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군용대차생산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2023년 12월전원회의사상을 높이 받들고 대중의 정신력과 애국적열의를 비상히 높여가며 련일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는 중요군용대차생산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존경하는 자제분께서 동행하시였다.
조춘룡동지, 조용원동지, 리일환동지, 김여정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과 미싸일총국 지도간부들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에서 생산한 대형발사대차들과 각종 군용대차들을 보시면서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이 지난 한해동안에 진행한 대차생산계획수행정형을 료해하시고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2023년을 국방력강화에 크게 아로새길 변혁적인 해로 빛내이기 위한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당중앙이 제시한 발사대차생산목표를 넘쳐 수행하고 새해의 새로운 생산목표점령투쟁을 기세차게 벌려나가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에서 전략미싸일발사대차생산을 국가방위력강화를 위한 최중대과업으로 내세운 당중앙의 의도를 사상적으로 접수하고 모두가 애국의 한마음으로 총궐기해 떨쳐나서 우리 당의 강군건설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책임적인 생산투쟁에서 빛나는 성과를 이룩하고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해진다고, 이 공장 로동계급과 같이 애국열로 충만되고 당과 혁명에 대한 무조건적인 충실성과 절대성을 체질화하고있는 우리의 군수로동계급이 있기에 우리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에서 기술혁신운동과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적극 벌리고 직장별, 작업반별, 기대별 사회주의경쟁도 실속있게 조직진행하면서 투쟁열풍을 세차게 고조시키고 사상교양사업을 모든 사업의 첫자리에 내세우고있으며 종업원들이 뜨거운 공장애를 지니고 일터를 알뜰히 관리해나가며 높은 로동생산문화적환경을 확립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적들과의 군사적대결에 보다 확고히 준비해야 할 엄중한 현정세하에서 우리가 쉬임없이 추진하고있는 국가방위력강화의 력사적과업수행에서 이 공장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하시면서 공장앞에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의 핵전쟁억제력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는데서 각종 전술 및 전략무기발사대차생산이 가지는 중요성과 우리 군대의 작전상수요에 대하여 피력하시면서 당면한 발사대형별 생산계획과 전망적인 생산계획 및 생산능력조성에 대한 과업을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군대를 보다 급진적으로 현대화할수 있게 공장은 생산투쟁에서 비약적성과를 계속 이룩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공장능력확장과 관련한 중요조치도 취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생산성과를 좌우하는 관건적인 요인은 다름아닌 생산자대중의 사상과 신념문제라고 하시면서 공장에서는 종업원들을 1950년대 군자리로동계급이 발휘한 투쟁정신과 국방력강화의 제일선에 서있는 숭고한 사명감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일관하게 강화하여 그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고조시키고 모든 력량과 잠재력을 총발동하여 당의 군수공업정책관철에 힘껏 떨쳐나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자기들의 공장을 언제나 마음속 첫자리에 두시고 제일로 아끼고 중시하시며 최강의 국가방위력건설을 위한 줄기찬 려정의 전위에 세워주신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피끓는 가슴마다에 새겨안고 영용한 군수로동계급의 기상과 본때로 발사대차생산전투에 다시한번 총돌격함으로써 혁명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에 무한히 충실해나갈 굳은 맹세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자애로운 아버지를 모시여 이 세상 제일 행복한 설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2024년 설맞이공연에 참가한 학생소년들에게 베풀어주신 열화같은 사랑의 이야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소년단원들의 앞날은 끝없이 양양하며 소년단원들의 앞길에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질 사회주의강국이 약속되여있습니다.》
후대들에 대한 진함없는 사랑과 강렬한 정의 힘으로 전진하는 내 조국력사에 온 나라를 들끓게 하는 또 하나의 영원불멸할 사랑의 화폭이 새겨졌다.
희망찬 새해 첫날 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을 몸소 보아주시며 온 나라 아이들을 따뜻이 축복해주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까지 다 합쳐 우리 아이들에게 세상에 둘도 없는 아버지의 뜨거운 정을 부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 설맞이공연무대에 차넘치는 학생소년들의 크나큰 감격과 환희를 눈물속에, 격정속에 새겨안으며 온 나라 천만인민은 다시한번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이 땅에 흐르는 날과 달들이 과연 어떻게 밝아오고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는가를, 강국의 가장 긍지스럽고 힘있는 모습, 우리 시대와 혁명의 진정한 위대함이 과연 어디에 있는가를.
가장 큰 소원을 이룬 날
너무도 뜻밖에, 너무도 꿈같이 전해졌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학생소년들과 함께 설을 쇠러 오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만경대학생소년궁전안은 삽시에 커다란 감격과 환희, 행복의 열파로 끓어번지기 시작하였다.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한결같은 축원의 마음이 담긴 꽃바구니를 아버지원수님께 삼가 올리는 영광을 지니게 된 만경대혁명학원 학생 한세령동무와 강반석혁명학원 학생 민연경동무는 이것이 꿈이 아닌가 하여 자기 손을 몇번이고 꼬집어보기도 하였다.
창립 75돐을 맞는 만경대혁명학원에 나오신 아버지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몸가까이에서 우러르면서도 그이의 품에 막 달려가 안기지 못하는 안타까움으로 하여 엉엉 소리내여 울기까지 하였던 그들이였다.이런 그들이 학습과 조직생활을 잘한 자랑을 안고 새해 설맞이공연에 참가하여 아버지원수님께 꽃바구니를 드리는 영광의 자리에 서게 되였으니 과연 심정이 어떠했겠는가.
그리움과 안타까움이 엇갈리는 속에 한초한초 흐르는 시간이 참으로 더딘것만 같았다.
그들과 함께 영광의 자리에 서게 된 김성주소학교 방윤경학생과 만경대구역 당상소학교 김원흥학생은 물론 궁전의 지도교원들과 학생소년들의 심정도 다를바 없었다.
얼마후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태양같이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궁전홀로 들어서시는 순간 쌓이고쌓였던 그리움과 격정의 뚝은 마침내 터지고야말았다.거세찬 감격의 환호가 굽이치는 속에 만경대의 원아들과 학생소년들은 아버지원수님께 삼가 새해 인사를 올리였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 온 나라 소년단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새해에도 부디 안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그리고는 아버지원수님의 품에 어푸러질듯 달려가 안기며 그이의 팔에 동동 매달렸다.
행복이면 이보다 더한 행복, 영광이면 이보다 더한 영광이 또 어디에 있으랴.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그들을 한품에 다정히 안아주시면서 나이는 몇인가도 일일이 물어주시며 육친의 사랑과 정을 한껏 부어주시였다.
그 사랑과 정에 스스럼없이 이끌려 세령이와 연경이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 귀속말로 무랍없이 말씀올리였다.
《아버지원수님, 우리 만경대의 아들딸들은 원수님을 모시고 사랑의 가족사진을 찍고싶어합니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그들의 청을 들으시고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그들에게 사랑의 약속을 하시였다.
그 감격적인 화폭을 우러르며 당과 정부의 책임일군들은 뜨거운것을 삼키였다.
정녕 우리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제일 기쁜 설날의 이 행복이 어떻게 마련된것이였던가.
온 나라 인민이 가슴부푸는 희망과 꿈을 안고 환희롭게 맞이한 설날에도 우리 원수님께서 하셔야 할 일, 푸셔야 할 문제들은 참으로 많고많았다.
조국과 인민의 안녕을 위한 최중대사가 겹쳐드는 그처럼 긴박한 상황속에서도 아이들과 하신 약속을 지키시기 위해 마음쓰신 자애로운 아버지,
우리 당이 하늘처럼 받드는 인민앞에, 인민우에 우리의 아이들이 있다는 숭고한 리념을 지니시고 정책을 세우시여도 언제나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제일먼저 세우시고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기꺼이 따다 안겨주시는 자애로운 아버지의 뜨거운 정과 사랑속에 이렇듯 가장 기쁜 설날이 마련된것이다.
아마 그 만단사연의 천만분의 일도 우리 아이들과 인민들은 모를것이다.
이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기량발표회를 하고있는 학생소년들에게 따뜻이 손저어주시고 자애로운 아버지를 궁전에 모신 감격과 환희가 춤물결되여 설레이는 원무장에 가시여서는 오래도록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지켜보시였다.
그러시고는 학생소년들이 창안한 과학환상모형들과 특출한 미술적재능을 지닌 학생소년들이 창작한 작품들도 보아주시며 친어버이의 사랑을 거듭 부어주시였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모범적인 소년단원들의 지덕체자랑도 하나하나 들어주시며 학습과 소년단생활도 잘하고 좋은 일도 많이 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그들의 창창한 앞날을 축복해주시였다.
학생소년들의 세찬 흥분으로 하여 설맞이공연무대에는 또 얼마나 크나큰 격정과 환희가 물결쳤던가.
아버지원수님께서는 강대한 조국을 떠받드는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로 억세게 자라날 학생소년들의 충성의 결의가 분출된 공연의 종목이 바뀔 때마다 제일 선참으로 박수를 보내주시였다.
공연이 끝났을 때에는 몸소 무대에까지 오르시여 출연자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기도 하시고 볼을 쓰다듬어주기도 하시며 그들의 공연성과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참으로 아버지와 자식들간의 혈연의 정이 최대로 분출하는 력사의 순간이였다.그 순간을 잃으면 한생을 잃을듯, 그 품을 놓치면 온 우주를 잃을듯싶어 아이들이 삽시에 아버지의 품으로 와락 달려가 안겨들었다.
《원수님, 뵙고싶었습니다! 정말 뵙고싶었습니다!》라고 저마다 소리치며 달려와 아버지원수님의 자애로운 품에 안겨드는 아이들,
눈물없이는 볼수 없는 광경앞에서 일군들도 당황하여 어쩔줄 몰라하였다.잠시후 아버지원수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설맞이공연참가자들이 영광의 기념촬영을 하는 뜻깊은 화폭이 펼쳐졌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천여명이나 되는 공연참가자들이 다 자리를 잡을 때까지 무려 수십분간이나 기다려주시였습니다.
참으로 그날은 가장 큰 소원을 이룬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설날이였습니다.》
이것은 아버지원수님의 제일 가까이에서 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닌 김정숙군 풍양고급중학교 소년단위원장 손예정학생의 심정만이 아닌 모든 공연참가자들, 온 나라 전체 학생소년들의 한결같은 마음이였다.
정녕 2024년 설날은 우리 아이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소원이 성취된 날이였다.
몸소 들어주신 자랑이야기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모신 이 세상 제일 기쁜 설날과 더불어 만사람의 끝없는 부러움을 모으고있는 17명의 학생소년들이 있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아버지원수님께 자기들이 창안한 과학환상모형들을 보여드린 학생소년들과 특출한 재능을 보여드린 재간둥이들, 학습과 소년단생활, 체육도 잘하고 좋은 일도 많이 한 자랑동이들, 모범적인 소년단원들이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 이들 한명한명을 다 만나주시고 그들이 올리는 자랑이야기를 귀중히 들어주시였다.
그날 아버지원수님께 과학환상모형들을 보여드리게 된 학생소년들은 모두 8명이였다.
그들가운데는 과학환상모형 《미래의 사회주의농촌》을 창안한 창덕학교 소년단부위원장인 초급반 3학년 학생 김관록도 있었다. 아버지원수님께서 농사문제때문에 안고계시는 걱정을 덜어드리는것이 소년단원으로서 마땅한 도리라고 그는 생각했다.그런데 그렇게 만든 모형을 이처럼 아버지원수님께 직접 보여드리게 될줄이야.
아버지원수님께서 자기에게로 가까이 다가오시여 모형에 대해 설명해보라고 하실 때 그는 꼭 꿈을 꾸는것만 같았다.
수직화된 대형수경온실에서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고 벼는 무려 7모작, 밀은 4모작이나 할수 있는 사회주의전야를 기본구획으로 하여 멋들어진 살림집들과 유치원, 학교, 종합병원이며 과학기술보급실, 수직양어장, 알곡창고 등을 그쯘히 갖춘 사회주의농촌살림집구획 그리고 소년단림구획으로 이루어진 모형에 대한 관록이의 설명을 들어주신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참 용타고 하시며 그의 볼을 다정히 다독여주시였다.
관록이는 불쑥 눈물이 났다.제일 기쁜 날 아버지원수님께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싶었는데 자꾸만 눈물이 쏟아지는것이 안타까왔다.
과학환상모형 《천하제일강국》을 창안한 보통강구역 보통강고급중학교 소년단부위원장인 초급반 3학년 학생 김려광의 심정도 마찬가지였다.
김정일소년영예상수상자로서 지난해 3월에는 전국학생소년들의 배움의 천리길답사행군대 대장으로 천리행군대오의 앞장에 섰고 우리 당과 국가, 소년단원들의 소중한 명절인 6.6절을 맞으며 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를 전체 소년단원들을 대표하여 직접 펜글로 쓰는 영광을 지닌 려광이였다.
부모와 선생님들의 손길에 이끌려 어린시절부터 충성과 애국의 마음을 키우며 성장해온 그 나날에 소년이 가슴속에 간직한 간절한 소원은 오직 하나, 아버지원수님을 단 한번만이라도 몸가까이에서 뵈옵는것이였다.
그런데 이렇게 꿈과도 같이 그 소원이 풀리였으니 려광이의 심장은 터질것만 같았다.
아버지원수님께 그는 유치원시절에 올린 첫 편지에 쓴것처럼 어서 커서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맨 앞장에서 결사보위하는 조선인민군 장령이 되려는 자기의 꿈이 담긴 모형에 대해 설명해올리였다.그의 과학환상모형 《천하제일강국》은 지난해 6월에 진행된 《전국소년과학환상문예작품 및 모형전시회-2023》에서 특등으로 평가된것이다.
어찌 보면 대단한 군사가같기도 하고 어찌 보면 첨단과학부문의 쟁쟁한 청년과학자같기도 한 그의 설명을 귀중히 들어주신 아버지원수님께서는 환히 웃으시면서 어떤것에 대해서는 다시 물어도 주시고 어떤것에 대해서는 긍정도 해주시며 그의 앞날을 뜨겁게 축복해주시였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과학환상모형들을 보아주시면서 학생들의 두뇌계발과 사유능력을 높여주는데서 원리교육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시였다.그러시면서 사회주의건설에 실지 써먹을수 있는 산 지식을 습득하도록 교육내용과 방법을 혁신해나갈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만경대구역 만경대소학교 1학년생인 7살 난 김진리는 이번에 아버지원수님을 만나뵈온 재간둥이들가운데서 나이가 제일 어리다.유치원시절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여 얼마 안되던 2022년 7월에 중국에서 진행된 제8차 아시아어린이미술전시회에 색연필화 《행복의 꽃수레》를 출품하여 우수상을 받은 그는 미술신동으로 알려져있다.
아버지원수님앞에서 진리는 조선화기법의 하나인 몰골법으로 참대를 그리였다.그리고는 《아버지원수님께 이 그림을 드리고싶습니다.》라고 당돌하게 청까지 올리였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꼬마미술가》의 그 청을 대견히 들어주시면서 두볼을 다독여주시고 육친의 따뜻한 정을 부어주시였다.
