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15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체육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 – 제7차 전국체육인대회에서 한 국가체육지도위원회 부위원장인 리일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의 보고 –
오늘 우리는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와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당창건 일흔돐과 조국해방 일흔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제7차 전국체육인대회를 가지게 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체육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실 원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몸소 전국체육인대회를 마련하여주시고 대회참가자들에게 력사적서한을 보내주시는 크나큰 영광을 안겨주시였습니다.
온 나라 체육인들과 인민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열린 이번 대회는 우리 당의 체육중시사상의 정당성과 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하고 나라의 체육발전에서 획기적인 전환의 리정표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로 됩니다.
지금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승리와 영광의 한길을 걸어온 주체체육의 자랑찬 로정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체육강국을 일떠세울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습니다.(전문 보기)
론 평 : 《종북론》의 정체를 해부함
미국대사징벌사건을 계기로 《종북》유령과 열병이 온 남조선땅을 휩쓸고있다.
북침전쟁연습에 광분하는 미국에 항거한 애국적의거를 《종북세력에 의한 테로》로 몰아 일대 폭압광풍을 일으키는가 하면 어중이떠중이들을 끌어내여 《종북세력》규탄대회니 뭐니 하는 광대극들을 련일 벌리고있다.
《대통령》으로부터 청와대,행정부,《새누리당》,검찰과 경찰,늙다리산송장 극우보수떨거지들에 이르기까지 보수란 보수는 다 떨쳐나 이번 기회에 《종북》세력을 기어이 뿌리뽑아야 한다고 입을 모아 기염을 토하고있다.
극도에 이른 《종북》히스테리는 마치 1950년대 미국전역에 휘몰아치던 《맥카시즘》과 1930년대 전유럽을 휩쓸던 나치스히틀러의 광기를 련상케 한다.
《종북》이 무엇이기에 그처럼 괴뢰패당이 미친개 짖듯 고아대는것인가.《종북론》의 정체는 무엇인가.
원래 《종북》이라는 말은 사전에도 없고 그 실체도 없는 허황한것으로서 괴뢰보수패당이 남조선에서 날로 높아가는 련북기운을 막고 파쑈탄압과 동족대결책동에 더욱 매달리기 위해 억지로 만들어낸 반동적궤변이다.
괴뢰패당은 지난 시기처럼 련북이나 친북에 걸어서는 북을 동경하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지향하는 남조선인민들의 열망을 억누를수 없게 되자 북을 추종한다는 뜻의 《종북》이라는 낱말을 새로 조작하여 악랄하게 내돌리고있는것이다.
《종북론》은 오늘 괴뢰보수패당의 파쑈폭압과 동족대결,친미사대매국을 정당화하기 위한 도구로,추악한 반민족적정체를 만천하에 고발하는 대명사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악화일로를 걷는 로미관계
현시기 로미관계는 랭전종식후 있어본적이 없는 최악의 상황에 놓여있다.그것은 얼마전에 미군퇴역장령이 대로씨야적대감을 부추기는 발언을 망탕 한것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장본인은 로버트 스케일즈라고 불리우는 이전 미군소장이다.그는 어느 한 텔레비죤방송에 출연하여 미국의 지배층과 시민들에게 우크라이나지역에서 군사작전을 진행할것과 이 지역에서 사는 로어사용주민들과 로씨야인들을 살해할것을 공공연히 호소해나섰다.그는 미국이 동유럽에 약 3 000명의 미군을 파견하는것이 우크라이나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겠는가에 대한 질문에 《그것은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할것이다.미국이 지역정세에 영향을 주어 사건과정을 역전시킬수 있는 유일한 방도는 로씨야인들을 살해하기 시작하는것이다.》라고 거리낌없이 주장하였다.
그의 이 발언내용들을 따져놓고보면 로씨야인들을 살해하는 방법으로 로씨야에 공포를 주어 이 나라를 굴복시키고 우크라이나문제에서 손을 떼도록 해야 한다는것이다.
