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022
기행 : 대규모축산기지의 휘황한 래일이 보인다 -당의 웅대한 구상이 가슴벅찬 현실로 꽃펴나는 세포등판을 돌아보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축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세포등판을 개간하여 대규모축산기지로 전변시킬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였습니다.》
지난날 눈포, 비포, 바람포로 유명하던 세포등판, 인민의 행복을 위한 우리 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천지개벽된 여기 복받은 대지에서 먹이작물생산과 소, 양, 염소를 비롯한 풀먹는집짐승기르기에서의 좋은 성과와 경험이 창조되고있다.과학축산으로 더욱더 흥할 밝은 전망이 열리고있다.
풀먹는집짐승이 떼지어 흐르는 무연한 풀판에서
세포지구 축산기지에 대한 우리의 기행은 《젊어지라 복받은 대지여》라는 글발이 안겨오는 세포군의 인공풀판에서부터 시작되였다.
무연한 풀판이 펼쳐져있고 그아래에 울긋불긋한 색기와를 얹은 번듯한 축산건물과 아담한 문화주택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있는 이채로운 풍경을 바라보면서 우리는 세포지구축산경리위원회의 한 일군과 함께 가로세로 뻗은 경영도로를 따라 걸음을 옮겼다.그는 여러 풀판으로 우리를 안내하며 해발고가 수백m나 되는 여기서 오리새, 붉은토끼풀을 비롯한 여러가지 먹이작물을 재배하고있다고 설명해주었다.
세포지구의 눈부신 전변을 안아온 당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토지개량사업을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풀판을 잘 가꾸는것이라고 하면서 일군은 올해에도 집짐승배설물을 적극 리용하고 니탄캐기도 대대적으로 하여 10여만t의 유기질비료를 생산하였다고 이야기해주었다.
자체로 생산한 수천t의 소석회도 리용하여 지력을 높이고 먹이작물배치와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면서 정보당생산량을 늘이기 위해 애썼다는것이다.
그 노력의 열매이런가 갖가지 먹이작물바다가 펼쳐진 드넓은 풀판을 따라걷던 우리는 풀과 고기를 바꾸자는 글발이 바라보이는 곳에서 걸음을 멈추었다.큼직한 글발이 새겨진 산주변의 풀판에서는 첫눈에도 우량품종이라는것이 느껴지는 큰소와 양들이 떼지어 흐르고있었는데 그 광경이 실로 장관이였다.
풀판에서 애국소목장 일군이 우리를 반겨맞으며 하는 말이 걸작이였다.
《우리 동무들이 소기르기에서는 다 명수들이랍니다.》
그는 풀먹는집짐승에 의한 축산물생산을 늘이는데서 소를 많이 기르는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현재 목장에서 기르는 고기생산용소들은 일반소들에 비해 무게가 훨씬 더 나간다고 하였다.풀판에 먹이풀이 흔한 여름철에는 별일없지만 겨울에도 소의 증체률이 떨어지지 않게 하자면 풀절임을 많이 해놓아야 한다고, 그래서 7, 8월은 년중 제일 바쁜 시기라고 하는것이였다.
그의 말을 들으니 풀과 고기를 바꾸자는 글발이 더 의미깊게 안겨왔다.
축산경리위원회일군은 말을 타고 소떼를 유유히 몰아가는 방목공들을 가리키면서 세포군 현리축산농장에 가도 청년작업반원들이 저렇게 소를 방목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고 하는것이였다.그 청년들이 각지에서 달려온 탄원자들인데 평양시에서 온 대상만 하여도 수십명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는 서둘러 그 농장으로 향하였다.
오를 때에는 땅에 배가 닿고 내릴 때면 등이 닿는다는 유래가 전해지는 경사급한 령을 넘어 농장에 들어선 우리가 목적지에 이르니 풀판에서 말을 타고 소를 방목하는 청년들이 보였다.도와 군당위원회 그리고 농장당조직의 깊은 관심속에 멋쟁이로 꾸려진 청년작업반건물을 돌아볼 때 작업반장은 자기들이 맡은 100여정보의 풀판을 잘 관리하여 축산물생산을 늘이는데서 한몫 단단히 할 결심이라고 하는것이였다.
당의 뜻을 받들어 세포등판에 청춘의 자서전을 아름답게 새겨가려는 이런 미더운 청년들이 있어 대규모축산기지의 앞날은 더욱 창창한것이 아니랴.
후더워진 마음으로 세포군을 떠나 평강군의 축산기지들을 돌아보던 우리는 먹이풀씨를 채종하는 어느한 농장에도 들리였다.포전에서 만난 한 녀성농장원은 며칠만 빨리 왔더라면 풀씨를 수확하는것을 볼수 있었겠는데 참 아쉽게 되였다고 하면서 말을 이었다.
《여기서 생산하는 풀씨가 축산단위들에 공급되여 영양가높은 먹이풀로 자라고 그것이 고기와 젖으로 전환된다는 생각을 할 때면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한 보람과 긍지를 더 크게 느끼군 합니다.》
먹이풀보장이자 축산물생산이라는 의미가 담겨진 말을 새겨보며 이천군에 들어섰을 때 일군은 이 고장에서는 지대적특성에 맞게 자연풀판을 대대적으로 조성하고 소, 염소 등을 많이 기르고있다고 설명해주었다.
풀이 무성한 이 산, 저 산의 방목지들에서 풀먹는집짐승떼가 흐르는 광경이 볼만하였다.
풀판을 따라 수백리길을 오는 도중 곳곳에서 볼수 있었던 광경, 정녕 그것은 단순한 풀먹는집짐승떼의 흐름이 아니라 풀과 고기를 바꿀데 대한 당정책이 얼마나 거대한 생활력을 낳고있는가를 보여주는 흐뭇한 광경이였다.
과학축산으로 펼쳐가는 전변의 모습
《축산물생산을 늘이는데서 우리가 일관하게 중시하는 문제는 축산업발전의 4대고리를 틀어쥐고 과학축산을 하는것입니다.》
이것은 대규모축산기지를 돌아보는 과정에 축산경리위원회일군이 한 말이다.
과학축산에서 선차적으로 내세운것은 종자문제를 해결하여 세포지구의 풀먹는집짐승들을 우량화하는것이였다.축산경리위원회에서는 과학자들과의 련계밑에 우량품종풀먹는집짐승의 동결정액생산에 큰 힘을 넣고있었다.
우리는 이 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농업연구원 세포축산학연구소를 찾았다.
품위있게 꾸려진 연구소에서 만난 한 일군은 여기서는 세포지구 축산기지운영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가고있다고 하면서 우리를 동결정액제조실로 안내하였다.일군이 말하기를 동결정액을 리용하여 재래종소를 우량화하면 어미소인 경우 체격이 커지는것은 물론 젖생산량이 많아진다고 한다.그만큼 송아지도 빨리 키울수 있다는것이다.우량품종젖소의 쌍둥이송아지생산방법, 광물질덩이먹이에 의한 집짐승의 증체률을 높이는 방법과 함께 록비작물재배에 의한 토지개량방법 등을 연구도입하여 일정한 성과를 거둔데 대해 전해주는 일군의 이야기를 들으니 과학의 힘이 정말 대단하다는 감탄을 금할수 없었다.
흥분되여 연구소를 나선 우리에게 축산경리위원회일군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소만이 아니라 양, 염소를 우량화하는데서도 전진을 가져왔다고, 이렇게 종자문제해결을 앞세우며 먹이문제도 풀어나가고있다고 하면서 생각깊은 어조로 말하는것이였다.
《사실 먹이문제를 놓고는 자랑거리보다 고충을 겪던 사연이 더 많습니다.》(전문 보기)
당책임일군들의 실력을 높이는것은 당중앙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관건적고리이다
이 시각도 당중앙은 우리 국가의 부흥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웅대한 구상과 작전을 쉬임없이 펼치고있다.
당 제8차대회가 설정한 5개년계획기간을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발전을 가져오는 효과적인 5년, 세월을 앞당겨 강산을 또 한번 크게 변모시키는 대변혁의 5년으로 되게 하고 다음단계의 거창한 투쟁을 련속적으로 전개하여 가까운 앞날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이다.
이 성스러운 위업을 실현함에 있어서 가장 무거운 책임을 지닌 사람들은 각급 당위원회 책임일군들이다.해당 지역, 단위의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전반사업을 책임진 당책임일군들이야말로 당중앙의 령도를 보좌하는 우리 당의 핵심들이며 그들의 역할의 중요성은 날로 더욱 부각되고있다.
이로부터 당중앙은 중요당회의들과 조선로동당창건 76돐 기념강연회를 비롯한 여러 계기에 당책임일군들의 역할문제를 특별히 강조하고 그것을 제고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명시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해당 단위 사업을 추켜세우고 발전시키는데서 당책임일군들이 맡고있는 임무와 역할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시대는 당책임일군들에게 이런 심각한 물음을 제기하고있다.
자기 지역, 자기 단위는 당중앙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전투서렬에서 과연 어느 위치에 있는가.
그에 대한 대답은 당중앙위원회뜨락과 지리적으로 얼마나 먼가 가까운가, 조건과 환경이 어느만큼 유리한가 불리한가 하는데 기인되는것이 아니다.
고난의 행군시기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를 앞장에서 받들어 시대정신을 창조한 자강도사람들은 수도 평양에서 멀리 떨어진 북방의 한끝에 있었다.결코 도의 조건이 좋아서 위대한 장군님께 힘이 되는 도, 정이 든 도로 되고 시대의 전렬에 선것이 아니였다.
그곳에는 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높은 실력을 지닌 도당책임일군이 있었다.
몸은 비록 멀리에 있어도 매일, 매 시각 위대한 장군님의 숨결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산 충신, 장군님의 구상을 자기 도에 제일먼저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피타게 노력한 실력가형, 실천가형의 당책임일군이였던 연형묵동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의 한생을 돌이켜보시면서 연형묵동무는 자강도가 인민들의 생활조건이 다른 도들보다 불리하지만 어떻게 하나 자체의 힘으로 살아나가기 위하여 머리를 쓰고 이악하게 노력하였다고, 고난의 행군시기 연형묵동무와 같은 일군이 자강도에 가있었기에 강계정신이 창조될수 있었다고, 그는 시대적인간이며 자신의 추억에 남아있는 혁명동지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당에 이런 당책임일군들이 필요한 때이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당중앙의 의도에 따라세우기 위해 혼심을 다 바치는 일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웅대한 작전과 설계도를 펼치실 때마다 눈앞에 그려보시는 믿음직한 당책임일군들이 많아야 할 때이다.
우리 당이 바라는 당책임일군은 어떤 사람인가.
지난해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에서는 당정책집행정형을 놓고 평가한 200여개 시, 군별순위가 발표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것이 시, 군당책임비서들의 사업정형에 대한 객관적이며 종합적인 평가이고 사업수준과 능력상차이를 보여주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전국의 모든 시, 군들을 자립적으로, 다각적으로 발전시키자고 하는 오늘의 시대에는 책임비서들의 수준이자 곧 시, 군의 발전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여기에는 참으로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높은 실력, 바로 이것이 당책임일군의 중요한 징표이며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히 실현하기 위한 관건적고리이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은 모든 부문과 지역, 단위의 균형적, 동시적발전을 전제로 하며 그것을 실현하자면 도, 시, 군들의 전반사업을 맡아보는 당책임일군들의 수준이 높아야 한다.당사업이면 당사업, 농사면 농사, 건설이면 건설, 그 어느 부문에나 막힘이 없고 모든 사업을 과학적리치에 맞게 설계하고 작전하는 실력가형의 당책임일군만이 지방이 변하는 새세상,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갈수 있다.
당책임일군의 실력문제는 일개인의 능력에 대한 평가로 그치는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다.
한 분야의 사업을 맡은 일군의 능력이 모자라면 한 고리에 공백이 생기지만 당책임일군의 실력이 낮으면 단위의 전반사업이 좌왕우왕하고 부진과 침체에 빠지게 된다.
앞날을 내다보며 사업을 전망성있게 설계하고 발전의 중심고리를 찾아 능동적으로 일판을 벌려야 할 당책임일군이 안목이 좁고 전개력이 부족하면 자연히 주견을 세우지 못하고 보신주의, 형식주의, 요령주의에 매달리게 된다.당책임일군이 당사업실무가 낮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에 정통하지 못하면 발이 닳도록 분주히 뛰여다녀도 종당에는 아무것도 걷어쥐지 못하게 되며 아래사람들에게 자기의 의사를 내리먹이고 직권으로 사업《권위》를 세우는 주관주의자, 관료주의자로 되고만다.당책임일군에게 있어서 실력은 단위발전의 강력한 견인기, 기관차가 되는가, 단위의 전진에 제동을 거는 방해군, 걸림돌이 되는가를 결정하는 시금석이다.
