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023

조선가요 : 《2월은 봄입니다》

주체112(2023)년 2월 16일 웹 우리 동포

 

가요 《2월은 봄입니다》 [YouTube]

 

 

[Korea Info]

 

최근소식 : 세계를 진감시킨 충격적인 사변

주체112(2023)년 2월 16일 조선외무성

 

인류공동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1돐을 맞으며 세계진보적인민들은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로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을 수호하시였을뿐 아니라 한없이 고결한 인품과 도덕의리로 세계를 움직이신 만고절세의 위인에 대한 뜨거운 경모심에 휩싸이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의 갈피마다에는 숭고한 사랑과 도덕의리로 수놓아진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이 수없이 아로새겨져있다.

2001년 8월 4일 모스크바의 붉은광장에서 있은 세계를 진감시킨 충격적인 사변도 그 많은 이야기들중의 하나이다.

새세기 첫해에 로씨야련방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의 길에 오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이날 모스크바의 붉은광장에 있는 레닌묘를 방문하시였다.

쏘련해체후 로씨야를 찾은 다른 나라 국가수반들과 정당지도자들이 적지 않았지만 그 누구도 레닌묘를 방문하여 경의를 표시한적이 없었다.

하지만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외교관례나 그 어떤 조건에도 구애됨이 없이 수령에 대한 공산주의자의 도덕의리를 가지고 레닌묘를 방문하려고 한다시며 조선혁명가들이 얼마나 확고한 혁명적신념과 고결한 도덕의리를 지니고있는가를 실천적모범으로 온 세상에 보여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레닌묘를 방문하시는것과 관련하여 로씨야대통령은 7년전에 없어졌던 레닌묘명예위병대 1호초소를 부활시켜 행사를 정중히 보장해드리였다.

행성을 한없는 격정으로 들끓게 하고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게 한 절세위인의 숭엄한 모습에 세계가 머리를 숙이였다.

당시 세계출판보도물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레닌묘방문에 대하여 전하면서 사회주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전세계 혁명가들에게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준 대용단, 20세기 사회주의위업의 개척자에 대한 21세기 사회주의위업의 령도자의 숭고한 경의는 세계자주화위업의 수령으로서의 김정일동지의 특출한 도덕의리를 보여준 격동적인 사변 등으로 대서특필하였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물론 세계 진보적인류는 태양의 인력과도 같은 그이의 고결한 도덕의리에 매혹되여 오늘도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자주위업의 위대한 령도자》, 《도덕의리의 최고화신》, 《고결한 인품과 덕망으로 세계를 움직이신 대성인》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은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101(2012)년 7월 26일-

주체112(2023)년 2월 15일 웹 우리 동포

 

오늘 우리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을 실현해나가는데서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는것이 매우 중요한 요구로 나섭니다.

나는 이미 여러 기회에 김정일애국주의에 대하여 강조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 일군들이 아직 김정일애국주의에 대하여 깊이있게 리해하지 못하고있을뿐아니라 그것을 실천활동에 구현하기 위한 사업을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실속있게 해나가지 못하고있습니다.

우리가 김정일애국주의에 대하여 강조하는것은 그것을 한갖 구호로 웨치거나 기발처럼 들고나가라는것이 아니라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몸소 보여주신 애국주의의 숭고한 모범을 따라배워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실천활동에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속에는 언제 어디서나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이 소중히 자리잡고있었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울창한 수림과 번듯하게 정리된 드넓은 대지를 보시면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과 대대손손 누려갈 우리 인민의 행복한 앞날을 그려보시며 정을 담아 푸른 산, 푸른 들이라고 조용히 외우기도 하시였고 외국방문의 길에 계실 때에는 두고온 조국과 인민들이 그리워 내 나라, 내 민족이라고 감회깊이 불러보군 하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나무가 얼마 없는 산들을 보시면 못내 가슴아파하시면서 예로부터 우리 나라를 삼천리금수강산이라고 하였는데 우리가 조국의 산천을 로동당시대의 금수강산으로 훌륭히 꾸려 후대들에게 물려주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인민군군인들이 부대주변의 산에 나무를 많이 심고 가꾼것을 보시면 더없이 기뻐하시며 병사들의 애국심을 높이 평가해주시면서 애국자부대라는 값높은 칭호를 안겨주시였습니다. 그리고 아담하게 꾸려지고 살구나무나 감나무들이 우거진 마을과 중대병영을 보시면 환하게 웃으시며 살구나무동네, 감나무중대라고 민족의 향취를 담아 정답게 불러주군 하시였습니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겠다는 굳은 결심을 품으신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시였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시였습니다.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은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가장 첨예한 대결이였으며 력사에 류례없는 매우 준엄한 투쟁이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조국앞에 가로놓인 엄혹한 난국을 타개하고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사생결단의 길, 험난한 선군장정의 길을 걸으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얼마나 간고한 애국헌신의 길을 걸어오시였는가 하는것은 고난의 행군시기부터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입고계시던 단벌솜옷이 그대로 말해주고있습니다. 어느해인가 장군님께서는 준엄한 시련의 고비들을 넘으시던 나날들을 감회깊이 더듬어보시다가 문득 자신께서 입고계시는 솜옷에 대하여 이야기하신적이 있습니다. 그때 장군님께서는 이 솜옷을 수령님을 잃고 고난의 행군을 하면서부터 입었는데 준엄하였던 력사를 잊을수가 없어 아직까지 벗지 않고있다고, 이 솜옷은 선군혁명의 상징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습니다. 솜옷도 오래 입으면 얇아져 추위를 막아내지 못합니다. 그러나 장군님께서는 얇아진 솜옷으로 스며드는 추위보다도 조국수호의 사명감으로 자신을 불태우시며 10여년나마 그 한벌의 솜옷을 입으시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을 찾고찾으시여 병사들을 한품에 안아 일당백의 용사들로 키우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 사나운 눈보라를 헤치며 병사들을 찾아 넘고 오르신 철령과 오성산, 사나운 파도를 헤치며 찾으신 초도를 비롯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은 선군장정의 길에 바치신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증견자로 남아있을것입니다.

이번에 수령님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열병식을 통해서도 알수 있는바와 같이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한세기전에 총대가 약한탓으로 국권을 무참히 빼앗겼던 우리 조국이 천하무적의 군력을 갖춘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그 위용을 온 세상에 떨치고있습니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고 헤쳐오신 장군님의 선군장정을 돌이켜볼 때면 내 나라, 내 조국을 지켜주신 장군님의 애국주의가 얼마나 값높고 숭고한것이였는가 하는데 대하여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애국의 한마음으로 불태우시며 험난한 길을 헤쳐오신 애국헌신의 장정은 우리 조국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수호전을 이끄시는 엄혹한 속에서도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습니다.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온 나라의 토지가 사회주의토지답게 정리되고 여러 지구에 자연흐름식물길이 건설되였으며 농촌마을들이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되였습니다. 그리고 현대적인 중공업공장들과 경공업공장들이 새로 많이 건설되고 이미 있던 공장들이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개건되였으며 이르는 곳마다에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훌륭히 일떠섰습니다.

우리 식의 새 세기 산업혁명을 안아온 CNC화를 놓고서도 장군님의 애국주의가 얼마나 높은 경지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나는 지금도 2010년 1월 CNC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지지 못하고있는 일군들에게 CNC에 대하여 정열적으로 알려주면서 CNC화의 첫걸음을 떼도록 한 그 나날을 감회깊이 회고하시던 장군님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우리 조국이 어려움을 겪던 시련의 시기에 식량이 모자라 고생하는 인민들을 두고 생각이 많으시였지만 부강할 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귀중한 자금을 CNC화에 돌리시였습니다. 마음속으로는 눈물이 아니라 피눈물이 흘렀지만 나라에 있던 돈의 전부라고도 할수 있는 귀중한 자금을 CNC화에 돌리신것은 번쩍거리는 남의 기계를 사오는것보다 내 나라, 내 조국의 힘을 키워 우리 조국을 세계에 당당히 내세우려는 장군님의 애국의 의지가 안아온 대용단이였고 최상의 선택이였습니다. 사실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힘을 키우는것보다 더 큰 애국은 없습니다. 힘이 강해야 조국도 지키고 후손만대의 행복도 담보할수 있는것입니다. 장군님께서는 노래 《돌파하라 최첨단을》을 들으실 때마다 CNC화실현을 위하여 헤쳐온 험난한 길들과 마음쓰던 일들이 되새겨져 눈물을 흘리시군 하였는데 그 눈물은 진정 뜨거운 애국의 눈물이였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이룩된 세기적변혁과 강성번영하는 선군조선에 펼쳐진 자랑찬 현실은 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주의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입니다.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에 대한 장군님의 불보다 뜨거운 사랑,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장군님의 희생적인 헌신은 자기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사회주의제도의 정당성,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에 대한 확고부동한 믿음에서 출발한것입니다. 믿음을 떠나서 사랑이 있을수 없고 헌신이 있을수 없습니다. 확고한 믿음에 기초해서만 참답고 열렬한 사랑이 나올수 있으며 자기를 기꺼이 바치는 헌신도 나올수 있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세상에 우리 인민처럼 좋은 인민은 없다고 하시며 언제나 우리 인민을 굳게 믿으시였으며 누가 최후에 웃는가를 보라고 하시며 승리할 조국의 앞날에 대하여 확신하고 계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자신을 믿듯이 우리 인민을 믿고 승리할 우리 조국의 앞날을 굳게 믿으시였기에 언제나 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을 안으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였습니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과 헌신은 또한 가장 숭고한 사명감으로부터 출발한것입니다.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물려주신 조국의 운명, 수령님께서 맡기고가신 인민의 운명을 자신이 책임졌다는 숭고한 자각과 사명감을 가슴깊이 간직하시였습니다. 이 숭고한 사명감으로부터 장군님께서는 사생결단의 의지를 가다듬고 선군장정의 길에 나서시였으며 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그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시고 몸소 실천에 구현해오신 애국주의는 그 본질적내용으로 보나 커다란 생활력으로 보나 오직 김정일동지의 존함과만 결부시켜 부를수 있는 가장 숭고한 애국주의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나는 애국주의에 대하여 말할 때 애국주의일반이 아니라 우리 조국을 지키고 부강하게 하는 길에서 실지 장군님께서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애국주의, 김정일애국주의에 대하여 말합니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사회주의적애국주의의 최고정화입니다.

