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17
[정세론해설] : 체제대결기구는 즉각 해체되여야 한다
현 남조선당국이 박근혜역도가 꾸며내여 불순한 목적에 써먹은 괴뢰통일준비위원회를 페기시키지 않고 이름만 바꾸어 존속시키려 하고있어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지금 남조선당국자들은 《긴 호흡으로 통일을 준비》한다는 측면에서 《〈통일준비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살려나갈 필요》가 있다느니, 《어떤 방향과 내용으로 운영할지 검토》할것이라느니 하면서 《통일준비위원회》를 《국민통일위원회》 등으로 명칭을 변경시켜 계속 유지할 움직임을 보이고있다.이것은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이 하루빨리 해소되고 관계개선이 추진되여 자주통일의 새로운 국면이 열리기를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를 거스르는 반통일적행위이다.
《통일준비위원회》라는것은 천하의 대결광녀인 박근혜역도가 《통일을 본격적으로 준비》한다고 고아대면서 지난 2014년에 《대통령》직속으로 내온 《체제통일》기구이다.우리의 존엄높은 사회주의제도를 어째볼 어리석은 개꿈에 사로잡힌 괴뢰역도는 그 무슨 《통일대비》를 운운하며 온갖 어중이떠중이들을 끌어들여 《통일준비위원회》를 조작하고 거기에서 《체제통일》흉계들을 꾸미면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해치고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극도로 격화시키였다.
괴뢰통일준비위원회의 수장자리를 차지한 박근혜의 턱밑에 숱한 밥벌레들이 모여들어 《체제통일을 위한 팀》을 꾸리고 그에 대해 로골적으로 공개까지 하면서 겨레의 통일념원에 찬물을 끼얹었다.이자들은 《북붕괴》라는 최순실의 허황한 점괘에 따라 《평화통일의 청사진》을 마련한다, 《통일헌법》을 작성한다 하면서 박근혜역도의 《통일대박론》과 《체제통일》망상을 실현하는데 앞장서 날뛰였다.괴뢰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 정종욱이라는자가 저들이 《남북합의가 아닌 다른 형태의 통일》, 다시말하여 《체제통일》을 준비하고있는데 대해 실토한 하나의 사실만 놓고서도 이 기구의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정체를 잘 알수 있다.
돌이켜보면 력대 괴뢰보수패당치고 동족대결에 환장하지 않은자가 없지만 박근혜역도처럼 당국과 정치인, 민간단체들을 망라하는 《체제통일》기구까지 공공연히 조작하고 극악하게 날뛴 반통일역적은 없었다.《통일대박》이니 뭐니 하는 불순한 망발들을 줴치며 《체제통일》책동에 광분해온 박근혜역도의 흉악한 모략기구, 불법적인 반통일대결기구인 괴뢰통일준비위원회는 년의 파멸과 함께 응당 해체되여야 마땅하다.(전문 보기)
무모한 군사적대결망동으로 초래될것은 사상최대의 재앙뿐이라는것을 똑바로 알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지금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군사력강화조치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오는 6월 조선반도해역에서 《칼빈손》호핵항공모함타격단과 《로날드 레간》호핵항공모함타격단과의 합동군사훈련을 사상최대의 규모에서 벌려놓으려고 획책하고있다.
이를 위해 미국은 현재 조선동해상에서 괴뢰들과 련합해상훈련중에 있는 《칼빈손》호타격단의 훈련일정을 6월말까지 연장하고 일본의 요꼬스까기지에 있던 《로날드 레간》호타격단을 기동시켜 6월 초순까지 조선반도해역에 증강하려고 분주하게 돌아치고있다.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이번 합동군사훈련과 관련하여 《미항공모함 2척이 조선반도린근에서 합동훈련을 하는것은 처음》이라느니, 《사상최대의 합동훈련으로 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법석 떠들어대는가 하면 《북의 도발가능성에 대한 강력한 억제의지를 과시하게 될것》이라고 객기를 부리고있다.
지난 시기에도 미국이 조선반도해역에 핵항공모함타격단들을 수시로 들이밀면서 우리에 대한 군사적위협을 가해보려고 발광하여왔지만 이번처럼 2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끌어들여 합동군사훈련놀음까지 벌리려고 발악적으로 날뛴적은 없었다.