지금 우리의 전진을 막아보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최악중의 최악에 이르렀으며 몇해째 지속되고있는 세계적인 보건위기로 인한 애로와 난관도 적지 않다.이런 상황에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방대한 전투목표들을 무조건 달성하려면 당책임일군들이 지난 시기보다 열배, 백배로 분투할뿐 아니라 열배, 백배의 실력을 지녀야 한다.종주먹을 쥐고 뛰여다니는 열성만으로는 중중첩첩 막아서는 도전과 난관에 대처할수 없으며 주먹구구식일본새로는 전진과 비약의 활로를 한치도 열어나갈수 없다.
현시기 당책임일군의 실력문제는 사업권위에 관한 문제, 한개 단위의 발전에 국한된 문제만이 아니라 당중앙의 구상을 실현하는 사업과 직결된 심각한 정치적문제로 나선다.
당중앙의 령도를 어떻게 받드는가 하는것이 당책임일군의 충실성을 평가하는 척도라면 그 충실성을 재는 중요한 기준은 바로 실력이다.(전문 보기)
《고마움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분은 우리 총비서동지이십니다!》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 참가자들의 격정에 넘친 목소리-
온 나라를 거대한 충격으로 들끓게 한 감격의 열파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강렬해지고있다.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 몸소 참석하시여 전국의 방역부문과 보건부문 일군들을 높이 평가하며 방역장벽을 지켜 수고를 많이 한 모든 군인들과 일군들, 근로자들, 방역사업을 물심량면으로 성원한 지원자들에게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구절구절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일관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을 끝없는 눈물속에 받아안던 회의참가자들은 연설을 마치시면서도 또다시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다시한번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인사를 드리고저 한다고 하시는 그이의 말씀을 들으며 마음속으로 격정의 동을 터치였다.
진정 고마움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분은 우리 총비서동지이십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결코 쉽게는 쟁취할수 없었던 최대비상방역전에서의 승리에 대하여 생각할 때 자신께서는 당과 정부의 방역정책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공감하며 일치단결로써 받들어준 우리 인민들의 수고에 대하여 제일먼저 떠올리게 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말씀이 우리의 가슴에 사무쳐온다.
하지만 오늘의 방역대승이야말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초인간적인 헌신과 눈물겨운 희생, 상상을 초월하는 심혈과 로고가 안아온것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 참가자들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직접 만나주시고 한명한명 손까지 따뜻이 잡아주신 방역 및 보건부문의 모범적인 일군들과 과학자들의 심정은 더욱 그랬다.
국가비상방역사령부 일군인 류영철동무는 지금도 영광의 그 시각을 돌이켜보며 깊은 감회에 젖군 한다.
그는 최대비상방역기간 매일 TV에 출연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전국적인 전염병전파 및 치료상황을 알려준 일군이다.하루에도 수십만명씩 급증하는 유열자들에 대해 통보할 때 그는 방역일군으로서의 본분을 다하지 못한 죄책감으로 가슴이 저려들었다.
누구나 나라앞에 들이닥친 엄중한 국난앞에서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애를 태우기만 할 때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방문하시여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련일 소집하신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들에서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수많은 문제들에 대하여 일일이 가르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을 뵈오며 그이께서만 계시면 오늘의 방역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수 있다는 신심과 용기를 굳게 간직한 그였다.
받아안은 영광에 대해 축하하는 사람들에게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최대비상방역전을 치르면서 우리 방역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과 로고에 대해 그 누구보다 뼈저리게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아니시라면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은 구원되지 못하였을것이다.그런데도 그 모든 기적적성과를 전사들에게 돌려주시니 우리의 총비서동지 같으신분은 이 세상에 없다.
그 뜻깊은 영광의 자리에 참가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한 일군은 최대비상방역기간 수많은 문건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보고드리였었다.
회의에 참가하여 토론을 듣던 그는 경애하는 그이께서 간고했던 91일간의 나날 나라의 방역사업을 지도해주신 령도문건만 해도 무려 1 772건에 2만 2 956페지나 된다는 사실앞에서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그의 뇌리에 최대비상방역기간의 그 숨막히던 나날이 떠올랐다.깊은 밤, 이른새벽 가림없이 중요문건들을 보고드리지 않으면 안되였던 나날들,
그때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 한밤도 또 쉬시지 못하겠구나 하는 생각, 고열로 신음하는 인민들을 두고 얼마나 괴로와하실가 하는 안타까움으로 가슴이 미여지는듯하였다.이렇게 헌신과 로고를 바쳐오시고도 방역전쟁의 승리를 선포하는 력사의 그 시각 불민한 전사들을 전화의 나날 피로써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결사보위한 화선용사들과 다를바 없는 우리 시대의 참된 애국자들이라고 높이 내세워주시니 이런 사랑과 은정이 그 어디에 또 있겠는가.
평양의학대학 연구사 최연동무의 가슴속에 간직되여있는 사연도 뜨거웠다.
그는 최대비상방역기간 이미전부터 개발해오던 항비루스약을 더욱 완성하는데 기여한 공로있는 과학자였다.수십일간 대학에서 살다싶이 하면서 지칠줄 모르는 탐구의 열정으로 날을 보내고 밤을 지새운 그였지만 자기가 한 일이 너무도 적은것만 같았다.그런데 뜻밖에도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 참가하게 되였다는 소식을 받았을 때 그는 선뜻 믿어지지 않았다.
회의장으로 떠나기에 앞서 그는 집에 모신 여러상의 기념사진들을 우러렀다.한생을 교육자로 일해온 아버지가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고 찍은 영광의 기념사진들이였다.대학을 졸업하고 단발머리처녀시절부터 수십년간 연구사로 일해오는 나날 그의 가슴속에 간직된 간절한 소원은 아버지처럼 절세위인들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것이였다.그러나 너무도 한 일이 없는 자기가 그런 영광을 바란다는것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할 일이라고 생각하였다.그런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방역 및 보건부문의 모범적인 일군들과 과학자들을 특별히 만나주시고 높이 평가해주시였을뿐 아니라 뜨겁게 손까지 잡아주실 때 그는 너무도 감격에 겨워 고마움의 인사도 변변히 올리지 못하였다.
회의가 끝난 후 전체 참가자들과 함께 또다시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닌 그는 뒤늦게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직접 만나뵙고도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을 담아 고마움의 인사를 올리지 못한 죄책감에 가슴을 쳤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이야기하는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 참가자들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조선로동당원은 어떤 사람인가(3) : 당원은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선봉투사이다
우리 당은 수백만 당원들이 오늘의 총진군에서 용맹한 결사대, 적극적인 선봉대, 능숙한 선동대가 될것을 바라고있다.
당의 믿음과 기대를 언제나 심장깊이 새기고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순간순간을 값높은 헌신과 위훈으로 빛내여나가는것은 당원들의 응당한 본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원들은 언제나 당원이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혁명과업수행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고 군중을 이끌어나가는 선봉투사가 되여야 합니다.》
당원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서 선봉투사가 된다는것은 전진하는 대오의 기수가 되여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대중을 이끌어나간다는것이다.당원들이 수령의 구상과 의도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다하여야 온 나라가 들끓고 사회주의건설에서 기적과 위훈이 끊임없이 창조되게 된다.
대중의 앞장에서 당정책관철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고 필요하다면 자기의 생명까지 서슴없이 내대면서라도 당의 구상과 의도를 실천해나가야 하는것이 바로 당원들 본연의 자세이다.
우리 혁명의 준엄한 년대마다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힘있게 과시되여올수 있은것은 당의 부름에 오직 결사의 실천으로 화답하는 당원들이 있었기때문이다.
수령의 명령을 받들고 불비속을 헤치며 목숨바쳐 조국을 수호한 전화의 당원들과 당에서 대고조를 호소할 때 천리마를 타고 호응한 전후복구건설시기의 당원들,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하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이룩한 선봉투사들의 순결한 모습은 오늘도 당원들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총포탄이 울부짖고 모든것이 파괴된 가장 간고하고 어려운 때, 조국이 시련을 겪을 때 당원들이 발휘한 그 불굴의 혁명정신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당원들이 가장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안겨준 수령의 크나큰 믿음을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명줄처럼 간직하고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서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진격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제끼며 대중을 위훈창조에로 이끌어나갈 때만이 선봉투사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수 있다는것이다.
시련과 역경이 앞을 막아나설 때마다 당의 부름에 심장의 더운 피로 화답하며 돌격로를 열어나간 당원들의 불굴의 투쟁정신은 결코 지나간 력사의 갈피에만 새겨져있지 않다.
당에서 일단 과업을 주면 남먼저 기발을 들고나서는 선구자가 되고 땀을 흘려도 남보다 더 많이 흘리고 짐을 져도 남보다 더 무거운 짐을 지며 높은 실적을 올리는 위훈자, 혁신자들이 바로 우리 당원들이다.
피해입은 인민들에게 더 좋은 살림집, 더 훌륭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시려 최정예수도당원사단들을 파견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할 일념을 안고 치렬한 철야전을 벌린 당원들의 고결한 투쟁정신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피해복구장들에 달려나간 지휘관들과 대원들의 심장마다에 고패친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신 과업을 제 기간안에 완전무결하게 집행하여 하루빨리 완공의 기쁨을 드리려는 그 한생각뿐이였다.
태양의 성지에서 다진 맹세를 목숨으로 지키자는 지휘관들과 대원들의 힘찬 목소리가 전투장마다 울려퍼지고 곳곳에 펄럭이는 붉은기와 《당중앙의 부름에 물불을 가림없이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당중앙의 친위대오, 수도의 핵심당원들 앞으로》, 《당의 걱정과 보살핌의 손길로, 수도 평양의 따뜻한 정으로》와 같은 직관물과 전투속보의 글발들은 열화같은 충성으로 높뛰는 당원들의 숨결 그대로였다.
결사관철의 의지로 충만된 당원들의 무한대한 정신력이 높이 발휘되는 속에 립체전, 섬멸전, 속도전의 열풍이 세차게 일고 시간마다, 날마다 다르게 살림집들이 솟구쳐오르는 경이적인 현실이 펼쳐졌다.
전진하는 대오를 견인하는 선봉투사들이 있으면 그 대오는 멈춰서지 않으며 꺼지지 않는 불씨가 있는한 투쟁의 불길은 세차게 타오르게 된다는것을 그때 수도당원들은 실천투쟁을 통하여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당원들은 수령을 위하여, 혁명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칠것을 결심한 자각적인 투사들인것만큼 마땅히 돌격전의 선두에 서야 하며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로 들끓는 격전장에서 자기의 충실성을 검증받아야 한다.
어렵고 힘든 과업이 제기될 때마다 솔선 앞장에 설뿐 아니라 한몸이 그대로 폭약, 뢰관이 되여서라도 전진을 방해하는 장애물들을 제거하고 비약의 지름길을 열어나가는것이 당원의 진모습이다.
오늘의 투쟁은 우리의 힘과 기술, 지혜로 막아서는 온갖 도전을 짓부시고 계속 전진해야 하는 결사전이다.
당원들은 불의에 타협을 모르는 견결한 혁명정신으로 온갖 불건전한 사상요소들을 반대하는 사상전의 견결한 투사가 되여야 한다.
부닥치는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나갈 생각은 하지 않고 앉아뭉개거나 아직도 수입병에 물젖어 남을 쳐다보는 사람들, 무슨 일이나 피땀을 들일 생각은 하지 않고 기계적으로, 거충다짐식으로 하는 사람들에 대한 교양과 투쟁의 도수를 높여 모두가 전진하는 대오에 합세해나가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지금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무시할수 없는 도전들이 있고 올해안에 도달해야 할 투쟁목표들도 아름차다.
엄혹한 난관과 시련은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더욱 부각시켜주고있다.
지금이야말로 당원들이 당에서 제시한 투쟁강령을 실천하기 위한 대오의 앞장에서 비상한 열정과 투신력을 발휘해야 할 때이다.(전문 보기)
나는 어렵고 힘든 일터에 자신을 세울수 있는가
자신에게 물어보자
최근 우리는 어렵고 힘든 일터에 자진하여 달려나가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그중에는 사랑하는 부모형제들과 떨어져 남다른 고생을 각오해야 하는 탄전과 협동벌, 대건설장과 섬마을로 진출하는 청년들에 대한 미담도 수없이 많고 정든 도시를 멀리 떠나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일터, 생소한 고장으로 탄원해가는 가정들과 형제, 자매들에 대한 이야기도 많다.
