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20
김일성주석은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생애와 업적을 진보적인류가 열렬히 칭송-
20세기를 대표하는 정치원로이시며 걸출한 국가활동가,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만민의 흠모심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더욱 강렬해지고있다.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서거 26돐에 즈음하여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그이의 거룩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가장 열렬히 칭송한 사실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전국위원장, 민주꽁고인민혁명당 전국위원장, 에짚트민족진보통일련합당 위원장, 에스빠냐인민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비서, 김일성, 김정일동지회고 메히꼬친우협회 위원장, 파키스탄주체연구회 회장, 라틴아메리카주체사상연구소 명예리사장을 비롯한 여러 나라 정당지도자들과 각계인사들은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전문들을 보내여왔다.
전문들에서 그들은 사상과 제도, 정견과 신앙을 초월하여 세상사람들 누구나 우러러 경모하는 김일성주석은 세계의 정치, 군사력사에 새로운 장을 펼치시고 줄기찬 영웅적투쟁으로 위대한 사회주의조선을 건설하신 위인중의 위인이시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 최고리사회 위원장, 흐르바쯔까사회로동당 국제부장, 이딸리아변증법적유물론무신론자들의 조직 위원장, 쿠웨이트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조선인민과의 련대성 및 조선통일지지 아랍위원회 위원장과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 등 정계, 사회계인사들과 단체들은 담화와 글, 성명들을 발표하였다.
담화와 글, 성명들은 자주시대의 개척과 승리적전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시였으며 조선민족의 해방과 번영을 위해 헌신하시고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본보기를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을 자애로운 스승, 희세의 정치가, 백승의 군사전략가로 격찬하면서 위인의 사상과 업적은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7월 8일에 즈음하여 캄보쟈국왕과 대왕후, 이딸리아국제그룹 리사장은 우리 나라 대표부들에 대형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대표부들을 방문한 여러 나라의 각계인사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 절세위인들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한편 5대륙 방방곡곡에서 정계, 사회계의 저명한 인사들의 참가하에 회고모임, 업적토론회, 사진전시회 등 정치문화행사들이 진행되였다.
행사참가자들은 시대와 력사앞에 거대한 공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대성인의 성스러운 한평생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았다.
방글라데슈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방글라데슈인민련맹 위원장, 방글라데슈주체사상연구소 위원장은 김일성주석은 주체사상의 창시로 자주위업의 앞길을 밝혀주신 비범한 사상리론가,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발전시키신 탁월한 실천가이시라고 격찬하였다.
마쟈르로동당 위원장은 김일성동지는 조선의 당과 국가, 군대를 창건하신 위대한 혁명가, 정치가, 백승의 령장이시라고 격정을 터치였으며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은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세계인민들은 20세기의 태양이신 김일성주석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폭력과 음모로 우리 나라의 내정권을 강탈한 철천지원쑤
일제가 《정미7조약》을 날조한 때로부터 113년이 되였다.
일본반동들은 오늘도 《정미7조약》의 《적법성》을 운운하며 우리 나라의 내정권을 강탈한 불법비법의 과거죄악을 덮어버리려고 획책하고있다.그런다고 하여 일제의 조선침략력사를 지워버릴수도, 파렴치한 강탈자의 죄악을 감소시킬수도 없다.
《정미7조약》은 일제가 폭력과 음모적방법으로 날조해낸 불법비법의 문서이다.
《을사5조약》이후 일제는 형식상 남아있던 조선봉건정부의 내정권을 강탈하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일제는 《정미7조약》을 날조하기에 앞서 고종황제에 대한 강제퇴위음모를 꾸미고 실행하였다.
당시 저들의 국권강탈에 항거하고있던 고종황제를 《정미7조약》날조의 첫째가는 장애물로 여긴 일제는 그를 제거하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제2차 만국평화회의에서 《을사5조약》의 불법무효성과 일제의 조선에 대한 식민지지배의 부당성을 폭로한 헤그밀사사건이 발생하자 그를 절호의 기회로 여긴 일제는 친일주구들까지 발동하여 위협공갈과 압력, 간교한 술책으로 고종황제를 비법적으로 퇴위시켰다.
간악한 일제는 순종을 황위에 올려앉힌 다음 우리 나라에 통감으로 기여들어와있던 조선침략의 괴수 이또 히로부미와 만고역적 리완용을 내세워 《정미7조약》을 날조하였다.이 침략문서를 걸고 일제는 사법, 립법, 행정, 관리임명에 이르기까지 조선봉건정부의 내정권을 완전히 박탈하였다.
일제가 우리 나라를 완전히 강점하고 식민지화하기 위하여 날조해낸 《정미7조약》은 아무러한 법적효력도 가지지 못하는 날치기사기협잡문서에 불과하다.
이또 히로부미는 통감의 자격으로 《정미7조약》에 서명하였다.
《을사5조약》의 비법성은 이미 밝혀졌다.때문에 《을사5조약》에 의해 설치된 통감부는 철저히 비법적인것이며 통감의 존재도 법적으로 인정될수 없다.
이또와 리완용은 전권위임장도 없이 《정미7조약》에 서명하였다.
국제법상 한 나라의 내정권이양과 같은 중요한 문제를 규정한 조약은 반드시 해당 나라의 국가수반으로부터 전권위임장을 받은 상태에서 론의되고 조인되여야 한다.그러나 이또나 리완용에게 전권위임장이 발급되였다는 자료는 그 어디에도 없다.
《정미7조약》은 《을사5조약》으로 외교권을 빼앗겨 조약을 체결할 권한을 잃은 조선봉건정부와 조약을 체결할 자격도 없는 통감사이에 조작된것으로 하여 더욱 법적으로 성립될수 없는 비법문서이다.원래 외교권을 강탈당한 조선봉건정부와 그의 외교권을 강탈한 일본사이에 《조약》을 체결한다는것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정미7조약》은 초보적인 조약절차도 준수하지 못한 사기협잡문서였다.
그후 일제는 관권과 군권을 발동하여 《한일합병》이라는 전대미문의 국토병탄행위를 감행하였다.
일제야말로 폭력과 갖은 음모적책동으로 우리 나라의 국권을 강탈하고 우리 민족을 말살하려고 한 철천지원쑤이다.
40여년간의 식민지통치기간 일제가 강행한 조선민족말살정책은 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야만적인것이였다.대륙침략을 확대하기 위해 광분할 때 일제는 《국가총동원법》 등 각종 악법들을 조작하고 840만여명의 조선사람들을 랍치, 유괴, 강제련행하여 죽음의 전쟁판과 공사장들에 내몰았다.그중 100여만명의 조선사람들을 무참히 학살하고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성노예화하는 특대형반인륜범죄를 감행하였다.우리의 말과 글 지어는 조선사람의 성과 이름까지도 없애버리려고 간악하게 날뛰였으며 우리 민족의 귀중한 문화재부들과 우리 나라의 풍부한 자연부원을 닥치는대로 파괴, 략탈하는 만행도 서슴지 않았다.
조선민족의 가슴에는 일제식민지통치의 수난기에 침략자에 의하여 강요된 불행과 고통의 뼈아픈 상처가 아물지 않는 원한의 응어리로 남아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건설중에 있는 광천닭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건설중에 있는 광천닭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조선인민군 차수 박정천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륙군대장 김수길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인 조용원동지, 김여정동지, 현송월동지,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광천닭공장건설지휘부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황해북도 황주군 광천리에 새로 건설하고있는 광천닭공장은 맛이 좋고 품질이 우수한 알과 고기를 년간 수천t, 수천만개나 생산하게 되는 현대적인 닭공장이다.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언제나 만짐을 걸머지시고 고심어린 사색과 헌신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나라의 가금부문을 추켜세우는데 크게 이바지할 현대적인 닭공장건설을 몸소 발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금 우리 나라에서 현대화되였다고 하는 닭공장들은 거의나 20여년전에 꾸려놓은 닭공장들로서 이제는 시대적으로 뒤떨어졌다고 하시면서 전국의 닭공장들을 현대화하는데서 본보기로 될수 있는 표준공장을 당에서 직접 맡아 건설할것을 결심하시고 강력한 당내건설력량과 인민군군인건설자들을 파견하여주시였다.
