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18
주체적인 혁명적출판물의 시원을 열어놓으시여 -《새날》신문창간 90돐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의 불길속에서 우리 나라의 첫 혁명적출판물인 《새날》신문을 창간하신 때로부터 90돐이 되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에로 천만군민을 힘있게 추동하는 우리의 주체적인 혁명적출판물의 빛나는 전통은 《새날》신문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적인 출판보도사상을 창시하시고 몸소 혁명적출판물의 원형을 창조하심으로써 출판물력사에서와 혁명적출판보도리론발전에서 새 기원을 열어놓으시였습니다.》
혁명은 사상적으로 준비되고 각성한 인민대중의 힘에 의해서만 전진할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투쟁에서 출판물이 노는 커다란 기능과 역할을 깊이 헤아리시고 항일혁명투쟁의 첫 시기부터 혁명적출판물발간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무송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나날 새날소년동맹원들과 소년들, 군중들을 통일적으로 교양할수 있는 신문을 내올것을 발기하시고 그 창간사업에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당시의 조건에서 신문을 만든다는것은 보통의 담과 열정을 가지고는 생각도 할수 없는 일이였다.일제의 감시와 폭압은 더 말할것도 없고 등사기와 종이조차 구하기 힘들었다.
그처럼 형편이 어려웠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천만의 총검을 대신하는 위력한 무기가 될 신문을 발간하는 사업을 지체없이 실천에 옮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날소년동맹원들과 백산청년동맹원들을 신문발간사업에 불러일으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창간하게 될 신문의 제호를 새날소년동맹의 머리글자를 따서 《새날》로 하도록 하시고 신문의 내용과 편집형식을 동맹의 성격과 동맹원들의 수준과 정서에 알맞게 잘 만들도록 하시였으며 《새날》신문의 사명도 밝혀주시였다.
《새날》신문의 사명은 동맹원들과 소년들 나아가서는 광범한 군중을 일제를 반대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정신으로 교양하고 참다운 혁명가로 키워 조국해방성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밤을 지새우시며 신문창간호에 실을 창간사를 손수 쓰시였으며 동맹열성자들이 써낸 원고들을 하나하나 검토하시고 친히 가필까지 하여주시였다.
후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그때 무슨 정력으로 그 많은 글을 다 써냈던지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좀처럼 믿어지지 않는다고 하신 회고의 교시는 첫 혁명적출판물발간에 깃든 우리 수령님의 크나큰 심혈을 가슴뜨겁게 새겨안게 하여준다.
위대한 수령님의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드디여 주체17(1928)년 1월 15일 《새날》신문의 창간호가 세상에 나오게 되였다.
신문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쓰신 《신문 〈새날〉창간호를 내면서》라는 창간사가 실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창간사에서 우리 나라를 영원히 식민지로 만들며 나아가서는 중국동북지역까지 집어삼킬 야망밑에 피비린내나는 칼날을 악착하게 휘두르고있는 일본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준렬히 폭로단죄하시였다.
그리고 조선청소년들은 일제를 타도하고 조국의 해방을 이룩하기 위하여 새날소년동맹을 결성하고 《새날》신문을 내온다는것을 명확히 밝히시였으며 새날소년동맹앞에 나서는 투쟁과업을 제시하시고 모든 동맹원들이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전투적으로 떨쳐나설것을 힘있게 호소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날》신문창간사를 집필하시여 발표하심으로써 주체적인 혁명적출판보도물건설과 혁명적기사창작의 고귀한 모범을 창조하시였으며 수령님께서 집필하신 창간사를 정중히 편집한 《새날》신문의 첫호를 발간한것은 우리의 주체적인 혁명적출판물건설과 그 강화발전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전문 보기)
잊지 못할 강계의 눈보라길을 더듬어 : 영원한 혼연일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을 이룩한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공적중의 공적입니다.》
20년전 1월 자강도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도안의 공장들도 현지지도하시였다.그가운데는 어느 한 련합기업소도 있다.
기업소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장이 잘 꾸려진것이 휴양소같기도 하고 궁전같기도 하다고 못내 기뻐하시면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으로 생산에서 앙양을 일으켜나가고있는 미더운 로동계급을 만나시려 생산현장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산현장에 들어서시자 로동자들이 《장군님!》 하고 목메여 부르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나왔다.
참기 어려운 시련이 겹쳐들어도 흔들리지 않던 로동계급의 억센 어깨가 그이앞에서 세차게 물결쳤다.
그들의 볼을 타고 흐르는 뜨거운 눈물은 자나깨나 그리던 위대한 장군님을 몸가까이 모신 끝없는 영광과 행복, 장군님만을 믿고 꿋꿋이 살며 투쟁해온 지난날에 대한 긍지의 분출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뜨거운 시선으로 로동자들을 바라보시며 어려운 시기에 정말 수고가 많다고 그들의 손을 힘있게 잡아흔드시였다.
그이께서는 로동자들과 한치의 간격도 없이 이야기를 나누시였으며 가식없고 직통배기인 로동자들의 말을 들으시면서 호탕하게 웃으시기도 하시였다.
그것은 정녕 아버지와 자식간에 볼수 있는 끝없이 다정하고 허물없는 모습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 로동자들은 새로 창안제작한 능률높은 기계설비들을 보여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것을 다 보시고 우리 로동계급이 정말 장합니다, 로동계급의 억센 무쇠마치로 빈터에서 사회주의를 일떠세우던 그 정신, 그 기백이 온 공장에 차넘쳐있습니다, 우리 로동계급의 혁명정신이 꿋꿋이 살아있습니다, 우리 로동계급은 당의 요구라면 그 어떤 어려운 과업도 무조건 해내는 충실성의 전통을 창조한 영웅적로동계급입니다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강행군의 전투장에서 불꽃을 날리며 기대를 돌리는 로동자들과 갖가지 가공품들이 끊임없이 쌓여지는 일터를 만족에 넘쳐 둘러보시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를 무쇠마치로 굳건히 옹호고수하는 영웅적로동계급의 거세찬 숨결이 일터에 차넘치고있었다.
그이께서는 우리 로동자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니 힘이 부쩍 솟는다고 하시며 최후승리를 위한 강행군도 승리적으로 결속될것이라고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로동자들은 자기들이 나라의 맏아들구실을 제대로 못하여 장군님께서 이 추운 때에 먼길을 걸으시게 하였다는 송구스러움과 자책감으로 몸둘바를 몰라하였다.
《장군님, 우리 로동계급은 더 어렵고 준엄한 시련이 앞을 막는다 해도 추호의 주저와 동요도 없이 맞받아뚫고 사회주의를 철옹성같이 지키겠습니다.장군님께서만 계시면 우리는 무서운것도, 못해낼 일도 없습니다.우리가 바라는것은 장군님의 안녕뿐입니다.우리가 무엇이기에 이 사나운 눈보라길을 걸으십니까.장군님께서 계셔야 조국도 있고 우리 로동계급도 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하고싶으신 천만마디 말씀, 주고싶으신 불같은 정을 담으시여 로동계급의 장알박힌 손을 꽉 잡아주시며 고맙소, 고맙소라고 하시였다.
전후 어렵던 시기 재더미만 남은 강선을 찾으시여 나는 동무들을 믿고 동무들은 나를 믿고 이 준엄한 난국을 헤쳐나가자고 하시던 어버이수령님과 쇠장대를 추켜들며 심장의 맹세로 호응하던 로동계급의 그날의 모습이 조국땅 북변에 다시 펼쳐지는듯 하였다.전화의 그날 락원땅에서 울린 수령님, 복구건설은 념려하지 마십시오, 수령님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페허를 가시고 잘살게 됩니다라는 목소리도 다시 울리는듯싶었다.(전문 보기)
자립성과 주체성강화에 화력을 집중 -금속공업성 일군들과 나눈 이야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주체적인 제철, 제강기술을 더욱 완성하고 철생산능력을 확장하며 금속재료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 인민경제의 철강재수요를 충족시켜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신년사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세번째 해인 올해에 경제전선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극악무도한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우리 자립경제의 위력을 강화하는데서 금속공업이 차지하는 위치는 대단히 중요하다.
