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015
[정세론해설] : 수리아문제를 둘러싼 로미대결
수리아문제를 둘러싸고 로미관계가 극도로 첨예화되고있다.지난해 우크라이나사태를 둘러싸고 격화되였던 로미대결은 지난 9월 30일 로씨야가 수리아의 요청으로 그 나라 령내에 있는 테로반란세력소탕에 나선것을 계기로 더욱 표면화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이슬람교국가》라는 국제테로조직이 이라크와 수리아의 일부 지역을 차지하고 국가수립을 선포하자 여러 나라들을 휘동해가지고 그 《소탕》에 나섰다.
미군주도의 국제련합군이 현재까지 1년이 넘도록 테로분자들에 대한 공습을 들이댔다고는 하지만 결과는 령이라고 전문가들은 평하고있다.테로분자들의 활동은 저조해진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욱 활발해졌던것이다.
그럴수밖에 없다.미국이 《반테로전》에 나선 목적은 테로분자소탕이 아니였기때문이다.
미국의 목적은 중동지역에서 반미적인 수리아정부를 전복하자는것이다.하여 미국은 《테로분자소탕》을 위한 국제련합을 형성하면서 여기에 수리아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로씨야와 이란을 배제하고 《이슬람교국가》와 직접 싸우고있는 수리아도 포함시키지 않았다.
미국은 반미자주적이며 더우기는 로씨야와 동맹관계에 있는 수리아의 현 정부를 뒤집어엎고 친미적인 정부를 세워 저들의 중동지배전략을 실현하려 하고있다.
미국이 여러해째 내전으로 시련을 겪고있는 수리아의 령내에 《이슬람교국가》가 생겨나자 《반테로》의 미명하에 《소탕》작전에 나선것은 바로 이때문이였다.
미국은 지금 수리아정부의 반대파들을 무장시켜 그들을 대결에로 부추기고있다.
내외의 적대세력들과의 힘겨운 싸움을 벌리던 수리아는 로씨야에 군사적지원을 공식요청하였다.(전문 보기)
高校無償化、リーフレット/고교무상화 선전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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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表面)
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では、裁判の意義を広く世論に訴えるために、リーフレットを作成しました。
「高校無償化」からの朝鮮学校排除の問題性と裁判の意義について、コンパクトにまとめてあります。ぜひご活用ください。
なお、このリーフレットの配布にご協力をいただける方は、支援する会から必要部数をお送りいたしますので、どうぞお知らせくださいませ。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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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裏面)
関連記事/관련기사
■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で、リーフレットを作成しました!
■高校無償化,고교무상화 -裁判 2015年12月8日(火)-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에게 선물을 보내시였다
주체혁명의 성지 백두대지에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자랑스러운 청춘기념비를 높이 일떠세워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뜻깊게 장식하는 대경사를 안아온 영웅청년들과 건설자들이 크나큰 은정을 받아안았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에게 선물을 보내주시였다.
백두청춘들의 애국충정의 위훈을 우리 당과 조국청사에 가장 값높이 빛내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혁명의 성스러운 뿌리가 내린 백두대지의 건설장들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이룩해나가고있는 그들에게 여러차례에 걸쳐 많은 식료품들을 보내주신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솜동복과 겨울내의,털신발을 비롯한 갖가지 생활용품들을 보내주시는 다심한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선물에는 북방의 혹한속에서 거창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에게 사소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마음쓰시는 친어버이의 뜨거운 사랑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이며 혁명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진군대오의 전렬에서 백두청춘의 위용을 힘차게 떨쳐나갈것을 바라시는 크나큰 믿음이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선물을 전달하는 모임들이 13일과 14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건설자들,일군들이 모임들에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더 높이 울려라 로동당만세소리
우리는 지금 드넓은 미래과학자거리를 걷고있다.
돌아볼수록 황홀하기 그지없다.이처럼 희한하고 특색있는 과학자거리가 하늘에서 내려앉은듯 그처럼 짧은 기간에 생겨날줄 그 누가 상상이나 하였던가.
미래과학자거리에 특색있게 세워진 상징탑이며 충성의 다리로부터 양각다리까지의 대동강호안을 따라 하늘을 찌를듯 일떠선 초고층,고층살림집들,그쯘히 갖추어진 각종 상업,급양,편의봉사망들과 문화후생시설들이 눈부시게 안겨든다.그야말로 조선의 문명의 척도를 보여주는 하나의 예술작품을 방불케 한다.