인민을 가장 귀중히 여기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건설자들은 닭공장건물들의 건축공사를 기본적으로 끝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사현장을 돌아보시면서 닭공장건설진행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방대한 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짧은 기간에 많은 일을 한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건설자들의 로력성과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가금부문의 본보기로 건설되고있는 광천닭공장은 설비는 물론 건축물도 표준으로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공사를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최상의 수준에서 질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에서 광천닭공장에 현대화, 자동화, 집약화수준이 월등한 가장 선진적인 가금설비들을 일식으로 보내주려고 한다고 하시면서 현대적인 설비들을 차리는데 맞게 건축공사의 질을 철저히 보장할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시며 남은 공사를 일정계획대로 다그쳐 끝내기 위한 조직정치사업과 경제조직사업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지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 닭공장건설은 우리 당이 오래전부터 구상하고 많은 품을 들여 준비해온 사업이며 당에서 그토록 마음쓰는 인민들의 식생활문제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수 있는 공장으로 크게 기대하고있다고 하시면서 모든 건설자들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건설사업에서 자기의 충실성과 재능을 남김없이 발휘하도록 하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광천닭공장에 사료를 보장하는 농장들도 농촌문화의 본보기단위로 잘 꾸리는 사업을 병행하여 립체적으로 밀고나가며 이 농장들의 영농사업도 잘 도와주어 앞선 농장으로 추켜세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영예로운 참전자들, 승리자들이 안겨사는 태양의 품
뜻깊은 전승절을 맞으며 우리 조국의 귀중한 보배들인 전쟁로병들이 평양으로 모여온다.
온 나라의 경사인 이 소식이 우리 인민모두에게 안겨주는 감동은 얼마나 큰것인가.
자신께서는 전쟁로병들을 도덕의리적으로만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자신의 할아버지, 아버지로 생각하며 존경하고 귀중히 여긴다고, 사회적으로 전쟁로병들을 존대하고 잘 대우해주어 그들이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참가자라는 긍지감을 가지고 자기의 한생을 빛나게 총화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전쟁로병대표들을 평양에 초청하여 전승절을 승리자의 뜻깊은 명절로 성대하게 경축하는것을 전통화하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전쟁로병들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시고 그들의 삶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
전쟁로병들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헤아릴길 없는 사랑의 세계를 생각하면 눈물부터 앞서고 감격에 목메이는 우리 인민이다.
위대한 승리자들의 명절을 앞두고 경애하는 원수님께 드리는 다함없는 감사의 노래가 강산에 넘쳐나는 오늘 로병들의 진정을 담아 은혜로운 사랑의 이야기를 정히 엮으려 한다.
* *
이 땅에서 전쟁의 포성이 멎은 때로부터 장장 67년세월이 흘렀다.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싸운 전화의 용사들,
비록 머리에는 흰서리가 짙게 내리였지만 우리의 전쟁로병들은 어제도 오늘도 영예로운 참전자, 승리자들로,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들로 높이 떠받들리우며 영광과 행복의 절정에서 사랑과 존경을 받고있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만이 전쟁로병들을 위한 이런 훌륭한 정치를 펼수 있고 년대와 세기를 넘어 숭고한 도덕의리의 화원을 가꾸어갈수 있다.
전쟁로병들에 대한 존대기풍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혜로운 사랑의 손길을 떠나 생각할수 없는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현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전쟁로병들은 영웅조선의 강대성과 승리의 력사를 체현한 증견자들이며 위대한 수령들의 존함과 함께 불리우는 시대를 대표하는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입니다.》
주체101(2012)년 7월 어느날이였다.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는 며칠후에 조국해방전쟁승리 59돐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으로 빛나는 7.27을 승리자의 명절로 뜻깊고 성대하게 경축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으로 력사상 처음으로 땅의 주인, 공장의 주인이 되여 참된 삶을 누리면서 그 삶을 위하여,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 영용하게 싸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
가렬한 전쟁의 불길속에서 조국의 부강번영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더없이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부인 수령결사옹위정신, 조국수호정신, 대중적영웅주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높이 발휘한 우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
그 혁혁한 공적과 빛나는 력사를 숭엄한 격정속에 더듬으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국적으로 전쟁로병대표들이 평양에 올라와 전승절을 뜻깊게 경축하도록 하였는데 조직사업을 잘 짜고들어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전쟁로병대표들이 평양에 올라와 국가적인 경축행사들과 경축공연관람에도 참가하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앞에서 기념사진도 찍게 할데 대한 문제, 전쟁로병대표들이 평양에 올라오면 당과 국가의 책임일군들이 그들을 만나 고무적인 말도 해주고 연회도 차려주며 집으로 돌아갈 때에는 기념품도 주도록 할데 대한 문제…
참으로 다심하기 이를데 없는 사려였다.
뜻깊은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전쟁로병들이 이제는 모두 나이가 많을것입니다.나는 전쟁로병들이 더 늙기 전에 그들을 만나 기념사진도 함께 찍고 국가연회도 차려주려고 합니다.내가 전쟁로병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면 그들의 손자, 손녀들도 할아버지가 전쟁로병이라는것을 자랑스럽게 여길것입니다.》
전승절을 올해뿐아니라 해마다 계속 크게 경축한다는것을 전쟁로병들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하시면서 그렇게 되면 전쟁로병들이 건강관리도 더 잘할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전문 보기)
인민정권의 강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철저히 무장하자!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짓부시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진활로를 열어나가는데서 인민정권기관들이 맡고있는 책임과 임무는 대단히 중요하다.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고 완성하자면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인민정권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합니다.》
인민정권은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 창조적능력의 조직자,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의 보호자로서 인민을 위하여 복무한다.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이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와 창조적활동을 원만히 보장하고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보위하며 집단주의위력을 최대로 발양시켜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인민정권을 강화하는것은 곧 사회주의제도를 옹호고수하고 공고발전시키는 길이며 바로 여기에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고 완성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다.
인민정권을 강화하자면 정권건설에서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철저히 구현하며 인민정권기관들을 당에 충실하고 인민들속에서 신망이 높은 우수한 일군들로 튼튼히 꾸리고 그들이 인민의 충복으로서의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도록 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인민정권의 정치, 경제, 군사적지반을 반석같이 다지고 인민정권기관의 사업체계를 개선하여야 한다.
인민정권의 기능과 역할을 높여야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다.인민정권의 기능과 역할을 높이는데서 사회에 대한 통일적지도를 보장하고 인민민주주의독재를 강화하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에서 현시기 인민정권의 기능과 역할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명확히 밝혀주시였다.
우선 인민정권기관들이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회전반에 대한 통일적지도를 가일층 강화하는것이다.
인민정권기관들은 사회주의정치제도를 끊임없이 공고발전시키고 경제문화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사업을 틀어쥐고나가야 한다.특히 정권기관 사업에서 경제사업을 우선시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 힘을 집중하는것과 함께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와 지역을 장악하고 통일적으로 지도하면서 개별적부문과 단위들의 창발성을 높이 발양시켜야 한다.
또한 인민정권기관들이 자기의 본분에 맞게 인민대중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기풍을 세우는것이다.
인민정권기관들은 늘 인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사업을 작전하고 설계하며 인민이 바라는 일을 찾아 끝까지 실천하고 인민대중을 발동하여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해나가야 한다.모든 사업에서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며 인민생활을 책임지고 보살펴주어야 한다.우리 당과 국가가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도 변함없이 고수하여온 우월한 인민적시책들을 정확히 실시함으로써 인민들이 사회주의조국의 고마움을 생활을 통하여 실감하며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하여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항일선렬들이 지녔던 불굴의 혁명신념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
오늘 우리가 력사의 도전을 짓부시며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자면 항일선렬들이 지녔던 불굴의 혁명신념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슬하에서 가갸거겨를 배우며 혁명가로 성장한 항일혁명선렬들은 혁명의 폭풍우속에서 사령관동지만 계시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리를 심장에 새긴 신념의 강자들이였습니다.》
혁명적신념은 수령이 령도하는 혁명위업의 정당성, 그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확신과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끝까지 싸우려는 의지가 결합된 숭고한 마음이다.
혁명의 길은 간고하다.무수한 시련의 고비도 넘어야 하고 목숨도 바쳐야 하는 험난한 혁명의 길은 누구나 쉽게 걸을수 있는 탄탄대로가 아니다.그 길은 오직 필승의 신념을 간직한 사람만이 끝까지 걸을수 있다.혁명은 곧 신념이며 신념으로 걷는 길이 혁명의 길이다.
우리 혁명의 1세들인 항일혁명선렬들은 다 신념의 강자, 의지의 강자들이였다.그들은 그 누가 강요하지 않았지만 조국해방을 위한 성전에 용약 떨쳐나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싸웠다.항일혁명투사들이 적들과의 피어린 전투와 엄혹한 추위, 모진 굶주림과 병마, 악착한 고문과 달콤한 유혹속에서도 굴함없이 꿋꿋이 싸워이길수 있은것은 바로 혁명승리에 대한 신념이 확고했기때문이다.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 이 구호에 항일혁명투사들의 숭고한 정신세계가 반영되여있다.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닌 불굴의 혁명신념은 위대한 수령님만 계시면 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절대적인 믿음에 기초하고있다.
