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016

백두산대국의 봄하늘가에 터져오른 우주정복의 축포성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발사의 성공을 축하하여 수도 평양에서 축포발사-

주체105(2016)년 2월 9일 로동신문

 

주체의 위성 《광명성-4》호를 성과적으로 발사한 민족사적대경사로 온 나라 강산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설레이고 천만군민이 심장으로 터치는 로동당만세소리는 천지를 진감하고있다.

태양조선의 최대의 민족적명절인 뜻깊은 광명성절을 앞두고 지구관측위성을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킨것은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이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최대의 경의이며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길에서 이룩한 자랑찬 쾌승이다.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발사의 성공을 축하하여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축포발사가 있었다.

8일 저녁 주체사상탑이 솟아있는 대동강반을 중심으로 김일성광장과 만수대언덕,옥류교 등 수도의 곳곳은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친 민족의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환희의 축포가 터져오를 순간을 기다리는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장군님을 닮으리》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경축의 불보라들이 터져올랐다.

우주의 만리대공에 새겨지는 주체위성의 황홀한 비행운이 갖가지 구슬같은 불꽃들에 실려 백두산대국의 승리의 무지개로 펼쳐진듯 명멸하는 불빛과 더불어 터져오르는 장엄한 축포성은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계는 조선로동당이 위대한 우리 인민의 힘과 슬기를 총폭발시켜 강성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백두산대국을 어떻게 일떠세우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입니다.》

존엄높은 주체조선의 위성,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위성,위대한 조선인민의 위성발사성공으로 하늘땅에 차넘치는 선군조선의 환희인양 경축의 축포가 끝없이 터져올라 수도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하였다.(전문 보기)

 

2016-02-09-04-01

 

[Korea Info]

조선인민의 또 하나의 위대한 승리 -여러 나라 인사들 담화 발표-

주체105(2016)년 2월 9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의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성과적발사를 축하하여 이란 알하디 이슬람교선전기구 위원장 하디 가포리가 7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김정은각하께서 2016년 2월 6일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를 발사할데 대하여 하신 친필명령에 따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새로 연구개발한 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키는데 성공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성발사성공은 조선의 과학자,기술자들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마련한 위대한 창조물이며 조선의 과학기술과 경제,국방력의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한 획기적인 사변으로 된다.

평화적우주개발은 더이상 대국들의 독점물이 아니며 국제법에 의하여 공인된 주권국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합법적권리로서 그 누구도 이에 대하여 시비할 권리가 없다.

적대세력들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악용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각방으로 고립압살시키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으나 조선인민의 자주정신과 창조적힘을 그 누구도 가로막을수 없다.

조선의 위성발사성공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전례없는 성과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인민이 이룩한 또 하나의 위대한 승리이다.

존경하는 김정은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의 경제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으리라고 확신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를 발사할데 대한 명령 하달

주체105(2016)년 2월 8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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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5(2016)년 2월 6일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를 발사할데 대하여 친필명령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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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우주개발국 보도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 성과적으로 발사

주체105(2016)년 2월 8일 로동신문

 

2016-02-08-02-01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우주개발국 과학자,기술자들은 국가우주개발 5개년계획 2016년 계획에 따라 새로 연구개발한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를 궤도에 진입시키는데 완전성공하였다.

운반로케트 《광명성》호는 주체105(2016)년 2월 7일 9시에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발사되여 9분 46초만인 9시 09분 46초에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를 자기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켰다.

《광명성-4》호는 97.4°의 궤도경사각으로 근지점고도 494.6㎞,원지점고도 500㎞인 극궤도를 돌고있으며 주기는 94분 24초이다.

《광명성-4》호에는 지구관측에 필요한 측정기재와 통신기재들이 설치되여있다.

《광명성-4》호발사의 완전성공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의 자랑찬 결실이며 자주적인 평화적우주리용권리를 당당히 행사하여 나라의 과학기술과 경제,국방력을 발전시켜나가는데서 획기적인 사변으로 된다.