얼마전 우리는 금속공업성의 해당 일군들을 만나 주체적인 제철, 제강기술을 완성하고 철생산능력을 확장하며 금속재료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 인민경제의 철강재수요를 충족시키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금속공업의 주체화는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고 생각한다.
부상 리은천: 그렇다.금속공업의 주체화를 적극 다그쳐야 우리의 원료, 연료, 기술로 인민경제의 늘어나는 철강재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킬수 있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철과 기계는 공업의 왕이다!》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주체적이며 현대적인 금속공업의 발전을 위해 온갖 심혈을 기울이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금속공업의 주체화실현을 위해 성강의 봉화, 강선의 봉화를 지펴주시고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주체철생산체계를 완성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국장 김황호: 금속공업의 주체화실현에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종전에 쓰던 콕스와 중유를 전혀 쓰지 않고 우리 나라에 무진장한 원료와 연료에 의거한 철생산공정을 확립하여 나라의 철강재수요를 보장할수 있는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는것이다.
당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각지 금속공장들의 주체화실현에서는 뚜렷한 성과가 이룩되고있다.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산소열법용광로에 의한 주체철생산이 확고한 단계에 올라서고 보산제철소에서 회전로에 의한 주체철생산이 늘어나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생산활성화에 크게 이바지되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만 보더라도 고온공기연소기술의 도입으로 하여 가열로를 비롯한 여러 생산공정들에서 중유가 전혀 필요없게 되였다.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적들의 야만적인 초강도제재속에서도 콕스와 중유를 전혀 쓰지 않고 많은 량의 중량레루를 생산하여 혜산-삼지연철길건설장에 보내준것은 금속공업의 주체화실현을 위한 투쟁과정에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부상 리은천: 금속공업의 발전은 나라의 경제발전을 대표한다고 말할수 있다.
이미 확고한 발전단계에 올라선 우리 식의 제철, 제강기술을 더욱 완성하여 경제전선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데 크게 이바지하여야 한다.여기서 우리 금속공업부문이 맡고있는 임무는 매우 중요하다.(전문 보기)
전세대 강철전사들처럼
◇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세번째 해인 올해 금속공업부문앞에 나선 과업은 방대하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단천발전소건설을 비롯한 중요대상들과 생산적앙양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는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더 많은 철강재를 요구하고있다.
조건은 그 어느때보다 어렵다.하지만 금속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준엄한 혁명의 년대기마다 강철로 당을 받들어온 전세대 강철전사들처럼 한t의 철강재라도 더 뽑아내기 위해 치렬한 증산돌격전에 나섰다.황철에서 우리의 원료와 연료에 의거하는 선철생산량이 계속 늘어나고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우리 식의 산소열법용광로가 일떠서 무연탄으로 선철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고있다.이미 마련된 토대를 리용하여 강철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은 금속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앞에 나선 무겁고도 중요한 임무이다.
◇ 천리마대고조시기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오늘의 장엄한 현실은 강철로동계급이 천리마시대의 로동계급처럼 살며 투쟁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전후 천리마대고조로 난국을 뚫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킨것처럼 전인민적인 총공세를 벌려 최후발악하는 적대세력들의 도전을 짓부시고 공화국의 전반적국력을 새로운 발전단계에 올려세워야 합니다.》
지금도 가슴뜨겁게 돌이켜진다.
전후 40일만에 첫 쇠물을 뽑아냈고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편을 밀어냈다.한해에 19만t밖에 못 낸다던 선철을 27만t이나 생산하여 나라의 무쇠기둥을 굳건히 세웠다.전세대 강철전사들은 이렇게 천리마대고조의 봉화를 추켜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번영기를 창조하는데서 선봉에 섰으며 새로운 대고조의 봉화를 련속 지펴올리며 년대와 년대를 이어 조국땅우에 창조와 변혁의 모습을 펼쳐놓았다.
오늘의 현실은 금속공업부문 로동계급이 준엄한 혁명의 년대기마다에 강철로 당을 결사옹위해온 투쟁전통을 대를 이어 빛내일것을 요구하고있다.
◇ 금속공업의 주체성을 더욱 강화하여 철강재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자.
사상전의 화력을 금속공업부문에 집중하고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일본새에서 혁신을 일으켜야 한다.
패배주의, 보신주의, 요령주의와 단호히 결별하고 들끓는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화선식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폭발시켜야 한다.
금속공업부문 로동계급은 강철로 당을 결사옹위하자는 투쟁의 구호를 높이 들고 이글거리는 전기로와 용광로앞에서 결사적인 전투를 벌리던 전세대 강철전사들처럼 《동무는 만리마를 탔는가?》라는 시대의 물음에 떳떳이 대답할수 있게 강철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오늘날 주체화를 떠난 금속공업의 발전은 순간도 생각할수 없다.금속공업부문에서는 우리의 원료와 연료, 기술에 의거하는 제철, 제강기술을 더욱 완성하여 철강재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나가야 한다.련관부문과 단위들에서는 금속공업의 발전을 곧 자기 일처럼 여기고 강철생산을 늘이는데 필요한 모든것을 우선적으로 보장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올해신년사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할 일념으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다.
-부령합금철공장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신년사와 새해축전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총련일군들의 모임 진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주체107(2018)년 신년사와 새해축전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총련일군들의 모임이 12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남승우부의장, 배익주부의장, 배진구 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강추련 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 고문들, 국장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 간또지방 총련본부 위원장들, 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 간또지방 총련본부관하 일군들, 각급 조선학교 교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에게 보내주신 새해축전이 랑독되였다.
허종만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에 온 세계가 진감하고 국제사회가 지목하고있는 참으로 격동적인 시기에 모임을 가지게 된데 대해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올해신년사는 주체위업이 새로운 높은 단계 다시말하여 반미대결전이 최후단계에 들어선데 맞게 이 판가리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한 탁월한 전략과 투쟁과업, 획기적방안들이 제시된 필승의 보검이며 조국의 군대와 인민을 혁명적인 총공세에로 불러일으키는 불멸의 전투적기치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해축전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총련 제24차 전체대회를 계기로 재일조선인운동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인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고 말하였다.
총련일군들이 뜻깊은 올해에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의 본태를 다시금 세계만방에 힘있게 과시하고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행로우에 반드시 새로운 리정표를 세워나가는데 앞장서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재일조선인운동의 성스러운 행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개척해주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로 발전시켜주신 영광의 행로이며 주체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가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재일조선인운동의 발전행로이라고 격찬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돌려주신 크나큰 정치적신임을 한시도 잊지 말고 그 어떤 사태가 조성되고 난관이 앞을 가로막는다 해도 필승의 신념과 혁명적락관, 결사의 각오로 총궐기하여 총련 제24차 전체대회를 재일조선인운동발전의 결정적돌파구를 열어나가는 계기로, 새로운 리정표로 장식할것이라고 그는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남조선당국은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대범한 아량과 주동적인 조치에 의하여 마련된 북남화해의 극적인 분위기는 남조선 각계층과 온 겨레의 가슴을 한껏 부풀게 하고있다.
국제사회도 북과 남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하면서 조선반도정세완화의 흐름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하고있다.
이러한 때 남조선에서는 화해국면에 찬물을 끼얹는 온당치 못한 망언이 튀여나와 사람들을 아연실망케 하고있다.얼마전 신년기자회견에서 남조선당국자가 한 소리가 바로 그러하다.
남조선당국자는 남북간 대화가 시작된것은 미국이 주도하는 제재압박의 효과라고 할수 있다, 트럼프대통령의 공이 매우 크다, 감사를 표하고싶다고 가을뻐꾸기같은 수작을 늘어놓았는가 하면 북을 대화에 이끌어낸것은 남북관계개선을 위해서가 아니라 《북의 비핵화》를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것이라는 얼빠진 궤변도 서슴없이 내뱉았다.
