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14

[정세론해설] : 미국은 평화와 통일을 위한 전민족적투쟁대상

주체103(2014)년 4월 5일 로동신문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는것은 해내외 온 겨레의 한결같은 의사이며 념원이다.최근 우리의 적극적인 북남관계개선노력에 고무된 겨레의 가슴속에 평화와 통일에 대한 지향은 더욱 강렬하게 불타오르고있다.

그러나 미국은 남조선에 위험한 핵타격수단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면서 대규모적인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파괴하고있다.한편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을 운운하고 핵문제와 《인권》문제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어대며 남조선당국을 동족대결에로 적극 부추기고있다.이로 말미암아 북남관계는 또다시 대결에로 뒤걸음치고있으며 대화와 평화에 대한 내외의 기대와 관심이 사라지는 불미스러운 사태가 빚어지고있다.지금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집요하게 매달리면서 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조선반도의 정세를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로 몰아가는 미국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조성된 사태는 전체 조선민족으로 하여금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끝장내고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선민족의 피와 넋을 지닌 사람이라면 어떤 사회제도하에서 어느 계급과 계층에 속해있건,국내에서 살건 해외에서 살건 모두가 자신의 운명을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결합시키고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 바쳐 투쟁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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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제 집안꼴이나 바로잡으라

주체103(2014)년 4월 5일 로동신문

얼마전 유엔인권리사회가 그 누구의 《인권상황관련 조사위원회》의 《보고서》라는것을 들고나와 우리를 반대하는 《인권결의안》이라는것을 채택하였다.

우리는 미국을 비롯한 반공화국적대세력이 쩍하면 그 누구의 《인권》이 어쩌니저쩌니 하고 터무니없이 걸고들며 조작해내는 《결의안》이라는것들을 애초에 인정조차 하지 않는다.그런 추태는 허구픈 조소만을 자아낼뿐이다.

문제는 온통 악의와 허위로 일관된 이번 모략문서의 조작을 남조선당국이 공동제안한 사실이다.괴뢰들의 망동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에 대한 극악한 도전이며 추호도 용납할수 없는 정치적도발이다.대결에 환장하여 국제사회앞에서 동족을 모해하려고 발광하는 괴뢰들의 망동은 지금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인권》문제를 반미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과 침략의 구실로 써먹는것은 미국의 상투적수법이다.미국은 최근 핵문제와 관련하여 더는 우리를 어쩔수 없게 되자 모략적인 《인권》소동에 더욱 기승을 부리면서 공화국의 존엄높은 영상을 흐려놓고 고립압살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여기에 제일 극성스럽게 가담하고있는것이 바로 남조선당국이다.

동족에 대한 뿌리깊은 적대감과 대결관념에 사로잡힌 현 집권세력은 상전의 장단에 춤추면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력대 그 어느 《정권》보다 극성을 부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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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법치》의 간판밑에 벌어진 강탈사기극

주체103(2014)년 4월 5일 로동신문

총련중앙회관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끈질긴 강탈기도와 그 실행을 위한 비렬한 음모책동이 우리 인민의 치솟는 분노를 폭발시키고있다.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도꾜지방재판소는 전대미문의 사기협잡극을 연출하여 총련중앙회관을 강제매각처분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총련중앙회관문제로 말하면 일본당국이 총련을 와해말살하려는 음흉한 기도밑에 의도적으로 발생시키고 확대시켜온 정치적탄압책동의 대표적산물이다.문제의 시발점으로 되였던 조은신용조합의 파산사태만 놓고보아도 그것은 전적으로 재일조선인들의 합법적인 경제활동을 가로막고 총련을 경제적으로 질식시키기 위한 추악한 음모에 의한것이였다.당시 일본당국은 거액의 불량채권을 안고 파산된 자국의 은행들에 대해서는 공적자금을 써서 구제하면서도 조은신용조합에 대해서만은 총련계은행이라는 한가지 리유로 차별시하여 끝끝내 파산에로 몰아넣었다.그리고 그 채무를 총련에 들씌우면서 총련중앙회관을 희생물로 삼으려 하였다.