혁명은 수령에 의하여 개척되고 수령의 령도밑에서만 승리적으로 전진하게 된다. 수령이 없는 혁명의 승리를 생각한다는것은 태양이 없는 꽃을 바라는것과 마찬가지이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운 충신들이였다.그들에게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은 혁명의 길로 이끌어준 위대한 스승, 은인이시였으며 도탄에 빠진 민족을 구원할 해방의 구성이시였다.하기에 그들은 언제 어디서나 혁명의 사령부를 목숨으로 보위하였으며 사령관동지의 사상과 로선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였다.
항일무장투쟁의 나날은 고난과 시련의 련속이였다.사나운 천교령의 눈보라도 있었고 고난의 행군도 있었으며 41년도바람도 있었다.그때마다 항일유격대원들은 사령관동지를 우러르며 힘과 용기를 가다듬었고 사령관동지의 가르치심에서 혁명승리를 내다보며 굴함없이 싸워나갔다.
감옥과 단두대에서 높이 울려퍼진 《김일성장군 만세!》, 《조선혁명 만세!》의 힘찬 웨침은 누구나 터칠수 있는것이 아니다.그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여 조선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억척의 믿음을 만장약한 항일혁명선렬들만이 웨칠수 있는 신념의 구호이다. 사령관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이것은 투사들의 혁명적신념을 억세게 벼려준 원천이였으며 자양분이였다.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닌 불굴의 혁명신념은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분출이다.
사람에게 있어서 귀중한것은 나서자란 고향산천, 조국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의 감정이다.조국을 열렬히 사랑하는데로부터 그것을 지키고 빛내이려는 투철한 각오와 의지도 생기고 헌신성도 발휘되게 된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조국에 대한 불같은 사랑을 가슴깊이 지닌 참된 애국자들이였다.그들은 가랑잎을 깔고 자면서도, 숙영지의 우등불가에서도 떠나온 고향과 인민이 주인된 새 나라를 그려보았다.조국진군의 길에서 진달래를 뜨겁게 품어안으며 격정에 휩싸이고 조국의 한줌 흙을 소중히 품에 안고 억세게 싸운 사람들이 투사들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22만㎢라는 나라의 땅덩어리에 비하면 한줌의 흙이라는것은 너무도 작은것이였다고, 그러나 그 한줌의 흙에는 삼천리가 담겨있고 2 300만이 담겨있었다고, 그것은 하나의 옹근 조국과도 같이 귀하고 소중한것이였다고 뜨겁게 회고하시였다.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은 원쑤에 대한 치솟는 증오를 낳는 법이다.조국을 해방하고 부강한 나라를 일떠세우려는 항일유격대원들의 불굴의 신념과 의지는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전투마다에서 불사신의 용맹을 떨치게 한 원동력이였다.력사에는 민족해방을 위한 투쟁들이 수없이 기록되여있지만 항일무장투쟁처럼 매 순간순간이 조국에 대한 희생적인 헌신으로 이어진 투쟁은 일찌기 없었다.나라없는 백성은 상가집 개만도 못하다는것을 뼈속깊이 새긴 그들이였기에 강도 일제를 쳐부시고 빼앗긴 조국을 찾기 위한 싸움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칠수 있었다.(전문 보기)
당회의결정집행에서 발휘된 혁신적인 사업기풍 -경원지구탄광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사업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조직들은 모든 당원들이 당회의에서 일단 결정된 문제에 대하여서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그것을 무조건 집행하는 혁명적규률을 세워야 하겠습니다.》
경원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부닥치는 난관을 뚫고 석탄증산을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올해 상반년까지 집행하기로 계획하였던 당결정에 반영된 130여건의 과업을 100% 수행한 사실이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비결은 련합기업소당위원회가 당결정관철에서 강한 집행력이 발휘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한것과 관련된다.
일군들을 각성시키는데 선차적힘을 넣어
당회의결정의 운명은 일군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모든 사업을 작전하고 지휘하는 일군들부터 각성분발하여야 당결정들이 어김없이 집행될수 있다.
당위원회에서는 결정서를 작성하는 단계에서부터 일군들의 책임성과 자각성을 높여주는데 관심을 돌리였다.
지난 1월초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당위원회결정서를 작성할 때였다.
당위원회에서는 위원들을 비롯한 일군들이 자기 단위들이 해야 할 목표를 당회의참가자들이 누구나 볼수 있게 걸그림에 반영한 다음 회의에서 조항별로 대책적문제들을 설명하고 결의도 다지도록 하였다.
실례로 어떤 과업을 누가 책임지고 어떤 방법으로 언제까지 집행하려고 한다는 식으로 명백하게 이야기하도록 하였다.그다음 집행위원들을 비롯한 회의참가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수정보충하면서 결정서를 채택하게 하였다.
이렇게 하니 좋은 점이 있었다.
우선 일군들이 당정책을 자기 사업과 결부하여 깊이 연구하고 대중토의를 실속있게 하면서 대담한 목표와 정확한 대책을 세우게 되였다.또한 당회의에서 다진 결의를 지켜 대오의 기수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굳은 각오를 가다듬게 되였다.
당회의결정관철에서 단계별목표를 치밀하게 세우고 그에 대한 총화를 엄격하게 진행한것도 긍정할만 한 점이다.
지난 시기에도 당결정집행정형을 주, 월, 분기별로 료해하고 총화하였었다.하지만 대체로 주총화들에서는 월말, 분기말까지 시간적여유가 있다고 하여 요구성을 높이지 않았다.그러다나니 일부 일군들속에서 월초부터 당결정관철을 위한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조직사업을 짜고들대신 월, 분기총화를 앞두고 급해맞아 형식주의적으로 집행하는 편향들이 나타나고있었다.
당위원회에서는 월별로 집행하게 되여있는 목표들을 해당 단위들에서 월사업계획에 철저히 반영하게 한 다음 그 집행에서 나서는 과업들을 주별로 세분화하도록 하였다.이에 따라 매주 월요일마다 화상회의형식으로 진행하는 당, 행정일군들의 협의회에서 그 수행정형을 강하게 총화하도록 하였다.
2월말까지 고건원탄광과 룡북청년탄광에 비소성세멘트생산기지를 꾸릴데 대한 당결정집행과정을 실례로 들수 있다.
당위원회에서는 이 조항을 철저히 집행하기 위하여 해당 단위들에서 주별공정계획을 제출하게 한 다음 그 수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장악하고 월요일마다 총화하면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도록 하였다.고건원탄광에서 로력이 부족하여 애를 먹고있을 때 청년들로 돌격대를 조직하여 난관을 뚫고나가도록 하였고 룡북청년탄광 일군들이 뽈분쇄기때문에 속을 태울 때에는 하면탄광에 사장되여있던 뽈분쇄기를 넘겨받도록 대책을 세워주었다.그리하여 비소성세멘트생산기지를 꾸릴데 대한 당결정이 제때에 드팀없이 집행되게 되였다.(전문 보기)
김정일 교육사업을 더욱 발전시킬데 대하여 -전국교육일군열성자회의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73(1984)년 7월 22일-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7년이 되였습니다.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는 사람들을 자주성과 창조성을 가진 참다운 혁명인재로 키우기 위한 공산주의적교육강령이며 우리 시대 교육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준 력사적문헌입니다.
지난 기간 교육부문 일군들이 사회주의교육테제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린 결과 교육사업에서는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였습니다. 교육에서 주체가 확고히 서고 교육의 질이 높아졌으며 그 물질기술적토대가 튼튼히 마련되였습니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전반적11년제의무교육이 완전히 실시되여 자라나는 모든 새 세대들이 국가의 혜택으로 중등일반교육을 받고있으며 대학이 수많이 일떠서고 120만의 인테리대군이 자라났습니다. 해방후 령으로부터 시작된 우리의 교육사업은 오늘 온 사회를 인테리화하는 매우 높은 단계에 이르렀으며 우리 나라는 말그대로 전체 인민이 공부하는 배움의 나라, 교육의 나라로 되였습니다.
교육사업이 빨리 발전하는데 따라 근로자들의 사상문화수준이 훨씬 높아지고 인민대중의 정치사상적통일이 더욱 강화되였으며 사회주의경제건설과 민족문화건설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습니다.
우리 당과 인민이 교육사업에서 이룩한 자랑찬 성과들에는 후대교육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여온 우리 교육일군들의 숨은 노력이 깃들어있습니다.
