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20
인민이 좋아하는 일을 한가지라도 적극 찾아하는 혁신적인 일본새 -남포시당위원회의 지난해사업성과를 놓고-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각 도당위원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 요구로 나선다.도당위원회들이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작전력과 지도력을 비상히 높여야 전당을 조직적전일체, 사상적통일체로,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킬수 있다.
남포시당위원회의 지난해사업은 정면돌파전에 진입한 전당의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에게 귀중한 경험을 시사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항일혁명투사들과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이 발휘한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모범을 따라배워 하늘에서 벼락이 치고 발밑에서 폭탄이 터진다 해도 오직 당에서 가리키는 한길로만 나아가는 견결한 투사, 참다운 혁명동지가 되여야 합니다.》
무슨 일에서나 성과의 요인이 있는것처럼 남포시가 지난해 불과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엄두도 내지 못할 사업들을 설계하고 완강하게 내밀어 전진의 큰 보폭을 내짚게 된것은 시당위원회일군들의 가슴마다에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려는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가 하나로 맥박쳤기때문이다.
시당위원회일군들의 사업경험은 각 도당위원회 일군들이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위력한 무기로 틀어쥘 때 점령 못할 요새란 없다는것을 유감없이 보여주고있다.
제일생명으로 틀어쥐자
당의 령도의 지역별보좌단위인 도당위원회가 자기의 영예로운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도당위원회 책임일군들에게 달려있다.
지난해초 시당위원회에서는 한해동안에 해야 할 투쟁목표를 통이 크게 세웠다.
남포시를 항구문화도시답게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 농사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사업,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중요대상건설 및 개건…
목표는 높고 과업은 방대하였다.하다면 방도는 무엇인가.
시당위원회는 그 방도를 일군들부터가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화, 생활화해나가도록 하는데서 찾았다.
시소재지의 면모를 일신시켜나가던 과정을 놓고보자.
남포시를 항구문화도시답게 훌륭히 꾸리라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이며 오늘날 당의 요구이기도 하다.
시당위원회에서는 지난 시기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정책관철에서 나타난 편향들을 분석총화하고 년초부터 도시건설총계획에 맞게 살림집과 공공건물들을 지역별, 부문별로 개건하기 위한 통이 큰 작전을 세웠다.
개건공사를 어디서부터 먼저 시작하겠는가 하는 문제를 놓고 토의가 진행될 때였다.
일군들의 생각은 하나같지 않았다.구역마다 떼맡기자는 일군들도 있었고 평양에서 남포시로 들어서는 시내의 첫 입구인 상대두동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일군들도 있었다.한것은 시내에 들어서는 사람들에게 첫인상부터 좋게 주어야 한다는것이였다.이 문제를 놓고 시당책임일군은 결론을 앞세우지 않았다.그는 시내를 여러번 오가면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주변을 밝고 정중히 꾸리는것으로부터 개건공사를 시작할것을 결심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열린 일군들의 협의회에서 시당책임일군의 호소는 모임참가자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나라의 중요건설대상가운데서도 왜 그토록 삼지연시꾸리기를 당과 국가의 중대사로 틀어쥐시고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였는지,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앞 기본도로를 중심축으로 하여 현대적인 거리를 형성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는지 일군이라면 그이의 숭고한 뜻을 다시금 새겨보아야 한다.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바로 이것이 우리 일군들이 따라배워야 할 숭고한 귀감이며 혁명전사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 의리를 다해나갈수 있게 하는 생명력이 아니겠는가.…
그날 협의회는 시당위원회일군들이 당중앙위원회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산다는것이 어떤것인가에 대하여, 무엇을 핵으로 틀어쥐고 사업을 전개해나가야 하는가에 대하여 깊이 절감하게 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이렇게 되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주변을 최상의 수준에서 정중히 꾸리는 사업으로부터 시소재지개건공사를 시작할데 대한 문제가 당결정으로 채택되게 되였다.(전문 보기)
고마움에 겨워, 신심에 넘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 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강성국가건설대업과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반드시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이룩하여야 합니다.》
설명절 아침이 밝았다.
한없는 그리움의 대하가 만수대언덕으로 그리고 각지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모자이크벽화에로 끝없이 굽이쳐흐른다.
고운 꿈 실어 연을 띄우며, 승벽내기로 팽이를 치며 민속놀이로 신나는 귀여운 아이들의 웃음이 떨기떨기 아름다운 꽃되여 이 땅우에 피여난다.
집집마다에서는 설음식준비로 바쁜 녀인들의 칼도마소리 흥겹고 명절일색으로 단장한 거리와 마을의 이르는 곳 어디서나 풍만한 민족적정서가 흘러넘친다.
수도 평양과 각지의 급양봉사기지들은 전통적인 민족료리봉사준비로 들끓고 중앙동물원을 비롯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은 또 달라진 모습을 자랑하며 문을 활짝 열고 손님들을 기다린다.
희망넘치는 내 나라의 설명절, 어딜 가나 다 그러하겠지만 유별히 인민의 웃음소리 높은 곳이 있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이다.
말그대로 사람사태가 났다.
설명절이 다가올수록 양덕온천문화휴양지는 더욱 흥성이였다.
휴양지의 일군들과 봉사원들은 전화기를 놓을새가 없었다고 한다.
기쁨과 보람에 넘치는 자기들의 심정을 그들은 이렇게 한마디에 담았다.
《넘쳐납니다!》
가는 곳마다 초만원이다.
스키장도 실내온천장도 주차장도…
스키주로들에선 사람들의 희열에 찬 웃음소리 넘치고 밤을 잊은 호동들에서는 즐거운 노래소리 흘러넘친다.휴양지의 가는 곳마다에서는 우리 당의 사랑이 인민들에게 속속들이 가닿도록 하기 위해 마음쓰는 일군들과 봉사원들의 따뜻한 정이 넘친다.
아침에도 한밤에도 휴양지의 신선한 매력과 독특한 별미에 끌려 발이 시도록 걸으며 그 신비경과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는 남녀로소의 모습들이 곳곳마다에 차고넘친다.
넘쳐나는것은 그뿐이 아니다.
당의 은정속에 설명절을 휴양지에서 맞이하게 된 군인가족들의 격정의 목소리는 또 얼마나 감사에 넘친것인가.