진리는 너무도 기쁜 나머지 《참대는 꺾일지언정 굽히지 않습니다. 아버지원수님만을 따르는 내 마음을 담아 참대를 그렸습니다.》라고 꼭 말씀올리겠다던 생각을 까맣게 잊고말았다.
어린 마음에도 그 순간의 아쉬움이 너무 커서 그는 그만 울상이 되여버리고말았다.하지만 가슴속에는 앞으로 그림공부를 더 잘해서 아버지원수님께 기쁨만을 드릴 결심이 더욱 굳어졌다.
평천구역 정평고급중학교 2학년 학생인 장송영의 심정도 다를바 없었다.
평양시태권도선수단 청소년태권도학교 학생이기도 한 그는 지난해 8월 까자흐스딴에서 진행된 제22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 청년부류경기에 참가하여 녀자개인맞서기 중량급경기를 비롯한 세부종목경기들에서 4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 1개의 우승띠를 쟁취한 전도양양한 소녀태권도선수이다.
국제경기에 처음으로 참가하여 거둔 그의 성과를 대견하게 들어주신 아버지원수님께서는 나이도 물어주시고 특기동작도 보아주시면서 크게 박수를 쳐주시였다.그리고 앞으로 우리 민족의 기상이 깃든 태권도훈련을 더 잘하여 국제경기들에서 더 많은 금메달을 쟁취하는것으로써 아버지원수님께 기쁨을 드리겠다는 결의를 들어주시고는 또다시 박수를 쳐주시였다.
태권도소녀의 앞날을 따뜻이 축복해주시며 거듭거듭 박수를 쳐주시는 아버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송영이의 가슴에 차고넘쳤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 자기가 기르고있는 흰토끼를 보여드린 소년은 평산군 한포고급중학교 초급반 1학년 학생 손대흥이다.그는 소학교에 입학한 해부터 지난해까지 6년동안 640여마리의 토끼를 길러 마련한 많은 토끼곰과 토끼털배띠를 애국렬사인 외할아버지가 초기복무사관으로 복무하던 초소의 인민군군인들에게 보내주었다.하여 초소의 병사들은 그를 《토끼소년》이 아니라 당당한 《꼬마병사》라고 부르고있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대흥이의 이야기도 대견하게 들어주시고 학습과 조직생활, 좋은 일을 더 잘해야 한다고 하시며 크나큰 기쁨에 울고웃는 그의 볼을 따뜻하게 쓰다듬어주시였다.
이들뿐이 아니다.
뜻깊은 설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 기쁨을 드린 학생소년들가운데는 과학환상모형 《미래의 철생산방법》을 내놓은 청진시의 소년단원도 있고 《에네르기절약형도시》를 내놓은 평성시의 소녀도 있다.
학습에서 모범인 만경대혁명학원 학생과 좋은일하기에서 모범인 라선시의 소년을 비롯한 17명모두가 위대한 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의 축복을 받아안았다.
행복한 자랑동이들의 하나같은 모습에서 인민은 보고있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품속에서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로 억세게 자라며 부흥강국의 미더운 주인공들로 준비해가는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군상을.
하늘같은 그 은정 무슨 말로 다 전하랴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모시고 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이 진행되였다는 소식이 신문과 TV로 전해지자 아버지원수님을 우러러 무대우에서 목청껏 만세를 부르던 아이들과 함께 온 나라의 모든 사람들이 감격의 눈물을 흘리였다.
성천강체육단 로동자 한광철동무는 TV로 방영되는 혁명활동보도를 시청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 자기가 만든 과학환상모형에 대해 설명해드리는 어엿하고 미더운 소년단원이 다름아닌 자기 딸이라는것이 도무지 믿어지지 않아 한동안 아무 말도 할수 없었다.
딸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서야 그것이 꿈이 아닌 현실임을 알게 되였다.
아버지원수님께서 자기의 설명을 끝까지 다 들어주시였다고, 아버지원수님께 충직한 소년단원이 되겠다는 결의도 들어주시고 자기의 앞날을 축복해주시였다는 딸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는 친부모도 주지 못하는 크나큰 사랑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큰절을 삼가 드리였다.
선봉구역도로시설관리소 로동자 조현옥동무도 아버지원수님께서 설맞이공연에 참가한 자기 아들의 볼을 다독여주시며 사랑의 축복을 안겨주시는것을 TV화면으로 본 그날 평양하늘가를 우러르며 북받쳐오르는 격정을 터치였다.
《정녕 지리적으로는 멀고 가까운 곳이 있어도 후대들을 위하는 우리 당의 사랑에는 멀고 가까운 곳이 따로 없습니다.》
이것은 비단 이들의 심정만이 아니였다.
이번 설맞이공연무대에는 함흥초등학원의 35명 원아들이 출연하는 체육무용 《우리 아버지》도 올랐다.
설맞이공연이 끝난 후 숙소로 돌아온 원아들은 한자리에 모여 자랑이야기를 펼치였다.
《난 아버지원수님의 제일 가까이에서 사진을 찍었어.》
《아버지원수님께서는 내 무용동작을 보시면서 환한 미소를 보내주셨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체육무용이 끝났을 때에는 선참으로 박수도 쳐주시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옷자락에 동동 매여달리는 원아들을 한품에 안아주셨다고, 정녕 우리 원아들이야말로 이 세상 제일 복받은 행복동이들이라고 하면서 함흥초등학원 과외교양원 전은산동무는 이렇게 계속하였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설날을 우리 원아들에게 있어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날로 만들어주셨습니다.》
강서구역 세길고급중학교 음악교원 김은화동무는 음악소조원인 최대건학생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제일 가까이에서 손벽을 치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실린 당보를 밤깊도록 보고 또 보았다.
평범한 로동자의 아들인 대건이의 남다른 예술적기량을 키워주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해온 그 모든 낮과 밤들을 아버지원수님께서는 다 헤아려보시는것만 같았다.
저대를 들고 민족의상을 입고있는 대건이가 그토록 대견하시여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육친의 정을 따뜻이 부어주신 아버지원수님, 정녕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강대성으로 규정하시고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시고 빛내여주시며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전진하는 강국건설위업의 활로를 펼쳐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속에 온 나라 교육자들도 안겨산다는 긍지와 행복감으로 가슴은 한껏 부풀어올랐다.
설맞이공연을 한달 앞두고 무용 《아동단나팔수》의 주인공역을 맡아 훈련하던 평양교예학원의 정주평학생은 뜻하지 않게 다리를 상하게 되였다.
그만 휴식하라고, 그러다가 정말 쓰러지겠다고 념려하는 선생님들에게 주평이는 이렇게 말하였다.
《선생님, 나의 앞가슴에도 항일의 아동단원들처럼 붉은넥타이가 휘날리고있습니다. 꼭 작품을 훌륭히 완성하여 아버지원수님께 보여드리고싶습니다.》
지도교원들은 공연과정에 혹시 주평이가 실수를 하지 않을가 하고 가슴을 조이였지만 그는 평상시 훈련할 때보다도 더 훌륭히 주인공역을 형상하여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 기쁨을 드리였다.
공연이 끝나자 제일먼저 박수도 쳐주시고 몸소 무대에 오르시여서는 밝게 웃고있는 주평이의 볼도 쓰다듬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며 사람들은 우리 당의 품이야말로 학생들을 소년애국자들로 자래우는 위대한 품이라는것을 다시금 심장으로 절감하였다.하기에 우리와 만난 자리에서 평양학생소년궁전 안무가 김은성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들을 보고 꽃을 가꾸는 원예사라고 사람들은 말합니다.하지만 원예사의 정성이 아무리 지극하다고 하여도 해님이 없으면 꽃을 아름답게 피울수 없습니다.저 하늘의 태양을 떠나 꽃의 아름다움을 생각할수 없듯이 아버지원수님의 사랑의 품을 떠나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어떻게 말할수 있겠습니까.》
정녕 새해 설날 위대한 어버이의 품속에는 우리 소년단원들만이 안긴것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과 한피줄을 잇고 사는 이 땅의 천만인민모두가 위대한 그 품에 다 안기였다.
그날 학생소년들과 대를 두고 길이 전해갈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아이들이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들으시며 공연장소를 이윽토록 떠나지 못하시였다.
정녕 그이께서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해인 뜻깊은 올해의 시작도 조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과 같이하시였다.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던 시대가 지나간 력사속의 순간이 아닌 오늘의 현실이 되도록 2024년려정의 첫걸음도 조국의 미래를 위해 힘차게 내짚으신 위대한 어버이의 그 사랑의 세계를 과연 무슨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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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공연소식이 전해진 이후 우리 인민들은 또다시 크나큰 격정과 환희에 휩싸이게 되였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설맞이공연참가자들에게 기념사진을 하루빨리 수여할데 대한 우리 당력사에 전례없는 은정어린 사랑의 조치를 취해주시였던것이다.하여 지난 3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과 평양시의 여러 구역에서는 아버지원수님을 모시고 찍은 기념사진을 설맞이공연참가자들에게 정중히 전달하는 모임이 진행되였다.
아버지원수님을 모시고 기념촬영행사가 있은지 이틀도 안되여 기념사진을 수여받는 특전특혜의 주인공이 된 학생소년들은 하늘같은 사랑에 목메여와 서로 울고웃으며 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지덕체를 갖춘 유능한 혁명인재, 사회주의조국의 믿음직한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날것을 굳게 다짐하였다.
정녕 이것은 후대들을 위해서는 억만자루의 품이 들어도 그것을 고생이 아니라 행복으로, 영광으로 여기는 우리 당,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강국건설위업의 활로를 열어가는 우리 당만이 펼칠수 있는 불멸할 력사의 화폭인것이다.
이런 위대한 당의 품속에 안기였기에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는 영원히 진함을 모르고 울려퍼질것이며 내 조국의 날과 달들은 아이들의 기쁨의 세월로 영원할것이다.
2024년의 설날은 자애로운 아버지를 높이 모시여 이 세상 제일 행복한 설날로 우리 아이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들의 심장속에 간직되였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보도
조선인민군 총참모부의 비준에 따라 조선인민군 제4군단 서남해안방어부대,구분대들은 1월 5일 9시부터 11시까지 13개 중대와 1개 소대 력량의 각 구경의 포 47문을 동원하여 192발의 포탄으로 5개 구역에 대한 해상실탄사격훈련을 진행하였다.
우리 군이 조선서해의 그 무슨 해상완충구역이라는 백령도와 연평도 북쪽수역으로 해안포사격을 했다는 대한민국 군부깡패들의 주장은 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완전한 억지주장이며 대피와 대응사격놀음을 벌린것 역시 우리 군대의 훈련에 정세격화의 책임을 들씌우려는 상투적인 수법이다.
해상실탄사격방향은 백령도와 연평도에 간접적인 영향도 주지 않는다.
서남해상에서의 해상실탄사격훈련은 새해벽두부터 5개 군단관하 부대,구분대들을 동원하여 전 국경선부근에서 그 무슨 대응태세과시를 떠들며 대규모적인 포사격 및 기동훈련을 벌려놓은 대한민국 군부깡패들의 군사행동에 대한 우리 군대의 당연한 대응행동조치라고도 할수 있다.
대한민국 군부깡패들은 정세격화의 책임따위를 운운하는 부질없는 짓을 걷어치우고 스스로 화를 자초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적들이 소위 대응이라는 구실밑에 도발로 될수 있는 행동을 감행할 경우 우리 군대는 전례없는 수준의 강력한 대응을 보여줄것이다.
민족,동족이라는 개념은 이미 우리의 인식에서 삭제되였다.
주체113(2024)년 1월 5일
평 양
미국과 그 특등주구들의 대결본색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지난해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이 무모성과 도발성, 위험성에 있어서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해였다.
우리 공화국과의 군사적대결을 목적한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년초부터 불의의 선제타격을 노린 각종 합동군사연습들을 사상최고로, 력대 최대규모로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이 불장난소동들은 명백히 최신전쟁장비들을 동원한 무력시위로 우리를 어째보려는 날강도 미국과 상전을 등에 업고 북침전쟁도발책동을 강화함으로써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보려는 괴뢰패당의 추악한 공모결탁의 산물이였다.
지난해 적들이 벌려놓은 합동군사연습회수가 그 전해에 비해 무려 2배에 달하였다는 사실만 놓고보아도 사태의 심각성을 잘 알수 있다.
《워싱톤선언》을 조작하고 핵무기사용의 공동계획 및 실행을 목적으로 한 《핵협의그루빠》까지 신설, 가동시킨 미국은 일본, 괴뢰들과 장기적인 반공화국공모결탁을 약속하고 대응방안론의와 3자훈련의 년례화를 실시하는 등 3각공조체제강화에 광분하였다.
미국의 초대형전략핵잠수함이 40여년만에 다시 괴뢰지역에 기여들고 핵전략폭격기가 사상최초로 착륙하였으며 초대형핵동력항공모함타격집단이 때없이 기여들었다.
이에 승기가 오른 괴뢰패당은 장마철 여름밤에 부나비 덤비듯 대결을 고취하고 전쟁을 선동하며 날치였다.윤석열역도부터가 《확고한 군사보안태세》와 《선제적이며 능동적인 대응》을 떠들며 전쟁풍구질에 여념이 없었다.이자들의 무분별한 망동은 형식상으로나마 무력충돌방지라는 미약한 사명을 놀던 9.19북남군사분야합의가 파기되게 하는 결과까지 빚어냈다.역적패당은 불법무법의 유령기구인 《유엔군사령부》를 제2의 조선전쟁도발을 위한 다국적전쟁기구로 확대하려고 획책하는 한편 군사분계선지역에서 무력을 전반적으로 재편성, 증강하면서 불순한 침략전쟁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놓았다.
미국과 괴뢰들의 전쟁광기는 지난해말 제2차 《핵협의그루빠》모의판에서 2024년중반기까지 《핵전략계획 및 운용에 관한 지침》과 《확장억제체제》를 구축하며 8월에 벌어질 대규모합동군사연습기간에 핵작전연습을 시행한다는것을 뻐젓이 공개하는데 이르렀다.
적들이 벌려놓은 끊임없는 전쟁연습, 각종 핵전략수단들의 련속적인 투입으로 지난해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는 다치면 터질듯한 팽팽한 긴장감이 떠돌았다.
조선반도는 아직까지 정전상태에 놓여있다.쌍방의 총구가 첨예하게 대치되여있는 현 상황에서는 자그마한 불찌에 의해서도 핵전쟁이 일어날수 있다.
전쟁화약고를 가열시킨 미국과 그 더러운 하수인들은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위기에 몰아넣은 범죄의 책임에서 결코 벗어날수 없다.
미국과 그 특등주구들의 대결본색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
미국은 저들의 세계제패전략에 파렬구를 내고있는 우리 공화국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임의의 순간에 핵으로 선제타격하고 목적을 달성해보려고 무모한 망상을 하고있다.그에 추종하여 비루한 하수인들이 물인지, 불인지 모르고 날뛰고있다.
