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0th, 2018
사설 : 일군들은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
조선로동당은 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는 위대한 당이며 사회주의조선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한 진정한 인민의 나라이다.우리 당과 국가에 있어서 인민보다 더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다.
인민을 위하여 일군들이 있다.인민에 대한 멸사복무, 이것은 어머니당의 슬하에서 성장하고 당과 인민의 높은 정치적신임과 기대속에 혁명의 지휘성원이 된 우리 일군들의 마땅한 본분이며 도리이다.
지금 우리 당은 모든 일군들이 인민의 리익과 행복을 위해 자신의 온넋과 육신을 활활 불태우며 헌신분투할것을 바라고있다.일군들이 고생하는것만큼 인민들의 웃음이 꽃펴나고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아진다.인민에 대한 멸사복무가 습벽화된 일군, 인민들로부터 《우리》라는 호칭으로 불리우는 일군이 바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는 진짜배기혁명전우이다.
모든 일군들이 삶의 순간순간을 인민을 위한 헌신과 희생으로 수놓아갈 때 우리의 혁명진지는 더욱 억척같이 다져지고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생명으로 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은 남김없이 과시되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과 국가활동,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하는것을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중차대한 문제로 내세우고 투쟁하고있습니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며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이며 헌신이다.오늘 우리 당은 온 나라에 인민사수전, 인민복무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어려운 속에서도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한 거창한 작전들을 련이어 펼치고있다.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인민의 리익과 편의가 최우선, 절대시되는가,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질적인 전진이 이룩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투쟁기풍, 일본새에 달려있다.
일군들의 인민성은 곧 령도자에 대한 충실성이고 혁명을 대하는 태도문제이다.모든 일군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뼈속깊이 쪼아박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곧바로, 정보로 걸어가야 한다.
일군들이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은 당과 대중의 혈연적뉴대를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혁명적당의 불패성과 전투력은 대중과의 혈연적뉴대에 의하여 담보된다.우리 당의 공고한 대중적지반은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멸사복무정신의 결정체이다.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다.인민은 우리 당의 생명의 뿌리이고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다.우리 당은 인민을 떠나서 자기의 존재와 혁명의 진일보에 대하여 단 한시도 생각해본적이 없다.인민을 위할수록, 인민의 행복이 커갈수록 혁명대오가 튼튼해지고 혁명이 전진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혁명관이다.(전문 보기)
사랑과 헌신으로 이어가신 현지지도강행군
위대한 장군님께서 부강조국건설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 길이 빛내여가리
언제나 못 잊어 마음속에 그리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숭엄한 영상이 우리의 가슴에 더욱 사무치게 안겨오는 12월,
그 품속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살아온 우리 인민은 한없이 경건한 마음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빛나는 혁명생애를 감회깊이 더듬어본다.
자신의 한생을 쥐여짜면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남는다고 하시며 인민을 위해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오직 인민을 위하여!
바로 이 불타는 일념을 안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맞고보내신 하루하루는 시작과 끝이 따로 없고 낮과 밤이 따로 없었다.
돌이켜볼수록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어느 하루도 편히 쉬지 못하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해 초인간적인 강행군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로고가 사무치게 어려와 격정을 금치 못하는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순간의 휴식도 없이 현지지도강행군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며 온 나라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시였다.》
인민을 그처럼 열렬하게, 뜨겁게 사랑하신분, 인민의 요구라면 하늘의 별도 따와야 한다는것을 평생의 지론으로 삼으시고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신 교시가 우리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그전에는 수령님께서 조금이라도 더 편히 쉬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1초가 1시간이 되여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는데 지금은 내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일을 더 많이 할수 있게 1초가 1시간이 되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일하면서 제일 아끼는것도 시간이고 제일 안타깝게 생각하는것도 시간이 흐르는것입니다.
하루를 열흘맞잡이로 일을 하여도 모자라는것이 시간입니다.
1초를 1시간이 되게 늘일수만 있다면 그만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하겠는데 그렇게 할수 없는것이 안타깝습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분초를 쪼개가며 일하시면서도 시간이 모자라 1초를 1시간으로 늘이지 못하는것을 두고 그리도 안타까와하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지금으로부터 7년전인 주체100(2011)년 9월 8일, 공화국창건기념일을 하루 앞두었던 그날도 위대한 장군님께 있어서는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로고를 바치신 정력적인 헌신의 하루였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찾으신 곳은 평양8월풀가공공장이였다.(전문 보기)
천필마다에 간절한 그리움을 담아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
위대한 장군님께서 부강조국건설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 길이 빛내여가리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으로 온 나라 강산이 불덩이처럼 달아오른 12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 울리는 생산정상화의 동음은 우리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준다.