김정일애국주의는 우리의 사회주의조국과 우리 인민에 대한 가장 뜨겁고 열렬한 사랑이며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가장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입니다. 김정일애국주의는 내 나라, 내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까지도 다 자기 가슴에 품어안고 자기의 더운 피로 뜨겁게 덥혀주는 참다운 애국주의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건군절경축행사에 특별대표로 초대된 원군미풍열성자들을 만나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12(2023)년 2월 1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월 14일 조선인민군창건 75돐 경축행사에 특별대표로 초대되여 뜻깊은 평양체류의 나날을 보낸 원군미풍열성자들을 만나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성대히 거행된 건군절경축행사에 참가하여 위대한 우리 국가의 후손만대의 안전과 번영을 억척같이 담보하는 장엄한 군력시위를 가슴벅차게 체감하고 당중앙의 각별한 은정속에 한생의 추억으로 소중히 간직될 무상의 행복을 향유한데 이어 자나깨나 뵙고싶던 원수님의 자애로운 품에 안겨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는 가장 큰 소원을 이루게 된 참가자들은 크나큰 격정과 환희에 휩싸여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어머니조국을 위하여 응당한 본분을 한 자기들을 온 나라의 대경사로 거행되는 최상최대의 정치군사축전에 특별히 불러주시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할 하늘같은 사랑과 은덕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를 우러러 감격의 환호를 목청껏 터쳐올리며 솟구치는 눈물을 억제하지 못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참가자들의 열광의 환호에 따뜻이 답례하시며 조국보위초소에 혈연의 정을 잇고 평범한 날에나 시련의 날에나 변심없이 혁명무력강화의 길에 순결한 량심과 애국지성을 다 바쳐가는 원군미풍열성자들에게 뜨거운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혁명무력의 승승장구의 보무마다에는 당의 강군건설로선과 군사중시정책을 절대의 진리로, 삶의 제일가는 요구로 받아들이고 부국강병의 대업실현에 밑거름이 되여준 진정한 애국자들의 값높은 공헌과 수고가 진하게 슴배여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강력한 국방이 없이 강국건설을 생각할수 없다는것을 누구보다 절감하고 원군이 제일가는 애국임을 잘 알고있기에 모든것이 어려운 속에서도 자식들을 모두 방선초소에 세우고 조국수호의 전호를 군인들과 함께 지킨다는 숭고한 자각으로 원군길을 묵묵히 걷고있다고 하시면서 원군미풍열성자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원군미풍열성자들의 정신이야말로 가렬처절한 포화속의 전선원호길을 헤치던 1950년대 남강마을녀성들의 백절불굴하는 강인성의 산 숨결이며 전후의 페허우에서도 가사보다 국사를 먼저 생각하며 나라의 울바자를 금성철벽으로 억척같이 쌓아올린 천리마시대 인간들의 위대한 애국정신의 줄기찬 계승이라고 하시면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이런 정신은 마땅히 전렬에 내세워야 하며 모두가 본받아야 할 모범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승을 안아온 시련보다 장장 70년간 전승을 지켜온 시련이 더 값비싼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국가의 절대적힘을 백방으로 다지는 장로에 묻어온 이들의 열렬한 충심이 있어 위대한 전승의 70년력사를 빛내여올수 있었다고 절절하게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원군미풍열성자들이 앞으로도 우리 군대제일주의구호를 높이 들고 주체조선특유의 국풍인 원군기풍을 더욱 승화시켜나가는데서 애국자의 전형으로서의 참된 삶을 변함없이 이어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또다시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가 터져올랐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감격의 눈물로 두볼을 적시는 원군미풍열성자들에게 오래도록 손저어 답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청사에 특기할 전승 70돐 경축행사에 이 고마운 원군미풍열성자들을 또다시 특별대표로 초청할것이라고 하시면서 모두가 건강하고 안녕하기를 뜨겁게 축원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축복을 받아안은 전체 참가자들은 무적의 총대에 우리의 존엄이고 생명인 사회주의의 승리가 있다는 철리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의 자랑이며 명예인 백전백승의 영웅군대 조선인민군의 강화발전을 위한 보람찬 원군사업에 심신을 깡그리 바쳐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각하

주체112(2023)년 2월 15일 로동신문

 

존경하는 각하

인터네트국제토론회 《필승불패의 조선인민군창건 75돐》에 참가한 우리들은 당신과 조선인민에게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는 뜻깊은 조선인민군창건일을 계기로 영웅적조선인민군이 걸어온 75년의 나날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습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창건시 청소하였던 조선인민군이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조선전쟁(1950년-1953년)에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을 타승할수 있었으며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계시여 가장 준엄했던 시련의 시기 조국과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었습니다.

오늘 김정은각하의 탁월한 령도밑에 조선인민군은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우월하고 도덕적으로 건전할뿐 아니라 세계최강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광란적인 군사적도발책동을 단호히 제압분쇄할수 있는 필승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되였습니다.

백전백승의 강군으로서의 위용을 만방에 떨쳐나가는 조선인민군의 불패의 기상은 조선인민뿐 아니라 자주와 평등, 정의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커다란 힘과 고무로 되고있습니다.

당신의 령도하에 조선인민군은 공화국의 주권과 전진을 확고히 담보하며 조국보위뿐 아니라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거창한 투쟁에서 확실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할것입니다.

주체조선이 오늘과 같은 어려운 환경속에서 달성하고있는 경이적인 성과들을 매일매시각 목격하고있는 우리들은 인민군대가 맨 앞장에 서서 영웅적투쟁을 벌려 국가의 위상을 떨치도록 이끄시는 각하께 충심으로부터의 경의를 드립니다.

아울러 나라의 방선을 지켜선 초병들과 어렵고 힘든 사회주의전구마다에서 위훈을 새겨가고있는 영웅적조선인민군 군인들에게 우리의 경의를 표합니다.

김일성주석께서와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김정은각하 만세!

 

인터네트국제토론회 《필승불패의 조선인민군창건 75돐》 참가자일동

2023년 2월 8일

(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부강번영하는 주체조선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여주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주체112(2023)년 2월 15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강대한 힘과 위엄, 필승의 기개를 만천하에 시위한 기세드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 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선 우리 인민은 크나큰 환희와 격정속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1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31(1942)년 2월 16일, 이날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주체혁명의 양양한 새시대의 도래를 기약해준 력사의 날이며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이다.

세기적인 승리와 거창한 전변으로 빛나는 공화국의 건설사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로운 표대를 향하여 용진하는 우리 인민의 높은 존엄과 자부는 세월이 흐를수록 그 의의와 귀중함을 더욱 새겨안게 되는 2월명절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지나온 혁명의 년대들을 되새겨보며 우리 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만고불멸의 혁명사상과 업적이 있어 주체위업의 억세고 줄기찬 전진이 있고 신심과 활력에 넘친 오늘이 있으며 래일의 번영도 있음을 억척불변의 철리로 더더욱 가슴깊이 절감하고있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다함없는 영생축원의 마음을 담아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무궁한 영광을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우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실로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탁월한 사상과 령도력, 무비의 애국헌신으로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새 력사를 펼치신 걸출한 수령,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여 항일대전과 새 조국건설, 조국해방전쟁과 전후복구건설의 준엄하고도 간고한 시련속에서 성장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관, 조국관은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특출한것이였다.조선혁명 책임진 주인이 되여 조선을 누리에 빛내리라는 룡남산의 맹세는 태양의 위업을 받들어 사랑하는 조국땅우에 주체의 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억센 신념과 의지의 선언이였다.

웅대한 리상을 안으시고 우리 혁명의 진두에 나서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재적인 예지와 강철의 의지, 비범한 령도실력으로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거창한 변혁과 비약적인 발전의 길로 이끌어오시였다.우리식 사회주의의 주체성과 자립적기초를 강화하는데 주력한 지난 세기 60년대로부터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진 70년대와 80년대, 불굴의 투쟁으로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강국건설의 도약대를 마련한 90년대와 21세기 첫 10년대에 이르기까지 수십성상 이 땅에서 이룩된 괄목할 변혁적성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은 우리 국가와 인민이 나아갈 진로를 휘황히 밝히는 필승의 기치였으며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과 사상전, 속도전으로 사회주의건설을 끊임없는 고조에로 이끄신 장군님의 혁명령도, 혁명실천은 가장 가혹한 조건에서 남들은 상상도 못할 방대한 목표를 제기하고 전인민적인 영웅적투쟁으로 자부할만한 성공을 이룩할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다.

건국이래 가장 엄혹한 국난을 이겨내며 우리식 사회주의를 굴함없이 전진시켜나가는 오늘의 투쟁속에서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혁명유산 하나하나가 얼마나 귀중한것이며 장군님의 혁명생애가 얼마나 영웅적인 한평생이였는가를 다시금 온몸에 사무치게 새겨안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처럼 혁명가로서, 정치가로서, 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모든 고생과 슬픔을 다 겪으시고 한몸을 불길처럼 태우시며 조국과 인민앞에 영구불멸할 거대한 애국업적을 쌓아올리신 위인적한생은 고금동서에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쌓아올리신 가장 고귀한 애국업적은 강국건설의 근본인 주체적력량을 강력하게 축성하신것이다.

국가발전의 성패는 그 담당자, 주체의 역할에 의하여 좌우되며 위대한 사상과 조직적단결로 일심일체를 이룬 혁명대오의 위력은 사회주의승리의 결정적담보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은 인민대중의 최고뇌수이며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이라는 원리에 기초한 혁명적수령관을 정립하시고 수령을 유일중심으로 한 전사회적인 사상적일색화실현에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였다.일찌기 조국은 곧 수령이라는 사상을 천명하시고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는 미증유의 위업을 힘있게 진척시켜나가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장군님의 세련된 령도가 있어 수령의 사상을 신념으로, 삶의 표대로 삼고 투쟁해나가는 세계유일무이의 강위력한 혁명의 주체적력량이 육성되고 수령중심론에 립각하여 당건설과 국가활동을 조직전개해나가는 영광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혁명의 주체는 수령, 당, 대중의 통일체이며 그를 강화하는 기본열쇠는 전당을 수령의 사상으로 일색화하는데 있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혁명리론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시면서 당안에 수령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는것을 반드시 수행해야 할 력사적중임으로 떠맡아안으시고 혁명적당건설의 새 경륜을 펼치시였다.그때로부터 모든 당조직들과 당원들이 하나의 사상과 의지에 따라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혁명적기강이 전당에 확립되였으며 우리 사회의 조직력, 단결력은 보다 높은 경지에 올라섰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과 당의 통일단결을 떠나 주체적력량의 강화도, 사회주의건설의 성과도 있을수 없다는 철석의 신조를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이룩되고 우리 당은 수령중심의 가장 공고한 통일체로 새 모습을 갖추게 되였다.사상건설로부터 당사업체계와 방법, 일군들의 사업작풍에 이르기까지 당의 면모를 완전히 일신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이 초석으로 되였기에 우리 당은 자기의 전투력과 향도력을 비상히 강화하며 국가부흥의 활기찬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투쟁을 승리적으로 인도하고있는것이다.

인민이자 국가이며 인민을 무한히 사랑하고 인민의 힘을 최대로 발동할 때 혁명의 주체를 끊임없이 강화하며 강국건설을 성과적으로 전진시킬수 있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드팀없는 의지였다.조국땅 방방곡곡의 당, 정권기관들에 그리고 인민생활에 이바지하는 생산단위들과 봉사기지마다에 새겨진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글발에는 인민에게 참된 존엄과 복리를 가져다주는것이 우리 당과 국가의 존재명분으로 되여야 한다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 집약되여있다.

위대한 김정일시대에 세계는 수령, 당, 인민이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를 이루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강국에로 솟구치는 조선의 거대한 힘을 보았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시고 오늘 당중앙의 령도밑에 특유의 면모와 위력을 더욱 과시하고있는 우리의 혼연일체는 세상에 둘도 없는 주체조선의 참모습이고 불가항력이다.혁명의 최강의 무기인 일심단결이 있기에 우리 국가와 인민은 강국건설의 곧바른 길을 따라 줄기차게 나아갈것이며 아름다운 공산주의리상을 반드시 실현하고야말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영원한 존엄과 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시여 고귀한 애국유산으로 물려주시였다.

진정한 강국은 철저히 자기의 정치리념과 발전방식에 의거하여 자체의 힘으로 강해지고 번영하는 나라이다.