이것은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북침도발야욕이 극도에 달했다는것을 보여주는것으로서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폭발계선으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이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대결책동을 우리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악랄한 도전으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엄중한 침해행위로 락인하고 온 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지금 미국은 주체적핵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사변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일어나고있는데 질겁하여 《정권전복도 안하고 침략도 안하며 체제도 보장할것》이라느니, 《믿어달라.》느니 뭐니 하며 온갖 달콤한 언사를 다 동원하여 너스레를 떨고있다.그러나 아무리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하여도 믿지 못할것이 바로 미국의 그 날름거리는 혀바닥이다.
미국이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를수 있다고 광고해대는 핵항공모함타격단을 2개씩이나 끌어들여 합동군사훈련을 벌려놓으려고 하는것은 《체제보장》이니,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해결》이니 하는 낯간지러운 소리들이 저들의 침략적흉심을 비단보자기로 가리우고 우리를 무장해제시켜보려는 기만술책에 불과하며 침략자, 도발자들의 북침핵전쟁야욕은 조금도 변한것이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반공화국모략소동에 환장한 대결미치광이들의 죄악(2) : 개코망신만 당한 더러운 음모군들
리명박역적패당은 집권기간 동족을 터무니없이 걸고들며 반공화국모략소동을 벌림으로써 저들의 추악한 대결적정체를 낱낱이 드러냈다.반역무리들은 저들에게서 비정상적인 일들이 터져나오기만 하면 그것을 무작정 우리와 결부시키면서 대결책동에 기승을 부리였다.
하지만 리명박패당이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며 벌려놓은 반공화국모략소동들은 얼마 가지 못해 그 진상이 폭로되고 그로 하여 괴뢰들은 개코망신을 당하군 하였다.그러한 실례는 많다.
2012년 4월말부터 5월 중순까지 남조선의 전지역이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대혼란속에 빠졌다.전파교란으로 하늘과 땅, 바다에서 큰 소동이 일어나는 속에 북침전쟁연습에 돌아치던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비행기들이 제대로 떠있지 못하고 서둘러 착륙하는 사건이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지어 공중에서 시험비행을 하던 괴뢰해군의 무인기가 갑자기 《미싸일》로 돌변하여 조종차량을 들이받는 일까지 벌어졌다.
문제는 괴뢰패당이 이런 사태를 또다시 우리와 련결시키며 반공화국모략소동에 열을 올린것이다.
괴뢰들은 처음에는 《북에서 전파교란신호가 송출되는것 같다.》고 어정쩡하게 떠들다가 그것이 과학적으로 확증된것은 아니라고 꼬리를 사리기도 했다.그러다가 끝내 본색을 드러낸 괴뢰패당은 《전파교란신호가 개성부근에서 내려오는것이 분명》하다고 하면서 강짜로 우리를 걸고들었다.지어 괴뢰들은 《북이 외국으로부터 들여온 전파장애수단을 동원》하고있다느니, 《그 누구의 〈작용〉으로 전파교란을 중지》하였다느니 하는 터무니없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내외여론을 오도해보려고 부산을 피워댔다.그러나 괴뢰패당은 말뿐이였고 그후 전파교란이 《북의 소행》이라는것을 전혀 립증하지 못하였다.
가소롭기 그지없고 유치하기 짝이 없는 괴뢰패당의 망동과 관련하여 당시 내외언론들은 《북의 어뢰공격》이니, 《1번어뢰》니 하고 동족을 함부로 모해하며 생억지를 부리다가 세계적인 웃음거리가 된 《천안》호침몰사건을 방불케 한다고 비난을 퍼부었다.
리명박패당이 이보다 앞서 벌려놓은 반공화국모략극도 내외의 조소를 자아냈다.
2011년 4월 괴뢰정보원과 검찰청의 패거리들은 농협(농업협동조합중앙회)금융콤퓨터망마비사태와 관련하여 그 무슨 《대남싸이버테로》니 뭐니 하고 요란하게 떠들어대며 《북의 소행》설을 들고나왔다.(전문 보기)
세계가 보란듯이 나아가는 조선 -여러 나라 인사들 경탄-
희세의 선군령장을 높이 모시여 불패의 핵강국으로 존엄떨치며 휘황찬란한 래일을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는 사회주의조선에 대한 국제사회의 반향이 날로 커가고있다.
외국의 벗들은 기자회견, 강연회 등 여러 계기들에서 우리 나라 방문기간 보고 듣고 느낀 놀라운 사실들에 대하여 격정에 넘쳐 토로하였다.
브라질주체사상연구쎈터 위원장 가브리엘 곤쌀베스 마르띠네스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5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를 통해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또다시 알게 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조선의 수도 평양은 정말 아름다운 도시이다.최근 몇년동안 조선은 여러 분야에서 급속한 발전을 이룩하였다.인민들을 위한 살림집들과 새 거리들이 련이어 일떠서고있다.