총련은 이 문제와 관련하여 일본법을 존중하면서 일본사법당국과 정리회수기구에 성의있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한두번만 제안하지 않았다.그러나 그것은 전부 묵살당하였다.일본반동들의 목적은 애초에 채권회수가 아니라 총련중앙회관 그자체를 강탈하는데 있었던것이다.이 전례없이 불공정하고 차별적인 처사로 하여 몇해전 총련중앙회관의 경매가 선포되고 이번에 끝끝내 매각허가결정이 내려지게 되였던것이다.일본반동들은 이미 이런 졸렬한 방법으로 총련 도꾜도본부를 비롯한 수많은 총련지방본부들과 조선학교건물들을 강탈하였다.결국 일본이 총련을 정치적으로,재정적으로 지리멸렬시키기 위한 탄압책동을 그렇듯 악착스럽게 감행하지 않았더라면 총련중앙회관문제는 애당초 산생되지도 않았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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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견결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닌 인민은 반드시 승리한다

주체103(2014)년 4월 4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은 미제의 무분별한 반공화국책동을 짓부시며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대한 우리의 원칙적인 립장을 천명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이 발표된 이후 우리 군대와 인민의 반제계급투쟁의지는 더욱더 강렬해지고있다.원쑤들의 침략책동이 아무리 악랄해진다 하여도 우리의 천만군민이 억세게 틀어쥔 혁명의 총대,계급의 총대는 추호도 흔들리지 않는다.

모진 시련과 난관을 헤치며 우리 인민이 발휘해나가는 불굴의 정신력은 계급적원쑤들과의 대결전에서 반드시 승리자가 되려는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의 분출이다.우리 인민이 지닌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이야말로 세기와 세기를 이어 사회주의기치가 높이 휘날릴수 있게 하는 사상정신적원천이고 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며 이 땅우에 자자손손 번영할 행복의 락원을 꾸려나갈수 있게 하는 힘있는 무기이다.

 

 

반제계급투쟁이 없이는 혁명이 전진할수 없다.지금 미제와 온갖 계급적원쑤들은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에 끈질기게 매달리는 한편 흑백을 전도하는 모략선전에 열을 올리고있다.우리의 사상진지,계급진지를 허물어보려고 썩어빠진 반동사상문화를 쉬임없이 들이밀고있는 원쑤들의 책동은 도수를 넘어서고있다.사상전선만 무너뜨리면 군사,경제 등 모든 전선이 무너지게 된다는것이 제국주의자들의 음흉한 속심이다.지난날에는 침략의 길잡이였던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인 사상문화가 오늘날에는 침략의 주역을 놀고있다.오늘의 반제계급투쟁은 본질에 있어서 사상전쟁이다.(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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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북남관계는 대결정책의 롱락물이 아니다

주체103(2014)년 4월 4일 로동신문

내외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던 북남관계개선의 흐름이 지금 심각한 역풍을 맞고있다.

남조선당국은 비방중상중지에 관한 북남고위급접촉합의는 아랑곳도 없이 조국을 반역한 인간쓰레기들을 부추겨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는 삐라들을 살포하는 용납 못할 적대행위를 감행하였다.또한 포항일대에서 미국과 함께 북침선제공격을 가상한 사상 최대규모의 《쌍룡》련합상륙훈련을 미친듯이 감행하는 등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더욱 확대하고있다.

제 집안에서는 이렇듯 반공화국도발을 전례없이 강화하고있는 남조선당국이 그것으로는 부족한듯 해외에 나가서까지 동족을 터무니없이 시비중상하며 대결광기를 부리고있는것이 엄연한 현실이다.최근에만도 제3차 《핵안전수뇌자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네데를란드를 행각한 남조선집권자는 《북핵위협》나발을 또다시 불어대며 우리의 병진로선을 주제넘게 걸고들었으며 지어 무식하게 《녕변핵재앙》설까지 내돌리며 동족에 대한 불신과 적대감을 공공연히 드러냈다.

더우기 참을수 없는것은 박근혜가 도이췰란드에서 그 무슨 《통일구상》이니,《선언》이니 하며 얼빠진 나발을 줴치다 못해 《경제난》이 어쩌니저쩌니 하며 우리를 심히 자극하고 악랄하게 모독한것이다.

