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022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각하

주체111(2022)년 2월 20일 로동신문

 

평양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각 하

 

존경하는 각하

오늘 저희들은 인류공동의 명절인 뜻깊은 2022년의 광명성절을 성대히 경축하려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밑에 김정일령도자의 탄생 80돐경축 인터네트국제토론회와 사진전시회 개막식을 가지였습니다.

저희들은 김정일령도자의 탄생 80돐을 맞으며 김정은각하께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주체조선의 영상이시며 인류의 영원한 태양이신 김정일령도자께서는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숭고한 인덕으로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신 위인중의 위인으로 만민의 다함없는 칭송을 받으시였으며 그이에 대한 진보적인민들의 그리움과 흠모심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절절해지고있습니다.

김정일령도자처럼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생애의 전 기간 근로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시며 조국과 인민을 위한 무한대한 헌신을 수놓아오신 절세의 위인은 동서고금 그 어느 나라 력사의 갈피에서도 찾아볼수 없습니다.

특히 지난 세기말엽 가장 엄혹한 시련의 시기에 반제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조선의 사회주의위업을 굳건히 수호하시였으며 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놓으시고 21세기를 자주의 세기로 빛내이신것은 김정일령도자께서 이룩하신 업적중의 업적입니다.

저희들은 이번 인터네트국제토론회와 사진전시회가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김정일령도자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고 길이 전하는 매우 의의있는 계기로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각하

오늘 김정일령도자께서는 그이의 사상과 위업, 풍모를 그대로 체현하시고 더욱 발전풍부화시켜나가시는 김정은각하께서 계시여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마음속에 백두광명성으로, 인류의 태양으로 영생하고계십니다.

각하에 의하여 수령영생위업이 최상의 경지에서 실현되고 선대수령들의 혁명사상이 자주시대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빛을 뿌리고있으며 인류력사의 한순간에 지나지 않는 지난 10년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륭성번영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고 세계정치의 중심에 우뚝 솟아올랐습니다.

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모진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며 인민의 꿈이 실현된 인류의 리상사회,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조선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저희들은 지난 1월 7일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협의회에서 토의결정된대로 뜻깊은 올해에 절세위인들의 사상과 업적을 길이 전하고 빛내이는데서 자신들의 책임과 본분을 다할것입니다.

존경하는 김정은각하께서 건강하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강화발전을 위한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실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김정일령도자의 탄생 80돐경축 인터네트국제토론회와
사진전시회 개막식 참가자일동

2022년 2월 14일 쟈까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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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론설 : 오늘의 전인민적대진군은 승리가 확고한 보람찬 투쟁이다

주체111(2022)년 2월 20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두번째 해를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의 첫걸음을 내디딘 때로부터 50일이 흘러갔다.

지금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는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그 어떤 모진 고난과 시련도 당의 령도따라 노도쳐나아가는 우리의 힘찬 진군을 가로막을수 없으며 오늘의 총진군은 승산이 확고한 보람찬 투쟁이라는 신심으로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백전백승의 기치로 높이 추켜든 조선로동당이 혁명과 건설을 정확하게 령도하고있고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기에 우리 혁명은 그 어떤 난관도 이겨내고 줄기차게 전진하게 될것입니다.》

당대회가 제시한 발전과 변혁의 5개년계획을 수행함에 있어서 지금의 한해한해의 사업은 대단히 관건적이고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매해의 전투목표들을 하나하나 똑바로 결속하여야 당 제8기기간을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발전을 가져오는 효과적인 5년, 세월을 앞당겨 강산을 또 한번 크게 변모시키는 대변혁의 5년으로 되게 하려는 우리 당의 전략적구상이 빛나게 실현될수 있다.

당대회결정을 높이 받들고 전당의 당조직들과 당원들, 전체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령도따라 비상한 열의와 완강한 투쟁으로 부닥치는 온갖 도전을 이겨내며 당당히 자부할만한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엄혹한 조건과 환경속에서 이루어낸 2021년의 긍정적인 성과들은 어느것이나 다 올해 진군을 다그치고 앞으로의 더 큰 발전과 전진을 이룩하는데서 더없이 귀중한것이다.

지난해가 당대회결정관철의 돌파구를 열고 전체 인민들에게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에 대한 자신심을 안겨준 의의있는 해였다면 올해는 첫해의 앙양된 기세를 그대로 이전시키고 더욱 고조시켜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 기초를 닦아놓아야 하는 관건적인 해이다.한마디로 올해는 5개년계획의 운명과 련관되면서도 현시기 우리 당과 우리 혁명발전에서 대단히 중요한 해이다.

제시된 전투목표는 비상히 높고 조건과 환경은 의연히 불리하지만 지금 우리 인민은 그 어떤 혁명과업도 능히 감당해낼수 있다는 자신만만한 배심과 락관에 넘쳐있다.

필승의 신심과 배짱은 정신적기둥이 든든하고 자기 힘을 절대적으로 믿는 혁명적인민에게서만 찾아볼수 있는 고결한 사상정신세계이다.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드높은 신심은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고 강대한 국가의 일원이 된 긍지와 자부심, 준엄한 혁명실천속에서 체득한 풍부한 투쟁경험과 억센 기질에 바탕을 두고있다.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사상과 령도가 있기에 올해도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날것이라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다.

우리 당의 사상과 로선은 대내외형세에 대한 옳은 분석과 판단, 우리의 주체적힘에 튼튼히 의거한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지도적지침이다.당의 전략전술적령도의 과학성과 생활력은 지난해의 투쟁에서도 남김없이 과시되였다.우리 당은 중요회의들을 련이어 소집하여 격변하는 주객관적정세에 맞게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놓기 위한 가장 정확한 투쟁방침과 그 수행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었다.

조선로동당은 사상과 로선이 위대할뿐 아니라 령도예술도 특출한 혁명적당이다.우리 당은 지난해의 방대한 사업을 포치하고 추진하면서 계획작성에서부터 발전지향성과 견인성, 과학성을 보장하는것과 함께 그 집행에서 무조건성과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세우도록 하였다.인민들의 생활안정과 복리를 위한 새로운 문제점들을 찾아내여 적극 해결하였으며 부닥친 위기상황들에 기민하게 대응하면서 전반사업을 박력있게 추진하였다.렬악한 환경과 조건에서 투쟁해온 지난 2021년이 위대한 승리의 해로 결속될수 있은것은 바로 우리 당의 옳바른 투쟁로선과 정책,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당은 현재 우리가 처한 구체적조건과 환경, 실정을 명확히 통찰한데 기초하여 반드시 해결하고 점령해야 할 투쟁목표들을 제시하고 그 수행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나가고있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올해 2022년을 우리 혁명발전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으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의 개시를 선언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강력히 추동할 혁명적방침을 제시한 력사적인 회의이다.이로써 우리 인민은 올해의 장엄한 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는 고귀한 실천강령, 위력한 보검을 틀어쥐게 되였다.우리 당의 과학적인 혁명사상과 로선, 현명한 령도가 있는한 올해 전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혁명과업을 받을 때마다 이 회상실기를 다시 읽어보시라

주체111(2022)년 2월 20일 로동신문

백두밀림에 차넘친 혁명선렬들의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을 따라배우자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 제8권에서 《혁명의 요구라면 못해낼 일이 없다》를 펼치고

 

흐르는 세월은 모든것을 망각의 이끼속에 덮어버린다.하지만 아무리 날과 달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영원히 잊을수 없고 또 잊어서도 안되는것이 있다.

지금 우리앞에 도서가 놓여있다.우리의 전세대들이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살며 싸웠는가를, 오늘의 행복과 이 땅의 귀중한 모든것이 어떻게 마련된것인가를 단순한 력사적사실의 기록으로써만이 아니라 그날의 생생한 화폭으로, 높뛰는 심장의 박동으로 새겨주는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

그 갈피속에서 우리는 회상실기 《혁명의 요구라면 못해낼 일이 없다》를 펼친다.구절구절을 새겨볼수록 우리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인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에 대하여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항일투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본받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여야 합니다.》

혁명가는 조국과 혁명이 맡겨준 임무앞에 어떤 자세와 립장으로 나서야 하는가.

회상실기는 오늘의 이 심각하고도 책임적인 물음에 다음과 같은 대답을 주고있다.

적들의 《토벌》로부터 유격근거지를 사수하기 위한 투쟁이 벌어지던 1933년 병기창성원들은 지휘부로부터 100개의 작탄을 3일동안에 만들데 대한 긴급지시를 받았다.그것은 당시 병기창의 형편으로 볼 때 참으로 어려운 과업이였다.적들의 《토벌》로 하여 약간의 원료와 불비한 도구마저 수림속에 파묻은채 다른 곳으로 옮겨온 직후였으므로 병기창성원들이 임무를 받은 곳에는 작탄을 만들수 있는 한개의 쇠쪼각, 한오리의 철사, 한g의 화약도 없었다.하지만 그들은 결코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았다.

(혁명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하자고 결심만 하면 못해낼 일이란 없다.혁명의 요구라면 없는것은 만들어내고 부족한것은 얻어내서라도 필요한 모든것을 자체로 해결해야 한다.손발이 움직이고 심장이 고동치는한 맡겨진 과업을 실천하자.)

혁명의 요구라면!

바로 그것이였다.투사들에게는 작탄을 만들수 있는 아무러한 조건도 없었다.눈보라 휘몰아치는 천고의 밀림이 곧 작업현장이였고 아무것도 쥔것이 없는 맨주먹이 곧 작업도구였다.

