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015
론평 : 재침야망이 비낀 참배놀음
일본에서 가을철대제를 맞으며 극우익정객들이 야스구니진쟈를 집단적으로 참배하였다.
첫발은 현 집권자가 뗐다.그가 먼저 야스구니진쟈에 제물로 비쭈기나무를 봉납하였다.그뒤를 이어 후생로동상과 중의원 의장,참의원 의장이 제각기 제물들을 마련하여 줄레줄레 기증하였다.
총무상과 법무상,1억총활약담당상 등은 제물봉납놀음이 성차지 않았는지 야스구니진쟈에 직접 찾아가 참배를 하였다.가을철대제기간의 마지막날에는 《모두가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는 국회의원모임》에 소속되여있는 약 70명의 국회의원들이 벌떼처럼 우르르 야스구니진쟈로 몰려가 제를 지내는 놀음을 벌렸다.
일본의 집권세력과 여야당의 극우익국회의원들이 야스구니진쟈에 제물을 봉납하고 직접 찾아가 뻐젓이 참배를 한것은 일제에 의해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고통,불행을 강요당한 아시아나라 인민들에 대한 로골적인 모독행위이다.
야스구니진쟈가 어떤 곳인가 하는것은 온 세계에 잘 알려져있다.그곳은 일반사당이 아니다.특급전범자들을 비롯하여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략탈에 환장하여 날뛰다가 황천객이 된자들의 위패와 명부가 있는 곳이다.
일본정부는 자국민과 많은 유가족들이 야스구니진쟈를 자기 나라의 《전몰자추도중심시설》로 여기고있다고 떠들면서 집권세력의 야스구니진쟈참배를 정당화하고있다.또한 집권자를 비롯한 정객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를 《개인적인 자격》이라느니,《자유》라느니 하는 궤변들로 합리화하는 답변서를 만들어 류포시키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 미국에는 미래가 없다
얼마전 미국 테네시주의 한 대학에서 총을 쏘아대면서 서로 죽일내기를 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총격사건으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온 대학구내는 삽시에 수라장으로 변하였다.
현대과학기술과 문명을 가르치고 배우는 신성한 장소인 대학교정이 하나의 인간살륙장으로 화한 이번 사건은 미국식《자유》와 《민주주의》,《문명》이란 과연 어떤것인가를 똑똑히 알게 해준다.
일찍부터 《자유》와 《민주주의》를 표방하며 《자유의 녀신상》이라는것을 크게 세워놓았지만 그밑에서 실업자로 전락된 수많은 사람들이 굶주림과 빈궁에 시달리고있고 학교에 가야 할 아이들이 돈이 없어 거리를 방황하고있다.누구나 범죄의 희생물로 될가봐 언제나 불안과 공포에 떨고있고 경찰이란것도 흑인들을 짐승사냥하듯 총으로 마구 쏘아죽이고있다.
1%의 특권계층이 99%의 근로인민대중을 착취하는 부익부,빈익빈의 불평등한 사회,돈만 있으면 애완용개도 대통령후보로 당선되는 황금만능의 사회,날에날마다 사람들을 몸서리치게 하는 살인을 비롯한 폭력범죄가 더욱 우심해지고있는 범죄의 왕국,유색인종과 소수민족들이 국가로부터 부당한 차별대우를 받고있는 인종주의국가,바로 이것이 《인권옹호》에 대해 입버릇처럼 외워대고있는 미국의 진면모이다.
미국이 제아무리 비단보자기로 썩은내가 나는 자기의 몸뚱이를 가리우려고 발악해도 진상은 절대로 감출수 없다.
