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국제・정치/国際・政治’ Category

썩어빠진 미국사회의 말기증상-총기류범죄

2025년 1월 13일《로동신문》

 

지난해 미국은 총기류범죄에서 또다시 기록을 세웠다.옹근 한해의 날들을 합친것보다 더 많은 대규모총격사건이 일어난것이다.밝혀진데 의하면 지난해 12월중순까지 전국적으로 490건의 대규모총기류범죄가 발생하였다.이 나라에서는 4명이상의 총격피해자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총격사건으로 규정하고있다.

미국에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총기류에 의한 피비린 살륙전이 벌어지고있다.숱한 사람들이 어느 순간에 들이닥칠지 모를 죽음에 대한 공포로 불안에 떨고있다.

한해가 다 저물어가던 지난해 12월에만도 이 나라에서는 화풀이에 의한 총격사건들이 련속 벌어졌다.

9일 텍사스주의 휴스톤시에서 미성년들이 호상간의 싸움끝에 총을 쏘아댔다.그로 하여 1명이 사망하였다.

14일 루이지아나주 배톤 루지시에서는 사람들사이의 말다툼끝에 20발이상의 총탄이 란사되였으며 그 과정에 무고한 녀성이 부상당하였다.총소리가 나자 수백명이 비명을 지르면서 현장에서 벗어나느라 혼란이 조성되고 어린이가 자동차에 치워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25일 아리조나주 피닉스시에 있는 한 비행장식당에서는 가족성원들사이에 싸움이 벌어진 끝에 한명이 갑자기 총을 꺼내 마구 쏘아대여 3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꼭뒤에 부은 물이 발뒤꿈치로 흐른다고 어른들의 분풀이방식을 본따 어린 학생들도 교원에게 서슴없이 총을 란사하고있는 판이다.

위스콘신주에 있는 한 학교에서는 교원의 지적에 불만을 품고 말대답질하던 어린 학생이 가방에서 권총을 꺼내 주저없이 발사하여 2명을 살해하고 6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사소한 말다툼이 전장을 방불케 하는 무시무시한 총격사건으로 번져지는것은 아주 례사로운 일로 되고있다.

사람을 죽이는데서 위안과 쾌락을 찾는 변태적인 생활풍조가 류행되는 사회에서 사람들은 지옥의 문턱에 서있는듯한 공포와 악몽에 사로잡혀 발편잠을 못자고있다.

미국의 한 출판물은 《문명》을 자랑하는 미국인들이 서로 죽일내기를 하며 중세기적암흑속에서 불안과 공포로 하루하루를 보내야 하니 이것이야말로 정말 개탄할 일이 아닐수 없다고 평하였다.

미국에서 사회적페단으로 되고있는 총기류범죄는 그 어떤 대책도 없는 악성종양이다.

충격적인 총격사건들에 의한 참사가 발생할 때마다 집권층이 총기류규제를 강화한다 어쩐다 하며 부산을 피우고있지만 그 식이 장식이다.

메릴랜드대학의 한 연구사는 《소름끼치는 사건들이 터져 이 문제가 상정될 때마다 백악관은 총기류통제와 관련하여 여러가지 미완성구상을 내놓아 뒤죽박죽을 만들어놓군 한다.그러다가도 이 문제에 대한 관심이 뜸해지면 백악관은 발을 빼군 한다.》라고 까밝혔다.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류혈사태를 두고 총기류에 대한 법적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사회적여론이 날로 높아가고있지만 무기생산업체들이 던져주는 거액의 자금에 매수된 정객들은 온갖 궤변들로 반인륜적인 총기류소지권리를 옹호하고있다.

무기생산업체들은 무기생산과 판매에 열을 올리고 거기서 거두어들인 막대한 돈으로 정객들을 후원하면서 총기류규제가 이루어지지 못하게 하고있다.

인간증오, 약육강식의 생존방식을 설교하는 폭력적인 내용의 영화, 오락, 출판물의 대대적인 류포, 사회적악페로 되고있는 빈부격차와 인종차별 등도 사람들의 건전한 정신을 해치고 그들을 범죄의 길로 몰아가고있다.지어 사회질서를 바로잡고 범죄를 막는다고 하는 경찰들까지도 죄없는 사람들을 마구 쏘아죽이는 형편이니 총기류범죄를 막는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총기류에 의한 범죄가 얼마나 기승을 부렸으면 출판물들에 《자유, 평등은 바라지 않는다.언제 어디서 날아올지 모르는 총알에 맞아죽을수 있다는 불안감만 없이 살게 해달라.》라고 애원하는 글까지 실리겠는가.

총기류에 의한 인명피해자수가 교통사고나 전쟁에 의한 사망자수를 훨씬 릉가하고있는 미국의 현실은 썩어빠진 사회의 말기증상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반인민적인 자본주의악정의 필연적산물-대중적인 항의

2025년 1월 12일《로동신문》

 

최근년간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당국의 반인민적정책을 반대하는 근로대중의 투쟁이 격렬하게 전개되고있다.

지난해에만도 유럽과 아시아, 아메리카의 여러 나라에서 각계층 근로자들이 대중적인 파업과 집회, 시위에 떨쳐나섰다.

1월 아메리카의 어느한 나라에서는 수만명의 로동자들이 대규모집회에 떨쳐나 당국에 대한 항의의 목소리를 높이였다.수도에서 시위가 일어난것과 함께 국내의 많은 로동조합들도 당국의 반인민적인 경제정책을 반대하여 일제히 파업을 단행하였다.

도이췰란드에서는 처지개선을 요구하는 기관사들의 파업으로 철도운수부문에서 화물수송이 완전히 중지되고 려객수송이 거의나 마비상태에 빠졌다.

프랑스에서 당국의 반인민적정책을 반대하는 농민들의 시위가 벌어진데 이어 벨지끄와 에스빠냐 등에서도 생존권보장을 요구하는 농민들의 항의시위가 련속적으로 일어났다.

지난해 9월 미국의 주요도시들에서는 생존권보장을 요구하는 호텔종업원들의 항의시위가 벌어졌다.시위참가자들은 불공평한 로동조건과 생활조건을 개선시켜줄것을 당국에 요구하였다.

두해전 미국에서는 현세기에 들어와 파급범위가 제일 큰 파업사태가 조성되면서 영화와 제조, 의료, 보도를 포함한 많은 부문에서 대규모의 파업이 일어났다.당시 뉴욕의 보건부문전반을 뒤흔든 종업원들의 격렬한 파업투쟁에 대해 미국의 언론들은 《수십년래 가장 큰 파업》이라고 비명을 올리였다.

자본주의세계를 휩쓸고있는 각계층 근로대중의 투쟁은 단순히 생존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것만이 아니다.리윤확보를 위해 광범한 근로대중의 피땀을 악착하게 빨아내고 생존권을 무참히 유린하는 자본가계급에 대한 쌓이고쌓인 울분과 원한의 폭발이다.

착취와 략탈은 자본가계급의 변할수 없는 본성이다.

자본가들에게 있어서 인민대중은 자주적존재가 아니라 생산에 복종되는 하나의 부속물, 로동력이라는 상품에 불과하다.

자본가계급은 리윤에 대한 무제한한 탐욕으로부터 인민대중을 무자비하게 착취하고 략탈하고있다.경제위기가 심화될수록 더욱 가혹해지는것이 근로대중에 대한 억압이다.

지금 자본주의경제는 장기적인 침체위기를 겪고있다.리윤률이 극도로 낮은 상태로 지속되는 속에 기업들은 경영난에 허덕이고있으며 줄줄이 파산되고있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5월 한달사이에만도 전국적으로 기업파산건수가 1 000건이상이나 되였다.

2023년 미국에서는 신설기업들에 자금을 대부해주던 은행들이 파산되는 사태가 발생하였는데 이것은 2008년 금융위기이후 최대규모의 은행파산이라고 한다.그 후과가 여러 나라에 파급되여 주식시세가 하락하고 적지 않은 기업들과 은행들이 손실을 입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지속되는 경제위기의 부담은 고스란히 근로대중에게 들씌워지고있다.기업들에서는 로동자들을 대량 해고하고 임금을 대폭 삭감하고있으며 시장에서는 높은 물가로 근로자들의 주머니를 털어내고있다.정부는 근로자들로부터 엄청난 세금을 빨아내여 자본가들의 돈주머니를 채워주고있다.그러한 현상은 이른바 경제장성과 발전을 자랑하는 서방나라들에서 우심하게 나타나고있다.

서방의 한 기자는 도서에 이렇게 썼다.

《미국에서 경기회복은 부자들에게만 유리하였다.전체 리윤의 95%가 1%밖에 안되는 극소수 부자들에게 차례졌다.결과적으로 세대평균수입이 늘어나지 못하고있으며 빈곤자들의 수도 줄어들지 않고있다.경제위기는 가난한자들을 더 가난하게 만들었고 경기회복은 부유한자들을 더 부유하게 만들었다.》

자본주의국가의 반인민적악정과 자본가계급의 전횡으로 하여 근로대중은 초보적인 생존조건마저 보장받지 못하고있으며 부익부, 빈익빈현상은 극도에 달하였다.빈민들속에서 앞날에 대한 비관과 사회에 대한 울분을 안고 자살의 길을 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있다.

착취와 억압이 있는 곳에는 반항이 있기마련이다.

자본가들의 전횡과 그를 비호하는 당국의 반인민적정책을 앉아서 감수만 할수 없기에 광범한 근로대중은 스스로 자기의 삶을 지키고 생존의 권리를 찾기 위한 투쟁에 분기해나선것이다.

오늘날 전반적인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벌어지고있는 대중적인 항의투쟁은 자본가계급의 탐욕적전횡을 반대하는 투쟁으로부터 사회적불평등과 빈궁을 초래하는 당국의 반동적이고 반인민적인 정책을 반대하는 투쟁에로 확대발전하고있다.

자기들의 힘으로 삶과 운명을 지키려는 근로대중의 투쟁의지는 확고하다.

지난해 12월 유럽의 어느한 나라 로조단체는 전국적인 파업을 호소하면서 《필요하다면 이전과는 대비할수 없는 격렬한 투쟁을 벌릴것》이라는 강경한 립장을 표명하였으며 또 어느한 나라에서는 정부의 정책에 항의하여 떨쳐나선 수백만명의 시위자들이 지속적인 투쟁으로 끝끝내 자기들의 요구를 관철시키고야말았다.

근로대중의 거세찬 투쟁으로 하여 최근 자본주의세계에서 경제발전을 견인한다고 자처하던 나라들의 통치집단이 줄줄이 밀려나지 않으면 안되는 사태가 일어나고있다.

주목되는 사태발전을 두고 부르죠아언론들까지도 《격차확대와 빈곤에 대처하지 못하는 정치에 대한 불만의 폭발》, 《물가상승 등 생활고에 허덕이는 국민들의 불만이 쌓이고쌓여 정권이 구심력을 잃은것이다.》라고 평하고있다.

인민대중의 투쟁기세는 자본주의사회를 밑뿌리채 뒤흔들고있다.

해당 사회의 운명을 결정짓는 힘있는 력량은 인민대중이다.력사는 언제나 인민의 힘에 의해 전진해왔고 인민의 버림을 받은 세력은 력사의 기슭으로 어김없이 밀려났다.

오늘 자본가계급이 심화되는 통치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근로대중에 대한 억압에 발악적으로 매여달리고있지만 그것은 멸망의 운명에 직면한 자본주의의 취약성만을 더욱 적라라하게 드러낼뿐이다.

력사상 최악의 반동사회인 자본주의에 대한 인민의 분노와 항거의 목소리는 날이 갈수록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몇해전 유럽의 한 신문은 《잘사는 사람들만 더 잘산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자본주의사회의 극심한 빈부실태를 폭로하였다.

신문은 최근 자본주의사회에서 부익부, 빈익빈의 사회적불평등이 커질대로 커져 자체의 폭발위기에 직면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수입격차가 심해지고 재부가 몇몇 사람들의 손에 점점 더 집중되는 등 사회적불평등이 증대되고있다.경제협력개발기구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년간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빈부차이가 격화되였으며 빈곤층문제는 심각한 사회정치적문제로 제기되고있다.

자본주의세계에서 빈부는 만성적인 현상이지만 최근에 이것이 급격히 심화되게 된 주요원인의 하나는 극소수 독점재벌들에게는 리롭고 절대다수 근로대중에게는 부담으로 된 세계화의 후과이다.

34개의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진행된 여론조사결과에 의하더라도 응답자의 3분의 2가 부익부, 빈익빈이 심각한 사회적난문제로 되고있다고 불만을 표시하였다.》

신문은 자본주의세계에서 지금처럼 자본과 재산이 자본가들의 손에 무한히 축적되는 반면에 절대다수 근로대중이 공정한 로동보수도 받지 못하고 사회적불평등이 계속 커만 간다면 결국 내부적인 폭발을 면할수 없을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지난해 1월 유럽의 어느한 나라에서 벌어진 항의시위에서 참가자들은 《사회의 불평등을 보고 참을수가 없어 시위에 참가하였다.정부의 수뇌들을 믿을수 없다.》고 격분을 터치면서 《자본주의 반대!》라는 구호를 힘차게 웨치였다.

현실은 자본주의나라들의 절대다수 근로대중이 반인민적사회에 환멸을 느끼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자주적인 삶을 지향하는 인민대중의 투쟁은 날로 강화될것이며 그 거세찬 흐름속에서 자본주의는 반드시 멸망의 운명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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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대》시설의 지하이설놀음에 깔린 흉심

2025년 1월 11일《로동신문》

 

얼마전 일본의 《니홍게이자이신붕》은 방위성이 《자위대》의 시설들을 지하로 이설하는 계획을 추진하고있다고 하면서 올해까지 14개 거점을 대상으로 삼는다고 밝혔다.그중에는 항공《자위대》의 지또세기지(혹가이도)와 하마마쯔기지(시즈오까현), 해상《자위대》의 마이즈루지방총감부(교또부)가 포함되여있다.그 관련비용으로 726억¥을 2025년도 예산안에 포함시켰다.이것은 2024년도에 비해 8배이상 늘어난것이다.

《자위대》시설의 지하이설목적에 대해 방위성은 《공격을 받기 쉬운 대상들》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는데 있다고 떠들어대고있다.

