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15
온 나라에 유훈관철전의 불길을 지펴주시여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결사관철하여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울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정신은 시간이 흐를수록 천만의 심장을 더욱 격동시키고있다.
어느 공장,기업소,단위에 가보아도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을 힘있게 벌리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천출위인의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심오한 철학적진리성이 빛발치고 당과 혁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과 력사적사명감이 높뛰며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비상한 열정이 넘쳐흐르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은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정신과 더불어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피와 살로,삶과 투쟁의 확고한 지도적지침으로 되여 최후승리를 위한 총진군을 더욱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영상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신 김정일동지의 유훈이야말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한 길을 밝혀주는 우리 혁명의 고귀한 교과서이며 가장 과학적이고 백과전서적인 강령적지침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끝까지 관철하여 주체혁명위업을 기어이 완성하자.
이것이 오늘 산악같이 일떠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불타는 심장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억센 신념이고 의지이며 그 세찬 열기로 끓어번지고있는것이 내 조국의 빛나는 현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장군님의 유훈을 강령적지침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여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우리 나라 식료공업의 《금컵》이 되기까지 –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을 온 나라에 소문난 공장으로 전변시킨 리정호동무를 비롯한 일군들의 사업성과를 두고 –
금컵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체육경기에서 우승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우승컵을 생각한다.
우리 선수들이 조국의 명예를 걸고 싸워 국제경기마다에서 련전련승할 때 영웅조선체육인들의 정신과 본때로 우리 나라 식료공업발전의 전렬에 당당히 선 공장이 있다.그 이름도 의미깊은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이다.
《금컵》이라는 상표를 단 이 공장 제품들은 최근년간 우리 체육인들과 인민들속에서 그 인기가 부쩍 올라 그 질과 맛에 있어서 우리 나라 식료품을 대표하는 당당한 지위를 차지하고있다.
지난 1월 이 공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갖가지 식료품이 쏟아져나오는 생산현장들을 만족하게 돌아보시면서 과분한 평가를 거듭 안겨주시였다.그러시면서 리정호동무를 비롯한 해당 부문과 공장일군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은 당정책관철에 앞장선 공장,자력갱생하는 공장,인민들이 좋아하는 공장입니다.》
공장의 의미깊은 이름에 새겨진 《금컵》의 영예를 빛내이기 위하여 지난 몇해동안 비약하고 또 비약하면서 확고한 토대와 눈부신 전망을 마련해놓은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의 성과에서 우리는 창조와 변혁의 시대인 오늘날 일군들은 어떤 정신력과 기질의 소유자로 되여야 하는가에 대한 대답을 찾게 된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미국대사징벌사건을 불순한 목적에 악용하는 미국과 괴뢰패당의 죄악은 추호도 용납될수 없다
지난 5일 서울에서 있은 미국대사징벌사건을 기화로 미국과 괴뢰패당이 그것을 정치적목적실현에 악용하며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상전과 주구가 입을 모아 미국남조선동맹을 운운하며 정치군사적결탁관계를 더욱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로골화하고있다.
괴뢰집권자가 《배후세력》색출을 떠들며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고있으며 여당과 군부,경찰과 사법계가 《종북》몰이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어중이떠중이 극우보수떨거지들이 서울한복판에 쓸어나와 《종북세력규탄국민대회》니 뭐니 하는 집회를 벌려놓고 극도의 반공화국대결광란을 일으키면서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모독하고 훼손하는 극악무도한 망동을 부리고있다.
이것은 명백히 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중대도발이며 용납 못할 특대형범죄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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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사징벌사건후 미국이 남조선과의 동맹강화를 부쩍 떠들어대고있다.
사건발생일인 5일 미국무성은 성명에서 《미한동맹은 굳건》하며 남조선주재 미국대사 리퍼트에 대한 《테로》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전문 보기)
온 겨레가 미국과 괴뢰패당의 발광적인 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전민항전에 한결같이 떨쳐나서자 –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대변인성명 –
지금 미제침략자들과 괴뢰호전광들은 온 겨레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한결같은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방대한 병력과 전쟁장비들을 동원하고 여러 추종국가 군대들까지 끌어들여 《키 리졸브》에 이어 《독수리》북침전쟁연습을 미친듯이 벌리고있다.