누구나 선뜻 가기 저어하는 그처럼 어렵고 힘든 일터들에 달려나가 애국의 진한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그들의 장한 모습을 대할 때면 아마도 누구에게서나 이런 량심의 물음이 가슴을 울릴것이다.
나는 그들처럼 어렵고 힘든 일터에 자신을 세울수 있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흥을 위한 투쟁이 과감히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의 훌륭한 남녀청년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들에 적극 탄원진출하여 전체 인민들의 신심과 투지를 더욱 북돋아주고 당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지 않는 조선청년의 혁명성과 전투적기개를 만천하에 과시하고있습니다.》
이 땅에는 누구나 쉽게 선택할수 없는 어렵고 힘든 일터들이 있다.그러나 그 일터들은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해 반드시 있어야 하는것들이며 또 순간도 비워둘수 없는 성스러운 애국의 전호이다.
만일 어렵고 힘든 일터라고 하여 외면하려 한다면 결국 그 하나하나의 애국의 전호는 비여있게 되며 그로 하여 조국은 더 빨리 전진할수 없게 된다.자기가 얼마든지 할수 있다고 생각되는 일만 찾아하려 하면서 당과 조국이 부르는 생소한 초소에 서기를 서슴어한다면 그런 사람을 두고 우리 어찌 조국의 아들딸이라 부를수 있겠는가.
나서자란 고향과 가슴속에 품은 희망은 서로 달라도 당의 뜻을 받드는 하나의 꿈과 리상을 안고 어렵고 힘든 일터와 생소한 고장에 인생의 닻을 내리는 사람들이야말로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영원할 이 나라의 참된 애국자들이다.
오늘 우리 사회에는 순결한 량심이 없이는, 뜨거운 애국심이 없이는 선뜻 발을 들여놓을수 없고 또 끝까지 지켜갈수 없는 그런 어렵고 힘든 일터들에 스스로 달려나가 한생토록 성실한 근로의 땀을 바쳐가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다.
그중에는 함흥모방직공장의 평범한 한 로동자도 있다.
군사복무를 마치고 공장에 배치받은 그날로부터 열관리공으로 20여년,
온종일 땀젖은 작업복을 입고 일하면서도 그는 늘 열관리공이라는 자기의 직업을 긍지스럽게 생각하며 사람들의 눈길이 덜 미치는 자그마한 일터에서 보이라와 함께 로동생활을 보람차게 수놓아왔다.
하루종일 석탄과 탄재와 씨름질하고나면 온몸이 먼지투성이로 변하군 하는 날도 빈번했다.하지만 그는 공장의 생산을 위해 꼭 필요한 일터, 더없이 중요한 그 일터를 사랑했으며 제대군인으로서, 당원으로서 높은 책임감을 안고 그 일터에 지혜와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쳤다.
이런 애국자들은 이 땅 어디에서나 만나볼수 있다.
아름다운 청춘의 꿈을 사회와 집단을 위해 묻어두고 특류영예군인의 안해, 도로관리원이 되여 어려운 그 길을 변함없이 이어가고있는 모란봉구역도로시설관리소의 한 작업반장이며 3대를 이어 지하막장을 굳건히 지켜가는 자강도공급탄광의 5형제탄부가정, 푸른빛보다 누런 흙빛이 더 짙던 수백정보의 산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가꾼 강계시산림경영소 의진산림감독분소의 공훈산림공…
양덕갱목생산사업소의 녀성운전사에 대한 이야기는 또 얼마나 감동깊은것인가.
우리 조국이 엄혹한 시련을 겪던 고난의 시기 수도 평양의 정든 일터를 떠나 림산부문으로 자원진출한 처녀, 수십년세월 변함없이 통나무를 나르는 운전사로 일해온 그의 머리에는 어느덧 흰서리가 내리기 시작하였지만 티없이 깨끗한 그의 애국심만은 변함이 없다.
사실 인생의 첫걸음은 누구에게나 소중하다.갈래많은 인생길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한생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선택을 조국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일터에로 이어놓고 청춘의 꿈과 희망을 아름답게 꽃피우는 우리 청년들은 또 얼마나 미더운가.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이후에만도 전국적으로 수천명의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탄원진출하였다.매일과 같이 전해지는 탄원소식과 함께 이제는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일터에 삶의 닻을 내리는것이 너무도 례사로운 일로 되고있다.
낮과 밤이 따로 없는 건설장들에서도, 산골농장의 저수확지에서도, 석수떨어지는 지하막장과 날바다의 어장, 외진 섬마을과 두메의 교단들에서도 이런 장한 청춘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하다면 그들은 그 어떤 평가나 보수를 바라고 그렇듯 어렵고 힘든 일터로 달려나가 한생을 바치고있는가.아니다.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짚은 애젊은 청년이든, 한직종에서 수십년간 성실히 일해오는 만근자이든 그들의 가슴속에 한결같이 간직되여있는것은 부흥에로 가는 조국의 전진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겠다는 그 한가지 생각뿐이다.
어머니조국의 무거운 짐을 하나라도 덜수만 있다면 어디서 무슨 일을 해도 좋고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그만이라는 아름다운 인생관을 지닌 이런 사람들을 두고 어찌 애국자라고 부르지 않을수 있으랴.
하다면 나는 그 부름앞에 떳떳하다고, 그들처럼 어렵고 힘든 일터에 자신을 세울수 있다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는가.
누구나 가슴에 손을 얹고 그 물음앞에 자신을 세워보아야 한다.(전문 보기)
사회주의위업을 총대로 굳건히 수호하신 위대한 선군령장 -국제사회계가 격찬-
수십성상 혁명무력강화를 위한 력사적위업을 이끄시여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세계 진보적인류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날을 맞을 때마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속에서는 위인칭송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유럽의 어느한 단체는 성명을 발표하여 김정일령도자께서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현지지도하신 1960년 8월 25일은 사회주의조선의 군력강화에서 력사적리정표로, 사변으로 되는 날이라고 하면서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는 주체조선의 눈부신 전변과 더불어 이날이 가지는 의의는 더욱 부각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먄마 미타르모출판사 사장은 김정일각하께서는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때로부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나라의 군력강화를 위해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김정일각하께서는 조선인민군을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키우시고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다지시여 사회주의위업실현의 확고한 군사적담보를 마련해놓으시였다.
그이의 령도에 의해 조선은 철벽의 요새로 다져지고 사회주의건설에서는 놀라운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이란의 일나통신은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시려는것은 김정일각하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였다.바로 이 신념과 의지로 그이께서는 수십성상에 걸치는 군령도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였다.8월 25일은 자주권수호의 력사, 사회주의수호의 의지가 담긴 뜻깊은 날이라고 할수 있다.》고 전하였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위업은 총대를 틀어쥐면 승리하고 그것을 줴버리면 망하게 된다.이것은 제국주의와의 항시적인 대결을 동반하는 사회주의위업의 전 행정에 새겨진 진리이다.
일찌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켜나가는데서 총대의 사명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혁명무력강화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헌신의 자욱을 이어가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음으로 하여 사회주의위업은 력사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며 힘있게 전진해올수 있었으며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는 굳건히 수호되였다.그 력사의 로정에 수놓아진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자욱을 인류는 세월이 흘러도 잊지 못하고있다.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가 발표한 공동성명에는 이런 내용이 담겨져있다.
《김정일대원수께서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를 시작하실 당시 국제정세는 매우 복잡하였다.
현대수정주의자들은 제국주의자들의 위협공갈에 겁을 먹고 〈평화공존〉, 〈평화협조〉를 운운하면서 조선에 반제적립장을 포기할것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김정일대원수께서는 김일성대원수의 숭고한 뜻을 받드시여 혁명무력을 더욱 반석같이 다질것을 선언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조선인민군을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키우시였다.》
핀란드조선협회 위원장, 단마르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을 비롯한 수많은 인사들은 위대한 장군님을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도전을 단호히 짓부시고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 인민의 행복을 수호하신 강철의 령장, 사회주의와 정의의 수호자로 높이 칭송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정의를 사랑하고 자주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커다란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에짚트신문 《알 아흐바르 알마싸이》는 이렇게 전하였다.
《한세기전까지만 하여도 식민지약소국으로 국제무대에서 빛을 잃었던 조선이 오늘 세계가 공인하는 불패의 자주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바로 김정일각하께서 펼치신 독창적인 정치의 귀결이다.
민족적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은 누가 지켜주는것도, 돈을 주고 살수 있는것도 아니다.
피를 물고 달려드는 제국주의자들과의 싸움에서 힘이 안받침되지 못하면 자주의 기치를 들수도 없고 견지할수도 없다.
오직 총대를 앞세우는 길만이 무력과 강권으로 세계를 좌지우지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기를 꺾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빛내이는 길이다.》
로씨야 레또-쁘린뜨출판사 책임주필은 조선의 무장력은 세인을 놀래우는 높은 경지에 올라섰다고 하면서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힘이 약하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할수 없다는것은 력사가 새겨주는 교훈이다.김정일령도자께서는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김일성주석의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을 받들어 나라의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였다.오늘날 조선의 불패의 힘을 당할자는 이 세상에 없다. 김정은령도자를 높이 모신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 바란다.》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군력을 갖춘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고 나라의 정치사상진지를 반석같이 다지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업적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
인민군대를 최정예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고 시대의 앞장에 내세워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을 견결히 고수하고 끝까지 완성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비상히 강화되는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더불어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존함은 승리의 상징으로 더욱 빛을 뿌릴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천하추물의 친일추태
윤석열역도가 최근 《일본은 힘을 합쳐야 하는 이웃》이라고 줴쳐댄 친일망발이 날이 갈수록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다.
《과연 어느 나라 대통령인가》, 《일본의 수급사환군이 아닌가?》…
각계의 비난과 항의규탄은 불소나기를 련상케 하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 역도의 망언을 두둔해나서는것으로 여론의 뭇매를 자청하는자가 있다.
초보적인 주변감각도 여론추이도 의식하지 못하는 추물이 바로 괴뢰국회 부의장 정진석놈이다.
이자는 일본이 함께 해야 할 《파트너》라느니, 《한일의원련맹》 회장으로서 《한일관계구상》실현에 힘을 보태겠다느니 하며 친일광기를 유감없이 부려댔다.
민족적자존심과 얼이라고는 터럭만큼도 없는 천하추물의 친일추태가 아닐수 없다.
친일과 권력아부가 얼마나 뼈속까지 슴뱄는지 《대일관계회복》을 입에 매달고있다.
무엇때문에 정진석놈은 친일이라면 그리도 극성이고 입만 벌리면 하수도의 탁류같은 망언이 줄지어 쏟아져나오는가.
정진석놈으로 말하면 원래 종자부터가 국적불명의 혼혈아라고 볼수 있다. 그것은 애비가 특등친일주구인 박정희역적의 밑에서 고위직을 타고앉아 일본것들에 대한 숭상과 굴종, 맹신과 추종에 푹 절어있은 천하역적배이기때문이다.
오늘도 애비가 저지른 친일죄악은 사람들의 격분을 치솟게 하고있다.
친일을 고스란히 유전받은 그 새끼가 달리 될수 없다는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
실지로 정진석놈은 리명박집권시기 《한일의원련맹》 21세기위원회 위원장이라는 감투를 얻어쓰고는 일본을 탁주집 드나들듯 하면서 친일매국행위를 일삼아왔다.
한동안 민심의 눈총에 부딪쳐 움속의 곰팽이처럼 날을 보내던 놈이 윤석열역도가 집권하자 또다시 《한일의원련맹》 회장직을 차지하고 왜나라족속들을 신주모시듯 하고있는것이다.
친일의 뿌리에서 돋아나고 친일의 독성을 이어받았으며 친일이 생존방식으로 된 정진석놈이고보면 윤석열역도의 친일망언을 앞장서 두둔해대며 거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하다 못해 오는 9월에는 그 무슨 《대통령》특사자격으로 일본을 방문하여 우리 민족을 악랄하게 모독해온 전 일본수상 아베놈의 조의식에 참가하겠다고 발광해나서고있는것은 별로 새삼스럽지 않다.
