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1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자,기술자,일군들에게 보내신 축하전문전달식 진행

주체105(2016)년 1월 19일 로동신문

 

【평양 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온 나라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으로 들끓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았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새로운 조선속도창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세멘트생산에서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한 기업소의 전체 로동자,기술자,일군들에게 조선로동당 제1비서의 명의로 된 사랑과 믿음에 넘친 축하전문을 보내주시였다.

조국해방 70돐과 당창건 70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일 불타는 일념을 안고 기업소의 로동자,기술자,일군들은 세멘트의 질을 개선하고 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한 위훈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축하전문에는 기업소의 로동자,기술자,일군들이 앙양된 기세를 조금도 늦춤이 없이 계속혁신,계속전진함으로써 뜻깊은 올해의 투쟁에서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혁명적기상과 본때를 다시한번 남김없이 떨치리라는 최상의 믿음과 기대가 어리여있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난해 세멘트생산에서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자,기술자,일군들에게 보내주신 축하전문전달식이 18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전달식에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축하전문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가 정중히 전달하였다.(전문 보기)

 

2016-01-19-01-01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와 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을 지지하는 모임 로씨야에서 진행

주체105(2016)년 1월 1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와 우리 공화국의 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을 지지하는 모임이 10일 로씨야련방공산당 연해변강위원회의 주최로 나호드까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의 주요내용과 첫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에 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이 통보되였다.

이어 발언들이 있었다.

로씨야련방공산당 연해변강위원회 제1비서 웨.웨.그리슈꼬브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첫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은 조선의 막강한 군사력의 과시인 동시에 조선반도와 세계도처에서 침략과 전쟁을 일삼고있는 미국에 대한 심대한 타격으로 된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년사에서 밝히신바와 같이 조선에서는 경제발전,인민생활향상을 최우선과제로 내세우고있다.

이를 위해서는 안정된 정세가 필요하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조선의 정당한 평화협정체결제안과 통일방안들을 접수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보장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것이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조선인민이 올해에도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빛나는 성과를 이룩하기 바란다.

로씨야련방공산당 나호드까시위원회 비서 체르니흐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와 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에 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하면서 수소탄시험의 장쾌한 뢰성으로 시작을 뗀 올해에 조선인민이 모든 분야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론 : 세계는 보게 될것이다

주체105(2016)년 1월 19일 로동신문

 

 

지구가 뒤흔들렸다.세계가 한꺼번에 시선을 돌려 조선을 보고있다.이는 정의의 뢰성,이는 평화의 웨침,이는 승리의 선언-바로 백두산대국이 세계우에 번쩍 솟는 력사의 화산폭발이였다.민족의 태를 묻어 유구반만년,이 조선이 세계를 향해 이름떨친이래 이렇듯 감격의 격파가 삼천리에 일고 세계로 뻗친적 있었던가.

무변광대한 우주의 신비함을 다 모아도 비길수 없는 큰 힘이였다.민심도 수소탄분출이였다.거대한 핵융합의 폭발력과 같이 순간에 온 나라가 몇천만℃보다 더 뜨거운 열기로 달아올랐고 그 기세는 이 큰 지구도 모래알처럼 가볍게 여겨질만큼 저 하늘끝에 닿았다.조선의 수소탄벼락에 얼이 빠진 무리들은 풀숲에 숨어 우는 소리마냥 맥빠진 넉두리만 외우고있다.

이제 무엇으로 더 해볼것이 있겠는가.

이제 이 나라앞에 맞설 상대가 어데 있을텐가.

지난 세기에 있은 한 나라의 수소탄시험은 그 충격파가 무려 지구를 세바퀴나 돌았다고 기록되여있다.그러나 세계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조선의 수소탄폭음의 위력은 결코 그 물리적세기로만 측정할수 없을것이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승리와 영광의 해 2016년의 장엄한 서막을 첫 수소탄의 장쾌한 폭음으로 열어제낌으로써 온 세계가 주체의 핵강국,사회주의조선,위대한 조선로동당을 우러러보게 하라!…

우리 원수님의 이 력사적친필은 수소탄성공의 진짜위력이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이다.

조선의 지위가 단번에 바뀌였다.로씨야의 한 정치분석가는 《평양이 수소탄과 대륙간탄도미싸일을 가지고있는것은 세계적인 세력구도에서 커다란 변화로 된다.아시아태평양에 힘이 대등한 지역렬강이 출현하게 될것이다.》라고 하였다.(전문 보기)

 

2016-01-19-02-01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령도자가 위대하여 민족이 강대하다

주체105(2016)년 1월 19일 로동신문

 

주체105(2016)년의 장엄한 서막을 열어제낀 선군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소식은 전파에 실리자마자 우주공간에 차넘쳤고 그것이 일으킨 전대미문의 거대한 충격파는 행성을 뒤집어놓았다.우리의 핵뢰성은 대정치지진으로 세계를 뒤흔들고있다.