그러면서 북과 유약하게 대화만 추구하지 않겠다, 대화가 시작되였다고 《북핵문제》가 해결된것은 아니다, 국제사회의 제재에 보조를 맞추어나갈것이며 독자적으로 제재를 완화할 생각은 없다, 북과의 관계개선은 《북핵문제》해결과 함께 가지 않을수 없다고 흉심을 드러냈다.줴쳐대는 《북핵문제》해결이란 사실상 《북핵페기》의 변종에 지나지 않는다.
지어 회담을 위한 회담이 목표일수는 없다, 수뇌회담도 여건이 조성되고 결과물이 있어야 할수 있다는 리치에 맞지 않는 무지한 소리까지 해댔다.
그야말로 가시돋힌 음흉한 악설일색이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
아무리 상전의 눈치를 보아야 하는 가련한 처지이기로서니 대화상대를 앞에 놓고 이렇게까지 무례하고 우매할수 있는가 하는것이다.
최근 미국이 북남대화에 대해 겉으로는 《지지》요, 《환영》이요 하면서도 속으로는 당황망조하여 《북핵페기》에 도움되지 않는 남북관계개선은 의미가 없다고 앙탈질하며 남조선당국을 압박하고있다는것은 세상이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
남조선당국자의 신년기자회견발언이 상전의 불편한 이 심기를 의식한 구차스러운 비위맞추기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내외신들이 남조선당국의 태도는 미국의 기분상태를 가늠하게 하는 풍향계라고 조소하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선의에는 선의로, 진심에는 진심으로 대하는것이 인간의 도리이다.
최악의 대결국면상태에서 모처럼 화해와 관계개선의 불씨를 살리기 시작한 북남당국사이에는 더욱 그렇다.
남조선당국자의 태도를 놓고는 어느 누가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신뢰를 쌓자는 생각이 꼬물만큼이라도 있다고 보겠는가 하는것이다.
오히려 그 무슨 성과가 있어야 회담도 할수 있다고 하는데 대해 아마 《대통령》이라고 하는 저 사람은 밥도 짓지 않고 밥먹을 생각만 한다고 할것이다.
회담을 해야 공동성명도 나오고 공동보도문도 만들어낼수 있으며 뜻을 맞춘 합의서도 발표할수 있다는것은 하나의 상식이다.
누구라 할것없이 회담도 시작하기 전에 성과부터 생각하고 결과물이 차례질것을 바라는 저 사람이 《대통령》이 분명한가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있다.
북남관계개선을 위하여 서로 마주앉기 시작한 이 마당에서 자기 체면부터 중시해야 하겠는가 아니면 민족을 위해 만들어낼 결과물을 중시해야 되겠는가.(전문 보기)
론평 : 민족의 대사를 망쳐놓으려고 발광하는 아메리카깡패들
새해에 들어와 조선반도정세는 좋게 발전하고있다.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성취와 더불어 세계가 공인하는 전략국가로 급부상한 우리 공화국에서 새해 첫날 발표된 새로운 북남관계개선방침은 광란하던 정세기류를 일거에 휘여잡아 긴장완화와 평화, 관계개선에로 돌려놓았다.
우리의 주동적인 제안과 적극적인 조치에 따라 판문점에서 개최된 북남고위급회담이 좋은 결실을 거두어 온 겨레에게 기쁨을 안겨주고 관계개선의 첫 돌파구가 보기 좋게 열리였다.
그러나 우리 민족끼리의 이 광경을 대양너머에서 불안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심술사납게 놀아대는 깡패무리가 있으니 그들이 바로 미국의 현 집권세력이다.
우리의 력사적인 신년사가 발표될 때부터 미국정가에서는 《통남봉미전술》이니, 남조선미국관계에 쐐기를 박는 《리간질》이라느니, 올림픽만 끝나면 북조선이 추가적인 미싸일《도발》에 다시 나설수 있다느니 하는 속뒤틀린 소리들이 울려나왔다.
북남고위급회담을 앞두고는 그것이 서울과 워싱톤을 갈라놓아 제재와 압박을 약화시키려는 술책이다, 미국주도의 대조선제재와 압박을 무맥하게 만드는 회담은 안된다, 북남관계개선은 《북핵문제》해결과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다, 따라서 별도로 추진될수 없다는 가시돋힌 협박이 남조선당국에 날아들고 여론화되기 시작하였다.
우리의 대범한 아량과 선의에 의해 북남고위급회담이 예상외의 성과를 내자 트럼프를 비롯한 미당국자들은 당황한 속내를 애써 감추고 태도를 일변하여 이것은 저들이 가해온 전례없는 대조선압박의 직접적인 결과라느니 뭐니 하며 북남공동의 결과물을 《제덕》으로 가로채는 만용을 부리고있다.
그런가 하면 여러차례의 올림픽에 북남이 공동입장하였지만 그것이 결국 북조선의 핵정책변화로 이어지지 않았다, 북조선이 핵과 탄도미싸일프로그람을 포기할 때까지 최대의 제재와 압박을 완화하지 않을것이라고 뇌까리며 북과 남의 화합기류에 찬물을 끼얹고있다.
남의 대사에 감놓아라 배놓아라 하며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제멋대로 끼여들어 훼방을 놓고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고의적으로 격화시키면서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는것은 미국의 고약한 악습이다.지금 미국이 남조선과의 합동군사연습을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이후로 연기한다고 발표해놓고 그뒤에서 무슨짓을 하고있는가.
《칼빈손》호 미핵항공모함타격단이 전쟁의 먹구름을 몰고 조선반도를 향해 기여들고있다.《스테니스》호 핵항공모함타격단도 곧 출동시키려 하고있다.결국 일본에 이미 들어와있는 《로날드 레간》호까지 계산하면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이 한꺼번에 조선반도주변에 몰려오고있는셈이다.게다가 항공모함과 맞먹는 3개의 상륙직승기모함들까지 숱한 해병대무리를 싣고 기여들 차비에 여념이 없다고 한다.
괌도에 《B-2》핵전략폭격기 3대가 긴급증강배치된것을 비롯하여 남조선과 일본의 7개 미공군기지들은 본토로부터 불시에 증강된 전투기와 병력들로 《포화상태》에 이르렀다고 한다.
이것은 정말 북과 남이 잘되기를 바란다, 올림픽을 넘어 협력하기 바란다, 100% 지지한다, 북남대화기간에는 그 어떤 군사적행동도 없을것이라는 트럼프의 말이 침발린 거짓말이며 미국이 진짜로 추구하는바가 무엇인가 하는것을 적라라하게 보여주고있다.
전쟁과 침략으로 살아가는 미국에 있어서 평화로운 세계는 참을수 없는 고통이며 정세불안과 혼란은 날강도짓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애당초 조선반도정세가 완화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 평화분위기가 조성되는것이 죽도록 싫은것이 미국의 심보일것이다.
그것은 조선반도에서 긴장을 항시적으로 격화시켜놓아야 남조선을 우리 공화국과 대륙침략의 전초기지로 계속 타고앉아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을 실현할수 있으며 막대한 군사장비를 손아래《동맹자》들과 지역나라들에 팔아 《안보장사》로 배도 불리울수 있기때문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규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내정간섭의 왕초
미국은 자기의 지배주의야망실현을 위하여 세계곳곳에서 주권국가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불망나니짓을 거리낌없이 감행하는 내정간섭의 왕초이다.
얼마전에 미국대통령 트럼프는 이란을 《독재국가》로 헐뜯다 못해 이 나라 사람들을 《동정》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그것은 즉시 이란의 조소와 비난을 받았다.
영국에서 사업하고있는 한 이란외교관은 트럼프는 앞서 이란인들을 《테로민족》으로 묘사하는 잘못을 저지르더니 이제 와서는 《기아에 시달리는 사람들》로 묘사하였다, 오늘날 미국에서 1 300만명의 어린이와 500만명의 로인을 포함하여 4 200만명 즉 미국인구 8명중 1명이 기아에 시달리고있다는것을 그에게 상기시키는것이 그리 나쁘지 않을것이다고 야유하였다.
