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015

선군조선의 앞길에 별처럼 빛나는 항일의 녀성영웅

주체104(2015)년 9월 22일 로동신문

 

2015-09-22-02-01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동상을 찾는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
-회령시에서-

 

경사로운 10월의 대축전장에 드릴 자랑찬 로력적선물을 마련해가는 수많은 군인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이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동상에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담긴 꽃다발을 삼가 드린다.

뜻깊은 당창건 70돐을 앞두고 온 나라 군민의 마음과 마음이 끝없이 달리는 9월의 오산덕은 사람들에게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녀성혁명가의 거룩한 업적을 소중히 되새겨주고있다.

영광스러운 우리 당력사의 갈피에 위대한 당원의 귀감으로 숭엄히 빛나시는 백두의 녀장군 김정숙동지,

그이의 고결한 혁명생애는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한 오늘의 총돌격전에서 믿음직한 선봉투사가 되여야 할 우리 당원들의 숭고한 모범으로,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에로 천만군민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무한한 힘의 원천으로 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우리 어머님은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비록 서른두해라는 길지 않은 생을 사시였지만 우리 당과 혁명앞에 위대한 공적을 쌓아올리신 탁월한 녀성혁명가이시였으며 나라와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위하여 불멸의 혁명유산을 남기신 조선의 위대한 어머님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으로 안아온 천지개벽 – 지난 3년간 세포등판에 펼쳐진 전변의 새 력사를 더듬어 –

주체104(2015)년 9월 2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려는 당의 구상과 작전에 따라 지금 세포지구에서는 현대적인 대규모축산기지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습니다.》

세포등판,그 이름만 불러보아도 가슴이 쩌릿이 젖어든다.

나라없던 그 세월 황무지가 되여 대대로 버림받아온 땅,이 땅을 사회주의만복이 꽃펴나는 대지로 전변시키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대로 세포등판에 대규모의 현대적인 축산기지를 건설할데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쳐주시고 전당,전군,전민을 불러일으켜주신 때로부터 세해가 되였다.

우리 당이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준 주체101(2012)년 9월 22일,그때로부터 지난 3년간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며 세포등판을 진감시킨 수령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장엄한 투쟁과 더불어 천지개벽의 눈부신 현실이 펼쳐지게 되였다.

 

청춘대지를 자랑하는 수만정보의 풀판

 

누가 상상이나 할수 있었으랴.세포등판의 황무지가 락원의 땅으로 전변될수 있다는것을.

바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전인미답의 그 길을 처음으로 개척하시고 축산업발전의 넓은 길을 열어놓으시였다.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벌써 승리한 조국의 래일을 내다보시고 세포등판을 개간하여 축산업을 발전시킬데 대한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신 어버이수령님.수령님의 숭고한 뜻대로 세포등판을 개간하여 축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전문 보기)

 

2015-09-22-03-01

 

[Korea Info]

조국통일을 위해 바치신 고귀한 한평생

주체104(2015)년 9월 22일 로동신문

 

9월의 조국강산에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대하가 되여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오늘도 겨레의 마음속에,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조선의 녀장군,혁명의 위대한 어머니로 영생하고계시는 김정숙동지,

돌이켜보면 김정숙동지의 생애는 위대한 수령님의 높으신 뜻을 받들어 조국의 해방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민족의 단합과 나라의 통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혁명가의 빛나는 한생,애국자의 성스러운 한평생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나는 어머님을 추억할 때면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어머님의 끝없이 깨끗한 충성의 마음과 수령님께 조국통일의 기쁨을 드리려고 그토록 심혈을 기울이시던 어머님의 모습을 그려보게 됩니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늘이 어머님서거일이라고 말씀을 올리는 일군에게 아프신 마음을 애써 누르시며 이런 날에는 동무들과 같이 조국통일문제를 의논하는것이 더 마음편하다고 하시며 갈리신 음성으로 조용히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머님처럼 조국통일을 바라신분은 흔치 않을것입니다.항일투사들이 이제는 백두산시절과는 달리 령토도 있고 주권도 있는데 옷 한벌쯤이야 왜 못해입으시겠는가고 간절히 말씀올릴 때에도 통일이 되여 모든 겨레가 다같이 잘 입고 잘살 때 우리도 비단옷을 입고 잘살아보자고 타이르시였습니다.어머님께서는 늘 조국통일을 먼저 생각하시며 모든 행복을 뒤로 미루시였습니다.그리고 백두산에서 고생하시던 수령님을 잘 모시자면 빨리 조국을 통일해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치시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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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어지러운 제 집안문제부터 바로잡으라