올해에는 미래과학자거리보다 더 현대적이고 초고층건물들이 늘어선 려명거리가 준공되였다.이것은 조선의 경제발전을 보여주는 산 증거이다.
기네 김일성농업과학연구소 소장 쎄꾸나 까마라는 조선방문은 자신뿐아니라 연구소성원들모두의 행운이고 영광이라고 하면서 기네를 떠나기 전까지만 하여도 첨예한 조선반도정세로 하여 기쁨보다도 걱정과 우려가 앞섰던 솔직한 심정을 터놓았다.
이러한 걱정과 우려는 조선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언제 있었던가싶게 연기처럼 사라졌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반겨맞아주는 사람들의 얼굴에서, 사람들의 말과 행동에서 그 어떤 불안이나 동요, 근심같은것은 찾아볼수 없었으며 오히려 자기들의 성과에 대한 자랑과 긍지감, 래일의 희망과 포부에 대한 랑만을 느낄수 있었다.만경대고향집과 금수산태양궁전을 방문하면서, 세상에 다시 없을 궁궐같은 살림집과 황홀한 거리들, 과학기술전당의 여러곳을 돌아보며 실로 감명이 컸다.
그처럼 가혹한 제재와 봉쇄, 압박속에서도 세계가 보란듯이 인민을 위한 재부를 창조해나가는 조선의 기상과 정신을 절감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도발감투를 씌워보려는 비렬한 모략극
허위날조는 진실을 이기지 못하는 법이다.그런데 이것을 뻔히 알면서도 계속 모략극을 꾸며대는 나라가 있다.바로 미국이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5월 12일을 전후하여 세계적범위에서 악성비루스인 랜썸웨어에 의한 동시다발적인 싸이버공격사건이 발생하였다.악성비루스는 미국, 영국, 프랑스, 로씨야, 중국, 에스빠냐, 로므니아 등 150여개 나라와 지역의 수많은 공공기관과 기업체들을 휩쓸었다.이에 대처하여 여러 나라들에서 비상조치들을 취하는 한편 싸이버안보분야에서 국제적협조를 강화할것을 호소하고있다.
미국은 이 싸이버공격의 배후에 우리 나라가 있을수 있다는 터무니없는 랑설을 들고나왔다.남조선괴뢰언론들이 상전의 말을 무턱대고 앵무새처럼 졸졸 되받아외우며 여론을 조성하였다.
아무런 증거도 없이 함부로 우리 공화국을 싸이버공격자로 걸고드는 미국의 처사는 우리의 영상과 존엄을 훼손시키고 우리를 기어이 압살해보려는 비렬한 행위이다.
미국의 어느 한 싸이버안전회사 연구사는 이번 대규모싸이버공격사건이 미국가안전보장국에서 개발한 해킹도구의 루출로 인해 발생한것이라고 밝혔다.결국 랜썸웨어의 본산지는 미국이라는것이다.이것은 미국이야말로 세계의 모든 악과 재난의 근원이라는것을 다시한번 실증해주고있다.
흑백이 명백하게 밝혀진 이상 미국에 물어볼것이 있다.《쏘니 픽쳐스》해킹사건의 책임을 우리에게 뒤집어씌우려고 모략극을 연출했다가 수치를 당한 교훈을 벌써 잊었는가.
2014년 미국의 영화제작보급사 《쏘니 픽쳐스》가 해킹공격을 받은 당시 미국의 오바마행정부는 이 사건을 공동으로 조사할데 대한 우리의 요구를 한사코 외면하고 우리를 해킹범죄자로 몰아대며 반공화국제재압살의 도수를 더욱 높이였다.
당시 세계의 공정한 여론은 《쏘니 픽쳐스》에 대한 싸이버공격의 배후에 우리 공화국이 있다는 오바마행정부의 주장을 반박하면서 해킹사건이 우리와 아무런 련관도 없다고 주장하였다.미국의 정보보안업체, 싸이버안전회사 관계자들속에서도 같은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그후 세계적인 정보보안업체들이 공동으로 조사하여 지난해에 주범을 밝혀냄으로써 《쏘니 픽쳐스》해킹사건의 모략적진상은 만천하에 드러났다.미국은 세계면전에서 개코망신을 당하였다.
이번에 미국이 또다시 랜썸웨어사건을 우리와 결부시키려고 한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압박의 도수를 더욱 높이기 위한 구실을 마련하자는것이다.(전문 보기)
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 재해위험감소를 위한 세계연단에서 연설
우리 나라 국가비상재해위원회대표단 단장인 강일섭위원장이 26일 메히꼬의 깐꾼시에서 진행되는 재해위험감소를 위한 세계연단 단장회의에서 연설하였다.