우리 겨레는 물론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 진보적인류는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으며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일찌기 체험한적 없는 공포와 전률의 나락속에서 비칠거리고있다.

정녕 조선민족의 강대함과 존엄은 온 우주에로 뻗치고있다.

력사는 자기의 갈피에 핵강국의 전렬,지구의 중심에 우뚝 선 선군조선의 높이,행성의 정의와 평화를 견인하는 조선민족의 위대한 힘에 대하여 새롭게 서술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민족의 위대성은 령토의 광대성이나 력사의 유구성에 있는것이 아니라 그 민족을 이끄는 수령의 위대성에 있다.》

지난날 부국강병을 바라던 우리 민족의 력사적숙원은 로동당시대에 와서 빛나는 현실로 되였다.

《아! 조선아,왜 너는 남과 같이 크지를 못하였느냐.》라며 사대로 멍든 가슴을 쳤고 망국노의 울분을 《시일야방성대곡》으로 절규하던 우리 민족이였다.렬강들의 각축전장으로 수난많던 강토는 일제의 발굽밑에 무참히 짓밟혔다.

우리 민족은 력사도 유구하여 반만년이다.문화도 찬란하여 동방의 등불로 빛났다.허나 지난 세기초 주먹이 약한탓에 침략의 횡포한 힘앞에 망국의 굴욕을 숙명으로 받아들여야 했다.그래서 부국강병을 소원으로 안고있던 우리 겨레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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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썩은 정치의 진면모를 보여주는 소란한 선거정국

주체105(2016)년 1월 19일 로동신문

 

4월총선거를 앞둔 남조선정국이 소란스럽기 그지없다.청와대와 《국회》,여당과 야당,친박계와 비박계의 대립과 갈등으로 남조선정계에는 전례없는 대결극이 펼쳐지고있다.

제일 치렬한 싸움은 집권자의 《4대개혁》관련법안들의 처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청와대와 《국회》의 대결이다.

지난 온 한해 《4대개혁》관련법안처리에 명줄을 걸고 악을 써보았지만 끝내 목적을 이루지 못한 남조선집권자는 밸이 꼬일대로 꼬인 나머지 계속 《국회》에 압력을 가하고있다.

그러나 《국회》는 집권자의 이런 고충을 알려고도 하지 않고있다.여야세력들에게는 청와대가 들고나온 법안들보다 《선거구확정법안》의 처리가 더 시급하다.그것을 빨리 매듭지어야 다음기 《국회》의원자리를 노리고 본격적인 선거경쟁에 나설수 있기때문이였다.

《4대개혁》관련법안들에 대한 《국회》의 이런 늑장대응에 분별력을 잃은 집권자는 청와대를 내세워 《국회》의장에게 《선거구확정법안》에 앞서 《4대개혁》관련법안들을 먼저 처리하라고 계속 강박하고있다.지난 5일 《국무》회의에 나타난 남조선집권자가 법안처리가 지연되는것을 놓고 《국회》를 걸고든데 이어 6일에는 청와대가 《국회》의장과 법안처리를 놓고 신경전을 벌렸다.《새누리당》내의 친박계는 《국회》의장사퇴발언까지 공개적으로 하고있다.

하지만 《국회》의장도 가만 있지 않고있다.그는 집권자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야합의를 주장하며 《4대개혁》관련법안들에 대한 직권상정은 절대로 있을수 없다고 뻗치고있다.야당도 《4대개혁》관련법안들의 직권상정을 완강하게 반대하고있다.결국 새해에 들어와 1월 림시《국회》가 열리였지만 《4대개혁》관련법안들은 뒤전에 밀려나고 각 정치세력들사이의 대립만 심화되고있다.각계층 인민들의 악법반대투쟁의 목소리에는 귀를 틀어막고 《국회》를 자기 부하 다루듯 하며 《4대개혁》관련법안을 통과시키려고 발악하는 남조선집권자의 독단과 전횡은 정국혼란을 부채질하는 근원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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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위협공갈을 일삼아온 미국의 범죄적정체(1) : 조선인민에게 핵참화를 들씌운 전범자

주체105(2016)년 1월 19일 로동신문

 

미국의 반공화국핵위협공갈은 조선민족말살을 노린 전대미문의 반력사적,반인륜적범죄로서 우리 겨레의 분노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더욱 치솟아오르고있다.

