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017
[정세론해설] : 포악한 날강도에 대한 치솟는 증오
남조선인민들은 미국의 늙다리전쟁광 트럼프의 행각기간 미제에 대한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를 한껏 터치였다.그들은 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은 그 무슨 《국빈방문》인것이 아니라 조선반도에 전쟁의 불구름을 짙게 몰아오는 특등호전광의 행각, 자신들에게 더 큰 치욕과 고통을 가져다주는 날강도의 략탈행각이라고 단죄하면서 반미, 반트럼프기운을 최대로 고조시키였다.트럼프의 남조선행각기간 진보적인 정당, 단체들은 물론 광범한 각계층 인민들은 집회와 시위, 기자회견 등 각종 형식의 투쟁들을 적극 벌리면서 미국의 침략과 략탈책동을 용납치 않을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남조선에서 반미, 반트럼프투쟁은 트럼프가 미국땅을 떠나기 전부터 벌어졌다.
지난 10월 26일 민중당,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 민주로총, 농민회총련맹을 비롯한 220여개 정당, 단체들은 트럼프반대공동행동을 결성하고 련대투쟁을 개시하였다.그에 이어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반트럼프, 반미투쟁본부 등 많은 단체들이 투쟁에 합세하였다.투쟁참가자들은 북침전쟁책동과 강도적인 무기판매 등으로 평화와 민생에 새로운 위협을 조성하게 될 트럼프의 남조선행각을 저지시키기 위한 투쟁에 돌입할것을 결의다지였다.
11월에 들어서면서 남조선인민들의 반미, 반트럼프투쟁의 불길은 더욱 세차게 타올랐다.가는 곳마다에서 《우리를 모욕한 트럼프의 행각을 허용할수 없다!》, 《트럼프의 전쟁행각 결사반대한다!》 등의 웨침이 터져나왔으며 온 남조선땅이 격노한 민심으로 하여 부글부글 끓었다.
사태가 이렇게 번져지자 바빠난 남조선당국은 《손님환대는 우리의 전통》이라는 말같지 않은 넉두리를 늘어놓으며 인민들의 투쟁기운을 눅잦히고 트럼프의 행각기간을 무난히 넘겨보려고 획책하였다.
하지만 날강도 미제에 의해 지난 70여년간 참을수 없는 치욕과 불행을 강요당한 남조선인민들의 드높은 투쟁기운을 식힐수도 억누를수도 없었다.
트럼프반대공동행동의 주최로 남조선 각지에서 미국의 늙다리미치광이의 행각을 반대하는 《범국민대회》가 동시에 진행되였다.민중당, 《방미 트럼프탄핵 청년원정단》 등 정당, 단체들도 다양한 투쟁들을 전개하였다.
이런 속에 트럼프가 남조선에 그 뻔뻔스러운 상통을 들이밀자 인민들의 반미, 반트럼프투쟁기세는 최절정에 달하였다.
이날 남조선의 투쟁단체들과 인민들은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일제히 항의투쟁에 떨쳐나섰다.트럼프반대공동행동의 호소에 따라 투쟁에 궐기해나선 각계층 인민들은 《트럼프는 이 땅을 떠나라!》, 《전쟁미치광이를 완전파괴하라!》고 웨치면서 트럼프의 행각로정을 따라 시위와 기자회견, 초불집회 등 여러가지 항의투쟁들을 전개하였다.이날 저녁에는 광범한 군중들이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초불》집회를 진행하였다.참가자들은 트럼프가 탄 차량이 지나가자 《무기장사군 트럼프는 물러가라!》, 《트럼프반대!》, 《전쟁반대!》 등의 구호를 웨치며 저주를 퍼부었다.
당황한 괴뢰당국은 경찰무력을 총동원하여 탄압에 광분하였다.하지만 각계층 군중은 그에 굴하지 않고 트럼프가 타고있는 차와 그 행렬에 전쟁광신자, 전쟁상인을 규탄하는 내용의 삐라뭉치와 오물들을 던지면서 투쟁열기를 고조시키였다.이에 질겁한 트럼프패당은 황급히 방향을 바꾸어 줄행랑을 놓았다.
그 다음날에도 남조선에서는 반미, 반트럼프함성이 그칠줄 몰랐다.
괴뢰당국이 갑호비상령을 내리고 지방경찰무력까지 서울에 끌어들여 반트럼프투쟁을 탄압하였지만 인민들은 미국과 그 주구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터치면서 완강히 저항해나섰다.특히 트럼프와 남조선집권자의 회담결과가 알려지면서 가뜩이나 달아오른 민심은 더욱 격앙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살구멍을 열어보려는 시정배들의 망동
남조선의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등돌린 민심을 끄당기면서 반보수분위기를 눅잦히고 파멸의 함정에서 헤여나보려고 실로 교활하게 놀아대고있다.박근혜역도에 대한 출당놀음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얼마전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역도는 기자간담회라는것을 벌려놓고 박근혜에 대한 출당을 정식 발표하였다.이로써 박근혜역도는 《자유한국당》에서 쫓겨나게 되였다.
홍준표역도가 박근혜를 《자유한국당》에서 내쫓은것이 년의 부역자집단인 《자유한국당》의 부정적영상을 어떻게 하나 털어버리고 《개혁》냄새를 피워 지지세력을 확장하려는 술책의 발로이라는것은 더 론할 필요도 없는것이다.박근혜역도의 출당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에서도 홍준표는 《무능과 무책임으로 보수우파가 허물어진것을 철저히 반성》한다느니, 《새로운 보수정당》으로 되겠다느니 하면서 민심을 꼬드기는 낯간지러운 소리들을 늘어놓았다.
홍준표역도의 처사는 저들이 박근혜를 출당시켰으니 이제는 《자유한국당》을 지지해달라는것이다.그야말로 서푼짜리 기만술책이 아닐수 없다.《자유한국당》에서 박근혜역도가 쫓겨났다고 하여 년과 함께 이 당패거리들이 시대와 인민앞에 저지른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까지 없어지는것은 결코 아닌것이다.
홍준표역도가 친박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박근혜를 끝끝내 출당시킴으로써 이 반역당내부의 갈등이 격화되고있다.홍준표의 처사에 격분한 친박계는 박근혜를 출당시킬데 대한 《독단적인 결정은 무효》라고 하면서 야단법석대고있다.하지만 홍준표는 처리할것을 하지 않으면 후날에 도리여 재앙이 된다고 하면서 박근혜에 이어 친박계우두머리인 서청원과 최경환에 대한 출당조치도 강행할 의사를 내비치고있다.심지어 홍준표는 친박계가 바퀴처럼 숨어있다가 이제야 슬금슬금 기여나온다느니, 참으로 비겁하다느니 하는 모욕적인 언사까지 써가면서 비난을 퍼붓고있다.
홍준표역도가 이렇게 친박계의 반발을 억누르며 박근혜를 출당시켜 《자유한국당》에서 《박근혜사당》, 《박근혜공범집단》이라는 오명을 털어버리고 살구멍을 열려고 교활하게 놀아대고있지만 그것은 통하지 않고있다.지금 남조선언론들은 홍준표가 단행한 박근혜출당조치의 진짜목적은 친박청산이 아니라 《바른정당》소속 의원들을 더 많이 끌어들이기 위한데 있다고 평하고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를 짓밟은 박근혜의 죄악은 개인이 아니라 보수세력전체의 죄악이며 진짜적페는 《자유한국당》에 고스란히 남아있다고 비난하고있다.남조선의 한 언론은 《박근혜를 출당시켰다고 해서 〈자유한국당〉이 민중의 신뢰를 회복하게 될지는 의문이다.정치적사망선고를 받은 박근혜를 출당시킨다고 해서 〈자유한국당〉이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기는 힘들기때문이다.》라고 전하였다.