인민생활향상을 필생의 념원으로 간직하시고 위대한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는데서 가장 중요하고 선차적인 문제는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것입니다.》
9년전 7월, 찌는듯 한 삼복의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공장을 찾아오신 위대한 장군님,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장에서 오랜 기간 일해온 로력영웅들과 새 세대 로력혁신자들을 만나주시고 그들이 발휘한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평가해주시였다.새 세대 로력혁신자들가운데 한사람당 4대 맡아보게 되여있는 직기를 21대 맡아보면서 벌써 2년분생산계획을 수행한 동무들도 있고 다추다기대공으로서 해마다 년간계획을 4월에 끝내는 동무들도 있다는데 대단하다고 하시며 그들을 몸가까이 불러 사랑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더 좋은 옷감을 더 많이 보내주기 위해서는 공장의 로동계급이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높이 발휘해야 한다고, 공장의 모든 로동자들은 자기가 입을 옷감을 짜는 심정으로 천생산에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그날의 모습을 공장종업원들은 세월이 흘러도 잊지 못하고있다.
9년전 위대한 장군님을 몸가까이 모시는 영광을 지니였던 리명순동무를 비롯한 그날의 새 세대 혁신자들이 오늘도 3년분계획을 남먼저 수행하며 증산돌격전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 기쁨을 드린 방직공들이라고 온 공장 종업원들이 부러워하는 이들은 오늘도 자기 정량의 두배나 되는 직기를 맡아보며 천필을 쏟아내고있다.
4년분계획완수를 눈앞에 두고 전진속도를 높여가고있는 혁신자대오속에는 방적종합직장 조방공 김주경동무도 있다.
공장에 입직하여 기대를 잡은지 불과 4년, 아직은 조방기의 속내를 잘 알기에는 너무나 짧은 기간이지만 그는 피타는 노력으로 고급기능공들 못지 않게 기능수준을 올리고 공장적으로 제일먼저 년간계획을 앞당겨 수행하는 로력혁신자로 자라났다.
얼마전 한명희, 신은별, 리정화, 리은정동무들이 4년분계획을 완수한 소식은 12월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어주고있다.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 경험교환운동의 불길속에 다기대를 맡아보는 혁신자들은 계속 늘어나고있다.그들속에는 가정의 행복도 기쁨도 더 많은 천을 짜는데서 찾으며 집단의 사랑을 받고있는 부부혁신자들도 있고 늘 기대곁에서 살다싶이 하면서 직기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고있는 수리공들도 있다.(전문 보기)
언제나 영광의 그날에 살며 -대안전기공장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부강조국건설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 길이 빛내여가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대안전기공장은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발자취가 뜨겁게 새겨져있는 영광의 일터이다.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대상설비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온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뜻깊은 올해에도 년간계획을 앞당겨 수행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지난 7월말 공장앞에 수만kVA능력의 대형변압기를 비롯한 여러 대상설비를 시급히 생산할데 대한 과업이 나섰을 때였다.
자재를 비롯하여 부족한것이 많은 조건에서 대상설비생산과제를 수행한다는것은 결코 헐한 일이 아니였다.
그러한 때 협의회에서 울려나온 초급당일군의 호소가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리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거룩한 령도의 자욱이 새겨진 영광의 일터에서 일한다는것을 언제나 잊지 맙시다.》
영광의 일터! 그것은 대안전기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된 부름이였다.
어찌 잊을수 있으랴.
우리 식의 우월한 경제관리체계를 세워주시기 위해 여러차례나 공장을 찾으시여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의 자욱을.
영광의 일터, 그 부름을 심장속에 더욱 깊이 간직한 대안전기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한결같이 떨쳐나섰다.
일군들은 로동자들속에 들어가 내부예비를 최대한 탐구동원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였고 기술자들은 새로 생산하는 대형변압기에 종전에 리용하던 관식랭각장치대신 많은 자재를 절약할수 있게 공장에서 개발한 주름판식랭각장치를 성과적으로 도입해나갔다.
공장에 일어번진 대상설비생산의 불바람은 참으로 뜨거웠다.
