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015
론평 : 전쟁국가 일본을 경계하여야 한다
일본국내에서 《안전보장관련법》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얼마전에도 수천명의 군중이 시위를 벌리면서 현 당국이 《집단적자위권》행사를 용인하고 《자위대》의 해외파병을 합법화한 《안전보장관련법》을 당장 페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일본의 광범한 사회계와 언론계,야당과 집권자민당내에서도 전쟁을 불러오는 《안전보장관련법》을 백지상태로 만들어놓아야 한다는 주장들이 계속 울려나오고있다.이것은 《안전보장관련법》으로 하여 불가피하게 전쟁에 말려들지 않을수 없게 된 일본인들의 불안한 민심을 그대로 반영한것이다.
일본의 정객들은 마땅히 여기에 귀를 기울이고 심중히 행동하여야 한다.
그런데 그들이 하는짓을 보면 완전히 딴판이다.《안전보장관련법》이 《국가를 보호하고 세계평화에 기여하기 위한것》이라는 잡소리를 줴쳐대며 무력증강책동에 더욱 본격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며칠전에도 그들은 고베시 쥬오구에서 해상《자위대》의 최신예잠수함 《세끼류》호를 진수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그런가 하면 미국과 공동으로 개발하고있는 해상요격미싸일 《SM-3 블로크 2A》의 최종시험을 단행하고 실전배비하기로 하였다.
이것은 그저 스쳐지나보낼수 없는 사태발전이다.
지금 일본반동들은 《안전보장관련법》과 무력증강책동이 그 누구의 《위협》으로부터의 방위를 위한것이라고 하고있는데 그것은 사람들을 납득시킬수 없는 궤변이다.
세상에는 일본을 위협하는 나라가 없다.이것은 세계가 공인하고있다.
분석가들도 실질적인 위협이 가해지는것이 없는데 일본이 무엇때문에 그처럼 집요하게 무력증강에 매여달리는가고 의혹을 표시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싸이버전쟁의 서막을 열어놓은 범죄대국
현시기 과학과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인류의 문명수준은 보다 높아지고 세계의 면모는 날로 개변되고있다.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나라들사이의 련계와 교류를 더욱 긴밀하게 해주고있다.
인류는 선진과학기술발전을 공동의 번영을 위한데로 지향시키고있다.
그러나 이에 배치되게 인류의 과학기술발전성과까지 전쟁수단으로 삼고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해보려고 미쳐날뛰는 세력이 있다.다름아닌 미국이다.
미국이 싸이버공간을 《제5의 전장》으로 규정한것만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
미국은 하늘과 땅,바다,우주뿐아니라 싸이버공간도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하나의 전쟁마당으로 만들려 하고있다.
최근 스웨리예신문 《다겐스 니헤테르》가 미국이 2010년에 싸이버공격프로그람 《스툭스네트》를 보강한 새로운 악성프로그람 《마스크》를 개발하여 이란의 핵시설에 대한 공격을 단행하였다는 사실을 폭로하였다.
2010년에 발견된 《스툭스네트》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동개발한것으로서 력사상 가장 치명적인 싸이버공격수단으로 알려져있다.
이란의 평화적핵개발을 못마땅하게 여겨온 미국은 오래전부터 이를 파탄시키기 위해 음으로양으로 책동하였다.