미국, 서방나라들과 결탁하여 그칠새없이 감행하는 합동군사연습, 침략적인 군사쁠럭들에로의 가입, 로골화되는 무력증강으로 아시아나라들을 비롯하여 세계를 위협하는것은 오히려 일본이다.

새해를 맞으며 일본당국자는 올해를 《평화국가인 일본의 존재방식》에 대해 국민들과 함께 생각하는 해로 만들려 한다고 력설하였다.하지만 그것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격의 기만극이다.

일본반동지배층은 어느 한순간도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버린적이 없다.

오래전부터 군사대국화와 재침야망실현을 위한 법적틀거리를 마련하여온 일본은 일미방위협력지침개정과 안전보장관련법채택 등으로 일본주변에만 국한되였던 《자위대》의 활동범위를 전세계에로 확대하였다.

선제공격으로 다른 나라의 군사력을 무력화시키는것을 골자로 한 적기지공격능력보유를 공식화하였다.륙해공군과 기타 전투력을 보유하지 못하며 국가의 교전권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헌법 9조의 내용마저 거세하려 하고있다.

일본은 군사교리들을 뜯어고친데 이어 군사비증액과 무장장비들의 현대화놀음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일본은 군사비를 나토성원국들과 동등한 수준으로 늘이려 하고있다.

2025년도 군사비만도 력대 최고인 8조 7 005억¥으로 내정하였다.

일본의 한 군사평론가는 《자위대》가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과의 실제적인 대결잠재력을 보유하자면 탄약과 필요한 량의 공중급유기, 미싸일 등을 보장하여야 한다, 그러한 계획을 수행하기 위해 당국이 군사비지출을 대폭 늘이려 한다고 까밝혔다.

올해에만도 일본반동들은 장거리미싸일의 배비, 미국제 《토마호크》순항미싸일의 도입을 위한 기능추가 등 공격용무장장비들을 갖추는데 막대한 군사비를 지출하게 된다.

미국의 패권전략에 편승하여 《자위대》무력의 해외진출을 강화하는것도 심상치 않다.최근년간 일본은 《령유권수호와 해상안전확보》 등을 구실로 주변나라들과 끊임없는 마찰을 빚어내고 동맹강화를 운운하면서 국내외에서 다국적군사연습까지 뻐젓이 벌리고있다.지난해에만도 중국주변수역과 하와이를 비롯한 해외의 여러 지역에 진출하여 미국, 오스트랄리아 등과 각종 군사연습들을 맹렬히 벌리면서 전쟁능력숙달에 열을 올렸다.이 모든것이 공격능력을 제고하기 위한것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해외침략을 위한 공격준비에 이처럼 열을 올리는 일본이 당치않게도 《공격을 받기 쉬운 대상들》에 대한 《보호》를 운운하며 《자위대》시설들을 지하로 이설하는 놀음을 벌리고있다.

그 리면에는 저들을 위협받는 대상으로 둔갑시켜 군사대국화에로 질주하는 저들의 당위성을 내외에 각인시키는 한편 전쟁분위기를 계속 고취하여 재침준비를 본격적으로 다그치려는 흉심이 깔려있다.

어리석게도 일본은 패망후 80년간 벼려온 재침의 칼을 휘두를 날만 고대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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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제도에 펼쳐진 판이한 설풍경

2025년 1월 10일《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풍이 차넘치게 하여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일심단결의 대가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 인민들속에서는 하나의 지향을 안고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훌륭한 미덕과 미풍이 높이 발휘되고있다.

양력설명절날 형제산구역 전위2동에서 살고있는 김준관전쟁로병의 집은 아침부터 여느때없이 흥성이였다.

《새해를 축하합니다.》

이렇게 말하며 로병집에 들어서는 첫 손님들은 구역당위원회일군들과 인민반장을 비롯한 이웃들이였다.

새해의 첫아침 로병동지의 집을 제일먼저 찾는것은 응당한것이 아닌가고 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로병은 가슴뜨거움을 금할수 없었다.때없이 찾아와 생활에서 사소한 불편이라도 느낄세라 친혈육의 정을 다하는 그들이였다.

전쟁로병은 친혈육과도 같은 고마운 사람들을 한명한명 둘러보며 인간사랑의 화원, 미덕의 화원인 내 조국을 위해 여생을 깡그리 바쳐갈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

이 땅우에 펼쳐지고있는 가슴뜨거운 화폭이 어찌 이뿐이랴.

합숙생들과 명절기간을 함께 보내며 친혈육의 정을 다한 원산신발공장의 일군들이며 새해를 맞는 동평양화력발전소의 로동계급에게 많은 지원물자와 위문편지를 안고 찾아온 락랑구역의 녀맹원들, 졸업한지 수십년이 지난 오늘도 변함없이 옛 담임교원의 집을 찾아 축하해준 어제날의 제자들…

우리 인민의 고상한 정신세계, 우리 사회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이런 아름다운 풍경은 지금 이 시각에도 끝없이 펼쳐지고있다.

흔히 양력설명절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안겨준다.앞날에 대한 소원을 안고 사람들은 끝없는 환희속에 새해의 첫아침을 맞이한다.

하지만 새해는 누구에게나 또 어디서나 기쁨과 행복만을 가져다주는것이 아니다.

희망찬 새해와 더불어 내 조국강산에 가지가지 아름다운 설풍경이 펼쳐지고 사람들 누구나 환희에 넘쳐있을 때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던가.

미국의 뉴올리언즈시에서는 새해의 벽두부터 음산한 설풍경이 펼쳐졌다.

지난 1일 새벽 한대의 화물자동차가 새해를 경축하고있는 군중속으로 돌입하여 많은 사람들을 깔아뭉개는 끔찍한 참사가 빚어졌다.자동차를 미친듯이 몰아대던 범죄자는 총까지 마구 휘두르며 란동을 부리다가 경찰의 대응사격에 맞아 즉사하였다.이 사건으로 10여명의 무고한 주민이 목숨을 잃었으며 수십명이 부상을 입었다.

한편 이날 라스 베가스시의 북부지역에 있는 한 호텔주변에서 자동차폭발사건이 발생하였다.자동차가 폭발하면서 커다란 불길이 일어 8명의 사상자가 났으며 호텔에 있던 사람들이 황급히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사람들의 가슴을 섬찍하게 하는 이런 살풍경은 결코 미국에서 올해에 처음으로 펼쳐진것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미국의 로스안젤스시에 있는 한 연회장에서는 새해의 벽두부터 인간증오의 총성이 울렸다.연회도중에 말다툼이 일어나고 나중에는 총격전이 벌어져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당했다.무시무시한 총격전소식에 접한 사람들이 놀란 가슴을 진정할 사이도 없이 이번에는 아이오와주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17살 난 학생이 총탄을 마구 란사하여 1명을 살해하고 5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다른 자본주의나라들의 실상도 이와 다를바 없다.

이 나라들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 날아오는 총알에 맞아죽을지 몰라 공포와 불안에 떨면서 새해를 보내고있다.

실업과 빈궁으로 무권리한 근로자들의 처지는 또 어떠한가.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수많은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은채 눈물속에 새해를 맞이하였다.

숱한 사람들이 여기저기에 천막을 치며 떠돌이생활을 하고있는 광경 역시 극단한 개인주의와 황금만능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세계의 차디찬 설풍경을 더해주었다.

두 제도에 펼쳐진 판이한 설풍경은 사회주의가 인간사랑이 차넘치는 미덕의 화원이라면 자본주의는 패륜과 패덕이 서식하는 악행의 란무장이라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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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를 집요하게 부추기는 악의 제국

2025년 1월 10일《로동신문》

 

미국의 바이든행정부가 이스라엘에 대한 80억US$어치의 무기판매안을 미국회에 비공식적으로 통지하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이스라엘에 판매될 무기들가운데는 각종 포탄들과 함께 전투기에 탑재할 미싸일과 폭탄이 포함되여있다.이제 얼마 안있어 물러나게 되는 바이든행정부가 마지막실권까지 휘두르며 이스라엘을 위해 왼심을 쓰고있는것이다.

이 조치와 관련하여 바이든은 국제법과 국제인도주의법에 따라 《자기 공민들을 방위하고 이란 및 그 대리조직들의 침략을 억제할 권리》가 이스라엘에 있다고 력설하였다고 한다.

전쟁과 도살과정에 생겨나고 간섭과 음모속에서 팽창하였으며 패권과 폭력을 통해 더러운 존재를 유지하고있는 악의 제국 미국의 흉측한 몰골이 다시금 조명되고있다.

오늘 가자지대를 행성에서 최악의 생지옥으로 만든것은 이스라엘이지만 더 큰 책임은 하수인을 각방으로 비호두둔한 미국에 있다.가자사태발생이후 미국은 이스라엘에 근 1t짜리 《MK-84》폭탄, 《헬파이어》미싸일, 지하관통폭탄 등 숱한 살인무기를 제공하였다.민간인들을 보호하지 않고 더 많은 인도주의원조물자납입을 허용하지 않을 경우 군사지원에 조건부를 붙이겠다고 경고하는 놀음을 벌리였지만 그것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격이였다.이스라엘은 상전이 막대한 자금을 풀어 련속 넘겨주는 폭탄과 포탄, 미싸일들을 가자지대에 마구 퍼부어 경악할 사태를 빚어냈다.

최근의것만 놓고보자.지난해말 이스라엘군은 가자지대북부에 있는 한 병원의 외과병동들과 수술실, 실험실, 관리병동, 구급병동, 창고건물들을 완전히 불태워버리였다.

올해 정초의 3일동안에는 가자지대에 94차례의 공습과 포격을 가하여 184명을 학살하였다.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페허속에 묻혀있지만 너무나도 혹심하게 파괴되여 그들에게 접근하기 어렵다고 한다.

살인마들은 가자지대에서 민간인들을 고의적으로 살해하고있다.

저들이 죽인 민간인들을 서슴없이 《소멸된 테로분자명단》에 올리고있다.이스라엘군 부대들사이에는 더 많은 민간인들을 살해하기 위한 치렬한 경쟁이 벌어지고있다고 한다.

이 모든 범죄적만행들에 바로 미국제무기들이 사용되였다는것은 그 누구도 부인할수 없다.

유엔팔레스티나피난민구제사업기구 책임자는 가자지대에서 죽은 사람의 70%가 녀성들과 어린이들이라고 밝혔다.

생존자들의 경우 대다수는 강제로 이주당한 상태이다.설사 정화가 이룩되여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갈수 있다 할지라도 집은 이미 없다.온통 페허이다.봉쇄된 가자지대에서는 기아위기가 심각해지고있다.최근에 발표된 유엔보고서에 의하면 이스라엘군의 만행으로 근 60일간이나 인도주의적지원이 가닿지 못해 6만 5 000~7만 5 000명이 식량과 물, 의료봉사 등을 받지 못하고있다.세계보건기구는 이스라엘군의 야만적인 군사작전으로 말미암아 가자지대 북부지역에 있던 한 병원의 기능이 마비되여 7만 5 000명의 생명이 위험에 처해있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어린이들의 처지는 특히 비참하다.우선 공포때문에 잠을 잘수 없다.생존을 위해 물을 긷고 줄을 서서 자선단체들이 주는 식량도 받아야 하기때문에 어른들만큼 바삐 움직여야 한다.지난해 12월 29일 태여난지 20일밖에 안되는 애기가 얼어죽었다.추위로 얼어죽은 애기는 1주일도 못되는 사이에 5명에 달한다.

이처럼 험악한 사태를 빚어내고도 이스라엘은 의연히 뻣뻣하게 국제사회에 도전하고있다.얼마전 이스라엘수상 네타냐후는 팔레스티나국가수립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폭언하였다.이스라엘국방상은 하마스를 완전소탕할 때까지 군사적공격을 계속하겠다고 뇌까렸다.2005년 가자지대에서 철거하였던 유태인정착촌을 재건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스라엘정계에서 귀따갑게 울려나오고있다.

무차별적인 살륙에 환장한 이런 미치광이들을 억제하기는 고사하고 막대한 량의 무기까지 넘겨주고 《정당방위》를 운운하며 치떨리는 범죄행위를 합리화하는 미국이야말로 전범자를 배후조종하는 특등전범자, 악의 제국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해야 한다

2025년 1월 9일《로동신문》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에 의해 행성의 곳곳에서 살륙과 파괴, 기아와 빈궁, 인종차별행위가 그칠새 없었던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서 인류가 다시금 절감하는것이 있다.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해야 한다는것이다.

지배와 예속, 침략과 간섭이 종식되고 모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평등이 보장된 세계에서 살려는것은 인류가 오래동안 갈구해온 념원이며 여기에 진정한 국제적정의의 근본바탕이 있다.국제무대에서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 이중기준과 부정의가 배격되고 모든 국제문제들이 매개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맞게 공정하게 처리되는것이 바로 진정한 국제적정의이다.

지금 미국을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세력의 횡포한 지배와 간섭책동에 의하여 세계적으로 공인된 국제관계의 기본원칙들이 공공연히 무시되고있다.

새해에 들어선 이 시각에도 절대다수 나라들의 불안과 우려, 비난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는 중동사태가 단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세기를 이어오고있는 팔레스티나-이스라엘분쟁은 오랜 민족적 및 종교적대립에 력사적뿌리를 두고있지만 분쟁지속의 주되는 요인은 주권평등에 관한 국제관계의 기본원칙이 무시되고있는데 있다.

1947년 유엔총회는 결의를 채택하여 팔레스티나땅에 아랍인국가와 유태인국가가 병존하도록 구획을 가르고 경계선까지 그어주었다.이스라엘은 국가창건후 침략전쟁을 련속 벌려 령토를 몇배로 불구고 유엔성원국지위도 따내면서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고있다.반면에 팔레스티나인들은 수십년간 제땅을 잃고 방황하였으며 아직까지 국제무대에서 완전한 독립국가로서의 주권을 행사하지 못하고있다.

때문에 이스라엘의 강점을 종식시키고 팔레스티나인민들의 합법적리익과 주권적권리를 보장하는것은 국제관계의 기본원칙에 부합되는 중동문제해결의 선차적조건이다.국제사회의 이러한 요구에 따라 지난해 4월 팔레스티나를 유엔의 정성원국으로 받아들일데 대한 문제가 유엔에 다시금 상정되였으나 미국의 거부권행사로 안전보장리사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였다.