이것이 바로 얼마전 우리와 마주앉아 중대합의를 이룩하는 마당에서 비방중상을 하지 않을테니 지켜봐달라,믿어달라고 요란스럽게 약속하던 남측의 처사이다.경악스러운 이 사태앞에서 누구인들 분노와 배신감을 느끼지 않을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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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4.3인민봉기자들의 념원은 자주와 통일

주체103(2014)년 4월 4일 로동신문

남조선인민들의 영웅적인 제주도4.3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66년이 되였다.제주도4.3인민봉기는 외세의 지배와 예속을 끝장내기 위한 의로운 반미반파쑈인민항쟁이였으며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불굴의 의지와 기상을 과시한 애국적장거였다.

해방후 남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한 미제는 1948년에 들어서면서 저들의 식민지지배를 공고히 하고 우리 나라의 분렬을 영구화할 흉심으로부터 《단독정부》조작음모를 꾸미였다.미제의 범죄적책동은 남조선인민들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냈다.특히 제주도인민들은 미제와 그 주구들의 《단선단정》책동에 견결히 항거해나섰다.

이에 질겁한 미제와 그 앞잡이들은 제주도인민들의 투쟁을 악랄하게 탄압해나섰다.제주도인민들의 분노와 항거정신은 4월 3일 새벽 한나산의 연봉에서 대중적봉기의 거세찬 불길로 타올랐다.그들은 《미군은 즉시 철거하라》,《〈단선단정〉결사반대》,《주권은 인민위원회에로!》,《조선통일 만세!》 등의 구호를 웨치며 폭압통치기관들을 습격,파괴하였으며 강제해산당하였던 인민위원회들을 복구하는 등 과감한 투쟁을 전개하였다.죽음을 각오하고 떨쳐나선 인민들의 투쟁으로 하여 제주도에서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5.10단선》놀음은 파탄을 면치 못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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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전쟁부나비들의 어리석은 침략광기

주체103(2014)년 4월 4일 로동신문

내외호전광들의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자

 

지난 3월 31일 내외호전광들이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일환으로 벌어지는 《쌍룡》의 간판을 단 대규모의 련합상륙훈련을 언론에 공개하였다.그에 의하면 경상북도 포항일대에서 감행되는 이 전쟁연습에는 미해병대 제3원정려단,해군기동대를 비롯한 미제침략군의 방대한 병력과 남조선군 지어 오스트랄리아무력까지 투입되였다.《쌍룡》훈련의 강행과 그의 언론공개는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를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이고있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악랄한 도전으로서 정세를 다시금 핵전쟁발발의 위기국면에로 거침없이 몰아가는 용납 못할 도발행위이다.

미국과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련합상륙훈련은 철두철미 북침선제공격을 노린 위험천만한 불장난이다.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이번 전쟁연습의 초점을 북침선제공격작전계획에 따른 해상과 공중에서의 립체적인 련합작전능력의 숙달완성과 더우기는 특수전무력의 타격 및 돌파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는데 두고있다.

이번 《쌍룡》훈련의 침략적성격은 훈련에 동원된 병력과 최신전쟁장비들 그리고 훈련내용들만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올해의 《쌍룡》훈련은 이전시기와는 대비할수 없는 사상 최대규모로 감행되고있다.유사시 조선반도에 가장 먼저 투입되는 미제침략군의 선견대이며 지난 이라크전쟁에서 악명을 떨친 미해병대 제3원정려단이 훈련참가무력의 중추를 이루고있다.사상 처음으로 미군의 특수작전용수직리착륙수송기 《오스프레이》 22대가 연습에 동원되여 작전수행능력을 시험하고있다.이것을 놓고서도 《쌍룡》훈련이 무엇을 노리고 감행되고있는가 하는것을 짐작하기는 어렵지 않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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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정당방위는 우리의 고유한 자주권행사

주체103(2014)년 4월 4일 로동신문

자위권행사를 짓밟으려는 미제에게 천백배의 징벌을 안길것이다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을 막고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우리의 진지한 노력이 적대세력들의 엄중한 도전에 부닥치고있다.

최근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우리의 정정당당한 로케트발사훈련을 부당하게 걸고들며 《규탄》하는 도발행위를 감행한것은 국제적정의에 대한 란폭한 유린이다.

국제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것을 자기의 사명으로 하고있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조선반도에 조성된 첨예한 정세에 진실로 관심이 있다면 문제를 객관적으로 공정한 립장에서 보아야 할것이다.