자기 자식과 가정우에 초소를 먼저 놓고 남편의 부사수가 되여 험한 길, 힘든 일에 언제나 앞장서온 고마운 녀인들, 병사들의 어머니구실을 하느라 궂은일에 젖은 손 마를새 없었던 그들이 특별대우를 받으며 둥둥 떠받들리우니 군인가족들은 눈물에 젖어 한결같이 말했다.
《진정 낳아키워준 어머니인들 이렇듯 극진히 품들여 보살펴줄수 있겠습니까.
우리 당의 사랑이 제일이고 우리 당의 품속에서 사는 행복이 제일입니다!》
이것은 비단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만 울려나오는 심장의 웨침이 아니다.(전문 보기)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옹호하고 부강번영을 안아오기 위해 맡겨진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것이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 담화 발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우리 당의 혁명적로선을 지지하여 남승우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이 21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소식을 커다란 감격과 격동속에 접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조국인민들의 과감한 정면돌파전에 보폭을 맞추어 새로운 승리의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해 힘차게 떨쳐나선데 대해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혁명적로선은 전체 조국인민이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여 나라의 자주권과 최고리익을 끝까지 수호하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주체위업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진로를 밝힌 불멸의 대강이라고 담화는 밝혔다.
담화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보고에서 대화타령을 하면서도 우리 공화국을 완전히 질식시키고 압살하려는 미국의 본심과 이중적행태를 낱낱이 까밝히시고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적들의 제재봉쇄책동을 총파탄시키기 위한 정면돌파전을 강행할데 대해 천명하시였다고 격찬하였다.
여기에는 그 어떤 돌풍이 몰아쳐와도 시련과 난관을 뚫고 우리의 힘, 우리의 식으로 보란듯이 사회주의강국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앞당겨 실현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 백절불굴의 백두산공격정신이 맥박치고있다고 하면서 담화는 력사적인 전원회의에서 천명된 혁명적로선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강조하였다.
담화는 부당한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조선반도정세를 엄중한 단계에 이르게 한 미국이 최근에만도 특수정찰기를 오끼나와 가데나미군기지에 배치하였으며 《시어도 루즈벨트》호핵항공모함타격단을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향해 출동시켰다고 단죄하였다.
미국은 정치군사적, 경제적도발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할수 있다고 오판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담화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자력갱생과 제재와의 대결로 압축된 오늘의 대결전에서도 우리 조국이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심과 락관,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과감한 정면돌파전에 노도와 같이 떨쳐나선 조국인민들과 숨결과 보폭을 같이하여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폭로규탄하는 투쟁에 용약 떨쳐나 어머니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옹호하고 부강번영을 안아오는데서 자신이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돌아치며 경칠 궤변만 늘어놓는 부나비
남조선국방부 장관 정경두가 올해에 들어와 매일같이 대결망발을 줴쳐대며 호전적광기를 부리고있다.
보잘것없는 정경두따위가 제법 《단호한 대응》, 《강한 힘》, 《승리》에 대해 떠벌이며 허세를 부리는 꼴은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노릇이 아닐수 없다.
제입으로 지난 한해동안 100여차에 달하는 련합훈련을 벌렸다고 지껄일 정도로 엄중한 적대행위를 감행하고도 그 누구의 《도발》을 운운하고있으니 정신이 들락날락하는 모양이다.
지은 죄가 켕길수록 입을 다물고있는것이 범죄자들의 일반적인 심리인데 이자는 오히려 그것이 자랑인듯 떠벌이고있으니 상머저리가 분명하다.
정경두의 궤변은 동족을 반대하는 군사적대결책동에 매달려온 저들의 범죄적행적과 공포에 질리고 겁기가 어린 몰골만을 드러낼뿐이다.
가련하기 그지없는 정경두는 실날같은 명줄이나마 부지하려면 뒤를 감당하지도 못할 호전적객기를 그만부리고 외세의 대포밥에 불과한 저들의 처지나 한탄하는것이 좋을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정경두와 같이 한치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무지무례한 망나니가 대결악담을 망탕 짖어대게 방치하다가는 큰 경을 치게 된다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신형코로나비루스에 의한 피해 확대
최근 신형코로나비루스에 의한 피해가 확대되고있다.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밝힌데 의하면 23일현재 전국의 29개 성(자치구, 직할시)에로 급속히 전파되여 그로 인한 환자수는 830명으로 증가하였으며 그중 25명이 목숨을 잃었다.
료녕, 절강, 길림, 섬서, 강서, 산동성들과 신강위구르자치구 등지에서 전염성페염환자들이 등록되였다.
이밖에 홍콩, 마카오특별행정구들에서도 환자들이 늘어나고있다.
호북성 부성장은 성정부가 소집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페염예방 및 통제사업과 관련한 보도발표모임에 출연하여 성적인 환자수가 444명에 달하였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한 의료전문가는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잠복기가 짧으면 2~3일이고 길면 10~12일정도라고 하면서 감염자들이 3~5일이후 호흡이 가빠지거나 가슴이 답답해지며 심각할 경우 호흡부전, 쇼크 등을 일으키기때문에 초기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치료를 받을것을 호소하였다.
현재 전국적범위에서 새로 확진된 환자들에 대한 류행병학적조사가 심화되고있으며 환자들과 접촉하였던 사람들에 대한 의학적관찰을 진행하고있다.
미국과 일본, 윁남, 싱가포르 등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에 의한 감염자수가 늘어나고있다.
21일 미련방질병통제쎈터는 워싱톤주의 시애틀시에서 30대의 남성이 페염으로 진단받았는데 검진결과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것으로 확인되였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6일 일본의 가나가와현에서도 한 남성이 이 전염병에 걸렸으며 윁남에서 2명, 싱가포르에서는 1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지금 세계각지의 출입국검열초소들과 비행장들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을 막기 위해 보다 엄격한 검사가 진행되고있다.
여러 나라의 언론들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가 세계경제에 미칠 영향이 지난 시기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싸스)의 전파때보다 클수 있다고 보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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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의 출입국검열초소들과 비행장들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을 막기 위해 보다 엄격한 검사가 진행되고있다.
21일 타이보건성이 자국에 도착하는 중국인관광객들을 검사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보건성의 한 관리는 중국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가 사람들사이에 전염될수 있다고 확인한것만큼 타이는 보다 엄격한 통제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하면서 중국 무한과 베이징, 심전으로부터 타이까지 직항편들이 운영되는 비행장들에 검사기들을 추가로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최근에만도 려행자들가운데서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것으로 의심되는 약 30명의 관광객을 격리시켰다고 한다.(전문 보기)
【력사상식】 : 우리 민족의 설명절풍습
우리 민족의 설명절풍습은 고조선시기로부터 시작되여 고구려와 고려, 조선봉건왕조시기를 거쳐 오늘까지도 이어지고있다.
