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14
천재적인 예지,특출한 령도력으로 펼치신 주체건축의 최전성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43(1954)년 3월 26일 조선건축가동맹을 내올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때로부터 어느덧 60번째 년륜이 새겨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끄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조선건축가동맹창립 60돐을 맞게 되는 우리 건축가,건설기술자들의 심정은 참으로 류다르다.뜻깊은 이날을 맞으며 주체건축발전사에 쌓으신 백두산위인들의 불멸의 업적과 함께 위대한 김정은시대가 펼친 주체건축의 최전성기를 되새겨보는 우리모두의 가슴가슴은 지금 또 한분의 창조의 태양,건축의 위대한 영재를 높이 모신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커다란 격정에 넘쳐있다.
고결한 충정의 정화
지난해 12월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제1차 건설부문일군대강습이 진행되였다.《주체건축예술의 어제와 오늘,오늘과 래일》이라는 주제밑에 진행된 대강습에서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 《당의 주체적건축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건설에서 대번영기를 열어나가자》를 받아안는 크나큰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조국의 건설력사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탁월한 건축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천리마에 속도전을 가한 기세로 세기를 주름잡으며 기적과 전변을 이룩하여온 자랑찬 력사입니다.》(전문 보기)
론 설 : 백두의 혁명정신은 대를 이어 계승해갈 우리 혁명의 고귀한 재부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새 세대들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무장시키자》를 발표하신 45돐을 맞이하였다.
주체58(1969)년 3월 24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자라나는 새 세대들이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그 정신으로 살며 투쟁하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뚜렷이 밝혀주고있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수십년세월이 흘렀지만 백두의 혁명정신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속에 영원히 드놀지 않는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깊이 간직되여있으며 날이 갈수록 그 견인력과 생명력이 더욱 높이 발휘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백두의 밀림에서 타오른 혁명정신은 이 땅에서 대를 이어가며 빛을 뿌릴 가장 고귀한 재부이며 우리 민족의 무궁한 번영을 담보하는 불멸의 기치입니다.》
백두의 혁명정신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직령도하신 항일무장투쟁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숭고한 혁명정신이다.여기에는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충실성의 정신,자체의 힘으로 난관을 맞받아뚫고나가는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억천만번 쓰러졌다가도 다시 일어나 싸우는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비롯하여 혁명적인민이 지녀야 할 사상정신적특질들이 전면적으로 담겨져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외세추종의 구태의연한 태도를 버려야 한다
지금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은 미국의 악랄한 도전에 부딪치고있다.우리의 주동적이며 성의있는 노력으로 북과 남사이에 관계개선의 분위기가 조성되는데 당황한 미국은 북침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는 한편 핵문제와 《인권》문제를 코에 걸고 반공화국대결소동의 도수를 높이면서 조선반도의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있다.지어 북남관계문제에 주제넘게 간섭하면서 남조선당국을 동족대결에로 적극 떠밀고있다.미국의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하여 조선반도의 긴장상태가 격화되고 북남관계개선의 앞길에 커다란 장애가 가로놓이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 겨레가 외세와의 공조를 배격하고 민족주체적관점과 립장에서 민족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풀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해결하자면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합니다.》
외세를 배격하고 민족공조를 실현하는것은 자주통일의 중요한 담보로 된다.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은 북과 남으로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민족적단합을 실현하는 위업으로서 조국통일의 주체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이다.따라서 전체 조선민족이 조국통일의 주체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할 때에만 나라의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의 자주적의사와 리익에 맞게 해결할수 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대세에 부합되는 정책적결단을 내려야 한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한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다.미국의 고위정객들은 입만 벌리면 우리의 정치체제에 대한 비방중상을 일삼고있으며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보유를 놓고 《위협》이니, 《도발》이니 하는 나발을 불어대고있다.지어 남조선과 그 주변에 방대한 무력을 끌어들이고 북침전쟁연습소동을 벌리면서 힘으로 우리를 어째보려고 무모하게 날뛰고있다.
미국은 아직도 상대를 똑바로 보지 못하고 헤덤비고있다.미국의 그 무슨 압력과 군사적위협공갈에 놀랄 우리가 아니다.우리에게 압력을 가하면 무엇인가를 얻을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자체가 그야말로 오산이다.
미국은 정책적오유를 범하고있다.어제도 그러하였지만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파산의 운명을 면치 못한다.