지금 이 시각에도 미국에서는 대통령선거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대통령후보라면 그 누구를 막론하고 더 많은 지지표를 얻기 위해 겨끔내기로 사회적페단들을 없애겠다는 선거공약들을 내걸며 별짓을 다하고있다.그러나 그것은 자기의 리속을 차리기 위한 감언리설일뿐이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제7차 군사교육일군대회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에 참석하시여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제7차 군사교육일군대회가 11월 3일과 4일 4.25문화회관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과 우리 나라의 첫 군사정치일군양성기지였던 평양학원창립 7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소집된 이번 대회는 군사교육부문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요구에 맞게 군사교육사업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켜 백두산혁명강군의 위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대회에서는 군사교육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 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말씀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분석총화하고 군사교육혁명수행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토의되였다.
대회에는 군사교육기관 교직원들,련관부문의 공로있는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제시하신 혁명무력강화발전의 불멸의 대강들과 최정예혁명강군의 현대적인 무장장비들,《4대강군화》,《군사교육혁명》이라는 글발이 형상된 주석단배경에는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상징하는 백두산모형과 《조선인민군 제7차 군사교육일군대회》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
주석단에는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 군기들이 세워져있었다.(전문 보기)
로동당시대의 선경거리에 넘쳐나는 교육자,과학자들의 기쁨과 행복 -미래과학자거리에서 새집들이 시작-
【평양 11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새로운 문명개화기가 펼쳐져 더욱 약동하는 로동당시대에 우리 식의 특색있는 거리로 일떠선 미래과학자거리가 새집들이경사로 흥성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교육자,과학자들에게 안겨주신 은정어린 선물이며 사랑의 기념비인 미래과학자거리의 새 살림집에 입사하는 교육자,과학자들의 기쁨은 끝이 없다.
각종 상업,급양,편의봉사망들과 문화후생시설들이 조화롭게 배치되였을뿐아니라 휴식과 운동도 마음껏 할수 있는 휴식터들과 체육공원들이 이채롭게 꾸려진 경치좋은 대동강기슭에 일떠선 궁궐같은 살림집들에서 살게 된 교육자,과학자들은 자기들을 값높이 내세워주며 온갖 은혜를 다 베풀어주는 당의 크나큰 사랑에 목메여 북받치는 격정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우리 당의 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의 정치가 그대로 응축되여 웅장화려하게 솟아난 주체건축의 본보기거리,로동당시대 선경거리의 멋쟁이살림집들에서 우리 교육자,과학자들은 새살림을 펴고 사회주의복을 누리면서 교육사업과 과학연구사업에 더욱 전심전력할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시안의 교원,연구사들에게 안겨주신 살림집리용증서를 수여하는 모임이 3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동지와 김수길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차희림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시안의 대학일군들,교원,연구사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청년강국의 앞날은 휘황찬란하다》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으로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에 또다시 청년강국이라는 새로운 시대어가 탄생하여 천만군민의 심장을 세차게 격동시키고있다.
청년강국,
이것은 주체혁명의 영광스러운 년대기들마다에 아로새겨진 우리 청년들의 영웅적위훈들이 안아온 값높은 평가이며 숭고한 후대관으로 일관된 우리 당의 청년중시정책이 낳은 빛나는 결실이다.
하기에 지금 세상사람들은 청년들을 사회의 활력있는 부대로,미래의 주인공으로 내세워주시고 나라의 보배로,자랑으로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끝없이 경모하고있으며 그이의 품속에서 보람찬 삶을 누리는 우리 청년들을 한없이 부러워하고있다.
《김정은원수님 계시여 청년강국의 앞날은 휘황찬란하다.》
《또 한분의 위인이신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신것은 조선청년들에게 있어서 행운으로 된다.》
《걸출한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쳐 광명한 미래에로 힘차게 나아가고있는 조선청년들이 부럽다.》…
더우기 실업과 빈궁속에 시달리며 래일에 대한 꿈마저 포기하는 남조선청년들에게 있어서 청년중시가 국사로 되고있는 우리 공화국은 희망의 등대로 되고있다.
언제인가 서울에 있는 한 직업안내소에서 있은 일이다.한 청년은 대학을 졸업하고도 실업자가 된 자신의 처지를 팔자탓으로 여기며 개탄하였다.