이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언제 어느 시각에 전쟁의 불꽃이 튕길지 모를 위험천만한 국면으로 치닫고있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는 미제침략자들과 괴뢰호전광들의 무분별한 북침전쟁연습책동을 기어이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엄중한 도발로,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악랄한 도전으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보도된바와 같이 우리 범민련은 절세위인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그 관철을 위한 공화국 정부,정당,단체련합회의에서 발표된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에 따라 지난 2월 북과 남,해외 공동의장단회의를 열고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미국과 괴뢰당국의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반대배격하는 투쟁에 온 겨레가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으며 그것은 적극적인 지지와 호응을 받았다.
지금 남조선과 해외에서는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북침전쟁연습책동을 반대하는 대중적투쟁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오르고있다.(전문 보기)
제 처지나 똑바로 알라
남조선이 미국의 속국이라는것은 괴뢰들이 아부재기를 치며 인정하건 인정하려 하지않건 관계없이 공인된 사실이다.
반증이라도 하듯 지난 12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부가 《싸드》배치를 위한 부지조사를 진행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괴뢰패당치고 그를 아는자는 《대통령》이건, 국방부장관이건 누구도 없었다고 한다.
그야말로 미국이 남조선을 저들의 한개《주》와 다름없이 여기고있으며 괴뢰들따위는 애초에 그 무슨 협의대상으로조차도 여기지 않는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준 사례가 아닐수 없다.
가관은 괴뢰들의 비루하기 짝이 없는 태도이다.
괴뢰국방부장관 한민구는 기자회견이라는것을 벌려놓고 《싸드》배치를 위해 부지조사에 대해 미군사령부의 공식발표를 통해서야 알게 되였다고 볼부은 소리를 늘어놓았다. 하지만 어찌겠는가. 남조선이 통채로 미군기지로 되고있는 마당에 부지조사를 제멋대로 했다고 하여 별로 새삼스러울것도 없으며 한민구따위가 볼투정을 한다고 《미국어른들》이 할짓을 못하겠는가. 미국에 명줄이 걸려있고 미국이 없이는 순간도 존재를 부지할수 없는것이 괴뢰들이라고 할 때 미국이 저들의 전쟁장비를 설치할 부지따위나 조사하는것은 식은죽먹기보다 쉬울것이다. 구태여 《주인》이라는 괴뢰패당따위의 눈치를 볼것도 없고 협의할 필요도 없는것은 당연지사이다.
하기야 백주에 미국강도배들앞에서 뺨을 맞으면서도 수치도, 부끄러움도 모르고 《〈한〉미동맹》타령을 늘어놓는자들이 다름아닌 한민구를 비롯한 괴뢰패당이 아닌가. 이번 미국대사징벌사건을 계기로 괴뢰패당이 보여준 추태는 가관중의 가관이였으며 추태중의 상추태였다. 일개 대사의 자그마한 상처를 두고 괴뢰패당전체가 놀아댄 꼴은 력사에 기록된 그 어떤 사대매국노들의 행위를 훨씬 릉가하는 꼴불견의 극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3일부터 6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김정은령도자께서 평양시양로원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양로원건설에 필요한 모든 설비와 자재를 보장해주도록 지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양로원을 잘 꾸리는것은 조선로동당의 년로자보호정책을 정확히 집행하는데서 나서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양로원의 외부 및 내부형성을 민족성이 살아나게,민족의 향취가 짙게 풍기게 시공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일본의 교도통신도 같은 소식을 보도하였다.
네팔신문 《아르판》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가 진행된데 대하여,라오스통신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과학기술전당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신데 대하여 전하였다.
프랑스신문 《러 마땡》,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제447군부대를 찾으시고 전투비행사들과 함께 식수를 하신 소식을 게재하였다.
라오스통신,네팔신문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진문헌을 모시였다.(전문 보기)
론 설 : 혁명적군인정신은 선군시대를 빛내이는 위력한 사상적무기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와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높뛰는 심장으로 받아안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군인정신을 따라배울데 대하여》를 발표하신 18돐을 맞이하고있다.