현실은 우리로 하여금 조선반도지역의 위태로운 안보환경을 시시각각으로 격화시키는 호전광들의 망동을 일거에 억제할수 있는 압도적인 전쟁대응능력과 철저한 군사적준비태세를 더욱 완벽하게 갖출것을 요구하고있다.
원쑤들이 끝끝내 도발을 걸어온다면 주저없이 맞받아나가 침략의 아성을 송두리채 들어내고 전쟁의 근원을 종국적으로 청산해버리려는것은 우리의 확고한 의지이다.상식도 리성도 없는 무지막지한 도발자, 깡패무리들은 오직 힘으로 다스리고 짓뭉개야 한다.
미국과 그 추종무리들은 저들이 상대하는 국가가 막강한 핵공격력을 갖추고있다는 사실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사설 : 위대한 당중앙이 밝힌 진로따라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활기차게 전진하자
자기 위업, 자기 힘에 대한 굳센 믿음과 백절불굴의 정신력으로 5개년계획수행의 중반기를 성공적으로 경과한 영웅적인민이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주체113(2024)년의 진군보폭을 힘차게 내짚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와 강령적인 결론은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의 힘찬 보무를 지향하는 온 나라 전체 인민에게 새로운 투지와 열정, 밝은 래일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고있다.
배가된 신심과 용기로써, 앙양된 애국열의와 투쟁기세로써 올해를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마련하는 결정적인 해로 빛내이자, 이것이 새해의 첫 출발선에 나선 전체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두다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안고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갑시다.》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된 필승의 신심은 국가의 무한한 동력이며 가장 큰 전략적자원이다.
지난해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밑에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걸음걸음 중첩되는 도전과 난관들을 결연히 타개하며 사회주의건설과 국력강화의 각 방면에서 괄목할 성과들을 다발적으로 이루어냄으로써 우리 위업의 정당성과 필승불패성을 다시한번 각인시키고 강국조선의 존엄과 국위를 세계에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대회결정의 운명이 달려있다고도 할수 있는 지난해에 우리의 주체적힘, 잠재력을 최대로 발동하여 확정한 혁명과업을 과감히 해결해나갈수 있는 위대한 실천강령과 투쟁방략들을 제시하시고 전당과 전체 인민을 철저하고도 완벽한 집행에로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철주야의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는 전체 인민이 어려운 고비와 엄혹한 형세속에서도 세인이 경탄하고 우리자신도 놀라운 기적적승리들과 사변적성과들을 련이어 떠올릴수 있게 한 결정적요인이였다.
2023년에 우리는 엄연한 현실로써, 훌륭한 결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용용한 전진과 본질적우월성을 다시금 립증하고 강국의 존엄과 강자의 명성을 만방에 떨치며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활기있게 펼치였다.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끄시기에, 총비서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기에 우리의 승리는 과학이고 진리임을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더욱 깊이 새겨안았다.전체 인민이 승리를 굳게 믿기에 우리는 백번을 일떠서고 천번을 솟구쳐오를수 있으며 그 어떤 목표도 달성하고 그 어떤 대업도 성취할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지난해 투쟁과정에 축적된 경험과 찾아쥔 교훈을 과학적으로 분석총화하시고 올해의 투쟁방향을 명시하시였다.
용의주도하고 과단성있는 혁명실천으로 우리 식의 발전전략을 확실하게 관철해나갈수 있는 올해의 명료한 전진방향과 투쟁방침들이 천명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력사적인 문헌들은 우리 혁명을 줄기찬 고조에로 강력히 인도하고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앞당겨오는 불멸의 전투적기치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가 확고한 지향성을 가지게 하고 혁명의 줄기찬 앙양으로 더 큰 성과들을 쟁취할수 있는 위력한 투쟁의 무기를 마련하였다는데 당중앙위원회 2023년 12월전원회의가 가지는 거대한 의의가 있다.
올해는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해이다.우리는 드높은 신심과 백배의 용기, 무한한 열정을 안고 지난 3년간의 완강한 투쟁으로 쟁취한 유리한 형세와 국면을 더욱 확대하고 적극 활용하여 승리를 더 큰 승리에로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
우리 혁명사에 아로새겨진 승리와 영광은 어느것이나 격렬한 투쟁, 련속공격전으로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투쟁을 떠난 혁명, 공격과 배리된 승리란 없다.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완강한 공격투쟁만이 온갖 낡고 진부한것을 청산하고 사회주의를 성공시킬수 있다.
가장 간고하고 준엄했던 시련의 고비들을 과감히 돌파한 자신심을 가지고 더욱 앙양되고 분발된 투쟁으로 2024년을 새롭고 의의있는 성과들로 빛내여나가야 한다는것이 이번 전원회의에서 강조된 중요한 사상이다.혁명과 건설의 각 방면에서 지난해의 고조된 투쟁기세, 전진기세를 확고히 견지하고 더욱 상승확대시켜나가야 올해의 투쟁목표들을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있다.나라의 모든 지역,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잠재력과 가능성을 최대한 동원하고 보다 혁명적인 투쟁, 과감한 공세를 적극화해나갈 때 우리는 전원회의가 포치한 방대한 과업들을 5개년계획완수를 확정짓는 실제적담보로 이어놓을수 있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기질이고 투쟁방식이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혁명의 준령들을 굴함없이 넘어오는 려정에서 우리 인민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 자기 힘에 대한 믿음을 백배하였으며 그 성스러운 행로에서 승리는 우리 인민의 불멸의 명함으로, 영원한 전통으로 되였다.미래에 대한 락관, 자존의 정신으로 만장약된 인민의 힘은 불가항력이며 그 줄기찬 전진은 누구도, 무엇으로써도 정체시킬수 없다.
지난해 우리 인민이 이룩한 성과는 자부할만 하지만 올해에는 더 방대하고 무거운 과업이 나서고있다.난관과 도전은 의연히 장애를 조성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들도 적지 않다.순간도 자만과 답보를 허용하지 않고 성과와 교훈을 전진과 발전의 토대로 하여 숭고한 리상실현에로의 힘찬 보폭을 내짚는 우리 인민은 드높은 자존심과 배짱이 응축된 창조물, 뚜렷한 혁신과 전진을 상징하는 훌륭한 실체들로 올해를 조국청사에 더 큰 변혁의 해로 아로새길것이다.
애국으로 단결하여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달성을 향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이것이 올해 우리모두가 튼튼히 무장하고 철저히 구현하여야 할 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이다.
전체 인민은 당중앙의 두리에 애국의 뜻과 의지로 더욱 굳게 뭉치고 필승의 신심드높이 력사적인 12월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매진함으로써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투쟁행정에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력사를 창조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길에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시대의 변천과 력사의 흐름속에서 우리 국가와 인민을 백승의 한길로 향도하시는 희세의 정치가, 불세출의 위인이시다.지난해의 투쟁은 당중앙의 원숙한 지도력이야말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발전을 담보하는 생명선이라는 철리를 다시금 각인시켰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하고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당중앙의 결정이자 국가의 부흥발전과 자신들의 복리증진을 앞당겨오는 과학적인 진로임을 명심하고 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해 혼심을 깡그리 바쳐야 한다.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든 당중앙의 뜻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해나가야 한다.
당결정관철은 추호도 드틸수 없는 우리 혁명의 지상의 요구이다.한조항, 한조항의 당결정들이 실속있는 결과로 이어질 때 나라의 존위와 명성이 만방에 떨쳐지고 강국의 래일이 더욱 앞당겨진다.
당결정집행은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당중앙의 권위를 백방으로 보위하기 위한 중대한 정치투쟁, 우리의 잠재력을 과시하며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한 거창한 창조투쟁이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결사관철하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당의 지령이며 국가의 법인 인민경제계획을 순별, 월별, 지표별로 어김없이 수행하여야 한다.특히 경제부문에서는 당중앙의 의도대로 생산장성에 박차를 가하고 정비보강사업을 다그쳐 끝내며 올해에도 12개 중요고지점령에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 나라의 모든 부문, 모든 지역이 다같이 전진하고 발전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국가의 리익, 혁명의 리익을 우선시하고 여기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서로 도와주고 협조하며 다같이 전진하고 비약하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려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속도를 배가해나가야 한다.룡성의 로동계급이 창조한 새로운 시대정신, 새시대의 천리마정신과 룡성에서 고조되는 전진기세, 투쟁기풍을 온 나라가 따라배워야 한다.
끊임없는 발전과 부단한 혁신을 지향하는 우리 혁명은 오늘 그 어느때보다도 일군들이 능숙한 작전가, 완강한 실천가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모든 일군들은 존엄높은 당의 권위, 위대한 우리 국가의 발전, 인민의 복리증진이 자신들의 활동에 달려있음을 한시도 잊지 말고 당이 맡겨준 무거운 책무를 성실히 리행하여야 한다.높은 정치의식과 민감한 정치적감수성은 충실성의 중요한 징표이고 뚜렷한 사업실적의 원동력이다.일군들 누구나 정치의식제고에 사활을 걸고 달라붙어 모든 사업을 당정책적선에서 조직집행해나가는 실력가,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
당중앙은 지난 3년간의 투쟁을 5개년계획완수에로 굳건히 이어놓는데서 각급 당조직들의 역할을 대단히 중시하고있다.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당중앙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깊이 심어주고 당결정집행이 가지는 중요성을 원리적으로, 통속적으로 정확히 해설침투하여 그 관철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야 한다.경제건설과 국방력강화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들, 공화국의 발전상을 통한 애국주의교양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사람들의 마음속에 강국공민된 긍지와 자부심, 조국의 모든것을 세계에 빛내이려는 배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어야 한다.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조국의 륭성번영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해 더운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친 전세대들의 고귀한 애국정신과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깊이 심어주어 누구나 삶의 순간순간을 참된 애국으로 수놓아가도록 하여야 한다.
위대한 당중앙의 탁월한 령도가 있고 당중앙의 뜻과 의지로 단결된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이 있기에 올해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모두다 필승의 자신심과 애국의 열정을 안고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자.(전문 보기)
정론 : 2024년!
시작되였다.
첫 출발부터가 실로 범상치 않은 우리의 2024년이다.
새해의 아침을 맞이한 가슴들이 흥분과 격정으로 끓는다.온 나라에 새로운 기운이 약동하고 전례없는 긍지와 자신감에 넘쳐있는 사람들의 얼굴은 참으로 밝다.수도의 새 거리와 각지의 현대적인 농촌마을들은 물론 룡성과 김철을 비롯한 경제건설전구들에서, 낮과 밤이 따로없이 끓어번지는 대건설전역들에서 전체 인민이 환희롭게 밝아온 2024년을 한없이 넓어진 가슴으로 힘껏 포옹하고있다.
우리의 새해 2024년, 꿈과 리상으로 한껏 충만된 인민의 강산이다.
지금 온 세계는 제나름대로 2024년을 말하며 각이한 눈길로 자기의 미래를 내다보고있다.삶의 새 희망을 지향하여 2024년의 첫 해돋이를 특별한 곳에서 맞이한 사람들도 있고 자기 운명의 전도를 그 무엇엔가 의탁하려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과연 그것으로 나라와 민족의 운명, 인간의 미래를 기약할수 있겠는가.
우리는 위대한 력사의 창조자, 체험자로서 남다른 신심과 락관에 넘쳐 희망찬 2024년과 밝은 미래에 대하여 말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두다 용감한 기개, 당당한 자신심을 간직하고 보다 거창한 투쟁과 새로운 기적창조로 더욱 위대한 승리와 영광을 앞당겨오기 위하여 용기백배, 신심드높이 싸워나아갑시다.》
조선의 2024년은 어떻게 시작되였는가.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인 2023년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2023년의 영광을 2024년에로 더 빛나게 이어나가기 위한 투쟁방향을 확정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를 무한한 격정속에 받아안은데 이어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새해의 첫 시각을 맞이한 우리 인민이다.
지금도 귀전에 들려오는듯싶다.
2024년 1월 1일 0시에로 다가가는 한초한초를 거꿀셈하며 5월1일경기장을 진감하던 인민의 목소리가.
송년의 마지막 한초가 신년의 첫 시각으로 이어지는 순간 제야의 종소리가 숭엄하게 울려퍼지며 경축의 봉화가 점화되고 장쾌한 축포가 수도의 하늘가에 터져오를 때 얼마나 크나큰 환희로 가슴부풀던 우리였던가.온 세상이 우러르는 위대한 태양을 가장 가까이에 모시고 새해를 맞이한 우리 인민에게는 2024년의 아침이 그 누구보다 먼저 밝아왔다.
우리의 새해는 참으로 류다르다.그것은 결코 한해만이 아니라 이 나라의 천만년미래를 기약하는 또 한번의 분기점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서 세월을 앞당겨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참으로 기쁘게 바라보고있다.
2024년의 설날에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사랑하는 우리 학생소년들과 함께 계시였다.
자애로운 아버지를 모신 감격과 환희가 춤물결되여 설레이는 원무장에서 오래도록 학생소년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지켜보시고 그들이 창안한 과학환상모형들까지 하나하나 대견하게 보아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자기가 그린 그림을 아버지원수님께 드리고싶다는 《꼬마미술가》의 두볼을 다독여주시며 사랑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을 뵈오며 우리 소년단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2024년의 첫 기슭에 남기신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화폭은 우리 당의 품속에서 내 조국의 날과 달은 아이들의 웃음넘친 기쁨의 세월로 영원할것이라는 철의 진리를 더욱 뚜렷이 새겨주고있다.
이제 겨우 사흘이 지나갔을뿐인데 조선의 2024년은 그 첫걸음부터 온 세계를 진감시키고있다.그 진폭에 있어서나 심도와 저력에 있어서 우리의 2024년은 무게가 다르고 의미가 다르다.
시작이 절반이라는 말이 있다.우리는 이해의 첫시작에서 더욱더 광활한 2024년의 앞길을 보고있으며 우리의 마음은 벌써 찬란한 승리의 대안에 닿아있다.
2024년의 승리를 확신해마지않는 우리 인민의 이 남다른 자신심은 어디서 오는것인가.
그것은 지나온 10여년의 혁명려정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구상하고 결심하신 일은 무조건, 반드시 빛나는 승리로 이룩되게 되며 그이께서만 계시면 우리는 언제나 이긴다는 진리를 력사적체험으로 새긴 인민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멀리 돌아볼것없이 고난은 류달리 엄혹했어도 참으로 거창한 승리를 이룩한 2023년의 나날만을 되새겨보자.
정녕 한해였는가.마치 수십년이 지나간듯싶다.공화국이 걸어온 장구한 력사의 축도인듯 난관은 얼마나 많았으며 맞받아나간 역경과 사생결단의 초행길은 또 얼마였는가.
그러나 수천만 조선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휘황한 승리에로 이끌어가는 백전백승의 향도자인 우리 당중앙의 결심은 확고했다.
멈춤없는 계속전진, 줄기찬 투쟁!
약자는 구름속의 비를 보지만 강자는 구름우의 태양을 본다.난관앞에 겁을 먹고 생존에 급급하는것은 조선의 혁명가들, 진정한 강자들의 방식이 아니다.고난이 엄혹할수록 우리의 목표는 더 높아졌고 조건이 어려울수록 우리의 혁명적열정은 더욱 백배했으며 적대세력, 방해세력들의 단말마적발악이 악랄해질수록 우리의 배짱과 결단은 더욱 단호했다.