그러자 그의 말을 듣고있던 다른 한 청년은 《그것은 팔자탓이 아니라 제도를 잘못 만난탓》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초강경으로 대응해나갈것이다
미당국자들은 국제무대에 나서기만 하면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보장》에 대해 입버릇처럼 외워대고있다.하지만 그들의 선전놀음은 미국의 부산스러운 군사적움직임과는 너무도 거리가 멀다.
얼마전 미국은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부산앞바다에 들이밀어 남조선해군과 함께 우리를 겨냥한 대규모련합해상훈련을 감행하였다.그런가하면 그 무슨 국제핵시험감시능력강화의 미명하에 첨단장비들을 갖춘 5개의 비행대대를 새로 조직하였다.미군부호전광들은 이 비행대대들이 우리의 핵활동을 집중적으로 감시하고 분석하는것을 기본임무로 하고있다는것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미국이 이미전부터 우리의 《핵 및 미싸일사용징후》가 보이는 경우 핵무기를 포함한 모든 군사적수단을 동원하여 선제타격을 가한다는 위험천만한 전쟁각본을 짜놓고있다는것을 념두에 둘 때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것은 누구나 어렵지 않게 짐작할수 있다.
미국은 의도적으로 우리와의 대결을 고취하면서 정세를 더욱 긴장시키고 살벌한 전쟁분위기를 조성하려 하고있다.
그렇게 말할수 있는 근거는 충분하다.
우리는 얼마전에 조선반도에서 지속되고있는 불안정한 정전상태를 종식시키고 항구적인 평화보장체계를 세우려는 념원으로부터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시급히 교체할데 대한 제안을 내놓았다.미국이 대담하게 정책전환을 하게 되면 우리도 건설적인 대화에 응할 용의가 있다는 립장도 표명하였다.온 세계가 이에 환영의 뜻을 표시하며 미국이 우리의 제안에 지체없이 응해나섬으로써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에 이바지할것을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국면전환을 노린 불순한 《색갈론》소동
지난 10월 29일 남조선신문 《프레시안》은 《〈새누리당〉 박근혜지령 떨어지자 매카시즘에 총궐기》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렇게 썼다.
《박근혜의 시정연설을 기점으로 〈국정화〉전략이 바뀌였다.청와대를 비롯한 여권이 실패한 〈국정화〉설득전략을 버리고 색갈공세에 총동원되였다.》
이것은 남조선보수집권세력이 케케묵은 《색갈론》으로 력사교과서《국정화》반대세력을 《종북》세력으로 몰아댐으로써 저들이 처한 궁색한 처지에서 벗어나려고 획책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지난 10월 27일 남조선집권자는 《국회》에 나타나 《예산안시정연설》이라는것을 하였다.여기에서 그는 푸르딩딩하여 《옳바른 력사교과서를 통해 국론을 통합》해야 한다고 하면서 《뼈를 깎는 노력》으로 《국정화》를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고 떠들었다.야당에 대한 선전포고나 다름없는 집권자의 연설을 들은 《새누리당》을 비롯한 보수세력들은 독기를 품고 접어들었다.그들이 어떻게 하나 력사교과서《국정화》를 실현할 계책밑에 벌려놓은것이 다름아닌 《국정화》반대투쟁을 우리 공화국과 무작정 련결시키면서 여론을 오도하는 《색갈론》소동이다.