우리 선조들은 설이 희망을 가져다주는 새해 첫날이라고 하여 각종 음식을 마련하고 남녀로소 할것없이 새옷을 차려입은 다음 제사, 세배, 여러가지 놀이를 하였다.
옛 문헌인 《동국세시기》에는 설날에 새옷입는것은 설빔, 제사지내는것은 차례, 친척과 년장자를 찾아 인사하는것은 세배, 설음식과 술은 세찬, 세주라고 기록되여있다.
우리 선조들은 설날 아침에는 돌아간 조상들에게 제사를 지내고 산소를 찾아보았으며 성묘가 끝나면 서로 친척과 웃사람들을 찾아다니면서 한해의 축복을 비는 세배를 하였다.아이들이 새옷을 차려입고 웃어른들을 찾아 인사를 하면 어른들은 복을 많이 받아 잘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해주고 음식을 차려주었다.
설명절날 집들에서는 문앞에 세함이라는것을 놓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자기 이름이 적힌 종이를 그 함에 넣도록 하였는데 이것이 그후 년하장으로 바뀌여졌다고 한다.
설에는 떡국, 시루떡, 약밥, 찰떡, 단자, 강정, 물고기반찬, 편육, 식혜, 술 등을 마련하였으며 그가운데서 떡국, 약밥, 강정은 빼놓을수 없는 설음식으로 되여있었다.
약밥은 제사와 손님대접에 쓰는 상등음식으로 간주되였다.
설명절민속놀이는 주로 윷놀이와 아이들의 연띄우기, 자치기같은것이였다.(전문 보기)
사설 : 경제사업에서 내각책임제, 내각중심제를 철저히 확립하자
온 나라가 당의 전투적호소를 받들고 적대세력들과의 정면대결전, 적극적인 공세전으로 세차게 끓고있다.
우리 식의 투쟁방식으로 적들이 보란듯이 혁명적대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자, 누가 최후에 웃는가 보자, 이것이 자력갱생의 기치드높이 사회주의건설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신념이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기본전선은 경제전선이다.우리가 경제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값진 재부들을 더 많이 창조할수록 원쑤들은 전률하고 사회주의승리의 날은 앞당겨지게 된다.
현시기 당의 정면돌파전사상을 구현하여 경제건설에서 대혁신, 대비약을 일으켜나가는데서 국가경제사업체계의 중핵인 내각책임제, 내각중심제를 강화하는것은 더없이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사업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지도와 전략적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국가경제발전에서 내각의 위치와 임무는 대단히 중요하다.당에서 경제건설목표를 제시하면 나라의 경제사업전반을 통일적으로 틀어쥐고 당정책에 립각하여 구체적인 전략과 작전을 세우며 그 관철에로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힘있게 조직동원하여야 하는것이 내각의 기본임무이다.
지금 경제분야에는 우리의 자강력증대를 저애하는 페단과 부족점들이 적지 않다.변화된 현실에 부응하지 못하고 경제사업체계와 질서가 문란하여 경제전반에 부정적영향을 미치고있다.그 원인은 내각의 집행력, 통제력이 미약한데 있다.내각이 경제사령부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국가경제력장성을 기대할수 없으며 우리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들의 우월성도 남김없이 발양시킬수 없다.
내각책임제, 내각중심제를 강화하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이고 우리 당정책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미 오래전에 내각은 나라의 경제사령부라고 하시면서 내각책임제, 내각중심제를 강화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문제들과 그 실현을 위한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하지만 지금 내각이 나라의 경제를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지 못하고있다.내각의 집행력과 통제력이 미약하면 국가경제의 명맥과 전일성을 고수할수 없고 나라의 경제를 지속적으로, 전망적으로 발전시켜나갈수 없게 된다.
내각책임제, 내각중심제를 강화하는것은 사회주의경제의 우월성과 위력을 남김없이 발양시켜 적대세력들의 압살책동을 총파탄시키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나라의 인적, 물적자원을 합리적으로 동원리용하며 생산과 분배, 축적과 소비를 통일적으로 틀어쥐고 계획적으로 실현하는 계획경제의 우월성과 생산자대중의 높은 혁명적열의 등은 사회주의가 자본주의에 비할바없이 빠른 경제발전을 이룩할수 있게 하는 동력이다.사회주의경제의 발전동력이 최대한 발양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경제사업에 대한 통일적지도와 관리를 담당수행하는 내각의 역할에 크게 달려있다.적대세력들이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기 위해 피를 물고 달려드는 준엄한 현정세는 그 어느때보다 내각이 경제사령부로서의 책임을 자각하고 국가의 경제권을 옳게 행사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오늘날 내각책임제, 내각중심제는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사업, 언제까지나 해결을 지체시켜도 무방한 그런 문제가 아니다.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운명을 걸고 정면돌파전에 나선 우리가 적대세력들과의 대결전에서 승리를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패배주의와 보신주의, 소심성과 소극성, 책임회피와 본위주의와 같이 내각의 집행력, 통제력을 약화시키는 요소들을 철저히 극복하여야 한다.경제문제와 관련한 모든 사업을 내각에 집중시키고 내각의 통일적인 작전과 지휘밑에 경제건설을 진행해나갈 때 우리는 지금의 조건에서도 국가의 발전잠재력을 총폭발시키고 자력갱생의 승전포성을 더 힘차게 울릴수 있다.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에서는 내각이 자기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있는 현 실태를 심각히 분석하고 국가경제사업체계의 중핵인 내각책임제, 내각중심제를 강화하기 위한 근본방도를 명명백백히 밝혀주었다.문제는 주인인 내각이 얼마나 이악하게 책임적으로 자기의 임무를 수행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내각은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생명선으로 삼고 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여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경제조직자적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국가의 경제사업전반에 대한 작전과 지휘를 바로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천만의 심장에 애국의 넋을 심어주시여
온 나라가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조국땅 그 어디에서나 사회주의건설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자력갱생의 힘으로 정면돌파해나갈데 대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일으켜갈 혁명적의지가 맥동치고있다.