나는 교육사업에서 우리 교육일군들이 쌓아올린 업적을 높이 평가하며 후대교육을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고있는 모든 교육일군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교육부문앞에는 우리 혁명의 새로운 요구에 맞게 인민교육사업과 기술자, 전문가양성사업을 더욱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야 할 무거운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나는 오늘 전국의 교육일군들이 모인 기회에 혁명발전의 새로운 요구에 맞게 교육사업을 더욱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말하려고 합니다.
1. 교육사업을 더욱 발전시키는것은 우리 혁명의 중요한 요구
교육은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입니다. 어떤 나라와 민족도 교육사업을 떠나서는 사회적진보와 번영을 이룩할수 없으며 민족의 존엄과 밝은 앞날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교육사업을 발전시키는것은 사람들을 보다 힘있는 존재로 키우며 사회발전을 다그치기 위한 중요한 요구입니다.
사회주의교육은 본질에 있어서 사람을 힘있는 존재로 키우는 인간개조사업입니다. 사람의 사회적지위와 역할은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창조적능력에 의하여 규제됩니다.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창조적능력을 가진 사람만이 힘있는 존재로 될수 있으며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수 있습니다. 사람의 사회적지위와 역할을 규제하는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창조적능력은 교육에 의하여 원만히 배양됩니다.
물론 사람은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는 실천활동과정에서도 많은것을 배우며 개조됩니다. 그러나 사람이 실천활동과정에서 배우는것만으로는 인류가 력사적으로 쌓아놓은 사상과 문화를 충분히 습득할수 없습니다. 특히 새 세대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 않고서는 로동할 나이가 되여도 사회적실천에 참가하여 제구실을 바로할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여 인류가 쌓아놓은 사상과 문화를 습득하고 자연과 사회에 대한 옳바른 견해를 가지게 되며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기 위한 과학과 기술을 배우고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수 있는 자질과 풍모를 갖추게 됩니다. 그런것만큼 사람들을 힘있는 사회적존재로 키우며 그들이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하자면 교육사업을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사회발전을 다그치기 위하여서도 교육사업을 빨리 발전시켜야 합니다.
사회발전의 기본령역은 자연개조사업과 사회개조사업, 인간개조사업입니다. 사회가 발전한다는것은 결국 자연개조사업이 발전하여 물질적재부가 더 많이 생산되며 사회개조사업이 발전하여 사회적관계가 보다 합리적으로 개변되며 인간개조사업이 발전하여 사람들이 보다 높은 수준의 사상문화적재부를 가진 힘있는 사회적존재로 자라난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자연과 사회, 인간을 개조하는 3대개조사업에서 기본은 인간개조사업입니다. 사회발전을 다그치자면 자연개조사업과 사회개조사업, 인간개조사업을 다같이 밀고나가야 하지만 그가운데서도 인간개조사업을 확고히 앞세워야 합니다. 그것은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는것이 사람이며 결국 사람의 사상의식과 문화기술수준에 따라 사회의 발전수준이 규정되기때문입니다. 인간개조사업에 선차적인 주의를 돌리지 않고서는 자연개조사업과 사회개조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갈수 없으며 혁명과 건설을 높은 속도로 전진시킬수 없습니다. 교육은 바로 사회발전에서 기본을 이루는 인간개조사업을 맡고있는것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언제나 앞자리에 내세우고 힘을 넣어 빨리 발전시켜야 할 중대한 혁명사업으로 됩니다.
교육사업을 발전시키는것은 주체의 혁명위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입니다.
주체의 혁명위업을 수행해나가는데서 후대들을 옳게 교육교양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령에 의하여 개척된 로동계급의 혁명위업은 한 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여러 세대를 거쳐 완성되는 력사적인 위업입니다.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우리 혁명의 시원을 열어놓으신 때로부터 반세기의 력사가 지나갔으나 주체의 혁명위업은 끝나지 않았으며 우리는 아직 갈라진 조국을 통일하지 못하였고 혁명의 전국적승리를 이룩하지 못하였습니다. 갈라진 조국을 통일하고 이 땅우에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며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는 력사적위업을 완수하려면 앞으로도 오랜 기간 혁명을 계속하여야 합니다.
주체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떠메고나갈 담당자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입니다.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장래운명은 혁명의 명맥을 이어나갈 새 세대들을 어떻게 교육교양하는가 하는데 크게 달려있습니다. 국제공산주의운동력사는 로동계급의 당이 혁명의 교대자들인 새 세대들을 옳게 교육교양하여야 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나갈수 있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킬수 있으며 자기의 력사적사명을 다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당의 령도밑에 주체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완성해나가자면 교육사업에 힘을 넣어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혁명의 계승자, 교대자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합니다.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이룩하기 위하여서도 교육사업을 더욱 발전시켜야 합니다.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은 오늘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할데 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이룩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매우 높은 발전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낡은 사회의 유물인 로동계급과 농민의 계급적차이를 없애야 합니다. 우리 나라에는 아직 로동계급과 농민의 계급적차이가 남아있습니다. 로동계급과 농민의 계급적차이를 규정하는 본질적차이는 생산수단에 대한 소유관계에서의 도시와 농촌의 차이입니다. 생산수단에 대한 소유형태를 전사회적으로 단일화하지 않고서는 로동계급과 농민사이에 존재하는 계급적차이를 없앨수 없습니다. 생산수단에 대한 소유형태를 단일화하자면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전문 보기)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수행에 이바지하는 사회과학도서들 출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과학원은 높은 과학연구성과로 우리 당을 과학리론적으로 옹호하고 당과 국가의 정책작성에 도움을 주며 나라의 전반적사회과학발전을 선도하고 추동하여야 할 중대한 사명을 지니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1(2012)년 12월 1일 창립 60돐을 맞는 사회과학원 과학자들과 일군들에게 보내신 서한에서 우리의 사회과학은 명실공히 김일성–김정일주의사회과학으로서 자기의 혁명적성격과 자랑스러운 전통을 끝까지 계승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현시기 사회과학부문앞에 나서는 기본임무와 주체적사회과학건설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근본원칙, 사회과학원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랑과 믿음이 어린 서한을 받아안은 사회과학원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당의 사상과 로선, 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해설론증하고 혁명실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나가는데 도움을 주는 수많은 사회과학도서들을 집필, 출판하여 나라와 민족의 정신문화적재보를 더욱 풍부히 하였다.
사회과학원에서 출판한 도서 《김정일애국주의란 무엇인가》, 《조국번영의 위대한 기치 김정일애국주의》에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시였던 숭고한 애국주의에 대하여서와 절세의 애국자의 존함으로 빛나는 김정일애국주의가 일심단결의 위대한 기치, 조국수호의 위력한 보검, 경제강국, 사회주의문명건설의 추동력으로 된다는데 대하여 깊이있게 서술되여있다.
사회과학원에서는 또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당건설령도사》,《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혁명무력건설령도사》, 《장군님과 력사학》,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밝히신 전민과학기술인재화에 관한 주체의 리론》, 《인류의 증언 〈위인 김정은〉》, 《위대한 당을 노래한 송가문학》을 비롯하여 절세위인들의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탁월한 령도,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도서들과 우리 당의 위대성을 널리 선전하는 많은 도서들을 집필, 출판하였다.
사회과학원에서 출판한 도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창조하신 자력갱생의 고귀한 업적》,《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밝히신 조국해방전쟁시기 영웅적투쟁정신에 관한 사상리론》, 《자강력제일주의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 등에는 우리 혁명의 전력사에 관통되여있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영웅적투쟁정신이 종합적으로 깊이있게 서술된것으로 하여 전체 인민을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하고있다.(전문 보기)
론설 : 당정책의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는것이 기본이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견결히 옹호하고 철저히 관철하는것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첫째가는 의무이며 가장 영예로운 과업이다.당에 대한 충실성은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나타나야 한다.
당정책을 확고한 신념으로 삼고 결사관철해나가자면 무엇보다먼저 당정책의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의 사상과 의도를 환히 꿰들고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을 불러일으켜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결사관철하여야 합니다.》
당정책은 우리 당과 인민의 조직적의사이며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는것은 조국과 인민, 자기자신을 위한 투쟁이다.당의 로선과 정책에는 우리 나라를 부강하게 하고 우리 인민을 잘살게 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이 명백히 밝혀져있다.매 시기 제시되는 정책적과업들이 당이 요구하는 높이에서 당에서 정한 기간내에 정확히 관철되면 우리의 전진속도는 비상히 빨라지고 인민생활향상에서도 전환이 일어날수 있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다.그러므로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접수하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집행하는것은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적본분이다.
당정책의 진수라고 할 때 그것은 당정책에 담겨진 당의 의도, 요구를 의미한다.당정책의 진수를 잘 알아야 그 관철을 위한 옳은 방도를 찾을수 있으며 당의 의도에 맞게 끝까지 철저히 집행할수 있다.