이런자들이 활개치고 청을 높이고있기에 일본것들은 기고만장하여 저들이 《형님벌》이 된다면서 《한일위안부합의를 지켜라.》,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을 철회하라.》고 을러메고있는 형편이다.
이 얼마나 피가 거꾸로 치솟을 일인가.
남조선각계가 윤석열역도는 물론 정진석놈의 비굴한 추태에 저주를 퍼부으며 친일역적무리들이 서식하는 현 괴뢰보수정권을 강력히 규탄해나서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친일에 환장한 윤석열역도와 정진석놈은 을사오적도 찜쪄먹을 천하의 매국역적으로 민족의 경멸과 지탄속에 더러운 잔명을 마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투고 : 령혼들의 절규
8월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감격과 기쁨만으로 새겨안을수 없는 달이다.
나라가 해방된 직후인 1945년 8월 24일 력사의 대참사로 기록된 일제침략군수송선 《우끼시마마루》폭침사건이 발생하였다.
이 폭침사건으로 하여 수천명의 무고한 조선사람들이 그리운 조국땅을 밟아보지도 못하고 검푸른 날바다에 수장되였다. 세상사람들을 경악케 한 《우끼시마마루》폭침사건은 간악한 일제가 패망의 앙갚음으로 무고한 조선사람들을 대상으로 감행한 치떨리는 조선인집단학살만행들중의 하나이다.
일제의 가혹한 식민지통치하에서 온갖 불행과 고통을 당한것만도 억울하기 그지없는데 해방의 기쁨을 안고 꿈결에도 그리운 부모처자, 형제들을 얼싸안을 그 순간을 눈앞에 그려보며 귀향길인줄로만 알고 배에 몸을 실었던 조선사람들이 영문도 모르고 죽음을 당해야 했으니 이 얼마나 통분한 일인가.
지금도 귀를 기울이면 마이즈루만의 검푸른 바다에 울려퍼지던 피해자들의 아우성소리가 파도에 실려 들려오고 살인악마 일제의 죄행을 절대로 잊지 말고 천백배로 복수해달라고 부르짖는 령혼들의 절규가 메아리쳐오는듯 하다.
하지만 일본반동들은 77년이 되는 오늘까지도 뻔뻔스럽게 이 사건을 《우발적인 사고》로 묘사하면서 저들의 범죄를 은페하기 위하여 갖은 오그랑수를 다 쓰고있다.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듯이 《우끼시마마루》폭침사건이 당시 일본당국의 비호밑에 주도세밀하게 조직되고 계획적으로 감행된 일대 모략극, 극악한 조선인학살범죄라는것이 자료들과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하여 여실히 증명되였다.
《우끼시마마루》가 폭침된 후 일본당국자들은 서둘러 이 사건이 미군이 부설한 기뢰에 의하여 《우발적으로 일어난 불가피한 사고》였다는 《조사자료》를 발표하면서 사건의 진상을 가리워보려고 획책하였다. 여러해가 지나서는 가라앉은 《우끼시마마루》를 고철로 쓴다고 하면서 끌어올려 해체함으로써 제놈들이 저지른 범죄의 증거물마저 없애버렸다.
21세기에 들어와서도 일본은 배의 폭침으로 죽은 사람들의 정확한 수자와 주소, 성명을 확인하려고도 하지 않았으며 지어 그 수자를 엄청나게 줄여서 발표하였다. 2001년 교또지방재판소가 《우끼시마마루》폭침사건에 대한 책임이 일본당국에 있다고 판결하고 피해생존자들에게 배상금을 지불할것을 요구하였을 때에도 일본반동들은 등을 돌려대고 못들은척 하였다. 그들은 오늘까지도 여전히 《우끼시마마루》폭침사건을 《사고》로 묘사하면서 《조선사람들이 당시 련합군의 강점을 우려하여 해군수송선 <우끼시마마루>에 올라탔기》때문에 《배상을 추구하려는 그 어떤 움직임도 절대로 받아들일수 없다.》고 생떼를 쓰고있다.
이것이야말로 력사적진실에 대한 완전한 외곡날조인 동시에 일본특유의 교활성과 파렴치성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국제법적견지에서 보나 인도주의적견지에서 보나 그리고 조선사람들이 일본땅에 끌려가게 된 리유의 견지에서 보나 《우끼시마마루》폭침사건은 도저히 용납될수 없는 반인륜적범죄이다.
더욱 분노를 금할수 없는것은 일본의 파렴치하고 오만방자한 태도에 저자세를 취하면서 그 무슨 《이웃》이니, 《관계개선》이니를 읊조리며 아부굴종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비굴한 행태이다.
일제의 천인공노할 과거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지는 못할망정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에 대한 《존중》을 떠벌이고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에 대한 배상금을 대신 지불하겠다고까지 하면서 조선반도재침의 칼을 가는 천년숙적과 군사적결탁을 강화하며 침략의 발판을 놓아주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천하머저리짓, 매국배족적망동은 남조선인민들과 온 민족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천인공노할 조선인집단학살만행을 극구 부인하고 그 진상을 은페하면 할수록 그것은 오히려 저들의 추악성만 드러낼뿐이며 우리 인민의 대일결산의지를 더욱 배가해줄뿐이다.
이와 함께 일본과의 《관계개선》에 몰두하며 어리석고 비굴하게 놀아대는 윤석열역적패당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저주와 분노도 더욱 높아가고있다.
그렇다. 오늘도 《우끼시마마루》의 령혼들은 피로 얼룩진 과거를 묻어버리려는 일본반동들의 파렴치한 망동과 꼬물만한 민족적자존심도 없이 친일사대와 굴종에 집착하면서 일본의 재침야망을 부추기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반민족적행위를 준절히 단죄규탄하고있다.(전문 보기)
투고 : 여론이 평한 《권력서렬 1위》
《현 <대통령>은 권력서렬 3위이다.》, 이것은 남조선여론의 한결같은 평이다.
집권한지 이제 겨우 100일을 넘긴 윤석열역도가 력대최악의 지지률을 기록하며 내외의 비난과 조소, 규탄속에 푹 빠져있는 상황에서 괴뢰대통령보다 더 높은 권력자가 있다니 1위는 과연 누구란 말인가?
《권력서렬 1위》라면 윤석열역도보다 더 큰 권한, 즉 모든 일의 계획과 과정, 결과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인물선택을 비롯하여 장소, 시간, 대상선택과 리용에서 실제적인 결정권을 행사하는자일것이다. 또한 흰것도 검은것이라고 우길만큼, 일반인에게는 다 적용되는 절차와 규정, 《법》조항도 필요에 따라 적용 또는 례외로 될수 있을만큼, 필요하다면 유죄도 무죄로 만들수 있을만큼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리는자일것이다.
남조선각계는 이에 부합되는 대상이 김건희뿐이라고 일치하게 짚고있다.
실지 허다한 부패와 범죄의혹들, 부정한 사실들의 주인공이면서도 윤석열역도의 권력을 제 손바닥의 부채처럼 휘젓는것이 바로 김건희이다.
몇가지 꼽아보자.
괴뢰대통령실을 룡산으로 옮기게 하고 《관저》선택도 주관한 결론권자가 윤석열역도가 아니라 김건희라는것은 이미 공개된 사실이다.
애완견을 달고 《최대보안구역》이라는 괴뢰대통령실도 제멋대로 돌아치며 사진을 찍은것도 바로 김건희이다.
《관저》공사와 관련한 부정의혹도 마찬가지이다.
남조선에서 공공건물공사와 관련한 해당 《계약법》에 따르면 아무리 시급한 공사라도 입찰 5일전에 공고하도록 되여있다. 그런데 《관저》개건보수공사를 따낸 업체의 입찰은 불과 3시간만에 이루어졌다고 한다. 더우기 이 업체의 공사자격여부가 충분하게 검증되지 않아 《입찰자격도 공고서로 대체한다.》고 되여있지만 공고서자체는 누구도 본 사람이 없다. 문제는 이 업체가 김건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콘텐츠》의 후원업체라는것, 더우기 김건희의 측근이며 역시 《코바나콘텐츠》의 고문으로 있었다는 《건진법사》라는자가 이 계약성사에 관여한 사실들이 폭로되여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나토수뇌자회의참가를 위한 유럽행각시 민간인채용문제, 봉하마을에 갔을 때 동행한 인물들에 대한 문제 등은 괴뢰대통령실사적채용의혹의 중심에도 역시 김건희가 서있음을 말해준다.
처음에 《전문가와 여론수렴을 통해 구체적활용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한 괴뢰청와대리용문제는 또 어떠한가.
지난달 괴뢰문화체육관광부는 청와대의 주요건물과 구역의 대부분을 미술관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애당초 듣겠다던 《여러 전문가와 국민의견》은 어디에도 없고 왕청같이 미술관으로 만든다는 결론이 내려진것도 실은 김건희의 입김에 따른것이라고 한다.
이뿐이 아니라 이미전에 드러난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사건에 련루된 김건희는 수사경찰의 호출을 받고서도 여러달이나 뻗치다가 답변서라는것을 대강 제출한 상태이지만 그 어떤 법적제재나 형사상책임, 추궁도 없다.
괴뢰대선때부터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는 론문표절사건도 수개월째 여론의 도마우에 올라있는 상태지만 뻔뻔스러운 김건희의 낯짝에서는 부끄러움 한점 볼수가 없다.
론문표절피해자가 분노를 터치면서 구체적사실자료를 들어가며 낱낱이 까밝혔지만 여전히 《표절은 아니》라는 결론뿐이다.
오물더미는 헤칠수록 악취뿐이라고 김건희의 부정부패의혹실례들은 꼽을수록, 파볼수록 끝이 없다.
오죽하면 남조선언론, 전문가들과 각계층이 윤석열역도가 부패분자, 최악의 부정부패《정권》으로 락인된 주요원인을 경제파탄, 인사참사, 사회량극화, 무지를 드러낸 출근길략식기자회견과 함께 《김건희의혹》을 꼽았겠는가.
이런 부정부패의혹투성이가 모든 권력을 좌지우지하면서 제멋대로 날뛰고있기에 《취임은 윤석열이 하였지만 집권과 통치는 김건희가 한다.》는 야유와 조소가 차넘치고있는것이다.
이미 남조선에서는 《권력서렬 1위는 김건희, 2위 한동훈, 3위 윤석열》, 《밖으로는 미국을 위한 허수아비, 안에서는 부정한 무당녀편네의 허수아비》라는 말이 례사롭게 통용되고 하나의 신조어처럼 공식화되고있다.
안팎으로 허수아비인 윤석열역도와 같은자가 권력을 잡은탓에 김건희와 같은 무당, 부정부패범죄자들이 살판치고있는 암흑의 세상 남조선에서 앞으로 5년동안 또 어떤 해괴한 일들이 벌어질것인지 실로 궁금하다.(전문 보기)
론평 : 력사를 부정하는자들에게는 앞날이 없다
지난 15일 일본반동들이 야스구니진쟈에 대한 참배놀음을 벌려놓았다.
이날 수상 기시다가 야스구니진쟈에 공물을 봉납하였는가 하면 경제안보담당상과 복구상, 일본 자민당 정무조사회장 등이 몰려가 머리를 조아리며 군국주의망령을 부르는 추태를 부려댔다. 이보다 앞서 13일에는 경제산업상이라는자가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였다.
이것은 과거 침략력사에 대해 인정하지 않으며 지금껏 추구하여온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야망실현의 길로 계속 나가겠다는 공공연한 선포로서 인류량심에 대한 우롱이고 국제적인 정의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 아닐수 없다.
8월 15일은 과거 침략전쟁을 도발한 일본이 무조건 항복을 선포한 패망의 날이다.
패전국이며 전범국인 일본은 응당 이날을 계기로 우리 나라와 수많은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략탈, 무고한 인민들을 대량학살한 만행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인류앞에 무릎꿇고 사죄해야 마땅하다.
하지만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일본반동들은 죄책감을 느끼기는커녕 오히려 야스구니진쟈에 해마다 경쟁적으로 달려가 참배놀음을 벌리며 전범자들을 극구 찬양하고있다.
세상이 다 아는바와 같이 야스구니진쟈는 해외침략전쟁에서 악명을 떨치다가 죽은 수급전범자들의 위패가 보관되여있는 곳이다. 이런것으로 하여 일본반동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는 일본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과거 일제침략자들의 구두발에 짓밟혔던 나라들과 관련되는 매우 예민한 정치적인 문제이다.
