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19
3.8국제부녀절의 꽃다발
사회주의조국의 품속에서 값높은 삶을
누려가는 조선녀성들의 긍지와 보람
3.8국제부녀절!
이날은 마치도 꽃다발과 깊은 인연이 있는 날인듯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하많은 꽃다발들이 엮어진다.
생을 준 어머니에게 드리는 한없는 감사의 인사도, 학창시절 선생님에 대한 변함없는 존경도, 인생의 길동무인 안해에 대한 사랑도 모두 꽃다발에 담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순박하고 의리심이 강한 우리 나라 녀성들은 사회와 집단, 혁명동지를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고상한 미풍과 헌신적투쟁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사회주의대가정을 빛내여왔습니다.》
가정에서, 마을에서, 일터에서 평범한 녀인들이 뜨거운 사랑과 존경속에 둥둥 떠받들리우는 3.8국제부녀절!
이날이면 《녀성의 노래》, 《사랑하시라》, 《우리 집사람》을 비롯한 사연깊은 노래들이 하나의 련곡이 되여 쉬임없이 울린다.
하여 이 땅의 녀성들은 누구나 생각한다.내 만약 이 땅에 태여나지 못했더라면 오늘의 이 행복을 상상이나 할수 있었겠는가고.
정녕 언제부터였던가.3.8국제부녀절은 있어도 그 의미조차 모르고 몽매와 질곡의 어둠속에 묻혀있던 이 나라 녀성들이 자기들의 명절도 알고 조선녀성된 크나큰 긍지와 존엄을 목청껏 노래하게 된것은.
나라없던 그 세월 녀성이란 비참한 운명의 대명사였다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은혜로운 품이 있었기에 지난날의 머슴군이 로력영웅으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자라났다고 격정을 터치던 어제날 녀성일군들의 이야기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준다.
조선녀성!
얼마나 크나큰 민족적존엄과 긍지가 이 부름에 깃들어있는가.
오늘도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 녀성들이 모욕과 박해, 천대와 멸시의 대상으로 되고있다.지금 이 시각도 녀성의 초보적인 권리를 위해 프랑카드를 들고 거리를 행진해가는 녀성들이 있는지 어이 알랴.
하지만 우리 조선녀성들은 앞날에 대한 크나큰 희망과 포부, 불같은 열정과 랑만을 안고 부강조국을 건설해가는 보람찬 투쟁대오에 당당히 서있다.
주체적인 녀성운동의 빛나는 전통을 가지고있고 혁명의 준엄한 폭풍속에서 억세게 단련되였으며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는 우리 녀성들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긍지높은 녀성들이다.
시대의 주인공으로 자라난 조선녀성들의 긍지높은 모습은 대대로 위대한 수령을 모셔야 녀성들의 참된 삶이 꽃피고 끝없는 행복을 누리게 된다는 철의 진리를 새겨주고있다.
녀성들의 명절 3.8국제부녀절!
이날을 생각할 때 온 나라 인민의 심장속에 소중히 간직된 못 잊을 추억이 있다.
7년전 이날 평양대극장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3.8국제부녀절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진행되였다.흥겹게 울리는 노래소리, 즐겁게 터지는 웃음소리에 대극장의 푸른 추녀도 들썩이는듯.
그날 우리 원수님께서는 환하게 웃으시였다.한곡한곡의 노래가 끝날 때마다 선참으로 박수도 보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환하신 모습을 우러르는 음악회관람자들, 텔레비죤화면으로 그이의 자애로운 영상을 뵈옵는 온 나라 녀성들의 마음은 뜨겁게 젖어들었다.(전문 보기)
사회주의조국의 품속에서 값높은 삶을 누려가는 조선녀성들의 긍지와 보람
3.8국제부녀절을 맞는 녀성혁신자들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에서-
나라의 꽃, 가정의 꽃으로 축복받는 우리 녀성들
-대신꽃상점에서-
본사기자 리충성 찍음
-보통강구역 세거리동 62인민반 모철남동무의 가정에서-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조선은 세상에 둘도 없는 녀성들의 천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녀성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였다.
세금이 없고 무상치료제와 무료교육제가 실시되고있는 이 나라에서는 녀성들이 아이를 키울 걱정, 공부시킬 걱정, 치료받을 걱정을 모르는 참으로 훌륭한 사회적조건하에서 살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녀성들의 행복의 락원이다.》
이것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하에서 행복한 삶을 마음껏 누리고있는 우리 나라 녀성들의 모습에서 깊은 감동을 받은 인디아전국녀성련맹 서기장이 터친 웨침이다.
지금 세계는 우리 나라 녀성들의 행복한 모습을 통해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가질수도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페부로 느끼고있다.
2017년 벨라루씨에서는 이 나라의 잡지 《사회교양》 책임주필이 집필한 도서 《민주조선의 녀성들》이 발행되여 정계, 사회계인사들을 비롯한 각계층의 이목을 끌었다.
도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나라에서 녀성문제가 빛나게 해결된데 대해서와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힘차게 떠밀고나가는 우리 녀성들의 긍지높은 삶에 대하여 상세히 서술하였다.
저자는 도서를 집필하게 된 경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는 녀성문제에 관한 조선의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이 도서를 집필하였다.왜냐하면 조선에서는 녀성문제가 국가정책에 반영되여있고 이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가 달성되였기때문이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녀성문제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으며 그와 관련한 여러 로작도 발표하시였다.
조선혁명의 전력사적과정은 녀성들이 당과 국가의 관심속에 혁명과 건설에서 힘있는 력량으로 되여왔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는 인터네트홈페지에 《녀성존중의 사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오늘날 행성의 곳곳에서 녀성들의 존엄과 권리를 무참히 유린하는 행위들이 거리낌없이 벌어지고있다.
그러나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인 조선에서는 녀성들이 사회적인간으로서의 모든 권리를 전면적으로 보장받고있다.
조선녀성들은 나라의 주인으로서 남자들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사회정치생활에 적극 참가하고있다.
또한 그들은 국가와 사회의 특별한 혜택을 받고있다.
세상에 널리 알려진 평양산원은 그들이 어떤 특혜속에서 살고있는가를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계속하여 글은 3.8국제부녀절을 맞으며 성대한 국가적행사가 진행되고 녀성로동자들의 생활상편의를 훌륭히 보장해줄수 있는 황홀한 합숙이 짧은 기간에 일떠서는 등 우리 나라에서 녀성들의 존엄과 권리가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되고있는데 대해 전하고 남녀평등을 위한 국제법적규범이 현실화된 나라, 녀성중시의 화원이 펼쳐진 나라가 다름아닌 조선이라고 강조하였다.
