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16

불패의 당,위대한 령도 : 혁명적학습열풍으로 대고조진군의 승리를 떨치시여

주체105(2016)년 4월 2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향한 충정의 70일전투가 마지막직선주로에 들어서고 전례없는 큼직큼직한 혁신적성과들이 온 나라를 기쁘게 하고있는 가운데 혁명적학습열풍도 더욱 세차게 일어번지고있다.

수령의 혁명사상과 업적을 심장깊이 체득하고 사상전의 불길을 더욱 높여 불굴의 사상정신력과 무궁무진한 창조적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려는 천만군민의 열정은 하늘에 닿고있다.

조국수호의 총대 번뜩이는 하늘과 땅,바다초소들과 공장과 기업소,건설장,농촌과 외진 섬마을 등 이 땅 어디에서나 당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당정책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열풍으로 들끓는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일찌기 항일유격대식학습방법의 위력을 통찰하시고 온 나라에 혁명적학습기풍을 세우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다시금 돌이켜보게 한다.

《전당이 학습하자!》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

우리 당이 제시한 이 구호를 높이 들고 학습을 한시도 중단하지 않고 정치사상적으로,기술실무적으로 철저히 준비하였기에 우리 인민은 언제나 승리할수 있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하신 학습방법을 혁명발전의 새로운 요구에 맞게 빛나게 계승발전시키시여 당사상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키고 대고조진군의 승리를 떨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충정의 70일전투기록장을 안고 승리와 영광의 당대회장으로 가는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새겨져 빛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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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당의 령도체계확립은 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한 결정적담보

주체105(2016)년 4월 28일 로동신문

 

온 나라 천만군민이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최후돌격전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를 발표하신 37돐을 맞이하고있다.

주체68(1979)년 4월 28일에 발표된 이 로작에는 당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세우며 당안에 강철같은 규률을 확립할데 대한 문제,당원들이 당조직관념을 바로가지고 당생활을 잘해나갈데 대한 문제,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며 일군들이 령도예술을 높일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당의 령도체계를 세우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로작의 사상리론들은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은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를 확고히 보장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이며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언제나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책임적인 사업입니다.》

당의 령도체계를 세우는것은 혁명적당건설의 근본원칙이며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관건적인 문제이다.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워야 당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자기 사명을 다할수 있으며 광범한 대중을 조직동원하여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세계를 향해 돌진하는 조선의 기상을 여기서 보라

주체105(2016)년 4월 2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명령지시라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물불을 가리지 않고 기어이 해내고야마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투쟁기풍이다.》

20여일이 흘렀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자강력제일주의의 거세찬 불길로 원쑤들의 비렬한 도발책동을 단호히 쳐갈기며 최후의 승리를 향해 총돌격,총매진해나아가는 선군조선의 불굴의 기상을 안고 또 하나의 선경거리,려명거리가 혁명의 수도 평양에 일떠서고있다.려명거리건설착공식이 진행된 때로부터 지난 20여일간은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곧 실천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충정의 7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내달려온 거창한 창조의 나날이였다.

려명거리 건설자들은 건설에 진입한지 얼마 안되는 짧은 기간에 수십동에 달하는 종전의 낡은 건물들을 들어내고 수십만㎥의 버럭을 불이 번쩍 나게 처리하였으며 방대한 량의 기초굴착공사를 끝내고 억세게 다진 터전우에서 살림집기초콩크리트치기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있다.이제 얼마 안있어 이곳 건설장을 찾는 사람들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숨통을 겨누는 사상의 미싸일마냥 무섭게 솟구쳐오르는 초고층,고층살림집골조들을 비롯한 많은 건물들의 자태를 보게 될것이다.