그러면 핵무기로 조선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비극을 강요하였을뿐아니라 오늘까지도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위협과 공갈을 집요하게 추구해오고있는 미국의 범죄적책동에 대하여 력사적으로 까밝혀보자.

1945년 7월 미국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원자탄시험을 진행하였다.이렇게 되여 지구상에는 그때까지 인류가 알지 못한 가장 파괴적인 대량살륙무기인 핵무기가 생겨나게 되였다.그해 8월 미국이 일본에 원자탄을 투하함으로써 핵무기의 무서운 파괴력은 여실히 증명되였다.

이것이 사람들속에서 몸서리치는 핵공포증을 불러일으키자 미국은 쾌재를 불렀다.핵무기야말로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의 《꿈》을 실현해줄수 있는 《위력한 수단》이라고 망상했기때문이다.

이때로부터 미국은 인류를 대상으로 끊임없는 핵위협을 가하면서 세계무대에서 강권과 전횡을 일삼아왔다.특히 조선민족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과 공갈은 인류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직접적이고 뿌리깊으며 집요한것이였다.조선민족에게 있어서 미국의 핵위협은 추상적인것이 아니라 현실적이며 구체적인 체험이였다.

세계의 대다수 사람들은 아마 일본만을 미국으로부터 원자탄세례를 받은 유일한 나라로 알고있을것이다.미제가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투하한 원자탄으로 하여 일제의 징용,징병에 끌려갔던 수많은 조선사람들이 억울한 핵피해를 당하였다는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못하다.그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조선사람들가운데는 아직까지도 1945년 미제가 끼친 핵피해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많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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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선군혁명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하자 -청년전위들의 결의대회 진행-

주체105(2016)년 1월 18일 로동신문

 

2016-01-18-01-01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70돐을 백두산대국의 청년대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하는 온 나라 청년들은 조선청년운동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최후의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의 선봉에서 당의 사상과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선군혁명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기 위한 청년전위들의 결의대회가 17일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룡해동지와 청년동맹일군들,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70돐 경축행사대표들,청년학생들이 결의대회에 참가하였다.

우리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척후대,익측부대의 영예를 떨쳐나가는 청년전위들의 기상이 차넘치는 광장은 백두산청년강국의 존엄이시며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금수산태양궁전 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라고 쓴 구호판들이 대회장에 세워져있었다.

또한 《청년들이여,금수산태양궁전과 당중앙위원회를 결사보위하는 성새,방패가 되자!》,《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자!》의 구호판들과 《청년강국》,《결사옹위》라는 글발들이 세워져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을 모신 초상기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을 모신 초상기를 선두로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내달리기 위한 청년전위들의 충정의 이어달리기 평양시대렬이 대회장에 입장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70년은 청년중시,청년사랑을 노래한다

주체105(2016)년 1월 18일 로동신문

 

우리 청년들은 크나큰 환희에 넘쳐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일흔돐을 백두산대국의 청년대축전으로 뜻깊게 맞이하였다.

백두산기슭의 청년돌격대원들과 최전연의 초병들,미곡벌의 청년작업반원들과 저 멀리 북변 경원군의 방목공처녀에 이르기까지 이 나라 청춘들의 심장은 하나의 긍지로 세차게 고동치고있다.

내 조국은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이다!

오늘의 영광넘친 령마루에서 일흔해전 력사의 기슭을 바라볼수록 우리 청년들의 가슴에 뜨겁게 새겨지는것이 있다.

외세의 대포밥으로부터 청년강국의 맹장으로,

비록 짧지만 이 말속에는 조선청년들의 운명에서 일어난 극적인 변화가 다 담겨져있다.

나라없던 그 세월 일제의 대포밥으로 남의 땅에 끌려가 억울하게 생을 마쳐야만 했던 식민지조선의 청년들이 어떻게 오늘은 온 세상이 경탄의 눈길로 바라보는 존엄높은 청년강국의 주인으로,영웅청년신화의 창조자들로 되였던가.

이것은 결코 세월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당의 70년 력사는 청년중시의 력사,청년강국을 일떠세운 력사라는것을 온 세상에 떨치자고 하시던 말씀이 력사의 진리를 새기여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중시는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입니다.》

반만년의 우리 나라 력사에 청년은 어느때나 있었고 이름을 남긴 청년들도 있었다.하지만 오늘의 시대처럼 모든 청년들이 청년강국의 주인이라는 고귀한 영예를 지닌 존엄높은 청춘의 시대는 일찌기 없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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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우리 민족끼리는 조국통일운동의 생명선

주체105(2016)년 1월 18일 로동신문

 

희망찬 새해 조국통일운동의 력사적진군이 시작되였다.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밝히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는 겨레의 가슴마다에 조국통일위업의 승리에 대한 무한한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과 방해책동을 물리치고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이 땅우에 존엄높고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려는 애국의 열정이 온 삼천리강토에 세차게 굽이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관계와 조국통일문제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따라 민족의 자주적의사와 요구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은 조국통일운동의 생명선이다.