미국은 1996년부터 이란의 평화적핵개발을 저지시킬 목적밑에 《올림픽경기대회》라는 대호로 명명된 싸이버공격작전을 추진시켜왔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동강에 새로 설치한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동강에 새로 설치한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오수용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양어를 발전시키는데서 그물우리양어가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고 하시면서 대동강을 비롯한 강과 호수들에서 그물우리양어를 대대적으로 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의도를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평양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는 긴장한 전투를 벌림으로써 짧은 기간에 모든것이 현대적이고 자동화된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을 만들어 풍치수려한 대동강의 옥류교와 릉라도사이에 띄워놓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면적이 1,600여㎡인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은 여러 종류의 물고기를 기를수 있는 그물우리들과 종합조종실,사료창고,휴계실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동식그물우리양어장이 산뜻하고 멋있으며 대동강과 조화를 잘 이룬다고 하시면서 날마다 변모되여가는 평양시의 모습을 더욱 이채롭게 장식하는 아름다운 풍경이라고 못내 기뻐하시였다.(전문 보기)
사설 :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더욱 심화시켜나가자
전당,전군,전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빛내이기 위한 장엄한 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발단 4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대중운동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는것은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령도방식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64(1975)년 11월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사상,기술,문화의 3대혁명로선을 성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발기하신것은 우리 혁명발전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우리 인민이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보람찬 진군길에 들어선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사회주의수호전과 부강조국건설투쟁에서 이룩한 빛나는 승리와 성과들은 그 어느것이나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위력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지금 온 나라의 3대혁명기수들과 근로자들은 세폭의 붉은기를 펄펄 휘날리며 주체의 사회주의를 굳건히 고수하고 빛내여온 자랑찬 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당의 대중운동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심장깊이 절감하고있으며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올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려야 우리 인민들의 사상정신생활과 경제문화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앞당길수 있습니다.》(전문 보기)
조국통일위업실현에 바치신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로고와 업적은 민족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남조선인민들 높이 칭송-
남조선인민들은 력사의 땅 판문점에 조국통일의 숭고한 뜻을 새기시고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기어이 관철하시기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오늘도 못 견디게 그리며 한없는 경모의 정에 넘쳐있다.
통일애국청년회 회장은 회원들에게 위대한 장군님의 판문점시찰은 민족통일운동사에 특기할 중대사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김정일장군님의 판문점시찰은 심장이 고동을 멈추는 시각까지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선물하시려고 심혼을 다 바치신 김일성주석님의 통일유지를 기어이 실현하시려는 장군님의 확고한 의지와 단호한 결단의 력사적장거였다.
장군님께서 긴장과 위험속에 있는 판문점에 나오시여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확신과 락관,용기를 안겨주시였으니 그분의 애국애족의 일념은 그 누구도 따를수 없다.
장군님의 판문점시찰은 민족의 영원한 어버이이신 주석님의 통일유지를 끝까지 관철하시려는 불변의 신념,겨레의 념원실현을 필생의 사명으로 여기신 숭고한 뜻이 담긴 애국애족의 행보로 통일조국의 력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인천의 한 지식인은 김정일장군님의 걸음은 분렬의 상징인 판문점을 통일의 상징으로 만드시려는 위대한 걸음이였다,거룩하신 장군님의 그 모습,그 자욱은 온 겨레를 통일성전에로 부르는 승리의 상징,통일조국의 미래를 보는 희망의 상징이였다고 토로하였다.(전문 보기)
축하문 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에서 빛나는 로력적위훈을 세운 건설자들과 일군들,지원자들에게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당과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과 열렬한 조국애,무비의 헌신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높이 발휘하여 청천강계단식발전소를 로동당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세운 건설자들과 일군들,지원자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낸다.
청천강계단식발전소는 위대한 장군님의 강성국가건설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는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와 당이 준 과업을 당이 정해준 기간에 당이 요구하는 높이에서 결사관철하는 건설자들과 련관부문 로동계급의 불굴의 정신력에 의하여 솟아난 자랑찬 창조물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희천발전소를 일떠세우기 위한 거창한 대자연개조사업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나날에 벌써 청천강에 계단식으로 발전소를 건설하여 보배강,애국의 강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였으며 주체100(2011)년 10월 13일 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장에 진출하는 돌격대원들에게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당중앙은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을 전당적,전국가적인 사업으로 힘있게 밀고나가기 위한 혁명적인 조치를 취하여주었으며 돌격대원들과 일군들이 미래를 앞당겨오는 선구자,개척자라는 자각과 긍지를 안고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해나가도록 고무격려해주었다.
