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론 : 청천강은 노도친다

주체103(2014)년 5월 11일 로동신문

 

 

강물은 흘러 바다로 간다.

바위가 막아서도,천길만길의 낭떠러지가 있다 해도 바다로 향하는 강물의 흐름은 멈춰세울수 없다.

그처럼 막을수 없고 멈출수 없는 우리 시대의 벅찬 흐름이 있다.

제땅에서 제손으로 더 좋은 래일을 창조하며 희망찬 미래에로 기세차게 나아가는 우리 천만군민의 힘찬 발걸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대건설전투장들에서 창조되는 새로운 건설속도와 시대정신은 천만군민을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영웅적투쟁과 위훈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합니다.》

우리는 지금 출렁이는 청천강의 물결을 따라 수백리의 구간에 전개되여있는 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장을 걷는다.

수백리의 구간에 10개의 발전소가 일떠선다!

생각만 해보아도 가슴이 벅차오른다.

규모도 방대하고 목표도 아름차지만 더 놀라운것은 기적이 현실로 되고있는 청천강반의 전변의 새 모습이다.

봄빛이 짙어가는 청천강에 경쟁이라도 하듯 10개의 언제가 우뚝우뚝 솟아오른다.집채같은 발전기실들이 제모습들을 확연히 드러내며 일떠서고 산발들에는 송전탑들이 즐비하게 늘어섰다.물고기길과 방수로공사도 마감단계이다.이 속도로 내달리면 올해말에는 청천강을 따라 일떠선 10개의 언제와 발전기실들을 보게 될것이라니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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