남조선집권자가 《국회》에서 연설한 바로 그 다음날 보수언론인 《문화일보》에는 《정통한 대북소식통》에 의한 자료라고 하면서 《북의 대남공작기관》들이 남조선의 각 단체들에 력사교과서《국정화》에 대한 반대투쟁을 전개할데 대한 지령문을 보냈다는 내용의 터무니없는 모략보도가 실리였다.이날 현 남조선집권자의 최측근인물인 《새누리당》 최고위원 리정현은 력사교과서《국정화》를 반대하는것은 그 무슨 《〈적화통일〉에 대비한 교육을 미리 시키자는 불순한 의도》라는 실로 터무니없는 망발까지 늘어놓았다.(전문 보기)
남조선에서 력사교과서《국정화》를 반대하여 투쟁
우리 당의 과학중시,인재중시사상과 사회주의조선의 위력을 과시하는 기념비적창조물 -주체건축의 본보기,로동당시대의 선경으로 훌륭히 일떠선 미래과학자거리 준공식 진행-
【평양 1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백두산대국의 혁명적대경사로 성대히 경축한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소집에 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에 접하고 크나큰 격정에 넘쳐 강성국가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새로운 비약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는 시기에 수도 평양에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선경거리로 일떠선 미래과학자거리가 준공되였다.
위대한 당의 과학중시,인재중시사상과 사회주의조선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웅장화려하게 솟아오른 미래과학자거리는 우리 교육자,과학자들을 참다운 애국자,혁명가로 값높이 내세워주시며 모든 영광과 행복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은정속에 마련된 사랑의 거리이다.
우리 나라를 가까운 앞날에 온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문명국의 높이에 올려세우려는 당의 구상에 따라 충성의 다리와 양각다리사이의 대동강기슭에 탑식,묶음식의 고층,초고층살림집들이 조화롭게 들어앉은 특색있는 미래과학자거리가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됨으로써 평범한 교육자,과학자들이 사회주의복을 마음껏 누리며 교육사업과 과학연구사업에 전념할수 있게 되였다.
옹근 하나의 도시를 방불케 하는 멋쟁이거리가 짧은 기간에 훌륭히 완공된것은 우리 당의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자립경제의 잠재력에 대한 일대 시위로 되며 당의 부름에 산악같이 일떠서는 선군조선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다시한번 온 세계에 과시한 사변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웅장화려하게 일떠선 미래과학자거리 준공식이 3일에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론설 : 주체의 령도방식으로 백승을 떨쳐나가는 위대한 당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총돌격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천만군민은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령도방식의 위대성에 대하여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에서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의 령도방식에 대하여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우리 당은 주체의 령도방식으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 강위력한 혁명의 참모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주체의 령도방식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는 세련된 령도력을 지닌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되였다.》
령도방식은 당이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 혁명과 건설을 이끌어나가는 원칙과 방법을 말한다.당의 령도방식에 관한 문제는 당건설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이다.혁명하는 당이 령도방식문제를 옳게 해결하지 못하면 자기의 전투적위력을 높이 발휘할수 없다.령도방식은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좌우하는 기본요인이다.
당의 령도방식의 과학성과 우월성은 지도사상에 의하여 규정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드러난 비밀조직의 정체,곤경에 처한 력사쿠데타세력
보수당국의 《국정교과서제》발표로 아비규환의 수라장이 된 남조선에서 집권세력의 비렬한 음모책동을 보여주는 충격적인 사건이 터졌다.최근 남조선당국이 력사교과서《국정화》추진을 위해 비밀조직을 운영해온 사실이 드러난것이다.
사건은 교육부가 력사교과서《국정화》를 위한 준비사업을 비밀리에 진행하고있다는 정보를 받은 새정치민주련합 의원들이 지난 10월 25일 밤 다른 야당의원들과 함께 교육부산하건물인 《국제국립교육원》을 찾아가 현장에서 사건을 공개하면서부터 시작되였다.