지난 3월 중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맞받아나가는 백두의 공격정신으로 원쑤들의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을 단호히 징벌하시며 70일전투의 철야진군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현지에 나오시여 금수산태양궁전과 룡흥네거리사이에 일떠설 려명거리건설을 선포하시고 건설에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2016-04-28-04-01

56-109호동건설장에 만리마속도창조의 기상 나래친다.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주체105(2016)년 4월 28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새로운 《제재교리》를 들고나오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미재무성을 비롯한 행정부의 인물들이 다른 나라들에 대한 제재압력책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그 무슨 《제재교리》라는것을 들고나오고있다.

력대적으로 미국은 제재를 저들의 침략적인 대외정책실현을 위한 주요수단으로 삼고 저들에게 고분고분하지 않으면 국제법도 아랑곳없이 제재몽둥이를 마구 휘둘러 많은 나라들과 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불행을 들씌웠다.

미국이 제창하는 《제재교리》는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다른 나라들과 인민들을 굴복시키기 위한 비렬한 모략수법들을 묶어놓은것으로서 강권과 전횡의 본산인 미국에서만 나올수 있는 악의 《교리》이다.

부익부,빈익빈의 사회적불평등과 대립이 갈수록 첨예해지고 인민들이 취업난,경제난에 허덕이고있으며 자기 기분에 거슬린다고 하여 마구 쏘아대는 총에 무고한 사람들이 맞아죽는 참극이 매일같이 빚어지는 곳이 바로 미국이다.

이러한 미국이 제코는 씻지 않고 남에게 고통만 주려는 《제재교리》따위나 궁리해내는것이야말로 가소롭기 그지없는짓이다.

날로 쇠퇴몰락하고있는 미국이 다른 나라들에 대한 제재책동에 매여달리고있는것자체가 부질없는것이지만 미국의 제재가 국제관계에서 부당한 압력과 불평등,긴장과 대결의 근원으로 되고있다는데 문제가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심이 얼마나 무서운지 다시한번 새겨야 한다 -남조선단체가 요구-

주체105(2016)년 4월 28일 로동신문

 

20일 남조선의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련대가 20대 《국회》가 분노한 민심을 새겨들을것을 경고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이번 20대 《국회》의원선거는 민중이 얼마나 기존정치세력에 실망하고있는지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민중은 그동안 반민주,반민생,반평화정책으로 일관해온 박근혜《정권》과 《새누리당》을 심판하였다고 성명은 주장하였다.

20대 《국회》의원들은 민심이 얼마나 무서운지 다시한번 새겨야 한다고 하면서 성명은 다음과 같은 요구사항을 밝혔다.

첫째,20대 《국회》는 《세월》호참사진상규명을 위해 적극 나서라.

왜 아이들을 구원할수 없었는지,박근혜《대통령》은 참사당시 무엇을 하고있었는지,정보원과 《세월》호참사는 어떤 관계인지 아직도 민중은 답변을 듣지 못했다.

민중이 의심을 가질만 한 정황들이 수없이 나오는데도 박근혜《정부》는 민중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강압했다.가만히 있지 않는 민중을 향해서는 《종북》의 올가미를 씌우고 차벽과 물대포로 대응했다.

《세월》호참사에 대한 진상규명없이 현 《정부》를 민중을 위한 《정부》라고 할수 없다.

둘째,20대 《국회》는 《대통령》부정선거의혹을 말끔히 해소하라.

박근혜《정부》가 들어앉자마자 부정선거의혹들이 곳곳에서 제기되여왔다.실제로 정보원이 법을 어기고 조직적으로 정치에 개입한 사실이 밝혀졌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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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정처없이 표류하는 난파선

주체105(2016)년 4월 28일 로동신문

 

괴뢰국회의원선거전야에 너절한 집안싸움을 벌렸던 《새누리당》의 친박계와 비박계가 요즘은 또 선거패배의 책임문제와 당권쟁탈문제로 밤낮 으르렁대고있다.

지금 《새누리당》은 선거패배의 책임을 지고 당상층부가 총사퇴한 가운데 비상대책위원회체제로 전환되였다.

