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015
사설 : 인민군대의 모범을 따라 수산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자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자랑찬 로력적선물을 마련하기 위한 투쟁으로 온 나라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인민군대의 수산사업소들에서 당정책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여 인민의 기쁨을 더해주는 물고기대풍을 안아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의 수산사업소들을 찾으시여 황금해력사창조를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힘있게 나아가고있는 일군들과 어로공들의 로력적위훈을 높이 평가하시고 온 사회가 그들의 모범을 적극 따라배우도록 하시였다.
동해전역에서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고기배들이 높이 울리고있는 만선의 배고동소리는 당정책의 절대적인 신봉자,견결한 옹호자,철저한 관철자들의 심장의 박동이며 사회의 수산부문들에 고무적인 힘을 안겨주고 수산혁명의 새로운 불길을 지펴올리는 원동력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산부문에서 황금해의 새 력사를 창조한 인민군대의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수산업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며 물고기대풍을 마련하여 인민들의 식탁우에 바다향기가 풍기게 하여야 합니다.》
인민군대는 당의 전투명령을 받으면 《알았습니다.》의 힘찬 대답과 함께 일시에 대고조전역을 타고앉고 폭풍처럼,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 전격적으로,립체적으로,진공적으로 관철해나가는 강철의 전위대오이다.당의 명령지시에 대한 절대성,무조건성의 정신,무비의 용감성과 맹렬한 돌진력,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이것은 우리 인민군대의 고유한 혁명적기질이다.최고사령관기가 펄펄 휘날리고 혁명군가가 힘차게 울려퍼지는 곳에서는 무에서 유가 창조되고 10년이 아니라 1년이면 강산이 변하는 천지개벽들이 일어나고있다.(전문 보기)
천만심장에 간직된 철리-우리의 힘과 기술로
격동없이 바라볼수 없는 조국의 모습이다.
새로운 조선속도창조의 불길속에 세상이 부러워할 최고의 문명을 최대의 속도로 창조해가는 우리의 조국.
10년을 1년으로 앞당기는 투쟁속에 10월의 대축전장을 더욱 빛나게 장식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와 미래과학자거리의 준공 그리고 최첨단돌파의 열풍으로 안아온 주체과학의 성과들…
시대를 진감하며 나날이 늘어나는 우리의 모든 재부들이 왜 그토록 소중하고 크나큰 긍지로 가슴부풀어오르게 하는것인가.
그것은 우리의 힘,우리의 기술로 우리 인민들자신이 창조한 력사의 기적이기때문이리라.하나의 제품,하나의 건축물에도 우리의 존엄과 기개,꿈과 리상이 깃들어있어 더욱더 귀중한것이리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나가는 여기에 조선민족제일주의가 있으며 내 나라,내 조국의 존엄을 떨치고 부강번영을 앞당기는 참다운 애국이 있습니다.》
우리의것!
이 부름을 되새길 때면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당창건 70돐 경축광장을 향하여 달려온 날과 달들이 돌이켜진다.
인민의 행복을 꽃펴줄 설계도를 펼쳐주시면서도,현대화의 동음 울려나오는 공장들과 조선속도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는 건설장들을 찾으시여서도 우리의 힘과 기술로 우리의것을 창조할데 대하여 그토록 강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평양시버섯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였다.(전문 보기)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 : 몸소 《적기가》를 부르시며
리을설
항일무장투쟁의 전과정이 다 그러했지만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몽강현 남패자를 떠나 우리 나라 북부국경일대에로 진출한 1938년말-1939년초는 항일혁명투쟁력사에서 가장 어려운 시련의 시기였다.
항일무장투쟁기간에 어려운 행군이 여러차례 있었지만 이 행군은 행군기간으로 보나 그 간고성으로 보나 여느 행군에는 대비도 할수 없는 간고한 행군이였다.
행군기간이 100일나마 되기때문에 《100일행군》이라고도 부르고 고생이 너무도 막심했기때문에 《고난의 행군》이라고도 부르게 된 이 행군은 이름그대로 시작부터 끝까지 모진 시련과 난관으로 이어졌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고난의 행군시기를 회고하시면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고난의 행군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엄혹한 자연과의 투쟁,극심한 식량난과 피로와의 투쟁,무서운 병마와의 투쟁,간악한 적들과의 투쟁이 하나로 엉켜진것이였다고 할수 있습니다.여기에 또 하나의 심각한 투쟁이 동반되였습니다.그것은 고난을 이겨내기 위한 자기자신과의 투쟁이였습니다.초보적으로는 살아남기 위한 투쟁,나아가서는 적들과 싸워 이기기 위한 투쟁이 바로 고난의 행군의 기본내용이였습니다.참으로 고난의 행군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모진 시련과 난관으로 일관되여있었습니다.》
고난의 행군은 시종 적의 끊임없는 추격과 포위속에서 진행되였다.
