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24

제19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와 제3차 남수뇌자회의에 참가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특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 평양 출발

주체113(2024)년 1월 14일 로동신문

 

우간다의 캄팔라에서 진행되는 제19차 쁠럭불가담국가수뇌자회의와 제3차 남수뇌자회의에 참가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특사인 외무성 부상 김선경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13일 평양을 출발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외무성 일군들이 전송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강한 자주적대에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위상이 있다

주체113(2024)년 1월 14일 로동신문

 

존엄높은 자주강국, 세계적인 정치군사강국인 우리 국가는 자기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조금이라도 침해하려는데 대해서는 그가 누구이건 초강경대응으로 제압분쇄하고 세계의 정의와 평화를 유린하는 제국주의자들의 전횡에 대해 정면에서 단호한 립장을 천명하고있다.

그 확고부동한 원칙성과 드놀지 않는 배짱, 담대한 기상에 세상사람들은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자주적대가 강하고 자립, 자존으로 존엄높은 사회주의조선, 그 땅에서 안정된 생활을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인민을 보면서 나라와 민족의 진정한 긍지가 무엇인가를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국가는 모든 활동에서 자주적대를 세우고 주체적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나라의 존엄과 인민의 운명을 수호하고 자체의 실정에 맞게 자기 힘으로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완성할수 있습니다.》

자주적대를 세운다는것은 그 어떤 간섭과 압력에도 흔들림없이 자기의 원칙적립장을 바로세우고 그에 기초하여 모든 문제를 독자적으로 보고 판단하며 풀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다른 나라와 민족을 지배하고 세계를 제패하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압력과 공갈, 침략책동이 나날이 악랄해지고있는 오늘 자주적대가 약하면 자기의 리념과 정치체제를 절대로 고수할수 없고 국익을 침해당하게 되며 국위가 엄중히 손상당하게 된다.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정치적자주성이 없어 제국주의자들에게 롱락당하는 여러 나라의 비극적운명은 그 어떤 외교나 청탁으로 국가의 존엄을 지켜내겠다는것은 어리석은 망상에 지나지 않으며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은 강한 자주적대와 국력에 의해 담보된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수도 많지 않은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이 최상의 높이에 오르게 된것은 바로 복잡다단한 세계에서 자주적대를 확고히 고수하여왔기때문이다.

우리 국가는 자주로 첫걸음을 떼고 자주의 혁명로선을 구현하여 오늘에 이른 자주의 강국이다.우리는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우고 자기식의 발전방향, 창조방식을 일관하게 견지해왔다.

우리 인민은 자주를 국가건설의 근본초석으로 삼고 사대와 교조, 외세의 강권과 압력을 단호히 배격하며 혁명과 건설을 자기식으로 전진시켜왔다.혁명의 세대가 교체되여도 변치 않는 억척의 기둥, 바로 여기에 주체조선의 자주적대의 근본특징이 있다.그것은 복잡다단한 정세와 엄혹한 난관속에서도 끄떡하지 않는 가장 공고한것이다.

강한 자주적대를 견지해왔기에 우리 국가는 사상최악의 조건에서도 세기를 도약하며 사회주의건설에서 거대한 변혁을 이룩할수 있었고 오늘은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거창한 대업을 거침없이 실현해나가며 강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천하에 떨치고있다.

우리 인민이 선택한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은 언제 한번 순탄한적이 없었으며 걸음걸음 미증유의 가시덤불을 헤쳐야 하는 고행길이였다.우리 국가와 인민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까지 찬탈하려는 적들의 책동은 필사적이였다.우리 인민은 가증되는 전대미문의 살인적인 압박공세를 단호히 쳐갈기고 국가의 권익과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였다.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와 영향력도 날로 강화되고있다.대외관계, 첨예한 국제문제들에서도 우리 국가는 그 무엇에도 구애됨이 없이 자주적립장을 당당하게, 명백히 밝히면서 세계정치흐름을 주도하고있다.그 정의의 목소리는 세계를 진감시키고있다.

우리 공화국과 같이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우고 나라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자력으로 굳건히 담보해가는 국가실체는 찾아보기 힘들다.국제사회는 조선인민처럼 그토록 변함없이 시종일관하게, 그토록 완강하게 자주의 길을 걸어왔으며 지금도 걷고있는 그런 인민을 력사는 알지 못한다, 수십년동안 지속되고있는 적대세력들의 제재와 압력속에서도 조선인민은 사회주의를 굳건히 지키고있으며 그 위력을 백방으로 과시하고있다고 경탄하고있다.

자기의 신념에 따라 혁명의 길을 개척하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독자적인 주견을 가지고 자체의 힘으로 해결해가고있기에 우리 공화국의 력사는 자주로 찬연히 빛나고있는것이다.

우리의 확고한 자주적대는 막강한 정치군사적위력에 바탕을 두고있다. 자주권을 지키는 투쟁은 의지의 대결인 동시에 치렬한 힘의 대결이다.힘이 강해야 배짱도 생기고 여유작작한 전략도 나온다.

강한 군사력은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지켜낼수 있게 하는 지지점이다.력사는 풍부한 자원과 광활한 령토, 발전된 경제력을 가지고있어도 총대가 약하고 사분오렬되면 제국주의자들의 공세앞에서 물먹은 담벽처럼 무너진다는 교훈을 새겨주고있다.

포악한 제국주의침략국가인 미국이 우리 국가에 가해온 제재와 고립압살책동, 전쟁위협소동은 가장 파렴치하면서도 야만적인것이다.하지만 사상최악의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우리 국가는 불굴의 투쟁을 벌려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부강번영을 담보하는 강위력한 군사적토대를 쌓아올렸다.오랜 세월 우리 인민이 품어온 숙원을 가슴후련히 풀어주며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자위적국방력을 건설함으로써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급부상하였다.

지난해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맞으며 진행된 대정치군사축전이 보여주듯이 우리 공화국은 최강의 절대적힘,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책동을 확고히 억제, 통제할수 있는 굳건한 방위력과 압도적인 공격력을 철저히 갖춘 국가이다.막강한 군사력이 핵폭탄보다 더 위력한 일심단결과 결합되였다는데 세계의 군사강국들과 질적으로 구분되는 특징이 있다.

미국은 지난 70여년동안 그 어떤 전략과 위협으로도 우리 국가를 굴복시키지 못하였다.별의별 수단을 다 동원했지만 매번 패하였다.

우리 국가는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국제사회에서 자기의 정치군사적지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조선승리-미국패배》라는 구도를 고착시켜놓았다.

세상사람들은 오늘 세계의 정치력학구도는 신흥초대국 조선을 축으로 완전히 변화되였다고 하면서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를 확고히 인정하고있다.

모든 난관을 물리치며 자기식의 발전궤도를 따라 과감히 돌진하면서 남들이 걸어온 수세기를 도약하여 강대한 힘을 축적한 나라, 《유일초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미국스스로가 인정하고 불안해하며 두려워하는 상대, 강국의 지위에 걸맞는 세련된 자주정치, 자주외교로 지역과 세계정치흐름을 주도하며 국제적판도에서 사회주의위업을 강력히 떠밀어나가는 우리 공화국이야말로 진정한 강국이다.

막강한 군력이 있고 단결이 굳건하기에 우리는 국제무대에서 할 소리를 다하며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다.자주와 단결, 총대가 하나로 결합된 우리의 위업을 가로막을자는 이 세상에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화약내만 풍기는 《국제법준수》타령

주체113(2024)년 1월 14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이 하수인들과 《인디아태평양대화》라는것을 벌려놓았다.그것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미국의 패권수립에 목적을 둔 범죄적모의판이였다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문제는 공모결탁강화의 명분이다.이번 모의끝에 발표된 공동성명에서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이 정세를 격화시키고있다고 걸고들면서 《국제법에 준하여 해상안전 및 법집행분야에서의 3자협조를 계속 벌려나갈것》이라고 력설하였다.말하자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지역나라들의 불법행위를 막고 국제법을 준수하기 위해 하수인들과의 협력을 강화한다는것이다.

세상에 미국만큼 국제법을 란폭하게 유린하면서 강권과 전횡을 일삼고있는 나라는 없다.

미국이 생겨난 때로부터 지금까지 다른 나라, 다른 민족을 상대로 수없이 일삼은 주권침해와 강탈행위는 국제법의 심판을 받아야 마땅할 극악한 범죄들이다.21세기에 들어와서도 미국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을 무력으로 짓밟고 무고한 민간인들을 거리낌없이 학살하였다.세상을 경악케 한 아프가니스탄수감자들에 대한 학대행위는 미국이 얼마나 잔인하고 횡포한 야만국가인가를 똑똑히 보여주었다.그뿐이 아니다.비위에 거슬리면 다른 나라들과 체결하였던 쌍무조약이나 국제협약을 제멋대로 파기하는 불량배국가도 미국이다.

세계를 지배하고 탐욕을 충족시킬수만 있다면 그 무엇에도 구속되지 않는다는 오만성이 바로 미국특유의 기질이라고 할수 있다.이 깡패국가에는 원체 국제법의 준수라는 말자체가 어울리지 않는다.

모든 규정과 관례를 무시하며 무법천지로 날치는 미국이 이제 와서 제편에서 《국제법의 준수》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강도가 천사의 흉내를 낼 때에는 음흉한 속심이 있기마련이다.

한마디로 말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저들의 군사적도발행위에 《합법》의 외피를 씌우자는것이다.

지금 미국은 침략적인 인디아태평양전략이라는것을 내놓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긴장상태를 계단식으로 격화시키고있다.《국제법》을 운운하면서 대만해협에 군함과 전투기들을 뻔질나게 들이밀어 중국의 핵심리익을 엄중히 침해하고있으며 《이스라엘의 합법적권리》에 대해 떠벌이면서 중동지역에 침략무력을 전개하고 가자사태를 날로 악화시키고있다.

특히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 악명높은 핵전략자산들을 공개적으로 투입하고 추종세력들과 함께 반공화국핵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감행하면서 정세를 핵전쟁접경의 극단에로 몰아가고있다.올해에도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실제적인 핵선제타격을 실현하기 위한 핵작전연습을 시행하려 하고있다.그 모든 범죄적책동이 《국제법의 준수》를 위한것이라는것이 바로 미국의 날강도적론리인것이다.

국제사회가 국제법이 저들에게 맞으면 써먹고 맞지 않으면 버리는것은 미국의 일관한 패권주의적행위이다, 이것은 《강권은 곧 공인된 법칙》이라는 그들의 패권적자세를 보여준다고 주장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국제법의 준수》를 늘어놓는 미국의 타령에서는 평화의 향내가 아니라 패권장악을 위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뒤덮을 화약내만 풍기고있다.

사태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로 하여금 미국의 군사적모험을 예리하게 주시하며 그에 단호히 대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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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뢰지역 로동단체 윤석열퇴진투쟁 전개

주체113(2024)년 1월 14일 로동신문

 

괴뢰지역의 민주로총이 윤석열괴뢰패당의 파쑈적전횡에 항거하여 역도퇴진투쟁에 궐기해나서고있다.