이란외무성 대변인도 트럼프에게 다른 나라 인민들과 국가들에 대한 모욕적인 글들을 트위터에 싣느라고 공연히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고 충고하였다.
유엔주재 이란대표는 최근 트럼프행정부가 당치않은 구실을 내걸며 이란내정에 대한 간섭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유엔안전보장리사회와 유엔사무총장에게 편지를 보내였다.
편지에서 그는 미국이 지난 수십년동안 이란에서의 정상적인 정치, 사회, 문화생활과정을 파괴하려고 획책하여온데 대해 까밝히면서 미행정부의 위험한 정책과 성명들을 규탄할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하였다.미국의 뻔뻔스러운 내정간섭책동은 파키스탄에서도 배격을 면치 못하고있다.
지난 1일 파키스탄은 자국주재 미국대사를 호출하여 자기 나라의 반테로활동에 대한 트럼프의 내정간섭행위에 강력히 항의하였다.
앞서 트럼프는 트위터를 통해 미국이 지난 15년동안 파키스탄에 330여억US$의 원조를 제공하였지만 이 나라는 아프가니스탄의 테로분자들에게 은신처를 제공해주고있다,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더이상 그들에게 돈을 주는 일은 없을것이다고 력설하였다.이것은 파키스탄이 저들의 《반테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나서지 않는다고 몰아붙이던 이전 시기의 비난의 연장이였다.
파키스탄으로 말하면 미국이 《반테로전》을 개시한 때부터 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온 나라이다.파키스탄은 9.11사건이후 미국주도의 《반테로련합》에 참가한이래 테로공격으로 하여 7만여명의 민간인과 안전관계자들을 잃고 1 000억US$이상의 손실을 입었다.
이렇게 비싼 대가를 치르고있는 파키스탄에 《반테로전》이 실패를 거듭하고있는 책임을 넘겨씌우면서 오만무례하게 놀아대고있다.이것이 파키스탄의 분격을 자아내지 않을수 없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무성은 며칠후 파키스탄에 대한 군사원조를 중지할것이라고 선포하였다.이와 관련하여 파키스탄외무성은 성명을 발표하여 반테로투쟁에서 자기 나라가 논 역할에 대해 언급하면서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자기 인민의 생명을 지키고 보다 광범한 지역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기울일 립장을 재확언하였다.
이뿐이 아니다.한 프랑스외교관은 아프리카의 마그레브지역 나라들에서 분렬을 꾀하고있는 미국의 음모를 폭로하였다.지난 6일 모리따니의 인터네트신문 《아끌람》이 이에 대해 보도하였다.
그에 의하면 미국은 마그레브지역에서도 제일 큰 나라들인 알제리와 마로끄에서 종교분쟁을 조작하여 수리아에서와 같은 사태를 재현하기 위한 작전에 착수하였다.
아프리카의 북서부에 위치하고있는 마그레브지역은 지중해와 대서양을 련결하는 지브랄타르해협과 접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지정학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곳이다.저들의 패권적목적에 따라 중동지역에서 각종 분쟁들을 조작하고있는 미국이 이 지역에 눈독을 들이고있다.미국은 알제리에는 군사독재정권을, 마로끄에는 극단적인 종교정권을 수립해놓을것을 획책하고있다.
이를 놓고 전문가들은 마그레브지역 인민들이 수리아와 이라크처럼 되는것을 바라지 않고 또 이 지역 나라들의 국가기초가 튼튼하기때문에 미국의 모략적인 내정간섭책동은 실패를 면치 못하게 될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오늘의 세계에서 미국의 강권과 전횡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전문 보기)
高校無償化:고교무상화 / 第5回年次総会&高裁での逆転勝利へ!
再決起集会・2018年2月18日(日)
■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
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
総会&高裁での逆転勝利へ!集会のお知らせ
2010年にはじまった「高校無償化」(就学支援金)制度。それ が朝鮮学校への新たな差別の発端にもなってしまいました。2013年2月に現政権が下した、朝鮮学校だけを排除する決定の撤回をもとめて、大阪、愛知、広島、福岡、そして東京で、 裁判が進んでいます。2017年9月、東京地裁で冷たく言い放た れた原告請求棄却の不当判決は、深い悲しみと強い怒りを引き起こしました。これを覆すべく、2018年3月20日には控訴審がはじまります。
朝鮮学校の排除の決定(文科省令の変更)は、すべての子どもに教 育機会を保障するという「高校無償化」法の趣旨そのものに反しており、教育とは無関係な政治的・外交的理由から発しています。政府はみずから作った法に背いているのです。ところが地裁判決は、この点にかんする判断をごまかしたまま、筋の通らないやり方で文科省の決定を擁護するものでした。他方、2017年7月の大阪地裁判決は、文科省の決定を「違法、無効」としました。 これこそ正義にかなう、まっとうな判決です。
朝鮮にアイデンティティをもつ人々を執ように排除する日本のやり方は、植民地支配の時代と何が違うでしょうか。そのような国がほんとうに民主的、平和的でありうるでしょうか。国の不当な決定は覆さ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この日、東京朝鮮高校の裁判を支援する会は、逆転勝訴に向けて再決起します。会員 はもちろん、会員以外の方々にも広く参加をつのっています。ぜひご参集を!
なお本集会は、2018年2月の「朝鮮学園を支援する全国ネット ワーク・全国行動月間」の一環として取り組まれます。
【日時】 2018年2月18日(日) 13:30-16:30
13:15 開場
13:30-14:00 裁判を支援する会・年次総会
14:15-16:30 高裁での逆転勝利へ! 再決起集会
【場所】 文京区民センター 3-A会議室
(東京都文京区本郷4-15-14 / http://www.city.bunkyo.lg.jp/gmap/detail.php?id=1754 )
地下鉄・春日駅(三田線・大江戸線A2出口) 徒歩2分
地下鉄・後楽園駅(丸ノ内線・南北線4bまたは6番出口) 徒歩5分
JR水道橋駅東口 徒歩15分
【参加費】資料代500円
【集会内容】
演題1 東京朝鮮高校生裁判・控訴審の展望(仮) 東京朝鮮高校生裁判弁護団より
演題2 国際社会から見た朝鮮学校差別問題 朴金優綺さん(在日本朝鮮人人権協会)
演題3 「朝鮮学校の子どもたちに笑顔を!全国行脚」の報告 長谷川和男さん(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共同代表)
【主催】
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
「高校無償化」からの朝鮮学校排除に反対する連絡会
東京朝鮮中高級学校
東京朝鮮学校オモ ニ会連絡会
【連絡先】 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
電話 080-3930-4971 FAX 03-3819-0467
ブログ http://mushokashien.blog.fc2.com
김정일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96년 1월 14일-
혁명가는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것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아야 합니다. 혁명가들에게 있어서는 오늘보다도 래일을 위하여 살며 투쟁하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나는 끝없이 번영할 우리의 사회주의조국, 그 품속에서 더욱 보람차고 행복한 삶을 누릴 우리 인민의 모습을 그리며 그 어떤 난관도 달게 여기며 일하고있습니다.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라》, 이것이 나의 인생관입니다. 이 말은 자기는 락을 보지 못하더라도 조국의 앞날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한몸을 바칠 각오를 가지고 살라는것입니다. 항일혁명투사들이 이런 인생관, 이런 신념을 가지고 투쟁하였습니다.
우리의 모든 일군들은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인생관, 신념을 가지고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여야 합니다.