그는 우리 공화국에서 재해방지사업은 인민중시에 립각하여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전인민적인 사업으로 꾸준히 진행되여왔으며 결과 각이한 분야와 지역, 시기와 류형에 따르는 국가적인 재해방지 및 대응체계가 정연하게 수립되여 항시적으로 가동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지난해 함경북도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큰물은 공화국의 전국가적, 전사회적인 재해대응력이 다시금 과시된 계기로 되였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지난해 8월말-9월초 해방후 기상관측이래 가장 혹심한 큰물로 인하여 1만 1 600여동의 살림집들과 수백동의 공공건물들이 무너지고 철길과 도로를 비롯한 교통망과 전력공급계통, 공장, 기업소, 농경지들이 파괴침수되여 수만명의 인민들이 보금자리를 잃었으며 함북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 커다란 재난을 가져왔다.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장 들이닥칠 강추위로 피해지역 인민들이 고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살림집과 병원, 학교, 탁아소, 유치원건설을 피해복구전투의 선차적인 건설대상으로 정해주시고 국가의 인적, 물적, 기술적잠재력을 총동원, 총집중하도록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인민사랑의 정치와 군민대단결의 거대한 위력에 의해 2개월 남짓한 기간에 나라의 북변천리에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드놀지 않을 새 거리, 새 마을들이 보란듯이 일떠서게 되였다.
우리 대표단은 이 기회에 북부피해복구를 위한 공화국정부의 노력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해준 각국 정부들과 인민들, 여러 국제기구들, 단체들에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
단장은 우리 공화국정부가 지난 2년 남짓한 기간 센다이기틀문건을 비롯한 국제적합의에 부합되게 재해위험감소사업을 보다 발전시키기 위한 실천적조치들을 취하고 리행하는 과정에 적지 않은 진전을 이룩하였다고 밝혔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미국을 휩쓸고있는 트럼프탄핵기운
지난해 9월에 한 미국학자는 트럼프가 대통령선거에서 많지 않은 득표차이로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을수 있겠지만 그후에 탄핵을 당할것이라고 예언하였다.그는 트럼프가 자제력이 부족하므로 공화당원들까지도 백악관주인의 탄핵을 선언할것이다, 나는 전적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하였다.지금 미국정계의 흐름은 신통히도 그가 예언한대로 흘러가고있다.
제임스 코미를 미련방수사국 국장자리에서 급작스레 해임시킨것이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제임스 코미는 2016년 미국대통령선거에서 힐러리를 궁지에 몰아넣고 트럼프를 대통령자리에 올려앉히는데 기여한 인물이다.코미는 지난 3월에 미국회 하원 정보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련방수사국이 트럼프선거진영의 로씨야와의 내통의혹과 관련한 수사를 하고있다고 밝혔다.《뉴욕 타임스》를 비롯한 미국의 주요언론들은 코미가 해임되기 직전에 수사를 위한 예산과 인원증강을 요구했다고 보도하였다.결국 코미가 트럼프선거진영과 로씨야사이의 내통의혹을 파고들자 화가 난 트럼프가 수사를 차단하기 위해 총지휘자인 그를 즉시 해임시켰다는것이 여론의 평가이다.
가뜩이나 예측불가능하게 놀아대는 트럼프때문에 뒤숭숭하던 정계가 코미의 해임문제로 더욱 복잡해지고있다.트럼프비난에 열이 오른 민주당은 물론이고 코미에 대한 급작스러운 해임결정으로 아연해진 공화당내에서도 트럼프를 비난해나서고있다.
공화당소속의 한 국회의원은 탄핵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에게 《의혹이 사실이라면 그렇게 해야 할것으로 본다.》고 하면서 트럼프의 수사중단시도가 사실일 경우 탄핵해야 한다는 립장을 밝혔다.
미사법성이 서리맞은 호박잎같이 된 련방수사국을 대신하여 로씨야의 미국대통령선거개입의혹사건해명에 달라붙었다.이전 미련방수사국 국장 로버트 뮬러가 특별검사로 임명되였다.트럼프에 의해 올해 미사법장관으로 임명된 제프 쎄션즈는 지난해 미국대통령선거과정에 로씨야대사와 만난 일때문에 사건수사에 관여하지 못하고 대신 부장관이 특별검사의 보고를 받게 되였다.