과업을 수행할수 있는 유일한 담보가 있다면 사령관동지께서 주신 혁명임무를 놓고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다는 투철한 결사관철의 정신 그 하나뿐이였다.

명령을 받은 순간부터 애초에 그 어떤 조건타발도 모른 그들의 백절불굴의 투지앞에서 우리는 생각해본다.당이 준 과업앞에서 환경과 조건을 운운하며 순간이나마 동요한적은 없었는가.혁명임무를 받아안을 때 그것을 수행할수 있는가 없는가를 먼저 따지며 타산을 앞세운적은 없었는가.

오늘 우리는 어렵고 힘든 속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벌리고있다.하지만 우리앞에 막아서는 애로와 난관이 아무리 크다 해도 한개의 쇠쪼각, 한오리의 철사, 한g의 화약도 없는 밀림속에서 원쑤들을 전률케 하는 위력한 폭탄을 만들어내야 했던 항일무장투쟁시기의 간고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혁명임무에 대한 절대성, 무조건성의 투쟁기풍을 신념으로 간직했기에 투사들은 생사를 가늠할수 없는 사지판에도 서슴없이 뛰여들었다.

수림속에 파묻어놓고온 원료와 도구들을 가져오는 길이 적들의 삼엄한 경계망을 뚫고헤쳐야 하는 위험천만한 길임을 너무도 잘 알고있었지만 투사들은 주저없이 길을 떠났다.적들과 여러 차례의 전투를 벌리며 끝내 목적지에 당도했으나 꽝꽝 얼어붙은 땅속에서 원료와 도구들을 파내기 위한 작업 또한 결코 헐치 않았다.

캄캄한 밤 손더듬을 하며 땅을 파헤치자니 얼어붙은 땅이여서 삽날이 도저히 들지 않았던것이다.그래서 삽으로만이 아니라 맨손으로도 언땅을 뜯어내던 투사들의 손끝에서 흘러내리던 피방울이 우리의 페부에 아프게 젖어든다.

삽으로도 파기 힘든 언땅을 손끝으로 뜯어내서라도 혁명임무를 수행하고야말겠다는 투사들의 불굴의 그 기개, 그것은 과연 어디에 뿌리를 둔것이였던가.(전문 보기)

 

오늘도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새겨보게 하는 만수대대기념비의 군상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을 경축하여 인터네트국제토론회와 사진전시회 인도네시아에서 개막

주체111(2022)년 2월 20일 로동신문

 

김정일령도자의 탄생 80돐경축 인터네트국제토론회 《주체조선의 영상 김정일》과 사진전시회 《백두산》이 14일 인도네시아의 쟈까르따에서 개막되였다.

토론회와 전시회를 위하여 개설된 홈페지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생애의 전 기간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담은 영상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또한 백두산밀영고향집과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백두경관, 천지개벽된 삼지연시와 혁명의 성산 백두산을 찾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게재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조선로동당과 조선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시다》, 《김정일령도자는 자주세계의 위대한 정치가이시다》, 《김정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세계반제운동의 빛나는 별》,
김일성김정일주의와 현시대》,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김정일령도자》, 《조선의 일심단결을 마련하신 김정일령도자의 업적》, 《위대한 인간 김정일》, 《반제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령도자》, 《나는 아버지를 소리높이 자랑하고싶다》를 비롯한 많은 나라와 지역의 정부, 정당,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주체사상연구조직, 국제민주단체 인사들의 토론문들도 홈페지에 올랐다.

인터네트국제토론회와 사진전시회 개막식에는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여러 나라와 지역의 각계인사들이 참가하였다.

인도네시아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가 여기에 초대되였다.

개막식에서는 이번 행사와 관련한 여러 나라 인사들의 발언에 이어 각국의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 지역기구들에서 보내여온 축하편지들이 소개되였다.

개막식에서는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프리카지역위원회 위원장이 기조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뛰여난 령도력, 무한한 헌신으로 조선식사회주의건설과 반제자주위업을 현명하게 이끄신
김정일각하는 세인이 공인하는 희세의 정치원로, 선군령장이시라고 칭송하고 그이께 탄생 80돐에 즈음하여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그는 빨찌산의 아들, 백두광명성으로 탄생하신 김정일각하께서는 인류의 기대와 념원대로 조선뿐 아니라 세계를 비치고 이끄는 향도성이 되고 태양이 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일각하는 사상리론의 영재이시다.

그이의 사상리론들은 자주를 지향하는 모든 나라와 인민들에게 있어서 보편적의의를 가지는 리론실천적지침으로, 백과전서로 되고있다.

김정일각하는 백승의 정치가, 령도의 거장이시다.

그이의 정치는 자주와 선군, 인덕으로 특징지을수 있다.

구호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를 통해서도 잘 알수 있는것처럼 김정일각하께서는 혁명과 건설에서 자주의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시였으며 조선의 자주권을 침해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단호히 배격하시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정치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발전권을 수호하시고 강성번영의 활로를 열어놓으신데 대하여 언급하고 이렇게 계속하였다.

김정일각하께서는 사랑과 믿음의 정치로 조선인민을 이끄시였다.

그이께서는 탁월한 국가지도자로 만민의 다함없는 흠모를 받으시였지만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스승으로 존대하시였으며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시였다.

그이의 정치와 인덕은 세계의 각광을 받았다.

김정일각하의 사상과 위업은 김정은각하께서 훌륭히 계승해나가신다.

김정은각하의 세련된 령도와 위민헌신의 로고에 의해 김정일각하의 강국념원은 현실로 꽃펴나고있으며 오늘날 세계적인 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선 조선은 인민의 꿈이 실현된 인류의 리상사회,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고있다.

보고자는 조선혁명과 반제자주위업에 커다란 공헌을 하신 김정일각하께서는 주체조선의 영상으로, 자주시대의 태양으로 영생하신다고 하면서 이번 행사는 위인을 끝없이 경모하는 인류의 마음과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조선에 대한 지지와 련대성을 표명하는 계기로 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개막식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네팔기자협회 위원장, 범아프리카운동 우간다전국집행위원회 위원장, 조선통일지지 레바논위원회 위원장, 탄자니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위원장, 세네갈 우아깜지역 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인류사상의 보물고를 풍부히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을 칭송하였다.

그들은 선대수령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여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빛내이신 김정일각하의 업적은 실로 거대하다, 불후의 저서《주체사상에 대하여》만 놓고서도 그이께서 세상에서 으뜸가는 사상가, 리론가이심을 느낄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시대를 대표하는 혁명사상은 걸출한 수령들에 의하여 창시되고 발전된다고 하면서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우리 당과 국가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제시하신데 대해 토론하였다.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랍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 네팔조선친선협회 서기장, 파키스탄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위원장, 브라질조선친선협회 리사는 수십성상에 걸치는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당령도사를 찬양하고 조선로동당을 명실공히 수령의 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건설하신것은 김정일령도자의 업적중의 업적이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당안에 강철같은 통일단결을 이룩하시고 당이 근로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 자기의 전투력과 향도력을 비상히 높이도록 하시였다고 격찬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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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려명을 불러] : 자주적립장을 견지하여야 한다시며

주체111(2022)년 2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오늘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북과 남이 힘을 합쳐 나라의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나가자》를 발표하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30돐이 되는 날이다.

주체81(1992)년 2월 20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북남고위급회담 쌍방대표단 성원들과 담화를 하시면서 북과 남이 불신과 대결을 끝장내고 통일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환히 밝혀주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북남고위급회담 쌍방대표단 성원들에게 중요하게 강조하신 문제가 바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는데서 자주적립장을 철저히 견지할데 대한 문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외세에 의하여 빚어진 우리 나라의 분렬은 어떤 경우에도 우리 민족 스스로의 힘으로 끝장내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가 북과 남으로 갈라져있는 상태에서 어느 일방이 외세의 힘에 의존하고 외세의 간섭을 허용한다면 그것은 대결하려는 자세이지 통일하려는 자세라고 볼수 없다고, 그러한 자세로써는 북과 남의 합의사항도 제대로 리행할수 없으며 서로 책임질수 있고 신뢰할수 있는 대화도 하기 어렵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외세에 의존할것이 아니라 동족을 신뢰하고 민족자주력량에 의거하여야 한다고 그루를 박으시였다.

이날에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에는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그것을 실현하자면 사대와 외세의존을 철저히 배격하고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 이룩해나가야 한다는 심오한 철리가 담겨져있었다.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는데서 자주적립장을 철저히 견지하여야 한다, 이것은 혁명령도의 전기간 자주를 생명선으로 내세우시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혁명의 요구와 우리 인민의 리익,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우리식으로 풀어나가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만이 밝혀주실수 있는 공명정대한 가르치심이였다.

자주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였고 혁명방식이였으며 혁명실천이였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3대원칙을 밝혀주시면서도 조국통일은 외세에 의존하거나 외세의 간섭을 받음이 없이 자주적으로 실현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고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을 작성하시면서도 민족애와 민족자주정신에 기초하여 단결하여야 한다고 서술하시였다.

또한 남조선과 해외동포들을 만나주시는 자리에서도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는데서 무엇보다도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군 하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북과 남이 힘을 합쳐 나라의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나가자》는 우리 수령님께서 조국통일을 이룩하는데서 확고히 견지하여오신것이 바로 자주의 원칙이라는것을 다시금 깊이 새겨주고있다.

민족자주를 우리 겨레가 높이 들고나가야 할 조국통일의 기치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혁명업적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다.