올해에 들어와 우리의 주동적이며 평화애호적인 성의와 노력에 의하여 조선반도에는 완화기운이 조성되여가고있었다.국제사회는 최대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에서 정세가 격화되지 않기를 바랐다.

그러나 미국은 핵잠수함을 비롯한 방대한 침략무력과 살인장비들을 끌어다놓고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벌려놓았다.《방어》와 《년례》를 표방하며 벌려놓은 이 합동군사연습은 그 규모와 위험성이 점차 커져 세상사람들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특히 3월말에 시작된 《쌍룡》훈련에는 전쟁연습조직자들자체가 스스로 평하고있는바와 같이 1993년이후 최대규모의 병력이 참가하고있다.더우기 연습내용은 감히 《평양점령》을 기본목표로 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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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제명을 다 산 아메리카제국은 멸망의 길에 들어섰다

주체103(2014)년 4월 4일 로동신문

국제무대에서 미국의 멸망설이 나돌고있다.올해초 로씨야신문 《쁘라우다》는 이전에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을 붕괴시키고 쾌재를 부르던 미국이 이제는 자기가 어려운 처지에 빠져들었다,경제적쇠퇴와 침략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최악의 평가,증대되는 사회적분렬,사회전반에 대한 특수기관들의 감시는 당국의 합법성을 파괴하였다,대중의 불만은 증대되여 이제는 그것이 어떻게 분출되겠는가를 추측해보는수밖에 없다라는 내용의 글을 실었다.요컨대 미국이 이제는 제명을 다 살고 멸망의 길에 들어섰다는것이다.이런 소리는 최근년간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2012년 뽈스까잡지 《뽈리띠까》도 《아메리카제국은 2020년에 종말을 고한다》라는 제목으로 노르웨이의 수학자이며 사회정치학자인 요한이 도이췰란드의 한 신문과 가진 기자회견내용을 실은적이 있다.여기에서 요한은 미국이 국제법을 무시하고 독단을 부려 세계에서 몰리우고있는것,미국이 침략전쟁정책으로 수렁에 빠져들고있는것 등을 근거로 들면서 미국의 종말은 이미 시작되였으며 그것은 피할수 없는 현실이라고 강조하고 2020년에 아메리카제국이 붕괴될것이라고 예언하였다.그러면서 그는 자기가 지난 세기 80년대에 베를린장벽이 해체되고 일부 나라들이 붕괴된다고 예측하였을 때 사람들이 궤변이라고 비난하였지만 일은 자기의 예언대로 되였다고 하면서 미국의 종말설의 신빙성을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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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이룩하자 –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 진행 –

주체103(2014)년 4월 3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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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철통같이 뭉쳐 사상의 위력으로 주체혁명의 위대한 승리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장엄한 력사적시기에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이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명령에 따라 진행된 이번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답사행군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력사와 투쟁업적을 길이 빛내이고 수령님을 따라 항일의 불바다를 헤쳐온 혁명선렬들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따라배워 조선혁명을 빛나게 완수해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이 성과적으로 끝났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4월 1일 몸소 현지에서 그들을 만나시여 련합부대 지휘관들이 답사행군을 통하여 백두의 혁명정신을 심장깊이 새겨안고 오중흡형의 지휘성원이 될 철석의 신념을 더욱 굳게 다진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이날 답사행군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의 결의대회에 참석하시여 하신 강령적인 연설은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당원들,근로자들이 백두의 혁명정신을 조선혁명의 넋으로,생명으로 간직하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는데서 중대한 력사적의의를 가진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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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핵포기망상,체제대결광증에서 벗어나야 한다

주체103(2014)년 4월 3일 로동신문

반공화국모략과 도발책동에 미쳐날뛰는자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얼마전 남조선집권자 박근혜가 유럽의 네데를란드와 도이췰란드를 행각하였다.그는 행각기간 제3차 《핵안전수뇌자회의》에 참가한다,미,일당국자들과 3자수뇌회담을 한다 하며 분주탕을 피웠는가 하면 그 무슨 《통일경험》을 배운다,연설을 한다 하고 치마바람을 일구며 여기저기를 돌아쳤다.