트럼프는 이에 대하여 트위터에 오바마행정부에서 일어난 모든 불법행위에는 특별검사가 한번도 임명되지 않았다, 이번 일은 정치인을 상대로 한 사상 최대의 마녀사냥이다라는 글을 올리는것으로써 불만을 터뜨렸다.그는 지금도 자기의 선거진영이 로씨야와 내통했다는 의혹은 언론이 꾸며낸 가짜뉴스라고 떠들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복잡한 사태를 몰아오는 침략과 내정간섭행위
베네수엘라정세가 복잡하게 번져지고있다.내부적으로 한줌도 안되는 불순세력이 들고일어나 반정부시위를 벌리고 일부 지역들에서 략탈행위를 감행하고있다.외부적으로는 여러 서방나라들에서 마두로정부를 지지하는 베네수엘라인들에 대한 박해와 위협행위가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이런 복잡한 사태를 몰아온 장본인은 미국이다.
베네수엘라대통령 마두로는 얼마전 대통령궁전에서 가진 내각회의에서 미국의 직접적인 지휘밑에 세계도처에서 볼리바르사상, 챠베스사상으로 무장된 베네수엘라의 혁명적인민들에 대한 탄압이 심화되고있다고 폭로규탄하였다.
그는 한 검사의 살해사건과 련관된 반정부기자가 사법당국의 추적을 피해 외국으로 도주하여 혁명적인 베네수엘라인민들을 모두 죽여야 한다고 줴친 동영상자료를 공개하고 다른 두명의 반정부기자들이 인터네트를 통해 베네수엘라인민들에 대한 적대감을 고취한데 대해 까밝혔다.
마두로는 이자들의 범죄행위가 바로 미국의 적극적인 후원과 비호밑에 감행되고있다고 폭로하였다.그러면서 대통령이나 국가공무원들에 대한 증오나 위협적인 언사를 써도 10~15년간의 수감생활을 시키는 미국이 공개적으로 베네수엘라의 불순분자들에게 반정부사상, 인간증오사상을 주입시키고 그들을 고용하는 자국내 인물들에게는 어째서 형사처벌을 주지 않는지 묻고싶다고 말하였다.
미국은 베네수엘라에서 진보적인 정권이 수립된 때부터 이 나라에 대한 내정간섭을 일삼으면서 정부전복을 실현해보려고 음으로양으로 획책하여왔다.그 과정에 전 대통령인 챠베스가 암에 걸려 사망하는 사태가 빚어졌다.사망후 그의 몸에 생긴 암이 외부의 적대세력들에 의한 독물주입의 결과라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된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미국은 베네수엘라에 마두로정부가 선 다음에도 한편으로는 제재강도를 더욱 높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야당세력과 적대분자들에게 막대한 재정적지원을 주어 그들이 시위를 벌리도록 추동질하면서 사회를 혼란속에 몰아넣었다.베네수엘라정세가 복잡해지고있는것은 미국의 이러한 책동의 결과이다.
베네수엘라를 압살하기 위한 미국의 내정간섭책동은 더욱 로골적으로 벌어지고있다.지난 18일 미재무성은 베네수엘라최고재판소가 국회의 권한을 박탈한것을 구실로 최고재판소 소장을 비롯한 8명의 판사들에게 제재를 실시한다는것을 발표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국방과학원에서 조직한 신형반항공요격유도무기체계의 시험사격을 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국방과학원에서 조직한 신형반항공요격유도무기체계의 시험사격을 보시였다.
황병서동지, 리영길동지, 오금철동지, 김광혁동지, 리병철동지, 김정식동지, 정승일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장창하동지, 전일호동지를 비롯한 국방과학원과 군수공장의 일군들, 과학자, 기술자들이 맞이하였다.
조선로동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의 기치따라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에서 더 큰 기적을 안아오며 만리마의 속도로 힘차게 전진하는 국방과학원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우리 당의 군사전략사상에 맞게 작전배치된 신형반항공요격유도무기체계의 전투적성능과 믿음성을 검증하고 보다 현대화, 정밀화하기 위한데 목적을 두고 반항공요격유도무기체계시험사격을 또다시 진행하였다.
시험사격은 불의에 우리 국가의 령공을 침범하는 적공중목표들을 타격소멸하는것으로 가상하여 정황을 조성하고 임의의 방향에서 날아오는 각이한 공중목표들을 탐지 및 요격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감시소에서 시험사격진행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사격명령을 내리시였다.