증산의 동음높은 인민경제의 주요전구들, 당면한 영농전투로 들끓는 협동벌들, 강국의 리상과 목표를 과학기술의 힘으로 기어이 점령할 열의로 약동하는 과학연구기지들, 완공의 날을 앞당겨가고있는 동해의 명사십리전역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들…
애국의 열정이 끓어넘치고 그 비상한 열의속에 위대한 창조의 력사가 줄기차게 수놓아지고있는것이 오늘 우리 조국의 빛나는 현실이다.
하다면 장엄한 새해의 진군길에서 우리 인민의 심장은 무엇으로 하여 그리도 불타는 애국의 열정으로 높뛰는것인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깊은 말씀이 우리의 심금을 울려준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수백만 근로대중의 앙양된 열의와 창조적노력에 의거한 거창한 애국투쟁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자자구구 새길수록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이 빛발쳐온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 땅우에 거창한 애국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시며 우리 인민모두가 오늘의 영광스러운 투쟁에서 선구자, 기수가 되여 승리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도록 이끌어주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의 마음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실천활동에서 나타나야 합니다.조국과 인민의 부름앞에 말로써 대답할것이 아니라 자기 한몸을 내대고 실천으로 대답하는것이 애국자의 자세입니다.》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우리 당은 위대한 인민의 힘을 믿고 올해의 력사적인 총진군을 개시하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산악처럼 떨쳐일어나 물불을 가림없이 억세게 투쟁해나가는 우리 인민,
인민이 살며 일하는 그 어디서나 힘차게 벌어지는 창조적투쟁에는 숭고한 지향이 있다.바로 그것은 조국의 륭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 열렬한 애국의 감정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애국의 정신을 더욱 승화시키시여 이 땅우에 위대한 창조의 력사를 끝없이 펼쳐가고계신다.
돌이켜볼수록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이 부풀어오른다.
과연 우리 인민이 어떻게 혁명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최악의 난관을 과감히 짓부시며 남들이 보란듯이 자기의 행복을 가꾸어가는 애국의 투사들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었던가.(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 대중의 정신력은 최강의 무기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앞당겨나가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최강의 무기는 무엇인가.
그것은 다름아닌 인민대중의 불굴의 정신력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가 건설하는 강성국가는 인민대중의 사상의 힘, 불굴의 정신력에 의하여 일떠서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이며 선군조선의 새로운 번영의 시대를 펼쳐나가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곧 사상의 총진군입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3권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현시기 당사상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가 수록되여있다.
이 로작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97(2008)년 4월 10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날 일군들에게 중요하게 강조하신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총공격전에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최대한으로 발양시키는데 주되는 힘을 넣을데 대한 문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신력이란 곧 사상의 힘 다시말하여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제힘으로 개척해나가려는 자주정신, 신념과 의지의 힘을 말한다고 하시면서 인민대중의 강한 정신력은 국력중의 제일국력이며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담보하는 근본요인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인민대중이 강한 정신력을 지니면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나라의 경제력과 군사력을 튼튼히 다질수 있지만 정신력이 약하면 아무리 강한 군사력과 방대한 경제적잠재력을 가지고있다고 해도 적과의 대결에서 승리할수 없고 나라의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없다는것이 지나온 력사가 보여주는 철리이다.
절세위인들을 대를 이어 높이 모시고 우리 혁명이 새겨온 승리와 영광의 자욱자욱의 밑바탕에는 사상전의 력사, 정신력발동의 력사가 놓여있다.
우리 인민의 이 정신력이 없었더라면 우리 조국이 상상을 초월하는 온갖 시련과 난관을 박차고 주체의 강국으로 솟구쳐오르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할수 있었겠는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담화에서 이렇게 가르치시였다.
인민대중의 강한 정신력이야말로 천만금의 재부에도 비길수 없는 민족의 제일재보이며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최강의 무기이다.
우리 장군님의 이 뜻깊은 교시에는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시려는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가 어리여있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인 로작은 오늘도 인민대중의 정신력은 혁명과 건설에서 만능의 열쇠이며 가장 위력한 무기라는 진리를 깊이 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조국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운 항일혁명선렬들의
정신세계를 가슴깊이 새겨간다.
-대성산혁명렬사릉에서-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정면돌파전은 혁명의 전진발전을 위한 최선의 방략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에서는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면돌파전을 과감히 벌릴데 대한 혁명적로선을 제시하였다.정면돌파전, 이는 주동적인 공격으로 현 국면을 유리하게 전변시키고 우리 혁명을 새로운 앙양에로 상승시키기 위한 최선의 방략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지금 첨예하고 복잡한 정세속에서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을 벌리고있습니다.》
그러면 왜 정면돌파전이 우리 혁명의 전진발전을 위한 최선의 방략으로 되는가.
그것은 우선 조성된 정세하에서 적대세력들의 압살책동을 무력화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제끼기 위한 혁명적인 투쟁전략이기때문이다.
오늘날 우리와 적대세력과의 대치는 장기성을 띠게 되였으며 앞으로 부정의의 도전과 횡포는 더욱 가증될수도 있다.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어떻게 하나 찬탈하려는 적들의 책동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지금 적들은 우리 국가의 근본리익과 배치되는 요구조건을 내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적대세력들의 압살광풍은 우리의 내부에 어려움을 지속시켜 혼란이 조성되게 하고 뒤떨어지게 하여 우리를 손쉽게 먹으려는 흉심의 발로이다.
제국주의자들이 마지막발악을 하며 앙버티는 이상 적들을 완전히 굴복시키지 않는다면 정세완화란 있을수 없다는것이 명명백백해졌다.만일 우리가 엄혹한 난국에 위축되여 맥을 놓고 순간이나마 주저한다면 적들의 발악적공세는 더욱 거세여질것이며 우리의 전진은 불피코 멈춰서게 된다.주동적인 공격, 과감한 정면돌파만이 이미 이룩한 값비싼 승리를 더 큰 승리에로 이어나갈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적들은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자력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강자를 제일 무서워하며 절대로 다치지 못한다.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도전을 용감하게 맞받아 뚫고나가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무력화시키고 장구한 기간 당한 고통과 억제된 발전의 대가를 깨끗이 다 받아내려는것이 우리 당과 인민의 억척의 의지이다.
그것은 또한 정면돌파전이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사회주의승리의 날을 하루빨리 앞당겨오기 위한 적극적인 전진방식이기때문이다.