주체86(1997)년 3월 17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 필승의 신심과 불굴의 기상을 백배해주는 고귀한 사상정신적량식이며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높이 들고나가야 할 전투적기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적군인정신을 높이 발휘하면 그 어떤 난관과 시련이 앞을 가로막아도 무서울것이 없으며 혁명과 건설을 끊임없이 전진시켜나갈수 있습니다.》
약동하는 시대의 기상에는 위대한 혁명정신과 그것을 체현한 인민의 사상정신적풍모가 비껴있다.수령결사옹위정신,결사관철의 정신,영웅적희생정신을 기본으로 하는 혁명적군인정신은 선군시대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숭고한 정신이며 천만군민을 영웅적위훈의 창조자로 키우는 위력한 사상적무기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에는 인민군군인들의 투쟁모습과 예술활동을 통하여 군인들의 정신세계를 따라배울데 대한 문제,당선전선동사업을 현실적요구와 정황에 맞게 화선식으로 진행할데 대한 문제,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혁명적신념과 의지를 심어주기 위한 교양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혁명적군인정신을 따라배우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뚜렷이 밝혀져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력사와 현실은 침략자들을 고발한다
미국과 괴뢰들이 검은것도 희다고 우기며 세상사람들을 기만우롱하고 조선반도정세격화의 책임에서 벗어나보기 위해 책동해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지금 그들은 그 무슨 《북의 도발》이니,《긴장격화》니 하며 도리여 우리를 걸고드는 한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조선반도의 《안정에 기여》할것이라는 해괴한 수작까지 늘어놓으며 저들의 전쟁책동을 정당화하고있다.그야말로 뻔뻔스럽기 그지없는 망발이 아닐수 없다.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전형적인 북침불장난소동이다.
남조선과 그 주변수역을 미국의 거대한 대량살륙무기전시장으로 만들어놓고 북침불장난소동을 미친듯이 벌리는 도발자들이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을 떠들며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 평화의 보자기를 씌우는것은 어불성설이다.
미국과 괴뢰들의 북침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의 긴장격화와 전쟁위기고조의 근원으로서 평화에 대한 가장 심각한 위협이다.
지난 수십년간 남조선에서 끊임없이 이어져온 북침전쟁연습의 범죄적력사가 그것을 말해준다.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뿌리는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이다.1970년대부터 1990년대초까지 계속된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은 수십만의 침략군병력과 핵항공모함,전략폭격기 등 각종 핵전쟁장비들이 동원된 속에 몇달씩 진행된것으로 하여 세계최대규모의 핵시험전쟁,예비전쟁으로 악명을 떨쳤다.(전문 보기)
론 평 : 대결광신자들의 어리석은 개꿈
지난 10일 괴뢰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 정종욱이라는자가 그 무슨 조찬토론회라는데서 《통일준비위원회》안에 《비합의통일이나 체제통일을 위한 팀》이 있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저들이 《남북합의가 아닌 다른 형태의 통일》을 비공개로 준비하고있으며 《정부》도 《체제통일》을 연구하는 조직을 운영하고있다고 떠들었다.
괴뢰패당은 《체제흡수방식의 통일》에 따른 《구체적인 대책》까지 세워놓고있다.이 사실이 알려지자 남조선내부는 벌둥지를 쑤셔놓은것처럼 소란해졌다.남조선 각계는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 현 괴뢰당국의 책동은 《가뜩이나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더 어렵게 할것》이라고 단죄규탄하고있다.
이번에 정종욱이 혀바닥을 아무렇게나 놀려 여론의 뭇매를 맞았지만 그것은 결코 대결병자의 우연한 실수가 아니다.남조선에는 《체제통일》설을 언론에 공개적으로 내돌리며 북남대결을 고취하는 미치광이들이 한둘이 아니다.
며칠전에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직을 차지하고있으면서 《새누리당》의 여의도 연구원장으로 지목된 박세일이라는자가 당국은 《북의 개혁과 개방을 통한 통일》을 원한다느니,그 누구의 《붕괴에 따른 흡수통일준비》를 한다느니 하고 입에 게거품을 물고 지껄여댔다.이러한 사실들은 얼마전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북붕괴》폭언을 내뱉으며 우리의 존엄높은 제도를 해칠 흉악한 기도를 드러낸것과 맥을 같이하고있다.괴뢰패당이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정책에 적극 편승하여 반민족적인 《체제통일》을 실현하려고 미쳐날뛰고있다는것이 뚜렷이 립증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정보원해체는 민심의 요구
얼마전 남조선집권자는 청와대 비서실장이였던 김기춘의 후임으로 괴뢰정보원 원장인 리병기를 임명하였다.이자는 《5, 6공 군사독재〈정권〉에 복무했던 관료이자 과거 안전기획부의 대표적인 정치공작이였던 〈북풍공작〉의 주역》,《위험한 인물》로 락인된 파쑈깡패이다.괴뢰집권자가 이런 인물을 청와대 비서실장자리에 올려앉힌것은 《유신》독재시기의 정보정치,공포통치를 답습하겠다는것을 공공연히 선언한것이다.결국 그는 정보원에 의거하여 심각한 통치위기를 모면해보려는 자기의 속내를 여지없이 드러냈다.