력사적인 새해전투적호소들에서 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을 중요건설대상들의 앞자리에 내세워주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최우선적으로 풀어주면서 아낌없는 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는 당중앙의 크나큰 은정과 현명한 령도는 청천강전역에서 결사관철의 낮과 밤이 흐르고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들이 창조되게 한 원천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로동당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청천강계단식발전소 준공식 진행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 전달 –
【평양 1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위대한 승리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청천강계단식발전소가 완공되여 온 나라에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청천강계단식발전소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에 드리는 우리 인민의 충정의 로력적선물이며 당이 제시한 목표를 향해 영웅적위훈을 창조하며 줄기차게 달려온 청천강용사들의 불굴의 정신력과 무비의 헌신성이 안아온 위대한 창조물이다.
희천1호,2호발전소를 완공한데 이어 청천강의 200여리 구간에 10개의 계단식발전소가 일떠섬으로써 청천강을 전기강,보배강,락원의 강으로 만들데 대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이 빛나게 관철되였으며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또 하나의 튼튼한 밑천이 마련되였다.
청천강계단식발전소의 완공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대진군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커다란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천만군민을 새로운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키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세운 청천강계단식발전소 준공식이 17일 희천9호발전소에서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준공식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전문 보기)
일본은 조선에 대한 비법적인 식민지지배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일제에 의한 《을사5조약》날조 110년과 관련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력사학학회 비망록-
국제조약체결력사상 가장 날강도적인 방법으로 날조된 《조약》들중의 하나로 널리 알려진 《을사5조약》은 철저히 조선에 대한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지배정책의 산물이였다.하지만 일본은 패망한지 70년이 되는 오늘까지도 《을사5조약》의 《적법성》을 떠들며 조선에 대한 비법적인 식민지지배의 법적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일본이 제아무리 《을사5조약》에 《적법》의 모자를 억지로 씌우려고 책동해도 조약 아닌 이 《조약》의 불법무효성은 절대로 부정할수도 말살해버릴수도 없다.
1.《을사5조약》은 최고주권자의 비준을 받지 못한 비법문서
1905년 11월 17일 일제는 날강도적인 방법으로 《을사5조약》을 날조하여 조선을 식민지로 전락시키고 우리 인민에게 치욕스러운 노예살이를 강요하였다.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아물수 없는 상처를 남긴 《을사5조약》은 철저히 아무러한 법적효력도 가지지 못한 비법문서,협잡문서이다.
《을사5조약》이 비법문서로 되는 가장 중요한 근거는 이 조약이 국가대표자에 대한 강요로 조작된 조약이라는데 있다.국제조약은 본질에 있어서 주권국가들사이의 자원적인 의사합의이다.이로부터 근대시기의 국제법인 《관습국제법》과 현대국제법인 《조약법에 관한 윈조약》에서는 다같이 국가대표자에 대한 강요로 체결된 조약은 무효이라고 규정하고있다.(전문 보기)
《국정교과서 반대한다!》,《로동시장구조개악 저지!》,《현 〈정권〉 물러나라!》 -서울에서 반인민적악정을 규탄하는 대규모민중총궐기투쟁 전개,각계층 군중 15만명 참가-
【평양 1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 남조선의 민중총궐기투쟁본부의 주최하에 서울에서 당국의 반인민적악정을 규탄하는 대규모민중총궐기투쟁이 전개되였다.
민주로총,전국농민회총련맹,전국철거민련합,전국교직원로동조합을 비롯한 50여개의 단체 성원들,각계층 군중,고등학교학생들까지 포함하여 15만명이 투쟁에 떨쳐나섰다.
서울시내 곳곳에서의 로동자,농민,빈민,청년학생 등 각계층별집회들로 민중총궐기투쟁이 시작되였다.
민주로총은 서울광장에서 전태일렬사정신계승 2015로동자집회를 가지고 당국의 로동개악과 력사교과서《국정화》책동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단체는 민중의 사상을 지배할 목적으로 력사쿠데타를 감행하고 더 쉬운 해고를 위해 비정규직을 늘이게 하는 로동개악을 서슴지 않는 당국의 악정을 끝까지 저지할 의지를 표명하였다.
농민단체들도 당국의 쌀시장개방정책 등을 성토하는 항의집회를 가지였다.
전국교직원로동조합은 상공회의소앞에서 민중총궐기 교사결의집회를 가지고 당국의 《국정화》고시는 교육을 권력의 시녀로 만들겠다는 선언이자 민주화파괴의 선포라고 단죄하였다.