일본정객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놀음이 아시아인민들은 물론 국제사회의 비난과 반대배격을 받고있는것은 바로 그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시다패당이 이번에 야스구니진쟈참배놀음을 벌려놓은것은 력사의 무덤속에 처박힌 군국주의망령을 되살리고 자국민들을 군국화와 재침야망실현의 돌격대로 내몰려는데 그 진의도가 있다.
이를 통해 예나 지금이나 일본의 침략적본성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으며 일본반동들이야말로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하기 위해 악랄하게 날뛰는 흉악무도한 집단, 파렴치한 야만의 족속임을 다시한번 세상에 각인시켜주고있다.
한편 이날 남조선에서는 집권자인 윤석열역도가 《경축사》라는것을 하였다.
여기서 역도는 《일본은 함께 힘을 합쳐야 하는 이웃》, 《한일관계를 빠르게 회복하고 발전시키겠다.》 등의 망언을 쏟아냈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 남조선각계에서는 《광복 77년을 맞도록 일본으로부터 사죄 한마디 듣지 못하였다. 그런데도 응당 할소리도 못하였으니 그야말로 맹탕연설이다.》, 《일본과의 관계개선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력사문제와 성노예문제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일본이 력사를 외곡하고 명예를 짓밟아도 비위를 맞추는것이 더 중요한가. 일본의 반성과 사죄가 먼저이다.》, 《일본고위당국자들이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한것은 윤석열정권에 대한 무시이고 또 다른 타격이다. 역시 일본은 상대가 빌붙을수록 안하무인으로 나온다.》 등의 분노와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지금도 우리 민족의 가슴에는 일제식민지통치시기 침략자들에 의하여 강요된 불행과 고통의 뼈아픈 상처가 아물지 않는 원한의 응어리로 남아있다.
그런데 윤석열역도가 기시다패당이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며 오만방자하게 놀아대고있는데도 일본과의 《관계개선》만을 읊조렸으니 어찌 남조선각계가 역도의 친일굴종적행태에 침을 뱉지 않겠는가.
윤석열역적패당의 흉심은 불보듯 뻔하다. 한마디로 미국상전은 물론 일본까지 등에 업고서라도 어떻게 하나 동족압살야망을 실현해보자는것이다.
같은날 펼쳐진 두 현실은 일본반동들의 철면피성과 날강도적심보 그리고 천년숙적과 꺼리낌없이 입을 맞추어대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친일매국적본색을 낱낱이 보여주고있다.
일본반동들이 과거죄악을 계속 부정하면서 철면피하게 놀아댈수록, 윤석열패당이 저들의 불순한 목적실현을 위해 과거 일제의 피비린내나는 력사를 덮어버리려고 획책할수록 우리 겨레와 아시아인민들은 물론 국제사회의 커다란 항의와 규탄에 직면하게 될것이다.
력사를 부정하는자들에게는 앞날이 없다.(전문 보기)
부산지역 시민단체들 《한미일군사협력》과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는 투쟁 전개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부산지역 시민단체들이 조선반도의 전쟁위기를 조장시키는 《한미일군사협력》과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는 투쟁을 전개하였다.
지난 19일 부산시민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일군사협력》과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는 선언을 발표하였다.
이에 앞서 10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300여명의 시민들이 선언에 참가하였다고 한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미국주도의 신랭전구도속에 《한미일군사협력》을 강화하는것은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것이다, 조선반도의 전쟁위기를 높이는 《한미일군사협력》과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고 평화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선언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직 미국과의 《동맹》을 신주단지로 모시며 일본에게 고개를 숙이고 국민들을 전쟁위기로 몰아넣는 윤석열역도를 규탄하였다.
기자회견문랑독후 《한미일군사협력》과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는 의지를 담아 참가자들의 이름으로 《반대》라는 두 글자를 완성하는 상징의식을 진행하였다.
부산겨레하나는 미국령사관앞에서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중단을 요구하는 1인시위를 벌리고있다.
한편 지난 18일 8. 15대회 부산준비위원회는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발언자들은 이번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은 윤석열《정권》의 등장후 미국의 신랭전돌격대역할속에서 벌어지는 선제타격, 핵전쟁연습이다, 《한》미당국은 입으로는 《대화》를 말하면서 실제로는 북에 대한 선제핵공격을 노린 전쟁연습을 극도로 강화하면서 전쟁분위기를 조장한다, 국민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미일군사동맹》을 구축하려는 미국의 압박이 날로 거칠어지고있다고 하면서 윤석열역도가 괴뢰대통령으로 당선되자마자 미국의 앞잡이역할을 자임하고있다고 강력히 규탄하였다.
이들은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이 기본단계에 들어선 22일부터 《한미련합전쟁훈련반대 백운포미군기지앞 출근시위》를 전개하고있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만천하에 드러나고있는 미국의 생물무기개발책동
얼마전 로씨야국방성은 미국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개발에 관여하였을수 있다는데 대해 자료적으로 폭로하는 글을 언론에 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우크라이나정부가 미국방성과의 공동계획에 따라 위험한 전염병들의 병원체를 연구하는 생물실험실들을 운영하였으며 미국은 이러한 사실을 감추려 하였다고 한다.
또한 생물실험연구의 최종주문자는 미국방성이며 여기에 신형코로나비루스왁찐을 개발하고 판매한 미국의 여러 제약회사들과 그들을 보호하는 민주당지도부가 적극 관여하였다고 한다.
로씨야무력 방사선, 화학 및 생물방위군 사령관도 미국제개발처가 2009년부터 박쥐들속에서 전파되고있는 코로나비루스를 연구하던 《Predict》계획을 2019년에 시급히 중지한 사실을 통하여 미국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개발에 관여하였으며 전염병이 미국에 의하여 고의적으로 발생하였다고 추측할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3년째 온 지구를 휩쓸면서 수백만의 목숨을 앗아가고 인류를 불행과 고통속에 몰아넣은 신형코로나비루스를 만들어낸 장본인이 바로 미국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에 접하여 지금 만사람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로씨야무력은 대우크라이나군사작전과정에 최근 3년동안 우크라이나에서 진행된 미국의 군사생물계획의 진상을 보여주는 증빙문건들을 적지 않게 입수하였다.
지난 3월에도 로씨야무력 방사선, 화학 및 생물방위군 사령관은 해당 문건들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미국이 우크라이나에서 약 30개의 생물실험실들을 운영하였으며 1990년대부터 해마다 수억US$의 자금을 들여 생물무기개발연구를 진행해왔다고 증언하였으며 이를 립증하는 자료들을 구체적으로 공개한바있다.
얼마전 아세안지역연단 외무상회의에서 로씨야외무상은 우크라이나의 어느한 생물실험실에서 미국이 감행한 끔찍한 생물연구실험기록이 발견되였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또한 미국이 싱가포르, 타이 등 세계의 100여개 나라들에 생물무기실험실들을 꾸려놓고있는데 대해 공개하면서 미국의 생화학무기연구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였다.
제반 사실은 저들의 패권적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제조약과 협정들을 무시하고 생물무기개발도 서슴지 않는 미국이야말로 세상에 둘도 없는 흉악한 반인륜적범죄국가이며 세계의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우리당 청년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힘있는 과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청년영웅대오가 늘어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대를 이어오며 성스러운 혁명의 길에서 당과 수령, 조국을 견결히 옹호보위하고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떠밀어온 청년들의 영웅적투쟁과 위훈은 우리 당의 력사와 주체의 청년강국건설사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청년강국의 무궁무진한 힘을 만방에 떨치며 새로운 승리를 향해가는 총진군대오의 전위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가는 우리 청년들의 투쟁기세는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다.
청년중시를 국사중의 국사로, 혁명의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당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속에 혁명투쟁과 사회발전의 당당한 주력, 선봉대의 영예를 떨쳐온 우리 청년들의 위훈은 조국청사에 값높이 아로새겨져있다.
특히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자랑찬 위훈으로 빛내일 불같은 결의에 충만된 청년들속에서 지난 10년간 수많은 영웅들이 배출되였다.
이것은 조선청년운동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며 백만자루, 천만자루의 품을 들여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자로 억세게 키워가는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힘있는 과시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숭고한 뜻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우리 청년들의 지위와 역할은 비상히 높아지고 사상정신적풍모가 최고의 경지에서 발현되였다.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지니고 수도의 교통질서를 세우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였으며 불의의 정황속에서 영웅적희생정신을 발휘한 평양시인민보안국 교통지휘대 지구대 대원(당시)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칭호를 수여받았다.
강성할 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만 나아가는 열혈청춘들의 위훈이 불멸의 영웅청년신화로 끝없이 수놓아지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을 통하여 우리 청년들은 청년강국의 기상을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백두대지에 대규모수력발전소를 일떠세우는 거창한 사업을 청년동맹에 통채로 맡겨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마다에 깊이 간직한 청년들이 발전소건설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당의 믿음이면 지구도 들어올릴수 있다는 신념과 배짱을 지닌 청년돌격대원들은 험한 심산계곡에 애국충정의 고귀한 피땀을 뿌리면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청춘들의 대기념비로 높이 일떠세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몸소 여러 차례 산세험한 발전소건설장을 찾아주시고 엄혹한 자연과의 격전속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한 우리 청년들의 위훈을 청년강국이라는 새로운 시대어로 값높이 평가해주시였으며 발전소이름을《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로 명명해주시는 최상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당중앙과 운명의 피줄을 잇고 죽어도 변치 않을 혁명신념으로 당의 뜻을 결사관철하여온 수많은 청년돌격대원들이 영웅으로 자라났다.
국제경기마다에서 우승의 영예를 쟁취하여 세계의 하늘가에 공화국기발을 높이 휘날린 체육인들속에서도 청년영웅들이 많이 나왔다.
평시에 련마한 높은 기술과 강의한 정신력으로 맞다드는 선수들을 모두 물리치고 국제경기들에서 우승함으로써 주체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세계만방에 떨치고 우리 인민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 커다란 신심과 용기를 안겨준 많은 체육인들이 로력영웅칭호를 수여받았다.
또한 우리 공화국의 국력을 과시하는데 크게 기여한 과학자들속에서도 수많은 청년영웅들이 배출되였다.
이밖에도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의 전렬에서 기수가 될 철석의 맹세를 안고 매일 기준량보다 훨씬 많은 천을 생산한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직포공처녀가 공화국공민의 최고영예인 로력영웅칭호를 수여받은것을 비롯하여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청춘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온 많은 청년들이 우리 시대 영웅청년의 값높은 영예를 지니였다.
당에 대한 끝없는 충성심을 지니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진군길에서 청춘시절의 순간순간을 값높은 삶의 자욱으로 수놓아가고있는 이렇듯 미더운 청년영웅, 애국청년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조국의 더없는 자랑이며 긍지이다.
애국으로 불타는 수백만 청년들이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가 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선도해가고있는 이 거창한 현실은 우리 당의 청년중시정치가 펼쳐지는 청년강국의 앞길이 얼마나 휘황찬란한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인생의 귀중한 청춘시절을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아낌없이 바치며 위대한 조선로동당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려는것은 우리 청년전위들의 피끓는 심장의 맹세이다.
당과 조국의 부름에 언제나 불같은 충성과 애국헌신으로 화답해온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은 앞으로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조선청년특유의 혁명적기개를 과감히 발휘하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이 있어 조선청년들의 애국의 열망 더욱 세차게 불타오른다
지금 우리앞에는 전국의 수많은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전구들로 끝없이 탄원해가고있는데 대한 감동적인 사실자료가 놓여있다.
읽어보면 볼수록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갈데 대한 당의 원대한 구상을 피끓는 청춘의 심장으로 받들려는 우리 청년들의 고상하고 숭고한 사상정신세계가 어려와 격정을 금할수가 없다.
한생의 가장 귀중한 청춘시절을 조국과 혁명을 위해 아낌없이 바쳐가는 우리 청년들의 모습은 얼마나 아름답고 자랑스러운것인가.
도도히 굽이치는 대하에도 그 시원이 있듯이 우리 청년들이 당과 조국의 부름앞에 충실하고 사회와 집단앞에 성실하며 미래를 위해 투신하는 혁명가가 되여 값높은 삶을 빛내여가도록 힘있게 떠밀어주는 원천이 있다.
그것은 우리 청년들을 굳게 믿으시고 내 나라, 내 조국의 아름다운 미래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의 선봉에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령도는 조선청년운동의 생명이며 청년대군의 위력은 당의 령도를 받는데 있습니다.》
수백만 청년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
이에 대해 생각할 때면 우리 인민 누구나 지난해 8월에 있은 감동깊은 이야기를 먼저 떠올리군 한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하여 인생의 새 출발을 한 청년들을 만나주시였다.