그런데 그 우두머리자리에 친박계의 핵심인물인 원내대표 원유철이 들어앉으려 하자 비박계가 들고일어났다.《공천학살》과 선거패배의 주범이 당을 틀어쥐는것을 용납할수 없다는것이다.

비박계는 《책임은 박근혜주변의 간신들이 져야 한다.》,《친박의 패권주의식〈공천〉이 선거를 망쳐놓았다.》고 비난을 퍼부었다.

친박계는 또 그들대로 선거패배의 원인이 《옥새투쟁》까지 벌리며 당의 혼란을 조장시킨 김무성을 비롯한 비박계에 있다고 하면서 맞불을 놓았다.

이번 선거에서의 대참패로 《국회》 제1당의 지위를 야당에 떼운 《새누리당》이 위기모면을 위해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당선된 비박계의원들을 복당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인 후 싸움은 더욱 격화되고있다.비박계는 내쫓을 때가 언제인데 사죄없이 《복당이 이루어질줄 아는가.》고 위협조로 나오면서 배를 내밀고있다.

친박계로서는 비박계에 머리를 숙이자니 선거패배의 책임을 인정하는것으로 되고 또 비박계가 당을 타고앉아 떡주무르듯 하는것을 용인할수도 없으니 정말 이만저만 고민이 크지 않다.그래서 《친박이니 비박이니 따질 겨를이 없고 우리모두의 책임》이라는 꾀바른 론리를 고안해냈지만 비박계는 《친박계책임론》을 계속 주장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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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악정이 초래한 응당한 귀결

주체105(2016)년 4월 28일 로동신문

 

인민을 버린자 인민의 버림을 받기마련이다.이번 20대 괴뢰국회의원선거결과가 그 대표적실례이다.

이번 선거전야에 박근혜가 갖은 감언리설로 인민들을 우롱하려 하였으나 남조선민심은 역도의 더러운 면상을 후려갈기며 천하악녀의 반인민적악정에 준엄한 심판을 내리였다.

경제와 민생은 최악의 파국에 처하고 각종 참사와 범죄 등 사회악이 더욱 판을 치는 그야말로 사람 못살 남조선의 현실은 박근혜가 빚어낸것이다.

박근혜역도가 민심을 기만하여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은 이후 일어난 대형참사들만 놓고보아도 역적패당의 반인민적악정을 잘 알수 있다.

소름끼치는 《세월》호대참사와 서울지하철도에서 일어난 전동차충돌사고,인천시의 영종대교에서 발생한 100여대의 자동차충돌사고,《돌고래》호침몰사고,전라북도 군산항에서 있은 대형짐배침몰사고 등 각종 사고들이 그야말로 꼬리를 물었다.

오늘도 남조선에서는 차디찬 날바다에 수장되여 억울한 죽음을 당한 어린 생명들의 령혼이 떠돌고 유가족들이 터치는 피의 절규가 그치지 않고있다.

2년전 《세월》호침몰당시 시간적여유가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은 고의적으로 구조를 태공하였으며 더우기 박근혜는 침몰하는 배안에서 수백명의 어린 학생들이 살려달라고 소리치며 손톱이 다 빠지고 손가락이 골절되도록 벽을 허비던 그때 7시간동안이나 딴장을 보았다.그리고는 사건의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요구하는 인민들을 무작정 《종북세력에 의해 움직이는 집단》,《불순세력》으로 몰아 가혹하게 탄압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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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의 대조선〈제재〉는 왜 부당한가》-미국정치평론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폭로단죄-

주체105(2016)년 4월 28일 로동신문

 

미국의 정치평론가 스티븐 고완즈가 얼마전 인터네트홈페지에 《유엔의 대조선〈제재〉는 왜 부당한가-미국이 실지로 원하는것은 조선반도비핵화가 아니라 조선반도〈미국화〉이다-》라는 제목으로 당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폭로단죄하는 론평을 올렸다.

필자는 다음과 같이 썼다.