한편 전국철거민련합소속 빈민들과 장애자들이 서울역광장에서,청년단체성원들이 대학로주변에서 민중총궐기집회들을 가지였으며 시내도처에서 당국의 반인민적악정을 규탄하는 분노의 함성이 거세차게 울려나왔다.(전문 보기)
정론 :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
위대한 인민에게는 자기의 위대한 길이 있다.
길,력사의 모진 광풍을 헤치며 이 세상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생눈길우에 첫 자욱을 내며 오늘에로 이어져온 우리의 길은 어떤 길이였던가.
올라선 승리의 언덕에서 또다시 솟구쳐오를 더 높은 승리의 령마루를 바라보며 대진군의 신들메를 백배,천배로 조이는 이 시각 위대한 우리 당만을 따라 또다시 가고갈 신념과 영광의 억만리를 내다보는 우리의 심장은 무엇으로 고동치고있는가.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
천만의 심장이 터치는 하나의 신념이다.
저 마두산의 깊은 수림에 항일선렬들이 새긴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의 글발과도 같이 오늘의 우리 세대가 심장의 더운 피로 력사의 벽에 아로새기는 삶과 투쟁의 좌표이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가야 할 혁명의 길에 더욱 억세게 다지는 조선의 혁명가들의 엄숙한 선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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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깊은 력사의 화폭이 흐르고있다.
당창건 일흔돐의 장엄한 경축광장을 지나 혁명의 최전성기로 맞이할 당 제7차대회를 향해 련속적인 총공격전의 기상을 펼친 내 조국땅에 진군의 나팔소리마냥 높이 울려퍼지는 노래-《영원히 한길을 가리라》!
조용히 불러만 보아도 심장이 끓고 들으면 들을수록 천백배 힘이 솟는다.광풍이 몰아쳐도,억천만번 죽더라도 이 세상에 오직 하나 우리 당만을 따르고 받들 인민의 신념은 얼마나 많은 의지와 맹세의 노래들을 낳았던가.(전문 보기)
과거범죄의 청산은 회피할수 없는 일본의 법적,국가적책임이다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 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조선의 반만년력사를 동강내고 우리 민족에게 식민지노예의 멍에를 들씌우기 위해 일본제국주의가 《을사5조약》을 강압날조해낸 때로부터 110년이 되였다.
고금동서 그 어느 시기,그 어느 나라에도 총칼을 비껴들고 대포를 끌고와 《조약》체결을 강압하고 국왕의 서명도 국새날인도 없는 빈 종이장으로 한 나라의 국권을 강탈하여 식민지로 만든 례는 일찌기 없었다.
일제는 조약 아닌 《조약》으로 국제사회를 기만하고 무력으로 조선민족을 억누르며 장장 40여년동안 우리 인민에게 방대한 인적,물적,정신적피해를 주었다.
840만여명의 조선사람들을 전쟁마당과 고역장에 강제련행하여 총알받이로,노예로 내몰고 100여만명을 무참히 학살하였으며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일본군의 노리개로 끌어다 짐승보다 못한 성노예로 만든 특대형의 반인륜적범죄를 저질렀다.
조선의 말과 글은 물론 성과 이름,옷과 머리형태에 이르기까지 민족적인 모든것을 없애버리고 지어는 조선민족의 기를 꺾어버리겠다고 수많은 산봉우리들에 쇠말뚝까지 박아놓고 우리 민족을 송두리채 말살하려 하였다.
문제는 이와 같은 엄청난 범죄의 력사,가해행위에 대하여 일본이 패망한지 70년이 지난 오늘까지 아무런 사죄와 배상도 하지 않고있는것이다.