주체104(2015)년 9월 22일 로동신문

 

드넓은 세상을 둘러보면 제 집안허물에 대해서는 아닌보살하고 남의 집일에 대해 극성스럽게 시비질하는 나라들이 더러 있다.

그 왕초는 다름아닌 미국이다.해마다 《인권보고서》라는 문서장을 뒤적거리며 숱한 나라들에 대해 헐뜯는가 하면 법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며 재판관이나 되는듯이 훈시질하고있다.하다면 미국의 인권실태는 어떠한가.

최근시기에 발표된 외신보도자료와 미국내 연구기관의 보고서가 그에 대한 대답으로 된다.

로씨야신문 《쁘라우다》는 먼저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도시에서 한 남성이 취재활동을 하던 TV방송기자와 촬영가에게 총을 쏜 사건과 관련하여 테네시주립종합대학 정치학교수인 로씨야국제관계리사회 전문가와 진행한 회견내용을 실었다.그러면서 미국에서 총기류범죄는 그 누구도 막을수 없는 필연이며 미행정부가 제 집안문제를 망각하고 다른 나라들에만 신경을 쓰기때문에 미국인들의 신변안전이 담보될수 없다고 평하였다.

그런가하면 미국 워싱톤에 있는 케이토연구소는 보고서에서 미주리주의 퍼구슨시에서 일어난 백인경찰의 흑인살해사건을 비롯하여 미국내에서 인권유린행위들이 방임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케이토연구소는 미국이 더이상 세계앞에 미국식《자유》를 떠들거나 인권에 대해 운운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를 통해서도 미국이야말로 세계최악의 인권페허지대,인권말살국이며 사람 못살 인간생지옥이라는것을 잘 알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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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등인권범죄자들의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은 파산을 면치 못할것이다 – 남조선인권대책협회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9월 22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국회》에서 동족대결을 격화시키는 모략적인 《북인권법》 조작책동이 벌어지고있어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남조선여야당을 비롯한 시정배들이 인민의 자주적인 삶의 권리가 최상최대로 보장되고있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제도를 감히 중상모독하는것은 참을수 없는 도발이며 용납할수 없는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남조선인권대책협회는 남조선에서 날로 더욱 악랄하게 벌어지는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북남사이의 화해와 평화의 흐름을 차단하고 파쑈폭압통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공공연한 정치적도발로,가장 파렴치한 민심기만소동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당과 국가의 모든 로선과 정책,모든 활동이 철두철미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으며 로동에 대한 권리로부터 먹고 입고 쓰고 살 권리,배우며 치료받을 권리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모든 권리가 법적으로 철저히 담보되고있다.

하기에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도 자주적인간의 존엄과 권리가 최상의 경지에서 보장되고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고있는 우리 공화국을 그토록 동경해마지 않는것이며 지어 모략군들에게 속히워 남조선에 끌려갔던 사람들도 조국의 품에 다시 돌아오기를 고대하고있는것이다.

남조선이야말로 세계최악의 인권페허지대,인간생지옥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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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수리아에서의 반테로투쟁과 그에 대한 국제적지지

주체104(2015)년 9월 22일 로동신문

 

수리아인민이 간고한 투쟁을 벌리고있다.수리아의 합법적정부를 뒤집어엎으려는 국내외적대세력들의 정치,군사,외교적공세로 하여 이 나라 인민의 앞길에 시련이 겹쌓이고있다.

지금 수리아인민은 대내적으로는 테로단체들의 군사적준동을 물리치고 대외적으로는 지배주의세력의 정치적압력과 군사적위협공갈을 짓부셔야 하는 힘겨운 투쟁을 벌리고있다.