9일 민주로총 울산본부가 울산시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윤석열퇴진, 김건희특검을 위한 총력투쟁을 선포하였다.

발언자들은 최근 윤석열이 권력을 휘두르며 제 녀편네인 김건희의 부정부패행위에 대한 《특검법》은 물론이고 민생과 관련한 각종 법안들을 련속 거부해나서고있는데 대해 신랄히 단죄규탄하였다.

윤석열의 처사는 국민의 요구를 전면거부해나선 파쑈적전횡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120만 민주로총 로동자의 이름으로 윤석열을 일제히 거부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반로동, 반민생, 반민주, 반평화적행위를 일삼는 윤석열을 올해에 반드시 퇴진시키기 위해 울산본부 로동자들이 선두에서 투쟁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민주로총은 지역별투쟁실천단을 구성하고 시민사회단체들과 련대하여 윤석열퇴진을 요구하는 광범위한 민중공동행동을 전개할것이라고 밝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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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올해에 보다 큰 발전을 안아올것이다

주체113(2024)년 1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여러 나라 정당인사들과 단체들이 5일과 8일 담화, 성명들을 발표하였다.

로씨야민족구국전선 위원장은 담화에서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앞으로의 투쟁방향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2023년의 국제정치지형과 력량관계에서 일어난 거대한 지정학적변화와 현 국제정세의 기본특징, 조선반도지역의 대외적환경을 깊이 분석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미국의 식민지속국에 불과한 남조선을 화해와 통일의 상대로 여기는것은 더이상 범하지 말아야 할 착오이며 북남관계는 적대적인 두 국가관계로 완전히 고착되였다고 밝히시였다.

이로부터 공화국무력이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침략위협에도 강경대응할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출데 대해 강조하시였다.

우리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지지하며 위대한 력사적과업수행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련대성을 보낸다.

핀란드공산주의자동맹 위원장과 국제비서는 련명으로 발표한 담화에서 지난해 조선에서 이룩된 괄목할만한 성과들은 인민의 지향과 요구를 체현하고 그들과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어온 조선로동당의 빛나는 령도의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정찰위성의 성공적발사는 조선이 거둔 중대한 성과이다, 이로써 나라의 군사력은 보다 강화되고 조선은 불패의 보루로 더욱 전변되였다고 찬양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는 공화국의 대외정책과 관련한 중대한 결정을 채택하였다, 이에 따라 조선과 사회주의나라들, 반제자주적인 국가들사이의 관계가 발전될것이며 반제협력이 강화될것이다, 지금 반제투쟁은 끊임없이 심화되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번 전원회의에서 하신 결론에 대한 전적인 지지립장을 표명하고 이렇게 계속하였다.

조선은 세계에서 인민의 지향과 요구에 기초하여 사회주의를 건설하고있는 유일한 나라이다.

모든 공산당들은 조선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달성하고있는 성과들을 따라배워야 한다.

주체사상은 사회주의만이 인류가 안고있는 온갖 문제들을 해결할수 있다는것을 실천으로 보여주었다.

오스트리아 윈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소조, 오스트리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관계촉진협회는 성명들에서 이번 전원회의소식을 커다란 관심속에 접하였다고 하면서 김정은각하께서는 2023년의 성과들을 총화하시고 2024년에 정치, 경제, 군사 등 여러 분야에서 수행하여야 할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올해에 보다 큰 발전을 안아오리라고 확신한다, 조선인민이 전원회의가 내세운 목표들을 기어이 달성하리라고 믿는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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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사업의 열도이자 대중의 애국열이다

주체113(2024)년 1월 13일 로동신문

 

새 승리에로의 도약을 위한 2024년의 진군은 첫걸음부터 활기차다.

자립경제의 전초선인 탄전들에서도, 농사차비로 들끓는 사회주의전야들에서도, 새로운 건설속도창조의 불길이 타오르는 전역들에서도 당중앙이 펼친 웅대한 설계도따라 올해에 또다시 다발적이며 련발적인 승전포성을 울려갈 열의에 충만된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신심넘친 모습을 볼수 있다.

이 격양된 투쟁열의를 하나로 융합시켜 거대한 폭발력을 발휘할수 있게 하는 기폭제는 무엇인가.

애국심, 바로 이것이다.대중의 애국열을 최대로 분출시키는 여기에 올해의 방대한 투쟁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근본방도가 있으며 애국주의교양이야말로 현시기 각급 당조직들이 사상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주되는 과업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김정일애국주의를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혁명의 전진도상에서 새로운 변환적국면을 여는 의의깊은 사변들로 가득찼던 2023년,

돌이켜보면 그 나날의 기적적인 성과들은 결코 유리한 조건과 환경속에서 마련된것이 아니였다.국제적인 공중보건비상사태가 해제된 이후로도 국가적으로 실시한 엄격한 방역조치로 하여 모든 부문이 많은 제약을 받았고 적대세력, 방해세력들의 극악한 제재압박과 험악한 안전환경에도 대처해야 했으며 농사를 잘 짓지 못하여 산생된 심각한 식량난도 해결해야 했다.

이렇듯 어려운 고비와 조련치 않은 국면속에서도 우리 인민은 당중앙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 일심전력을 다하여왔다.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자강도공급탄광에서 타오른 새 세기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봉화가 석탄공업부문의 련대적혁신의 불길로 확산되고 인민경제전반에서 증산투쟁이 앙양되였다.온 나라 전체 인민들의 조국수호, 혁명사수의 비상한 열의속에 애국미헌납운동, 함선헌납운동과 같은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이 활발히 벌어졌으며 《소년》호, 《대학생청년》호, 《직맹》호, 《농근맹》호, 《녀맹》호, 《부사수》호로 명명된 방사포, 장탄차, 뻐스들이 증정되였다.

명실상부한 변혁의 해인 2023년의 투쟁은 우리 인민의 애국심을 적극 불러일으키면 모든 난관을 격파하고 상상하지 못한 경이적인 성과를 안아올수 있다는 진리를 확증해주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는 5개년계획완수의 확정적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투쟁의 성과여부가 대중의 애국적열의를 남김없이 분출시키는데 있다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사상사업의 열도이자 대중의 애국열이다.

모든 당조직들은 《애국으로 단결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부닥치는 난관들을 과감히 이겨내며 단위발전을 힘있게 추동해나갈데 대한 당중앙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철저히 구현하여 애국주의교양의 된바람을 일으키는데 사상공세의 화력을 총집중하여야 한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애국주의에 대한 옳은 인식을 가지도록 원리적으로 교양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애국주의는 이 땅에 태를 묻고 성장하면서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된 모든것에 대한 사랑의 감정과 그것을 귀중히 여기고 굳건히 지키며 끝없이 빛내이려는 의지로 승화된 사상정신이다.다시말하여 나라의 국권을 수호하고 자주권을 지키기 위하여서는 자기의 피와 살 지어 목숨까지도 바치는 조국에 대한 가장 열렬하고 숭엄한 사상감정의 분출이라고 말할수 있다.

당조직들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국익사수와 국권수호를 위한 창조전에 운명을 걸고 결사적인 투쟁을 벌려 조국의 전략적재부인 첫 정찰위성을 쏴올린 우주과학자들, 적대세력들을 전률케 한 주체조선의 절대병기들을 련이어 만들어낸 국방과학전사들의 숭고한 사상정신이 바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사는 공민들이 지녀야 할 참된 애국주의라는것을 원리적으로 인식시킬 때 그들모두가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는것을 삶의 1차적인 요구로 간주하고 그길에 모든것을 다 바칠수 있다.

특출한 위훈을 세우는것만이 애국인것이 아니라 나서자란 정든 고향과 자기 일터를 소중히 여기고 제손으로 꾸려나가며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당이 맡겨준 초소에서 성실한 땀을 바쳐가는것도 애국이라는것을 깊이 인식시키는것은 당원들과 근로자들로 하여금 자기 직업에 대한 긍지와 애착심, 왕성한 일욕심을 가지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헌신분투하도록 하는데서 관건적인 작용을 한다.

애국주의교양의 실효성을 높일수 있는 방법론을 부단히 탐구적용하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강국조선의 존위와 명성을 만방에 떨치고 이 땅우에 변혁의 새시대를 열어주시려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애국의 세계에 늘 자신을 비추어보며 살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강연, 해설담화, 독보를 비롯한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하여야 한다.

애국주의교양을 실생활과 밀접히 결부시켜 진행하는것은 그 실효를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방도이다.

당조직들은 애국주의교양을 말로만 할것이 아니라 경제건설과 국방력강화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물들, 공화국의 발전상을 실물로 보여주어 사람들의 가슴속에 강국공민의 긍지와 자부심, 조국을 빛내여나가려는 자각을 심어주어야 한다.사람들의 평범한 생활속에 공기처럼 흘러드는 당과 국가의 은덕에 대하여 실지 있는 사실을 가지고 교양사업을 실감있게 하여 누구나 보답의 한마음을 안고 나라를 위한 일에 스스로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

국가상징을 통한 애국주의교양에 계속 큰 힘을 넣어 국기와 국가를 사랑하고 절대존중하는 사회적기풍이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전세대들의 고귀한 애국정신과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참신하게 벌리는 한편 사람들속에서 발현되는 자그마한 애국의 싹도 적극 찾아 속보와 방송 등을 통해 널리 소개선전하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이 대중의 애국열을 고조시키기 위한 사상사업을 더욱 강력히 전개해나갈 때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웅대한 투쟁목표들이 훌륭히 완수되고 2024년은 위대한 승리의 해로 조국청사에 길이 새겨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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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대남정책전환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대적부문 일군들의 궐기모임 진행

주체113(2024)년 1월 1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제시하신 대남정책전환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대적부문 일군들의 궐기모임이 12일에 진행되였다.

궐기모임에서는 보고와 토론이 진행되고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보고와 토론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천명하신 대남정책전환방침을 높이 받들고 당의 존엄사수, 국위제고, 국익수호의 원칙에서 강국의 지위에 맞게 공화국의 대적투쟁사를 써나갈데 대한 문제, 우리의 《정권붕괴》와 《흡수통일》만을 추구해온 괴뢰족속들은 완전히 소멸해야 할 우리의 주적이라는 확고한 관점에서 통일정책을 새롭게 정립하며 대남부문의 투쟁원칙과 방향을 근본적으로 전환할데 대한 문제, 남반부의 전 령토를 평정하려는 우리 군대의 강력한 군사행동에 보조를 맞추어 대사변준비를 예견성있게 추진해나갈데 대한 문제들이 강조되였다.

궐기모임에서는 북남관계가 더이상 동족관계, 동질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관계, 전쟁중에 있는 두 교전국관계로 완전히 고착된 현실로부터 지난 시기 북남관계개선과 평화통일을 위한 련대기구로 내왔던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민족화해협의회, 단군민족통일협의회 등 우리 관련단체들을 모두 정리하기로 하였다.