국제사회의 노력이 거듭 좌절되고있는 현실은 지배주의자들의 전횡을 배격하고 국제적정의를 실현하는것이 시대의 절박한 과제로 나서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이 내드는 철면피한 《정의》의 허울을 불살라버려야 하며 《정의》의 간판밑에 부정의가 판을 치는 낡은 국제질서를 마사버리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새 국제질서를 세워야 한다.

제국주의자들이 떠드는 《정의》는 저들의 패권적리익을 합리화하기 위한 허울에 불과하다.

지난해 9월말 이스라엘군의 야만적인 공습으로 레바논애국력량조직인 히즈볼라흐의 지도자가 살해되였다.이를 놓고 미국대통령 바이든은 《정의의 조치》라고 하수인을 극구 평가하였다고 한다.

이 하나의 사실만 놓고서도 제국주의자들이 내드는 《정의》가 어떤것인가를 충분히 알수 있을것이다.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은 패권적리익을 《정의》의 간판으로 가리우면서 국제적인 평화보장질서를 저들의 구미에 맞게 유린도용하고있다.

수천만의 생명이 희생되고 인류의 문명과 발전성과들이 참혹하게 파괴된 제2차 세계대전의 심각한 교훈으로부터 침략을 방지하고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국제질서가 수립되였다.유엔에 의한 국제적인 평화보장질서이다.그러나 지배주의세력의 횡포한 강권과 전횡에 의하여 유엔헌장을 비롯한 공인된 국제관계의 기본원칙들이 공공연히 무시되고있다.강권과 전횡이 합리화, 합법화되고있다.

유엔헌장이 밝힌 평화보장원칙들은 미국의 독단에 의해 외곡되거나 선택적으로 《해석》되고있다.

지난해에만도 미국은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운운하면서 가자지대에서의 시급한 정화를 요구하는 여러 차례의 안전보장리사회 결의안들에 거리낌없이 거부권을 행사하였다.

국제무대에서 이러한 강권과 전횡이 허용된다면 주권국가들의 자주적발전도, 진정한 국제적정의도 실현될수 없다.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이 들고나오는 《규칙에 기초한 질서》의 반동적본질을 옳게 가려보고 단호히 배격하여야 한다.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는 《동물왕국을 통해 본 중동》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중동쟝글의 왕》이 되려고 하는 미국을 사자에, 중동나라들을 기생벌, 쐐기벌레에 비유하면서 《기생벌을 죽이기 위해 쟝글을 통채로 불태울것》을 고취하였다.미국과 서방이 떠들어대는 《규칙에 기초한 질서》라는것은 바로 이 약육강식이 란무하는 《쟝글의 법칙》이다.

로씨야안전리사회 부의장은 한 국제연단에서 《규칙에 기초한 질서》는 미국의 패권적목적에 복무하는 국제법의 《대용개념》이며 모든것을 제 마음대로 하고 저들의 우위를 절대시하는것이 바로 미국의 규칙이라고 까밝혔다.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자면 반테로와 분쟁을 비롯한 제반 국제문제들에서 제국주의자들의 이중기준을 배격하고 공정성을 보장하여야 한다.

2006년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유엔세계반테로전략은 유엔성원국들과 국제 및 지역기구들이 테로에 공동으로 대처할데 대한 조치들을 명기하였다.그러나 미국은 국제사회의 반테로노력에 호응하는척 하면서 테로와의 싸움을 오히려 저들의 지배권유지와 패권확대의 공간으로 악용하고있다.저들의 리익에 저촉되는 주권국가들에 《테로지원국》의 감투를 함부로 씌우는가 하면 우크라이나괴뢰들과 이스라엘에 자금과 살륙무기를 쥐여주며 테로행위를 사촉하고 국제무대에서 그들의 극악한 테로범죄행위를 비호두둔하고있다.

미국의 이 철면피한 이중기준으로 하여 테로를 반대하는 국제적노력이 막대한 지장을 받고있으며 극단주의분자들이 활개치며 되살아나고있다.

가자사태와 우크라이나분쟁 등이 해를 넘기며 지속되고있는것도 미국과 서방세력이 공정한 평화적해결원칙을 한사코 외면하고 저들주도의 《평화》를 이루어보려는 속된 미련에 집착하여 하수인들을 대리전쟁에로 계속 내몰고있기때문이다.

제국주의의 부정의가 란무하는 오늘의 불공정한 국제정치흐름은 결코 대세가 아니다.

진리와 정의를 갈망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정견과 신앙, 경제 및 문화발전의 차이에 관계없이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는 길에 분연히 떨쳐나서고있다.

우리의 행성은 지배주의세력의 강권이 아니라 인류의 보편적정의와 절대적진리를 축으로 돌아가는 자주와 평등, 평화의 행성이 되여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패권유지를 노린 비렬한 거짓정보류포책동

2025년 1월 8일《로동신문》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와해붕괴시키기 위한 미국과 서방세력의 여론조작 및 허위정보류포행위가 보다 악랄해지고있다.

지난해 12월말 이란의 한 신문은 적대세력들이 자국을 반대하여 벌리고있는 정보전의 도수가 날로 높아지고있다고 하면서 미국과 서방은 경제적압력을 확대하는 한편 각종 여론조작과 허위정보를 통해 이란정부의 합법성과 공고성을 약화시키고 내부불안정을 조성하는데 여론공세를 집중시키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이에 앞서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 부총사령관은 군사적방법으로 이란을 굴복시킬수 없다고 판단한 적들이 내부혼란과 불안정을 조성하는데로 방향을 돌리고있다고 하면서 이스라엘과 서방세력은 이란인민의 신앙심을 약화시키고 서방문화를 침투시켜 내부소요를 일으키고 확대선전하여 제도전복에로 유도하려고 책동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갖은 모략과 날조로 민심을 흐려놓고 분렬을 야기시키는 방법으로 저들의 비위에 맞지 않는 나라들에서 제도전복, 정권교체를 실현하는것은 미국과 서방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미국은 1951년 이란에서 민족주의자인 모사디크가 집권하여 반미자주적인 립장을 뚜렷이 보이게 되자 그를 중상모독하는 헛소문을 이 나라 내부에 계획적으로 퍼뜨리면서 사람들속에 정부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고 사회를 혼란에 빠뜨리였다.그리고는 친미분자들을 사촉하여 쿠데타를 일으킴으로써 1953년 모사디크를 몰아내고 친미정권을 수립하였다.

2013년에 공개된 미중앙정보국(CIA)의 내부보고서 《이란을 위한 투쟁》에는 《모사디크내각을 전복시킨 쿠데타는 CIA의 지시로 수행되였다.》고 명백히 기록되여있었다.

미국이 거짓정보를 대대적으로 류포시켜 다른 나라의 자주권을 무참히 유린한 실례는 허다하다.1964년 미국은 저들의 함선이 공격을 받았다는 모략사건을 연출하여 북부윁남에 대한 무력침공을 개시하였다.1980년대 그레네이더와 빠나마에 대한 무력침공, 1990년대 유고슬라비아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습, 2000년대 아프가니스탄전쟁 등은 《민주주의보장》, 《인권옹호》, 《반테로》와 같은 기만적인 구실밑에 감행된것들이였다.

이미 세상에 널리 공개되였지만 2003년 미국이 이라크를 무력침공할 때에 유엔과 국제사회앞에 내든것도 《대량살륙무기보유》, 《테로세력과의 긴밀한 협력》 등 날조된 구실이였다.

21세기에 들어와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색갈혁명》과 같은 비정상적인 사태가 일어나 정권이 붕괴된것도 미국과 서방세력이 거짓정보들을 내돌리면서 끈질기게 감행한 내부와해책동에 기인된것이다.

현시기 미국과 서방세력의 거짓정보류포행위는 장성강화되는 반제자주력량을 분렬와해시키고 저들의 렬세를 만회하기 위한 주되는 수법의 하나로 보다 집중적으로 자행되고있다.

미국은 2017년판 《국가안보전략보고서》에 정보기술분야에 대한 전면적검토와 정보전이 결합된 《혼합전쟁》능력의 강화를 쪼아박았으며 2022년판 《국가안보전략보고서》에서는 《정보분야에서 동맹국들과의 동반자관계는 적대국들과의 경쟁에서 절실히 필요한 전략자산》이라고 지정하였다.최근시기 인공지능을 비롯하여 정보통신기술을 적대국들을 와해붕괴시키기 위한 거짓정보류포 및 여론전에 도용하려는 로골적인 패권교리이다.

미국은 국방성을 비롯한 행정부내 기관들에 각종 모략기구들을 내오고 그 운영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는 한편 교육기관들에 새로운 심리전수법들을 개발하는 연구소들을 만들어내고 외교부문에도 심리모략기구들을 설치하였다.

미국의 기만여론전이 바로 이러한 기구들과 전문가들의 착상과 연구결과에 의해 제안되고 해당 정부기관들의 장관, 국회, 대통령 등의 행정적, 법적승인밑에 매일과 같이 벌어지고있는것도 비밀이 아니다.

미국과 서방세력이 이란국내에 정부가 비효률적이고 부패하다는 여론을 퍼뜨리고 이란이 레바논애국력량조직과 예멘항쟁세력, 로씨야에 무기를 지원한다는 등 교묘하게 각색된 날조기사들을 내돌리고있는것은 이란정부를 와해붕괴시키려는 흉책이다.

지난해 6월 에짚트에서 진행된 조선인민의 정의의 투쟁을 지지하는 국제연단에서 국제인민법률사무소 법률가는 미국이 자기의 합법적인 자위권을 행사해나가는 조선을 반대하여 허위선전과 심리모략전을 일삼으면서 전쟁수단들까지 동원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미국과 서방세력이 거짓정보류포책동과 심리모략전에 운명을 걸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는 이러한 현실은 세계의 모든 반제자주력량이 내부단결과 호상련대를 더욱 강화하여 적들의 책동을 철저히 규탄, 분쇄해버릴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력사발전의 법칙은 불변이다

2025년 1월 7일《로동신문》

 

력사는 인민대중의 투쟁에 의하여 발전하며 반드시 근로대중의 자주적지향과 념원이 반영된 사회주의길로 나아간다.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사이의 투쟁은 새것과 낡은것과의 투쟁이다.새것이 승리하는것은 력사발전의 어길수 없는 법칙이며 새것과 낡은것을 가르는 자대는 바로 착취와 압박, 지배와 예속이 없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계에서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인민대중의 지향과 념원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하는것이 새것이며 반대로 자주성을 억제하는것이 낡은것이다.

자본주의는 봉건적신분제도를 철페하고 부르죠아적자유와 평등을 실현하였다는 점에서 봉건주의에 비하여 새것이였다.그러나 자본주의는 봉건적예속에서뿐 아니라 자본주의적착취와 압박에서까지 벗어나 사회의 주인으로 되려는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를 억압함으로써 력사발전에 역행하는 낡은것으로 되였다.

자본주의력사는 리윤추구와 자본증식을 위해 인간에 대한 착취와 세계에 대한 침략과 략탈을 확대강화하여온 력사이다.

시초축적시기의 자본가들은 자국인민들과 식민지들에 대한 악랄한 착취를 통하여 재부를 긁어모았다.제국주의시기의 국가독점자본이나 국제적으로 결탁된 다국적기업의 자본은 주로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투와 신식민주의적수탈을 통하여 비대해졌다.

자본주의의 착취적, 략탈적본성은 예나지금이나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자본가들의 탐욕에는 끝이 없는것만큼 그들은 리윤획득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달라진것이 있다면 착취방법이 더욱 교활해지고 보다 가혹해진것이다.생산이 장성할수록 빈부의 차이가 심화되고 실업자들이 늘어나 많은 사람들이 빈궁에서 헤매이고있다.

해당 사회의 존망을 결정하는것은 인민이다.극소수의 착취자, 억압자들이 근로대중의 존엄과 권리를 무참히 짓밟고 실업과 빈궁만을 강요하는 비인간적이고 반인민적인 사회는 인민의 버림을 받기마련이며 그런 사회가 사멸되는것은 피할수 없는 법칙이다.

착취와 압박에서 벗어나 국가와 사회의 완전한 주인으로 되려는 인민대중의 요구를 실현할수 있는 길은 사회주의길밖에 없다.사회주의사회에서만 인민대중이 정치, 경제,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주인의 지위를 차지하고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할수 있다.사회주의야말로 인민대중의 자주적본성과 사회발전의 요구에 맞는 새 사회이다.

낡은것이 새것의 탈을 쓸수도 있고 죽어가는것이 일시적으로 되살아나는것같이 보일수도 있으나 낡은것은 사멸해가는 존재이므로 전도가 없다.

사회주의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의 공통된 지향을 안고 공동의 노력으로 끊임없이 전진하는 가장 정의롭고 생활력있는 사회, 집단의 힘으로 끊임없는 발전을 추동하는 미래가 밝은 사회이다.

력사발전의 주체는 인민대중이며 사회발전의 결정적요인은 인민대중의 통일단결된 위력에 있다.력사는 인민대중의 단합된 힘에 의하여 발전하여왔으며 앞으로도 이 힘에 의하여 발전해나가게 된다.

사람은 사회적관계를 맺고 사는 사회적존재이다.사람들이 사회적관계속에서 자기의 존엄과 가치를 빛내이며 살아가자면 서로 믿고 의지하고 도와주는 관계 즉 단결과 협력의 관계가 맺어져야 한다.사람들에게 다 같은 사회성원으로서의 평등한 지위와 동등한 사회적권리와 의무가 부여되고 서로가 신뢰하고 의지할 때 단결과 협력의 관계가 이루어지면서 사람도 사회도 다같이 발전해나가게 된다.불평등과 특권이 허용되는 사회에서는 매 사람의 존엄과 가치가 존중될수 없고 불신과 반목, 증오와 적대의 관계가 산생되여 사회를 분렬시키고 기필코 파멸에로 몰아가게 된다.