아일랜드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자기의 인상담에서 조선에서 받은 가장 큰 충격은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아래 녀성들이 누리고있는 행복넘친 생활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조선에서는 녀성들이 남자들과 꼭같이 로동의 권리를 향유하고있을뿐아니라 사회적인간으로서의 발전권도 충분히 보장받고있다.
평범한 녀성로동자가 영웅으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되고있는것이 바로 조선의 현실이다.
녀성들이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사회생활을 할수 있도록 국가가 모든 조건을 보장해주는 조선의 사회주의제도는 서방의 녀성들에게 있어서 환상의 세계가 아닐수 없다.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없고 지어낼수도 없는 현실이 펼쳐진 조선이야말로 세상에 둘도 없는 녀성들의 천국이며 리상국이다.
세상에 다시 태여날수만 있다면 조선의 녀성으로 태여나고싶다.》(전문 보기)
남조선과 미국 조선반도평화에 역행하는 새로운 합동군사연습 개시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과 미국이 4일부터 《동맹》이라는 새로운 명칭의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
남조선과 미국은 이번 《동맹》연습이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의 명칭을 바꾼것으로서 12일까지 벌리며 《독수리》합동군사연습 역시 그 명칭을 없애고 대대급이하의 소규모야외기동훈련방식으로 년중 수시로 진행할것이라고 공표하였다.
더우기 이번 연습이 《북의 전면적인 남침상황》을 가상한 전시작전계획을 콤퓨터모의실험을 통하여 점검하고 전쟁수행능력을 끌어올리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공언하였다.
남조선군당국은 이번 연습에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륙해공군작전사령부, 국방부직속 합동부대를, 미국은 《한》미련합사령부와 남조선주둔 미군사령부, 인디아-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부의 일부 성원들을 참가시켰다 한다.
남조선군당국과 미국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은 적대관계해소와 군사적긴장완화를 확약한 조미공동성명과 북남선언들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정면도전이다.(전문 보기)
론평 : 고약한 섬나라족속들은 천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온 세계가 조선반도에서의 평화과정이 순조롭게 흐르고 조미관계가 하루속히 개선되기를 진정으로 바라고있다.
하기에 이번 하노이에서 진행된 제2차 조미수뇌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좋은 결실이 맺어지기를 바라마지 않았던 내외는 회담이 뜻밖에도 합의문이 없이 끝난데 대해 미국에 그 책임이 있다고 한결같이 주장하며 아쉬움과 탄식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그러나 유독 일본반동들만은 마치 고대하던 희소식이라도 접한듯 박수를 쳐대며 얄밉게 놀아대고있다.
지각있는 국제사회는 《지구상의 200여개 나라의 수반들가운데서 〈환호〉한 사람은 아베뿐》이라고 하면서 속통머리 고약한 이 정치난쟁이에게 저주를 퍼붓고있다.
이전부터 이번 하노이회담을 방해하기 위하여 일본것들이 놀아댄 못된 짓거리들을 보면 우리 행성에 과연 이런 개종자들도 있는가 하는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한다.
이미 지난해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이 성과를 거두자 한방망이 얻어맞은듯 정신없이 돌아치며 종전선언을 하면 안된다, 《완전한 비핵화》가 실현되기 전에 대조선제재를 해제하면 안된다고 새된 소리를 질러댄 아베이다.
이번에도 엉망이 된 제 집안의 골치거리는 당반우에 올려놓은채 혹시 미국이 북조선의 대륙간탄도미싸일문제에만 집중하고 중거리나 단거리미싸일문제는 소홀히 하지나 않겠는지,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할수도 있지 않겠는지 온갖 상상을 다해보며 악몽이 현실로 될가봐 전전긍긍해왔다.
특히 제2차 조미수뇌회담을 계기로 국제적인 제재완화분위기가 조성되자 속을 바재이며 여기에 찬물을 끼얹으려고 놀아댄 모양은 실로 눈꼴사나운것이였다.
아베패들은 정부관계자들을 언론에 내세워 일본은 2차 조미수뇌회담에서 미국이 북조선에 대한 제재해제에 합의한다고 해도 대조선지원이나 경제협력에 참가할수 없다느니, 국제기구들에 일본이 낸 기부금을 대조선지원에 리용하는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겠다느니 하며 돈벌레의 속성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한편 아베와 외상 고노를 비롯한 일본당국자들은 미국상전에게 겨끔내기로 전화를 걸어 《랍치문제》해결에 적극 협력해달라, 2차회담에서 저들의 《랍치문제》해결의사를 북조선에 전달해달라고 구걸하기도 하였다.
그리고는 조미수뇌회담이 진행되는 하노이에 외무성 국장 가나스기를 급파하여 미국관계자들에게 회담과 관련한 정보들을 알려달라, 《랍치문제》해결에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거듭 간청하는 꼴불견을 연출하였다.
이번에 일본이 저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미국이 움직이도록 하기 위한 《로비》공작에 인적, 물적자원을 총동원하였다니 이렇게 지독스러운 족속들이 또 어디 있겠는가.
지금 각국의 예리한 정치분석가들이 이번 제2차 조미수뇌회담결과의 뒤전에 일본의 《검은 그림자》가 얼른거리고있다고 평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
무엇때문에 불청객인 일본이 조미사이에 끼여들어 훼방놓지 못해 몸살을 앓는가.(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인권을 무참히 유린하는 썩어빠진 사회제도
세계적범위에서 녀성들의 인권을 중시하고 그를 보장하기 위한 투쟁은 오래전부터 벌어져왔다.20세기초에 독점자본가들의 가혹한 착취와 억압을 반대하고 남녀평등권과 자유를 요구하여 파업과 시위를 벌린 미국 시카고녀성로동자들의 투쟁에 국제적지지와 련대성이 표시되고 이를 계기로 국제부녀절이 생겨났다.녀성들의 인권을 보호하는데 목적을 둔 국제법들도 적지 않게 채택되였다.
그러나 아직도 세계 수많은 나라 녀성들이 차별의 대상으로 심지어 폭력의 대상으로 되여 불우한 운명을 강요당하고있다.
2016년에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미국에서 지난 10년동안 빈곤층녀성들의 비률은 12.1% 로부터 14.5%로 올랐다.