태양조선의 최대의 민족적명절인 광명성절이 하루하루 다가오는 2월의 맑고 푸른 봄하늘가에 새겨진 주체위성의 황홀한 비행운은 우리 우주과학자,기술자들이 위대한  김정은동지와 존엄높은 우리 당,우리 국가와 인민에게 드리는 가장 깨끗한 충정의 선물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우주개발국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을 높이 받들고 앞으로도 주체의 위성들을 더 많이 만리대공으로 쏘아올릴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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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사설 : 최정예혁명강군으로 위용떨치는 조선인민군의 백승의 전통은 끝없이 빛날것이다

주체105(2016)년 2월 8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은 선군혁명의 주력군이며 무적필승의 최정예혁명강군이다.오늘 우리 혁명의 시계초침은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를 따라 돌고있으며 인민군대의 일당백공격속도에 의하여 백두산대국의 휘황한 미래가 앞당겨지고있다.

뜻깊은 광명성절을 앞두고 우주의 만리대공에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를 성과적으로 발사한 선군조선의 민족사적대경사로 온 나라가 세차게 들끓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을 정규적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신 68돐을 맞이하고있다.

총대로 개척되고 총대의 위력으로 승승장구해온 우리 혁명의 력사에서 2월 8일은 건군절과 함께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이날이 있음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가장 혁명적이고 강위력한 정규무력을 가지게 되였으며 항일의 불길속에서 마련된 선군승리의 전통이 대를 이어 굳건히 계승되게 되였다.

지금 우리의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조선인민군이 걸어온 영웅적투쟁행로를 긍지높이 돌이켜보며 무적의 혁명강군을 건설하시여 백두산대국의 불패의 위력과 민족만대의 강성번영을 담보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께 숭고한 경의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슬하에서 우리 혁명무력은 혁명적성격이 뚜렷하고 전투적기질과 위력도 더없이 막강한 혁명강군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왔습니다.》

인민대중의 운명개척에서 정규무력건설보다 사활적이고 중차대한 문제는 없으며 혁명군대의 강대성과 위력은 최고사령관의 위대성에 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선군혁명의 개척자이시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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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만을 떨쳐온 백두산혁명강군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더욱 빛내여갈 무적필승의 기상 차넘친다.

본사기자 김광혁 찍음

 

[Korea Info]

정론 : 하늘땅을 뒤흔든다

주체105(2016)년 2월 8일 로동신문

 

또다시 천하가 진동하고있다.

첫 수소탄의 장쾌한 폭음으로 세계를 뒤흔든 강대한 조선의 힘이 광활한 우주만리에로 뻗치며 거세찬 뢰성을 터쳤다.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 성과적으로 발사!

우주에 새겨지는 주체위성의 비행운이 백두산대국의 승리의 무지개로 눈부시게 어려온다.이 나라의 아들딸로 태여난 긍지로 가슴은 한껏 부풀고 이 조선이 통채로 우주에 오른듯 이름할수 없는 격정의 파도가 온몸을 휩싸안는다.

2월의 하늘가에 새겨진 우리 위성의 비행운은 그대로 광명성절을 맞으며 펼쳐놓은 경축의 눈부신 황홀경이고 위대한 장군님께 드리는 가장 아름다운 꽃다발이다.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에 이어 또다시 지구관측위성발사에 성공!

이는 하늘이 준 우연도 아니고 그 누가 가져다준 열매도 아니다.

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의 다계단폭발이고 우리의 전진을 한사코 가로막으려고 비렬하게 날뛰는 제국주의떼무리들에게 안기는 련속타격,전승의 장쾌한 축포성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경사에 경사가 겹치였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정규적혁명무력의 강화발전사에 특기할 력사의 2월 8일과 보다 희망찬 래일을 약속해주는 우리의 설명절…

바야흐로 다가올 환희와 경축의 열파에 불을 달며 상상조차 못했던 변이 터진것이다.(전문 보기)

 

2016-02-08-05-01

 

[Korea Info]

태양절 및 광명성절경축 준비위원회 여러 나라에서 결성

주체105(2016)년 2월 7일 로동신문

 

태양절 및 광명성절경축 캄보쟈준비위원회가 1월 30일에 결성되였다.

노로돔 시하모니국왕의 지시에 따라 콩 쌈올 왕궁담당부수상이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였다.

준비위원회는 태양절과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널리 소개선전하며 다채로운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 *

 

광명성절경축 준비위원회가 1월 24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결성되였다.

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들로 핀란드공산주의자동맹 국제비서인 주체사상연구 핀란드전국위원회 위원장 유하 끼엑씨와 핀란드조선협회 위원장 뻬까 꼬뜨까싸리가 선출되였다.