홍준표역도가 박근혜년을 《자유한국당》에서 몰아내자 《바른정당》의 김무성패거리들이 정치철새로서의 저들의 더러운 정체를 다시금 드러냈다.
지금껏 김무성을 비롯한 《바른정당》의 통합파들은 박근혜의 출당만 이루어지면 언제든지 《자유한국당》에 복당할수 있다고 떠들어왔다.홍준표에 의해 박근혜에 대한 출당이 결정되고 서청원과 최경환에 대한 출당조치도 곧 있게 될것이라는 확신이 생기게 되자 김무성을 비롯한 《바른정당》의 통합파의원 8명은 《자유한국당》에 돌아가기로 하였다.그 어떤 일가견도 없고 오로지 간에 붙었다 섶에 붙었다 하며 명줄을 유지해온 이자들은 박근혜에 대한 출당이 발표되자 《바른정당》에서 뛰쳐나와 《자유한국당》으로 기신기신 찾아갔다.
의원수가 20명이였던 《바른정당》에서 김무성을 포함하여 무려 8명이나 《자유한국당》으로 도주함으로써 이 보수당은 《국회》에서 원내교섭단체지위를 상실하고 군소정당으로 전락되고말았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에 영원한 영광이 있으라 -세계 진보적인류가 격찬-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력사의 온갖 도전과 광풍을 짓부시며 세기를 이어 강대성과 불패성을 떨쳐가는 백전백승의 조선로동당.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줄기차게 전진시켜온 로숙하고 세련된 당, 존엄높은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더불어 빛나는 10월의 명절들을 세계인민들은 뜻깊고 의의있게 경축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20돐과 조선로동당창건 72돐, 타도제국주의동맹결성 91돐을 맞으며 백두산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캄보쟈, 이란, 로씨야, 민주꽁고, 적도기네, 메히꼬 등 여러 나라의 정당, 단체 대표단들과 각계 인사들이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함께 계시는 립상화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방글라데슈, 베닌의 정당, 단체 인사들은 우리 나라 대표부들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보내여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나이제리아국회 상원 농업 및 농촌개발위원회 위원장과 로씨야 크비드유한책임회사 총사장이 선물들을 올리였다.
한편 어버이수령님의 태양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는 행사가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인민단결기구에서 진행되고 몽골의 다르한 올도에서는 김정일화전시회가 각계의 커다란 관심속에 성황리에 열리였다.
이밖에 북유럽지역 진보적정당 및 친선단체들의 련합경축모임을 비롯하여 지구상 이르는 곳마다에서 다채로운 정치문화행사들이 의의있게 진행되였다.
행사장들마다에는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시고 백전백승의 당으로 건설하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우리 당을 필승불패의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칭송열기가 세차게 끓어번졌다.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 끼르기즈스딴 《끼르기즈 엘》인민통일공화국정당 중앙리사회 위원장, 베네수엘라 통일된 좌익당 련방정치비서국 총조정자, 핀란드공산주의자동맹 국제비서는 조선로동당이 지난 70여년간 세계적인 정치풍파속에서도 조선인민을 승리의 한길로만 이끌어올수 있은것은 걸출한 수령들이신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를 높이 모시였기때문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김일성주석께서와 김정일각하께서 계시여 조선로동당은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왔다, 김정은최고령도자를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은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고 당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감으로써 세계 진보적당들의 귀감으로 되고있다고 찬양하였다.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로동당은 대오의 사상적순결성을 보장하고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을 굳건히 다진 로숙하고 세련된 당이다.
당의 령도따라 신심드높이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쳐나가는 조선인민의 앞길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지 못할것이다.
국제무대에서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이 조선앞에 쩔쩔매는 몰골을 보면서 김정일동지의 기상과 배짱을 그대로 닮으신 김정은동지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금할수 없다.
천출명장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조선은 미국과의 대결전에서 반드시 승리할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과거청산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최근 유엔인종차별철페위원회가 일본군성노예문제와 관련하여 적절한 배상 등 포괄적인 해결을 요구한 기구의 권고에 대한 일본정부의 회답내용을 공표하였다.그에 의하면 일본정부는 《쌘프랜씨스코강화조약 등에 의해 이미 해결되였다.》라고 회답하였다.기구가 책임이 있는자를 재판에 회부할것을 권고한데 대해서도 일본정부는 《이제부터 구체적인 검증을 하는것은 곤난》하다고 하면서 책임자에 대한 추궁은 생각하지 않고있다고 밝혔다고 한다.
섬나라특유의 도덕적저렬성을 드러낸 뻔뻔스러운 추태이다.
일본이 약국에 감초처럼 써먹고있는 1951년 9월의 쌘프랜씨스코강화조약(대일단독강화조약)으로 말하면 미국이 일제를 격멸하는 전쟁에 직접 참가한 조선과 쏘련,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 대표들의 참가없이 조작한 완전히 비법적이며 침략적인 문서이다.미국은 가해자인 일본이 우리 나라를 비롯한 피해국들에 배상을 하지 않는것으로 조약에 규정해놓았다.이렇게 함으로써 전범국, 전패국인 일본이 지난날 우리 나라를 비롯한 아시아나라들에 저지른 날강도적인 침략과 전쟁범죄와 엄청난 인적, 물적피해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나도록 해주려고 하였다.
일본이 배상문제가 해결되였다고 우기는 근거란 바로 이것이다.
대일전쟁참가국 대표들의 참가없이 조작된 쌘프랜씨스코강화조약은 법적성격을 띠지 못한다.우리 공화국정부는 쌘프랜씨스코강화조약이 체결된 후 외무성 성명을 발표하여 조약의 비법성을 밝히고 그것은 무효이며 인정하지 않는다는것을 선포하였다.
언제인가 미국의 한 신문이 이런 글을 실었다.
《국제법에는 임의의 국가가 일본이 〈위안부〉사건에서 감행한것과 같은 엄중한 인권유린 및 인도주의법위반행위들을 감행한 경우 그 정부가 그러한 행위를 조사하고 책임있는자들을 기소하며 피해자들에게 충분히 보상하고 그 재발을 막아야 한다고 규정되여있다.일본은 쌘프랜씨스코강화조약에서 배상문제가 최종적으로 해결되였다고 주장하고있으나 이러한 해석은 법률적으로 볼 때 옳지 않다.》
이것은 쌘프랜씨스코강화조약이 불법비법적인것이며 따라서 일본이 그 조약을 코에 걸고 배상문제해결을 떠드는것자체가 타당치 않다는것이다.
일본이 과거에 저지른 성노예범죄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는 특대형반인륜죄악이다.때문에 마땅히 성노예범죄행위에 대해 명확히 조사해야 하며 책임있는자를 법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그런데 일본은 그렇게 할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있다.오히려 성노예피해자들을 《매춘부》로, 그들의 성노예살이가 관권과 군권에 의해서가 아니라 돈벌이를 위한 《자발적인 의사》에 따른것이라고 모독해나서고있다.성노예범죄를 정당화, 합리화하다 못해 나중에는 범죄력사 그자체를 전면부정해나서고있다.