남조선에서는 리병기의 청와대 비서실장임명을 계기로 독재《정권》의 시녀가 되여 사회를 파쑈의 란무장으로 만들며 북남관계의 파국을 조장하는 괴뢰정보원을 해체할데 대한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그럴수밖에 없다.
괴뢰정보원의 력사는 온갖 정치적모략과 술책,피비린 탄압소동으로 정의와 애국을 말살하고 사회적진보와 조국통일을 가로막으며 파쑈독재《정권》을 뒤받침해온 몸서리치는 죄악의 력사이다.지금도 남조선인민들은 정보원이라는 말만 들어도 분노의 치를 떨고있다.그만큼 괴뢰정보원은 남조선인민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아물수 없는 원한의 상처를 남겨놓았다.
《유신》독재자가 조작한 중앙정보부는 안전기획부와 정보원으로 변신을 해가면서 지금까지 모략과 음모의 총본산으로,《정부우의 정부》로 불리워왔다.
언제인가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는 남조선의 정보원은 미중앙정보국과 련방수사국 그리고 마피아를 합친것만큼 무제한하고 거대한 절대권력을 가지고 제왕처럼 군림하고있다고 폭로한적이 있다.괴뢰정보원은 모략과 공포의 대명사이며 《불구제작실》,《시체제조소》의 상징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스산하게 몰아치는 《종북》광풍
얼마전 남조선의 한 인터네트신문에 이런 글이 실리였다.
《-〈나에게 한 문장만 달라.그러면 누구든지 범죄자로 만들수 있다.〉
히틀러정권의 선전상이였던 겝벨스가 했던 말이다.그러나 겝벨스의 이 두 문장을 무색케 하는것이 21세기인 지금 그 어디도 아닌 이남땅에 횡행하고있다.〈종북〉이라는 단어가 그것이다.겝벨스처럼 두 문장도 아닌 단 두 글자로 이루어진 한 단어일뿐이다.》
파쑈의 암흑천지였던 나치스도이췰란드를 방불케 하는 《종북》의 란무장 남조선의 험악한 실태를 폭로하는 글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자주와 민주,조국통일을 요구하는 사람들은 그 누구를 막론하고 《종북》으로 몰려 가혹한 탄압을 당하고있다.괴뢰패당이 《우리 마당》대표 김기종이 미국대사를 징벌한것을 《종북좌파세력에 의한 테로사건》으로 둔갑시키며 파쑈광란극을 벌리고있는것도 그것을 말해준다.이번 사건은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의 통일을 한사코 가로막으며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미국에 대한 분노의 표시로서 남조선민심을 그대로 반영하고있다.하지만 보수집권세력은 무턱대고 《종북》이니,《테로》니 하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진보민주세력을 우리와 결부시켜 모조리 탄압말살해버리려고 발광하고있다.
남조선에서 《종북》이라는 말은 사회전반에 스산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 인권을 깡그리 짓밟는 악의 대명사로 락인되여있다.문제는 《종북》소동이 집권자로부터 정보원과 통일부,경찰과 검찰,보수언론 등 괴뢰깡패집단이 총발동된 조직적인 범죄라는데 있다.(전문 보기)
북핵이야기 – 중국인터네트신문 《1코리안뉴스》에 실린 글 –
(전호에서 계속)
도전속에서의 핵강행군
2009년 따뜻한 봄날
온갖 꽃이 만발한 화창한 그 봄에 조선은 인공지구위성발사와 지하핵시험을 차례로 단행하여 성공시켰다.이어 록색 무르익은 그 여름날에는 미싸일발사시험을 련이어 진행하였다.정신차릴 틈도 없이 벌어진 이 사건들이 세계 각국을 놀라게 하였다.