준비위원회는 광명성절을 맞으며 다채로운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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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절 및 광명성절경축 남아프리카준비위원회가 1월 28일 가우텡주에서 결성되였다.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남아프리카공산당 가우텡주위원회 비서 쟈코브 마마볼로가 선출되였다.

준비위원회는 태양절과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온 세계의 자주화를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경축모임,토론회,강연회,영화감상회 등 다채로운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원들은 총진군의 선봉에 서자

주체105(2016)년 2월 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당정치사업과 당활동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위원회 련합회의 확대회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분수령으로 되는 당 제7차대회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모두가 용기백배,기세충천하여 뜻깊은 올해의 총진군에서 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데 대하여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렬한 호소를 받아안은 우리 당원들의 심장이 용암마냥 이글거리고있다.

당의 뿌리가 억세게 내려진 지난 세기 20년대 기슭에서부터 혁명의 년대들에 자기 당의 창건자,령도자만을 일편단심 우러르며 대를 이어 받들어나가는 충정과 신념을 체질화한 우리 조국의 훌륭한 아들딸들인 조선로동당원들.

조선로동당원,이 값높은 영예를 안고 준엄한 전구들마다에서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의 일선에 섰으며 투쟁과 전진의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간 우리 당원들이 당 제7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총돌격전의 선봉에서 힘차게 달리고있다.

 

* *

 

우리 당원들은 장엄한 력사를 감동깊이 체험하고있다.

우리 당과 군대를 철두철미 수령의 당,수령의 군대로 강화발전시키며 천만군민이 령도자와 사상과 뜻도 같이하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이 땅,이 하늘아래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한 오늘의 장엄하고도 보람찬 투쟁,

오늘의 성스러운 투쟁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해 위대한 우리 당을 받드는 전위투사가 되고 성벽이 되리라.(전문 보기)

 

[Korea Info]

일심단결의 근본원천

주체105(2016)년 2월 7일 로동신문

 

◇ 어머니당!

한없이 친근한 그 부름을 심장속에 다시금 불덩어리처럼 새겨안게 하는 력사적인 경륜이 펼쳐졌다.

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전당이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지로 용암처럼 끓어번지게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위원회 련합회의 확대회의!

황해제철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책임비서 오순호동무는 회의에서 받은 충격과 흥분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당정치사업과 당활동에서 중요한 전환의 계기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한 령도력에 매혹을 금할수 없었습니다.멸사복무,이 네글자에 담겨진 당의 의도를 심장에 더욱 깊이 쪼아박고 인민을 위한 일에 온넋을 깡그리 바쳐갈 신념과 의지가 백배해집니다.》

이것은 그의 심정만이 아니라 전당에 높뛰는 비상한 숨결이다.

력사적인 회의소식에 접한 전당의 모든 당일군들이 인민이라는 성스러운 존재앞에 자신을 거울처럼 비추어보며 멸사복무의 큰걸음을 힘있게 내짚고있다.

◇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우리의 일심단결의 근본원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숭고한 애국관과 헌신의 각오를 가지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하며 스스로 무거운 짐을 맡아지고 대중의 앞장에서 뛰고 또 뛰여야 합니다.》

장장 수십성상을 헤아리는 우리 당의 력사는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인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해온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력사이다.한평생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시며 력사에 류례없는 인민사랑의 서사시를 수놓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에 의하여 핵무기보다 위력한 우리의 일심단결이 마련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국가비물질문화유산-설명절풍습

주체105(2016)년 2월 7일 로동신문

 

반만년세월을 이어오며 우리 선조들은 우수한 비물질문화유산들을 끊임없이 창조하고 발전시켜왔다.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우리 나라에서는 민족의 우수한 비물질문화유산들을 적극 발굴하고 보호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였다.그 과정에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유산들도 많다.

설명절풍습 역시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비물질문화유산중의 하나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우수한 민족문화유산을 귀중히 여기고 옳게 계승발전시켜 우리 인민들에게 조선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아주어야 합니다.》

설명절은 우리 인민이 먼 옛날부터 즐겨쇠여온 민속명절이다.우리 인민의 설명절풍습은 고조선을 비롯한 고대국가시기로부터 시작되여 고구려와 고려,조선봉건왕조시기를 거쳐 오늘까지도 이어지고있다.

