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23
론평 : 부질없는 광대극은 파멸만을 재촉할뿐이다
얼마전 윤석열역적패당이 미국과 일본의 그 무슨 《수석대표》라는자들을 끌어들여 반공화국대결모의판을 벌려놓고 《북위협》에 대해 줴쳐대며 또다시 《공조》타령을 늘어놓았다.
그야말로 미일상전의 바지가랭이에 매달려 거덜이 날대로 난 반공화국압박공조를 지탱해보려는 대결병자들의 부질없는 광대극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외세추종과 구걸청탁으로 연명해가는 가련한 식민지주구라는것을 모르는바 아니지만 상대를 몰라도 너무도 모르고 헤덤비는 그 역스러운 추태에 실소를 금할수 없다.
오늘의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은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경제봉쇄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을 힘차게 전진시켜왔으며 세계가 부러워하는 존엄높은 군사강국, 핵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섰다.
조선반도에서 우리의 군사적강세에 의해 바이든행정부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파산이 기정사실화되였다는 목소리가 국제사회는 물론 미국내에서도 련일 울려나오고있다.
이러한 때 반공화국압박공조라는 다 꿰진 북통을 요란스럽게 두드려대는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눈앞의 현실도 바로 보지 못하고 상대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청맹과니, 얼뜨기무리임이 분명하다.
더우기 이번 모의판은 미국의 아시아지배전략실현을 위한 침략적인 미일남조선《3각동맹》구축에 역적패당이 극구 가담해나서려는 범죄적망동인것으로 하여 그 무모성을 더욱 배가해주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금껏 윤석열역적패당은 미일남조선수뇌회담이요, 장관회담이요 하는것들에 계속 코를 들이밀었고 쩍하면 전화통을 부여잡고 상전들에게 구걸청탁을 하느라 모지름을 써댔다. 이번 《수석대표협의회》라는것도 윤석열역도의 집권후 벌써 세번째로 벌려놓은 꿍꿍이모의판이다.
이를 두고 수많은 언론, 전문가들은 미일남조선《3각군사동맹》구축이 점점 눈앞의 현실로 다가서고있다, 동북아시아판《나토》가 생겨나는것은 시간문제로 되였다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결코 공연한 우려가 아니다.
지난해 9월에 이어 올해 4월 두차례나 강행된 3자련합해상훈련을 비롯하여 지금 미일남조선간에는 모의판뿐 아니라 련합군사훈련까지 뻐젓이 감행되고있다.
이러한 미일남조선《3각군사동맹》구축시도가 가뜩이나 핵전쟁의 검은 구름이 무겁게 드리워져있는 조선반도정세를 더욱더 위험천만한 상황으로 치닫게 한다는것은 더 론할 여지조차 없다.
한마디로 윤석열역적패당은 미일상전에게 추종하여 남조선땅을 통채로 불도가니속으로 몰아넣는 멍텅구리짓도 서슴지 않고있는것이다.
반공화국대결에 환장이 된 나머지 이제는 대세의 흐름이 어떠한지, 무엇이 옳고 그른지도 분간못하는 천치바보로 더더욱 전락된 셈이다.
역적패당이 아무리 미일상전을 등에 업고 우리의 힘찬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미친듯이 발악해도 그것은 이룰수 없는 망상에 불과하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부질없는 광대극을 계속 벌려놓을수록 죄악에 죄악을 덧쌓는것으로 되며 파멸만을 재촉할뿐이다.(전문 보기)
南北諸政党社会団体代表者連席会議75周年記念 통일포럼 자주평화통일을 지향한 오늘의 우리 행동/2023.5.13(土)
주체112(2023)년 4월 19일 웹 우리 동포
南北諸政党社会団体代表者連席会議75周年記念 통일포럼
자주평화통일을 지향한 오늘의 우리 행동
■ 관련 문헌,기사
- 김정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 -1997년 8월 4일-
- 김정일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 -력사적인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대표자련석회의 50돐기념 중앙연구토론회에 보낸 서한 1998년 4월 18일-
- [련재] 위대한 령도, 불멸의 업적 :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
- [련재] 위대한 령도, 불멸의 업적 : 쑥섬에 새겨진 위대한 경륜
- [련재] 위대한 령도, 불멸의 업적 : 망국적인 《단선단정》을 짓부시며
- [련재] 위대한 령도, 불멸의 업적 : 전조선적중앙정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
김정일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령도업적을 후손만대에 빛내여나가야 한다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돌아보면서 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87(1998)년 4월 18일-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최고사령부지휘처가 평양시내와 가까우면서도 위장조건이 아주 좋은 명당자리에 위치하고있었습니다.
조국해방전쟁시기에는 최고사령부지휘처의 주변산들에 숲이 무성하였습니다. 그때에는 저수지에서 최고사령부지휘처쪽으로 오는 길도 숲속의 오솔길밖에 없었습니다. 나무가 얼마나 많고 숲이 무성했던지 저수지쪽에서는 지금 사적지가 꾸려진 골안의 집들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골안에 추리나무와 물앵두나무, 밤나무가 많았습니다. 전쟁시기에는 이곳에 나무가 많고 큰길이라고는 달구지길밖에 없어 골짜기가 상당히 깊어보였는데 지금은 사적지가 꾸려지고 주변이 정리되여 그런지 골짜기가 깊어보이지 않습니다.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력사주의원칙에서 원상대로 꾸려놓고 잘 유지관리하여야 합니다.
1960년대에 이곳을 찾으셨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부 사람들이 여기에 초대소를 건설하고 과수원을 확장하느라고 나무들을 마구 찍은데 대하여 매우 가슴아파하시였습니다. 이 사적지에 수령님의 동상을 모시면 좋겠다는 문제가 제기되였을 때에도 수령님께서는 그렇게 하지 못하게 하시면서 사적지를 전쟁시기의 모습대로 보존하고 주위환경을 절대로 파괴하지 말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시였습니다.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전쟁시기의 모습과 다르게 꾸려놓으면 안됩니다.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원상대로 꾸리려면 나무를 많이 심어야 합니다.
지금 사적지구역안에 잔디밭이 너무 많습니다. 잔디밭들만 관리하자고 하여도 숱한 품이 들것입니다.
사적비주변의 잔디밭에 나무들을 심고 주차장 건너편과 저수지주변공지에도 뽀뿌라나무와 같은 빨리 자라는 나무들을 많이 심어 도로와 저수지쪽에서 최고사령부지휘처건물을 비롯한 사적건물들이 보이지 않게 하여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전쟁시기의 환경을 되살리고 위장도 잘될수 있게 나무를 심겠는가 하는것을 록화전문가들과 토론해보아야 하겠습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최고사령부지휘처건물을 영구보존하여야 합니다. 최고사령부지휘처건물은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활동과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해주는 력사적인 건물입니다. 수령님께서는 1951년초부터 전쟁이 끝날 때까지 이 건물을 리용하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 전승동에 있는 내각사무국청사에 나가시여 일을 보신적도 있지만 주로는 여기 최고사령부지휘처에서 집무를 보시였습니다. 나는 이 력사적인 건물을 영구보존하기 위하여 일군들에게 최고사령부지휘처건물에 덧집을 지어놓을수 없겠는가 하는것을 연구해볼데 대한 과업을 주었고 그후 조선인민군 제583군부대에서 덧집공사를 맡아하도록 지시하였는데 덧집이 짧은 기간에 훌륭히 건설되였습니다.
새로 건설한 최고사령부지휘처덧집이 아주 훌륭합니다.
덧집앞면에 유리를 대여 밖에서 최고사령부지휘처건물을 들여다보게 한것이 좋습니다. 덧집안의 최고사령부지휘처건물이 한폭의 그림처럼 보입니다.
덧집지붕을 콩크리트로 충진하고 복토를 한 다음 거기에 소나무들과 잣나무들을 심었는데 비행기에서 내려다보아도 덧집이 알리지 않을것입니다. 이렇게 하니 전쟁시기 최고사령부지휘처가 위치하고있던 골짜기에 산이 하나 더 생겨났습니다. 사람의 힘이 정말 대단합니다. 건설자들이 덧집지붕공사를 하면서 최고사령부지휘처건물에 손상을 주지 않기 위해 이동식대형강철보를 리용하였다는데 착상을 기발하게 하였습니다. 건설자들이 덧집을 지으면서 사적건물에 손상을 주지 않으려고 연구를 많이 한것 같습니다.
덧집의 방호문도 잘 만들었습니다. 방호문을 평시에는 열어놓아 덧집안의 사적건물이 들여다보이게 하고 유사시에는 정면유리창까지 다 막을수 있게 한것이 좋습니다. 육중한 방호문이 닫기는것을 보니 요란합니다. 이제는 전쟁시기 최고사령부지휘처건물이 적비행기들의 폭격을 받아도 끄떡없고 해빛과 눈비에 의한 피해도 받지 않게 되였습니다.
덧집내부미장도 잘하였습니다. 덧집천정미장을 얼마나 잘하였는지 넓은 면이 매끈하고 자그마한 실금도 보이지 않습니다.
내가 지난 시기 조선인민군 제583군부대관하 부대군인들이 미장한것을 많이 보았는데 이 덧집내부미장을 제일 잘한것 같습니다.
덧집안의 조명과 음향상태도 괜찮습니다. 조명을 보강하여 덧집안을 더 밝게 하겠다고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안벽과 천정에 흰 물뼁끼를 칠하고 조명을 하니 덧집안이 집안이라는감이 나지 않습니다. 밤에는 덧집안이 더 희한하게 보인다고 하는데 그럴것입니다.
이번에 조선인민군 제583군부대관하 부대일군들과 군인들, 공장, 기업소로동자, 기술자들이 큰일을 하였습니다. 나는 조선인민군 제583군부대관하 부대일군들과 군인들, 공장, 기업소 로동자, 기술자들이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조국해방전쟁시기 최고사령부지휘처건물에 덧집을 훌륭하게 건설한데 대하여 대단히 만족하게 생각하며 그들에게 최고사령관의 이름으로 특별감사를 줍니다.
덧집공사에 참가한 성원들을 크게 표창하여야 하겠습니다. 인민군총정치국에서 표창안을 작성하여 제기하여야 하겠습니다. 조선인민군 제583군부대에 현대적인 건설장비들도 보내주겠습니다.
며칠전에 당중앙위원회 당력사연구소에서 인민군군인들이 전쟁시기 최고사령부지휘처건물에 덧집을 훌륭하게 지어놓았다는것을 알고 만경대고향집에도 이렇게 덧집을 짓겠다고 제기하여왔습니다. 그래서 나는 만경대고향집은 좀 다른 방법으로 영구보존대책을 세우라고 하였습니다.
덧집을 완공한지 얼마 되지 않아 그런지 덧집안의 습도가 높은것 같습니다. 습도가 높으면 덧집안에 있는 사적건물과 사적물들이 못쓰게 될수 있습니다. 전쟁시기 최고사령부지휘처 집무실에 깔아놓은 주단 같은것은 습기를 받으면 인차 못쓰게 됩니다. 주단이 습기를 받지 않게 대책을 세우는것이 좋겠습니다. 덧집안의 습도를 정확히 보장하여야 하겠습니다.
덧집앞면의 유리를 자외선차단유리로 바꾸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야 덧집안에 있는 사적건물과 사적물들이 자외선에 의한 피해를 받지 않을수 있습니다.
덧집정면아치부분에 외장재를 칠하는것이 좋겠습니다. 흰 물뼁끼를 칠한 덧집정면아치부분이 지금은 깨끗해보이지만 비바람을 몇번 맞으면 얼룩지고 보기 싫게 될수 있습니다. 원래 흰물뼁끼는 건물내부에 칠하는것이지 외부에 칠하는것이 아닙니다.
덧집안에 세운 표식비를 덧집밖에 내다세워야 하겠습니다. 표식비는 사적물이 아닙니다. 덧집안에는 사적건물과 사적물들만 있어야 합니다.
덧집안의 사적건물과 사적물들에 대한 해설강의는 기본적으로 덧집밖에서 하여야 합니다. 참관자들을 덧집안에 데리고 들어가서는 주로 개별적인 사적물들에 깃든 구체적인 사연들만 소개해주도록 하여야 합니다.
전쟁시기 최고사령부지휘처 집무실, 침실, 취사장을 원상대로 잘 보존하였습니다. 취사장을 보니 그때 수령님의 식사를 보장하던 사람들이 생각납니다. 그들이 수령님께 식사를 잘 보장해드리려고 전시의 어려운 조건에서도 정말 온갖 성의를 다하였습니다.
최고사령부지휘처가까이에 폭탄이 떨어졌던 자리가 있는데 그때 떨어진 폭탄이 500kg짜리였습니다. 그 폭탄이 터졌더라면 큰일날번 하였습니다. 그때 수령님의 부관들과 호위성원들이 불발된 폭탄을 치우느라고 위험한 작업을 하던 일이 눈에 선합니다. 전쟁시기 수령님께서 위험한 고비를 넘긴 때가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언제인가는 수령님께서 도로상에서 적비행대의 불의의 습격을 받은적도 있었습니다. 그때 친위중대 대원들이 수령님을 자기들의 몸으로 막아 보위하였습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박헌영, 리승엽을 비롯한 나쁜 놈들은 최고사령부를 해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습니다.
최고사령부지휘처 갱도입구로 가는 길 좌우측을 석축하였는데 전쟁때에는 석축하지 않았댔습니다. 전후에 사적지를 꾸리면서 석축한것 같습니다.
최고사령부지휘처 갱도를 잘 보존하였습니다. 갱도안에 들어와보니 전쟁때맛이 납니다. 갱도안에 있는 영사실과 침실이 그전 그대로입니다.
작전실도 원상대로 꾸려놓았습니다. 작전실에 있는 라지오가 당시에는 좋은것이였습니다.
수령님께서 공화국영웅들과 모범전투원들을 만나신 장소에 표식비를 세우고 표식비에 수령님께서 공화국영웅 및 모범전투원들과 담화하시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모시였는데 그 사진에 있는 녀성군인이 지금 평양산원 당비서를 하는 동무입니다. 지금 조국해방전쟁사적관 관장을 하고있는 동무는 전쟁시기 내각사무국에서 수령님의 접견을 받고 수령님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은 동무입니다.
전쟁시기 최고사령부지휘처에서 삼석인민학교쪽으로 내려가면 구락부가 있었는데 수령님께서는 그때 그 구락부에서 회의도 지도하시였고 예술공연도 보아주시였습니다.
사적비를 통돌로 잘 만들어 세웠습니다. 사적비를 1991년 7월에 세웠으면 수령님께서 와보시지 못하였을것입니다.
그전에 항일혁명투사 박두경동지가 이곳에서 오래동안 생활하면서 사적지관리를 잘하였습니다. 관리원들이 앞으로 맡은 일을 더 잘하여야 하겠습니다.
조국해방전쟁사적지와 관련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적들을 다 찾아 고증해놓아야 하겠습니다. 수령님의 혁명사적들은 우리 당의 사상정신적재부이며 국보입니다. 혁명사적일군들이 조국해방전쟁시기의 사적자료들을 많이 찾아냈지만 아직도 찾아내여 고증하여야 할것이 적지 않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해방전쟁시기 여기에 계실 때 자주 말을 타고 산보하시였는데 아직 수령님께서 산보하신 로정을 찾아내여 고증하지 못하였습니다. 수령님께서 산보하신 로정을 찾아내여 고증하고 표식주를 세워야 하겠습니다.