스케일즈의 발언들에서는 일종의 살기와 광기가 확확 내풍기고있다.점잖게 표현한다면 그야말로 비리성적이다.
이것을 미국의 개별적인 퇴역장령의 견해라고만 보아야 하겠는가.결코 그렇지 않다.
지금 미국은 오바마정권의 모략적각본에 따라 반로씨야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우크라이나사태발생후 미국은 그에 대한 모든 책임을 로씨야에 떠넘기면서 이 나라에 대한 군사적위협공갈과 제재를 일삼고있다.우크라이나에 대한 로씨야의 영향력을 완전히 차단하고 우크라이나를 미국의 손탁에 걷어쥐기 위한 술책이다.(전문 보기)
사설 : 백절불굴의 정신력과 백전백승의 실력으로 선군조선을 체육강국으로 빛내이자
우리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에 따라 주체체육발전의 위대한 새시대가 장엄하게 펼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제7차 전국체육인대회가 성대히 열리게 된다.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세계의 하늘가에 람홍색공화국기를 펄펄 휘날리며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 승리의 금메달로 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대회참가자들을 비롯한 우리의 자랑스러운 체육인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제7차 전국체육인대회는 나라의 체육발전에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대회이다.
주체체육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체육부문에 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더 큰 박차를 가하고 온 나라에 더욱 거세차게 휘몰아치고있는 체육열풍을 더한층 고조시키며 체육강국건설의 직접적담당자,주력부대인 체육인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킴으로써 우리 나라를 가까운 앞날에 세계적인 체육강국으로 일떠세우기 위하여 우리 당은 조국해방 70돐과 당창건 70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에 전국체육인대회를 소집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가 체육열기로 끓게 하고 체육인들이 국제경기들에서 공화국기를 더 높이 휘날리며 체육강국건설의 전망을 열어나가야 합니다.》
체육은 나라의 존엄과 기상,국력을 세계에 과시하는 중대한 국가적사업이다.평화시기에 세계의 하늘가에 승리의 국기를 휘날리는 사람들은 체육인들밖에 없다.(전문 보기)
태양의 빛발아래 체육강국의 래일은 더욱 눈부시리라 – 주체체육의 자랑스러운 발전로정을 돌이켜보며 –
위대한 우리 당이 제시한 체육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와 더불어 온 나라에 전례없는 체육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제7차 전국체육인대회가 열리게 된다.새 조선의 첫 체육조직이 결성되고 해방의 환희속에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체육인대회가 성대하게 진행되였던 잊을수 없는 그때로부터 오늘까지 우리의 주체체육은 얼마나 눈부신 페지들로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를 빛내여왔던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체육을 발전시키는것은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성과적으로 추진하며 나라의 위력을 강화하고 민족의 우수성을 키워나가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체육은 나라의 존엄과 위용을 떨치고 인민의 정신력과 의지를 폭발시키는데서 참으로 거대한 역할을 한다.자기 나라의 체육이 세계무대에서 패권을 잡기 바라는것은 어느 나라 인민이나 간직하고있는 소원이다.
하지만 령토가 크고 인구수가 많다고 하여,자원이 풍부하고 발전된 경제력을 가지고있다고 해서 체육강국이라는 웅대한 목표를 자신있게 내걸수 있는것은 아니다.지심깊이 뻗은 뿌리와 웅건장대한 줄기를 떠나 거목의 거창한 생명의 힘을 말할수 없듯이 우리의 체육강국설계도는 지나온 년대들마다에 세계체육계에 충격적인 파문을 일으키며 엮어져온 주체체육의 빛나는 력사를 떠나 말할수 없고 론할수 없다.(전문 보기)
미국은 《천안》호침몰사건을 조작하고 그것을 대조선침략책동에 악용한 범죄적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고발장 –
미국은 모략과 날조의 상습범이며 조선반도의 긴장격화와 전쟁위험의 주되는 화근이다.
