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사회주의농촌문화건설의 본보기,기준으로 천지개벽된 평양시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굳게 뭉쳐 이 땅우에 부강하고 문명한 사회주의강성국가를 보란듯이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평양시 사동구역 장천지구가 본래의 모습을 완전히 털어버리고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선경으로 훌륭히 변모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사회주의농촌문화건설의 본보기,기준으로 천지개벽된 평양시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최룡해동지,리재일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해당 부문과 농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6월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사적이 깃들어있는 이곳 농장을 온실남새생산의 전형단위,온 나라의 본보기농장으로 꾸릴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장천지구건설형성안도 여러차례나 지도해주시였으며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몸소 풀어주시는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농장원들과 평양시안의 일군들,근로자들은 새로운 평양정신,평양속도창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불과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농장의 면모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완전히 일신시키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침략적인 군사연습을 걷어치워야 한다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에 대한 우리 겨레의 기대와 열망은 그 어느때보다 높았다.하지만 북남관계는 여전히 파국의 수렁속에서 헤여나오지 못하고있다.대화는 고사하고 쌍방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이 극한점으로 치닫는 속에 6.15공동선언발표 15돐기념 민족공동행사마저 끝끝내 이루어지지 못하였다.이 비극적사태를 지켜보며 온 겨레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우리 공화국을 모해압살할 흉악한 속심을 버리지 않고 반공화국도발에 계속 매여달리는 미국과 괴뢰당국의 책동을 그대로 두고서는 현 북남관계의 파국을 결코 해소할수 없다.하기에 우리 공화국정부는 비정상적인 북남관계를 시급히 바로잡고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려는 확고한 의지를 담은 성명을 발표하고 남조선당국에 미국과 야합하여 벌리는 북침전쟁연습을 걷어치울것을 요구하였다.이것은 조성된 정세로 보나 우리 겨레의 기대와 념원으로 보나 지극히 정당한 조치이다.
북침합동군사연습은 북남관계의 개선을 가로막고 불신과 대립을 격화시키는 근본요인이다.
남조선괴뢰들이 미국과 함께 감행하는 합동군사연습은 동족에 대한 극단적인 거부감과 적대의식,침략기도의 뚜렷한 발로이다.남조선당국이 한피줄을 나눈 동족을 《주적》으로 규정하고 외세와 함께 북침을 노린 대규모의 전쟁연습을 계속 벌려놓는 한 북남사이의 신의있는 대화와 관계개선이 이루어질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사실이다.
상대방이 칼을 빼들고 침략적인 군사행동을 끊임없이 벌리는데 어떻게 그들과 마주앉아 긴장완화와 평화,대화와 협력에 대해 론할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론평 : 긴장격화를 부채질하는 도발적인 불장난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북침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며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는 격으로 헤덤비고있다.괴뢰들은 지난 6월 25일부터 조선서해해상에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적인 기습타격을 노린 해군과 해병대의 합동상륙훈련을 벌려놓았다.7월 5일까지 계속된다고 하는 이 전쟁연습에는 3 700여명에 달하는 병력과 수십척의 함선,40여대의 전투기,36대의 상륙돌격장갑차 등 수많은 무력이 투입되고있다.
이것은 북남대결을 격화시키고 우리에 대한 군사적위협을 강화하면서 북침공격태세를 완비하기 위한 매우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다.
호전광들이 이번 훈련에 대해 그 누구의 《위협》에 대비한것이라고 떠들었지만 그런 허튼수작을 곧이들을 사람은 없다.괴뢰들의 합동상륙훈련은 전형적인 북침공격훈련이다.이 연습에는 대형수송선과 함께 수백명의 병력과 상륙정,땅크,장갑차,직승기를 동시에 실을수 있는 4 900t급상륙함이 동원되고있다.
《결정적행동》이라고 불리우는 29일의 최종단계훈련에서는 우리 공화국의 가상적인 해안을 전선과 후방에서 동시에 타격하는 연습까지 벌어졌다.이런 도발적인 불장난에 《위협대비》라는 간판이 과연 어울리는가.