최고사령부지휘처 갱도를 당시 총참모부직속 공병련대 군인들이 굴설하였다는것은 알려져있지만 어떻게 되여 여기에 갱도를 굴설하게 되였고 누가 갱도설계를 하였는가 하는것은 아직 모르고있습니다. 최고사령부지휘처 갱도설계를 잘하였습니다. 최고사령부지휘처 갱도를 어떻게 되여 지금 있는 곳에 굴설하게 되였고 누가 갱도설계를 하였는가 하는것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수령님을 몸가까이 모시고 사업하던 일군들과 친위중대에서 복무하던 성원들이 살아있을 때 조국해방전쟁시기의 혁명사적자료들을 하나라도 더 찾아내여 고증하여야 하겠습니다.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통한 교양사업을 잘하여야 합니다.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통한 교양사업을 잘하여야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 특히 새 세대들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쟁시기 당과 국가, 군대를 어떻게 령도하시였으며 우리 조국이 어떻게 고수되였고 오늘의 행복한 생활이 어떻게 마련되였는가 하는것을 깊이 인식시킬수 있습니다.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 특히 새 세대들에 대한 교양체계를 똑바로 세워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새 세대들이 우리 혁명의 명맥을 순결하게 이어나갈수 없습니다. 이제는 항일무장투쟁시기 일제침략자들을 반대하여 싸운 항일혁명투사들도 얼마 없고 가렬한 조국해방전쟁과 엄혹했던 전후복구건설의 시련을 이겨낸 사람들도 얼마 없습니다. 우리는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 특히 새 세대들을 잘 교양하여 그들을 우리 혁명의 1세대, 2세대들처럼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싸우는 견결한 혁명가로 억세게 키워야 하겠습니다.
건군절을 계기로 우리 나라에 주재하고있는 다른 나라 대사관 무관들에게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참관시켜야 하겠습니다.
이전 쏘련국방상이 우리 나라에 오면 그도 이 사적지를 참관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가 전번에 우리 나라를 방문하면서 이 사적지를 참관하였다고 하지만 그사이에 우리가 조국해방전쟁시기 최고사령부지휘처건물에 덧집을 새로 지어놓은것을 보면 생각이 많아질것입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사적지참관을 한 다음 느낀 감상을 가지고 글도 쓰게 하고 이야기도 하게 하여야 합니다. 우리 일군들이 이런 사업을 잘하지 못하고있습니다. 그전에 이곳을 참관하였던 이전 쏘련국방상도 감상록에 글을 남기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을 위하여 꾸려놓은 응접실이 작습니다. 응접실을 잘 꾸려놓는것이 좋겠습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응접실에서 청량음료도 마실수 있게 하여야 합니다.
오늘 조국해방전쟁사적지에 왔던 기념으로 일군들과 기념사진을 찍겠습니다.(전문 보기)
김정은 선군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한 연설 주체101(2012)년 4월 15일-
영용한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및 전략로케트군 장병들과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로농적위군과 붉은청년근위대 대원들!
전국의 근로자들과 평양시민 여러분!
남녘의 겨레와 해외동포 여러분!
동지들과 벗들!
오늘 우리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0돐을 경축하는 성대한 열병식을 진행하게 됩니다.
건군력사에 전례없는 오늘의 열병식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군건설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사회주의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시려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뜻과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마련된 승리자의 대축전입니다.
나는 이 뜻깊은 자리에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우리 혁명무력의 창건자, 건설자이시며 백전백승의 기치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그리고 조국의 자주독립과 인민의 해방을 위하여 고귀한 생명을 바친 항일혁명선렬들과 인민군렬사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나는 조국의 천리방선초소들과 강성국가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무비의 영웅성과 헌신성을 발휘함으로써 올해의 뜻깊은 명절들을 전투력강화와 혁명적대고조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인 우리의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내무군장병들, 로농적위군, 붉은청년근위대 대원들과 전체 인민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나는 또한 조국의 통일과 부강번영을 위한 애국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는 남녘동포들과 해외동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며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적극 지지성원해주고있는 외국의 벗들에게 사의를 표합니다.
동지들!
위대한 김일성민족의 100년사는 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 강성번영도 있다는 철의 진리를 뚜렷이 확증해준 력사입니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면서도 옳바른 령도를 받지 못하고 자기를 지킬 힘이 없었던탓으로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해야만 하였던 비참한 식민지약소민족이 바로 한세기전 우리 민족의 모습이였습니다.
그러나 김일성민족의 100년사는 파란많은 수난의 력사에 영원한 종지부를 찍고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웠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나라의 지정학적위치는 변함이 없지만 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어제날의 약소국이 오늘은 당당한 정치군사강국으로 전변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고있습니다.
우리 민족의 운명에서 일어난 이 경이적사변은 결코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라 선군혁명의 개척자이시며 령도자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안아오신 력사의 필연입니다.
총대중시를 혁명의 근본으로 내세우고 최정예의 혁명강군을 건설하신 불세출의 위인들을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서는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으며 선군조선의 국력을 만천하에 과시하는 오늘의 대축전장도 성대히 펼쳐지게 된것입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총대이자 민족의 생명이고 혁명의 승리라는 철리를 밝히시고 지금으로부터 80년전 백두의 수림속에서 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로 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력인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였습니다.
조선인민혁명군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자기의 진정한 군대를 가지게 되였으며 이때로부터 총대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가 시작되였습니다.
장구한 혁명활동의 전기간 혁명무력강화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신 김일성동지께서는 한세대에 가장 포악한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는 20세기 군사적기적을 창조하시였으며 인민군대를 일당백의 혁명강군으로 키우시고 전민무장화, 전국요새화를 실현하시여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강력한 군사적담보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군술, 무비의 담력으로 우리 혁명무력발전의 최전성기를 열어놓으시였습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가장 준엄한 시련의 시기 필승불패의 선군정치로 인민군대를 최정예전투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전대미문의 사회주의수호전을 련전련승에로 이끄시였으며 우리 나라를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는 거대한 력사적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슬하에서 우리 혁명무력은 혁명적성격이 뚜렷하고 전투적기질과 위력도 더없이 막강한 혁명강군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왔습니다.
우리 혁명무력이 걸어온 자랑찬 투쟁행로에는 강대한 제국주의자들과의 생사를 판가리하는 준엄한 대결전도 있었고 부강조국의 만년터전을 다지는 대건설전투도 있었습니다.
그 나날 우리 혁명무력은 참다운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서의 제일사명에 무한히 충실하였으며 조국과 인민의 기대에 훌륭히 보답하였습니다.
항일빨찌산들이 창조한 수령결사옹위의 숭고한 정신은 우리 군대의 절대적인 좌우명이였으며 정신력과 전투력의 근본원천으로, 세대와 세대를 이어온 고귀한 전통으로 되였습니다.
영광의 나날에도, 시련의 나날에도 수령결사옹위의 기치를 제일먼저 추켜들고 주체혁명의 명맥을 앞장에서 견결히 수호해온것은 우리 인민군대가 혁명앞에 쌓아올린 공적중의 공적입니다.
두자루의 권총으로부터 시작하여 제국주의침략자들을 전률케 하는 무적강군으로 자라난 우리 군대의 력사는 세계의 군건설사에 전례없는것입니다.
우리 인민군대는 창건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유격전과 정규전도 치르고 총포성없는 대결전을 벌리는 과정에 만능의 주체전법과 백승의 경험을 소유하게 되였으며 그 어떤 현대전에도 능히 대처할수 있는 우리 식의 공격수단과 방어수단들을 완비한 무진막강한 강군으로 자라났습니다.
군사기술적우세는 더는 제국주의자들의 독점물이 아니며 적들이 원자탄으로 우리를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습니다. 오늘의 장엄한 무력시위가 이것을 명백히 확증해줄것입니다.
우리 인민군대는 자기 이름에 《인민》이라는 글자를 새긴 때로부터 조국의 수호자로서뿐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부강조국건설에도 뚜렷한 자욱을 남겼습니다.
조국땅 방방곡곡에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과 인민생활에 이바지하는 수많은 사회주의재부들에는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고귀한 피와 땀이 슴배여있습니다.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 긍지높고 무적필승의 위용을 떨치는 백두산혁명강군이야말로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남기신 최대의 애국유산이며 이런 고귀한 유산을 물려받은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행운이며 자랑입니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이 아로새겨온 백승의 력사가 있기에 주체조선의 영광스러운 100년사가 있는것이며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천만년사가 확고히 담보되여있는것입니다.
선군혁명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치시며 민족자주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시고 나라의 강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담보하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실록과 불멸의 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동지들!
오늘 우리는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분수령에 서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김정일동지의 슬하에서 혁명을 배운 우리가 그 어느때보다도 결연히 분발해나서야 할 책임적이고도 중대한 시기입니다.
며칠전에 있은 력사적인 당 제4차 대표자회와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5차회의에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시였습니다.
이것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한치의 드팀도,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오직 수령님식, 장군님식으로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의 표시입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펼쳐주신 자주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이 있고 종국적승리가 있습니다.
우리가 선군조선의 존엄을 만대에 빛내이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을 성과적으로 실현하자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인민군대를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합니다.
인민군대는 앞으로도 당의 령도따라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며 당의 위업을 총대로 굳건히 담보해나가는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 억척의 지지점이 되여야 합니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열백번 바뀌여도 변할수 없는것이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을 그대로 닮은 우리 인민군대의 혁명적본태이며 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높이 들고나가는 백두산혁명강군의 투쟁방식입니다.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을 더욱 심화시켜 전군을 항일의 총폭탄정신이 꽉 들어찬 오늘의 7련대로 만들어야 합니다.
인민군대는 우리 당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로선을 군사정치사업에 철저히 구현하고 혁명적령군체계를 더욱 튼튼히 확립함으로써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해나가는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가 되여야 합니다.
전군에 백두의 훈련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모든 인민군장병들을 백전백승의 김일성–김정일전략전술과 대담무쌍한 공격방식, 완벽한 실전능력을 체득한 진짜배기싸움군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며 기강이 강하고 안팎으로 멋있는 최정예혁명강군의 정규화적면모를 더욱 갖추어나가야 합니다.
당의 두리에 전군이 하나의 전우로 굳게 뭉치고 천만군민이 혼연일체를 이룬 불패의 단결은 우리 인민군대의 진짜위력이며 바로 여기에 군력강화의 기본열쇠가 있습니다.
인민군대는 《전군이 진정한 전우가 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관병일치의 전통적미풍을 더욱 활짝 꽃피우며 전군이 선군혁명의 한길에서 피와 목숨을 나누는 전우부대가 되여야 합니다.
지휘관과 병사는 다같은 최고사령관의 귀중한 전우들입니다. 우리가 믿는것은 대포나 로케트를 비롯한 그 어떤 현대식무장장비가 아니라 사랑하는 병사들이며 병사들을 위하여 지휘관도 있고 최고사령관도 있는것입니다.
모든 지휘관들은 병사들을 맏형과 맏누이, 진정한 전우의 심정으로 따뜻이 돌보며 병사들을 위하여 신발창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것을 체질화하여야 합니다.
군민일치는 우리 사회의 밑뿌리이며 선군혁명의 천하지대본입니다.
인민군대는 항일빨찌산의 전통을 이어 군민대단결을 반석같이 다져나가는데서도 언제나 주동이 되고 선구자가 되여야 합니다.
우리 인민군대에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해주신 《인민을 돕자!》라는 구호를 계속 들고 나가야 합니다.
인민군장병들은 자기 부모형제들을 위하고 자기 집뜰안을 꾸리는 심정으로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여 인민의 군대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하며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뿌려놓으신 귀중한 씨앗들을 잘 가꾸어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야 합니다.
일심단결과 불패의 군력에 새 세기 산업혁명을 더하면 그것은 곧 사회주의강성국가입니다.
우리는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 함남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경제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길에 들어서야 할것입니다.
인민군장병들은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주요전구마다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강군의 위력을 계속 떨치며 대고조진군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일단 결심하고 달라붙으면 단숨에 끝장을 보고야마는 인민군대의 투쟁기풍과 창조본때를 본받아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대혁신, 대비약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하겠습니다.
강성국가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총적목표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에 있어서 평화는 더없이 귀중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이 더 귀중합니다.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철벽으로 수호하고 진정한 평화와 나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언제나 자기의 혁명적본성을 잃지 말고 만단의 전투동원태세에서 우리 당의 강성국가건설위업을 총대로 굳건히 담보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오랜 세월 한강토에서 단일민족으로 살아온 우리 겨레가 근 70년동안 분렬의 고통을 겪고있는것은 참으로 가슴아픈 일입니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진정으로 나라의 통일을 원하고 민족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손잡고 나갈것이며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책임적이고도 인내성있는 노력을 기울일것입니다.
동지들!
우리의 위업은 정당하며 진리로 뭉쳐진 조선의 힘은 무궁무진합니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온 나라 인민들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우리의 창창한 앞날을 축복해주시고 천하무적의 백두산혁명강군과 불패의 군민대단결이 있으며 당의 위업을 량심과 의리로 받들어나가는 충직한 인민이 있는 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것입니다.
나는 성스러운 선군혁명의 길에서 언제나 동지들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 전우가 될것이며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책임을 다할것입니다.
우리모두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답게,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답게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힘차게 싸워나갑시다.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가는 우리 혁명대오의 진두에는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태양기가 휘날릴것이며 언제나 우리를 새로운 승리에로 고무추동할것입니다.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
사설 : 화성지구에서 울린 승전포성에 화답하여 승리의 신심높이 올해 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자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을 맞으며 우리 수도 평양의 화성지구에 사회주의번화가, 인민의 새 거리가 일떠선 소식은 온 나라 전체 인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며 새로운 위훈창조에로 고무해주고있다.
화성지구에 웅장화려한 자태를 자랑하며 솟구친 선경거리는 조선로동당의 독창적인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이 안아온 세기적인 전변이며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당이 정한 혁명시간표대로 미래를 당겨오는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개와 막강한 발전잠재력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지금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인민이 바라는것은 그 어느것이나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이어놓는 어머니당에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으며 화성지구에서 높이 울린 승전포성을 사회주의건설에서의 기적창조로 이어나갈 결의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활력있게 전진해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영웅적진군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오늘 우리 당은 우리 나라를 세계가 선망하는 사회주의리상국으로,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누리며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일떠세울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나가고있다.화성지구 1단계 살림집은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것을 불변의 본태, 철석의 신조로 삼고 인민의 복리를 위함에 총력을 기울여가는 우리 당의 불같은 진정을 다시금 웅변적으로 보여주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이다.어려울수록 인민을 더욱 뜨겁게 위해주고 제일 잘해 내세우기 위해 헌신하는 위대한 어머니당이 있기에 천하제일강국에서 부럼없는 행복을 누리게 될 그날은 멀지 않았다는것이 전체 인민의 가슴속에 간직된 확고한 신념이다.
화성지구의 천지개벽은 인민의 꿈과 리상을 꽃피우기 위함에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애민헌신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금수산태양궁전일대를 인민의 행복과 사회주의문명이 개화만발하는 인민의 리상향으로 전변시킬 구상을 무르익혀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두번째 단계로 화성지구에 또 하나의 대건설전역을 전개하도록 하시고 몸소 착공식장에 나오시여 《화성지구의 천지개벽으로 수도건설의 대번영기를 더욱 빛내이자》라는 뜻깊은 연설을 하시여 건설자들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도록 격려해주시였다.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을 돌보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건설진행정형에 대하여 일일이 료해하시며 우리 식으로 대담하게 현대도시의 표본구역으로 건설하도록 공사 전 과정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이고 세심한 령도는 화성전역에서 새로운 건설속도, 새로운 신화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한 결정적요인이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어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를 상징하며 수도 평양의 휘황한 래일을 비껴안고 또 하나의 새로운 선경거리가 일떠서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훌륭히 완공된 화성지구의 선경거리는 지금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혁명의 새 승리와 끝없이 번영할 우리 국가의 앞날에 대한 확신을 배가해주고있다.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화성지구의 천지개벽은 결심하면 무엇이나 반드시 실천해내고야마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과 무진막강한 저력의 일대 과시이다.
화성지구 1단계건설은 최악의 조건과 환경속에서 우리 당이 인민과 한 제일 중요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진행한 격렬한 투쟁이였다.우리가 강해지고 잘사는것을 바라지 않는 적대세력들은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에 광분하였고 돌발적인 방역위기형세는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운명을 엄중히 위협하며 우리의 전진도상에 만만치 않은 장애를 조성하였다.그러나 당중앙의 뜻과 의지를 열혈의 심장마다에 만장약한 미더운 건설자들은 화성전역에서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하였지만 서로의 힘과 지혜를 합쳐가며 로동당시대의 번영과 발전의 새 력사를 만들어가는 보람찬 창조자, 긍지높은 개척자로서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치였다.련관부문과 단위들에서도 가능성과 잠재력을 남김없이 동원하여 화성전역을 힘있게 지원하였다.당중앙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굳게 뭉친 단결된 힘이 있었기에 공사량이 송화거리보다 훨씬 더 방대한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계획된 시일안에 훌륭히 결속되였다.