주체적힘은 혁명과 건설의 전진동력이며 그 승리를 담보하는 결정적요인이다.물론 혁명투쟁에서 유리한 객관적조건이 필요한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혁명의 승패를 좌우하는 기본요인으로 되는것은 아니다.주체가 튼튼히 준비된 혁명만이 불리한 형세를 유리하게 역전시키며 밝은 전도를 열어나갈수 있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용진하여온 우리 인민의 불굴의 투쟁에 의하여 우리 국가의 정치군사적위력이 백방으로 다져지고 경제적잠재력도 비상히 강화되였다.그러나 우리는 여기에 절대로 만족할수 없다.
만일 우리가 이미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자찬하며 국가관리와 경제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시대변천과 현실발전의 요구에 따라서지 못하는 현상들을 있을수 있는것으로, 시간이 흐르면 해소될수 있는것으로 여기면서 방임한다면 나라의 전반사업은 혼란과 피동에 빠져들게 된다.모든 사업을 끊임없이 혁신해나가야 자체의 힘을 응집시킬수 있고 주체적힘이 장성하여야 자립, 자강의 거창한 위업을 성과적으로 진척시켜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제9기 제11차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제9기 제11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23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들과 후보위원들, 청년동맹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먼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 토의하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철민동지가 첫째 안건에 대한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오직 자력갱생의 힘으로 정면돌파해나갈데 대한 위대한 전략사상과 웅대한 실천강령을 명시하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는 청년동맹조직들에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이룩된 성과들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기 위한 사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실속있게 벌리였으며 금수산태양궁전을 태양의 성지로 훌륭히 꾸리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청년들이 경제건설의 주요전투장들에서 줄기찬 투쟁을 전개하였으며 사회주의경쟁과 좋은일하기운동을 활발히 벌려 전국적으로 인민경제계획완수자대렬이 장성하고 수많은 농촌청년작업반, 청년분조가 다수확작업반, 다수확분조의 영예를 지닌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지난 기간 청년동맹사업에서 나타난 결함들에 대하여 지적하면서 그는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혁명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청년동맹이 당의 후비대, 척후대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이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도전과 난관들을 맞받아뚫고 기적적성과를 이룩하여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 청년전위의 영예를 떨쳐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기 위한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하여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부닥치는 난관을 정면돌파해나가는데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과업과 임무를 똑똑히 확정하며 그를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실천적인 대책을 강구할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동맹원들을 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집중적으로, 첨입식으로 벌리며 대고조전투장들에서 경제선동활동을 힘있게 전개하는것과 함께 전투목표수행에서 발휘되고있는 긍정적소행을 통한 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정면돌파전으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정치사업과 경쟁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적극 조직전개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인민경제 주요공업부문의 청년들이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갈데 대한 구호를 높이 들고 실제적인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는데 이바지하는 사회주의경쟁과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애국운동을 힘있게 떠밀고나갈 억척불변의 의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보고와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에게 보내주신 새해축전을 커다란 감격과 무한한 격동속에 받아안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할 결의 안고 힘차게 투쟁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몸은 비록 이국땅에 있어도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서 참다운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아야 하며 위대한 김정일애국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어머니조국의 대지우에 애국충정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정어린 새해축전은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슴가슴을 세차게 울리였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위대한 수령님들과 맺은 정을 피줄처럼 간직하고 조국의 통일과 부강번영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뜨거운 감사를 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열화같은 민족애, 동포애가 구절구절 넘쳐나는 축전에는 이역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총련조직과 동포사회를 굳건히 지켜나가고있는 총련일군들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최대의 정치적신임이 어려있다.
총련일군들은 온 우주를 통채로 안은듯 무상의 행복감을 금치 못하였다.
주체49(1960)년 1월 어버이수령님께서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앞으로 첫 새해축전을 보내주신 때로부터 총련은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정어린 새해축전을 받아안았다.
모두의 생각은 깊어졌다.지난해에만도 총련일군들을 로력영웅으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총련교육자들의 남모르는 수고를 헤아려주시며 제14차 전국교원대회에 참가한 총련교육일군대표단 성원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여 특별히 따로 기념사진을 찍어주신 그이의 한량없는 사랑을 무슨 말로 표현할수 있겠는가.
총련이 바람세찬 자본주의일본땅에서 형언할수 없는 차별과 박해, 모진 탄압을 당하고 참기 어려운 시련의 고비, 고난의 언덕을 넘고 헤치면서도 좌절과 동요없이 전진의 발걸음을 순간도 멈추지 않은것은 절세위인들의 이토록 뜨거운 믿음과 은정, 존엄높은 자주의 강국으로 위용떨치는 조국의 거세찬 숨결이 사상정신적활력소로 되였기때문이다.
그 영광의 나날을 돌이켜보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불같은 충정의 맹세를 다지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창건 75돐과 총련결성 65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며 백두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주체혁명위업과 총련애국위업수행에서 새로운 승리의 격변기를 열어나가야 할 력사적대진군의 해에 총련이 각급 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조국인민들의 총진군속도에 보폭을 맞추어 애국애족운동을 더욱 기운차게 벌려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할데 대한 고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해축전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총련일군들의 모임에서는 원수님의 숭고한 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애국애족운동을 과감한 정면돌파전으로 벌려나갈 전체 총련일군들의 강렬한 의지가 피력되였다.(전문 보기)
론평 : 위험천만한 군사적대결기도
최근 남조선군부가 륙해공군본부가 위치하고있는 충청남도 계룡대에서 집권자에게 《2020년 국방부업무보고》라는것을 하였다.
군부호전광들의 《국방부업무보고》라는것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동족을 적대시하고 해치기 위한 군사적대결흉심을 그대로 드러내놓은것으로서 극히 도발적인 대결망동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군부가 올해에도 《련합지휘소훈련》을 비롯한 합동군사연습을 계획대로 강행하겠다고 떠들어댄것은 지난해처럼 조선반도정세를 엄중한 대결국면에로 몰아가겠다는 위험천만한 망언이다.
또한 지난해 외세와 함께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무분별한 북침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려놓아 북남관계를 파국에 처하게 만들어놓은 남조선군부가 올해에도 전쟁불장난질을 계속하겠다는것으로서 이것은 사실상 북남군사분야합의에 대한 란폭한 파기행위이다.