더우기 호전광들은 이 전쟁연습을 저들이 지난 세기 중반기에 미국의 부추김밑에 북침전쟁을 도발한 6월 25일에 개시하였다.미국과 야합하여 북침선제공격으로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을 도발하려는 괴뢰패당의 흉악한 기도가 바로 여기에서 집중적으로 드러나고있다.(전문 보기)
기어이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려는가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평양 6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반도에 기어이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기 위한 미국의 군사적도발책동이 더욱 로골적이고 전면적인 단계로 치닫고있다.
얼마전 일본의 요꼬스까에 있는 주일미군기지에 이지스체계로 장비된 미해군의 최신형미싸일순양함 《캔 쓸러즈빌》호가 도착하였다. 순양함은 이곳에 항시적으로 배비될 계획이라고 한다.
순양함은 항공모함전단에 소속되여 미싸일방위 및 반항공방어임무를 수행하면서 해상 및 수중목표들을 타격하게 되는데 미국이 해외에 이와 같은 타격력있는 함선을 배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군사전문가들은 일치하게 평하고있다.
《캔 쓸러즈빌》호외에도 2017년말에 이와 류사한 미싸일방위체계를 갖춘 2척의 순양함이 또 요꼬스까에 전진배비되게 된다.
상기 함선들을 배비하게 되면 요꼬스까주둔 미해군기지의 함선수는 올해말 이곳에 배치될 미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포함하여 14척에 이르게 되며 이로써 일본에는 제2차 세계대전이래 가장 큰 규모의 함선집단이 나타나게 될것이라고 외신들은 전하고있다.
이지스체계를 장비한 3척의 함선들의 배비에 대해 요꼬스까주둔 미해군기지사령부는 우리 나라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이 실시하고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로의 방향전환전략》의 한 부분이라고 공공연히 떠들어댔다.
이와 함께 미국은 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4대를 오는 7월부터 일본 미사와비행장에 일시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라고 한다.(전문 보기)
월간국제정세개관 : 6월의 국제정세와 세계의 평화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6월이 지나가고있다.이달에도 국제정세는 결코 평온하지 못했다.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바라는 인류의 념원은 지배주의세력의 악랄한 도전에 부딪쳤으며 부정의가 국제무대에 득세하여 정의와 진리를 우롱해나섰다.
세계평화파괴의 주범으로서의 미국의 정체가 다시한번 적라라하게 드러났다.미국은 세계《유일초대국》의 지위를 부지하며 일극화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특히 강력한 국가건설을 지향하고있는 로씨야에 대한 압박소동에 집요하게 매여달리면서 군사적위협의 도수를 높이였다.
이미 오래전부터 로씨야에 대한 제재소동을 벌려온 미국은 땅크와 보병전투차를 비롯한 중무기들을 동유럽나라들과 발뜨해연안나라들에 배치하려는 기도를 드러내놓았다.
이와 관련하여 어느 한 신문은 《만일 이 제안이 승인된다면 랭전종식후 처음으로 미국은 한때 쏘련의 영향권에 들어있다가 나토에 가입한 동유럽국가들에 중무기를 배치하는것으로 될것이다.》라고 평하였다.
미국이 로씨야의 국경연선 나토성원국들에 땅크와 같은 중무기들을 배비한다면 그것은 명백히 전쟁전야에 무력을 전선에 집결하는것과 다를바 없는것으로서 로씨야의 안전에 대한 직접적인 침해로 된다.
미국의 위협은 이에만 그치지 않았다.오바마가 로씨야에 대해 훨씬 더 강력한 제재를 실시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위협한데 이어 미국방장관은 나토가 로씨야에 대해 강력하고도 균형적인 립장을 취할 필요가 있다고 떠들었다.(전문 보기)
위대한 태양의 품에서 인생을 꽃피운 로동계급출신당일군 – 조세웅동지의 값높은 한생에 수놓아진 고귀한 믿음과 은정 –
조선로동당의 70년사는 걸출한 위인들의 손길아래 펼쳐진 인간성장의 아름다운 화원속에 위대한 동지애의 서사시가 엮어진 성스러운 나날이기도 하다.