온 겨레와 세계를 격노케 한 《천안》호침몰사건을 조작하고 대조선침략책동에 악용한것만 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천안》호사건이 발생한 때로부터 지난 5년간은 미국이야말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 유린하는 가장 흉악한 침략자,도발자라는것을 여실히 립증해주고있다.
그러나 미국은 흑백을 전도하고 현실을 기만하기 위해 《천안》호침몰사건이 발생한지 5년이 되는것을 계기로 남조선괴뢰들을 부추겨 또 한차례의 대결광풍을 일으키고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합리화해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대고있다.
력사는 공정하다.
세월이 흐른다고 하여 고칠수도 은페할수도 없는것이 력사이다.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는 《천안》호사건을 조작하고 대조선적대시책동에 악용한 미국의 천인공노할 범죄적행위를 만천하에 폭로단죄하기 위하여 이 고발장을 발표한다.
1.미국은 남조선괴뢰들을 부추겨 《천안》호사건을 조작한 주범
《천안》호침몰사건은 철두철미 미국의 치밀한 정치군사적리해타산으로부터 고안되고 실행된 모략극,날조극이다.
돌이켜보면 사건발생시기 우리 공화국은 강위력한 불패의 자주강국,군사강국으로 그 위용을 세상에 떨치며 눈부시게 발전하고있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핵전쟁광신자들에게 차례질것은 종국적파멸밖에 없다
남조선에서 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아 조선반도정세를 험악한 지경에로 몰아가고있는 미국이 제편에서 우리의 자위적인 전쟁억제력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횡설수설하고있다.
호전광들이 저마끔 나서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북조선위협》을 열심히 광고하고있다.
얼마전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부 륙군사령관이라는자는 북조선의 미싸일과 핵무기의 결합능력을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미싸일의 사거리와 정확도가 향상되고있다느니,북조선의 장거리미싸일이 미국령토에 실질적위협이 되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아부재기를 쳤다.
그는 《북조선의 위협》이 지속되는 이상 미국은 군사훈련을 하는것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다고 떠들었다.
한편 우리 나라를 핵무기보유국으로 인정할수 없다고 떠들던 미국의 호전계층은 우리가 몇년후에는 100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게 될것이라는 제나름대로의 주장을 펴면서 《위협》설에 신빙성을 부여해보려고 하고있다.
물론 당당한 핵보유국인 우리 공화국은 자주권을 털끝만치라도 침해하는자들이 설사 이 세상 한끝에 있다 하더라도 지금까지 상상도 하지 못한 치명적인 타격을 안길 능력을 가지고있으며 필요하다면 선제타격도 가할수 있는 힘이 있다는데 대하여 숨기지 않는다.
세계최대의 핵무기보유국인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추구하지 않는다면 구태여 우리의 전쟁억제력강화에 신경을 도사릴 필요가 없다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하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국방력강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로씨야
얼마전 로씨야의 볼고그라드에서 군사훈련이 진행되였다.
화학 및 세균전에 대비하여 진행된 이번 훈련은 군인들이 야간조건에서 전투기술기재들을 능숙하게 다루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고 한다.훈련에 참가한 군인들은 불리한 정황속에서도 어려운 지형조건을 극복하며 전투기술기재들의 기동 및 각종 사격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한편 뜨베리주에서는 전략로케트군의 대규모군사훈련이 진행되였다.밤에만 진행하던 지난 시기와는 달리 낮에 진행한 이번 훈련은 이동식전략미싸일종합체 《또뽈》과 전투직일근무에 진입한 미싸일들의 빠른 기동을 보장하는데 중점을 둔것이였다.훈련에 동원된 구분대들은 위치를 자주 바꾸면서 사격을 진행하였다.