남조선당국의 대결흉심은 올해에 사상최대의 《국방비》를 투입하여 우리의 《위협》에 대비한 무력증강과 부대구조개편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줴쳐댄데서, 스텔스전투기 《F-35A》와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를 비롯한 첨단전쟁장비들을 대량 끌어들이겠다고 떠든데서 명백히 드러났다.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이번 군사모의판에 남조선집권자가 직접 참가하여 《튼튼한 국방태세》니, 《한미련합방위태세》니 하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와 힘으로 대결하려는 속심을 드러내놓고 군부호전광들의 도발광기를 부추겨댄것이다.
더우기 남조선당국이 《평화정착》이니, 《평화수역조성》이니, 《평화경제확립》이니 하고 떠들어대는것이야말로 뻔뻔스럽기 짝이 없는 넉두리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당국이 이번에 모의한 군사적대결각본에 따라 경거망동할수록 지난해보다 더 고달프고 참담한 고민과 번뇌의 수렁에 빠져 자업자득의 쓴맛을 톡톡히 보게 될것은 불보듯 명백하다.(전문 보기)
불굴의 혁명신념과 불같은 조국애,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으로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이룩해나가자 -근로단체들에서 궐기대회 진행-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용진하여온 우리의 전투적로정을 새로운 승리에로 이어나가며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촉진시키기 위한 정면돌파전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총궐기, 총매진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근로단체들의 궐기대회가 22일에 각각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와 관계부문, 직맹, 녀맹일군들, 로동자, 직맹원, 녀맹원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궐기대회
천리마구역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된 궐기대회에서는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 주영길동지, 평안남도직맹위원회 위원장 곽인근동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직맹위원회 위원장 강철호동지, 김정숙평양제사공장 로동자 김은별동지가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는 절세위인의 철의 신념과 의지, 백두의 공격정신과 기질이 맥박치는 전투적기치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지난해 각급 직맹조직들에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의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증산돌격전을 힘있게 벌려 자랑찬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직업동맹사업에서 나타난 편향들을 지적하면서 그들은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이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라는 투쟁구호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강국의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앞당겨 실현해나가기 위한 자력갱생대진군에 총매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전 동맹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총적투쟁과업으로 틀어쥐고 동맹안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며 동맹원들의 가슴마다에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깊이 새겨주어 자력자강의 투사, 참된 애국자로 준비시킬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동맹원들속에서 위대성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5대교양과 조직생활지도를 짜고들어 직업동맹을 명실공히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직업동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든 직맹일군들이 오늘의 정면돌파전의 성패가 자신들의 역할에 달려있다는 책임감을 지니고 사업에서 높은 창조성, 창발성을 발휘하여 헌신분투함으로써 혁명적대진군의 앞장에서 진격로를 열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을 비롯한 경제건설의 주요전구들에 선전선동수단과 력량을 총동원, 총집중하고 사상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여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며 모든 전투장들이 대혁신, 대비약의 기상으로 끓어번지게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자립경제를 떠받드는 주요공업부문들에서부터 겹쌓인 난관을 정면돌파하고 실제적인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직맹돌격대활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 당이 제시한 경제건설목표들을 기어이 점령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천리마대고조로 당을 결사옹위한 전세대 로동계급의 투쟁정신과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강철생산계획을 무조건 넘쳐 수행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과학기술을 강력한 추동력으로 하여 주체철생산공정을 더욱 완비하며 생산능력을 에네르기절약형으로 확대하는 사업을 실속있게 적극적으로 벌릴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요구에 맞게 현대과학기술을 열심히 습득하여 적대세력들의 비렬한 제재봉쇄책동을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짓뭉개버리는 지식형의 근로자, 창의고안의 명수가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절약은 곧 생산이며 증산이라는 관점밑에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기 위한 사업과 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려 생산을 활성화하며 선질후량의 원칙에서 제품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함으로써 인민들에게 다양하고 질좋은 소비품이 더 많이 차례지게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자연재해방지대책을 세우는 사업에 직맹원들을 적극 불러일으켜 세대를 이어 지켜온 사회주의 우리 집을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히 꾸려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각급 직맹조직들에서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현상을 결정적으로 쓸어버리고 도덕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사상교양과 사상투쟁을 보다 강도높이 벌림으로써 사상교양단체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정면돌파전에로 부른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불굴의 기상과 투쟁본때로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도전과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며 당창건 75돐을 맞이하는 올해를 뚜렷한 경제건설성과, 로력적성과로 빛내이기 위한 집단적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킬것을 전국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에게 열렬히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온 나라에 다수확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주시여
추위가 휩쓰는 계절이다.하지만 위대한 당의 부름에 화답하여 정면돌파전에 떨쳐나선 천만의 열기가 1월의 대지를 뜨겁게 달구어준다.
이 용용한 흐름, 거세찬 숨결을 대할수록 격정속에 안겨오는 모습들이 있다.
농업전선을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으로 정해준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올해영농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우리의 미더운 농업근로자들의 모습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또다시 황금가을을 안아올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맥박친 2019년 농업부문총화회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축하서한을 받아안은 회의참가자들은 물론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의 가슴속 깊은 곳에 간직되여있는것은 무엇이던가.
그것은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이 땅에 농업발전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 그이의 한없는 믿음에 더 높은 알곡생산성과로 보답해갈 충성의 한마음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농사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천하지대본이다.농사를 잘 지어야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이룩할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사업을 성과적으로 추진시켜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농업부문에서 과학농법을 틀어쥐고 다수확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킬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다수확열풍!
돌이켜보면 온 나라를 달구어주며 세차게 일어번진 다수확열풍속에 나라의 농업발전에서는 얼마나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났던가.
조용히 외워볼수록 지난해 가을 사회주의전야마다에 흘러넘치던 구수한 낟알향기가 물씬물씬 풍겨오는것만 같다.
황금이삭 물결치는 풍요한 대지가 우리의 눈앞에 안겨들수록 못 잊을 력사의 화폭이 격정속에 되새겨진다.
주체107(2018)년 12월 제4차 전국농업부문열성자회의 참가자들이 온 나라에 알곡증산의 승전고를 더 높이 울려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며 그들과 함께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으신 경애하는 원수님.
다음해농사를 더 잘 지어놓고 다시 만나자고 따뜻이 고무격려해주시던 우리 원수님의 그날의 정깊은 음성, 그 뜨거운 정과 믿음이 그대로 열원이 되여 이 땅에 다수확의 거세찬 열풍이 일어번진것 아니던가.