녀성들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도 날로 늘어나고있다.
2017년 4월 미국의 시카고에서는 5~6명의 사나이들이 15살 난 소녀에게 달려들어 성폭행을 가하였으며 다른 한 도시에서는 75살 난 범죄자가 10여년동안 미성년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감행한 사실이 드러나 사람들을 경악케 하였다.더우기 놀라운것은 이 나라에서 강간범죄자 1 000명중 겨우 6명만이 형사책임을 졌다는 사실이다.
군대내에서나 감옥 지어는 가정에서도 녀성들은 학대와 폭행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뛰르끼예에서는 2017년에만도 409명의 녀성이 성폭행을 당한 후과로 목숨을 잃었다.
그리스에서 지난해 11월말까지 신고된 전국적인 가정폭력행위건수는 약 5 090건에 달하였으며 영국의 런던에서는 가정폭력행위와 관련하여 제기되는 신고가 매일 평균 400여건에 달하였다.
도이췰란드정부가 발표한데 의하면 2017년에 공식 신고된 가정폭력범죄는 13만 8 890여건에 달하였으며 그로 하여 180여명의 녀성이 목숨을 잃었다.오스트랄리아에서도 2만 550여건의 성폭력범죄가 감행되였다.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는 살인사건들의 첫째가는 피해자, 일터에서 온갖 차별과 성희롱을 당하는 대상이 바로 자본주의사회의 녀성들이다.
일본에서 지난해 5월 녀성기자에 대한 재무성 이전 관리의 성희롱추문사건이 드러난것을 계기로 신문, 잡지, 방송 등 출판보도부문의 녀성기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가 진행되였다.그에 의하면 응답자의 대다수가 취재활동과정에 자기들이 성희롱을 당하였다고 울분을 토로하였다.
이딸리아에서는 최근년간에 전체 녀성인구의 약 44%에 해당한 881만 6 000명의 녀성이 직장에서 성희롱을 당하였으며 피해자들의 대다수가 일자리를 잃게 될가봐 그 사실을 신고조차 하지 못하는 형편이다.
녀성천시가 하나의 사회적풍조로 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 녀성들은 존엄은 고사하고 인권을 완전히 무시당한채 타락과 범죄의 길을 걷고있다.
지난해 2월 일본의 도꾜도 아끼시마시에서는 63살 난 녀성이 자기 딸의 목을 조여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보다 앞서 도꾜에서는 애기어머니가 식당에 1살 난 애기를 내버린 사건이 발생하였다.사람들을 더욱 경악케 한것은 애기어머니라는 녀성이 자기에게는 자식이 필요없다고 공공연히 뇌까린것이다.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의 인권이 무참히 유린당하고있는것은 바로 반인민적인 제도의 필연적산물이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매일과 같이 떠들어대고있는 《인권》과 《평등》타령은 자본주의제도의 반동성과 반인민성을 가리우기 위한 미사려구에 불과하다.(전문 보기)
일심단결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해나가도록 -각지 당조직들에서-
비상히 앙양된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모든 전선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자
각지 당조직들에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어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공화국정권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며 일심단결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해나가도록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가 앞길을 밝혀주고 당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이 있는 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함경북도와 평안남도, 황해북도, 자강도를 비롯한 각지 당조직들에서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리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크나큰 영예와 긍지를 더욱 깊이 새겨주고있다.
황해남도당위원회 일군들은 도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깊이 들어가 해설담화와 강연 등 다양한 형식과 방법의 정치사업을 활발히 벌려 그들이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심장으로 체득해나가도록 하고있다.
평양시, 남포시당위원회에서는 방송선전차와 음향증폭기재를 비롯한 방송선전수단들을 중요장소들에 배치하고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와 관련한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포성이 시안의 곳곳에서 드세게 울려퍼지도록 하고있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계기로 인민경제의 여러 부문, 여러 단위에서 증산투쟁, 생산돌격전이 본때있게 벌어지고있다.
순천, 북창, 덕천, 개천, 강동, 경원지구의 탄전들과 김철, 황철을 비롯한 대야금기지들, 남흥과 흥남, 락원, 대안 등 자력갱생의 기치밑에 만리마속도창조를 위한 총공격전이 힘있게 벌어지는 대고조전투장들에서 각급 당조직들의 역할이 높아가고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2.8비날론련합기업소, 무산광산련합기업소, 서두수발전소, 평양기관차대를 비롯한 인민경제 중요부문 당조직들에서는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높은 로력적성과를 안고 이번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한사람같이 참가하여 충정의 한표, 애국의 한표를 바침으로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해나가도록 하고있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증산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안악군 오국협동농장, 강서구역 청산협동농장,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 함주군 동봉협동농장, 연안군 오현협동농장, 배천군 수복협동농장을 비롯한 각지의 농업부문 당조직들에서는 선거를 앞두고 선동원, 5호담당선전원을 비롯한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역할을 높여주고있다.이에 따라 당초급선전일군들은 우리 국가제일주의교양을 실속있게 짜고들어 농업근로자들이 나라의 쌀독을 책임졌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애국적열정을 남김없이 발양해나가도록 하고있다.(전문 보기)
비상히 앙양된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모든 전선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자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대상설비생산에서 혁신을 이룩해간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최충성 찍음
당초급선전일군들에게 안겨주신 크나큰 믿음
온 나라가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만리마속도창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는 격동적인 시기에 진행되는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자력갱생총진군의 불길높이 창조와 위훈을 떨쳐가는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당의 믿음직한 선전원, 선동원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온 당초급선전일군들의 모습은 얼마나 미더운것인가.
지금 온 나라 인민은 대회참가자들을 비롯한 전국의 당초급선전일군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며 우리 당사상사업의 자랑스러운 갈피에 수놓아진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다시금 되새겨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혁명의 길은 순탄치 않으며 혁명전선마다에서 견결한 혁명정신을 뼈에 사무치게 간직한 참되고 준비된 사상일군들을 부르고있습니다.》
언제나 대오의 앞장에서 사상전의 불길을 힘있게 지펴가는 우리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진할줄 모르는 힘의 원천은 어디에 있는것인가.
우리는 력사의 갈피에서 그 대답을 찾으려고 한다.
천리마시대 선동원에 대한 이야기가 되새겨진다.
주체50(1961)년 1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리현리당총회를 지도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여러 당원들의 토론을 들으신 후 장내를 둘러보시다가 녀성당원들도 토론하라고 말씀하시였다.