남조선언론들이 보도한데 의하면 현장에 도착한 야당의원들이 출입문을 두드리자 2명의 관계자들이 나왔는데 그들은 찾아온 사람들이 야당의원들이라는것을 알자 불에 덴 송아지마냥 화들짝 놀라 출입문을 잠그고는 사무실의 조명도 전부 끈채 아무런 응답도 하지 않았다.야당의원들이 그들에게 몇가지 알아볼것이 있다고 하면서 나오라고 했으나 그들은 전혀 대응을 하지 않았다.이렇게 얼마간 시간이 지났을 때 갑자기 70여명의 경찰이 나타나 건물을 둘러싸고 현장을 봉쇄하였다.경찰들은 야당의원들이 건물안으로 들어갈수 없게 하면서 병력을 더 증강하여 철통같은 경비진을 쳤다고 한다.
하지만 건물안의 비밀은 드러나고야말았다.사무실이 1층인것으로 하여 야당의원들은 현장을 목격할수 있었다.그에 의하면 사무실책상우에는 력사교과서《국정화》와 관련한 《정부》문건이 어지럽게 널려있었는데 문건의 제목은 《옳바른 력사교과서상황분석 및 대응전략》,《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 력사교과서개발방안》 등이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반미대결전에서의 승리는 우리의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에서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이 미제와의 그 어떤 대결전에서도 반드시 승리를 이룩할수 있는 만단의 준비가 되여있다는데 대해 가장 존엄높은 조선로동당의 이름으로 온 세계에 긍지높이 선언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오늘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이 미제가 원하는 그 어떤 형태의 전쟁에도 다 상대해줄수 있으며 조국의 푸른 하늘과 인민의 안녕을 억척같이 사수할 만단의 준비가 되여있다는것을 당당히 선언할수 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이 말씀은 우리 당이 군대와 인민을 령도하여 억척같이 자위적군사력을 강화해온 영광스러운 70년력사를 총화하는 시대의 분수령에서 우리 혁명적무장력의 준비상태와 필승의 의지를 알리는 철의 선언이다.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은 온 세계를 뜨겁게 달구며 세차게 메아리쳐간 그 위대한 선언의 진리성을 현실로 확증해주었다.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부대종대들과 방사포,곡사포,자행포를 비롯한 각종 구경의 포,장갑차,땅크,무인타격기,전략로케트종대들이 열병광장을 누비며 힘차게 노도쳐나아갔다.열병대오의 름름한 모습과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낸 최첨단정밀타격수단들에는 우리 공화국을 해치려는 침략의 본거지들을 지구상의 그 어디에 있든 무자비하게 타격하여 흔적도 없이 깨끗이 쓸어버릴 일당백강군의 필승의 의지가 만장약되여있었다.(전문 보기)
론평 : 저능아의 좀상스러운 정탐모략책동
반공화국압살에 환장한 미국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미쳐날뛰고있다.
얼마전 미국의 폭로전문웨브싸이트 《더 인터쎕트》가 폭로한데 의하면 미국방성이 그리스도교인도주의협조단체의 탈을 쓴 《인도주의국제봉사그룹》(HISG)을 리용하여 우리 나라에 대한 정탐행위를 감행하려고 책동하여왔다.미국방성은 2004년부터 2012년까지의 기간에 이 단체를 리용하여 의복류와 같은 물자들속에 소형라지오,무선정탐기재 등을 끼워넣어 우리 나라에 들여보내려고 시도하였다고 한다.
우리의 내부에 쉬를 쓸고 핵활동자료와 같은 중요군사비밀들을 내탐하자는것이다.
가관은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더이상 어쩔수 없게 되자 비렬하게도 인도주의협조단체들까지 정탐모략책동에 악용하고있는것이다.
일반적으로 인도주의협조단체들은 사람들의 생활상곤난을 덜어주고 환경조건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도움을 주는것을 사명으로 하고있다.그런 단체들을 정치적 또는 군사적수단으로 리용하는것은 해당 나라들의 국가존립에 해를 주는 위험한 행위로서 인도주의의 사명과 목적에 전혀 맞지 않으며 국제적원칙에도 심히 배치된다.