《지난해에 사회주의전야에 펼쳐진 풍요한 작황은 우리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로고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입니다.》
이것이 농업근로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속에서 울려나오는 진정의 목소리이다.
정녕 잊을수 없다.
농사문제로 그토록 마음쓰시며 영농물자보장대책과 횡포한 자연피해를 막기 위한 긴급대책까지 일일이 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령도의 손길을.
세세년년 이 땅에 풍년작황을 안아오시려 나라의 종합적인 종자연구개발기지인 1116호농장을 찾으시여 과학연구사업방향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전문 보기)
당사상사업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각지 당조직에서-
당조직들은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충실성교양을 강화해나가자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지금 각지 당조직에서는 충실성교양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며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정면돌파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상교양사업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교양입니다.》
충실성교양에서 기본은 수령의 위대성교양이며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고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자면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높이 우러러모시고 그이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참된 충신들로 키워야 한다.
각지 당조직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지난 8년동안 당과 조국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혁명실록을 통한 교양에 중심을 두고 충실성교양을 강화해나가고있다.
안변군당위원회에서는 각급 당조직에서 충실성교양의 된바람을 일으켜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의 령도에 무한히 충직한 혁명전사들로 억세게 키우기 위한 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도록 하고있다.우리 공화국의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혁명활동소식에 대한 독보를 초급당조직들과 당세포들에서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불세출의 위인을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투쟁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심장깊이 새기도록 하고있다.
화대군당위원회에서는 세계가 경탄하는 령활한 대외활동으로 공화국의 존엄과 지위를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시고 국제정치정세를 우리에게 유리하게 전변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위대성에 대한 해설선전사업을 활발히 진행하여 군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태양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만방에 떨치기 위한 정면돌파전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하고있다.군당위원회일군들은 위대성교양자료수첩을 구비하고 정상적으로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들에 나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중앙결사옹위의 전위투사들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해설사업을 집중적으로 벌리고있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충실성교양을 원리적으로 진행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간직하도록 하고있다.아래단위 당조직들에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수령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원리적으로 깨우쳐주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체질화해나가도록 하고있다.
각지 당조직에서는 총포성이 울부짖고 불비가 쏟아지던 항일무장투쟁시기와 조국해방전쟁시기, 천리마의 기상이 나래치던 대고조시기를 비롯하여 지나온 년대기들에 새겨진 충실성의 산모범을 통한 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활기있게 진행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당조직들은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충실성교양을 강화해나가자
사회주의에 대한 뜨거운 애착
사회주의! 조용히 불러만 보아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우리가 안겨사는 이 제도에 대한 무한한 애착과 고마움이 가슴속에 바다처럼 출렁인다.
얼마나 고마운 운명의 품인가.진정 얼마나 귀중한 우리 삶의 요람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도 과학입니다.》
애육원, 육아원들로는 매일같이 외국인들이 찾아온다.
그들이 쏟아내는 여러가지 물음에 원아들은 단풍잎같은 손을 펼치며 한목소리로 말한다.
우리의 아버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고.
아이들의 모습에서 사회의 진면모를 볼수 있고 아이들의 목소리에서 거짓이 아닌 진실을 알수 있다.
하물며 또랑또랑, 거침없이 대답하는 그 목소리에서 대양과 대륙을 넘어온 사람들이 얼마나 큰 충격을 받게 되랴.
《우릴 부러워해요.》, 평양초등학원의 복도에 새겨진 이 글발은 참으로 가슴을 친다.
얼마나 놀라운 현실인가.사회주의가 아니라면 제일 불행했을 부모잃은 아이들이 이 세상 제일 크고 부럼없는 행복을 누리고있는것이다.
세상에 이런 나라가 어디에 또 있는가.이 땅에 생을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품에 안아 보살펴주며 행복과 기쁨만을 안겨주는 우리의 사회주의, 진정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인민의 집, 운명의 보금자리이다.
언제인가 어느 한 나라의 신문은 《조선에 없는것》이라는 제목의 기사에 이렇게 썼다.
《조선에는 정치적반대파가 없다.또한 계급적모순이나 대립이 없다.
조선에는 실업이 없으며 실업자를 찾아볼래야 찾아볼수 없다.
…
이 나라에는 그밖에도 공해와 에이즈, 마약, 인신매매, 마피아 등 없는것이 많다.》
이 땅에는 내버려지고 소외당한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다.넝마를 쓰고 한지에서 자는 사람, 발을 구르며 무엇인가 애원해도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불쌍한 인간들이 없다.언제 갑자기 날아올지 모르는 총탄에 의한 살인공포증과 같은것은 국제소식시간에나 보고 들을수 있는것으로 습관될만큼 포근한 공기와 안정이 오랜 세월 너무도 깊이 깃들어있다.
힘든 속에서도 변함없이 우리의 몸에 와닿는 시책들을 대할 때마다 눈물겹도록 사회주의조국의 고마움이 사무쳐온다.자기의 귀여운 자식에게 새 교복을 입혀주고 우리가 만든 학용품을 가득 채운 새 책가방을 메워줄 때, 돈 한푼 내지 않고 궁궐같은 새 집을 받아안을 때 가슴뭉클 젖게 하는 고마움이다.
하기에 사람들은 누구나 품어주고 키워주는 그 품, 사회주의를 지키고 빛내이는 길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것을 마땅한 의무로, 더없는 영예로 여기는것이다.
누가 알아주건말건 조국이 맡겨준 혁명초소에서 한생을 빛내이고 어렵고 힘든것을 가리지 않고 묵묵히, 성실히 일하는 사람들, 당이 부르는 곳이라면 용약 달려나가는 청춘들, 머나먼 외국출장길에서 부모처자에게 안겨줄 기념품이 아니라 조국에 보탬이 될 재부를 품어안고 돌아오는 애국자들…(전문 보기)
《자한당》해체를 주장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가 20일 《무조건 미국편, 감출수 없는 자유한국당의 본색》이라는 제목의 론평을 실었다.
론평은 남북문제를 남조선미국워킹그룹에서 협의해야 한다는 남조선주재 미국대사의 망발에 국민적분노가 높아지고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독 《자한당》만이 굳건한 동맹이니 뭐니 하며 미국을 비호두둔하고 동족대결을 선동하고있다고 론평은 단죄하였다.