일제는 1군은 다 녹고 남은것은 김일성부대뿐이다,전력량을 다 동원하여 김일성부대《토벌》에 집중하라고 떠벌이면서 우리 주력부대에 《토벌》력량을 총집중하였다.
나는 지금도 고난의 행군을 생각할 때면 남패자의 수림을 대낮처럼 환히 밝히며 타오르던 적《토벌대》놈들의 우등불이 먼저 떠오른다.(전문 보기)
우리의 붉은 매들은 당의 출격명령만을 기다린다
백두산혁명강군의 최전성기가 펼쳐지고있는 이 땅우에 주체의 항공무력이 자기의 탄생을 선포한 항공절의 년륜이 또다시 아로새겨졌다.
뜻깊은 이 시각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가 진행되던 그날 광장상공에 내 조국의 푸른 하늘을 철벽으로 지켜가는 선군조선의 용감한 붉은 매들이 당마크와 《70》이라는 수자를 새기던 광경이 우리의 눈앞에 삼삼히 어려온다.마치와 낫과 붓을 형상한 당마크모형과 《70》이라는 조선로동당의 장구한 력사를 상징하는 수자모형을 새기고 한치의 드팀도 편차도 없이 정확한 비행로를 유지하며 창공을 유유히 누벼나가던 비행편대들,
그것은 결코 비행술의 과시만이 아니였다.위대한 조선로동당만을 따라,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만을 따라 이 세상 끝까지 충정의 항로만을 가고갈 결사의 신념과 의지의 확언인 동시에 우리의 영용한 하늘의 용사들이 어머니당에 드리는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우러러 드리는 자랑찬 승리의 보고,숭고한 경례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슬하에서 우리 혁명무력은 혁명적성격이 뚜렷하고 전투적기질과 위력도 더없이 막강한 혁명강군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왔습니다.》
지난해 태양절에 성대히 마련된 조선인민군 제1차 비행사대회,
주체의 건군사에,항공군의 력사에 특기할 리정표로 아로새겨진 력사의 그날 대회장의 높은 연단에 오르신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조선반도의 남쪽상공에 제국주의쉬파리떼가 덮여있는 험악한 정세속에서 조국의 령공을 다 개방해놓고도 전군의 비행사들을 모두 평양에 불러 대회를 진행한다는 그자체가 우리의 배짱과 담력의 승리,기개의 승리이며 영용한 비행사들의 정신세계가 적들을 압도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반공화국핵소동을 걷어치워야 한다
북과 남이 제1차 북남당국회담을 12월 11일 개성공업지구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한것과 관련하여 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상태가 하루빨리 해소되고 대화와 협력이 활력있게 추진되여 평화와 통일의 넓은 길이 열리기를 한결같이 바라고있다.
온 겨레의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있는 북남당국회담은 응당 훌륭한 결실을 맺어야 하며 그러자면 쌍방이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유리한 조건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
현재 북남관계개선을 저애하는 요인들은 한두가지가 아니다.그중에서도 무엇보다먼저 꼽아야 할것은 남조선당국이 외세와 함께 벌리고있는 반공화국핵소동이다.얼마전 해외행각길에 오른 남조선집권자는 가는 곳마다에서 《북핵위협》이니,《북핵포기》니 하면서 외세와의 《북핵공조》놀음에 기승을 부리였다.남조선당국은 며칠후 워싱톤에서 미국,일본과 함께 조선반도핵문제와 관련한 꿍꿍이판을 벌리려 하고있다.이것은 남조선당국이 최근 외세와 야합하여 감행하고있는 반공화국핵소동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남조선당국이 뻔뻔스럽게 《북핵위협》의 간판을 내걸고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반공화국핵소동에 열을 올릴수록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은 더욱 깊어지고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도 격화되지 않을수 없다.
남조선당국이 감행하고있는 반공화국핵소동은 미국을 비롯한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압살하기 위한 용납 못할 매국반역책동이다.