대적부문 일군들의 궐기모임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대적투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괴뢰역적패당의 무모한 반공화국대결책동을 단호히 짓뭉개버릴 드높은 열의와 철석의 의지가 힘있게 분출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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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특유의 철면피한 궤변

주체113(2024)년 1월 13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무장관 블링컨이 중동사태해결을 위한 노력이 실패할 경우 지역주민들에게 폭력의 악순환과 불안정한 생활을 가져다주는 결과가 초래될것이라고 짐짓 우려를 표시하면서 중동나라들이 가자분쟁을 억제하고 《폭력의 악순환을 막아야 한다.》고 횡설수설하였다.

싸움을 억제하는것은 사실상 중동의 모든 나라들의 리익에 부합되기때문에 영향력을 발휘하여 분쟁이 확대되지 않게 하라는것이다.

블링컨은 흑백을 전도하는 파렴치한 궤변을 늘어놓음으로써 미국특유의 철면피성을 낱낱이 드러냈다.

가자지대에서 정화를 실현하고 끔찍한 인도주의위기를 해소하는데 목적을 두고 발의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채택에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사태를 완화시킬수 있는 기회마저 물거품으로 만든것이 바로 미국이다.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와 요르단강서안지역에 대한 봉쇄 및 군사적침략, 유태인정착촌건설을 비롯하여 지금껏 지역에서 이스라엘이 일으킨 모든 불집은 미국의 정치적비호와 군사적후원의 산물이다.

지난해 10월 중동사태가 터지자마자 미국은 이스라엘의 대응에 그 어떤 《붉은 선》도 설정하지 않았다고 공언함으로써 하수인을 야만적인 폭력에로 부추겼다.이스라엘을 앞잡이로 내세워 중동지역에서 대결을 조장하고 거기에 끼여드는 방법으로 이 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할것을 꾀하여온 미국이니 달리 처신할수 없는것이다.

미국은 무차별적인 살륙야망에 환장한 미치광이를 억제하기는 고사하고 막대한 량의 무기, 탄약까지 넘겨주었고 《정당방위》를 운운하며 이스라엘의 치떨리는 행위를 정당화하였다.

이번에도 블링컨은 이스라엘의 편역을 드는것을 잊지 않았다.《이스라엘의 견지에서 긴장격화는 분명히 리익에 부합되지 않지만 그들도 자체방위를 위한 충분한 준비를 갖추고있어야 한다.》는 말을 내뱉은것이다.

이런 로골적인 비호와 부추김이 있기에 이스라엘은 가자지대를 마구 초토화하고있다.상전을 믿고 그야말로 무서운것이 없이 날뛰고있다.

하수인을 비호두둔하면서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대량학살에로 떠밀어온 미국의 대중동정책은 만사람의 규탄과 배격을 받고있다.중동평화의 파괴자 미국은 국제적으로 비난받고 고립당하는 처지에 빠져들었다.이에 급해맞은 미국이 서둘러 늘어놓은것이 바로 《중동나라들의 영향력발휘》타령이다.

블링컨이 민간인들에 대한 보호를 최대로 강화하고 인도주의원조물자제공을 늘이기 위한 방도를 찾고있다고 한것도 가자지대를 팔레스티나인들의 무덤으로 만드는데 기본역할을 한 책임에서 벗어나려는 말장난질에 불과하다.

미국이 입방아만 찧고있는 사이에 숱한 사람들이 계속 피를 흘리며 페허속에 참혹하게 묻히고있다.현재 가자지대에서 살해된 사람들의 수는 2만 3 000여명에 달한다.

아무리 요술을 부려도 미국은 이스라엘을 비호두둔하고 대량살상무기들을 넘겨주면서 팔레스티나인학살에로 내몬 전범자의 정체를 가리울수 없다.

부언하건대 중동지역에서의 폭력의 악순환은 바로 미국이 몰아온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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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지역에서 로골화되는 나토의 긴장격화책동

주체113(2024)년 1월 13일 로동신문

 

미국을 괴수로 하는 나토가 침략과 략탈의 검은 마수를 북극에로 내뻗치면서 이 지역이 또 하나의 세력권쟁탈을 위한 분쟁지역으로 부상하고있다.

지하자원이 풍부한것으로 하여 《지구의 마지막보물고》라고도 불리우는 북극지역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충지로 되고있다. 이에 눈독을 들인 미국은 오래전부터 지역에서 로씨야의 영향력을 약화시키고 전략적패권을 쥐기 위해 음으로양으로 책동하여왔다.

미국은 북극에서의 《로씨야의 위협》에 대해 인위적으로 떠들면서 로씨야를 반대하는 군사연습들에 카나다, 영국 등 나토끄나불들을 집요하게 끌어들이였다.

미국에 편승하여 나토사무총장도 북극에서 로씨야의 대대적인 무력증강을 목격하고있다느니, 북극에서의 로씨야의 잠재력이 나토에 전략적도전으로 된다느니 하며 횡설수설해나섰다.

알려진바와 같이 북극권에는 로씨야와 단마르크, 이슬란드, 카나다, 노르웨이, 미국, 핀란드, 스웨리예가 자기의 령토를 두고있다.

이 8개 나라를 성원국으로 하는 북극리사회는 지금까지 북극과 관련된 많은 문제들을 다루어왔다.

지난해 핀란드가 나토에 가입한 후 그뒤를 이어 스웨리예도 나토가입절차를 밟고있다.

결국 로씨야를 제외하고는 북극리사회성원국의 절대다수가 나토성원국이다.

이를 절호의 기회로 삼고 미국은 북극과 관련한 문제들에서 침략적이며 략탈적인 본색을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얼마전에만도 핀란드와 스웨리예에 있는 군사하부구조들을 미국방성이 리용할데 대한 협정을 조작하였다.그에 따라 미국은 2개의 해군기지와 6개의 공군기지 및 비행장, 9개의 사격장을 마음대로 리용할수 있게 되였다고 한다.

올해초에 나토는 북극지역에서 대규모의 군사연습을 벌릴것을 계획하고있다.

랭전종식이후 나토와 로씨야사이의 장구한 군사적대립과 마찰은 수많은 분쟁과 충돌을 발생시키면서 오늘까지 계속되고있으며 앞으로 북극에서 그러한 군사적충돌이 발생하지 않을것이라는 담보는 없다.

로씨야외무성 순회대사는 북극지역에로 나토의 팽창이 계속되고있으며 그곳에서 벌어지는 나토군사연습들의 규모가 커지고있다고 하면서 그러한 행위는 긴장격화를 초래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그는 북극지역에서 다른 나라들의 리익을 희생시켜 저들의 리익을 챙기고 대립과 대결을 추구하려는 서방국가들의 로선이 강화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로씨야가 자기의 리익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로씨야는 북극바다길을 보호하고 북극에서의 군사적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다그치고있다.

지난해 8월 로씨야국방상 쎄르게이 쇼이구는 북극지역에 주둔하고있는 북함대 독립경비부대들을 시찰하였다.

9월에는 로씨야해군 총사령관의 지휘밑에 태평양함대가 함선 및 잠수함, 비행기 등을 동원하여 북극에서 전술훈련을 진행하였다.

로씨야는 북극지역의 하부구조를 현대화하고 반항공체계를 완비하는것과 함께 북함대의 전투력강화에도 힘을 넣고있다.

그 누구의 위협을 운운하며 지역정세를 격화시키고 이를 구실로 침략과 략탈을 일삼는것이 미국과 서방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국제사회는 불순한 목적을 노리고 북극지역에서 벌리고있는 미국과 나토의 군사적움직임에 각성을 높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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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국헌신의 자욱따라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세를 백배해나가자

주체113(2024)년 1월 12일 로동신문

 

이해의 전진기세가 범상치 않다.시작부터 사람들의 정신력이 앙양되고 어디서나 투쟁의 분위기가 고조되여있다.한겨울의 추위가 무색할 정도로 이 땅의 민심이 뜨겁게 달아있고 방방곡곡의 일터마다에서 야심찬 작전안들, 확신성있는 계획들, 보다 놀라운 목표들이 거창한 변혁의 새 정점을 향해 쭉쭉 화살표를 긋고있다.

극한의 고비를 강인하게 딛고넘은 희열이 비길데없이 큰것만큼, 우리 손으로 이룩한 승리가 크고 값비싼것만큼 이해의 출발은 그 보폭이 대단히 기운차고 지심을 흔드는 력동에 가득 넘쳐있다.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2023년 12월전원회의장에 숭엄히 흐르던 성스러운 사명감과 책임감, 위대한 믿음과 충성의 열기가 그대로 온 나라에 세차게 굽이쳐 새 승리를 앞당겨올 분발의 열정, 분투의 열망이 하늘에 닿았다.

조국의 미래인 우리 학생소년들을 자애로운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희망찬 새해의 려정을 시작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기계전시회장에 새기신 헌신의 자욱을 국가방위력강화의 전위에 서있는 중요군용대차생산공장에로, 현대화의 시대적본보기로 훌륭히 건설된 광천닭공장을 거쳐 또다시 중요군수공장들에로 멈춤없이 이어가시며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투쟁을 뜨겁게 고무격려해주시였다.전국의 충천한 기세를 더욱 활화같은 열도로 격양시키며 련일 전해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에서 우리 인민은 지금 계속혁신, 계속전진에로 부르는 절세위인의 위대한 애국의 호소를 심장깊이 새겨안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난관과 도전은 의연히 장애를 조성하고있고 해결해야 할 문제들도 적지 않은것만큼 우리는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세를 백배하여 2024년의 첫걸음부터 힘찬 보폭을 내짚어야 합니다.》

1년 365일 그 어느 하루도 번짐없이 불철주야의 초인간적인 정력을 바쳐가시며 2023년을 위대한 전환의 해,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부디 새해의 첫 하루만이라도 편히 쉬시옵기를 간절히 소원한 우리 인민이였다.

참으로 어려운 고비와 조련치 않은 국면에 직면한 속에서 조국과 인민을 줄기찬 투쟁에로 향도하시여 경이적인 사변들로 가득찬 또 한돌기 영광의 년륜을 조국청사에 아로새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걸어온 빛나는 자욱들을 더듬어보고 더 밝은 앞날을 그려볼수록 우리의 강대한 조국이시고 찬란한 미래이시며 후손만대가 길이 칭송하며 받들어모실 만고의 은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가장 아름다운 축원의 꽃바다만을 펼쳐드리고싶은것이 이 나라 인민의 불같은 념원이였다.

하건만 그이께서는 새해의 벽두부터 또다시 우리 수백만 당원들과 전체 인민들의 앞장에 위대한 진군의 기수로 나서시였다.

새해의 전진방향과 명철한 투쟁방침들을 책정하는 엄숙한 당중앙전원회의장에서, 온 한해 정말 수고가 많았다고 일군들의 로고를 고무격려해주시던 뜻깊은 자리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간곡한 당부와 열렬한 애국의 호소를 우리 삼가 되새겨본다.

2024년은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결정적인 해이다.

우리는 가장 간고하고 준엄했던 시련의 고비들을 과감히 돌파한 자신심을 가지고 더욱 앙양되고 분발된 투쟁으로 2024년을 새롭고 의의있는 성과들로 빛내여야 한다.