혁명적동지애의 최고화신이신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열혈의 인간,충직한 혁명가로 자라났는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전에 늘 당의 기초를 쌓던 시기로부터 깊은 인연을 맺으신 동지들을 추억하시며 그들을 영광의 단상에 내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각별히 품을 들이고 손때를 묻혀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내세워주신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중에는 로동계급출신의 당일군이였던 조세웅동지도 있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와 더불어 오늘도 영생의 값높은 삶을 누리는 조세웅동지에 대한 이야기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이야말로 평범한 일군도 당과 인민이 영원히 기억하는 훌륭한 혁명가로 키워주는 은혜로운 태양의 품이라는것을 력사에 깊이 새겨주고있다.
크나큰 영광의 절정에서
주체63(1974)년 2월 1일이였다.금성뜨락또르공장에서 당사업을 하던 조세웅동지는 뜻밖에도 위대한 장군님의 부르심을 받고 그이를 만나뵙는 크나큰 행운을 지니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커다란 감격에 휩싸여 몸둘바를 몰라하는 그에게 친히 자리를 권하시며 《날씨가 퍽 찬데 오느라고 수고했습니다.》라고 따뜻이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는 동무에 대한 말은 많이 들었지만 오늘 이렇게 처음 만나게 되여 반갑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전문 보기)
어버이 그 사랑 하늘에 비기랴,바다에 비기랴
원산육아원,애육원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대원수님들의 뜨거운 후대사랑,미래사랑을 정히 받들어 대원수님들께서 그처럼 아끼고 사랑하시던 아이들을 잘 키워야 하며 그들에게 세상의 모든 행복을 다 안겨주어야 합니다.》
며칠전 우리는 당에서 품들여 마련해준 사랑의 궁전에서 세상만복을 누려가는 원아들의 행복한 모습을 전하기 위해 평양에서 수백리길을 달려 원산육아원,애육원에 도착하였다.
바라만 보아도 원아들을 따뜻이 품어안아주는 어머니당의 손길이 눈물겹게 어려오고 후대들을 위한 일이라면 억만금도 아끼지 않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가 얼마나 우월한가를 가슴쩌릿이 절감하게 하는 곳이였다.
우리가 먼저 들린 곳은 원산육아원이였다.
어린이들의 흥미를 끄는 각종 그림들로 하여 동화세계를 방불케 하는 복도를 지나 연혁소개실에 들어선 우리는 하나의 글발앞에서 저도모르게 생각이 깊어졌다.
1951년 2월 28일,
이날이 바로 준엄했던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위대한 수령님의 발기에 의하여 채택된 내각결정에 따라 원산보육원(당시)이 개원된 날이였다.
조국의 운명이 판가리되던 준엄한 시기 최고사령부에 전재고아를 데려다 키우시던 그 사랑으로 온 나라의 아이들을 지켜주고 보살펴주시려 우리 수령님 얼마나 마음을 많이도 쓰시였던가.(전문 보기)
전쟁 3일만에 빛나는 승리를 안아온 천재적지략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이 이룩한 자랑찬 승리의 력사에는 미제가 전쟁을 도발한 후 즉시적인 반공격으로 넘어가 3일만에 서울을 해방한 혁혁한 전과도 아로새겨져있다.
미제침략자들은 전쟁을 도발하면서 3일만에 북조선을 점령할것이라고 호언장담하였다.남조선주재 미국대사 무쵸가 바로 그런 나발을 불어댄자들중의 하나였다.상전의 비호와 부추김을 받은 리승만괴뢰도당은 기고만장하여 《북벌》을 단행하면 아침은 해주에서 먹고 점심은 평양에서 먹고 저녁은 신의주에서 먹게 될것이라고 줴쳐댔었다.
3일!
리승만괴뢰도당을 총알받이로 내세워 짧은 기간에 우리 공화국북반부 전지역을 강점하려던 미제침략자들의 조선침략계획은 전쟁도발초기부터 파탄되고 서울을 통채로 우리에게 내주지 않으면 안되는 참패를 당하였다.지구상에 생겨난 첫날부터 끊임없이 침략전쟁들을 감행하면서 령토를 확대해왔다고 하여 국기에 게딱지같은 별들을 따닥따닥 그려붙여 만든 성조기의 피묻은 력사를 가지고있는 미국은 세대와 세기를 넘어 전통으로 흐르게 될 수치스러운 패배의 첫 페지,첫 장을 쓰지 않으면 안되였다.