조미대결의 어제와 오늘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미국의 력대 정권들치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실시하지 않은 정권이 없었다.미국의 대조선정책의 총적방향은 힘으로 우리를 먹어치우는것이였다.(전문 보기)
사 설 : 자력갱생의 력사와 전통을 줄기차게 이어나가자
위대한 주체사상의 조국에서 연길폭탄정신을 배우며 자라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사상과 신념의 강자,자력갱생의 강자이다.
오늘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투장마다에서는 자력갱생의 불길이 더욱 거세차게 타오르고있다.청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장과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장을 비롯하여 그 어디에 가보아도 자력갱생의 혁명적기상이 나래치고있다.우리의 힘,우리의 기술과 자원에 의거하여 이 땅우에 세인이 부러워하는 천하제일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 천만군민의 신념과 의지가 활화산처럼 분출되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격동적인 현실이다.
위대한 력사와 전통은 위대한 계승속에 빛난다.우리는 장구한 력사적투쟁속에서 그 위력이 뚜렷이 확증된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더 높이 발휘하며 백두산대국의 강성번영의 기상을 힘있게 떨쳐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 궤도우에서 페허우에 천리마가 날아올랐고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핵보유국이 탄생하는 민족사적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자력갱생은 자기 운명을 자체의 힘으로 개척해나가기 위한 자주적인간의 혁명정신이다.력사가 보여주는것처럼 외세의존은 예속의 길,망국의 길이다.(전문 보기)
정 론 : 봄맞이
우리는 상표도안을 창작하는 한사람을 알고있다.
대동강맥주상표를 비롯한 유명한 상표들을 도안한 그는 자기 직업을 무척 사랑한다.얼마전 그와 만났는데 요즘 몹시 바쁘다는것이였다.그에게 일감이 많다는것은 그만큼 새 제품들이 늘어났다는것을 의미하지 않는가.최근에 어떤 상표도안들을 창작하는가고 물었더니 그 대답이 끝날줄 몰랐다.
지난 2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현지지도하신 어느 한 공장에서 내놓은 제품들의 상표도안만도 10여가지에 달하고 강계포도술공장에서 만드는 여러가지 제품들의 상표도 새롭게 하였는데 참 멋있다고 한다.
평양기초식품공장에서 만드는 제품들에 달게 된다는 《봄맞이》라는 상표도 있었는데 그 이름이 세찬 충격으로 우리의 가슴을 울려주었다.알고보니 우리 원수님께서 세심히 지도하여주신 상표이름이라고 한다.
봄맞이!
새길수록 제힘으로 행복의 새봄을 마중해가는 우리 조국의 벅찬 숨결이 가슴뿌듯이 안겨왔다.지금 이 시각도 끝없이 태여나 자리를 넓혀가는 우리의것,자력갱생의 창조물들에 고동치는 넋과 기상이 그 류다른 부름에 실리여 가슴을 쿵쿵 울려주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민족분렬사는 반통일원흉의 정체를 고발한다
북남관계개선과 나라의 평화와 통일은 우리 공화국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며 투쟁목표이다.우리 공화국은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와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최근에만 하여도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우리는 여러가지 주동적이고 아량있는 제안들을 내놓았다.그것은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지환영을 받고있다.
하지만 모처럼 마련되였던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는 흐려지고 조선반도정세는 점점 악화되고있다.그 원인은 다름아닌 미국에 있다.력사적으로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긴장완화와 평화,북남관계개선의 국면이 조성될 때마다 로골적인 간섭과 방해책동으로 정세흐름을 가로막고 대결기운을 조장하였다.우리 나라의 분렬에 직접 관여한 트루맨행정부로부터 현 오바마행정부에 이르기까지 백악관의 주인들은 계속 바뀌였지만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변하지 않았으며 날을 따라 더욱더 악랄한 내용으로 수정보충되고있다.
돌이켜보면 북남관계력사의 갈피마다에는 동족사이에 쐐기를 치며 통일을 집요하게 가로막아온 미국의 검은 마수가 비껴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외세의 지배와 간섭은 우리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가로막는 기본장애입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사나운 발톱을 드러낸 침략의 《독수리》
미국이 남조선과 함께 벌리고있는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도발적정체가 날로 더욱 뚜렷이 드러나고있다.