북조선은 지금까지 4차례의 핵시험을 진행하였다.그리고 여러기의 위성들을 우주궤도에 진입시켰는데 미국은 이것을 은페된 《미싸일발사》로 락인하였다.

그러나 같은 기간에 미국은 새형의 핵무기를 개발하고 새로운 대량살상무기를 만들어냈으며 저들의 핵무기고를 유지현대화하기 위하여 막대한 자금을 소비하였다.

또한 이 기간에 어떤 나라들은 수많은 위성들을 쏴올렸고 어떤 나라들은 장거리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을 하였다.

미국과 많은 동맹국들이 자기의 탄도기술을 시험하고 핵병기고를 강화해나가고있는데 왜 북조선만 특별취급을 받아야 하는가?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지난 3월 북조선에 적용한 《제재결의》는 그 어떤 합법적근거도 없는것이다.

포위속에 들어있는 이 나라가 진행한 핵시험이나 위성발사는 그 어떤 국제법에도 저촉되지 않으며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게 아무런 현실적위협으로도 되지 않는다.

이것은 미국의 군장성들이나 신문들도 다같이 인정한 사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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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개회함에 대하여

주체105(2016)년 4월 27일 로동신문

주체105(2016)년 4월 26일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백두산대국의 위력이 최고의 경지에서 과시되고 온 나라 천만군민의 충정의 70일전투가 결속단계에서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도당위원회사업을 총화하고 당지도기관과 당 제7차대회 대표자선거를 위한 도당대표회들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도당대표회들에서는 당 제6차대회이후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도당위원회가 걸어온 승리적로정을 긍지높이 총화하였으며 당지도기관을 새로 선거하였다.

도당대표회들에서는 조선로동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당의 령도력을 백방으로 높여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하였다.

도당대표회들에서는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부강조국건설을 위하여 불타는 충정과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발휘한 일군들과 당원들을 당 제7차대회 대표자,방청자로 선거,추천하였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불멸의 태양기를 높이 휘날리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수하려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절대불변의 신념과 철석의 의지를 뚜렷이 과시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2016년 5월 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개회할것을 결정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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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우리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주체105(2016)년 4월 2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은 일심단결을 영원한 혁명철학으로,백승의 보검으로 억세게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을 향도해나가는 위대한 당이다.

5월의 대축전장을 향한 승리의 직선주로를 따라 천만군민이 폭풍쳐 내달리는 우리 조국땅우에 당중앙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고가려는 억척불변의 신념의 대하가 세차게 굽이치고있다.

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각급 당대표회들에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한결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하였다.이것은 그 어느 나라에서도 가질수도 없고 흉내낼수도 없는 불패의 일심단결,혼연일체의 무궁무진한 위력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령도자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혁명적단결의 위력을 만방에 떨치며 70일전투의 승리적결속을 위한 총공격전을 더욱 맹렬하게 벌려나가고있다.오늘 조국땅우에서 이룩되고있는 민족사적인 특대사변들과 경이적인 성과들은 불패의 일심단결이 있기에 불가능이란 없고 최후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라는 철리를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주체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필승의 무기입니다.》

일심단결은 조선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백두산대국의 최강의 무기이다.하나의 사상,하나의 중심에 기초한 가장 순결하고 공고한 단결이 있어 우리 혁명은 력사의 생눈길을 헤치며 승리적으로 전진해올수 있었고 우리 조국은 그 어떤 강적도 건드릴수 없는 자주의 성새,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온 세상에 존엄과 위용을 떨치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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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국과 민족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5(2016)년 4월 27일 로동신문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위대한 스승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04돐을 성대히 경축한 재일본조선인축하단 성원들이 꿈결에도 뵙고싶은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삼가 이 편지를 올립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품속에서 보낸 이번 조국방문의 나날은 저희들의 한생에서 가장 크고 귀중한것을 새겨안은 잊을수 없는 나날이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어머니조국으로 달려온 저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한 크나큰 민족적대경사로 들끓는 환희와 격정속에서 하루한시각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몰랐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필생의 념원을 이룩하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뜻깊은 4월의 봄명절에도 선군장정의 길,인민사랑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며 사회주의조국땅우에 수령님들의 거룩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력사가 세세년년 흐르게 하여주시였습니다.