각이한 고도와 속도로 래습하는 적공중목표들로 가상한 무인기와 로케트표적들이 출현하자 천지를 진감하는 폭음소리와 함께 번개같은 불줄기들이 하늘을 가르며 연방 날아가 목표들을 단방에 박산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성공적인 신형반항공요격유도무기체계의 시험사격을 보시면서 저렇게 완성된 반항공요격유도무기체계를 보니 우리 장군님 생각이 더욱 간절해진다고, 저 무기체계는 개발의 첫 자욱부터 장군님께서 하나하나 품들여 이끌어오시던 유복자무기체계이라고,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국가반항공방어능력의 강화를 위해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완전성공의 오늘을 보시였더라면 얼마나 좋았겠는가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경쟁열풍이 안아온 자랑찬 성과
검덕광업련합기업소에서 고경찬영웅소대의 뒤를 이어
년간계획을 완수한 소대들 련이어 배출,모든 소대들이
올해 생산실적을 종전의 1.5~2배로 끌어올리기 위한 투쟁에 궐기,
인민경제 중요부문에서 수많은 작업반들이 년간, 상반년 계획을 앞당겨 수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지난 4월 21일 고경찬영웅소대에 보내주신 력사적인 축하전문은 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한 전민총돌격전에 떨쳐나선 온 나라의 일터마다에 만리마시대 선구자작업반, 선구자집단의 영예를 지니기 위한 사회주의경쟁, 집단적혁신운동의 불길을 더욱 거세차게 지펴주었다.
뜻깊은 축하전문전달모임을 계기로 검덕광업련합기업소의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은 더한층 고조를 이루었으며 모든 소대, 작업반들에서 고경찬영웅소대의 모범을 따라 올해의 생산기록을 종전의 1.5~2배로 끌어올리기 위한 증산돌격전이 맹렬히 전개되고있다.
지난 5월 19일, 금골광산 영광갱의 유명한 박태선영웅소대가 년간인민경제계획완수의 승전포성을 높이 울렸다.같은 날 갱건설사업소 1건설갱 김철민굴착소대에서도 년간인민경제계획을 빛나게 넘쳐 수행하였다.이들의 뒤를 따라 7.1갱 한흥록운광소대에서 년간계획완수의 개가를 올릴 시각을 가까이하고있으며 금골광산의 안정민채광소대, 김용일채광소대와 검덕갱 박호철채준소대도 만만치 않은 기세로 증산돌격전에 매진하고있다.
단천지구의 광산들을 비롯한 채취공업부문과 철도운수부문 등 인민경제의 중요단위들에서 고경찬영웅소대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만리마기수, 만리마선구자의 영예를 지니기 위한 전인민적운동이 날이 갈수록 고조되는 속에 수많은 작업반들이 년간, 상반년 계획을 앞당겨 수행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축하전문까지 보내주신 검덕의 광부소대의 투쟁성과에 온 나라가 새 기록, 새 기준창조의 경쟁열풍, 집단적혁신운동의 불길로 화답하여 이룩하고있는 혁혁한 성과들은 로동계급에 대한 당의 크나큰 믿음이 어떤 놀라운 기적을 낳는가를 웅변적으로 실증해주고있다.검덕땅에서 만리마시대에 특기할 력사적인 축하전문전달모임이 있은 때로부터 한달기간에 대고조격전장마다에서 만리마시대를 빛내이는 선구자집단들이 련속 배출되고있는 이 현실은 우리 혁명의 년대기마다 자랑찬 증산성과로 당과 수령을 앞장에서 받들어온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충정의 전통의 발현이며 령도자의 하늘같은 믿음에 결사관철의 실천으로 보답하려는 그들의 열렬한 충정심과 자력자강의 투쟁기풍, 집단주의정신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이 아니라 일편단심 백옥같은 충정으로 당과 수령을 받드는 위대한 인민의 정신력을 믿고있으며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로동계급의 혁명성과 창조력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치고있습니다.》(전문 보기)
누구든 미국의 침략적인 《싸드》배치를 허용한다면 민심의 버림과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성명-
최근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미국의 핵전쟁광기가 극도에 달하고있는 속에 남조선에서 《싸드》배치철회를 위한 각계층의 투쟁이 전례없이 고조되고있다.
《싸드》배치저지전국행동,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진보련대, 참여련대를 비롯한 각계층 시민사회단체들은 남조선에 엄청난 대재앙을 몰아올 전쟁괴물을 끌어들인 역도년과 보수패당의 치떨리는 매국반역행위를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싸드》철거를 최우선적인 적페청산과제로 내세우고 전지역적인 투쟁을 벌려나가기 위해 총궐기해나서고있으며 그리스도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카톨릭교 등 5개 종교단체들도 《싸드철회를 위한 종교인평화련대》를 결성하고 그에 적극 합세하고있다.