자본주의는 사적소유에 기초한 불평등과 특권을 합법화하고 부와 권력을 독차지한 착취계급, 지배계급이 오직 저들의 리익만을 위해 근로인민들의 자주권과 존엄을 마음대로 유린하는 극단한 개인주의사회이다.남을 희생시켜 안락을 누리며 남이야 어떻게 되든 저 하나의 리익만 얻으면 그만으로 되는것이 합법적이고 일상적인 사회적관계로, 응당한것으로까지 되여있는것이 자본주의사회이다.

오늘 자본주의세계가 쏟아내고있는 온갖 사회악과 사회를 내부로부터 썩어들어가게 하는 비인간적인 정신문화도덕생활도 그 어느것이나 다 개인주의에 의하여 산생된것이며 개인주의에 기초하고있는 사회제도자체를 변혁하지 않는한 절대로 없앨수 없다.

사회적인간의 존엄과 인격을 빛내이며 서로 정을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나가려는것은 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이며 이러한 집단주의적요구는 오직 근로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여있는 사회주의사회에서만 참답게 실현될수 있다.

사람들이 개인의 리익보다 집단의 리익을 귀중히 여기며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게 하는 집단주의는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인간의 요구, 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를 반영한것으로 하여 사람들을 정의롭고 아름다운 인간들로 키우고 모든 인간관계를 진정한 단결과 협력의 관계로 전환시키며 사회주의사회의 발전을 추동하는 강력한 힘으로 된다.바로 이런것으로 하여 사회주의는 생명력있는 사회로 되고있다.

물론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자면 그를 막아나서는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도전과 압박, 난관과 장애를 극복하면서 어렵고 간고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그러나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가 집단주의를 통해서만 실현될수 있는것만큼 자본주의가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주의사회에로 넘어가는것은 력사발전의 합법칙적과정으로 된다.

자본주의가 쇠퇴몰락하고 인류가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것이 력사발전의 법칙이라는것은 오늘의 시대발전과정을 통해서도 명백히 확증되고있다.

한때 제국주의자들은 동유럽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된 후 《사회주의의 종말》에 대하여 떠들면서 자본주의가 인류사회발전의 최종단계인듯이 세계를 기만하여왔다.그러나 현실은 정반대로 되였다.

제국주의의 극악한 포위압살공세로 전대미문의 시련에 처하였던 우리식 사회주의가 지금은 오히려 적대세력들을 강력한 힘으로 압박하면서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가는 정의의 성새로, 인류의 희망으로 위력떨치고있다.사회주의가 가장 우월하고 생명력있는 강력한 실체라는것이 더욱 확실해지고있는 반면에 자본주의의 정치경제적, 사회적위기는 날로 심화되고있다.

세계제국주의의 괴수, 자본주의의 표본이라고 하는 미국의 지배적지위가 흔들리고있다.

미국의 극단한 지배주의적간섭과 힘의 행사는 지역분쟁과 세계의 불안정성만을 증대시키고 지속적인 군비지출만 가져왔을뿐 자주에로 나아가는 시대적흐름을 역전시키지 못하였다.자본의 지배령역을 확대하기 위한 《세계화》전략도 자기의 문화와 전통, 발전방식을 고수하려는 인민들의 지향과 때를 놓치지 않고 급속히 힘을 키운 여러 나라의 출현으로 파탄을 면할수 없게 되였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세력구도의 변화는 미국의 지위를 위태롭게 하고있다.미국이 지역의 반미국가들의 장성을 억제하고 영향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추종세력들까지 다 규합해나서고있지만 불리하게 기울어지기 시작한 력학관계를 되돌려세울수 없게 되였다.미국이 유일한 지배자처럼 행세하던 시대는 과거로 되였다.

특히 우리 국가가 동방의 핵강국으로 솟구쳐올라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에서 중심고리로 되고있는 동아시아지역의 세력판도를 뒤바꾸어놓아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체계에 커다란 파렬구를 냈다.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은 물론 세계 그 어느 지역에서도 제 마음대로 강권을 휘두를수 없을 정도로 취약해졌다.

자본주의렬강들사이의 관계도 점차 와해되여가고있다.이전에는 사회주의나라들을 압살하기 위해 보조를 같이하여왔지만 오늘은 각자가 저들의 리익만을 위해 동상이몽하고있다.서방내부의 균렬은 날이 갈수록 깊어지고있다.

자본주의가 주도하던 낡은 국제관계구도와 질서도 서서히 허물어지고있다.

약화되는 패권적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발악하는 미국의 책동으로 하여 세계 여러 지역에서는 국가간, 민족간, 종교간 불신이 격화되고 무장충돌이 그칠새 없다.전쟁과 분쟁, 그 후유증으로 시달리는 나라들에서는 악의 근원인 미국에 대한 반감과 혐오감이 날로 증대되여가고있다.대다수 발전도상나라들은 서방의 략탈적인 질서와 미국주도의 국제금융체계를 배격하고 새로운 질서를 지향하여나아가고있다.

자본주의사회내부에서도 자체몰락의 심각한 징후들이 끊임없이 산생되고있다.

제국주의, 자본주의는 내리막길에 들어섰으며 자주와 정의, 사회주의를 향해 나아가는 력사발전의 흐름은 절대로 거스를수 없다.

사회주의가 력사무대에 등장한 때로부터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치고 사회주의를 악의에 차서 비방중상하고 그를 반대하여 칼을 물고 달려들지 않은자들이 없었다.허나 력사에 역행하는자들의 책동은 언제나 참패의 운명을 면치 못하였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이 벌리고있는 반사회주의책동도 달리는 될수 없다.제국주의자들이 아직도 힘의 과신에 사로잡혀 사회주의를 말살하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지만 그것은 강대성의 표현이 아니라 취약성의 발로이다.

력사발전의 전 행정을 볼 때 항시적인 위기를 겪는것은 사회주의가 아니라 자본주의이다.자본주의가 앓고있는 병은 절대로 고칠수 없는 불치의 병이다.

제국주의자들의 파렴치한 책동으로 인류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에 난관이 조성될수는 있지만 력사를 거꾸로 되돌려세울수는 없다.

력사는 사회주의가 인민대중의 자주적리상을 실현할수 있는 가장 정의로운 사회라는것을 확증하였다.

인류가 사회주의를 지향해나아가는것은 력사발전의 법칙이며 이것은 절대불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은 평화의 주되는 원쑤이다 -지난해의 중동정세흐름을 놓고-

2025년 1월 6일《로동신문》

 

2024년 온 한해동안 중동지역은 무력충돌과 분쟁에 시달렸다.정세는 보다 격화되였고 지역이 안고있는 확전의 위험은 도무지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가자지대에서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은 계속되였으며 레바논과 이스라엘사이의 새로운 전쟁발발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날이 커졌다.이란과 미국사이, 이란과 이스라엘사이의 지정학적대결이 백열화되였다.중동평화의 전망은 더욱 암담해졌다.

정세를 평화에로 돌려세우려는 시도가 없은것은 아니였다.세계 여러 나라와 국제기구들이 평화적방법으로 중동문제를 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빛을 보지 못하였다.

이스라엘은 년초부터 막무가내로 놀아대며 테로를 일삼고 무고한 민간인들을 마구 학살하였다.1월 2일 하루동안에만도 레바논에서 팔레스티나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 부책임자를 살해하고 가자지대북부에 있는 피난민수용소를 폭격하였다.뒤이어 레바논남부에 있는 여러 대상물에 공습을 가하고 가자지대에서의 군사작전이 다른 전선에로 확대될것이라고 공언하였다.

많은 나라들과 분석가들속에서 《중동지역이 보다 심각한 혼란에 빠질것이다.》, 《련쇄효과가 나타나 더 큰 규모의 지역충돌을 초래할것이다.》라는 불안의 목소리들이 련이어 울려나왔다.

이스라엘은 가자지대에서 무차별적인 군사작전을 벌리면서 그것을 레바논을 비롯한 지역나라들에로 계단식으로 확대하였다.

9월 27일에도 이스라엘은 레바논의 수도 바이루트에 대한 대규모공습을 감행하였다.이날 이스라엘전투기들은 바이루트남부교외에 무려 100개에 가까운 폭탄을 련속 퍼부으며 레바논애국력량조직인 히즈볼라흐를 초토화하기 위한 작전에 광분하였다.폭격으로 여러동의 건물이 완전파괴되였으며 그 과정에 히즈볼라흐 총비서가 살해되였다.다음날에도 100여차의 공습으로 레바논남부와 동부의 수십개 도시와 마을을 타격하였다.그로 하여 숱한 사상자가 나는 참사가 빚어졌다.이스라엘의 잔인한 공습만행은 그야말로 비렬한 국가테로행위, 대학살범죄였다.그후 이스라엘은 레바논에서 대규모적인 지상전을 개시하고 살륙만행을 일삼았다.히즈볼라흐와 정화합의를 체결하고도 그 효력이 발생한 다음날에 무인기공격을 가하여 의도적으로 합의를 깨버렸다.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은 팔레스티나와 레바논에만 국한되지 않았다.4월 1일 이스라엘은 수리아주재 이란대사관에 공습을 가하여 3명의 고위지휘관을 포함한 7명을 살해하였다.7월에는 이란에서 하마스 정치국장을 암살하는 불법무도한 행위를 감행하였다.

이스라엘의 망동으로 중동지역 나라들은 전쟁의 먹구름에 휩싸였다.

문제는 국제무대에서 《평화》를 입버릇처럼 외워대군 하는 미국때문에 중동에서 평화가 보장되지 못하였다는것이다.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서 정화를 실현할데 대한 결의안들이 여러 차례나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제출되였지만 미국의 거듭되는 거부권행사로 모두 부결되였다.

미국은 지어 이스라엘이 가자지대에서 팔레스티나인들을 살해하는것을 대학살로 간주하지 않는다, 자위권의 행사이다고 두둔하였는가 하면 이스라엘수상을 미국회에 끌어들이고 그의 호전적인 연설에 박수까지 쳐주는 추태를 부렸다.기회가 있을 때마다 미국이 존재하는한 결코 혼자가 아니라느니, 안보지원은 계속될것이라느니 하며 자금과 각종 무장장비를 대주고 이스라엘을 침략과 대량살륙에로 부추겼다.

미국은 저들이 직접 군사적공격을 감행하기도 하였다.이스라엘의 편역을 들며 쩍하면 예멘에 공습을 들이대고 이라크와 수리아 등 지역내의 무장조직들을 소멸한다고 하면서 무인기와 전투기들을 동원하여 주민지대들에 폭탄을 마구 쏟아부었다.

미국의 모든 행동은 이스라엘을 로골적인 침략에로 사촉하고 고무하는 커다란 요인으로 되였다.

미국이 쥐여준 살인무기를 가지고 이스라엘살인광들은 매일과 같이 가자지대와 레바논을 공습하고 피난민거처지와 학교, 병원에 이르기까지 마구 폭탄과 포탄을 퍼부어 무고한 주민들을 살해하였다.

지금 가자지대에서는 피투성이가 된 어린 자식을 부여안고 통곡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졸지에 부모를 다 잃고 홀로 페허속을 방황하는 여윌대로 여윈 어린이들의 눈물겨운 참상을 어디에서나 볼수 있다.

미국이 이스라엘을 비호두둔하고 군사적으로 지원해준것은 하수인을 내세워 중동에 대한 지배권을 계속 유지하는 한편 군수독점체들의 배를 불리여주자는데 목적이 있었다.

지난해의 중동정세는 미국이야말로 평화의 주되는 원쑤이라는것을 세계에 똑똑히 보여주었다.

제국주의자들은 절대로 평화를 선사하지 않는다.평화는 철의 주먹으로 수호하여야 한다.머리를 조아리고 눈물로 애걸하거나 맨주먹을 내흔들며 울분을 터치는것으로는 결코 지켜낼수 없다.빼앗기고 울기보다는 피흘리면서라도 지켜내야 하는것이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다.이 땅에 제국주의라는 악마가 존재하는한 자기를 지키자면 강력한 자기의 힘이 있어야 한다는것이 오늘의 중동사태가 인류에게 다시금 새겨주는 피의 교훈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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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군대의 주둔을 종식시킬것이라고 선포

2025년 1월 4일《로동신문》

 

세네갈대통령이 지난해 12월 31일 신년연설에서 올해에 나라에서 모든 외국군대의 주둔을 종식시킬것이라고 선포하였다.

그는 국방, 안전 등 분야에서 외국과의 새로운 협조원칙을 제기하고 모든 외국무력의 주둔을 끝장낼것을 해당 기관에 지시하였다고 강조하였다.

대통령은 이에 앞서 11월에도 현 정부가 주장하는 자주권은 외국군사기지의 주둔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밝힌바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국제사회의 배척을 받는 전범국

2025년 1월 4일《로동신문》

 

중동평화의 암적존재, 대량살륙의 원흉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의 강한 배척과 규탄을 받고있다.

지난해 12월 11일 《동부꾸드스와 기타 강점된 팔레스티나령토에서의 이스라엘의 불법행위》라는 주제로 유엔총회 제10차 긴급특별회의가 진행되였다.47개 나라 대표들이 연설하였다.

이란, 이라크, 볼리비아, 브라질, 사우디 아라비아, 타이, 방글라데슈 등 발전도상나라 대표들은 이스라엘의 국제법위반행위는 세계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고 주장하였다.미국의 거부권행사를 비롯한 특정국가의 지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무대응은 이스라엘이 전범죄를 계속 저지르도록 사촉하고있으며 이러한 처벌면제는 종식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그들은 유엔헌장 제6조에 따라 이스라엘의 유엔성원국자격을 재고려할것을 요구하였다.또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이스라엘의 국제법위반행위에 대하여 책임지고 팔레스티나민간인들을 보호하며 전범자들에 대한 처벌면제를 종식시키는 전환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볼리비아대표는 미국의 거부권행사야말로 이스라엘의 대량학살행위에 미국이 공모하였다는 증거라고 하면서 전쟁범죄와 국제법위반 등 대규모범죄행위발생상황에서는 거부권행사를 제한하거나 철페하는것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뛰르끼예대표도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와 재정지원을 즉시 중단하며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이스라엘의 대량학살만행을 문책하는 결의안을 채택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들은 정화가 위기해결, 고통예방의 유일한 방도라고 하면서 유엔팔레스티나피난민구제사업기구의 활동을 보장하고 동부꾸드스를 수도로 하는 1967년 이전의 국경에 기초한 두개국가해결책을 실현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한편 아랍나라들에서 이스라엘외교관들의 입국을 차단하는 움직임이 적극화되고있다.