오늘 인류는 불과 한해에 누구도 이룰수 없었던 기적을 창조하고 날과 달을 압축하여 세월을 주름잡은 생동한 실례를 목격하고있다.나라와 민족의 력사에서 섬광과도 같은 한해사이에 하나의 새시대를 떠받들수 있는 강력한 토대를 마련한것이야말로 우리 당과 국가, 인민에게 있어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승리이고 민족만대에 길이 남을 력사적공적이다.
매 인간, 매 공민들이 그야말로 불사신이 되여야 했던 2023년에 우리는 얼마나 놀랍게 성장했으며 얼마나 아득한 높이에 오른것인가.
정찰위성 《만리경-1》호의 성공적발사로 우리 조국이 만리를 시야에 둔 위력한 조준경을 지니였고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과 《화성포-18》형시험발사와 발사훈련을 여러차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만리를 때리는 《주먹》을 더 억세게 벼리였으며 새로 건조한 우리 식의 전술핵공격잠수함의 진수식을 통해 공화국무력의 무비한 림전태세와 발전상을 유감없이 과시하였다.
지난해 농사에서 풍작을 이룩하여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자체의 열의와 자신심이 비할바없이 높아지고 기쁨넘친 결산분배모임이 전국의 농장들에서 련이어 진행되여 농장원들의 정신상태에서 일대 혁명이 일어났다.룡성의 로동계급은 당중앙위원회가 맡겨준 기계제품생산을 제2의 천리마정신창조과정, 대중적기술혁신과정으로 전환시켜 대형압축기들을 훌륭히 제작해내는 전례없는 혁신을 창조하였고 김철을 비롯한 금속공업부문이 주체화, 현대화실현에서 크게 약진하였다.당 제8차대회이후 우리 당이 제일 큰 힘을 넣어온 중대국사인 인민들의 살림집건설에서 혁혁한 성과가 이룩되고 온 한해 사회주의농촌의 새집들이소식들이 인민들을 세차게 흥분시켰으며 각 지방들에서 내놓고 자랑할만한 창조물들이 련이어 솟구쳐 쉼없이 전해지는 준공보도가 당보의 지면과 TV화면을 가득 채웠다.여기에 우리 체육인들이 세계의 하늘에 람홍색공화국기를 휘날린 힘이 나는 소식들까지 전해져 한해동안 어느 하루 우리에게 평범한 날이 있어본적 있었던가.
조국의 지도를 다시 펼쳐보라.새로운 이름들이 너무도 많이 태여난 2023년이다.눈에 띄는 변화, 명실상부한 변혁들이 이 나라 어디에나 가득차있다.과연 2023년의 첫 기슭에서 우리가 이 모든 승리들을 상상이나 할수 있었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를 이끄시기에!
이 땅 어디서나 강렬하게 터져오르는 인민의 이 한결같은 사상감정은 2023년의 분분초초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숭고한 사명감을 지니시고 불철주야의 정력적인 령도로 위대한 변혁의 새시대를 열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드리는 최대의 영광과 다함없는 흠모심의 분출이다.
《2023년에 마치 하나의 학교를 나온듯싶습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고 용기를 주시며 하나하나 이끌어주시지 않았다면 우리가 어떻게 이전에는 상상도 할수 없었던 이런 성과를 이루어낼수 있었겠습니까.》
이는 비단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한 일군의 격정에 넘친 토로만이 아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르는 길에 언제나 승리가 있다는 인민의 이 믿음, 이 신심이 더없이 백배해진것이야말로 눈에 띄는 천지개벽보다 그 의미가 더 크고 소중한 결실이며 우리의 제일 큰 힘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서 위대한 인민이 성장하였다.지나온 혁명려정에서 우리가 그 무엇보다 자부하게 되는것은 전체 인민이 시련과 난관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기 힘으로 자기의 밝은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진정한 강자들로 육성된것이다.
인민의 성장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인민을 성장시키는 위업은 누구나 이룰수 있는것이 아니다.강의한 인민은 오직 위대한 수령의 품에서만 태여날수 있다.
오늘에 와서 보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국과 혁명을 승리적으로 이끌어오신 혁명령도사는 이 땅에 세기적인 변혁과 기적을 안아오신 위대한 창조의 력사인 동시에 우리 인민에게 새로운 힘을 주시고 새로운 리상과 문명의 높이에로 끊임없이 올려세워주신 새시대 인간개조, 인간육성의 력사였다.
《전위라는 부름의 참뜻을 알았습니다.》, 이것은 우리 수도 평양에 전위거리라는 새로운 청춘기념비를 떠올린 자랑스러운 대오의 성원인 한 청년돌격대원이 어머니에게 보낸 편지의 구절이다.
이곳의 청년돌격대원들모두가 소중히 간직한 일기장이 있다.
《나의 청춘시절》,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청춘의 모습을 언제나 거울처럼 비추어볼수 있게 돌격대원들모두에게 보내주신 일기장이다.그 갈피갈피에 이들이 새겨온 못잊을 추억들이 소중히 새겨져있다.
《오늘 그처럼 아름차게만 생각되였던 작업과제를 넘쳐 수행했다.멀리 로씨야련방을 방문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 이 소식을 아뢰올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가.》
《전위거리, 불러만 보아도 가슴이 벅차오른다.세상에 믿음이면 이보다 더 큰 믿음이 어디 있겠는가.사랑의 앞자리가 아니라 보답의 앞자리에 서는 전위로 한생을 살리라.》
몇페지만 번져보아도 대견한 마음을 금할수 없다.조선의 2023년이, 위대한 어버이의 믿음의 손길, 불같은 사랑이 과연 어떤 청춘들을 키워냈는가를 가슴뜨겁게 느끼게 된다.
어찌 이들뿐이랴.지난해의 첫아침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품에 안겨 행복에 울고웃던 소년단원들로부터 지난해의 마감시기에 한생토록 못잊을 꿈같은 영광을 받아안은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들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하늘땅 끝까지 가고갈 신념을 가슴마다에 백배한 참다운 인간, 열렬한 애국자들로 성장해왔다.
위대한 수령께서는 언제나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고 인민은 위대한 수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단결된 이 혼연일체의 힘이면 과연 무엇이 두렵겠는가.조선의 2024년은 그 무한대한 위력을 다시한번 증명하는 위대한 승리의 해로 력사에 그 이름을 뚜렷이 남기게 될것이다.
이제 우리는 무슨 힘으로 2024년의 고난과 역경을 뚫고나가야 하는가.어제도 오늘도 조선의 대답은 오직 하나, 수령의 뜻과 의도를 결사관철하는 길에서 전체 인민이 충성과 애국으로 뭉친 단결의 힘이다.이것은 새해에도 또다시 우리가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게 하는 기적의 원천이다.
과연 우리 인민이 어떻게 고난이 중중첩첩 겹쳐들었던 2023년을 승리의 해로 빛내여왔던가.잠시 온 나라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을 눈물속에 따라서던 지난해의 8월을 되새겨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허리치는 바다물속을 헤치시며 안석간석지의 피해복구현장을 돌아보시였다는 혁명활동소식이 전해진 지난해의 8월 자기들의 공장을 찾아오신 그이께 아픔에 떨리는 목소리로 경애하는 원수님, 온 나라가 원수님의 안녕만을 바라고 사는데 원수님께서 그런 길을 가시면 어떻게 합니까, 다시는 험한 길을 걷지 말아주십시오라고 이 나라 민심의 피같은 진정을 아뢰올리였던 금성뜨락또르공장 혁명사적교양실 강사의 목소리, 나는 하루빨리 어서 커서 어른이 되고싶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원수님께서 다시는 그런 고생을 겪으시지 않게 하겠습니다라고 눈물젖은 격정을 토로한 소년의 이야기… 우리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만로고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저 온 나라 인민의 마음과 마음들이 안석간석지로 달려가던 8월의 그 화폭을 우리 어찌 한두마디 말로 다 전할수 있겠는가.
우리 인민이 어제도 오늘도 래일에도 강자로 살게 하는 무한대한 힘의 원천, 정신적자양분은 바로 수령에 대한 불타는 충성심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필승의 신심을 만장약하고 총비서동지의 령도만을 일편단심 받드는데 우리가 영원히 강해지는 길, 우리가 영원히 승리하는 길이 있다.
우리는 당대회과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가장 어려운 고비, 극한점을 넘어섰다.
우리 당은 2024년을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해로 규정하였으며 가장 간고하고 준엄했던 시련의 고비들을 과감히 돌파한 자신심을 가지고 더욱 앙양되고 분발된 투쟁으로 이해를 새롭고 의의있는 성과들로 빛내여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천만인민이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2023년에 전례없이 앙양된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올해의 정책적과업을 무조건 완수함으로써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이해의 진군에서 반드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자.
책임과 사명은 우리를 고무격려하며 난관과 역경은 우리를 검증한다.시련과 기적을 통하여 검증된 우리 사상, 우리 위업의 진리성과 양양한 전도에 대한 신념과 락관을 안고 그 무엇으로써도 거스를수 없는 우리 국가의 도도한 위세를 힘있게 과시해나가자!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대오를 진두에서 이끌고계시고 그이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 이 세상 제일 강의한 인민이 있기에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하여 나아가는 조선의 2024년의 혁명려정에 더욱 빛나는 영광이 있으라!(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사상정신적풍모
사상정신적풍모는 사회생활과 사회실천활동에서 나타나는 사람들의 사상도덕적기풍과 모습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과 같이 혁명적이고 고상한 사상정신적풍모를 지니고 살며 투쟁하는 훌륭한 인민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사상정신은 사회적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특징짓는 중요한 척도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기본요인으로 된다.혁명적이고 고상한 사상정신적풍모를 지닌 사람만이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을 지니고 간고하고 시련에 찬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나갈수 있으며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을 위해 헌신할수 있다.
우리 시대 인간들이 지녀야 할 사상정신적풍모에서 중요한것은 우선 수령에 대한 높은 충실성이다.
주체형의 혁명가는 가장 숭고한 혁명정신과 도덕적풍모를 지닌 참다운 혁명가, 고결한 인간이다.여기에서 초석을 이루는것이 바로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다.
혁명가의 삶의 목적은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하는데 있으며 인생의 더없는 보람과 영예도 수령의 믿음과 기대를 명줄처럼 간직하고 수령의 높은 정치적신임과 배려에 충성으로 보답하는데 있다.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혁명가의 제일생명이며 혁명가의 삶은 수령을 일편단심 따르는 충성의 항로에서 빛난다.
또한 조국과 인민에 대한 끝없는 헌신성이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혁명투쟁과정에는 원쑤와 생사를 판가리하는 준엄한 계급투쟁의 시기도 있고 자연과 사회를 혁명적으로 개조변혁하는 거창한 창조와 건설의 시기도 있다.이 길에서 하나하나의 승리와 성과는 피와 땀을 바치는 헌신적인 투쟁이 없이는 이룩될수 없다.높은 애국심, 애민정신을 체질화하고 자기 국가, 자기 인민을 위하여 한가지라도 더 유익하고 훌륭한 일을 할 일념으로 항상 충만되여있는 사람, 온넋과 혼심을 깡그리 바치는 헌신분투로 실천적인 성과들을 이루어내는 사람만이 조국과 인민앞에 뚜렷한 자욱을 새길수 있다.(전문 보기)
자만할 근거가 없고 만족해할 권리가 없다,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앞으로!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힘있게 과시하자
미증유의 기적과 변혁, 경이적인 승리와 사변들로 가득찼던 2023년이 지나가고 새로운 투쟁의 해 2024년의 보람찬 진군이 시작되였다.
얼마나 가슴벅찬 지난해였던가.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긍지높이 선언하신바와 같이 지난해는 국력제고에 있어서나 국위선양에 있어서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발전행로에 큰 자욱을 새긴 명실공히 위대한 전환의 해, 위대한 변혁의 해였다.이 값비싼 성과는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따라 일군들 누구나 견결하고 적극적인 개척정신으로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면서 자기 맡은 단위와 초소들을 책임적으로 지키고 당과 인민이 맡겨준 사명에 끝없이 충실하기 위해 피타게 노력한 결과이다.
하지만 당중앙이 리상하는 인민의 행복한 삶과 미래를 놓고볼 때 우리 일군들에게는 조금도 자만할 근거가 없으며 또한 만족해할 권리가 없다.
시대는 5개년계획완수의 확정적담보를 마련해야 할 올해에도 혁명의 지휘성원이며 대오의 기수인 일군들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중대한 책임감을 더 깊이 자각하고 멈춤없는 계속전진, 줄기찬 투쟁력으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업을 활력있게 이끌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사상과 정신으로 만난을 박차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며 한달음에 일행천리해야 하는 오늘 순간의 안일과 해이, 사소한 침체나 답보도 절대로 허용될수 없습니다.》
만족으로 보낸 시간은 영원히 보상할수 없듯이 일군들이 자기가 하는 일에 만족하고 자그마한 성과에 자만도취되여 순간이라도 신들메를 풀고 전진속도를 늦춘다면 이는 곧 퇴보로 이어지게 된다.하기에 당에서는 모든 일군들이 성과와 경험보다도 결함과 교훈에 더 관심하고 자기 사업을 놓고 늘 고민하고 고심하는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견지할데 대하여 일관하게 강조하고있는것이다.
돌이켜보자.
과연 우리 일군들에 대한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가 얼마나 크고 절대적인가를.
오늘날 일군이라는 부름의 의미와 가치는 결코 가볍지 않다.거기에는 당을 위해, 인민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충직하고 충실한 전사, 심부름군이 되여야 할 사명감과 책임감이 비껴있다.이것을 항상 자각할 때만이 일군들 누구나 이룩한 성과와 그에 대한 평가를 보다 높은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소중한 디딤돌로, 더없는 고무로 받아들이며 끊임없이 분발할수 있는것이다.
당과 인민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많은 올해에 일군들은 마땅히 본연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시금 깊이 자각하고 자만이 아닌 자책과 반성속에 부족한것의 발견과 새로운 착상, 더 훌륭한것의 창조로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해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는 용의주도하고 과단성있는 혁명실천으로 우리 식의 발전전략을 확실하게 관철해나갈수 있는 올해의 명료한 전진방향과 투쟁방침들을 뚜렷이 천명하였다.자만과 자찬을 모르는 계속혁신, 련속도약의 기풍이 일군들모두의 투쟁방식으로 체질화될 때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당대회결정관철에서 자랑찬 성과들을 련이어 안아올수 있다.
당조직들이 일군들 누구나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끊임없이 높여나가도록 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철도 그냥 놓아두면 녹이 쓸듯이 일군들이 마음의 탕개를 늦추는 순간부터, 자기 만족에 사로잡히는 시각부터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사명감을 망각하게 된다.당조직들은 일군들이 자신에 대한 요구성의 높이이자 분발력의 열도이고 지역과 단위의 발전속도로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자책과 반성의 견지에서 지난 시기의 자기 사업을 스스로 돌이켜보며 각성분발하도록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이 일군들의 안목을 넓히고 실력을 높이도록 하는 문제 역시 중요하다.