한평생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민족과 더불어 주체의 태양으로 영생하실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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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격동적인 연설을 하시고 몸소 착공의 첫삽을 뜨시였다

주체111(2022)년 2월 19일 로동신문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당겨오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결정, 포치에 따라 함경남도 함주군 련포지구에 대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농장이 일떠서게 된다.

인민의 문명과 복리증진을 최고활동원칙으로 하고있는 당중앙은 전국적범위에서 현대적이고 실리있는 온실농장들을 대대적으로 건설하여 인민들의 식생활을 향상시키는것을 정책화하고 련포온실농장건설을 2022년도 주요국가건설정책과업들중 최우선적인 과업으로 내세웠으며 온실농장건설에서 많은 경험을 축적한 인민군부대들에 영예로운 임무를 하달하였다.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이 2월 18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우리 당의 숙원사업을 실현하는 보람찬 건설전투의 개시를 앞둔 착공식장에는 과감한 충성의 돌격전으로 맡은 대상건설을 훌륭히 완공함으로써 당정책결사관철의 자랑찬 성과로 뜻깊은 올해를 빛나게 장식하려는 군인건설자들의 드높은 혁명적열의와 전투적기백이 용솟음치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에 참석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불면불휴의 사색과 위민헌신의 로고로 인민의 꿈과 리상을 위대한 현실로 펼쳐가시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와 조선로동당 함경남도위원회 책임비서 리정남동지를 비롯한 함경남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착공식에 참가하였다.

리영길동지, 김정관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일군들과 군인건설자들이 참가하였다.

착공식이 선언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격동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수도시민들의 살림집문제해결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2022년도 1만세대 건설을 시작한데 이어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의 생활에 많은 보탬을 주게 될 대규모온실농장건설을 착공하게 된 기쁨을 피력하시고 당과 국가의 최중대건설정책과제의 성과적실행을 위하여 련포전선에 집결한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일군들에게 전투적경례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의 중요한 공업도시이고 과학도시인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의 남새보장문제를 언제나 중대사항으로 관심해온 당중앙은 여러해전부터 이곳에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건설할것을 구상하고 계획적으로 추진시켜왔다고 하시면서 련포온실농장건설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련포온실농장을 우리 나라에서 제일 크고 현대적인 온실농장, 선진적인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실물교육농장,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새로운 거점, 살기도 좋고 일하기도 좋은 사회주의문화농장으로 건설하며 이를 기준, 봉화로 하여 나라의 전반적농촌발전을 더욱 강력하고 확신성있게 추진하려는 당중앙의 구상에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들의 집집마다에 피여날 밝은 웃음을 그려보면서, 그로 하여 더 부강해질 조국의 광명한 래일을 내다보며 힘을 내여 인민을 위한 창조물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자고 호소하시면서 영용한 인민군장병들이 혁명군대의 전투적기질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당중앙의 명령을 빛나게 집행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과 군인건설자들에 대한 크나큰 믿음이 담겨진 연설을 마치시자 전체 참가자들이 터치는 격정넘친 열광의 환호성이 또다시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착공식에서는 조선인민군 장령들인 김명식동지, 김광혁동지가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위대한 심장의 호소를 받아안은 전체 군인건설자들의 가슴가슴은 당중앙의 구상을 관철하기 위한 보람차고 영광스러운 투쟁에서 혁명적당군의 필승의 기상을 남김없이 떨쳐갈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중평지구에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일떠세운 그 기세, 그 기백으로 다시한번 기적창조의 불바람, 련포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갈 억척의 의지를 토로하였다.

토론자들은 전체 군인건설자들의 한결같은 맹세를 담아 련포지구의 모든 창조물들을 새시대 농촌진흥의 본보기, 우리당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상징으로 훌륭히 일떠세우고 당중앙에 충성의 보고, 승리의 보고를 올릴것을 굳게 다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을 기념하여 몸소 건설의 첫삽을 뜨시고 직접 발파단추를 누르시였다.

순간 대규모온실농장건설의 시작을 알리는 장쾌한 폭음이 울려퍼졌다.

대지를 뒤흔드는 뢰성에 이어 착공을 경축하는 축포탄들이 련이어 터져올랐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함남도인민들을 위한 련포온실농장건설에서 인민군대의 전투적기질을 높이 떨치라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연설 주체111(2022)년 2월 18일

주체111(2022)년 2월 19일 로동신문

 

 

동지들!

오늘 우리는 인민을 위한 위대한 창조의 려정에서 또 한차례 긍지높고 보람있는 시각을 맞이하였습니다.

며칠전 수도시민들의 살림집문제해결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2022년도 수도 1만세대 건설을 시작한데 이어 오늘은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의 생활에 많은 보탬을 주게 될 대규모온실농장건설에 착공하게 된데 대하여 우리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는 대단히 기쁘고 영예로운 일로 간주하고있습니다.

나는 먼저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이룩하는데 이바지할 마음을 안고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건설정책과제의 성과적실행을 위해 여기 련포전선에 집결한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일군들에게 전투적경례를 드립니다.

동지들!

나라의 중요한 공업도시이고 과학도시인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의 남새보장문제를 언제나 중대사항으로 관심해온 우리 당중앙은 여러해전부터 이곳에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건설할것을 구상하고 계획적으로 추진시켜왔습니다.

우리 당중앙은 동부전선의 중요군사기지를 나라의 경제와 과학기술발전에서 큰 몫을 맡아 수고가 많은 함흥시의 로동계급과 과학자들, 함경남도인민들을 위해 복무하는 현대적인 남새생산기지로 전변시키기로 결심하고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련포온실농장건설을 올해의 가장 중요한 건설대상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건설부지와 농장건설방향을 최종적으로 확정, 제시하고 강력한 건설지휘부를 조직하였으며 본격적인 건설준비를 추진시켜 오늘은 이렇게 뜻깊은 착공식을 가지게 되였습니다.

당중앙의 구상에 따라 진행되는 련포온실농장건설은 인민들의 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는 현대적인 농장, 당의 온실농장건설정책실현의 또 하나의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중요한 창조사업입니다.

우리 나라의 자연기후적조건에서 인민들에게 사철 푸르싱싱한 남새를 풍족히 보장하자면 온실을 많이 건설하고 남새생산의 현대화, 집약화, 공업화를 실현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지대보다 남새농사가 잘되지 않는 함경북도에서부터 대규모온실농장건설을 시작하였으며 그를 통해 귀중한 경험도 쌓도록 하였습니다.

이제 진행하게 될 련포온실농장건설은 함북도에서 시작된 대규모온실농장건설사업이 새로운 단계에서 대대적으로 실행되도록 추동하게 하는 중대한 사업입니다.

련포온실농장은 현재 우리 나라에서 제일 크고 현대적인 온실농장으로서 2년전에 준공한 중평남새온실농장에 비해 규모와 생산능력이 두배에 달하고 남새생산에 필요한 영양공급과 환경관리, 작업공정의 자동화측면에서도 훨씬 발전된 기술과 설비들로 장비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새롭고 다양한 형식의 살림집 1, 000여세대를 건설하고 학교와 문화회관, 종합봉사시설을 비롯한 모든 공공건물들도 특색있게 일떠세워 우리 시대의 문명이 응축된 옹근 하나의 농장지구를 새로 형성하게 됩니다.

련포온실농장을 수만t의 생산능력을 가진 대규모남새생산기지로 건설하는 동시에 선진적인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실물교육농장으로,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새로운 거점으로, 명실공히 살기도 좋고 일하기도 좋은 사회주의문화농장으로 건설하며 이를 기준으로, 봉화로 하여 나라의 전반적농촌발전을 더욱 강력하고 확신성있게 추진하자는것이 당중앙의 구상입니다.

아직은 바다바람만이 세찬 이곳에 머지않아 사람들이 리상으로만, 미래형으로만 여겨오던 현대온실농장을 눈앞의 현실로 펼쳐놓게 되면 함흥시민들과 함경남도인민들은 물론 온 나라 인민들에게 더욱 커다란 신심과 고무적힘을 안겨주게 될것입니다.

이와 같이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농장건설을 통채로 맡아 수행하게 된것은 우리 군대장병들의 커다란 영광으로 됩니다.

이번에 당중앙이 련포온실농장을 건설할데 대한 임무를 군장병들에게 맡기기로 결심하면서 중시한것은 동지들이 이미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건설해본 귀중한 경험을 가지고있으며 특히는 그 건설을 통해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과 깨끗한 군인의 량심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는 점입니다.

바로 동지들이 부모형제를 위하는 심정으로 성실한 땀과 지성을 바쳐 중평남새온실농장을 훌륭히 건설하였기에 지금 청진시와 함경북도인민들이 그 덕을 보고있으며 생활상 제일 큰 애로의 하나였던 남새문제가 많이 풀렸다고 기뻐하고있습니다.

그와 같은 기쁨을 이번에는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에게 동지들이 또다시 안겨주어야 합니다.

동지들은 여기 온실농장건설에로 부른 당의 의도와 기대를 심장깊이 새기고 혁명군대의 전투적기질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올해 당창건기념일까지 련포온실농장을 훌륭히 완공하여야 하겠습니다.