남조선집권자의 유럽행각은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우리에 대한 극단적인 거부감과 분칠한 얼굴에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 악의에 찬 비방중상으로 이어지고 외세와 작당하여 동족의 존엄높은 사상과 제도를 해치기 위한 용납 못할 반민족적죄악으로 얼룩졌다.그것은 외세를 등에 업고 반공화국핵소동을 일층 강화하여 북남관계를 다시금 파국상태에 몰아넣고 골수에 배긴 북침야망을 어떻게 하나 실현하기 위한 범죄적인 반통일대결행각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이 해외를 싸다니며 외세와 작당하여 반공화국핵소동을 벌리는것은 별로 새삼스러운것이 아니다.하지만 현 집권자처럼 그렇듯 터무니없는 비방과 무근거한 모해로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헐뜯으며 기어코 제거하려고 악을 쓴 례는 일찌기 없었다.

박근혜는 네데를란드에서 열린 제3차 《핵안전수뇌자회의》와 미국,일본과의 3자수뇌회담에서 우리에 대한 갖은 악담을 늘어놓고 외세에 반공화국대결공조와 동족압살을 청탁하며 실로 역겨운 추태를 부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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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발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것이다

주체103(2014)년 4월 3일 로동신문

반공화국모략과 도발책동에 미쳐날뛰는자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입건사를 잘하는것이 좋다

 

입원실에 검진하러 갔더니 지금까지 몸상태가 좋았던 우리 환자들이 갑자기 입맛을 제끼고 먹은것이 올라온다고 막 야단이였다.알아보니 청와대의 안방주인이 도이췰란드를 행각하면서 우리를 걸고 《산모와 유아》가 어떻소,《지원》이 어떻소 하며 허튼소리를 한것때문이였다.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이 얼마나 큰가 하는것을 매일,매 시각 체험하고있는 우리 의사들과 조산원들도 어처구니없어 분을 삭이지 못하고있다.인정미가 없고 차겁기란 얼음장 한가지여서 《랭혈동물》,《얼음공주》라는 별명까지 달고다니는 박근혜가 어울리지도 않게 《산모와 유아》타령을 불쑥 늘어놓으며 생색을 냈으니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요즘 남조선에서는 수많은 의사들이 의료민영화를 반대하여 파업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의료봉사마저 상품화하여 숱한 환자들을 죽음에로 내몰고 인민들을 고통속에 빠뜨리는 박근혜가 제 할 일이나 바로할것이지 주제넘게 복받은 삶을 누리는 우리 녀성들과 어린이들을 함부로 모독했으니 어디 될 말인가.

박근혜는 이번에 정보원패거리들이 제 부모처자까지 버리고 달아난 인간쓰레기들의 넉두리를 긁어모아 써준것을 졸졸 외우다가 언론들이 어느 고망년적소리를 늘어놓는가고 따지고드는통에 망신만 당하였다고 하는데 인간이라면 수치를 느껴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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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곤장맞는 죄인은 누구인가

주체103(2014)년 4월 3일 로동신문

반공화국모략과 도발책동에 미쳐날뛰는자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폭소부터 터져나오는 아래의 사진을 보라.집권후 지금까지 저지른 온갖 죄로 곤장을 맞고있는 죄인이다.

《민주주의를 저버린 죄에 대한 곤장이요!》하며 한방망이,

《반공화국대결에 미쳐돌아가는 죄에 대한 곤장이요!》하며 또 한방망이.

매국과 반역,파쑈로 찌든 몸에 사정없이 곤장이 떨어지고있다.그야말로 일생에 다시 없을 희귀한 구경거리가 아닐수 없다.쪽박을 차고 반공화국공조를 청탁하는 너절한 구걸행각의 치마바람을 일구던 남조선집권자에게 곤장이 사정없이 떨어진다.얼마나 큰 망신거리인가.

지난 3월 26일 도이췰란드의 베를린중앙역광장에서 도이췰란드와 기타 유럽지역의 동포단체성원들,도이췰란드 금속로조성원들은 박근혜를 야유,조소하는 집회와 항의시위를 벌리면서 풍자공연을 펼쳤다.