우리 인민군대가 미제와 리승만괴뢰도당이 불의에 감행한 무력침공을 분쇄하고 즉시 반공격으로 넘어가 3일만에 서울을 해방할수 있은것은 결코 우리가 적들보다 군사적으로 우세하였거나 력량이 많아서가 아니였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군사적지략과 령도예술이 낳은 빛나는 결과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반민족적인 《체제통일》야망을 버려야 한다
얼마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는 북남관계의 위기를 수습하고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애국애족적의지로부터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5돐을 계기로 성명을 발표하였다.성명에서는 남조선당국이 북남사이에 불신과 대결을 조장하는 《체제통일》을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이것은 남조선괴뢰당국의 악랄한 《체제통일》책동으로 빚어진 북남관계의 엄혹한 현실과 교훈으로부터 출발한 정당한 요구이다.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끝장내자면 무엇보다도 남조선당국이 그 근원인 《체제통일》책동부터 걷어치워야 한다.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는 조건에서 하나의 제도에 의한 통일은 대결과 전쟁밖에 가져올것이 없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조국통일문제를 북과 남의 현실적조건으로부터 출발하여 민족공동의 리익에 맞게 풀어나갈 의지를 안고 시종일관 련방제방식의 통일을 주장해왔다.이것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북과 남은 6.15공동선언에서 북측의 낮은 단계의 련방제안과 남측의 련합제안에 공통점이 있다고 인정하고 그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시켜나가기로 하였다.
하지만 괴뢰들은 우리의 정당한 립장과 6.15공동선언에 도전하면서 반민족적인 《체제통일》을 추구하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의 《체제통일》책동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에 대한 겨레의 지향과 념원을 짓밟는 용납 못할 반역행위이다.(전문 보기)
론평 : 북남관계악화를 노린 정치적도발
남조선괴뢰들이 북남관계악화의 길에 더욱 로골적으로 나섰다.폭로된바와 같이 괴뢰당국은 지난 26일 《북을 지원하고있는 기관과 개인》들을 지정하며 《대북금융제재》조치라는것을 공포하였다.괴뢰들은 이것을 《북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더 강한 압박》조치로 광고하고있다.이야말로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을 바라는 온 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며 우리에 대한 악랄한 정치적도발이다.
남조선괴뢰들의 《제재》소동은 박근혜와 수하졸개들이 대결야망을 실현해보려고 무분별하게 발악하고있음을 적라라하게 보여준다.박근혜패당이 독자적인 《대북금융제재》조치라는것을 내든 목적과 그 시점을 놓고보아도 그것을 명백히 알수 있다.
괴뢰당국이 《북의 변화유도》를 위한 《더 강한 압박》으로 《금융제재》의 칼을 빼든것은 미국의 《대화와 압박병행전략》에 따른것으로서 북남사이에 대결의 장벽을 더욱 높이 쌓고 체제대결을 로골화하기 위해서이다.현 《정권》이 출현하여 지금까지 북남사이에 온전한 대화 한번 진행되지 못하였다는것은 누구나 다 알고있는 사실이다.그 원인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극구 추종하면서 상전의 반공화국압살전략을 그대로 북남관계에 적용해온 박근혜패당에게 있다는것은 두말할것 없다.반공화국《제재》소동도 그렇다.미국과 유엔의 날강도적인 《대북제재》소동에 적극 가담하여 앞장에서 돌아친 괴뢰들이 이제는 주제넘게도 저들이 독자적으로 《대북금융제재》를 가하겠다고 흰소리치며 날뛰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반공화국모략기구를 당장 철페하라
괴뢰패당이 외세와 야합하여 벌리는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의 일환으로서 서울에 유엔《북인권사무소》를 설치한것과 관련하여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강력히 반대해나서고있다.
지난 23일 남조선의 평화통일시민행동,민주로총 등 3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들은 유엔《북인권사무소》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공화국모략기구의 페쇄를 주장하였으며 이어 시위투쟁을 벌리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유엔《북인권사무소》개설은 동족대결과 전쟁을 부추기는 행위라고 규탄하면서 그로부터 초래될 후과와 위험성에 대하여 낱낱이 까밝히였다.그들은 유엔《북인권사무소》의 설치는 북을 모해하는 검증되지 않은 자료들을 확대재생산하고 《대북적대정책》과 체제대결만을 강화하게 되며 결국 북남사이의 대결과 긴장은 더욱 격화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인권〉의 간판밑에 체제전복 추구하는 유엔〈북인권사무소〉설치를 반대한다!》,《〈정부〉는 진정한 화해협력,평화체제구축에 즉각 나서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는 유엔《북인권사무소》를 기어이 철페하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것을 결의다지였다.