혁명은 한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여러 세대에 걸쳐 진행되는 장기적인 사업입니다. 일찌기 김형직선생님께서는 지원의 사상을 내놓으시고 혁명은 대를 이어 계속하여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긴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를 지으셨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지원의 사상을 계승발전시켜 우리 혁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시였습니다. 지원의 사상은 수령님의 대를 거쳐 나의 대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는 혁명의 길이 아무리 험난하다 해도 온갖 난관과 시련을 이겨내고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락을 바라고 혁명을 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오늘의 락을 바라는 사람은 혁명을 할수 없으며 시대의 락오자로 굴러떨어지게 됩니다. 락을 보려면 적어도 우리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고 조국을 통일한 다음에 보아야 합니다. 수령님께서는 전체 인민이 흰쌀밥에 고기국을 먹으며 비단옷을 입고 기와집에서 잘살게 하기 위하여,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 잠도 휴식도 다 미루시고 너무나도 많이 애쓰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 우리 인민들을 남부럽지 않게 잘살게 하시려던 어버이수령님의 구상을 하루빨리 실현하여야 하며 수령님께서 그처럼 바라시던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하여야 합니다. 그러자면 개인의 안락을 추구하지 말고 간고분투하여야 합니다. 아직 우리 인민들이 풍족하게 잘살지 못하고 온 겨레가 민족분렬의 고통을 겪고있는 때에 개인의 안락을 추구하는것은 시대적량심이 없는 행위입니다. 나는 그 어떤 락도 바라지 않습니다. 수령님께서는 혁명가들은 맨밥에 된장을 찍어먹어도 혁명만 할수 있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습니다. 우리 일군들은 이런 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오직 혁명임무수행에 전심전력하여야 합니다.
지금 적들은 사회주의의 보루인 우리 나라를 먹어보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습니다. 제국주의의 포위속에서 단독으로 사회주의를 지켜나가자니 시련도 많고 고난도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결코 혁명의 길에서 물러설수 없습니다. 참다운 혁명가, 공산주의자는 죽어도 혁명을 하다가 값있게 죽어야 합니다. 주체혁명위업수행을 위한 영광스러운 길에서 끝까지 투쟁하다가 값있게 죽는것이 주체형의 공산주의혁명가의 가장 보람찬 삶입니다. 억천만번 죽더라도 모든 시련과 고난을 뚫고 사회주의를 지켜나간다, 누가 최후에 웃는가 보자, 이런 신념, 이런 배짱을 가지고 싸우면 당해낼자가 없습니다. 《죽음을 각오한 사람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 이것이 우리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신념이고 배짱입니다. 최고사령관이 일단 명령을 내리면 누구나 죽을 각오를 가지고 떨쳐나서야 합니다. 우리 일군들은 희생을 각오하고 돌격전에 그대로 육탄이 되여 뛰여드는 불굴의 혁명전사가 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오직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과학기술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짧은 기간에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하며 과학으로 흥하는 시대를 열고 사회주의건설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와야 합니다.》
온 나라 천만군민이 영웅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총진군을 개시한 시기에 진행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국가과학원에 대한 현지지도는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대통로를 열고 최후승리를 앞당겨오려는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를 온 세상에 다시금 과시하였다.
국가과학원을 찾으시여 국가과학원은 지난 기간 과학연구사업에서 주체를 튼튼히 세우고 과학연구활동을 힘있게 벌려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마다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자립적민족경제를 튼튼히 쌓고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를 다그치고 우리 나라 사회주의위력을 강화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고 높이 평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모든 과학자들이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우리에게는 과학의 터전, 과학으로 복무해야 할 귀중한 사회주의조국이 있으며 과학을 해도 오직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서만 하겠다는 억척의 신념을 간직하게 함으로써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높은 과학연구성과로 길이 빛내여가게 해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은 우리 과학자들의 가슴속에 아니 온 나라 지식인들과 인민들의 심장속에 신념의 기둥을 더 튼튼히 세워주고 영원한 삶의 좌표를 더 깊이 새겨주었다.
이 땅의 과학자들은 한결같이 심장의 목소리를 터친다.
태양을 떠나 만발한 꽃을 생각할수 없듯이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의 품을 떠나 우리 과학자들의 존재와 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오직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서만 우리 과학자들의 슬기와 재능이 나래치고 값높은 삶이 꽃펴난다!
인류과학의 력사는 비상한 실력과 놀라운 과학적발견으로 세상을 경탄시킨 과학자들을 적지 않게 기록하여왔다.그러나 조선의 과학자들과 같은 신념의 강자들은 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다.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서만 과학을 한다는 우리 과학자들의 억척불변의 신념은 과학자들에 대한 육친의 사랑과 절대적인 믿음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신뢰에 뿌리를 두고있으며 비범한 예지와 통찰력으로 과학자들을 첨단돌파의 지름길로 이끄시여 주체과학의 위력을 만방에 떨쳐주시는 그이를 받들어 끝까지 혁명을 하려는 철석의 의지에서 분출되고있다.
오직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서만!
이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과학중시사상에 대한 인민의 영원한 지지, 위대한 개척과 창조의 력사를 줄기차게 펼쳐온 탁월한 령도와 불멸의 업적에 대한 시대의 찬가이기도 하다.
정녕 우리의 과학은 무엇을 원천으로 하여 전진하고있으며 날로 그 위력을 더욱 힘있게 떨치고있는것인가.
주체혁명의 새시대와 더불어 흘러온 날과 달들을 되새겨보자.
우리 인민이 그리도 뜨겁게 목격한 화폭, 감명깊게 새겨안은 이야기들은 무엇이던가.
그것은 바로 과학자, 기술자들속에 계시는 우리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 과학자, 기술자들은 참다운 애국자들이라고 하시며 그들에게 끝없이 안겨주시는 뜨거운 정과 사랑의 일화들이다.정녕 그것으로 하여 시대의 숨결이 더욱 높아지고 우리의 앞길이 더욱 희망에 넘치며 투쟁과 전진의 발걸음은 더욱 힘차고 억세여지지 않았던가.(전문 보기)
잊지 못할 강계의 눈보라길을 더듬어 : 장자산의 갈림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자신을 믿듯이 우리 인민을 믿고 승리할 우리 조국의 앞날을 굳게 믿으시였기에 언제나 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을 안으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였습니다.》
우리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강계의 눈보라길은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께서만 걸으실수 있는 숭고한 헌신의 길이였다.
불멸의 그 로정에 새겨진 감동깊은 이야기들중에는 장자산의 갈림길에 깃든 사연도 있다.
주체87(1998)년 1월 16일 오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장자산발전소를 찾으시였다.
그이께서 발전소에 대한 현지지도를 마치시였을 때는 정오무렵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 일군들은 여기서 장자산혁명사적지까지는 매우 가깝다고, 이번에 오신 기회에 그곳에 들리시면 좋겠다고 말씀올리였다.
장자산!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고있는 추억깊은 곳이였다.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승리의 날을 그려 두그루의 잣나무를 심으시였던 잊지 못할 장자산,
그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다.애어리던 잣나무들이 거목이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큰길에서 장자산혁명사적지를 향해 갈라 뻗어져간 길을 한동안 바라보시였다.
그이께서 왜 들려보고싶지 않으시였겠는가.전화속에서 보내신 유년시절의 잊지 못할 나날,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바라시며 잠 못 이루시던 그때를 어찌 잊으실수 있었겠는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묵묵히 서계시다가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동무들의 그 마음은 정말 고맙습니다.나도 장자산에 가보고싶습니다.
그이께서는 량해를 구하시는 어조로 말씀을 이으시였다.
앞으로 우리 인민들이 다 잘살게 될 때 내 꼭 가보겠습니다.…
갈림길에 침묵이 흘렀다.잠시라도 들려가시라는듯 눈보라가 그이의 옷자락을 잡아흔들었다.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장자산을 뒤에 남기시고 한 련합기업소로 향하시였다.
차에 오르신 그이께서는 조용히 문을 닫으시였다.
아마 차문이 닫기던 소리를 갈림길은 오늘도 고이 간직하고있으리라.
그 길너머로 우렷이 떠오른다.