자주를 국가존립의 근본초석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대와 교조, 외세의 강권과 압력을 단호히 배격하시고 사회주의건설을 우리의 사상과 의지에 따라 우리의 힘으로 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였다.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생활과 국가사회발전의 모든 령역에 구현된 우리 식대로 살아나갈데 대한 원칙에는 자력부강의 대업을 승리적으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신념과 정치신조가 그대로 비껴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드놀지 않는 자주적대는 우리 국가의 자립적토대를 강화하고 발전잠재력을 증대시키며 륭성번영의 전성기를 열어나갈수 있게 한 정신적지주였다.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따라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를 다그쳐 자립의 토대를 강화하고 20세기의 문예부흥, 문명개화기를 펼치면서 공화국의 년대기들에 세상사람들이 경탄하는 기적과 혁신을 끊임없이 아로새겨왔다.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기 자력갱생전략을 생명선으로 내세우시고 우리 인민의 강인한 정신력과 과학기술력을 비상히 분출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첨단산업을 기둥으로 하는 지식경제의 기초가 다져지고 나라의 부강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귀중한 밑천들이 마련되게 되였다.제국주의자들의 전횡으로 적지 않은 나라들이 사회정치적, 경제적진통을 겪던 시기에 우리 국가가 극악한 제재압살책동속에서도 추호의 동요나 좌절을 모르고 자기의 발전능력과 기반을 강화할수 있은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견결한 자주정신, 거창한 혁명실천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자주정치의 위력은 자위적국방력을 억척같이 다지고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한데서 뚜렷이 과시되였다.강력한 총대우에 강국이 있다는 불변의 지론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군 김일성주의화의 기치밑에 인민군대를 투철한 수령옹위정신을 만장약하고 그 어떤 침략세력도 일격에 격멸소탕할수 있는 무적필승의 무장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국방공업의 자립화, 현대화수준을 끊임없이 높이는것을 국사중의 국사로 틀어쥐시고 강력히 실천하여 주체적인 혁명공업으로 전변시키시였다.부닥치는 온갖 장애와 난관을 맞받아 타개해나가시며 나라의 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져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 희생적인 헌신은 우리 조국을 세계적인 군사강국, 핵보유국으로 떠올리고 사회주의수호전에서의 련전련승을 안아왔다.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존엄을 침해하려는 그 어떤 세력도 압승할수 있는 확고한 전쟁억제력이 마련된 오늘 우리 인민은 무적의 총대만이 사회주의붉은기를 지키고 부강조국을 받들어올리는 억센 힘이라는 철의 신념으로 군수공업현대화, 국방력강화의 길을 주저없이, 멈춤없이 헤쳐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할 령도실록의 날과 달들을 더욱 가슴뜨겁게 되새기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자주, 자립, 자위는 우리 국가의 발전기조로, 영원한 부강번영의 생명선으로 확고히 자리잡게 되였다.우리 혁명의 백승의 전통을 세기를 이어 빛내이고 국력강화의 귀중한 경험과 사상정신적재부를 마련하였으며 제국주의의 강권과 일방주의가 지배하는 국제정치질서에 파렬구를 내고 사회주의사상과 위업을 고수한 여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혁명업적의 거대한 의의가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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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70년대 당원들은 당앞에 다진 맹세를 어떻게 지켰는가

주체112(2023)년 2월 15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진군에서 1960년대, 70년대의 투쟁정신을 높이 들고나가는것은 절실한 요구로 나서고있다.

위대한 천리마시대, 속도전의 시대를 불러온 1960년대, 70년대 사람들 특히 그 전렬에서 선봉투사의 기개를 떨친 당원들의 모습은 오늘도 우리들의 가슴을 무한히 달구어주는 불멸의 군상으로 빛나고있다.

당원이라면 누구나 성스러운 당기앞에서 엄숙한 맹세를 다지던 시각을 잊지 못한다.

그날의 맹세를 가슴속에 변함없이 간직하고 철저히 지키는것은 당원의 신성한 의무이다.

그러면 1960년대, 70년대 당원들은 당앞에 다진 맹세를 어떻게 지켰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의 당원들이 당대회가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수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받드는 불변의 신념, 이것은 1960년대, 70년대 당원들이 당앞에 다진 맹세를 실천으로 빛내일수 있게 한 진함없는 원동력이였다.

신념이 굳센 정도는 원칙에서 추호의 양보나 에누리를 모르는데서 뚜렷이 나타난다.

우리 여기서 위대한 수령님으로부터 보수주의와 소극성을 반대하여 투쟁을 잘하였다는 치하를 받은 리명원동지에 대한 감동깊은 이야기를 되새겨보자.

1960년 평양대극장이 웅장화려하게 건설되던 때의 일이다.

방대하기 이를데 없는 건물의 미장작업량을 놓고 심각한 론의가 벌어졌다.

보수주의와 소극성에 사로잡힌 일부 일군들은 대극장과 같은 고급한 건물에는 기계미장으로는 안되고 손미장을 할수밖에 없다고 하면서 지방에서 수백명의 고급기능공을 동원시켜야 한다고 하였다.

하지만 제대군인당원이였던 리명원작업반장은 위대한 수령님께 맹세다진 날자를 보장하자고 해도 그렇고 수령님께서 건설의 기계화 특히 미장작업을 기계화할데 대하여 주신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자고 하여도 기계미장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당이 좋다는 일을 해보지도 않고 못하겠다는것은 당원의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그의 드팀없는 신념이였다.

물론 그것을 실천하기는 헐치 않았다.무대와 객석의 벽체 등에서는 질적으로 되던 기계미장이 높이가 수십m 되는 천정부분에서는 잘되지 않았다.실패가 거듭되였다.그러나 리명원작업반장은 뼈가 부서져도 해내야 한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달라붙어 끝끝내 성공시키였다.그리하여 그처럼 방대한 면적의 미장이 빨리 결속되고 평양대극장건설에서 새 기적이 창조되게 하였다.

리명원작업반장만이 아니다.어려웠으나 격동으로 충만되였던 그 시기 당원들의 모든 사고와 활동은 수령의 의도, 당정책을 오직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려는 하나의 강렬한 지향속에 흘렀다.

당원의 신념은 비단 생사를 판가리하는 준엄한 시각이나 일생일대의 선택을 해야만 하는 극적인 정황에서만 검증되는것이 아니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연혁사에 수놓아진 이곳 당원들의 자취를 더듬어보자.

주체56(1967)년 여름 위대한 수령님께서 비날론생산기지를 찾으시여 생산설비를 보강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신 사실을 알게 된 룡성의 당원들은 그 누가 지시하지 않았지만 자신들이 감당해야 할 일거리를 감득하며 서둘러 비날론생산기지로 달려갔다.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긴데 기초하여 사업을 창발적으로 전개하여 그후 어버이수령님께 기쁨을 드릴수 있었다.

이렇듯 평범하게 흘러가는 날과 달속에서도, 지극히 례사로운 생활속에서도 신념은 당원의 진가를 알게 하는것이다.

1960년대, 70년대 당원들은 수령이 바라고 걱정하는 문제를 풀기 위해서라면 생명도 서슴없이 내댈줄 아는 신념의 강자들이였다.

함흥시의 한 교육단위에서 우리 나라에 무진장한 원료에 의거하여 어느한 화학제품을 생산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의도를 실현하기 위한 연구사업이 마감단계에서 진척되던 때였다.실험과정에 거품을 일구며 반응기안에서 용액이 무섭게 끓어번지였다.순간 《폭발이요! 빨리 피하시오!》라고 소리치며 함께 일하던 성원들을 문밖으로 떠밀어던지면서도 연구집단을 책임지고있던 당원은 오히려 반응기에 더 가까이 다가갔다.폭발로 상한 그의 두손과 팔꿈치에서는 피가 흘러나왔다.하지만 실패의 원인을 찾아낸 그는 성공의 날을 앞당기게 된 기쁨을 금치 못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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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사상 가장 강한 혁명적무장력, 세계제일강군 -조선과의 친선협회 인터네트국제토론회《필승불패의 조선인민군창건 75돐》 주최-

주체112(2023)년 2월 15일 로동신문

 

인터네트국제토론회 《필승불패의 조선인민군창건 75돐》이 조선과의 친선협회의 주최로 6일부터 10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토론회를 위해 개설된 특별페지에는 정규무력건설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과 주체의 건군사에 길이 빛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거대한 공적, 조선인민군을 세계최강의 혁명무력으로 발전시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업적을 담은 영상사진문헌들이 정중히 모셔졌다.

또한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조선인민군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조선과의 친선협회가 보내여온 꽃바구니사진, 우리 군대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보여주는 수십상의 사진들이 편집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인터네트국제토론회 참가자들이 올리는 편지와 조선유럽문화교류촉진협회,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 조선위원회, 조선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해지역친선협회, 조선-아시아태평양교류협회가 토론회앞으로 보내여온 축하편지들, 여러건의 론설자료들이 토론문들과 함께 게재되였다.

위원장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를 비롯한 조선과의 친선협회와 여러 나라 지부 공식대표들 등이 참가한 토론회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주체의 건군위업을 개척하시고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신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열렬히 칭송하였으며 탁월한 령장들의 손길아래 가장 긍지높고 영광스러운 로정을 이어오며 강군의 존엄과 위용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는 조선인민군을 격찬하였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토론하였다.

조선인민군은 지구상의 가장 악랄한 제국주의와 맞서 험난한 시련들을 이겨낸 군대이다.

조국해방전쟁에서 승리하고 미국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놓은것은 조선인민군이 세운 특출한 위훈이다.1950년대 조선전쟁은 미국의 침략전쟁사에 첫 패배로 기록된 전쟁이다.

조선인민군이 지난 75년간 승리만을 떨칠수 있은 기본요인은 력사의 준엄한 도전들을 맞받아 뚫고헤쳐나가도록 이끄신 걸출한 위인들을 모신데 있다.

오늘날 조선인민군이 지닌 막강한 전쟁억제력은 만일 그 누가 또다시 전쟁을 일으킨다면 무자비한 징벌을 면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조선에서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은 한마음한뜻으로 뭉쳐있다.그들사이에 오고가는 뜨거운 정은 군대가 폭력과 탄압의 도구로 되고있는 나라들에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것이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이딸리아지부 공식대표는 김일성주석에 의해 조선인민군이 창건됨으로써 조선인민은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자기의 정규적혁명무력을 가지게 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청소한 조선인민군은 세계《최강》을 떠드는 미제침략자들을 타승하는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하였다.

반미대결전에서의 승리는 전후에도 계속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날로 로골화되는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대처하여 조선인민군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 선차적힘을 넣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의 세련된 령도밑에 조선인민군은 창건초시기와는 대비도 안되는 현대적무장장비들을 다 갖춘 강군으로 자라났다.

새로운 세계대전의 검은구름이 인류의 머리우에 드리워지고있는 오늘의 정세는 진보적인민들이 제국주의의 전쟁책동을 반대하여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제국주의를 반대하여 국제무대에서 자기의 영향력을 확대하고있는 조선에 대해 널리 소개선전하고 그 경험을 사람들이 따라배우도록 하는것은 우리들앞에 나선 중요한 과업이다.

영국지부 공식대표는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 김정은원수의 현명한 령도아래 조선인민군은 자랑찬 승리의 한길을 걸어왔다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토로하였다.

조선인민군은 나라의 자주권과 사회주의전취물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정규군대이다.

반제대결전의 전초선에 서있는 조선인민군의 강력한 총대에 의하여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은 물론 세계사회주의가 고수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제국주의자들은 사회주의보루인 조선을 말살하려는 음흉한 기도를 그치지 않고있다.

허나 그 어떤 대적도 필승불패의 조선인민군을 당할수 없다.

스위스지부 공식대표와 에스빠냐지부 공식대표, 지부 조직서기는 위대한 수령님의 건군업적에 대하여,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군령도사에 대하여 상세히 전하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들을 높이 모시고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무적의 혁명대오의 75년사를 찬양하였다.