이미 알려진것처럼 남조선에서는 핵추진잠수함을 비롯한 미제침략군의 각종 핵타격수단들이 쓸어든 가운데 도처에서 북침공격연습들이 한창 감행되고있다.이번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서 특히 내외의 우려를 자아내는것은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벌어지는 련합상륙훈련이다.《쌍룡》이라는 명칭을 단 이 전쟁연습에 미해병대 제3원정려단,해군기동대를 비롯한 미제침략군 무력 1만여명과 남조선군 4 500여명 등이 참가한다.남조선언론들은 올해의 《쌍룡》훈련이 사상 최대규모로 진행될것이라고 보도하고있다.
이 훈련은 우리측 해안지역과 류사한 경상북도 포항일대에서 해마다 감행되는 기습상륙작전연습으로서 방대한 무력이 해상과 공중무력의 지원밑에 상륙장갑차,수륙량용땅크 등을 리용하여 해안에 상륙한 뒤 공화국북반부 종심깊이에로 전투지역을 넓히면서 증원무력이 진출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것을 기본목적으로 하고있다.미국과 남조선군부는 이 훈련의 가상점령지역이 《북의 동해안지역》이라는것을 공공연히 광고하면서 북침공격능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훈련의 급과 규모를 부단히 높여왔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무리지어 쓸어든 공격무력
침략적인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한창인 남조선은 미국이 끌어들이고있는 북침공격수단들의 대전시장으로 되고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지금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서는 우리 공화국을 침공할것을 노리고있는 미제침략군과 추종세력의 방대한 무력이 기동하면서 전쟁연습의 화약내를 짙게 풍기고있다.
내외호전세력의 이러한 책동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로골적인 군사적위협으로서 조선반도에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를 조성하고있다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한 사실이다.하기에 지금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를 바라는 북과 남,해외의 우리 민족은 물론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미국이 감행하고있는 북침합동군사연습책동을 강력히 반대규탄하면서 불장난소동을 당장 걷어치울것을 한결같이 요구하고있는것이다.그러나 미국은 남조선과의 《공약》이니,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그 어떤 《군사적위협에도 대처》할것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합동군사연습의 도수를 날로 높이고있다.
한편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 저들의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있다.
몇가지 사실들을 보기로 하자.(전문 보기)
오늘의 세계 : 환멸을 자아내는 집요한 력사외곡책동
일본반동들이 력사외곡책동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다.여기에 당국자를 비롯한 집권세력이 앞장에 서고있다.그들은 아시아나라들을 침략하고 참혹한 반인륜적범죄를 저지르며 엄청난 인적 및 물적,정신적피해를 준데 대하여 외곡,부정하면서 일제에 의해 고통받은 피해자들을 모독하는 망발들을 계속 늘어놓고있다.
그런가 하면 교육분야에서 《력사수정주의》의 새 정책을 들고나간다고 하면서 중,소학교 력사교과서들에서 일제의 아시아침략과 성노예범죄 등 부정적측면을 폭로하는 부분을 대폭 약화시키려 하고있다.
얼마전에는 일본문부과학성이 《남경사건이나 위안부에 관한 서술이 한쪽으로 치우쳐져있다.》는 자민당의 주장에 따라 교과서검정기준을 개정하였다.어떻게 하나 과거범죄력사를 뒤집어엎자는것이다.최근에도 일본에서는 엄연한 사실인 성노예범죄를 애써 부정하며 전쟁을 했던 어떤 나라에도 위안부는 있었다는 궤변들이 왕왕 튀여나오고있다.
국제사회는 일본반동들의 망동에 경악을 표시하며 일본이 하루빨리 과거범죄를 인정하고 사죄하여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하지만 일본반동들은 그 무슨 증거부족이니,재검토하겠다느니 뭐니 하는 말장난질을 하며 과거청산을 회피해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이것은 국제사회의 비난과 규탄을 받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3월 22일 4.25문화회관에서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최룡해동지,장정남동지,변인선동지,서홍찬동지,김수길동지,김영철동지,조경철동지,리병철동지,김기남동지,박도춘동지,김평해동지,한광상동지,김경옥동지,리재일동지,김병호동지,김여정동지와 인민군장병들이 공연을 보았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관람하게 된 무한한 행복으로 하여 인민군장병들의 가슴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극악한 호전광,침략자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침략자들을 정의의 총대로 죽탕쳐놓겠다
항상 보면 뒤가 켕기는자들은 남을 걸고든다.미국놈들이 바로 그렇다.얼마전에는 미국무성의 사복쟁이들이 우리에 대한 험담질을 일삼더니 최근에는 군복입은 깡패들까지 그 본을 따고있다.미북부군사령부 및 북아메리카항공우주방위사령부 사령관,미태평양함대 사령관같은자들이 줄줄이 나서서 그 누구의 《미싸일위협》이 어쩌고저쩌고 하며 저들의 미싸일방위체계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력설했다는데 뻔뻔스럽기 그지없다.
