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020
론설 : 과학기술은 우리가 의거하여야 할 전략자산
정면돌파전은 자립, 자력의 거창한 창조대전이며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강화하는 길은 과학기술을 틀어쥐고나가는데 있다.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과학기술발전을 확고히 선행시키며 과학기술성과들을 적극 도입하는데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이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력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자원이며 사회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입니다.》
군사학상으로 볼 때 전략자산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만큼 큰 의의를 가지는 무기와 물자를 두고 하는 말이다.일반적으로 전략자산은 국가의 존립과 발전을 담보하는 밑천을 말한다.전략자산에는 해당 나라의 국력이 비껴있다.
지금 정치군사적으로 우리를 더는 어쩔수 없게 된 적대세력들은 경제기술적봉쇄에 필사적으로 매달리고있다.우리를 과학기술로 예속시키고 경제적으로 질식시키려는것이 적대세력들의 흉심이다.
제국주의자들의 《과학기술적우세》는 만능이 아니며 불변한것도 아니다.과학기술발전의 주체, 담당자는 해당 나라 인민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이다.외적요인에 의하여 과학기술이 퇴보할수 없다.세기적으로 뒤떨어졌던 우리 조국이 세계가 경탄하는 과학기술적진보를 이룩하고 불패의 강국으로 급부상한 극적인 현실은 이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적들의 과학기술봉쇄를 무력화시키고 사회주의전진을 가속화하기 위한 최선의 방략은 주체과학의 힘을 최대로 증폭시키는데 있다.우리 당이 과학기술을 전략자산으로 내세운것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인 동시에 기적으로 충만된 사회주의건설행로의 력사적총화이며 주동적인 공격으로 난관을 격파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보란듯이 열어나가려는 담대한 배짱의 발현이다.
과학기술은 우리 국가의 종합적국력과 지위를 확고히 담보하는 위력한 무기이다.
국력은 정치와 군사, 경제, 문화 등 모든 방면에서 이루어지는 국가의 총체적인 힘이다.오늘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국력강화를 위한 제나름의 전략을 모색하고있으며 그 실행을 위해 노력하고있다.나라의 종합적국력과 지위는 결코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 물질적부, 지정학적위치에 의하여 결정되는것이 아니라 과학기술의 발전수준에 의하여 규정된다.
과학기술은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떠받드는 억센 기둥이다.과학기술이 뒤떨어지면 광대한 령토와 풍부한 자원도 빛을 잃게 되고 가난과 락후, 예속과 굴종을 면할수 없다.과학기술을 홀시하면 나라가 발전하지 못하는것으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망하게 된다.
우리 조국이 상상을 초월하는 모진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모든 분야에서 전면적개화기를 펼치고 세계정치구도의 중심에 당당히 올라서게 된것은 우리 당의 혁명적인 과학기술발전전략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그 어떤 경우에도 과학기술발전은 순간도 멈출수 없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립장이였다.과학기술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3대기둥의 하나로 내세운 우리 당의 령도밑에 온 나라에 과학기술중시기풍, 첨단돌파열풍이 차넘치고 과학기술발전에 전국가적인 힘이 집중되였다.당의 각별한 관심속에서 혁명사상을 만장약한 인재력량이 자라났으며 경이적인 과학기술적성과들이 창조창출되였다.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으로 확증해나가는 우리의 과학기술력은 무한대이다.
지금 세계에 도전하고 세계와 경쟁하며 세계를 앞서나가기 위한 두뇌전, 탐구전이 맹렬히 벌어지고있다.우리 국가의 존엄과 권위가 실린 전략무기체계들의 탄생은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과학자, 기술자대군의 두뇌와 지혜, 기술이 합쳐지면 세상에 뚫지 못할 장벽이 없음을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주체과학의 신비한 힘은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와 발전추이를 불가역적인것으로 만들며 국력의 상승을 더욱 촉진시켜나갈것이다.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추동하는 원동력이다.
적대세력과의 장기적대립이 기정사실화된 현 상황에서 우리가 믿을것은 과학기술이다.과학기술전선이 답보하면 사회주의건설이 침체되기마련이다.경제강국건설과 무적의 군사력강화, 사회주의문명건설도 과학기술의 주도적역할에 달려있다.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전진시키는데서 과학기술전선은 제일척후전선이다.과학기술이자 민족자존이며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이자 사회주의강국건설속도이다.(전문 보기)
순간도 방심하지 않도록 위생선전사업을 줄기차게 -보건부문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자
세계의 불안과 우려를 자아내는 전염병이 발생하여 급속히 전파되면서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무섭게 위협하고있는 지금이야말로 보건일군들이 누구보다 각성하고 책임성을 높여야 할 때이다.
각지 보건일군들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기 위한 위생선전활동을 근기있게 진행해나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생선전사업을 널리 벌려야 모든 사람들이 위생지식과 의학상식을 알고 생활을 위생문화적으로 할수 있으며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관철하는데 한결같이 떨쳐나설수 있습니다.》
19일까지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발생과 그 위험성이 알려진 때로부터 전국적으로 위생선전활동에 동원된 보건일군의 수는 69만여명이며 연 7 396만 8천여명의 주민들이 청취하였다.
보건성에서는 세계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에 의한 피해가 계속 확대되고있는 조건에서 보건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위생선전활동을 활발히 벌리기 위한 구체적인 조직사업을 진행하였다.
성에서는 모든 보건일군들이 전국가적으로, 전사회적으로 떨쳐나 방역투쟁을 진행하고있다고 하여 절대로 방심하거나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된다는 관점을 가지고 이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요구성을 높이였다.
특히 세계적으로 무증상상태의 환자가 발생하고 전염, 전파경로가 명백치 않은 환자들이 발생하여 커다란 불안이 조성되고있는 상황에 대처하여 위생선전의 강도를 더욱 높여나가도록 하였다.
위생선전을 담당한 성일군들은 여러차례에 걸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관련한 해설제강들을 만들어 아래단위에 내려보내고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개체위생을 지키는데서 알아야 할 상식자료들을 신속정확히 배포하기 위한 사업들을 면밀하게 짜고들었다.
이에 따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각지 보건일군들의 위생선전활동이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되고있다.