일본이 성노예문제가 다 해결되였다고 내들고있는것이 또 하나 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영구지배를 노린 음흉한 속심
수리아에서 국제테로조직으로 알려진 《이슬람교국가》를 완전히 제압소탕하기 위한 군사작전이 마감단계에서 진행되고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이 나라에서는 《이슬람교국가》가 《수도》로 정하였던 라까지역이 해방되였다.오늘에 와서는 수리아정부군의 공격에 의해 이 나라 동부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도시인 데르조르시가 장악되였다.도시의 일부 지역에서 《이슬람교국가》의 잔여세력이 저항을 계속하고있다.수세에 몰린 테로분자들은 이곳에서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수리아정부는 로씨야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과의 협조밑에 테로분자들을 소탕하고 령토를 완전히 되찾기 위한 군사작전을 완강히 벌려나가고있다.지난 4일 로씨야국방성이 밝힌데 의하더라도 로씨야의 장거리폭격기들이 데르조르에 있는 《이슬람교국가》의 지휘소와 탄약 및 무기고들을 목표로 항공타격을 가하였다.
수리아가 나라의 대부분 령토를 되찾은것과 관련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 나라에서 오래동안 지속되고있는 내전이 종결되고 평화가 도래할것으로 전망하고있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내전종식후 수리아에서의 평화과정이 얼음에 박밀듯 그렇게 쉽사리 풀리지는 않을것이라고 평하고있다.
현재 수리아의 정치정세는 매우 복잡하다.오래동안 내전에 시달려온 이 나라에서는 국제사회의 노력으로 안전지대창설, 정화합의 등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들이 취해지군 하였다.그러나 어느 하나도 이렇다 하게 빛을 보지 못하였다.훼방군들때문이다.그 장본인은 바로 미국이다.
미국은 수리아에 내란을 조장하고 이 나라의 전반적인 군사경제적토대를 체계적으로 파괴하여왔다.《반테로전》의 막뒤에서 《이슬람교국가》를 비롯한 테로단체들을 암암리에 지원하여 그들을 반정부군사활동에로 부추겼다.2015년 미군전투기들이 《이슬람교국가》의 자동차행렬우로 지나가면서도 이를 폭격하지 않은 사실, 지난해 미국주도의 《반테로련합》전투기들이 데르조르상공에 날아들어 《이슬람교국가》테로분자들과 전투를 하고있는 수리아정부군의 진지를 마구 폭격하여 60여명의 병사들을 살해하고 약 100명에게 부상을 입힌 사실 등은 미국의 검은 속심이 무엇인가를 웅변으로 보여주고있다.
미국에서 새 행정부가 출현한 뒤에 반수리아책동은 더욱 로골적으로 감행되였다.올해에도 미국은 《화학무기공격》을 감행한 수리아정부군을 보복한다고 하면서 이 나라의 군용비행장에 순항미싸일타격을 가하였다.
그러나 수리아인민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준동을 과감히 물리치면서 국제사회의 지지성원속에 전령토를 되찾을수 있는 전망을 확고히 열어놓았다.수리아정세가 지금과 같이 호전되기 시작한것은 전적으로 나라의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려는 이 나라 군대와 인민의 피어린 투쟁의 결과이다.
일이 이쯤 되자 바빠난것은 미국이다.사실 미국이 수리아에 기여든것은 테로를 박멸하기 위해서가 아니다.미국이 노린 기본목적은 반미자주적립장을 견지해나가는 이 나라 정부를 뒤집어엎자는것이다.수리아가 미국의 중동지배전략실현에 장애로 되고있기때문이다.
그러나 대세의 흐름은 중동을 지배하려는 미국의 야망과는 정반대로 흐르고있다.
그에 따라 미국은 《이슬람교국가》와 싸우게 한다고 하면서 수리아의 반정부세력에게 무기를 대주고 미군사고문들을 들이밀어 교련을 주고있다.동시에 수리아의 여러곳에 은밀히 미군기지들을 설치하고있다.《이슬람교국가》가 멸망한 다음 수리아에 새로운 불화를 조장하고 무력으로 간섭할수 있는 발판을 닦아놓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꾸바의 승리, 미국의 패배
얼마전 꾸바에 대한 미국의 경제봉쇄를 해제할데 대한 유엔총회결의가 191개 성원국들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채택되였다.유독 미국과 이스라엘만이 이 결의에 반대표를 던졌다.
이로써 미국의 반인륜적인 제재봉쇄속에서 굴하지 않고 견결히 투쟁해나가는 꾸바인민에 대한 국제적지지와 련대성이 힘있게 과시된 반면에 미국과 이스라엘은 국제무대에서 개몰리듯 하는 신세를 면치 못하였다.
꾸바에 대한 미국의 경제봉쇄해제를 요구하는 결의가 채택된것은 지금까지 수십차례나 된다.그러나 매번 그 결의는 미국의 오만하고 파렴치한 립장과 태도로 하여 실행되지 못하고있다.
미국은 이번에도 이 나라에 대한 경제봉쇄를 해제할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상정되자 그를 막기 위해 발악하였다.미국대표라는자는 경제봉쇄는 꾸바정권에 대한 응당한 대가라고 횡설수설하면서 이번에도 반대할것이라고 뇌까렸다.그러면서 미국은 이 회의에서뿐아니라 그 어디에서든지 고립되는것을 두려워하지 않을것이라느니, 유엔총회가 수십년간 지속된 경제봉쇄조치를 종식시킬 권한이 없다느니 하는 망발까지 줴쳤다.계속하여 유엔총회에서의 이번 표결을 《정치사기극》, 《시간랑비》로 비평해나서면서 결의채택을 가로막아보려고 획책하였다.
그야말로 미국은 깡패국가의 더러운 몰골을 여지없이 드러내보였다.
하지만 미국의 방해책동은 통할수 없었다.
공정한 세계여론은 한결같이 결의채택을 꾸바의 승리, 미국의 패배로 평하였다.
세상이 다 아는바와 같이 지난 수십년동안 계속되고있는 미국의 반꾸바경제봉쇄책동은 본질에 있어서 사회주의꾸바를 고립, 질식시키기 위한 로골적인 국가테로행위이다.
1959년 1월 꾸바에서 혁명이 승리하자 미국은 그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면서 어떻게 하나 꾸바혁명을 말살하기 위해 온갖 비렬하고 악랄한 책동을 다하여왔다.자기의 코앞에서 자주와 정의를 위해 투쟁하는 꾸바가 미국의 눈에 곱게 보일리 만무하였던것이다.미국은 꾸바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공갈을 일삼는 한편 각종 악법들을 조작하였다.
미국이 꾸바와 외교관계를 회복하였다고 하지만 그것은 국제사회를 기만하기 위한 서푼짜리 술책에 불과하다.트럼프집권시기에 와서 미국의 경제봉쇄의 도수는 날로 높아지고있다.
