으로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위험이 날로 짙어가는 엄혹한 정세에 따른 당당한 자위적조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우리 군대의 정상적인 훈련에 대해 터무니없이 시비질하며 소란을 피우고있다.며칠전 괴뢰들은 그 무슨 《결의위반》을 운운하며 유엔의 한 위원회에 우리의 미싸일발사문제를 다루어줄것을 청탁하는 서한을 보냈다.한편 괴뢰국방부 대변인이라는자는 《매우 큰 위협》이니 뭐니 하고 무슨 변이라도 난듯이 고아대면서 《북방한계선》이남으로 사격할 경우 《주저없이 보복》할것이라고 피대를 돋구었다.지어 남조선집권자까지 나서서 《북이 도발》할 경우 《초전에 강력하게 대응하여 응징》하라고 군부패거리들을 다그어댔다.바로 이런것을 두고 도적이 매를 든다고 한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떠다니는 군사기지》,《전쟁괴물》로 불리우는 미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타격집단이 투입된 가운데 미국과 괴뢰들의 북침련합해상훈련이 광란적으로 감행되고있다.22일부터는 일본《자위대》 해군함선들의 참가하에 제주도근해에서 대규모적인 훈련이 벌어진다.(전문 보기)
론 평 : 공화국의 전략핵무력은 더욱 강화되고 정예화될것이다
조선속담에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는 말이 있다.사물현상을 넓게 보지 못하고 외곬으로만 생각하는것을 념두에 둔것으로서 어리석고 미련하다는 뜻이다.
미국이 그렇게 놀아대고있다.
지금 미국은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타격단과 이지스구축함 《키드》호편대를 끌어들여 조선남해와 동해에서 남조선괴뢰들과 해상합동훈련을 벌려놓았다.오는 22일부터는 제주도근해에서 련속 큰 규모의 해상합동훈련을 강행하려 하고있다.
조선반도의 평화적분위기를 파괴하고 3각군사동맹을 완비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포위환을 형성하자는것이 이번 훈련의 근본목적이다.
문제는 미국이 핵전쟁연습소동을 감행하면서 그로 하여 자기의 범죄적정체가 낱낱이 폭로되게 되고 제 처지가 더욱 어렵게 되리라는것을 똑똑히 타산하지 못하였다는데 있다.
미국이 흔히 범하군 하는 병적인 착오이다.힘만능주의라는 시대착오적인 병에 걸리면 현실을 바로 보지 못하고 독선적인 사고를 하게 되는 법이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는 미국에게 똑똑히 충고해줄것이 있다.그것은 더이상 통할수 없는 패권주의적인 몽상에서 깨여나라는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할 국가종합팀 남자축구검열경기를 지도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는 아시아올림픽리사회성원국으로서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남조선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선수단을 보내기로 결정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할 국가종합팀 남자축구검열경기를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룡해동지,김양건동지와 황병서동지,리영길동지,현영철동지를 비롯한 인민군지휘성원들이 경기를 보았다.
검열경기에는 국가종합팀과 제비팀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석단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며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두 팀은 당의 주체적인 훈련방침을 받들고 평시에 련마한 높은 기술과 완강한 투지를 발휘하여 훌륭한 경기장면들을 펼쳐보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성명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반공화국적대시책동으로 우리의 진지하고 성의있는 노력이 무시당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이 엄중히 위협당하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또다시 재현되고있다.
지난 17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비공개협의회라는데서 우리의 단거리미싸일발사까지 그 무슨 《결의위반》으로 몰아 《규탄》하는 발표놀음을 벌리였다.
전술로케트발사를 비롯하여 우리 군대가 취하는 모든 군사적조치들은 철두철미 미국의 핵위협과 침략책동에 맞서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자위권행사이다.
올해 우리는 국방위원회 중대제안과 특별제안으로부터 공화국정부 성명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주동적인 평화제안들을 내놓고 그를 안받침하는 실천적인 조치들도 취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련이어 강행하고 1993년이래 최대규모의 련합상륙훈련에 이어 사상최대규모의 련합공중훈련을 벌려놓았다.
국방위원회 중대제안에 따라 북과 남이 판문점에서 흩어진 가족,친척들의 상봉행사와 관련한 합의를 이룩해나가는 시각에 《B-52》전략핵폭격기편대들을 들이밀었던 미국이 공화국정부 성명에 따라 아시아경기대회참가와 관련한 북남실무회담이 진행되는 시각에는 《죠지 워싱톤》호 핵항공모함전투집단을 들이밀었다.
우리 군대가 날로 가증되는 미국의 군사적압살책동에 대처할수 있는 준비를 갖추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전문 보기)
남조선당국은 회담결렬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참가와 관련한 북남실무회담 북측대표단 단장 담화 –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17일 판문점에서 진행된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참가와 관련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와 남측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사이의 실무회담이 남조선당국의 비렬한 파탄책동으로 말미암아 아무런 합의도 이루지 못하고 결렬되였다.
우리 보도를 통하여 사태의 진상이 드러나 바빠맞은 남조선당국은 이번 회담을 결렬시킨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통일부와 회담관계자들,보수언론들과 전문가 지어 《탈북자》나부랭이들까지 내세워 자기들은 국제관례의 원칙을 강조했을뿐이라느니,세부적내용을 확인해보려고 한것이였다느니 하고 변명하는가 하면 마치도 비용문제때문에 회담이 파탄된것처럼 여론을 오도하고있다.
우리 대표단은 남측이 터무니없이 사실을 외곡하여 파렴치한 모략소동에 매달리고있는데 대해 격분을 금치 못하면서 이번 회담의 전과정을 다시금 구체적으로 정확히 밝힌다.
다 아는바와 같이 이번 회담은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선수단,응원단이 참가하는것과 관련한 실무문제를 협의하기 위한것으로서 선수단과 함께 응원단의 참가를 주동적으로 공식 천명한것도 우리 공화국정부이고 그를 위한 실무회담을 제기한것도 우리측이다.
우리는 평화와 친선을 지향하는 올림픽정신과 민족의 화합과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겨레의 념원을 반영하여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큰 규모의 선수단과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이번 회담에서 그 규모와 구성,래왕경로와 운수수단,숙소리용과 응원문제를 비롯한 실무적문제들과 관련하여 국제관례에 기준하면서도 지난 시기 북남사이의 실례와 현정세 등을 충분히 고려한 가장 현실적이고도 합리적인 제안들을 내놓았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