설이라는 말은 고유한 우리 말에서 나온것이다.

설은 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희망을 안고 맞는 새해 첫 명절인것만큼 우리 인민들은 명절음식만들기를 비롯한 설맞이준비로부터 시작하여 설맞이행사와 민속놀이들을 다채롭게 하면서 명절을 즐겼다.

설날을 앞두고 명절맞이준비를 착실히 하였다.

설이 다가오면 설옷을 준비하는 한편 집안팎을 깨끗이 청소하고 손질하였으며 설음식도 마련하였다.

섣달 그믐날에는 밤을 밝혀가며 설음식준비로 흥성거렸다.

설맞이행사는 정월 초하루날 새벽부터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2016-02-07-05-01

설명절을 앞두고 꽃상점을 찾는 사람들의 얼굴마다에 웃음이 넘친다.

-선교구역화초사업소 장충꽃상점에서-

본사기자 신충혁 찍음

 

[Korea Info]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는 용납 못할 반력사적망동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력사학학회 대변인성명-

주체105(2016)년 2월 7일 로동신문

 

지난해말 일본과 남조선집권세력은 서울에서 외교장관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고 일본군성노예문제의 《최종적이며 불가역적인 해결》을 《합의》하였다.

이 회담에서 일본은 겉발림에 불과한 《사과》와 몇푼의 자금제공으로 사실상 저들의 과거범행을 부인하고 그 청산을 회피하였으며 역적의 무리인 남조선의 집권세력은 일본의 반력사적행위를 묵인하고 서울에 있는 일본대사관앞에 세운 일본군성노예소녀상의 이전과 국제사회에서의 비난중지를 약속하는 천추에 용납 못할 매국배족행위를 저질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력사학학회는 력사를 등지고 시대의 요구,대세의 흐름에 역행하여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조작해낸 일본과 남조선집권세력 그리고 이번 《합의》를 배후조종한 미국의 반력사적망동을 공화국의 전체 력사학자들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한다.

일본군성노예범죄는 지난날 일본제국주의가 국가권력을 발동하여 침략전쟁터들에서 20만명의 조선녀성들에게 몸서리치는 성노예살이를 강요하고 그들 대부분을 무참히 살륙한 특대형의 녀성인권유린범죄,전쟁범죄로서 결코 쉽사리 덮어버릴수 없다.

역적패당의 친일사대매국적근성과 일본특유의 간특성,철면피성의 극치라고 할수 있는 이번의 《합의》를 두고 세계가 들끓고있다.범죄적인 《협상타결》후 한달 남짓한 기간에만도 이번 《합의》를 《제2의 남조선일본협정》으로 락인하면서 그의 전면무효를 주장하는 항의집회와 시위 등이 남조선에서 거의 매일과 같이 벌어지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미국과 일본,남조선집권세력이 야합하여 조작해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는 전면무효이며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력사는 침략자와 매국노들을 고발한다

주체105(2016)년 2월 7일 로동신문

 

반세기가 넘는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사에는 외세의 침략과 강점을 끝장내고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견결히 싸운 남조선인민들의 애국투쟁이 뚜렷이 아로새겨져있다.

지금으로부터 68년전 온 남녘땅을 휩쓴 각계각층 인민들의 2.7구국투쟁도 조국통일운동사의 한페지를 당당히 차지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승리는 언제나 정의를 위하여 싸우는 인민들의 편에 있으며 남조선인민들은 반미자주화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할것입니다.》

미국과 친미주구들의 《단선단정》조작책동을 반대하여 벌어진 2.7구국투쟁은 우리 민족의 분렬을 고착시키고 남조선을 식민지화하려는 외세의 침략과 지배책동에 대한 인민들의 거세찬 분노의 폭발이였으며 자주적이고 민주주의적인 통일독립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대중적인 반미투쟁이였다.

해방후 남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포악한 《군정》통치를 실시하던 미제는 교활하게도 유엔의 간판밑에 남조선에 《단독정부》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우리 조국을 영원히 갈라놓고 저들의 식민지지배체제를 공고히 하려고 획책하였다.

미국의 범죄적책동은 통일독립국가건설을 지향하는 남조선인민들의 견결한 항거에 부딪쳤다.