범죄에 대한 책임을 느끼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조선에 대한 식민지지배가 조선사람들이 원한것이였다느니,조선의 발전에 기여하였다느니 하는 궤변으로 국토강탈행위를 정당화하고 강제련행된 조선청장년들을 《자원》한 사람들로,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을 《인신매매피해자》로 매도하며 반인륜적범죄행위들을 파렴치하게 미화분식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체제통일》야망을 드러낸 교과서《국정화》소동
남조선당국이 민심에 역행하며 강압적으로 벌려놓고있는 력사교과서《국정화》소동의 불순한 목적이 《체제통일》에 있다는것이 여지없이 폭로되고있다.남조선집권자가 그 무슨 《통일》을 념두에 두면서 력사교과서《국정화》를 계속 강행할 기도를 드러낸것을 놓고 그렇게 말할수 있다.그는 지난 5일 청와대에서 력사교과서《국정화》의 필요성을 운운하며 《통일을 앞두고 매우 중요》한것은 《강한 자긍심》과 《력사에 대한 뚜렷한 가치관》이라고 떠벌이였다.이것은 력사교과서《국정화》를 통해 저들의 썩어빠진 《자유민주주의체제》와 미국의 식민지통치체제의 수치스러운 력사를 그 무슨 《가치》와 《정통성》으로 미화선전하며 그에 기초하여 《체제통일》을 실현하겠다는것을 공공연히 선언한것이다.
력사교과서《국정화》소동은 우리의 존엄높은 사상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고 그에 대한 적대감을 고취하면서 《체제통일》의 개꿈을 실현하기 위한 용납 못할 대결망동이다.
력사교과서《국정화》소동은 동족에 대한 극단적인 적대감과 무조건적인 거부감으로 일관되여있다.보수집권세력은 남조선의 중,고등학교 교과서들이 주체사상을 해설하는 등 《좌편향》되였다고 고아대고있다.다시말하여 현행교과서들이 《자유민주주의》에 기초한 저들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북을 미화》하기때문에 그것을 《국정교과서제》로 《정상화》시키겠다는것이다.
지금 남조선보수패당은 력사교과서내용을 거들며 위대한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조국해방위업을 빛나게 성취하고 자주와 번영의 새 기원을 열어놓은 영광스러운 항일무장투쟁사와 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힘있게 과시해온 공화국의 긍지높은 력사를 외곡하고 비방중상하면서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마구 헐뜯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기만적인 《대화》타령,변함없는 대결야망
최근 남조선당국자들이 《대화》,《협력》,《당국회담》에 대해 자주 운운하면서 그것이 《평화통일》에로 이어지게 될것이라고 떠들고있다.얼마전에는 《당국회담의 형식과 의제를 검토》하고있다는 여론을 내돌리면서 저들이 대화성사에 적극 나서고있는듯이 생색을 냈다.
남조선당국이 북남대화에 그처럼 관심이 있다면 응당 그것을 가로막는 동족대결소동부터 중지하는것이 옳은 처사이다.
우리는 지금껏 조선반도에 조성된 긴장상태를 해소하고 자주통일을 이룩할 일념밑에 온갖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이였다.북남사이에 일촉즉발의 초긴장이 조성되였던 지난 8월의 위기상황이 수습되고 대화와 관계개선의 길이 열리게 된것도 우리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이다.
하지만 8월합의에도 불구하고 북남관계는 이렇다 할 전진을 이룩하지 못하고있으며 오히려 사태가 합의이전에로 되돌아갈수 있는 위험까지 조성되고있다.북남관계개선의 장애를 조성하는 근본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있기때문이다.
남조선당국은 합의정신에 배치되게 대화상대방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외세와 공조하여 반공화국대결소동을 계속 강화하고있다.이것이 북남대화의 분위기를 흐려놓는 기본요인이다.
최근에만도 남조선에서는 《북인권법》제정놀음과 외세와의 북침전쟁모의,무력증강책동들이 광기적으로 벌어졌는데 이것은 대화분위기를 해치면서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만을 고조시키고있다.
말로는 《대화》와 《협력》을 곧잘 떠드는데 하는짓이란 전부 대화와 협력의 흐름을 가로막고 정세를 격화시키는 망동뿐이니 누가 대화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의지를 믿을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강도적방법으로 《을사5조약》을 날조한 일제의 만고죄악
일제가 조선인민에게 불법무효한 《을사5조약》을 강요한 때로부터 110년이 되였다.