누군가가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섰다.그가 바로 선동원 리신자동무였다.
그는 어버이수령님께 리현리사람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드린 다음 선동원으로서 사업한 내용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토론을 주의깊게 들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의 사업을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이 동무는 훌륭한 당원이라고, 우리 당에는 이 동무와 같은 당원이 많다고, 그렇기때문에 우리 당은 강하다고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 어버이수령님,
이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제는 우리 당원들이 자기 당을 무한히 신뢰하고 사랑할뿐아니라 자기 당의 주위에 더 많은 군중을 묶어세우기 위한 투쟁에 자신을 가지고 달려들었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얻은 이 성과는 황금보다도, 몇백만t의 쌀보다도 더 귀중한것이며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그후에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가 어제날의 붉은 선동원답게 맡은 일을 잘해나가도록 하기 위하여 수십차례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김정일전집》을 펼치고 : 불씨가 되고 불길이 되라
우리 당력사에서 처음으로 열린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를 우리 인민은 지금도 잊지 못하고있다.
주체90(2001)년 4월 12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제1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서한 《새 세기 혁명적진군의 요구에 맞게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역할을 더욱 높이자》를 보내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집대성한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0권에 이 력사적인 서한이 수록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로작을 읽을수록 력사의 그 나날이 감회깊이 되새겨진다.
당시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우리 조국건설력사에서 일찌기 없었던 대혁신, 대비약을 창조해나가기 위해서는 대진군의 담당자인 인민대중을 혁명적으로 준비시키고 동원하는 당사상사업을 개선강화하는 문제가 무엇보다 중요하였다.
그 기본고리를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데서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와 관련한 조치를 취해주시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그리하여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가 성대히 열리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회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서한에서 당초급선전일군들은 우리 당사상사업방침을 받들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직접 선전선동활동을 벌리는 전초병이며 정치활동가이라고 밝혀주시였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은 언제나 당의 로선과 정책을 틀어쥐고 선전선동활동을 벌려야 한다고, 21세기를 개척해나가는 우리의 투쟁강령이며 전투적기치인 당의 로선과 정책을 인민대중에게 파악시키고 인민대중자신의것으로 전환시키는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라고 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가르쳐주시였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은 당정책의 적극적인 선전자, 그 관철의 선도자가 되자!》라는 구호를 들고 모든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시키는데 정력을 기울이며 불씨가 되고 불길이 되여 광범한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당정책의 적극적인 선전자, 그 관철의 선도자!(전문 보기)
아름다운 삶에 대한 열렬한 공감, 불같은 지향 -기사 《사회주의 우리 집을 이런 참된 공민들이 떠받든다》의 후기-
지난 2월 7일, 건군절을 하루 앞두고 우리는 북창군을 향해 떠나는 뻐스에 올랐다.거기에는 조선국제체육려행사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타고있었다.
그들은 지난 1월 19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기사 《사회주의 우리 집을 이런 참된 공민들이 떠받든다》를 통하여 온 나라에 널리 알려진 회안땅의 특류영예군인의 안해인 김춘화녀성을 찾아가는 길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과 같이 혁명적이고 고상한 사상정신적풍모를 지니고 살며 투쟁하는 훌륭한 인민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조선국제체육려행사 일군인 리연수동무는 동행한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사회주의 우리 집의 한식솔이라면 누구나 따라배워야 할 참된 공민인 김춘화녀성에 대한 기사를 읽고났을 때 당장이라도 달려가 그를 만나보고싶었습니다.그것은 저 한사람만이 아닌 우리 종업원들의 한결같은 심정이였습니다.
그러나 영예군인들을 금방석에 오래오래 앉혀두고싶어하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30여년세월 묵묵히 성실한 피와 땀을 바치고 두몫, 세몫 일을 찾아하면서 애국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온 그런 훌륭한 녀성을 어떻게 그냥이야 찾아가겠는가 하는데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그래서 종업원들모두가 떨쳐나 가지가지의 성의있는 물자를 마련해가지고 뜻깊은 건군절을 앞둔 오늘 길을 떠난것입니다.》
한 공민의 참된 삶에 대한 뜨거운 공감과 꾸밈없는 진정이 흘러넘치는 그의 이야기에 감동을 금할수 없었다.
김춘화녀성에 대한 기사가 나간 때로부터 우리가 보고 듣고 체험한 수많은 일들이 차창가에 흐르는 수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되살아났다.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독자들은 매일같이 전화를 걸어오고 편지를 보내여왔다.어떤 사람들은 본사로 찾아와 김춘화녀성에 대하여 더 자상히 알려줄것을 청하였다.
누구보다 열렬히 호응한 사람들은 영예군인의 안해들이다.그들은 당에서 귀중히 여기는 영예군인남편을 돌보며 수십년세월 불사신처럼 살아온 김춘화녀성의 곁에 자기를 세우고 그의 한생을 거울로 삼아 지금껏 걸어온 길과 앞으로 걸어갈 길을 비추어본다고 하면서 영예군인들을 귀중히 여기는 당의 뜻을 앞장에서 받들어갈 굳은 결심을 피력하였다.
그들가운데는 구장군과 덕천시에 살고있는 영예군인들의 안해들도 있었는데 지금껏 영예군인남편을 돌보면서 사회와 집단을 위한 좋은 일을 찾아하느라고 하였지만 김춘화녀성의 소행에 비해보면 얼굴을 붉히지 않을수 없다고 하면서 앞으로 더 분발하여 반드시 그와 같은 참된 공민이 되겠다고 열렬히 토로하였다.
우리는 수도 평양과 강계시를 비롯한 여러곳에서 울려오는 이런 목소리도 들었다.
《나는 기사의 주인공인 김춘화녀성의 남편 손재철동무와 한부대에서 복무한 전우입니다.》
그들은 손재철동무가 수십년전에 육체의 많은 부분을 잃은 몸으로 예순살이 된 오늘까지 건재해있는 사실이 참으로 놀랍고 기쁘다고 하면서 전우의 이름으로 그의 안해 김춘화녀성에게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싶으니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저마다 부탁하는것이였다.
독자들속에는 김춘화녀성을 오래전부터 알고있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그들은 수십년전 당보에 그에 대한 기사가 났던 일을 생생히 기억하고있었다.(전문 보기)
김춘화동무(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신 위대한 업적
오늘의 국제정세는 복잡다단하다.그러나 인류자주위업은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며 계속 앞으로 전진하고있다.이것은 특출한 사상리론활동으로 인류자주위업실현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김정일동지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과 자주시대의 사회과학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사상리론의 영재이시고 사회과학의 거장이십니다.》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되는 비극적인 사태가 일어난것을 기화로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이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을 부정해나섰을 때였다.