인민의 기대에 늘 보답 못하는 우리들의 불민함을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며 항상 자각하고 명심하며 계속 고심하고 노력하여 2024년을 위대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위하여 더 분발하는 해로 되게 하자.

장내를 세찬 충격과 흥분으로 설레이게 한 그 뜻깊은 말씀들은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일군들에게 하신 당부이기 전에 자신께 먼저 내리시는 심장의 명령이였고 조국과 인민앞에 다지시는 엄숙한 맹약이였다.

계속혁신, 계속전진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설사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결한 인생관, 일단 결심한 일은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내밀어 최상의 성과만을 달성하시는 그이의 공격적인 혁명방식의 빛나는 구현이다.

우리가 1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발전하게 된다고 하시며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 불멸의 대공적들을 쌓아올리시고서도 앞으로의 더 많은 일감들을 또다시 구상하시면서 보다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으로 투쟁의 길을 재촉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공화국력사에 길이 빛날 2023년의 갈피갈피를 다시 번져보아도 우리의 국위와 국력을 전 세계에 선양한 대정치축전들, 국가방위력의 급진적인 도약과 농업생산에서의 근본적변혁을 비롯하여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사변적인 결실들을 련이어 이룩하시면서도 경애하는 그이께서 언제 한번 마음의 신들메를 늦추고 혁명의 중하를 덜어놓으신적 있었던가.

자신께서는 그저 인민의 믿음이면 된다고 하시며 만민의 다함없는 축원이 어린 간절한 제의도 끝내 사양하시고 오로지 자신의 고생을 묻어 인민의 기쁨을 꽃피우는 하나의 행복감에 사시는분, 나날이 비약적인 발전상을 펼치는 조국강산과 후대들의 밝은 웃음을 대하실 때면 그것이 자신께서 바라시는 제일 큰 표창인듯 크나큰 희열에 넘치시는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한걸음의 답보나 한순간의 휴식도 없이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그이의 결사헌신의 자욱과 더불어 걸음걸음 난관의 고비와 중대한 갈림길앞에 서야만 했던 엄혹한 형세하에서 우리 조국이 백번, 천번을 솟구쳐올라 끊임없는 상승발전을 이룩해올수 있었다.뿐만아니라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는 당, 만난앞에서도 굴함없이 원대한 리상에로 줄기차게 나아가는 백승의 당,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떠안고 부국강병의 백년대계를 성공에로 인도하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이 인민의 가슴마다에 더 억척같이 뿌리내리였다.

천만심혈을 다 바쳐 안아오신 기적적인 승리우에 보다 높은 리상과 방대한 목표들을 내세우시며 더욱더 완강히 분투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계속혁명정신은 한없이 성스럽고 열렬한 그이의 애국세계에 원천을 두고있다.

사랑하는 인민의 운명과 미래도 조국이 있고서야 담보할수 있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신조이며 이 조선이 강대해지는 일이라면 한몸도 주저없이 다 바치시려는것이 그이께서 지니고계시는 투철한 각오이다.국가라는 큰 집단속에 당도 있고 정부도 있고 군대도 있음을 일군들에게 깨우쳐주시던 잊지 못할 나날 당은 정확한 정책과 현명한 령도로 인민을 인도하고 인민대중은 무한한 충성심과 애국심으로 당을 받드는 이것이 조선혁명의 특징이고 모든 승리의 비결임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얼마나 절절히 가르치시였던가.

애국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더 높이 추켜드신 일심단결의 표대이며 자존과 번영의 기치이다.

당과 국가의 정책 하나를 수립하고 무수한 불가능을 딛고넘어 유리한 판세를 마련하실 명안을 모색하시여도 그이께서 항상 절대적인 가능성으로, 미증유의 힘으로 믿으시는것이 바로 애국으로 뭉친 인민의 정신력이다.끝없이 이어가시는 현지지도길에서 고결한 인생관을 지닌 사람들, 특출한 위훈을 세운 공로자들을 만나시여도 애국농민, 애국과학자, 애국청년이라는 고귀한 부름으로 그들의 삶을 빛내여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번에 진행된 당중앙전원회의에서도 대중적인 애국운동이 활발히 벌어지는 과정에 애국자들의 대부대가 성장한것을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커다란 정치적성과로 평가하시였다.

전국적으로 많은 단위들에서 성의껏 마련한 알곡을 애국미로 바치겠다고 당중앙위원회에 편지를 보내온데 대하여 소개하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당은 농업근로자들의 이처럼 소박하고 진실한 애국의 마음을 몇만t의 량곡보다 더 소중하게 여긴다고 하시며 이 단위들에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의 이름으로 감사를 보내자는것을 정중히 제의하시였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온 나라 인민들이 얼마나 뜨거운 격정에 잠겼던가.

애국은 인민의 요구와 지향대로 전진하는 국가, 인민의 존엄과 권익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수령의 품에서만이 모든 사람들의 진실한 사상감정으로, 사회발전의 거대한 동력으로 될수 있다.

지구상의 그 어느 인간에게나 태를 묻은 땅이 있고 자기의 국적으로 부르는 나라가 있지만 국가의 관심밖에 놓이고 사회적차별과 모순의 희생물이 되는 사람들, 온갖 불평등과 무권리속에서 헤매는 인민들에게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 깃들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리치이다.그렇기때문에 인류력사에는 《아 조국이여, 우리는 네 품에서 남처럼 죽어가누나!》라고 비탄의 감정을 작품에 담은 시인도 있었고 국제경기무대에 나가서조차 자기 나라의 국가를 부르는것을 거절하는 체육인들도 사람들은 때없이 보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이 땅의 천만사람모두에게 더없는 영광이고 긍지인 참다운 인민의 조국, 인민의 세상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우리 당과 국가가 실시하는 정책과 조치들 그 어느것이나 인민을 위하지 않은것이 없고 한해 또 한해 나라에서 일어나는 거창한 변혁들은 모두 인민이 절실히 해결을 기다리던 문제, 가슴에 품고 살던 소원과 리상을 후련히 풀어주고 미처 그려보지 못했던 꿈같은 행복까지 앞당겨주는 경사들로 되고있다.

인민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받들어올린 이 시대의 장엄한 현실에서, 문명의 별천지를 이룬 리상거리와 포근한 요람처럼 안겨든 살림집들에서, 우리 아이들의 밝고 씩씩한 모습들, 보다 청신해지고 생기와 활력으로 약동하는 사회의 숨결에서 우리는 매일, 매 시각 자신들의 피부로 그에 대해 절감하고있다.그런것으로 하여 애국이자 곧 자신과 후대들을 위한것이고 나라를 위해 심신을 깡그리 바치는 여기에 너와 나 모두의 영원한 행복이 있다는 철리는 우리 시대의 주도적인 사상감정으로 더욱 승화되고있다.료원의 불길처럼 방방곡곡에 세차게 일어번지는 이 전인민적인 애국열과 더불어 새라새로운 기적과 위훈이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다.

우리의 신심은 드높고 보다 눈부신 번영의 세월이 이 땅에 도래하고있다.우리가 애국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 쟁취한 유리한 형세와 착실하게 마련해온 튼튼한 발전토대우에서 나라의 전반부문은 더욱더 가속적으로 비약상승하게 되여있다.

전체 인민이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애국헌신의 자욱에 모두가 진군의 보폭을 따라세우며 우리의 존엄이고 긍지인, 우리의 영광이고 행복인 어머니조국을 몸과 맘 다 바쳐 충성다해 받들자.

애국의 뜻으로 굳게 뭉쳐 5개년계획수행에서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세를 백배해나감으로써 당 제8차대회 결정을 빛나는 승리로 맺자.

절세의 애국자,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사랑하는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온 세상이 우러르는 인민의 나라, 기적의 나라, 불패의 대강국으로 길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중앙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만장약하고 들끓는 현장으로 진출 -각지 당일군들 당결정관철의 전구마다에서 힘있는 정치사업 전개-

주체113(2024)년 1월 1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정치사업무대를 들끓는 전투현장으로 옮기고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들이대여 대중을 당의 사상과 정책을 관철하는 총동원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전당이 부글부글 끓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문헌에 대한 집중학습을 통하여 당의 사상과 정신으로 만장약한 전당의 일군들이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주요전구들에 좌지를 정하고 박력있는 정치사업을 벌려나가고있다.

 

사상동원사업을 화선식으로 기백있게

 

함경북도당위원회 일군들이 주요단위들에 일제히 나가 생산자대중의 충성과 애국의 열의를 총폭발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드세게 벌려나가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파견된 도당일군경제선동대는 용광로1직장, 용광로2직장, 산소분리기분공장을 비롯한 여러 생산현장에서 금속공업의 주체화실현에서 큰걸음을 내짚은 지난해의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선전선동활동을 맹렬히 벌리였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 나간 도당위원회일군은 도집중경제선동대와 함께 로천분광산, 2선광직장, 공무분공장 등 여러 단위에서 철정광증산투쟁에 총궐기한 로동계급의 정신력을 앙양시키는 화선식정치사업을 진행하였다.그리하여 철산봉을 억척으로 지켜가는 무산의 로동계급이 50만산대발파를 성공적으로 단행하여 생산장성의 돌파구를 힘있게 열어제끼도록 고무하였다.

청진시당위원회 책임일군은 농포남새농장에 나가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에게 올해에도 과학농사열풍을 일으켜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울데 대하여 열렬히 호소하였다.

회령시당위원회 책임일군은 시안의 여러 공장, 농장에 나가 선동기재전시회준비정형을 료해하고 해당한 대책을 세워주었다.이어 농촌살림집건설장에 나간 그는 건설자들을 만나 당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이 하루빨리 농장원들에게 가닿게 하자고 호소하였다.

함경남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도 새시대 천리마정신이 더욱 힘차게 나래치도록 하기 위한 선전선동의 북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도당위원회일군들은 물론 함흥시, 허천군을 비롯한 시, 군당위원회일군들은 공장, 기업소, 농장들에 나가 올해의 총진군에 떨쳐나선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애국열의를 불러일으키는 화선식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진행하고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와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당일군들은 들끓는 생산현장들에 나가 새시대 천리마정신을 창조한 룡성로동계급의 애국정신과 투쟁기풍을 본받아 5개년계획완수의 확정적담보를 마련할데 대한 내용의 정치사업을 진행하였다.

황해남도 시, 군당일군들의 정치사업도 공세적이다.

신천군당위원회 책임일군은 집행위원들과 함께 온천농장 제1작업반 포전으로 나가 자급비료운반작업을 하는 농장원들과 함께 일하면서 전세대 애국농민들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쌀로써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갈데 대한 정치사업을 진행하였다.

삼천군당위원회 책임일군은 집행위원들과 추릉농장 제6작업반에서, 송화군당위원회 책임일군은 룡죽농장 제1작업반에서 거름운반작업을 하면서 새해 농사차비에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심과 분발력을 높여주었다.