당창건기념일까지 이제 230여일동안에 온실농장을 완공하자면 중평지구건설때와도 다른 비상한 각오와 잡도리를 가지고 맹렬한 건설전투를 전개해야 하며 어제날의 기준과 건설방식을 또다시 대담하게 혁신하면서 말그대로 새로운 련포창조정신, 련포불바람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우리 군대의 절대적우월성이고 불패의 힘의 원천인 군인대중의 정신력을 고조시키고 증폭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언제나 앞세우며 공사조직과 지휘를 군대맛이 나게 치밀하고 박력있게 진행하여 온 건설장이 전투적기백과 새로운 기적창조로 들끓게 하여야 합니다.

장병들이 건설에서 서로 경쟁을 하면서도 협동을 강화하고 좋은 경험과 앞선 시공기술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건설자재를 극력 절약하고 공사장주변관리도 잘하여 우리 시대의 새로운 건설문화가 인민군대에 의해 또다시 창조되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동지들의 작전전투지역은 달라졌지만 그 어떤 전략무기보다도 더 강한 우리의 군민대단결을 더욱 공고한것으로 억세게 다지기 위한 최전방에 분명히 섰음을 똑바로 자각하고 인민들이 즐거운 마음을 안고 기다리는 온실농장을 하루빨리 완공하는데 전력을 다하여야 합니다.

늘 강조하는 문제이지만 온실농장건설에서 질을 무조건적으로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여야 하겠습니다.

동지들은 지난 시기 중평남새온실농장을 비롯한 여러 중요대상들을 손색없이 일떠세운것처럼 이번에도 자기의 친부모형제들이 일하고 살게 될 건물을 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공사의 모든 공정과 세부적인 요소들에까지 지극한 정성과 섬세한 시공기술을 고여야 합니다.

한마디로 련포온실농장을 기능상으로나 건축미학적으로뿐 아니라 질보장측면에서도 완벽한 만점짜리 건축물로 일떠세워 인민들에게 안겨주어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2월의 선언, 그것은 위대한 사변이였다

주체111(2022)년 2월 19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80돐을 성대히 경축한 사회주의 내 조국,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을 맞으며 한껏 달아오른 태양민족의 다함없는 경모의 열기가 세차게 굽이치는 속에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쌓으신 불멸의 사상리론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본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 선포!

주체혁명의 빛나는 새시대를 펼친 2월의 선언이 울려퍼진 때로부터 세월은 어느덧 48돌기의 년륜을 새기였다.

날과 달이 흐를수록 이 나라 천만인민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2월의 선언이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얼마나 거대한 사변이였는가를 더욱더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과 혁명의 최고강령으로 제시하시여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오게 하시였다.》

20년전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신께서는 오래전부터 어떻게 하면 수령님의 혁명사상으로 온 사회를 일색화하겠는가 하는데 대하여 많이 생각하였으며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면서부터 이 문제를 필생의 과업으로 내세웠다고 하신 뜻깊은 교시가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울리여준다.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으로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것을 필생의 과업으로 맡아안으신 위대한 장군님.

위인의 높이는 철학적높이, 사상의 높이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사회의 전반적부문에 대한 정력적인 령도를 펼치시는 속에서도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정식화하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실 때면 두툼한 책들을 가지고다니시면서 차안에서, 숙소에서 밤을 지새우며 사색을 기울이시고 학자들과 무릎을 마주하시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의 독창성과 력사적지위를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위대한 장군님.

주체58(1969)년 7월 어느날 로동계급의 100년사상사총화사업을 결속짓는 자리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혁명사상은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과 결부시켜 불러야 할것이라는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이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창조적인 사색과 탐구, 지칠줄 모르는 정력으로 선행한 로동계급의 혁명사상사를 분석총화하시고 얻으신 귀중한 결론이고 발견이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이제부터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과 결부시켜 정식화하고 체계화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자고 한다고 확고부동한 의지를 피력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의 진리성과 영원성에 대한 절대적인 신념을 지니시고 불면불휴의 사상리론활동을 벌려나가신 위대한 장군님.

주체60(1971)년 9월 량강도를 현지지도하실 때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낮에는 중앙과 도의 일군들을 만나시여 사업을 토의하시고 밤에는 밤대로 깊이 사색하시고 글을 쓰시며 새벽을 맞군 하시였다.

이 나날에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항일혁명투쟁사가 깃들어있는 무포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은 오직 수령님의 존함과만 결부하여 부를수 있는 완전히 새롭고 독창적인 혁명사상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그러시고는 우리는 가까운 앞날에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여 세상에 선포하고 김일성주의기치를 시대의 앞장에서 높이 추켜들고나가려고 한다고 하시면서 두만강의 흐름이 영원하듯이
김일성주의는 우리 시대뿐 아니라 미래의 공산주의사회에 가서도 인민들의 투쟁의 기치로 빛을 뿌리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기 위해 기울이신 크나큰 심혈과 로고에 대하여 어찌 한두마디의 말로 다 이야기할수 있으랴.

언제인가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사업하시며 집필활동을 벌리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건강이 걱정되여 한 일군이 그이께 잠시라도 쉬실것을 간절히 말씀드리였다.

그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아직도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정식화하지 못했는데 어떻게 맘편히 쉴수 있겠는가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헌신에 의하여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가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되게 되였다.

주체63(1974)년 2월 19일 우리 조국에서는 조선로동당 제3차 사상일군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활달하신 걸음으로 대회장에 나오신 위대한 장군님, 열정에 넘치신 그이를 우러르며 폭풍같은 환호를 터쳐올린 대회참가자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당사상사업의 당면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결론을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는 우리 당의 최고강령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김일성주의는 한마디로 말하여 주체의 사상, 리론 및 방법의 체계입니다.다시말하여 주체사상과 그에 의하여 밝혀진 혁명과 건설에 관한 리론과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입니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김일성주의야말로 우리 시대, 주체시대의 혁명의 참다운 지도사상, 지도리론, 지도방법이라고 힘주어 선언하시였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

이것은 실로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이룩하게 한, 우리 인민이 위대한 당을 따라 혁명의 한길에서 모든 승리와 영광을 맞이할수 있게 해준 력사적사변이였다.

삼가 더듬어볼수록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수령을 모시고 살아왔는가 하는 생각에 가슴뿌듯해진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헤쳐오신 혁명의 천만리길은 2월의 선언을 현실로 꽃피워 천만인민을 참다운 김일성주의자로 키우고 우리 조국이 부강번영의 벅찬 숨결로 비약하게 한 력사의 나날이였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기치아래 우리 조국은 사람도 사회도 자연도 달라졌다.천만인민이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성장하고 자립경제의 굳건한 토대가 축성되였으며 그 어떤 강적도 감히 덤벼들지 못할 자위적국방력이 억척으로 다져졌다.

그처럼 어려운 고난의 시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가 열리게 된것도, 천지개벽을 맞이한 사회주의대지도 우리 장군님 펼치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거세찬 격류가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정녕 비범한 예지와 특출한 령도력,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우리 인민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못잊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더 높은 단계에로 심화발전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심으로써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을 뚜렷이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일찌기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시고 실현하여오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혁명적계승이며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의 심화발전이다.여기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밑에 백두에서 시작된 우리 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깃들어있다.

조용히 귀기울이면 금시 들려오는듯싶다.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사상사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시며 우리는 온 사회의 김일성
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높이 추켜들고 사상의 힘, 일심단결의 힘으로 반드시 조선혁명을 완수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이.

절세위인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온 나라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야말로 우리가 영원히 높이 들고나가야 할 투쟁의 기치라는것을 온넋으로 새겨안았다.

천리혜안의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원리와 내용을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시고 주체사상의 보물고를 더욱 풍부히 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영원히 고수하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튼튼한 사상리론적담보가 마련되게 되였으며 우리 혁명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들어서게 되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

이 위대한 사상이 언제나 승리와 영광에로 떠밀어주는 불멸의 기치로 세차게 나붓기기에 우리 인민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달들을 자랑찬 기적으로 수놓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빛나는 력사를 아로새길수 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류공동의 명절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주체111(2022)년 2월 19일 로동신문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이 6일부터 16일까지의 기간에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외무성, 혁명무력성, 무역 및 외국투자성, 제 인민간의 친선협회, 조선통일지지 꾸바위원회, 쁘렌싸 라띠나통신사,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외무성, 국방성, 윁남조선친선협회, 년전신문사, 중국 세계평화기금회, 국제우호련락회, 로씨야련방공산당 연해변강지부위원회, 연해변강사회단체 《조선과의 친선협회》, 원동련방종합대학, 라오스건국전선 중앙위원회, 인민혁명청년동맹, 직업련맹, 녀성동맹, 로병련맹, 수리아공산당(통일), 외무 및 이주민성, 수리아조선친선의원단, 혁명청년동맹, 바아스소년선봉대, 캄보쟈태권도련맹을 비롯한 정당, 정부, 단체, 기관의 인사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또한 캄보쟈 푼씬뻬크당 부위원장, 인민당 대외관계위원회 부위원장이 우리 대표부를 축하방문하였다.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윁남공안성, 녀성동맹, 호지명공산주의청년동맹 등은 우리 나라 대표부에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토론회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에 즈음하여 방글라데슈, 우간다, 캄보쟈에서 1월 26일부터 2월 9일까지의 기간에 로작연구토론회, 업적토론회들이 진행되였다.

토론회들에는 해당 나라의 각계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방글라데슈주체사상연구소 탕가일지부, 치타공지부를 비롯한 여러 지부 인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의 기본내용을 해설하고 김정일각하는 조선로동당을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조선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신 걸출한 령도자,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라고 격찬하였다.

또한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시였으며 순간의 휴식도 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을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로 칭송하였다.