과연 인류의 리상으로 간주되였던 사회주의가 허황한 공상에 불과한것이였는가.사회주의도 자본주의도 아닌 다른 길로 갈수 있는가.
혼잡한 시대의 물음에 누구도 책임적이고 명확한 해답을 주지 못하였다.
바로 탁월한 사상리론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만이 이 중대한 시대적, 력사적물음에 옳바른 해답을 주실수 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79(1990)년 5월 30일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의 사상적기초에 관한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에서 우리는 주체사상을 가지고있음으로 하여 사회주의의 사상적기초를 공고발전시키는 문제를 가장 빛나게 해결하였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주체사상을 가지지 못하고 남이 하는대로 따라하였더라면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식의 독특한 사회주의를 건설할수 없었을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오늘 세계에는 자본주의냐, 사회주의냐, 이 두 길밖에 없으며 《제3의 길》이란 있을수 없다고, 《제 3의 길》, 사회민주주의길이란 자본주의길이라고 명백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또한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생명이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련이어 발표하시여 사회주의를 훼방하는 력사의 반동들의 온갖 궤변들에 된타격을 가하시고 사회주의가 세계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에 의하여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이 더욱 확증되게 되였다.우리 당의 사회주의리론과 로선에 기초하여 우리 나라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하며 그 우월성과 생활력을 높이 발휘하고있는것을 보면서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사회주의에 대한 옳바른 인식과 견해를 가지게 되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가 굳건하고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국제적흐름이 강해지자 이에 질겁한 제국주의자들은 사회주의를 《전체주의》, 《병영식》, 《행정명령식》이라고 비난해나섰다.그들은 이를 통해 사회주의가 자유도 민주주의도 없는 《비인간적인 사회》인것처럼 묘사함으로써 사람들이 사회주의에 대한 외곡된 인식을 가지도록 하려고 비렬하게 책동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적들의 황당무계한 궤변에 철추를 내리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에서 제국주의자들과 그 앞잡이들이 들고나오는 궤변의 반동적본질을 낱낱이 까밝히시고 사회주의사상과 리론의 진리성과 정당성, 그 우월성을 명철하게 론증하시였다.(전문 보기)
로씨야에서 사진전시회《친선의 력사》 개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력사적인 첫 쏘련공식방문 70돐과 조로 경제적 및 문화적협조에 관한 협정체결 70돐에 즈음한 사진전시회 《친선의 력사》가 5일 로씨야국가회의청사에서 개막되였다.
전시회장에는 조로친선관계의 기초를 마련하여주시고 강화발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또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날을 따라 변모되고있는 우리 조국의 모습과 조선로동당의 인민중시정책의 생활력을 보여주는 사진들 등이 전시되여있었다.
전시회개막식에는 로씨야국가회의 제1부의장인 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부위원장 멜리니꼬브를 비롯한 여러 정당출신 대의원들, 외무성 인사들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한만혁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로동당대표단, 로씨야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로씨야국가회의 제1부의장인 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일성동지의 첫 쏘련공식방문 70돐과 로조 경제적 및 문화적협조에 관한 협정체결 70돐이 되는 뜻깊은 해에 두 나라사이의 친선의 력사를 보여주는 사진전시회가 성대히 열리였다.
지난 70년간 두 나라는 여러 분야에 걸쳐 협조를 강화해왔다.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마련되고 발전되여온 로조친선의 전통은 오늘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고있다.
국가회의 국제문제위원회 제1부위원장인 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사진전시회가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로조친선관계를 다시한번 뚜렷이 실증해주는 매우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로씨야와 조선사이의 관계가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계속 발전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국가회의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인 자유민주당 최고리사회 성원은 자기 식의 독특한 발전행로를 따라 조선은 끊임없이 발전하고있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이룩하고있는 눈부신 성과들에 놀라움을 금할수 없다, 국제무대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며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을 위해 노력하고있는 조선을 지지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일본정부는 과거 성노예범죄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하라 -남조선단체 성명 발표-
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련대가 2월 28일 서울에 있는 일본대사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일제의 과거 성노예문제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할것을 일본정부에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올해가 우리 민족이 일본제국주의자들의 불법적인 식민지지배에 항거하며 나라의 독립을 열망하였던 온 겨레의 함성이 삼천리강토를 뒤덮은지 100주년이 되는 해라고 밝혔다.
3.1봉기는 노예의 삶을 거부하는 우리 민족의 불굴의 의지를 전세계에 과시한 거족적인 독립투쟁이였다고 성명은 주장하였다.
성명은 일본군성노예범죄 등 천인공노할 만행은 그 무엇으로써도 씻을수 없는 반인륜적인 전쟁범죄라고 지적하였다.
일본정부는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과거범죄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하고 배상하기는커녕 침략력사를 부정하고 외곡하면서 반인륜적범죄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꾀하고있다고 성명은 단죄하였다.
뿐만아니라 남북관계개선과 조선반도평화의 흐름을 저해하려고 온갖 술수를 부리며 군국주의부활과 재침략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고 성명은 규탄하였다.
성명은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투쟁이 오늘날 국제사회로 확대되고있다고 하면서 일본이 식민지지배와 전쟁범죄를 인정하고 전범국으로서의 법적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자유한국당》의 미래는 없다 -남조선시민단체들 강력히 규탄, 신문들 글 게재-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5.18광주민중항쟁의 력사와 정신을 외곡한 《자유한국당》소속 《국회》의원들의 망언에 분노한 남조선 각계층의 투쟁이 날로 고조되고있다.
2월 27일 《자유한국당》의 전당대회장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가진 《5.18망언의원제명, 자유한국당규탄 시국회의》, 4.16련대, 진보련대, 대학생진보련합, 《자유한국당》규탄시민련대 등은 관련자들을 《국회》의원직에서 제명할것과 역적당의 해체를 요구하였다.
참가자들은 《세월호참사 중대범죄혐의자 황교안》, 《탄핵부정 황교안은 박근혜다》, 《력사외곡정당 자유한국당 해체하라》, 《괴물 자유한국당》, 《력사외곡, 온 국민이 분노한다》 등의 글이 씌여진 선전물을 들고 《자유한국당》해체를 요구하는 구호들을 웨치였다.