반공화국핵소동은 미국의 대조선고립압살정책의 산물이다.미국은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안보를 해치는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그것을 구실로 추종세력들을 규합하여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끈질기게 감행해왔다.(전문 보기)
광기어린 폭압에 견결히 맞서
남조선에서 진보적인 로동운동단체들과 인사들에 대한 경찰의 탄압소동이 광란적으로 감행되고있다.남조선당국은 지난 14일에 있은 민중총궐기투쟁을 폭압정국조성을 위한 좋은 구실로 삼으면서 경찰패거리들을 내몰아 인민탄압에 기승을 부리고있다.
남조선의 《련합뉴스》가 전한데 의하면 며칠전 경찰은 민중총궐기투쟁을 《불법폭력시위》로 몰아대면서 그를 주도하거나 배후에서 지원한 《증거를 확보》한다는 명목밑에 로동운동단체의 사무실들에 대한 압수수색놀음을 벌려놓았다.500여명의 병력을 동원하여 이른아침부터 민주로총사무실 등에 뛰여든 경찰패거리들은 콤퓨터와 인쇄물들을 압수해갔다.남조선경찰은 민중총궐기투쟁과정에 민주로총 위원장에 대한 체포를 방해하였다는 혐의로 이 단체소속의 한 로동자를 긴급체포하였는가 하면 민주로총 위원장이 당국의 탄압을 피해 은신해있는 곳으로 알려진 어느 한 절간에 200여명의 병력을 배치하는 등 대대적인 폭압소동을 벌리고있다.
심지어 경찰패거리들은 아무런 근거도 없이 기업체들에 민중총궐기투쟁에 참가한 로조원들의 명단과 개인정보를 요구하는가 하면 어느 한 언론사에는 물대포에 맞고 한 농민이 쓰러진것과 관련하여 보수당국을 비난하는 방송인터뷰를 한 사람들의 자료들을 제출할것을 강박하였다.
민주로총을 비롯한 많은 단체들은 보수당국이 이번 폭력진압사태에 따른 책임을 폭압정국조성으로 회피하려 한다고 하면서 그에 강하게 반발해나서고있다.
민주로총은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기습적인 압수수색은 민중총궐기투쟁에 대한 원천봉쇄와 물대포살인진압에 쏠린 민심을 딴데로 돌리려고 계획한 공안탄압》이라고 비난하면서 당국이 이번 압수수색을 계기로 사회전반에 대한 무차별적인 탄압을 계획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이어 살인진압의 책임을 모면하기 위해 파쑈탄압을 강화하고있는 집권세력의 파렴치한 망동을 결코 묵과하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반인민적악정을 강행하는 현 《정권》의 행위를 보고만 있지 않겠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경찰당국의 탄압행위를 규탄하는 남조선인민들
모략날조질에 극성을 부리는 리유
주체104(2015)년 11월 30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정보원의 반공화국모략날조소동이 도수를 넘어서고있다.
이른바 《국제허용기준치를 수백배나 넘는 수은이 함유》되여있는 그 무슨 《정력제판매》에 대해 운운하면서 그것이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것이라는 여론을 내돌리는가 하면 우리가 당 제7차대회의 분위기조성을 위해 《핵, 미싸일위협》, 《국면전환을 위한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력설해대고있다. 나중에는 북남관계를 위한 우리의 동포애적이며 성의있는 노력에 대해서까지 당대회의 《개최조성에 주력하기 위한것》이라느니, 《국제적고립탈피를 위한것》이라느니 하는 등 세상 더럽고 고약하기 그지없는 나발을 서슴없이 불어대고있다.
그야말로 남조선정보원의 모략행위는 그의 황당함과 너절함, 대결적성격에 있어서 극치의 극치를 이룬다.
그러면 최근에 들어와 남조선정보원이 우리를 헐뜯는 어벌이 큰 모략질에 두팔걷고 나서는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우선 현시기 남조선인민들속에 동족에 대한 불신과 반목의식을 고취하여 나날이 높아가고있는 련북통일기운을 눅잦히자는데 있다.