호담당의사들을 비롯하여 많은 보건일군들이 주민들속에 깊이 들어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증상과 위험성에 대해 알려주고 예방대책을 세우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해설해주는 등 위생선전활동을 보다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평양시를 비롯한 각지의 보건일군들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전파속도와 발생지역에서의 피해상황에 대하여 수시로 알려주는것과 함께 밖에 나갈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며 손을 자주 씻고 물을 철저히 끓여마시는 등 주민들이 지켜야 할 개체위생상식들을 차근차근 알려주면서 위생선전의 도수를 높여나가고있다.
호담당의사들은 담당구역을 순회하며 열이 나거나 치료가 잘 안되는 페염환자들이 없는가를 료해하는 한편 주민들속에 들어가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성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민간료법들도 알려주고있다.
의료일군들은 위생선전과정에 신형코로나비루스의 특성과 그의 전파를 막기 위한 여러가지 소독방법도 알려주어 모든 가정들에서 언제나 깨끗한 위생환경을 마련해놓고 생활하도록 하고있다.
다행히도 우리 나라에는 아직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들어오지 못하였지만 사소한 빈틈이라도 생긴다면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초래할수도 있다는 자각을 가지고 위생선전활동을 줄기차게 진행하고있는 보건일군들의 노력은 광범한 군중을 각성분발시키고있다.(전문 보기)
-평안북도인민병원에서-
-모란봉구역위생방역소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8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경축모임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8돐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16일 경축모임을 진행하였다.
경축모임에는 최수봉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제1부의장을 비롯한 총련합회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삼가 올리는 편지가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모임에서 발언한 최수봉제1부의장은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이하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동포들은 절세의 위인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백두산대국의 거룩한 영상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 최대의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삼가 드리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항일의 총포성이 울려퍼지는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열화같은 애국의 넋과 결사헌신의 정신을 키우신 위대한 장군님은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을 세계가 우러러보게 하실 원대한 리상을 지니시고 그 실현을 위해 자신의 한생을 깡그리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민족의 어버이이시라고 칭송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은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침해하려는 원쑤들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으시고 대정치풍파속에서도 자주의 기치, 사회주의기치를 굳건히 수호하시였을뿐아니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세기적인 변혁을 일으켜 조국의 전반적국력을 세계적높이에 올려세우신 강철의 령장, 절세의 애국자이시라고 그는 격찬하였다.
조국통일을 위해 바치신 그이의 헌신과 로고에 대해 언급하면서 그는 조국과 민족,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전해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참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같은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면서 또 한분의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주체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장군님께서 그토록 념원하시던 사회주의제일락원이 조국땅우에 반드시 일떠서고야말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선렬들이 물려준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백두의 행군길을 영원히 이어가려는 우리 인민의 불타는 신념과 맹세가 담긴 편집물이 상영되였다.(전문 보기)
혁명정신무장을 위한 사상공세를 드세게 벌려 -인민경제 주요공업부문 당조직들에서-
백두산정신으로 정면돌파전의 전투장마다에서 증산투쟁,
창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자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강사들의 호소문에 화답하여
백두산정신으로 정면돌파전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제낄데 대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강사들의 호소에 화답하여 인민경제 주요공업부문 당조직들이 부글부글 끓고있다.
당조직들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활기있게 진행하여 그들이 높은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단위앞에 제기되는 어려운 난관을 정면돌파해나가도록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기 우리 당사상사업에서 중요한 과업의 하나는 사회주의경제건설을 다그치는데 선전선동의 화력을 집중하는것입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당위원회의 일군들이 사상전의 힘찬 포성을 울리며 증산돌격전에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당위원회에서는 용광로직장, 후판직장을 비롯한 생산현장들에 백두의 혁명정신을 새겨주는 표어들을 기동성있게 전개하도록 하였다.기동예술선동대의 공연종목들을 백두준마의 발굽소리를 자력갱생대진군의 승전포성으로 이어갈데 대한 내용으로 일관시키고 궤도전차레루생산보장을 위한 전투가 벌어지고있는 롤가공직장에서 공연활동을 진행하도록 하였다.
실효는 컸다.일군들과 로동자들은 나는 백두산정신으로 살며 투쟁하고있는가라는 물음을 스스로 제기하고 높은 생산실적으로 당과 조국, 인민앞에 자기의 충실성을 검증받을 결심을 새롭게 다지며 분발해나서게 되였다.하여 련합기업소에서는 기세드높이 2월생산을 일정대로 내밀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백두산정신으로 조성된 난국을 정면돌파하자는 내용의 방송편집물을 방송선전차로 정상적으로 내보내여 정면돌파전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
백절불굴의 혁명신념과 투쟁정신은 결코 단두대와 절해고도에서만이 아니라 창조로 들끓는 우리 투쟁의 매 순간마다에서도 명백히 검증된다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강사들의 호소문의 내용을 새겨주는 교양사업을 실천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함으로써 실효를 높이고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백두산정신으로 무장시키는데서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역할을 중시하고있다.
당위원회에서는 계기와 정황에 맞게 선동활동경연을 조직하는 방법으로 선동원들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었다.
선동원들을 비롯한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역할이 높아지고있다.
얼마전 선동원, 학습강사, 강연강사를 비롯한 당초급선전일군 수백명을 대상으로 선동기재들에 대한 보여주기를 의의있게 진행한 당위원회에서는 그들을 기체산소저장고건설현장과 1호기대보수전투장에 내보냈다.현장에 나간 당초급선전일군들은 부닥친 난관들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갈데 대한 내용으로 집중정치사업을 벌려 실효를 거두었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는 경제선동대원들의 역할에 큰 힘을 넣고있다.
매일 아침 기동예술선동대들이 주요장소들에서 출근길경제선동을 벌리도록 하는것과 함께 당 및 근로단체일군들로 경제선동대를 뭇고 탄광들을 순회하면서 선전선동활동을 기백있게 벌리도록 하고있다.경제선동대원들의 힘있는 정치사업에 고무된 일군들과 탄부들은 한몸이 그대로 열쪼각, 백쪼각이 나는 한이 있더라도 당앞에 결의한 석탄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갱막장들에서 혁신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전문 보기)
우리 원수님 펼쳐가시는 혁명적도덕의리의 새 력사
오늘 우리 사회에서는 모든 성원들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치고 집단마다 혁명적동지애의 미풍, 집단주의기풍이 확고히 서있다.