그들은 오늘날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조선의 전략적지위와 국력, 모진 시련속에서도 사회주의의 더 밝은 래일을 향하여 굴함없이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은 불세출의 위인이신 김정일각하의 애국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김정일각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은 김정은각하에 의하여 현실로 펼쳐지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력사의 온갖 도전과 난관을 짓부시고 우리 조국을 위대한 새 승리에로 확신성있게 이끌고계시는데 대하여 찬양하였다.

범아프리카운동 우간다전국집행위원회, 주체사상연구 우간다전국위원회, 우간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협회 인사들은 위대한 김정일각하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비범한 사상리론가이시다, 그이께서는 제국주의자들의 압살책동으로부터 조선식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하시였다고 말하였다.

김정일각하의 애국애민의 한평생은 조선인민의 가슴속에 영원히 간직될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선대수령들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이어나가시는 김정은각하께서 계시여 조선은 언제나 백승을 떨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캄보쟈 크메르민주당 전 위원장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공화국을 그 어떤 대적도 감히 범접 못하는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신데 대해 언급하고 김정은각하의 세련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뜻깊은 올해에도 사회주의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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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에 즈음하여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지역 주체사상과 선군정치연구협회 국제련합 인터네트토론회가 3일에 진행되였다.

국제련합성원들과 로씨야, 까자흐스딴, 우크라이나, 몰도바의 주체사상연구조직 책임자들, 주체사상신봉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먼저 국제련합 총서기 미하일 빤첸꼬가 발언하였다.

그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세계적판도에서 경축행사들이 광범히 진행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으로 하여 조선이 그처럼 어려웠던 시기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나라의 군력을 비상히 강화하시였으며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지신 그이이시야말로 현명한 정치가, 탁월한 국가령도자이시다.

김정일동지께서 지니시고 몸소 실천에 구현해오신 애국주의는 오직 그이의 존함과만 결부시킬수 있는 가장 숭고하고 열렬한것이다.

위인의 거룩하신 영상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류의 심장속에 깊이 간직될것이다.

이어 로씨야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 소장 와짐 꾸지민, 로씨야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 드미뜨리 꼬스쩬꼬, 우크라이나 《선군의 보검》 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 니꼴라이 뽈리슈크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혁명령도의 전 기간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따르지 못할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신 위대한 장군님을 세기의 위인으로 높이 칭송하였다.

김정일동지의 업적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혁명위업을 계승하시여 인민대중중심의 조선식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빛내이시였으며 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조선인민이 만난시련을 뚫고헤치며 사회주의길로 확신성있게 전진하고있는것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 승리의 필연성을 론증하시고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불패로 다져주신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하면서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이 올해를 승리의 해로 빛내이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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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ο변이비루스》의 위험성에 대한 우려 증대

주체111(2022)년 2월 19일 로동신문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세계적으로 《스텔스ο변이비루스》가 계속 전파되고있어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가고있다.

세계보건기구는 13일까지의 1주일동안에 이 변이비루스에 의한 감염자가 새 확진자의 20%이상을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스텔스ο변이비루스》는 기존변이비루스보다 전염력이 30~50% 강한것으로 추정되고있으며 지금까지 세계의 74개 나라와 지역에서 퍼지고있다.

이 비루스는 미국의 47개 주에서 전파되고있으며 인디아, 파키스탄, 방글라데슈, 필리핀, 단마르크 등 10개 나라에서 이미 지배적인것으로 되였다고 한다.

세계보건기구는 현재의 《스텔스ο변이비루스》확진자수는 실제적인 상황을 반영하지 못할수 있으며 보다 우려되는것은 악성전염병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6주일째 련속 증가하고있는 점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스텔스ο변이비루스》가 기존변이비루스보다 전염력과 중증환자발생, 왁찐회피능력이 더 강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는 실험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그들은 《스텔스ο변이비루스》를 ο변이비루스의 일종으로 간주해서는 안되며 더욱 면밀히 감시하는것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기존검사방법으로는 그것을 검출하지 못하기때문에 해당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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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당을 따라 일편단심 오직 한길로!

주체111(2022)년 2월 18일 로동신문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류례없는 혁명생애를 수놓으신 위인의 숭고한 뜻과 념원은 인민의 가슴을 불태워주며 혁명의 전진을 힘있게 떠민다.

이 땅에 내리는 눈비를 다 맞으시며 사랑과 헌신의 자욱을 헌헌히 이으신 어버이장군님의 위대한 혁명생애, 력사의 그 나날이 인민의 가슴을 더욱 뜨겁게 적셔주는 2월,

그이와 사상과 뜻도 하나가 되여 정과 열을 나누며 고난도 시련도 함께 헤쳐온 온 나라 인민은 우리 장군님께서 한평생을 바치신 성스러운 위업에 대하여 삼가 경건한 마음으로 더듬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대를 이어 계승완성해가리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리상과 념원의 세계에 삼가 마음을 얹고 걸어갈 앞길을 내다보는 온 나라 인민의 심장은 이런 열화같은 일편단심의 맹세로 더욱 뜨겁게 불탄다.

 

 

위대한 당을 따라 일편단심 오직 한길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 위대한 장군님께서 승리적으로 령도해오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천만인민의 이 억척같은 신념과 의지,

날로 승화되는 인민의 이 열화같은 심장의 목소리에는 그 어느 혁명도 엮어본적 없는 일편단심의 가장 성스러운 력사가 비껴있고 수령의 위업을 끝까지 실현하려는 조선혁명가들의 충성의 일념이 응축되여있다.

주체혁명위업의 창창한 미래, 그 위대한 승리를 확신하던 뜻깊은 력사의 분수령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일편단심 충성다할 맹세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그이따라 승리와 영광의 10년사를 광휘롭게 수놓아온 우리 인민,

위대한 당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를 억세게 걸어갈 신념을 붉은 기폭에 새기며 우리는 주체혁명위업이 우리 세대에 부여한 민족사적인 사명에 무한히 충실하였으며 위대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장엄히 열어놓았다.

참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온 혁명의 길은 조선의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소리높이 자부할 최상의 긍지이며 가장 영광스러운 인생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야 합니다.》

세상은 천태만상이고 나라와 인간들이 살아가는 방식도 천갈래, 만갈래이다.

위대한 우리 인민의 력사는 곧 일편단심의 력사이다.우리모두에게 있어서 혁명의 길, 인생의 길은 오직 한길 수령을 따르는 길이다.

인민의 이름 외우실 때마다 일편단심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이라 불러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위대한 당의 70년사를 총화하는 승리의 단상에서도 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한다시며 인민의 지위를 하늘높이 떠올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인민의 심장을 용암처럼 끓게 하는 일편단심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뜻을 같이하고 운명을 함께 하려는 불타는 신념이고 의리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받들고 따르는 우리의 이 신념과 의리는 경애하는 그이의 위대성에 온넋으로 매혹되고 그이와 자신들의 운명을 하나로 이어놓은 가장 열렬한 일편단심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약동하는 발전상과 저력을 크게 과시한 지난해의 위대한 승리,

당당히 자부할만한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된것은 전체 인민이 당대회의 권위를 견결히 보위하려는 충성의 열의를 안고 산악같이 들고일어나 모든 곤난을 인내하며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수행에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주었기때문이라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얼마나 높이 평가하시였던가.

수도의 살림집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할수 있는 전망, 그 첫 실체를 보여준 경이적인 기적인 송신, 송화지구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

전국의 지방들을 개변시키는 장기적인 대건설을 확신성있게 밀고나가는데서 리상적인 본보기, 산 경험을 창조한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 공사 결속,

우리의 건축이 한단계 도약하고 건설의 대번영기가 계속 개화발전하고있음을 립증한 검덕지구 산악협곡도시건설의 성과적진척,

괄목할만한 정치적성과로 높이 평가된 수많은 청년들의 어렵고 힘든 부문에로의 탄원진출…

그 모든것에 깃든 위훈과 앙양된 사상정신을 어찌 보통의 상식으로 계산할수 있으랴.

지난해의 첫아침 전체 인민들에게 온 나라 모든 가정의 소중한 행복이 더 활짝 꽃피기를 부디 바라며 사랑하는 인민들의 귀한 안녕을 경건히 축원한다고, 자신께서는 새해에도 우리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꽃필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울것이라는 뜻깊은 친필서한을 보내주신 우리 어버이!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를 결속하시면서도 사랑하는 자기 인민에게 우리의 충정을 검열받을 때가 되였다고 하시면서 모든 동지들이 더 노력하고 분투하여 우리 당의 웅대한 투쟁강령을 실천하기 위한 혁명에 한사람같이 떨쳐일어나줄것을 부탁한다고 절절히 호소하신 인민의 어버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이 하루빨리 행복의 절정에서 문명하고 유족한 생활을 하게 될 사회주의지상락원의 그날을 앞당기시려고 그렇게도 시간을 주름잡으시며 헌신의 길을 재촉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령도자의 위대성에 매혹된 열화의 심장들만이 위대하고 긍지높은 일편단심의 력사를 엮을수 있다.

일편단심은 혁명의 길에서 그 진가가 증명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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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은 당사상사업의 선차적인 과제이다

주체111(2022)년 2월 18일 로동신문

 

지금 그 어디서나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결사전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강국건설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이며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하기 위한 전 인민적대진군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우리 당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그를 통한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갈 때 온 나라에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이 활력있게 진척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을 잘 꾸리며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잘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기 부문과 단위에 깃들어있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당의 령도업적을 환히 꿰들도록 하며 당과 수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혁명선배들의 훌륭한 모범을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합니다.》

사상사업은 전당과 전체 인민을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무장시켜 하나의 사상으로 숨쉬고 움직이게 하는 사업인것만큼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은 당사상사업에서 언제나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할 중차대한 사업으로 된다.