민가협량심수후원회,코리아련대 등도 23일 미국대사관앞에서 집회를 열고 유엔《북인권사무소》의 설치를 반대하고 반통일적인 괴뢰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에서 단체들은 유엔《북인권사무소》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인권옹호와 아무런 인연도 없으며 오직 대결과 갈등만을 야기시키는 모략기구라고 하면서 미국과 괴뢰당국이 반공화국《인권》소동으로 얻을것은 국제적인 망신과 비난밖에 없을것이라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침략자와 매국노가 빚어내는 참혹한 현실
최근 남조선에서 우리 민족을 멸살시키기 위한 세균전실험을 감행하여온 미국의 범죄적정체가 드러나 온 민족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고있는 속에 얼마전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범죄행위가 또다시 발생하여 남조선 각계의 반미기운을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한 사병이 어느 한 려관에 나타나 란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하였던것이다.술에 취한 상태에서 동료들과 함께 려관에 뛰여든 이자는 려관을 운영하는 늙은 내외가 저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행패질을 하기 시작하였다.
미군범죄자는 당장 나갈것을 요구하는 주인내외를 폭행하고 전화선을 뽑아버리는 등 갖은 못된짓을 다하였다고 한다.폭행을 당한 늙은 내외는 고막이 파렬되고 허리를 다치는 등 심한 부상을 입어 장기간의 치료를 받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이것은 최근 남조선에서 벌어지고있는 미군범죄의 일단을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에 지나지 않는다.
얼마전 남조선의 경찰당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더라도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범죄행위는 폭력과 강간,강도,절도,마약밀매 등 범죄령역전반을 포괄하고있으며 그 건수도 해마다 계속 늘어나고있다.그런데도 남조선괴뢰당국은 범죄행위를 감행한 미제침략군에게 응당한 처벌을 가하지 않고있다.정치적자주성도 없는 한갖 미국의 식민지에 지나지 않는 남조선의 치욕스러운 현실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에 의한 범죄행위가 끊임없이 감행되고있는것은 외세를 하내비처럼 섬기면서 불평등한 《행정협정》을 빗대고 침략군의 만행을 비호묵인하는 친미사대매국노들의 더러운 굴종행위와 떼여놓고 볼수 없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새로운 랭전을 방불케 하는 군사적움직임
로씨야의 국경가까이에서 이상스러운 움직임이 나타나고있다.
최근 미국은 우크라이나문제를 걸고 로씨야에 대한 비난전에 열을 올리면서 동유럽과 발뜨해연안나라들에 땅크와 보병전투차,각종 포 등 중무기들을 전진배비하려고 로골적으로 책동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대중보도수단들과 정세분석가들은 이러한 공격적성격의 군사적움직임은 랭전시기이후 처음이라고 하면서 미국이 로씨야와의 전쟁준비에 실질적인 움직임을 보이고있다고 평하고있다.나타난 현상이 얼핏 보기에는 우크라이나사태로 하여 산생된것 같지만 문제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사태가 발생하기 훨씬 이전부터,더 정확히는 로씨야가 이전 쏘련의 계승국으로 된 순간부터 이 나라를 견제압박하는 대결정책을 추구하고있다.랭전종식후 미국은 로씨야를 《미국의 리익에 대한 가장 엄중한 잠재적위협》으로 규정하였으며 동유럽에로의 나토확대를 추진하는 등 로씨야의 전략적안전을 침해해나섰다.또한 1972년에 체결되였던 요격미싸일제한조약을 빈종이장으로 만들고 유럽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하는데로 나아갔다.그것 역시 로씨야의 국경부근에로 더 바싹 접근하고있다.