로씨야는 올해에 4 000여회의 군사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륙군은 올해에 1 500여회의 훈련을,전략로케트군은 지휘참모훈련과 전술 및 특수훈련을 포함하여 100차이상의 훈련을,로씨야항공우주방어군은 실탄사격을 동반한 8차의 전술훈련을 진행할것을 계획하고있는데 이것은 전례가 없는것이라고 한다.대부분의 군사훈련은 불의에 진행되며 현대전의 요구에 맞게 산하부대들의 지휘체계를 구축하는것을 기본으로 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로씨야는 지난해에 각종 규모의 군사훈련들을 진행하였다.거의 모든 훈련은 불의에 하달된 명령에 따라 진행되였다.
전문가들은 최근년간 로씨야가 군사훈련을 강화하고있는것을 미국과 나토의 군사적위협에 대처하기 위한것으로 평하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군대에서 새로 건설한 어분사료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군대에서 새로 건설한 어분사료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황병서동지와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양어에서 어분사료가 없으면 물고기를 생산하지 못하는것은 물론 많은 품을 들여 양어장을 건설한 보람도 없게 된다고 하시면서 양어의 과학화,집약화를 실현하는데서 절실한 문제로 나서는 먹이문제를 푸시기 위하여 어분사료공장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그 과업을 인민군대에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주신 영예로운 과업을 결사관철할 불타는 일념을 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조선인민군 제810군부대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해 어분사료공장이 훌륭히 건설되여 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
부지면적 2만 5,000㎡,건축면적 2,950여㎡인 조선인민군 어분사료공장은 사료가공장,선별 및 랭동실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년간생산능력은 2,000여t이다.(전문 보기)
정론 : 백두산총대는 미제의 종말을 선언한다
정의와 불의,선과 악의 세기적대결이 벌어지고있다.
《전략적인내》를 떠들던 악의 제국의 우두머리가 마침내 그 누구의 《붕괴》망언을 씨벌이며 독이발을 드러냈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미친듯이 뿜어대는 북침핵전쟁소동의 화염으로 일촉즉발의 불구름이 조선반도에 밀려오고있다.
정의와 진리,선의 상징인 조선을 반대하여 온갖 불의와 악의 집결체인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이리떼처럼 달려들고있다.
악의 떼무리를 맞받아 정의의 조선이 나섰다.
민족의 운명,인류의 전도와 금후 세계의 향방을 결정짓는,이 행성의 대지각변동을 가져올 최후대결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계는 우리가 어떻게 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우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입니다.》
서방의 한 유력신문은 《대적과 맞붙은 최후결전》이라는 제목아래 다음과 같이 썼다.
《가장 반미적인 나라인 조선은 핵보유국이 되였으며 핵능력을 나날이 증대시키고있다.그러나 행성을 유일지배체계에 두려고 하는 미국은 이를 허용하지 않으려 한다.조선과 미국의 충돌은 지구에 아마게돈급의 대진동을 일으킬것이다.》(전문 보기)
《천안》호침몰사건과 그에 따른 《5.24조치》에 대한 우리의 원칙적립장을 다시 밝힌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담화 –
2010년 3월 26일 백령도근해에서 발생한 《천안》호침몰사건은 남조선당국이 당한 특대형참사였다.
그때로부터 5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도 남조선당국은 이 사건과 아무런 관계도 없는 우리를 걸고들면서 반공화국대결소동에 기승을 부리고있다.
당한 참사가 아무리 크고 치명적이라고 하여도 벌어진 사건을 억지로 우리와 련계시켜 동족대결에 극성을 부리는것은 어느모로 보나 타당한 처사라고 볼수 없다.
더우기 《천안》호침몰사건을 구실로 악명높은 《5.24조치》라는것까지 날조하여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 누구를 함부로 헐뜯어대며 북남관계를 류례없는 동결상태로 만들고있는 남조선당국의 행태는 그 어떤 경우를 불문하고 온 겨레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할 용납 못할 반민족적범죄이다.