1905년 11월 17일 일제는 력사에 전무후무한 날강도적인 방법으로 침략적인 《을사5조약》을 날조하였다.일제는 이 《조약》을 《법적근거》로 하여 조선을 식민지화하고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웠다.
《을사5조약》이 국제법상의 요구와 원칙을 란폭하게 유린한 불법무효한 《조약》이라는것은 세상에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비법적인 침략문서가 날조된 때로부터 110년이 되는 지금에 와서도 그의 《합법성》과 《적법성》에 대해 운운하면서 그것을 과거청산을 거부하는 《근거》로 들고나오고있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이 자기의 과거죄악을 부인하기 위해 아무리 발버둥쳐도 력사는 절대로 외곡될수 없다.
력사적사실자료들은 일제의 날강도적인 《을사5조약》날조행위와 《조약》의 불법무효성을 여지없이 폭로해주고있다.
《을사5조약》은 일제가 군사적강권을 동반한 위협과 공갈의 방법으로 날조해낸 협잡문서이다.
국제법에서는 조약의 불법무효성을 규정짓는 기본조건을 강제성으로 보고있다.이로부터 《근대국제법》과 《조약법에 관한 윈조약》(제51조)에서는 국가 및 국가대표자에 대한 협박과 강제의 결과 이루어진 모든 조약은 《어떤 법적효력도 가지지 못한다.》고 규정하고있다.
이렇게 놓고볼 때 《을사5조약》은 강압과 협박으로 날조된 《조약》으로서 그 어떤 법적구속력도 없는 휴지장에 불과하다.(전문 보기)
사설 : 우리 어머니들은 백두산대국의 창창한 미래를 가꾸어나가는 애국자들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해나서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어머니날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와 과학기술전당,미래과학자거리를 비롯한 로동당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을 훌륭히 일떠세우고 영웅신화를 창조한 영용한 인민군장병들과 미더운 우리 청년들,이 나라의 수천만 아들딸들이 사랑하는 어머니들에게 머리숙여 뜨거운 인사를 드리고있다.이것은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자식들을 키워 당과 조국앞에 떳떳이 내세워주고 가정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며 영웅적인 삶과 투쟁으로 강성국가건설에 헌신하고있는 어머니들에 대한 숭고한 경의의 표시이다.
당과 조국,인민의 축복속에 뜻깊은 날을 맞는 온 나라 전체 어머니들은 지금 자신들의 운명과 지위를 최상의 높이에서 빛내여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께 삼가 큰절을 올리고있으며 선군시대 어머니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녀성들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입니다.》
사회적진보를 이룩하고 부강조국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어머니들이 차지하는 몫은 대단히 크다.어머니들의 역할을 떠나 가정과 사회의 건전한 발전과 민족의 밝은 미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장구하고도 간고하였던 우리 혁명의 준엄한 력사에는 강인한 의지로 온갖 풍파를 헤쳐오며 언제나 당과 운명을 같이하여온 조선의 어머니들의 애국충정의 성스러운 자욱이 력력히 새겨져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그 품속에 백두산식솔이 산다
어머니날이 왔다.
아름다운 꽃들과 기념품들을 들고 어머니들에게로 발걸음을 재촉하는 사람들의 물결이 거리와 마을을 명절분위기에 휩싸이게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녀성들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입니다.》
어머니날,
뜻깊은 이날 누구나 어머니의 귀중함에 대하여 생각한다.
생을 준 어머니,어릴 때에도,다 자라서도 언제나 안기고싶은 따뜻한 그 품,자식을 제일로 아끼며 희생적인 사랑으로 보살펴주는 어머니,인생의 첫 스승이자 영원한 스승인 어머니…
어머니날,아들딸들의 뜨거운 정과 존경이 담긴 꽃다발을 받는 이날에 우리의 어머니들 역시 생각깊다.
이 세상 그 어디에나 어머니들은 있고 모성애가 없는 어머니들이란 없다.
하지만 모성애를 지녔다고 하여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이 자식들을 조국과 민족앞에 부끄럽지 않게 키울수 있었던가.또한 이 세상의 어머니들모두가 자신이 력사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어왔다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게 생을 꽃피워왔던가.