이러한 사실들은 미국이 시종일관 로씨야와의 대결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미국이 노리는 목적은 어떻게 하나 로씨야가 잃었던 초대국의 지위를 되찾기 전에 힘으로 눌러놓아 최종적으로는 저들에게 고분고분하는 무기력한 나라로,국제무대에서 영향력을 상실한 나라로 만들자는것이다.하지만 로씨야는 쏘련해체이후 조성되였던 난관들을 극복하고 국제무대에서 자기의 존재를 더욱 부각시키고있다.(전문 보기)
전설적령장의 불굴의 신념 옥천과 더불어 빛나리
옥천혁명사적지는 북창군 풍곡로동자구에 자리잡고있다.
병풍마냥 둘러서있는 산들에는 푸른 잎이 무성한 나무들이 솨솨 설레이고 해빛을 받아 거울처럼 반짝이는 대동강의 잔잔한 물결이 산촌의 정서를 한껏 돋구어준다.
하지만 옥천이 이름난것이 결코 한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그 경치에만 있는것이겠는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위대한 전설적령장의 강인담대한 기상이 빛발친것으로 하여 옥천혁명사적지는 오늘도 천만군민의 마음속에 혁명적신념과 의지를 백배해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력사는 만대에 길이 빛날 투쟁과 업적으로 수놓아진 영광의 력사이며 만사람의 가슴을 격동시키는 생활과 투쟁의 불멸의 교과서입니다.》
인간의 신념은 준엄하고 어려운 때 그 진가를 나타낸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처음으로 최고사령부가 자리잡았던 옥천혁명사적지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신 불굴의 신념과 의지,배짱이 얼마나 굳세고 담대한것인가를 보여주는 력사의 땅이다.
주체62(1973)년 8월 어느날 덕천군(당시)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옥천기차굴을 지났는가고 물으시였다.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 이곳에서 며칠 묵은 일이 있다고,기차굴근처에 낚시터가 있을것이라고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20여년세월이 흘렀어도 잊지 못하시고 추억하신 옥천혁명사적지의 낚시터에는 과연 어떤 사연이 깃들어있는것인가.(전문 보기)
혁명일화 : 승리의 봄을 부른 화선오락회
가렬처절한 전화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나 전선에서 싸우는 전사들,전선원호에 떨쳐나선 인민들과 고락을 같이하시면서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으로 전쟁의 승리를 안아오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도 인민군전사들이 싸우고있는 고지를 찾으신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조국해방전쟁이 한창이던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싸우는 고지의 전사들을 찾아 머나먼 전선길을 떠나시였다.
전선으로 기운차게 달리던 차가 어느 한 곳에 이르러 갑자기 멎어섰다.
며칠째 그치지 않고 내린 비로 길옆에 있는 개울물이 엄청나게 불어나 길을 뭉청 끊어놓은것이였다.
호위성원들은 차길을 마련하기 위해 안타까이 뛰여다녔다.
이때 위대한 수령님께서 신발을 벗으시고 물에 들어서시였다.
4월이라고는 하지만 산골물이여서 얼음같이 찼고 아직 새벽어둠이 가시지 않아 물깊이도 가늠할수 없었다.
호위성원들은 위대한 수령님께 위험하다고 말씀올리며 그이의 앞을 가로막았다.
그러나 그이께서는 우리는 여기에서 잠시도 시간을 지체하면 안된다,우리가 이 찬 개울물을 한번 건는다고 해서 무슨 큰일이 나겠는가,고지의 전사들은 이 시각도 목숨걸고 미제와 싸우고있다고 하시며 오히려 그들을 달래시였다.(전문 보기)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 : 동지들! 이 총을 받아주! 김좌혁
북관땅은 계절이 일러서 한가위도 지난지 열흘인데 벌써 눈꽃이 흩날렸다.두만강연안에도 아침부터 흐린 날씨에 맵짠 바람이 불어쳤다.그리고 이날은 《만주사변기념일》을 하루 앞둔 날이여서 일제놈들이 《국경경비진을 철통같이 강화》하고있었다.
이러한 때 1933년 9월 17일에 훈춘쪽에서 떠난 나루배 한척이 두만강을 건너 조선으로 오고있었다.
배에는 열두서너명의 손님들이 타고있었으며 거의다 겹옷을 입고도 스산한 얼굴들이였다.그러나 그중에 세 젊은이만은 홑옷을 입고도 추운 날씨에는 아랑곳없이 강건너쪽만 유심히 살피고있었다.