지금 우리 공화국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동경심은 대단하다.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제재압살책동속에서도 세상이 보란듯이 강성국가건설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키고있는 공화국의 현실은 남조선인민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멀리는 그만두고라도 당창건 일흔돐을 맞으며 세계적수준으로 건립된 미래과학자거리, 과학기술전당이 근로하는 인민에게 문을 활짝 열어놓았고 라선땅에 펼쳐진 전화위복의 기적, 인민사랑의 이야기… 그야말로 우리 공화국은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으며 인민의 무릉도원으로 전변되고있으며 아침과 저녁이 다르고 오늘과 래일이 다른 사회주의선경이 그림처럼 펼쳐지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풍지박산나고있는 미국의 중동지배전략
지금 로씨야항공대가 수리아정부군과 협동하여 수리아령내에 둥지를 튼 국제테로조직인 《이슬람교국가》에 대한 소탕전을 계속 진행하고있다.이로 하여 중동정세가 눈에 띄게 달라지고있다.
어느 정도 우세를 보이던 《이슬람교국가》가 렬세한 처지에 빠져들었다.로씨야항공대의 무자비한 타격에 숱한 군사기지들과 하부구조물들이 파괴되였다.
수리아정부군이 로씨야전투기들의 엄호하에 거의 모든 전선에서 전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최근 수리아정부군은 《이슬람교국가》가 장악하였던 중부도시인 홈스의 일부 지역을 탈환하였다.
《이슬람교국가》가 발붙일 곳을 잃고 허둥거리며 녹아나고있다.그와 함께 미국의 중동지배전략도 풍지박산나고있다.
반미적인 수리아의 현 정권을 뒤집어엎는것은 미국이 집요하게 추구하고있는 중동지배전략실현의 한 고리이다.
중동에는 반미적인 국가들로서 이란,수리아가 있다.미국은 이 두 나라를 지독하게 미워하고있으며 어떻게 해서든 기회를 마련하여 압살하려 하고있다.
미국은 이란의 평화적핵활동을 문제시하면서 이 나라에 주되는 공격의 예봉을 돌렸다.그러나 야망을 이루지 못하였다.이란은 미국 등 여러 렬강들과 간고한 협상을 벌리던 끝에 몇달전에 핵문제와 관련한 합의를 성사시켰다.그로 하여 미국은 이란을 로골적으로 고립압살하려던 구실을 잃게 되였다.
미국은 수리아의 내부정세를 복잡하게 만들고 그를 구실로 무력간섭을 들이대여 이 나라 정권을 제거하려고 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로씨야려객기는 왜 테로의 대상이 되였는가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로씨야의 항공회사소속 《A321》려객기가 에짚트의 상공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사건은 려객기가 에짚트의 어느 한 휴양도시에서 로씨야의 싼크뜨-뻬쩨르부르그를 향해 리륙한지 얼마 안있어 일어났다.
사고로 려객기에 타고있던 승조원과 승객 224명 전원이 목숨을 잃는 참상이 빚어졌다.탑승자의 대부분이 로씨야국적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한다.이와 관련하여 로씨야정부는 전국적인 애도의 날을 선포하고 모든 지역에서 조기를 게양하도록 하는 조치를 취하였다.한편 많은 나라들에서 불행을 당한 로씨야에 깊은 동정과 위문을 표시하였다.
로씨야의 뿌찐대통령이 사망자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였으며 그들에게 방조를 주기 위한 필요한 국가적대책들을 세웠다.
그러면 로씨야려객기가 무엇때문에 떨어지였는가.
어느 한 나라의 통신은 려객기가 떨어진 이 지역에서 수개월전부터 《이슬람교국가》의 테로분자들이 수백명의 에짚트병사들과 경찰들을 살해하였다고 전하였으며 어느 한 군사전문가도 이 지역이 에짚트군의 중요한 반테로작전지역으로서 군인들속에서 피해가 상당히 많이 나는 곳이라고 하였다.
이런 속에 여러 언론들이 국제테로조직인 《이슬람교국가》와 련계된 한 무장단체가 려객기추락사건을 저들의 소행으로 주장해나선 자료들을 광범히 보도하였다.
현재 로씨야는 반테로를 위해 수리아에서 군사작전을 개시한 상태이다.전투에 진입한 로씨야전투기들은 하루에도 수십차례 리륙하여 《이슬람교국가》기지들과 테로분자양성소,무기,탄약 및 물자보관고들을 비롯한 수많은 대상들을 집중타격소멸하여 큰 전과를 올리고있다.(전문 보기)
인민군대를 황금해력사창조의 선구자로 내세우시여
우리 조국의 바다에서 물씬물씬 풍겨오는 사회주의바다향기,창파우에 높이 울려퍼지는 만선의 배고동소리는 온 나라 인민들의 심장을 격동시키고있다.