오늘에 와서 자만과 자찬은 곧 무능력과 좁은 안목의 산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현실은 보다 발전하고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는 날로 높아가고있는데 그에는 무관하게 좁은 안목으로 모든것을 대한다면 기필코 자화자찬, 답습과 모방밖에 더 나올것이란 없다.
높은 안목을 지닌 일군이라야 많은 사람들이 평가하는 자랑찬 성과속에서도 부족점을 찾아내고 당정책과 현실을 자로 하여 비약과 전진의 출발선에 자신을 끊임없이 세울수 있다.
당조직들은 일군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도록 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책상머리가 아니라 들끓는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대중에게서 허심하게 배우며 자기의 조직력과 지휘능력을 부단히 높이도록 하여야 한다.그럴 때만이 그들이 모든 사업을 옳은 방법론에 기초하여 하나하나 착실하게 설계하고 작전할수 있으며 중요하게는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질수 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오늘의 투쟁에서 우리의 모든 일군들에게는 자만할 근거가 없으며 또 이룩한 성과를 놓고 만족해할 권리가 없다.
일군들이여,
충성의 피땀으로 떠올린 위대한 승리와 기세찬 혁명의 도약기를 올해에도 계속 줄기차게 이어나가야 할 임무가 우리 일군들의 어깨우에 선참으로 지워져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발걸음에 자신들의 전진보폭을 맞추자.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풍으로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앞으로!(전문 보기)
주체사상의 정당성은 더욱 뚜렷이 확증되고있다
진보적인민들은 자주의 빛발로 나아갈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는 주체의 위대한 혁명학설을 가리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이라고 부르고있다.
영생불멸! 이것은 력사의 흐름속에서도 그 진리성과 순결성이 퇴색되지 않고 날이 갈수록 견인력과 생활력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고있는 주체사상에 대한 인류의 다함없는 칭송이고 격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류는 오늘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에서 자기들이 나갈 길을 찾고있습니다.》
만사람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력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하는 사상의 생명력은 그 진리성과 정당성에 있다.
지난해 9월 이딸리아의 로마에서는 주체사상국제연구소의 주최로 《자주와 주권, 사회발전》에 관한 국제토론회가 열리였다.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이 란무하는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속에서 조선은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자주의 원칙을 일관하게 구현하여 모든 분야에서 놀라운 기적들을 창조하고있다, 이것은 주체사상의 불변의 진리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과시하는 동시에 반제자주의 길로 나아가는 나라 인민들에게 힘과 고무로 되고있다, 세계자주화의 흐름을 견인하고 인류를 사회주의, 공산주의미래에로 이끄는것은 주체사상이다고 한결같이 강조하였다.이것은 주체사상의 진리성에 매혹된 세계인민들의 심장의 웨침이다.
주체사상은 사람중심의 세계관에 기초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의 길을 가장 과학적으로 밝혀주고있는 위대한 혁명학설이다.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체로 내세우고 그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자주적운명개척의 새시대를 개척하고 전진시켜온 주체사상의 생활력은 조선혁명의 거창한 실천속에서 뚜렷이 확증되였다.외세의 압제밑에 신음하던 우리 인민은 주체사상을 틀어쥠으로써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력사무대에 당당히 등장하여 장장 수십년에 걸치는 간악한 식민지파쑈통치를 끝장내고 자주, 자립, 자위로 위력떨치는 강국을 일떠세웠으며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높이 떨칠수 있었다.
하기에 세계의 수많은 나라 인민들속에서는 주체사상을 따라배우고 보급하기 위한 움직임이 날을 따라 활발해지고있다.
1969년 4월 말리에서 첫 주체사상연구조직이 결성된 때로부터 지난 수십년간 세계 100여개 나라에 1 000여개의 주체사상연구조직들이 결성되였다.년대를 이어 수많은 나라와 지역에 연구조직들이 무어지고 대륙별, 나라별, 지역별연구보급체계가 더욱 정연하게 확립되였다.
주체사상연구조직들은 21세기에 들어와서도 계속 출현하고있다.몇해전 도이췰란드의 주체사상신봉자들이 주체사상을 연구보급하고 실천에 구현하는것은 진보적인민들에게 있어서 응당한 본분이라고 하면서 드레즈덴주체사상연구소조를 결성하였다.그것을 비롯하여 지난 몇년사이에 벨라루씨 위쩹스크주체교육학협회, 도이췰란드 베를린주체사상연구소조, 민주꽁고 자주를 위한 주체사상연구소조, 주체사상연구 네팔사회주의기자연단, 방글라데슈언론인주체사상연구소조, 남아프리카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브라질 고이아스주체사상연구쎈터, 영국 스코틀랜드주체사상연구소조가 결성되였다.
날이 갈수록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연구보급하는 조직들과 신봉자대렬이 늘어나는것과 동시에 그 활동도 더욱 적극화되고있다.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들에서는 뜻깊은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비롯한 의의있는 계기들에 토론회, 강연회, 강습 등 주체사상에 대한 연구보급사업이 벌어지고있다.지난해만 보아도 주체사상에 관한 네팔전국련합토론회와 《무장충돌, 자력갱생, 세계평화》의 주제로 열린 인디아전국토론회, 《빛나는 주체사상의 영원성과 아프리카대륙에서의 구현》이라는 주제의 아프리카지역 인터네트토론회 등이 활발히 진행되였다.그것은 비단 사상리론에 대한 연구보급활동이기 전에 주체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자기들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려는 진보적인류의 강렬한 지향의 분출이다.
지난해 9월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의 주최로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인터네트국제토론회에 참가한 방글라데슈-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위원장은 자주강국으로 위용떨치는 조선은 정치적자주성을 념원하는 나라들에 있어서 본보기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이 날로 로골화되는 현 세계에서 매개 나라와 민족들은 자주성을 생명으로 틀어쥐고 서로 굳게 단합하여 제국주의, 지배주의에 맞서나가야 한다.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은 정치에서 자주를 실현하고 자위적국방력으로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면서 민족경제의 자립성과 위력을 강화해나가는 과정에 실현된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현시대의 유일한 자주사상이다.이를 지침으로 삼을 때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에서 승리할수 있다.》
파키스탄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위원장은 반제투쟁만이 매개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키는 길이며 세계평화와 진보를 이룩하는 길이라고 강조하고 이렇게 계속하였다.
《자주성을 지향하는 나라와 민족들은 제국주의자들의 교활한 량면술책과 기만적인 〈원조〉에 그 어떤 기대나 환상도 가지지 말아야 한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면서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제국주의자들이 내드는 철면피한 〈정의〉의 허울을 불살라버려야 한다.
국제적정의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의 힘이 강할 때에만 실현될수 있다.
정의를 사랑하는 진보적나라들은 힘이 약하면 국제무대에서 할 말도 못하고 강자들의 롱락물로 되며 정의와 량심도 지켜낼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자기 힘을 키워 자주화된 새 세계를 앞당겨와야 한다.》
혁명적당들과 진보적인민들은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세계자주화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고있다.현실은 인민대중중심의 사상, 자주의 혁명학설이 행성의 곳곳에서 참된 자유와 행복을 지향하는 인민들의 넋으로, 투쟁의 기발로 나붓기고있음을 확증하고있다.
인류력사에는 수많은 사상조류들이 출몰하였지만 주체사상처럼 창시될 당시는 물론 근 한세기가 흐른 오늘에 와서도 인민대중의 삶과 투쟁의 기치로, 인류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사상으로 찬란한 빛을 뿌리고있는 혁명사상은 없다.누구나 그 위대한 진리에 접하면 온넋을 바쳐 따르게 되는 주체사상의 견인력은 그야말로 무한하다.
온 세계의 자주화는 진보적인류의 공통된 념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시대의 기치로 더욱 높이 추켜드시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고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세계자주화위업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기치밑에 힘차게 전진해나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대결광들은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들만을 체감하게 될것이다
조선반도를 핵전쟁의 불도가니속으로 밀어넣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책동으로 2023년의 날과 달을 보낸 윤석열괴뢰패당이 새해에 들어와서도 자멸적인 망동을 이어가고있다.
윤석열놈은 새해벽두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증강된 한미확장억제체계의 완성》이니, 《한국형3축체계의 강력한 구축》이니 뭐니 하는 허세적인 망발로 올해에도 미국의 특등주구, 하수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갈 추악한 본태를 그대로 드러내놓았다.
실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기습적침투를 가상한 괴뢰특수전부대놈들의 도발적인 《혹한기훈련》이라는것이 년말부터 년시로 계속 이어지고 지난 1일에는 우리와 가까운 지역에서 그 무슨 《신년맞이 포사격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2일에는 괴뢰륙군의 거의 모든 부대들이 총출동하여 전방지역에서 포사격 및 기계화부대기동훈련으로 화약내를 풍기였으며 다음날에도 괴뢰해군이 동, 서, 남해의 전 해역에서 함포사격훈련과 해상기동훈련을 강행하였다.
때를 같이하여 지금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은 경쟁적으로 전방부대들을 돌아치며 《뒤를 돌아보지 말고 과감하게 행동하라.》느니 하는따위의 호전적망발을 쏟아내며 전쟁분위기를 고취하고있다.
《즉시, 강력하게, 끝까지》라는 도발적인 객기속에 감행되고있는 괴뢰패당의 호전적망동들은 2024년의 조선반도정세가 어떤 양상과 색채를 띠고 흘러가겠는가를 어렵지 않게 알게 하고있다.
온 세계가 전례없는 동란과 전란으로 이어진 지난해를 돌이켜보며 그런 끔찍한 일들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기를 기원하고 평화와 안정이 깃들기를 바라며 새해를 맞이하였다.
그러나 대결의식이 골수에까지 들어찬 괴뢰들은 전쟁을 부르는 도발적인 선택으로 새해벽두를 《장식》한것이다.
집안이 망하려면 구정물통의 호박꼭지가 춤을 춘다고 제 코밑도 씻지 못하는 하루강아지들이 이제는 상전을 믿고 반공화국대결야망에 들뜬 나머지 겁기마저도 없어진것을 보면 진짜로 살기를 그만둔것같다.
올해는 괴뢰패당의 애걸과 적극적인 협력하에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침략세력들이 더 많이 조선반도에 기여들고 핵타격을 포함한 각종 도발적인 전쟁책동이 전례없는 규모에서 강행되는것으로 하여 격돌의 위험성이 가장 높은 해이다.
현실은 새해의 문을 대결적인 광언과 전쟁포성으로 열어제낀 괴뢰패당의 무모한 망동을 그대로 두고서는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년초부터 괴뢰패당이 전혀 승산도, 살아날 가망도 없는 무모한 전쟁책동에 그처럼 열성을 내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극도의 안보불안에 미칠 지경이 되여버린 나머지 올해에도 미국의 패권야망을 실현하는데서 《제1돌격대》는 여전히 저들이라는 상전의 《인정》을 받아 더 큰 환심을 사고 간들거리는 잔명을 유지해보자는것외 아무것도 아니다.
반공화국대결야망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천년숙적과 배꼽을 맞추는 추악한 짓거리도 꺼리낌없이 자행하다 못해 이제는 조상대대로 물려온 살붙이같은 강토인 독도까지도 왜나라에 섬겨바치려는 현대판 《을사오적》무리에게 력사는 이미 사형판결을 내리였다.
미국의 충실한 전쟁돌격대, 대포밥에 불과한 추악한 미친개무리가 발광할수록 도살장으로 가는 시간만을 앞당길뿐이다.
대결광들은 새해에도 상상조차 할수 없는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들만을 체감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김정일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92년 1월 3일-
1.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
오늘 사회주의위업을 확고히 고수하고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것은 인류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대한 문제로 나서고있습니다.
최근년간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되였으며 얼마전에는 쏘련이 해체되여 자기 존재를 끝마쳤습니다. 이러한 사태를 놓고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마치 자본주의가 《승리》하고 사회주의가 《종말》을 고한것처럼 떠들고있습니다. 이것은 사태의 진상을 옳게 파악하지 못하고있는 일부 사람들속에서 사상적혼란을 일으키고있으며 세계혁명발전에 심각한 후과를 미치고있습니다. 오늘 조성된 사태에서 교훈을 찾고 새로운 기초우에서 사회주의운동을 재건하며 사회주의위업을 앙양에로 이끌어나가는것은 절박한 력사적과제로 나서고있습니다.
사회주의위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정당한 위업이며 인류가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것은 막을수 없는 력사발전의 법칙입니다. 사회주의가 발전하는 과정에 우여곡절이 있을수 있지만 력사발전의 방향이 달라질수는 없습니다.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된 사실을 가지고 마치도 력사의 흐름이 달라진것처럼 떠들면서 사회주의리념이 그릇된것이고 사회주의혁명을 한것부터가 잘못이라고 하는것은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의 반동적궤변입니다.
인민대중은 장구한 기간 착취와 압박이 없는 자주적인 새 사회를 념원하여왔으며 그 실현을 위하여 간고한 투쟁을 벌려왔습니다. 그 과정에 사회주의, 공산주의학설인 맑스주의가 발생하였으며 그것을 지침으로 하여 투쟁한 결과 사회주의10월혁명이 승리할수 있었습니다. 그후 사회주의는 세계적범위로 확대되였으며 사회주의나라들에서는 력사적으로 짧은 기간에 자본주의하에서는 몇백년이 걸려도 달성할수 없는 커다란 사회경제적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 이러한 력사발전과정은 사회주의리념이 정당하며 사회주의가 자본주의에 비할바 없는 커다란 우월성을 가지고있다는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면 사회주의길을 따라 나아가던 일부 나라들에서 오늘에 와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되는 현상이 나타난데 대하여 어떻게 보아야 하겠습니까.
사회주의에로의 길은 새롭게 개척해나가야 하는 전인미답의 길이며 제국주의와의 첨예한 대립과 투쟁속에서 전진하여야 하는 준엄한 혁명의 길입니다. 그러므로 사회주의의 전진도상에는 난관과 시련이 없을수 없으며 예상치 않았던 사태가 벌어질수도 있습니다.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된것은 력사발전의 기본흐름에서 볼 때에는 부분적이며 일시적인 현상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을 결코 우연한 현상이라고 볼수 없으며 또한 이것이 단순히 외적요인에 의하여 초래된것이라고만 볼수도 없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늘 가르치고계시는바와 같이 일이 잘못되였을 때 결함의 원인은 객관에서 찾을것이 아니라 주체에서 찾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는것이 혁명가의 태도이며 결함을 고쳐나가는 옳은 방도입니다. 바로 이런 관점과 립장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게 된 원인을 옳게 밝히고 거기에서 교훈을 찾아야 사회주의위업을 고수하고 전진시켜나갈수 있습니다.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게 된 근본원인은 한마디로 말하여 사회주의의 본질을 력사의 주체인 인민대중을 중심으로 하여 리해하지 못한데로부터 사회주의건설에서 주체를 강화하고 주체의 역할을 높이는 문제를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가지 못한데 있습니다.