미국은 그렇게 함으로써 꾸바인민들속에 정부에 대한 불신을 조성하고 사회주의에 대한 불만을 야기시켜 꾸바를 내부로부터 와해시키려고 획책하고있다.특히 조국을 배반한자들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을 긁어모아 이 나라에 침투시켜 정부전복음모를 실현해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사회주의, 반제자주의 길로 나아가는 꾸바의 합법적정부를 전복하고 친미정부를 세우기 전에는 절대로 경제봉쇄정책을 포기할수 없다는것이 미국의 속심이다.
유엔총회연단에 나선 각국의 대표들은 유엔도 국제법도 안중에 없이 제멋대로 날치며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는 미국의 태도에 격분을 표시하면서 꾸바에 대한 경제봉쇄정책을 하루빨리 철회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위험한 헌법개악책동
급작스런 중의원해산과 조기선거라는 날치기판으로 잔명을 간신히 유지한 일본의 아베집권세력이 요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얼마전 자민당 부총재 고무라는 어느 한 강연회라는데서 《자위대》의 존재를 명기하려는 수상 아베의 헌법개악안과 관련하여 야당세력들과도 합의하겠다는 립장을 표시하였다.
이미전부터 수상 아베는 《평화헌법》을 수정하여 2020년에 효력을 발생하게 할것이라고 수차례에 걸쳐 력설하였다.지난 5월 자민당의 헌법개정추진본부장에게 헌법개악안을 작성할것을 지시하였다.그에 따라 자민당내에서 그것이 은밀히 추진되여왔다.
오늘에 와서 일본반동들의 움직임은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섰다.고무라의 행동이 그를 립증해주고있다.
현재 조기선거까지 치른 일본의 정치풍토는 군국주의열기로 달아오르고있다.이번에 새로 선거된 중의원에서 헌법개악세력이 3분의 2에 달한다는 사실은 일본의 정국이 어떤 방향으로 흐르겠는가를 잘 말해주고있다.
일본수상 아베는 헌법 9조의 1항과 2항을 수정보충하는 방식으로 헌법을 개악하려다가 내외의 강한 반발에 부딪치자 교활하게도 그 조항들을 그대로 두고 《자위대》의 존재를 명기한 또 하나의 조항을 첨부한다는 안을 고안해냈다.
그런데 여기에 심각한 모순점이 존재하고있다.
현행헌법 9조는 《국제분쟁의 해결수단으로서의 무력행사포기》를 규제한 1항과 《교전권포기 및 전투력불보유》에 대하여 정한 2항으로 되여있다.만약 1항과 2항을 변경시키지 않는 경우 아베집권세력이 첨부하려는 조항과 엄청난 모순이 생겨나게 된다.
여기에는 일본집권세력의 음흉한 속심이 깔려있다.
헌법에 《자위대》의 존재를 명기하고 점차적으로 모순의 해소를 구실로 1, 2항의 내용을 수정하려 하고있다.그렇게 함으로써 일본을 과거때처럼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메주밟듯 할수 있는 침략국가, 전쟁국가로 만들려 하고있다.
지금 일본의 많은 사람들속에서 헌법을 기어이 개악하려는 집권세력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더욱 고조되고있다.
헌법이 공포된 때로부터 71년이 되는 지난 3일 일본의 시민단체가 국회청사주변에서 집회를 열었다.약 4만명의 집회참가자들은 《헌법을 살리라!》고 쓴 종이장들을 손에 들고 아베가 노리는 헌법개악을 저지시키자고 호소하였다.
일본은 저들이 가는 길이 과연 어떤 길인가를 다시금 되새겨보고 어리석은 술책을 걷어치워야 한다.(전문 보기)
질좋은 화장품을 더 많이 안겨주시려고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안으시고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의 자욱마다에는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이 수없이 꽃펴나고있다.
지난 10월 평양화장품공장에 숭고한 인민사랑의 자욱을 수놓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우리의 눈앞에 선히 안겨온다.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종전의 모습을 전혀 찾아볼수 없게 완전히 때벗이하였다고 하시면서 공장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도록 세상이 보란듯이 번듯하게 개건해놓으니 정말 기분이 좋다고 환하게 웃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
얼마전 그이의 현지지도자욱이 뜨겁게 어려있는 평양화장품공장을 찾았던 우리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제재압살책동이 극도에 이른 오늘날에도 이 땅우에 인민들의 행복이 어떻게 더욱 활짝 꽃펴나고있는가를 가슴뜨겁게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생활과 직결되여있는 부문과 단위들을 추켜세우고 생산을 늘이는데 큰 힘을 넣어 인민들에게 생활상혜택이 더 많이 차례지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평양화장품공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연방 감탄이 터져올랐다.공장의 건물들과 구내의 그 어느곳이나 몰라보게 변모되였기때문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 절세의 위인들의 현지지도사적비, 산뜻한 공장건물과 구내에 게시된 힘찬 구호들…
정녕 정신이 번쩍 드는 일터였다.새로 꾸린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는 우리의 마음은 뜨거웠다.우리 인민들에게 더 좋은 화장품을 안겨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신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한없는 사랑이 어려와서였다.
지난 10월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시며 공장에 깃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시였다.
지금으로부터 14년전 8월 평양화장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사진문헌들을 한상한상 주의깊게 보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장군님께서 훌륭히 전변된 공장을 돌아보시였으면 대단히 기뻐하시였을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삼복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공장에 령도의 자욱을 새기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에 넘쳐계시던 우리 원수님, 그이의 마음속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간직하시였던 인민사랑을 더 활짝 꽃피우실 일념이 꽉 차넘치였다.
자신의 열렬한 심정을 담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우리 장군님의 그날의 현지교시를 언제나 잊지 말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질좋은 화장품을 더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주어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질좋은 화장품!(전문 보기)
비상한 창조정신이 안아온 눈부신 전변
우리는 지금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일신된 평양화장품공장의 구내길을 걷는다.
우리 인민들에게 질좋은 화장품을 안겨주시려 온갖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거룩한 발자취가 력력히 새겨진 현지지도로정을 따라걷는 우리의 마음은 그이를 모시였던 영광의 그날에로 달리고있다.
통합생산체계가 높은 수준에서 구축된 지령실이며 생산공정과 환경의 무균화, 무진화가 완벽하게 실현되여 GMP의 요구수준에 도달한 작업현장들, 현대적인 분석 및 측정, 실험설비들이 갖추어진 화장품연구소와 화장품분석소, 수경재배기술, 태양빛발전체계가 도입된 록색형, 에네르기절약형의 건축물들, 아담하게 꾸려진 도안창작실들,
돌아볼수록 첨단에로 비약하는 우리의 화장품공업의 보다 밝은 미래가 안겨오고 그날에 지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환하신 미소가 눈앞에 어려오는것만 같다.
그 어디를 가보아도 자기 힘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가슴뿌듯이 느껴지는 이 벅찬 현실은 어떻게 이루어진것이며 과연 무슨 힘으로 이렇듯 방대한 공사를 짧은 기간에 훌륭히 완공하였는가.
우리는 오늘 자기들의 일터를 우리 나라 화장품공장의 전형단위, 표준으로 훌륭히 일떠세운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 전체 현대화공사참가자들의 투쟁성과속에서 이들이 지닌 비상한 창조정신, 굴함없는 공격정신에 대하여 말하려고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공업부문에서 현대화, 과학화를 힘있게 다그치는것은 생산을 늘이고 제품의 질을 높이며 나라의 전반적경공업을 새로운 과학기술적토대우에서 활력있게 전진시키기 위한 기본열쇠입니다.》
두해전 2월 어느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자욱이 아로새겨져있는 이 공장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꾸려주신 평양화장품공장의 생산실태를 료해하고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 화장품을 안겨주기 위한 대책을 세우기 위하여 이 공장에 왔다고 하시는 그이의 말씀을 들으며 공장의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감격의 눈물을 머금었다.