전동기조립직장의 종업원들이 어느 한 전동기생산을 끝내였을 때였다.
그날 앞으로의 대상설비생산전투를 위해 공장의 일군들이 하루만이라도 편히 쉬라고 전동기조립직장 종업원들의 등을 집으로 떠밀었지만 그들은 좀처럼 일터를 떠날줄 몰랐다.
《전세대들처럼 살며 일하자고 결의다진 우리들이 아닙니까.》
아버지의 뒤를 이어 직장에서 일하고있는 작업반장 장영일동무의 말이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심장깊이 새기고 생산을 힘있게 다그친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리동규 찍음
[정세론해설] :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절세의 위인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사무쳐오는 12월이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만고의 은인, 불세출의 대성인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업적은 국제관계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불면불휴의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로 사회주의의 운명을 수호해주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지난 세기말 세계사회주의운동은 예상밖의 시련을 겪었다.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붉은기가 내리워지는 비극적인 사태가 빚어졌다.세계정치구도와 력량관계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은 《사회주의리념부터가 잘못된것》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21세기는 사회주의가 없는 세기로 될것》이라고 떠들었다.
비극적인 혼란앞에서 자주와 정의, 사회주의를 지향하던 많은 나라 정당, 단체들, 진보적인민들이 좌왕우왕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사회주의위업이 운명의 갈림길에 놓였던 그때에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제국주의자들과 배신자들의 반사회주의궤변에 단호한 철추를 내리시고 불멸의 헌신과 탁월한 령도로 사회주의운동을 위기에서 구원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에서 사회주의를 《전체주의》, 《병영식》, 《행정명령식》이라고 헐뜯는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비난과 훼방이 날조이며 궤변에 불과하다는것을 낱낱이 발가놓으시였다.또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시여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 그 승리의 필연성을 철의 론리로 확증함으로써 사회주의를 헐뜯는 력사의 반동들의 온갖 궤변에 철추를 내리시였다.
사회주의승리의 합법칙성에 대한 심오한 사상을 담고있는 로작의 구절구절은 거짓과 비방, 악랄한 모략만을 일삼던 반사회주의아성을 통쾌하게 들부시는 강위력한 폭탄으로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사회주의가 력사무대에 《우연히 출현한 비과학적리념》이며 사회주의사회가 《전도가 없는 사회》인것처럼 헐뜯던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의 망동에 파멸을 선고하고 세계사회주의운동을 힘있게 고무추동한 불멸의 기치로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세계의 진보적정당들이 단결과 협조를 강화하여 사회주의위업수행에 이바지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를 발표하시여 여러 사회주의나라에서의 집권당건설의 력사적교훈을 심오히 분석하시고 시대와 세계사회주의운동이 요구하는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관한 명철한 해답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많은 혁명적, 진보적정당들이 단결의 기치를 들고 세계사회주의운동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그 과정에 력사적인 평양선언 《사회주의위업을 옹호하고 전진시키자》가 채택, 발표되였다.평양선언의 발표는 주체사상의 기치, 자주의 기치밑에 전진하는 세계사회주의운동의 새 출발을 알리는 력사적선언이였다.(전문 보기)
론평 : 일본은 왜 21세기의 야만국가로 세인의 지탄을 받고있는가
이 행성에서 일본처럼 치욕의 악명과 오명들을 많이 보유하고있는 나라는 없다.
전범국, 정치난쟁이, 무뢰한, 경제동물, 외로운 섬나라…
참으로 오명잡화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그중에서도 세인의 저주와 조소를 모으는 최악의 대명사는 21세기의 야만국가이라는것이다.
최근 아시아와 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가 진행되였다.
여기에서 줄곧 터져나온것은 지난 세기 조선민족과 아시아나라들에 저지른 치떨리는 반인륜적범죄에 대해 사죄는커녕 인정조차 하지 않고 오만하고 파렴치하게 놀아대는 일본을 향해 야만국가라고 하는 성토의 목소리였다.
이에 대해 일본은 심심히 반성할 대신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수용할수 없다, 상식밖의 일이다, 강력히 대응하겠다며 행악질해대고있다.
과거죄악에 대한 무조건적인 부정은 일본의 악습이며 이로 하여 섬나라족속들이 세인으로부터 양복을 입은 원시인과 다름없는 취급을 받고있는것은 당연하다.