발언자들은 《자유한국당》이 전당대회라는것을 벌려놓고 누가 박근혜에게 더욱 《충성》하는가에 대한 심의를 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더우기 광주봉기의 정신을 외곡하고 그 유가족들을 모독한 김진태, 김순례, 박근혜부역자인 황교안이 선거경쟁에 뛰여들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자유한국당》이 초불항쟁이후 진정 적페에 대해 반성하고 국민의 신뢰를 다시 얻으려 하였다면 이제라도 5.18망언관련자들을 《국회》의원직에서 제명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전두환군사파쑈세력, 박근혜악페세력을 대표하는 《자유한국당》은 퇴행정당으로서 해체되여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 *
남조선신문들이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황교안이 당대표로 선출된것과 관련하여 2월 28일 일제히 비난하는 글을 실었다.
신문 《한겨레》는 황교안이 《자유한국당》 대표로 선출된것은 당의 우경화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럽다고 지적하였다.
신문은 황교안과 새로 선출된 당상층부가 과거죄행에 대해 반성하지 않고 요행수만 바란다면 국민이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당대회준비과정에 나타난것과 같은 퇴행적행위가 《자유한국당》의 주요흐름으로 되는 경우 당의 미래는 없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신문은 경고하였다.
《한국일보》는 《자유한국당》의 이번 전당대회가 이전에 비해 매우 저조하였다고 하면서 그것은 대표후보들의 퇴행적망동에 민심은 물론 보수적인 당원들조차 등을 돌렸기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특히 황교안이 친박계의 지원으로 대표자리를 차지한데다가 이를 위해 《태극기부대》에 적극 추종한것으로 하여 《도로박근혜당》으로밖에 될수 없을것이라고 신문은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인종주의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기 위한 노력
얼마전 남아프리카정부가 인종주의를 근원적으로 없애기 위한 국가행동계획을 승인하였다.계획에는 반인종주의정책실현에서 견지하여야 할 행동원칙과 방도들이 제시되여있다.
력사적으로 볼 때 남아프리카에서 인종주의는 매우 뿌리깊다.
여러 세기전에 남아프리카를 강점한 식민주의자들은 이 나라 인구의 70%이상을 차지하는 흑인들의 정치적자유와 권리는 물론 생존권마저 빼앗았다.백인들의 야만적인 인종주의통치하에서 흑인들은 짐승취급을 받았다.
백인들의 인종주의통치를 반대하여 남아프리카인민들은 줄기찬 투쟁을 벌리였다.1994년 남아프리카의 인종주의정권은 무너지고 흑인들의 리익을 대변하는 새로운 정부가 수립되였다.
그러나 외신들은 흑인들이 력사적인 승리를 이룩하고 인종주의제도가 철페되였다고 하여 이 나라와 세계적범위에서 인종주의와 인종차별행위의 위협이 없어진것은 아니라고 평하였다.
그때로부터 20여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까지도 인종주의의 잔재는 깨끗이 청산되지 못하였다.
남아프리카대통령은 어느 한 행사에 참가하여 자국의 경제부문에 남아있는 인종주의의 잔재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그는 현재 나라의 경제구조가 유럽과 아메리카를 비롯한 해외에로 1차산품수출만 할수 있도록 도로와 철길까지도 광산과 농촌에서 항구로 곧추 뻗어있다, 서방의 대기업체들은 남아프리카의 원료를 사들인 다음 가공하여 비싼 가격으로 팔아먹고있다, 그로부터 모든 자본이 백인들에게 집중되여 류통되고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경제구조를 뜯어고치기 위해 근본적인 사회경제개혁을 추진할것을 다짐하였다.
이번에 남아프리카정부가 승인한 계획은 자국뿐이 아니라 국제적범위에서 대두하고있는 인종주의에 대처하기 위한데 있다고 볼수 있다.
지금 세계곳곳에서 인종주의가 또다시 머리를 쳐들고있다.
유엔총회 의장은 지난해 어느 한 모임에 참가한 자리에서 인종주의를 비롯한 일련의 경향들이 우려스러울 정도로 증대되고있는데 대해 경고하면서 그를 반대하여 모든 나라들이 투쟁할것을 호소하였다.
2017년 어느 한 나라의 연구쎈터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여론조사결과 응답자의 절반이상이 사회에서 우심해지고있는 인종주의로 인한 범죄행위가 큰 문제로 된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이것은 2011년에 비해볼 때 2배로 늘어난것이라고 한다.
이딸리아의 마체라따시에서는 인종간 대립이 격화되여 사회적불안과 우려가 증대되였다.한 극단주의자가 자동차를 몰고가면서 아프리카이주민들에게 마구 총을 란사한것이 동기로 되였다.이 사건을 계기로 대규모적인 반인종주의집회와 시위가 벌어졌으며 학교들에서는 수업이 중지되였고 상점들이 문을 닫았다.
극심한 인종주의통치의 피해를 받아온 남아프리카는 여러 나라에서 발생하고있는 이러한 비정상적인 사태들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인종주의를 근원적으로 없애지 않는다면 남아프리카에서 과거의 력사가 되풀이될수도 있다.(전문 보기)
《세계정치흐름을 주도하시는 로숙한 정치가》
《김정은최고령도자는 상상을 초월하는 담력과 과학적통찰력, 비상한 정치적안목으로 급변하는 세계정치의 동란속에서 용의주도한 결단을 내릴줄 아는 로숙한 정치가이시다.》
이것은 방글라데슈신문 《데일리 나우로즈》에 실린 글의 한 대목이다.
특출한 정치외교적자질과 세련된 령도로 국제정치흐름을 주도하시며 조선반도와 지역, 세계의 평화를 위하여 불멸의 공헌을 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천출위인상에 대한 찬사의 목소리이다.
세계의 광범한 언론들과 정계, 사회계인사들은 한결같이 조선의 김정은최고령도자의 특출한 정치외교활동방식이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고있다, 김정은최고령도자는 련속적인 조중수뇌상봉과 회담, 북남수뇌상봉과 회담,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을 전격적으로 단행하시고 력사적인 사변들을 련이어 이루어내시였다,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외교방식은 세계를 매혹시키고있다고 하면서 《개성이 뚜렷한 정치가》, 《강력하고 멋있는 지도자》, 《비상한 용단을 지니신분》, 《과감하고 결단력있는 지도자》, 《특출한 외교력을 과시하시는분》, 《자신감을 안고 국제정치정세를 주도해나가시는 로숙한 정치가》, 《전략적으로 능숙하신 지도자》이시라고 칭송하고있다.