웃사람은 높은 책임감을 가지고 아래사람들의 사업과 생활을 친형제의 심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고 이끌어주며 아래사람은 웃사람을 혁명선배로서 존경하는것이 생활화되고있다.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고 서로 진심으로 도와주고있으며 집단의 영예속에서 개인의 영예를 찾는것을 더없는 긍지로, 행복으로 여기고있다.
아직은 부족하고 어려운것이 적지 않지만 서로 돕고 이끌어주며 한마음한뜻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가는 우리 인민의 모습을 대할 때면 가슴뜨겁게 새겨지는것이 있다.
가장 숭고한 혁명적도덕의리심을 지니시고 온 사회에 고상한 도덕기풍이 차넘치도록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손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인민이 수령을 중심으로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치고 온 사회가 동지적으로 서로 돕고 이끄는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있는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질적특성이며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다.》
혁명적도덕의리!
년대와 세기를 이으며 지속되여온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끄떡없이 주체의 궤도를 따라 사회주의한길로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의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쓰신 글발이 어려온다.
조선인민혁명군이 왜 강했는가?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나는 의리로 뭉쳐진 집단이였기때문이라는 대답을 하군 한다.우리의 단결이 도덕과 의리에 바탕을 두지 않고 순수 사상의지의 공통성만으로 이루어진것이였다면 우리는 그처럼 강할수 없었을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것처럼 승리로 빛나는 우리 혁명의 자랑찬 로정은 가장 고결한 도덕과 의리로 뭉쳐진 사상의지적단합이야말로 그 어떤 강적도 타승할수 있는 힘있는 무기이라는 고귀한 진리를 력사의 갈피에 뚜렷이 새기였다.
이것은 우리 혁명만이 아닌 세계혁명운동사가 보여준 교훈이기도 하다.
돌이켜보면 지난 세기 말엽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동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붉은기를 내리우게 된것은 결코 군사력이 약하고 경제력이 약해서가 아니였다.혁명선배들이 이룩한 사상과 업적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지 못한데 있으며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으로부터 사람들의 건전한 도덕의식이 말살되고 사회가 온갖 부정부패와 패륜패덕의 란무장으로 변한데 그 원인이 있다.
혁명의 승리적전진에서 혁명적도덕의리를 확립하는 사업이 아무리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고 하여도 그것은 결코 저절로 해결되는것이 아니다.
혁명적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여 이 땅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귀한 혁명사상과 불멸의 업적, 혁명선렬들의 고귀한 넋과 투쟁전통이 빛나게 계승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는것을 최대의 사명으로, 총적목표로 내세우시고 수령영생위업실현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고결한 도덕의리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생애와 혁명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마다에도 어려있고 수령영생의 대기념비로 빛을 뿌리고있는 금수산태양궁전에도 력력히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것은 수령영생위업실현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길에 쌓아올리신 특출한 업적으로 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을 당과 혁명의 생명선으로 내세우시고 모든 사업이 거기에로 확고히 지향되도록 이끌어주신다.(전문 보기)
정면돌파전에서 경제부문앞에 나서는 당면과업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경제전선을 오늘의 정면돌파전의 기본전선으로 규정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나가는데서 선차적으로 나서는 문제는 자립경제의 토대를 확대보강하여 나라의 경제를 새로운 장성단계에로 이행시킬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는것입니다.》
현시기 경제부문앞에 나서는 당면과업은 나라의 경제토대를 재정비하고 가능한 생산잠재력을 총발동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 필요한 수요를 충분히 보장하는것이다.
여기에는 자립경제의 위력을 강화하여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적들의 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촉진시켜나가려는 당의 의도가 담겨져있다.
군사행동에서 작전의 목적을 달성하자면 최근임무와 차후임무를 비롯하여 단계별목표가 명백해야 한다.경제건설에서도 마찬가지이다.주객관적조건과 잠재력에 대한 구체적인 타산이 없이 비현실적이고 실현불가능한 계획을 세우거나 선후차가 없이 력량을 분산시켜 이것저것 벌려놓는다면 나라의 경제발전을 추동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경제사업에서 퇴보를 가져오는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
현실에 대한 랭철한 판단에 기초하여 당면과업을 바로 정하고 어김없이 집행해나갈 때 경제사업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할수 있고 새로운 단계에로의 발전도 담보할수 있다.
경제부문앞에 제시된 당면과업을 무조건 관철하는것은 우선 나라의 경제를 계획적으로, 지속적으로 장성시켜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힘으로는 우리를 더는 어쩔수 없게 된 적대세력들은 지금 악랄하고 끈질긴 경제봉쇄로 우리 내부에 어려움과 혼란을 조성하여 손쉽게 먹어보려고 발악하고있다.우리가 자립의 튼튼한 토대를 축성하고 그에 의거하여 경제건설을 다그쳐나갈 때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더 높이 떨칠수 있고 강국건설의 승리도 앞당길수 있다.
사회주의경제는 계획경제이다.그러므로 인민경제의 끊임없는 발전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생기와 활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어느 한 부문, 단위라도 주저앉고 침체된다면 련관부문과 단위가 녹아나고 나아가서 경제전반에 심각한 부정적영향을 미치게 된다.
우리 경제가 적들이 바라는대로 질식되느냐 아니면 난관을 박차고 상승하느냐 하는 현시점에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적대세력들과의 장기적대립이 기정사실화된 현 상황에서 경제발전동력의 급속한 회복과 충분한 발양은 초미의 문제로 나서고있다.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단위에서 지난 시기의 과도적인 방식에서 탈피하며 로후한 생산공정들을 갱신함이 없이는 경제전반을 정비보강하고 활성화할수 없다.경제사업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지도와 전략적관리를 실현하고 현대화, 국산화의 성과를 확대하며 에네르기절약형, 로력절약형, 기술집약형의 생산구조를 완비할 때 자립적경제토대와 생산잠재력이 비약적으로 강화되고 그 어떤 외적요인에도 무관하게 국가경제의 정상적인 발전을 지향해나갈수 있다.