그중에서도 현대화된 고기배와 어구들로 물고기잡이전투성과를 부쩍 높여나가며 련일 풍어의 노래소리 울려가는 인민군대 수산부문 어로전사들의 모습은 얼마나 미덥고 자랑스러운것인가.
선창에 물고기가 연방 폭포처럼 쏟아진다.포구의 하륙장에도 물고기들이 산을 이루었다.긴 팔을 뻗치고 분주히 돌아가는 기중기들의 고르로운 동음,물고기를 가득 싣고 달리는 자동차들의 경적소리,경제선동의 힘찬 북소리,가공장에도 물고기바다,얼음버캐 서린 랭동저장실과 절임창고들에도 물고기사태…
인민군대 수산부문에서 이룩되고있는 이 성과는 그대로 불씨가 되고 봉화가 되여 물고기잡이전투가 벌어지고있는 동해전역을 용암마냥 끓게 하고있다.
인민군대를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선구자,본보기로 내세우시고 그들에게 무한한 힘과 용기를 주시고 비약의 나래를 달아주시여 온 나라에 수산혁명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게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심한 지도와 정력적인 령도가 낳은 장쾌한 광경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당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을 받들어 앞으로도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서 선구자,본보기가 되여야 합니다.》
얼마전 8월25일수산사업소를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이 뜨겁게 어려온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업소를 돌아보시며 일군들에게 이번 겨울철집중어로전투기간에 하루동안에만도 지난 시기 한해생산량과 맞먹는 물고기를 잡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고있는데 이것은 소리쳐 자랑할만 한 성과이라고,어로공들은 불리한 어황조건에서도 물고기사태를 안아왔으며 안해들도 모두 떨쳐나 물고기가공전투를 벌리고있는데 애국자가정들이라고 높이 치하하시였다.(전문 보기)
론평 : 무엇을 노린 무기판매놀음인가
미국이 남조선에 공화국북반부 전지역을 타격할수 있는 신형《하푼》미싸일을 판매하기로 하였다.
미국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국방성산하 국방안보협력국은 국무성이 1억 1 000만US$분의 신형《하푼》미싸일을 남조선에 판매하기로 결정하였다는것을 공개하였다.미국 보잉회사가 제작하는 이 미싸일은 이전에 남조선에 팔아먹은 《하푼》미싸일보다 사거리가 2배 늘어난 최신형이라고 한다.
이것은 남조선극우보수세력들을 북남대결에로 더욱 부추기고 북남관계발전에 쐐기를 박으며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힘으로 압살하려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엄중한 지경에 이르고있다는것을 시사해준다.
세상에 공인된바와 같이 남조선은 미국이 꾸려놓은 극동최대의 핵전초기지,위험천만한 화약고이다.이것도 성차지 않아 미국은 남조선에 새로운 무기들을 계속 들이밀고있다.
하다면 남조선에 대한 《핵우산보호》를 제창하는 미국이 신형미싸일들을 남조선에 팔아넘기려는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겠는가.
지금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에 의하여 북과 남사이에는 관계개선을 위한 움직임이 보이고있다.이런 속에서 미국은 무기판매놀음으로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을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도발에로 내몰고있다.
미국이 무기판매를 통하여 노리는 목적은 조선민족끼리 서로 대결하게 하자는데 있다.
상전이 넘겨준 첨단무기들을 장비하게 되면 가뜩이나 군사적도발에 광분하고있는 남조선군부깡패들이 전쟁소동에 분별없이 날뛸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가소로운것은 미국이 남조선에 첨단무장장비들을 들이미는것이 우리의 핵과 미싸일에 대한 《억지력》으로 된다고 횡설수설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평화협정체결은 조선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위한 열쇠
스위스조선위원회와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가 우리 공화국과의 평화협정체결을 거부하는 미국을 규탄하여 14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평화협정을 체결하기 전에 비핵화에서 전진이 이룩되여야 한다는 미국의 부당한 요구는 절대로 접수될수 없는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먼저 핵무기를 철페해야 한다는 미국의 황당한 주장은 평화협정체결을 회피하기 위한것이다.