이 세명의 젊은이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령도하시는 항일유격대원으로서 훈춘 성구에서 나와 함께 공작중이던 오일파,박세홍,한태연동무들이였다.이들은 무기를 탈취하기 위하여 룡당파출소를 습격하러 가는 길이였다.
이들 세 동무외에 또 네 동무가 있었는데 그들은 강 이쪽(훈춘쪽)기슭에 숨어있다가 만일의 경우에 세 동무를 엄호할 임무를 맡고있었다.
배는 잠시후에 두만강을 건너서 룡당나루에 이르렀다.나루가에는 순사 두놈과 세관관리 한놈이 기다리고있다가 저마다 배에서 내리는 사람들의 증명서를 따져보고 몸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놈들은 두만강을 건너다니는 인민들이 소금 한줌,성냥 한갑도 마음대로 가지고다니지 못하게 하였으며 만일 이런것들이 발견되는 날에는 그것을 무작정 빼앗고 《벌금》까지 받아먹었다.(전문 보기)
정론 : 달리자 인민군대공격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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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번영의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인민군대의 발구름이 강산을 진감하고있다.
세월을 주름잡는 조선의 기상 나래치는 쑥섬,지금 여기서는 눈부신 미래를 앞당겨오는 건설의 대격전이 벌어지고있다.휘황한 설계도와 방대한 공사규모,그 번개치는 속도에 있어서 세인을 놀래우는 새로운 기록들이 창조되고있다.한쪽에서는 불이 번쩍 나는 콩크리트타입전이 한창이고 다른쪽에서는 집채같은 다리기둥들이 키를 솟구며 부글부글 끓는 그 광경은 마치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의 대전해방작전대형전경화를 마주한것만 같다.
온섬이 지동치는 백열전의 한복판에서 거대한 위성이 솟구쳐오르듯 과학기술전당이 하늘을 메우며 일떠서고있다.단숨에의 기상으로 내달리는 군인건설자들이 추켜든 기발마냥 웅장한 건축물이 온 건설장을 기적창조에로 부른다.
이곳의 시간은 결코 지구의 자전을 따라 흐르지 않는다.건설장의 어느 한 경쟁도표판에 군인건설자들이 그려넣은 시계,《평양속도》라고 쓴 시계바늘이 《10.10》이라는 글발을 기준으로 돌고있는것을 형상한 이 《쑥섬시계》는 병사들의 심장이 무엇으로 고동치고있고 쑥섬의 한초한초가 무엇을 따라 흐르고있는가를 생동하게 말하여준다.
인민군대의 공격전이 벌어지는 그 어느 건설장에나 가보시라.낮과 밤이 따로없이 돌격전의 함성 울리는 미래과학자거리건설장,수도 평양의 관문답게 웅장함을 자랑하며 완공단계에 이른 평양국제비행장 2항공역사건설장,일당백용사들이 사나운 해풍속에서 백열전을 벌리고있는 굴지의 원양수산기지,젓갈가공기지건설장…(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천출명장을 모시여 무적의 기상 떨치는 혁명강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의 군대,당의 군대,인민의 군대로 긍지높고 무적필승의 위용을 떨치는 백두산혁명강군이야말로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남기신 최대의 애국유산이며 이런 고귀한 유산을 물려받은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행운이며 자랑입니다.》
지금 이 땅에는 조선인민군 전선군단 제1제대 보병사단 직속구분대들의 비반충포사격경기대회가 터친 새해 첫 포성의 메아리가 끊임없이 울려퍼지여 적들의 간담을 서늘케 하고있다.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근위 제1항공 및 반항공사단관하 추격기,폭격기련대들의 비행전투훈련,조선인민군 서부전선 기계화타격집단 장갑보병구분대들의 겨울철도하공격연습,적항공모함을 가상한 해상목표에 대한 군종타격훈련,섬화력타격 및 점령을 위한 연습,적함선집단을 먼거리에서 마음먹은대로 타격할수 있게 최첨단수준에서 개발된 신형반함선로케트의 시험발사,선군조선의 자주권과 존엄을 해치려는 적대세력들을 임의의 수역에서 타격소멸할수 있는 세계적수준의 전략무기인 전략잠수함 탄도탄의 수중시험발사…
활화산에서 뿜어져나오는 거세찬 용암마냥 선군의 거대한 힘이 장쾌하게 분출하고있다.천하를 울리는 백두의 뢰성에 놀란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이 천둥에 떠는 잠충이들처럼 어쩔바를 몰라하고있다.우리 공화국을 겨냥하여 전개된 수많은 침략의 전초기지들과 발진기지들을 단숨에 날려보낼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갖춘 백두산혁명강군의 무진막강한 타격력앞에 분별없이 너덜거리던 호전광무리들은 기가 질리여 옴짝달싹 못하고있다.(전문 보기)
추악한 정치적목적을 위해 북남관계를 고의적으로 악화시키는 박근혜패당을 온 민족의 이름으로 단호히 징벌할것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박근혜패당이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더욱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7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097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최근 괴뢰패당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이 더욱 발악적으로 감행되고있어 내외의 커다란 우려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박근혜패당은 지난 26일 《북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더 강한 압박》에 나서겠다고 줴쳐대면서 지금까지 미국과 유엔의 《대북제재》소동에 가담해오던데로부터 한발 더 나아가 독자적인 《대북금융제재》조치라는것을 내드는 도발망동을 부리였다.