흐르바쯔까지부 공식대표는 이렇게 토론하였다.

조선인민군의 력사는 승리로 빛나는 력사이며 따라서 그 이름은 불패의 대명사로 불리우고있다.

조선인민군은 주체조선을 무장으로 지키고있다.

군인들은 인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고있으며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에서 세운 영웅적위훈으로 하여 그들에 대한 인민들의 존경과 사랑은 나날이 커가고있다.

세계적인 보건위기로 인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군인들은 자기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였다.

이 모든것은 걸출한 수령의 령도가 없이는 실현될수 없는것이다.

벌가리아지부, 핀란드지부, 가나지부 공식대표들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가며 조국과 인민,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지켜 적대세력들의 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뭉개버리고있는 조선인민군 군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하면서 건군절을 축하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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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화는 윤석열의 입에서 나온다

주체112(2023)년 2월 15일 《려명》

 

최근 괴뢰역적패당이 미국과 야합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광란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윤석열역도는《외교부》,《통일부》것들의 새해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북인권》에 대해 떠들어댔는가 하면  미국도 그 무슨 《인권침해》문제를 주목하고있다고 하면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적극적으로 매달릴 기도를 드러냈다.

이에 따라 괴뢰외교부것들은 6년이상 중단되였던 미국과의 《북인권협의체》를 가동시킨다, 유럽동맹과도 인권관련 《량자협의》를 추진한다고 설쳐대는가 하면 괴뢰통일부것들도《북인권재단위원회》를 새로 설립한다, 《북인권》증진에 기여할 민간단체들과 법인들을 모집한다며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미국무성은 이것이 미국의 우선순위를 반영한것이라고 하면서 괴뢰들의 인권모략소동을 더욱 부추기고있다.

이것은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위상과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영상에  먹칠해보려는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이다.

오늘 우리 공화국에서는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가 펼쳐져 누구나 참다운 권리를 마음껏 향유하며 보람찬 삶을 누려가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대중이 사회의 주인으로 되여있고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고있다.

사람들모두가 평등한 권리를 지니고 당당하게 살아가고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빈부의 차이가 없이 누구나 행복한 생활을 누리면서 보다 희망찬 래일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며 사회적존재로서의 권리를 마음껏 향유하고있다.

가는곳마다에 인민을 위한 창조물들이 일떠서고 인민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그칠줄 모르며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이것을 어찌 부익부빈익빈의 사회, 돈이 사람의 가치를 규정하는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 비길수 있겠는가.

윤석열역적패당이 새해벽두부터 미국과 야합하여 있지도 않는 우리의《인권》문제를 떠들어대는 진속은 날로 강화되는 우리의 국력, 비약상승하는 군사적강세앞에 기가 꺾인 괴뢰들이 어떻게 하나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영상을 흐려놓으려는 비렬한 목적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손바닥으로 해빛을 가리울수 없듯이 서푼짜리 광대극따위로는 인민의 꿈과 리상, 인간의 참다운 삶과 행복이 활짝 꽃펴나는 우리 공화국의 경이적인 현실을 절대로 가리울수도 먹칠할수도 없다.

더구나 외세를 끌여들여 수많은 사람들의 귀중한 생명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며 침략전쟁연습에 광분하는 흉악한 파쑈광들, 평범한 사람들을 한갖 개, 돼지로 취급하는 희대의 패륜패덕의 무리가《인권》이라는 말을 입에 올리는것부터가 실로 언어도단이며 어불성설이 아닐수 없다.

죄는 지은대로 간다고 괴뢰역적패당이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운운할수록 반공화국도발의 대가는 고스란이 저들에게 돌아가기 마련이다.

예로부터 병은 입으로 들어가고 화는 입에서 나온다고 했다.

윤석열역적패당은 《정권》의 무모한 《북인권》소동이 《북과의 대결》을 더욱 부추기고있다,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이 더 큰 군사적위기를 초래할수 있다는 각계의 우려의 목소리를 결코 무심히 흘려들어서는 안될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황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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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모략군들의 흉심

주체112(2023)년 2월 15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인권>모략군들의 흉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온 세계를 경탄시키는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전진에 넋을 잃은 미국과 윤석열역적패당이 요즘 오물장에 처박혔던 《인권문제》라는것을 또다시 들고나와 분주탕을 피우고있습니다.

얼마전 미국무성은 지난 6년동안 공석이던 《북조선인권특사》후보자를 내정하고 《이것은 북의 <인권상황>을 개선하겠다는 미국의 우선순위를 반영한것》이라고 떠들어대며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적극적으로 매달릴 기도를 드러냈습니다.

남조선의 윤석열역도도 지난 1월 《<북인권>문제는 단순히 <인권수호>의 문제가 아니라 안보문제이며 <북도발>을 억제하는 강력한 심리적요인으로 된다.》고 줴쳐댄데 이어 괴뢰통일부와 외교부것들을 내몰아 《북인권재단준비위원회》를 만들겠다느니, 미국과 《북인권》협의체를 올해중에 다시 가동시키고 유럽동맹과도 《인권》관련 량자협의를 추진하겠다느니 하며 분주탕을 피우고있습니다.

도적이 도적이야 한다더니 미국과 윤석열역적패당이 인간말세의 시궁창과도 같은 저들집안의 험악한 인권실태는 외면하고 백화만발한 인민의 지상락원, 참다운 인권이 보장되고있는 우리 공화국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고 떠들어대는것이야말로 주객을 전도하는 파렴치한 도발행위입니다.

미국과 윤석열역적패당은 피묻은 입으로 인권에 대해 떠들지 말아야 합니다.

한해에도 수만여명의 무고한 사람들을 인종차별과 총기류범죄행위의 희생자로 만들다 못해 《반테로전》의 명목밑에 다른 나라의 민간인들까지 살해, 고문, 처형하고있는 미국이나 반인민적정책으로 인한 대형참사들과 노예로동, 《성폭행》 등으로 하루에도 수십여명의 사람들을 자살의 길로 떠밀고있는 윤석열패당에게는 인권이라는 신성한 말을 입에 올릴 자격이 없습니다.

더우기 우리 공화국은 인민대중의 존엄과 권리를 최상의 높이에서 보장해주는 참다운 인권존중의 사회로서 《인권문제》란 있을수도 없습니다.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끈질긴 제재압박속에서도 이미 수십년전부터 무료교육에 무상치료제를 실시하고있는 나라,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실현되는 사회주의무릉도원, 인민의 지상락원으로 세인의 부러움과 찬탄을 받고있는 나라가 바로 우리 공화국입니다.

미국과 윤석열역적따위가 아무리 없는 사실까지 날조해가며 헐뜯는다고 해도 인민이 만복을 누려가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이 달라지는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윤석열역적패당이 무당판에 헛돈질 하듯 시간과 자금을 랑비하며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광분하고있는 리유는 다른데 있는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날로 높아가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국위에 덴겁한자들이 그 무슨 《인권문제》라는것을 가지고 우리를 《악마화》하여 공화국의 영상을 훼손시켜보려는데 있습니다. 다시말하여 우리와의 정치군사적대결전에서 련전련패하여 좌절감에 모대기고있는 미국과 윤석열역적패당이 궁여지책으로 또다시 들고나오고있는것이 바로 《인권문제》라는것입니다.

《북인권》문제를 대내외적으로 계속 여론화하여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국제적압박여론을 조성하며 더 나아가 이것을 군사적침략과 체제전복의 명분으로 삼아보려는것이 바로 미국의 흉심입니다. 윤석열역도도 역시 미국에 추종하여 저들의 어리석은 망상을 실현해보려 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인권과 관련하여 미국과 윤석열패당이 악청을 돋구며 우리 공화국을 헐뜯을수록 그것은 패배자로서의 저들의 가련한 몰골만을 드러내놓을뿐입니다.

 

지금까지 《<인권>모략군들의 흉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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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부패는 자본주의사회의 필연적산물(2)

주체112(2023)년 2월 15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도덕적부패는 자본주의사회의 필연적산물》, 이런 제목으로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

 

자본주의사회의 반인민적정치는 도덕적부패를 더욱 심화시키는 주되는 화근입니다.

도덕의 진보성의 기준은 어디까지나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입니다.

사람들이 건전한 품성을 지니고 사회가 문명한 발전을 이룩하자면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구현한 정치가 실시되여야 합니다.

자본주의정치는 한줌도 못되는 특권족속들을 위해 근로인민대중을 무자비하게 억압착취하는 반인민적정치입니다.

자본주의국가의 모든 정책은 대독점자본가들의 요구와 리익을 반영하여 결정됩니다. 바로 여기에 자본주의정치의 반동성과 반인민성이 있습니다.

자본가계급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인 사상의식을 마비시키고 그들을 오직 저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순종하는 자본의 노예로 만들기 위해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 쓰고있습니다.

자본가들은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생활의 전반에 걸쳐 부르죠아생활양식을 부식시키기 위한데 각종 어용선전수단들을 총동원하고있습니다. 자본주의생활양식은 인간의 리성과 미덕을 여지없이 짓밟고 사람들을 부화타락의 길로 이끌어가는 가장 추악하고 부패한 말세기적생활양식입니다. 자본주의나라 출판선전물들에는 개인주의와 황금만능주의를 찬미하고 극단한 인간증오, 사기와 협잡, 극도의 사치와 부화방탕, 폭력 등을 조장하는 내용들이 꽉 차있습니다.

오늘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개인주의적인생관과 황금만능의 생활방식이 만연됨으로써 인간의 건전한 정신도덕이 완전히 말살되고 근로대중은 무지와 몽매, 도덕적타락을 강요당하고있습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물질적부가 늘어날수록 사람들의 정신생활은 더욱더 빈궁화되여가고있으며 도덕적부패는 극도에 이르고있습니다. 하여 패륜패덕과 사회악이 판을 치고 사회전반에 항시적인 공포와 불안이 떠돌고있습니다.

현실은 자본주의사회에서 부패타락한 생활풍조와 온갖 사회악이 바로 반동적통치배들에 의하여 더욱 조장되고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습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이 무시되고 무참히 짓밟히는 자본주의사회가 인륜도덕의 페허로, 부정부패의 서식장으로 전락되여 력사의 무덤으로 한치한치 다가가고있는것은 응당한 귀결입니다.

자본주의변호론자들은 자본주의사회의 부패성과 반인민성을 가리우기 위해 계급성을 떠난 《순수한 도덕》을 제창하고있지만 그것은 인민대중의 참다운 도덕과 절대로 량립될수 없습니다.

오늘 자본주의사회에서 광범한 인민대중이 인간적인 모든것을 유린, 말살하는 반인민적인 사회제도를 반대하여 투쟁에 궐기해나서고있는것은 지극히 당연합니다.

도덕적으로 부패한 사회, 썩고 병든 사회가 사멸되는것은 력사의 필연입니다.

 

지금까지 두번에 걸쳐 《도덕적부패는 자본주의사회의 필연적산물》, 이런 제목으로 전부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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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자존은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다

주체112(2023)년 2월 14일 로동신문

 

우리에게는 이 세상 억만금을 다 준대도 바꿀수 없는 귀중한것이 있다.

우리 공화국의 국위를 절대의 아득한 높이에 우뚝 올려세우고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강대무비의 군사력을 갖춘 강국으로 떠올린 사상정신적지주,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강인하고 근면한 인민, 불가능을 모르는 억센 투사로 키운 자양분은 바로 자주, 자존의 사상과 정신이다.