그런데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하여 이제는 공공연히 인도주의협조단체들까지 퇴페적인 반동문화를 우리 나라에 몰래 류포시키는 선전수단,우리의 내부비밀을 빼내는 정탐수단으로 악용하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서부전선 반항공부대들의 고사로케트사격훈련을 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서부전선 반항공부대들의 고사로케트사격훈련을 보시였다.
황병서동지,리영길동지,오금철동지,윤동현동지,리병철동지와 국방과학부문의 일군들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훈련장에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인 항공군대장 최영호동지와 정치위원인 항공군상장 손철주동지를 비롯한 항공 및 반항공군 지휘성원들이 맞이하였다.
사격훈련은 현대화된 고사로케트들의 기술상태와 서부전선 반항공부대들의 실전능력을 검열판정하며 다종의 신형고사로케트들을 연구개발하기 위한 방도를 찾아 반항공부문 싸움준비에서 전환이 일어나도록 하기 위한데 목적을 두었다.
사격훈련에는 서부전선에 배치되여있는 4개의 반항공부대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사격장감시소에서 반항공부대들의 실태와 사격진행순차와 방법에 대한 보고를 종합청취하시고 사격훈련을 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사격훈련을 보시면서 항공 및 반항공군 지휘성원들과 국방과학부문의 일군들에게 고사로케트의 싸움준비를 완성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며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고사로케트의 현대화,정밀화를 계속 다그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당과 주체예술의 70년 력사를 빛나게 총화한 기념비적대걸작 –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1만명 대공연《위대한 당,찬란한 조선》에 대하여 –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맞으며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력사에 류례없는 성대한 대경축행사들이 진행되여 세계의 이목을 모았다.
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청년전위들의 홰불행진은 김일성,김정일조선을 세계적인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청년강국으로 전변시킨 우리 당의 불멸의 업적에 대한 일대 시위였다.조선로동당의 선군정치,일심단결의 력사와 청년중시사상의 위대성을 온 세상에 과시한 경축행사들과 함께 당창건 70돐경축 1만명 대공연 《위대한 당,찬란한 조선》은 오직 영광스러운 우리 당만이 쌓을수 있는 또 하나의 특출한 업적에 대한 자랑스러운 총화이며 다함없는 칭송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더없는 영광과 불패성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데 있으며 전체 조선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데 있습니다.》
10월 11일 밤부터 대동강의 황홀한 야경을 배경으로 하여 펼쳐진 대공연은 《ㅌ.ㄷ》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우리 당의 장구한 력사를 당의 령도밑에 눈부신 발전의 길을 걸어온 주체예술사와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전례없는 규모와 형식으로 폭넓고 깊이있게 반영함으로써 당창건 70돐 대축전을 참으로 빛나게 장식하였다.
대공연 《위대한 당,찬란한 조선》은 당창건 70돐을 뜻깊게 경축하는 예술공연으로서만 그 의의가 있는것이 아니다.(전문 보기)
애국의 진군속도,일행천리
◇ 우리 조국강산은 10년이 아니라 1년이면 몰라보게 변하고있다.
지난 10월 과학기술전당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과학기술전당을 바라보느라니 우리 조국은 아침과 저녁이 다르고 오늘과 래일이 다르게 비상히 놀라운 속도로 전변되고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갈마든다고 하시면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창조적열정과 불굴의 정신력,불타는 애국심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우리 혁명의 시계초침은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를 따라 힘차게 돌고있다.뜻깊은 올해의 자랑찬 성과들은 인민군대의 공격방식인 애국의 진군속도,일행천리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 일행천리는 백두밀림에서 시작된 우리 혁명대오의 진군방식이며 우리 조국의 끊임없는 비약의 기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인들이 전투하는 건설장들에 가보면 천리마,만리마를 타고 달리는 우리 조국의 기상이 그대로 안겨옵니다.이것이 바로 조선의 힘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하신 일행천리의 강행군속도는 수십성상 우리 조국의 눈부신 비약과 발전의 원동력으로 되였다.빈터우에서 천리마를 타고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운것도,속도전의 불바람속에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친것도,혁명적군인정신으로 새로운 천리마속도,희천속도를 창조한것도 일행천리의 공격방식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선군시대에 창작된 《돌파하라 최첨단을》,《더 높이 더 빨리》의 노래에 우리 천만군민의 비상한 혁명적열정과 애국심이 얼마나 힘있게 맥박치고있는가.(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을 위한 절대불변의 원칙
민족의 명산 금강산에서 성과적으로 진행된 북남사이의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은 피는 물보다 진하며 우리 민족은 갈라져서는 살수 없는 하나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립증하였다.잇달아 평양에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을 위한 북남로동자축구대회도 성대히 진행되였다.이번 축구대회는 6.15통일시대의 벅찬 흐름을 다시 이어놓고 자주통일의 새날을 앞당기려는 북남로동자들의 강렬한 의지와 기개를 내외에 힘있게 과시한 또 하나의 의의깊은 마당이였다.