화장품의 질을 부단히 높여 우리 인민들이 다른 나라의것이 아니라 《은하수》상표를 단 우리의 화장품을 먼저 찾게 해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간곡한 가르치심은 모든 종업원들을 공장의 비약적발전을 위한 투쟁에로 추동하는 무한한 힘의 원천으로 되였다.
평양화장품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인민들이 사용하는 자그마한 화장품 하나에도 그토록 심혈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높이 받들어 자기들의 일터를 인민의 사랑을 받고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공장으로 되게 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현지지도과업관철을 위한 단계별목표들이 구체적으로 세워지고 그 실행을 위한 준비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였다.
지난해 충정의 70일전투의 개시와 함께 시작된 공장개건공사는 그야말로 낮과 밤이 따로 없는 격전이였다.
평양시당위원회의 빈틈없는 조직사업밑에 시안의 30여개의 공장, 기업소에서 많은 지원자들이 달려오고 속도전청년돌격대의 시공력량이 투입된 개건전투장은 드높은 혁명열, 투쟁열로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졌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취임후 처음으로 아시아행각에 나선 트럼프가 지난 5일부터 우리 주변을 돌아치고있다.
트럼프의 이번 우리 주변행각은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핵억제력을 빼앗아내려는 호전광의 대결행각이며 손아래 《동맹국》들의 돈주머니를 털어내여 미국군수독점체들의 배를 채워주기 위한 전쟁상인의 장사행각에 불과하다.
트럼프는 이번 행각기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의 파괴자로서의 진면모를 낱낱이 드러내놓았으며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을 구걸하였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트럼프가 지난 9월 유엔총회마당에서 우리 공화국의 절멸이라는 미치광이나발을 불어댄데 이어 이번에는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전면거부하는 망발을 늘어놓으면서 우리 국가를 《악마화》하여 우리 정부와 인민을 갈라놓고 조선과 국제사회를 대치시켜보려고 꾀한것이다.
트럼프가 미국의 《압도적인 힘의 우위》요, 미국은 《힘으로 평화를 지키겠다.》고 떠들어댔는데 미국과 실제적인 힘의 균형을 이루어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지키려는것이 우리 공화국의 립장이다.
미국이 1950년대 조선전쟁에서 당한 쓰디쓴 참패와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사건,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 등 년대와 년대를 이어오는 조미대결의 력사적교훈은 누가 누구를 과소평가하거나 시험해보지 말아야 한다는것을 명백히 가르쳐주고있다.
우리가 핵을 보유한것은 미국의 가증되는 핵위협공갈과 대조선적대시책동으로부터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존엄, 인민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지키기 위한 정정당당하고 불가피한 자위적선택이다.
미국이 핵으로 우리를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다.
트럼프와 같은 늙다리미치광이의 망발은 결코 우리를 놀래우거나 멈춰세우지 못하며 반대로 우리가 선택한 병진의 길이 천만번 옳다는것을 확인해주고 우리로 하여금 핵무력건설대업완성에로 더 빨리 질주해나가도록 떠밀어주고있다.
위대한 수령의 탁월한 령도가 있고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과 무진막강한 군력이 있기에 우리는 배심든든하며 악의 제국 미국과의 대결에서 반드시 최후승리를 이룩하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민족유산을 빛내여주신 뜨거운 애국의 손길
우리 나라의 첫 통일국가인 고려의 수도였던 개성에는 고려건국시조왕의 무덤인 왕건왕릉과 왕궁터였던 만월대를 비롯하여 고려시기의 력사문화유적들이 보존되여있어 우리 겨레에게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있다.
오늘의 이 자랑찬 현실은 세월의 흐름속에 묻혀버렸던 민족문화유산들을 찾아내여 지켜주시고 더욱 빛을 뿌리게 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헌신의 로고와 세심한 령도의 손길을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민족유산보호사업을 중시하시고 여기에 힘을 넣으시여 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온 세상에 빛내여주시였습니다.》
일찌기 천리혜안의 예지로 혁명과 건설에서 민족유산보호사업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숭고한 민족애를 지니시고 이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오늘도 우리 겨레는 몸소 개성시를 찾으시여 고려태조 왕건왕릉을 비롯한 력사유적들을 돌아보시며 민족문화유산을 옳게 계승발전시켜나갈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잊지 못하고있다.
주체81(1992)년 5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또다시 개성시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시였다.이른새벽 평양을 출발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성시에 도착하시여 처음으로 찾으신 곳은 고려박물관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는 고려성균관의 여러 건물들에 전시된 고려시기의 발전력사가 깃든 유적유물들을 보아주시며 성균관을 지금처럼 고려박물관으로 꾸려놓고 이 건물이 고려시기의 최고교육기관이였다고 설명이나 하여서는 의의가 없다고 하시면서 성균관을 계승한 대학을 하나 내올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이어 고려의 왕궁터였던 만월대와 선죽교 등을 돌아보시며 문화유적들을 잘 보존관리할데 대해 교시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제는 왕건왕릉에 가보자고 하시였다.
개성시의 자그마한 산중턱에 자리잡고있는 왕건왕릉은 고려태조의 무덤으로서 당시까지만 하여도 세월의 흐름속에 퇴색되여 본래의 모습을 잃고있었다.게다가 릉주변도 잘 관리하지 못하고 왕릉으로 들어가는 길도 좁고 험하였다.
일군들로부터 이 사실에 대하여 보고받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왕건왕릉으로 가는 길이 아무리 험해도 가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걸음을 옮기시였다.왕릉을 찾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릉을 오래도록 바라보시다가 고려태조의 릉으로서는 너무 협소하다고 하시며 왕릉을 잘 관리하지 못한데 대하여 심려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일군들과 력사학자들에게 왕건왕릉을 잘 꾸려야 합니다, 왕건은 우리 나라에 첫 통일국가를 세운 사람인것만큼 그의 릉을 잘 꾸려놓는것이 좋습니다라고 교시하시였다.그러시면서 왕건이 땅속에서 조상들을 몰라본다고 후손들을 욕할수 있다고 하시며 왕건왕릉개건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우리 나라에 첫 통일국가를 세운 고려태조 왕건의 공적을 평가하시며 민족문화유산인 왕건왕릉을 잘 꾸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는 어버이수령님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뜨거운 격정으로 설레였다.(전문 보기)
론평 : 긴장격화를 노린 고의적인 도발소동
남조선괴뢰들이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연습소동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
얼마전 괴뢰호전광들은 제주도주변해상에서 미국, 오스트랄리아해군과 함께 《대량살상무기전파차단》의 간판밑에 련합해양차단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한편 괴뢰해병대는 미제침략군 해병대와 함께 백령도와 연평도일대에서 해병대련합항공화력유도훈련을 광란적으로 감행하였다.
결코 무심히 스쳐지날수 없는 군사적광란이다.
미국은 《대량살상무기전파》를 막는다는 구실밑에 우리를 해상으로부터 봉쇄하기 위한 국제적인 해양차단훈련을 주도해왔다.이것은 주권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빼앗기 위한 날강도적인 침략행위이다.