오늘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자기 힘에 대한 확신,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굳은 믿음을 간직하고 자주, 자존의 길을 따라 영원히 승리떨쳐갈 불같은 일념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 힘을 믿고 제힘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려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를 지닌 국가와 인민의 도도한 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돌려세우거나 멈춰세우지 못합니다.》

이 세상에 외세의 지배나 간섭, 예속을 원하는 나라와 민족은 없으며 자주, 자존의 길이 자기의 존엄과 명예를 지키고 운명과 미래를 담보하는 유일한 선택이고 최상의 방도라는것은 누구나 다 알고있다.문제는 자주, 자존의 원칙을 끝까지 고수할수 있는 신념과 의지가 있는가 없는가 하는것이다.

력사에는 처음에는 독자성과 자립성을 운운하다가도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앞에 한걸음, 두걸음 양보하고 타협하던 나머지 굴종과 예속의 길로 굴러떨어진 나라들이 한둘이 아니다.말하기는 쉬워도 실천하기는 힘든 길, 일단 선택한 다음에는 끝까지 가야 존엄을 지키고 명예를 빛내이는 길이 자주, 자존의 길이다.자주와 예속, 자존과 의존, 바로 여기에서 나라와 민족의 부흥과 멸망이 판가름된다.

지금 세상사람들은 존엄높은 자주강국, 세계적인 정치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는 우리 공화국의 발전상을 통하여 자주로선의 정당성과 생명력을 깊이 절감하고있다.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조금이라도 침해하려는데 대해서는 그가 누구이건 초강경대응으로 제압분쇄하고 세계의 정의와 평화를 유린하는 제국주의자들의 전횡에 대해 정면에서 단호한 립장을 천명하는 우리 공화국의 확고부동한 원칙성과 드놀지 않는 배짱, 담대한 기상은 세인을 경탄시키고있다.

자주, 자존은 우리 인민의 생명이고 신념이며 의지이다.굶어죽고 얼어죽을지언정 절대로 버려서는 안되는것이 자주, 자존의 정신이다.

우리 당이 펼치는 웅대한 설계도, 정력적인 령도에는 우리 땅에서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려는 드팀없는 의지가 비껴있다.우리에게는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전체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과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력, 세상을 놀래우는 막강한 국방력이 있다.이런 불가항력적인 힘이 있는한 우리는 반드시 만난을 뚫고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힘차게 열어나갈것이다.

자주, 자존의 길은 우리 국가의 국위와 국력을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한 유일한 길이다.

강국건설은 모든 나라와 인민들의 지향이고 념원이다.그러나 무엇을 가지고 어떻게 건설해야 존엄높고 강대한 국가를 일떠세울수 있는가 하는것은 언제나 모두의 관심사로 되여왔다.

광대한 령토나 경제력은 결코 국력의 전부가 아니며 국력을 평가하는 기본지수로 될수 없다.나라의 국위와 국광은 땅의 넓이나 력사의 유구성, 물질적부유함이 가져다주는것이 아니다.세계의 수많은 나라와 인민들은 그에 대한 대답을 비록 령토는 크지 않아도 자주적대가 강하고 자립, 자존으로 존엄높은 사회주의조선에서 찾고있다.

나무는 뿌리가 깊을수록 폭풍에 흔들리지 않는 법이다.우리 공화국이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고 지리멸렬되였을 극악한 봉쇄가 지속된 속에서도 견디여낼뿐 아니라 더 높이 솟구칠수 있은것은 바로 자주, 자존으로 창건의 터전을 닦고 자립, 자력으로 번영의 활로를 열어왔기때문이다.만약 우리가 남에게 의거하는 생존방식, 남의 식, 남의 힘에 의한 발전방식을 택하였더라면 20세기말의 정치동란을 이겨내지 못하였을것이며 오늘의 눈부신 현실은 상상조차 하지 못하였을것이다.

지금 세상을 둘러보면 안보위기, 경제위기 등 수많은 위기들이 나라와 민족들을 위협하고있다.그것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궁극에는 애초에 자기 힘을 믿지 않고 자기 힘을 키우지 않은데 그 원인이 있다.

자주, 자존에 나라의 존엄과 국력, 국위와 국광이 있다.력사와 현실은 어느 길이 강국이 되는 길이며 무엇을 지키고 견지해야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위용이 빛나게 되는가를 똑똑히 새겨주고있다.자주, 자존을 국가활동의 지침으로 삼고있기에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누리에 빛을 뿌릴것이다.

자주, 자존의 길은 그 어떤 곡경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갈수 있는 지름길이다.

사회주의위업수행은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전인미답의 길이며 걸음걸음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투쟁을 동반하는 험난한 길이다.우리의 사회주의건설사가 언제 한번 평온하고 평탄하게 흐른적이 없었지만 특히 새로운 변화발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나아가는 미증유의 거창한 위업을 견인해나가야 하는 오늘 우리에게 그 어떤 물질적부보다도 더 귀중한것이 바로 자주, 자존의 정신이다.

사회주의는 자주이고 자존이지 예속과 의존이 아니다.자기 땅에서 자기 식으로, 남의 도움이나 원조로가 아니라 자기 힘으로 발전하는 사회주의를 건설해야 그 어떤 장애가 가로놓인다 해도 승승장구할수 있다.더우기 뒤떨어진 부문과 단위가 없이 다같은 발전을 이룩하자면 남에 대한 의존심을 털어버리고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부단히 증대시키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당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명시하면서 근본으로 삼은것이 자주, 자존이다.이로부터 우리 당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총적방향도 경제발전의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여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구축하는것으로 규정하였으며 기본종자, 주제도 여전히 자력갱생, 자급자족이라고 밝히였다.여기에는 사회주의위업의 전진과 발전을 위한 길에서 자주, 자존의 원칙을 언제나 철저히 구현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깃들어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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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1돐경축 중앙미술전시회 개막

주체112(2023)년 2월 14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1돐경축 중앙미술전시회가 개막되였다.

백두산정에 거연히 서계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천출위인상을 형상한 미술작품을 정중히 모신 전시회장에는 한평생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혁명의 대성인, 절세의 애국자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흐르고있다.

조선화 《조국해방을 앞둔 2월의 명절》은 민족의 넋과 기상이 응축되여있는 혁명의 성지에서 백두광명성으로 탄생하시여 준엄한 항일대전의 총포성을 자장가로 들으시며 령장의 슬기를 키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뜨겁게 되새겨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 받들어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을 빛나게 계승하고 이끌어나가실 희세의 천출위인의 굳은 의지가 아크릴화 《조선아 너를 빛내리》, 조선화 《삼지연의 새벽길》 등의 작품들에 어리여있다.

아크릴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선포하시는 친애하는 지도자동지》, 조선화 《꺼질줄 모르는 당중앙의 불빛》을 비롯한 작품들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령도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조선로동당을 혁명의 강위력한 참모부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전하고있다.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며 인민의 행복에서 기쁨을 찾으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고매한 풍모를 조선화 《몸소 백화점을 찾으시여》, 유화 《은반우에 비낀 어버이사랑》등이 감동깊은 화폭으로 펼쳐보이고있다.

아크릴화 《눈내리는 다박솔초소를 찾으시여》, 《최전연의 가시덤불길을 몸소 헤쳐나가시며》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찬눈비에 색날은 야전복이 마를새 없이 멀고 험한 전선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선군령장의 헌신과 로고를 눈물겹게 되새겨주고있다.

조선화 《한생을 초불처럼 불태우시며》를 비롯한 작품들은 한평생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갈 우리 인민의 굳은 신념과 의지를 백배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세련된 령도밑에 부흥과 발전의 새시대를 맞이한 우리 조국의 눈부신 변혁상과 막강한 국력의 높이, 나날이 꽃펴나는 인민의 행복을 생동하게 보여주는 조선화 《송화거리의 대경사》, 유화 《무자비한 타격》, 《복받은 세대》 등의 작품들도 전시되여있다.

개막식이 13일 조선미술박물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전경철동지, 미술부문의 일군, 창작가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문화상 승정규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이하는 온 나라 인민의 가슴가슴은 한평생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초인간적인 정력과 의지로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번 미술전시회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당중앙의 령도따라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갈 우리 인민의 철석의 의지를 더해주는 계기로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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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투사들이 지녔던 혁명정신의 근본핵

주체112(2023)년 2월 14일 로동신문

 

올해의 총진군길에서 방방곡곡의 수많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언제나 굳게 다지는 의지가 있다.

전대미문의 난관속에서 조국해방의 력사적기적을 이룩한 항일혁명선렬들처럼 살리라고, 항일빨찌산의 불굴의 정신으로 부닥치는 모든 난관을 용감히 뚫고나가리라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항일투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본받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여야 합니다.》

세계가 알지 못하는 만고의 항쟁사를 창조한 항일혁명선렬들은 참으로 고귀한 사상적유산을 남기였다.그것이 바로 우리 인민이 대를 이어가며 물려주고 물려받아야 할 항일빨찌산정신이다.

항일빨찌산정신의 근본핵은 수령결사옹위, 수령이 준 과업에 대한 결사관철이다.

말이나 구호로써는 수령을 결사옹위할수 없다.수령결사옹위는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실천으로 받드는것 다시말하여 수령이 준 과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 매 과정으로 이루어진다고 말할수 있다.

수령이 준 혁명임무에 대한 결사의 집행정신, 이것은 항일빨찌산들이 혁명의 사령부를 결사옹위하는 나날에 내세운 기본요구, 기본척도의 하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열렬한 혁명투사였던 오중화동지가 애석하게 희생된 사실에 대하여 이렇게 쓰시였다.

《오중화의 곁에는 그를 바래준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그는 한마디의 유언도 남기지 못한채 대지우에 쓰러졌다.그가 우리에게 유언으로 남길수 있는 말이 있었다면 그것은 과연 무슨 말이였을가? 반유격구건설도 끝났으니 또 새로운 과업을 맡고싶었노라는 말을 했을지도 모른다.》

하다면 어이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마디의 말도 남기지 못하고 생을 마친 전사에 대하여 그렇듯 크나큰 믿음을 간직하고계시였는가.

항일혁명의 첫 시기 오중화동지는 서대문형무소를 출옥하기 바쁘게 유격구에 돌아오자 감옥에서 얻은 어혈로 몇달 정양을 더 해야 할 형편이였지만 위대한 수령님께 일거리를 달라고 간절하게 청을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야허주변의 일부 지역들을 반유격구로 꾸려보라는 과업을 주시였을 때 그는 기쁨을 금치 못하였다.아직은 적의 꼬리가 계속 달려있는 몸이였으나 그는 사령부의 의도에 맞게 여러 지역을 반유격구로 훌륭히 꾸려놓았으며 그후 또다시 적통치구역에 활동거점을 꾸릴데 대한 과업을 받고 책임적으로 수행하였다.

지칠줄 모르는 정열과 투지를 가지고 단거리륙상선수와도 같이 숨가쁜 속도로 줄달음쳐 혁명을 위해 한몸바친 오중화동지,

그의 크나큰 기쁨과 행복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시는 혁명임무를 받아안는것이였으며 가장 큰 영예는 그이께서 주신 과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것이였다.

항일혁명선렬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시는 과업이 크고 어려울수록 그것을 더없는 믿음으로, 그 수행과정을 전사의 가장 큰 영예와 보람으로 여기였다.