지척에 스무해만에 보는 고향집을 두고 강선의 로동계급을 찾아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나가신 만경대의 갈림길,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께서 고향 회령을 눈앞에 바라보시며 인민들을 찾아 지나가신 부령의 갈림길,
그런 애국헌신의 갈림길을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어가신것이다.(전문 보기)
일군들이 구현하여야 할 군중공작방법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신년사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올해 우리앞에 나선 무거운 임무를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전체 인민을 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굳게 묶어세우고 영웅적조선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폭발시켜나가야 한다.여기에서 중요한것은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군중공작방법을 구현해나가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군중과의 사업을 능숙하게 하자면 우리 당의 군중공작방법을 구현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혁명령도의 전기간에 창조하신 군중공작방법은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 주체사상의 요구를 구현한 가장 혁명적이고 인민적인 군중공작방법이다.여기에는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 등 광범한 군중과의 사업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귀중한 본보기가 담겨져있다.
인민대중의 정신력은 무궁무진하지만 그것을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전환시키자면 묘술과 방법론이 있어야 한다.모든 일군들은 우리 혁명의 전행정에서 그 정당성과 우월성, 거대한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위대한 수령님들의 군중공작방법을 적극 따라배우고 오늘의 전인민적인 총공세에서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그러면 우리 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군중공작방법을 구현해나가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무엇보다 모든 일군들이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군중에게 철저히 의거하여 사업하는것이다.
군중과 사업하자면 뭐니뭐니해도 그들속에 몸을 푹 잠그는것이 중요하다.물우에 뜬 기름방울처럼 군중과 동떨어져서는 그들이 무엇을 요구하고 지향하는지, 걸린 문제가 무엇이고 그것을 풀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대로 파악할수 없다.어렵고 복잡할 때일수록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 인민대중에게 의거하면 백번 승리한다는것은 혁명의 철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령도하여오시는 전기간 언제나 인민대중속에 들어가 사업하시였으며 제기되는 문제를 대중과 의논하시고 그들의 힘과 지혜에 의거하여 풀어나가시였다.전후 강선의 로동계급이 6만t의 공칭능력을 가진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재를 생산할수 있은것도 위대한 수령님의 군중공작방법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때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난국이 너무도 컸기때문에 가슴이 답답하였다고 하시면서 로동계급속에 들어가 그들과 무릎을 마주하고 의논하니 신심이 생기고 방도를 찾을수 있었다고 교시하시였다.
오늘 우리에게는 애로와 난관도 적지 않으며 해야 할 일도 방대하다.하지만 군중속에 들어가면 방도도 나오고 기적창조의 열쇠도 생긴다.지금이야말로 모든 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군중공작방법을 적극 따라배워 인민이라는 대지에 발을 든든히 붙이고 민심에 귀를 기울이며 대중을 새로운 투쟁과 위훈창조에로 옳게 조직동원해야 할 때이다.
일군들이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는데서 중요한것은 혁명적군중관을 바로세우는것이다.일군들이 군중관이 바로서지 못하면 설사 현실속에 들어간다 하더라도 대중의 힘과 지혜를 제대로 동원할수 없다.모든 일군들은 인민이 선생이며 대중을 잘 발동시키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고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면서 당정책도 해설선전하고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군중을 이끌어주고 군중에게서 배우는 혁명적사업방법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다음으로 일군들모두가 뜨거운 인정미와 한없이 검박하고 소탈한 품성을 지니는것이다.
인정미와 검박성, 소탈한 성격은 일군들이 반드시 지녀야 할 중요한 품성이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일군은 마땅히 인민적인 품성을 지녀야 한다고, 그래야 인민들과 잘 어울리고 허물없이 지낼수 있다고 교시하시였다.향기로운 꽃에 벌과 나비가 많이 모여들듯이 인민적인 품성을 지닌 일군은 많은 사람들이 따르기마련이다.(전문 보기)
회망초와 그 리용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화학공업부문에서 회망초를 출발원료로 하는 탄산소다생산공정을 개건완비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회망초는 류산나트리움과 류산칼시움의 복염으로 되여있는 나트리움과 칼시움의 류산염광물이다.회망초의 결정모양은 판모양, 기둥모양이다.밝은 누른색, 회색 등을 띠며 유리광택을 낸다.염산에는 다 풀리며 물에는 류산칼시움앙금을 남기면서 풀린다.
회망초는 화학공업을 비롯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효과적으로 쓰이는 유용광물로서 우리 나라의 귀중한 자원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회망초를 가공하면 류산도 나오고 석고도 나오고 탄산소다도 나오기때문에 화학공업에서 큰 문제를 풀수 있습니다.》
회망초는 말라드는 짠물호수에서 화학적퇴적에 의하여 망초, 석고, 돌소금 등과 함께 생기며 화산분출구역에서도 나온다.
탐사자료에 의하면 우리 나라에는 수억t이나 되는 무진장한 회망초가 매장되여있다고 한다.
회망초는 화학공업에서 우리 식으로 탄산소다를 생산하는 출발원료로 되고있다.
세계적으로 탄산소다는 소금이나 천연소다를 가지고 생산하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간곡한 유훈을 높이 받들고 우리 과학자들은 탄산소다와 가성소다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나트리움원천을 우리 나라에 풍부히 매장되여있는 회망초를 가지고 해결하는 방안을 제기하고 공업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벌려왔다.
일반적으로 회망초를 가루내여 물에 넣으면 용해도차이에 의하여 류산나트리움용액과 석고로 갈라지는데 이렇게 얻은 류산나트리움용액으로부터 가성소다와 류산, 탄산소다 등을 생산한다.바로 이 류산나트리움용액에 암모니아를 흡수시키고 탄산가스를 불어넣어 조중조(조수소탄산나트리움)를 얻어낸 다음 그것을 열분해하면 탄산소다가 얻어진다.
현재 우리 나라에 있는 회망초를 출발원료로 하는 탄산소다생산공정에서는 기본제품으로 탄산소다와 류안비료, 석고를 생산하게 되여있다.여기에서 얻어지는 탄산소다는 유리생산원료 등으로 인민경제 많은 부문에서 쓰이며 류안비료는 농업부문에, 석고는 세멘트생산에 쓰인다.
회망초를 출발원료로 하는 탄산소다생산방법은 우리 나라 실정에 맞는 주체적인 생산방법이다.탄산소다생산에 필요한 모든 원료를 우리 나라 자원에 의거하고있으므로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제재책동에도 끄떡없이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제기되는 많은 문제들을 풀수 있다.
회망초를 출발원료로 하는 탄산소다생산의 공업화는 우리 나라가 처음으로 실현해나가고있는것만큼 생산공정을 정상운영하는데서는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학기술적문제들이 제기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지금 우리 함흥분원의 과학자들은 화학공업부문의 일군들, 로동계급과 창조적협조를 강화하여 회망초를 출발원료로 하는 탄산소다생산공정을 개건완비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우리의 원료와 자재로 다양하고 질좋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서로의 지혜를 합쳐가고있다.
-평양가방공장에서-
본사기자 찍음
[정세론해설] : 불신과 대결의 장벽을 허물어버려야 한다
조국통일의 길은 의연히 간고하고 복잡다단하지만 갈라진 겨레의 혈맥을 다시 잇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민족사의 흐름은 그 무엇으로도 가로막을수 없다.
조성된 정세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떨쳐나 자주통일의 대행진을 다그쳐나감으로써 통일의 주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것을 더욱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적화해와 통일을 지향해나가는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여야 합니다.》
현시기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의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실현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민족적화해와 단합은 조국통일의 근본전제이다.
조국통일문제의 당사자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이며 민족의 대단합을 떠나서는 조국통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조국통일위업은 민족적단합을 실현하는 위업이며 우리 민족이 단결하여 투쟁하여야 통일위업도 그만큼 다그쳐질수 있다.바로 그렇기때문에 온 민족의 대단결이자 곧 조국통일이라고 하는것이다.
오랜 세월 분렬의 비극을 겪어온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대결의 력사를 끝장내고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실현하는것은 더는 늦출수도 미룰수도 없는 사활적요구로 나서고있다.분렬의 력사가 우리 민족에게 가져다준것이란 불행과 고통밖에 없다.대결의 악순환이 지속될수록 불신과 대립이 격화되여 민족적참화를 빚어내게 된다.