조선반도핵문제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결과이며 미국이 정전협정을 란폭하게 위반하고 남조선에 핵무기를 끌어들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위협하기때문에 발생하였다.
미국이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철회하여야만 모든 문제들이 해결될수 있다.
조미사이의 평화협정체결은 조선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위한 열쇠로 된다.
평화협정체결은 미국의 안보상리익에도 부합된다.
미국은 평화협정을 체결할데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제안을 받아들여야 한다.
평화협정이 체결되여야 조선반도의 비핵화와 미군과 핵무기의 남조선으로부터의 철수,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길이 열리게 될것이다.
미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평화협정체결제안을 외면하고 부당한 조건들을 내대면서 조선반도의 평화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단평 : 범죄자의 생색내기
최근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프랑스대통령 올랑드와의 대화에서 저들도 《이슬람교국가소탕》에 나서겠다고 줴쳤다.
그야말로 범죄자의 생색내기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
102명의 사망자를 낸 뛰르끼예에서의 테로공격사건,224명의 희생자를 낸 에짚트에서의 로씨야려객기추락사건,150여명의 죽음을 가져온 프랑스에서의 련속적인 테로사건들로 하여 지금 국제무대는 테로악당들을 소탕하기 위한 새로운 반테로전에 나서야 한다는 여론들로 꽉 찼다.
《이슬람교국가》라는 테로세력이 중동에 생겨나 수리아와 이라크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 독버섯처럼 뿌리내리고 유럽과 중동을 벌둥지 쑤셔놓은것같이 만들어놓고있다.
이란군 부총참모장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 군사전문가들과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뛰르끼예신문 《싸바흐》 등 수많은 언론들은 《이슬람교국가》라는 괴이한 테로세력이 미국의 대중동지배전략에 의해 생겨났다고 이구동성으로 전하고있다.
수많은 나라들이 10여년동안 강행해온 미국의 《반테로전》에 의해 테로와 보복의 란무장으로 변해버렸다.
얼마나 많은 나라들이 란장판이 되였으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무고한 죽음을 당하고 피난민의 운명을 강요당하고있는가.유럽과 중동이 일대 수라장이 되고 세계가 아비규환에 빠진것은 미국의 《반테로전》때문이다.
미국이 《이슬람교국가소탕》을 아무리 부르짖어도 세계는 그것이 범죄적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하나의 술책으로밖에 보지 않는다.(전문 보기)
사설 : 선군조선의 영웅적기상을 더욱 힘있게 떨치며 계속혁신,계속전진하자
위대한 어머니당,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강성번영하는 선군조선의 혁명적대경사로 뜻깊게 경축한 온 나라에 애국충정의 불길,창조와 혁신의 불바람이 더욱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승리의 경축광장에서 우리 인민을 위대한 인민,조선로동당의 둘도 없는 지지자,조언자,방조자로 그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연설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소집에 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를 받아안은 천만의 심장이 충정의 일편단심과 영웅적위훈창조의 열망으로 불타고있다.
3대혁명의 기치를 높이 들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계속혁신,계속전진해나가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랑스러운 투쟁기풍이며 투쟁본때이다.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세월을 주름잡으며 질풍같이 달려온 그 기세를 더욱더 고조시켜 당 제7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려는것이 천만군민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억척불변의 혁명신념과 필승의 기상을 안고 백두의 눈보라마냥 폭풍쳐 내달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으며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입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와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년초부터 승리의 신심드높이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려왔다.조선로동당창건 70돐과 조국해방 70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이기 위한 천만군민의 창조적열정과 영웅적투쟁,불타는 애국심에 의하여 이 땅에 흐르는 분과 초는 그대로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지고 우리 조국은 아침과 저녁이 다르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비상히 놀라운 속도로 전변되였다.(전문 보기)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으로 키우신 위대한 품
온 나라가 끓고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위대한 승리로 빛내이자!
시대의 부름에 화답하는 힘찬 발걸음소리가 강산에 메아리친다.
격동적인 이 시각 우리 천만군민은 혁명의 성산 백두산과 더불어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한 백두청춘들의 장한 모습을 다시금 뜨겁게 안아본다.
백두청춘!
위대한 조국력사에,위대한 인민의 기억속에 기적과 위훈의 대명사로 새겨진 더없이 소중한 부름이다.
우리는 그대들에게 묻고싶다.