사실 우리는 항일혁명당시의 고난을 직접적으로 체험해보지 못한것으로 하여 상상력을 아무리 발동한다고 해도 그때의 어려운 실상을 실감할수는 없다.항일유격대원들은 오늘의 조건과는 비교할수도 없는 갖은 곤난과 애로를 헤치면서 하나하나의 혁명임무를 수행하지 않으면 안되였다.만약 그때에 항일혁명투사들이 모든 조건이 다 갖추어지기를 바라거나 쉽고 헐하게 일해보자는 안일한 생각에 조금이라도 사로잡혔다면 혁명에 나서기는커녕 혁명할 엄두도 내지 못하였을것이며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할수 없었을것이다.

혁명임무를 수행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도 없다!

이것이 항일전의 나날 투사들의 뇌리를 지배한 결사관철의 의지였다.

우리 인민들속에 이미 친숙해진 회상기 《명령은 무조건 끝까지 관철해야 한다》의 여러 구절이 우리의 가슴을 울린다.

《내 머리를 완강하게 틀어잡고있은것은 죽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였다.

이것은 다만 내가 삶에 대한 지나친 애착에서나 죽기를 두려워하는 심정에서가 아니였다.우리 련대에 맡겨진 혁명임무인 식량공작을 완수할 때까지는 죽어서는 안된다는 일념때문이였다.물론 죽음은 나를 이 참기 어려운 고통과 아픔에서 해방해줄것이지만 죽었다고 해서 명령을 완수하지 못한 책임을 면할수는 없는것이다.혁명전사가 혁명이 준 임무를 완수하지 못한 수치야말로 그 어떤것으로도 씻을수 없는것이다.》

오백룡동지는 헌신적인 투쟁으로 식량공작임무를 수행한 후 정신을 잃고 쓰러졌던 그때를 회상하여 동지들의 극진한 간호가 없었더라면 나는 아마도 다시 살아나지를 못했을것이다, 그러나 설사 죽었더라도 나는 유한이 없었을것이다, 그것은 내가 사령부의 명령을 완수한 자랑속에 숨을 거두었을것이기때문이다, 혁명전사에게 있어서 조직의 지시, 사령부의 명령을 빛나게 완수했다는 긍지는 참으로 크다고 이야기하였다.

혁명임무를 수행하는데서 조건이나 능력을 앞세워 생각한것이 아니라 그것은 반드시 해야 하며 또 할수 있다는 각오와 신념을 가지고 항상 이악하게 달라붙어 어떤 난관도 물리치며 맡은 임무를 끝까지 정확하게 실천하는것은 항일혁명투사들의 습벽화된 투쟁기풍, 투쟁본때였다.이들은 아무리 어렵고 복잡한 환경속에서도 사령관동지의 명령과 지시를 놓고 한치의 드팀이나 한걸음의 양보도 없었으며 설사 그것이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길이라고 해도 순간의 주저나 동요를 몰랐다.

《이제 남은 시간은 30분밖에 없소.이 30분동안에 우리가 저 불무지까지 가지 않으면 사령관동지의 명령을 어기게 되오.사령관동지께서는 이 위험속에서 우리들을 끝까지 기다리실거요.》

항일혁명투사 류경수동지의 이 말이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울리는것은 무엇때문인가.그 어떠한 극난한 환경속에서도 오직 사령관동지께서 명령하신 날자와 시간과 장소를 어기지 않으려는 확고한 결심과 신념, 사령관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으로 사고하고 그이와 한마음한뜻으로 숨쉬고 행동한다면 그 어떤 난관과 풍파가 앞을 가로막아도 두려울것이 없으며 몸은 비록 멀리 떠나있어도 언제나 수령의 마음속가까이에 살게 된다는 확신때문이 아니였던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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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증오 -한 영예군인작가의 창작수첩을 펼치고-

주체112(2023)년 2월 14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기 인민과 계급, 제도에 대한 열렬한 사랑은 그것을 해치려는 원쑤에 대한 불타는 증오심과 비타협적인 투쟁정신을 낳습니다.》

우리는 여러권의 부피두터운 창작수첩을 마주하고있다.한 인간의 고뇌와 심혈의 흔적이 력력한 보풀이 인 수첩의 갈피를 번지느라면 수많은 시가작품들이 가슴을 울려준다.그가운데는 TV련속극 《붉은 흙》을 비롯하여 인민들속에 깊은 인상을 남긴 예술영화와 TV극의 주제가, 부주제가들인 《사랑은 내 조국에 증오는 원쑤에게》, 《조국은 내 삶의 전부》, 《바라는 마음》, 《못잊을 나의 스승》도 있다.이 명가사들의 필자는 여든을 가까이하고있는 영예군인작가이며 그는 오늘도 여전히 손에서 붓을 놓지 않고있다.

중구역 동안2동에서 살고있는 그의 이름은 한창우, 청춘시절에 최전연초소에서 여러 차례 심한 부상을 입었지만 그는 수십년세월 군사복무를 했다.

경력이 보여주다싶이 그는 대학을 다닌적이 없으며 전문교육기관에서 문학수업을 받은적은 더구나 없다.하지만 그의 이름은 문단에, 그의 작품은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져있다.

하다면 무엇이 그를 시대가 요구하고 인민이 바라는 명작을 써내는 작가로 성장하게 했는가.과연 무슨 힘이 불치의 병에 걸려 몇해를 넘기지 못한다고 하던 그의 생명을 지금껏 연장시켜주는가.

그에 대한 대답이 창작수첩의 갈피에 있다.

《나는 생사를 판가리하는 준엄한 결전의 시기는 물론 평온한 시기에도 사랑과 증오를 명백히 안고 살아야 한다고 말하고싶다.…〈증오를 잊고 살면 사랑도 행복도 빼앗긴다.〉, 이것은 내 한생의 좌우명이기도 하다.사랑과 증오의 감정은 나에게 지혜와 열정을 안겨주었고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원쑤에 대한 서리발치는 증오가 어떤 기적을 낳는가를 한 작가의 평범한 생활이, 한 영예군인의 창작수첩이 그대로 보여주고있었다.

 

 

그가 북변의 벌목공가정에서 10남매의 막내로 태여난것은 나라가 해방된 이듬해 봄이였다.그의 어머니는 산후탈로 몸져눕다보니 갓난아이에게 젖을 먹일수가 없었다. 아버지와 형제들은 배고파 우는 막내동이를 눈물과 한숨속에 달래기만 했다.

그에 대해 영예군인작가인 한창우로인은 창작수첩에 이렇게 썼다.

《태여나자마자 너무도 병약했던 나를 11살 난 누이가 앓고있는 어머니를 대신하여 업고나갔는데 고마운 이웃들이 너도나도 도와준 덕에 살아날수 있었다.》

마을의 애기어머니들이 저저마다 그에게 젖을 물려주었다.뜨거운 사랑이 젖과 함께 모금모금 그의 몸에 흘러들었다.나라도 해방되였는데 아이 하나 살려내지 못하겠는가며 사람들은 집집에 중히 간수했던 귀한 보약재를 안고 쉼없이 문을 두드렸다.

이웃들의 후더운 사랑과 정은 숨져가던 그에게 생기를 부어주었다.날이 갈수록 포동포동 젖살이 오르는 귀여운 아기의 발랄한 모습은 온 마을의 기쁨으로 되였다.그는 이렇게 세상에 다시 태여났다.

사람의 한생에는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는 충격적인 일들이 있다.그것이 때로 한 인간의 한생을 규정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기도 한다.

그의 어린시절은 나라가 전쟁의 불구름을 헤치던 준엄한 시기와 함께 흘러갔다.그는 어머니의 손목에 이끌려 자주 피난길에 올랐다.적들의 포격과 폭격을 당할 때마다 그의 부모에게 있어서 제일 난문제는 올망졸망한 자식들을 대피시키는것이였다.하지만 그때마다 온 가족은 구사일생으로 살아나군 했다.생면부지의 사람들이 사생결단하고 그들을 도와주었던것이다.어린이들을 구원하고 희생된 이름모를 사람을 붙안고 목놓아울던 때를 오늘도 그는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산도 불타고 마을도 불타던 엄혹한 시련의 시기는 어린 그의 가슴에 서리발치는 증오만을 심어주지 않았다.

그처럼 처절한 운명을 판가름하는 전쟁시기에도 하루도 끊기지 않은 배움의 종소리, 그때를 회상하며 영예군인작가는 창작수첩에 이런 글을 남겼다.

《나라에서는 아이들이 공부하는 학교들이 적비행기의 폭격을 받지 않게 분산교육을 실시하도록 조치를 취해주었다.교원들이 학생들을 나누어 맡아가지고 수업을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준엄한 전화의 불길속에서도 교육사업을 한시도 중단하지 않도록 해주시였고 전선에 포탄을 더 날라야 할 자동차들에 아이들의 학용품이며 교과서들을 실어보내도록 하신 사실에 대하여 그는 먼 후날에야 알게 되였다.

우리 수령님 계시는 이 제도가 아니라면?!

철이 들수록 그는 가슴속에 차오르는 고마움과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을 금할수 없었다.사랑이 클수록 원쑤들에 대한 증오의 감정도 그만큼 격렬해졌다.그래서 중학교를 졸업하였을 때에는 대학에로의 길을 마다하고 혁명의 군복을 입었다.귀중한 이 제도, 자기의 성장에 잊을수 없는 자욱을 새긴 고마운 사람들을 목숨바쳐 지키는 병사가 되고싶었던것이다.

조국보위초소로 떠나는 날 그의 부모는 이렇게 당부했다고 한다.

《너를 젖먹여 키워주고 목숨바쳐 구원해준 고마운분들을 잊지 말거라.》

사랑과 증오의 감정은 군사복무시절 더욱 강렬해졌다.

전투임무수행중 부상을 당하여 생사기로에서 헤매일 때 그의 몸에 흘러든것은 전우들의 피였다.그 사랑은 그를 소생시켜 대오에 세워준 불사약이였다.피를 나눈 귀중한 전우들이 원쑤의 흉탄에 맞아 피흘리며 쓰러졌을 때 그는 상실의 아픔만을 느끼지 않았다.

창작수첩은 그때에 있은 일들을 이렇게 전하고있다.

《최전연 분계선초소에서 적들이 정상적인 순찰근무를 수행하던 전우들을 대낮에 기관총으로 살해하였다.…나는 비로소 〈피는 피로써!〉라는 말의 참뜻을 새삼스럽게 느끼였다.》

그가 부상을 입은 몸으로 수십년동안 군사복무를 계속할수 있은것도 조국에 대한 사랑과 원쑤에 대한 증오의 감정이 컸기때문이리라.

당에서는 조국보위에 청춘을 깡그리 바치려는 그의 간절한 소망을 헤아려 군관으로 내세워주었다.그후 그는 여러 차례 대회에 참가하여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뿐이 아니다.

당에서는 그의 재능의 싹을 귀중히 여기여 어느한 창작기관에서 복무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었으며 후에는 작가대렬에 세워주었다.

그때 그의 나이는 50대였다.남들보다 뒤늦게 작가생활을 시작하였지만 그는 심장의 마지막피 한방울까지 깡그리 태워 조국에 대한 가장 뜨겁고 열렬한 사랑의 노래를 웨치고싶었다.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가 아니라 당과 수령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조국과 인민에게 복무하기 위해 손에 붓을 들었기에 작가로서의 그의 걸음은 평범하지 않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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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개입에 비낀 흉심

주체112(2023)년 2월 14일 《려명》

 

최근 《국민의 힘》의 당지도부선거가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당권장악을 위한 시정배들의 개싸움이 더욱 치렬해지고있는가운데 윤석열역도가 당대표선거경쟁에 로골적으로 개입하고있는것이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윤석열역도는 이번 당대표선거에 사활이 걸린것으로 하여 지난해부터 《국민의 힘》의 전 원내대표를 당대표후보로 점찍고 후보단일화를 실현하도록 조종하였다. 그리고 선거후보로 물망에 올랐던 녀성후보가 제패당과 다른 정책적립장을 력설한것을 구실로 공직에 임명한지 불과 3개월만에 전격 해임하여 내쫓는것으로 당대표선거에 출마하지 못하도록 눌러놓았다.