그들은 속은 시꺼매가지고서도 치마저고리차림으로 자기의 흉측한 속심을 가리우고 민족을 욕되게 하는 남조선집권자를 조롱하여 노란 치마저고리를 걸친 녀인을 광장바닥에 엎어뜨려놓고 곤장을 안기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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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군비경쟁을 격화시키는 군사적망동

주체103(2014)년 4월 3일 로동신문

반공화국모략과 도발책동에 미쳐날뛰는자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미국이 유럽미싸일방위체계구축에 광분하면서 1시간내에 세계 그 어느 지역의 대상물도 타격할수 있는 최신식극초음속미싸일발사시험을 진행하려 하고있다.이를 통하여 미국은 그 무엇으로써도 뚫을수 없는 방패,그 어디든지 마음놓고 공격할수 있는 창을 갖추려 하고있다.

현대판방패는 미싸일방위체계이다.

얼마전 미국부대통령은 뽈스까수상과의 공동기자회견시에 몇해전 뽈스까에 미싸일방위체계를 배비할 계획이라고 한 선포는 지금도 유효하며 응당 실현되여야 한다고 떠들어댔다.

올해 7월중으로 로므니아에 전개한 미군사기지에 미싸일방위체계의 1단계에 필요한 모든 부분품들이 도착한다.앞으로 미싸일방위체계운영을 위해 500명의 미군이 로므니아에 주둔하게 된다고 한다.

미국은 2018년까지 뽈스까와 로므니아에서 미싸일방위체계의 지상기지구축을 완료하려 하고있다.유럽미싸일방위체계는 미래의 나토전략구상의 중요구성부분으로서 미국이 주도하고있다.

현대판창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미국이 중시하는것은 최신식극초음속미싸일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시작된 재판,회피할수 없는 과거범죄책임

주체103(2014)년 4월 3일 로동신문

중국에서 하나의 재판이 시작되였다.중국인로동자와 유가족들이 원고로 나섰다.피고는 일본기업이다.

제2차 세계대전당시 일본에 강제련행되였던 중국인로동자와 희생된 피해자의 유가족들이 일본기업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였다.베이징시 제1중급인민법원이 소송을 접수하고 지난 3월 19일 심리에 들어갔다.

이번에 소송을 제기한 사람들은 일본에 강제련행되였던 93살과 88살 난 2명의 생존자와 이미 숨진 피해자들의 유가족들 40여명이다.그들은 제2차 세계대전당시 일본의 회사들이 운영하는 광산들에 끌려가 강제로동을 당하였다고 하면서 1인당 100만RMB.Y의 배상을 요구하였다.

뒤이어 하북성 당산시중급인민법원이 손해배상 등을 청구하는 피해자들의 집단소송을 접수하였다고 한다.그들은 일본정부와 기업을 상대로 1인당 180만RMB.Y의 손해배상 등을 요구하였다.

중국에서 강제련행피해자들의 손해배상청구를 접수하고 배상에 관한 재판을 진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외신들은 이것이 최근시기 력사외곡책동 등 우심해지는 일본의 반중국책동에 대한 중국의 강경한 립장을 반영한것이라고 하면서 그것은 응당한것으로서 중국은 일본의 과거범죄행위에 대한 철저한 사죄배상을 기어이 받아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누워서 침뱉어야 제 얼굴에 떨어진다

주체103(2014)년 4월 2일 《통일신보》

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남조선의 집권자가 도이췰란드를 행각하였다. 행각기간 그는 여기저기 돌아치며 도이췰란드통일에 대해 《배울것》이 많다느니, 《모범》을 따르고싶다느니 하며 체면도 없이 놀아댔는가 하면 어느 한 대학에서 《연설》을 한답시고 그 무슨 《통일구상》이니 뭐니 하고 떠들었다. 더욱 어처구니없는것은 그가 《경제난》이니, 《배고픔》이니 하고 북의 현실을 외곡하며 임신부와 아이들에 대해 그 무슨 《도움》이나 줄듯이 생색을 낸것이다. 입 헤픈 아낙네 주책머리 없이 여기저기 싸다니며 주절대는 소리에 들을것이란 쥐뿔도 없다고 박근혜가 해외에서 늘어놓은 말들은 혐오감을 자아내게 하고있다. 한마디로 박근혜가 도이췰란드 행각시 보인 추한 행실은 그야말로 촌아낙네의 꼴불견이다.

우선 그의 이번 행각은 뼈속까지 사대로 물젖은 체질적속성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우리 나라와 도이췰란드는 지구의 동쪽과 서쪽에 있는 나라들이다. 나라가 분렬된 경위도, 처한 현실도 같지 않다. 그런 도이췰란드의 통일이 조선반도통일의 교본이 될수 없다는것은 자명하다.