사회주의사회는 인민대중이 주인으로 된 사회이며 하나로 통일단결된 인민대중의 창조력에 의하여 발전하는 사회입니다. 인민대중이 주인으로서의 높은 자각과 능력을 가지고 동지적으로 단결하여 투쟁하는 여기에 모든 착취사회와 구별되는 사회주의사회의 본질이 있으며 사회주의사회발전을 추동하는 원동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개조사업을 앞세워 인민대중을 공산주의적으로 교양하고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워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며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력을 최대한으로 발양시켜 주체의 역할을 높여나가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근본방도로 됩니다. 사회주의건설을 추진하는데서 이밖에 그 어떤 다른 묘술이 있을수 없습니다. 그러나 일부 나라 사람들은 이 진리를 옳게 리해하지 못하였습니다.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 사회주의건설을 어떤 원리에 의거하여 어떤 방법으로 추진할것인가 하는 문제는 사회주의건설을 령도하는 당들앞에 새롭게 해결하여야 할 력사적과제로 제기되였습니다. 이 문제는 선행한 공산주의리론의 력사적제한성을 어떻게 극복하겠는가 하는 문제와도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였습니다.
맑스주의는 로동계급이 력사무대에 등장하여 자본을 반대하는 투쟁을 벌려나가던 시기에 나온 혁명학설로서 착취계급과 착취제도를 청산하고 인민대중의 계급적해방을 실현하는데서 불멸의 공헌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시대는 변화되고 력사는 발전하는것만큼 맑스주의도 력사적제한성을 가지지 않을수 없습니다. 맑스주의는 한마디로 말하면 유물사관에 기초하여 로동계급의 계급적해방의 조건을 밝힌 학설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맑스주의는 사회발전과정을 자연사적과정으로 보면서 생산력이 발전하는데 따라 생산관계가 발전하게 되고 생산관계의 총체인 경제제도가 해당 사회의 토대를 이루며 그 토대우에 상부구조가 서게 된다는 리론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기초하여 맑스주의는 물질적부의 생산방식이 사회의 성격과 사회발전수준을 규정하는 결정적요인이며 사회의 발전과정은 계급투쟁을 통하여 생산력과 생산관계의 모순이 해결되고 낡은 생산방식이 새로운 생산방식으로 교체되여나가는 과정이라고 보았습니다. 맑스주의는 이러한 원리로부터 출발하여 사회주의생산방식이 확립되면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 넘어가는 사회혁명은 끝나는것으로 인정하였으며 공산주의 높은 단계와 낮은 단계의 차이는 생산력발전수준의 차이에 귀착되기때문에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 경제건설을 하여 생산력을 발전시키기만 하면 인류의 리상사회인 공산주의를 실현할수 있다고 보았던것입니다. 결국 맑스주의는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 혁명을 계속하여 사회주의, 공산주의사회를 어떻게 건설할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하여서는 옳은 해답을 줄수 없었습니다. 력사적으로 볼 때 맑스주의는 사회주의위업의 선행단계의 요구를 반영한 사상리론으로서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구체적방도를 밝히는것을 당면한 과제로 제기하지 않았으며 당시에는 아직 그렇게 할수 있는 사회적조건도 실천적경험도 없었습니다.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성과적으로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사회주의건설을 령도하는 당들이 마땅히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단계의 요구에 맞게 공산주의리론을 발전시키고 그에 기초하여 옳바른 로선과 정책을 세워야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기간 사회주의를 건설하여온 일부 나라 당들은 이 력사적과제를 옳게 해결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맑스주의를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사회주의를 건설한다고 하면서 선행리론의 력사적제한성을 보지 않고 그것을 교조주의적으로 적용하였는가 하면 다른 한편으로는 맑스주의의 혁명적진수를 부정하고 수정주의적인 정책을 실시하는 길로 나아갔습니다.
선행리론에 대한 교조주의적리해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은 사회주의사회의 본질과 우월성이 사회주의사상을 가진 인민대중에 의하여 규정된다고 본것이 아니라 사회주의정권과 사회주의적소유관계에 의하여 규정된다고 보았으며 사회주의건설의 추동력도 생산력과 생산관계의 적응이라는 경제적요인에서 찾았습니다. 물론 사회주의정권이 서고 생산수단에 대한 사회주의적소유관계가 확립되면 인민대중에게 주인의 지위와 역할을 보장하여주고 생산력을 빨리 발전시킬수 있는 사회정치적조건과 경제적조건이 마련됩니다. 이것은 자본주의에 비한 사회주의의 커다란 우월성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치경제적조건자체가 사회주의사회의 발전을 추동하는 결정적요인으로는 되지 못합니다. 생산력발전문제를 놓고보아도 생산력을 발전시키는데서 주동적이며 능동적인 역할을 하는것은 생산의 직접적담당자인 근로인민대중이며 그들의 자각적열성과 창조적능력을 높이지 않고서는 아무리 사회주의적생산관계를 수립하여놓았다 하더라도 생산력을 끊임없이 높은 속도로 발전시켜나갈수 없는것입니다.
사회주의사상을 가진 사람과 사회주의정권, 사회주의경제제도는 밀접히 련관되여있으며 여기에서 기본은 사회주의사상을 가진 사람입니다. 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되는 력사적과정을 놓고보아도 착취와 압박을 반대하는 투쟁속에서 먼저 사회주의사상이 나오고 이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혁명적당을 조직하고 당이 인민대중을 의식화, 조직화하여 사회주의정권을 세우며 그다음 사회주의정권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경제제도를 수립하게 됩니다. 사회주의경제제도는 사회주의정권을 떠나서는 유지될수도 없고 그 본성에 맞게 관리될수도 없으며 또한 사회주의정권은 사회주의사상을 가진 사람을 떠나서는 유지될수도 그 본성에 맞게 자기 기능을 수행할수도 없습니다. 이렇게 놓고볼 때 사회주의사회의 발전과 그 운명을 규정하는 결정적요인은 어디까지나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한 인민대중이라는것이 명백합니다. 그런데 일부 나라들에서는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을 틀어쥐고 경제건설만 내밀면 사회주의를 건설할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사람들의 사상의식수준과 문화수준을 빨리 높이고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체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인간개조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사회주의사회의 주인인 인민대중이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할수 없게 되였으며 결국은 경제건설도 잘되지 않고 사회의 모든 분야가 침체상태에 빠지게 되였던것입니다.
그들은 또한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적요구에 맞는 인민적인 정치방식을 확립하는데 응당한 주목을 돌리지 못함으로써 인민들의 통일단결을 약화시키고 대중의 창발성이 높이 발양될수 없게 하였습니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민대중이 정치의 참다운 주인이 되여 국가와 사회를 관리하는 사업에 주인답게 참가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사회주의제도의 공고발전과 사회주의건설의 성과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러나 일부 나라들에서는 사회주의정권은 섰다고 하지만 실지로는 낡은 사회의 정치방식을 그대로 답습하다보니 국가와 사회를 관리하는 사업이 그 주인인 인민대중과 동떨어져 특정한 사람들의 사업으로 되게 되였습니다. 그런데로부터 관료주의가 자라나 사람들의 창발성을 억제하고 당과 국가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떨어뜨리게 되였으며 인민대중의 통일단결을 파괴하는 엄중한 결과를 가져오게 되였습니다.
결국 이 나라들에서는 사회주의가 자기 발전의 위력한 추동력을 잃게 되였으며 공고한 사회정치적기초를 가질수 없게 되였습니다. 튼튼한 주체를 가지지 못한 사회주의는 우월성과 위력을 발휘할수 없으며 전진도상에 부닥치는 도전과 시련을 뚫고나갈수 없습니다. 력사적사실은 강한 군사력과 방대한 경제적잠재력을 가진 큰 나라라 하더라도 사회주의건설에서 주체를 강화하고 주체의 역할을 높이지 못할 때에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반사회주의공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붕괴될수밖에 없다는것을 보여줍니다. 이 나라들에서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반사회주의공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사회주의의 좌절을 가져오게 된것은 바로 사회주의건설에서 주체를 강화하고 주체의 역할을 높여나가지 못한데로부터 초래된 필연적인 결과라고 보아야 할것입니다.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게 된 원인은 또한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질적차이를 보지 못하고 사회주의의 근본원칙을 일관성있게 견지하지 못한데 있습니다.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하여서는 혁명과 건설에서 사회주의원칙을 일관성있게 견지하여야 합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구현해나가는것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입니다. 사회주의사회는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와 압박을 없애고 다같이 자주적으로 살려는 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를 구현한 사회이며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과정은 곧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해나가는 과정입니다. 그러므로 로동계급의 당은 사회주의건설을 령도하는데서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견결히 옹호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철저히 인민대중의 근본리익에 맞게 풀어나가야 합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근본리익에 맞게 사회주의를 건설하려면 로동계급의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고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를 확고히 보장하며 사회주의정권의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이며 사회주의적소유를 고수하고 발전시켜나가며 제국주의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합니다. 이것은 추호도 양보할수 없는 혁명적원칙입니다.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과정에 일시적으로 결함을 범할수 있으나 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진 로동계급의 당은 그 어떤 조건에서도 사회주의의 근본원칙을 절대로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해나가는 과정에 혁명투쟁의 환경과 조건이 변화되는것만큼 그에 맞게 로선과 정책을 창조적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이러한 혁명적원칙, 로동계급적선에서 벗어나서는 안됩니다. 혁명투쟁의 환경과 조건은 달라질수 있어도 사회주의의 근본리념과 요구는 달라질수 없습니다. 사회주의냐, 자본주의냐 하는 투쟁에서 혁명적원칙을 버리는것은 곧 투항과 변절을 의미합니다.
지난날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 사람들은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이 부족하고 로동계급적립장이 확고하지 못한데로부터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과정에 일시적으로 조성된 난관앞에서 동요하고 제국주의자들의 압력에 굴복하면서 점차 혁명적원칙을 양보하고 포기하는데로 나아갔습니다. 이 나라들에서는 로동계급의 당을 강화하는 사업을 소홀히 하고 당의 령도적역할과 사회주의국가의 통일적지도기능을 약화시켰으며 자본주의적인 소유관계와 경제관리방법을 받아들이고 제국주의와 투쟁할 대신에 무원칙하게 타협하는데로 나아갔습니다. 이러한 수정주의정책의 결과로 사회가 점차 변질되여갔으며 사회주의를 《개혁》하고 《개편》한다고 하면서 《다원주의》를 끌어들임으로써 사회주의의 변질과정은 더욱 촉진되였습니다.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이른바 《다원주의》가 허용될수 없습니다. 《다원주의》가 표방하는 사상에서의 《자유화》, 정치에서의 《다당제》, 소유에서의 《다양화》는 개인주의와 자유주의에 기초한 생존경쟁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의 정치방식입니다. 사회주의는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이며 인민대중의 통일을 생명으로 하는 사회이므로 사회주의와 《다원주의》는 량립될수 없습니다. 사회주의사회에 《다원주의》를 끌어들이면 개인주의와 자유주의가 조장되여 사회공동의 리익을 침해하게 되며 인민대중의 통일과 단결을 파괴하고 사회적무질서와 혼란을 조성하게 됩니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사상의 자유화와 정치에서의 다당제를 허용하는것은 결국 사회주의사회의 기초를 허물고 인민의 정권을 전복하기 위한 반혁명적책동에 길을 열어주는것으로 됩니다. 사상분야의 투쟁은 정치투쟁의 서곡이며 그것은 정권투쟁으로 넘어가기마련입니다. 력사적경험은 사상을 자유화하여 반사회주의적사상조류들이 류포되고 《다당제민주주의》를 허용하여 반사회주의정당들의 활동이 보장되면 계급적원쑤들과 반동들이 머리를 쳐들고 반사회주의책동을 감행하며 로동계급의 당을 정권의 자리에서 내쫓는데로 나아간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습니다. 현대수정주의자들이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에 사로잡혀 사회주의원칙을 완전히 집어던지고 자본주의적인 정치방식과 경제제도를 전면적으로 받아들이는데로 나아감으로써 결국 사회주의는 좌절되고 자본주의가 되살아나게 되였습니다. 사회주의원칙으로부터의 한걸음의 양보와 후퇴는 열걸음, 백걸음의 양보와 후퇴를 가져왔으며 결국에는 로동계급의 당자체가 파멸되지 않으면 안되는 엄중한 결과를 가져오게 되였습니다.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된것은 또한 사회주의나라 당들사이의 관계에서 자주성에 기초한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지 못한데도 원인이 있습니다.
자주성에 기초하여 단결하고 협조하며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면서 자주성을 견지하는것은 사회주의나라 당들사이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기본원칙입니다.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입니다.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건설하게 되며 매개 나라의 혁명은 그 나라 당과 인민이 책임지고 진행하게 됩니다. 자기 나라 실정에 맞게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그것을 자주적으로 관철해나가는것은 누구도 침해할수 없는 매개 나라 당의 신성한 권리입니다. 매개 나라 당들이 자주성을 지키는것은 결코 다른 나라 당들과의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는 문제와 모순되지 않습니다. 사회주의위업은 매개 나라 인민의 민족적위업인 동시에 국제적위업입니다. 매개 나라 공산당, 로동당들은 자기의 자주성을 지킬 권리를 가지는 동시에 다른 나라 당들의 자주성을 존중하며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동지적으로 단결하고 협조하여야 할 의무도 지니고있습니다.
국제공산주의운동안에는 큰 나라 당과 작은 나라 당도 있고 력사가 오랜 당과 그렇지 못한 당도 있습니다. 큰 나라 당은 작은 나라 당들보다 더 큰 힘을 가지고있으며 따라서 공동의 위업수행에 더 큰 기여를 할수 있다는것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큰 나라 당일수록 국제공산주의운동을 수호하고 발전시키는데서 더 큰 책임을 자각하여야 하며 형제당들을 사심없이 도와주고 공동위업수행에서 더 큰 역할을 하는것은 응당합니다. 그렇다고 하여 큰 나라 당들이 대국주의를 하여서는 안됩니다. 당들사이에는 높은 당과 낮은 당, 지도하는 당과 지도를 받는 당이 따로 있을수 없습니다. 국제공산주의운동에서 국제적인 중앙이 있고 매개 나라 당들이 그 지부로서 활동하던 시기는 지나간지 오랩니다. 사회주의나라 당들은 마땅히 완전한 평등과 자주성의 원칙에서 동지적으로 협조하여야 하겠으나 지난 기간 일부 사회주의나라 당들은 국제당이 있을 때의 낡은 관계의 유습에서 벗어나지 못함으로써 국제공산주의운동발전에 커다란 해독을 끼쳤습니다. 어떤 나라 당은 자기를 국제공산주의운동의 《중앙》으로 자처하면서 다른 나라 당들에 이래라저래라 하고 지시하며 자기의 그릇된 로선을 따르지 않으면 압력을 가하고 내부문제에 간섭하는것과 같은 행동을 서슴없이 하였습니다. 그 결과 사회주의나라들의 사상적통일과 동지적협조관계가 심히 약화되였으며 단합된 힘으로 제국주의와 맞설수 없게 되였습니다. 일부 나라 당들은 주체성이 없이 대국주의적압력에 굴복하고 남의 지휘봉에 따라 움직이다보니 큰 나라가 수정주의를 할 때 같이 수정주의를 하고 또 남이 《개혁》과 《개편》을 한다고 할 때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였습니다. 그리하여 쏘련과 동구라파의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련쇄적으로 좌절되는 엄중한 사태가 빚어지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사람이 사대주의를 하면 머저리가 되고 민족이 사대주의를 하면 나라가 망하며 당이 사대주의를 하면 혁명과 건설을 망쳐먹는다고 가르치시였습니다. 사대주의를 하다가 사회주의를 망쳐먹은 일부 나라들의 현실은 수령님의 이 가르치심이 얼마나 정당한가 하는것을 뚜렷이 실증하였습니다.