미친개와 승냥이처럼 남을 물어메치는데 이골이 나고 주둥이가 온통 피로 게발린 미제양키들만이 그런 궤변을 서슴없이 내뱉을수 있다.
미국이 제창하는 미싸일방위체계라는것이 군사적우위로 힘의 균형을 파괴하여 다른 나라들을 손쉽게 침략하기 위한 공격체계라는것은 이젠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 아닌가.그런데 아직도 우리를 걸고들며 《위협》이니 뭐니 하는 얼빠진 수작을 늘어놓는가.
미국이 아무리 우리를 코에 걸고 북침전쟁준비를 완성하기 위해 모지름을 써도 소용이 없다.미제호전광들이 숱한 돈을 탕진하며 미싸일방위체계를 개선한다 어쩐다 하며 소란을 피워도 백두산혁명강군의 무적의 힘을 당해낼수 없다.미제가 우리를 해치려고 발광할수록 원쑤들의 침략적도전을 선군의 총대로 무자비하게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할 우리 일당백용사들의 투지는 천백배로 억세여지고있다.그러니 덤벼들테면 덤벼들라.(전문 보기)
대 담 : 명백히 드러난 《서울시공무원간첩사건》조작의 진상 – 남조선정세연구전문가 배용현과 《우리 민족끼리》편집국 기자가 나눈 대담 –
기자: 최근 남조선에서는 《서울시공무원간첩사건》의 진상이 밝혀져 정보원장사퇴를 촉구하는 투쟁이 련일 벌어지고있다. 이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싶다.
전문가: 《서울시공무원간첩사건》은 화교출신인 유우성이 2006년 어머니사망소식을 듣고 북에 다녀왔다는 증거를 가지고 정보원과 검찰이 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면서 시작되였다. 그러나 3년동안의 수사를 진행하였지만 이렇다 할 증거가 나타나지 않자 지난 2010년 기소유예처분이라는것을 내리는것으로 이 사건이 덮어졌다. 그런데 이 사건은 유우성의 녀동생이 남조선으로 들어와 정보원《중앙합동신문쎈터》라는데서 오빠가 서울시공무원을 하면서 《탈북자》 200여명의 명단을 북에 보냈다고 《자백》한것으로 하여 다시 시작되였다. 동생의 《증언》으로 하여 유우성은 2013년 2월에 《잠입》, 《탈출》 등 9가지에 달하는 극악한 《보안법》위반혐의를 받고 구속되였다.
그런데 자기 오빠가 《간첩》이라고 《자백》했던 녀동생이 법정에서 자기의 진술을 전면부정하면서 《정보원이 오빠가 <간첩>이라고 진술하면 형량을 줄이고 남조선에서 함께 살게 해주겠다.》고 회유와 협박을 해서 거짓진술을 하였다고 실토함으로써 커다란 사회적여론을 불러일으켰다.(전문 보기)
론 평 : 미국은 오판하지 말아야 한다
최근 미륙군참모총장 오디어노가 조선반도문제와 관련하여 《가장 큰 우려는 오판에 따른 전쟁발발가능성》이라고 아부재기를 쳤다.그는 미국이 전쟁발발을 최선을 다해 막아야 한다는 소리도 늘어놓았다.
오디어노에게 누가 할 소리를 누가 하는가고 묻지 않을수 없다.미호전세력이 조선반도정세완화에 관심이 있는듯이 아무리 너스레를 떨어도 긴장격화장본인으로서의 저들의 침략적정체를 가리울수 없다.
지금 조선반도는 자그마한 불찌라도 튕기면 순간에 폭발할 화약통과 같은 상태에 있다.조선반도에서 정세가 주기적으로 격화되고 전쟁발발위험성이 높아지고있는 기본책임은 다른데 있지 않다.그것은 침략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려놓으면서 새 전쟁도발의 구실을 마련해보려고 광분하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에게 있다.
