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지하철도로동자들 파업투쟁 전개

주체106(2017)년 12월 6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참세상》에 의하면 민주로총산하 공공운수로조에 소속된 서울의 한 지하철도운영로동조합이 11월 30일 서울시청앞에서 시민들의 생명안전과 로동권을 쟁취하기 위한 총파업투쟁에 돌입하였다.

발언자들은 단체가 회사측과 21명의 승무원 및 기술인원보충을 요구하는 교섭을 진행하였지만 회사측은 다음해에 15명만 보충하겠다는 립장을 밝혔다고 언급하였다.

그들은 지하철도로동자들이 이른새벽부터 밤늦도록 고된 로동에 시달리고있으나 서울시당국이 운영을 맡은 프랑스회사에 대해서는 아무런 계약관계도 없기때문에 어쩔수 없다는 식으로 방치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그 결과 관리비의 명목으로 부정부패만 성행하여 로동자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용되여야 할 국민혈세가 랑비되고있다고 그들은 폭로하였다.

이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서울시당국에 있다고 하면서 시당국이 이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시당국이 지하철도운영을 프랑스기업에 내맡기고 리윤을 다 바치면서도 지하철도에서 일어나는 사고의 책임을 시민들에게 전가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투쟁참가자들은 결의문을 발표하였다.

결의문은 지하철도가 시민들에게 《지옥철》이 되였으며 거기서 일하는 로동자들에게도 《지옥》이라고 지적하였다.

로동자들이 기업과 금융투기업자들의 리윤을 위해 장시간의 중로동에 허덕이고있다고 하면서 결의문은 지하철도를 시민들이 안전하게 리용할수 있게 하기 위해, 로동자들이 인간답게 일할수 있게 하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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