보는 사람마다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과 김일성,김정일조선의 휘황찬란한 래일에 대한 크나큰 긍지와 희열을 가슴벅차도록 느끼게 하는 미래과학자거리의 희한한 전경!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이 응축된 여기 미래과학자거리에서 우리는 이 황홀한 선경,최대의 문명이 과연 어떻게 마련된것인가 하는 감동깊은 이야기를 소리높이 전하려고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이민위천의 한생으로 인민을 키우시고 조선을 빛내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사상과 업적을 귀감으로 삼고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할것이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갈것입니다.》
미래과학자거리!
그 이름부터가 의미심장한 이 거리는 우리 나라를 가까운 앞날에 온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문명국의 높이에 올려세우려는 당의 구상에 따라 대동강기슭에 일떠선 또 하나의 선경거리이다.
새길수록 가슴젖어든다.(전문 보기)
어머니당의 뜨거운 은정 넘쳐나는 행복의 보금자리
[정세론해설] : 대결정책을 근본적으로 전환해야 한다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를 가시고 북남관계개선의 길을 열어놓은 8월의 북남합의가 채택된지도 석달이 되여온다.이 나날은 북남합의를 성실히 리행하기 위한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과 그에 따른 결실로 이어진 나날이였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기초하여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평화번영을 이룩하는것은 우리의 시종일관한 원칙적립장이다.지난 8월의 북남합의도 우리의 애국애족적립장과 노력에 의해 이루어졌다.
북남합의이후 우리는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추동하려는 의지를 안고 흩어진 가족,친척상봉과 민족의 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을 위한 북남로동자축구대회를 성사시키였다.이것은 온 겨레에게 기쁨을 안겨주고 통일에 대한 희망을 북돋아주었다.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서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대변혁을 이룩하여 분렬로 인한 겨레의 고통을 하루빨리 가시려는 우리의 조치와 노력은 내외의 커다란 지지와 환영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문제는 우리의 이러한 북남관계개선노력에 남조선당국이 구태의연한 반공화국대결정책으로 도전해나서면서 모처럼 마련된 대화와 긴장완화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있는것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은 말로는 《대화》에 대해 곧잘 떠들어대고있다.그러나 실지에 있어서는 외세와의 공모결탁을 강화하면서 대화상대방을 해치기 위한 적대행위만 일삼고있다.금강산에서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친척들이 뜨거운 혈육의 정을 나누고있던 그 시각 남조선에서는 미제침략군의 핵항공모함이 돌아치며 긴장을 조성하였으며 그뒤를 이어 정세를 뒤흔드는 대규모적인 련합해상기동훈련과 《호국》,《화랑》의 간판을 내건 도발적인 북침전쟁불장난소동들이 벌어졌다.(전문 보기)
론평 : 핵공조구걸병자의 역겨운 추태
남조선외교부 장관 윤병세의 고질적인 구걸병이 또다시 발작하였다.며칠전 룩셈부르그에서 열린 어느 한 국제회의장에 코를 들이민 윤병세는 《이 순간에도 북은 핵,미싸일능력을 고도화》하고있다느니 뭐니 하며 《북핵불용이라는 일관된 메쎄지를 보내야 한다.》고 입에 게거품을 물고 떠들어댔다.며칠후에는 아시아의 어느 한 나라를 행각하며 《북핵문제해결에 긍정적영향》을 주기를 바란다느니,《북이 교훈을 얻기 바란다.》느니 하는 나발을 불어댔다.
윤병세가 하루라도 헤픈 입을 나불거리며 동족을 걸고들지 않으면 몸살을 앓는자라는것을 모르지 않는다.하지만 최근 그 무슨 《북핵문제의 시급성》이라는 간판을 둘러메고 발바닥에 불이 일도록 외세를 찾아다니며 꺼져가는 반공화국핵소동의 불씨를 살려보려고 모지름을 쓰는 이자의 주제넘은 처사는 실로 분격을 자아낸다.이번에 윤병세가 또다시 해외를 행각하며 외세의 옷자락에 매달려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고 반공화국핵공조를 비럭질한것은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그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조선반도핵문제의 본질과 근원이 무엇인지도 모르는자의 무지막지한 추태이며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에 복잡성과 장애만을 조성하는 무분별한 망동이다.