《싸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와 《싸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를 비롯한 지역단체들과 현지주민들은 《초불투쟁으로 탄생한 새 정부의 가장 긴급한 과제는 싸드철회이다.》, 《그것은 정부의 주권과 민주주의회복의지를 보여주는 시금석으로 될것이다.》, 《싸드배치를 즉각 중단하고 철회립장을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현 집권당국에 강력히 들이대고있다.
여기에 우리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와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최종시험발사의 련이은 대성공으로 남조선내부에서 《싸드로는 북의 미싸일을 막을수 없다.》는 《싸드무용론》까지 확대되면서 각계층의 투쟁은 더욱 열기를 띠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싸드》배치합의는 침략의 원흉인 미국의 강도적요구와 괴뢰보수패당의 추악한 대미굴종의 산물로서 남조선인민들과 온 민족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 주변나라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패당은 《싸드》배치를 합리화해보려고 온갖 교활한 술수를 다 쓰다 못해 나중에는 미국과 작당하여 도적물건을 집안에 끌어들이듯 관련장비반입을 강행하였다.이것으로써 괴뢰보수패당은 《북핵》을 걸고 《안보불안》을 요란스럽게 떠들어대며 여론을 오도해온 기만적정체와 더러운 잔명을 부지하기 위해서라면 상전의 비위를 맞추며 민족을 핵전쟁제물로 섬겨바치는것도 서슴지 않는 천하역적무리로서의 흉악한 몰골을 여지없이 드러냈다.(전문 보기)
론평 : 외세의존병을 털어버려야 한다
현 남조선집권자가 《특사외교》의 간판밑에 미국을 비롯한 대국들과 세계의 여러 지역에 측근들을 련이어 파견하며 외세에 《북핵문제》해결을 청탁하는 놀음을 계속 벌려놓고있다.이것은 남조선당국이 선임자의 실패와 가련한 운명에서 아직 교훈을 찾지 못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력사의 교훈을 무시하면 오유를 반복하기마련이다.
지금 남조선당국이 《북핵문제》를 여기저기 들고다니며 공조를 모의하고있는것은 민족을 등지고 외세를 분주히 찾아다니며 《북핵공조》를 추구하다가 국제사회의 수모와 랭대만 당하고 종당에는 비참한 파멸을 면치 못한 박근혜패당의 전철을 밟는 수치스러운 망동이다.남조선당국은 박근혜패당의 어리석은 외세의존책동과 그것이 초래한 파국적후과에 대해 심각히 돌이켜보아야 한다.
알려진바와 같이 박근혜역도는 집권 전기간 동족이 내미는 화해와 단합의 손길은 뿌리치고 뻔질나게 외세를 찾아다니며 반공화국대결공조를 애걸하군 하였다.그야말로 입만 벌리면 《북핵위협》타령뿐이였고 외세의 옷자락만 붙들면 《북핵공조》를 강화해달라는 역겨운 청탁뿐이였다.
꿈꾸기 전에 해몽이라고 역적패당은 그런 창피스러운 못난짓을 하고서도 매번 그 무슨 《공동립장확인》이니, 《대북압박강화의 계기》니 하고 자화자찬하며 외세로부터 큰 비게덩이나 받은듯이 망신스럽게 놀아대군 하였다.
괴뢰보수패당이 특대형추문사건으로 저들의 운명이 당장 끝장날 판인데도 외세의존의 악습을 버리지 못하고 반공화국대결공조에 광분하였으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그 미친 나발질과 분별없는 대결망동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제재, 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최강의 핵보유국으로 위용떨치는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위력에 질겁한 얼간망둥이들의 히스테리적발작이였다.존엄과 주대라고는 꼬물만큼도 없이 외세에 빌붙으며 동족을 해쳐달라고 구걸과 청탁으로 날과 달을 보낸 이런 쓸개빠진 매국노들때문에 북남관계가 파괴되였으며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는 극도로 고조되였다.
가관은 이 가련한 고자쟁이들이 여기저기 싸다니며 《대북제재압박》을 목이 쉴 지경으로 짖어대고 온갖 요사를 떨며 비럭질하였지만 차례진것은 하대와 조소뿐이였다.(전문 보기)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지난 5월 상순 유엔고문반대위원회는 보고서를 발표하고 일본군성노예문제와 관련한 일본남조선사이의 《합의》를 재검토할것을 권고하였다.