제재를 추동하는 안보리사회결의 1874호가 채택되자 김일성광장에 10만여명이 모여들었다.집회에서 평양은 《우리는 익측이 있건없건 국제적지원이 있건없건 자기가 선택한 길로 보무당당히 나아갈것》이라고 단호히 선언했다.
《환구시보》 7월 28일부는 《조선핵문제가 잊혀지겠는가》라는 제목으로 아래와 같은 개인글을 실었다.
《올해에 들어와 조선은 세가지 일로 세계의 주목을 끌었다.
첫번째는 핵계획과 미싸일계획을 대대적으로 추진시키면서 선군정치를 내민것이다.
두번째는 핵을 영원히 포기하지 않으며 6자회담에서 영원히 탈퇴한다고 선포한것이다.
세번째는 조선이 5월부터 갑자기 〈150일전투〉에 대해 대대적으로 선전하면서 사업중심을 경제건설에 돌린듯 한것이다.
조선은 2006년 10월에 제1차 핵시험을 진행하고 당당한 핵보유국으로 되였다고 선포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무엇때문에 조선반도정세를 긴장시키는가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이 계단식으로 확대되고있다.얼마전에는 미해군의 이지스구축함 《라쎈》호,《죤 에스.맥케인》호,연안전투함 《포트워스》호,구조함 등이 남조선의 동해항과 평택항에 줄줄이 쓸어들어 전쟁연습에 합세하였다.이보다 앞서 이지스구축함 《마이클 머피》호가 기여들어 남조선해역을 돌아치며 짙은 전쟁화약내를 풍기고있다.
미국은 곧 남조선괴뢰들과 《평양점령》을 목표로 한 《쌍룡》상륙작전훈련을 감행하려 하고있다.나날이 확대되는 합동군사연습의 규모와 범위는 그것이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노린 침략적이며 공격적인 성격을 띤 위험천만한 전쟁불장난소동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의 무모한 북침전쟁연습책동으로 조선반도정세는 극단으로 번져지고있다.이것은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세계 여러 나라들이 전쟁연습의 위험성과 부당성을 폭로규탄하면서 미국이 그것을 즉시 중지하고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 전개된 모든 침략무력을 걷어가지고 물러갈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미당국자들이 이러한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를 듣지 못할수 없다.하지만 그들은 이 모든것을 귀등으로 흘려보내며 합동군사연습이 《방어적》이며 《년례적》이라는 판에 박은 소리만 외워대고있다.이것은 구차스러운 변명에 불과하다.
미국은 의도적으로 조선반도정세를 악화에로 유도하고있다.
문제는 미국이 무엇때문에 국제사회의 비난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조선반도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고있는가 하는것이다.(전문 보기)
확대발전하는 조로친선관계
오늘은 조로경제적 및 문화적협조에 관한 협정이 체결된 력사적인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66년전인 1949년 3월 17일 우리 나라와 쏘련사이에 경제적 및 문화적협조에 관한 협정이 체결되였다.
이것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발전을 추동한 사변적계기로서 조로친선의 력사에 아로새겨져있다.
우리 인민은 이날을 맞으며 강화발전하여온 전통적인 조로친선의 력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조로 두 나라는 경제적 및 문화적협조협정을 법적기틀로 하여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리익에 맞게 경제,문화적협조와 교류를 끊임없이 발전시켜왔다.
지난해 4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제주의전사 야.떼.노비첸꼬의 생일 100돐에 즈음하여 보내신 화환을 진정하며 유가족들에게 보내신 따뜻한 인사의 말씀을 전달하는 행사가 야.떼.노비첸꼬의 고향에서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11월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특사가 모스크바와 울라지보스또크,하바롭스크를 방문하였다.
방문기간 특사는 따뜻하고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뿌찐대통령과 담화를 진행하였으며 조로 두 나라사이의 호혜적인 협조를 더욱 확대발전시키고 뜻깊은 2015년에 정치,경제,군사 등 모든 분야들에서의 교류와 접촉을 가일층 심화시키려는 쌍방의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이것은 조로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킨 중대한 사변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사설 : 농산과 축산,수산을 3대축으로 인민생활을 더욱 향상시키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 신년사에서 농산과 축산,수산을 3대축으로 하여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해결하고 식생활수준을 한단계 높일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여기에는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대한 고결한 충정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이 어려있으며 나라의 전반적실태와 강성국가건설의 현실적요구,세계적발전추세에 대한 명확한 분석과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이 깃들어있다.