눈먼 망아지 워낭소리 듣고 따라간다는 말이 있다.핵문제와 관련한 그 어떤 일가견도 없이 미국상전의 반공화국핵소동에 덮어놓고 추종하는 윤병세의 꼬락서니는 신통히도 눈먼 망아지를 방불케 한다.이런 암둔하고 리성없는자가 남조선외교부의 우두머리자리를 차지하고있다는것은 참으로 비극이 아닐수 없다.
윤병세는 이제라도 화석처럼 굳어져있는 머리에 우리가 핵을 보유하게 된 리유와 그 력사적과정,조선반도비핵화의 선행공정에 대해 똑똑히 쪼아박아야 한다.(전문 보기)
사대굴종행위,력사쿠데타를 강력히 규탄한다
남조선의 경상남도지역 단체들이 규탄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남본부,경남시민사회단체련대회의,경남진보련합을 비롯한 경상남도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10월 29일 경상남도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단체들은 얼마전 남조선일본 국방장관회담에서 일본이 《자위대》의 조선반도진출과 관련하여 남조선의 동의를 사실상 거부하였다고 하면서 굴욕도 이런 굴욕이 어디 있는가고 개탄하였다.
침략자,전범국가의 우두머리가 저들땅도 아닌 이 땅에서 감히 그따위 망발을 늘어놓았는데도 국방부는 회담장을 박차고 나올 대신 《그런 말이 없었다.》고 진실감추기에 급급하고있다고 단체들은 비난하였다.
이것은 미국,일본과의 동맹을 맹목적으로 추종한 현 《정권》의 굴욕외교가 낳은 대참사라고 단체들은 규탄하였다.
단체들은 이번 행위는 초보적인 자존심마저 찾아볼수 없는 굴욕행위이고 과거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군국주의부활철회를 요구하는 절대다수의 민중에게 치욕을 안기는 행위라고 하면서 반민족적행위를 일삼는 《정부》가 수치스럽다고 단죄하였다.
친일파《정부》를 심판하기 위한 투쟁에 민중이 궐기해나설것이라고 단체들은 강조하였다.
이에 앞서 28일 부산녀성회도 성명을 발표하고 성노예문제를 비롯하여 과거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이 없는 일본과의 굴욕적인 회담에 열을 올리고있는 당국을 규탄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반인륜범죄는 지워버릴수 없다
오늘 일본에서 특대형반인륜적범죄를 저지른 범죄국에는 어울리지 않는 괴이한 소동이 벌어지고있다.일본반동들이 일본군《위안부》문제와 관련하여 제편에서 련일 여론전을 펴고있는것이 그 단적인 실례이다.
이와 관련하여 전 일본수상 하또야마는 현 집권자와 일본정부의 그릇된 태도를 강하게 추궁하였다.그는 식민지지배의 책임을 언급한 일본학자의 주장을 인용하며 《위안부》문제 등 과거사에 대한 집권자의 전후 70년 담화는 납득할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고 비난을 퍼부었다.
이전 수상 무라야마도 《위안부》문제와 관련하여 《일본정부는 추가적인 노력을 해야 하는 립장에 있다.》,《지난 8월 집권자의 담화는 식민지지배에 대한 반성의 인식이 빠졌다.》,《수상으로서의 〈나〉는 들어있지 않다.담화를 발표할 필요가 있었을가 하는 의문도 든다.》고 하면서 《〈위안부〉문제에 대한 사죄표명과 피해자에 대한 배상은 필요하다.》고 다시금 강조하였다.
이것은 어떻게 해서나 더러운 침략력사와 반인륜범죄를 덮어버리려고 요술을 부리는 현 당국의 파렴치성과 도덕적저렬성에 대한 응당한 비난이다.
일제가 패망한지 70년이 되는 올해에 세계는 지난 세기 침략전쟁과 군사적강점으로 우리 나라를 비롯한 아시아나라 인민들에게 커다란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일본이 살륙과 파괴,략탈로 얼룩진 범죄력사를 심각히 돌이켜보고 그에 대한 명백한 사죄와 배상을 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그러나 일본정부의 태도는 과연 어떠한가.