《천안》호침몰사건과 그에 따른 《5.24조치》는 민족공동의 귀중한 전취물인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백지화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꾸며낸 반통일적인 처사의 집중적인 발로였다.
이 조치를 발단으로 하여 경색되기 시작한 북남관계는 오늘도 동결국면에서 헤여나지 못하고있다.
현실적으로 《5.24조치》는 온 겨레가 한결같이 소원하는 북남대화와 접촉,화해와 협력의 길을 가로막는 차단봉으로,동족사이의 불신과 대결의 곬을 한정없이 깊게 만드는 악재로 공인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침략자들과는 오직 총대로 결산해야 한다
동족대결에 환장한 남조선괴뢰들이 반공화국고립압살에 미쳐날뛰는 미국에 적극 추종하며 조선반도정세를 갈수록 폭발국면에로 몰아가고있다.
미해군의 대형전투함선들이 남조선에 련이어 쓸어든 속에 내외호전광들은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의 기습과 핵선제타격을 가상한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감행하고있다.
이 전쟁연습은 4월말까지 계속되게 된다.이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에는 언제 어디에서 전쟁의 불찌가 날릴지 알수 없는 극히 위험천만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은 무모한 불장난으로 정세를 최악의 위기국면에 빠뜨리고도 도리여 우리에게 《도발》의 감투를 씌우려고 발광하면서 내외여론을 오도하고있다.기만적인 《방어》의 간판밑에 도발적인 북침핵선제타격연습을 벌리면서 평화를 파괴하고 북남관계개선의 기회를 깡그리 짓밟아버린 괴뢰반역패당의 극악무도한 망동은 우리 인민과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과 증오를 자아내고있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군사적적대행위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핵전쟁위험을 고조시키는 주되는 화근이다.
지금 남조선에서 감행되고있는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과는 달리 실제로 수많은 병력과 장비들이 동원되는 종합적이고 립체적인 하나의 핵시험전쟁이다.이 전쟁연습은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이 중지된이래 남조선에서 감행되는 합동군사연습들가운데서 가장 규모가 큰 불장난이며 그 내용에 있어서도 극히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전쟁연습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감출수 없는 매국노,호전광의 정체
최근 남조선에서 미국의 고고도요격미싸일 《싸드》의 배비문제를 둘러싸고 심각한 사회적론난이 일고있다.
현재 청와대와 괴뢰군부가 《싸드》배비와 관련하여 《구매계획이나 협의,결정된것은 없다.》고 하면서 남조선형미싸일방어체계를 수립하는것이 목적이라는 립장을 표명하고있지만 《새누리당》패거리들은 《싸드》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떠들며 《도입해야 한다.》고 비린청을 돋구고있다.반면에 야당세력들과 각계는 《싸드》배비가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고 평화를 위협하는 결과만을 초래할것이라고 하면서 그를 완강히 반대해나서고있다.
문제는 괴뢰당국이 《싸드》의 남조선배비를 반대한다는 립장표명은 하지 않으면서도 말로는 계속 《협의,결정된것이 없다.》고 앵무새처럼 외우고있는것이다.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 한민구도 미국이 《싸드》의 남조선배비를 요청한적이 없으며 따라서 그에 따른 《결정이나 움직임도 없다.》고 떠들었다.
《전략적모호성》을 유지하면서 내외의 비난여론을 모면하고 기회를 보아 미국과 함께 《싸드》의 남조선배비를 추진하려는 교활한 술책이다.미국의 군사문제전문가들은 남조선당국의 처사는 이미 합의해둔 언론대응지침때문이라고 까밝혔다.