에짚트는 새로 임명된 자국주재 이스라엘대사의 입국승인을 거부하고있다.에짚트측의 동의를 받지 못한 이스라엘대사는 3개월나마 자기 나라에 머물러있는 상태이다.아랍추장국련방도 새로 임명된 이스라엘대사를 받아들이는것을 거부하였다.마로끄에서는 이스라엘대사의 주재와 관련한 의견이 분분하여 림시대리대사가 업무를 보고있다고 한다.여러 나라에서 자국주재 이스라엘대사가 언론계에 머리를 들이미는것을 제한하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외신들은 가자사태와 관련한 중동의 민감한 정치정세가 에짚트를 포함한 아랍국가들에 영향을 미치고있다고 평하였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2월 19일 유엔총회에서는 이스라엘이 유엔팔레스티나피난민구제사업기구의 활동을 금지시킨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할데 대한 결의가 과반수의 지지를 받아 채택되였다.

그 내용을 보면 국제사법재판소가 강점된 팔레스티나령토에서 인도주의지원 및 개발협조를 제공하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 제3국의 활동보장과 관련한 의무를 준수하도록 자문의견을 제시하며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인도주의적봉사 및 지원을 방해하는 조치들을 철회할것을 요구한다는것이다.

결의채택이후 많은 나라가 적극적인 환영의사를 표시하였다.

까타르외무성은 이는 유엔팔레스티나피난민구제사업기구의 활동을 금지시킨 이스라엘의 결정에 대한 광범한 국제적반대를 반영한다고 언급하였다.그러면서 국제기구의 활동을 금지시킨것은 가자지대와 요르단강서안지역, 레바논 등에서 중대한 인도주의 및 정치적결과를 산생시킬수 있다고 주장하였다.사우디 아라비아외무성도 이번 결의는 팔레스티나인들의 고유한 자결 및 독립국가창설권리에 대한 국제적의사를 명백히 표명한것으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이스라엘은 전통적인 우방으로 간주되던 나라들로부터도 비난을 받고 고립되고있다.얼마전 오스트랄리아외무상과 이스라엘외무상이 전화상에서 심하게 충돌하였다.오스트랄리아외무상은 가자지대에서의 인도주의위기에 대한 우려를 재표명하면서 이스라엘이 국제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이에 대해 이스라엘외무상은 자국은 《국제법을 준수하는 합법적인 민주주의국가》라고 강변하였다.이 전화대화는 이스라엘수상 네타냐후가 오스트랄리아정부가 극도의 반이스라엘적태도를 취하고있다고 비난한 후에 이루어졌다.앞서 오스트랄리아는 이스라엘 전 사법상의 입국사증을 부결하였다.

국제법도 국제기구도 안중에 없이 대량살륙만행에 광분하고있는 이스라엘이나 파렴치하고 편견적인 이중기준의 자막대기를 휘두르며 피에 주린 하수인을 한사코 감싸도는 미국이 국제사회의 저주와 규탄을 받고있는것은 당연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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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는 암담한 운명에서 벗어날수 없다

2025년 1월 3일《로동신문》

 

극단한 개인주의와 약육강식의 생존경쟁속에 쇠퇴몰락과 파멸에로 줄달음치고있는것, 이것이 바로 날이 갈수록 더더욱 기약할수 없는 암흑에로 빠져드는 자본주의의 불가피한 숙명임을 지난해의 참담한 현실이 보여주고있다.

2024년의 시작과 함께 자본주의나라 집권자들은 저저마다 귀맛좋은 약속들을 줄줄이 늘어놓으면서 국민들을 위한 정책을 실시할것처럼 생색을 냈다.《임금인상과 소득감세를 배합하여 국민소득을 증가시키겠다.》, 《올해에 녀성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계획실현에 자금지출을 늘일것이다.》, 《2024년을 긍지의 해로 되게 할것이다.》는 등의 장미빛공약과 정책들이 무수히 람발되였지만 근로대중의 생활처지에서 달라진것이란 아무것도 없었다.사람들을 현혹시키는 공약들이 귀따갑게 제창되는 속에서 오히려 부익부, 빈익빈의 량극분화는 더욱 심화되였다.

지난해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빈부의 격차는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극단의 지경에 이르렀다.

《자유민주주의의 표본》으로 자처하는 미국만 놓고보아도 부익부, 빈익빈현상이 극대화되여 사회적분렬을 초래하는 심각한 문제로 되였다.자료에 의하면 이 나라에서 10%밖에 안되는 부유한 가정의 순자산은 미국의 전체 가정의 순자산의 근 75%에 달하였다.반면에 반수에 달하는 가정들이 빈궁에서 허덕이였다.

근로대중은 살인적인 로동강도에 시달렸지만 차례진 임금은 초보적인 생계유지조차 어려운 수준이였다.대다수 가정들이 세금을 물지 못하여 많은 빚을 졌고 물가는 하늘높은줄 모르고 뛰여올라 사람들의 생활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여론조사결과에 의하면 응답자의 74%가 식료품가격인상으로 하여 살기가 더욱 어렵다고 주장하였다.

물질적번영과 문명을 자랑하는 번화가의 골목마다에서는 집이 없는 방랑자들이 굶주림과 추위에 떨며 막막한 앞날을 한탄만 하였다.공개된 자료에 의하더라도 지난해 미국에서 류랑자수는 65만명이상으로서 2007년에 자료통계를 시작한이래 최고수준에 이르렀다.그중 40%는 거리와 페기된 건물 혹은 기타 렬악한 장소에서 살았다.

해마다 약 5만명에 달하는 미국인들이 극도의 비관과 절망에 빠져 불평등한 사회를 저주하며 자살의 길을 택하고있다.

미국경제학자 매슈 데스몬드가 《대다수의 미국인들이 부지런히 일하였지만 부자들은 더욱 부유해지고 사회의 최하층에서 몸부림치고있는 사람들은 뿌리깊은 빈곤에 시달렸다.미국사회에서 기회가 사장되고 사회적류동성이 줄어들고있는것은 가난한 사람들을 착취하고 부자들에게는 보조금을 제공해주며 계층을 분리시키는 제도적구조에 뿌리를 두고있다.》라고 주장한것은 근로대중에게 빈궁과 고통을 강요하는 사회적불평등과 모순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가를 보여주고있다.

국민을 위한 정책에 대해 요란하게 광고하던 자본주의나라 정부들의 반인민적정책, 개인주의에 기초한 반동적인 사회제도에 근로대중의 모든 불행과 고통의 화근이 있었다.

자본주의는 개인주의에 기초한 사회이며 강한자가 약한자를 억압착취하는 약육강식이 생존방식으로 되여있는 사회이다.다시말하여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을 독점한 극소수의 자본가계급이 저들의 리윤획득을 위해 근로대중을 억압착취하는것이 국가의 운영방식으로, 정치방식으로 되여있는 최악의 반동사회가 바로 자본주의이다.

지난해 많은 서방나라 정부들이 말로는 국민을 위한 정책을 광고하면서도 근로대중의 피땀을 짜내여 독점재벌들의 리익을 챙겨주는 반인민적정책을 실시한것은 자본주의제도의 본성으로부터 흘러나온 필연적인 귀결인것이다.

지난해 어느한 서유럽나라 정부는 경제위기대응을 운운하면서 농민들을 대상으로 한 세금삭감조치를 중단시켰으며 어느한 기업체에서는 리윤률이 낮아지자 로동자들의 임금을 삭감하는 조치부터 취하였다.이 나라뿐이 아니다.그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자본주의나라 정부들은 특권부유층의 리익을 위해 광범한 근로자들에게 저임금과 실업을 강요하고 그로부터 수탈한 천문학적액수의 세금을 거대은행들과 기업들을 구제하는데 퍼부었다.근로대중의 삶을 독점재벌이라는 맹수들에게 먹이감으로 섬겨바친것으로 하여 사회의 량극화는 극단에로 치달았다.

극단한 개인주의와 그로부터 흘러나오는 약육강식의 생존방식은 자본주의사회를 범죄와 패륜패덕의 란무장으로 전락시키고있는 근원이다.

사회의 존망과 전도를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의 하나는 해당 사회의 풍조이다.사회관계가 집단적협력의 관계로 되고 사회성원들사이에 서로 돕고 이끌며 화목하게 살아가는것이 기풍으로 되여있는 사회는 안정되고 공고하며 발전전도가 양양하다.반면에 인간관계가 불신과 대립, 모순으로 전락되고 사람들사이에 서로 물고뜯는것이 풍조로 되여있는 사회는 반드시 파멸을 면치 못한다.

어떤 인간관계, 어떤 풍조가 수립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해당 사회가 기초한 사상, 사회성원들의 생존방식으로부터 규정된다.

자본주의사회는 개인의 리익을 만족시키는것, 자기에게 유익한것이 곧 진리라는 실용주의에 기초하고있다.그런것으로 하여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사람들사이의 정과 사랑, 인륜도덕과 정의는 그림자도 찾아볼길 없고 오로지 모든 사람들이 자기 리익만을 추구하고 남을 외면하는 얼음장같은 인간관계를 맺는것이 당연한것으로 되고있다.지어 남을 해치고 집단의 리익을 파괴하는 망동을 저지르고도 꼬물만한 가책이나 죄의식은커녕 자기 행동을 정당한것으로 여기고있다.이것은 극단적인 인간증오의 바탕으로 되여 인종주의와 범죄, 패륜패덕과 같은 온갖 사회악을 낳는 근원으로 되고있다.

자본주의사회는 불신과 대립이 사회관계의 기본을 이루고있다.물론 개인주의사회에서 계급적대립이 존재하는것은 당연한것이다.

그러나 이 비인간적인 사회에서는 처지와 리해관계의 공통성에 따르는 계급적대립을 비롯하여 모든 인간관계가 각종 대립으로 이루어져있다.인종간대립, 종교간대립, 계층간대립을 벗어나 이주민과 본국민들사이의 대립까지 격화되고있다.

지난해에도 서방세계에서는 이주민들을 배척하고 자국에서 쫓아내기 위한 반이주민운동이 벌어졌다.서유럽의 어느한 나라에서는 우익정당이 이주민들을 대대적으로 추방시킬데 대한 문제를 정책으로 토의하려다가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켰으며 영국에서는 이주민들을 반대하는 극단적인 폭동이 여러 도시에서 다발적으로 일어나 사회적혼란과 무질서가 초래되고 인적, 물적피해까지 적지 않게 발생하였다.지어 미국에서는 이주민들을 단순히 배척하는것이 아니라 그들을 사회적위험을 조성하는 적으로 보고 색출, 적발하여 내쫓는 놀음이 하나의 첩보전, 수사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살벌하게 벌어져 사람들을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었다.서방정객들은 이주민들이 늘어나기때문에 국내에서 실업률이 높아지고 범죄가 성행한다고 제창하였다.

지난해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사람들을 경악케 하는 각종 범죄사건들이 그칠새없이 발생하였다.그로 하여 비인간적사회의 부패하고 취약한 몰골이 여지없이 드러났다.

지난해 2월 일본에서는 10대의 고등학교학생이 자기를 낳아키워준 부모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3월에는 중년의 사나이가 고령의 아버지를 목졸라죽이는 범죄를 저질렀는가 하면 그로부터 얼마후에는 길가던 녀인이 알지도 못하는 남성의 칼에 찔리워 죽었다.더욱 놀라운것은 살인동기들이 그 어떤 피맺힌 원한에 있는것이 아니며 또 범죄자들이 자기의 행동에 대해 범죄로 여기지 않고있다는 사실이다.

지난해 1월 일본 혹가이도에서는 한 로파를 살해한 범죄자에 대한 재판이 있었다.살인동기에 대한 질문에 범죄자는 《이야기를 하려고 갔댔는데 말이 통하지 않아 화가 치밀어올랐다.그래서 죽여버렸다.》고 거리낌없이 대답하였다.어느한 범죄자는 동창생처녀의 집에 뛰여들어 처녀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살해하고 녀동생에게 부상을 입힌 후 집까지 완전히 불태워버렸다.그는 재판정에서 가정환경과 취직문제로 고민하던중 녀성으로부터 교제를 거절당하자 분풀이로 범죄를 저질렀다고 하면서 사죄할 생각도 없고 사회로 돌아갈 생각도 없다고 말하였다.한 고등학교의 녀학생과 감정상마찰이 있었다는 리유로 그를 유괴하여 다리에서 강에 떨어뜨려죽이는 녀성범죄자들이 있는가 하면 재산을 독차지할 심산으로 부모와 친척은 물론 딸까지 죽이는 부부도 있는 곳이 바로 일본이다.

개인주의가 길러낸 이러한 범죄자들은 자본주의세계 그 어디에서나 날치면서 지난 한해를 온갖 패륜과 패덕으로 어지럽혔다.영국에서 갓난 딸을 3년이나 서랍에 넣어둔 녀성범죄자의 죄악이 드러난것도 경악할 만행이였고 미국에서 흑인청년을 살해한 경관들이 법의 보호속에 활개치고있는 현실도 개탄할 비극이다.이뿐이 아니다.서방세계 그 어디에서나 그러한 범죄자들이 득실거리며 인간의 정상사고로써는 도저히 상상조차 할수 없는 너절하고 끔찍한 범죄들을 매일같이 빚어냈다.

말세기적인 패륜패덕이 란무하는 사회는 쇠퇴몰락하기마련이다.자본주의가 반드시 멸망하지 않으면 안되는 또 하나의 중요한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고통과 비관으로 얽혀진 한해는 흘러가고 새해에 들어섰지만 자본주의는 여전히 파멸의 길로 줄달음쳐가고있다.특권층에 복무하는 지배계층이 권력을 쥐고있고 황금만능, 약육강식의 생존법칙이 제도화되여있는한 자본주의의 전도는 달라질수가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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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시대사상이 인류의 미래를 향도한다

2025년 1월 2일《로동신문》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담보하는 정의로운 새 세계, 아름다운 미래사회를 건설하려는것은 인류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념원이다.그것을 실현하는 길은 순탄치 않다.난관도 있고 시련도 있다.하지만 인류는 시대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빛을 뿌리는 위대한 주체사상이 있기에 미래를 락관하고있다.