오늘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누구나 일일천추 바라는것은 조국통일이다. 나라의 통일은 북과 남이 합의한 조국통일3대원칙과 6. 15북남공동선언, 10. 4선언을 존중하고 철저히 리행해나갈 때 실현된다. 남조선의 집권자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이러한 진리를 외면하고 구태여 서쪽의 머나먼 나라에까지 찾아가 그 무엇을 《배울것》이니, 《모범》을 따르고싶다느니 하고 떠들었으니 이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을 만나시고 고무격려해주시였다

주체103(2014)년 4월 2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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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명령에 따라 지난 3월 23일부터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이 성과적으로 끝났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4월 1일 현지에서 그들을 만나시여 고무격려해주시였다.

최룡해동지,장정남동지,변인선동지,서홍찬동지,윤동현동지,리병철동지,김영철동지,박정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삼지연비행장에 도착하시자 행군대원들은 적들의 침략전쟁연습이 위험도수를 넘어선 첨예한 시기에 련합부대 지휘관들을 백두산으로 불러주시고 오늘은 자기들을 만나주시기 위하여 수천리 먼길을 찾아오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고 지휘관들과 담화를 나누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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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량강도에 대한 순회공연을 앞둔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4월 2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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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량강도에 대한 순회공연을 앞둔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최룡해동지,리영길동지,장정남동지,변인선동지,서홍찬동지,김수길동지,김명식동지,박태수동지,김영철동지,조경철동지,한광상동지가 공연을 보았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소개자는 모란봉악단이 량강도에서 공연을 진행할데 대한 과업을 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공화국을 압살해보려는 미제와 적대세력들의 오만무례한 책동을 짓뭉개버리시며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순회공연을 앞둔 자기들의 공연을 보아주시기 위해 나오시였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최후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에로 힘있게 추동하는 음악포성 –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된 모란봉악단공연에 대하여 –

주체103(2014)년 4월 2일 로동신문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수도 평양의 4.25문화회관에서는 온 나라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을 모으며 모란봉악단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약동하는 봄계절과 더불어 사회전반에 생기와 활력을 부어주는 모란봉악단공연을 통하여 사람들은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꽃피워주는 우리 당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더욱 뜨겁게 간직하게 되였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받들어 이 땅우에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성국가를 보란듯이 일떠세울 필승의 신심과 의지를 다시금 굳게 가다듬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훌륭한 문학예술작품은 위대한 투쟁,위대한 시대의 산물이다.》

모란봉악단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특별히 사랑하는 예술단체이며 모란봉악단공연은 누구나 기다리는 공연이다.

이번 모란봉악단공연에는 새 노래들이 많이 올랐다.

모란봉악단공연무대에 울려퍼진 노래들은 오늘의 격동적인 시대정신을 민감하게 반영한것으로 하여 노래폭탄과도 같이 세찬 반향을 불러일으키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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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의 봄을 청춘의 약동과 혁명적활력으로 들끓게 한

모란봉악단공연의 메아리는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울려갈것이다.

본사기자 리충성,김진명 찍음

[Korea Info]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는 우리 당의 후대사랑의 결정체

주체103(2014)년 4월 2일 로동신문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새 세대들에게 밝은 미래가 있으라!》  김정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을 모시고 평양대동문인민학교(당시)의 교정에서 전반적11년제의무교육의 종소리를 높이 울리던 그때로부터 마흔두번째의 년륜이 새겨지고있다.

나라의 사정이 아무리 어려워도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은 한순간도 늦추어서는 안된다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뜻과 현명한 령도에 떠받들려 짧지 않은 이 력사적기간에 우리의 주체교육은 혁명인재육성과 온 사회의 인테리화실현에 적극 이바지하며 부강조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하여왔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고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실시의 력사적사변을 맞이하고있다.그와 더불어 학생들과 교육자들은 물론 학부형모두가 흥분된 심정을 금치 못하고있으며 너도나도 마음과 힘을 합쳐 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서 보다 큰걸음을 내짚을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교육사업을 발전시키는것은 사람들을 보다 힘있는 존재로 키우며 사회발전을 다그치기 위한 중요한 요구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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