수리아에 조성된 현정세는 미국의 중동지배전략,대수리아적대시정책의 산물이다.

반미자주적인 수리아정부를 저들의 중동지배전략실현의 커다란 장애물로 여겨온 미국은 최근년간 이 나라의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여론화하여 국제적인 반수리아깜빠니야를 전개하는것과 함께 테로단체들을 무장시켜 정부전복에로 부추기고있다.수리아정부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하였다는 근거없는 날조설을 류포시켜 침략전쟁까지 일으키려던 미국이였다.

수리아정부의 강경대응과 국제사회의 반대배격에 부딪쳐 침략야망을 실현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던 미국은 최근 《이슬람교국가》가 수리아에로 세력을 확대하고있는것을 절호의 기회로 보고있다.

미국이 《반테로》라는 미명하에 수리아문제에 개입해나섬으로써 정세는 더욱 악화되고있다.테로와 싸우기 위해서라고 하면서 로골적으로 테로단체들에 무기와 탄약을 제공하고있다.얼마전에는 테로분자들을 훈련시켜 수리아령내에로 들이밀었다.《이슬람교국가》를 소탕하기 위한 국제련합이라는것을 형성하는데서도 수리아는 물론 이 나라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로씨야와 이란까지 제외시켰다.이러한 책동은 수리아의 정치정세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이 나라 인민의 반테로투쟁에 엄중한 난관을 조성하는 근본요인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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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자

주체104(2015)년 9월 21일 로동신문

 

당창건 일흔돐이 다가오고있는 지금 온 나라에 총공격전의 기상,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이라면 산악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인민군군인들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라선시의 모습이 하루가 다르게 변모되여가고있다.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와 미래과학자거리,과학기술전당,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장을 비롯한 대고조격전장들에서 낮과 밤이 따로 없는 긴장한 전투가 맹렬하게 벌어지고있다.공장과 기업소,사회주의협동벌 그 어디에서나 생산적앙양의 불길이 타오르고 이 땅에 흐르는 분과 초는 그대로 기적과 혁신으로 이어지고있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승리의 포성을 높이 울려 당창건 일흔돐을 조국력사에 특기할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이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

우리는 오늘의 총공격속도에 더 큰 비약의 박차를 가하며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을 계속 드세차게 벌려나감으로써 혁명적열정과 창조적투쟁으로 마련한 자랑찬 선물을 안고 10월의 대축전장에 긍지높이 떳떳하게 들어서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이것이 당에 대한 충정의 가장 뚜렷한 표시이며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신념으로 간직하는 중요한 계기입니다.》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은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전통적인 투쟁방식이다.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당의 로선과 정책을 육탄이 되여 결사관철해나가는 천만군민이 있기에 우리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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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당을 따라 승리와 영광의 천만리 : 우리에게는 위대한 당의 품이 있다

주체104(2015)년 9월 2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라선시큰물피해복구전투를 현지에서 지도하신 소식은 지금 온 나라를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당과 국가의 모든 중하를 한몸에 안으시고 부강조국건설투쟁을 진두에서 이끌어나가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큰물피해지역의 사랑하는 인민들과 군인들을 찾아 머나먼 하늘길,배길을 달려 조국의 최북단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따뜻이 보살펴주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응당한 본분이라고,우리는 인민을 위한 일에서 만족을 몰라야 한다고 하시면서 큰물피해복구전투장의 곳곳을 돌아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천만군민이 이런 심장의 웨침을 터치고있다.

우리에게는 위대한 당의 품이 있다!