력사적경험은 사회주의에 대한 굳은 신념과 옳바른 지도사상을 가지고 혁명의 주체를 끊임없이 강화하며 어떤 환경속에서도 사회주의원칙을 고수하고 자주성에 기초한 동지적단결과 협조를 강화해나갈 때 사회주의위업은 승리의 길을 따라 전진하게 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할 때에는 우여곡절과 좌절을 면치 못하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이것은 인류가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 길에서 찾은 심각한 교훈입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농기계전시회장을 돌아보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새 승리에로의 도약을 위한 총진군기세로 2024년의 힘찬 보무를 내짚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열기가 비상히 앙양되고있는 속에 나라의 농기계공업발전방향을 명백히 확정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는 농기계전시회 《농기계공업발전-2023》이 3대혁명전시관에서 진행되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월 2일 농기계전시회장을 돌아보시였다.
김덕훈동지, 조용원동지, 리일환동지, 김재룡동지, 전현철동지, 오수용동지, 주철규동지, 리철만동지, 양승호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이 동행하였다.
전시회장에는 각종 뜨락또르, 모내는기계, 농업용무인직승기, 밀보리파종기, 이동식강냉이종합탈곡기를 비롯하여 농업위원회와 련관부문들과의 협동밑에 설계제작된 수백여종에 달하는 농기계들이 전시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시된 농기계들을 보시면서 성능과 기술적특성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해당 농기계생산단위와 련관단위들에서 자체의 기술력으로 우리 농촌의 실정에 맞는 효률적이며 성능높은 농기계들을 제작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인데 대하여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밝힌 농산작업의 기계화목표실현에서 수자보다 질이 우선이고 기본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우리의 현존농기계제작기술력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내리고 그에 기초하여 전망적인 발전계획을 과학적으로 작성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현시기 농기계공업분야에서 비약적개변을 안아오는것은 혁명의 절박한 요구이고 또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수행을 위한 중요한 담보로 된다고 하시면서 농기계발전전략을 정확히 수립하고 농기계생산부문의 현대화와 능력조성을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그를 위한 강령적과업들을 밝히시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어버이의 엄숙한 맹약 -새해 2024년을 맞으며 당중앙뜨락에 펼쳐진 불멸할 화폭을 무한한 격정속에 새겨보며-
조선혁명사에 영구불멸할 화폭이 천만인민의 심장을 뜨겁게 하여준다.
희망찬 새해 2024년을 맞으며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함께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상징인 붉은 당기를 드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성스러운 사명과 리념의 정당성을 백절불굴의 투쟁과 고귀한 승리로 확증하며 우리 국가를 백승의 한길로 더욱 강력히 견인하려는 우리 당의 철석의 의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변함없이 인민대중제일주의에 무한히 충실할것이라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엄숙한 맹약이 그 화폭에서 가슴벅차게 어려온다.
세계의 그 어느 당의 력사에 이렇듯 숭엄한 화폭이 펼쳐진적이 있었던가.
그 어느 나라의 당이 이렇듯 인민앞에 불같은 맹세를 다진적 있었던가.
온 나라 인민은 심장으로 느낀다.
불멸의 화폭에 흐르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진정, 그 뜨거운 열도를 안고 올해의 열두달이, 끝없는 헌신적복무의 세월이 이 땅우에 흐르리라는것을.
인민앞에 다진 우리 당의 그 엄숙한 선서는 또다시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꽃피우며 영원한 승리의 메아리로 울려퍼질것이라는것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습니다.》
자애로운 어버이의 거룩한 모습을 삼가 우러를수록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날에 하신 뜻깊은 축하연설의 구절구절이 우리의 가슴을 쿵쿵 울려준다.
더 많은 일감이 우리앞에 놓여있다고, 인민의 기대에 늘 보답 못하는 우리들의 불민함을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며 항상 자각하고 명심하며 계속 고심하고 노력하여 2024년을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하여 더 분발하는 해로 되게 하자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쌓으신 업적은 온 강토에 새겨도 다 전할수 없고 안겨주신 은덕은 대해를 이루건만 이렇듯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맹약을 다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정치가도 적지 않지만 이처럼 고결하고 진정넘친 마음으로 인민을 떠받드는 국가령도자가 어디에 있던가.
이는 정녕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절세의 위인께서만이 터놓으실수 있는 마음속진정의 분출이며 바로 여기에 인민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기어이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확고부동한 의지, 불멸할 모습이 있다.
돌이켜보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걸어온 지난 10여년간은 우리 당의 그렇듯 열렬하고 엄숙한 맹약과 함께 승리만을 떨쳐온 영광스러운 나날이였다.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 쟁쟁히 들려오는듯싶다.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연설에서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이.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을 대표하고 책임진다는 성스러운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당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실현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며 위대한 우리 인민을 운명의 하늘로 여기고 참된 인민의 충복답게 위민헌신의 길에 결사분투할것을 엄숙히 선서하시던 우리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하신 그 음성이.
인민앞에 다진 그 성스러운 맹약을 지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당에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을 사랑하며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혁명적당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시여 우리 당이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당, 헌신의 당으로서의 자기의 성스러운 본태와 진면모를 온 누리에 뚜렷이 과시하도록 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하루빨리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시려,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감히 넘보지 못하는 제일 강대하고 끝없이 번영하는 최강국으로 전변시키시려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걷고걸으신 헌신의 길은 그 얼마였던가.
우리 조국의 한해한해가 다 그러하였지만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발전행로에 큰 자욱을 새긴 2023년의 날과 날들을 돌이켜보아도 인민의 가슴은 뜨겁게 젖어든다.
지난해 1월 1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대표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새해의 첫아침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국의 미래인 우리 소년단원들을 만나주시고 안겨주신 크나큰 영광은 그대로 온 나라 인민의 심장속에 뜨겁게 가닿은 그이의 열화같은 혈연의 정이였다.사랑하는 조국과 인민, 후대들을 위해 새해에도 끝없이 헌신분투하실 절세위인의 절대불변의 의지가 그날의 기념사진에 소중히 담겨있었다.
하늘의 별을 따와서라도, 한몸을 깡그리 바쳐서라도 인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품고 사는 소원을 풀어주며 아름다운 미래를 최대속도로 앞당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억척같은 의지에 떠받들려 수도와 전국의 농촌들에 수많은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일떠서고 우리 아이들에게 일년열두달 하루도 빠짐없이 젖제품이 공급되는 가슴뜨거운 화폭이 펼쳐졌다.
경애하는 그이의 혁명령도의 하루하루는 우리 국가의 힘을 증대시키고 우리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하기 위한 절절한 숙원으로 밝아오고 인민을 위한 불철주야의 헌신으로 이어졌다.
그 려정에는 조선인민군창건 75돐경축 열병식,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열병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민방위무력열병식이 일당백혁명강군의 전투적기상과 주체혁명위업의 끝없이 양양한 전도를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는 일대 정치적사변으로 청사에 길이 빛나도록 하시기 위해 구체적이고 세심한 지도를 주시던 나날도 있고 한몸의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몸소 군인들의 훈련모습을 보아주시며 그들에게 필승의 의지를 백배해주시던 못잊을 순간들도 있다.
그 나날은 결코 일력만으로는 헤아릴수 없는 로고와 헌신의 분분초초였다.한밤을 꼬박 지새우시고도 또다시 아침이면 새로운 사업의 성과적수행을 위해 명철한 방략과 방도들도 제시하시며 당과 국가사업전반을 령도하시느라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언제 한번 편히 쉬시였으랴.
되새겨볼수록 가슴뜨겁다.
자연의 재난을 하루빨리 가셔주시려 안변군의 태풍피해현장을 두차례나 찾으시여 복구사업과 농약살포사업을 몸소 조직지휘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단 한치의 땅도 자연의 광란에 잃을수 없다는 억척의 의지를 안으시고 허리를 치는 감탕물속에 서슴없이 들어서시였던 안석간석지의 포전은 또 얼마나 우리 인민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던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고생도 락으로 여기는분이시기에 안석간석지를 찾으시였던 그날로부터 불과 이틀후 겹쌓인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금성뜨락또르공장을 찾으시였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민방위무력열병식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신 그 걸음으로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도 오르시였다.
이렇게 흐른 우리 조국의 위대한 한해였다.
자신에게는 영웅칭호도 훈장도 필요없다고, 이를 악물고 혀를 깨물면서라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로고를 바쳐 키우신 우리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려고 한다고 하시며 조국과 인민을 위한 숭고한 맹약을 안으시고 위민헌신의 자욱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에 엄혹한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지난해 우리 인민은 가슴벅찬 승리만을 조국청사에 아로새길수 있었다.
인민경제전반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이 이룩되고 전반적인 경제발전과 인민생활보장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지배적고지인 알곡생산목표를 넘쳐 수행한것도, 기간공업부문이 뚜렷한 생산장성을 가져오고 정비보강대상들이 많이 준공될수 있은것도 자신을 령도자이기 전에 인민을 위하여 헌신분투하는 복무자의 위치에 놓으시고 위대한 모범으로 우리 당을 억세게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무한한 헌신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인민을 위한 그렇듯 정력적인 령도로 2023년을 빛내여주시고도 올해를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짓는 결정적인 해로 만드실 의지를 더 굳게 가다듬으시며 주체의 붉은 당기를 높이 드시고 세상에 없는 력사의 화폭을 남기시였으니 어찌 온 나라 강산이 격정에 휩싸이지 않을수 있으랴.
《우리는 올해에도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앞당겨오려는 조선로동당의 불변의 의지를 보았습니다.》
《인민앞에 무한히 충실하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면 그 어떤 난관도 두려울것이 없고 부흥강국의 찬란한 미래도 얼마든지 앞당겨올수 있다는것이 새해에 또다시 심장에 새기는 철리입니다.》
…
위대한 당이 있어 우리는 언제나 승리한다!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울리는 인민의 이 진정넘친 토로는 위대한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의 분출이고 그처럼 위대하신분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그 무엇에도 비길데 없는 크나큰 자부심과 긍지의 발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의 앞날은 언제나 밝고 창창하다는것이 바로 이 땅의 뜨거운 민심이다.
그렇다.
우리 인민은 이 땅의 모든 기적과 승리의 상징이며 우리의 희망이고 미래인 주체의 붉은 당기를 높이 드시고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모습에서 인민을 더 높이 떠받들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의 엄숙한 맹약,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국위를 세계만방에 더욱 빛내이실 절세의 애국자의 위대한 선언을 듣는다.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령도가 있기에 뜻깊은 올해에도 기적적인 사변들과 변혁적인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될것이며 앞으로도 영원히 영광만을 떨쳐갈것이라는것을 확신하고있다.
하기에 수백만 당원들, 천만의 가슴마다에서는 하나의 신념이 세차게 고동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가리라.
위대한 당의 위업을 받들어 이 땅우에 존엄높고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리라.(전문 보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천만인민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선전화들 새로 창작
위대한 당중앙이 제시한 2024년의 웅대한 목표실현에로 전체 인민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선전화들이 새로 창작되였다.
선전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 《새시대 천리마정신이 대중적위훈의 불길로 세차게 타번지게 하자!》, 《애국으로 단결하자!》는 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올해의 투쟁에서 조국청사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변혁을 기어이 안아오고야말 천만인민의 혁명적의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할데 대한 당의 의도가 선전화 《주체철생산토대를 더욱 튼튼히 하고 생산정상화에 박차를 가하자!》, 《화학공업기지창설을 추진하며 화학제품의 가지수를 늘이자!》, 《발전능력조성과 전력시설정비보강사업을 적극 내밀어 더 많은 전력을!》,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요구하는 기계설비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하자!》 등에 반영되여있다.
선전화 《당의 웅대한 건설구상을 실현하자!》, 《농촌진흥을 가속화하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자!》에는 수도건설과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을 더욱 박력있게 추진할데 대한 사상이 맥박치고있다.
나라의 관개체계를 완비하며 수산물생산을 증대시킬데 대한 정책적문제가 집약되여있는 선전화 《관개시설건설과 환원복구를 다그쳐 관개체계를 완성하자!》와 《물고기잡이에서 대풍을!》도 있다.
선전화 《자기 자식들을 내세우는 심정으로 학생교복과 가방, 신발을 질적으로!》에는 학생소년들을 위한 일을 조국의 양양한 전도를 담보하는 정치적사업으로 내세우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다.
인민소비품, 기초식품의 질제고를 첫째가는 과업으로 내세우고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윤택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제공해줄데 대한 전원회의정신이 선전화 《인민들이 선호하는 경공업제품을 더 많이!》, 《수도의 생활용수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자!》에 깃들어있다.
새로 창작된 선전화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줄기차게 나아가는 온 나라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투쟁을 적극 고무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자력자강은 번영의 길,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
지금 수많은 나라들이 발전과 번영을 원하고있으며 그 실현의 길, 방도를 찾기 위해 모색하고있다.
자기 힘으로 난국을 타개하고 국력을 강화하려고 애쓰는 나라들이 있는 반면에 남에게 의존하여 국가의 부흥을 이룩해보려는 나라들도 있다.
력사적경험과 교훈이 주는 절대불변의 진리가 있다.그것은 자력자강에 번영의 길이 있고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라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체로 살아나가겠다는 정신을 가지지 못하고 남에게 의존하려고 하면 눈뜨고 사대망국노가 될수 있습니다.》
완전한 자주독립과 부강발전을 이룩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반드시 자기의 힘으로 모든 일을 해나가겠다는 태도를 가지는것이다.남에게 의존하여서는 언제 가도 자주적이며 강력한 국가건설위업을 수행할수 없다.
숱한 나라들의 전변사를 놓고보아도 남에게 절대적으로 의존하여 진정한 자주독립과 번영을 이룩한 례는 없다.외부의 도움이나 지원도 인민대중이 자기 힘을 믿고 일떠설 때에만 은을 낼수 있다.다른 나라 사람들이 대신하여 국가와 경제를 건설해주고 나라를 지켜주지 않는다.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다.남을 쳐다보며 우상화하면 열린 구멍도 보지 못하게 되고 그 어떤 창발성과 적극성도 나올수 없다.능히 자체의 힘으로 할수 있는것도 하지 못하게 되고 무엇을 하나 하자고 해도 남에게 비굴하게 낮추붙어 맹목적으로 복종하게 된다.종당에는 나라가 망하게 된다.
지난 시기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이 그렇게 되였다.