이런데로부터 최근 각계층의 비난이 쏟아지자 급해맞은 역도는 지난 1월 말 당지도부것들과 모여앉아 쑥덕공론하는 한편 《비윤석열파》들을 불러다 제놈의 당대표선거개입에 대한 불만을 눅잦히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지난 시기 괴뢰집권자들이 저들의 집권안정을 위해 각종 선거놀음에 개입해온것은 사실이지만 윤석열역도와 같이 전면에 나서면서까지 로골적으로 선거에 개입한 례는 없다.

지난 보수집권시기 《새누리당》이 천하악녀의 사당으로 화한것으로 하여 민생은 헤여날수 없는 도탄에 빠지고 반인민적악정과 사회의 파쑈화로 온 남조선이 암흑천지로 되여 고통만을 강요당한 쓰라린 과거는 아직도 남조선주민들의 가슴속에 깊은 응어리로 남아있다.

하여 지금 각계층은 물론 보수패당내에서까지 윤석열역도의 로골적인 선거개입책동에 불만을 품고 《윤석열이 여당을 개인정당으로 만들려하고있다.》, 《여당이 제왕적<대통령>에 의해 좌지우지되고있는 당으로 가고있다.》, 《윤석열의 선거개입을 당장 막아야 한다.》는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가 쏟아내고있다.

그들은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더러운 정쟁과 파쟁으로 고통과 불행을 당하는 진짜 희생자는 평민들이라며 반윤석열투쟁열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는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리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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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관계 : 중국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나토를 끌어들이려는 일본의 행태 비난

주체112(2023)년 2월 14일 조선외무성

 

최근 중국언론은 얼마전 나토사무총장이 일본을 행각하여 《중국의 위협》에 대해 떠들어대고 일본이 이에 극구 맞장구를 치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나토를 끌어들이려는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있는데 대해 강력히 비난하였다.

나토사무총장은 일본수상을 만난 자리에서 일본보다 더 긴밀하고 능력있는 나토의 동반자국가는 없으며 오늘 유럽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래일은 동아시아에서도 벌어질수 있다고 하면서 중국은 자기들의 적은 아니지만 중국의 도전에 대해 잘 알고 그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여야 한다고 력설하였다.

일본수상은 최근 중국의 군사력이 증대되고있다고 우려를 표시하고 나토는 기본적인 가치나 전략적리익을 공유하는 중요한 동반자라고 하면서 나토에 독립적인 대표부를 설치하겠다고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중국의 《환구시보》는 다음과 같은 글을 실었다.

오래동안 자기의 본거지와 넓은 세력범위를 멀리 서방에 두고 있던 한마리의 승냥이가 야심을 품고 동아시아에서 발붙일 곳을 찾았으며 일본은 바로 그 승냥이를 집안에 끌어들인 장본인이다.

일본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있는 중국을 위협으로 간주하며 중국의 발전을 저해하려 하지만 자기 혼자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다나니 외부세력을 끌어들여 《집단을 조성》한 후 중국에 대한 군사, 외교, 정치적압력을 가하려 하고있다.

나토가 일본을 리용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손을 뻗치려는 이러한 악마적인 거래는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전세계에 있어서 나쁜 소식으로 되며 지역내 모든 나라들과 일본국내의 평화애호력량은 나토와 일본의 결탁을 경계하고 배제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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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파는 소녀》가 떠오르는 리유

주체112(2023)년 2월 14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중앙아시아에서 살고있는 리유라동포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성냥파는 소녀>가 떠오르는 리유》

 

얼마전 인터네트를 통해 남조선에서 가스료금급등으로 주민들이 이 한겨울철에 난방도 제대로 틀지 못하고 랭방에서 입김으로 얼어드는 손을 녹이고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

문득 안데르쎈의 동화 《성냥파는 소녀》의 장면장면이 주마등처럼 흘러갔다.

해가 저물어가는 겨울날 얇은 옷에 맨발차림으로 골목의 처마밑에 웅크리고 앉아 추위에 떨고있다가 《성냥 한가치면 손발을 녹일수 있을거야.》 하고 생각하며 팔다남은 성냥을 꺼내든 소녀. 성냥가치의 따뜻한 불, 모락모락 김이 나는 음식이 차려진 식탁과 소녀를 유일하게 사랑해주던 돌아가신 할머니가 그 성냥불빛속에 나타나고…

할머니를 조금이라도 오래 보고싶은 마음에 팔다남은 성냥을 모두 그었지만 다음날 아침 벽에 기대여 타버린 성냥가치를 손에 쥔채 행복한 미소를 담고 잠든듯 죽어있는 소녀…

동화속 《성냥파는 소녀》의 애절한 모습이 떠오르는것은 왜서일가.

추위는 빈부를 가리지 않는다고 하지만 남조선에서 돈있고 권세있는자들은 이런 맵짠 추위를 기다리기라도 한듯 겨울코트와 털모자의 색갈에 맞춰 털목도리를 두르고 경쟁적으로 멋내기에 여념이 없다. 반면에 가난한 사람들은 집도 없이 한지에서, 집은 있어도 돈이 없어 난방을 틀지도 못한채 랭장고와 다를바 없는 방에서 몸이 얼어드는것을 알면서도 어찌할 방도가 없어 죽음을 기다리고있다. 그런즉 추위는 모두에게 꼭같은것이 아니라 경제적약자에게 훨씬 더 심각한 사활적인 문제로 나서고있는것이다.

가난한 사람들, 힘이 없고 약해서 누군가 옆에서 도와주지 않으면 너무도 무참히 시들어버릴것같은 사람들, 설사 그들의 가난이 어쩔수 없는것이라 해도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구조적으로 상황을 개선시켜주고 그들이 조금이라도 생존에 도움이 될수 있게 해주어야 하는것이 아닐가?

그런데 남조선의 윤석열은 중산층을 포함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기존의 난방비조차도 힘에 겨워 난방을 제대로 틀지도 못한채 추위에 떨고있는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오히려 주택용난방료금을 2배이상으로 껑충 올려놓았다. 돈이 없으면 《성냥파는 소녀》처럼 얼어죽어도 무방하다는 무언의 사형선고가 아니겠는가.

우리가 세월이 퍽 흐른 오늘 까지도 《성냥파는 소녀》의 안타까운 죽음을 놓고 누구나 눈굽을 훔치는것은 그것이 아무데도 의지할데가 없는 애어린 소녀를 추운 겨울날 한지에 서슴없이 내버린 불평등한 사회제도와 정치체제가 초래한 사회적타살이기때문이다.

지금 남조선의 대다수 주민들이 느끼고있는 잔혹한 추위도 자연의 겨울이 몰아온 추위가 아니라 윤석열이 인위적으로 몰아온 살인적인 추위인것으로 하여 더욱 랭혹하고 잔인한것이다.

바로 그래서 남조선에서의 난방비급등소식에 《성냥파는 소녀》의 이야기가 머리속에 떠오른듯 하다.

해마다 오는 겨울이지만 남조선주민들은 윤석열의 집권이후 《겨울이 정말 무섭구나.》, 《얼어죽는다는게 별게 아니로구나.》 하며 진짜 겨울의 추위를 더 뼈저리게 통감하고있는것이며 윤석열과 같은 악한이 남아있는한 가혹한 겨울은 남조선에서 언제 가도 물러가지 않을것이다.

동화속의 《성냥파는 소녀》는 그래도 마지막순간에 자기를 제일 사랑해주던 할머니를 그려보며 행복의 미소를 지을수 있었다지만 남조선주민들은 폭정의 희생물이 되고도 그런 미소를 지을수 있을가?

윤석열악당에 대한 저주와 분노가 치솟아 초불광장에 떨쳐나서는 그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지금까지 중앙아시아에서 살고있는 리유라동포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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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강화하자

주체112(2023)년 2월 13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는 지금 전국각지의 많은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진행하고있다.붉은기를 펄펄 날리며 혁명의 성산 백두산으로 련일 오르고있는 답사행군대오의 힘찬 발걸음은 항일혁명선렬들의 투쟁정신을 따라배워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갈 우리 인민의 불굴의 신념과 의지의 힘있는 과시이다.

대중의 정신력을 비상히 앙양시켜 국가발전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가자면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백두의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것을 중차대한 사업으로 내세우고 여기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

백두의 혁명전통을 영원히 고수하고 그 위대한 전통에 기초한 불굴의 공격정신, 백두산정신으로 혁명의 난국을 타개하고 개척로를 열어제끼자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강화할데 대한 사상교양의 대강령을 철저히 관철해나감으로써 백두의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기적을 창조해나가야 하겠습니다.》

혁명전통은 당과 혁명의 억센 뿌리이며 세대와 세대를 하나의 명맥으로 이어주는 피줄기이다.혁명전통을 홀시하고 외면하면 사람들의 사상이 병들고 혁명이 우여곡절을 겪게 되며 종당에는 수령의 위업이 중도반단되게 된다는것이 세계사회주의운동사가 새겨주는 피의 교훈이다.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여 수령의 성스러운 혁명력사와 고귀한 혁명업적, 선렬들의 숭고한 혁명정신을 뼈에 쪼아박은 견결한 혁명가들의 대군을 키워낼 때 혁명이 승리적으로 전진할수 있다.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그 누구도 가질수 없고 흉내낼수 없는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 거점들이 훌륭히 꾸려지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이 끊임없이 심화되여왔으며 혁명실천에서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였다.우리 인민이 장기간에 걸치는 제국주의자들의 야만적인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지니고 사회주의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하여올수 있은것도, 최악의 역경을 강행돌파하며 기적적인 승리와 변혁을 이룩해올수 있은것도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하였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조국은 준엄한 난국을 과감히 짓부시며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펼쳐나가고있다.현실은 그 어느때보다도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강화하여 온 나라에 영원한 조선의 정신, 백두의 혁명정신이 세차게 나래치게 할것을 요구하고있다.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강화하는것은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철통같이 다져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강화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전 행정에서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중대사이다.