이 말은 당의 령도밑에 저 멀리 북변도시의 피해복구전투장에서 창조되는 전화위복의 기적과 더불어 사람들의 가슴을 다시한번 크게 울려주며 그 심오한 의미를 소중히 새겨보게 하고있다.그 의미는 라선시피해복구전투장을 찾으시여 큰물피해로 살림집을 잃고 한지에 나앉은 라선시수재민들때문에 잠이 오지 않았다고,자신께서 직접 피해복구현장을 돌아보아야 마음이 편할것 같아 찾아왔다고,그런데 오늘 현지에 와서 당의 명령이라면 물과 불속에라도 서슴없이 뛰여들어 결사관철하고야마는 인민군장병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인민들이 살게 될 살림집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는것을 직접 보니 근심걱정이 다 사라지는것만 같다고 그리도 기뻐하시던 절세의 위인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에 실려 이 땅의 천만의 심장마다에 더더욱 진폭이 큰 메아리를 울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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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조선반도의 평화를 지키는 근본담보

주체104(2015)년 9월 21일 로동신문

 

세계에는 열점지역들이 적지 않다.그중에서도 조선반도는 군사적충돌위험이 매우 크고 쉽게 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되고있다.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는 핵무기로 장비된 방대한 미군무력이 기회만 조성되면 우리 공화국북반부를 덮치려고 분별없이 날뛰고있다.제 나라 땅에서 아득히 멀리 떨어져있는 조선반도의 남쪽지역에 기여들어와 북침을 노린 핵전쟁소동을 끊임없이 벌리는 미국의 책동으로 하여 정세는 항시적으로 긴장되여있다.

얼마전 미국과 남조선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할 때에 조성되였던 교전직전의 최극단상황은 돌발적인 사건들이 발생하는 경우 그 즉시 조선반도가 전쟁의 불길속에 휘말려들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주었다.

벼랑끝까지 치닫던 일촉즉발의 위기속에서 되찾은 평온은 결코 저절로 이루어진것도 아니고 회담탁우에서 얻어진것도 아니다.위대한 우리 당이 키워온 자위적핵억제력을 중추로 하는 무진막강한 군력과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무적의 천만대오가 있기에 이룩될수 있었다.이번 사태를 보기 좋게,통쾌하게 평정하면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우리 당의 령도,선군의 총대,군민의 일심단결이야말로 조선반도의 평화를 지키는 근본담보이라는것을 다시금 뼈저리게 절감하였다.

우리 당의 탁월한 전략전술과 강철의 의지,비범한 령도력은 인민의 운명과 민족의 존엄을 걸고 벌리는 준엄하고도 치렬한 반미대결전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언제나 백전백승할수 있게 하는 결정적요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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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자주적권리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

주체104(2015)년 9월 21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당국이 보다 높은 수준의 위성발사와 핵억제력의 신뢰성담보와 관련한 우리 국가우주개발국 국장과 원자력연구원 원장의 대답과 관련하여 미국상전과 마찬가지로 강도의 론리를 펴고있다.우리의 조치가 그 무슨 《도발》이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위반》이며 《남북관계의 적신호》로 된다는것이다.지어 남조선당국자들은 《북이 도발》을 할 경우 《후과가 따를것》이라느니,《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것이라느니 하고 고아대고있다.이것은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용납 못할 침해이며 대화상대방에 대한 파렴치한 적대행위이다.

남조선당국이 우리의 정정당당한 권리행사를 걸고들며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날치는데 대해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

우주의 평화적개발은 국제사회의 총의가 반영된 보편적인 국제법에 의하여 공인된것으로서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이다.남조선당국이 그에 대해 쓰다달다 주제넘게 들썩거릴 문제가 아니다.인류공동의 재부인 우주를 적극 개발,리용하여 사회경제발전을 추동하는것은 세계적추세로 되고있다.우리가 세계 여러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합법적권리에 따라 우주개발에 나서는데 남조선당국이 도대체 무슨 리유로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하는가 하는것이다.