과거력사를 뒤집어엎기 위한 행위들을 더욱 로골적으로 감행하고있다.현 집권자는 지난 8월에 발표한 《담화》에 후안무치하게도 《전쟁과 관련이 없는 전후세대에게 사죄를 계속할 숙명을 지워서는 안된다.》고 떠벌이면서 과거사에 대한 사죄가 더는 없다는 립장을 뻐젓이 담았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식 현대화의 본보기공장으로 전변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천만군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혁명의 최전성기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의 현대화공사가 훌륭히 완공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이 바라는 현대화가 완벽하게 실현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양건동지,오수용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식료일용공업상 조영철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지난해 12월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생산정상화문제는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불러주시고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며 한평생 어린이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가는 도덕의리에 관한 문제이라고 하시면서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특별히 중시하는 공장,온 나라 어머니들의 각별한 관심속에 있는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의 모든 생산공정을 현대화함으로써 우리 어린이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맛좋고 영양가높은 식료품을 안겨주자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전문 보기)
제4차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선구자대회가 진행된다
제4차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선구자대회가 11월 하순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게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발단을 열어놓으신 40돐을 계기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사상,기술,문화의 3대혁명로선을 우리 혁명의 영원한 표대로 틀어쥐고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대회에서는 지난 기간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총화하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요구에 맞게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심화발전시켜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토의하게 된다.
대회에는 우리 당의 3대혁명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특출한 성과를 이룩하여 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한 인민경제 각 부문의 공장,기업소,농장 3대혁명기수들과 선군시대 공로자들,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참가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온 나라 천만군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총진군을 다그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소집되는 대회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개척하시고 마련하여주신 주체적대중운동의 전통을 빛나게 이어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위력을 백방으로 높여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데서 새로운 력사적리정표로 된다.(전문 보기)
위대한 우리 당에 대한 겨레의 다함없는 칭송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소집에 관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를 받아안은 전체 인민들은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을 새로운 기적과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해 총공격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지금 우리 인민은 언제나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갈 맹세를 굳게 다지며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다.
하기에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적풍모와 그이의 령도를 받는 위대한 우리 당에 대한 칭송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이다.
남조선의 한 사회학자는 조선로동당의 빛나는 업적은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세련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고 하면서 그분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과학적통찰력으로 주체의 당건설사상과 리론을 발전풍부화하시고 그것을 당건설과 활동에 구현하시여 조선로동당을 명실공히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고 격찬하였다.
대구에서 사는 언론인은 최근 어느 한 강연회에서 청중을 향해 《조선로동당창건 70돐 경축행사에서 하신 김정은령도자의 연설은 모두 인민이라는 말로 일관되여있다.〈인민중시〉,〈인민존중〉,〈이민위천〉,〈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 인민으로 일관된 표현들속에 대를 이어 조선로동당을 영원히 인민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그이의 인민관이 그대로 반영되여있다.》고 격조높이 토로하였다.
부산의 한 정치인은 모임에서 김정은최고령도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령도풍모를 그대로 계승하신 위대한분이시라고 마음속진정을 터치였으며 한 정치학교수는 《위인의 위업은 위인에 의해서만 확고히 계승된다.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령도자님의 혁명위업은 김정은최고사령관에 의해 훌륭히 계승되고있다.세계는 그분의 위인적풍모를 목격하며 커다란 충격을 받고있다.진정 김정은최고사령관은 또 한분의 불세출의 위인이시다.》라고 자기의 흥분된 심정을 피력하였다.(전문 보기)
력사에 역행하는 《국정화》를 단호히 거부한다 -남조선 각계에서 투쟁 고조-
남조선에서 력사교과서《국정화》반대투쟁이 더욱 고조되고있다.
10월 31일 서울 각지에서 력사를 외곡하고 친일과 독재를 찬미하는 당국의 력사교과서《국정화》를 반대하는 각계 단체들의 투쟁이 벌어졌다.
력사교과서《국정화》를 저지하는 연세인모임소속 대학생들과 고려대학교,경희대학교,한양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대학학생들로 구성된 《국정화》저지대학생대표자련석회의 성원들,성공회대학교 학생들이 연세대학교와 마로니공원,룡산에서 각각 집회들을 가지였다.
그들은 수만명의 대학생들이 《국정화》를 반대하는 서명운동에 참가하고있다고 하면서 옳바른 력사교육을 할수 없게 하는 당국의 처사를 더이상 용납할수 없다고 밝혔다.
《정부》가 《국정화》를 반대하는 대학생들을 《종북》,《오염된 세대》로 몰아대고있지만 그에 절대로 흔들리지 않을것이라고 그들은 언명하였다.