지난날에 범한 과오로 하여 떳떳치 못한 생활경력을 가진 청년들, 아직은 탄원진출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일터에서 남다른 혁신이나 위훈을 세운것도 없는 그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만나주실줄 어이 알았으랴.
청년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고 그들의 진정넘친 결의도 들어주시며 혁명을 걱정하고 나라를 생각하는 동무들의 마음이 참으로 기특하다고, 동무들이 오늘의 결심을 실천해나가느라면 힘들고 배고플 때도 있을수 있고 속앓이를 할 때도 있을수 있다고, 그럴 때일수록 동무들은 자기 인생의 새 출발을 하면서 다진 결심을 심장속깊이 새기고 언제나 변함없이, 굽힘없이 살아야 한다고 다정히 이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다시 강조하지만 자신께서는 인생의 새 출발을 한 동무들의 결심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동무들이 가는 길에 언제나 함께 있을것이라는 대해같은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비록 지난날에 길을 잘못 들었었어도 청년들의 가슴속에 싹튼 애국의 마음을 진주보석처럼 소중히 여기시고 시대앞에, 인민앞에 자랑스럽게 빛내여주시는분, 친부모마저 외면했던 그들의 운명을 구원해주시고 위훈의 길만을 걸어가도록 보살펴주고 책임져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날에 펼쳐진 감동깊은 화폭에 바로 우리 청년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이 어떤것이며 이 땅에선 어떻게 애국청년이라는 부름이 시대의 찬가마냥 높이 울리고 우리 조국은 과연 무엇으로 그처럼 끝없이 약동하고있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 있다.
청춘시절에 누구나 값높은 삶을 누릴수 있는것은 아니다.
세상을 둘러보면 청년들이 극단한 개인주의와 부패타락한 생활풍조에 물젖어 사회의 우환거리, 골치거리로 되고있는 나라가 얼마나 많은가.
하지만 우리의 청년들은 조국이 휘황한 번영의 설계도를 펼치면 그 전구의 한복판에 서기를 갈망하며 최전연초소에, 들끓는 건설장을 비롯한 가장 어렵고 힘든 전투장들에 삶의 좌표를 정하고 애국으로 피끓는 심장을 통채로 내댄다.
하기에 우리 당에 있어서 청년대군은 어느때나 의지하는 든든한 지지점으로, 그 어떤 위업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게 하는 강위력한 력량으로 되고있는것이다.
이 긍지높은 현실은 가장 열렬한 사랑과 믿음으로 우리 청년들의 성장의 걸음걸음을 보살피고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청년중시, 청년사랑이 펼친 자랑찬 화폭이다.
나라의 천만가지 일을 돌보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청년들을 정치사상적으로 교양하는 문제, 청년들이 사회의 모든 분야를 발전시키는데서 선봉에 서도록 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청년문제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주실수 있는 사랑과 믿음을 아낌없이 다 부어주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숭엄한 마음으로 돌이켜본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언덕에서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라는 뜻깊은 친필서한을 보내주신 이야기, 청년절날 멀리 전선길에서 뜻깊은 축하문을 보내주시고도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돌아오시는 길로 청년절경축대회 참가자들을 만나주시고 그들과 함께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으시였으며 청년절경축 음악회도 보아주신 사연,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찾으신 그날 우리 당은 확실히 복중의 가장 큰 복인 청년복이 있다고, 뜻깊은 이 자리에서 청년들을 진주보석처럼 아끼고 내세워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까지 합쳐 발전소건설에 참가하여 커다란 로력적위훈을 세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과 인민군군인들, 전체 건설자들에게 조선로동당의 이름으로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인사를 드린다고 하신 뜻깊은 말씀…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청년들에게 베풀어주시는 사랑과 믿음은 얼마나 강렬하고 뜨거운것인가.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이 오늘까지 침체와 답보를 모르고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에 넘쳐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는것은 당을 따라 언제나 곧바로 나아가는 천군만마와도 같은 강철의 청년대오가 있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당은 앞으로도 인민중시, 군대중시, 청년중시의 3대전략을 제일가는 무기로 틀어쥐고 혁명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매진할것이며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수할것이라는데 대하여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렇듯 숭고한 뜻을 지니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날과 달들을 만사람을 격동시키는 열화같은 청년사랑으로 수놓아가고계신다.(전문 보기)
말보다 실천을 앞세우는데 참다운 충성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이고 투신입니다.》
일 잘하는 충신은 있어도 말 잘하는 충신은 없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우리 인민은 사람됨됨을 론할 때 외모나 학식보다 먼저 실천행동을 우선적으로 꼽았다.오직 실천만이 사람의 사상과 인품을 가장 정확히 평가할수 있는 자막대기이기때문이다.
오늘날 우리들 매 사람의 당에 대한 충실성을 검증하는 시금석도 맡겨진 혁명과업을 얼마나 성실하게 수행하는가 하는데 있다.실적의 높이이자 충실성의 높이이다.
아직은 우리에게 부족되는것, 없는것이 많다.그 모든 애로와 난관을 뚫고헤치자면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당을 받들겠다는 각오와 의지가 투철해야 한다.
실천이 없는 빈말로는 종이장 하나 옮겨놓을수 없다.우국은 애국이 아니다.나라를 걱정하는 마음만으로는 조국을 사랑한다고 말할수 없다.한갖 구호로만 웨치는 애국은 조국번영에 그 어떤 보탬도 주지 못한다.
참다운 애국, 그것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이고 투신이며 그 결과인 높은 실적이다.조국의 부름앞에 물불을 가리지 않는 사람, 조국이 맡겨준 혁명초소를 깨끗한 량심과 높은 실적으로 지켜가는 사람,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나라일을 먼저 생각하며 한몸을 내대여 헌신분투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이다.
명학탄광 1갱 채탄3중대장 진문철동무도 바로 이런 애국자들중의 한사람이다.
중대를 전투력있고 화목한 집단으로 꾸리고 해마다 중대앞에 맡겨진 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는 혁신자, 맡은 일에서는 그처럼 열정적인 사람이지만 생활에서는 그지없이 순박하고 성실한 근로자이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값높은 영예를 지니고서도 지금껏 캐낸 석탄이 적은것만 같아 늘 량심의 가책을 느끼며 사는 사람, 하루 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 긍지를 안고 빙그레 웃으며 《우리가 캐낸 이 탄이 곧 우리 마음입니다.》라고 말하던 그의 모습을 정녕 잊을수 없다.
참된 애국으로 고동치는 심장에서만 우러나올수 있는 그 진정넘친 소박한 한마디 말에서 한 인간의 고결한 인생관을 새겨안을수 있었기때문이다.
지난해 다수확의 통장훈을 불러 어머니당에 기쁨을 드린 애국농민들을 찾아갔을 때에도 우리는 말보다 실천을 앞세우는 진실한 인간들의 모습앞에 머리를 숙였다.
자연의 횡포한 광란을 이겨내며 풍년로적가리를 높이 쌓아올린 자기들이 한 일을 말로 표현하자면 수백수천마디로도 모자랄 위훈자들이였건만 그들은 요란한 말을 하지 않았다.나라쌀독을 가득 채우려는 한마음으로 일했다는 그것뿐이였다.
그렇다.말보다 먼저 실천을, 요란한 맹세에 앞서 당의 의도를 하나라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피타게 노력하는데 당에 충실한 우리 시대 인간들의 참모습이 있다.
태여나 오늘까지 당과 국가의 은덕속에 사는 이 나라 사람들치고 아마도 충실성에 대하여 말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그러나 일본새에서는 한결같지 않다.
결코 조건이나 환경이 달라서만이 아니다.문제는 당에서 맡겨준 혁명과업을 무조건 완벽하게 수행하려는 결사의 각오가 얼마나 굳건한가 하는데 달려있다.
자기앞에 맡겨진 과업을 최상의 수준에서 최단기간내에 완벽하게 집행하는것, 바로 여기에 당에 대한 열렬한 충성이 있다.
오늘 우리가 수행하고있는 인민경제계획은 단순한 경제과업이 아니다.그것은 모진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사랑하는 인민에게 행복만을 안겨주기 위해 우리 당이 천만로고와 심혈을 기울여 확정한 인민사랑의 표대이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 더 높은 목표를 내걸고 용진해야 하는 격동의 시대, 끊임없이 막아나서는 시련과 난관을 강행돌파하며 위대한 새시대를 펼쳐나가야 하는 오늘의 벅찬 현실은 당이 펼친 원대한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맡은 혁명과업을 그 어떤 경우에도 무조건, 완벽하게 수행해나가는 실천가들을 부르고있다.
그 어떤 어려운 환경과 조건에서도 맡겨진 혁명과업을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는 결사관철의 투쟁정신과 투쟁기풍, 그것은 충실성의 중요한 징표이다.
당의 요구라면 한목숨 다 바쳐서라도 무조건 철저히 수행할 일념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결사관철한 전세대들의 백절불굴의 투쟁모습을 더듬어보며 우리는 생각해본다.당이 준 과업앞에서 환경과 조건을 운운하며 순간이나마 동요한적은 없었는가.혁명임무를 받아안을 때 그것을 수행할수 있는가 없는가를 먼저 따지며 타산을 앞세운적은 없었는가.
당에서 바라는것이라면 목숨을 내대는한이 있더라도 기어이 해내겠다는 결사관철의 투쟁정신과 일본새, 이것만 있으면 오늘 우리에게 못해낼 일, 불가능한 일이란 있을수 없다.
이 땅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우리가 하고있는 일, 그것은 우리모두가 손들어 채택한 당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이다.당의 요구, 인민의 요구가 반영되여있는 당결정은 다른 그 누가 아닌 바로 우리자체가 주인이 되여 수행하여야 할 지상의 혁명과업이다.
모두다 자기 맡은 일터에서 맡겨진 혁명과업을 성실하게 수행해나감으로써 당에서 바라고 우리가 리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자.(전문 보기)
인민의 새 거리는 병사의 땀과 량심의 초석우에 솟는다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서 새로운 건설신화, 건설속도를 창조해나가고있는 군인건설자들-
지금 우리는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 서있다.
사람들 누구나 말하듯이 하루가 다르게 천지개벽되여가는 이 지구를 바라보느라니 저도 모르게 탄성이 터져나온다.
지금처럼 모든것이 어렵고 힘들 때 세상에 보란듯이 솟구쳐오른 형형색색의 건축물들도 볼수록 희한하지만 그보다 더 가슴을 뜨겁게 적셔주는것은 그 하나하나의 건물마다에 진하게 슴배인 군인건설자들의 애국헌신의 땀방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우리 장병들이 창조적인 건설투쟁에서도 자기의 전투적기질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당과 인민의 기대에 어김없이 철저한 관철로써 보답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 그 어디에 서도 제일먼저 안겨온다.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며 하늘높이 솟구친 두동의 40층살림집, 쌍둥이형제마냥 나란히 서있는 이 살림집들은 화성전역의 상징건물이다.
처음 이 살림집을 한동만 건설하는것으로 되여있었다.조선인민군 최창혁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의 불꽃튀는 투쟁에 의하여 골조공사가 30층을 가까이하고있던 지난 5월 그옆에 꼭같은 살림집을 또 한동 건설할데 대한 긴급명령이 내려졌다.
작업량은 배로 불어난 반면에 력량과 시간은 제한되여있었다.이 엄청난 과제앞에서 부대지휘관들과 병사들은 긴장해한것이 아니라 오히려 넓은 가슴들을 쭉 펴며 대답했다.
《알았습니다!》
사실 그들이라고 하여 건설기술이 높고 작업조건이 남달리 좋은것은 아니였다.오히려 건설장비들을 갖춤에 있어서 다른 단위들보다 부족한것이 많아 첫번째 호동건설에 진입한 초기에 적지 않은 애로를 겪었다.
그런데 기초공사가 한창이던 지난 3월 그들은 감격적인 소식에 접하게 되였다.완공을 앞둔 송신, 송화지구 살림집건설장에 나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다름아닌 자기들이 건설한 살림집도 찾아주시였다는것이 아닌가.
비록 몸은 영광의 그 자리에 서있지 못했어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기들의 땀이 스며있는 창조물을 보아주시였다는 생각에 부대지휘관, 병사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희열과 긍지로 뿌듯해졌다.