화성지구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는 그 어떤 세력도, 그 무엇으로써도 불가항력적위력으로 미래를 향하여 노도쳐나아가는 우리 국가의 진군을 가로막을수도 지체시킬수도 없다는것을 만천하에 다시한번 각인시킨 또 하나의 사변이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극난한 조건에서 순간의 침체나 답보도 없이 자기 힘으로, 자기 식으로 내세운 높은 목표를 착실히 달성해나가는 우리 국가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강대한 힘을 가진 기적의 나라, 무한대한 발전잠재력을 가진 불패의 국가이다.
화성지구의 천지개벽은 우리 당이 내세운 창조의 높이, 전체 인민이 누려갈 행복의 높이를 새롭게 보여주는 실체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에서 인민들의 편의를 우선시하는 우리 당의 건설정책과 평양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웅장하게 꾸려나갈 구상을 다시금 피력하시였다.인민들에게 더 좋은 살림집과 훌륭한 문화생활환경을 마련해주어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 사회주의본태를 더 잘 구현하고 사람들의 생활리듬과 생활습성, 생활방식에서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어내며 정치의식과 문명수준을 향상시켜나가려는것은 당중앙의 확고한 결심이다.
화성지구에 새롭게 일떠선 선경거리의 건축물들에는 어느것이나 우리 당제일주의, 우리 국가제일주의, 우리 사상제일주의, 우리 제도제일주의, 우리 민족제일주의가 구현되여있다.특히 지난 시기 건설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충분히 살리면서도 높아가는 인민들의 요구수준에 맞게 새로운 착상들을 대담하게 도입하여 150여정보의 면적에 일떠세운 다양한 초고층, 고층살림집들과 공공건물, 봉사망, 시설물들의 매 요소마다에는 민족적향취가 풍기고 시대정신이 맥박치며 혁신과 창조의 기상이 약동하고있을뿐 아니라 경제성과 실용성이 대단히 높은 수준에서 보장되여있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은 화성지구의 건축물들을 통하여 우리의 건설부문이 달성한 혁신적성과를 다시금 체감하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가 도달해야 할 비약의 높이를 자각하며 머지않은 앞날에 누리게 될 문명의 높이, 행복의 크기를 직관적으로 보고있다.세계는 위대한 당중앙의 향도따라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향하여 기세차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이 이제 또 어떤 새로운 리상과 포부를 가지고 드높은 애국열정과 비상한 창조정신을 발휘하며 웅대한 목표실현에로 용진하는가를 보게 될것이다.
전체 인민은 화성지구에서 울린 승전포성에 화답하여 승리의 신심높이 올해 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어야 한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에는 나라의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끌어올리고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시려는 드팀없는 의지가 비껴있다.
화성지구의 천지개벽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억척의 신념과 우리 당정책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더욱 공고히 하여주었다.우리는 이 소중한 믿음을 뼈속깊이 간직하고 당중앙이 준 과업을 무조건적으로 집행하여 반드시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이어놓아야 한다.당의 로선과 정책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일관하게 틀어쥐고 끝장을 볼 때까지 내미는 완강성을 발휘하여 당중앙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호보위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화성전역의 군민건설자들의 숭고한 사상정신세계,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따라배워 당결정관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당결정은 우리 혁명의 전진방향을 밝힌 조직적의사, 투쟁강령이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당중앙이 준 과업은 순간도 드틸수 없다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을 지니고 당중앙이 정해준 시간에, 당중앙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집행한 화성전역의 용사들처럼 당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예비와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무조건 관철하여야 한다.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중요고지들을 점령하는것은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 해내야 할 중대사임을 명심하고 단계별로, 계획적으로 어김없이 수행하여야 한다.당면한 현행생산에 힘을 넣으면서도 전망적발전을 위한 토대와 밑천을 마련하는 사업을 병행하여 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야 한다.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비롯하여 인민들에게 더 좋고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여 우리 당의 숙원사업을 하나하나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한다.
화성지구에서 울린 승전포성에 기적창조로 화답하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진군에서 당조직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당조직들은 정치사업,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결정을 무조건 관철하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지니고 대중적영웅주의와 집단적혁신으로 부문과 단위앞에 맡겨진 정책적과업을 철저히 집행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능숙한 정치적, 정책적지도로 당정책이 어느것이나 훌륭한 결실을 맺도록 하여야 한다.근로자들호상간, 단위들사이 경쟁을 활발히 조직하고 총화와 평가사업을 정치적의의가 있게, 실속있게 하여 경쟁속에 다같이 전진하고 발전하는 분위기를 고조시켜야 한다.
화성지구의 천지개벽은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새로운 투쟁과 위훈에로 고무하고있다.
모두다 필승의 신심드높이 투신력과 분발력을 배가하며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전문 보기)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위대한 당에 일편단심 충성을 다하리라 -화성지구에 일떠선 사회주의번화가를 가슴뜨겁게 안아보며 인민이 터치는 격정의 목소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인민생활향상에 선차적힘을 넣어 우리 인민들이 사회주의혜택을 마음껏 누리며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여야 한다.》
격동의 소식이 온 나라를 진감시키였다.
조선로동당의 원대한 리상이 응축된 인민의 새 거리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이 바라보이는 곳에 또 하나의 사회주의선경을 펼친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목소리가 4월의 봄하늘가에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어머니 우리당이 안아온 기적
평양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정덕은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아마도 우리 인민들이 제일 관심하는 문제는 살림집문제일것이다.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을 직접 페부로 느끼게 하는데서 살림집문제야말로 제1차적인 문제라고 할수 있다.
송화거리 살림집건설에 이어 또다시 진행된 화성지구 1단계 살림집건설과정을 통하여 우리들은 인민을 위하는 우리 당의 리상과 포부가 얼마나 숭고한 높이에 있는가를 실체험으로 다시금 절감하였다.
하기에 우리 일군들과 전체 건설자들은 뜻깊은 준공식에 참가하여 새 거리의 주인공들과 함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고 또 드리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였다.
나는 평양시인민위원회려단을 책임진 지휘성원답게 화성지구 2단계건설에서도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감으로써 우리 당의 숙원사업을 앞장에서 적극 실현해나가겠다.
사동구역 송신1동 43인민반 반장 곽춘심은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지난해 4월 어머니 우리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송화거리의 희한한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편 복받은 사람들중의 한 사람이다.
지금도 우리 가정만이 아닌 온 인민반사람들은 받아안은 행복이 너무도 꿈만 같아 집으로 들어설 때면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진다고 격정의 목소리를 터치군 한다.
그런데 1년만에 화성지구에 또 하나의 사회주의번화가, 인민의 새 거리가 훌륭히 일떠섰으니 오늘의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인민들의 살림집문제해결을 위해 거창한 건설전역을 펼쳐주시고 불같은 헌신의 날과 날을 이어가시는 우리 원수님의 천만로고를 생각하면 눈물이 절로 앞선다.
진정 경애하는 원수님의 한없이 따사로운 품을 떠나 단 한시도, 단 한순간도 살수 없는 우리 인민이다.
그러면서 그는 날로 더해만지는 우리 원수님의 대해같은 사랑을 뼈에 새기고 맡은 일을 더 잘해나감으로써 인민반을 우리 당의 뜻대로 살아나가는 화목하고 단합된 인민반으로 꾸려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고 하였다.
평양화력발전소 자동화직장 로동자 김성철도 화성거리의 황홀한 모습을 보면 볼수록 감탄을 금할수가 없다고,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1만세대의 살림집만이 아니라 공공건물, 봉사망, 시설물들이 편리하게 배치된 현대적인 살림집구획을 일떠세운다는것은 아마 다른 나라에서 같으면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일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자기의 흥분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우리 인민을 위대한 인민이라고 불러주시며 인민을 위한 모든 창조물들이 가장 훌륭한것으로 되게 하시려 깊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한 령도의 손길이 있기에 이런 훌륭한 사회주의번화가가 근로하는 인민에게 안겨지게 된것이다.
정녕 어머니당의 품에 안겨있기에 우리 인민은 위대한 새 승리를 확신하며, 더 좋을 래일에 대한 락관을 안고 살며 투쟁하고있는것이다.
나는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시기 위해 그처럼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길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겠다.
막강한 국력을 체감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소장 김성철은 화성지구에 일떠선 새 거리의 모습은 보면 볼수록 희한하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화성지구 살림집들을 보니 려명거리 준공식이 온 나라의 대경사로 성대히 진행되였던 잊지 못할 그 봄날이 떠오른다.
그때로부터 불과 몇해만에 또 하나의 사회주의번화가가 일떠섰다.려명거리와도 다르고 지난해에 일떠선 송화거리와도 또 다르다.
해마다 전국도처에서 천지개벽을 알리는 준공소식들이 전해질 때마다 우리 조국은 정말이지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순간도 멈춤없이 힘차게 전진하고있구나 하는 자긍심에 저도 모르게 가슴이 부풀군 하였다.
그런데 이번에 또다시 다름아닌 금수산태양궁전가까이에 일떠선 희한한 새 거리를 보게 되니 무엇이나 결심만 하면 그 어떤 기적도 다 이루어내는 우리의 막강한 국력을 실체로 절감하게 된다.
개천시 보부농장 경리 박순복은 지난해 우리 농장에도 당의 배려에 의하여 새 살림집들이 일떠섰다, 살림집들이 비반복적이고 개성이 뚜렷할뿐 아니라 너무나 아름다와 꿈을 꾸는듯하였는데 이번에 화성지구 새 거리를 보니 정신이 번쩍 든다, 당에서 우리 인민에게 안겨주는 문명의 상상봉이 과연 어떤것인지 다시금 절감한 계기로 되였다고 자기의 심정을 터놓았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김진청년돌격대 대장 고영일도 자기의 격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화성지구에 하늘을 향해 나란히 솟아있는 두동의 고층살림집이 이름그대로 우리 조국의 자랑인 화성포들을 꼭 닮은것같다.
우주만리를 향해 날아오른 화성포들이 도달한 높이가 우리 조국의 국력의 높이라면 수도 평양의 휘황한 래일을 비껴안고 일떠선 웅장화려한 선경거리에는 우리 당이 만난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펼쳐가는 사회주의리상사회에서 우리모두와 사랑하는 후대들이 누리게 될 행복의 높이가 그대로 비껴있다.
우리가 생산하는 강철이 저렇듯 새 거리들의 주추가 되고 기둥이 된다는 긍지감을 안고 맡은 일을 더욱 책임적으로 해나가겠다.
번영의 모든 꿈 현실로 꽃피우리
희한한 인민의 새 거리의 모습을 보고 또 볼수록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수도 평양의 화성지구에 소리치며 자랑할만한 사회주의번화가를 일떠세운 군인건설자들의 영웅적투쟁기풍에 머리가 숙어진다고 하면서 룡성기계련합기업소 직장장 리학철은 이렇게 말하였다.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가까이에 위치한 화성지구에 특색있게 솟아오른 대건축군은 당중앙의 권위를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절대충성이 안아온 결정체이다.새 거리를 바라볼수록 당의 구상과 결심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가자면 어떻게 분투하여야 하는가를 페부로, 심장으로 깨닫게 된다.
지금 우리 룡성의 로동계급은 당의 부름이라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인민군군인들의 영웅적투쟁정신을 본받아 당이 준 과업을 당이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무조건 수행할 열의에 충만되여있다.우리는 이번 대상설비생산기간 부분품가공에 총력을 기울이는것으로써 룡성로동계급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에 참가하였던 만경대구역 갈림길2동 39인민반에 살고있는 김용일도 희한한 새 선경거리가 바로 우리와 같은 평범한 인민들을 위해 일떠섰다고 생각하니 오늘의 이 행복을 안겨주시려 그리도 마음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만로고가 어려와 눈시울이 뜨겁게 달아오른다고 하면서 나라를 위한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할 맹세를 다졌다.
한없이 소박하면서도 진실한 이 목소리들이야말로 날이 갈수록 더욱 뜨겁게 받아안는 대해같은 사랑과 은정에 대한 보답의 열망으로 가슴끓이며 당정책관철에 모든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갈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의지의 반영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을 몸이 열쪼각, 백쪼각이 난대도 기어이 빛나는 변혁적실체로 전변시켜나가려는 굳은 신념을 지닌 인민이 있는한 우리의 거세찬 진군은 날을 따라 비상히 가속화될것이다.(전문 보기)
문답 : 인권교살집단의 범죄적실체를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1) -조국통일연구원 실장과《우리 민족끼리》기자가 나눈 문답-
기자: 윤석열역적패당이 집권한지 1년이 되여온다. 그 기간 역적패당은 남조선을 참혹한 인권페허지대,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켰다. 오늘 이 시간에는 희세의 검찰파쑈독재통치로 사상초유의 《검찰공화국》을 조작하고 남조선인민들의 초보적인 삶의 권리와 자유마저 깡그리 유린해온 윤석열역적패당의 극악무도한 인권유린범죄행위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실장: 알다싶이 윤석열역도는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기 전부터 그 무슨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새로운 시대》에 대하여 입이 닳도록 줴쳐댔다. 하지만 역도는 권력의 자리에 오르자마자 그 기만적인 간판들마저 모조리 집어던지고 검찰파쑈광풍을 몰아왔다. 그 결과 남조선사회는 민주민권의 동토대로 화하였다.
지난해 3월 력대 최악의 《비호감선거》로 기록된 괴뢰대통령선거에서 가까스로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은 윤석열역도는 《자유의 확대》를 운운하면서 남조선에 《새로운 시대》가 열릴것처럼 광고하였다.
하지만 평생 사람잡이경력밖에 없는 정치문외한인 윤석열역도가 집권한지 1년도 되지 않은 지금 남조선에는 정치적자유와 민주적권리가 깡그리 말살된 최악의 인권불모지, 《유신》파쑈독재도 무색케 할 악명높은 검찰독재시대가 펼쳐졌다.
기자: 집권초기부터 반인민적인 로동정책, 친재벌정책을 공식화하고 생존권사수를 위한 로동계의 투쟁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린 역적패당의 인권유린행위는 올해에 들어와 더욱 엄중한 단계에 들어서고있지 않는가.
실장: 그렇다. 윤석열과 그 패거리들은 올해 정초부터 《민주로총》과 《보건의료산업로동조합》, 《금속로동조합》 등 여러 로동운동단체들의 전, 현직간부들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반《정부》투쟁을 벌린 사실이 드러났다고 하면서 《정보원》과 경찰을 내몰아 《민주로총》본부를 비롯하여 수십곳을 압수수색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체포소동에 열을 올리였다.
또한 생존권을 요구하는 《민주로총》산하 《화물련대》의 총파업투쟁을 《불안정한 경제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불법파업》으로 몰아대면서 《업무개시명령》까지 발동하여 강경진압하였으며 총파업이 개시된지 십여일동안에 파업참가자 60여명을 무더기로 수사하는 망동까지 부리였다.
그런가 하면 주 52시간 초과근무를 거부하고 로동안전대책마련을 요구한 《건설로조》를 《건폭》(《건설로조폭력배》)으로 중상모독하면서 악랄하게 탄압하였다. 남조선로동계를 대표하는 《민주로총》본부를 《보안법》위반에 걸어 단체결성후 처음으로 압수수색을 하게 한것도 다름아닌 윤석열역도였다.
력대 괴뢰정권들도 로동운동단체들의 파업투쟁을 《불법》행위로 몰아 탄압해왔지만 윤석열역적패당처럼 로동운동단체에 《부패세력》, 《반정부세력》, 《친북세력》이란 딱지를 붙여 대대적이고도 철저한 《괴멸작전》을 벌린적은 일찌기 없었다.
기자: 정의와 진리, 민주와 평화를 지향하는 진보세력, 민주개혁세력들도 윤석열역도와 각 괴뢰행정부 부처의 주요요직을 꿰찬 악명높은 《칼잡이》, 《저승사자》들의 주되는 과녁이 되지 않았는가.