우리의 핵보유도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에 대처한 자위적조치이다.인류를 상대로 서슴없이 핵무기를 사용한 유일한 핵전범자인 미국은 오래전부터 우리를 핵선제타격대상명단에 올려놓고 위협을 가해왔다.지금도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핵타격수단들을 남조선에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면서 전쟁연습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림으로써 조선반도에 항시적인 핵전쟁위험을 조성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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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청년들의 삶의 요람을 해치려는자들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9월 21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의 어중이떠중이들이 우리 공화국의 《인권문제》를 악랄하게 걸고들며 《북인권법》을 조작해보려고 책동하고있다는 보도에 접한 우리 500만 청년전위들은 끓어오르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는 남조선에서 벌어지고있는 《북인권법》조작책동을 우리 공화국에 대한 또 하나의 극악한 정치적도발로,이 세상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우리 청년들을 모독하는 범죄적망동으로 락인하고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오늘 세계적으로 최악의 인권문제를 안고있는 곳은 남조선이며 특히 청년들의 초보적인 지향과 요구,미래가 보장되지 못하는 암흑사회는 다름아닌 남조선이다.

우리 청년학생들이 등록금이라는 말조차 모르고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있을 때 남조선에서는 청년대학생의 80%이상이 학비를 감당할수 없어 로동현장에서 고역의 피땀을 흘리고 생체실험에까지 몸을 내맡기고있다.

우리 청년들이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로 떠받들리우며 사회주의대건설장을 비롯한 청춘의 활무대들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있을 때 남조선에서는 수백만의 청년들이 대학을 졸업하고도 일자리가 없어 길거리를 방황하고있으며 꽃나이청춘들이 타락과 염세에 빠져 자살의 길을 택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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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고조되는 국제적여론―《피난민사태의 장본인은 미국이다!》

주체104(2015)년 9월 21일 로동신문

 

최근 한 국제기구가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간 피난민 및 이주민수가 년초부터 현재까지 40여만명에 이르렀다고 발표하였다.

자료에 의하면 수리아와 아프가니스탄에서 그리스로 건너간 피난민 및 이주민수가 약 31만명,에리트레아와 나이제리아에서 이딸리아로 건너간 피난민 및 이주민수가 약 12만명에 달하였다.

유럽뿐아니라 다른 지역으로 밀려드는 피난민 및 이주민수도 대폭 늘어나고있다.유럽위원회의 한 대변인은 피난민문제는 이미 1940년대이후 최대규모에 이르렀으며 《세계는 제2차 세계대전이래 가장 엄혹한 피난민위기에 직면해있다.》고 평하였다.

피난민사태로 유럽의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적혼란과 무질서가 조성되고있다.피난민들이 맨 처음으로 도착하는 이딸리아 등 남유럽나라들은 북쪽의 유럽동맹 성원국들에 협력을 요구하고있는 상황이다.

바빠난 유럽동맹이 긴급대책을 세운것이 피난민할당제였다.각국이 의무적으로 피난민들을 일정하게 받아들이도록 한 이러한 할당제는 여러 나라들의 반대로 빛을 보지 못하고있다.

유럽동맹내에서의 의견불일치로 동맹이 분렬위기상태에까지 이르고있다.영국인들속에서 유럽동맹으로부터 탈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미국잡지 《뉴스위크》 등 여러 나라의 출판물들은 피난민문제 등으로 유럽동맹이 분렬위기에 처해있다고 평하고있다.

세계의 이목이 피난민문제에로 집중되면서 이러한 사태의 근원이 어디에서 누구때문에 빚어졌는가를 밝히는데 초점이 모아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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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북남합의정신을 귀중히 여겨야 한다

주체104(2015)년 9월 20일 로동신문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과 번영을 위한 우리의 주동적이며 성의있는 노력에 의해 북남관계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수 있는 가능성이 마련되였다.

지금 우리 겨레 누구나 북남관계가 획기적으로 발전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조국통일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기를 한결같이 바라고있다.