안악군, 재령군, 청단군을 비롯한 도안의 많은 단위 당일군들도 들끓는 포전에서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고있는데 도적으로 거름내기실적은 물론 전반적인 농사차비에서 년초부터 좋은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총진군대오에 활력을 더해주는 기수

 

사회주의건설전구들에 좌지를 정하고 실천적모범으로 대오를 이끌어나가는 당일군들의 기수적역할이 보다 강화되고있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당일군들의 사업기풍이 혁신적이다.

구체적인 분공에 따라 일제히 담당단위들에 나간 당일군들은 탄부들과 함께 일하면서 그들의 애국열의를 고조시키기 위한 사상공세를 방법론있게 벌리고있다.

특히 천성청년탄광, 령대청년탄광의 당일군들은 여러가지 지원물자를 가지고 막장들에 들어가 탄부들과 굴진, 채탄작업을 하면서 석탄생산의 중요성을 설득력있게 해설해주고있다.

한편 단위마다에서 소묘전시회가 실효성있게 진행되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켜 탄부들의 애국심과 분투력을 적극 높여주고있다.

공세적인 현장정치사업은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당조직들에서도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일군들은 당초급선전일군들과 함께 생산현장들에 나가 로동자들과 일도 함께 하면서 직관선동, 방송선동, 예술선동을 활발히 벌려 비료증산투쟁에 떨쳐나선 로동자들의 창조적열의를 높여주었다.

굴지의 대동력기지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생산현장들에서도 화선식정치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있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 일군들은 당의 사상과 의도가 맥박치는 호소성이 강한 선전화, 대형속보판들을 구내와 생산현장들에 기동성있게 게시하여 전력증산투쟁에 떨쳐나선 로동계급의 투쟁기세를 북돋아주었다.

사리원시당위원회, 연산군당위원회를 비롯한 황해북도안의 당일군들도 여러가지 지원물자를 가지고 농사차비로 들끓는 포전들에 나가 일도 하고 당정책해설도 하면서 알곡증산투쟁에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고있다.

자강도림업관리국 당위원회 일군들은 여러가지 지원물자를 가지고 림업관리국에서 제일 멀리 떨어져있는 림산, 갱목생산사업소들에 내려가 로동자들과 함께 일을 하면서 현장정치사업을 실효성있게 진행하고있다.

강원도, 량강도, 남포시의 당일군들도 들끓는 생산현장들에 일제히 진출하여 대중의 애국심과 분투력을 고조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드세게 벌리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전구들에 일제히 전개되여 광범한 대중의 애국심과 단결력을 백배해주는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의 화선식정치사업은 날이 감에 따라 더욱 심화되고있다.(전문 보기)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평양화력발전소에서-

 

-평양326전선종합공장에서-

리설민 찍음

 

[Korea Info]

 

김성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 담화

주체113(2024)년 1월 12일 조선중앙통신

 

10일에 진행된 우크라이나문제에 관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회의는 유엔헌장의 목적과 원칙에 배치되게 국제평화와 안전의 근간을 좀먹는 불치의 암적존재가 바로 미국이라는것을 다시금 보여준 계기로 된다.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사이의 합법적인 관계를 비법화하려는 미국의 처사는 인민들의 평등권 및 자결권원칙의 존중에 기초하여 국가들사이의 우호적관계를 발전시킬데 대한 유엔헌장의 목적에 완전히 배치되는 불법행위이자 국제법에 대한 전면거부이다.

우크라이나사태는 철두철미 로씨야의 합리적이고 정당한 안전리익을 침해하며 나토의 동진을 계단식으로 추진한 미국의 대결정책에 의해 산생된것으로서 워싱톤은 그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

미국이 의제토의와 전혀 상관이 없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걸고든것은 궁지에 빠진 그들의 처지를 그대로 반영한것으로서 로씨야와의 전략적대결에서 힘과 수가 딸린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놓을뿐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미국의 무근거한 비난에 일일이 론평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미국은 남을 걸고들기 전에 상대가 누구인가부터 잘 가려보고 목전의 득보다는 차후에 초래될 실에 대하여 숙고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주체113(2024)년 1월 11일

뉴 욕

(전문 보기)

 

[Korea Info]

 

악화일로에로 치닫는 중동지역정세

주체113(2024)년 1월 12일 로동신문

 

새해에 들어와 중동지역정세가 더욱 험악한 상황으로 번져가고있다.

정초부터 가자지대 북부에 있는 피난민수용소에 대한 폭격만행을 련이어 감행한 이스라엘은 2일 저녁에는 레바논에서 팔레스티나의 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의 고위인물에 대한 테로행위를 강행하고 2024년에 군사작전을 다른 전선들에로 확대할것이라고 로골적으로 떠들어댔다.

레바논수상은 자국령토에서 강행된 《이번 공격은 레바논을 새로운 대결국면에 몰아넣는데 목적을 둔 이스라엘의 또 하나의 범죄로 된다.》고 단죄하였다.

레바논애국력량조직인 히즈볼라흐는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반대하는 전쟁을 벌린다면 《주저없이》 공격할것이라고 선언한데 이어 6일 새벽 이스라엘북부에 60여발의 로케트탄공격을 가하였다.

히즈볼라흐는 성명에서 이것은 《초기대응》에 불과한것이라고 하면서 군사적대응을 멈추지 않을 의지를 표명하였다.

중동지역에서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이 계속되고있는 속에 3일 이란에서는 두차례의 폭발로 수많은 사상자가 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날의 폭탄테로공격은 4년전 미국에 의하여 살해된 이전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 꾸드스군 사령관의 조의행사장에서 일어난것으로 하여 더더욱 이란의 분격을 자아내였다.

이란은 《우리의 적들은 이란의 힘을 보게 될것이며 전 세계는 우리의 힘과 능력을 알게 될것이다.우리 무력은 행동을 개시할 장소와 시간을 결정할것이다.》며 테로공격사건에 개입된 그 어떤 세력이나 지역도 단호히 징벌할 의지를 밝히였다.

홍해수역의 정세도 심상치 않게 번져지고있다.

중동국가들의 기본해상교통로인 홍해는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충돌이 개시된이래 그 전략적의의가 더욱 부각되고있다.

반이스라엘세력은 홍해를 이스라엘의 살륙만행을 지원하는 통로를 차단하고 공격수단들을 날려보내기 위한 주요거점으로 정하고 군사활동을 적극화하고있다.

미국은 이스라엘을 보호한다고 하면서 지중해에 항공모함과 같은 전략자산들을 전개한것도 모자라 홍해에 다국적무력을 끌어다놓고 반이스라엘력량을 분산약화시키는 한편 유태복고주의자들에게는 유리한 형세를 보장해보려고 발악하고있다.

이것은 지역나라들의 응당한 격분과 대응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중동의 많은 나라와 무장세력이 미국의 도발에 단호히 맞서나갈 립장을 련이어 표명하고있는 속에 얼마전 이란은 《우리는 적들과의 전면전에 직면해있다.》고 하면서 군함을 해당 수역에 진입시키고 새 함선과 많은 미싸일발사대를 련이어 공개하였다.

지금 세계언론들과 정세전문가들은 미국과 이스라엘에 의하여 중동전체가 분쟁지역으로 화하는것은 물론 그것이 지역밖으로 확대될 위험성이 날로 커가고있다고 평하고있다.

그러나 미국은 중동나라들이 《폭력의 악순환》을 막아야 한다고 겉발림의 《우려》를 표시하고 한쪽으로는 《이스라엘은 자체방위를 위한 충분한 준비를 갖추고있어야 한다.》고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다.

이것은 오늘의 중동지역정세를 험악한 사태로 몰아가는 장본인이 바로 이르는 곳마다에서 강권과 전횡을 일삼으며 인류를 불행과 고통속에 몰아넣는 날강도 미국이라는것을 만천하에 고발하고있다.

현실은 침략과 략탈을 본성으로 하고있는 미국이 존재하는한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인류의 념원은 실현될수 없으며 오직 반제반미의 기치높이 강대강으로 맞서나갈 때만이 나라의 존엄과 인민의 안녕을 수호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쇠퇴몰락을 재촉하는 미국의 채무위기

주체113(2024)년 1월 12일 로동신문

 

미국에서 국가채무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 딸라제국으로서의 이 나라의 장래에 먹장구름을 드리우고있다.

최근 미재무성이 밝힌데 의하면 국가채무액이 불과 3개월동안에 1조US$ 더 늘어나 34조US$를 넘어섰다.30여년전인 1990년에 비해 이 나라의 채무는 10배이상 늘어났다.

외신들에 의하면 지난해 미국회에서 채무한도적용을 미룰데 관한 법안이 통과되자마자 미국의 빚더미는 종전보다 더 빠른 속도로 《굴레벗은 망아지》마냥 걷잡을수 없이 치솟고있다.미재무성의 《신용한계》로도 알려진 채무한도는 정부의 자금지출상황을 정기적으로 감시하고 채무증대를 억제하기 위하여 국회가 설정하는 최대채무액이다.

하지만 미국지배층은 심각한 채무상황으로 경제가 헤여날수 없는 파국적위기에 빠져들고 채무불리행사태에 직면할 때마다 채무한도를 계속 올리는 궁여지책에 매여달렸다.

1945년이래 채무한도를 무려 103차례에 걸쳐 올렸다.

마지막으로 2021년 12월에 제정한 채무한도는 약 31조 4 000억US$였는데 지난해 1월 또다시 채무한도에 도달함으로써 채무불리행이라는 엄중한 위기상황을 가까이하게 되였다.채무불리행사태가 발생하는 경우 나라의 경제가 불경기에 빠져들고 800만명이상이 일자리를 잃게 되는 등 보다 심각한 난문제들이 산생되게 된다는것을 잘 알고있는 집권세력은 아예 채무한도적용을 2년간 미루는 선택에 나섰던것이다.

채무한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위기를 모면하였댔자 종당에는 천문학적액수의 빚더미에 눌리워 미국경제의 파산을 막을수 없다는것이 전문가들과 여론들의 주장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의 한 경제학자는 미국의 채무한도위기로 하여 대다수 나라들이 미국딸라를 더는 신뢰하지 않을것이며 미국딸라의 국제적패권의 종말을 재촉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잘 알려진바와 같이 지금 세계적으로 미국딸라는 미국의 일방적인 제재정책의 도구로 리용되고있어 이를 배척하는 국제적기운은 날로 높아가고있다.

브릭스성원국들은 민족화페에 의한 지불을 장려하는 독자적인 은행간 지불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새해에 들어와 사우디 아라비아와 에짚트, 아랍추장국련방, 이란, 에티오피아의 가입으로 10개 성원국으로 확대된 브릭스의 영향력이 날로 강화되여 미국주도의 딸라지배체계는 확고히 붕괴의 위기에 빠져들고있다.

볼리비아대통령은 미국딸라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경제무역관계를 다각화하는것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해당 지역 화페들의 류통을 활성화하고 지역적인 거래들에서 민족화페들의 리용을 장려할것을 호소하였다.

아르헨띠나는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상품의 값을 그 나라의 화페로 지불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아세안나라들도 해당 지역의 화페로 무역결제를 하기 위한 문제를 론의하고있다.