실장: 괴뢰역적패당은 지난해 6월과 7월 온 세계가 찬양하고 구독, 연구하고있는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을 출판보급한 《민족사랑방》과 한 남조선학자를 《보안법》에 걸어 사무실을 수색하고 검거하였으며 같은 《죄목》으로 《통일시대연구원》 연구실장과 《전북민중행동》 상임대표,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 《5. 18민족통일학교》 상임운영위원장, 《경남진보련합》 교육국장과 정책위원장, 《통일촌》 회원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을 가혹하게 탄압하고 박해하였다. 또한 《민주로총》과 《전국보건의료로조》를 비롯한 로동운동단체들에도 《리적단체》감투를 씌우고 지어 윤석열퇴진운동을 벌리는 《초불중고생시민련대》에까지 《서민들을 홀려 북체제옹호와 윤석열퇴진을 웨치게 하는 종북좌파단체》라는 어마어마한 감투를 씌워 탄압하였다.
기자: 정치적반대파를 향한 역적패당의 독기서린 칼부림은 그 악랄성과 집요성, 무자비성에 있어서 그 류례를 찾아보기 힘든 검찰파쑈독재의 대표적실례라고 본다.
실장: 윤석열역도는 집권하자마자 지난 《대통령》선거경쟁에서 제놈과 치렬하게 대결하였던 야당대표를 완전히 제거해버리기 위해 권력의 사냥개들을 미친듯이 내몰았다. 검찰과 경찰, 《정보원》 등을 총동원하여 그에 대한 전면적인 수사에 달라붙고있는것은 역적패당이 2024년에 있게 될 《국회의원》선거에서 야당을 누르고 《국회》의 과반수의석을 차지할뿐 아니라 나아가 재집권야망을 실현할 흉심으로부터 출발한것이라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하여 《대장동개발특혜사건》과 《성남 FC후원금사건》의 련루자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들이 줄줄이 구속되고 5명의 관계자들이 검찰의 집중수사를 견딜수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련이은 자살사태가 빚어졌다. 그런데도 역도는 더욱 악을 쓰며 검찰수사의 강도를 높이던 끝에 괴뢰통치사상 처음으로 제1야당 대표에 대한 구속령장까지 청구하게 한것이다.
기자: 역적패당은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언론사들을 가혹하게 탄압하며 남조선을 언론자유의 동토대, 사각지대로 더욱 전락시키는데 혈안이 되여 날뛰지 않았는가.
실장: 불의와 허위, 악을 타매하여 진실을 말하는것은 그 누구도 짓밟을수 없는 인간의 초보적인 권리이며 국제적으로 공인된 보편적인 인권이다.
그러나 눈은 있어도 소경이 되여야 하고 귀가 있어도 귀머거리가 되여야 하며 입이 있어도 벙어리가 되여야 하는것이 윤석열역도집권후 남조선언론의 참혹한 실상이다.
역도는 집권후 이전 《정권》시기에 임명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의 《자진사퇴》를 강요했고 심지어 그들을 《국무회의》에서 배제시키면서 방송장악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냈다.
뿐만아니라 공영방송인 《KBS》, 《MBC》가 이전 《정권》하에서 《중립성》과 《공정성》을 상실하였다고 하면서 방송사 사장들에게 사퇴를 압박하고 《방송통신위원회》를 전면적으로 압박하는 감사까지 강행해나섰다. 이것은 역적패당의 방송장악책동이 본격적인 실행단계에 들어섰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였다.
기자: 윤석열역적패당의 무지막지한 언론탄압은 지난해 11월 동남아시아행각을 앞두고 극도에 달하지 않았는가.
실장: 그렇다. 지난해 9월 윤석열역도는 《MBC》방송사가 미국행각 당시 바이든과 미국회것들을 상말로 욕한 제놈의 망언을 제일 먼저 보도하였다는 리유로 그해 11월에 있은 동남아시아행각때 해당 방송사의 취재진이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남조선언론들은 물론 미국의 《AP》, 《불룸버그》통신을 비롯한 주요외신들까지 《윤석열정부가 당치않은 근거로 <MBC>취재기자를 전용기탑승자대상에서 제외해 언론단체들의 비난을 받고있다.》, 《이번 사태는 윤석열의 적대적언론관의 결정판》이라고 일제히 비난해나섰다.
그럼에도 윤석열역적패당은 《대통령실》을 내세워 《MBC가 자막조작, 외곡 및 편파방송 등 일련의 사태에 대한 어떠한 시정도 하지 않았으므로 이를 막기 위해 불가피하게 조치를 취한것이였다.》고 뇌까렸다.
윤석열역도의 언론박해는 자기 녀편네의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의혹사건과 《통화록음》을 보도한 인터네트매체 《서울의 소리》와 《청담동술자리의혹》을 보도한 《더탐사》에 대한 수사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오죽하면 역적패당의 언론탄압책동에 분노한 《전국언론로동조합》을 포함한 8개의 남조선언론단체들이 《윤석열정부가 저들에게 비판적인 언론사들에 대한 개인복수에 매달리고있다. 언론의 자유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다.》, 《당국의 언론탄압을 보수와 진보의 문제가 아니라 민주주의에 관한 문제로 보고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력히 규탄해나섰겠는가.
기자: 윤석열역적패당처럼 진보민주세력과 정치적반대파들에 대한 폭압선풍으로 남조선사회를 보수화, 반동화하고 저들의 장기집권실현의 발판으로 만들려고 획책한 집단은 아마도 없을것이다.
천하의 흉악무도한 파쑈독재광, 정치깡패들에 의해 세상에 다시 없을 자유와 민주의 동토대로 변해버린것이 바로 오늘의 남조선현실이다.(계속)
론평 : 파렴치한 궤변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지난 10일부터 남조선에서 《2023년 화랑훈련》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10월까지 지역별로 련이어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서는 《민, 관, 군, 경》 등이 합동하여 벌리는 야외실기동훈련도 실시한다고 한다.
문제는 이 훈련이 그 누구의 있지도 않는 《위협》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벌어진다는 바로 그것이다.
실로 적반하장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조선반도정세를 통제불능의 핵전쟁림계점으로 치닫게 한것이 과연 누구들인가.
4월에 들어와서 한주일도 안되는 사이에 괴뢰호전광들은 괴뢰수도방위사령부것들의 통합방위작전수행능력향상을 위한 대규모훈련, 괴뢰륙군 2군단의 대규모지상합동훈련, 괴뢰공군 16전투비행단과 괴뢰륙군 50보병사단 《일격려단》것들의 합동반테로훈련, 륙군 36보병사단의 통합방위훈련, 륙군 12보병사단의 유격훈련, 괴뢰륙군 3포병려단의 실탄사격훈련 등 수많은 전쟁연습들을 벌려놓았다. 그런가 하면 미전략폭격기 《B-52H》, 스텔스전투폭격기 《F-35B》, 전투폭격기 《F-16》을 끌어들여 남조선지역상공에서 련합공중훈련을 강행하였으며 미해병대 3해병원정군 싸이버방어중대것들과 함께 처음으로 련합해병대싸이버방어훈련이라는것도 강행하였다.
괴뢰패당은 이것도 모자라 미핵동력항공모함 《니미쯔》호를 비롯한 타격집단은 물론 일본의 해상《자위대》무력까지 끌어들여 조선남해 공해상에서 미일남조선련합해상훈련까지 대대적으로 감행하였다. 그리고 앞으로 6월에는 륙해공군합동무력과 최신무기들이 총동원되는 력대 최대규모의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을 계획까지 이미 짜놓은 상태이다.
이 모든 군사훈련들이 남조선인민들과 괴뢰군속에 반공화국적대의식을 고취하고 전쟁대결광증을 불어넣어 남조선전역을 북침전쟁의 도가니속에 몰아넣는 한편 미국의 《3각군사동맹》구축책동에 편승하여 온 남조선땅을 핵전초기지, 핵화약고로 만들어놓으려는데 있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제반 사실들은 남조선괴뢰패당이야말로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주범이라는것, 이자들이 떠벌이는 《위협》이니, 《도발》이니 하는 파렴치한 궤변들이 저들의 호전적이며 침략적인 흉심을 가리워보려는데 있다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지금도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응징》과 《정권종말》 등의 극히 위험한 망언들을 거리낌없이 줴쳐대면서 미국의 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에 끌어들이며 북침전쟁책동에 발광하지만 그 이상 미련하고 황당한짓은 없다.
핵강국을 상대로 벌려놓는 호전광들의 광란적인 군사훈련은 제 죽을줄 모르고 헤덤비는 전쟁부나비들의 어리석은 자살적망동으로 비쳐질뿐이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의 원대한 리상이 응축된 인민의 새 거리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과 함께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향도의 억센 힘으로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지위를 세기의 단상에 올려세우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과감히 열어나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불멸의 려정우에 사회주의발전과 미래의 상징으로 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련이어 일떠서고있다.
우리 당이 제시한 평양시 살림집전망목표에 따라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가까이에 위치한 화성지구에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게 될 사회주의번화가, 인민의 새 거리가 보란듯이 건설되였다.
인민들의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운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군민건설자들은 수도건설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영광과 긍지를 기적창조의 열정과 혁명적기백으로 승화시켜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또 하나의 현대적인 도시구획건설을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수도 평양의 휘황한 래일을 비껴안고 해마다 특색있는 대건축군들로 웅장화려한 선경거리들이 솟아나는 경이적인 현실은 조선로동당의 독창적인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이 안아온 세기적인 전변이며 만난을 박차고 상승발전의 시간표대로 전진비약해나가는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개와 무진한 저력의 힘있는 실증으로 된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뜻깊게 경축하는 인민의 환희를 분출시키며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이 4월 16일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 준공식장에 나오시자 축포가 터져오르고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당과 국가의 최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시며 사회주의리상사회를 펼쳐가시는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병철동지가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일환동지, 전현철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동지,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지휘부 성원들, 시공단위 일군들, 군민건설자들, 평양시민들이 참가하였다.
당의 령도밑에 훌륭히 완공된 새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펴게 될 근로자들과 가족들이 참가하였다.
세월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열화같은 사랑과 정으로 인민의 운명과 행복, 미래까지도 다 맡아안아 보살펴주는 위대한 어머니당, 세상에 둘도 없는 사회주의 우리 제도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다함없는 고마움이 준공식장에 뜨겁게 차넘치고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리일환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화성지구 1단계 살림집은 강대한 우리의 힘이 무엇을 위해 더욱 강해져야 하고 우리의 사회주의리상이 어떤것이며 우리 국가, 우리 위업은 무엇으로 승리하는가 하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기념비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금수산태양궁전일대를 인민의 행복과 사회주의문명이 개화만발하는 리상향으로 전변시킬 구상을 무르익혀오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의 두번째 단계로 화성지구에 또 하나의 대건설전역을 전개하도록 하시였으며 그 실현을 위한 목표와 건설방향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고 현대도시의 표본구역으로 되도록 공사 전 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인민을 이 세상 제일로 귀중히 여기시며 사색도 실천도 철두철미 인민의 복리를 위한것으로 일관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에 떠받들려 화성지구의 거창한 전변이 이룩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전체 건설자들과 온 나라 인민들의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의 정을 담아 우리 인민들에게 가장 존엄높고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고의 경의와 가장 열렬한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는 당의 결심을 항상 절대지지하며 무비의 대담성과 적극성, 희생적인 투쟁으로 완벽하게 실천하는 우리 시대 열혈의 애국자들, 창조의 영웅들인 군민건설자들에 의하여 우리당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생활력이 힘있게 과시되고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중요고지들에 강력하고 고무적인 전진의 동력이 배가되고있으며 공화국창건 75돐과 전승 70돐을 맞는 올해를 의의깊게 빛내일 중대한 성과가 마련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화성지구 1단계 살림집의 준공은 온 나라 인민의 가슴마다에 혁명의 새 승리와 눈부시게 번영할 래일을 확신하는 굳은 마음을 심어주고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웅대한 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해줄것이라고 하면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지휘부의 붉은 기발을 더 높이 추켜들고 2단계 건설의 완공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호소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과 함께 준공테프를 끊으시였다.
걸출한 인민의 령도자께 드리는 최대의 영광과 흠모의 정을 담아 우렁찬 《만세!》의 함성과 환희의 축포가 또다시 터져오르고 고무풍선들이 뜻깊은 4월의 하늘가로 날아올라 화성지구를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손저어 답례하시며 군민건설자들과 선경거리의 주인이 된 근로자들을 따뜻이 축복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에 참가한 인민군지휘성원들을 만나주시고 단 두해사이에 2만여세대의 살림집을 훌륭히 일떠세우는데서 주력이 되고 기치가 되여 수도 평양에 변혁의 새 전기를 펼쳐나가는 군인건설자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수도에 5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하는것은 시민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제공해주기 위하여 우리 당과 국가가 최중대사항으로 추진하고있는 숙원사업이라고 하시면서 인민들의 편의를 우선시하는 우리 당의 건설정책과 평양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웅장하게 꾸려나갈 구상을 다시금 피력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든 군민건설자들이 로동당시대의 부흥과 발전의 새 력사를 만들어나가는 보람찬 창조자, 개척자라는 긍지와 자부를 안고 수도뿐 아니라 지방건설에서도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감으로써 문명한 사회건설을 다그쳐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이 바라는 일, 당의 결심이라면 무조건 빛나게 실천하는 강력한 건설대군이 있어 우리 당의 건설정책이 완벽하게 철저히 집행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온 나라 인민의 축복속에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게 된 근로자들이 새 살림집들에서 자자손손 행복하며 화목하고 보람넘친 생활을 누려가기를 축원하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눈부신 전변과 기적적성과들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용용한 전진과 필승불패성을 만방에 떨치시며 사랑하는 우리 인민이 만복을 누려갈 강국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시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며 격정의 환호를 올리였다.
준공식에 이어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참가자들은 황홀한 불야경을 펼친 화성지구의 새 거리를 돌아보았다.
150여정보의 면적에 다양한 초고층, 고층살림집들과 공공건물, 봉사망, 시설물들이 편리하게 배치된 현대적인 살림집구획에서 그들은 세월을 주름잡는 평양속도로 비약하는 주체건축의 발전상과 불굴의 강인성, 진함없는 창조정신으로 또 하나의 기념비를 훌륭히 일떠세운 군민건설자들의 애국충정을 뜨겁게 절감하였다.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꿈같은 행운을 받아안은 새 거리의 주인공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복받은 삶을 누려가는 영광을 감격의 눈물속에 토로하면서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헌신분투해나갈 충성과 보답의 맹세를 다짐하였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것을 불변의 본태, 철석의 신조로 삼고 인민의 복리를 위함에 총력을 기울이는 진정한 인민의 당,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이 땅우에 보다 희한한 변혁적실체들을 끊임없이 안아올릴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태양절에 즈음하여 진행된 내각과 국방성 직원들사이의 체육경기를 관람하시였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에 즈음하여 내각과 국방성 직원들사이의 체육경기 재시합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경기를 관람하시였다.
경기장이 들썩하게 희열에 넘쳤던 2월명절에 이어 4월의 봄명절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또다시 뜻깊은 체육문화행사를 하게 된 내각과 국방성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설레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경기장에 나오시자 전체 선수들과 관람자들이 터치는 열광의 환호성이 화창한 봄하늘을 진감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와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일환동지, 리영길동지, 김재룡동지, 전현철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과 내각 성원들,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경기를 관람하였다.
강순남동지, 박수일동지, 정경택동지를 비롯한 국방성 지휘성원들과 각급 부대의 장병들, 군사교육단위 교직원, 학생들이 함께 보았다.
먼저 내각과 국방성 직원들간의 축구경기가 있었다.
열기띤 응원속에 량팀 선수들은 치렬한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득점수가 1:1로 비긴 가운데 11m차기로 승부를 갈랐다.
관람자들모두가 손에 땀을 쥐게 한 경기는 국방성팀이 내각팀을 5:3으로 이긴 가운데 끝났다.
축구경기에 이어 내각과 국방성 직원들사이의 바줄당기기경기가 진행되였다.
바줄당기기경기에서도 국방성팀이 내각팀을 2:0으로 이겼다.