북과 남은 온 겨레의 기대와 념원에 맞게 화해의 손을 맞잡고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대변혁을 이룩하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활짝 열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이 싸우지 말고 힘을 합쳐 통일의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는것은 겨레의 한결같은 소망입니다.》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하여 분렬된 때로부터 어느덧 70년세월이 흘렀다.외세가 강요한 인위적인 분렬로 우리 민족은 수십년세월 항시적인 전쟁의 위험속에서 살아왔다.외신들까지도 평한바와 같이 최근 북남사이에 조성되였던 위기일발의 초긴장상태의 밑바닥에는 민족의 분렬이라는 근본문제가 깔려있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분렬의 비극을 가시고 조국통일을 이룩하는것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있을수 없다.하기에 우리는 교전직전까지 치달아올랐던 엄중한 정세속에서도 겨레의 념원을 반영하여 위기를 가시고 평화와 통일의 문을 열기 위해 주동적인 노력을 기울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대화상대방에 대한 공공연한 대결선언

주체104(2015)년 9월 20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여의도에 틀고앉은 여야정상배들이 반공화국《인권》소동을 악랄하게 벌리고있다.이로 하여 남조선《국회》에서 10년이 넘도록 통과되지 못하고있던 《북인권법》이라는것이 조작될 험악한 지경에 이르렀다.

이와 관련하여 《새누리당》을 비롯한 보수세력들은 《〈북인권법〉의 〈국회〉통과가 가능》하게 되였다고 개잡은 포수마냥 날뛰고있고 야당세력은 그 무슨 《인류보편의 가치》니,그 누구의 《인권보호 및 증진》이니 하며 구차스러운 변명을 늘어놓고있다.

남조선의 여야세력이 불순한 야합으로 《북인권법》조작에 팔걷고나선것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행위이다.

《북인권법》으로 말하면 미국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적극 추종하는 《새누리당》이 있지도 않는 《북인권》문제를 여론화하며 북남대결을 고취하기 위해 고안해내고 《국회》에 상정시킨것이다.

하지만 동족의 사상과 제도를 전면부정하며 반공화국대결을 조장하는 《북인권법》조작책동은 남조선 각계의 강력한 규탄배격을 받았다.그것이 지금껏 남조선《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한것은 당연한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의 반통일세력이 기어코 《북인권법》을 조작하려고 발광하고있는것은 그들의 골수에 꽉 들어찬 반공화국대결야망을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

《북인권법》조작책동은 대화상대방에 대한 공공연한 적대행위로서 북남관계개선의 흐름을 가로막고 조선반도정세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무분별한 망동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로동계급의 추상같은 기상을 똑바로 보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9월 20일 로동신문

 

오늘 북남사이에 화해와 평화의 새 국면이 열리고있는 때에 남조선《국회》가 벌리는 《북인권법》조작책동은 우리 로동계급을 치솟는 분노로 끓게 하고있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는 남조선《국회》와 당국의 《북인권법》조작책동을 이 세상 가장 훌륭한 인민의 제도를 전면부정하고 해치려는 용납 못할 도발망동으로 락인하면서 공화국의 전체 로동계급과 근로자들의 이름으로 강력히 단죄규탄한다.

남조선《국회》가 그 무슨 《북인권법》을 조작하려는것은 우리 로동계급의 세상을 어째보겠다는 불순한 정치적목적에서 출발한 극악한 대결망동이다.

모든것이 근로대중을 위하여 복무하고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절대시하며 근로인민대중의 온갖 꿈과 리상을 최상으로 실현해주는 인민의 보금자리,인민의 리상사회인 우리 공화국에서는 그 무슨 《인권문제》라는것자체가 있을수 없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평범한 로동자들이 국가최고주권기관인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거되여 국가정치활동에 직접 참가하고있으며 공장의 주인,일터의 주인이 되여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로동생활과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향유하고있다.

남조선위정자들은 그 누구의 《인권》을 말하기 전에 근로인민의 생지옥인 제 집안의 인권문제부터 바로잡아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04(2015)년 9월 20일 로동신문

 

일본이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군국화와 재침의 길로 내달리고있다.

18일에 열린 일본국회 참의원 본회의에서 새로운 《일미방위협력지침》에 따른 안전보장관련법안이 통과되여 정식 법으로 성립되게 되였다고 한다.

자위대법과 무력공격사태법,주변사태법,유엔평화유지활동협력법 등 10개 법을 일괄개정한 《평화안전법제정비법》과 《자위대》의 해외파병과 관련한 《국제평화지원법》으로 되여있는 이른바 《안전보장관련법》은 철두철미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의 길을 열어놓기 위하여 만들어진 악법이다.