투쟁목표는 명확하며 문제해결의 방도와 방법론도 제시되였다.우리는 자립, 자력의 기치높이 경제토대의 재정비를 다그치고 생산력을 증대시켜 나라의 경제를 우리가 목적한대로,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신형코로나비루스전파방지를 위한 연구정형과 치료방안(2)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자
어느 한 나라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페염의 진단 및 치료방안(시험실시 제4판)》을 인쇄, 배포하고 위생방역 및 치료기관들에서 이를 참고하고 집행할것을 요구하였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페염의 진단 및 치료방안(시험실시 제4판)》은 병인학적특징과 전염병학적특징, 림상특징, 진단기준, 림상구분, 감별진단, 병의 발견과 통보, 치료, 격리해제와 퇴원기준, 후송원칙, 병원에서의 감염통제 등 11개 측면에서 사람들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해 상세하게 서술하였다.
1.병인학적특징
β속의 코로나비루스에 속하는 신형코로나비루스는 막으로 둘러싸여있고 모양이 둥근형 또는 타원형이며 직경은 60~140nm이다.이 비루스의 유전자특징은 SARS-CoV, MERS-CoV와 뚜렷하게 구분된다.
2.전염병학적특징
1)전염원
전염원은 주로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 페염환자들이다.
2)전파경로
호흡기를 통해 튀여나오는 침방울 혹은 사람들과의 접촉을 통해 전파될수 있다.
3)쉽게 감염될수 있는 사람들
로인들과 기초질병이 있는 환자들은 감염된 후에 병세가 비교적 심하다.어린이들과 갓난애기들속에서도 병이 발생할수 있다.
3.림상특징
1)림상표현
주요증상으로는 열이 나고 나른해지며 마른기침을 한다.소수의 환자들속에서 코가 메고 코물이 나오며 설사를 하는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
중환자들인 경우에는 길어서 1주일이 지난 후에 호흡곤난이 나타나며 보다 위급한 환자들인 경우에는 급성호흡곤난증후군, 패혈증성쇼크, 치료하기 힘든 대사성산증으로 급격히 악화되면서 혈액응고기능장애가 나타난다.
주목할만 한것은 중환자, 보다 위급한 환자들속에서 미열이 나는것이다.
지어 열이 나는것이 명백치 않다.또한 일부 환자들속에서는 미열이 나면서 점차 맥이 없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뿐 페염증상은 없으며 길어서 1주일후에는 회복된다.
현재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상태를 보면 대다수의 경우 예후상태가 매우 좋다.또한 어린이인 경우 증상이 상대적으로 경하지만 소수는 매우 심하다.로인들과 만성질병이 있는 환자들속에서는 사망자수가 많이 나타난다.(전문 보기)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자
-대성구역 려명종합진료소에서-
-평천무궤도전차사업소에서-
수령의 사상은 위대한 계승으로 더욱 빛난다 -조선혁명의 백승의 진리를 국제사회가 공감-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온 사회를 일색화하며 중첩되는 시련과 난관을 뚫고 줄기차게 전진해온 조선혁명의 전 로정은 위대한 사상과 확고한 계승이 혁명승리의 담보이라는 진리를 뚜렷이 실증해주었다.
진보적인류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사상리론,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수령의 혁명위업계승의 숭고한 력사를 수놓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고있다.
《조선에서는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위업이 혁명의 위대한 후계자에 의해 드팀없이 계승되였다.이것은 전세계가 따라배워야 할 모범이다.
수령의 후계자문제를 옳바로 해결하지 못한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그를 기화로 제국주의자들이 〈사회주의완전종말〉을 떠들어댈 때에도 혁명위업계승문제가 빛나게 해결된 조선에서만은 사회주의기치가 변함없이 휘날렸다.》
이것은 체스꼬주체사상연구 및 구현소조 제1부위원장이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린 글이다.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주하시고 불면불휴의 사색과 탐구로 수령의 혁명사상의 심오성과 진리성, 거대한 변혁적역할을 과학적으로 천명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세계사적공적에 대한 국제사회의 격찬이 날로 커가고있다.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 공동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 1974년 2월 19일 고전적로작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당사상사업의 당면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를 발표하신 후 조선혁명발전과 당사상사업에서는 일대 전환이 일어났다.
조선로동당은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보다 강화발전되여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추동할수 있게 되였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의 위력은 비상히 강화되고 조선의 일심단결은 반석같이 다져졌다.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는 인터네트홈페지에 이런 글을 게재하였다.
인류자주위업의 지도사상으로 공인되고있는 주체사상은 그 창시자이신 김일성주석과 함께 김정일령도자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일찌기 로동계급의 100년사상사를 전면적으로 분석총화하시고 선행리론으로써는 현시대가 제기하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옳바른 해답을 줄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시였다.
그이께서는 주체사상이 김일성주석의 존함과만 결부시켜 부를수 있는 독창적인 사상, 김일성주의라는것을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김정일령도자에 의하여 김일성주석의 혁명사상이 주체의 사상, 리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로 정식화되고 그 독창성과 정당성이 실천을 통해 확증되였다고 하면서 뻬루신문 《악씨온 나씨오날리스따》는 조선의 현실에서 위대한 사상의 생활력을 절감한 진보적인민들은 주체사상을 시대를 향도하는 지도사상으로 열렬히 신봉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화약내짙은 대결모의판
얼마전 남조선군 합동참모본부 의장 박한기가 서울을 행각한 미륙군참모총장을 만나 《미륙군전력의 <한>반도방위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한다.》,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련합방위태세를 확고히 유지하고있다.》고 하면서 그 무슨 《군사협력증진방안》에 대해 떠들어댔다.
상전에 대한 미련과 굴종의식이 골수에 배긴 대결광의 구접스러운 넉두리, 북침의 화약내를 짙게 뿜어대는 호전적객기가 아닐수 없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의 념원은 안중에도 없이 북침전쟁준비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는 외세를 마치도 《평화의 사도》, 《구세주》처럼 찬미하며 《군사적협력》을 운운하는것이야말로 친미분자의 본성을 적라라하게 드러내보일뿐이다.
지난해 남조선호전광들이 외세와 방대한 전쟁살인장비들을 남조선에 대대적으로 끌어들여 북침전쟁책동에 광분한것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긴장격화에로 치닫고 북남관계가 악화에로 줄달음쳐왔다.
남조선군부의 이런 배신적행위로 하여 북남군사분야합의가 어느 하나도 제대로 리행되지 못하고 동족간의 불신과 대립의 곬이 계속 깊어지고있다는것도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데도 남조선군부는 동족대결악습을 버리지 못하고 올해에 들어와서도 계속 조선반도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군부는 《9. 19남북군사합의로 <한>미련합훈련을 제한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매해 진행되는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에 2019년보다 더 방대한 자금이 지출되며 미국주도의 해외련합훈련에도 지난해보다 3. 5배에 달하는 병력이 참가하게 될것이라고 떠들어댔다.