꽃다발을 안겨주는 자식들이 고맙고 사회와 조국이 주는 축하와 축복이 뜨거울수록 이 땅의 어머니들은 어머니로서,녀성으로서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높이에 세워주고 행복하고 보람있는 삶을 누리게 하여준 위대한 어머니,절세위인들의 태양의 품을 생각하며 눈시울을 적신다.(전문 보기)
《절세위인들을 모신 이북의 어머니들이 부럽다》
절세위인의 따뜻한 축복속에 어머니날을 맞이한 이 땅의 어머니들의 가슴속에 차넘치는 뜨거운것은 무엇인가.우리 수령,우리 당,우리 조국,우리 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이며 그 품을 떠나 자기들의 보람찬 어제와 오늘,보다 행복할 래일을 생각할수 없다는 그것이다.
그 깊은 의미를 되새겨보며 남조선의 녀성인권문제전문가가 터친 진심의 토로를 들어보자.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현시대에 녀성문제해결의 진정한 길은 어디에 있는가.그 대답은 바로 녀성들의 아름다운 화원인 북의 현실에서 찾아야 한다.》,《새로운 녀성세계,희한한 세계를 보았다.이북이야말로 녀성들의 천국이다.》
위대한 태양의 품속에서 행복한 삶을 마음껏 누리고있는 우리 녀성들에 대한 남조선녀성들의 끝없는 동경심이 그의 이 말속에 함축되여있다.
서울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고있는 한 녀교원은 《녀성의 존엄이 최고의 경지에 오르고 녀성의 온갖 권리가 최상의 수준에서 행사되는 이북은 정녕 녀성의 왕국,녀성의 락원이다.도시와 농어촌,공장과 마을 등 가는 곳마다에 탁아소,유치원이 있어 어머니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해주고있다.쌍둥이만 낳아도 그들을 키울 생각때문에 걱정의 한숨소리로 땅이 꺼질 지경인 이남과는 얼마나 대조적인가.》라고 말하였다.
인류력사의 그 어느 갈피에도,지구상 그 어느 나라에도 우리 공화국의 어머니들처럼 가정과 사회의 존경속에,남편들과 자식들의 선망속에 자주적이며 행복한 삶을 누리고있는 녀성들은 없다.우리의 녀성들은 선군시대 녀성혁명가라는 이 세상 가장 고귀하고 존엄높은 칭호로 불리우며 조국의 축복속에,사회와 가정의 사랑속에 아름다운 생을 꽃피워가고있다.(전문 보기)
태양의 품속에서 지지 않는 꽃 -남조선녀성들 열렬히 동경-
녀성들을 시대의 꽃으로 내세워주고 삶을 빛내여주는 위대한 정치가 펼쳐지는 공화국북반부를 열렬히 동경하는 목소리가 남조선녀성들속에서 더욱 높아가고있다.
평소부터 녀성들의 권리와 리익옹호를 주장해온 김은주녀성은 집에 찾아온 동료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남에서는 아직도 남존녀비가 계속되고있으며 정치,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불평등이 조장되고있지만 녀권이 존중시되는 북에서는 남녀평등권이 제도적으로 보장되고있다.
이북녀성들은 남성들과 꼭같이 정계와 전문분야에서 자기의 지위를 확고히 차지하고있다.
서울시 성동구에 사는 최정애녀성은 《이북에는 남자들은 물론 우리 같은 녀성들도 일자리를 잃고 방황하는 사람이 없다.민중사랑의 정치가 펼쳐지는 이북에서는 녀성들이 일할 권리를 가지고있는것은 물론 사회적혜택속에서 떠받들리우며 살고있다.정말 그들이 부럽다.우리도 그런 제도하에서 살아보았으면 원이 없겠다.》고 피력하였다.
진보단체에서 활동하는 한 녀성은 공화국북반부 녀성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록화물을 보고나서 《녀성들이 공장의 지배인으로,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국가정치에 참가하고있다니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지난날 사람값에도 못 가던 녀성들이 과학자,인민배우,의사로 될수 있은것은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덕분이다.》고 마음속진정을 터놓아 동료들을 감동시켰다.