태양절경축행사들이 최상의 수준에서 의의깊게 조직진행되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심한 지도와 보살피심속에 4월의 명절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만고불후의 업적을 길이 칭송하는 대정치문화예술축전,영생축원의 봄축전으로 빛나게 장식될수 있었습니다.

저희들은 조국방문의 나날 백두의 공격정신으로 만리마를 타고 질풍노도쳐 내달리는 조국의 약동하는 기상과 자력자강으로 눈부신 창조대전속에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념원,인민의 리상과 꿈이 현실로 꽃핀 김정은천하제일강국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확신성있게 그려볼수 있었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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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국토관리사업에서의 혁명적전환과 군당위원회의 역할

주체105(2016)년 4월 27일 로동신문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충정의 70일전투철야진군을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총돌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요구에 맞게 국토관리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올데 대하여》를 발표하신 4돐을 맞이하고있다.

주체101(2012)년 4월 27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내 나라,내 조국을 사회주의강성국가로,인민의 락원으로 건설하여 후대들에게 풍요하고 아름다운 조국산천을 물려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의지가 뜨겁게 어려있는 기념비적문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토관리사업은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며 인민들에게 훌륭한 생활터전을 마련해주기 위한 숭고한 사업입니다.》

국토관리사업은 나라의 만년대계를 위한 숭고한 애국사업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국토관리사업의 본질과 중요성,당의 국토관리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비롯하여 국토관리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명백히 밝혀주시였다.위대한 수령님들의 국토관리사상과 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이며 수령님들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끝까지 관철하여 국토의 면모를 사회주의강성국가의 체모에 어울리게 일신시켜나가야 한다는것이 로작에 관통되여있는 기본사상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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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주체105(2016)년 4월 27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우리의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걸고들며 반공화국압박소동을 벌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6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이번에 우리의 국방과학기술자들이 안아온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주체조선의 강력한 핵공격의 또 다른 수단을 마련한 력사적사변으로서 미국의 가증되는 핵전쟁위협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한 정정당당한 자위권행사이다.

그러나 미국과 추종세력은 우리의 탄도탄수중시험발사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들에 대한 위반이며 지역과 국제정세를 불안정하게 만든다는 궤변을 늘어놓고있다.

지어 미국은 또다시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내세워 우리의 탄도미싸일활동이 《지역과 세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로 된다느니,《규탄》한다느니 하는 공보문을 조작해내게 하였다.

우리는 미국의 악랄한 반공화국책동에 편승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모든 《결의》들을 단호히 전면배격하였으며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군사력으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해나가고있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은 전략핵잠수함을 포함한 모든 핵타격수단들을 총동원하여 우리를 겨냥한 핵전쟁책동에 광분하고있는 미국에 의하여 파괴되고있다.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에 집요하게 매여달리며 긴장을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는 오늘 우리가 강력한 핵억제력으로 힘의 균형을 보장하는것만이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열핵전쟁발발을 막을수 있는 유일한 방도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문화발전의 참다운 길을 밝혀주신 불멸의 업적

주체105(2016)년 4월 27일 로동신문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평양에서 제30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이 성대히 진행되였다.인류에게 자주의 새봄을 안겨준 주체의 태양을 못 잊어 절절한 그리움의 노래,열화같은 칭송의 노래를 안고 수많은 외국의 벗들이 축전도시로 달려왔다.세계적으로 이름있는 예술단체들과 명배우들이 참가한 이번 축전무대에서 출연자들은 맑고 푸른 평양의 하늘가에 자주와 평화를 사랑하고 참다운 민족예술발전을 지향하는 인류의 념원이 담긴 아름다운 선률들을 펼쳐보였다.