더우기 우리가 공화국정부성명으로 북남관계개선의지를 천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은 매일과 같이 우리의 《핵위협》과 《인권문제》를 떠벌이면서 미,일상전과의 군사적결탁을 강화하는데 열을 올리고있으며 박근혜와 괴뢰국무총리,외교부 장관을 비롯한 괴뢰패당은 우리의 병진로선을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북핵은 고립과 제재만을 가져올것》이라느니,《시대착오적》이니 뭐니 하는 악담질을 공공연히 해대고있다.
괴뢰군부호전광들도 6.25를 계기로 《북전역타격》을 노린 탄도미싸일시험발사놀음을 또다시 벌리고 미국의 핵잠수함 《미시간》호를 부산에 끌어들여 내부를 공개하면서 허세를 부리였으며 얼마전에는 감히 북의 핵심시설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방향으로 《군사력운용개념》을 전환하겠다고 떠벌여댔다.(전문 보기)
론평 : 정세파국의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
남조선괴뢰들의 동족대결책동이 《인권》의 간판밑에 더한층 로골화되고있다.얼마전 괴뢰집권자는 반공화국《인권》모략기구인 유엔《북인권사무소》가 서울에 설치된것과 관련하여 《인권의 실질적개선》을 위한 《구심점》이니,《중요한 역할》이니 뭐니 하는 고약한 나발을 불어댔다.이보다 앞서 괴뢰외교부 장관 윤병세는 유엔《북인권사무소》개소식이라는데서 《력사적인 리정표가 되는 날》이라느니,《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느니 하고 기염을 토하였다.괴뢰통일부 장관 홍용표 역시 유엔《북인권사무소》개설을 놓고 《기대》니,《필요한 지원과 협력》이니 하는따위의 망발을 늘어놓았다.이것은 반공화국모략과 동족대결에 미쳐버린 얼간망둥이들의 추태가 아닐수 없다.괴뢰집권자와 그 수하졸개들이 유엔《북인권사무소》설치를 놓고 저저마다 환성을 지르며 악담질을 해댄것은 골수에 《체제통일》흉계가 꽉 들어찬자들의 분별없는 망동이다.
유엔《북인권사무소》라는것자체가 존엄높은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전면부정하면서 《인권》모략으로 반공화국압살야망을 실현하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불순한 모략기구이라는것은 이미 폭로된 사실이다.유엔《북인권사무소》의 불법성과 도발적성격으로 하여 세계의 그 어느 나라도 이 반공화국모략기구를 자국에 설치하는것을 승인하지 않았다.그런데 유독 괴뢰들만이 유엔《북인권사무소》를 쌍수를 들어 환영하며 남조선에 서슴없이 끌어들이였다.해마다 국제무대에서 외세와 작당하여 우리를 모함하고 압살하기 위한 《북인권결의안》조작에 열을 올리는것으로는 성차지 않아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배격을 받는 오물단지를 서울의 한복판에 들여앉힌것이다.이로써 집권초기부터 《북인권》문제를 대결정책실현의 중요한 수단의 하나로 내세우고 북남대결에 광분해온 현 괴뢰집권세력은 남조선을 반공화국《인권》모략의 국제적거점으로 만들어버렸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