인륜과 도덕, 상식과 리성, 국제법과 내외여론도 안중에 없는 정신적기형아, 전대미문의 정치적후진성과 도덕적저렬성으로 악명떨치는 일본이야말로 21세기의 야만국가가 아니고 무엇인가.
죄를 저질렀으면 죄책감을 느끼고 어두운 과거와 결별하고저 노력하는것이 정상인간들이다.
그러나 일본은 지난 세기 우리 나라를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저지른 천인공노할 죄악을 감감 잊은듯이 놀아대고있다.
840만여명에 달하는 청장년들을 강제련행하여 죽음의 고역을 들씌우고 10대의 소녀로부터 유부녀에 이르기까지 무려 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을 랍치하여 성노리개로 삼았으며 100여만명의 무고한 인민들을 학살한 야수들이 일제침략자들이다.
나중에는 조선사람들을 저들의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한 《식용》으로 잡아먹는 귀축같은 야만짓도 서슴지 않았다.
그러고도 이 몸서리치는 죄악에 대해 《사실과 어긋난다.》느니, 성노예가 아니라 《매춘부》라느니, 《사죄할 생각이 털끝만큼도 없다.》느니 하고 전면부정해대고있는것이다.
얼마전에는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배상할데 대한 남조선법원의 판결에 대해 상식밖의 판결이다,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겠다며 후안무치한 망동도 서슴지 않았고 박근혜패당이 일본군성노예범죄를 무마시키려고 아베일당과 함께 밀실에서 조작해냈던 《화해, 치유재단》을 해산하는 결정을 남조선법원이 내린것도 절대로 받아들일수 없다고 항의하는 놀음까지 벌려댔다.(전문 보기)
남조선에서 《보안법》의 부당성을 론증한 책 출판
7일 남조선 《련합뉴스》에 의하면 《보안법》의 부당성을 론증한 책이 출판되였다.
민주언론시민련합 리사가 쓴 《인문사회과학적시각으로 본 보안법》이라는 제목의 도서에는 《보안법》의 제정배경과 수십년동안의 시행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들, 그 개악, 페기를 둘러싼 법리론쟁 등을 인문사회과학적관점에서 분석한 내용들이 서술되여있다.
필자는 《보안법》은 1948년 12월 일제의 《치안유지법》을 모태로 좌익활동과 반《정부》활동을 탄압하기 위해 제정되였으며 발생초기부터 권력을 유지하고 사람들의 사상과 리념의 자유를 억제하는 수단으로 리용된 반민주적인 악법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보안법》에 의해 외곡된 보수와 진보의 개념과 《종북》탄압의 배경, 언론과 표현의 자유가 침해당하고있는 내용들을 그는 구체적으로 밝혔다.
그는 《보안법》이 국제사회의 비판대상이 되고있으며 외세가 《보안법》을 리용하여 조선반도문제에 부당하게 개입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끝으로 《보안법》이 존재하는 한 민주화는 이루어질수 없다고 하면서 악법은 페기되여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오늘의 세계 : 께르치해협사건을 둘러싸고 심화되는 대립
께르치해협사건으로 더욱 악화된 로씨야-우크라이나관계가 첨예한 국면으로 치닫고있다.
최근 우크라이나수상은 기자회견에서 《로씨야가 비법적으로 우리의 함선들을 억류하고 해병들을 감옥에 감금한다면 로씨야함선들도 억류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우크라이나국경경비국 국장은 대통령의 참가하에 진행된 전시상태에서의 나라의 방위력에 관한 회의에서 외국인들 특히 16살부터 60살까지의 로씨야남성들의 입국이 금지되였다고 밝혔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11월 25일 흑해와 아조브해를 련결하는 께르치해협에서 로씨야가 자국령해를 침범한 3척의 우크라이나함선들을 나포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로씨야에 억류된 우크라이나군인들은 모두 모스크바로 압송되였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최근년간 줄곧 대립상태에 있던 로씨야-우크라이나관계가 이를 계기로 더욱 첨예화될것이라고 예평하였다.
실지로 두 나라 관계는 날로 팽팽해지고있다.
께르치해협사건이 발생한 후 우크라이나는 반로씨야대결의 도수를 높이고있다.일부 주들에 전시상태가 선포되고 전군이 완전전투태세에 진입하였다.