당의 령도업적은 우리 혁명의 가장 귀중한 재보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만능의 보검이다.당의 령도업적에는 가장 숭고한 리념을 내세우고 투쟁하여온 수령의 혁명력사가 응축되여있고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혁명의 지도적원칙이 전면적으로 구현되여있으며 고귀한 전통과 풍부한 경험이 집대성되여있다.당의 령도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는것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 사회주의의 운명과 관련되는 최중대사이다.

혁명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자면 전체 인민이 수령의 혁명사상과 령도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나가야 한다.령도업적을 통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고매한 풍모를 깊이 체득하게 되고 당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각오를 가다듬게 된다.모든 사업을 위대한 수령님식, 위대한 장군님식대로,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대로 해나갈 때 주체혁명의 피줄기가 꿋꿋이 이어지고 우리식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하게 된다는것이 우리 인민이 실천투쟁속에서 간직한 철의 진리이다.

오늘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은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혁신과 변화의 새로운 국면, 비상한 장성속도를 요구하는 새시대에 들어섰다. 위대한 변혁의 시대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앞당겨올것을 요구하고있다.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을 강화하는것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수령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으로 튼튼히 무장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키우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사상사업의 근본목적은 사람들을 수령께 끝없이 충실한 혁명가로 키우자는데 있다.어떤 역경속에서도 수령을 진심으로 받드는 혁명가의 자세와 립장은 수령의 위대성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에 기초하고있다.

수령은 혁명의 최고뇌수이고 언제나 인민과 고락을 같이하며 인민의 행복을 위한 투쟁을 이끌어나가는 인민의 령도자이다. 수령의 사상리론은 인민들을 존엄높이 잘살게 하기 위한 인민적인 학설이고 수령의 령도는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그 힘을 발동시키는 인민적령도이다. 수령의 위대성을 심장으로 절감하고 수령에게 인간적으로 매혹될 때 절대적인 충실성이 우러나오는 법이다.누구나 수령의 위대성을 깊이 체득할수 있게 하는것이 바로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이다.

우리 조국땅 그 어디에나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의 자욱이 력력히 새겨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성스러운 혁명력사와 불멸의 업적이 깃들어있는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 혁명박물관과 혁명사적관, 혁명사적교양실에 대한 답사와 참관을 통하여 사람들은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크나큰 영광을 심장깊이 체득하며 당과 수령의 사랑과 은덕에 보답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게 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할 때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수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참된 혁명가로 튼튼히 준비시킬수 있다.

당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을 강화하는것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 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게 하는 원동력이다.

혁명임무에 대한 책임성과 헌신성은 수령의 령도업적을 깊이 새겨안을 때 더 높이 발휘되게 된다.누구나 당과 수령의 령도업적을 환히 꿰들어야 자기 단위를 당중앙위원회뜨락과 이어진 혁명진지로 여기고 항상 당과 심장의 대화를 나누며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백옥같은 충성심을 발휘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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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과 경직을 철저히 배격하라

주체111(2022)년 2월 18일 로동신문

부단한 전진과 끊임없는 혁신을 확고히 지향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어느 부문에서나 경직을 풀고 새 세기에 맞게 대담하게 혁신하고 새것을 창조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올해의 진군이 개시된지 수십일이 흘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수많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과감한 투쟁을 벌려 적지 않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인민경제 중요부문과 단위들에서 정비전략, 보강전략실현을 위한 사업이 멈춤없이 추진되고있으며 시, 군들에서도 지방건설의 대담한 작전이 전개되고있다.

하지만 이 모든것은 첫걸음에 불과하며 올해의 진군은 평소의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는 비상한 각오와 분발력을 요구하고있다.특히 어느 단위에서나 부진과 경직을 철저히 배격하고 창조와 혁신을 지향하며 줄기차게 전진하여야 실제적인 변화를 안아올수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지난해 사업에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하려는 기운이 우세하게 발현된데 대하여 평가하였다.

각 부문별로 침체와 부진, 답습과 경직을 배격하고 새롭게 혁신하고 전진하기 위한 노력이 활발해진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성과이다.

사실 우리앞에는 무시할수 없는 도전들이 가로놓여있으며 올해에 수행하여야 할 투쟁과업도 간단치 않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지난 시기의 구태의연하고 진부한 모든것과 단호히 결별하고 완전한 새 출발을 할 때 맡겨진 혁명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다.물론 침체와 부진, 답습과 경직을 한순간에 털어버리고 실지 새로운 혁신을 이루어낸다는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올해의 투쟁이 과감하게 전개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할 일대 결사전이라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며 줄기차게 나아가야 한다.

지난 시기의 고질적인 부진과 경직을 털어버리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미미하게 보낸다면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더 혹독한 도전과 난관이 가로놓이게 되고 결국에는 진군속도가 더디여지게 된다.

올해에 들어와 적지 않은 시일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변화를 보이지 못하고있는 단위들의 실태는 많은것을 시사해준다.

지난해의 사업에서 교훈을 찾고 더욱더 분발하여 올해 첫시작부터 기세를 올리는 단위들이 있는 반면에 일부 단위에서는 조건과 환경에 포로되여 응당한 실적을 내지 못하고있다.

혁신하고 전진할수록 성공과 승리에로 가는 길은 더욱 넓어지지만 맥을 놓고 주저앉으면 시간이 갈수록 난관이 겹쌓이는것이 바로 오늘의 현실이다.

지금이야말로 낡은 사상관점과 일본새를 완전히 불사르고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으로 위대한 변혁에로 가는 성공의 층계들을 착실하게 쌓아가야 할 책임적인 시기이다.

우리가 택할것은 오직 혁신과 전진뿐이다.

모든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부진과 경직을 철저히 배격하고 혁신, 창조, 전진을 이룩하도록 하기 위한 사상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사업기풍과 일본새는 사상정신상태의 집중적표현이다.당조직들에서 대중을 당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얼마나 힘있게 벌리는가에 따라 부진과 경직이 극복되고 창조와 혁신이 이룩될수 있다.

이와 함께 인재와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부닥치는 난관들을 과감히 돌파해나가야 한다.과학기술중시, 인재중시에 비약과 성공에로 가는 지름길이 있다.

과학기술을 무시하고 인재를 아낄줄 모르면 반드시 침체와 부진, 답습과 경직에서 벗어날수 없다.인재와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대담하게 착상하고 대담하게 실천해나갈 때 못해낼 일이란 없다.

모든 당조직들에서는 부진과 경직을 철저히 배격하고 끊임없는 혁신과 전진을 지향해나가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듦으로써 올해의 전 인민적대진군에서 보다 큰 승리를 안아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당은 어떤 사람들을 영광의 단상에 내세워주는가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당 및 국가표창을 수여받은 공로자들을 만나보고-

주체111(2022)년 2월 18일 로동신문

 

지난 2월 9일 만수대의사당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80돐을 맞으며 당정책관철에서 특출한 공로를 세운 공로자들에게 당 및 국가표창이 수여되였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전례없는 위훈과 로력적성과를 이룩하고있는 시기에 또다시 당 및 국가표창수여식이 진행된 소식은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을 세차게 격동시키고있다.

누구나 공로자들의 긍지높은 삶에 자기들의 충성심과 애국심을 비추어보고있으며 그들처럼 어머니당이 알고 조국이 기억하는 떳떳한 인생길을 수놓아갈 열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누구나 보석과 같은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유익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은 어떤 사람들에게 값높은 영예와 애국자, 공로자의 고귀한 호칭을 안겨주는가.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 오로지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고마움과 열렬한 사랑을 간직하고 앉으나서나 조국의 부강번영을 먼저 생각하며 애국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는 사람들이다.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당 및 국가표창을 수여받은 공민들은 모두가 그런 참된 인생관의 소유자들이다.

이번에 영광의 단상에 오른 공로자들속에는 평양화력발전소 보온건재분공장 분공장장 현옥주동무도 있다.

그가 공장에서 일한지는 몇해밖에 되지 않는다.새해 정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은 그는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으며 또다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새해에 들어와 분에 넘치는 영광을 련이어 받아안은 현옥주동무, 그는 어떤 녀성인가.

그는 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백색연재와 우리 나라에 흔한 점토를 가지고 어떤 첨가제도 필요없이 단열벽돌을 만들어내였다.그는 과학자도 아니고 누구에게서 그 어떤 과업을 받고 이 중요한 연구과제를 수행한것이 아니다.나라의 전력문제해결에 적은 힘이나마 이바지할수 있다는 하나의 마음으로 그는 가정의 행복도 고스란히 뒤로 미루고 스스로 이 길에 들어섰으며 주저없이 탐구의 머나먼 길을 걸어왔다.오늘날 단열벽돌은 전력공업부문에 도입되여 큰 실리를 얻고있고 환경오염도 막을수 있는것으로 하여 호평을 받고있지만 그것을 실천해내기까지는 말처럼 쉽지 않았다.