집회들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시위행진에 나섰다.
청계천에 이르자 그들은 대학생공동집회를 가지고 력사에 역행하는 력사교과서《국정화》를 단호히 거부한다고 선언하였다.
《국정교과서반대 청소년행동》소속 학생들도 광화문광장주변에서 항의운동을 전개하였다.
그들은 《국정교과서》반대시국선언에 참가한 교원들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국정화》실현으로 외곡된 력사를 배우게 될 당사자들은 바로 자기들이라고 하면서 옳바른 력사를 지키기 위해 《국정화》저지운동에 떨쳐나설것이라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전교조,력사교수모임 등도 광화문광장과 력사박물관앞에서 각각 《국정화》반대집회를 가지였다.(전문 보기)
론평 : 본전도 못 찾을 호전광의 잡소리
최근 미륙군참모총장 마크 밀레이가 워싱톤에서 열린 그 무슨 토론회라는데서 낯간지러운 넉두리를 한바탕 늘어놓았다.
그는 미래의 어느 시점에 가서는 한민족으로서 같은 언어를 쓰는 남북조선이 다시 하나의 나라가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하면서 통일방식은 폭력적일수도 있지만 미국은 《평화통일》을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또한 조선반도는 진정한 평화가 없고 전세계에서 중무장한 병력이 가장 밀집된 지역이라느니,남북의 소규모충돌이 대규모전쟁으로 확대될 경우 비극적인 일로 될것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거짓우려를 표시하기도 하였다.
미국이 조선의 평화와 통일에 관심을 두고있다는것을 보여주려고 한 소리겠지만 그것은 본전도 못 찾을 소리이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은 수십년동안 민족사상 겪어보지 못한 최대의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하고있다.세계를 둘러보면 유독 우리 민족만이 아직까지 지난 세기의 낡은 랭전구조와 분렬의 치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누구때문인가.
미국때문이다.조선반도를 인위적으로 분렬시키고 력사적으로 북남관계가 개선될 기미가 보일 때마다 장애와 난관을 조성하며 음흉하게 놀아대고있는 미국은 통일의 극악한 방해군,우리 민족이 당하는 모든 불행과 고통의 화근이다.미제가 남조선을 강점하지 않았더라면 우리 민족은 이미전에 하나된 조국에서 자기의 찬란한 문화와 력사를 자랑하며 민족번영을 누릴수 있었을것이다.
미호전광이 평화통일을 입에 올리는것은 수십년간 통일을 갈망해온 우리 겨레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우롱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사설 : 일심단결의 노래,승리의 노래높이 위대한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자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은 혁명의 노래,투쟁의 노래높이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장엄한 투쟁이다.
당창건 70돐을 백두산대국의 혁명적대경사로 성대히 경축한 그 기세를 계속혁명의 포성으로 더욱 고조시키며 천만군민이 심장으로 부르는 노래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장군님 따라 싸우는 길에》,《전사의 념원》,《장군님은 조선의 운명》은 총진군대오의 혁명열,투쟁열을 백배해주고있다.
우리 당의 기초축성시기에 창작된 이 노래들이 오늘도 거대한 견인력을 가지고 시대를 격동시키고있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최후승리를 향하여 전진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충정의 일편단심과 수령결사옹위의 신념,필승의 신심이 힘있게 맥박치고있기때문이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새로운 력사적시대와 더불어 울려퍼지는 일심단결의 노래,승리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대고조전역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노래는 사람들에게 깊은 정서와 열정을 안겨주는 생활의 길동무이고 투쟁의 량식이며 혁명의 힘있는 무기입니다.》
혁명적인 노래는 투쟁의 대오에 높이 울리는 진군가이며 시대의 행진곡이다.우리 혁명의 개척과 승리적전진,위대한 계승의 력사는 당과 수령에 대한 송가,찬가들을 비롯한 혁명적인 노래와 함께 일심단결의 위력이 천백배로 강화되여온 력사로 빛나고있다.(전문 보기)
론설 : 주체의 사상론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위력한 무기
오늘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혁명의 최전성기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길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열의는 대단히 높다.천만군민이 계속혁신,계속전진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자랑찬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는것은 우리 당이 주체의 사상론을 강성국가건설의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대중의 사상정신력을 총폭발시키고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합니다.》
주체의 사상론은 혁명과 건설에서 사상이 기본이며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는것을 밝힌 리론이다.혁명을 전진시키고 나라의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가는데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다.그 모든 요인들이 어떻게 마련되고 은을 내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혁명과 건설의 주인인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에 귀착된다.