뜨거운 민족애로부터 출발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의해 마련된 이번 흩어진 가족,친척상봉과 북남로동자축구대회를 계기로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에 대한 겨레의 기대와 열망은 더욱 높아가고있다.현실을 통해 온 겨레가 다시한번 절감하고있는것은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의 기초는 다름아닌 우리 민족끼리라는 바로 그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해결하자면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합니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는것은 조국통일을 위한 절대불변의 원칙이다.
6.15공동선언이 제시해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귀중히 여기고 견결히 고수해나가게 하는 투철한 자주의 리념이고 온 겨레의 단합된 힘으로 통일과 번영의 길을 열어나가게 하는 위력한 단결의 리념이다.자주와 단합으로 하여 가장 숭고한 애국의 리념으로 되는것이 우리 민족끼리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북남관계를 해치는 대결망발
세치 혀가 사람 죽인다는 말이 있다.제입에 붙은 혀라고 해서 함부로 놀려대다가는 화를 입는 법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이 그 격으로 놀아대고있다.그들이 북남관계개선에 대해 진심으로 관심이 있다면 지금과 같은 중요한 시기에 발언 하나를 해도 신중하게 그리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에 도움이 되게 하여야 한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자들은 북남관계는 아랑곳없이 우리를 터무니없이 헐뜯고 심히 자극하는 망발들을 마구 늘어놓으면서 관계개선의 분위기를 흐려놓고있다.
남조선집권자부터가 앞장에서 반공화국대결망언을 서슴없이 늘어놓고있어 내외의 경악과 우려를 자아내고있는것이 현실이다.그는 이미 지난 8월 북과 남이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관계개선을 이룩해나가기로 합의한 직후 《비무장지대도발사태》니 뭐니 하고 조성된 사태의 진상을 외곡하면서 북이 《언제라도 긴장을 고조》시킬수 있다고 우리를 마구 걸고들었다.나중에는 그 무슨 외세의 《건설적역할》을 운운하며 전쟁을 막고 평화와 북남관계개선을 이룩하기 위한 동족의 성의있는 노력을 로골적으로 부정하였다.그때 벌써 남조선언론들과 정세분석가들은 북남관계를 《말 한마디에 흔들릴 정도》에 비유하면서 집권자의 발언을 《서뿌르고 위험한》것으로 비난하였다.
북남합의가 나오자마자 북남사이의 분위기를 흐리는 망언을 늘어놓은 남조선집권자는 그이후에도 우리를 모해하고 대결을 고취하는 언행을 그치지 않았다.얼마전 남조선집권자는 그 무슨 《학술대회》라는데 《영상메쎄지》라는것을 보냈다.거기에서 그는 《평화통일》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변화의 길》이니 뭐니 하는 나발을 불어댐으로써 저들이 바라는것이 반민족적인 《체제통일》임을 공공연히 시사하였다.(전문 보기)
주체적야금공업발전에 이바지하게 될 자랑찬 성과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열간압연공정을 비롯한 10여개 대상의 현대화,CNC화 완성-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한 기쁨이 온 나라 강산에 차넘치고있는 때에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좋은 소식이 련이어 전해지고있다.