그때를 돌이켜보며 현옥주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당시 저의 연구가 성공하리라고 믿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하지만 나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줄수 있는 일감을 놓고 주저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이런 마음을 안고 제대군관의 기질과 배짱으로 낮이나 밤이나 그것을 실현해가기 위한 방도를 모색하였고 탐구의 길을 완강히 이어갔다.오랜 기술자인 아버지와 지혜를 합치고 전력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을 찾아다니며 기술을 터득하는 나날에 그는 끝끝내 백색연재에 의한 단열벽돌생산공정을 확립하고 시제품을 만들어냈다.그는 련이어 생산실천은 과학기술발전의 원천이고 추동력이며 과학연구의 결과를 검증하는 최고기준이라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좌우명으로 삼고 그 도입을 줄기차게 밀고나갔다.

사람이 신념이 없으면 애국의 길에 나설수도 없고 자기가 선택한 그 길을 끝까지 갈수도 없다.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혼심을 쏟아붓는 고결한 헌신성, 조국의 부름에 한몸 서슴없이 내대는 무비의 희생성, 조국을 세계에 당당히 내세우려는 높은 민족적자존심도 신념이 확고한 사람에게서만 발휘될수 있다.

현옥주동무를 비롯한 공로자들의 삶이 그것을 가르치고있다.

당에서는 현옥주동무의 애국의 마음을 소중히 여겨 그를 거듭 영광의 자리에 내세워주었고 공학석사로, 일군으로 키워주었다.

내가 한걸음 물러서면 조국의 전진이 떠진다고 생각하는 사람, 설사 자그마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조국의 전진에 이바지된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는 아름다운 지향의 소유자, 그런 고지식하고 량심적인 인간들이 바로 우리 당이 높이 떠받드는 공로자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과 태양상에 뜻깊은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주체111(2022)년 2월 17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안아오기 위한 력사적진군에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이하고있는 천만인민은 혁명의 대성인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을 맞으며 온 나라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은 천출위인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기업소, 공장, 대학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와 지부성원들이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군중들은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 조국을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굳건하며 자위로 강위력한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로 전변시키시고 인민의 존엄과 지위를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경모하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국방성,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에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기관, 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사회주의 내 조국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혁명의 새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장엄한 대진군에서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가 될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0돐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 백두산밀영고향집 방문

주체111(2022)년 2월 17일 로동신문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명절을 맞으며 온 나라에 뜨겁게 흐르는 인민의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삼지연시인민들과 함께 광명성절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0돐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최룡해동지, 김덕훈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무력기관 책임일군들, 성, 중앙기관 책임일군들이 16일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방문하였다.

백두광명성탄생을 소리높이 웨치던 투사들의 환희가 어려오고 한줌의 흙, 한그루의 나무에도 항일의 영웅전설이 력력한 혁명의 성지에 들어선 그들은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혁명생애의 첫 자욱을 새기신 유서깊은 고향집뜨락에서 그들은 걸출한 수령, 절세의 애국자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력사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백두의 억센 신념과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혁명의 준엄한 폭풍우를 앞장에서 헤치시며 우리 조국과 인민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불세출의 위인의 고귀한 한생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았다.

그들은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찬란한 미래는 백두광명성이 솟아오른 민족대행운의 날과 잇닿아있음을 절감하며 력사의 집에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주의깊게 보았다.

오늘도 혁명의 붉은기가 힘차게 나붓기는 사령부귀틀집에서 그들은 간고한 항일혁명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심장깊이 체득하였다.

불멸의 친필송시비앞에서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30년전 2월 주체조선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시며 한자한자 쓰신《광명성찬가》의 구절구절을 되새기며 우리 당과 인민이 얼마나 위대하신분을 수령으로 모시고 혁명해왔는가를 다시금 뜨겁게 간직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억척의 의지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략력

주체111(2022)년 2월 17일 조선외무성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 경축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31(1942)년 2월 16일 백두산밀영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아드님으로 탄생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39(1950)년 9월부터 주체49(1960)년 8월까지 보통교육과정을 마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49(1960)년 9월부터 주체53(1964)년 3월까지 김일성종합대학에서 고등교육과정을 마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50(1961)년 7월 22일 조선로동당에 입당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53(1964)년 6월부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지도원, 과장, 부부장, 부장으로 사업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61(1972)년 10월 당중앙위원회 제5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당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주체62(1973)년 9월 당중앙위원회 제5기 제7차전원회의에서 당중앙위원회 비서로 추대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63(1974)년 2월 당중앙위원회 제5기 제8차전원회의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 위원으로 추대되시였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후계자로 추대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69(1980)년 10월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당중앙위원회 비서,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으로 추대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71(1982)년 2월-주체98(2009)년 3월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7기-제12기 대의원으로 추대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79(1990)년 5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9기 제1차회의에서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으로 추대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0(1991)년 12월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중책을 지니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1(1992)년 4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받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2(1993)년 4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9기 제5차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6(1997)년 10월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시였으며 주체99(2010)년 9월 조선로동당 제3차 대표자회에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변함없이 높이 추대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87(1998)년 9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1차회의, 주체92(2003)년 9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1기 제1차회의, 주체98(2009)년 4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1차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변함없이 추대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성국가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며 초강도의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다가 겹쌓인 정신육체적과로로 하여 주체100(2011)년 12월 17일 현지지도의 길에서 급병으로 서거하시였다.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주체101(2012)년 4월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5차회의에서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한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시였다.

전당과 전체 인민은 2016년 5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수반으로 높이 모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사색과 탐구로 폭넓고 깊이있는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여 《사회주의는 과학이다》,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를 비롯한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75년과 1982년, 1992년, 2011년 4차에 걸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칭호를, 1978년, 1982년, 1992년, 2012년 4차의 김일성훈장과 1973년 2월, 2012년 3월에 김일성상을 비롯하여 수많은 훈장과 메달을 받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101(2012)년 2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칭호를 받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어버이장군님의 숭고한 념원 찬란한 현실로 꽃피우리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주체111(2022)년 2월 1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우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실로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습니다.》

언제 한번 인민의 마음에서 떠나본적 있었던가.

한평생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위해 심신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이한 온 나라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마음과 마음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끝없이 달린다.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고매한 덕성을 떠나, 그이께서 쌓으신 영구불멸할 업적을 떠나 우리 조국의 높은 존엄과 보람찬 우리 생활, 밝은 래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기에 여기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을 찾는 인민의 마음은 뜨겁게 불타오른다.

정녕 태양의 성지에서 자라는 한그루 나무도, 2월의 하늘가에 휘날리는 람홍색공화국기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성스러운 력사를 전해주는듯싶은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이였다.

우리가 얼마나 위대하신분들을 모시고 주체혁명의 한길을 걸어왔는가를, 펼치면 바다가 되고 쌓으면 하늘에 닿을 수령님들의 업적이 얼마나 고귀한것인가를 절감하며 수많은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에 삼가 인사를 드리고있었다.

해빛같은 미소로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을 반겨맞아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위대한 수령님들을 경건히 우러르며 충성의 맹세를 다지는 사람들,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숭엄한 화폭앞에서 우리가 받아안은 감동은 참으로 컸다.

《오늘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달려왔습니다.환하게 웃으시는 우리 장군님의 모습을 우러르느라니 오로지 조국과 혁명,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그이의 한생이 어려와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습니다.》

서성구역 장경2동에서 사는 조련수로인이 터친 마음속진정이였다.

그의 이야기는 비록 길지 않았지만 우리를 깊은 생각에로 이끌었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여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이 땅우에 강대하고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그 실현을 위해 한평생 불철주야, 불면불휴의 사색과 헌신을 기울이신 위대한 장군님,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주체혁명위업은 오직 승리와 영광의 한길만을 걸을수 있었고 력사의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굳건히 지켜질수 있었으며 부강조국건설의 튼튼한 토대가 마련될수 있었다.

하기에 광장을 찾은 사람들의 가슴가슴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그리도 뜨겁게 불타고있는것이리라.

삼가 옷깃을 여미고 위대한 수령님들과 마음속대화를 나누는 사람들속에서 우리는 대성구역 미산1동에서 사는 특류영예군인 박성진동무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처럼 준엄했던 고난의 시기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조국과 인민의 운명, 사회주의운명을 수호하신것이야말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업적중의 업적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이야기하는것이였다.

《철령과 오성산, 초도와 판문점을 비롯하여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을 찾고찾으시며 인민군대를 불패의 혁명강군으로 키우시고 사회주의승리의 력사를 창조하신 우리 장군님이시야말로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영상이시고 영원한 수령이십니다.우리 인민이 푸른 하늘아래서 안정된 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게 하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은덕을 세세년년 전해가며 그이를 영원히 높이 모시고 받들려는것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뜻깊은 광명성절에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을 찾은 사람들의 모습은 서로 달라도 모두가 이런 뜨거운 경모의 정과 영원한 충성의 마음을 안고있었다.

우리는 깊은 감동속에 광장을 둘러보았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환한 미소를 짓고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에서 자기들이 누려온 복받은 인생을 돌이켜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달려갈 희망찬 앞길을 그려보는 사람들,

그들모두의 얼굴마다에는 우리 인민만이 누리는 수령복에 대한 무한한 긍지감이 한껏 어려있었다.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인민만이 지닐수 있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

그 숭고한 사상감정은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기에 2월의 이 아침 여기 태양의 성지로 향한 충성의 대하, 그리움의 대하는 끝없이 흐르고있는것 아니던가.

가장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조국과 인민앞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차넘치는 금수산태양궁전광장,

우리는 여기서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가장 고결한 충정을 안으시고 우리 조국을 후손만대 길이 번영할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건설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에 충성다할 인민의 불타는 결의를 가슴벅차게 안아볼수 있었다.