당정책의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는것, 이것은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높이 발휘되도록 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당정책의 정당성은 현실에서 은이 날 때 립증되게 된다.당에서 아무리 옳은 로선과 정책을 제시하고 좋은 결정을 채택하여도 그것이 제대로 집행되지 못하면 생활력이 충분히 발양될수 없다.
당정책관철에서 무조건성의 정신을 발휘한다는것은 결코 아무런 연구도 없이 기계적으로 당정책을 대하고 집행하는것을 의미하지 않는다.그렇게 되면 당정책관철에서 형식주의가 나타나게 되고 당이 바라는 결과가 응당한 수준에서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거나 지어는 당정책이 외곡집행될수도 있다.
지금 당정책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 똑같이 전달되고있지만 그 집행에서 차이가 있는것은 중요하게 당정책의 진수를 얼마나 정확히 파악했는가 하는데도 기인된다.
당의 의도와 요구가 무엇인지를 원리적으로, 사상리론적으로 깊이 깨달은 일군들은 당정책관철을 위한 작전과 조직, 정치사업을 면밀하게, 실속있게 짜고들어 진행하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내밀어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수행한다.그렇게 함으로써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에 실제적인 기여를 하고있다.
하지만 당정책의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그 집행에서 거충다짐을 피할수 없으며 당정책에 대한 인민들의 절대적인 신뢰심에 금이 갈수 있다.이것은 당정책의 진수를 파악하지 못하고서는 당의 사상과 령도에 충실할수 없고 혁명을 당의 의도대로 전진시키는데 지장을 주며 나아가서는 당과 인민대중을 리탈시키는 엄중한 후과를 가져올수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당의 로선과 정책, 방침이 제시되면 자자구구 따져가며 그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갈 때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높이 발휘되게 되며 사회주의건설에서 계속 앙양이 일어나고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이 더욱 높아지게 된다.
당정책의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는것, 이것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업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기본요구이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일으키기 위한 창조대전이다.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따라서지 못하고 기성관념과 낡은 일본새에서 탈피하지 않고서는 언제 가도 질적인 비약을 이룩할수 없다.
단위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자면 중심고리를 틀어쥐여야 한다.일판을 많이 벌려놓는다고 하여 실질적인 변화발전이 일어나는것이 아니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의 진수를 파악하면 사업에서 비약적혁신을 일으킬수 있는 중심고리, 주타격방향을 바로 정할수 있고 선후차를 옳게 갈라 력량편성과 임무분담을 정확히 할수 있다.(전문 보기)
절약형생산체계확립은 화학공업발전의 중요한 요구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화학공업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강화하자
◇ 화학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나라의 화학공업을 전망성있게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 과감히 떨쳐나섰다.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다그치고 비료생산능력을 확장하는것과 함께 절약형생산체계를 갖추기 위한 사업을 면밀히 추진해나가고있다.
굴지의 화학공업기지에서 우리와 만난 화학공업성의 한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절약형생산체계를 확립하여야 적은 전기와 원료, 자재와 로력으로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필요한 질좋은 화학제품생산을 늘일수 있습니다.우리는 혁신적인 안목을 가지고 이 사업을 대담하게 전개하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겠습니다.》
이것은 한 일군의 결의만이 아니다.화학공업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새 출발을 한다는 립장에서 절약형생산체계를 갖추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면밀히 추진하고있다.
◇ 절약형생산체계확립은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화학공업발전의 전망을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지금 화학공업부문에는 전력과 로력, 자재소비가 많은 공정들이 적지 않다.
부닥친 난관앞에 주저하며 절약형생산공정을 확립하는 사업을 눈가림식으로, 요령주의적으로 한다면 인민경제 다른 부문들, 나아가서 나라의 경제발전에 지장을 주게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적잠재력과 내부예비를 남김없이 동원하여 생산을 늘이는것과 함께 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우리 당은 화학공업부문에서 절약형생산체계를 갖출데 대하여 이미전부터 강조하여왔다.최근년간 화학공업기지들에서 전력과 원료, 자재소비기준을 낮추기 위한 여러가지 사업이 진행되였지만 당의 의도에 비추어보면 시작에 불과하다.
정면돌파전이 벌어지는 지금 절약사업을 강화하여 있는 로력과 자재, 설비, 자금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는것은 더없이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현실은 화학공업부문에서 국내원료와 자재에 철저히 의거하여 각종 화학제품들을 수요대로 중단없이 생산해내는 에네르기절약형, 로력절약형, 자원절약형, 기술집약형, 개발창조형의 다방면적인 생산체계를 갖출것을 요구하고있다.
◇ 화학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절약형생산체계를 갖추는 사업에 한결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일군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일군들은 먼 앞날까지 내다본 통이 큰 설계도를 펼치고 절약형생산체계를 갖추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내밀어야 한다.현실적조건에 맞게 단계별계획을 똑바로 세우고 그것을 하나하나 모가 나게 집행하여 새로 확립하였거나 기술개건한 생산공정들이 실지 은을 내도록 하여야 한다.전력소비를 대폭 낮추는데 중심을 두고 생산공정을 기술개건하며 페기페설물들을 종합적으로 재리용하기 위한 공정확립도 적극 내밀어야 한다.
국가적인 과학연구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촉매기술, 촉매공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물질적토대를 갖추어야 한다.
련관부문과 단위들에서는 새로운 화학공장건설과 생산공정현대화에 필요한 중요설비들과 부분품들을 생산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야 한다.(전문 보기)
주체의 사상론을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쥐시고
우리 국가의 제일국력,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위대한 추동력은 무엇인가.
그것은 이 세상 그 어느 나라에도 없고 흉내조차 낼수 없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정치사상적위력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치사상진지는 사회주의수호전의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보루이며 혁명대오를 정치사상적으로 강화하는것은 우리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입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혁명령도의 전기간 일관하게 견지하여오신 주체의 사상론과 일심단결의 혁명철학, 자주의 정치로선을 혁명실천에 철저히 구현하시여 우리 나라를 존엄높은 정치사상강국으로 더욱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절세위인의 탁월한 령도밑에 우리 조국은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우뚝 솟아올라 그 위용을 만방에 힘있게 과시하며 백승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력사적전환기가 시작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 조국력사에는 세인을 놀래우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수없이 아로새겨졌다.
지난 한해만 더듬어보아도 가슴뿌듯하다.
땅을 박차고 솟아오른듯 짧은 기간에 너무도 눈부신 전변을 이룩한 백두산기슭의 삼지연시와 양덕과 중평, 황금벌과 황금해의 기쁜 소식들…
정녕 우리 조국의 기적적현실이야말로 전대미문의 시련과 격난속에서도 주체혁명위업을 승승장구의 한길로 곧바로 이끌어가시며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를 백방으로 강화하여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특출한 정치실력, 비범한 령도력의 결실이 아니던가.
돌이켜보면 우리 당과 국가를 이끄시는 혁명령도의 첫 시기부터 인민대중의 심장속에 드놀지 않는 사상의 기둥, 신념의 기둥을 억세게 세워주시기 위하여 커다란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심으로써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을 뚜렷이 밝히시고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위업의 새로운 장을 펼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께서는 주체의 사상론이야말로 모든 승리의 근본비결이라는 철의 의지를 안으시고 불면불휴의 사상리론활동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가시였다.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를 비롯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발표하신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우리 당과 혁명대오의 전투적위력을 비상히 강화발전시켜주는 불멸의 기치, 위대한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전당적으로 다시한번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불후의 로작들과 당문헌들을 환히 꿰들도록 하기 위한 학습열풍을 일으키는것으로부터 사상공세의 돌파구를 열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절세위인께서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심오한 뜻이 담긴 주옥같은 명제들로 당사상사업에서의 혁명적전환의 길을 밝혀주신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를 계기로 우리 당사상사업에서는 얼마나 획기적인 전변이 일어나게 되였던가.
간고하고 시련에 찬 투쟁로정을 승리적으로 돌파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환적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던 지난해 3월에도 우리 당력사에서 두번째로 되는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를 소집하도록 하시고 력사적인 서한 《참신한 선전선동으로 혁명의 전진동력을 배가해나가자》를 보내주시여 우리 당의 사상진지를 억척불변으로 더욱 튼튼히 다지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뚜렷이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한다는 혁명철리를 심장에 간직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대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속에서도 사상교양사업에 언제나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시며 커다란 심혈을 바쳐가고계신다.(전문 보기)
성스러운 주체혁명사와 더불어 영생하는 충신들 : 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결사관철한 불굴의 투사 -혁명투사 지봉손동지의 한생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는 항일의 경위대원들에 대한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수록되여있다.