실제로 괴뢰들이 《싸드》의 《구매계획이나 협의,결정된것은 없다.》고 우기는것은 미국의 북침전쟁정책과 세계제패전략에 적극 추종하면서 그 무슨 《북의 위협》을 구실로 그것을 남조선에 한사코 끌어들이려는 음흉한 기도를 가리우기 위한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론 평 : 군사적패권을 틀어쥐기 위한 망동
얼마전 미국방성 대변인이 어느 한 자리에서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 《싸드》의 남조선배비를 위해 괴뢰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하고있다는 소리를 하였다.그로부터 며칠후에는 언제 그런 일이 있었던가싶게 아무런 공식적인 협의를 한것이 없다고 수염을 뻑 내리쓸었다.그만이 아니다.미군부와 외교당국자들 거의 모두가 꼭같은 말을 하고있다.때와 장소에 따라 《싸드》를 남조선에 배비할 계획이라고 하는가 하면 그것이 아직 결정된것이 없다고 하기도 하면서 말뒤집기를 하고있다.너무나도 상반되는 모호한 발언들이다.
문제는 미당국자들이 그것을 우정 언론에 흘리며 여론화하고있는것이다.무엇때문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중국과 로씨야의 반발을 눅잦히면서 면역을 조성하여 《싸드》의 남조선배비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해보자는것이다.
미국이 오래전부터 《싸드》의 남조선배비를 기정사실화하고 그 준비를 착실히 하여왔다는것은 알려진 사실이다.이미 미군부가 직접 《싸드》를 남조선에 전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부지조사도 진행하였다.최근년간에는 괴뢰들과의 합동군사연습에서 《싸드》배비를 가상한 훈련을 진행하였다.이것이 우리 주변 나라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지금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미국이 있지도 않는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꺼들며 《싸드》배비의 필요성을 운운하지만 그것은 통하지 않고있다.중국은 《싸드》의 실지목표는 자국이라고 하면서 남조선에 미국의 요구를 거절하라고 공개적으로 압박을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새로운 평양정신,평양속도창조열풍으로 끓어번진다 – 과학기술전당건설장에서 –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희한한 건축물인 과학기술전당이 일떠서는 대동강의 쑥섬지구가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 떨쳐나선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의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불도가니마냥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지난해 쑥섬을 돌아보시면서 과학기술전당건설을 몸소 발기하시고 이곳을 과학의 섬으로 건설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 2월말 찬바람부는 건설장을 또다시 찾아주시고 건설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그러시면서 과학기술전당건설을 당창건 70돐까지 무조건 끝낼데 대한 영예로운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은 새로운 평양정신,평양속도창조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질풍같이 내달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이것이 당에 대한 충정의 가장 뚜렷한 표시이며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신념으로 간직하는 중요한 계기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군민궐기모임을 통해 활화산처럼 분출된 전체 건설자들의 드높은 혁명적열의에 맞게 중앙지휘부에서는 공사지휘력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협의회를 기동적으로 진행하면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론 설 :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최후승리를 위한 결정적담보
온 나라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고전적로작《혁명전적지,혁명사적지를 통한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할데 대하여》를 발표하신 1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9(2000)년 3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을 돌아보시면서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문제,혁명전적지보존과 그 관리운영사업에서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원칙적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은 혁명전통교양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심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력사적리정표를 마련한 불멸의 대강이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깊이 새겨안으며 장군님의 유훈대로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백두의 행군길을 끝까지 이어갈 불타는 결의를 가다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항일의 빛나는 혁명전통은 우리 당과 혁명의 억센 뿌리이며 만년초석입니다.》
혁명이 전진하는 과정은 혁명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가는 과정이다.사람들의 혁명성은 유전되지 않는다. 혁명선렬들이 이룩한 전통과 업적이 위대하다고 하여 자라나는 새 세대들이 저절로 혁명가로 되는것도 아니다.시대가 전진하고 세대가 바뀔수록 당과 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전통에 대하여 잘 알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갈 때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갈수 있으며 후대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준비시킬수 있다.(전문 보기)
론 평 : 굴종동맹,전쟁동맹의 치욕사를 끝장내야 한다
최근 남조선 각계에서 미국과의 굴욕적인 《동맹》관계에 대한 규탄배격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동기는 미국대사징벌사건이다.한갖 대사에 불과한 리퍼트앞에서 집권자를 비롯한 괴뢰우두머리들이 아첨경쟁이라도 하듯 저저마다 찾아가 머리를 조아리며 놀아댄 비굴한 추태,남조선미국《동맹》에 대한 《공격》이니 뭐니 하며 무슨 큰 변이라도 난듯이 복닥소동을 일으킨 역겨운 망동은 만사람의 조소와 비난을 자아냈다.