일본의 위험천만하고 무분별한 움직임을 놓고 주변과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은 물론 서방에서까지 일본이 다시 전쟁을 할수 있는 나라로 되였다는 불안과 우려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 일본국내에서도 강력한 반발이 일어나고있다.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과 배격에도 불구하고 《안전보장관련법》을 성립시킨것은 《동양평화》를 부르짖으며 세계를 제패하려던 군국주의옛꿈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일본의 지배주의적야망이 어느 지경에 이르고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준다.

《안전보장관련법》은 일본을 돌격대로 내세워 힘으로 아시아와 세계에 대한 지배전략을 실현해보려는 미국과 미국을 등에 업고 해외침략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일본의 추악한 야합의 산물이다.

미국은 지난 4월 일본과의 방위협력지침을 개정하여 《일본주변》에 국한되여있던 일본《자위대》의 활동범위를 《전세계》에로 확대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을 비롯한 세계제패전략실현에 일본을 깊숙이 끌어들이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조선침략을 노린 《운양》호사건

주체104(2015)년 9월 20일 로동신문

 

오늘은 일본침략자들이 《운양》호사건을 조작한지 140년이 되는 날이다.1875년 9월 20일 일본침략자들에 의해 조작된 《운양》호사건은 일본이 조선에 대한 무력침공의 구실을 만들어내기 위해 계획적으로 도발한 모략사건이다.

19세기 중엽 《명치유신》이후 일본이 실시한 대조선정책은 《정한외교》정책이였다.《조일국교수복》이라는 미명하에 감행된 《정한외교》는 조선에 외교적압력을 가하여 불평등적이며 예속적인 조약을 강요하기 위한것이였다.또한 조선에 대한 내정탐지 및 파괴모략책동을 감행하면서 기회가 성숙되는데 따라 무력침공을 감행할수 있는 준비를 갖추기 위한것이였다.

이에 따라 일본은 침략선들을 우리 나라 동남해안일대에 들이밀어 정탐과 무력시위를 감행하였다.1875년 5월 그 무슨 발포연습을 한다고 하면서 침략선 《운양》호를 부산에 불법침입시켰으며 그해 9월에는 《항로측량》의 구실밑에 《운양》호를 우리 나라 연해에 또다시 침입시켰다.《운양》호의 침입목적은 우리 나라에 불평등적인 조약을 강요하기 위한 구실을 만들어내는데 있었다.일본침략자들은 9월 19일 강화도 앞바다에 불법침입하여 월미도일대에서 물길 등을 정찰하였다.그 다음날인 9월 20일 우리 나라 서해의 중요군사요새이며 서울을 지키는 요충지였던 초지진포대가까이로 기여들었다.조선군사들의 자위적인 불벼락에 침략자들은 기다렸다는듯이 강도적인 포사격을 감행해나섰다.일본의 침략무리는 방어시설이 약한 항산도와 영종도를 습격하여 수많은 무고한 주민들을 살륙하였으며 야만적인 파괴략탈만행을 감행하였다.이것이 바로 일본이 조작한 《운양》호사건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10월의 경축광장을 빛내일 자랑찬 창조의 열매 – 김일성종합대학 일군들과 교원,연구사들이 이룩한 전례없는 과학연구성과 –

주체104(2015)년 9월 19일 로동신문

 

김일성종합대학의 일군들과 교원,연구사들이 뜻깊은 올해에 전례없는 과학연구성과들을 이룩하여 주체교육과학의 최고전당의 영예를 더욱 높이 떨쳐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백두의 혁명정신과 창조적투쟁으로 마련한 자랑찬 선물을 안고 10월의 대축전장에 떳떳이 들어서야 합니다.》

대학의 책임일군들은 뜻깊은 올해에 전례없는 과학연구성과들을 이룩하기 위한 연구력량편성을 실속있게 짜고들고 교원,연구사들의 열의를 적극 불러일으켰다.이와 함께 대고조전투장들에 자주 나가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고 연구조건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었다.