시상식이 참가자들의 박수갈채속에 진행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꿈만같은 행복의 시간을 보낸 격정과 기쁨을 비상한 각오와 열정으로 분출시켜 우리 국가의 륭성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관건적인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올해에 당과 인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훌륭한 성과들을 줄기차게 안아올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인 리병철원수가 조선중앙통신사를 통하여 미국의 도발적행위에 대한 강경한 경고립장을 발표
(평양 4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인 리병철원수가 미국과 그 추종무리들이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를 문제시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공개회의를 또다시 강압소집하려 하는데 대하여 4월 17일 조선중앙통신사를 통하여 강경한 경고립장을 발표하였다.
리병철원수의 립장발표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과 그 추종무리들이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를 문제시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공개회의를 또다시 강압소집하려 하고있다.
나는 미국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전면에 내세워 우리의 당연한 자위권행사를 그 무슨 《도발》과 《위협》으로 묘사하며 문제시하려드는데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권에 대한 로골적인 무시로,명백한 내정간섭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
우리의 신형전략무기개발은 철두철미 미국의 가증되는 군사적위협과 전망적인 지역의 안전상우려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수호하고 전쟁을 억제하며 평화적인민의 삶과 미래를 보위하기 위한 합법적인 자위력강화조치이다.
올해에 들어와 미국과 남조선괴뢰역도들은 그 무슨 말로써도 변명할수 없고 그 이상 더 명백할수 없는 《평양점령》과 《참수작전》,《정권종말》이라는 가장 적대적이고 침략적성격이 짙은 표현으로 망발을 쏟아내며 우리에 대한 핵선제타격과 전면전쟁을 가상한 대규모합동군사연습들을 쉬임없이 련속적으로 벌려놓았고 오는 6월에는 또다시 남조선지역에서 력대 최대규모의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이라는것을 강행하여 정세를 더욱 폭발직전으로 끌어가려고 기도하고있다.
미국이 지난 13일과 14일 또다시 이틀간에 걸쳐 핵전략폭격기들을 동원시켜 남조선괴뢰역도들과 련합공중훈련을 벌려놓은것은 우리에 대한 핵위협공갈이 간과할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시로 된다.
조성된 엄중한 사태와 전망적인 위협에 대처하여 우리가 보다 강위력한 정당방위수단들을 갖추기 위하여 노력하는것은 지극히 당연한것이며 이렇게 해야만 힘의 균형이 유지되고 조선반도안전상황이 통제권안에 있게 된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주범인 미국에 대해서는 우려조차 표하지 않고 우리의 합법적인 자위권행사만을 또다시 문제시하려드는것은 명백한 이중기준이며 우리 주권에 대한 엄중한 모독이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진정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보장에 관심이 있다면 유엔헌장에 명시된 주권평등과 자주권존중,내정불간섭의 원칙에 립각하여 미국의 불법무도한 강권과 전횡,정세를 격화시키는 각종 무력증강,무력시위행위부터 문제시해야 한다.
아직도 미국은 근본적으로 달라진 조미관계의 력학구도를 의식하지 않고 자기의 힘에 대한 과신에만 빠져있다.
미국은 이제라도 대세판단을 똑바로 하고 우리를 자극하는 정치군사적도발행위들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
만일 미국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조선반도의 안전환경을 계속 위태롭게 하는 행위들을 지속한다면 더욱 분명한 안보위기와 불가극복의 위협을 느끼도록 우리는 필요한 행동적조치들을 취해나갈것이다.(원문 보기)
긍지높은 추억의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는것이 아니다
먼 후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위하여, 후대들을 위하여 하루하루를 값있게 살자!
사람들은 자주 지나온 생을 돌이켜보군 한다.하지만 누구나 자신이 걸어온 인생의 자욱자욱에 대하여 먼 후날 후대들앞에서 긍지높이 떳떳하게 추억할수 있는것은 아니다.
인생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다.그길에는 예견치 못한 난관도 있고 자기를 초월하는 능력을 발휘해야 하는 그렇듯 힘겨운 고비도 수없이 많다.순간이나마 그길에서 나약해진다면, 하여 수치스러운 오점을 남긴다면 어떻게 머리를 들고 후대들의 맑은 눈동자를 마주볼수 있겠는가.
아득히 세월은 흘러 머리엔 흰서리 내리였어도 후대들의 존경과 선망어린 눈길속에 사는 삶, 아마도 그처럼 보람차고 긍지높은 행복한 삶은 없을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후회가 없이 떳떳하게 살고 부끄러움이 없이 아름답게 사는것이 우리 시대의 참된 삶입니다.》
긍지높은 추억, 그것은 지나간 세월에 대한 단순한 회상이 아니다.그것은 자신의 땀과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생의 하루하루를 보람차게 보낸 사람들만이 맛볼수 있는 생의 희열이며 후대들에게 참된 삶의 바통과 진리를 안겨주는 인생의 교과서와도 같다.
하거늘 오늘을 떳떳이 추억할 권리, 그것은 순탄한 길을 걸어도, 힘겨운 길을 걸어도 오직 한마음 당에서 가리키는 길로만 나아간 사람들, 나라의 고충을 자기의 두어깨에 걸머지고 후대들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는 열정의 인간들에게만 차례질수 있는 귀중한 삶의 권리이다.
우리가 삶의 거울, 인생의 본보기로 내세우고 따라배우고있는 항일혁명선렬들과 전쟁로병들, 천리마시대 사람들…
그들은 결코 그 어떤 명예나 재부를 바라고 소중한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 투쟁하지 않았다.그들의 가슴속에 간직된것은 오직 하나,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려는 충성의 일편단심이였다.바로 그 불같은 마음으로 그처럼 어렵고 힘든 속에서도 우리 후세들이 대대손손 복락을 누려갈수 있는 귀중한 삶의 터전인 조국땅을 피로써 되찾고 목숨으로 지켜싸웠으며 창조의 땀과 열정으로 가꾸고 빛내여왔기에 우리는 오늘도 그들의 생을 추억하며 그들처럼 살며 싸울 불같은 맹세를 다지는것 아니던가.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높이 받들고 8m타닝반을 자체의 힘으로 만드는 사업에 참가하였던 긍지로운 나날을 돌이켜보며 당시의 체험자였던 한 로인은 이렇게 말했다.
《그때 우리들은 수십년세월이 흐른 뒤 오늘처럼 떠받들리우게 되리라고는 생각조차 못했습니다.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대로 꼭 만들고야말테다! 우리들의 심장은 오직 이 하나의 생각으로 고동쳤습니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를 믿고 그처럼 무거운 과업을 주시였는데 우리가 못해낸다면 천리마시대의 로동계급이라고 말할수 있는가.
바로 이런 신념을 간직하고 일했기에 우리들은 그처럼 짧은 기간에 기적적인 성과를 안아올수 있었습니다.》
오직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 관철을 위하여!
삶의 순간순간을 이런 마음가짐으로 살며 일해왔기에 그들은 불가능이란 말을 몰랐다.우리 수령님께서 구상하시고 념원하시는것이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울 충성의 한마음으로 기적의 천리마를 타고 온갖 난관을 극복하며 힘차게 전진 또 전진했기에 후손만대 번영할 사회주의의 굳건한 토대를 마련할수 있었다.
우리의 오늘, 그것은 단순히 자신만을 위한 시간이 아니다.오늘의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는가 하는데 따라 우리 후대들이 얼마나 행복하게 살수 있는가 하는것이 좌우되게 된다.만약 누구든지 전세대가 창조한 행복을 누릴줄만 알고 다음세대의 행복을 창조하기 위해 투신하지 않는다면, 그로 하여 아무런 생의 흔적도 남긴것 없다면 어떻게 먼 후날 후대들앞에서 자신에 대하여 추억할수 있으랴.우리는 후대들을 위하여서뿐 아니라 자신을 위하여서라도 오늘의 하루하루를 참된 생의 자욱으로 이어가야 한다.
오늘을 떳떳이 추억할 권리, 그것은 조국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바친 사람에게만 차례지는 애국자의 삶의 권리이다.
조국이라는 거목의 밑거름으로 자신을 바침이 없이 어떻게 번영하는 래일에 오늘을 떳떳이 추억할수 있겠는가.약동하는 시대, 창조와 기적의 시대에 살았다는 그 하나만으로 후대들의 맑은 눈빛을 떳떳하게 마주볼수 없다.생의 순간순간 조국과 숨결을 같이하며 한생토록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조국의 큰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 자기의 어깨우에 걸머졌을 때만이 그 시대에 살았다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다.
우리앞에 한 애국자가 한생을 바쳐 찾아낸 뙈기밭들을 표기한 자그마한 략도가 놓여있다.
40여년동안 찾은 그 뙈기밭들의 면적은 총 1 500여평, 전국도처에서 통이 크게 벌어지는 새땅찾기에 비해볼 때 너무도 작은 수자이다.그러나 여기에는 한치의 땅이라도 더 찾아내여 나라의 알곡생산에 이바지하려는 애국의 일념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언제나 나라를 위한 깨끗한 마음을 바쳐가는 사람들, 바로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먼 후날 자신에 대하여 긍지높이 추억할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겠는가.
우리의 일터는 서로 다르다.하지만 애국의 마음을 안고 사는 사람에게는 어디서 무슨 일을 하는가 하는것이 중요치 않다.비록 소박한 일터, 외진 곳이라고 할지라도 누가 보건말건 헌신의 자욱으로 삶을 빛내여갈 때만이 후대들의 맑은 눈동자앞에 부끄럼없이 나설수 있으며 값높은 인생의 자서전을 써나갈수 있다.
오늘은 비록 힘겨워도 그 모든것을 완강하게 극복하며 힘차게 나아간다면 먼 후날 떳떳이 추억할 권리를 가질것이다.걸어온 자욱자욱, 그 불덩이같은 삶에 대한 류다른 긍지와 희열로 가슴은 뿌듯해질것이다.
흘러간 일각일초는 그 무엇으로써도 되돌릴수 없거니 하루를 살아도 인생의 귀중한 추억으로 될수 있게 삶의 자욱자욱을 빛나게 새기여가자.(전문 보기)
투고 : 수자가 고발하는 아동지옥의 실상
인간의 사랑과 정가운데서 가장 뜨겁고 진실하며 열렬하고 사심없는것은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과 정이다. 그러나 인간이기를, 부모이기를 그만둔 흉악한 폭군과 살인마들이 살판치는 사회, 자식을 둔 부모를 정신도덕적체모와 도의마저 줴버린 악마, 악한으로 만드는 사회가 이 지구상에 존재한다.
바로 남조선사회이다.
어린이들에 대한 학대행위, 자식들을 상대로 한 범죄행위는 장장 수십년간 남조선사회에 만연된 뿌리깊은 악행중의 하나이다.
남조선에서 최근 5년간의 어린이학대범죄를 종합한 통계자료수자들에서 그 실상이 그대로 드러난다.
2016년~2017년까지 어린이학대범죄행위는 매년 2만건에서 3만건이상으로, 현재는 년중 4~5만건수준에로 육박하고있으며 그렇게 5년간 신고된 사건만도 연 9만~12만여건이라고 한다. 많은 언론, 전문가들은 신고되지 않고있는 아동학대범죄는 이보다 훨씬 더 많으며 대략 추산해보아도 신고건수의 1. 3배~1. 5배는 될것이라고 분석하고있다. 그나마 신고된 사건중 범인을 구류한 사건은 39%, 피해자어린이에 대한 《보호조치》가 취해진것은 14%에 불과하다.
더욱 기막힌것은 어린이들에 대한 학대범죄중 부모들에 의한 학대건수는 2016년과 2017년에 비하여 매년 1. 7~1. 9배로 증가하였으며 부모중에서도 친부모에 의한 학대가 76. 2%에 달한다는 사실이다. 범행이 감행된 장소별로 보아도 가정에서 12만 1 070건 즉 83. 2%로서 학교에서 5. 3%, 《어린이집》에서 3. 4%에 비하여 비할바없는 수준이라는것이다. 또한 피해어린이의 60~70%이상이 10살전후의 어린이들이며 폭력적인 학대로 인한 어린이사망자수는 2017년의 38명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현재는 매년 40~50명계선에까지 이르고있다.
그 범행과정들을 보면 어린이에 대한 구타는 더 말할것도 없고 목욕실과 창고, 세탁기, 옷장 등에 장시간가두어놓기, 알몸상태로 밖에 내쫓기, 강제로 급식시키기, 쇠사슬이나 끈으로 목을 매여두기, 강한 수면제로 잠재우기 등 상상을 초월하는 별의별 형태의 학대행위들이 다 저질러지고있다. 또한 가정에서뿐아니라 《어린이집》과 학교들에서도 어린이학대사건들이 끊임없이 지속되고있으며 어린이유괴, 랍치사건들도 끊기지 않고있다.
이런 참혹한 현실을 두고 남조선각계에서 《인간성이 사라진 아동학대사회》, 《아동이 어른들의 무관심과 법의 사각지대에서 학대로 고통받고있는것이 엄연한 현실》, 《가정내에서 학대가 이루어지고있어 적발이 쉽지 않은 상황》, 《명색이 부모인데 어린 생명을 상대로 극악무도한짓을 저지르는 사건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처음엔 부모, 다음엔 악한으로 만드는 이 사회의 인간성이 한없이 추락하니 부끄러움을 금할수 없다.》, 《이 사회에 야만의 시대가 흐르고있다.》라는 개탄의 목소리가 폭발적으로 울려나오고있다.
통계자료들과 민심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아동학대행위는 지금 남조선에서 하나의 사회적풍조로, 어쩔수 없는 일상적인 범죄로 되여가고있다.
성인들, 부모들의 이러한 아동학대행위는 곧 그 자식들, 청소년들의 정신적성장에 영향을 주기마련이다.
남조선의 초, 중, 고등학교학생들의 의식상태에 대한 어느한 조사결과에서 응답자의 60%이상이 《돈만 생긴다면 감옥에 가도 범죄를 저지르겠다.》고 하여 사람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현실적으로 지금 남조선에서 청년범죄는 80%이상에 달하고있다.
어릴적부터 아동학대를 보고 듣고 겪으면서 자랐고 썩어빠진 미국식생활양식과 말세기적인 생활풍조, 패륜패덕과 극도의 향락주의와 개인리기주의, 황금만능과 약육강식의 론리에 물젖은 남조선의 소년, 소녀들이 다 자라 성인이 된다면, 또 이러한 청소년들이 이제 부모가 된다면 또 그들의 자식들, 그들앞에 선 아이들은 또다른 아동학대의 대상들이 될것은 불보듯 자명한 일이다.
남조선에서의 아동학대범죄들, 그것은 극도의 인간증오사상과 개인리기주의가 만연되고 사람의 목숨을 파리목숨만큼도 여기지 않는 몸서리치는 인간생지옥 남조선사회의 축도이다.
오죽했으면 남조선언론들이 아동학대사건들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전반에 깊숙이 뿌리박힌 병페중의 최악의 병페》, 《세대를 이어 유전되는 이 사회의 무서운 인권말살, 도덕말살유전자의 광기》라고 평하였겠는가.
고통과 악몽속에 시달리다가 망울을 피워보지도 못한채 조용히 땅에 묻힌 남조선의 수많은 어린이들의 기구한 운명은 묻고있다.
수많은 아동들이 과연 부모를 잘못 만나 수난자로 되였는가. 또 자식들, 어린이들을 학대하는 부모들, 인간들은 처음부터 어린이앞에서조차 악마였고 악한이였는가.
아니다. 그것은 남조선을 약육강식의 법칙이 란무하는 사람못살 생지옥, 인권의 동토대로 만든 윤석열역적패당과 같은 반인민적통치배들의 악정이 강요한 불행이다.