보고서에서는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을 제2차 세계대전기간의 성노예제도의 희생자라고 하면서 이 문제와 관련한 2015년말의 일본남조선《합의》에 대하여 피해자들에 대한 명예회복이 불충분하다고 비판하였다.문제는 일본정부가 이에 대해 강하게 반발해나서며 그 무슨 《반론문서》라는것을 제출한것이다.
일본정부는 유엔고문반대위원회의 보고서가 일본군《위안부》들을 성노예라고 규정한데 대해 《사실과 어긋나며 부적절》하다고 항의하면서 일본남조선《합의》는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이라고 앙탈을 부리였다.정말 뻔뻔스럽기 짝이 없다.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는 전체 성노예피해자들의 이름으로 일본정부의 《반론문서》제출놀음을 단호히 규탄한다.
일본제국주의자들이 관권과 군권을 동원하여 녀성들을 강제로 끌어다 본인의 의사를 짓밟고 노예적인 성봉사를 강요했다는것은 온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제 이름자와 모국어는 물론 죽을 권리마저 빼앗긴채 독방에 갇히워 일본군인들의 야만적인 학대에 오직 복종만 해야 했던 그들을 노예라고 부른것은 다름아닌 구일본군인들자신이였다.
더우기 《최종적》이요, 《불가역적》이요 하는 그 《합의》라는것도 일본이 남조선당국자들을 얼려 얼렁뚱땅 만들어낸 협잡합의, 피해자들의 요구와 립장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얼치기합의로서 남조선인민들은 물론 각국의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과 관련단체들, 국제사회의 반대와 배격을 받고있는 무용지물에 지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가 세계여론을 공정하게 반영한 국제기구의 보고서까지 비난하며 저들의 과거범죄행위를 변호하고 미화하는것은 파렴치한 력사외곡책동이고 피해자들에 대한 혹심한 모독이며 국제사회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다.범죄에 대한 평가와 규정은 범죄자가 하는것이 아니다.(전문 보기)
우리 나라 보건대표단 단장 세계보건기구총회 제70차회의 전원회의에서 연설
우리 나라 보건대표단 단장인 강하국보건상이 24일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진행되는 세계보건기구총회 제70차회의 전원회의에서 연설하였다.
단장은 지난해 《우리의 세계를 개조하자: 2030년까지의 지속개발》안건에 뒤이어 이번에 《지속개발시대에 보다 훌륭한 보건체계를 구축하자》라는 총적주제로 토의를 하게 된것을 매우 의의있는 계기로 된다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지난 1년간 세계적으로 지속개발목표 특히 모성 및 어린이사망률감소, 전염성 및 비전염성질병 대처, 필수의약품보장과 보건일군증대 등 보건관련 목표달성에서 큰 전진을 이룩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는 지속개발의정에 제시된 목표들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정책에 부합된다고 보고 지지한데 이어 이미 오래전에 수립된 완전한 무상치료제를 중추로 하는 국가보건제도의 튼튼한 토대에 의거하여 목표리행을 힘있게 추진하여왔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보건부문앞에 병걸린률을 극력 낮추고 의사담당구역제를 강화하며 의학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키고 의료봉사의 질과 보건부문에 대한 물질적보장사업을 개선할데 대한 강령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에 따라 보건부문에서는 2020년까지 평균 수명을 늘이고 유아사망률과 임산모사망률을 결정적으로 줄이는 등 많은 보건지표들을 세계선진수준에 올려세울 큰 목표를 내세우고있다.
보건사업에서 우리가 시종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원칙은 전반적무상치료제의 혜택이 모든 사람들에게 빠짐없이 미치게 하며 모든 보건시설들에서 환자들에 대한 정성을 최대한 발휘하는것이며 여기서도 중요하게는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돌리는것이다.그 훌륭한 실례로서 지난해 나라의 북부지역 큰물피해복구전투에서 보건시설들과 탁아소, 유치원들과 학교들을 우선적으로 건설한것과 최근에 전국의 모든 육아원, 애육원, 초등학원과 중등학원들을 현대적으로 꾸린것 등을 들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직접적인 관심과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지난 한해동안에만도 류경안과종합병원과 보건산소공장과 같은 보건시설들이 새롭게 일떠서서 운영되고있다.
한편 전국에 뻗은 먼거리의료봉사망이 보다 기술적으로 완비되고 제약공장들이 개건현대화되였으며 의학교육과 재교육체계가 개선되고 특히 1차의료봉사계선 호담당의사들의 기술실무수준이 높아졌으며 접종과 구충활동의 질적수준도 보다 강화되였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