그들은 지난 17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올린 편지에서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력사에 또 하나의 빛나는 장을 아로새긴 이번 축전은 자주,평화,친선의 리념밑에 참다운 예술발전을 지향하는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과 예술인들사이의 친선의 뉴대를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함으로써 자기의 훌륭한 전통과 숭고한 리념,위대한 생활력을 다시금 긍지높이 과시하였다고 절절히 토로하였다.

그렇다.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은 시대와 력사앞에,인류앞에 불멸의 공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의 위인께 삼가 올리는 태양칭송의 예술축전이며 여러 나라 예술인들이 친선의 정을 두터이하고 민족문화예술발전에서 거둔 성과와 경험들을 나누며 문화예술분야에서의 협조와 교류를 긴밀히 해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고있다.오늘 진보적인류는 세기를 이어오며 더욱 이채롭게 진행되고있는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의 력사를 돌이켜보면서 발전도상나라 인민들이 자주적인 새 사회건설의 길에서 민족문화를 건설하고 꽃피우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추억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지난날 식민지노예의 멍에를 쓰고 제국주의자들의 민족문화말살정책과 우매화정책으로 말미암아 현대문명에서 멀리 뒤떨어져있던 발전도상나라들에 있어서 민족문화를 건설하고 발전시키는것은 새 사회건설의 절박한 과제의 하나로 나섰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정책전환을 하겠는가,핵불세례를 맞겠는가

주체105(2016)년 4월 27일 로동신문

 

우리의 핵공격능력이 비상히 강화되였다.이 세상 그 어디에 있든 우리의 원쑤들은 정의의 핵보복타격을 더는 피할수 없게 되였다.경이적인 이 사실앞에서 세계가 끓고있다.

세계 각국의 신문,통신,방송들이 앞을 다투어가며 우리가 이룩한 국방과학기술성과를 특대소식으로 광범히 보도하고있다.

영국의 스카이 뉴스TV방송과 미국의 VOA방송은 조선이 새로운 대륙간탄도로케트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장면을 공개하였다,이것은 조선이 추진력이 더 크고 보다 먼거리를 비행할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싸일을 가지게 되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지금까지 조선은 핵탄두의 소형화와 대기권재돌입기술 등을 완성하였다는것을 하나씩 공개하였는데 그것을 련결해놓으면 그 어떤 설명이 없이도 명실공히 핵보유국이라는것을 알수 있다라고 하였다.

벌가리아통신과 중국의 홍콩 봉황위성TV방송은 우리가 대륙간탄도로케트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의 대성공으로 적대세력들에게 또 다른 형태의 핵공격을 가할수 있게 되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미국에 보내는 강한 메쎄지로 된다고 전하였다.

조미사이의 힘의 구도가 완전히 달라진 오늘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반영한 옳은 평가들이다.

그렇다.우리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공갈은 물거품이 되였다.핵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라선 우리가 강력한 군사적힘으로 미국을 압박하고있다는것은 부정할수 없는 엄연한 사실이다.우리 혁명무력이 1만 수천㎞밖에 있는 미국을 조준경안에 잡아넣고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장소에서 마음먹은대로 두들겨팰수 있게 되였다는것은 과학기술적으로 확증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절세의 위인을 령도의 중심으로 모신 우리 당은 필승불패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대표로 높이 추대
조선로동당 내각,조선인민내무군,철도성,문화성대표회 진행

주체105(2016)년 4월 2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백두산대국의 위력이 최고의 경지에서 과시되고 온 나라 천만군민이 70일전투의 결승선을 향하여 폭풍노도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선로동당 내각,조선인민내무군,철도성,문화성대표회들이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대표회장들의 정면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자!》,《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강성국가건설념원을 빛나게 실현하자!》,《위대한 김정은동지를 령도의 중심,단결의 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자!》 등의 구호들이 대표회장들에 나붙어있었다.