지금 역적패당이 그 무슨 《아동학대방지대책》들을 떠들며 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여지없이 짓밟아버린 저들의 죄악을 가리우고 민심을 기만해보려 하지만 그에 속아 넘어갈 남조선민심이 아니다. 《아동학대를 발견하고 신고한다쳐도 경찰이 종결해버리면 더이상 문제삼을수 없는 실태》, 《사건발생때의 1회성, 면피성, 말뿐의 대책뿐이고 실질적대책은 없는것이 현실》이라고 하면서 역적패당에 대해 울분을 터치는 남조선사회각계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는 사실이 이를 실증하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반인민적악정으로 하여 남조선은 어린이들의 인권이 무참히 유린당하는 사회, 부모를 악마로 만드는 아동지옥이라는 오명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남조선문제연구사 조 남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태양절에 즈음하여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주체의 태양이 솟아오른 뜻깊은 4월의 봄명절을 맞이한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혁명의 대성인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만수대언덕으로 절세위인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대하, 영생축원의 대하가 끝없이 굽이쳤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기업소, 공장, 대학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와 지부성원들이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군중들은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이 땅우에 세기적변혁의 력사를 창조하시고 후손만대의 무궁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굳건히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국방성, 만수대창작사를 비롯한 수도의 여러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에 기관, 기업소,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각지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절세위인들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강국건설념원을 완벽하게 실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성과 애국의 일념으로 받들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에서 새로운 전환과 변혁을 이룩할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1돐경축 청년학생들의 야회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1돐경축 청년학생들의 야회가 15일 저녁 수도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향도의 당을 따라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만천하에 과시하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력사적진군길에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맞이한 청춘들의 기쁨과 열정이 야회장소에 차넘치였다.
수도의 밤하늘가에 《태양절을 노래하세》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속에 야회가 시작되였다.
참가자들은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을 지니시고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으며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과 탁월한 령도로 우리 청년들을 주체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강국의 주인공들로 키워주고 내세워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환희의 원무를 이어나갔다.
《수령님 높이 모신 내 조국 노래하네》 등의 노래에 맞추어 청년학생들은 다양한 대형변화를 이루면서 특색있는 야회를 펼치였다.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려가는 끝없는 긍지가 차넘치는 광장에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승승장구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을 담은 송가들이 울려퍼졌다.
《김정은장군께 영광을》, 《당이여 그대 있기에》의 노래를 부르며 열정에 넘쳐 춤을 추는 청년학생들의 얼굴마다에는 애국청년의 값높은 칭호를 안겨주고 시대를 빛내이는 성스러운 투쟁의 전렬에 내세워준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이 한껏 어려있었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보람찬 길에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며 값높은 청춘시절을 빛내여가는 우리 시대 청년들의 무한한 자긍심이 《조선의 모습》, 《청춘송가》의 노래선률에 실려 야회장소에 차넘치였다.
노래 《청년사회주의건설자행진곡》, 《우리 당의 자랑이라네》 등이 울려퍼지는 속에 광장상공에 경축의 축포가 터져올랐다.
각양각색의 축포탄들이 밤하늘가에 황홀한 불의 세계를 펼치고 환희의 춤물결이 끝없이 이어지는 야회장의 분위기는 시간이 흐를수록 고조되였다.
우리 조국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룬 주체조선 청년전위들의 혁명적신념과 의지가 반영된 노래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가 울려퍼지자 전체 참가자들은 붉은기를 흔들며 열렬히 합창하였다.
태양절의 밤을 환희롭게 장식한 청년학생들의 야회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절세위인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전위에서 힘차게 용진해나갈 새세대들의 혁명적기상을 잘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주체조선의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우리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11돐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뜻깊게 맞이하고 조국인민들이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들을 높이 받들고 국가부흥의 전환적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동포자녀들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을 위하여 보내주신 일본돈 2억 6 730만¥에 달하는 막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크나큰 감격과 기쁨속에 받아안았습니다.
전후 나라의 복구건설에 한푼의 돈이 귀중했던 1957년에 꿈결에도 생각을 못했던 첫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받아안은 력사의 그날로부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대를 이어 변함없이 보내주신 사랑의 생명수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고스란히 이어져 재일동포자녀들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사업을 위하여 보내주신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은 무려 169차에 걸쳐 일본돈으로 493억 9 787만 390¥에 달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귀한 돈은 주체위업과 더불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발전과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리고있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 성스러운 애족애국운동을 크게 고무해주고있습니다.
더우기 조선반도를 둘러싼 군사적긴장이 격화되고있는 엄혹한 정세하에서 나라의 전쟁억제력을 백방으로 확대강화해야 할 이 시각에 재일동포자녀들의 꿈과 미래를 위하여 그토록 귀중한 많은 외화를 변함없이 보내주시였으니 우리들은 참으로 죄송함을 금할수 없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같이 뜨거운 사랑에 목메여 흐느낄뿐입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날로 가증되는 반공화국침략책동에 단호한 철추를 내리시고 화선에서 화선으로 불면불휴의 령도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재일동포자녀들을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하해같은 은총을 거듭거듭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우리들의 가슴가슴은 총련의 창건자이시며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고 옹호고수해나가며 우리 운명의 태양이시며 빛나는 승리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절대충성하고 결사옹위해나갈 맹세로 끓어번지고있습니다.
우리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과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맞이하는 경사스러운 올해에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로서의 총련의 본태를 더욱 뚜렷이 과시하며 애국사업전반을 상승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겠습니다.
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제일생명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에 제시된 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해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총련의 모든 활동을 철저히 동포제일주의로 복종지향시키며 4.24교육투쟁 75돐을 계기로 재일동포들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옹호확대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을 재일조선인운동의 미래를 책임질수 있는 교육, 동포들이 자녀들을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교육으로 강화발전시켜 민족교육의 찬란한 개화기를 반드시 열어나가겠습니다.
교육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우고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을 부단히 혁신해나가며 남부럽지 않은 교육조건과 환경을 갖추는것과 함께 학생수를 결정적으로 늘여나가겠습니다.
또한 조선대학교에서 총련애국위업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핵심들을 더 많이, 더 훌륭하게 키워 재일조선인운동의 백년대계를 억척같이 담보해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민족성고수를 전조직적, 전동포적인 운동으로 더욱 힘있게 벌려 민족의 혈통을 고수하고 우리 동포들이 있는 곳마다에서 아름답고 우수한 우리 말소리가 랑랑히 울려퍼지게 하겠습니다.
우리들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부응하여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면적발전에 특색있게 이바지하며 대외사업을 능동적으로 벌려 주체혁명위업, 총련애국위업수행의 유리한 국제적환경을 마련해나가겠습니다.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 전기를 펼치시고 총련부흥의 새시대에로의 진군을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안녕은 우리들의 한결같은 소망이며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크나큰 행복입니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한결같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주체조선의 태양이시고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은혜로운 스승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옥체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주체112(2023)년 4월 14일 일본 도꾜
영원한 태양의 축복속에 우리가 산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친히 만나주신 어제날 행복동이들의 가슴뜨거운 추억-
위대한 사랑의 력사 끝없이 흐르는 내 조국
꿈만 같은 영광을 받아안던 그날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김일신, 한성일, 오은별동무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세상에 우리 수령님 같으신분은 없습니다.》
뜻깊은 4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하신 은정속에 새 교복을 떨쳐입고 학교길에 나선 아이들의 귀엽고 환한 모습들을 정깊게 바라볼수록 한평생 우리 어린이들을 그리도 사랑하시던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절절해진다.
현지지도의 바쁜 길에서도 아이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여 책가방도 열어보시고 밥곽도 펼쳐보시던 우리 수령님, 장난세찬 아이들을 허물없이 무릎에 앉혀주시고 공부는 잘하는가, 앞으로 무엇이 되려는가고 다정히 물어주시며 친어버이의 정을 부어주신 이야기들은 그 얼마이던가.
때로는 나의 친구들이라시며 거듭 몸가까이 불러주시고 부모를 잃은 아이들의 친아버지가 되시여 성장과 장래에 이르기까지 속속들이 헤아려주신 그 주인공들은 조국의 북변의 산골마을에도 있고 외진 섬초소, 분계연선지대에도 있다.
나어린 유치원생으로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모두다 따사로운 한품에 안으시고 친어버이의 열과 정을 다해 나라의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워주신 어버이수령님의 대해같은 은정은 오늘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의해 변함없이 이어지고있다.
하기에 어버이수령님의 품에 안기였던 주인공들은 영광의 그날을 돌이켜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더 잘 받들어갈 굳은 결의를 다지고있다.
* *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혜산시에서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군중대회가 진행된 바로 그날 저는 그이를 몸가까이에서 뵈웠습니다.대회가 끝나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어린 저를 역구내에 서있는 렬차안으로 데리고가시였습니다.그러시고는 춥지 않은가고 다정히 물어주시고 손수 수첩과 만년필을 내놓으시면서 이름을 써보라고 하시였습니다.그로부터 한달 남짓이 지난 어느날 저는 두상의 뜻깊은 기념사진을 받아안게 되였습니다.후날 알게 된 사실이지만 글쎄 어버이수령님께서 저를 잊지 않으시고 생일날을 맞으며 그 사진들을 보내주도록 하시였다는것이 아니겠습니까.그로부터 몇해후 우리 도를 또다시 찾아주신 그이께서는 도안의 로동자, 학생예술소조종합공연을 보아주시면서 그 많은 출연자들속에서 저를 알아보시고는 벌써 이렇게 커서 소년단원이 되였다고, 앞으로 소년단생활도 잘하고 공부도 더 잘하여 로동당의 참된 딸, 조선의 훌륭한 녀성혁명가가 되라고 따뜻이 고무격려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어버이의 따뜻한 축복속에 저는 교육자의 첫걸음을 떼였으며 오늘도 그 사랑을 변함없이 이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 복된 삶을 누려가고있습니다.》(혜산시 혜장동 박순의)
《사람들은 지금도 몸소 새 교복을 입은 학생들의 모습을 사진찍어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환하신 영상을 잊지 못하고있습니다.제가 바로 그 안주시 연풍고급중학교의 복받은 주인공들중의 한사람입니다.
그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제가 신은 구두앞코숭이를 눌러보시고 구두안에까지 손을 넣어보시며 발이 아프지 않은가고 세심히 물어주시였습니다.그날 고마움의 인사도 변변히 드리지 못했던 제가 지금은 당일군으로 성장하였습니다.지금도 모교를 찾을 때면 〈내 60평생에 기쁜 날이 며칠 되지 않는데 오늘처럼 기쁘기는 처음이요! 정말 내 마음이 이렇게 즐겁기는 처음이요!〉라고 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음성이 귀전에 울려오는듯싶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의하여 이 땅에는 후대들을 위한 전설같은 사랑의 이야기들이 얼마나 많이 꽃펴나고있습니까.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후대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이 있기에 40여년전 그날의 이야기는 오늘도 래일도 계속 이어질것입니다.》(안주시당위원회 부장 최명화)
《제가 그린 그림이 제12차 세계청년학생축전 작품으로 당선되였을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못내 기뻐하시며 다섯살밖에 안되였던 저를 높이 내세워주시였습니다.1990년 양력설명절을 맞으며 저는 위대한 수령님앞에서 그림을 그리는 영광도 지니였습니다.제가 그림을 정히 받쳐들고 〈…이 복숭아는 한알을 잡수시면 천년을 산다는 황금도입니다.〉라고 챙챙한 목소리로 말씀드렸을 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정말 잘 그렸다고, 고맙다고 하시며 저를 사랑의 한품에 꼭 껴안아주시였습니다.그후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저에게 분에 넘친 사랑을 거듭 안겨주시였습니다.저는 지금도 우리 아이들을 자애로운 한품에 안아 희망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에 접할 때면 그때의 일이 떠올라 가슴이 뜨거워지군 합니다.》(만수대창작사 조선화창작단 미술가 오은별)
* *
한평생 인민을 위해, 후대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은 이 땅에 사는 사람들 누구에게나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후대들에 대한 전설같은 사랑의 이야기는 우리의 아버진 김일성원수님이라는 노래구절과 더불어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이 땅우에 새겨지리라.(전문 보기)
김정일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94년 12월 31일-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을 잃은 슬픔을 안고 이해를 보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평생 우리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조국의 번영과 부강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를 다 바쳐오시였습니다.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는것은 수령님의 뜻이였으며 위업이였습니다. 우리는 수령님의 뜻과 위업을 받들어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여야 합니다.
나는 새해를 맞으면서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하여 우리모두 한마음한뜻으로 힘차게 일해나가자는 내용의 축하서한을 보내려고 합니다. 내 나라는 김일성민족이 사는 주체조선을 의미하고 내 조국은 사회주의조국을 의미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새해축하서한에 내 나라, 내 조국이라는 표현을 쓰려고 합니다.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려는것은 나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나는 수령님의 뜻과 위업을 계승완성해나가는 길에서 자그마한 양보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도록 하는것입니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져야 사회주의조국을 옹호고수하고 부강하게 하기 위하여 몸바쳐 싸워나갈수 있습니다. 더우기 쏘련과 동구라파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이 우리 나라 사회주의를 압살하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는 조건에서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쏘련과 동구라파나라 인민들은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가지지 못하였기때문에 사회주의를 지켜내지 못하고 자본주의에로 되돌아가게 되였습니다. 이전 쏘련과 동구라파나라 인민들은 지금에 와서야 사회주의가 좋다고 하면서 사회주의를 잃은데 대하여 가슴아프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였지만 사회주의는 여전히 인민들의 마음속에 살아있습니다. 나는 사회주의를 반대하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에게 타격을 주고 인민들에게 사회주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심을 안겨주기 위하여 론문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였습니다. 론문 《사회주의는 과학이다》에는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이 밝혀져있습니다.
세상사람들은 내가 발표한 론문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나의 정치강령이라고 하면서 조선은 변함없이 사회주의길로 나아갈것이라고 말하고있습니다. 우리 나라는 정치적으로 안정되여있으며 전체 인민이 굳게 단결되여있습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가 공고하다는데 대하여서는 국제사회계가 인정하고있습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입니다. 오늘 세계 진보적인민들 특히 사회주의가 무너진 나라 사람들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를 몹시 부러워하며 동경하고있습니다. 얼마전에 사회주의가 무너진 어느한 나라 학자들이 우리 나라에 왔던 일이 있는데 그들은 평양시를 돌아보고 조선에는 거지와 술주정뱅이도 없고 진바지를 입고다니는 사람도 없다고 하면서 조선의 사회주의를 보고 많은것을 느꼈다고 하였다고 합니다.
당조직들은 간부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 그들이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자면 당의 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워야 합니다. 전당, 전민, 전군이 당의 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체계를 떠나서는 부강한 내 나라, 내 조국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당의 령도체계를 세우는데서 당의 방침을 무조건 접수하고 철저히 관철하는 혁명적규률을 세우는것이 중요합니다. 최근에 당에서 군의 역할을 높여 인민생활에서 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였는데 그것을 철저히 관철하려면 군당책임비서들이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을 가지고 일을 책임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모든 일군들이 당의 방침을 무조건 접수하고 끝까지 관철하도록 요구성을 더욱 높여야 합니다. 일군들은 당의 방침을 관철하는 길에서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충성의 열정을 다 바쳐야 합니다. 우리 일군들의 최대약점은 오분열도식으로 일하는것입니다. 일군들이 오분열도로 조금 끓다가 마는 식으로 일하여서는 안됩니다. 당에 대한 충성의 열정은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식지 말아야 합니다. 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란다고 하여 당조직들에서 행정경제사업까지 도맡아가지고 좌지우지하여서는 안됩니다. 내가 늘 말하는것이지만 당은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정치적령도를 하여야 합니다.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자면 우리모두가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단결하여야 합니다.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은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입니다. 혁명대오의 단결을 강화하여야 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하고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의 혁명대오는 일심단결을 이루고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만족하여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조성된 정세와 당앞에 나선 혁명임무에 맞게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전당, 전민, 전군이 령도자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도록 하는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간부들이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야 합니다. 독불장군이라고 혼자서는 장군이 될수 없습니다. 나는 충실한 방조자들의 지혜를 모아 정책을 세우고 충신들에 의거하여 그것을 관철하여나가고있습니다. 나에게 충실한 전사들이 있으니 내가 있고 내가 있으니 충신들이 있는것입니다. 지난날 항일혁명투사들은 수령님께서 앞으로 우리 당의 총비서가 되겠는지 대원수가 되겠는지 알수 없었지만 수령님을 받들어모셔야 조선혁명을 수행할수 있다는것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수령님을 따라 장구한 혁명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왔습니다. 수령님을 따라야만 조선혁명을 수행할수 있다는 항일혁명투사들의 그 정신이 귀중합니다. 간부들은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수령님만을 받들어모시고 혁명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온 항일혁명투사들의 숭고한 혁명정신을 따라배워 좋은 날에나 준엄한 날에나 변함없이 당을 받들고 끝까지 싸워나가야 합니다. 좋은 때 백날을 따르는것보다 준엄할 때 하루를 따르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좋을 때에는 당을 따르다가 어려울 때에 떨어져나가는 사람은 의리가 없는 사람입니다. 혁명가들은 혁명적의리를 귀중히 여기고 끝까지 지켜야 합니다.