교원,연구사들은 드높은 열의를 안고 올해 첫시작부터 기세좋게 내달려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을 드리는 훌륭한 과학연구성과들을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뜻깊은 2015년의 첫 성과를 마련하였다고 높이 평가하신 평양시버섯공장의 자랑찬 모습속에는 공장의 총공정설계로부터 시작하여 내열성수지병에 의한 버섯재배방법을 확립하고 대용기질에 의한 버섯생산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인 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한것을 비롯하여 대학의 교원,연구사들이 바친 노력과 열정도 뜨겁게 슴배여있다.당의 구상대로 현대적인 버섯생산기지를 꾸리는데 적극 이바지한 건설자들과 련관단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여러 대학의 과학자,기술자들과 함께 김일성종합대학 교원,연구사들에게도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에 고무된 대학의 교원,연구사들은 더 큰 힘과 용기를 안고 연구사업을 줄기차게 벌려 좋은 성과들을 련속 안아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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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장군님의 명언해설 : 《우리 당은 사랑과 믿음의 정치,인덕정치로 인민들을 이끌어주고 보살펴주는 진정한 어머니당이다.》

주체104(2015)년 9월 19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우리 당과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루게 된 근본요인과 어머니당의 독창적인 정치방식이 뚜렷이 밝혀져있다.

인민은 사회주의의 기초이며 혁명과 건설의 담당자이다.당이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면 지심깊이 뿌리내린 거목처럼 그 어떤 광풍에도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다.

당과 인민과의 혼연일체는 당을 어머니당으로 건설할 때만이 이룩될수 있다.당을 어머니당으로 건설한다는것은 어머니가 자식을 극진히 사랑하고 따뜻이 돌봐주듯이 당을 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지고 세심히 보살펴주는 진정한 인민의 향도자로,보호자로 되게 한다는것을 의미한다.다시말하여 사랑과 믿음의 정치,인덕정치로 인민들을 이끌어주고 보살펴주는 위대한 당으로 건설한다는것이다.

사랑과 믿음의 정치,인덕정치는 우리 당의 독창적인 정치방식이다.여기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사상과 령도풍모,인민을 위한 한평생의 업적이 깃들어있고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우리 당의 불패성의 담보가 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당의 인덕정치는 더욱 철저히 구현되고있다.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우리 인민모두를 사랑의 한품에 안아 열과 정을 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아래 오늘 우리 인민은 당을 어머니라 부르며 천백가지 소원을 다 아뢰고 당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있다.어머니 우리 당의 사랑과 믿음의 정치,인덕정치야말로 당과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루게 하는 근본원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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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반제계급의식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위력한 정신적무기

주체104(2015)년 9월 19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반제반미교양,계급교양의 거점인 신천박물관을 끊임없이 찾고있다.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멸적의 의지를 더욱 깊이 새겨주는 복수심의 발원점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반제계급의식을 천백배로 높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반제계급적립장은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가 견지하고있는 근본립장이며 그것은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것입니다.》

사상은 사회주의의 생명이며 사상진지,계급진지의 공고성이자 사회주의의 불패성이다.

원쑤들과의 치렬한 대결을 동반하는 혁명의 길에서 절대로 흐려지지 말아야 하는것이 있다.그것이 바로 반제계급의식이다.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 투철한 관점,꺾이면 꺾일지언정 굽히지 않는 굳은 신념,피는 피로써 갚겠다는 멸적의 의지가 없이는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없다.사회주의의 운명은 반제계급의식의 견결성에 달려있다.

사상이 탈색되면 붉은기가 퇴색되게 된다는것은 사회주의가 붕괴된 나라들이 남긴 력사의 교훈이다.우리 혁명의 력사는 사상적견결성,계급적원칙성의 끊임없는 계승의 력사로 빛나고있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장구한 혁명의 길에서 반제계급의식을 뼈에 새기였다.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의 전로정에서 승리만을 떨쳐온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반제계급의식은 생명과 같다.혁명의 개척기에 휘날리던 붉은기가 조금도 퇴색되지 않고 오늘도 사회주의기치로 힘차게 휘날리고있는 나라는 오직 우리 나라밖에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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