미국이 채무위기함정에 깊숙이 빠져들고있고 미국딸라를 배척하는 국제적경향이 강화되고있는 추이는 날로 쇠퇴몰락하는 미국의 처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상식 : 로인들이 신체활동을 많이 할수록 건강에 유익하다

주체113(2024)년 1월 12일 로동신문

 

연구사들은 60살이상의 로인들이 신체활동을 적게 하면 생활의 질이 낮아진다는것을 발견하였다.

TV시청이나 책읽기와 같은 앉아서 하는 생활을 많이 해도 생활의 질이 낮아진다.

연구사들이 밝힌데 의하면 이번 연구결과는 로인들이 신체활동을 유지하도록 고무해주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해준다.

신체활동 특히 심박수를 높이는 적당한 운동은 심장병과 뇌졸중, 당뇨병, 암을 포함한 많은 질병들의 발생률을 낮추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어른들은 매주 적어도 150분간의 적당한 운동이나 75분간의 강도높은 운동을 해야 한다.또한 로인들의 경우 앉아있는 시간을 늘이지 말고 대신 간단한 운동 하다못해 서있기라도 할것이 권고되고있다.

이렇게 하면 뚜렷한 건강효과를 볼수 있다.

연구사들은 가속도계를 리용하여 60살이상의 대상자 1 433명에 대한 활동정도를 평가하였다.이와 함께 연구집단은 건강과 련관된 생활의 질, 건강상태, 기분상태를 조사하였다.점수가 가장 낮은 대상자들은 입원치료를 받거나 그후 경과가 좋지 못하고 조기에 사망할수 있는 위험성이 높았다.

어느한 전문가는 《활동성을 유지하고 앉아있는 시간을 제한하는것은 임의의 나이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문제이다.특히 이것은 후에 생활의 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새시대 천리마정신으로 올해를 또다시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이자 -황해북도, 자강도, 강원도, 함경남도, 라선시, 개성시궐기대회 진행-

주체113(2024)년 1월 11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중앙이 밝힌 승리의 진로따라 올해를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는 결정적인 해로 빛내이기 위한 장엄한 투쟁에 총궐기해나선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혁명적열의가 더욱 승화되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황해북도, 자강도, 강원도, 함경남도, 라선시, 개성시궐기대회가 각각 진행되였다.

대회장들은 우리 사상과 혁명위업의 진리성과 양양한 전도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해갈 참가자들의 강렬한 지향으로 끓어번지였다.

지방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위업에 대한 굳센 믿음과 진함없는 불굴의 정신으로 온갖 애로와 난관을 박차며 주체112(2023)년을 충성과 애국의 성과들로 가득 채우는데 공헌한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 전군의 장병들에게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보내시였다고 대회들은 강조하였다.

대회참가자들은 온 한해 불철주야의 정력적인 령도활동으로 이 땅우에 위대한 변혁의 새시대를 안아오시고도 모든 성과를 인민들에게 고스란히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터쳐올렸다.

 

황해북도에서

 

황해북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창호동지의 보고에 이어 도송배전부 지배인 김복만동지,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박명선동지, 사리원공업대학 학장 정관순동지, 도속도전청년돌격대 려단장 신남호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보고와 결론은 온 나라 전체 인민들에게 새로운 투지와 열정, 밝은 래일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는 계속혁신, 련속도약의 불멸의 지침이라고 강조하였다.

지난해에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력갱생의 투쟁본때로 사리원시량정사업소, 사리원기초식품공장, 황주젖소목장, 송림시식료공장, 사리원학생교복공장을 비롯한 자랑찬 창조물들을 일떠세웠다고 그들은 긍지에 넘쳐 말하였다.

그들은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12개 중요고지에 계속 힘을 집중하면서 도안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나라의 철강재생산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건설을 다그쳐 끝내며 주체철생산을 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황주긴등물길을 비롯하여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관개체계들의 관리운영을 과학적으로 하여 사회주의전야마다에 생명수를 부어줌으로써 농업생산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으로 당결정관철에서 창조적지혜와 열정을 높이 발휘하며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자강도에서

 

자강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강봉훈동지의 보고에 이어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현창히동지, 강계공업대학 부학장 주승일동지, 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광철동지 등이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향한 힘찬 진군을 다그쳐온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전투적기치가 진두에 휘날리는한 우리의 승리는 과학이고 진리임을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더욱 깊이 새겨안았다고 말하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생산장성과 단위발전의 급속한 비약을 달성하여 올해를 또 한번 크게 도약하는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일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기계공업부문의 로동자, 기술자들이 당결정관철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해갈 열의드높이 정비보강전략실행에 박차를 가하며 생산에서 비약을 일으켜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농업부문 단위들에서 산간지대의 특성에 맞는 앞선 영농방법들을 받아들여 알곡과 남새, 누에고치, 공예작물생산량을 늘여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시, 군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추동하여 지방경제를 끌어올리고 농촌살림집건설을 계속 강하게 내밀면서 자기가 사는 마을을 더욱 훌륭히 변모시켜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인민들의 생활상편의와 직결된 문제들을 원만히 풀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세우며 교육과 보건사업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청년들이 혁명의 년대들마다 당의 령도를 앞장에서 받들어온 전세대 청년들의 정신세계를 본받아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약동하는 청춘의 힘과 용맹으로 전진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애국청년의 불굴의 기개를 과시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강원도에서

 

강원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백성국동지의 보고에 이어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박종호동지, 원산군민발전소 지배인 추명길동지, 도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정철동지, 강원도도시건설려단 려단장 전철진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애국으로 일치단결하여 웅대한 리상과 목표실현을 위한 전인민적진군길에 과감히 떨쳐나섰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기간공업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인재력량을 부단히 강화하면서 생산과 경영활동을 보다 높은 과학기술적토대우에 올려세우는데 주력하며 인민경제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고성군민발전소, 회양군민발전소를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완공하고 도의 중요대상건설을 박력있게 추진하여 올해를 거창한 변혁의 해로 빛내일 의지를 표명하였다.

과학농사의 기치높이 다수확운동을 활발히 벌리고 농촌을 적극 지원해주는 사회적분위기와 풍조를 고조시켜 농업생산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원산구두공장, 송도원종합식료공장,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비롯한 당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어려있는 단위들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기운차게 울리며 자기 지역, 자기 단위를 대표할수 있는 명제품, 명상품을 더 많이 내놓아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과학교육기관들에서 과학기술개발력량을 강화하고 과학자, 연구사들의 창조적협조를 심화시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나서는 긴절한 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원산시를 현대적인 항구문화도시로 훌륭히 꾸리고 생태환경보호와 원림경관조성사업을 계획적으로 밀고나가며 모든 시, 군들의 거리와 마을을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게 일신시켜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함경남도에서

 

함경남도궐기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정남동지의 보고에 이어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영식동지, 룡성기계련합기업소 지배인 리경일동지, 함흥시 부민농장 경리 김영수동지, 함흥화학공업대학 학장 한성일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배가된 신심과 용기를 안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력사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갈 충성과 애국의 열정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난해에 인민경제의 주체화실현에 기여하게 될 대형압축기생산과제를 룡성의 로동계급에게 맡겨주시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고 한량없는 사랑과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며 새로운 시대정신, 새시대 천리마정신창조에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중앙은 완강한 투쟁으로 쟁취한 유리한 형세와 국면을 더욱 확대하고 적극 활용하여 당 제8차대회의 투쟁강령을 성과적으로 실현하며 앞으로의 새로운 전진을 위한 발판을 닦는것을 우리의 총적투쟁방향으로 제시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기계공업의 모체인 룡성기계련합기업소를 현대화의 표준, 본보기로 전변시키며 흥남비료련합기업소, 2.8비날론련합기업소를 비롯한 도안의 공장, 기업소들의 생산을 활성화하여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농업부문에서 모든 농사일을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정보당수확고를 높이고 경공업부문에서 제품의 질제고와 품종확대, 원가저하에 힘을 넣어 인민소비품을 원만히 생산보장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모든 시, 군들에서 당의 지방건설, 농촌건설정책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며 산림조성과 강하천정리, 도로관리, 원림록화 등을 힘있게 추진하여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줄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라선시에서

 

라선시궐기대회에서는 시당위원회 책임비서 신영철동지의 보고에 이어 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안광수동지, 시송배전부 지배인 리호균동지, 라선기술대학 학장 김성철동지, 시건설기계화려단 려단장 최영보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시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더욱 앙양되고 분발된 투쟁으로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매진하여 올해를 새롭고 의의있는 성과들로 빛내일 드높은 기세에 충만되여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각급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모든 사업을 철저히 당정책관철에로 지향복종시키고 사상사업, 정치사업을 확고히 앞세우며 지역과 단위의 발전을 힘있게 견인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농업부문 단위들에서 과학적인 농사체계와 방법을 확립하고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제고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남새농사와 축산, 과수업을 발전시켜 인민들의 식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하는데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경공업부문, 교육부문의 근로자들과 교원들이 학생소년들을 위한 일은 우리 조국의 양양한 전도를 담보하는 정치적사업임을 명심하고 교복과 가방, 신발을 질적으로 생산하며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시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국토환경보호와 도시경영사업을 전망적으로, 과학적으로 진행하고 상업, 급양, 편의봉사수준을 개선하며 농촌마을들을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시켜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개성시에서

 

개성시궐기대회에서는 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영규동지의 보고에 이어 시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리승진동지, 례성강청년5호발전소 지배인 장철억동지, 고려성균관 학장 천영세동지, 개성시지방건설건재관리국 국장 리석태동지가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올해에도 계속 내세우고 힘을 집중하여야 할 12개 중요고지들은 경제전반의 안정적인 장성추이를 유지하며 5개년계획완수의 확정적담보를 마련하는데서 반드시 점령해야 할 목표들이라고 말하였다.

일군들이 실적을 놓고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을 검증받겠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으로 최대의 마력을 내며 당결정관철에서 무조건적인 집행정신을 높이 발휘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농업근로자들이 선진농업과학기술을 더 많이 습득하고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며 농업생산력을 비약적으로 증대시켜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경공업부문에서 인민소비품, 기초식품의 질제고를 첫째가는 과업으로 내세우고 인민들이 선호하고 즐겨찾는 새 제품들을 적극 개발생산하며 공장들을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수준으로 꾸리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다그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물관리의 과학화와 고효률, 고수위운전을 보장하여 수력에 의한 전력생산을 늘이는것과 함께 마감건재를 자급자족하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전개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발전행로에 큰 자욱을 새긴 지난해의 고조된 투쟁기세, 전진기세를 확고히 견지하고 더욱 상승확대시켜 당전원회의 결정을 반드시 수행하고야말 결의를 그들은 피력하였다.

궐기대회들에서 보고자들과 토론자들은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대담하고 완강한 련속공격정신으로 새 승리에로의 도약을 위한 총진군에 매진분투함으로써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2024년도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대회들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이어 군중시위들이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치단결하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애국의 힘, 단결의 힘》, 《새시대 천리마정신》 등의 글발이 씌여진 프랑카드와 표어, 당기, 공화국기, 붉은기를 추켜들고 보무당당히 나아가는 시위대오들에는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실천으로 받들어 올해를 우리 혁명과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영웅적년륜으로 아로새길 드높은 혁명적열정이 용솟음쳤다.