로씨야련방공산당 연해변강위원회 제1비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정치와 군사 등 모든 분야에 정통하신 김정은동지는 조선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다.
진보적인류는 세계의 평화와 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는 그이를 가장 걸출한 정치가로 열렬히 흠모하고있다.
김정은동지의 뛰여난 자질과 출중한 풍모는 만민을 매혹시키고있다.》
이것은 그 한사람만의 심정이 아니다.
로씨야지역사회조직 《보로지노》 위원장은 김정은최고령도자에 의해 사회주의위업은 계속 승리적으로 전진하고있으며 조선은 날이 갈수록 국제정치의 중심으로 되고있다, 세계인민들은 조선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변들에 대해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있다고 말하였다.
파키스탄조선친선협회 카라치지부 서기장은 김정은각하를 모시여 사회주의조선은 불패의 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언급하였다.
《세계를 놀래우는 위대한 전변을 안아오시는 김정은각하의 세련된 령도는 만사람을 경탄시키고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사상과 령도, 풍모를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완벽하게 체현하신 존경하는 김정은각하께서는 짧은 기간에 남들이 수십년이 걸려도 이루지 못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세계의 많은 신문, 통신, 방송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특출한 정치외교실력에 대하여 대대적으로 보도하고있다.
로씨야의 한 신문은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일어나고있는 경이적인 사변들은 조선의 김정은최고령도자이시야말로 비상한 용단을 지닌분이시라는것을 잘 알수 있게 한다, 김정은최고령도자는 조선반도와 현 국제정치정세의 주도권을 틀어쥐고 자신만만하게 주도해나가시는 위대한분이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온 세계를 진감시킨 2만여리 대장정
주체조선의 찬란한 태양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외국방문을 마치시고
조국에 돌아오신 소식에 접한 각계의 반향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시고 조국에 무사히 돌아오신 소식에 접한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은 지금 크나큰 격정과 환희에 휩싸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오늘 주체혁명위업은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이번에 단행하신 2만여리 대장정은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온 누리에 떨쳐주시고 사회주의나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력사적인 장거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조국의 무궁번영과 우리 인민의 평화롭고 행복한 삶과 미래를 위하여 조국땅에서의 강행군그대로 불같이 헌신분투하시며 외국방문의 머나먼 로정을 이어가시였다.
비범한 예지와 특출한 정치실력, 탁월한 외교지략으로 세계정치외교사에 특기할 장을 펼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걸출한 위인상을 우러르면서, 수백리 연도에서 수많은 각계층 윁남인민들이 떨쳐나 최고령도자동지를 열렬히 환영하는 격동적인 모습을 보면서 우리 인민은 불세출의 위인을 높이 모신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세차게 설레이였다.
세계의 커다란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이번 외국방문기간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은 자나깨나 그이를 사무치게 그리며 열화같은 충정을 총폭발시켜 맡은 혁명초소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렸다.
온 나라 인민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혁명시간에 발걸음을 맞추며 그이의 안녕만을 바라는 마음으로 한사람같이 떨쳐일어나는 이런 화폭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세계를 진감시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이번 외국방문을 통해 령도자와 인민이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혈연의 정으로 굳게 결속되여 뜻도 숨결도 운명도 함께 해나가는 우리 일심단결의 위력이 온 세상에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은 력사에 길이 빛날 애국헌신의 대장정으로 조국청사에 특기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열렬한 축하와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있으며 그이의 대외활동업적을 끝없이 빛내여갈 드높은 열의로 심장의 피를 끓이고있다.(전문 보기)
불멸의 업적 경제건설성과로 빛내이리
주체조선의 찬란한 태양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외국방문을 마치시고
조국에 돌아오신 소식에 접한 각계의 반향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는 확고히 담보되여있으며 조국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제2차 조미수뇌회담과 윁남사회주의공화국에 대한 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시고 조국에 돌아오신 소식에 접한 우리 내각의 전체 일군들과 정무원들은 지금 세찬 격정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고있다.
새벽 3시, 밤하늘의 뭇별들도 조을고 집집의 창가마다에도 불빛이 꺼진 그 시각 너무도 조용히 평양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를수록 그이께서 오가신 2만여리의 머나먼 로정이 어려와 눈굽은 쩌릿이 젖어든다.
돌이켜보면 새해의 첫 정치일정으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신데 이어 또다시 정력적인 대외활동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며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한순간의 휴식도 없이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애국헌신의 로고를 뼈에 새기며 우리 인민은 이 세상 가장 위대하신분을 수령으로, 어버이로 모시고 사는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 고마움으로 가슴들먹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대외활동은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권위를 비상히 강화한 력사적계기로 된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회주의강국건설념원을 이 땅우에 꽃피우시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이어가시는 불철주야의 장정이 있어 우리의 참된 삶과 행복, 찬란한 미래가 담보되는것이다.
우리 내각의 일군들은 조국의 무궁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진군길을 앞장에서 헤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발걸음에 심장의 보폭을 맞추며 참다운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나가겠다.
전력, 석탄, 금속, 화학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구호를 더욱 높이 들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의 불길을 계속 세차게 지펴올리도록 하겠다.
우리는 결심과 각오를 더욱 단단히 하고 당의 구상대로 우리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경제건설대진군을 힘있게 추동해가는 능숙한 조직자, 완강한 실천가가 되겠다.
그리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경제건설성과로 빛내이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전문 보기)
천만년 못 잊습니다
주체조선의 찬란한 태양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외국방문을 마치시고
조국에 돌아오신 소식에 접한 각계의 반향
꿈결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외국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시고 조국에 돌아오시였다는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전력공업성안의 모든 일군들은 끓어오르는 감격과 기쁨을 누르지 못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혁명의 령도자, 인민의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품격을 훌륭히 갖추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민들로부터 지지와 사랑을 받고있으며 이에 대하여 세상사람들도 인정하며 탄복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대외활동소식을 접할 때마다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 남다른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슴뜨겁게 느낀 우리들이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끝없이 이어가시는 위대한 헌신의 길이 있어 우리의 앞날, 민족의 래일은 그렇듯 밝고 창창한것이 아니겠는가.참으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는 세계가 공인하는 절세의 위인이시며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온 세상에 떨치시는 위대한 수령이시다.