평양의학대학병원에서 일하는 송혜정동무는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우리 총비서동지께서 이어가시는 성스러운 령도의 자욱자욱은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우리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고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시기 위한 눈물겨운 헌신의 길입니다.저는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이 땅우에 현실로 꽃피우시려 끝없는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받드는 길에 있는 힘과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겠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태양의 위업을 만대에 빛내여갈 충성의 일편단심 영원하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0돐을 온 나라가 민족최대의 명절로 뜻깊게 경축-

주체111(2022)년 2월 17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전체 인민이 크나큰 환희와 격정속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을 승리와 영광의 대축전으로 뜻깊게 경축하였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이한 조국땅 방방곡곡에는 이민위천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력사가 알지 못하는 애민헌신의 한생을 불같이 사시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정이 차넘치였다.

온 나라를 칭송과 흠모의 열기로 끓어번지게 한 성대한 경축분위기는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앞장에서 헤쳐오신 혁명의 대성인, 절세의 애국자의 거룩한 혁명생애와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영구불멸할 업적을 길이 빛내여갈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열화같은 충성심, 다함없는 경모심의 거세찬 분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사람들의 물결이 끝없이 굽이쳐흘렀다.

세월의 흐름과 함께 더욱더 간절해지는 그리움을 안고 광장공원에 들어선 군중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영상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천만의 마음과 마음이 합쳐져 대하처럼 흐르는 성지에서 군중들은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추켜드시고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았다.

만수대언덕과 삼지연시를 비롯하여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이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며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천출위인의 위대한 태양의 력사는 사회주의조선과 더불어 영원히 흐르고있음을 절감하면서 그들은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중앙미술전시회, 전국소묘, 서예축전, 우표전시회, 산업미술전시회가 진행되는 조선미술박물관, 옥류전시관, 조선우표전시장, 산업미술전시장을 수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참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위인적풍모를 전하는 영상미술작품들과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의 자랑찬 력사를 반영한 미술작품, 우표들,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특색있는 도안들을 보면서 장군님의 헌신과 로고가 있어 오늘의 우리 조국이 있음을 가슴뜨겁게 절감하였다.

각지 학생소년들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 지덕체를 갖춘 유능한 혁명인재, 소년혁명가로 튼튼히 준비해갈 맹세를 안고 조선소년단에 입단하였다.

수도 평양과 지방의 극장들에서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경축하는 다채로운 공연들이 있었다.

국립교향악단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음악회가 모란봉극장에서 열리였다.

무대에는 피아노협주곡《김정일동지께 드리는 노래》, 관현악 《백두의 말발굽소리》, 교향곡 《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신다》중에서 제1악장 《흰눈덮인 고향집》, 녀성독창 《아 그리워》, 관현악 《매혹》, 《우리 장군님 제일이야》 등의 종목들이 올랐다.

관현악의 장중한 울림과 정서적감화력으로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초강도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주체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안아오신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을 숭엄한 음악세계로 펼쳐보인 음악회는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국립연극극장에서 진행된 연극 《멸사복무》공연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을 혁명적당풍, 국풍으로 확립해준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의해 인민이 바라고 지향하는 모든것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게 되리라는 확신을 안겨주었다.

사회주의의 더 밝은 래일을 마중해가는 인민의 열정과 랑만이 반영된 다양한 교예, 요술종목들이 평양교예극장과 국립교예단 요술극장 무대에 올라 명절을 맞는 근로자들에게 기쁨을 더해주었다.

평안남도, 황해남도, 함경북도, 개성시를 비롯한 각지에서 펼쳐진 경축공연들과 평안북도, 자강도, 강원도, 남포시 등의 도, 시급기관, 기업소 예술소조종합공연들도 경축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다.

유서깊은 삼지연시에 눈얼음조각풍경이 특색있게 펼쳐져 인민의 리상거리에 황홀경을 수놓았다.

봇나무거리에 정일봉을 형상한 대형눈얼음조각과 붉은기모양의 대형눈조각, 조선의 국화 목란꽃을 형상한 얼음조각 등 사상예술성이 높은 다양한 눈얼음조각들이 장식되여 광명성절을 경축하는 삼지연시인민들의 환희를 더해주었다.

함경남도에서는 도항공구락부 선수들의 모형항공무선조종교예기 모범출연이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의 관심속에 이채를 띠고 진행되였다.

평양시를 비롯한 각지 봉사망들이 다양한 명절봉사를 받는 사람들로 흥성이였다.

옥류관, 청류관과 함흥의 신흥관, 해주의 옥계각을 비롯한 급양봉사단위에서 평양랭면, 꿩고기국수, 꿩탕과 같은 여러가지 특색있는 명절음식을 봉사하여 인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었다.

푸짐한 음식상들을 마주한 사람들은 어버이장군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을 그대로 이어 온 나라 가정에 웃음꽃을 피워주는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하였다.

수도의 곳곳에 꾸려진 야외매대들에서도 김이 문문 나는 군밤, 군고구마 등을 친절하게 봉사하였다.

당의 뜨거운 사랑속에 마련된 중앙동물원, 자연박물관, 문수물놀이장, 미림승마구락부를 비롯한 수도의 문화휴식터들에서 명절을 즐겁게 보내는 인민의 웃음소리가 넘쳐났다.

김일성경기장에서는 4.25팀과 압록강팀사이의 녀자축구경기가, 서산축구경기장에서는 홰불팀과 선봉팀사이의 남자축구경기가 벌어졌다.

태권도전당에서는 조선태권도위원회 태권도사범단 사범들과 태권도선수단 선수들의 시범출연과 남, 녀단체맞서기경기 등이 있었다.

이날 저녁 수도 평양과 도소재지들에서 진행된 청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의 야회 및 축포발사는 명절분위기를 보다 이채롭게 하였다.

《친근한 이름》, 《우리 장군님 높이 모시리》 등의 노래에 실려 아름다운 원무가 야회장들에 끝없이 물결치는 가운데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최상의 경지에 오른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의 분출인양 무수한 줄축포들이 솟구쳐올라 2월의 밤하늘가는 황홀한 불야경을 이루었다.

어버이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받들어 자주로 존엄높고 일심단결로 필승불패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의 열화같은 흠모심의 분출인양 축포가 련이어 터져올랐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뜻깊게 경축하며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절세위인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높이 받들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과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칠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광명성절경축 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축포발사 진행

주체111(2022)년 2월 17일 로동신문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가장 성대히 경축하는 끝없는 영광과 기쁨이 온 나라에 차넘치는 속에 수도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는 16일 저녁 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축포발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야회장소는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의 고귀한 혁명유산인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력사적진군길에서 우리 당이 안겨준 애국청년의 영예를 빛내여가는 청년학생들의 긍지와 랑만으로 설레이였다.

수도의 밤하늘가에 전인민적찬가 《친근한 이름》의 노래가 울려퍼지며 경축야회가 시작되였다.

청년학생들은 탁월한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을 안고 환희로운 경축의 춤바다를 펼치였다.

우리 인민의 영원한 봄명절을 노래한 《2월원무곡》, 《정일봉의 봄맞이》 등의 선률에 맞추어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참가자들의 가슴마다에는 대를 이어 수령복, 태양복을 누리며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여가는 끝없는 자긍심이 용솟음쳤다.

청년학생들은 혁명령도의 전 기간 청년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우리 청년들을 당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키워주신 위대한 장군님께 드리는 영생축원의 마음을 안고 광장바닥에 《경축 80》, 《2.16.》 글발을 새기고 다양한 대형변화를 이루면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청춘들의 희열과 랑만이 차넘치는 광장에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이 땅우에 현실로 꽃피워가는 우리 당에 대한 인민의 열화같은 흠모심을 담은 송가들이 울려퍼졌다.

《영광을 드리자 위대한 우리 당에》의 노래를 부르며 춤률동을 이어가는 청년학생들의 얼굴마다에는 어버이장군님의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숭고한 뜻을 이어가시며 위대한 강국의 새시대와 더불어 조선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의 정이 넘쳐흘렀다.

경축의 밤하늘가에 아름다운 축포의 불줄기들이 솟구쳐오르며 야회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사회주의건설의 년대기마다에 자랑찬 영웅신화들을 창조해온 전통을 이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대고조진군에서 슬기와 용맹을 떨쳐갈 청년전위들의 열정의 분출인양 형형색색의 불꽃들이 연해연방 터져올랐다.

오색찬연한 불보라가 천태만상의 조화를 이루며 수도의 하늘가를 아름답게 물들이는 속에 《청춘송가》, 《우리 당의 자랑이라네》 등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펼쳐지는 경쾌하고 박력있는 춤가락들은 야회장에 약동하는 활력을 더해주었다.

각양각색의 축포탄들이 펼친 황홀한 불의 세계를 바라보며 군중들은 사상도 령도도 덕망도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모시여 바라는 모든 꿈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날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앞날을 그려보았다.

우리 나라 주재 외교단 성원들도 흥겨운 원무를 이어가는 청년학생들의 명랑한 모습과 장쾌한 축포발사를 감탄속에 바라보았다.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 청년동맹기발이 곳곳마다 휘날리는 광장에 《우리 장군님 높이 모시리》,《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지며 야회는 절정을 이루었다.

뜻깊은 2월명절의 밤을 아름답게 장식한 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축포발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대고조진군의 선봉에서 분투해나갈 청년전위들의 철석의 신념과 혁명적기상을 잘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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