후대들도 수령님을 높이 모시고 끝까지 따른 항일혁명투사들의 숭고한 혁명정신을 따라배워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특히 청년들이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끝까지 따르도록 하여야 합니다. 청년들은 우리 혁명의 교대자들인것만큼 그들이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끝까지 따라야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청년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청년들과의 사업에 힘을 넣고있습니다. 나는 새해에 즈음하여 내보내는 공동사설도 당보, 군보와 함께 청년보의 이름으로 내보내도록 하였습니다. 공동사설이 당보, 군보, 청년보의 이름으로 나가게 되면 청년들이 좋아할것입니다.
우리 인민군대는 당의 령도에 충실합니다. 인민군대 간부들은 나를 절대적으로 신봉하며 내가 명령만 내리면 결사전을 벌리겠다고 하고있습니다. 나는 인민군대 간부들과 자주 만나 사업하면서 그들을 고무해주고있습니다. 이번 설날에는 어느 인민군군부대를 방문하여 군인들을 고무해주려고 합니다. 나는 군인들과 함께 있는것을 제일 좋아합니다. 우리는 모든 인민군장병들이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사회주의조국을 무장으로 철저히 보위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계급교양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지금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계급교양사업에 관심을 잘 돌리지 않고있습니다. 사람들의 계급적각성이 높지 못하고 근로자들속에서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니였던 백두의 혁명정신,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이 높이 발휘되지 못하고있는것은 계급교양을 잘하지 않고있는것과 적지 않게 관련되여있습니다.
오늘 우리 인민의 생활수준이 그리 높다고는 할수 없지만 그전에 비하여 많이 높아진것만은 사실입니다. 젊은 세대들은 고생이라는것을 모르고 세상에 부러운것 없이 살고있습니다. 계급교양을 잘하지 않으면 새 세대들속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착취받고 압박받던 지난날을 잊고 오늘의 생활에 대하여 불평하며 나아가서는 수정주의사상에 물젖어 혁명을 하지 않고 자기 혼자만 편안하게 잘살려고 하는 현상이 나올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전세대들이 피땀흘려 세운 사회주의를 지켜낼수 없습니다. 최근년간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된것도 계급교양을 하지 않고 계급투쟁을 포기한것과 관련되여있습니다. 흐루쑈브는 국가권력을 틀어쥔 다음 계급투쟁의 무기로서의 국가의 독재적기능을 약화시켰습니다. 그러다보니 사회주의를 지켜낼수 없었습니다. 쏘련에서 사회주의가 무너지고 쏘련자체가 해체되자 지난날 쏘베트정권을 반대하여 책동하던자들과 그 후손들은 벼락부자가 되고 쏘베트정권을 지켜싸우던 사람들과 그 후손들은 거지와 실업자로 되고말았습니다. 력사적교훈은 로동계급의 당이 계급교양을 하지 않고 계급적원칙을 버리는것은 결국 자기 무덤을 파는것이나 같다는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미제와 직접 맞서 싸우면서 사회주의를 지키고 혁명과 건설을 진행하고있습니다. 우리는 미제국주의자들과 총포소리없는 전쟁을 하고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적들이 덤벼드는 경우에는 피어린 투쟁을 벌릴 각오를 하여야 하며 어떤 방법으로든지 미제국주의자들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계급교양을 강화하여 계급의식과 계급적각성을 높여야 그들이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미제국주의자들과 싸워 사회주의를 견결히 옹호고수할수 있으며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당원들과 근로자들 특히 새 세대들속에서 계급교양을 강화하여 그들이 계급적원쑤들에 대하여서는 자그마한 환상도 가지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새 세대들에 대한 계급교양을 실속있게 하자면 방법론을 연구하여야 합니다. 새 세대들에게 그저 지주와 마름이 어떤 놈이고 토스레옷과 짚신이 무엇인가를 비롯하여 할아버지, 할머니들 때의 이야기를 해주는것으로만 계급교양을 대치하여서는 안됩니다. 새 세대들에게 아버지, 어머니들이 청춘시절에 어떻게 간고분투하였는가 하는것을 알려주는것도 계급교양입니다.(전문 보기)
김정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발표한 론문 주체101(2012)년 4월 20일-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을 민족최대의 혁명적명절로, 인류공동의 대경사로 뜻깊고 성대하게 경축하였다.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 경축행사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열화같은 흠모와 숭고한 도덕의리심의 분출이였으며 주체조선의 100년사에 대한 만민칭송의 대정치축전이였다.
우리는 수령님 탄생 100돐 경축행사를 통하여 김일성동지를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과시하였으며 당의 호소따라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혁명적기상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온 민족과 전세계가 우러러받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이다.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하여야 한다.
1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시다.
20세기는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에서 인류력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혁명적변혁의 세기였으며 진보와 반동,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사이의 격렬한 투쟁의 세기였다. 이 격변하는 세기에 인민대중의 운명개척과 세계정치사에 흔적을 남긴 이름있는 정치가와 위인들이 많았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10대의 어리신 나이로부터 80고령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 탁월한 사상과 령도, 고매한 덕망으로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서 20세기를 반제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의 세기로 빛내이신 걸출한 수령,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혁명가는 없었다. 20세기는 명실공히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위인적풍모로 빛나는 김일성동지의 세기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김일성동지는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위대한 인민의 수령이시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우리 수령님에게 있어서 인민대중은 언제나 스승이였고 자신은 인민의 충직한 아들이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는것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였으며 수령님의 혁명활동은 언제나 인민대중을 터전으로 하여 진행되고 그 전과정이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데 바쳐졌다. 수령님에 의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지향이 곧 사상리론으로, 로선과 정책으로 되였으며 인민대중에게 쉽게 리해되고 그들이 나아갈 운명개척의 참다운 길을 밝혀주는 가장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지침이 마련되게 되였다.
수령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혁명원리를 신념으로 간직하시고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과 창조적지혜를 발동하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시였다.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헌신은 수령님께서 력사에 류례없는 난관과 시련을 헤치며 혁명과 건설에서 언제나 승리만을 떨쳐오게 한 근본비결이였다. 수령님께서는 인민을 믿고 인민대중에 튼튼히 의거하시였기에 혁명의 지도사상을 창시하고 전위조직을 꾸리며 군대를 창건하고 인민대중을 의식화, 조직화하는 거창한 사업들을 동시에 밀고나가 주체혁명의 새 력사를 개척할수 있었으며 단 한번의 로선상착오나 실패도 없이 여러 단계의 어렵고 복잡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실수 있었다.
오늘 이 땅우에 일떠선 불패의 사회주의강국과 승승장구하는 주체혁명위업은 수령님께서 인민이라는 대지우에 씨앗을 뿌리고 한평생 가꾸어 마련하신 고귀한 결실이다. 김일성동지를 수령으로 높이 모심으로 하여 지난날 력사밖에 밀려났던 인민대중이 시대와 력사의 중심에 서서 자기 운명을 자기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력사의 새시대, 주체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김일성동지는 자주의 기치밑에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현대력사를 새롭게 개척하고 빛내이신 탁월하고 세련된 혁명의 령도자이시다.
자주는 수령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였고 혁명방식이였으며 혁명실천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투쟁에 나서신 첫 시기에 벌써 비범한 예지와 통찰력으로 자주성은 인민대중의 생명,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그것을 실현하자면 사대와 교조를 배격하고 혁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해나가야 한다는 혁명의 진리를 밝히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처음으로 자주의 기치를 추켜드시고 그것을 혁명의 원리로, 혁명방식으로 정립하고 구현하신것은 인류사상사와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사에서 특기할 력사적사변이였다.
조선혁명은 제국주의와 지배주의, 사대주의와 교조주의, 수정주의를 반대하는 심각한 정치투쟁, 계급투쟁이였으며 기존공식과 방법으로는 수행할수 없는 전인미답의 복잡하고 간고한 투쟁이였다. 사대와 교조로 얼룩진 과거와 단호히 결별하신 수령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자주를 생명선으로 내세우시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혁명의 요구와 우리 인민의 리익,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풀어나가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자주의 원칙을 일관하게 확고히 견지함으로써 우리 혁명의 강력한 주체를 꾸리시였으며 제국주의와 반동들의 반혁명적공세와 좌우경기회주의자들의 간섭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복구건설, 두단계의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다른 나라 당, 국가들과의 관계도 자주성의 원칙에 기초하여 끊임없이 발전시켜오시였다. 그리하여 우리 당과 국가의 대외적권위와 존엄을 높이 떨치시고 반제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에 커다란 기여를 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위대한 혁명실천을 통하여 자주는 력사의 정의이고 혁명의 승리이며 공정한 국제관계발전의 기초이라는것을 확증하시였으며 20세기 력사의 흐름을 자주의 길로 이끄시여 인민대중이 지배와 굴종에서 벗어나 자기 나라 혁명을 자주적으로 해나가는 자주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하시였다.
사대와 교조, 지배주의가 만연되던 지난 세기에 자주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신 수령님의 결단도 참으로 위대하였지만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살판치는 그처럼 엄혹한 환경속에서 시종일관 자주적대를 굽히지 않으시고 우리 혁명위업을 배심있게 떠밀어오신 수령님의 혁명실천은 현대정치사에 특기할 기적이였다.
오늘 자주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절세의 위인상의 뚜렷한 상징으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시대어로 빛나고있다.
김일성동지는 총대로 우리 혁명을 개척하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군사의 영재이시다.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은 두차례의 혁명전쟁을 포함하여 전력사적기간 제국주의침략세력과의 누가 누구를 하는 첨예한 군사적대결속에서 진행되였다.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리론을 내놓으시고 혁명생애의 전기간 혁명무력을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으시였으며 제국주의자들과의 피어린 판가리싸움과 준엄한 대결전에서 언제나 승리만을 이룩해오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지난 항일혁명전쟁과 조국해방전쟁에서 수적으로, 기술적으로 우세한 제국주의강적들을 정치사상적, 전략전술적우세로 타승하심으로써 강철의 령장, 탁월한 군사전략가, 반제투쟁의 승리의 상징으로 세상사람들의 다함없는 칭송과 신뢰를 받으시였다.
인류력사에는 우리 수령님처럼 한평생 혁명의 총대를 틀어쥐고 반제대결전의 최전방에서 특출한 군사전략과 령군술로 백승을 떨쳐온 만고의 령장, 문무를 겸비한 장군형의 수령은 일찌기 없었다.
김일성동지는 한없이 고결한 풍모를 지니신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인간이시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가적풍모에 있어서나 인간적풍모에 있어서나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김일성동지는 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을 지니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혁명의 승리를 이룩해오신 위대한 혁명가이시였다.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기나긴 세월 인간이 당할수 있는 모진 슬픔과 괴로움을 다 겪으시면서도 오직 혁명만을 생각하시였으며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언제 한번 편히 쉬지 못하시고 팔순이 넘은 고령에도 공장과 농촌을 찾아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였다. 세상에 우리 수령님처럼 혁명을 위하여,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모든 사업을 깨끗이 마무리하고 집무실에서 순직한 위대한 혁명가는 없었다.
수령님은 신념과 의지의 강자, 제일배짱가이시였다. 돌이켜보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압력과 군사적위협은 그칠새 없었고 우리 혁명앞에는 준엄한 시련의 고비들이 수없이 많았다. 그때마다 수령님께서는 당이 있고 정권이 있고 군대와 인민이 있는 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필승의 신념과 든든한 배심,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무비의 담력으로 난국을 맞받아나가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면서 승리에 승리를 이룩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적동지애의 최고화신이시였다. 혁명은 곧 동지이고 동지는 곧 혁명이라는 철리에 기초하여 동지를 얻는것으로부터 혁명투쟁을 시작하신 수령님께서는 혁명적동지애의 가장 아름다운 력사를 수놓아오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오랜 기간 혁명을 해오시면서 그가 누구든 일단 동지적관계를 맺으시면 그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보호해주시였으며 수천수만의 혁명전사들을 한품에 안아 크나큰 믿음을 주시고 온갖 사랑을 다 베풀어주시였다. 수령님의 한없이 고결한 동지애에 의하여 일찌기 조선혁명의 개척기에 동지적사랑과 의리로 결합된 새형의 혁명가들의 대오가 꾸려졌으며 오늘은 수령님의 숭고한 동지애를 밑뿌리로 하여 온 사회가 수령을 중심으로 한 하나의 동지의 세계로 전변되였다.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력사는 동지애로 시작되고 동지애로 승리하여온 동지애의 력사이다.
김일성동지는 고결한 인품과 덕망을 지니신 위대한 인간이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뜨거운 인정미와 한없이 검박하고 소탈한 품성을 지니시고 인민들을 따뜻이 대해주고 보살펴주시였다. 수령님은 적들앞에서는 백두산호랑이와도 같았지만 전사들과 인민들앞에서는 더없이 친근하고 다정한 어버이이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어린이와 이야기할 때에는 어린이의 심정이 되여주시고 로인들과 이야기할 때에는 허물없는 친구가 되여주시였으며 다심한 어머니와도 같이 사람들의 속생각까지 다 헤아려주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로동자들을 만나면 그들의 기름묻은 손을 허물없이 잡아주시고 농촌에 가면 밭머리에서 농민들과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시였으며 사람들을 만나 담화하실 때에는 롱담도 즐겨하시고 유모아와 생활적인 말씀도 자주 하시였다. 수령님은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를 받으시였지만 자신에 대한 그 어떤 특혜와 특전도 허용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인민들과 같이 겸허하고 소박하게 생활하시였다. 하기에 어린이로부터 늙은이에 이르기까지 우리 인민들과 수령님사이에는 한치의 간격도 없었으며 우리 인민은 어버이수령님을 끝없이 흠모하고 충정으로 높이 받들어모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대해같은 넓은 도량과 포옹력을 지닌 성인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품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한품에 안아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한없이 넓고 은혜로운 품이였다. 수령님께서는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한품에 안아 믿음을 주시고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 영원한 동행자로 내세워주시였다. 수령님께서 만사람을 따뜻하고 너그럽게 대해주시고 넓은 도량으로 안아주시였기에 어제날 민족앞에 죄를 지었던 사람들까지도 수령님을 재생의 은인으로, 민족의 어버이로 따르며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서 생을 빛내일수 있었다.
한없이 폭넓고 웅심깊은 인정미를 지니신 수령님께서는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 여러 나라 당, 국가수반들과 정계, 사회계, 학계의 수많은 저명한 인사들과도 두터운 우의를 맺으시였다. 사상과 정견이 다른 사람들도 누구든지 우리 수령님을 한번 만나뵈오면 그 고결한 인품에 매혹되여 수령님을 끝없이 흠모하고 존경하였다. 하기에 우리 수령님은 세상에서 동지와 벗이 제일 많은분이시였다.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의 위대한 수령,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만민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2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시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위대한 주체사상을 창시하여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개척하시고 주체사상을 구현하여 여러 단계의 사회혁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였으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불멸의 업적을 쌓으시였다.
수령님께서 창시하시고 혁명실천에 빛나게 구현하신 주체사상은 우리 혁명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다.
주체사상은 사람중심의 철학사상과 인민대중중심의 혁명리론, 령도방법이 전일적으로 체계화된 혁명사상으로서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는 완성된 혁명의 지도사상이다.
주체사상은 사람중심의 세계관을 확립함으로써 사람이 세계의 주인, 자기 운명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사회력사와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는 길을 열어놓았다.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중심의 혁명리론과 령도방법을 확립함으로써 인민대중이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리론과 전략전술, 방법에 의거하여 그 어떤 어렵고 복잡한 환경과 조건에서도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빛나게 완성할수 있는 길을 뚜렷이 밝혀주고있다.
위대한 주체사상은 사람중심의 세계관, 인민대중중심의 혁명리론과 방법인것으로 하여 자주성을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쉽게 공감하고 자기것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가장 정당하고 보편적이며 생활력있는 혁명사상이다.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자랑찬 승리의 길을 걸어온 우리 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주체사상의 빛발아래 세계적범위에서 자주화의 기운이 날로 높아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이에 대한 뚜렷한 실증으로 된다.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력사적시대를 대표하는 백과전서적인 혁명사상이며 인류의 미래를 향도하는 위대한 사상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이룩하신 불멸의 혁명업적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수행을 확고히 담보하는 만년토대로 된다.