항일혁명투사들이 다 그러하였지만 경위중대의 지휘관들과 대원들은 그 누구보다도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고행도 마다하지 않은 사람들이였으며 그이의 명령, 지시를 관철하기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은 불굴의 투사들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선렬들이 보여준 수령님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고결한 혁명정신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있으며 그들이 세운 불멸의 투쟁업적과 위훈은 오늘도 조선혁명을 떠밀어주는 고귀한 밑천이 되여 길이 빛나고있습니다.》
경위중대에 망라된 대원들은 모두 자신의 생명의 은인들이였고 친위전사들이였다고 하시면서 우리 수령님께서 한사람, 한사람 그 이름을 뜨겁게 불러주신 열혈충신들속에는 지봉손동지도 있다.
그는 언제나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성의 한마음으로 위대한 수령님을 받들어모시고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사령관동지께 끝없이 충실한 참된 혁명전사였다.
지봉손동지는 함경북도 부령군의 가난한 농민가정에서 태여나 일찍부터 혁명투쟁에 참가하였다.
주체24(1935)년 조선인민혁명군에 입대한 후 사령부전령병, 전달장의 임무를 수행한 그는 위대한 수령님을 몸가까이 모신 영광을 언제나 가슴깊이 간직하고 그이의 신변안전을 철저히 보장하는데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지봉손동지가 혁명의 사령부를 보위하는것을 첫째가는 본분으로 내세우고 언제 어디서나 사령관동지의 안녕과 신변안전부터 먼저 생각하면서 위대한 수령님을 충성다해 높이 받들어모시기 위해 애쓴 가지가지의 감동깊은 이야기들은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고있다.
걸음걸음 형언할수 없는 시련과 난관의 련속이였던 고난의 행군시기 사령부전령병이였던 그가 위대한 수령님께 며칠째 식사를 드리지 못한것이 너무도 마음에 걸려 자책감으로 모대기던 때의 일이며 전달장의 임무를 수행할 때 어떻게 해서라도 사령관동지께 식사를 꼭꼭 대접해드릴 결심으로 식량공작을 나가던 이야기 등은 수령님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기울인 그의 지성과 충성심이 얼마나 열렬한것인가를 보여주고있다.
이것은 투사의 가슴속에 위대한 수령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그이의 안녕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 싸울 일념이 굳게 간직되여있었기때문이였다.
지봉손동지의 충실성은 사령관동지께서 주시는 명령이라면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는데서 남김없이 발휘되였다.
주체29(1940)년 가을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대오를 인솔하시고 한 소부대통신원과 련계를 맺기로 되여있는 발재툰부근 도목구수림속에 이르러 숙영하시였다.
여기서 대오는 뜻하지 않게 적의 대부대의 이중삼중의 포위속에 들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대오는 밤새 촘촘한 적의 포위진을 감쪽같이 에돌면서 도목구수림속을 빠져나왔다.
포위망에서는 빠져나왔으나 통신원과의 접선에서는 난관이 생기게 되였다.
바로 이러한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봉손동지에게 적들의 포위진을 뚫고들어가 소부대통신원과 련계를 맺고 사령부의 지시를 전달할데 대한 임무를 맡겨주시였다.(전문 보기)
백두전역에 새겨가는 고결한 충성과 값높은 위훈의 자욱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에 떨쳐나선 216사단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가 시작된 때로부터 수백일이 흘러갔다.
삼지연시를 로동당시대의 문명을 대표하는 인민의 리상향으로 꾸리려는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을 고결한 충성과 불같은 헌신으로 받들어 읍지구에 눈부신 현실을 펼쳐놓은 216사단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이 또다시 과감한 돌격전을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수령님들의 혁명력사와 불멸의 업적이 깃들어있는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인 백두산지구를 혁명의 성지답게 최상의 수준에서 훌륭히 꾸리고 철저히 보위하여야 합니다.》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는 신무성동과 리명수동, 포태동, 보서리와 흥계수리 등 백여리구간에 일떠서는 살림집만도 수천세대, 공공 및 생산건물들과 교육시설, 상하수도계통, 도로와 원림록화, 송전선계통을 비롯하여 공사대상이 2단계공사때보다 훨씬 더 방대하다.
하지만 216사단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혁명의 붉은기를 펄펄 휘날리며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으로 승리의 날을 향해 신심드높이 진격해간다.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력사의 시련과 도전을 과감히 짓부시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한길로 도도히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적인 기상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가를 다시금 새겨보게 된다.
창조의 전구에 그리움의 대하가 흐른다
동녘하늘이 푸름푸름 밝아오는 이른아침이다.
또 하루 창조의 새날을 맞이하는 216사단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의 가슴가슴은 세찬 흥분으로 높뛰고있다.
그들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지난해 10월 삼지연시안의 건설장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 북변의 전변을 보여드리지 못하는것이 정말 아쉽다고 하시면서 그래도 뒤늦게나마 조금이라도 전사의 도리, 자식의 도리를 한것 같은 생각에 오늘은 발걸음이 다소 가벼워질것 같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말씀,
우리 원수님의 그 말씀을 심장에 새겨안고 전사의 의리를 지켜 하루하루를 충성과 위훈으로 수놓아갈 맹세로 가슴 불태우는 건설자들이다.
지난 겨울에도 백두대지에는 많은 눈이 내리고 추위도 사나왔다.령하 수십℃를 헤아리는 북방의 엄혹한 추위속에서 공사를 진행한다는것은 말처럼 쉽지 않았다.그러나 공사장은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불도가니로 부글부글 끓어번졌다.륜전기재출동식이 요란히 진행되고 돌격의 함성이 곳곳에서 터져나왔다.
정면돌파전에로 부른 당의 호소에 백두의 새로운 건설신화로 화답하자!
붉은기와 직관선전판들이 전개되고 방송선전차에서 울리는 힘있는 노래소리가 공사장들을 들었다놓았다.
건설자들의 기세는 하늘에 닿았다.
부사와 혼석을 실은 대형화물자동차들이 꼬리를 물고 내달렸고 려단들의 블로크성형장들에서 생산된 블로크더미가 산을 이루었다.유압식굴착기들의 바가지가 언땅을 물어뜯으며 용을 썼고 기초구뎅이들은 시간이 다르게 깊어졌다.
성, 중앙기관려단 3련대에서 하루 최고 6 000장이 넘는 블로크생산기록을 세우고 단 4일동안에 수만장의 블로크를 생산하는 성과를 거두고있을 때 922건설려단 황해남도련대에서는 짧은 기간에 3단계공사에 필요한 수천㎥의 깬자갈을 확보하는 놀라운 성과가 이룩되였다.
하루해가 저물어 어둠이 깃들면 공사장들은 불야경을 이루었다.낮과 밤이 따로 없이 기세차게 전진 또 전진하는 돌격대원들의 맹렬한 기상앞에 북방의 강추위도 기가 꺾이였다.
포태동지구에 여러동의 살림집과 유치원, 탁아소건물을 일떠세울데 대한 임무를 받은 군인건설자들이 굴착공사를 시작하였을 때였다.갑자기 기초구간에 많은 물이 차올랐다.양수기를 가동시켰지만 물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다.군인건설자들은 물이 줄어들기를 앉아서 기다릴수 없었다.
명령받은 병사에게는 물러설 전호란 없다.(전문 보기)
론설 :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한 필수적요구
한시도 늦출수 없고 한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반제계급교양이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백방으로 강화하고 불굴의 정신력으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대업을 실현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강화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전 행정에서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중차대한 사업입니다.》
혁명의 승리적전진은 계급의식으로 철저히 무장한 인민대중의 투쟁에 의하여 담보된다.사회주의위업이 반혁명적공세속에서도 끄떡없이 승승장구하자면 첫째도 둘째도 혁명진지, 계급진지가 굳건해야 하며 그 공고성은 계급교양에 달려있다.
계급교양의 심화이자 혁명의 전진발전이다.백두전구에 휘날리던 우리 혁명의 붉은기가 사소한 탈색이나 변색이 없이 년대와 세기를 이어 힘차게 나붓기고있는것은 전체 인민이 계급교양의 열풍속에서 자기의 계급적본분을 자각한 사회주의수호자, 자주적근위병으로 성장하였기때문이다.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수 없는것처럼 계급교양을 떠나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에 대하여, 혁명의 승리, 사회주의의 승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계급의식은 고정불변한것이 아니다.시련을 이겨낸 인민이라고 하여도 신념교양, 계급교양의 도수를 높이지 않으면 계급의식이 약화될수 있으며 세대를 이어 다져온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지켜낼수 없게 된다.투철한 신념과 계급의식을 만장약한 인민만이 그 어떤 역경도 뚫고나갈수 있다는것이 장구한 계급투쟁사가 새겨주는 철리이다.