온 세상이 열렬히 흠모하고 우러르는 불세출의 위인을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고 행복이며 긍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전력증산의 동음을 더욱 높이 울리려는것은 온 나라 전력생산자들의 불같은 열의이고 충정의 맹세이다.
나라의 전력생산을 책임진 일군의 한사람으로서 성안의 모든 일군들이 인민경제활성화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투쟁에서 기수가 되고 돌격대가 되도록 하겠다.
우리는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자랑찬 전력증산성과를 이룩함으로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멸의 대외활동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겠다.(전문 보기)
자애로운 그 영상 뵙고싶어
주체조선의 찬란한 태양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외국방문을 마치시고
조국에 돌아오신 소식에 접한 각계의 반향
자나깨나 뵙고싶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력사적인 외국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조국에 돌아오신 소식에 접한 우리 김일성종합대학의 전체 교직원, 학생들은 지금 크나큰 격정에 휩싸여있다.
우리 조국의 무궁번영과 우리 인민의 평화롭고 행복한 삶과 미래를 위하여 그처럼 불면불휴의 대외활동을 벌리시고 삼라만상이 깊은 잠에 든 새벽 3시에 평양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당보에서 뵈옵는 순간 쏟아지는 눈물을 금할수 없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를 중심으로 하는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확고히 실현하는 여기에 우리 혁명의 생명이 있고 승리가 있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2만여리의 외국방문로정을 마음속으로 걸음걸음 따라서며 최고령도자동지의 안녕만을 간절히 바라고바라온 대학의 교직원, 학생들이다.
하기에 이 시각 우리모두는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온 누리에 주체조선의 기상을 떨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하고있으며 최고령도자동지께 가장 충심으로 되는 축원의 인사를 삼가 올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조국을 떠나계시는 기간 대학의 전체 교직원, 학생들은 그이께 기쁨을 드릴 훌륭한 성과를 마련하기 위해 누구나 낮과 밤이 따로 없이 긴장하게 날과 날을 이어왔다.
하지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우리 대학에 안겨주신 믿음과 기대에 따라서자면 아직 멀었다.
우리 김일성종합대학앞에는 당과 혁명에 충실하고 높은 실력을 지닌 혁명인재들을 더 많이 육성하며 첨단과학연구성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하여야 할 무겁고도 책임적인 임무가 나서고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바라시는대로 김일성종합대학을 세계일류급대학으로 건설하기 위한 사업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기 위하여 분발하고 또 분발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전문 보기)
주체조선의 찬란한 태양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외국방문을 마치시고
조국에 돌아오신 소식에 접한 각계의 반향
-평양고무공장에서-
-금속공업성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정론 : 열흘낮, 열흘밤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인민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
내 조국의 존엄과 위용 만방에 떨쳐갈 억척의 신념과 의지
우리 원수님께서 조국으로 돌아오시였다!
이 소식과 함께 조국강산은 삽시에 격동과 환희의 용암으로 화하였다.저 멀리 백두산기슭의 삼지연군건설장으로부터 나라의 한끝 신도군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가 그대로 기쁨과 감격의 거세찬 대하이다.
얼마나 손꼽아 기다려온 소식인가.
오늘이면 오실가 래일이면 오실가 저 멀리 하늘가 바라보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을 뜨겁게 소원해온 온 나라 천만아들딸들이 마음속으로 엮은 다함없는 축하의 꽃다발을 우리 원수님께 삼가 드린다.
우리 원수님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신 그날부터 열흘낮, 열흘밤,
그 나날은 길었던가 짧았던가.
우리의 마음속진정을 알게 하고 열화같은 그리움의 세계를 사무치게 깨닫게 하여주었으며 내 조국의 가장 큰 힘이 무엇이고 더 광활한 미래를 향해 만리마의 기상으로 용솟음치는 무한대한 기적의 원천이 무엇인가를 온 세계가 알고 력사가 다시금 새기게 한 조선의 열흘낮, 열흘밤,
세월은 흐르는 강물과 같다고 하였다.하지만 우리의 열흘낮, 열흘밤은 결코 흘러가지 않았다.우리의 심장과 심장에 소중히 남았다.
왜냐하면 그것은 단순한 시간의 루적이 아니라 어떤 시련의 돌풍속에서도 끄떡없이 더 밝고 창창한 미래를 향해 노도치는 조선의 힘, 강대성의 원천, 진함을 모르는 그 무한대한 위력이 어디에 뿌리를 둔것인가를 세상이 다시한번 알게 한 힘있는 증명이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혁명의 붉은 기폭에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일심단결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끝까지 변함없이 이어나가야 합니다.》
이 땅 어디엔들 불타는 그리움의 열흘낮, 열흘밤의 추억이 새겨져있지 않으랴.온 나라가 그리움의 강산이 되고 흐르는 분과 초도 그리움의 세월로 이어진 이 땅, 그속에 여기 북방의 철의 기지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새겨온 지난 200여시간의 투쟁의 자욱자욱, 열화같은 충정과 의리로 이어온 1만 수천분의 시간도 있다.
우리가 들어선 이곳은 련합기업소에 새로 꾸려지고있는 트라스제작기지이다.
누가 시간은 땅우를 스치고지나는 바람과 같다고 하였는가.이들이 불타는 그리움속에 이어온 지난 열흘간의 날과 날, 간절한 그리움이 안아올린 소중한 결정체가 우리앞에 있다.
경성땅에 일떠서는 온포온실농장건설에 필요한 각이한 규격의 형강들, 결코 차디찬 쇠붙이라고 여길수 없다.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불타는 그리움을 안고 김철로동계급이 새겨온 충정과 의리의 분분초초, 그리움의 세계가 력력히 어려있는 뜨거운 불덩이이다.
따사로운 사랑의 해발 비치는 이 땅에 사는 누구의 마음이나 다 그러하지만 지난해 우리 원수님 찾고 찾으시며 사랑을 주시고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신 함경북도인민들의 마음은 류다르다.
지금도 가슴저려오는 우리 원수님의 폭열강행군의 못 잊을 추억, 하늘도 땅도 폭염속에 잠겼던 그 찌는듯 한 무더위속에서 온몸을 땀으로 적시며 이어가신 헌신의 길우에서 함경북도의 인민들이 받아안은 사랑과 믿음의 이야기 얼마이던가.(전문 보기)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인민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
내 조국의 존엄과 위용 만방에 떨쳐갈 억척의 신념과 의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국에 돌아오신 소식에 접하고
크나큰 격정과 환희에 넘쳐있다.
-상원석회석광산에서-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