괴뢰보수패당의 너절한 대미굴종행위는 남조선인민들의 민족적자존심을 크게 자극하였으며 이것은 곧 미국과의 《동맹》에 대한 회의와 불만,강한 배척으로 이어지고있다.지어 괴뢰보수언론들과 전문가들속에서조차 미국과의 《동맹》에 대한 《지나친 애정공세가 독이 되고있다.》,《크게 우려된다.》는 소리까지 울려나오고있다.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가장 불평등하고 예속적인 남조선미국《동맹》이 남조선 각계층의 비난과 조소,배격의 대상으로 되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집권세력은 리퍼트징벌사건과 관련하여 미국과의 《동맹》에는 《영향이 없다.》느니,비가 온 다음 땅이 굳어지듯이 《동맹》관계는 《더욱 굳건해질것》이라느니 하는 쓸개빠진 망발을 늘어놓고있다.이야말로 꼬물만 한 자존심도 없이 미국을 할애비처럼 섬기는 천하의 매국역적들,민심이 어디로 쏠리고 세계가 자기를 어떻게 보는지도 알지 못하는 정치적저능아들의 망신스러운 짓거리가 아닐수 없다.
외세에게 자주권을 통채로 저당잡힌 남조선괴뢰당국이 그 무슨 《동맹》을 운운하는것자체가 당치않은 궤변이다.(전문 보기)
부산의 대학생들 《유신》후예의 행각을 반대하여 투쟁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16일 남조선의 부산대학교에서 괴뢰집권자의 행각을 반대하는 항의운동이 전개되였다.
이날 박근혜가 대학교에 온다고 하자 대학생들은 대학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그들은 박근혜가 《종북》소동과 공안탄압으로 민주주의를 유린하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박정희《유신》독재를 련상케 한다고 비난하였다.
독재《정권》퇴진,《유신헌법》철페를 주장하여 떨쳐나섰던 부산,마산민주항쟁의 력사가 깃들어있는 대학에 《유신》독재자의 딸이 발을 들여놓는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집권자가 반《유신》의 상징인 부산대학교를 행각할것이 아니라 《종북》몰이를 중지하고 최악의 취업난과 경제위기에 직면한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부산대학교 총학생회장 황석제도 롱성시위를 벌렸다.
그는 현 《정권》의 반민중적인 교육정책을 규탄하면서 국립대학들에 대한 구조조정안페기,등록금폭등과 관련한 대책마련을 요구하였다.
파쑈경찰들이 항의행동을 가로막았지만 그는 굴하지 않고 투쟁을 이어나갔다.
악에 받친 경찰들이 총학생회장에게 달려들어 폭압의 도수를 높이자 대학생들속에서 격노한 함성이 터져나왔다.