지금 남조선전역에서 광란적으로 감행되고있는 합동군사연습만 보자.미국은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한다는것을 발표하면서 《방어》요,《규모축소》요 하고 떠들어댔다.
그러나 그것은 저들의 음흉한 침략적기도를 가리워보려는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것이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류경구강병원과 옥류아동병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류경구강병원과 옥류아동병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한광상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들인 황병서동지,리재일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병원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우리 당의 뜨거운 은정속에 일떠선 현대적인 류경구강병원과 옥류아동병원의 의료일군들,인민들은 너무도 뜻밖에 경애하는 원수님을 뵈옵는 크나큰 경사와 행복에 접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에 저저마다 안겨들며 목청껏 《만세!》를 부르고 격정의 눈물을 흘리는 인민들과 의사들에게 원수님께서는 어서 치료를 받으라고,치료하는 모습을 보자고 달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류경구강병원의 진단치료실,구급치료실,기공실,보철실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의료봉사실태와 관리운영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시였다.(전문 보기)
악의 제국을 지구상에서 무자비하게 쓸어버리자
미국이란 오물을 지구밖으로
조선인민내무군 장령 김광연은 온 세계가 문명의 새시대를 향해 줄달음치고있는 때에 지구를 계속 어지럽히는 지저분한 나라가 있다,그것이 다름아닌 미국이다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격분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인민이 주인된 우리 나라,문명의 최첨단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을 향해 입에 담지 못할 상스러운 말을 내뱉고있는것이다.
우리는 상말을 쓰기 싫어한다.그러나 문명한 말을 리해 못하는 야만의 나라 미국은 속된 소리를 더 잘 알아듣기때문에 상말로 말해줄 필요가 있다.
똥개의 주둥이에서는 구린내가 풍기는 개소리밖에 나올것이 없다.이것이 세상 너절한 미국에 튕겨주는 말이다.
이 세상에 우리의 사회주의만큼 우월하고 문명한 사회는 없다.우리는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고상한 미풍을 매일,매 시각 보고있으며 그 문명한 사회적기풍을 지키기 위해 각성있게 자기 초소를 지키고있다.
갑자기 생긴 환자를 위해 의사들이 달려오고 얼굴도 주소도 모르는 손님들이 서슴없이 피를 바치는 사회가 바로 우리의 사회주의사회이다.
그런데 미국이 그 너절한 주둥이로 우리를 감히 헐뜯는 개소리를 한단 말인가.(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침략의 주역을 놀고있는 제국주의사상문화
자주력량과 제국주의세력사이의 대결전은 장기성을 띠고 벌어지고있다.정치,군사,경제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가 다 누가 누구를 하는 치렬한 대결마당으로 되고있다.사상문화령역도 례외로 되지 않고있다.
반동적인 사상문화적침투를 통하여 다른 나라 인민들을 사상적으로 병들게 하고 그 나라들을 내부로부터 와해시켜 저들의 지배와 통제밑에 얽어매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야망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달라진것이 있다면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사상문화가 노는 역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난날에는 반동적인 사상문화가 침략의 길잡이였다면 오늘날에는 침략의 주역을 놀고있습니다.》
높은 민족자주의식과 투철한 혁명적신념을 지닌 인민은 그 무엇으로써도 굴복시키지 못한다.제국주의자들이 아무리 현대적인 대량살륙무기들을 휘둘러대며 날뛰여도 그런 인민이 사는 나라를 함부로 침략하지 못하며 설사 침공한다고 해도 지배주의적목적을 달성하지 못한다.
이로부터 제국주의자들은 반제자주적인 나라 인민들의 민족자주의식을 마비시키고 혁명적신념을 무너뜨리는데 선차적목표를 정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지난날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인 사상문화는 침략의 길잡이를 하였다.(전문 보기)
정 론 : 우리의 하루
천금같은 시간이 가고있다.
셀수없이 많고많은 하루하루가 우리의 삶을 싣고 끝없이 흐르고있다.
누구는 눈뿌리 아득한 세포등판을 인민의 무릉도원으로 가꾸어가며,누구는 청천강을 행복이 흐르는 락원의 강으로 전변시키며 이 하루를 보내고있다.