대표회들에는 해당 당조직들에서 선거된 대표자들이 참가하였다.

전체 대표회참가자들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백전백승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집행부가 선거되였다.

대표회들에서는 해당 당위원회사업이 총화되였다.

조선로동당 내각대표회에서는 주영식 내각 정치국장이 사업총화보고를 하였다.(전문 보기)

 

2016-04-26-01-03

내각당대표회장

 

[Korea Info]

당대회의 나날들을 더듬어 :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 선포,주체위업완성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당 제6차대회

주체105(2016)년 4월 26일 로동신문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앞둔 지금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창건자,령도자이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그리움이 천만군민의 가슴속에 차넘친다.감격도 새로운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의 나날들이 뜨거운 추억으로 우리의 눈앞에 다가든다.

 

3대혁명의 길에서 이룩한 위대한 승리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는 당창건 35돐이 되는 주체 69(1980)년 10월 10일 2.8문화회관(오늘의 4.25문화회관)에서 열리였다.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시며 총비서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대회주석단에 나오시였다.

장장 수십년의 력사를 가진 우리 당에 있어서 이렇듯 뜻깊고 영광넘친 날이 과연 그 언제 있어본적 있었던가.

참가자들이 터친 감격의 환호성은 드넓은 대회장에 차고넘쳐 우리의 조국강토에,온 누리에 끝없이 울려퍼졌다.

드디여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렁우렁하신 음성으로 지난 10년간 우리 당이 혁명과 건설을 이끌어 이룩한 위대한 승리에 대하여 총화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부름에 언제나 충실하여온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3대혁명의 붉은 기발을 높이 들고 사회주의의 높은 봉우리를 향하여 천리마에 속도전을 가한 기세로 힘차게 전진하였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천만이 심장으로 부르는 태양의 노래 -장편서사시 《태양의 하늘》의 창작과정을 두고-

주체105(2016)년 4월 26일 로동신문

 

한편의 시가 충정의 70일전투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을 고무하며 널리 애독되고있다.

장편서사시 《태양의 하늘》이다.

감히 우리의 운명이고 태양인 혁명의 수뇌부를 노리는 무분별한 발악에 미쳐날뛰는 원쑤들에 대한 증오로 불덩이같이 달아오른 천리방선으로부터 당 제7차대회를 결사보위하기 위한 충정의 70일전투를 힘있게 다그치는 온 나라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천만군민은 이 시를 읊고 또 읊으며 우리 운명의 눈부신 태양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진두에 높이 모신 무한한 긍지와 행복감을 더욱 깊이 간직하고있다.

《로동신문》 3월 12일부에는 이 작품에 인민상을 수여한다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발표되였다.

인민이 좋아하고 심장으로 호응하는 작품은 례외없이 그 시대의 주도적감정을 진실하게 반영한 작품이다.

많은 독자들속에서 그처럼 훌륭한 명작을 창작한 시인에 대해 알고싶어하는 마음이 커가고있는 속에 얼마전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를 찾았던 우리는 놀랍게도 장편서사시 《태양의 하늘》의 저자가 은정구역가로등관리소에서 일하는 녀성로동자라는것을 알게 되였다.

로동자시인이 창작한 인민상계관작품,

그러고보면 이 서사시는 명실공히 위대한 운명의 태양에 대한 인민의 노래,인민의 목소리였다.

하다면 어떻게 되여 평범한 로동자시인의 심장속에서 시대를 끓게 하는 그처럼 훌륭한 명작이 태여날수 있었는지,그에 대해 알고싶어 우리는 녀성로동자시인이 살고있는 수도교외의 은정과학지구로 향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산림방화까지 업으로 삼은 대결광

주체105(2016)년 4월 26일 로동신문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강원도 고성군 남애리와 온정리를 비롯한 금강산지구와 황해남도 안악군 한월리일대의 산림지역에서 인화성물질과 시간계전기,전기기폭장치들이 들어있는 화재발생기구들이 발견되였다.이것들은 설정된 시간에 따라 임의의 장소에서 자동적으로 화재를 발생시킬수 있게 교묘하게 제작된것이다.