지금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와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농산과 축산,수산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투쟁기세는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
농업부문에서는 새해에 들어와 첫 5일동안에만도 300여만t의 질좋은 거름을 생산하여 포전에 실어내고 많은 흙보산비료원료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2월말현재 전국적으로 수십개의 저수지가 새로 건설되고 5만 8,000여개의 우물과 5,800여개의 굴포,보막이와 저류지,물주머니,졸짱 등 수많은 물확보시설공사가 완공되였다.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장에서 날에날마다 자랑찬 위훈이 창조되고있으며 각지의 축산기지들에서도 생산적앙양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3월 하순에야 서해에서 어로전투를 벌릴수 있다던 기성관례를 타파하고 한달 앞당겨 바다에 진출한 수산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적열정도 대단히 높다.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우리 당정책의 견인력과 생활력에 대한 힘있는 과시이며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을 생명으로 간직한 우리 인민의 숭고한 정신세계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뜻깊은 올해에 인민생활향상에서 전변을 가져와야 합니다.》(전문 보기)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지지하는 국제적련대성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자 – 지역기구 호소문 발표 –
올해는 조선인민의 영웅적항전으로 일본이 패망하고 조선이 해방된지 7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일제의 가혹한 식민지략탈과 예속에서 해방된 조선은 민족적자주권이 완전히 실현되고 자유롭고 부강한 나라를 건설하려는 인민들의 드높은 열의로 들끓었다.
그러나 해방을 맞이한 인민들의 환희가 가라앉기도 전에 조선은 외세에 의하여 북과 남으로 분렬되였다.
그때로부터 장장 7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세계는 멀리 전진하고 시대도 크게 변하였지만 조선인민은 아직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지 못하고있으며 민족분렬의 고통은 날이 갈수록 커가고있다.
조선인민이 겪고있는 이 비극은 결코 벗어날수 없는 숙명으로 될수 없으며 량심과 정의를 귀중히 여기는 사람이라면 지구상 그 어디에 있건 수수방관할수 없는 가슴아픈 상처로 되고있다.
더이상 참을수도 용인할수도 없는 조선의 분렬을 하루빨리 끝장내는것은 전체 조선인민뿐아니라 세계 진보적인민들모두가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의무이며 한결같은 지향이다.
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는 지난해 12월에 6.15북남공동선언발표 15돐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제시 35돐을 맞으며 2015년 6월부터 10월까지를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지지하는 련대성기간》으로 정한데 따라 국제적련대성운동을 더욱 확대강화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호소한다.(전문 보기)
론 평 : 반역적악정이 낳은 응당한 귀결
천사람이 손가락질하면 병이 없어도 죽는다는 말이 있다.남조선당국자가 새겨들어야 할 말이다.
시대의 흐름과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고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짓밟는 못된짓만 일삼아온 현 괴뢰집권자가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의 격분과 지탄의 대상이 되고있다.지금 남조선 각지에서 잇달으고있는 반《정부》삐라살포투쟁도 그것을 말해준다.
삐라살포투쟁은 온갖 반인민적죄악과 권모술수,인민들에 대한 기만우롱,친미사대와 동족대결로 일관된 현 괴뢰집권자의 악정에 대한 분노한 민심의 표출이다.
인민들이 집권자의 반역정치에 얼마나 격분했으면 도처에서 매일과 같이 항의삐라들이 흩날리고있겠는가.
남조선에서 현 《정권》이 출현한 때로부터 2년이 넘었다.그 나날은 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 수치와 불행,원한과 분노로 가득찬 악몽같은 나날이였다.인간의 정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없고 전횡밖에 모르는 무지한 독재자의 후예가 부정협잡선거로 《대통령》감투를 뒤집어쓴 후 인민들은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를 빼앗기고 생존권마저 유린당하였다.
지금 남조선은 말그대로 인간생지옥으로 화하였다.《안녕하십니까.》라는 인사말이 파쑈통치와 반인민적악정에 의해 아비규환의 대수라장이 된 비참한 현실에 대한 저주와 분노의 웨침으로,반《정부》민심을 상징하는 대중적류행어로 되였다.