더우기 저들을 한갖 하수인으로밖에 여기지 않으면서 천문학적액수에 달하는 《방위비분담금》을 강박하는 미국상전에게 항변은커녕 《<한>반도방위에 대한 높은 평가》니, 《적극적인 협력》이니 하는 따위로 괴여올리는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추태는 그야말로 치사하고 구접스럽기 짝이 없다.
이번에 남조선군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미륙군참모총장과 만나 쑥덕공론을 벌린것도 미국과의 군사적공모결탁을 강화하여 우리를 힘으로 압살해보려는 변함없는 북침야망의 발로이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려는 불순한 모의판외 다름아니다.
외세와 야합한 남조선군부것들의 군사적대결망동을 수수방관한다면 앞으로 어떤 험악한 사태가 벌어질지 누구도 장담할수 없다.
온 겨레는 조선반도정세를 긴장에로 몰아가고있는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의 광태를 짓부셔버리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론설 : 자주, 자립, 자위의 길은 우리 혁명의 불변침로
우리 조국은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굳건하며 자위로 강위력한 불패의 사회주의성새이다.
우리 인민이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줄기차고도 간고한 투쟁속에서 성취한 값비싼 승리와 성과들은 명실공히 자주, 자립, 자위의 혁명적로선의 고귀한 산물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대중이 통일단결되여 혁명의 강력한 주체를 이루고 자주, 자립, 자위의 튼튼한 기초우에서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전도는 밝고 양양합니다.》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력사는 자주, 자립, 자위사상의 위대한 승리의 력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투쟁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주체의 기치를 추켜드시고 조선혁명의 진로를 명시하시였으며 혁명령도의 전기간 자주, 자립, 자위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심으로써 여러 단계의 어렵고 복잡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였다.위대한 수령님식대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자주, 자립, 자위의 로선을 변함없이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하시여 사회주의수호와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펼쳐놓으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다.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살판치는 엄혹한 시련속에서 시종일관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우고 우리 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조국은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하며 주체의 사회주의국가로 건설되고 강화발전되여왔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따라 혁명의 준령들을 넘고넘으며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우고 모든 영광을 맞이한 우리 인민에게는 자주, 자립, 자위의 길밖에 다른 길이란 없다.자주, 자립, 자위의 길은 진리이고 법칙이며 과학이다,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인 우리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이다.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이 한길을 따라 끝까지 가고가는데 우리 혁명의 영원한 승리와 번영이 있다.
자주, 자립, 자위의 길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유일한 길이다.
오늘날 지역적, 세계적범위에서 패권쟁탈을 위한 렬강들의 모순과 대립은 날로 격화되고있다.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제국주의자들에게 자주권을 무참히 롱락당한 여러 나라의 비극적운명은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은 강력한 국력에 의해 담보된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국력강화를 외세에 의존하여 실현하려는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그 누구도 남이 잘되고 강해지는것을 절대로 바라지 않는다.나라들사이의 리해관계에 기초한 《협력》으로 일시적인 《번성》이나 화려한 《변신》은 가져올수 있어도 그것으로 나라의 존립을 담보할수 없다.강국의 지위를 차지하고 자주적존엄을 떨치는 길은 모든 공민들이 일심일체를 이루고 자력으로 경제적, 군사적지반을 착실하게, 굳건히 다져나가는데 있다.
최근년간 우리앞에 봉착한 도전은 가장 혹독하고 위험천만한 격난이였다.우리 국가와 인민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까지 완전히 말살하려는 적들의 책동은 필사적이였다.하지만 우리 인민은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을 전대미문의 살인적인 압박공세를 단호히 쳐갈기고 국가의 권익과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였다.이것은 주체의 기치높이 우리 힘으로, 우리 식으로 다지고다져온 우리 국가의 막강한 저력과 잠재력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전문 보기)
전국청년동맹일군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백두산밀영고향집 방문, 리명수지구 답사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에 참가하고있는 전국청년동맹일군들이 18일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방문하였다.
울창한 수림속길을 따라 소백수골에 들어선 답사자들은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사령부귀틀집을 찾은 그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1930년대 후반기부터 이곳을 조선혁명의 책원지로 정하시고 반일민족해방투쟁을 일대 앙양에로 이끄신 불멸의 업적을 가슴깊이 체득하였다.
백두광명성이 솟아오른 유서깊은 백두산밀영고향집에서 답사자들은 빨찌산의 아들로 성장하시여 한평생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력사의 집에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돌아보았다.
위대한 수령님의 친필송시비앞에서 그들은 백두의 천출명장으로서의 품격과 자질을 가장 완벽하게 지니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신 위대한 장군님의 천출위인상을 다시금 새겨안았다.
그들은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마음속에 소중히 안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천추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맨 앞장에서 조선청년의 불패의 기개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갈 의지를 표명하였다.이에 앞서 전국청년동맹일군들은 리명수혁명사적지와 청봉, 건창숙영지를 비롯한 항일의 전구들을 답사하였다.
귀뿌리를 도려내는듯 한 강추위속에서 혁명가요를 높이 부르며 그들은 백두의 혁명전통이 년대와 세기를 이어 우리 당과 혁명의 만년초석으로 더욱 빛을 뿌리도록 하여주신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페부로 절감하였다.
전국청년동맹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만을 굳게 믿고 백두광야에 선혈을 뿌린 항일혁명투사들의 고귀한 넋과 불굴의 투쟁정신을 가슴뜨겁게 안아보며 백두의 천고밀림을 누벼가고있다.(전문 보기)
력사에 길이 빛날 2월의 선언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 선포!
어느덧 4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우리 조국청사에 2월의 선언으로 아로새겨진 이 력사적사변은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신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아주고있으며 사회주의승리의 신념을 더욱 깊이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과 혁명의 최고강령으로 제시하시여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오게 하시였다.》
1970년대초 주체사상은 세계적판도에서 진보적인류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한 보편적사조로 공인되고있었다.
시대의 이러한 숨결을 절감하시며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는 문제를 필생의 과업으로 맡아안으신 위대한 장군님,
무포의 낚시터는 오늘도 40여년전 잊지 못할 그 나날의 위대한 사색, 위대한 실천에 대한 이야기를 감동깊이 전하여준다.