그날의 격정을 가슴에 안고 건설의 날과 달을 위훈으로 수놓아온 그들이였기에 오히려 방대한 작업과제앞에서 주저한것이 아니라 더 배심있게 달라붙을수 있었던것이다.
즉시 력량이 다시 편성되였다.한쪽에서 한층한층 하늘을 향해 전진할 때 다른쪽에서는 기초공사를 위해 한m한m 땅속으로 들어갔다.
참으로 힘겨운 전투였다.깊이 들어가면 갈수록 물이 샘처럼 솟구쳤다.격전끝에 기초를 다 파고 콩크리트치기를 시작하였는데 한돌기를 치고 하루밤 지나면 온통 감탕투성이로 되고말았다.
누가 시킨 사람은 없었어도 지휘관이건 병사이건 손에 걸레를 찾아쥐였다.콩크리트웃면의 감탕을 닦아내면서 그들이 생각한것은 무엇이였던가.
언제든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모시고 기쁨을 드릴수 있게!
그 불같은 지향을 속보판의 글줄로 쓰기 전에 심장속에 쪼아박고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전투를 벌리는 그들에게 있어서 건축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는것은 어떤 경우에도 양보할수 없는 철칙이였다.
건설장에서는 압송기와 혼합기, 기중기를 비롯한 건설기계들의 동음이 더 높이 울려퍼졌다.하지만 그것도 성차지 않아 군인건설자들은 하루에도 수십번 살림집층계를 오르내리며 등짐으로 콩크리트혼합물을 운반하였다.
아무리 무쇠처럼 단련되였다 하여도 매일이다싶이 그렇게 일한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쉬운것이 아니다.그때마다 병사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준것이 있었다.
정치일군돌격대, 이름만 들어도 힘이 부쩍 솟게 하는 이 돌격대의 기본사명은 힘있는 화선선전, 화선선동과 함께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수만장의 블로크를 비롯한 부재들을 전부 생산하는것이였다.
병사들과 어울려 땀을 흘리며 정치사업을 한바탕 들이대다가도 식사시간마저 아껴가며 블로크생산전투를 벌리는 그들이 노래 《불타는 소원》을 부를 때면 병사들의 가슴은 후덥게 달아올랐다.
어찌 한시인들 잊을수 있으랴.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장에서 이 방대한 공사를 포함하여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목표가 성과적으로 달성되면 우리 당은 인민들과 한 제일 중요한 약속을 지키게 되며 우리 수도시민들의 살림집문제가 철저히 해결되게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지금이 그 어느때보다 조건과 환경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당과 정부가 해마다 수도에 살림집을 1만세대씩 건설하는 사업을 완강히 내미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한없이 숭고한 그 뜻을 꽃피우는 길에서 혁명적당군의 위용을 힘있게 떨치려는 불같은 지향에 떠받들려 40층살림집골조가 8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일떠서는 놀라운 기적이 창조되고있을 때 그옆에 위치한 살림집의 공사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던 조선인민군 리건영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이런 명령을 받게 되였다.
《빨리 다리건설장으로!》
분분초초 긴급한 시간이 흘렀다.이전대로라면 가물막이를 하여 물줄기를 돌리고 기둥공사를 하여야 했으나 그렇게 하느라면 정해진 날자까지 다리건설을 끝낼수 없었다.
그때 오랜 건설경험을 가진 한 군인이 나섰다.
《우리가 언제 당앞에 결의다진 시간을 순간이라도 드티여본적이 있습니까? 제 생각엔 물줄기를 돌리지 말고 그대로 기둥공사를 하자는것입니다.》
수도의 중요대상건설에 참가하여 세운 위훈으로 로력영웅칭호를 수여받고 60살이 가까와오는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한모습으로 사는 그의 말에 힘을 얻은 많은 군인건설자들이 물속에서도 안전하게 휘틀을 대고 콩크리트치기작업을 할수 있는 방안들을 내놓아 결국 물줄기를 돌리지 않고 다리공사를 하게 되였다.
화성지구에서 일하는 군인건설자들에게 제일 힘겨웠을 때가 언제인가고 물으면 그들은 한결같이 악성전염병위기가 도래하였던 때라고 대답한다.그리고 이렇게 자랑스럽게 덧붙인다.가장 어려웠던 그때에도 화성전역에서는 단 하루도 건설의 동음이 멎은적 없었다고, 오히려 더 높은 공사속도가 기록되였다고.
생각해볼수록 가슴이 저려든다.걷잡을수 없이 퍼지는 열병으로 하여 수십명에 달하던 소대인원이 10명안팎으로 줄어들었을 때 솔직히 지휘관들은 마음이 무거웠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도 한순간, 악성병마가 몸은 쓰러뜨릴수는 있어도 의지는 꺾을수 없다고 하면서 앓는 전우들의 몫까지 합쳐 잠과 휴식이라는 말을 아예 잊은채 두몫, 세몫 아니 열몫씩 맡아 해제끼던 병사들의 모습에서 다른 모든 건설자들이 큰 힘을 얻었다고 하는 그 말은 얼마나 깊은 뜻을 안고있는것인가.
한 녀성소대장은 우리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블로크찍는 작업이 한창이던 어느날 현장에 청단군이 고향인 한 신입병사가 나타났다.소대장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침상에 누워있어야 할 그가 열이 내리기 바쁘게 달려나왔던것이다.어서 들어가 몸조리를 하라고 등을 떠밀 때 나어린 병사가 대답대신 품속에서 꺼낸것은 한장의 편지였다.
《사랑하는 내 딸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정에서 몸소 마련하여 보내주신 상비약품이 황해남도인민들에게 가닿았다는 소식을 너도 들었겠지.
원수님의 하늘같은 은덕에 보답하자고 지금 온 도가 부글부글 끓고있다.아버지, 어머니도 깨끗이 병을 털고 일어나 모내기를 앞당겨 끝냈단다.…
우린 지금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매일 전해지는 소식에서 큰 힘을 얻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중시하시는 그곳에 우리 딸도 있다고 생각하니 부모로서 가슴이 뿌듯하구나. 경애하는 원수님의 병사답게 부디 위훈을 세우고 돌아오너라.》
이것이 어찌 그 녀병사의 마음속에만 간직된 뜨거운 사연이라고 하랴.(전문 보기)
침략과 전쟁은 제국주의의 생존방식이다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적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현시기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는것은 혁명의 운명, 사회주의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절박한 문제이다.그것은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이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을 동반하기때문이다.오늘 우리 혁명의 주력을 이루는 세대가 제국주의의 악랄성을 직접 체험해보지 못하였다는 사정은 반제계급교양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켜주고있다.
제국주의는 침략과 략탈을 떠나 단 한시도 생존할수 없는 피에 주린 승냥이이다.제국주의자들은 다른 나라, 다른 민족에 대한 지배와 강탈을 목적으로 한 침략전쟁을 국가정책으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침략과 전쟁은 제국주의의 생존방식이다.
제국주의는 생겨날 때부터 침략적이였다.지구상에 제국주의가 출현한 19세기말부터 세계적인 규모에서 감행된 절대다수의 전쟁들에는 제국주의의 검은 마수가 비껴있었다.특히 지난 20세기 인류를 파멸적인 재난에 몰아넣었던 두차례의 세계대전은 더 많은 리권을 강탈하기 위해 제국주의렬강들이 일으킨 침략전쟁들이였다.제2차 세계대전후에도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반동들의 책동으로 하여 세계 여러 지역에서는 전쟁과 분쟁, 무력충돌이 그칠새 없었다.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은 21세기에 들어와 더욱 교활하고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국제무대에서 힘의 균형이 파괴된것을 계기로 오만하게 날뛰면서 이르는 곳마다에서 침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고있다.
지금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자유》, 《민주주의》, 《평화》에 대해 피대를 돋구고있다.
그러나 그것은 제국주의의 본성이 변하였다는것을 의미하지 않는다.오히려 제국주의의 침략과 략탈수법이 보다 교활해지고 음흉해지고있다는것을 실증해줄뿐이다.
제국주의반동들은 국제무대에서 《인권》과 《민주주의》, 《반테로전》을 요란하게 부르짖으면서 주권국가들을 철권으로 마구 짓뭉개고있다.이라크와 리비아,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류혈참극은 승냥이가 양으로 될수 없듯이 제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우리는 이것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은 제국주의와의 총포성없는 전쟁이다.
비록 총포탄이 우박치지 않고 제국주의자들의 가증스러운 몰골은 눈앞에 보이지 않아도 우리의 완강하고 줄기찬 전진을 가로막아보려는 제국주의반동들의 비렬하고 음흉한 책동은 끊임없이 감행되고있다.지난날에도 그러했던것처럼 오늘도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투쟁은 매 순간이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속에서 흘러가고있다.
오직 강한 반제계급의식으로 자신을 철저히 무장할 때만이 원쑤와의 정치군사적대결에서도 승리할수 있고 사회주의건설에서도 힘찬 전진을 이룩할수 있다.이것은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두 단계의 사회혁명,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준엄한 투쟁을 통하여 우리 인민이 뼈에 새긴 계급투쟁의 철리이다.
오늘 혁명의 주력군으로 등장한 새세대들은 전세대들이 피로 찾고 지켜온 이 철리를 심장깊이 쪼아박고 억척같이 계승해나가야 한다.
견결한 반제계급의식으로 무장한 인민의 힘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전문 보기)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가 《전 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 발표 전국민적투쟁의 총궐기로 침략과 전쟁, 대결과 재앙의 화근을 통채로 들어내자! -전 국민에게 드리는 호소문-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가
《전 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 발표
인터네트홈페지 《구국전선》(http://www.aindft.com)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가 8월 21일 《전 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 다음과 같다.
전국민적투쟁의 총궐기로 침략과 전쟁,
대결과 재앙의 화근을 통채로 들어내자!
전 국민에게 드리는 호소문
전체 국민들이여!
지금 이 시각 전운이 《한》반도의 상공을 무겁게 뒤덮고있다.
전대미문의 대재앙과 핵참극을 잉태한 전쟁해일이 《한》반도를 삼킬듯 일어번지고있다.
《한》미련합훈련이 《국가총력전》개념의 전구급으로 확대시행되고 《북도발》에 대한 공동대응의 미명하에 막대한 《한》미전력이 동원되는 북침합동군사연습인 《을지 프리덤 실드》(을지 자유의 방패)가 강행되고있다.
군과 《정부》차원의 훈련이 통합확대실시되는 속에 4,000여개의 행정기관과 근 50만의 병력이 동원된 《을지》연습으로 전 국민이 용병화되고 이 땅 전역이 전쟁터로 화하고있다.
《한》반도를 이렇듯 엄중한 전쟁위기상황에로 몰아가고있는 광신자들이 바로 력대 그 어느 보수《정권》도 릉가하는 극악무도한 동족대결정책과 사대매국행위에 매달려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실행의 돌격대로 나서고있는 윤석열호전광들이다.
이전 국방부자리를 통채로 권좌화한 룡산수괴는 《선제타격》, 《원점타격》불사의 허세를 부려대며 250여㎞의 휴전선남쪽에서 북을 위협하는 온갖 몹쓸 적대행위에로 수하졸개들을 부추겨대고있다.
《북정권과 북인민군은 주적》이라는 동족대결의 극악한 문구를 《국방백서》와 군정신교육지침서에 쪼아박고 장병들에게 북을 소멸할 《적》으로 주입시키는 정신교육을 본격화하고있으며 상상할수 없는 악후과를 초래할 인간쓰레기들의 대북전단살포망동까지 극구 조장하고있다.
《대북감시 및 선제타격체계》, 《미싸일요격체계》, 《대량응징보복타격체계》로 구성된 《한국형3축체계》구축을 선차적으로 추진해야 할 《국정과제》로 내세웠으며 륙해공의 군수장들 역시 《북핵 및 미싸일위협》에 대한 《강력한 대북대응》과 《선 조치 후 보고》를 넉두리처럼 외워대며 전쟁광기를 부려대고있다.
북에 비한 군사력의 렬세를 어리석게 만회해보려고 막대한 미국제첨단장비들의 구입과 고위력탄도미싸일을 비롯한 무기개발 및 방위산업강화책동에 억대의 국민혈세를 탕진소모하고있는것이 윤석열과 그 호전무리이다.
아메리카침략세력들이 윤석열호전집단을 파멸적인 동족대결에로 사촉하며 북침의 독이발과 전쟁발톱을 거침없이 드러내고있다.