지난해 세계를 경악케 하였던 《세월》호참사만 놓고보아도 그것은 부패무능한 괴뢰집권자의 반역통치로 초래된 필연적인 비극이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누워서 침뱉은자들이 당하는 곤욕
동족을 모해하기 위해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를 적극 조장하던 괴뢰들이 저들을 겨냥한 남조선 각계층의 련속적인 삐라살포공세앞에서 당황망조하여 어찌할바를 모르고있다.
독재권력의 충실한 하수인인 괴뢰경찰이 집권자를 모독하는 주모자들을 색출하겠다고 복닥소동을 피우고있지만 긁어 부스럼이라고 오히려 상전의 허물을 동네방네 들고다니는 꼴이 되고있다.악에 받친 《새누리당》것들이 《철저히 조사하여 법적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고아대고있으나 그것 역시 스스로 제망신시키는 어리석은 추태로 조소를 받고있다.
얼마전 《국회》에서 열린 모임에서 괴뢰국무총리는 남조선전역에서 잇달으고있는 삐라살포에 대해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피대를 돋구었다.하지만 실제적으로는 별 뾰족한 대책이 없는것으로 하여 괴뢰패당이 골머리를 앓고있다.
남조선의 현행법상 삐라살포는 《경범죄처벌법》과 《명예훼손죄》로 처벌할수 있다고 한다.그런데 전자의 경우는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는것》에 해당된다.그런것으로 하여 남조선의 사회여론은 삐라살포자를 추적하는 경찰에 대해 《쓰레기무단투기단속은 지역당국이 할 일이지 경찰이 나설 일이 아니다.》라고 비난하고있다.
후자의 경우에도 사정은 별반 다를바 없다.명예를 훼손당한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처벌을 줄것을 요구할 경우에만 죄를 물을수 있기때문이다.그런데 괴뢰집권자는 자기를 비난하는 삐라살포사건들이 련속 일어나는 바람에 망신스러운 나머지 입을 봉하고 뻐꾹소리 한마디도 내지 못하고있다고 한다.그런데도 경찰이 나서서 수사소동을 벌리는데 대해 각계는 무리한 망동이라고 일치하게 목소리를 높이고있다.(전문 보기)
단평 : 엎친데 덮친 격
요즘 매일과 같이 내리는 《삐라눈》으로 하여 어쩔바를 몰라하는 괴뢰패당에게 또 하나의 골치거리가 생겼다.현 집권자를 야유조소하는 풍자가요가 널리 보급되고있는것이다.
인터네트에서 대단한 인기를 끄는 《새타령》이라는 노래이다.현 집권자를 닭에 비유한것으로 하여 일명 《닭이야기》로 통하는 이 노래는 반역통치로 온 남조선땅을 닭이 땅바닥을 헤집어놓은것 같은 란장판으로 만들어놓은 괴뢰패당을 신랄히 비난하고있다.《세월》호참사가 일어났던 날 집권자가 청와대를 비웠던 의문의 7시간을 념두에 두고 《닭은 7시간동안 슬퍼했나》라고 얼음장같이 차거운 집권자를 비꼬았는가 하면 상징물이 새둥지와 비슷하게 생긴 《새누리당》을 《그 닭이랑 친한 빨간 둥지에 사는 살이 오를대로 오른 비둘기들은 우물주위를 막 뒤뚱뒤뚱》이라고 야유하고있다.
노래가 인터네트에 오르자 사람들은 저저마다 리듬도 흥겹지만 가사를 보면 집권자에 대한 혐오감이 더욱 솟구친다고 하면서 항거의 표시로 길거리를 걸으면서도 이 노래를 입에 올리며 흥얼거린다고 한다.
정미소 망하려니 짚단만 들어온다고 인민을 반역하고 대세에 역행하는 괴뢰집권자에게는 갈수록 이런 창피스러운 일만 생기는것이다.
남조선집권자로서는 약이 오를 일이지만 누구를 탓할것도 없다.제스스로 빚어낸 일이기때문이다.
민중의 의사와 요구를 거역하며 한사코 친미사대와 파쑈독재,동족대결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으니 어찌 망신스러운 일들이 엎친데 덮친 격 하지 않겠는가.(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