주체60(1971)년 9월 어느날이였다.
항일혁명투쟁시기 우리 수령님께서 새기신 성스러운 자욱이 어려있는 무포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7호물동의 아래쪽에 있는 바위에 내려가 낚시대를 드리우시였다.
물이랑이 뒤번져지는 속에서 산천어가 미끼를 나꿔챘건만 그이께서는 심오한 사색의 세계를 펼치고계시였다.
김일성주의는 주체사상을 진수로 하는 혁명과 건설에 관한 리론 및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로서 그것을 받아들이는 매 당원들, 인민들에게 진리의 홰불이 되고 삶과 투쟁의 교과서가 되여야 한다.…
방금전까지 해오시던 사색을 이으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일군과 마주앉으시여 뜻깊은 이야기를 나누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늘 수령님의 거룩하신 발자취가 어려있고 항일혁명선렬들의 뜨거운 피가 스며있는 두만강가에서 이렇게 낚시를 드리우고 사색을 더듬으니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정식화하는데서 막혔던 생각이 확 트인다고 하시며 더없이 기뻐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은 그 어느 고전에도 비기지 못할 폭과 깊이를 가지고있으며 수령님의 혁명력사는 인류가 영원히 심장속에 간직해야 할 불멸의 영웅서사시라고 하시면서 거듭 《김일성주의!》라고 외우시였다.
두만강의 흐름이 영원하듯이 김일성주의는 오늘의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혁명의 유일한 지도사상이며 미래의 사회에서도 변함없이 빛을 뿌리게 될 위대한 혁명사상이다.…
오늘의 시대에서도 그리고 미래의 사회에서도!
김일성주의의 영원한 생명력을 확신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그날의 열정넘친 음성을 전하여주는듯 오늘도 두만강은 소연한 물소리를 기세차게 울리고있다.
바야흐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선포의 날이 가까와오고있었다.
주체63(1974)년 2월 19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제3차 사상일군대회장에 나오시였다.
활달하신 걸음, 예지로 빛나는 안광, 열정에 넘치신 모습…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며 대회참가자들은 폭풍같은 환호를 터쳐올렸다.
해솟는 바다처럼 설레이는 장내를 일별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당사상사업의 당면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결론을 하시였다.(전문 보기)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자
세계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환자가 급속히 늘어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여러 나라에서 이 전염병의 전파를 막는데 도움이 되는 상식자료들을 계속 발표하고있다.
물론 우리 나라에서는 아직 단 한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았다.그러나 절대로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된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위험성이 대단히 크고 왁찐이 아직 개발되지 못한 조건에서 이 전염병에 대한 상식을 잘 알고 그에 맞게 개체위생을 잘 지키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방에서 알아야 할 몇가지 문제
최근 어느 한 나라에서 발행한 출판물에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사업에서 사람들이 알아야 할 몇가지 문제들이 서술되여있다.
-개체위생을 잘 지키고 몸단련을 정상적으로 해야 한다.
기침, 재채기를 하고 코물을 흘릴 때 위생종이나 손수건으로 가리워야 하며 사람과 접촉할 때 1m이상의 거리를 보장하는것이 좋다.
많은 사람들이 밀집되여있는 곳을 될수록 피하며 집이나 사무실을 비롯한 실내의 공기갈이를 자주 진행해야 한다.인체의 저항력이 떨어지는것을 막고 합리적인 휴식을 보장하여야 하며 체력단련을 진행하여 면역을 높여야 한다.
-음식물을 섭취할 때 주의하여야 한다.
야생동물을 절대로 식용으로 리용하지 말아야 하며 고기와 알류를 높은 온도에서 익혀야 한다.
평시에 물을 많이 마시고 신선한 남새와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한다.
날것과 익은 음식가공에 쓰이는 칼과 칼도마를 따로따로 정하고 리용하여야 한다.
-치료사업과 소독에서 류의하여야 할 문제도 있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페염의 병원체는 비루스에 속하기때문에 항생제를 복용하면 예방 및 치료효과를 볼수 없을뿐아니라 오히려 약물부작용을 초래한다.식초 역시 소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효과적인 소독방법
신형코로나비루스가 계속 전파되고있는 조건에서 사람들의 관심은 어떻게 하면 소독을 효과적으로 할수 있겠는가 하는데 집중되고있다.이로부터 세계보건기구는 알콜이나 염소성분이 포함된 소독제, 고온, 자외선 등을 모두 소독에 리용할수 있지만 그 방법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철저하게 소독한다고 하면서 온몸에 알콜을 분무하는 방법을 선택하기도 한다.그러나 온몸에 알콜이나 염소성분이 포함된 소독제를 분무한다고 하여 이미 체내에 침습한 비루스를 죽일수 없으며 이런 물질들을 분무하면 옷이 못쓰게 되고 입과 코, 눈의 점막이 손상될수 있다고 한다.
주의해야 할것은 알콜과 염소성분이 포함된 소독제를 반드시 옳바로 사용해야 한다는것이다.(전문 보기)
-동대원은하피복공장에서-
-평양체육기자재공장에서-
《싸드》기지의 철거를 요구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참여련대 평화군축쎈터, 소성리《싸드》철회 성주주민대책위원회 등 여러 단체로 결성된 《싸드》철회평화회의가 14일 청와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싸드》기지철거를 요구하였다.
미국은 미륙군 래년도예산자료에 성주《싸드》기지의 개발비용으로 4 900만US$를 책정하고 그 비용을 남조선이 지불할 가능성이 있다고 공언하였다.
이에 격분한 단체성원들은 기자회견을 가지고 미륙군의 자료는 《싸드》배치와 관련하여 부지건설비와 운영유지비는 미국이 부담한다고 한 당국의 대국민발표를 뒤집는 행위일뿐아니라 방위비분담금협정과도 어긋나는것이라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싸드》가 불법반입된 이후 단 하루도 마음편한 날이 없이 고통받고있다고 주장하였다.
방위비분담금을 《싸드》기지공사비용으로 사용하려는 행위를 즉시 철회하고 《싸드》를 철거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중국에서 1만여명의 전염성페염환자 퇴원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 성원이 17일 국무원합동방역제도 보도발표모임에서 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치료를 받고 완쾌되여 퇴원한 환자수가 1만명을 넘는다고 밝혔다.