사상을 틀어쥐고 사상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다그쳐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령도방식이다.혁명의 승패와 진퇴를 판가리하는 엄혹한 나날들과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야 하는 시련의 나날들은 우리 당의 혁명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을 남김없이 발양시켜온 나날이였다.조선의 혁명가들은 사상의 힘으로 동지를 얻고 무기도 해결하였으며 사상의 위력으로 제국주의강적들을 타승하고 부강한 사회주의를 일떠세웠다.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깨뜨릴수 있다는것이 우리 당이 주장하는 사상론이다.우리 당은 주체의 사상론을 구현하여 인민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최대한으로 발양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나갔으며 혁명발전의 단계마다 여러가지 형태의 대중운동을 널리 조직전개하여 집단주의위력,대중적영웅주의가 높이 발휘되도록 하였다.(전문 보기)
조선외무성 대변인 평화협정체결을 회피해보려고 시도하고있는 미국을 단죄
(평양 1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평화협정체결을 회피해보려고 시도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얼마전 미국무성 대조선정책특별대표는 어느 한 토론회마당에서 우리의 평화협정체결주장이 순서가 잘못된것이라고 하면서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전에 먼저 비핵화에서 중요한 전진이 이룩되여야 한다고 력설하였다.
이것은 완전한 언어도단이다.
우리는 지난 시기 비핵화론의를 먼저 해보기도 하였고 또 핵문제와 평화보장문제를 동시에 론의하는 회담도 수없이 하였지만 아무런 결과도 보지 못하였다.
그 바탕에는 변하지 않은 조미사이의 적대관계가 깔려있다.
1950년대에 시작된 조미교전관계때문에 1980년대에 핵문제가 발생했다는것을 모를리없는 미국이 비핵화가 먼저 되여야 평화협정을 체결할수 있다고 순서타령을 하는것은 결국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소리이다.
력사적경험은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어 조미사이의 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지 않고서는 어떤 문제도 해결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었다.
평화협정이 체결되여 미국이 더는 우리의 적이 아니고 신뢰의 분위기가 조성되면 다른 모든 문제들의 해결도 가능해질것이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정계의 보수세력들이 우리에 대한 《테로지원국》재지정문제를 들고나오는것과 관련하여 12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얼마전 미국회 하원외교위원회 테로,전파방지 및 무역분과위원회 위원장이라는자가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걸고들며 우리를 《테로지원국》으로 다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미국회안의 보수적인 인물들속에서 이러한 얼토당토않은 궤변들이 자주 울려나오고있다.
2008년에 당시의 공화당행정부가 우리를 《테로지원국》명단에서 삭제한것은 결코 우리에게 베푼 선심이 아니라 자기 식의 기준과 리해관계에 따라 한 일이다.문제의 경위와 내막을 알지도 못하는 촌뜨기들이 정치인행세를 하며 저마끔 목청만 돋구는 미국의 현 국회야말로 중고품장마당을 방불케 한다.테로와 아무 인연이 없는 우리에게 핵문제를 걸고 《테로지원국》모자를 씌우려는것은 우리에 대한 체질적거부감과 적대의도에 환장이 된자들의 넉두리에 불과하다.미국이 우리에게 《테로지원국》딱지를 다시 붙인다고 하여 눈섭 한오리도 까딱할 우리가 아니다.온갖 테로를 반대하는 우리의 원칙적립장에는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것이지만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계속되는 한 우리의 핵억제력은 미국의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로 강화발전될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고조되는 《정권》퇴진투쟁
남조선에서 반역《정권》을 반대하는 투쟁이 현 집권자의 퇴진을 요구하는 투쟁으로 이어지면서 더욱 고조되고있다.