미제가 1948년 1월 《유엔림시조선위원단》이라는것을 남조선에 끌어들인것은 외세의 지배와 민족분렬책동을 반대하는 인민들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냈다.

로동자들의 파업투쟁으로부터 시작된 인민들의 반미항쟁은 급속히 확대되여 2월 7일에는 서울로동자들의 총파업으로 절정에 달하였다.

남조선 각지의 도시와 농촌,공장과 광산,학교들에서 투쟁에 떨쳐나선 군중들은 《〈유엔림시조선위원단〉을 반대한다》,《남조선〈단독정부〉수립을 반대한다》,《이북과 같은 민주개혁을 실시하라》는 구호를 웨치며 파업과 시위,동맹휴학 등 과감한 투쟁을 벌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겨레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간직된 불멸의 통일대강

주체105(2016)년 2월 7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에 의해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대화의 길이 열리고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이 발표되던 그날 북남삼천리는 크나큰 환희와 격정으로 차고넘쳤다.

《민족분렬의 비극에 종지부를 찍고 조국통일위업을 앞당기게 된 력사의 새로운 분기점》,《남북통일의 밝은 서광》,《자주통일의 거보》…

민족의 분렬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이 땅우에 기어이 통일된 강국을 일떠세우시기 위해 한평생을 깡그리 바쳐오신 우리 수령님의 고심어린 사색과 심혈,쉬임없는 로고가 깊이 슴배여있는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받아안고 우리 겨레는 또 그 얼마나 통일에 대한 커다란 열망에 휩싸였던가.남녘겨레는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에 대해 《누구나 공감하고 받아들일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통일방안》,《민족적공통성을 기초로 하고 애국주의를 발양하면 북과 남의 두 제도가 하나의 통일국가안에서 존재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준 련방제방안》이라고 한결같이 지지환영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친히 작성하신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도 발표되자마자 해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속에서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민족운명개척의 옳바른 길을 밝힌 대헌장》,《7천만겨레를 통일에로 부르는 화해와 단합의 위대한 기치》,《10대강령대로만 하면 우리 민족의 통일은 문제없다.》…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해주시였다.우리 겨레가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방해책동속에서도 조국통일운동을 힘차게 전진시키고 6.15시대의 경이적인 현실을 안아올수 있은 비결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제시해주신 가장 정당한 조국통일대강들이 민족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었기때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로동개혁》지침은 독재,로동재앙 -남조선로동자들 당국의 반로동정책에 강력히 항의-

주체105(2016)년 2월 7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로동계가 당국의 부당한 로동정책에 항의하여 1월 29일과 30일 서울에서 반《정부》투쟁을 전개하였다.

29일 남조선의 《한국로총》이 서울역광장에서 산하로조대표자 총력투쟁결의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정부》의 《로동개혁》지침은 로동자들의 권리를 빼앗는 로동개악이자 반민생,경제죽이기법안이라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정부》가 기업들에는 해고의 자유를 주고 로동자들에게서는 기본적인 로동권을 빼앗았다고 하면서 결국 기업들이 아무때건 로동자들을 《저성과자》로 몰아 내쫓게 되였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정규직전환에 대한 희망을 안고 비정규직을 감수해온 로동자들에게 또다시 악몽과도 같은 생활을 강요하는 《정부》의 지침이 무슨 고용안정인가고 그들은 절규하였다.

그들은 저임금과 고용불안을 야기하는 불법파견을 엄격히 막을 대신 이를 확대하는것이 《정부》의 일자리정책인가고 분노를 터뜨렸다.

전체 로동자들의 로동조건과 삶을 악화시키는 불법적인 《로동개혁》지침은 완전히 무효라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자본의 리익을 대변하는 《정부》의 편향적인 정책이 도를 넘어섰다고 하면서 전지역의 모든 로동현장에서 이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투쟁을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4월 총선거에서 로동개악을 추진하는 《정권》과 정당을 심판할것이라고 그들은 언명하였다.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정부지침》,《쉬운해고》 등의 글이 적힌 대형현수막을 찢으며 파쑈당국에 저주를 퍼부었다.(전문 보기)

 

2016-02-07-06-01

 

[Korea Info]

사설 :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단결하자

주체105(2016)년 2월 6일 로동신문

 

조선혁명은 당과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에 의하여 승승장구해나가는 성스러운 혁명이다.령도자를 중심으로 한 전당과 온 사회의 정치사상적통일과 단결이 높은 단계에로 심화되여나가는 과정이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로정이다.