세월의 흐름은 모든것을 변화시켰지만 주체사상을 믿고 따르는 세계인민들의 민심의 대하는 여전히 변함이 없다.

주체사상에 대한 신봉열기가 세계적판도에서 더욱 강렬해지고있다.수많은 나라 인민들속에서 주체사상을 따라배우고 보급하기 위한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고있다.대륙별, 나라별, 지역별로 토론회, 강연회, 강습 등 주체사상연구보급사업이 나날이 고조되고있다.지난해에도 자주와 정의, 인류의 미래에 관한 주체사상국제토론회, 《주권과 자주성, 새로운 국제관계》에 관한 유럽지역 주체사상토론회가 진행되였다.토론회참가자들은 주체사상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수호하고 평등한 국제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진보적인류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하는 불멸의 기치라고 하면서 주체사상연구보급활동을 전세계적범위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벌려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비단 사상리론에 대한 연구보급활동이기 전에 주체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운명을 개척해나가려는 진보적인류의 강렬한 지향의 분출이다.

지난 세기 짓밟히고 억눌리던 수억만 인민대중을 세기적인 잠에서 깨여나게 하고 자주를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켰던 주체사상은 오늘도 우리 시대의 력사적운동을 힘있게 떠밀고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시대사조들이 이미 생명력을 잃고 낡은것으로 되였다.그러나 주체사상은 지금도 언제나 시대의 첨단에 서서 앞길을 뚜렷하게 밝혀주며 인류의 미래를 향도하고있다.

주체사상은 창시된 첫 시기부터 인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고 혁명운동을 계속적인 전진에로 이끌어나가는 기치로 되였다.시대적환경이 끊임없이 변하고 제기된 리론실천적과제들이 천태만상이였으나 그 모든 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었다.세계적인 민족해방투쟁시기에도 그렇고 사회주의가 세계적인 체계로 전환된 시기에나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된 이후시기에도 언제나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의 앞길에는 주체사상이 빛을 뿌리였다.

세기가 바뀌고 시대가 변하여도 주체사상은 공인된 시대적사조로 되고있으며 력사의 전진과 더불어 그 견인력은 더욱더 커가고있다.

물론 인류가 갈길은 아직도 멀다.적지 않은 사람들이 미래는 예측하기 곤난하다고 말하고있다.하지만 광범한 인민대중은 그 어떤 정치적지각변동이 일어난다고 해도 미래를 대표하는 향도리념인 위대한 주체사상이 있는한 인류의 앞길은 창창하다고 굳게 믿고있다.백과전서적인 주체사상이 밝혀주는 전략전술과 오늘의 현실이 그것을 확신하게 하고있다.

주체사상은 온갖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자주화된 정의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진보적인류의 앞길을 밝혀주고있다.

력사의 발전과정에는 우여곡절도 있고 쓰라린 좌절도 있다.그러나 자주성을 위한 투쟁은 결코 중단되지 않는다.

오늘 국제무대에서는 진보와 반동,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사이의 격렬한 투쟁이 벌어지고있다.제국주의자들은 세계제패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고 강권과 전횡을 부리며 세계 이르는 곳마다에서 자주를 지향하는 나라들의 주권을 강탈하기 위한 침략과 모략책동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힘의 과신에 사로잡혀 강권으로 세계를 다스리려는 립장을 뻐젓이 드러내놓고있지만 력사는 결코 그들이 바라는대로 흐르지 않고있다.

지금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은 반제자주의 기치밑에 서로 단결하여 제국주의의 지배주의책동에 맞서싸우고있다.일극세계를 추구하는 책동에는 다극화의 거세찬 흐름으로, 략탈적인 《세계화》전략에는 지역적일체화와 협조를 강화하는 전략으로 맞서는것이 오늘의 추세로 되고있다.

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 침략과 주권침해행위를 짓부시고 자주권을 수호하며 세계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

주체사상에는 자주화된 세계의 면모와 특징, 그 실현을 위한 원칙과 방도들이 다 밝혀져있다.

여기에는 평화와 진보를 요구하는 지구상의 모든 인민들을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하나의 공동전선에 결합시킬데 대한 사상, 평화는 구걸할것이 아니라 투쟁으로 쟁취하여야 하며 제국주의자들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끝까지 맞받아싸울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세계의 평화를 위한 가장 옳바른 길이 명시되여있다.바로 이 위대한 시대사상이 있는것으로 하여 자주적이며 평화로운 새 세계건설을 위한 투쟁에서는 새로운 전진이 일어나고있다.

반제자주를 위한 투쟁이 더욱 폭넓고 격렬하게 벌어지고있다.국제무대에서 제국주의의 강권책동을 반대하고 그에 과감히 맞서는 나라와 민족이 나날이 늘어나고있다.

격변하는 현실은 주체사상이 얼마나 큰 견인력을 가지고있는가 하는것을 그대로 절감하게 한다.

주체사상은 자주성에 기초한 국제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킬수 있는 길을 밝혀주고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온갖 예속과 불평등을 없애고 자기 운명의 참된 주인이 되기 위한 혁명운동이며 따라서 여기에는 그 어떤 상하관계나 주종관계도 있을수 없다.나라와 민족들에 있어서 자주성은 생명이며 지배와 예속, 명령과 복종관계는 허용될수 없다.

모든 나라와 민족은 다같이 평등하다.서로가 자기의 리익만을 추구하면서 령토와 자원을 탐내고 서로의 사상과 신앙을 억제하려 한다면 대결과 분쟁을 피할수 없다.

주체사상은 자주성을 국가관계의 근본원칙으로 내세움으로써 국제관계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올수 있게 하고있다.오늘 자주성의 원칙은 세계자주화운동의 발전을 담보하며 국가들사이의 관계를 규정하는 확고한 원칙으로서 큰 생활력을 나타내고있다.또 예속과 불평등을 강요하고 나라와 민족들사이에 쐐기를 박고 어부지리를 얻으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짓부시는 힘있는 무기로 되고있다.

주체사상은 인류의 존망과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들에도 옳바른 해답을 주고있다.

지금 인류는 심각한 재난과 진통을 겪고있다.푸른 행성으로 불리워온 지구의 생태환경이 혹심하게 파괴되고있다.과도한 생태환경파괴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하여 지구가 인간의 보금자리로부터 불모의 땅으로 시시각각 변모되여가고있다.자연환경의 황페화문제도 심각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우려되는것은 사상문화생활의 황페화이다.반동적인 제국주의사상문화의 침투로 하여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말세기적인 사회풍조와 퇴페적인 문화가 판을 치고있다.세계의 인권상황도 매우 엄중하다.문명시대에 들어섰다는 오늘까지도 세계도처에서 중세기적인 인신매매와 학대행위가 우심해지고 민주주의적권리를 짓밟는 파쑈적폭거들이 근절되지 못하고있다.수많은 사람들이 초보적인 생존권도 보장받지 못한 상태에서 근근히 살아가고있다.

인류의 생존과 발전을 위협하는 이 모든 재앙을 몰아온것은 바로 자본주의제도이다.그 세계에서 성행하고있는 극단적인 개인주의, 사람의 가치를 교환가치로 보고 인간적인 모든것을 상품화하는 가치관 등 반동적인 사조들이 오늘과 같은 난문제들을 산생시켰다.

인간무시의 사상과 자주성을 짓밟는 세력과의 투쟁을 벌리지 않고서는 인류는 결코 자주적인 삶을 지켜낼수 없다.사람들이 자주적으로 살며 활동하려면 자주성을 억누르는 낡은 사회제도가 없어야 한다.

주체사상은 철저한 인간중시의 사상이다.주체사상은 모든것을 사람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사람을 위하여 복무하게 할것을 요구한다.언제나 사람을 첫자리에 놓고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모든 문제를 보고 대하게 하며 자연과 사회의 모든것이 사람의 자주적지향과 요구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하도록 하고있다.바로 이런것으로 하여 주체사상은 인류의 찬란한 미래와 진보를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휘황한 홰불이 되고있다.

인류의 미래를 밝혀주는 사상은 만민의 마음을 틀어잡기마련이다.세계의 수많은 정계, 학계, 언론계의 저명한 인사들과 평범한 사람들까지도 주체사상에 공감하고 그것을 현실에 구현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그들은 《주체사상은 자주와 정의를 수호하고 인류의 밝은 미래를 담보하는 불멸의 기치이다.》, 《주체사상은 인류의 미래를 밝히는 지침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와 평등의 념원을 실현해주는것이 주체사상이다.》, 《단결하고 협력하여 자주적이고 정의로운 새 세계를 안아오자.》고 하면서 자주만이 민족이 살길이고 나라가 번영할수 있는 길이라는것은 력사가 증명한 진리이며 자주성을 견지하여야 민족의 참다운 존엄도, 후대들의 행복한 미래도 담보될수 있다고 한결같이 자기들의 심정을 토로하고있다.

그렇다.위대한 시대사상이 앞길을 밝혀주고있기에 진보적인류는 자주와 정의의 한길을 따라 변함없이 전진할것이며 착취와 억압, 지배와 예속이 없는 새 세계는 반드시 건설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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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자, 지배자가 봉변을 당하는것은 필연

2025년 1월 2일《로동신문》

 

지난해 12월 22일 먹이감을 노리는 맹금처럼 홍해상공을 날아다니며 타격목표를 찾던 미군전투기 1대가 불의의 사격을 받고 격추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미중앙군사령부는 전투기가 격추된 사실을 인정하면서 《아군의 오발》사건으로 보인다고 둘러쳤다.반면에 예멘항쟁세력은 홍해상공에서 미항공모함과 그 호위함대를 공격하였으며 그 과정에 미국의 《F/A-18》전투기 1대를 격추하였다고 밝혔다.

제편에 얻어맞았든, 예멘항쟁세력에 의해 격추당했든 미군전투기가 추락한것은 철저히 침략자, 지배자가 당한 봉변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2023년 10월 가자사태가 발생한 이후 예멘항쟁세력은 팔레스티나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에 대한 련대의 표시로 이스라엘에 무장공격을 가하였다.그와 함께 이스라엘과 련관된 상선들은 어느 나라의것이든 가림없이 공격하였다.

예멘항쟁세력의 공격을 중지시키는 방도는 명백하게 이스라엘의 가자지대공격을 중지시키고 정화를 실현하는데 있다.

미국이 이스라엘의 망동을 저지시키면 되는것이다.

그런데 미국은 반대로 처신하였다.2023년 12월 핵항공모함 《아이젠하워》호와 3척의 구축함 등 대규모함대를 홍해에 배비하고 영국을 포함한 10개의 서방나라 무력까지 끌어들여 항쟁세력억제작전에 돌입하였다.지난해 2월에는 도이췰란드와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동맹 성원국의 군함들도 저들대로의 작전을 개시하여 이에 합세하였다.정규군도 아닌 일개 항쟁세력을 상대로 전쟁마당을 펼쳐놓은 형국이였다.

이로써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중동에 들어온 침략자, 지배자로서의 정체를 스스로 드러내놓았다.

예멘항쟁세력앞에는 더 많은 공격대상이 생겨났다.

오늘까지도 예멘항쟁세력은 미국과 서방나라들,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에 더욱 기세를 올리고있다.6개월동안에 미국이 첨단장비라고 자랑하는 무인전투공격기 《MQ-9리퍼》를 6대나 격추하였는가 하면 며칠전에는 극초음속미싸일들로 이스라엘의 텔 아비브에 있는 군사대상물을 타격하였다.

미국과 서방나라들이 한갖 오합지졸로 치부하면서 단기간에 파리잡듯 해치우려고 접어들었던 보잘것없는 상대가 도리여 《강국》들을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고있는것이다.

이를 놓고 국제여론은 서방의 어마어마한 홍해작전이라는것이 결국에는 끝이 없고 이길수도 없는 《두더지잡기》꼴이 되고말았다고 조롱하고있다.

서방나라들속에서도 《제2차 세계대전후 미해군이 마주한 가장 지속적이고 어려운 전투》, 《윁남전쟁의 복사판》, 《서방련합이 골머리를 앓게 하는 만만치 않은 상대》라는 등의 비명이 울려나오고있다.

랭전종식후 힘자랑질을 곧잘 해온 미국과 서방이 자그마한 항쟁세력에게 걸려 쩔쩔 매고있다.

서방의 군사전문가들은 항쟁세력이 이동성이 좋은데다가 무인기, 미싸일 등을 그시그시 보충받고있는데 비해 미군무력에 대한 공급이 제때에 따라서지 못하고있다느니, 비대칭적인 공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것이 힘들다느니 하고 아부재기를 치고있다.

덩지큰 서방의 취약함에 대한 한탄이다.

좁은 지역에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무력이 집중되여있어 별의별 일이 다 발생하고있다.

지난해 2월 도이췰란드가 최신예라고 자랑하는 호위함이 미해군의 무인기를 적으로 오판하고 2기의 요격미싸일을 발사하였다.그런데 목표를 맞히지 못하여 첨단무장장비라는것이 적아식별능력이나 실전능력에 있어서 《수준이하》라는 조소를 받고말았다.

남의 나라, 남의 지역에 함부로 뛰여들어 란장판을 치는 날강도라면 당연히 제편의 주먹에도 얻어맞고 남의 발에도 채여 코피가 터지고 머리가 깨여져나가는것쯤은 각오해야 할 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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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의 복잡다단한 국제정세는 무엇을 실증해주는가

2025년 1월 1일《로동신문》

 

세계는 인류에게 불안과 고통도 들씌우고 희망과 신심, 락관도 안겨주던 2024년을 보내고 2025년 새해를 맞이하였다.지난 한해는 정말 순탄치 않게, 매우 복잡다단하게 흘러온 해였다.

돌이켜보면 여러 방면에서 위험이 몹시 극대화된 한해였다.혹심해진 자연재해도 불안을 자아냈고 전염력을 강하게 키운 각종 비루스들이 급속한 전파력을 보인것도 경계심을 증대시켰다.

하지만 세계가 더 주목하고 더 우려한것은 이전시기보다 비할바없이 엄혹해진 국제정세이다.