그는 호북성을 제외한 기타 지역에서 새로 확진된 환자수는 13일간 계속 줄어들고있으며 이것은 지금의 방역사업이 매우 훌륭한 효과를 보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고 말하였다.
완쾌되여 퇴원한 환자들중 약 90%가 증상이 경한 환자들이고 약 10%가 중증 및 구급환자들이라고 하면서 그는 환자의 발병으로부터 확진까지의 시간이 전국적으로 평균 4.95일로서 진단시간을 단축하고 제때에 치료하며 조기진단, 조기치료를 하는것이 완치률을 높이는데서 매우 효과적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는 환자의 90%이상에 대한 항비루스치료, 증상치료를 진행하였으며 면역력제고 등 일련의 종합적인 치료수단으로 완치률을 높이고있다고 밝혔다.
최근 무한시에서 중증환자비률은 발병초기의 38%로부터 18%로 낮아졌다고 한다.(전문 보기)
사대와 굴종은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뿐
얼마전 남조선집권자가 미국주재 남조선대사관과 미국 전국주지사협회가 공동개최한 모임에 보낸 《영상메쎄지》라는데서 《지난 70년 량국은 함께 <한>반도의 평화와 동북아시아의 안전을 지켜왔다.》, 《남<한>은 미국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으로 자유와 평화를 지킬수 있었다.》,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은 안보를 넘어 경제협력까지 포함하는 위대한 <동맹>이 됐다.》고 하면서 미국에 《<한>반도의 평화와 동북아의 안전의 꿈을 이룰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하였다.
그야말로 사대와 외세굴종냄새가 푹푹 풍기는 온당치 못한 발언이라 하겠다.
외세에게 우리 민족내부문제해결을 청탁, 구걸하는 방법으로 그 무슨 《조건》과 《환경》이 마련되기를 기대하는것은 어리석은 행위이며 오히려 예속의 올가미를 자기 스스로 더 조이는것이나 다름없다.
현 남조선당국이 지금까지 외세의존정책에 매달려 그만큼 쓴맛을 보고도 아직도 정신이 덜 든 모양이다.
아무리 《헌신과 희생》이니, 《위대한 동맹》이니 하면서 상전을 추어주어도 그들에게서 얻을것은 쥐뿔도 없으며 비굴하게 낮추 붙을수록 상전의 오만성만 더해줄뿐이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우리 스스로 결정해야 할 일을 왜 미국에 청탁하느냐. 지난해의 교훈이 아직도 부족하냐.》, 《예속적인 <한미동맹>, 외세공조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한>반도평화도, 남북관계개선도 기대할수 없다.》, 《<정부>는 미국의 대변자노롯을 할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비난이 높아가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침략적이며 예속적인 《한미동맹》에 목이 매여있는 남조선당국의 굴종적추태는 조선반도의 평화가 아니라 긴장격화와 전쟁위험만을 증대시킬뿐이다.(전문 보기)
론설 : 백두의 혁명전통은 위대하고 영광찬란한 전통
백두산정신으로 정면돌파전을 과감히 전개해나가자
새 세대들이 혁명의 주력으로 등장하고 우리의 사상진지,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허물어보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날로 우심해지고있는 오늘 혁명전통교양의 중요성과 의의는 더욱 부각되고있다.
백두의 위대한 전통에 기초한 백절불굴의 혁명사상, 공격정신으로 부닥치는 난국을 타개하고 개척로를 열어제끼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참으로 우리 당의 혁명전통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가장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전통이며 이러한 혁명전통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더없는 영광이며 자랑입니다.》
혁명전통의 위대성은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계승완성의 근본담보이다.우리에게는 조선혁명의 려정에서 그 견인력과 생명력이 뚜렷이 확증된 백두의 혁명전통이 있으며 이 위대한 전통을 가지고있기에 우리의 힘은 백배해지고 우리 앞길은 휘황찬란하다.
백두에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조선혁명은 매우 중요하고도 관건적인 단계에 들어섰다.지금이야말로 전체 인민이 백두의 혁명전통의 위대성을 똑똑히 인식하고 항일혁명선렬들의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앙양기를 열어나가야 할 때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의 위대성은 비상히 풍부하고 다방면적이며 심오한 내용을 담고있는 혁명의 대백과전서라는데 있다.
내용의 풍부성과 심오성은 혁명전통의 가치를 규정하는 척도이다.한두 단계, 한두 분야가 아니라 혁명과 건설의 모든 단계, 모든 분야발전의 튼튼한 토대, 밑천으로 될수 있는 전통만이 위대한 전통으로 될수 있다.
백두의 혁명전통에는 주체의 사상체계와 백두의 혁명정신, 불멸의 혁명업적과 고귀한 투쟁경험,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이 집대성되여있다.
주체의 사상체계는 주체사상과 그에 기초하여 혁명대오안에 확립된 유일사상체계이다.항일혁명투쟁시기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통일이 이루어지고 수령의 유일적령도체계가 확립됨으로써 조선혁명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밑에 전진해나갈수 있게 되였다.
백두의 혁명정신에는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 백절불굴의 투쟁정신, 필승의 신념과 혁명적락관주의, 혁명적동지애와 의리, 애국주의 등 자주성을 위하여 투쟁하는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사상정신적풍모가 전면적으로 담겨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형의 혁명적당과 인민정권, 혁명무력, 혁명적대중단체건설과 통일전선운동, 혁명적문학예술의 창조와 출판보도활동을 비롯하여 여러 분야에서 이룩하신 귀중한 업적과 경험은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변함없이 틀어쥐고 빛내여나가야 할 혁명적유산으로, 그 승리의 확고한 담보로 되고있다.
항일의 불길속에서 마련된 혁명적사업방법은 사람과의 사업, 정치사업을 모든 사업에 앞세우고 우가 아래를 도와주며 사업에서 선후차를 옳게 가르고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며 일반적지도와 개별적지도를 밀접히 결합시키는것 등을 내용으로 하고있다.인민을 진정으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그들에게서 배우고 인민들과 한덩어리가 되여 생사운명을 같이하며 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요구를 제때에 풀어주는 사업태도, 기풍이 바로 인민적사업작풍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으로 무장하면 풀지 못할 문제가 없고 못 넘을 령이 없다.혁명의 대백과전서인 백두의 혁명전통이 있기에 우리 혁명은 끊임없는 앙양기를 펼치며 승승장구할것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의 위대성은 모든 단계, 모든 형태의 혁명투쟁에서 커다란 감화력과 불멸의 생명력을 가지고있다는데 있다.