조사결과 이 기구들은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이 산림방화를 목적으로 우리측 지역에 살포한것이라는것이 판명되였다.

비렬한 수법을 써서라도 우리의 귀중한 산림자원을 불태우고 그 재더미에 저들의 죄행을 감추려는것이 괴뢰패당의 흉악한 기도이다.이번 사건을 통하여 북남관계를 파괴하다 못해 우리의 자연환경까지 해치려고 미쳐날뛰는 극악한 대결광신자로서의 박근혜역적패당의 범죄적정체는 낱낱이 드러났다.력대 괴뢰통치배들은 누구라 할것없이 북남대결에 환장하여 못된짓을 일삼았지만 박근혜역적패당과 같이 동족의 산림을 대상으로 방화범죄까지 감행하려고 날뛴 이런 패륜악덕의 무리,천하의 불망종들은 보다 처음이다.

지금 우리 공화국에서는 산림복구를 자연과의 전쟁으로 선포하고 가까운 년간에 온 나라의 모든 산들을 보물산,황금산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전인민적인 애국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바로 이러한 시기에 괴뢰패당이 산불발생기구를 몰래 투하하여 우리의 산림자원을 불태우고 민족의 자랑인 금강산지구의 아름다운 풍치까지 해치려들었으니 이런 천인공노할 만행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이것은 인륜도 모르고 민족도 안중에 없는 대결미치광이들만이 저지를수 있는 악행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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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허세부리다 뺨맞은 주구

주체105(2016)년 4월 26일 로동신문

 

미국상전을 등에 업고 동족을 해칠 흉심밑에 정신없이 대결의 불구뎅이를 마구 뚜지던 박근혜역적패당이 스스로 난처한 처지에 빠져들었다.

그럴만 한 일이 있다.얼마전 미국무성은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지기 전에 《B-52》,《B-2》핵전략폭격기,《F-22A》스텔스전투기를 비롯한 전략무력의 투입계획이 남조선언론들을 통해 공개된데 대해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괴뢰들을 사정없이 닦아세웠다.저들이 그에 대해 밝히지도 않았는데 왜 오강뚜껑같은 주둥이를 오새없이 나불거려 역풍을 몰아왔는가 하는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국방성이 아닌 미국의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국무성이 직접 저들을 다불러댄것은 《매우 이례적》인것이라고 보도하였고 괴뢰들은 상전의 노발대발에 기가 죽어 그만 자라목이 되고말았다.미국의 악명높은 핵전쟁장비들이 마구 쓸어들자 가물에 단비 만난듯 쾌재를 올리며 그 누구를 위협해보려고 허세를 부리던 괴뢰패당인데 결국 자랑끝에 쉬가 쓴 격이 되였다.

노린내나는 상전의 겨드랑이에 달라붙어 그 무슨 《전략자산의 대거투입》이니,《공포무기의 총출동》이니,《북에 대한 압박》이니 하고 쑥대끝에 매달린 민충이처럼 건들거리던 괴뢰들의 몰골은 그야말로 꼴사납기 그지없었다.그런데 하내비처럼 섬기는 미국이 자기들을 난색하게 만들었다고 부아통을 터뜨리며 사정없이 뒤통수를 내리쳤으니 괴뢰들의 처지가 어떻게 되였겠는가 하는것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박근혜패당에게는 한다는짓이 전부 이렇게 꼬이고 망치는것뿐이다.북침전쟁연습에 사상 류례없이 방대한 핵전쟁장비들을 들이민 상전이 너무도 고맙고 반가와 한번 허세를 부려본것인데 그 속은 알려고도 하지 않고 마구 주먹질만 해대니 박근혜가 당한 하대와 수모는 가히 알만 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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