해상봉쇄가 전시에나 있을수 있는 범죄행위라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한 사실이다.괴뢰들이 련합해양차단훈련과 관련하여 《북의 핵, 미싸일반입과 반출》을 차단하기 위한 훈련이라느니, 유엔《제재결의》리행을 뒤받침하는 《련합작전수행능력향상》을 위한 훈련이라느니 하고 떠들어댄것도 이 전쟁연습의 침략적이며 도발적인 성격을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
문제는 괴뢰들이 국제적인 제재봉쇄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미국의 범죄적인 침략책동에 극성을 부리며 참가하고있는 사실이다.미국은 추종세력들을 동원하여 조선반도와 그 주변일대에서 련합해양차단훈련을 뻔질나게 벌림으로써 이 지역에서 세계제패를 위한 국제적인 련합을 형성하고 그것을 통해 우리에 대한 해상봉쇄를 강화하여 반공화국압살야망을 어떻게 하나 실현하려고 획책하고있다.
그런데 괴뢰들은 민족의 리익이나 안전은 안중에도 없이 미국상전의 침략야욕을 부채질하는 어리석은 망동을 부리고있다.이번에 괴뢰들이 미국, 오스트랄리아와 함께 련합해양차단훈련에 참가한것은 상전의 아시아판나토구축책동에 적극 편승하면서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해치려는 용납 못할 군사적공모결탁행위이다.
괴뢰호전광들이 미제침략군과 함께 서해열점수역에서 감행한 해병대련합항공화력유도훈련도 우리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다.
괴뢰들이 미국과 함께 벌린 이 훈련에는 일본 오끼나와에 주둔하고있는 악명높은 미3해병기동군의 한 부대가 참가하였다.《해병대의 눈과 귀》로 불리우는 미제침략군의 이 부대는 유사시 해병대상륙부대와 함께 우리측 지역에 침투하여 특정대상들에 대한 항공폭격과 함포사격을 유도하는 임무를 수행한다고 한다.
이 침략의 척후대와 어울려 북침전쟁연습을 벌려놓은 괴뢰들은 제대별임무를 확인하고 련합화력통제능력과 절차를 숙달하였으며 사용장비들의 호환성까지 점검하였다.이것은 남조선괴뢰들이 추구하는 침략적목적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괴뢰호전광들이 미국과 함께 백령도와 연평도일대에서 우리의 주요대상들에 대한 선제타격을 노린 련합항공화력유도훈련을 벌려놓은것은 첨예한 대치계선의 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려는 고의적이며 계획적인 군사적도발행위이다.(전문 보기)
우리 나라 대표 유엔총회 제72차회의 전원회의에서 연설
유엔주재 우리 나라 상임대표가 최근 유엔총회 제72차회의 전원회의에서 안건 《유엔안전보장리사회구성에서의 균등한 대표권과 성원국확대, 기타 안전보장리사회관련문제》토의에 참가하여 연설하였다.
그는 현시기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개혁문제는 복잡한 현 국제정세의 추이에서 보나 평화롭고 안정된 세계건설의 견지에서 보나 중요하고도 긴박한 문제로 제기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지금 국제무대에서는 유엔헌장이 규제한 주권평등과 호상존중을 기본으로 하는 국제관계의 기본원칙들이 란폭하게 유린되고 주권국가들에 대한 간섭과 무력침공, 살륙만행이 공공연히 감행되고있다.기만적인 《인권옹호》와 《민주주의》의 간판밑에 이르는 곳마다에서 내정간섭이 감행되고 주권국가들의 자주권이 유린당하고있으며 인민들은 정치적혼란의 소용돌이속에서 헤아릴수 없는 고통을 받고있다.
《전파방지》와 《반테로전》의 간판밑에 주권국가들을 반대하는 국가테로와 제도전복행위가 로골화되고 테로세력들이 세계적판도에서 생겨나고있으며 오늘의 재난적인 피난민사태를 몰아오는 파괴적인 후과가 초래되고있다.
세계평화와 안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이 모든 사태들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의 감투를 뒤집어쓰고 자기의 특권적지위를 세계제패전략의 정치적도구로 악용하고있는 미국에 의하여 산생된것들이다.
조선반도의 경우에도 미국은 조선반도분렬의 장본인, 긴장격화의 장본인, 우리 공화국을 핵무기보유에로 떠민 핵위협공갈의 장본인으로서의 정체를 가리우기 위하여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악용하여왔다.
우리 공화국에 사상 최대의 핵위협을 가해온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인 미국은 철면피하게도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핵무력강화조치들을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매도하며 불법비법의 결의 아닌 《결의》들을 조작해왔다.
문제는 국제평화와 안전보장을 기본으로 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반세기이상에 걸친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과 핵전쟁연습에 대해서는 함구무언하며 조선반도의 사태가 오늘의 지경에 이르도록 아무런 대책도 취하지 않은것이다.
이러한 속에서 미국의 일방주의를 반대하며 유엔을 중심으로 하는 다무주의에 기초한 공정한 국제질서를 세울데 대한 목소리가 더 크게 울려나오고있는것은 안전보장리사회개혁문제가 시대와 현실발전의 절실한 요구라는것을 보여준다.
그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마땅히 달라진 시대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전면개혁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우리 공화국의 다음과 같은 원칙적립장을 밝혔다.
첫째로,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개혁은 철저히 공정성과 객관성,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방향에서 실현되여야 한다.
자기를 유엔헌장과 국제법우에 놓는 특정한 나라의 오만과 독단, 강권과 전횡, 이중기준을 배격하고 주권평등과 호상존중의 원칙이 철저히 준수되도록 하는 방향에서 안전보장리사회개혁이 진행되여야 한다.그리하여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특정한 나라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합리화, 합법화하는 결의 아닌 《결의》들이 채택되고 정의와 진리가 짓밟히는 비정상적인 현상들이 더이상 허용되지 말아야 한다.
둘째로,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쁠럭불가담 및 발전도상나라들의 대표권을 충분히 보장하는 원칙에서 개혁되여야 한다.
유엔성원국의 과반수를 차지하고있는 120개이상의 쁠럭불가담 및 발전도상나라들이 안전보장리사회에서 자기의 대표권을 충분히 가져야 한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것이다.(전문 보기)
《리명박을 구속하라!》, 《적페청산 완수하자!》, 《자유한국당을 해체하라!》 -리명박역도의 집앞에서 초불투쟁 전개-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서울의 소리》에 의하면 리명박역도가 집권시기 감행한 범죄사실들이 련이어 드러나 각계층의 보수적페청산투쟁이 고조되고있는 속에 역도의 구속을 요구하는 초불투쟁이 더욱 열기를 띠고있다.
4일 리명박심판 국민행동본부와 《MB잡자 특공대》가 리명박의 집앞에서 초불집회를 가지고 리명박《정권》의 부정부패행위에 대한 전면재조사와 역도에 대한 구속수사를 요구하였다.
사전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리명박과 함께 그를 비호하는 악의 소굴인 《자유한국당》을 반드시 국민의 손으로 심판해야 한다고 말하였다.시민들이 초불을 들어 100조원에 달하는 돈을 훔친 리명박을 징벌해야 한다고 하면서 그들은 《잘 먹고 잘살게 해준다.》며 리명박의 집권에 발벗고나선 정치세력은 그에 대해 반성해야 한다고 토로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초불을 일제히 추켜들었다.