조선혁명사의 첫 페지에 아로새겨진 항일혁명투쟁은 국가적후방도, 정규군의 지원도 없이 강대한 일제와 맞서싸워야 하는 준엄한 투쟁이였다.항일혁명투쟁은 모든 문제를 주체적립장에서 판단하고 모든것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할것을 요구하였다.자주, 자력의 기치는 항일혁명투쟁이 최악의 조건에서 20성상의 전투적로정을 불멸의 영웅서사시로 수놓아올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백두의 혁명전통이 대를 이어 혁명가들에게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고 우리 혁명의 전진발전을 확고히 담보하는 위력한 무기로 되고있는 비결은 다른데 있는것이 아니다.바로 하나하나의 재부들이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가장 시련에 찬 투쟁속에서 창조되였기때문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 혁명가가 끝까지 지켜야 할 맹세
백두산정신으로 정면돌파전을 과감히 전개해나가자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전집》 제17권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자》가 수록되여있다.
이 로작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1(1972)년 5월 31일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책임일군과 하신 담화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가 백두에서 시작된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면 혁명전통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계승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담화에서 백두산은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력사와 더불어 빛나는 혁명의 성산이라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새로운 구상을 무르익히고 결심을 다질 때마다 백두산에 찾아온다고, 백두산에서 태여난것을 가장 큰 자랑으로 생각하고있다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이룩하신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은 우리 혁명의 고귀한 재부이며 혁명의 명맥을 이어주는 피줄기라고 하시였다.
혁명의 명맥을 이어주는 피줄기!
새겨볼수록 백두의 혁명전통을 가장 순결하게, 가장 완벽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실 철석의 신념을 안으시고 주체45(1956)년 평양제1중학교 학생들로 답사단을 뭇고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길을 개척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그날의 모습이 뜨겁게 어려온다.
참으로 준엄한 해였다.밖에서는 제국주의자들이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겠다고 미쳐날뛰고 안에서는 종파분자들이 쏠라닥거리며 혁명전통을 거세말살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바로 이러한 때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두산지구에로의 답사행군을 결심하신것은 성스러운 백두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가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신 절세위인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대용단이였고 안팎의 원쑤들의 책동을 짓부시는 단호한 철추였다.
10대의 학생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첫 답사행군에 나선 소식은 사람들속에서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다.
잊지 못할 답사길개척의 나날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결사수호하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친 혁명선렬들의 투쟁정신과 투쟁기풍을 따라배우기 위한 거룩한 자욱을 수놓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담화에서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는것은 곧 수령을 옹호보위하는 사업이며 혁명의 길에서 1분1초도 지체할수 없는 중대사라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앞으로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항구적인 과업으로 틀어쥐고 강하게 내밀자고 한다고 하시였다.계속하시여 그이께서는 혁명전적지를 통한 혁명전통학습을 강화하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답사를 널리 조직할데 대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혁명가는 언제 어느때나 백두산에서 다진 맹세를 심장깊이 새기고 끝까지 지켜야 한다.
혁명가의 한생에 우여곡절이 있을수 있고 혁명의 길에 뜻하지 않은 역풍이 몰아칠수 있지만 백두산에서 다진 맹세는 끝까지 지켜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에 담겨진 숭고한 뜻은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세찬 불을 지펴주었다.온 나라 인민이 어디서나 백두산으로 올랐고 백두산에서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켜 성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할 불같은 결의를 다지고 또 다지였다.(전문 보기)
우리 당을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불패의 당으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시여(2)
위대한 력사를 체험한다는것은 참으로 긍지높고 영광스러운 일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시였던 애국념원, 강국념원, 인민사랑의 뜻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격동의 년대기, 승리의 년대기로 아로새겨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당의 믿음과 사랑,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에 기초한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대오의 공고성과 위력의 원천이 있으며 모든 승리의 기본담보가 있다.》
우리 조국이 10년도 안되는 그토록 짧은 기간에, 그것도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할 가장 혹독하고 위험천만한 격난속에서 세기적인 기적과 눈부신 비약을 이룩할수 있은것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을 백전백승의 향도적력량으로, 세련되고 로숙한 혁명의 정치적참모부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승리떨쳐온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빛나게 이어나가실 철석의 의지를 안으시고 당과 대중과의 혼연일체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드시고 당건설과 당활동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우리 당은 인민대중과 혼연일체가 되여 전진하는 혁명적당으로, 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전투적당으로 불패의 위용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
당과 대중의 가장 공고한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주체혁명위업수행과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 쌓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원불멸할 거대한 공적이 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드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끄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당은 자기 발전의 눈부신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으로 승리의 년륜을 줄기차게 수놓아가는 위대한 향도자가 바로 우리 당이다.
하다면 그 빛나는 년대기는 어떻게 시작되였는가.
위대한 장군님을 뜻밖에 잃은 피눈물의 해가 저물어가던 때였다.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받들어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갈데 대한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수령님의 후손들이고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가 어떻게 슬픔을 힘과 용기로 바꾸고 일떠서는가를 세계에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심단결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힘을 넣을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군인들과 인민들이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그런 훌륭한 화폭을 펼쳐놓자는것이 나의 의도이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헤쳐가야 할 혁명의 먼 앞길을 내다보시던 그 시각 우리 원수님께서는 당과 대중의 혼연일체를 더욱 강화하는것을 그렇듯 중대한 과제로 내세우신것이였다.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들어선 우리 조국을 전세계가 지켜보던 그때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중에 더욱 굳건히 자리잡은것은 바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의 한길로 우리 당과 국가, 인민을 줄기차게 이끌어나가실 철석의 의지였다.
그이의 억척의 신념과 의지가 력사의 선언으로 다시금 힘차게 울려퍼진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에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고 그 기치따라 나아가는 주체혁명의 필승불패성을 뚜렷이 천명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에서 모든 당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준비시키는것을 우리 당을 영원한 수령님의 당, 장군님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고 강국건설과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가기 위한 선결조건, 결정적담보로 내세우시였다.
그이께서는 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이렇게 선언하시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인민을 하늘처럼 숭배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사람이 바로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