계급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전체 인민을 계급투쟁의 전위투사들로 키우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사회주의위업수행과정은 제국주의자들과 온갖 원쑤들과의 치렬한 계급투쟁과정이다.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이 가속화될수록, 자본주의를 매장해버리는 사회주의의 힘이 강해질수록 그에 반발하는 적대세력들의 도전과 발악은 더욱 거세여진다.
지금 우리 인민들의 혁명의식, 계급의식을 마비시키기 위한 적들의 책동은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날이 갈수록 더욱 교활하고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오늘의 세계는 결코 평온하지 않다.우리의 사업과 생활이 그대로 적들과의 치렬한 대결과 경쟁의 련속으로 이어지고있다.자기의 계급적근본과 적들의 침략적본성을 잊고 안일해이되여 흥타령만 부른다면 하루아침에 피땀바쳐 마련한 소중한 모든것을 송두리채 잃게 된다는것을 우리는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계급적자각이 투철하고 계급의식이 확고해야 우리의 사상과 제도, 문화를 옹호고수할수 있으며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더 높이 떨칠수 있다.
계급의식은 끊임없는 교양속에서 배양되고 공고화된다.계급교양을 통하여 사람들은 계급적원쑤들의 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 계급투쟁의 철리를 새겨안게 되며 원쑤들을 반대하여 끝까지 투쟁할 각오와 의지를 더욱 억척같이 벼리게 된다.몸을 튼튼히 단련하여 면역이 강해지면 병균이 침습하여도 병에 걸리지 않는것처럼 계급교양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갈 때 전체 인민이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계급적립장을 견결히 지키고 계급적사명과 본분에 충실할수 있다.
계급교양을 순간도 멈춤없이 일관하게 틀어쥐고 진행해온 당의 령도에 의하여 오늘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불굴의 혁명신념과 높은 계급의식을 지닌 열혈투사들로 자라났으며 자기 초소와 일터를 사회주의수호전, 계급투쟁의 전초선으로 여기고 줄기찬 투쟁을 벌려나가고있다.투철한 혁명신념으로 력사의 생눈길을 과감히 헤쳐온 우리 인민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계급적선에서 한치의 양보도 모를것이며 사회주의의 한길을 따라 억세게 전진해나갈것이다.
계급교양을 강화하는것은 혁명의 바통, 계급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가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자식들이 구실을 못하면 집안이 망하듯이 청년들이 구실을 못하면 나라가 망하게 된다.대를 이어 계속되는 장기적인 혁명투쟁에서 새 세대들을 계급적으로 각성시키고 단련시키는것은 사회주의위업의 전도와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이다.
사람의 피는 유전되여도 계급의식은 절대로 유전되지 않는다.사회주의를 건설하던 나라들이 졸지에 붕괴된것은 경제군사력이 약해서가 아니라 혁명의 계승자인 청년들의 혁명의식, 계급의식이 흐려진데 주요한 원인이 있다.혁명의 대, 계급의 대는 사상교양, 계급교양에 의하여 굳건히 이어지게 된다.(전문 보기)
세계보건기구 대류행전염병전파상황에 우려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세계보건기구가 아메리카와 아프리카지역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전파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였다.
기구총국장은 20일 화상기자회견에서 대류행전염병의 진원지로 되고있는 아메리카지역에서 7월초현재 7만여명의 토착민이 감염자로 확진되고 2 000명이상이 사망하였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 90여개 나라에서 살고있는 5억명에 달하는 토착민들이 빈궁과 실업, 영양실조,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있으며 그들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될 위험성이 높다고 말하였다.
이날 기구 보건비상계획 집행국장은 아프리카의 사하라이남지역에서 대류행전염병이 급속히 전파되고있다고 언급하였다.
특히 대륙적인 감염자수의 60%이상이 남아프리카에서 발생하였다고 하면서 그는 나미비아와 잠비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도 전염병전파상황이 악화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론설 : 새것을 끊임없이 지향하고 창조해나가야 한다
정면돌파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 당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새로운 변혁을 일으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혁신적인 안목을 가지고 부단히 새것을 지향하고 탐구하며 창조해나가는데 주체적힘, 내적동력강화의 지름길이 있고 사회주의건설의 활력이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에서 사업을 과학화하여 낡고 뒤떨어진것을 털어버리고 새것을 지향해나가야 합니다.》
시대는 전진하고 현실은 끊임없이 변화발전한다.시대의 변천과 인민의 요구를 외면하고 낡은것을 고집하여서는 언제 가도 진보와 발전을 이룩할수 없다.지난날에는 비록 새것이였다 할지라도 오늘의 현실에 비추어볼 때 그것이 뒤떨어진것이라면 대담하게 버리고 보다 새로운것을 지향해나가는것이 혁명가의 자세이고 창조본때이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질적인 비약을 이룩하기 위한 탐구전, 창조전이다.누구나 새것에 대한 옳바른 관점을 가지고 줄기찬 투쟁을 벌려나갈 때 우리의 혁명적진군을 가로막는 온갖 낡은것들은 격파되게 될것이며 우리 식 사회주의는 활력에 넘쳐 전진비약해나갈것이다.
우리 식, 주체식을 철저히 구현하는것, 이것은 새것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이다.
일반적으로 새것이라고 할 때 그것은 새로 만들었거나 처음으로 들고나온 리론이나 주장, 선진적이며 진보적인것 등을 두고 말한다.그러나 우리에게 있어서 처음으로 나온것이라고 하여 다 새것이 되는것은 아니다.우리 공화국은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이다.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우리 인민의 지향과 요구에 맞을 때라야 새것이라고 할수 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우리 식, 주체식을 구현하기 위한 투쟁이다.남의 옷이 자기에게 어울릴수 없고 남의 음식이 구미에 맞을수 없듯이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남의 식, 남의 풍은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우리의 원료와 자재, 힘과 기술에 의거하여 우리의 지향과 요구에 맞는 새로운것을 창조해나가야 자력부강, 자력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수 있다.
지금 새것을 창조하면서 자립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단위들이 나날이 늘어나고있다.강원도에서는 각종 칠감과 타일, 위생자기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마감건재들을 자체로 생산하여 지방건설에 널리 리용하고있다.수입이 아니라 도내의 흔한 원료와 자재로 자급자족을 실현해나가는 이들의 투쟁에서 새것이란 어떤것인가를 다시금 새기게 된다.강원도의 일군들과 인민들처럼 사상관점과 일본새를 혁신하고 꾸준한 탐구와 피타는 노력으로 우리 식, 주체식이 구현된 자력갱생의 귀중한 재부들을 더 많이 창조해나갈 때 사회주의건설이 더욱 가속화되게 된다.
무엇을 하나 해놓아도 세계적인것으로 되게 하는것, 이것이 새것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에서 내세워야 할 목표이다.
세계속에 나라와 민족이 있다.세계적인것을 창조하여 자기 조국과 민족을 떳떳이 내세우고 존엄을 빛내여나가는것이야말로 숭고한 애국으로 된다.
세계는 발전하는데 이룩한 성과를 놓고 자화자찬하며 분발하지 않는것은 혁명을 하지 않겠다는것이나 같다.오늘의 시대는 우리에게 세계에 도전하고 세계와 경쟁하며 세계를 앞서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생산물, 창조물 하나하나가 세계에 내놓고 당당히 자랑할수 있으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명실공히 조선의것으로 되여야 우리 조국의 존엄과 영예가 높이 떨쳐지게 된다.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삼지연시와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은 우리 당의 창조의 세계가 어떤것이며 우리가 내세워야 할 기준, 목표가 어떠해야 하는가를 생동하게 보여주고있다.진정으로 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해나가는 사람이라면 마땅히 당의 구상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고 부단히 새것을 창조하며 세계를 향하여 돌진해나가야 한다.
인민생활향상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실지 이바지할수 있게 하는것, 이것은 새것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에서 나서는 요구이다.
아무리 새로운것이라고 하여도 학술적인 문제나 도면으로만 그치고 인민생활향상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 기여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지상공론에 불과하다.비록 요란하지 않아도 실지로 인민들에게 리익이 되고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것이라면 그것이 바로 우리에게 필요한것이며 새것으로서의 가치가 있는것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 당의 결정과 지시는 우리 당의 조직적의사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선집》증보판 제9권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가 수록되여있다.이 로작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8(1979)년 4월 28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 선전선동부 책임일군협의회에서 하신 연설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에 대한 충실성은 말로써가 아니라 당의 결정과 지시를 관철하는 실천투쟁에서 나타나야 합니다.당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는 사람만이 당에 충실한 참다운 주체형의 공산주의혁명가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연설에서 당의 령도체계를 세우는것은 로동계급의 당건설의 근본원칙이며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관건적문제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시고 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워야 당이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자기 사명을 다할수 있으며 광범한 대중을 조직동원하여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여나갈수 있다고 밝혀주시였다.