발언자들은 《MB잡자 특공대》가 결성되여 지금까지 리명박의 집주변에서 역도의 구속을 위한 무기한 단식롱성을 비롯한 투쟁을 벌려온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들은 역도의 집앞을 리명박심판운동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하면서 명박이가 구속될 때까지 롱성투쟁장소를 떠나지 않을것이라고 선언하였다.적페청산을 가로막고있는 야당들을 비난하며 그들은 《국회》를 바꾸는것이 초불의 승리이자 국민의 승리라고 하면서 시민들이 단결하여 쓰레기들을 반드시 청산하자고 호소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노래 《님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하며 투쟁분위기를 고조시키였다.
그들은 리명박의 몰골을 풍자적으로 형상한 가면을 쓴 사람에게 수갑을 채우고 쇠사슬로 묶어 끌고가는 의식을 가지며 역도는 반드시 감옥에 가야 마땅하다고 성토하였다.
초불을 들고 《MB구속》이라는 글자대형을 새긴 그들은 《리명박을 구속하라!》, 《적페청산 완수하자!》, 《자유한국당을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행진하였다.
그들은 리명박역도의 구속과 적페청산을 위해 매일 초불집회를 전개해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세계평화파괴자의 몰골을 드러낸 트럼프의 아시아행각
늙다리전쟁미치광이인 미국대통령 트럼프가 최근 아시아행각의 길에 나섰다.
일본과 남조선, 중국 등 우리의 주변을 돌아친 트럼프의 몰골은 세계평화와 안정의 파괴자로서의 정체를 더욱 적라라하게 드러내보이고있다.
전쟁미치광이의 대결행각
일본행각을 위해 5일 요꼬다미공군기지에 날아든 트럼프는 전쟁폭언부터 늘어놓았다.
트럼프는 《미국은 하늘과 땅, 바다와 우주를 지배하고있으며 적들에 비해 압도적인 힘을 가지고있다.》고 하면서 일본은 미국의 중요한 동맹국이며 《적들이 미국과 동맹국들을 공격한다면 압도적인 무력으로 격퇴할것》이라고 떠벌였다.
우리의 핵시험과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비법으로, 《문명세계와 국제평화와 안정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위협》으로 몰아붙이면서 이 전쟁광은 《전략적인내는 끝났다.》, 《미국은 이러한 위협을 수수방관하지 않을 결심이다.》, 《공고한 미일동맹에 의거하여 북조선의 위협에 대처할것》이라고 기염을 토하였다.
7일에는 남조선에 도착하여 평택미군기지에 있는 미8군사령부와 룡산미군기지를 싸다니며 무모한 핵전쟁광기를 부렸다.
트럼프는 《북조선의 6차례의 핵시험과 미싸일발사는 세계에 대한 위협이다.》, 《미국은 자신과 동맹국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하다면 막강한 군사력을 사용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력설하였다.현재 조선반도주변에 3척의 핵항공모함과 핵잠수함이 배비되였다고 하면서 트럼프는 미국이 이것을 사용하게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위협하였다.
사실상 트럼프는 아시아행각에 맞추어 《로날드 레간》호, 《니미쯔》호, 《시어도 루즈벨트》호 핵항공모함타격단들을 조선반도주변수역에 끌어들이고 우리에 대한 위협공갈의 도수를 더욱 높이였다.
늙다리수전노의 무기장사행각
조선반도주변정세를 최대로 긴장시켜놓고 일본과 남조선을 돌아친 트럼프의 행태는 늙다리전쟁상인, 수전노의 본색도 여실히 드러내놓았다.
트럼프는 일본수상 아베와의 회담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아베수상이 미국으로부터 더 많은 무기를 구입하게 되면 북조선의 미싸일을 격추할수 있을것이다.》고 하면서 미국제무기에 대한 광고를 잔뜩 늘어놓았다.
그는 《일본이 〈F-35〉전투기나 여러 종류의 미싸일 등을 구입하게 되면 미국에서 더 많은 일자리가 생겨나게 될것이며 일본에는 안전을 가져다줄것이다.》고 하면서 로골적으로 일본에 미국산 무기를 더 많이 구입할것을 강박하였다.
트럼프는 남조선을 행각하면서 방위비분담금증액을 요구하며 이것이 남조선을 《보호》하기 위한것이라고 떠들어댔다.
뿐만아니라 남조선당국자와의 회담에서 미국의 무역적자문제를 거론하면서 《한국이 미국의 군사장비를 구입함으로써 미국의 무역적자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한다.》고 뇌까렸다.
트럼프는 남조선당국이 수십억US$어치의 미국산 첨단무기를 구입하기로 하였으며 곧 그와 관련한 협상이 진행될것이라고 떠들면서 미국산 무기수입에 나서도록 남조선당국에 압력을 가하였다.(전문 보기)
만경대혁명학원 혁명사적관 개관식 진행
주체혁명위업계승의 력사를 빛내여가는 우리 당의 손길아래 만경대혁명학원에 혁명사적관이 새로 일떠서 개관되였다.
연건축면적이 3, 500여㎡에 달하는 혁명사적관에는 한없이 고결한 혁명적의리와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시고 동서고금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가유자녀교육의 위대한 력사를 수놓아오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사적이 시기별로, 내용별로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다.
당의 품속에서 태여나고 강화발전되여온 만경대혁명학원에 혁명사적관이 새로 꾸려짐으로써 학원은 명실공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학원, 우리 당의 혁명학원으로서의 품격을 완벽하게 갖추게 되였으며 주체혁명의 피줄기를 꿋꿋이 이어갈 핵심골간들을 육성하는 믿음직한 원종장으로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력사를 길이 전하는 위대성교양의 거점으로 훌륭히 일떠선 만경대혁명학원 혁명사적관 개관식이 9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만경대혁명학원 원장인 륙군소장 오룡택동지, 건설자들, 학원 교직원, 학생들이 개관식에 참가하였다.
개관사를 최룡해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만경대혁명학원에 혁명사적관이 훌륭히 일떠선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크나큰 긍지이고 자랑이며 만경대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의 과시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만경대혁명학원 혁명사적관은 혁명가유자녀들을 은혜로운 사랑의 한품에 안아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 나라의 역군으로 키워주고 내세워주신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사랑과 헌신의 력사를 후손만대에 전하는 불멸의 기념비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모든것이 어려웠던 해방직후 혁명의 길에서 먼저 떠나간 전사들의 자녀들을 위하여 유서깊은 만경대에 혁명학원을 세워주시고 원아들의 학습과 생활을 친어버이의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세심히 보살펴주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만경대혁명학원을 수십차례나 현지지도하시고 수많은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온갖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여 학원을 세상에 부럼없는 원아들의 요람, 혁명가유자녀교육의 전당으로 꾸려주시였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포악한 날강도 침략자에 대한 치솟는 분노
남조선에서 트럼프의 행각을 계기로 반미, 반전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남조선의 각계 단체들은 《북침전쟁연습중단!전쟁미치광이 트럼프규탄!반트럼프, 반미투쟁본부》를 결성하고 미국의 강권과 침략적전횡을 규탄하는 투쟁을 힘차게 전개하고있다.