각 도들에서 진행된 궐기대회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전인민적인 애국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며 필승의 신심과 백배의 용기, 충천한 기세드높이 부흥강국의 새 전기를 과감히 열어나갈 천만인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보여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내각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주체113(2024)년 1월 11일 로동신문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의 실천적담보를 확보하기 위한 투쟁이 심화되고있는 현실은 나라의 경제사령부인 내각이 경제사업전반에 대한 장악력과 지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내각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회의를 지도하였다.

전원회의에는 내각당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으며 관계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 제8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지난해 사업정형이 총화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가 책정, 명시한 강령적인 투쟁지침에 립각하여 올해 정책과업들을 엄격히 시행해나가기 위한 대책들이 진지하게 토의되였다.

내각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영식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비범특출한 예지로 최상의 묘책들을 제시하시고 원숙한 령도실천으로 이 땅우에 위대한 변혁의 새시대를 열어주시며 사회주의경제건설전반을 계속전진, 련속도약에로 줄기차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국가경제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장성추이가 뚜렷해지는 괄목할만한 성과가 다발적으로 이룩된 지난해의 자랑찬 투쟁을 통하여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는 모든 승리의 표대이고 약동하는 힘이며 백배의 용기와 기세찬 분투로 당의 구상과 결심을 받들어나갈 때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앞당겨올수 있다는 철리를 다시금 깊이 간직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당중앙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들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가 확고한 지향성을 가지게 하고 혁명의 줄기찬 앙양으로 더 큰 성과들을 쟁취하기 위한 과학적이고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를 명시한 지도적지침이며 전체 인민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고무적기치이라고 강조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지난해 당결정집행에서 발로된 결점과 교훈들이 해부학적으로 엄정히 분석총화되였다.

내각당위원회와 각급 당조직들이 애국으로 단결하여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달성을 위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올해를 새롭고 의의있는 성과들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로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힘있게 조직동원할데 대한 문제가 강조되였다.

국가적인 행정경제사업체계와 질서를 보다 강화하는데 우선적인 주목을 돌리고 경제사업전반에 대한 장악력과 지도력을 강화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실천적문제들이 제기되였다.

당중앙이 밝힌 올해의 명료한 전진방향과 투쟁방침을 받들어 국가경제의 안정적발전추이를 공고히 하는데 모를 박고 경제관리방법을 현실에 립각하여 책략적으로, 능동적으로 적용해나갈데 대하여 중요하게 취급되였다.

내각책임제, 내각중심제를 더욱 강화하며 인민경제계획수행과 관련한 부문들과 단위들의 활동을 통일적으로 지휘하여 국가경제의 명맥을 살리고 목적지향적인 발전을 견인하는데서 나서는 실질적인 방책들이 진지하게 토의되였다.

12개 중요고지를 계속 내세우고 힘을 집중하며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장성에 박차를 가하고 정비보강사업을 다그쳐 끝내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전개할데 대한 문제들이 협의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인민생활을 결정적으로 안정향상시키기 위한 당적지도와 통제의 도수를 더욱 높여나갈데 대하여 상정되였다.

농업부문에 영농물자들을 제때에 계획적으로 보장하고 농업생산의 과학화, 정보화, 집약화수준을 제고하며 농촌경리의 기계화와 수리화를 강하게 내밀어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하고 농업생산력의 지속적발전을 이룩할데 대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당의 육아보육정책과 학생소년들을 위한 사회주의적시책을 책임적으로 집행하며 경공업, 수산, 상업부문을 발전시키고 생태환경보호와 도시경영사업에서 개진을 가져오기 위한 실제적인 방도들이 구체적으로 제기되였다.

과학기술부문이 비약하여 국가의 발전을 힘있게 추진하며 교육, 보건 등 문화부문에서 힘찬 진군보폭을 내짚어 시대발전을 선도하고 전당, 전국, 전민의 앙양된 기세를 계속 고조시켜나갈데 대하여 취급되였다.

전원회의는 각급 당조직들이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확립하고 활동성과 전투력을 배가하며 당사업을 철저히 당정책집행에로 지향복종시키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심도있게 토의하였다.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책임성과 본분을 배가해나가도록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력동적으로 전개하며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정책적지도, 정치적지도를 기민하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사상사업을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참신하게 진행하며 대중의 격양된 열의를 분출시키기 위한 진공적인 선동공세를 첨입식, 집초식으로 벌릴데 대한 문제들이 언급되였다.

모든 일군들이 국가와 인민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깊이 명심하고 애국열의와 분발심을 비상히 승화시켜 제시된 투쟁목표들을 하나하나 모가 나게 관철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진취적인 사업태도와 혁명적인 일본새로 당결정관철에 분투해나설 사상적각오와 의지들을 피력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당중앙전원회의가 밝힌 전진방향과 투쟁방략에 따라 내각과 경제기관들앞에 제시된 정책적과업들의 실행담보들을 확증하고 철저한 집행계획을 수립하는 분과별협의회들이 있었다.

무한한 헌신성과 완강한 실천력으로 당결정관철에서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에 만전을 기하려는 참가자들의 비등된 열의속에 작성된 결정서가 전원회의에서 일치가결로 채택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애국청년의 슬기롭고 강용한 기개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활기차게 열어나가자 -청년전위들의 궐기대회와 홰불행진 진행-

주체113(2024)년 1월 11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부흥번영의 활로따라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줄기찬 전진과 비약적인 상승을 앞당기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의 전렬에서 힘차게 내달려갈 청년전위들의 혁명적열정과 충천한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청년전위들의 궐기대회가 10일 4.25문화회관 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 청년동맹일군들, 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이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주체조선의 불굴의 투쟁기세에 새로운 활력을 더해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2023년 12월전원회의 결정을 격정속에 받아안은 온 나라 청년들의 가슴가슴은 위대한 강국의 청년된 자존과 자부, 광명한 미래에로 뻗친 무한한 신심과 용기로 끓어번지고있다고 말하였다.

새해의 려정을 끝없는 헌신과 로고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발걸음에 청춘의 리상과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증산투쟁, 창조투쟁의 자랑찬 성과물들을 마련하여 당중앙의 권위를 옹위하고 어머니조국을 억척으로 떠받들어나갈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올해에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모든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생산장성에 박차를 가하고 새 년도의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기간공업부문과 경공업부문, 건설부문의 청년들이 백두밀림에서 나래치던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 헤치며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집단적, 련대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킬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농업부문의 청년들이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척후대, 선봉대라는 긍지와 자각을 지니고 지난해의 투쟁기세를 계속 고조시켜 나라의 농업발전을 이룩하는데서 한몫 단단히 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당이 부르는 곳에 인생의 좌표를 정하는것은 조선청년특유의 전통이라고 하면서 그는 모든 청년들이 전위거리건설장을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과 어렵고 힘든 부문들에 용약 탄원하여 청춘의 이름으로 빛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을 훌륭히 일떠세우고 자랑찬 성과들을 끊임없이 이룩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청년들이 창의고안, 기술혁신, 첨단돌파를 위한 완강한 두뇌전, 탐구전으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발전에 적극 기여하며 학생청년들은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 사회적진보와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촉진하는 쟁쟁한 인재들로 튼튼히 준비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청년들이 《애국으로 단결하자!》는 구호를 심장에 새기고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하기 위한 헌납운동과 좋은일하기운동을 비롯한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광범히 전개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온갖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행위들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며 투철한 주적관과 높은 대적관념을 지니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수호해나갈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청년동맹일군들이 언제나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내달리며 당의 의도대로 동맹사업을 더욱 활기차고 박력있게 조직전개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동맹원들이 당중앙의 믿음과 기대를 언제나 심장깊이 간직하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기 위한 장엄한 진군길에서 애국청년의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떨침으로써 위대한 김정은시대 청년전위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대회에서는 평양시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김주혁,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 정금향, 김일성종합대학 학생 박진명이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격동하는 오늘의 시대에 부응한 참신하고 박력있는 교양사업형식과 방법들을 적극 창조하고 활용하여 청년들을 당결정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킬것이라고 말하였다.

사회주의경쟁과 다추, 다기대운동을 활발히 벌리고 서로 돕고 이끌면서 집단적혁신을 일으켜 인민경제계획완수자의 영예를 떨쳐갈것이라고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학습과 과학탐구활동을 맹렬히 벌려 첨단과학의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는 깊은 지식을 련마함으로써 부강조국건설을 과학기술의 힘으로 담보해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드리는 맹세문이 채택되였다.

이어 청년전위들의 홰불행진이 진행되였다.

청년학생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끝없이 충직한 청년전위가 되자!》, 《사회주의건설의 보람찬 투쟁에서 애국청년의 기개를 떨치자!》를 비롯한 구호들을 우렁차게 웨치며 수도의 거리를 누벼나갔다.

당의 품속에서 애국청년의 삶을 꽃피우는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손에손에 홰불봉을 들고 씩씩한 보무를 이어가는 행진대오마다에는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보람찬 투쟁의 전렬에서 혁명의 계승자, 새세대의 기상을 남김없이 떨칠 열혈청춘들의 드높은 열정이 충천하였다.

《조선청년행진곡》, 《당을 따라 청춘들아 앞으로》 등의 노래들이 울려퍼지는 속에 《당결정관철에로》의 글발을 새기고 도도히 나아가는 청년들의 얼굴마다에는 새로운 시대정신, 새시대 천리마정신으로 올해를 또다시 위대한 변혁의 해로 청사에 빛나게 아로새길 드팀없는 의지가 비껴있었다.

태양만을 따르는 신념의 별이 되고 백두의 대업을 받드는 억척의 기둥이 될 청년대군의 무한대한 힘에 의해 비약하는 우리 국가, 젊음으로 약동하는 우리 조국의 활기찬 면모를 과시하는 불의 행진을 바라보며 시민들은 뜨겁게 손저어주었다.

홰불행진이 끝난 후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이 있었다.

청년전위들의 궐기대회와 홰불행진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애국의 무궁무진한 힘과 완강한 분투정신으로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분기해나갈 청년들의 불굴의 신념을 힘있게 과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국가의 현실은 사회주의의 불패의 생활력을 확증한다

주체113(2024)년 1월 11일 로동신문

 

전체 인민의 강인한 분발력과 과감한 노력으로 부흥발전의 새 국면을 힘차게 열어가고있는 우리 국가는 실천으로 사회주의의 생명력은 영원하며 사회주의의 길에 인류의 미래가 있고 자주위업의 승리가 있다는것을 온 세계앞에 확증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위업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이며 제국주의를 비롯한 온갖 반혁명세력과의 치렬한 투쟁속에서 전진하는 혁명위업입니다.》

사회주의는 어제도 오늘도 인류공동의 리상이며 인민들이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것은 력사발전의 법칙이다.물론 그길에는 시련도 있고 난관도 있다.하지만 사회주의는 그 과학성과 진리성으로 하여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고있다.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상은 오직 사회주의사회에서만 참답게 실현될수 있다.