지난해 인류가 목격해온것은 제2차 세계대전후 가장 혼란스럽고 폭력적인 세상이다.올해에는 물론 다음해 또 그 다음해에도 이 혼란상이, 이 폭력상태가 쉽게 끝을 볼수 없으며 더욱더 악화되리라는것은 누구나 직감하였을것이다.

2024년의 국제정세는 힘이 약하면 국가주권과 존엄, 인민의 안녕을 지킬수 없고 평화도 누릴수 없다는것을 가장 명확하게 실증해주었다.

지난 한해동안 각국 정부와 정치가, 외교관, 언론들, 국제기구와 전문가들을 비롯하여 온 세계가 탁우에 올려놓고 제일 많이 론한것이 정화, 평화, 분쟁조정과 관련한 문제들이였다.유엔총회와 안전보장리사회에서도 평화보장문제를 주요안건으로 자주 취급하였다.

하지만 중동평화에 관해 국제적총의가 담겨진 결의안들은 거부권을 마구 휘두르는 미국의 독단과 전횡에 의해 매번 부결당하였다.그때마다 국제적비난과 항의의 물결이 세차게 일군 하였지만 미국의 폭제를 누구도 막지 못하였다.세계평화와 안전의 유지에 대해 책임지고있다는 유엔도 무차별적인 폭탄과 미싸일타격속에서 장래를 빼앗기는 중동의 약소국, 사랑하는 살붙이들과 다정한 이웃들을 억울하게 잃고 통곡하며 애타게 구원의 손길을 내미는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 주민들의 운명을 책임져주지 못하였다.

2025년 새해에 들어선 이 시각에조차 팔레스티나인들은 언제 빼앗길지 모를 자기들의 불행한 삶을 한탄하며 기약없는 평화를 애타게 기다리고있다.

레바논을 비롯한 중동의 일부 나라들도 이스라엘의 로골적인 테로행위, 무차별적인 군사적도발행위로 주권침해와 함께 많은 인명손실, 엄중한 물적피해를 당하였다.

미국의 전적인 비호와 지원밑에 중동의 사나운 《포식동물》로 생장한 이스라엘은 팔레스티나는 물론이고 중동의 여러 나라 령토를 적지 않게 집어삼켰다.그것도 모자라 팔레스티나국가라는 존재자체를 없애버리고 이 나라 령토우에 대유태제국을 세우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미국은 이스라엘을 앞잡이로 내세워 에네르기자원이 풍부한 중동의 지도를 지배야망에 맞추어 재작성하는데 달라붙었다.그를 위해 막대한 군수물자를 계속 넘겨주면서 이스라엘의 전범행위를 부추겨왔다.

우크라이나땅에서도 전쟁의 총포성은 멎지 않았다.

우크라이나전쟁은 유럽동부의 광활한 지역과 아시아북부지역을 차지하고있는 로씨야를 파멸시키고 이어 아시아강국들을 사면팔방에서 제압, 말살하여 유라시아정치지도를 전반적으로 다시 그림으로써 세계지배를 완성해보려는 미국과 서방의 전략적야망의 산물이다.

지난해 미국과 나토성원국들은 우크라이나에 장거리미싸일들을 뻐젓이 넘겨주고 로씨야종심을 타격하도록 허용해주었을뿐 아니라 우크라이나괴뢰군을 내몰아 로씨야령토인 꾸르스크주를 침략, 점거하는 위험천만한짓을 저질렀다.이를 통해 그들은 실전경험을 늘이고 군사적개입범위를 전세계에로 확대하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우크라이나인들은 불행하게도 미국과 서방의 리기적목적을 위해 마지막 한명까지 로씨야와의 싸움에 내몰려야 하는 눅거리희생물이 되였다.

미국이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지원을 계속하면서 전쟁을 지속시키고있는것으로 하여 많은 나라들이 여기에 말려들었다.국제안보형세는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수 있다는 불안을 키우며 매우 위험한 지경에로 치달았다.

흘러간 한해는 제2차 세계대전후 처음으로 대규모전쟁이 발생하였던 조선반도가 임의의 시각에 핵전쟁이 터질수 있는 《활화산》지대라는것을 다시금 확증해주었다.

미국과 괴뢰한국이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핵전쟁계획을 최종완성, 전면실행할것을 목표로 한 사상최대규모의 《을지 프리덤 쉴드》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한것 등 지난해에 공개된 사실자료들은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이 어느때든 일어날수 있었다는것을 시사해주었다.

특히 괴뢰한국이 우리 국가의 신성한 수도, 더우기 우리 인민이 목숨처럼 귀중히 여기는 가장 중요한 곳에 더러운것을 실은 무인기를 서슴없이 들이민 천인공노할 범죄적죄행은 전쟁이 절대로 멀리에 있는것이 아니며 바로 우리의 눈앞에 있고 바로 오늘 이 시각에 아무런 예고없이 폭발할수도 있다는것을 생동한 사실로써 실감시켜주었다.

여느해보다 더욱 위험해진 지난해의 현실에서 참으로 새삼스럽게, 뼈저리게 느끼게 되는것은 이 세상에서 제일 값비싸고 제일 귀중한것이 평화이라는것이다.

평화를 빼앗기면 그 즉시 국가주권이 침해당하고 인민이 평온한 생활, 귀중한 생명을 잃는다.평화가 굳건하다는것은 국가가 강대하다는것이고 부흥발전이 이룩된다는것이다.

평화의 가치는 곧 국가의 존립과 인민의 삶, 부강번영 등을 다 합친 그 전부이다.

지난해 우리 국가는 세인을 경탄시키는 비약적발전을 이룩하였다.

온 나라 농촌 곳곳에서 흥겨운 농악소리를 울리며 새집들이를 하는 소식이 매일같이 전해졌다.성천군 지방공업공장들과 같은 새로운 실체들이 일떠서 지방발전의 휘황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의 큰물피해지역이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되였으며 몇달사이에 수재민들이 새집을 받아안고 입사하는 놀라운 경사, 어느 나라도 흉내낼수 없고 모방할수 없는 흥그러운 일이 펼쳐졌다.

세계 모든 나라들에서 빈부의 격차, 도시와 농촌의 격차, 지역간격차 등 모든 분야에서 끝없이 깊어가는 격차의 함정을 놓고 그속에서 절대로 헤여나올수 없다며 앞날을 비관할 때 우리 국가는 모든 방면에서 격차를 없애고 전면적으로 발전해나가는, 이 세상 그 누구도 하지 못했고 할 엄두도 낼수 없는 경이적인 발전상을 마련해가는 새로운 력사창조의 첫 개척자가 되였다.

이를 놓고 다시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과연 우리 공화국의 자위력이 총대를 겨누고 마주선 적들에 비해 조금이라도 약했더라면, 중요군수공장들의 현대화와 신형전략무기들의 시험발사를 비롯하여 최강의 국가방위력보유를 위한 위대하고 불멸할 헌신의 자욱자욱이 끝없이 새겨지지 않았더라면 오늘 우리가 자부하는 이 훌륭한 성과들과 번영에 대해 말할수 있겠는가.

평화는 곧 힘이며 최강의 힘에 평화가 있다.그리고 최강의 힘은 정체되지 않은 힘, 남보다 앞서나가며 끝없이 강해지는 힘이다.

중동과 동유럽이 전란에 계속 허덕일 때 전쟁폭발위험성이 제일 높은 조선반도에서 평화가 유지되여온것은 그만큼 우리 국가가 세계최강의 힘을 보유하였기때문이다.조선반도의 평화에는 우리 국가의 강대한 힘이 어리여있다.

2024년의 국제정세는 제국주의자들이 아무리 발광해도 자주와 정의에로 향한 력사발전의 흐름을 절대로 거스를수 없다는것을 실증해주었다.

니제르, 챠드를 비롯한 아프리카나라들이 자기 나라들에 주둔하고있던 미군과 프랑스군을 철수시키는 단호한 조치들을 취하였다.아프리카대륙 곳곳에서 미국과 서방을 반대하는 시위와 폭동이 일어났다.

미국, 서방나라들과의 《친교》로 아프리카나라들에 초래된것은 주권침해, 내정간섭, 쿠데타, 종족간, 교파간의 극심한 대립과 충돌, 테로의 성행이고 자원강탈, 경제적착취, 빈부격차의 심화이며 언어를 비롯한 고유문화의 상실이였다.

아프리카나라들이 찾은 교훈은 미국과 서방에 대한 의존이 곧 식민지예속이며 혼란과 파멸이라는것이였다.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를 비롯한 여러 지역 나라들도 미국과 서방의 내정간섭행위와 《색갈혁명》시도를 규탄배격하면서 굴함없이 맞서싸웠다.

미국주도의 국제질서를 배격하고 새로운 질서를 수립하려는 경향이 강해졌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일삼는 미국의 이중기준적인 거부권행사로 말미암아 유엔의 권능은 심히 떨어지고 평화와 관련한 중대문제들은 옳바로 해결되지 못하고있다는것을 지난해의 여러 사실이 보여주었다.

아프리카나라들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개혁문제를 강하게 들고나왔다.그를 개혁하지 않고서는 유엔을 좌우지하면서 세계지배야망을 실현하려고 발광하는 미국의 행태를 막기 힘들기때문이다.

미국이 금융, 무역 등 여러 분야에 세워놓은 국제질서를 배척하고있는 다무적경제협력기구들이 지난 한해사이에 보다 장성강화되였다.

여러 대륙에서 경제력, 영향력이 있다고 하는 나라들이 브릭스에 줄지어 가입함으로써 미국과 서방의 시장은 그만큼 줄어들고 지배력은 약해졌다.브릭스의 급속한 장성에 미국은 몹시 불안초조해하였다.

지난해 미국과 서방, 그 추종세력들을 불안케 하고 공포에 떨게 한것은 조로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에 관한 조약이 체결되고 효력이 발생된것이였다.

동북아시아와 유럽에서 핵전쟁위험이 짙어가고있는 때에 조로사이에 체결된 조약은 유라시아대륙의 평화와 안전유지를 위한 보루형성의 법적기초로 되였다.유라시아에 대결과 전쟁만이 횡행하는 미국식안보체계를 세우려던 흉악한 시도는 분쇄되고 진정한 평화보장에 기여할수 있는 새로운 안보체계가 수립됨으로써 대륙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

세계를 새로운 대전의 길로 내몰던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대결전략은 파산의 운명에 처하였다.

국제정세는 비록 최악의 상황에로 치닫고있지만 자주의 궤도우에 올라선 력사의 힘찬 전진은 절대로 막을수 없다.이것이 지나간 2024년의 총화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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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구도는 부단히 변화하고있다

2025년 1월 1일《로동신문》

 

지난해 세계구도에서는 적지 않은 변화가 일어났다.미국과 서방의 지배가 통하지 않는 여러 다무적협력기구의 장성강화가 이를 보여주고있다.

지난해 12월 23일 로씨야대통령 보좌관 유리 우샤꼬브는 10월 까잔에서 진행된 브릭스수뇌자회의를 통해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그에 의하면 까잔브릭스수뇌자회의의 중요한 결과들중 하나가 브릭스동료국이라는 범주가 생겨나고 여러 나라가 동료국으로 합의된것이다.최종적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타이, 벨라루씨, 볼리비아, 꾸바, 까자흐스딴, 우즈베끼스딴, 우간다가 브릭스동료국으로 확정되였다고 한다.

이로써 브릭스는 협조범위를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유럽과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의 넓은 지역으로 확대하고 새로운 발전을 향해 나아갈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브릭스의 장성강화에 의해 새로운 협력질서가 수립되여가면서 미국과 서방의 지배주의적인 질서는 자연히 약화되고있다.

현재 세계총생산액에서 브릭스가 차지하는 몫은 서방7개국집단의 지표를 릉가하고있다.앞으로 브릭스의 성원국, 동료국수가 늘어나는데 따라 이 기구의 지표는 서방7개국집단의 지표를 더욱 압도하게 되여있다.

울라지미르 뿌찐 로씨야대통령은 지난해 10월 18일 브릭스기업연단에서 한 연설에서 브릭스에 속해있는 나라들은 사실상 세계경제장성의 《기관차》들이다, 가까운 장래에 세계총생산액의 기본증가추이가 다름아닌 브릭스에서 나타날것이다고 언명하였다.

유라시아경제동맹도 기구를 활력있게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렸다.

지난해 10월 브릭스수뇌자회의를 계기로 로씨야를 방문한 아랍추장국련방 대통령은 뿌찐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자기 나라가 유라시아경제동맹과의 포괄적인 경제동반자관계에 관한 협정작성사업을 계속하고있다고 하면서 이 협정이 유라시아경제동맹 성원국들과의 경제관계를 강화하는데서 중요하고도 커다란 진일보로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가 공개한데 의하면 2018년 비원유분야에서 아랍추장국련방과 로씨야사이의 무역액은 25억US$였다.그러나 지난해 이 지표는 110억US$를 넘어섰다고 한다.

지난해 9월말 로씨야수상과 이란대통령사이에 이란이 옵써버국가의 자격으로 유라시아경제동맹에 가입하는 문제가 토의되였다.

또한 유라시아경제동맹은 몽골과 림시무역협정체결에 관한 회담을 진행하였다.인도네시아와는 무역협정체결과 관련한 준비사업을 진행하였다.

지난해 12월 26일 최고유라시아경제리사회회의(유라시아경제동맹수뇌자회의)에 참가한 울라지미르 뿌찐 로씨야대통령은 유라시아경제동맹이 형성중에 있는 다극세계에서 자급자족하는 독자적인 중심들중의 하나로 확고히 자리잡았다고 평가하였다.이 회의는 확대회의와 소규모회의형식으로 진행되였다고 한다.확대회의에는 옵써버국가들인 꾸바와 우즈베끼스딴 그리고 옵써버국가의 지위를 받게 되는 이란대표단도 참가하였다.

뿌찐대통령은 유라시아경제동맹의 활동이 무역 및 투자교류를 확대하고 실무접촉을 강화하며 협동련계를 심화시키는데 이바지하고있다, 중요한것은 통합내에서의 협력이 우리 련합의 매 성원국들에 실질적인 리익을 가져다주고있는것이다고 말하였다.

그는 지난해 5월에 진행된 최고유라시아경제리사회회의에서 유라시아경제동맹내에서의 호상무역액이 450억US$로부터 890억US$로 즉 근 두배로 늘어났다고 통보하였다.그리고 90%이상의 결제가 민족화페들을 통해 이루어지고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상해협조기구의 성원국수는 벨라루씨의 가입으로 인해 9개로부터 10개로 늘어났다.