그들은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표시까지 가로막는 공안당국의 망동에 분노를 금할수 없다고 규탄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광란적인 《종북》소동에 깔린 기도
최근 남조선에서 미국대사징벌사건을 계기로 《종북세력척결》광풍이 스산하게 몰아치고있다.사건발생후 《배후세력을 밝혀내라.》는 집권자의 폭압지령에 따라 괴뢰당정청고위급협의회에서 《종북세력의 테로》라는 결론을 내렸고 이미 검찰과 경찰을 비롯한 폭압당국이 《종북세력》수사에 총발동되였다.《새누리당》패거리들은 미국대사에게 칼세례를 안긴 김기종을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과 같은 진보적단체들과 억지로 련결시키면서 그의 행동이 《개인의 돌발적인 행동》이 아니라 《종북세력의 계획적인 테로》라는 날조된 여론을 내돌리고있다.그런가 하면 김기종과 야당인사들과의 관계를 거들며 새정치민주련합을 비롯한 야당세력에게 《종북》의 딱지를 붙이고 《극단적종북주의를 뿌리뽑아야 한다.》고 기염을 토하고있다.괴뢰보수패당의 《종북세력척결》소동은 그야말로 히스테리적인것으로서 내외의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하다면 미국대사가 며칠이면 회복될수 있는 정도의 칼세례를 받은 사건이 왜 그토록 광란적인 《종북세력척결》란동으로 이어지고있는가 하는것이다.남조선에서 일고있는 살벌한 《종북》소동에는 명백히 미국대사징벌사건을 불순한 정치적목적에 악용하는 괴뢰보수패당의 술책이 깔려있다.
사건이 발생하기 전 남조선에서는 그 어느때보다 반미,반《정부》기운이 고조되고있었다.미국무성 차관이 과거사문제와 관련하여 일본의 편역을 들며 괴뢰들을 비난하는 발언을 한것으로 하여 남조선 각계는 미국에 저주를 퍼붓고 분노를 터치였다.고고도요격미싸일 《싸드》를 남조선에 배비하려는 미국과 괴뢰당국의 심상치 않은 기도도 남조선 각계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더우기 정윤회국정개입사건이 터져나오고 각계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측근들을 끼고도는 오만하고 독선적인 집권자의 인사정책이 계속되였는가 하면 전 정보원장 원세훈의 구속수감으로 보수패당이 지난 《대통령》선거를 부정협잡판으로 만든 사실이 확인되면서 괴뢰당국은 최악의 통치위기에 처하였다.(전문 보기)
인권의 황량한 무덤,숨막히는 독재사회(3) : 반인민적악정이 빚어낸 실업과 빈궁
《국민행복시대》를 떠벌이며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은 현 괴뢰집권세력은 인민들의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짓밟는 악정에 매달림으로써 남조선을 실업과 빈궁의 거대한 지옥으로 만들었다.이것은 남조선을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로 전락시킨 반역패당의 반인권적범죄중의 하나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지금도 현 집권자가 《국민행복을 최우선과제로 내세우는 경제정책》에 대해 입이 닳도록 떠벌이던것을 생생히 기억하고있다.하지만 괴뢰패당은 그처럼 요란하게 광고하던 《경제민주화》와 《맞춤형고용복지》공약을 헌신짝처럼 줴던지고 로동자들의 등껍질을 벗겨 재벌들과 기업주들의 배를 불리여주는데만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보수당국은 그 무슨 《기업들에 힘을 실어주는 정책》이니,《경기활성화》니 하는 나발을 불어대며 《규제완화》의 간판밑에 기업주들에게 제 마음대로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비정규직을 확대할 권한을 주었으며 로동시장구조개혁의 간판밑에 철도,전력,의료 등 공공부문의 민영화를 대대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중소기업,령세기업들을 대기업의 먹이감으로 섬겨바치였다.이로 하여 오늘 남조선에서 절대다수 근로대중의 삶은 그야말로 벼랑턱으로 내몰리고있다.남조선에서는 현 《정권》의 등장이후 불과 1년사이에 일자리를 잃은 완전실업자가 대폭 늘어났으며 하루 또는 몇개월씩 고용되여 일하며 낮은 임금을 받는 반실업자는 1 000만명을 가까이하고있다.
한편 자료에 의하면 비정규직로동자의 규모는 852만명에 달한다고 한다.게다가 당국의 《규제완화》조치로 말미암아 비정규직이 나날이 확대되고있는것으로 하여 정규직로동자들도 언제 비정규직으로 전락될지 모르는 불안속에 시달리고있는 형편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