지난 10월 30일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보수당국의 반인민적인 《로동개혁》책동과 쌀시장개방을 반대하는 23개 시민단체성원들의 집회가 진행되였다.이날 집회참가자들은 기업주들의 손발이 되여 로동자,농민을 비롯한 절대다수 근로인민들의 리익을 짓밟는 현 보수《정권》을 규탄하면서 《극소수 자본가들의 배를 불리기 위해 혈안이 된 반민주〈정권〉은 물러가라!》는 구호를 웨치였다.그들은 로동자들의 초보적인 생존권을 마구 짓밟는 반인민적정책으로 근로인민들을 자살의 길로 떠밀고 사회를 미래가 없는 암흑세상으로 만든 책임은 현 집권자에게 있다고 단죄규탄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새누리당》이 틀고앉은 건물로 행진하면서 《정권》과 여당은 손쉬운 방법으로 로동자들을 해고하고 《로동법》개악으로 수많은 로동자들을 비정규직으로 만들고있을뿐아니라 무분별한 시장개방을 통해 농업을 위기에 빠뜨리고 인민들을 벼랑끝으로 내몰고있다고 울분을 토로하면서 현 집권자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하였다.한편 리화녀자대학교에서 남조선집권자가 대학에 찾아오는것을 반대하는 투쟁이 전개되였다.대학생들은 10월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자를 대학에 들여놓을수 없다고 선언하였다.그들은 보수당국의 력사교과서《국정화》와 녀성고용정책 등을 비난하면서 집권자에 대한 야유와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였다.기자회견을 마친 수백명의 대학생들은 력사교과서《국정화》와 《로동법》개악추진중단을 요구하는 구호들을 웨치며 항의투쟁을 전개하였다.시간이 흐름에 따라 투쟁에 참가한 대학생들의 수가 늘어나자 남조선당국은 수많은 사복경찰무력을 학교에 투입하였다.(전문 보기)
세계에서 가장 강위력한 불패의 당,조선로동당 만세! -5대륙에 세차게 굽이친 다함없는 칭송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10월의 경축광장에 높이 모시고 온 나라 천만군민이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나게 장식함으로써 당의 령도밑에 억척같이 다져온 무진막강한 위력과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쳐 광명한 미래에로 용기백배,기세드높이 나아가는 선군조선의 혁명적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하였다.
평양과 멀리 떨어진 세계 5대륙의 13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진보적인민들이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계기로 2 000여회에 달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펼쳐놓았다.
세계의 1만여개 출판보도물들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사진문헌들을 정중히 모시는 한편 사회주의위업,세계자주화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향도하여온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업적에 대하여 대서특필하였다.
진보적인류가 드높은 열광속에 10월의 대축전을 뜻깊게 경축한것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령도따라 백승만을 떨쳐왔으며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모시여 그 존엄 하늘에 닿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에 대한 만민의 다함없는 존경과 신뢰심의 분출이다.
《조선로동당의 불패성》,《인민이 칭송하는 당》
10월의 경축광장으로 향한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새로운 대진군의 불길이 이 땅에서 거세차게 타오를 때 세계 진보적인류의 마음도 대축전장으로 줄달음쳤다.
지난해 12월 파키스탄의 카라치에서는 김정일각하의 불멸의 업적에 관한 아시아태평양지역 인터네트토론회가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조선반도평화보장의 시금석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무성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가 《북조선이 핵무기만 포기하면 <외교관계정상화와 평화체제수립> 등 조선이 원하는 모든것을 론의할수 있다.》느니 뭐니하고 횡설수설하였다.
이것은 우리의 공명정대한 평화협정체결제안을 회피하고 저들에게 쏠리는 국제적이목을 우리에게 돌리기 위한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세계 여론은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조미사이의 조건부없는 협상재개만이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보장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그러나 미국은 이러한 공정한 요구를 외면한채 조선반도평화보장을 위한 대화가 열리지 못하고있는 모든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듯이 여론을 환기시키고있다.
미국이 《매일 북조선에 새로운 협상에 나설 의지가 생겼는지 주시하고있지만 북조선은 핵무기를 포기할 의사를 전혀 내보이지 않고있다.》고 아우성치는것은 우리가 스스로 무장을 해제하고 저들앞에 알몸으로 나선 다음에야 그 무슨 협상론의를 할수 있다는 날강도적인 주장이다.
그야말로 파렴치와 위선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다 아는바와 같이 조선반도핵문제는 세기와 세기를 이어오며 지속되고있는 미국의 핵위협과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인하여 발생한 필연적귀결이다.
미국의 끈질긴 북침핵전쟁위협과 반공화국대결정책이야말로 조선반도핵문제를 산생시킨 근원이다.
최근년간에도 미국은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압살하려고 꾀하였으며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내세워 주권국가로서 응당 가져야 할 평화적위성발사권리와 같은 자주적권리를 강탈하려고 압박과 제재를 강화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