지난 3일 괴뢰국회청사앞에서는 수십명의 청년학생들이 경찰의 폭압속에서도 《전쟁반대, 트럼프반대》 등의 구호를 웨치며 롱성투쟁을 전개하였다.남조선인민들속에서 세차게 벌어지고있는 반미, 반전투쟁은 침략전쟁책동을 일삼으며 자신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는 날강도 미제에 대한 치솟는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다.
미제는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면서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오는 침략과 전쟁의 원흉이다.
지금 미국은 가장 야만적인 반공화국제재소동으로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고 발광하는 한편 군사적위협공갈에 매여달리면서 조선반도의 정세를 최극단에로 끌고가고있다.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는 북침전쟁폭언들을 끊임없이 내뱉으면서 극도의 긴장국면을 조성하고있다.얼마전에는 저들이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해 믿어지지 않으리만큼 《완전히 준비》되여있다는 호전적망발을 또다시 줴쳤다.
한편 미제는 트럼프의 남조선행각과 때를 같이하여 조선반도와 주변수역에 핵항공모함타격단들을 집중전개하고 북침합동군사연습들을 요란하게 벌리면서 살벌한 전쟁분위기를 고취하고있다.
조선동해와 그 주변에서 작전중인 미해군함선들에는 《토마호크》순항미싸일발사준비경고명령이 하달되였다.미전략폭격기들은 24시간비상출격태세를 유지하고있다.
이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가 조성되고있다.
리성을 잃은 트럼프와 그 패거리들의 무분별한 전쟁객기가 언제 어느 시각에 북침핵전쟁의 불집을 터칠지 알수 없다.
트럼프는 이미 《전쟁이 일어나도 조선반도에서 일어나는것이고 수천명이 죽어도 거기서 죽는것》이라는 광적인 폭언을 뇌까린바 있다.북침야망에 사로잡혀 눈섭 한오리 까딱하지 않고 남조선인민들의 생명을 제물로 만들려고 미쳐날뛰는 흉악한 미제의 전쟁광란이야말로 재앙의 근원이 아닐수 없다.그러니 남조선인민들이 미국의 무분별한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을 어찌 보고만 있을수 있으며 전쟁미치광이 트럼프의 행각을 어떻게 용납할수 있겠는가.
미제가 세계제패전략실현에 식민지하수인인 괴뢰들을 끌어들이고있는것은 남조선인민들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우세를 차지할 기도밑에 남조선에 핵전략자산들을 끊임없이 들이미는 한편 《북핵위협》의 간판을 내걸고 괴뢰들을 저들주도의 미싸일방위체계에 깊숙이 끌어들이고있다.
또한 괴뢰들에게 일본과의 군사적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그것을 동맹수준으로 끌어올릴것을 강박하고있다.미국의 이러한 책동은 저들의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위한것으로서 남조선인민들의 리익에 전적으로 배치된다.남조선이 미국주도의 미싸일방위체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고 미국, 일본과의 3각군사동맹구축에 공공연히 나서는것은 외세의 리익을 위해 혈세만 탕진하고 스스로 전쟁의 재난을 들쓰는 어리석은짓이다.
《싸드》배치놀음만 놓고보아도 그렇다.미국은 조선반도의 주변대국들을 군사적으로 제압하고 지역의 패권을 장악할 심산으로 괴뢰들을 부추겨 남조선에 《싸드》를 배치하였다.그에 대한 주변나라들의 반발로 남조선은 엄청난 경제적피해를 당하였으며 군사적타격대상으로까지 되였다.(전문 보기)
론평 : 친미사환군의 쓸개빠진 추태
남조선괴뢰들이 미국의 식민지노복으로서의 추저분한 몰골을 또다시 드러냈다.괴뢰당국이 트럼프의 서울행각과 의도적으로 때를 맞추어 새로운 반공화국제재놀음을 벌린것이다.
괴뢰들은 지난 6일 그 무슨 《주요외화수입원천의 차단》이니, 《효과예상》이니 하고 비린청을 돋구면서 《대북독자제재안》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이것은 트럼프가 남조선에 날아들기 하루전에 있은 일이다.그것도 미국이 지난 9월에 제재대상으로 지명한 우리 성원들중 일부를 저들의 제재명단에 추가로 올려놓는 형식을 취하였다.이것이야말로 누가 보아도 상전에 대한 하수인의 낯간지러운 아첨이고 너절한 발라맞추기가 아니겠는가.괴뢰당국의 《대북독자제재안》발표놀음은 외세의 입김이 없이는 순간도 살아갈수 없고 상전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라면 그 무슨짓도 서슴지 않는 더러운 친미주구들의 쓸개빠진 추태이다.
괴뢰들이 이번의 《대북독자제재안》에 대해 그 무슨 《효과》니, 《기여》니 하고 제잡담 으쓱해하지만 그것은 사실 퀴퀴한 시궁창에 구정물 한두방울 보탠것이나 다름없는 허망하기 짝이 없는 지랄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자주적발전을 가로막기 위해 수많은 제재안들을 고안해내고 실행하였다.하지만 원쑤들의 악랄한 제재와 봉쇄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은 끊임없이 비약하고 전진하며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서의 불패의 위용을 떨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적들내부에서는 대조선제재는 사실상 맨발로 바위를 걷어차는 격의 어리석은짓이라는 비명이 터져나오고있다.
그런데 하물며 미국의 허접스러운 주구따위가 《독자제재》를 한다고 해서 대세의 흐름이 뒤바뀌고 현실이 달라지겠는가.천만의 말이다.
괴뢰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반공화국제재소동에 제아무리 광분해도 병진의 기치높이 최후승리를 향하여 폭풍노도쳐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은 절대로 가로막지 못한다.원쑤들의 제재소동이 발악적으로 감행될수록 국가핵무력완성의 최종목표달성을 위한 우리 천만군민의 진군속도는 더욱 빨라질것이다.
《대북독자제재안》이라는것을 내들고 미국의 반공화국제재책동에 적극 공조해나서는 괴뢰들의 망동은 미국의 삽살개, 불쌍한 머슴군으로서의 저들의 더러운 정체만을 폭로해줄뿐이다.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말로는 줄곧 《남북관계복원》을 씨벌여대며 북남관계개선에 관심이나 있는듯이 너스레를 떨던 괴뢰들이 어떻게 하나 상전의 환심을 사볼 심산으로 우리에게 또다시 칼을 빼든것이다.
트럼프는 리성도 분별도 다 잃고 북침전쟁을 도발하기 위해 미쳐돌아치는 늙다리깡패, 입에서 구렝이 나가는지 뱀이 나가는지도 분간 못하는 천하의 불망나니로 공인된자이다.트럼프가 세인을 경악케 하며 매일같이 쏟아내는 전쟁폭언들에는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우리 민족을 절멸시키는 천인공노할 범죄도 주저없이 감행하려는 포악무도한 흉계가 깔려있다.
남조선집권세력에게 민족의 운명에 대한 관심이 꼬물만큼이라도 있다면 트럼프의 정신병적인 전쟁광태에 각성을 높이고 그에 반기를 들었어야 마땅하다.하지만 친미사대와 외세의존에 환장한 괴뢰들은 덮어놓고 아무런 실효도 없는 반공화국제재소동을 벌리며 미국의 비위를 맞추고 상전의 대조선압살책동에 추종해나서고있다.이 얼마나 너절한 매국반역행위인가.(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