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위대한 당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기상이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시기에 열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위원회 련합회의 확대회의는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수령,당,군대,인민의 불패의 통일체를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결론은 당과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전당의 통일단결을 반석같이 다지게 하는 불멸의 대강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을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묶어세우는 전투적기치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총공격전에 떨쳐나선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하며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고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갈 충정의 일념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야 합니다.》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은 선군조선의 불패성의 상징이고 모든 승리와 기적의 원천이다.위대한 단결로 시작된 우리 혁명은 세기와 세기를 이어 단결의 위력으로 언제나 백전백승만을 떨쳐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천만군민의 백옥같은 충정이 펼쳐놓을 위인칭송의 꽃바다 -제20차 김정일화축전준비사업 마감단계에서 활발-

주체105(2016)년 2월 6일 로동신문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으며 제20차 김정일화축전준비사업이 마감단계에서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조선김일성김정일화위원회 일군들은 김정일화축전을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태양의 꽃축전으로 빛내이도록 하는데 모든 사업을 지향시켜나가고있다.

이들은 축전의 성과적보장을 위하여 일정계획을 면밀하게 세우고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으며 여러 단위들에 나가 축전준비사업을 적극 도와주고있다.

선군조선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우러러모시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세계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심이 그대로 반영되도록 총형성도안을 특색있게 완성하였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국토환경보호성,경흥지도국을 비롯하여 많은 단위들에서 강성국가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것과 함께 자기 단위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사상적대가 뚜렷하고 조형예술성이 보장된 전시대형성도안들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영생축원의 꽃바다가 펼쳐질 축전장을 최상의 수준에서 꾸리기 위한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한몸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천만군민의 열화같은 충정에 떠받들려 각지의 온실들에서는 지금 태양의 꽃들이 만발하고있다.(전문 보기)

 

2016-02-06-01-03

-대흥지도국김일성김정일화온실에서-

본사기자 리동규 찍음

 

[Korea Info]

론설 : 백두산대국의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

주체105(2016)년 2월 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위원회 련합회의 확대회의는 수령,당,군대,인민의 불패의 통일단결을 천백배로 강화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백두에서 시작된 우리 혁명은 오늘 자주,선군,사회주의의 불변의 침로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있으며 우리 당이 향도하는 혁명의 앞길에 영광의 만리길이 펼쳐지고있다.백두의 칼바람을 원동력으로 삼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노도치는 주체혁명의 줄기찬 앙양은 우리 일심단결의 대부대가 안아오는 조선의 거세찬 활력이다.

일심단결은 우리 당의 혁명철학이며 백두산대국의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주체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필승의 무기입니다.》

혁명은 단결이고 단결은 혁명이다.

오늘 조국땅우에 이룩되고있는 민족사적인 사변들과 경이적인 성과들은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해나가는 위대한 혼연일체가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이다.당을 결사옹위하는 천만군민의 단결된 위력이 있었기에 조국앞에 닥쳐왔던 위기가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영웅청년신화와 전화위복의 기적이 창조될수 있었다.당의 부름이라면 산악같이 일떠서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투쟁에 의하여 새로운 천리마시대,만리마시대가 펼쳐지고 선군조선의 국력을 만방에 과시하는 력사적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나게 되였다.일심단결이야말로 조국사수,혁명보위의 최강의 무기이고 창조와 건설의 강력한 추진력이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확고히 실현한 불패의 통일체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원수님의 명언해설 : 《우리 당과 인민이 나아갈 불변의 진로는 오직 주체의 한길이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이다.》

주체105(2016)년 2월 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명언에는 우리 당의 유일한 지도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절대불변의 무기로 틀어쥐고나가는 길에 혁명승리의 근본담보가 있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가 가리키는 주체의 한길로 변함없이 나아가려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사상이 탈색되면 붉은기가 퇴색된다.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사소한 탈색도 변색도 없이 순결하게 계승발전시켜야 하는것이 수령의 혁명사상이다.