세월의 흐름과 함께 비상히 강대해지고 더욱더 번영하는 우리 국가의 현실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는 언제나 자주의 기치,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애국으로 단결하여 우리 식의 투쟁방식과 창조방식으로 국력을 배양하고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웠다.

사방에서 달려드는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단독으로 맞서 싸우면서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을 선도하여왔다.사회주의가 일시적인 좌절을 당하고 반사회주의조류가 범람할 때에도 우리는 사회주의붉은기를 더 높이 휘날리며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강화하면서 사회주의는 정의이며 그 승리는 필연이라는것을 증명하고 인류에게 사회주의에 대한 신심을 안겨주었다.

지난 10여년간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서는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우리의 국력은 더욱 증대되였다.

우리 국가는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도 자체의 힘으로 전반적국력을 비약적으로 높이고 동시에 인민생활도 향상시켜나가는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

제국주의의 모든 위협공갈과 압박공세를 짓뭉개며 강행돌파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기상과 단합된 힘은 원쑤들을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었고 자주와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는 미래에 대한 락관을 주었다.

지난해에도 우리 당은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과 리념의 정당성을 백절불굴의 투쟁과 고귀한 승리로 확증하며 인류의 리상이고 미래인 사회주의의 영원한 생명력을 수호하였다.

2023년은 평범하게 흐르지 않았다.

년초부터 세계는 혼란속에 빠져들었다.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의 많은 나라들이 온 한해동안 자연재해와 분쟁, 테로공포증에 시달렸다.렬강들사이의 대립과 모순이 격화되고 완전한 대결구도, 새로운 랭전체계가 형성되였다.

미국은 《초대국》행세를 하며 오만방자하게 놀아댔다.《평화보장》을 방패로 내들고 주권국가들에 대한 침략과 간섭책동을 일삼았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추종세력들을 규합하여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켰다.여러 지역이 전란을 겪고 수많은 사람들이 정든 고향을 버리고 피난의 길에 올랐다.

그 복잡다단한 정세속에서 한치의 탈선도 없이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꿋꿋이 앞으로만 전진한 나라, 미국의 강권이 전혀 통하지 않는 나라가 있었으니 그 나라는 바로 사회주의조선이다.

우리 인민은 자체의 힘으로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창조물들을 도처에 일떠세웠다.자립경제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렸다.

지난해초부터 세계의 초점은 우리 공화국에 집중되였다.미국과 치렬한 대결전을 벌리고있는 사회주의조선이 또 어떤 사변으로 첫시작을 떼겠는가 하는것때문이였다.여러 나라의 언론들이 제나름대로의 예측을 하면서 보도를 날리였다.

2023년을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들것이라고 선언한 조선을 온 세상 사람들이 주시하고있던 새해 첫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대표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는 전파가 우주공간에 울려퍼지였다.

그후 련이어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 강동온실농장건설착공식,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식소식이 온 우주공간을 채웠다.

정치적혼란과 분쟁 등의 문제를 가지고 여러 나라 정치가들이 열변을 토하고 여기저기 뛰여다닐 때 소년단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고 인민생활과 관련된 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영상을 뵈옵고 온 지구가 끓었다.

많은 언론들과 분석가들은 후대에 대한 사랑, 미래에 대한 사랑의 정치로 새해의 첫 대문을 연 김정은령도자는 아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혁명령도를 이어가실것이다, 김정은령도자의 건설착공식의 련이은 참석은 군력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며 군력에 의거하여 인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경제에 주력해나가는 조선을 건드릴수 없다는 의미가 담겨져있다, 이해가 조선이 승리하는 해로 될것이라는것은 명백하다고 평하였다.

그 예측은 그대로 현실로 번져졌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더욱 고집스럽게, 보다 악착스럽게 매달렸지만 우리의 자력자강의 동음을 멈춰세우지 못하였다.

우리 당의 원대한 리상이 응축된 인민의 새 거리,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과 학생교복공장들을 비롯하여 기념비적창조물들의 준공식들이 련이어 진행되여 비약하며 전진하는 사회주의조선의 기상을 과시하였다.

우리의 로동계급은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대형압축기들을 만들어내고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건설과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유도로설치공사 등을 결속하여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아보려고 미쳐날뛰는 원쑤들에게 강타를 안기였다.적대세력들이 발악하면 할수록 우리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은 더욱 강해지고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낳는다는것, 튼튼한 자립적민족경제토대가 있고 자력갱생의 훌륭한 전통이 있는한 그 무엇이나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낼수 있다는것을 현실로 보여주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신문, 통신, 방송들은 미국은 조선을 고립압살하려고 하였다, 그런데 그것이 오히려 조선을 더욱 분발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미국에는 조선의 전진을 막을 방도가 없다고 앞을 다투어 보도하였다.

주체조선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보다 큰걸음을 내짚었다.

미국이 한가닥 기대를 걸고있는 군사적힘도 그것을 막지 못하였다.우리의 경제건설은 물론이고 국방력강화도 멈춰세우지 못하였다.

지난해 3월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이 눈부신 섬광을 내뿜으며 만리대공을 향해 날아올랐다.우리 조국의 강대함을 더해준 《화성포-17》형발사훈련은 무분별한 군사적위협에 계속 매달리며 조선반도의 긴장을 의도적으로 격화시키고있는 적들의 책동에 언제든지 압도적인 공세조치로 대응해나가려는 우리의 실천적인 행동의지를 더욱 선명히 보여주었다.

어떻게 하나 우리 국가의 핵무력강화를 막아보겠다고 미국은 더욱 무분별한 군사적도박에 매여달렸다.

우리의 《정권종말》까지 공개적으로 운운하면서 졸개들과 반공화국핵대결강령인 《워싱톤선언》을 조작하고 핵무기사용의 공동계획 및 실행을 목적으로 한 《핵협의그루빠》를 신설, 가동시켰다.각종 핵전략자산들을 때없이 들이밀고 각이한 형태의 전쟁연습을 벌려놓으면서 조선반도정세를 통제불능의 위태한 상황에로 몰아갔다.

우리 국가를 반대하는 미국의 위험천만한 핵전쟁소동에 우리 혁명무력은 초강경대응조치로 맞받아나갔다.

우리 국가는 적들에게 부질없는 사고와 망동을 단념할 때까지 시종 치명적이며 공세적인 대응을 가하여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게 할것이며 반드시 불가극복의 위협에 직면하게 만들어 잘못된 저들의 선택에 대하여 후회하고 절망에 빠지게 할것이라는 립장을 천명하였다.이것은 결코 빈말이 아니였다.

우리 공화국은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영원히 담보할수 있는 법적토대를 마련하고 나라의 존엄과 전략적지위를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워 적들에게 치명적인 심대한 타격을 안기였다.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시험발사와 발사훈련이 진행되였다.적들의 광란적인 전쟁연습책동에 압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요군사활동들이 진행되고 무인정찰기와 다목적무인기들이 개발되였으며 우리가 만든 첫 전술핵공격잠수함이 진수되였다.

수중과 지상의 임의의 공간에서 덤벼드는 원쑤들을 가장 정확하고 가장 신속하게, 가장 철저하게 죽탕쳐버릴수 있는 최강의 혁명무력으로 더욱 장성강화된 조선인민군의 군사적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사회주의조선은 자기의 무진막강한 국력, 무한대한 잠재력을 만방에 시위하였다.우리 공화국은 혁명적성격이 뚜렷하고 위력이 더없이 막강한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서의 위용을 온 세상 사람들에게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주었다.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은 최상의 경지에 이르렀다.

중첩되는 난관속에서도 순간의 멈춤과 주저도 없이 련속적인 공격전을 벌려온 주체조선의 모습에서 세계는 인류의 리상이며 미래인 사회주의의 영원한 생명력을 보았다.

그 어떤 천지풍파가 들이닥쳐도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신 사회주의조선은 끄떡하지 않으며 승리는 반드시 조선의것이라는것을 진보적인류는 확신하고있다.

세계는 올해에도 자력자강의 위대한 힘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사회주의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워나가는 주체조선에서 보다 더 밝을 인류의 미래를 보게 될것이다.

인류의 미래는 사회주의에 있으며 그 승리는 필연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피의 참극을 빚어낸 주범

주체113(2024)년 1월 11일 로동신문

 

가자지대에서 정전을 실시할데 대한 국제사회의 요구를 무시하고 이스라엘침략자들에게 각종 대량살상무기들을 넘겨주어 파괴와 대학살범죄를 조장하고있는 장본인은 미국이다.

얼마전 이란외무상은 이스라엘에 무기를 계속 제공해주고있는 미국의 처사를 강력히 규탄하였다.그는 어느한 집회에서 《오늘날 미국제무기들이 지역도처에 있는 모든 기지들로부터 텔 아비브로 쉬임없이 제공되고있다.이 무기외에도 특정한 군사장비가 직접 미국에서 끼쁘로스로, 그곳에서 텔 아비브로 운반되고있다.》라고 폭로하였다.

지금 이스라엘이 미국으로부터 넘겨받은 막대한 량의 무장장비들은 가자지대에서 피의 참사를 빚어내는 살인흉기로 되고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미국은 이스라엘에 《벙커버스터》로 불리우는 《BLU-109》폭탄도 넘겨주었다.무게가 1t에 가까운 이 폭탄은 철근콩크리트구조물을 거의 2m까지 관통하여 파괴할 정도로 폭발력, 살상력이 매우 강하다.미국은 이런 폭탄을 100발씩이나 이스라엘에 넘겨주었다.

면적이 360㎢정도인 가자지대는 세계최대의 인구밀집지역으로 알려져있다.자그마한 폭발물이 하나 터져도 사상자수는 기록적인것으로 된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팔레스티나인들을 대량학살하면서도 그속에 1명의 하마스전투원이 있으면 《효률》이 있는것이라고 떠들며 폭탄과 포탄을 퍼붓고 학교, 병원 등을 가림없이 미싸일을 날리고있다.외신들은 이스라엘의 공습강도가 최고조에 달할 때에는 하루 민간인사망자수가 500~700명씩 나온다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대학살에 광분하는 이스라엘과 그를 부추기는 미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규탄과 단죄의 목소리는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다.

바빠맞은 미국은 이스라엘에 폭발력이 약한 무기를 써야 한다느니, 민간인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느니 하는 낯간지럽고 역스러운 나발을 불어대고있다.그러나 이것은 모든 범죄행위를 조직하고 앞잡이에게 대량살륙무기들을 안겨주면서 학살에로 떠민 자기의 특급전범죄를 미화하기 위한 술책에 불과하다.

가자지대에서 즉시적인 인도주의정화를 실현할것을 요구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하여 평화실현을 가로막고 2척의 항공모함을 포함한 방대한 미군무력을 중동에 파하여 앞잡이의 살인만행을 계속 부추기고있는것만으로도 《지상의 지옥》의 사태를 빚어낸 주범이 미국이라는것을 명백히 알수 있다.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서 피의 참극을 빚어낸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이 져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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