혁명적인 당과 정권, 군대는 혁명위업의 개척과 전진, 승리를 담보하는 가장 위력한 정치적무기이다. 력사는 당과 정권, 군대를 어떻게 건설하고 인민을 정치사상적으로 어떻게 준비시키는가에 따라 혁명의 운명, 사회주의의 운명이 결정된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건하고 강화발전시키신 주체형의 혁명적당인 조선로동당과 참다운 인민의 정권인 공화국정권, 무적의 인민군대가 있고 수령님께서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키워주신 우리 인민이 있기에 우리 혁명은 지난 세기에 이어 오늘도 상상을 초월하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며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은 혁명과 건설에 대한 수령의 령도를 확고히 보장하고 인민대중이 당과 수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이끌어주고있다. 우리의 인민정권은 나라살림살이의 주인,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하고 부강조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사업을 통일적으로 지도관리하고있다. 백두의 혁명강군으로 자란 인민군대는 우리 혁명의 핵심부대, 주력군으로서 사회주의수호전과 사회주의건설투쟁의 어렵고 중요한 초소마다에서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로, 선군문화의 창조자, 보급자로서의 영예를 높이 떨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당과 국가, 군대를 더욱 강화하고 우리 인민의 무한대한 정신력과 창조력을 끊임없이 높이 발양시켜나가는 여기에 우리의 사회주의를 확고히 수호하고 조국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결정적담보가 있다.
김일성동지께서 물려주신 최대의 애국유산인 우리 식 사회주의는 새 세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수 있게 하는 만년기틀이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국가와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사회주의이며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린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지난 세기에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자 제국주의반동들은 사회주의의 《종말》에 대하여 요란스럽게 떠들었지만 우리 식 사회주의는 세계적인 대정치파동속에서도 끄떡없이 서있으며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세기적변혁을 이룩해나가고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수령, 당, 대중이 일심단결된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전체 인민이 수령을 중심으로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치고 온 사회가 동지적으로 서로 돕고 이끄는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있는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질적특성이며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다. 수령을 중심으로 전당, 전군, 전민이 철통같이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은 오늘 우리 국가와 사회의 정치적안정과 공고성을 확고히 담보하고있으며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고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주체성과 민족성이 강한 자주적인 사회주의이다.
주체성은 사회주의의 본성이며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원한 승리와 륭성번영의 길이다. 자주적인 정치는 아무리 어렵고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혁명의 근본원칙과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맞게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일관성있게 관철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며 대외관계에서 완전한 자주권과 평등권을 행사하여 나라의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게 한다. 자립적민족경제와 주체적인 민족문화는 우리의 힘과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첨단을 돌파하고 21세기 과학기술강국, 지식경제강국을 일떠세우며 문화예술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수 있게 한다.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은 제국주의의 침략으로부터 사회주의조국을 철벽으로 지키고 강성국가건설을 군사적으로 확고히 담보하며 조선반도와 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보장하고있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함께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근본원칙이다. 우리 수령님께서는 처음으로 사회주의위업을 민족자주위업과 하나로 결합시키고 사회주의건설 전과정이 민족의 우수한 전통과 문화가 꽃펴나는 과정으로 되게 하시였다. 사회주의 우리 조국은 근로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며 민족의 우수성을 살리고 민족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실현해나가는 참다운 인민의 조국, 민족자주의 조국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혁명위업계승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시여 주체혁명위업을 세기와 세대를 이어 승리적으로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혁명위업계승문제를 단순히 혁명의 대가 바뀌는 시기에 령도적지위를 넘겨주는 문제로가 아니라 수령의 혁명사상과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 사업으로, 혁명의 장래운명을 결정하는 중대한 문제로 보시고 그 해결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시였다.
수령님께서는 혁명위업계승에서 기본은 수령의 후계자문제라는것을 천명하시고 이 문제를 완전무결하게 해결하시였다. 이와 함께 혁명전통을 순결하게 계승발전시키며 새 세대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키는 사업에 큰 힘을 넣으시여 훌륭한 결실을 가져오게 하시였다. 수령님의 뛰여난 선견지명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혁명위업계승문제해결의 빛나는 모범이 창조될수 있었다.
오늘 우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 청년들은 혁명의 전세대들이 피로써 개척한 주체의 길을 따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보람찬 투쟁을 벌리고있으며 보다 창창한 미래에 대한 확신에 넘쳐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시고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으며 민족의 숙망을 실현하는 길에 한없이 고귀한 업적을 남기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3대헌장을 마련하시여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 조국통일의 강력한 주체를 이루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외세의 간섭을 끝장내고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앞당겨나갈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닦으시였다. 수령님께서 마련하신 조국통일위업실현의 고귀한 유산이 있어 오늘 조국통일운동은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책동이 극도에 이르고있는 엄중한 정세속에서도 자주통일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자주의 기치, 국제적정의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제국주의반동들의 지배주의적책동을 저지파탄시키며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과 반제자주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자주적이고 공정한 국제관계의 수립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시였으며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력사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업적을 튼튼히 틀어쥐고나갈 때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승리적으로 전진하며 빛나게 완성되리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을 창시하시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김일성동지는 위대한 인민의 수령, 주체의 태양으로 영생하실것이다.(전문 보기)
사설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후손답게 주체조선의 존엄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 인류공동의 혁명적명절 태양절 경축
자주, 자립, 자위의 불변침로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가 펼쳐지는 이 땅우에 우리 인민이 세세년년 긍지높이, 자랑스럽게 경축하는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이 밝아왔다.
주체1(1912)년 4월 15일은 주체의 태양이 솟아오른 력사의 날이며 우리 인민이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으로 대통운을 받아안은 영광의 날이다.우리 인민의 높은 존엄과 영예,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불패의 위용은 뜻깊은 태양절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민족재생의 은인이시며 인류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전체 인민의 다함없는 경모와 그리움이 제8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무대를 비롯하여 온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세차게 굽이치고있다.
오늘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민족사에 가장 영광스러운 시대를 펼쳐주시고 우리 조국을 주체의 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거대한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수해나갈 굳은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을 창시하시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하신 김일성동지는 위대한 인민의 수령, 주체의 태양으로 영생하실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그를 철저히 구현하여 조국과 인민앞에 만고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탁월한 수령,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업적에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현대조선의 력사를 새롭게 수놓으시며 이 땅우에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일떠세우신것이다.일찌기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자력독립의 큰뜻을 품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혁명의 생눈길을 개척하시는 나날에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자신에게 있다는 철리를 밝히시였다.시대성과 독창성, 과학성과 인민성으로 일관된 주체사상은 국가건설과 활동의 지도적지침이였고 그 어느 나라도 겪어보지 못한 간고하고 복잡다단한 길을 과감히 헤쳐올수 있게 한 위력한 무기였다.주체는 민족의 생명이며 국가의 존립과 발전의 초석이라는것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실천투쟁속에서 립증하신 귀중한 진리이다.
인류력사상 처음으로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드신 어버이수령님의 결단도 참으로 위대하였지만 진보와 반동,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사이의 격렬한 투쟁이 벌어지던 20세기의 엄혹한 정치정세하에서 수십성상 사소한 로선상착오나 편향도 없이 사회주의조선을 승리와 번영의 길로 이끌어주신 우리 수령님의 혁명실천은 현대정치사에 특기할 기적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령도는 우리 인민이 가장 포악한 두 제국주의강적들을 때려부시게 한 위력한 보검이였고 두 단계의 사회혁명과 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에서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할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으며 이 땅우에 존엄높은 불패의 사회주의국가가 솟구쳐오르게 한 근본원천이였다.지난날 사대와 망국으로 암담하던 민족수난사를 주체의 기치밑에 영광찬란한 민족번영사로 전환시키고 사회주의조선의 양양한 전도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님은 민족의 태양, 만고의 은인이시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실현해나가는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의 귀중함과 생명력을 더욱더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주체의 태양이 되시여 시대의 앞길을 밝혀주시고 사회주의조선의 무궁번영을 위한 강력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력사는 강대하고 륭성번영하는 우리 국가의 위상과 더불어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자기의 사상과 신념에 따라 자기가 선택한 길로 꿋꿋이 나아가는 자주의 강국을 건설하신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나라와 민족의 생명인 자주정치는 바란다고 하여 쉽게 구현할수 있는것이 아니다.지배권확보를 위한 렬강들사이의 갈등과 대립이 격화되고 더우기 제국주의, 지배주의의 압력과 간섭이 극심한 환경속에서 자주의 길을 꿋꿋이 걷는다는것은 보통의 담력으로써는 엄두조차 낼수 없다.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제국주의자들의 전횡에 기가 눌리워 원칙을 버리고 굴종의 길로 나아가고있을 때 자주정치의 세계사적본보기를 창조하시여 우리 국가의 존엄과 운명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자주성을 지향하는 나라와 인민들을 고무해주신분이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대외관계의 모든 분야에서 자주적인 혁명로선을 확고히 견지하시였다.기성리론이나 기존공식에 구애됨이 없이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철저히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우리 인민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우리 식으로 해결해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적신념과 배짱은 수많은 나라 정치가들의 경탄을 자아냈다.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조금이라도 침해하려는데 대해서는 그가 누구이건 초강경대응으로 제압분쇄하고 대외관계에서도 자주적대를 철저히 세우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는 우리 공화국을 자주의 강국으로 존엄떨치게 한 결정적요인이였다.
오늘 자주정치는 주체조선의 상징으로 되고있다.제국주의의 폭제와 전횡이 란무하는 현 세계에서 자기의 신념에 따라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를 당당히 행사하며 부강번영의 한길로 끄떡없이, 정정당당히 나아가기에 우리 공화국은 자주시대의 선도자로서 높은 국제적권위와 영향력을 지니고있다.세계정치의 중심에 서서 불평등한 낡은 국제질서를 허물어버리며 력사의 흐름을 주도해나가는 우리 국가야말로 진정한 자주강국이다.
우리 당과 국가는 앞으로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견지하신 자주의 원칙을 고수하여 나라와 민족의 안전과 번영을 확고히 담보하고 세계의 평화와 정의를 수호해나갈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대중중심의 새 사회를 일떠세우신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이시다.
인민대중은 력사발전을 떠밀어왔지만 수천년세월 자기의 지위와 힘을 깨닫지 못하였다.력사의 변두리로 밀려나 천대받고 멸시받던 인민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당당히 내세워주는 국가를 건설하고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을 불러일으켜 부강조국건설사를 위대한 인민의 승리의 력사로 확고히 전환시키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이민위천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간직하신 좌우명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은 철두철미 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 복무할데 대한 사상이고 혁명령도사도 인민에게 의거하여 진정한 인민의 세상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으로 일관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당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새겨넣도록 하시고 우리의 국호에 인민적성격을 뚜렷이 부각시켜주신것도 인민을 신성히 떠올리시기 위함이며 우리 군대의 명칭에 인민의 이름을 새겨주신것도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시기 위해서이다.세월의 모진 풍파를 다 이겨내시며 자신의 천만고생을 묻어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가 있어 이 땅에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되였다.
인민이라는 대지우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의 힘에 떠받들려 전진하는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다.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이 당풍, 국풍으로 확립되고 후대들을 위해 천만금도 아낌없이 쏟아붓는것이 사회주의조선의 참모습이다.세월이 아무리 흐르고 세대가 열백번 바뀌여도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수령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인민대중중심의 국가로서의 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갈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자력으로 자기를 지키고 륭성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국가건설의 새 전기를 펼치신 걸출한 령도자이시다.
자체의 든든한 밑천은 국가의 명줄이며 영원한 번영의 주추이다.자체의 물질적기초가 없고 자기를 지킬 힘이 없으면 기필코 우여곡절과 조락을 면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립, 자위를 혁명승리의 보검, 부강번영의 전략으로 틀어쥐시고 우리 공화국의 건국과 발전행로를 자력갱생의 년대기로 수놓아오시였다.힘있는 사람은 힘을,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을, 돈있는 사람은 돈을 내여 새 민주조선을 일떠세우자는 위대한 수령님의 력사적인 개선연설은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민족자주정신, 단결의 정신을 심어준 위대한 투쟁강령이였다.크고 발전된 나라들에 의존하여 경제를 건설하고 국가안전을 보장받는것이 보편적인 방식으로 되고있던 시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립, 자위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신것은 우리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있었기때문이다.빈터우에 자력부강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짧은 력사적기간에 자립경제의 기반이 굳건히 다져지고 강력한 혁명의 병기창이 꾸려지게 된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선견지명있는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동서고금의 력사는 아직까지 그 어느 나라도 경제와 국방의 병진을 국책으로 선포하고 성과적으로 실현한 례를 알지 못하고있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가혹한 환경속에서도 우리 국가가 그 누구도 넘볼수도 견줄수도 없는 최강의 절대적힘을 비축한 강국, 자기의 전략과 방식으로 부단한 경제발전을 이룩해나가는 나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물려주신 자립, 자위의 튼튼한 토대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력사와 현실은 작고 뒤떨어진 나라도 위대한 수령의 령도를 받으면 존엄높고 강위력한 불패의 국가로 솟구쳐오를수 있다는 철리를 뚜렷이 새겨주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세워주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빛내여주신 주체조선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활기찬 력동의 시대,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에 들어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강철의 신념과 배짱,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으로 빛나는 승리의 력사를 굳건히 이어나가고계신다.사상초유의 도전속에서도 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국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우리 인민이 자주적신념이 강하고 자립의지가 굳센 불굴의 인간들로 자라날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 확신을 가지고 당중앙이 가리키는 한길을 따라 억세게 나아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후손답게 주체조선을 세계가 우러러보게 하여야 한다.
위대한 태양민족, 이는 우리 인민만이 지닐수 있는 최상최대의 존엄이고 영광이며 자부심이다.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 사회주의무릉도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는 여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후손들의 혁명적본분이 있다.
주체조선을 세계가 우러러보게 한다는것은 위대한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사회주의조선을 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강대국으로, 인민들이 무병무탈하고 유족하며 문명한 생활을 누리는 지상락원으로 전변시켜 그 존엄과 위용이 만방에 떨쳐지게 한다는것이다.바로 이것이 전체 인민의 원대한 리상과 목표로 되여야 하며 모든 사고와 실천의 출발점, 삶과 투쟁의 좌표로 되여야 한다.
주체사상의 위대한 승리를 위하여 굴함없이 싸워나가는것은 아름다운 꿈과 포부를 안고 사는 우리 인민의 투쟁이고 생활이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주체의 혁명관, 인생관을 지니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투쟁에서 강국인민의 기상을 더욱 남김없이 발휘하여야 한다.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적위력인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한다.
그 어느 나라도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은 단결이다. 령도자와 인민이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고 온 나라에 충성과 애국의 힘이 활화산처럼 분출하는 여기에 혹독한 난국도 뚫고나갈수 있는 열쇠가 있고 그 어떤 방대한 과업도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있는 담보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는 승승장구하는 주체조선의 절대적힘이다.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나갈 때 우리 국가가 끝없이 강대해지고 광명한 미래가 앞당겨진다는 철리를 가슴깊이 새겨안고 총비서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라야 한다.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을 신념과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며 총비서동지께서 주신 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최상의 수준에서 완벽하게 해제끼는 기풍을 체질화하여야 한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당과 국가가 어려움을 겪을 때 걱정과 고민을 함께 하며 령도자의 어깨우에 실린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하여 심신을 깡그리 바치는 참된 충신, 진정한 애국자가 되여야 한다.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이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한 오늘의 진군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하여 높은 책임성과 최대의 분발력, 무조건적인 집행정신을 발휘하여야 한다.과학기술을 열심히 배우고 우리의 힘과 지혜, 자원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새 기준, 새 기록을 세워나가야 한다.특히 온 나라가 떨쳐나 올해 농사를 잘 지어 국가의 자존과 인민의 복리를 담보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축복속에 자력부강의 진로따라 전진해나가는 주체조선의 미래는 끝없이 휘황찬란하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우리 식, 우리 힘, 우리 손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