우크라이나외무성은 억류된 자국군인들을 지체없이 석방시키고 그들의 안전한 귀국을 보장할것을 요구하는 항의각서를 로씨야에 발송하였다.우크라이나는 로씨야와 체결하였던 약 40건의 쌍무협정을 파기하려 하고있다.
우크라이나가 취하는 조치들은 전문가들의 예측이 현실화되고있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로씨야는 께르치해협에서 자국령해에 대한 우크라이나함선의 불법침입, 전시상태실시 등을 다음해 3월로 예정된 대통령선거에서 립지를 강화하기 위한 우크라이나당국의 계획적인 도발행위로 간주하고있다.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20개국수뇌자회의끝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포된 우크라이나함선의 항해일지는 께르치해협사건이 도발행위에 의해 산생되였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고 주장하였다.항해일지에는 비밀리에 로씨야령해에 침입하여 께르치해협을 항해할데 대한 임무가 기록되여있다고 하면서 해당 문건들과 억류된 군인들의 진술로부터 이러한 결론이 나온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로씨야안전리사회 서기장은 나라를 지킨다는 미명하에 주민들의 권리와 자유를 부분적으로 제한하는 전시상태가 실시되면 우크라이나에서 대통령선거가 취소될수 있다, 우크라이나대통령은 국경에서의 도발행위를 통해 명확한 계획이 없이 오직 가상적인 위협을 조성하여 선거공세를 펼치려 하고있다고 말하였다.그는 우크라이나군인들이 자기의 권력유지를 위해 임의의 범죄행위도 단행할 준비가 되여있는 대통령과 그 측근들의 제물로 되였다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우려를 자아내는 심각한 대기오염
자료에 의하면 올해 겨울에 엘니뇨현상으로 조선반도에서 미세먼지에 의한 대기오염이 심하게 나타날수 있다.
엘니뇨는 적도부근의 북태평양수역에서 바다물온도가 상승하면서 각이한 기후변동을 일으키는 현상이다.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엘니뇨현상은 올해 겨울에 또다시 시작될수 있다고 한다.그렇게 되면 조선반도에서는 겨울철기온이 평년보다 오르고 철바람이 약화된다.바람이 약하게 불면 대기정체현상이 심해지면서 미세먼지가 쌓이게 된다.
사람의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는 인체내에 들어가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미세먼지에는 질산염과 같은 독성물질이 있어 그것이 페와 혈관속까지 들어가면 호흡기질환을 비롯한 질병들을 발생시킨다.이것은 나아가서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요인으로 되고있다.세계적으로 미세먼지를 죽음의 먼지라고 부르고있다.
세계보건기구가 밝힌데 의하면 2014년에 미세먼지에 의한 조기사망자가 전세계적으로 700만명에 달하였다.이것은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더 많은것이라고 한다.
최근에도 미세먼지에 의한 대기오염과 그로 인한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있다.
지난 8월 25일 이란의 시스탄 발루치스탄주에서 먼지폭풍이 휘몰아쳐 심한 대기오염이 초래되였다.그로 하여 약 810명이 호흡장애, 눈병, 심장질환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였으며 그중 170여명이 입원하였다.
교육 및 공공기관들이 문을 닫고 비행기운행이 취소되였다.
주의 기상당국은 미세먼지농도가 1㎥당 8 073㎍으로서 기준수치의 약 54배에 달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1월초 인디아의 수도 뉴델리에서는 명절을 맞는 주민들이 폭죽을 터뜨린것으로 하여 도시의 일부 지역에서 대기중의 미세먼지인 PM2.5의 농도가 1㎥당 999㎍에 이르러 기준수치를 훨씬 릉가하였다고 한다.
정부는 명절놀이시간을 제한하는 등 대기오염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였다.
이 나라에서는 그전에도 대기중의 미세먼지농도가 기준수치를 초과한것과 관련하여 오물을 불태우는 현상을 없애고 디젤유를 사용하는 자동차들의 운행을 금지시킨바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미세먼지 PM2.5 등에 의한 대기오염이 세계적으로 계속 확대되고있으며 그로 인한 여러가지 질병으로 년간 수백만명이 사망하고있다고 발표하였다.또한 세계인구의 약 90%가 오염된 대기속에서 살고있기때문에 누구나 피해를 입을 위험이 높다고 지적하였다.
세계보건기구 총국장은 《시급히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세계의 지속적인 장성은 어려워질것이다.》고 경고하였다.
오염이 특별히 심각한 지역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