령하 40℃를 오르내리는 대자연의 혹한과 겹쳐드는 온갖 난관을 무슨 힘으로 헤쳐나갔는가를.한생의 가장 귀중한 청춘시절에 피와 땀을 바치며 한두해도 아닌 십여년세월 발전소를 건설할 때 과연 그대들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된것이 무엇이였던가를.
그러면 백두청춘들은 심장의 목소리로 대답할것이다.
그것은 하늘보다 높은 믿음이였다고,그것은 바다보다 깊은 사랑이였다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정갈한 물과 공기를 마시며 심신을 단련하고 백두의 칼바람을 맞으며 배짱과 신념을 키운 청년전위들은 우리 당의 가장 믿음직한 계승자들이며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떠받드는 억센 기둥들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위대한 령도의 자욱이 새겨진 력사의 그날로 달린다.
주체104(2015)년 4월 19일,그날은 일요일이였다.(전문 보기)
민족번영의 미래를 안아오는 위대한 선군령장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며 날에날마다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는 내 나라,내 조국,원쑤들이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에 제아무리 기승을 부리여도 이 땅 어디서나 승리의 포성이 장쾌하게 울려퍼지고있다.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을 우후죽순처럼 일떠세우며 강성국가의 령마루를 향해 질풍같이 내달리고있다.세상사람들이 경탄해마지 않는 선군조선은 세계를 앞서가는 문명국으로서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찬연히 드러내보이고있다.10년이 아니라 1년이면 강산이 변하고 인민들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천지개벽이 일어나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현실이다.
끊임없이 펼쳐지는 우리 조국의 격동적인 현실을 목격하면서 온 겨레와 세계 진보적인류는 다시금 깊이 새겨안고있다.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시며 희세의 정치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조선민족의 미래는 끝없이 휘황찬란하며 이 행성의 앞날도 그지없이 밝고밝다는 바로 그것이다.
그렇다.오늘 이 땅에서 이룩되고있는 모든 세기적인 전변들은 단 한걸음의 양보도,순간의 주저도,한치의 드팀도 없이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의 길로 천만군민을 현명하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끝없는 로고와 헌신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조선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이고 의지이며 시대와 력사의 뜻입니다.》
강철의 의지와 무한대한 정력으로 선군혁명령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불면불휴의 장정은 조국의 운명과 민족의 미래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을 지닌 절세의 위인만이 수놓을수 있는 영웅서사시적행로이다.(전문 보기)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 높이 들어야 한다
주체104(2015)년 11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북남당국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이 진행되고 12월 11일 제1차 북남당국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오늘의 대화분위기를 잘 살려나가 풍성한 결실을 안아오자면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 높이 들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은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절대시하면서 체제대결을 추구하지 말며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따라 민족의 대단합, 대단결을 이룩하여 조국통일문제를 민족공동의 리익에 맞게 순조롭게 풀어나가야 합니다.》
세계는 부단히 전진하고있다. 북과 남은 더이상 무의미한 언쟁과 별치않은 문제로 시간과 정력을 헛되이 하지 말아야 한다. 조국의 해방과 함께 시작된 민족의 분렬로 피멍든 우리 겨레의 심장이 그것을 허용치 않는다.
북과 남이 싸우지 말고 힘을 합쳐 통일의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는것은 겨레의 한결같은 소망이다. 우리 민족에게는 그럴만 한 힘이 있다.
북과 남은 이미 지난 8월 전쟁발발의 엄중한 국면을 평화와 안정, 화해와 신뢰의 전환적계기로 만들었다. 북과 남이 민족의 운명, 북남관계의 장래를 앞에 놓았기에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이 류례없이 최고조로 치달은 일촉즉발의 엄중한 위기상황을 타개하고 긴장완화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을수 있었다.
장구한 민족분렬의 나날 북남대결로 하여 우리 민족이 당한 정신적 및 물질적피해는 얼마나 막대한가.(전문 보기)
론평 : 감출수 없는 대결광신자들의 정체
남조선당국이 연평도사건 5년을 계기로 또다시 요란한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벌려놓았다.
며칠전 서울에서 《국무총리》,국방부 장관,합동참모본부 의장,륙,해,공군참모총장들과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관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연평도사건 《5주기 추모행사》라는것이 펼쳐진것이다.이 광대극에 남조선집권자는 《영상메쎄지》라는것을 보내여 《북도발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니,《완벽한 군사대비태세확립》이니 하고 떠들어댔다.《국무총리》라는자도 그 무슨 《북의 명백한 도발》과 《굳건한 안보태세》에 대해 악청을 돋구었다.이날 남조선호전광들은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운운하며 말썽많은 연평도에서 도발적인 포실탄사격훈련까지 감행하였다.