침략과 전쟁의 총본산 백악관에서 《북위협》타령이 그칠새없고 《한》미군부수장들의 거듭되는 모의판들에서 《한》반도와 그 주변에서의 합동군사연습의 범위와 규모의 확대, 미국의 전략자산들의 부단한 류동전개 등 긴장고조조치들이 련속 취해지고있다.
《대북선제타격》을 위한 미국의 스텔스전투폭격기 등 전쟁까마귀들이 대규모련합공중훈련에 광란하며 《한》반도상공에 전쟁가스를 내뿜고있다.
미제7함대소속 이지스구축함 등 침략의 상어떼들이 남해와 동해상으로 뻔질나게 항행하며 각종 훈련을 감행하는가 하면 미국내와 이 땅에서 북수뇌부와 핵시설을 노린 《참수작전》및 핵시설침투파괴훈련이 공공연히 강행되고있다.
이렇듯 전쟁광기에 사로잡혀 《한》반도전쟁시한탄의 초침을 가속화하는 미국과 윤석열호전집단이 이북에 《도발》과 《위협》의 딱지를 붙이며 《악마화》하려는것이야말로 지역과 세계평화의 교란자로서의 침략적흉체를 가리우기 위한 파렴치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침략과 전쟁의 원흉인 미국과 무지무능하기 짝이 없는 룡산부나비들의 분수없는 대결적망발들과 무모한 군사적도발책동의 희생양은 그 누가 아닌 이 땅, 우리 국민이다.
북침전쟁으로 하여 초래될것은 이 땅 전역의 황페화이고 전국민의 생죽음뿐이다.
국민의 생존, 강토의 존망이 백척간두의 처지에 놓여있는 이 시각, 과연 국민은 무엇을 선택해야 하겠는가.
핵전쟁이냐 평화냐, 핵참화에 의한 죽음이냐, 반전평화수호투쟁을 통한 생존이냐, 이 중대기로에서 우리 국민이 택할것은 오직 하나 투쟁뿐이다.
지금 경향각지에서는 《전쟁위기 몰고오는 한미련합전쟁연습 당장 중단 하라!》, 《윤석열퇴진이 평화다!》라는 웨침이 드높게 울려퍼지고있다.
로동자, 농민, 녀성, 청년학생, 전국민중행동의 통일선봉대가 룡와대앞에서 《한미련합전쟁연습반대투쟁결의대회》를 열고 호전세력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을 단죄규탄하고 종교인들을 포함한 각계층이 각지를 순회하며 전쟁반대, 평화쟁취캠페인을 벌리고있다.
이는 전쟁없는 세상에서 살려는 국민적념원의 거센 분출이며 투쟁으로 평화를 지키려는 민중적의지의 발현이다.
전체 국민들이여!
시국은 전국민이 미국과 친미호전광들의 핵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우리의 운명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총궐기해나설것을 절박하게 요청하고있다.
전국민이 강력한 반미, 반윤석열《정권》투쟁, 가렬찬 반전평화수호투쟁으로 민족의 참화를 불러오는 《한》미호전광들의 북침핵전쟁도발광란을 가차없이 짓눌러버리자!
강력한 대응조치로 호전세력들의 전쟁도발기도를 꺾어버리고 민족과 삼천리의 평화를 지키고 우리 국민의 생명안전까지 보장해주려는 북의 단호한 결단에 범국민적인 총궐기, 총분기로 극구 호응해나서자!
《한》미집단이 강행하는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은 자유의 방패가 아니라 동족멸살을 노린 침략의 창이다.
국민불안 증폭시키고 대대로 살아갈 삶의 터전을 파괴하려는 《을지 프리덤 실드》를 비롯한 《한》미합동군사훈련을 반대배격하기 위한 투쟁에 너도 나도 동참하자!
《싸드》를 비롯한 미국의 핵전쟁괴물들이 단 한기, 단 한대, 단 한척도 이 땅, 이 하늘, 이 바다에서 전쟁바람, 전쟁연기, 전쟁소음을 일으키지 못하게 하자.
경향의 모든 곳을 미국제전쟁무기들이 없는 비무장지대, 전쟁란무장이 아닌 평화지대로 만들자!
전쟁의 폭약을 터뜨리는 기폭제인 《한》미호전집단과 흉물스런 침략용전쟁장비들을 아메리카로 추방하자!
우리 국민을 더욱 비참한 미국의 식민지노예로 만드는 예속동맹, 온 겨레를 핵전쟁의 참화속에 몰아넣기 위한 전쟁동맹인 《한》미동맹을 단호히 폭파해버리자!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에 추종하고 북침전쟁소동의 돌격대로 나선 룡산당국의 호전적이고 사대매국적인 죄악을 전국민적투쟁으로 단호히 심판하자!
이 땅을 통채로 핵불모지로 만들고 국민모두를 핵제물로 섬겨바치는 친미사대매국의 무리들, 미군의 침략군가에 맞춰 전쟁춤을 추어대는 군부호전세력들에게 철퇴를 안기자!
미국주도의 다국적련합훈련 등 상전이 부른다면 죽을데건 살데건, 지척이건 만리밖이건 가림없이 달려가 불장난에 매달리는 호전광들을 태평양에 수장하자!
미국본토에까지 찾아가 상전과 《참수작전》을 포함한 련합특수작전훈련을 벌리며 북침전쟁수행능력을 숙달하려드는 군부호전집단의 특대형반북죄악을 절대로 용납치 말자!
《한》반도전쟁에 기름을 붓고 세계평화와 안정에 악성종양으로 될 《한》미일 3각군사동맹, 《한》미일공조체제를 절대로 허용치 말고 단호한 투쟁으로 깨버리자!
미국과 친미호전광들이 몰아오는 핵전쟁의 광란을 막아야 할 당사자도, 그 힘을 가진 주체도 우리 국민들이다.
각계각층의 전국민은 일치분발하여 거족적인 반미, 반윤석열《정권》투쟁에 총매진함으로써 침략과 전쟁, 대결과 재앙의 화근을 통채로 들어내고 이 땅우에 전란의 불안을 영영 모르는 평화의 성벽을 우뚝 세우자!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2022년 8월 21일 서 울
최근소식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임천일부상 담화
오랜 력사적뿌리를 가진 조로친선관계가 끊임없이 높은 수준에로 발전하고있는 오늘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로씨야원동지역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을 진행하신 20돐을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2001년 8월 로씨야련방에 대한 첫 공식방문을 진행하신데 이어 2002년 8월에는 로씨야원동지역을 방문하시여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획기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넓은 전망을 열어놓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방문의 나날 원동지역의 주요 도시들인 꼼쏘몰스크-나-아무레와 하바롭스크, 울라지보스또크를 찾으시였으며 울라지보스또크에서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대통령과 뜻깊은 상봉을 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7 000여리의 장정을 이어가시며 가가린명칭 꼼쏘몰스크-나-아무레항공생산련합체와 아무르조선소, 화학제약공장과 로씨야정교사원, 《울라드 흘레브》빵공장과 태평양함대의 함선 《아드미랄 빤쩰레예브》호를 비롯한 여러 대상들을 돌아보시면서 원동지역의 사회경제발전정형과 로씨야인민의 사상감정, 풍습에 대하여 깊이있게 료해하시고 원동지역과의 쌍무협조를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대외활동을 정력적으로 벌리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원동지역방문에 의하여 조로관계에서는 새로운 장이 펼쳐지고 라진-하싼철도 및 라진항현대화를 비롯한 대규모경제협조계획들이 실현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그후에도 조로관계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으며 생애의 마지막해인 2011년 또다시 로씨야련방을 방문하시여 조로친선의 뉴대를 더욱 강화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로관계의 발전에 쌓으신 업적은 조로친선의 년대기우에 빛나게 기록되여있으며 오늘 조로관계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뜻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9년 4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거룩한 자욱이 력력히 어려있는 울라지보스또크를 찾으시여 뿌찐대통령과 첫 상봉을 진행하시고 조로관계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며 두 나라사이의 전략전술적협동을 강화할데 대한 귀중한 합의를 이룩하시였다.
오늘 두 나라는 력사적인 울라지보스또크수뇌상봉에서 이룩된 합의에 따라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고 국제적정의를 수립하기 위한 려정에서 전략전술적협동과 지지련대를 밀접히 해나가고있다.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키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이며 조로친선의 력사는 년대와 세기를 넘어 계속 줄기차게 이어질것이다.
주체111(2022)년 8월 23일
평양
론평 : 선임자들의 말로를 답습하는 어리석은 행태
최근 윤석열역도가 미국상전들을 만나 반공화국공조를 모의하는 놀음을 거듭하고있다.
얼마전 역도는 괴뢰대통령실에서 서울주재 미국대사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을 동시에 만나 비공개간담회를, 그로부터 며칠후에는 서울에 날아든 전 미국무장관, 미상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소위원장과 련이어 쑥덕공론을 벌려놓았다.
여러 모의판에서 윤석열역도는 그 누구의 《핵과 미싸일고도화》니, 《동북아시아와 세계평화에 큰 도전》이니 하며 저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에 대한 지지를 구걸해댔다.
역시 세살적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 그른데 없다. 입만 벌리면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위협》타령을 쉴새없이 늘어놓으니 말이다.
도대체 윤석열역도가 무슨 체면에 《위협》타령을 늘어놓는지 묻지 않을수 없다.
역도의 집권후 오늘까지 거의 매일이다싶이 각종 명목의 북침불장난소동을 미친듯이 벌려댄것이 누구이며 해외에까지 나가 북침전쟁수행능력숙달완성에 돌아친자들은 누구인가. 도탄에 빠진 민생은 아랑곳없이 첨단무장장비도입과 개발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탕진하고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을 무차별적으로 끌어들이려고 획책하는자들은 또 누구인가. 다름아닌 윤석열호전집단이다.
지금 이 시각도 남조선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는 북침을 노린 《을지 프리덤 실드》합동군사연습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저들의 이러한 북침전쟁책동은 당반우에 올려두고 줄창 그 누구의 《위협》에 대해 떠들어대는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추태가 아닐수 없다.
괴뢰패당은 우리를 《안보위협세력》으로 매도하여 외세를 업고 벌리는 저들의 동족대결, 북침전쟁책동을 합리화하려고 꾀하고있다.
이번에 역도가 미국상전들과 련이어 얼굴을 맞댄것은 그 연장선으로서 상전의 힘을 빌어 우리와 끝까지 맞서보려는 어리석은 대결기도의 발로외 다름아니다.
련이어 벌어진 이번 모의판들은 또한 통치력한계점에 다달은 역도가 상전이 저들을 헌신짝처럼 버리는것이 두려워 벌려놓은 추악한 구걸놀음이라고도 볼수 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세계언론들은 윤석열역도가 집권후 불과 3개월도 안되여 지지률이 20% 남짓하게 곤두박질한 사실을 대서특필하였으며 특히 미국언론들은 저마끔 나서서 그 원인과 그것이 저들의 대내통치와 대외정책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있다.
얼마전 미국의 한 언론에 게재된 기사의 일단락만을 놓고보아도 그렇다.
《…윤석열은 병역기피자로서 군인들의 신망을 받지 못하고있으며 갑작스러운 국방부청사이전으로 군의 사기도 저락되였기때문에 군사반란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만일 군부의 반란이 성공하여 군사독재정권이 들어서는 경우 미국정부는 지지여부를 놓고 난처한 립장에 처하게 될것이다. 윤석열은 너무 빨리 미국의 짐이 되였다. …》
미국에서까지 이런 주장이 나왔으니 윤석열역도로서는 화들짝 놀라지 않을수 없었을것이다.
그토록 구세주처럼 믿는 미국상전에게서까지 배척당하게 되면 역도의 처지는 그야말로 서리맞은 배추잎신세가 될것이 불보듯 뻔하기때문이다.
이런데로부터 역도는 대사요, 사령관이요, 전임 장관이요, 위원장이요 하는 미국의 전, 현직관리들을 련이어 만나 비굴한 구걸질에 여념이 없는것이다.
이 얼마나 볼썽사나운 추태인가.
동족과는 칼을 물고 대결에 나서고 외세와는 비루한 잔명부지를 위해 구걸질에 여념이 없으니 실로 세상에 보기드문 망신거리가 아닐수 없다.
흘러온 력사는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을 일삼던자들이 종당에는 비참한 파멸을 면치 못하였다는것을 철의 진리로 새겨주고있다.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종말이 바로 그러하였다.
선임자들의 말로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치욕의 행적을 그대로 따라가는 윤석열역도의 운명 역시 그와 별반 다르게 되지 않을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