당의 령도체계를 세운다는것은 전당에 당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세우고 강철같은 규률을 세우며 당원들속에서 당조직관념을 높이고 당생활을 강화하여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를 확고히 보장한다는것을 의미한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중요하게 강조하신것은 간부들과 당원들속에서 당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 접수하고 끝까지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세울데 대한 문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의 결정과 지시는 우리 당의 조직적의사이며 모든 간부들과 당원들이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지도적지침이라고, 당의 결정과 지시에는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고 하시면서 당의 령도는 당의 결정과 지시를 관철하는 투쟁을 통하여 실현되며 당의 령도체계를 세우는 목적도 당의 결정과 지시를 철저히 관철하자는데 있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당의 결정과 지시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떠나서는 당의 령도에 대하여 말할수 없으며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의 성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당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 받아들이고 끝까지 관철하는것은 일군들과 당원들의 첫째가는 의무이며 혁명적본분이라는것, 일군들과 당원들의 혁명활동은 곧 당의 결정과 지시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이라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드팀없는 신조이며 숭고한 뜻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연설에서 당조직들은 당의 결정과 지시가 내려가면 집체적으로 토의하여 옳은 집행대책을 세우고 분공을 구체적으로 조직하며 그 집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총화하고 재포치함으로써 그것이 끝까지 관철되도록 할데 대하여서와 간부들과 당원들이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도록 할데 대하여서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그날의 뜻깊은 교시에는 우리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당의 결정과 지시를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나감으로써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갈것을 바라시는 크나큰 기대와 믿음이 담겨져있다.(전문 보기)
사회주의농촌에 보내줄 비료생산 결속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지난 19일,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사회주의농촌에 보내줄 비료생산을 결속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받들고 방대한 능력확장공사를 벌려나가는 속에서도 생산돌격전을 과감히 벌려 비료생산계획완수의 포성을 힘있게 울린 흥남의 로동계급,
이들이 새겨온 위훈의 자욱자욱은 어떤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당의 뜻을 받들어야 하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이자 곧 생산이고 경제발전입니다.》
시비년도비료생산에 진입할 당시 련합기업소일군들의 어깨는 대단히 무거웠다.화학공업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여러 생산공정건설을 진행하면서 현행생산을 다같이 밀고나간다는것은 보통의 각오가 없이는 어려운 일이였다.
당이 맡겨준 비료생산계획수행에서는 한치의 드팀도 몰라야 한다.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당의 뜻을 실천으로 받들자.
들끓는 생산현장마다에 좌지를 정한 당, 행정일군들은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는 한편 모든 공정에서 과학기술의 힘으로 증산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기 위한 작전을 펼치였다.
련합기업소일군들은 1합성직장에 수소회수공정을 꾸리기 위한 사업을 전격적으로 밀고나갔다.암모니아합성과정에 생기는 페가스에서 수소거둠률을 높이면 여기에서만도 적지 않은 증산예비를 얻을수 있었다.
련합기업소일군들이 수소회수공정건설을 위한 작전을 치밀하게 짜고들 때 1합성직장로동계급은 한겨울의 추위속에서도 건축공사를 밀고나갔다.요란한 공사는 아니였지만 강추위속에서 건설을 밀고나간다는것은 힘든 일이였다.그러나 생산적앙양의 담보를 자신들이 마련해야 한다는 각오를 새겨안은 직장로동계급은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이들은 박막을 씌우고 온도보장을 하면서 건축공사를 드세게 내밀었다.그리하여 수소회수공정이 짧은 기간에 일떠서 1월 중순부터 매일 많은 비료가 더 생산되는 혁신이 창조되였다.
생산의 전공정에서 과학기술의 힘으로 증산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사업이 맹렬히 전개되였다.
생산의 첫 공정을 지켜선 원료직장 일군들과 로동계급에게 있어서 제일 애로로 된것은 무연탄의 질이 일정하지 못한 조건에 맞게 기술지표를 어떻게 신속히 따라세우겠는가 하는 문제였다.원료직장 직장장은 불합리한 공정을 따져보고 련합기업소 기술심의에 제기하여 합리적으로 개조하기 위한 사업을 벌려나갔다.그리하여 직장에서는 현행생산을 보장하면서도 적지 않은 설비들을 개조하여 어떤 조건에서도 생산정상화를 믿음직하게 담보할수 있게 하였다.
발생로직장로동계급도 로관리의 과학화수준을 보다 높여나갔다.
지난해 련합기업소기술자들과 힘을 합쳐 되돌이계통을 개조하여 로의 정상운영을 보장한 발생로직장 로동계급은 또다시 높은 목표를 내세웠다.올해에 이들은 되돌이관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사업에 진입하여 생산원가를 대폭 줄이면서도 가스생산량을 늘일수 있는 길을 열어놓았다.
과학기술을 앞세우면 그 어떤 조건에서도 증산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있다는 신심에 넘쳐 모든 직장 로동계급이 분발해나섰다.
2질소직장, 1합성직장, 2증기직장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불합리한 요소들을 찾아 기술개조를 대담하게 진행하여 만가동의 동음을 높이 울리였다.
사회주의농촌에 보내줄 비료생산계획수행을 위해 마지막돌격전을 벌리고있던 지난 6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소식에 접한 흥남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심장은 더욱 세차게 높뛰였다.
나라의 화학공업발전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우리 련합기업소가 당회의결정관철의 앞장에 서자.
이런 각오를 안고 떨쳐나선 흥남로동계급은 7월 9일에 맡겨진 비료생산계획을 빛나게 수행하였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련이어 높이 세운 증산목표를 향하여 돌진하였다.(전문 보기)
이천군민발전소건설 완공
강원도에서 이천군민발전소건설을 완공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기 전력생산을 늘이는것은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사활적인 문제로 나서고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4년전 12월 완공된 원산군민발전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발전소건설에서 발휘된 강원도인민들의 투쟁정신을 높이 평가해주시고 도에서 수력발전소건설을 계속 힘있게 밀고나갈데 대한 강령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도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발전소건설에로 불러일으켰다.
도군민발전소건설지휘부와 이천군민발전소 언제건설려단 일군들은 발전소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였다.일군들은 어려운 모퉁이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면서 통이 큰 작전과 능숙한 지휘로 대중을 이끌었다.
도책임일군들은 현장에 자주 나가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면서 발전소건설을 적극 떠밀어주었다.
당의 부름이라면 산악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울 불굴의 의지를 안고 떨쳐나선 이천군민발전소 언제건설려단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답게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면서 공사시작부터 공격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다.
이천군대대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이 발전소건설의 많은 몫을 맡아 해제꼈다.
이천군당위원회에서는 군안의 력량을 발전소건설에 집중하고 돌격대원들을 고무추동하는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였다.
군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한마음한뜻이 되여 언제기초굴착과 콩크리트치기, 발전기실공사 등 맡은 과제수행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켰다.이들은 불리한 조건에서도 합리적인 공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줄기찬 돌격전을 벌려 수문보설치와 도로개건, 살림집건설에서 련일 성과를 거두었다.
련두평수력발전건설사업소의 일군들과 건설자들도 천년책임, 만년보증의 구호를 심장에 새기고 언제콩크리트치기와 권양기설치 등을 본때있게 해제꼈다.
도탐사관리국대대에서는 설비관리를 짜고들고 합리적인 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공사를 질적으로 밀고나갔다.대대에서는 집체적협의를 강화하고 시추기들의 능률을 높여 실적을 올리였다.
유압식굴착기와 중량급화물자동차를 비롯한 륜전기재들이 만가동되는 속에 공사에 필요한 물동수송에서도 혁신이 창조되였다.
도안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해당 단위와의 련계밑에 발전소건설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여 건설을 앞당기는데 적극 기여하였다.
문형기중기와 수문제작설치작업을 맡은 단위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도 지혜와 힘을 합쳐가며 힘찬 돌격전을 벌려나갔다.
10여개의 수문운반 역시 간고하였다.하지만 도의 일군들과 수문운반을 맡은 운전사들은 당이 안겨준 배짱과 담력으로 육중한 수문을 수백리 떨어진 발전소건설장까지 성과적으로 운반하였다.
문평제련소, 도송배전부를 비롯한 도안의 여러 단위에서는 설비, 자재를 자체의 힘과 기술로 생산보장하였으며 발전설비조립과 전기공사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였다.
성, 중앙기관들에서 발전소건설을 적극 도와나섰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