론평은 《자한당》의 행태를 보면 그들의 머리속에는 미국과 일본을 무조건 비호해야 하고 현 《정부》만 공격하면 된다는것이 들어차있는것 같다고 비난하였다.
미국과 일본의 리익을 우선시하는 《자한당》을 그대로 두면 안된다고 하면서 국민을 위해서라도 해체해야 한다고 론평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투고 : 《통합》의 이불속에서
같은 잠자리에 누워 한 이불을 덮고 자면서 서로 딴꿈을 꾸는것을 동상이몽이라고 한다.
최근 남조선에서 그 무슨 《혁신통합추진위원회》라는것을 만들어놓은 보수패당이 노는 꼴이 꼭 그격이다.
명칭은 《혁신》과 《통합》이라고 그럴듯하게 달아놓았는데 그안에 든 족속들의 리해타산은 제각각이요, 속궁냥도 서로 딴판이다.
보수가 뭉쳐야 살수 있다, 《보수대통합》을 위해 모든것을 내려놓겠다고 꼬드겨 보수패거리들을 《통합》의 이불속에 끌어들인 《자한당》대표 황교안은 이들모두를 자기 품안에 넣고 어떻게 하나 《보수재건의 구심점》이 되여 《총선》뿐아니라 《대권》야욕을 실현할 개꿈을 꾸고있다.
그러나 《새로운보수당》은 《보수통합》놀음에서 밀리우지 않으려고 《선 통합, 후 혁신은 <도로새누리당>이 되는 격》이라고 여론화하면서 《자한당》을 압박하는가 하면 《중구난방식통합은 자멸의 길》, 《자유한국당》에 팔아넘기기 위해 신당을 만들지 않았다고 코를 세우며 《당 대 당통합》을 주장하고있다.
《미래를 향한 전진 4. 0》이나 《플랫폼 자유와 공화》, 《국민통합련대》것들은 또 저들대로 《통합》을 하자고 끌어들일 때는 언제인데 덩지큰것들끼리 쑥덕공론하며 자기네는 둘러리취급을 한다고 앙앙불락하면서 절대로 당하지만은 않을것이라고 벼르고있다.
이러한 속에 지난 17일 《혁신통합추진위원회》 4차회의에서는 《새보수당》위원들이 참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음달 4일까지 신당창당준비위원회를 내오기로 확정하였다.
이처럼 적페세력들이 《통합》이라는 이불속에 서로 몸뚱이를 들이밀었으나 저마끔 리해타산만 앞세우고 딴꿈을 꾸고있어 오히려 《통합》이 아니라 해묵은 계파갈등만 더욱 증폭되고있다.
하기야 사기와 협잡, 배신과 변절, 분당과 합당, 탈당과 신당창당을 밥먹듯해온 정치철새들, 너절한 인간추물들이 우르르 모여든 쓰레기장에서 그 무슨 《통합》을 론한다는것자체가 말도 되지 않는다.
오죽하면 남조선 각계가 《혁신통합추진위원회》안에서 벌어지는 권력싸움을 두고 《민심기만용 통합놀음》, 《오물정당, 철새집단들의 뼈다귀쟁탈전》, 《적페오물들의 밥그릇싸움》, 《<보수대통합>은 보수대파멸로 가는 정거장》이라고 신랄히 야유조소하고있겠는가.
그렇다. 적페세력들이 아무리 《통합》놀음에 매달려봐야 궁극에는 보수대파멸의 결과밖에 차례질것이 없다.(전문 보기)
정면돌파전의 전초선에서 조선청년의 불굴의 정신력과 투쟁본때를 힘있게 과시하자 -청년전위들의 궐기대회 진행-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갈데 대한 당의 위대한 전략사상과 웅대한 실천강령을 피끓는 심장에 받아안은 온 나라 청년전위들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 과업관철을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불굴의 청년영웅이 될 혁명적열의에 넘쳐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청년전위들의 궐기대회가 21일 김일성경기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와 청년동맹일군들, 청년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철민동지, 평안남도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김명호동지, 황해남도 연안군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유혜심동지, 국가과학원 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김창국동지, 김책공업종합대학 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김철벽동지가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는 우리 혁명앞에 가로놓인 준엄한 난국을 용감무쌍히 정면돌파하고 사회주의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있게 하는 불멸의 대강이며 전투적기치이라고 말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각지 청년들이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과감한 공격전을 벌리며 청춘의 슬기와 용맹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청년전위의 혁명적기개를 남김없이 떨친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청년동맹사업에 내재하고있는 결함들을 바로잡기 위한 혁명적이고 적극적인 대책을 세우며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정면돌파전에서 조선청년의 불굴의 정신력과 강용한 기상을 힘있게 과시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든 청년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기에 정면돌파전에서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당중앙을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는 제일결사대가 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체득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첨입식으로, 집초식으로 벌려 청년들을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애국적이며 혁명적인 투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몸바치는 불굴의 청년영웅으로 준비시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이 제시한 전투적구호를 높이 들고 자립경제를 떠받드는 주요공업부문과 농업부문의 청년들속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집단적혁신운동의 불길을 지펴올려 뜻깊은 올해를 뚜렷한 경제건설성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이는데 적극 이바지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와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등에서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힘있게 벌려 설비와 기대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고 발전설비들의 효률을 높여 나라의 긴장한 전력문제를 해결하며 늘어나는 석탄수요를 원만히 보장하는데 기여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과학농사제일주의구호를 높이 들고 우량품종의 종자와 과학적인 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다수확농장, 다수확작업반, 다수확분조, 다수확농장원대렬을 끊임없이 늘이는데서 앞장서며 농촌청년작업반, 청년분조운동을 과감히 전개하여 그 어디나 청년판으로 흥성이도록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의거하여야 할 무진장한 전략자산은 과학기술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청년과학자, 기술자, 기능공들과의 사업에 큰 힘을 넣으며 과학연구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하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널리 조직하고 학습열풍, 과학탐구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과학기술부문의 10대전망목표에 예견된 연구과제들을 제기일에 무조건 완성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새 기술, 새 재료들을 개발하기 위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하며 자력갱생대진군의 주요전구들에 달려나가 첨단과학기술을 도입하는 사업에서 청년과학자들이 핵심적역할을 수행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청년대학생들을 리론과 실천을 겸비한 쓸모있는 혁명인재로, 새 세기의 요구에 맞는 높은 탐구능력과 응용능력을 지닌 창조형의 인재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