주체의 한길은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이다.여기에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장구한 혁명령도의 나날에 이룩하신 고귀한 업적과 전통,풍부한 경험이 집대성되여있으며 우리 혁명의 근본원칙과 진로가 뚜렷이 밝혀져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기치밑에 나아가는 주체의 한길에서 우리 당과 인민은 수천년민족사를 다하여서도 누릴수 없었던 모든 영광을 맞이하게 되였다.우리가 그처럼 복잡다단한 세계정치의 소용돌이속에서도 자기의 신념에 따라 꿋꿋이 전진할수 있은것도,제국주의와의 첨예한 정치군사적대결에서 련전쾌승을 이룩하고 수소탄까지 보유한 핵강국으로 될수 있은것도,사회주의가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생활로 더욱 소중히 간직될수 있은것도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전진하였기때문이다.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해주신 조선혁명의 영원한 좌표,기본주로를 따라 변함없이 나아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은 드팀없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우리 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농업생산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해나가는 길을 밝힌 불멸의 대강

주체105(2016)년 2월 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올해에 농업전선에서 대승전고를 울리기 위한 천만군민의 투쟁열의가 비상히 높아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농촌테제의 기치를 높이 들고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자》를 발표하신 2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103(2014)년 2월 6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사회주의농촌테제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새 세기 농촌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고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밝힌 강령적문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 당은 인민생활문제를 천만가지 국사가운데서 제일국사로 내세우고있다.인민들의 식탁에서부터 로동당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게 하자는것이 당의 의도이다.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이며 경제강국건설에서 힘을 집중하여야 할 주타격방향이다.우리 나라에 대한 압박과 경제제재를 강화하면서 우리 인민이 식량난을 겪게 하여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허물어보려는것이 제국주의자들의 흉심이다.쌀을 더 많이 생산하는 길이 곧 인민들의 생존과 나라의 운명,사회주의의 운명을 지키는 길이다.우리가 정치사상강국,수소탄까지 보유한 핵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것만큼 농사를 잘 지어 식량을 자급자족하기만 하면 강성국가건설을 마음먹은대로 배심있게 내밀수 있으며 강성부흥의 앞날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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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인권범죄자들의 단말마적발악

주체105(2016)년 2월 6일 로동신문

 

인간의 자주적권리가 가장 철저하게,가장 빛나게 실현되고있는 나라는 우리 공화국이다.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와 인권은 하나로 결합되여있다.인권옹호를 정치적으로,법적으로 제도화한 우리 공화국이야말로 참다운 인권의 리상향이다.

그런데 외세추종과 매국배족이 뼈속까지 슴배여있는 가련한 식민지노복의 무리,상전의 사타구니나 핥는 비루먹은 개무리가 가장 아름다운 이 인권의 화원을 악의에 차서 헐뜯고있다.병적이라고 할 정도로 쉴새없이 그 무슨 《북인권》에 대해 주절대고있는 남조선의 정치시정배들이 얼마전 말썽많은 《북인권법》이라는것을 끝끝내 채택하기로 하였다.국제적으로 가장 심각한 인권문제들을 안고있고 그때문에 남을 넘볼 경황도 없는자들이 바로 이런 어처구니없는 광대극을 연출하였다.실로 황당하고 뻔뻔스럽기 그지없다.그야말로 언어도단의 극치이다.

인권은 무엇보다도 국가주권에 의해 담보된다.

자주권을 외세에게 송두리채 내맡긴 괴뢰들은 인권에 대해 운운할 꼬물만 한 자격도 체면도 없다.민족의 리익을 외세에게 서슴없이 팔아먹는 식민지주구,파쑈폭군이며 사회의 기생충인 역적패당이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떠들어대는것이야말로 신성한 인권에 대한 모욕이고 우롱이며 가소로운 정치만화이다.미국의 군사적강점밑에서 남조선인민들이 얼마나 비참한 죽음과 치욕을 강요당했고 또 지금 얼마나 참혹한 피해를 입고있는가.포악한 양키들에게 찍소리 한마디 못하고 오히려 치떨리는 만행을 감행한 미제야수들에게 《동맹관계가 손상된다.》는 리유로 무죄를 선고하는 쓸개빠진자들이 바로 남조선보수패당이다.

《보안법》이 무섭게 독을 쓰며 정의와 진리를 위한 인민들의 투쟁을 무차별적으로 탄압하는 파쑈의 암흑천지도 바로 남조선사회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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