김철의 로동계급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금속공업성을 비롯한 성,중앙기관 일군들과 국가과학원,김책공업종합대학,청진광산금속대학 등 여러 단위의 과학자들과 힘과 지혜를 합쳐 10여개 대상에 대한 현대화,CNC화를 실현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열간압연공정을 비롯한 주요생산공정들의 현대화,CNC화가 실현됨으로써 금속공업의 자립성을 더욱 강화하고 질좋은 압연강재생산을 늘일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전기자동화계통의 CNC화를 반드시 실현하여야 합니다.》
혁명의 준엄한 년대마다 강철로 우리 당을 결사옹위해온 김철의 로동계급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신 과업관철을 위해 련합기업소로 달려온 과학자,기술자들과 힘과 지혜를 합쳐 생산공정의 현대화,CNC화를 적극 다그쳤다.그 과정에 전반적생산공정의 상사식변환기들이 수자식변환기로 전환되고 완성압연기의 유압화를 실현하였으며 종합생산공정감시 및 지령체계를 확립하여 열간압연제품의 생산성과 질을 보다 높일수 있게 되였다.
김철의 로동계급과 과학자,기술자들이 첨단과학기술을 요구하는 10여개 대상들의 현대화,CNC화를 실현한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전문 보기)
론설 :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
조선혁명은 위대한 사상과 특출한 신념으로 충만된 위업이다.
로동당의 혁명사상과 백두의 칼바람을 전진의 원동력으로 하고 존엄높은 붉은 당기를 돛으로 삼아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폭풍쳐 내달리는 조선인민의 영웅적투쟁은 백두산의 해돋이와 같은 붉고 강렬한 혁명신념으로 가득차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신념으로 걷는 길이 혁명의 길이고 죽어도 버릴수 없는것이 혁명가의 신념입니다.》
세계를 움직이는 힘은 돈이나 원자탄이 아니라 위대한 사상이라는것은 백승의 영웅서사시를 수놓아온 조선혁명의 력사적총화이며 대명제이다.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혁명적대경사로 성대히 경축한 승리의 령마루에서 복잡다단한 세계를 굽어보며 조선의 혁명가들은 사상과 신념으로 헤쳐온 혁명의 길이 얼마나 긍지높고 영광스러운 길인가를 천만번 절감하고있다.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이 구호에 근 한세기에 걸쳐 조선혁명을 억세게 관통해온 진리가 응축되여있고 영원한 승리의 비결이 있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두의 청신한 공기처럼 온넋을 정화시키고 혁명열,투쟁열이 용솟음치게 하는 이 구호를 걸음걸음 심장마다에 쪼아박으며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갈것이며 주체혁명의 대업을 기어이 완수할것이다.(전문 보기)
우리 당건설과 혁명발전에서 사변적인 의의를 가지는 혁명적대경사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에 접한 각계의 반향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앞으로도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치며 백승의 력사만을 아로새겨갈것이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소집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에 접한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서 크나큰 격정과 환희,충정의 맹세가 날이 갈수록 더욱 뜨겁게 분출되고있다.
천지를 진감시키는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후 우리 군대와 인민은 70성상에 걸치는 장구한 기간 자주,선군,사회주의의 로선과 원칙을 백년대계의 전략으로 틀어쥐고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상을 실현하는 주체의 사회주의를 건설한 당의 불멸의 업적을 뜨겁게 되새기고있다.
또한 세기를 이어 계속된 제국주의와의 대결전에서 승리의 전통을 새기며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혁명의 전취물을 영예롭게 수호하고 이 땅우에 조국의 부강번영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한 우리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갈 신념을 더더욱 굳히고있다.
각지 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영원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일대앙양을 일으키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