수천척지하막장에서 기름진 석탄을 듬뿍듬뿍 캐내는 탄부들,문명과 건축의 첨단을 앞장에서 돌파해가는 설계가들,조국의 앞날을 책임진 사명감으로 가슴 불태우며 밤새워 교수안을 준비하고있는 교육자들,풍요한 가을을 그려보며 씨뿌리기준비를 열심히 해나가는 협동벌의 농장원들…
매 사람이 구별되고 하는 일도 서로 다르다.그러나 이 땅에 흐르는 하루하루에는 하나의 지향이 있고 숨결이 있다.
바로 오늘의 사회주의수호전에서 기어이 승리자가 되려는 비상한 각오와 열정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사회주의수호전은 이미 이룩한 승리와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최대한 발양시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제국주의를 압도하기 위한 투쟁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하루,소리없이 흐르는 시간에 심오한 깨우침의 목소리가 있다.
모든 분야에서 제국주의를 압도하라,(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민족의 운명은 자신의 힘으로 지켜야 한다
우리 공화국의 적극적인 노력과 실천적조치에 의해 최근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길이 열리게 되였다.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기를 펼쳐나가는것은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요구이고 념원이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 민족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에 한사코 역행하면서 남조선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대규모적인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악명높은 핵선제공격장비들을 끌어들이면서 화약내를 짙게 풍기고있다.한편 미국은 우리 군대의 정상적인 로케트발사훈련에 대해 《도발》이니,《위협》이니 하고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반공화국대결기운을 고취하고 정세를 격화시키기 위해 발광하고있다.더우기 문제로 되는것은 미국의 고위인물들과 두뇌진이라고 하는자들이 남조선과의 《동맹강화》와 《공동대응》을 떠벌이면서 우리의 북남관계개선노력을 가로막기 위해 음으로양으로 책동하고있는것이다.
외세의 반통일책동이 그 어느때보다 악랄한 지금 중요한것은 해내외의 온 겨레가 미국의 술책에 각성을 높이면서 민족의 운명은 자기자신의 힘으로 지켜야 한다는 투철한 자각을 안고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리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참다운 애국의 기치,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굳게 단합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거족적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섬으로써 올해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야 할것입니다.》(전문 보기)
악의 총본산을 송두리채 들어낼 철의 의지
더욱 보란듯이 잘살것이다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남의 일이 잘되는것을 몹시 배아파하는 미국이 참으로 고약하기 짝이 없다.미국이 그 무슨 《핵위협》이니,《미싸일도발》이니 하고 고아대며 북남관계의 전도에 대해 제멋대로 평가까지 하고있으니 이런 파렴치한 작자들은 보다 처음이다.미국의 수작은 한마디로 말하여 남조선당국이 북남협력사업에 나서면 안된다는것인데 이것을 통해서도 북남관계개선을 바라지 않는 비뚤어진 심보를 잘 알수 있다.역시 미국은 북남대결을 집요하게 꾀하는 조선민족의 철천지원쑤이다.
더우기 미국의 관리라는자들이 우리가 그 어떤 양보를 받으려고 대화를 한다고 떠들고있는것을 보면 정신이 오락가락하는것이 틀림없다.미국이 우리에게 무엇을 공짜로 준적이 언제 한번 있었는가.미국이 우리에게 한짓이 있다면 그것은 핵위협과 경제적제재뿐이다.우리는 지금껏 제힘으로 살아왔지 언제 한번 남에게 기대를 걸어본적이 없다.더우기 우리는 우리 공화국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며 기어이 해치려고 발악하는 가증스러운 적대세력에게 그 무엇도 기대한적이 없다.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이 우리에게 아무리 제재와 압력을 가해도 우리는 자기자신을 믿고 자기의 힘에 의거하여 인민의 꿈과 리상이 실현되는 놀라운 현실을 조국땅우에 펼치고있다.
까마귀가 열두번 울어도 까욱소리뿐이라고 미국이 줴치는 소리는 전부 우리를 헐뜯고 북남관계개선을 막아보려는 넉두리뿐이다.미국이 아무리 발광을 하며 허튼수작들을 내뱉아도 그것은 모략에 이골이 난 저들의 추악한 몰골만을 드러내놓을뿐이다.
미국은 남의 잔치상에 감놓아라 배놓아라 하는 격의 주제넘은 참견질을 그만두고 우리 민족문제,북남관계문제에서 당장 손을 떼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