지금 세계적인 강국으로 급부상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은 날로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있다.하지만 우리 국가의 위력이 비상히 강화되였다고 하여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압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야망은 절대로 변하지 않으며 우리의 국력이 강화되면 될수록 원쑤들의 책동은 더욱 악랄해진다.우리 혁명대오를 어떤 역경속에서도 혁명의 붉은기를 끝까지 지키는 사상과 신념의 대오, 계급적원쑤들과는 추호의 타협을 모르는 전위부대로 강화하기 위하여서는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강화할데 대한 사상교양의 대강령을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혁명전통교양을 일관하게, 강도높이 벌리는것은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허물어보려는 원쑤들의 책동이 우심해지고있는 오늘날 더욱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현시기 제국주의반동들은 우리 혁명의 주력으로 등장한 새세대들의 사상과 정신을 흐리기 위한데 공격의 화살을 집중하고있다.착취와 압박을 받아보지 못하고 피어린 결전도 체험해보지 못한 새세대들을 혁명전통으로 무장시키는 사업을 방심하거나 형식적으로 하는것은 적들의 검은 마수에 그들의 운명을 내맡기는것과 같으며 나아가서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잃게 되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우리 인민의 고결한 충의심과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는 정신적자양분이다.백두의 혁명전통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승리의 한길로만 힘차게 나아갈수 있게 하는 불멸의 지침이 있기에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는 굳건하며 우리 혁명의 자랑찬 력사와 전통은 줄기차게 이어질것이다.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강화하는것은 백두의 공격정신으로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도약기가 펼쳐진 지난 10여년은 우리 조국앞에 혹독한 도전과 난관이 겹쌓인 준엄한 년대였다.이 나날 우리 당은 전체 인민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조국과 혁명앞에 가로놓인 엄혹한 난국을 뚫고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다그쳐나가도록 현명하게 령도해왔다.온 누리에 떨쳐지는 우리의 국위와 국광, 강국인민의 높은 존엄과 자긍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행로에서 이루어낸 자랑찬 변혁적실체들은 주체조선이 백두산정신으로 만난을 박차고 힘찬 전진을 이룩해나가도록 이끌어온 우리당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당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오늘 우리앞에는 의연 많은 애로가 가로놓여있으며 투쟁과업은 방대하다.우리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렵다고 남에게 의존하여 발전의 길을 모색하거나 조건이 보장되기를 앉아서 기다린다면 언제 가도 국가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없다.지금이야말로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굴함없는 공격정신이 최대로 중시되는 시기이다.누구나 항일선렬들의 혁명정신을 필승의 보검으로 억세게 틀어쥐고 그들이 발휘한 수령옹위정신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정신, 결사관철의 기풍으로 싸워나갈 때 우리에게는 넘지 못할 험산이 없고 이루지 못할 대업이 없으며 국가발전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게 될것이다.

모든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우리 당이 밝힌 혁명전통교양강화를 위한 사상교양의 대강령을 높이 받들고 그 집행을 위한 사업을 일관성있게, 박력있게 내밀어야 한다.

전체 인민을 백두의 혁명전통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보다 강도높이 공세적으로 벌려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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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심장속에 간직된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한생 -회상실기집 《주체시대를 빛내이시며》를 펼치고(3)-

주체112(2023)년 2월 13일 로동신문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뜻깊은 광명성절을 눈앞에 둔 이 시각, 조국강산에 그리움의 대하가 세차게 굽이치고있다.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심신을 깡그리 바치시며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이 나라 방방곡곡 그 어디에나 력력히 새겨져있는 우리 장군님의 거룩한 발자취를 더듬어볼수록 어버이의 품속에서 긍지높고 보람찬 삶을 누려온 나날들이 어제런듯싶어 인민의 가슴은 숭엄한 격정으로 젖어든다.

하기에 인민은 소중한 추억들을 떠올리며 사무치는 그리움속에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실록, 천출위인상이 수록되여있는 회상실기집 《주체시대를 빛내이시며》를 읽고읽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한권 또 한권…

주옥같은 명제들과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 감동깊은 사실들로 엮어진 회상실기집 《주체시대를 빛내이시며》를 읽어내려갈수록 광휘로운 빛발로 주체시대의 앞길을 밝히시며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우리 장군님의 한생은 이 세상 그 어느 위인전의 갈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애국헌신의 성스러운 한평생이라는 생각에 눈굽이 뜨거워오른다.

그중에서도 우리 조국이 가장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이 땅에 조국번영의 새봄을 안아오시려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강계의 수천리 눈보라길이 눈앞에 삼삼히 어려온다.

이에 대해 제34권에 실린 회상실기 《몸소 강행군의 앞장에 서시여》는 다음과 같이 전하고있다.

대한추위로 자강도지방의 기온이 령하 30℃를 오르내리고 온 강산이 눈과 얼음으로 뒤덮였던 주체87(1998)년 1월 어느날이였다.

강계에 도착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번에 자강도에 왔던김에 중소형발전소를 보면서 동시에 중요공장들을 보겠다고 하시면서 한 이틀동안에 다 보자고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도의 책임일군이 위대한 장군님께 중소형발전소만도 여러개인데 공장까지 보아주시자면 이틀동안에는 시간이 모자랄것같다고 솔직한 심정을 말씀드리자 그이께서는 이틀동안에 어떻게 해서라도 다 보자고, 아침에도 일찍 시작하고 저녁에도 늦게까지 하면 되지 않겠는가고 하시였다.

이렇게 시작된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인 자강도현지지도는 첫걸음부터 북방의 엄혹한 추위와 세찬 눈보라를 헤쳐야 했고 분과 초를 쪼개가며 맞물린 그야말로 간고하고 긴장한 강행군이였다.

이날 아침 렬차에서 내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길로 강계시와 장강군에 건설한 중소형발전소를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강계시내의 어느한 소형발전소를 현지지도하시고 장강군으로 가실 때였다.

발구에 두엄을 듬뿍듬뿍 담아싣고 눈덮인 도로를 달리는 사람들, 진거름을 실은 손달구지를 끌고 포전으로 향하는 사람들로 하여 도로는 메다싶이 붐비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모신 승용차의 운전사는 길이 복잡하여 차의 속도를 낼수가 없어 안절부절 못하였다.

그의 심정을 헤아려보신듯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저런 인민들과는 하늘땅 끝까지라도 함께 갈수 있다고 하시면서 길에서 지체된 시간은 다른 시간에서 봉창하면 될테니 안타까와말고 차를 천천히 몰라고 이르시였다.

가뜩이나 긴장한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는 더더욱 긴장하게 되였다.

그이께서 이날 오전중에 예견된 중소형발전소들을 다 돌아보시고났을 때는 이미 점심시간이 지난 뒤였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점심식사도 휴식도 뒤로 미루시고 자강도의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에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느라고 또 퍼그나 오랜 시간을 바치시였다.

오후에도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는 계속되였다.

날이 어두워지자 수행일군들이 밤새워 먼길을 오신데다가 종일 긴장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신상이 념려되여 오늘은 그만하시고 좀 쉬셨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올리자 그이께서는 오늘 일정계획에 중소형발전소가 하나 더 있지 않는가고 하시며 또다시 발전소로 향하시였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는 사위를 분간할수 없을 정도로 날이 완전히 어두워져서야 끝났다.

일군들이 이제는 정말 쉬셨으면 하고 절절히 바랐으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과 함께 렬차에 오르시여 현지지도사업을 총화하시며 또다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느라 밤늦도록 잠시도 쉬지 못하시였다.

다음날에도 그이께서는 이른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여러개의 중소형발전소와 중요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숙소 아닌 렬차칸에서 숙식을 하시며 이틀동안에 근 20개 단위를 찾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단행하신 북방의 눈보라강행군길은 력사에 불멸할 강계정신을 낳았고 천만의 심장마다에 기적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다.

불철주야로 이어가신 우리 장군님의 초강도강행군길은 정녕 몇천몇만리이던가.

우리 장군님의 1년 12달 365일중에는 휴식일이 없었다.

초강도강행군이 이제는 보통일과로 되고 야전생활이 더 편하게 느껴진다고 하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기신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을 세월이 흐른들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일찌기 애국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이고 투신이라는 투철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애국헌신의 천만리길을 이어오신 위대한 장군님.

여기에 주체98(2009)년 2월 어느날에 있었던 사실을 적는다.

락원기계련합기업소(당시)를 찾으시여 산소분리기생산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번에 락원기계련합기업소에 왔다간지 석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대형산소분리기를 만드는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서기때문에 함경남도에서 곧장 이 기업소로 왔다고, 자신께서는 락원의 로동계급이 대형산소분리기를 만들데 대한 과업을 무조건 집행하리라고 굳게 믿는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이름할수 없는 격정이 세차게 고패쳤다.

(위대한 장군님, 함흥에서 여기가 어디라고 밤새 강행군을 하십니까. 장군님께서 과업만 주시면 됩니다.우리는 장군님의 지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을것입니다.)

그후 기업소의 일군들은 도당책임일군으로부터 위대한 장군님께서 동해천리로정에서 갑자기 방향을 돌려 락원으로 오시게 된 구체적인 사연을 전해듣게 되였다.

온 나라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시고 새해 정초부터 강원도와 평안남도, 황해북도에 이어 함경남도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흥남비료련합기업소를 찾으시였다.

당시 그곳에서는 가스화암모니아생산공정을 꾸리고있었는데 제일 문제로 되는것은 대형산소분리기였다.

이 문제를 놓고 토론을 거듭하던 일군들은 하루라도 빨리 비료생산을 정상화해서 알곡생산에 이바지하자면 산소분리기를 다른 나라에서 수입해오는수밖에 다른 대책이 없다는 결론을 지었다.

현지지도과정에 이에 대해 료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깊은 생각에 잠기시였다가 이런 말씀을 하시였다.

물론 대형산소분리기를 다른 나라에서 사올수는 있다.하지만 우리 락원기계련합기업소에 있는 훌륭한 산소분리기공장을 두고 대형산소분리기를 수입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나는 이 과업을 락원에 맡길 결심이다.…

그러시고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락원으로 갑시다.》

일군들의 눈은 놀라움으로 하여 화등잔만 해졌다.아직도 북으로 향한 그이의 현지지도일정이 많이 남아있었기때문이였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길떠날 차비를 서두르시였다.

이렇게 되여 동해선을 따라 북으로 향했던 렬차가 하루밤사이에 서북쪽으로 방향을 바꿔달리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생겨나게 되였다.

정녕 희생적인 헌신과 천만고생으로 수놓아진 그이의 자욱자욱은 그대로 강국건설의 려명으로 이어지고 주체조선의 불굴의 정신력을 낳는 근본원천으로 되였다.

《주체시대를 빛내이시며》에 수록되여있는 《천리눈보라길을 되돌아오시여》, 《우리는 〈고난의 행군〉에서 이렇게 승리하였다》를 비롯한 많은 회상실기들은 이에 대해 뜨겁게 전하여주고있다.

자신께서는 초인간적인 의지로 눈보라강행군, 삼복철강행군, 심야강행군길에 계시면서도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으로 인민을 품어안아 보살피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한해가 저물어가던 주체97(2008)년 12월 어느날이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를 찾으시여 1강철직장의 현대화정형에 대해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용해공식당에 들리시였을 때였다.

식사칸에서 약수가 나오는것을 보시고 만족해하시며 용해공들의 식사차림도 보아주시던 그이께서는 문득 안색을 흐리시였다.

일군들이 영문을 몰라 서로 얼굴만 쳐다보는데 나직이 울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은 너무나도 뜻밖이였다.

《용해공식당 식사칸의 온도가 낮아 춥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용해공식당에 모시면 기쁨을 드릴수 있으리라고만 생각했던 일군들은 어안이 벙벙해졌다.

하지만 그이께서 하시는 말씀에 일군들은 머리를 떨구지 않을수 없었다.

《로동자들이 추운데서는 아무리 영양가가 높은 식사를 하여도 소용이 없습니다.로동자들이 추운데서 식사를 하는것을 보면서도 대책을 세우지 않은것은 대단히 잘못되였습니다.》

이어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면서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해전으로 용해공식당의 온도를 무조건 높이라고 당부하시였다.

그러시고도 종시 마음이 놓이지 않으신듯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기업소지배인과 당책임비서가 로동자들을 모여놓고 사죄하며 식사칸의 온도를 양력설전까지 정상상태에 올려놓아야 하겠다고 강조하시였다.이 문제를 놓고 절대로 타협하실수 없다는 뜻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기업소를 다녀가신 후 일군들의 눈물어린 사죄와 높아진 식당의 온도를 놓고 강선로동계급의 심정이 과연 어떠했으며 이 가슴뜨거운 사연을 알게 된 우리 인민들의 마음속에 강렬하게 자리잡은것이 무엇이였는가에 대해서는 명백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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