오늘 우리 민족의 단합문제는 그 어느때보다도 절박한 과제로 나서고있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달가와하지 않는 외부세력들은 북과 남의 대결을 부추기면서 거기에서 어부지리를 얻으려고 꾀하고있다.
미국은 남조선에 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들이밀고 핵전쟁불장난소동을 요란하게 벌려놓으면서 높아가는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기운을 가로막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지배자로 군림하려 하고있다.오늘과 같은 복잡하고 험악한 정세하에서 북과 남이 계속 대치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
북과 남은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책임과 임무를 자각하고 민족적화해와 통일을 지향해나가는 분위기를 적극 조성해야 한다.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은 당국만이 아니라 조선사람이라면 누구나가 바라는 초미의 관심사이며 온 민족이 힘을 합쳐 풀어나가야 할 중대사이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우리 민족이며 그 위력은 바로 민족대단결에 있다.우리 민족이 단합하기만 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으며 바로 여기에 조국통일위업의 승리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
민족적화해와 통일의 분위기는 저절로 마련되는것이 아니다.그것은 접촉과 래왕, 협력과 교류를 통해 실현된다.북과 남은 접촉과 래왕, 협력과 교류를 폭넓게 실현하면서 서로의 오해와 불신을 풀고 통일의 주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진정으로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원한다면 남조선의 집권여당은 물론 야당들, 각계각층 단체들과 개별적인사들을 포함하여 그 누구에게도 대화와 접촉, 래왕의 길을 열어놓을것이라는것이 우리의 립장이다.
안팎의 정세로 보나 우리 민족의 근본리익과 대세의 흐름으로 보나 지금이야말로 민족의 단합을 이룩하여 조국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야 할 때이다.남조선의 집권여당은 물론 야당세력들과 각계각층 동포들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노력에 호응하여 민족적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을 위한 유리한 조건과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나서야 한다.(전문 보기)
론평 : 구태의연한 대결관념의 발로
최근 우리의 적극적이고 주동적인 역할에 의해 북남사이에는 관계개선의 좋은 분위기가 마련되고있다.그런데 모처럼 나타난 이런 긍정적사태를 못마땅히 여기며 속이 뒤틀린 소리들을 늘어놓는 세력들이 있다.다름아닌 남조선의 보수세력이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북남고위급회담개최에 대해 《지지》한다고 떠들면서도 그 누구의 《위장평화공세에 속지 말아야 한다.》느니, 《대화는 핵페기를 전제로 해야 한다.》느니 하는 못된 수작들을 내뱉았다.그야말로 동족에 대한 구태의연한 대결관념의 발로로서 북과 남의 대화와 관계개선을 바라는 온 민족의 지향에 찬물을 끼얹고 북남관계를 파국상태에 계속 못박아두려는 반통일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북남관계개선은 절박한 시대적요구이며 우리 겨레 누구나가 바라는 초미의 관심사이다.우리의 주동적인 제의에 의해 북남고위급회담이 열리고 관계개선을 추동해나가기 위한 문제들이 진지하게 협의된것은 온 겨레를 기쁘게 하고있다.국제사회도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해소하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우리의 진정과 성의있는 노력에 대해 공감하며 지지하고있다.
그런데 남조선보수세력은 아직도 과거의 대결관념에 사로잡혀 북남대화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질을 하며 그에 어떻게 하나 제동을 걸려고 꾀하고있다.이것은 동족이 하는 일이라면 사사건건 색안경을 끼고 대하며 마구 헐뜯고 북남대결로 명줄을 부지해가는 고질적인 악습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말해준다.
지난 집권기간 외세를 등에 업고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에 빠뜨린 남조선보수세력이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함부로 걸고드는것은 파렴치한 처사이다.보수패당이 외세와 공조하여 동족압살야망을 실현할 범죄적흉계밑에 좋게 발전하던 북남대화와 협력을 어떻게 파괴하였고 《핵페기》나발을 불어대며 외세와의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에 광분함으로써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얼마나 고조시켰는가 하는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쩍하면 그 무슨 《진정성》을 운운하고 누구에게 《끌려다닌 대화》라는 터무니없는 망발을 줴치며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에 의해 마련된 북남대화의 기회를 모조리 망쳐놓은것도 다름아닌 보수패당이다.
이자들이 초불민심에 의해 권력의 자리에서 쫓겨난 지금 저들의 죄악을 성근히 돌이켜볼 대신 아직도 대결의 악습을 버리지 않고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한사코 해치려고 날뛰는것은 온 겨레의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조치는 그 어떤 즉흥적인것도 아니고 일시적인 유화책도 아니다.우리는 이미전부터 민족을 중시하고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과거를 불문에 붙이고 함께 손잡고 나아갈 립장을 명백히 표명하였으며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북남관계개선을 이룩하기 위해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기울여왔다.이번에 북남고위급회담이 개최된것도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꾸준하고 진지한 노력의 결과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군사《원조》의 목적은 어디에 있는가
얼마전 미국의 한 신문은 트럼프가 승인한 2018회계년도 군사예산에서 수리아반대파에 대한 군사《원조》가 5억US$에 달한다고 보도하였다.
3억 9 300만US$는 무기를 제공하는데 돌리고 반정부세력들에 대한 군사교련에 1억US$이상을 지출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것은 수리아가 또다시 새로운 위기에 처할수 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이를 두고 분석가들은 새해에 들어와서도 수리아의 정세가 개선되지 못할것으로 평하고있다.
하다면 미국이 무엇때문에 반정부세력들에게 군사《원조》를 제공하면서 고의적으로 이 나라 정세를 격화시키려 하는가 하는것이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수리아에서는 국제테로조직인 《이슬람교국가》에 대한 군사작전이 종결단계에서 진행되고있다.이와 때를 같이하여 여러 나라들의 지지방조속에 수리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일련의 회담들이 진행되였다.
얼마전에도 까자흐스딴의 수도 아스따나에서는 로씨야와 이란 등 여러 나라들의 참가하에 수리아문제와 관련한 회담이 진행되였다.
회담에서는 수리아에 있는 4개의 주요열점지역들에서 정화를 실현하기 위한 합의들이 이룩되였다.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수리아가 내전을 종식시키고 평온을 되찾을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게 되였다.
그러나 그러한 기대는 얼마 가지 못하였다.
수리아의 형세가 호전될 기미가 보이자 심술궂은 미국이 찬물을 끼얹는것으로 대답하였던것이다.
미국은 《반테로전》을 구실로 이 나라에 무력을 들이밀었지만 처음부터 모든 군사행동은 테로세력을 소탕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반정부세력을 비호두둔하고 테로분자들을 지원하여 수리아의 합법적인 정부를 거꾸러뜨리려는데로 지향되였다.
반미자주의 길로 나아가는 수리아가 저들의 중동지배전략실현에 장애로 되였기때문이다.
미국의 무력간섭으로 수리아는 큰 피해를 입었고 수많은 피난민들이 발생하게 되였다.
미국이 마수를 뻗친 중동지역의 여러 나라들의 실태도 다를바 없다.
국제사회는 엄혹한 현실을 목격하면서 혼란을 초래하는 장본인, 중동평화의 파괴자가 과연 누구인가를 똑똑히 알게 되였다.
이미 중동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은 땅바닥에 떨어진 상태이다.
그런데도 오늘 미국은 수리아에서 이룩된 모든 전과들이 마치 저들의 《공적》인듯이 광고하고있다.그러나 사람들은 그러한 선전을 더는 믿지 않고있다.
결국 미국의 중동지배전략이 엄중한 도전에 직면한셈이다.하지만 무진장한 원유와 가스가 매장되여있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자리잡은 중동지역에서 손을 뗀다는것은 미국에 있어서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다.
당황망조한 미국은 어떻게 해서나 중동지역에서 저들의 독점적지배권을 확립하기 위해 최후발악하고있다.
상투적수법대로 하나의 국가안에 있는 여러 정치세력들과 종족 및 교파들사이에 쐐기를 박아 분렬리간시켜 서로 싸우게 하고 그 틈에 저들의 지배주의적목적을 실현하려 하고있다.