이러한 움직임을 살펴보면 유라시아대륙으로부터 세계 여러 대륙과 지역에로 새로운 협력질서가 구축되고있다는것이 확연하게 드러나고있다.

로씨야의 한 출판물은 세계질서가 미국이 주도하는 일극세계로부터 여러 대국과 브릭스 등 새로운 련합들에 의해 형성되는 다극세계에로의 이행이라는 심각한 변화를 겪고있다고 하면서 이 변화가 미국의 패권에 도전하고있다고 평하였다.그러면서 브릭스를 비롯한 여러 다무적협력기구의 영향력이 계속 확대됨에 따라 미국의 세계패권쇠퇴는 불가피한것으로 평가되고있으며 결국 이 모든것은 국제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해주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지난 한해동안에 진행된 여러 다무적협력기구의 활동과 확장은 세계구도가 자주와 다극세계를 지향하여 부단히 변화되고있음을 시사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에게 축하편지를 보내시였다

2024년 12월 31일《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해 2025년에 즈음하여 12월 30일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에게 축하편지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가장 친근한 벗이고 동지인 뿌찐동지에게 따뜻한 새해축하의 인사를 보내시면서 형제적인 로씨야인민, 영용한 로씨야군대의 전체 장병들에게 자신과 조선인민, 전체 공화국무력 장병들의 이름으로 열렬한 축복의 인사를 전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이의 전략적협조관계, 맹우관계로 승격시킨 2024년의 의미깊은 려정을 회억하시면서 가장 진실하고도 뜨거운 동지적신뢰에 의거하여 두 나라의 강국위업수행과 인민들의 평안과 번영을 위한 새로운 사업들을 설계하고 강력히 실행해나감으로써 조로사이의 포괄적인 전략적동반자관계를 더욱 굳건히 해나갈 용의를 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새해 2025년이 로씨야군대와 인민이 신나치즘을 타승하고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는 21세기 전승의 원년으로 기록될것을 기원하시면서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책임적이고도 무거운 국가령도활동에서의 보다 큰 성과와 로씨야인민의 번영과 복리, 행복을 축원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수방위》의 기만성은 가리울수 없다

2024년 12월 31일《로동신문》

 

일본당국이 아프리카의 지부티에 연안감시레이다체계를 비롯한 군사장비들을 무상제공한다고 발표하였다.《정부안전보장능력강화지원》이라는 명분을 단 군사《원조》이다.

일본이 지경너머 멀리 아덴만의 연안국에 군사《원조》를 주는것은 저들의 군사기지를 유지강화하기 위해서이다.

지부티에는 소말리아앞바다 아덴만에서 해적대책활동에 림하고있는 《자위대》무력에 거점이 필요하다는 구실로 2011년에 개설한 군사시설이 있다.

일본은 이 시설을 군사기지가 아니라 일시적인 목적을 수행하기 위한 《활동거점》이라고 줄곧 강변해왔다.패망후 정규군을 보유할수 없고 해외군사활동을 할수 없게 되여있는 상황에서 다른 나라에 군사기지를 설치한다는것은 내외의 규탄에 직면할 일이기때문이다.

그러나 비행장과 항구에다가 수백명의 군사인원을 수용할수 있는 병영까지 갖추고 대형구축함이나 수송기들이 무시로 드나들고있는 현 상황을 놓고서는 관측자들 누구나가 명백한 군사기지라고 입을 모으고있다.

일본이 이곳에 군사시설을 건설한것은 애초부터 군사적팽창을 시야에 둔것이였다.

아프리카와 중동, 아시아의 교차점이며 수에즈운하로 통하는 중요한 국제해상로로서 미국과 기타 대국들의 리해관계가 날카롭게 대치되여있는 지정학적요충지라는데 눈독을 들이였다.일본은 미국의 주도밑에 이 해역에서 《해적활동을 제압》하기 위한 국제적인 군사작전이 개시되자 그에 발벗고 뛰여들었으며 지부티에 군사거점까지 설치하였던것이다.

최근년간에는 해적활동이 뜸해지면서 그 명분이 점차 희미해지고 지역의 민심이 외세를 배격하는데로 흐르고있다.

이로부터 일본당국은 이 기지에 아프리카와 중동 등 주변지역에서 활동하는 자국민들을 《보호 및 구조지원》하는 거점으로서의 기능을 추가하는 한편 지부티주재 자국대사로 방위성출신을 파견하고 해상보안청관계자들을 보내여 현지당국의 해양경비활동을 《지원》해주는 등 기지의 유지강화를 획책하고있다.

문제는 해외에 군사기지를 둔것자체가 일본이 자주 외워대는 《전수방위》의 원칙과 모순된다는데 있다.

오직 자기 령토에 대한 공격을 받았을 때에만 방위력을 사용하게 되여있는 《전수방위》의 원칙에서 본다면 일본은 해외에 군사기지를 두지 말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지부티에 군사기지를 설치하고 계속 운용하고있다.이것은 일본이 《전수방위》의 간판을 걸어놓고 해외에로의 군사적진출을 추구하여왔다는것을 보여준다.

지부티군사기지는 《자위대》무력의 해외전개를 기정사실화한것으로서 장차 주변이나 기타 다른 지역들에도 류사한 군사기지들을 내올수 있는 전례 및 발판으로 된다.지부티기지도 사실상 2004년-2006년에 복구활동을 구실로 이라크에 《자위대》의 숙영시설을 전개하였던 경험과 전례에 따른것이였다고 할수 있다.

일본《자위대》무력은 해적들의 활동구역이 확대된데 빗대고 2013년말부터 미국과 영국 등의 무력으로 꾸려진 다국적부대에 편입되여 활동하면서 실전속에서 합동작전활동을 련마하고있으며 순번제로 사령관직도 맡고있다.미군 등과 정보를 공유하기도 하고 저들대로의 군사정보수집활동도 벌리고있는데 주되는 대상은 주변에서 활동하는 잠재적적수들의 무력실태이다.

지난해 10월 가자사태가 발생하자 일본은 《자국민보호》라는 구실밑에 400여명의 항공 및 륙상무력으로 통합임무부대를 긴급편성하고 수송기를 이 기지에 급파하였다.과거 저들의 《거류민보호》를 운운하며 침략무력을 다른 나라들에 들이밀던 수법을 련상케 하는것이였다.

올해에 들어와서부터는 이 거점에 장비들을 늘이고 군사정보수집과 미군 등과의 련대를 더욱 강화하고있다.

일본의 해외팽창야망은 끝없이 부풀어오르고있다.그 야망을 가리우는데는 《전수방위》의 간판이 너무도 어울리지 않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제편에서 피대를 돋구는 파렴치한 전범자

2024년 12월 30일《로동신문》

 

15일 이스라엘정부는 아일랜드가 반이스라엘행위를 했다고 하면서 이 나라에 주재한 저들의 대사관을 페쇄한다고 발표하였다.

이스라엘외무상은 아일랜드가 이스라엘과의 관계에서 《붉은 선》을 넘어섰다느니, 《유태국가를 비법화, 악마화하고 이중기준을 적용》하는데 그 뿌리를 두고있다느니 하고 법석 떠들어댔다.

지난 5월 아일랜드와 에스빠냐, 노르웨이는 팔레스티나를 국가로 공식 인정한다고 선포하였다.

그때 이스라엘은 이 나라들의 조치를 악에 받쳐 헐뜯으면서 팔레스티나에 있는 세 유럽나라 대표부 또는 외교관들이 팔레스티나인들과 련계를 맺는것을 단절시켰다.

8월말 아일랜드외무상은 유럽동맹이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와 요르단강서안지역에서 많은 민간인들을 무리로 학살하고있는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재검토하고 인종적혐오를 조장시키고있는 일부 이스라엘각료들에게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10월 노르웨이정부는 이스라엘과의 무역활동에 관여하는것은 인권침해와 국제인도주의법위반행위에 공모하는것으로 된다고 하면서 자국기업들이 이스라엘과의 무역협조를 중단하도록 하였다.

서방의 일부 나라가 이스라엘의 전범죄를 문제시하게 된것은 국제사회에서 높아가는 이스라엘에 대한 규탄과 분노의 목소리를 외면할수 없기때문이다.

세계각지에서 반이스라엘시위와 집회들이 그칠새없이 벌어지고있다.최근의 사실들만 놓고보아도 그렇다.

팔레스티나인민과의 세계련대성의 날에 즈음한 특별회의에서는 살륙과 파괴행위에 매달리고있는 이스라엘의 국제법위반행위를 문책하기 위한 결정적인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울려나왔다.

《유엔헌장수호를 위한 벗들의 그루빠》성원국 외무상들도 가자지대의 비참한 상황을 토의하고 팔레스티나문제의 해결을 호소하였다.

알제리대통령은 팔레스티나인민과의 세계련대성의 날에 즈음하여 발표한 서한에서 무방비상태의 가자지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스라엘의 범죄적만행을 단죄하였다.

뛰르끼예대통령은 자기 나라가 가자지대에서 무고한 민간인들에 대한 대학살이 중지되고 팔레스티나가 완전히 해방될 때까지 모든 힘과 수단을 다해 지지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최근 이 나라 정부는 이스라엘대통령이 탄 비행기의 자국령공통과를 허용해주지 않았다.

니까라과와 꼴롬비아정부도 대량살륙과 전쟁범죄를 감행하고있는 이스라엘과의 외교관계단절을 선언하였다.

이스라엘의 든든한 후원자인 미국까지도 《민간인피해》에 대해 줄곧 우려를 표시하는 연극을 놀아야 할 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년나마 야만적인 군사적공격을 가하여 가자지대를 거대한 집단무덤, 황량한 페허로 만든 이스라엘은 오히려 국제사회의 요구에 뻣뻣하게 도전하고있다.《자위권》을 운운하며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더욱더 파렴치하게 놀아대고있다.저들의 극악한 전범죄를 극력 약화시키고 정당화해보려고 하는 한편 《그 어떤 압력이나 위협에도 굴하지 않을것》이라고 큰소리를 치고있다.

얼마전 호전분자로 악명높은 이스라엘국방상은 이스라엘을 반대하여 손을 드는자들은 누구든지 손을 잘라버릴것이라고 악청을 돋구었다.

앞서 이자는 전후에도 가자지대를 계속 군사적으로 통치하겠다고 공언하였다.

이스라엘이 제편에서 피대를 돋구고있는것은 국제적으로 고립되고 궁지에 빠진 살인마의 무분별한 발광이다.

현재 이스라엘은 나치스에 비유되고있다.

나치스에 의한 《비참한 피해》를 줄곧 외우던자들이 그 나치스와 같은 아니 더 악착한 가해자가 되여 대량살륙만행을 일삼고있다.

이스라엘의 광란적인 살륙만행은 미국상전의 비호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로씨야의 한 언론은 《워싱톤과 그 동맹국들이 로골적으로 팔레스티나인들의 생명을 하찮게 여기고있는것으로 하여 지구상의 많은 지역에서 그들의 영향력과 권위는 심히 저락되였다.》라고 평하였다.

미국의 비호밑에 피의 참극을 계속 빚어내고있는 이스라엘을 국제사회는 강력히 규탄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과 서방의 도발적인 책동에 대처하여

2024년 12월 30일《로동신문》

 

로씨야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가 25일 로씨야 1TV방송에 출연하여 로씨야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것을 서방과 우크라이나에 경고하였다.

그는 우크라이나당국이 의도적으로 살림집과 병원, 진료소, 상점, 대중집합 및 휴식장소들을 공격하며 지속적인 테로행위에 매달리고있다고 하면서 우크라이나당국이 그러한 로선을 계속 고취하는 경우 보다 강력한 대응타격을 받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서방과 끼예브당국이 현재 《정화》에 대해 떠들고있는데 이것은 끼예브당국으로 하여금 또다시 서방의 도움으로 힘을 비축하여 로씨야에 《전략적패배》를 안길데 대한 상전들의 지시집행에 착수하게 하기 위해서이라고 폭로하였다.로씨야는 핵무기사용문제를 가지고 열을 올리고싶지 않다, 그러나 그 누구도 우리의 강한 인내심과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나라의 합법적리익을 고수하려는 결심을 시험하지 말것을 권고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한편 로씨야외무성 대변인 마리야 자하로바가 25일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서방의 음모책동을 비난하였다.

로씨야는 미국이 자국공민들에게 벨라루씨령토를 떠날것을 호소한것을 또 한차례의 도발행위로 보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서방이 벨라루씨에서의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 나라를 내부로부터 와해시키려는 시도가 파탄되자 군사적모험을 포함한 임의의짓을 할수 있다고 경고하였다.

그는 벨라루씨에서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서방의 특수기관들과 긴밀한 련계를 맺고있는 이른바 《민주주의기금》들이 사회정치적불안정을 조장하기 위한 선동활동을 준비하고있는데 대해 폭로하였다.

그는 또한 쓰르비아의 정세를 불안정하게 만들려는 서방나라들의 책동에 대해 규탄하였다.

 

* *

 

중국외교부가 최근 카나다당국이 《인권》을 침해한다는 구실밑에 중국공민들을 대상으로 제재를 실시한데 대해 보복조치를 취한다는 결정을 발표하였다.

외교부 대변인은 《중화인민공화국 반외국제재법》에 따라 국가의 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수호하고 중국공민들과 기구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은 카나다의 해당 기구 및 인원들을 대상으로 보복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중국은 카나다가 임의의 형식으로 중국내정에 간섭하는 행위를 중지하고 인권문제에서 정치적조작을 추구하는것을 중지할것을 다시금 강력히 요구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한편 중국외교부가 27일 7개의 미군수기업체와 해당 고위관리들을 대상으로 보복조치를 취할데 대한 결정을 발표하였다.

이날 외교부 대변인은 정기기자회견에서 이 결정이 《중화인민공화국 반외국제재법》의 해당 규정에 따라 취해졌다고 하면서 미국이 2025회계년도 국가방위권한법을 채택하여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중국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엄중히 침해한데 대해 비난하였다.

중국은 앞으로도 계속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취하여 자기의 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확고히 수호해나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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