이 나라들은 국가건설과 경제건설을 자기 인민의 요구와 민족적특성, 자기의 실정에 맞게 자체의 힘으로 하지 못하였다.자주성을 지키고 자기의 힘을 키우는 문제에 대하여 응당한 관심을 돌리지 않았다.로선과 정책수립에서 자주적대가 없이 남을 본땄다.그러다보니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의 책동에 의하여 좌절과 붕괴의 운명을 면치 못하였다.
이 나라들의 실태는 독자적인 사고력과 판단력을 잃고 남에게 의존하면서 따라다니게 되면 혁명을 망치게 되고 국가와 인민이 녹아나게 된다는 심각한 교훈을 남기였다.
자기 힘을 믿지 않고 남에게 기대를 걸면서 덕을 보겠다고 하는것은 참으로 어리석은짓이다.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판을 치는 오늘의 세계에서 그것은 곧 자멸의 길이다.
지금 세계를 지배하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보다 악랄해지고 교활해지고있다.그들은 힘의 몽둥이를 휘두르는것과 동시에 돈주머니를 흔들며 약한 나라들을 협박하고 유혹하고있다.제국주의자들에 대한 공포와 환상에 빠진 나라들이 여기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에게 의존하고있다.
제국주의에 대한 환상은 곧 죽음이다.침략과 략탈은 제국주의의 본성이며 그것은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는다.력사적으로 보아도 제국주의자들은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침해하여왔지 언제 한번 남을 진정으로 도와준적이 없다.제국주의자들과의 《협력》으로 그 무엇을 이루어보겠다는것은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는것과 같다.
세계는 이미 20세기말엽에 그것을 체험하였다.그때 아프리카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일부 나라들은 경제적난관이 조성되자 자기의 힘을 믿지 않고 외세의존의 길로 나갔다.자본주의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서방의 《원조》를 받으면 경제가 활성화되고 모든 일이 다 잘되여나갈것이라고 생각하였다.서방의 요구대로 다국적기업들의 진출을 허용하고 부르죠아자유화와 다당제, 자본주의적사적소유제와 시장경제, 서방의 문화를 대대적으로 받아들이였다.
결과 경제는 파국상태에 처하였다.정치는 물론 문화도 서방의것을 도입하다보니 모든것이 잡탕이 되여버렸다.개인주의, 약육강식의 생활방식이 만연하고 도덕적부패가 심화되여 사회생활전반이 헝클어졌다.불만이 증오로 번져져 분립주의가 머리를 쳐들었다.각이한 민족 및 종족들과 정치세력들이 저마다 독립을 요구하였다.곳곳에서 주의주장과 목적이 다른 무장세력들이 생겨나고 서로 반목질시하다가 무장충돌로 넘어갔다.서방에 대한 환상이 바로 이런 사태를 몰아왔으며 지금도 지속되고있다.
남의 도움으로 강국을 건설하겠다는것은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다른 나라에 의존하게 되면 한두해는 그럭저럭 살아갈수 있지만 종국적으로는 망하게 된다.이것은 력사에 의하여 확증된 법칙이다.
자주와 진보를 지향하는 나라들이 살아나갈 방도는 오직 하나 자기의것이 제일이고 자강력이 제일이라는 정신을 가지고 자기의 힘을 키우고 그에 의거하여 모든것을 해결해나가는것이다.
자력자강에 번영의 길이 있고 휘황한 미래가 있다.
력사의 반동인 제국주의자들과의 대결에서 승리하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삶을 지키고 새 사회건설을 진척시킬수 있는 길은 이 길밖에 다른 길이 없다.
자력자강의 정신이 강하면 어떤 역경에 처하더라도 굴하지 않고 투쟁하여 화를 복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며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자체로 민족간부들을 키우고 과학기술도 발전시킬수 있으며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는 다방면적이고 현대적인 물질기술적토대도 갖출수 있다.
자기의 힘을 믿고 자기의 주견을 더욱 확고히 세우고 자신이 결정한 로선과 정책을 끝까지 밀고나갈 때 겹쌓이는 사회경제적난관도 극복하고 제국주의자들의 압력도 이겨낼수 있다.동요하거나 주저앉아 자신이 택한 길에서 물러서게 되면 다시는 일어설수 없게 된다.아무리 엄혹한 시련이 가로놓인다 해도 신심을 잃지 말고 자강력으로 극복해나가야 한다.
사회를 발전시키는데서 언제나 자기식의 방법과 방도를 찾고 그에 의거하는것이 또한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남의 식을 좋아하고 본따는것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것이 아니다.
제국주의자들의 상투적인 설교와 궤변, 위협에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그들이 세계도처를 돌아치며 내흔들고있는 《원조》나 《협력》의 간판은 다른 나라와 민족의 발전을 위한것이 아니다.곤난을 잠시라도 면하고 에돌아가자고 제국주의자들의 압력에 굴복하여 그들의 강도적인 요구를 받아들이면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망치게 된다.
강위력한 자위적국방력을 마련하는것은 자체의 힘으로 살아나가기 위한데서 그 무엇보다 선차적인 문제로 나선다.지금 제국주의자들은 다른 나라와 민족들이 자주의 길로 나가는것을 가로막아보려고 피를 물고 날뛰고있다.
강력한 물리적힘이 없으면 제국주의자들과 맞서싸울수 없으며 나라의 정치적자주성도, 자립적인 경제적발전도 담보할수 없다.
어렵고 힘들어도 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할수 있는 군사력을 마련하여야 한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력사는 자력자강으로 개척되고 승리하여온 력사이다.우리는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우리 식의 투쟁방식과 창조방식으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웠다.
우리 당과 인민은 새 조국건설의 첫 시기부터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라는 확고한 관점밑에 주체적인 로선을 세우고 관철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였다.그처럼 힘겨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자주적대를 더욱 굳게 세우면서 우리식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였다.
우리 인민은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단독으로 맞서 횡포한 제재압살책동을 짓부시면서 불굴의 투쟁을 벌려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부강번영을 담보하는 강위력한 군사적토대를 쌓았다.우리 국가는 그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라섰다.
난관과 시련이 겹쌓일수록, 제국주의의 반사회주의적공세가 강화되면 될수록 더 높이 발휘되는것이 우리의 자강력이다.우리는 그에 의거하여 더욱더 강해지고있으며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으로 활력있게 전진하고있다.
최근년간에도 우리는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만을 창조하였다.규모와 공사량에 있어서 이전의 거리들보다 비할바없이 큰 거리들을 자체의 힘으로 건설하고있다.
우리의 과학기술도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나라의 도처에 우리의 기술에 의거한 공장들이 일떠서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
우리 인민은 자력자강으로 전진하는 자주, 자립, 자위의 궤도우에 진정한 강국의 존엄과 강자의 명성이 있음을 세계앞에서 힘있게 확증하였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를 억세게 추켜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굴함없는 투쟁을 벌리고있다.
우리 인민이 믿는것은 오직 자기의 힘, 자강력이다.
승리의 력사만을 기록해온 우리의 투쟁성과와 경험은 자강력이야말로 백승의 무기이며 승리의 원천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우리는 자기의 신념에 따라 사회주의의 길을 선택하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독자적인 주견을 가지고 자력자강으로 해결해온것을 자랑과 긍지로 여기고있다.자력자강, 여기에는 우리 식의 철학이 있고 우리 인민의 애국의 넋이 깃들어있다.
자력자강으로 이 땅우에 반드시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며 신념이다.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전문 보기)
단평 : 《초대국》의 치사한 좀도적질
딸라를 과자 찍어내듯하며 돈많은 부자나라로 행세하는 미국이 무엇이 부족한지 체통에 어울리지 않게 다른 나라의 재부를 솔금솔금 훔쳐가고있다.
지난해 12월하순 수리아의 미강점군은 이 나라 유전에서 채취한 원유를 44대의 유조차에 처싣고 이라크주둔 미군기지로 달아뺐다.이 사건이 발생하기 며칠전에는 95대분의 원유와 1대분의 알곡을 채갔다고 한다.
고양이가 반찬맛을 알면 도적질을 하지 않고 견디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여러해전에 수리아북부지대를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군사기지들을 들여다앉힌 미국은 그때부터 그곳의 원유에 류다른 맛을 들였는지 미군무력을 쉴새없이 도적질에 내몰고있다.미국은 지금 반로씨야제재망에 서방나라들을 끌어들여 로씨야의 원유수출에 제동을 걸고 턱없이 비싼 값으로 그 나라들에 원유를 팔아먹으며 제 돈주머니를 채우고있다.날강도적인 장사판을 그렇게 크게 벌려놓고서도 아마 성차지 않은지 남의 재부를 계속 빼앗아가고있다.
지금 수리아는 미국의 부당한 간섭으로 하여 전란을 겪고있다.경제는 령락상태에 있고 인구의 90%가 빈궁선이하에서 생활하고있다.미국은 수리아사람들의 이 어려운 처지는 아랑곳없이 노란자위땅을 비법적으로 가로타고앉아 이 나라의 재부를 야금야금 도적질해가고있는것이다.
《초대국》의 이 치사한 좀도적질이야말로 수리아인민을 대상으로 감행되는 총포성없는 대학살범죄이다.(전문 보기)
상식 : 뇌상태를 개선하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제고하는데 좋은 식품들
어느한 나라의 인터네트웨브싸이트가 뇌상태를 개선하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제고하는데 좋은 식품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뇌는 인체의 조종쎈터로서 심장박동과 숨쉬기를 유지하고 사고와 감정 등을 조종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그러므로 항상 뇌의 상태를 최고의 수준으로 유지하는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이 먹는 식품은 뇌의 상태를 최선으로 유지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기억력이나 집중력 등을 개선하는데 영향을 줄수 있다.
들쭉의 건강효과는 큰데 특히 뇌의 경우에 매우 크다. 들쭉이나 기타 색이 진한 물열매들은 항염증 및 항산화효과를 나타내는 식물성화합물인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있다.
항산화물질들은 뇌의 로화와 신경변성성질병들을 초래하는 스트레스와 염증을 막는 역할을 한다.들쭉에 들어있는 일부 항산화물질들은 뇌에 축적되여 뇌세포들사이의 호상작용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동물실험결과들에 의하면 들쭉이 기억력을 개선하며 지어 단기기억상실을 지연시킬수 있다고 한다.
지방이 풍부한 물고기도 뇌상태를 개선하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제고하는데 좋다.
이러한 물고기에는 ω-3지방산이 풍부한 송어와 정어리 등이 속한다.
뇌의 약 60%는 지방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그러한 지방의 절반이 ω-3지방산이다. 사람의 뇌는 ω-3지방산을 리용하여 신경세포 등을 구성하며 이러한 지방산들은 학습과 기억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ω-3지방산은 또한 뇌에 다른 유익한 점들도 제공한다.그중 하나는 로화로 인한 정신력감퇴를 지연시키고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것이다.한편 ω-3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학습열의가 떨어지고 우울증이 생기게 된다.
총적으로 볼 때 물고기를 먹으면 뇌상태를 유지하는데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학생소년들의 2024년 설맞이공연 성대히 진행
존엄높은 우리 당, 강대한 우리 국가의 힘이고 기쁨인 온 나라 학생소년들의 행복넘친 웃음과 희망찬 노래소리가 새해의 첫아침에 더욱 랑랑히 울려퍼지고있다.
학생소년들의 2024년 설맞이공연이 1월 1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온 나라 대가정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모신 뜻깊은 설맞이무대에서 이 세상 제일 행복한 설날을 노래하게 된 학생소년들의 격정과 환희로 공연장소는 뜨겁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 도착하시자 궁전 지도교원들과 학생들이 끝없는 격정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아버지원수님께 온 나라 소년단원들의 한결같은 축원의 마음이 담긴 꽃바구니를 삼가 올리였다.
원수님께서는 기량발표회를 하고있는 학생소년들에게 따뜻이 손저어주시고 자애로운 아버지를 궁전에 모신 감격과 환희가 춤물결되여 설레이는 원무장에서 오래도록 그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지켜보시였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학생소년들이 창안한 과학환상모형들을 보아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학생들의 두뇌계발과 사유능력을 높여주는데서 원리교육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사회주의건설에 실지 써먹을수 있는 산지식을 습득하도록 교육내용과 방법을 혁신해나갈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특출한 미술적재능을 지닌 학생소년들을 만나주신 원수님께서는 그들이 창작한 작품들을 보아주시고 화법과 서예솜씨도 치하해주시였다.
자기가 그린 그림을 아버지원수님께 드리고싶다는 《꼬마미술가》의 청을 대견해하시면서 그의 두볼을 다독여주시며 사랑을 부어주시였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모범적인 소년단원들의 지덕체자랑을 들어주시고 학습과 소년단생활도 잘하고 좋은 일도 많이 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그들의 창창한 앞날을 축복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과 당중앙위원회 부서 직원들과 함께 설맞이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공연무대에는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정책을 세우시여도 언제나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제일먼저 세우시고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기꺼이 따다 안겨주시는 자애로운 아버지의 뜨거운 정과 사랑속에 끝없는 행복을 노래하는 학생소년들의 자랑이 뜻깊은 설맞이꽃무대에 펼쳐졌다.
공연을 통하여 관람자들은 주체의 붉은 당기아래서 후대들이 지덕체의 나래를 활짝 펴고 앞날의 조선을 떠메고나갈 계승자들로 꿋꿋이 자라나고있는 현실은 강국의 가장 긍지스럽고 힘있는 모습이며 우리 시대와 혁명의 진정한 위대함이라는것을 가슴깊이 절감하였다.
주체혁명의 억년 청청함을 굳건히 담보해나가는 부흥강국의 주인공들답게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는 구호높이 강대한 조국을 떠받드는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로 억세게 자라날 학생소년들의 충성의 결의가 분출된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공연이 끝나자 전체 관람자들은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강대성으로 규정하시고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시고 빛내여주시며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전진하는 강국건설위업의 활로를 펼쳐주신 자애로운 어버이를 우러러 목청껏 《만세!》의 함성을 터쳐올리였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학생소년들의 열광의 환호에 손저어 답례하시며 새해를 맞는 온 나라 아이들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우리 당의 품속에서 내 조국의 날과 달들은 아이들의 웃음넘친 기쁨의 세월로 영원할것이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는 로동당시대의 영원한 주제가로 세세년년 울려퍼질것이라는것을 확언하시면서 학생소년들과 대를 두고 전해갈 사랑의 화폭을 남기시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새해를 맞으며 꽃바구니 진정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활로따라 주체113(2024)년 새해의 장엄한 투쟁에 떨쳐나선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천만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며 주체조선의 무궁창창한 미래를 축복해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다함없는 경모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새해를 맞으며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참가자들과 신년경축행사참가자들이 1일 꽃바구니를 진정하였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혁명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행로에 또 한돌기의 빛나는 년륜을 아로새기고 새로운 투쟁의 출발선에 나섰음을 아뢰이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또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당, 정권, 무력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부대, 평양시내 각급 기관, 기업소, 대학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이 진정되였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소년학생들도 자기 고장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과 태양상을 찾아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2023년 12월전원회의에서 제시된 투쟁강령의 성공적실행을 위한 대고조진군길에서 충성과 애국의 열정, 배가된 분투력을 발휘해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