미국은 이번에 막대한 액수의 무장장비들을 수리아의 반정부세력들에게 들이밀고 그들을 이 나라 정부를 전복하는 돌격대로 써먹으려는 교활한 술책을 쓰려 하고있다.
원래 미국은 수리아에서 《이슬람교국가》가 소멸된 후 수리아의 반대파무장세력들에게 군사《원조》를 주지 않을것이라고 흰소리를 쳤었다.그러나 미국의 행태는 그것이 국제사회를 기만하기 위한 한갖 처세술에 불과하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슬람교국가》와의 싸움에서 수리아정부의 승리가 확고해지자 바빠난 미국이 더러운 본색을 다시금 드러내놓은것이다.
국제사회는 침략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파렴치하게 날뛰는 미국에 저주와 규탄을 보내고있다.
새해에 들어와 이란에서 진행된 서아시아지역정세에 관한 안보회의 개막연설에서 이란외무상은 미국의 간섭주의적인 정책은 지역위기를 키질하고있다고 신랄히 비난하였다.계속하여 그는 미국이 수리아령토에 군대를 불법적으로 주둔시킴으로써 지역정세를 긴장시키는 정책들을 계속 추구하고있다고 까밝혔다.(전문 보기)
리명박역도구속을 위한 투쟁 전개
보도들에 의하면 6일 남조선 각계층이 서울의 여러곳에서 리명박구속을 위한 투쟁을 전개하였다.
리명박심판 범국민행동본부와 《MB잡자 특공대》의 주최로 역도의 집주변에서 《명박산성》포위를 위한 초불투쟁이 있었다.
남조선 전지역에서 모여온 각계층 시민들도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MB구속! 적페청산!》 등의 구호판들을 들고 학동역앞에서부터 역도의 집을 향해 시위행진을 시작하였다.
리명박구속을 요구하는 함성을 터치며 역도의 집 30m앞까지 다가간 시위자들은 주변을 둘러싸고 초불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리명박때문에 4대강의 오염이 엄중한 상태에 놓여있다고 밝혔다.
군수업체와 관련한 부정부패행위, 언론탄압, 미국산 소고기수입 등 리명박을 구속해야 할 리유는 많다고 그들은 성토하였다.
그들은 리명박이 집권기간 돈에 대한 욕구가 누구보다 컸으며 국민이 죽어가는데도 외면하였다고 비난하였다.국민을 잘살게 하겠다고 공약하고는 저만 잘살았다고 하면서 그들은 박근혜가 해야 할 일을 안했다면 리명박은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너무 많이 하였다고 단죄하였다.
한편 세종문화회관앞에서 《MB구속 시민련합》의 주최로 초불집회가 진행되였다.
참가자들은 리명박이 정보원을 동원한 부정선거로 박근혜를 당선시켰다고 단죄하였다.
적페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위해서는 그를 반드시 구속해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주변에서는 리명박역도의 구속을 요구하는 100만명서명운동이 전개되였다.(전문 보기)
리명박역도의 부정부패행위에 대한 조사를 요구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국민주권련대 부산지역본부를 비롯한 부산지역의 단체들이 9일 부산지방검찰청앞에서 리명박역도의 부정부패행위를 조사할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발언자들은 리명박, 박근혜와 《자유한국당》은 뗄래야 뗄수 없는 한몸뚱이이며 이들의 《국정》롱락과 부정부패를 비롯한 온갖 범죄사실들을 끝까지 수사하여 처형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것만이 국민의 열망인 적페청산에서 검찰이 자기 역할을 다하는것이라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회견문이 랑독되였다.
회견문은 초불을 추켜든 국민의 적페청산요구가 리명박패당을 향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리명박을 둘러싼 각종 범죄의혹과 추문은 그의 집권 전기간 끊기지 않았으며 그 기간 100조원의 혈세를 날려보냈다는 부정부패의혹은 아직까지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고 회견문은 주장하였다.
회견문은 정보기관의 정치개입과 여론조작, 도곡동 땅과 BBK로 상징되는 리명박의 불법재산조성의혹 등은 박근혜, 최순실의 《국정》롱락과 맞먹는다고 규탄하였다.
이에 대해 제대로 밝히자면 리명박에 대한 구속수사가 필요하다고 회견문은 강조하였다.
회견문은 그러나 아직도 리명박이 전직《대통령》으로서의 각종 특혜를 다 받고있을뿐아니라 자기에 대한 수사주장을 두고 《정치보복》이라며 반발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부정부패의 온상이자 적페의 본산인 《자유한국당》도 《정치보복》, 《표적수사》를 떠들며 적페청산을 가로막고있다고 회견문은 단죄하였다.
회견문은 적페청산에는 공소시효가 없으며 상대가 누구든, 시기가 언제든 불법행위가 있었다면 법적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하면서 검찰이 리명박에게서 전직《대통령》특권을 박탈하고 즉시 그를 구속하여 조사하라고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사설 : 전인민적인 총공세로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높이 떨치자
《혁명적인 총공세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제시하신 이 혁명적구호는 지금 천만군민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새해전투에 일제히 진입한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이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총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다.
혁명적인 총공세, 이것은 우리 식대로, 우리 힘으로 광명한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일관한 혁명령도방식의 구현이며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위대한 우리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의 발현이다.
당중앙이 내세운 전투목표는 웅대하며 그 실현방도도 명확하다.
2017년을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불멸의 리정표를 세운 영웅적투쟁과 위대한 승리의 해로 장식한 긍지드높이 전인민적인 총공세의 불바람을 거세차게 일으켜 2018년을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비약, 대혁신의 해로 빛내이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기세는 충천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공화국핵무력건설에서 이룩한 력사적승리를 새로운 발전의 도약대로 삼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를 벌려나가야 합니다.》
올해는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대경사의 해이다.공화국창건 일흔돐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회주의국가건설사상과 불멸의 업적으로 빛나는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불패성을 만천하에 과시하고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우리 국가의 존엄과 권위, 전반적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는데서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
강대한 사회주의조선의 공민으로 자주적삶을 누려가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오늘의 보람찬 투쟁에 총궐기하여 혁혁한 위훈을 창조하는것은 마땅한 본분이며 의무이다.
우리 공화국의 70년 력사는 전인민적인 애국적진군에 의하여 빈터와 재더미, 엄혹한 고난속에서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을 이룩하며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솟구쳐오른 자랑찬 로정으로 빛나고있다.온 나라 전체 인민이 일심의 성벽, 억척의 지지기반이 되여 지키고 빛내여가는 여기에 우리 공화국의 불가항력적위력이 있고 양양한 전도가 있다.가사보다 국사를 앞세우며 조국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 바치는 우리 인민의 열렬한 애국심과 정신력이 남김없이 분출될 때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이 세계만방에 더욱 힘있게 떨쳐지게 될것이라는것이 우리 당의 확신이다.
오늘의 총공세는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 빛나는 영웅적투쟁과 집단적혁신의 전통의 위대한 계승이며 참된 삶과 행복의 터전인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떨쳐나서야 할 애국의 총진군, 투지와 열정의 총동원전이다.절세위인의 뜨거운 축복속에 무한한 힘과 용기를 만장약한 조선인민이 자기 국가의 창건 일흔돐을 어떤 기적과 승리로 맞이해가는가를 세계가 지켜보고있다.
오늘의 전인민적인 총공세는 당의 웅대한 구상과 결심을 한마음한뜻으로 받들며 빛나게 실천해나가는 당중앙옹위전이다.
당의 령도는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생명선이고 백전백승의 기치이다.
주체조선의 앞길에 펼쳐진 위대한 강국의 새시대는 결코 하늘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라 위대한 당과 인민의 혼연일체가 안아온 력사의 필연이다.당이 가리킨 돌격침로따라 백두의 행군길, 병진의 한길을 억세게 걸어온 천만군민의 강용한 기상은 우리 공화국이 자주와 사회주의의 성새로, 주체의 핵강국으로 빛을 뿌릴수 있게 한 원천이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