우리 군대에게서 당한 쓰디쓴 참패의 수치를 가셔보려고 년례행사처럼 벌려놓는 어이없는 놀음이지만 한마디 하지 않을수 없다.뒤골목에서 주먹질하듯 못나게 놀아대지 말고 좀 자중하며 분별있게 처신하라는것이다.
연평도사건은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함부로 침해하는자들에 대해서는 추호도 용서치 않는 우리 군대의 정의의 타격전이였고 무모하게 날뛰는 호전광들에게 도발의 대가가 어떠한가를 똑똑히 보여준 통쾌한 보복전이였다.
불을 즐기던자들은 결국 곤장 지고 매벌이를 하였다.내외가 한결같이 평한것처럼 남조선호전광들은 우리 군대의 드세찬 타격앞에 팔없는 병신처럼 얻어맞기만 하였다.
당시 남조선에 만연된 전쟁공포증은 얼마나 허다한 희비극을 낳았던가.집권자로부터 장교,사병들에 이르기까지 모두 얼이 나가 《확전을 막아야 한다.》,《제발 포사격을 중지해달라.》고 비명을 지르며 살구멍만 찾아다니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인권의 황량한 페허에 묻힌 불행한 운명
생활의 꿈을 잃은 녀성들
《오늘도 집에 오니 엄마는 보이지 않는다.시꺼먼 때가 들어붙은 부엌,식구끼리 오손도손 함께 밥을 먹은지가 까마득하다.여전히 엄마는 문을 꼭 잠그고 방에서 나오지 않는다.비틀거리는 엄마에게선 항상 술냄새가 났고 어찌다 마주치면 술을 찾는듯 온 집안을 헤매고 다닌다.나를 사랑해주던 엄마의 따뜻한 눈빛을 잃은지 오래다.》
이것은 어머니가 알콜중독자인 남조선의 어느 한 중학교학생의 하소연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술취한 엄마들》이 급격히 늘어나고있어 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인간세상에서 어머니만큼 다정하고 따뜻한 존재는 없다지만 어찌하여 남조선에서는 수많은 녀성들이 어머니로서의 고상한 삶을 포기한채 절망과 타락의 나락에서 몸부림치고있는것인가.
남조선이 세계최악의 녀성인권유린사회라는것은 이미 잘 알려져있다.남조선에서는 사회적으로 적극 보호를 받아야 할 녀성들이 녀성이라는 단 한가지 리유로 차별시되고 버림받고 생존의 권리를 빼앗기고있다.남조선녀성들의 취업률만 보기로 하자.
《박근혜는 자기가 당선되면 녀성들을 요직에 등용하겠다고 했지만 현실을 보면 고위공무원중 녀성은 단 11명에 불과하고 공공기업체들에서 녀성이 사무직을 차지할 확률은 놀랍지만 거의나 령이다.》
이것은 남조선의 한 언론이 현 집권자가 내놓은 선거공약과는 너무도 판이하게 녀성차별,녀성천시의 풍조가 날로 만연되고있는 비참한 현실에 대하여 폭로한 글의 한토막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원산구두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원산구두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용원동지,한광상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지난 1월 당의 하늘같은 사랑에 떠받들리워 로동자궁전으로 전변된 원산구두공장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자주 찾아와 인민들에게 안겨줄 신발생산정형을 알아보시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자나깨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실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생산증산의 동음을 세차게 울림으로써 매월 공장앞에 맡겨진 신발생산계획을 지표별로 넘쳐 수행하고있다.
특히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여러가지 신발들을 생산하기 위해 도안실을 새로 꾸리고 공장에 파견된 3대혁명소조원들과 합심하여 창안한 기술혁신안들을 생산에 도입하였으며 설비현대화사업도 줄기차게 밀고나감으로써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연혁소개실과 새로 꾸린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발전로정을 보여주는 자료들을 주의깊게 보시면서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이 원산구두공장에도 뜨겁게 어려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원산구두공장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찾아오시였던 잊을수 없는 공장이라고 다시금 되뇌이시면서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함으로써 당과 수령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여가야 한다고 하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