녀성존중의 세상을 그리는 남조선녀성들의 이 절절한 목소리들에는 온갖 사회적불평등과 천대,인권유린만을 강요하는 사람 못살 남조선사회에 대한 저주와 울분이 비껴있다.
남조선녀성들은 사회적으로도 버림받고 가정에서도 랭대를 받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녀성천시가 가져온 자본주의사회의 비극
어머니!
마음속으로 조용히 불러만 봐도,그 모습을 언뜻 떠올려보기만 해도 마음에 따스한 해살이 비쳐든다.그 해살은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이고 정이며 헌신이다.진정 어머니의 락은 자식을 위해 끝없이 바치는데 있다.그 어느 어머니도 자식을 위해 바친 모든것을 희생으로 생각지 않는다.
하지만 자본주의사회에 비낀 어머니들의 모습은 이와는 너무도 대조적이다.그들의 머리속에서 자식에 대한 사랑과 헌신이라는 개념이 사라진지는 퍼그나 오래전의 일이다.
그들에게 있어서 자식은 더없는 부담으로 되고있다.
하기에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어머니들이 자기 아이를 학대하고 버리는것은 물론이고 죽이는것조차 례사로운 일로 되고있다.
가장 대표적인 나라가 미국이다.아이를 버리는것이 법적으로 허용된 이 나라에서는 어머니들이 경쟁적으로 자식을 버리고있다.이제는 버리는것도 모자라 살인까지 식은죽먹기로 하고있다.
얼마전 미국의 오하이오주에서 한 녀성이 낳은지 석달밖에 안된 젖먹이어린것을 제손으로 죽여버린 범죄행위가 폭로되였다.조사과정에 그가 13개월동안에 자식모두를 질식시켜 죽였다는것이 판명되였다.
어머니가 2살 난 딸을 살해하고도 한달동안이나 그것을 숨기고 먹자판을 벌려놓은 사실도 있었다.
그야말로 상상밖의 일이다.인간의 두뇌로써는 도저히 리해할수 없는 이런 끔찍한 살인사건들이 이 나라에서는 비일비재로 일어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만민복지》사회의 기막힌 현실
얼마전 미국의 프린스톤종합대학의 2명의 교수가 자기들의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그에 의하면 미국에서 지난 1999년부터 중년백인들의 사망률이 매해 평균 0.5%씩 높아지고있다고 한다.일반적으로 중년나이의 사람들은 심장병이나 당뇨병과 같은 병으로 하여 고통을 받게 되며 그로 인하여 사망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많은 나라들에서 식생활습관이나 환경조건의 개선,의료기술발전 등으로 하여 사망률이 점점 낮아지고있는 추세를 보이고있다.
이러한 오늘의 세계에서 《선진국》이라고 자처하는 미국에서 중년백인들의 사망률이 높아지고있는것이다.
사망률증가의 원인은 병에 의한것이 아니라 자살과 술 또는 마약에 의한것이라고 한다.
생은 누구에게나 귀중하다.어째서 미국에서는 사람들이 자신의 육체를 파괴한다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술과 마약에 빠지고 자살을 택하여 그처럼 귀중한 생을 마구 버리고있는가.
그것은 미국에는 마음껏 일하고 배우며 보람차고 자유롭게 살수 있는 자유가 없기때문이다.있다면 돈만 있으면 그 무엇도 다할수 있다는 돈많은자들의 자유뿐이다.1%밖에 안되는 최부유층이 99%의 근로대중의 피땀을 빨아먹으며 기생충같이 살아가면서 마음대로 할수 있는것이 특권층의 자유이다.최부유층에게 팔리워 착취당하는것은 광범한 근로대중의 《의무》이고 임의의 시각에 실업당할수 있는것이 바로 그들의 《자유》이며 《권리》이다.미로동성이 밝힌데 의하면 지난 10월 17일까지의 1주일동안에 새로 등록된 실업자수만 해도 25만 9 000명에 달하였다.이것은 그 전주에 비해 3 000명 더 많은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