우리 민족의 드높은 열망에도 불구하고 통일이 지연되고있는 기본요인이 바로 외세의 반통일책동에 있다는것은 공인된 사실이다.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나라의 통일문제는 민족내부의 모순을 해결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바로 조선민족에 대한 외세의 침략책동을 끝장내기 위한 문제이다.

조국을 통일하며 민족의 무궁한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력사적위업은 외세의 집요하고 악랄한 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투쟁을 동반하게 된다.미국은 우리의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를 말살하고 전조선반도를 지배하기 위하여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더욱 강화하고있다.더우기 미국은 북과 남이 나라의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따라 해결하는것을 바라지 않으며 그것을 악랄하게 방해하고있다.우리 민족의 자주적요구와 근본리익으로 보나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추이로 보나 지금이야말로 온 겨레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지키며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애국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 때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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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위인의 선군령도는 승리의 근본담보 -남조선 각계가 열렬히 칭송-

주체105(2016)년 1월 18일 로동신문

 

위대한 선군령장의 령도따라 영웅적투쟁과 위훈으로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고있는 주체조선이 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의 장엄한 뢰성으로 그 위용을 만방에 과시하고있다.

승리에 승리만을 거듭하는 공화국의 기상이 날로 떨쳐질수록 남조선 각계는 정력적인 선군령도로 력사에 류례없는 대경사를 안아오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고있다.

남조선언론계는 이북은 군용비행기뿐아니라 여러 기종의 민간용경비행기들도 마음먹은대로 만드는 높은 경지에 이르고 최첨단수준에서 개발된 신형반함선로케트의 시험발사,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성과적으로 단행하여 미국을 기절초풍케 하였다고 전하였다.이 승리적전진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정력적이고도 세심한 지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고 언론들은 주장하였다.

대조선문제전문가들은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북을 둘러싼 국제정세가 엄혹한 조건에서 백두의 칼바람정신이라는 새로운 정신적무기로 군민을 무장시키시고 이북군의 싸움준비완성과 주민생활향상에서 대전환,대변혁을 가져오기 위한 총공세를 펴시였다고 피력하였다.

정세전문가들은 김정은최고령도자의 령도따라 이북은 선대수령들의 유훈을 지켜 강성국가에로의 길을 자신만만하게 걸으며 민족사에 자랑할만 한 뚜렷한 승리의 자욱을 새겼다고 격찬하였다.

한 재야인사는 강한 국력은 탁월한 령군술과 지략을 지닌 절세위인을 모실 때에만 가능하다고 하면서 오늘날 이북은 김정은최고사령관의 지휘하에 필승의 기상을 온 세상에 높이 떨치고있다고 토로하였다.우리 군대와 인민을 기적창조와 승리에로 이끄시는 선군령장의 불멸의 령도에 대한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경향신문》,《국민일보》를 비롯한 신문들은 《폭풍현지지도》,《쉽게 볼수 없는 대파격》,《사랑과 믿음으로 이어진 시찰의 련속》,《군민이 열광하지 않을수 없는 현지시찰》 등의 글로 지면을 채웠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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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악과 매국이 판을 치는 암흑의 세상

주체105(2016)년 1월 18일 로동신문

 

계속 높아가는 청년실업률

 

남조선에서 청년실업률이 계속 높아져 심각한 문제로 되고있다.

13일 통계청이 《2015년 12월 및 년간 고용동향》을 발표한데 의하면 지난해 청년실업률이 전해보다 늘어나 1999년 통계기준이 변경된 이후 가장 높은것으로 기록되였다.

이전에 남조선에서는 직업을 얻지 못하고있는 기간이 한주일만 되여도 실업자로 취급되였지만 1999년부터 그 기간이 4주일간으로 늘어났다 한다.

실업자로 규정하는 기준이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청년실업률은 그후에도 해마다 계속 늘어나 지난해에는 사실상 력대 최고수준에 올라섰다.

남조선 《련합뉴스》는 이러한 사실을 밝히며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취업시장의 문을 두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청년실업률이 높아지고있는 리유가 취업의 문이 그만큼 넓어지지 않았기때문이라고 전하였다.

집권초기부터 친재벌정책에 몰두해온 통치세력의 비호밑에 업주들은 저들의 리윤만 추구하며 대대적인 구조조정으로 로동자들을 일터에서 몰아내는 한편 취업의 문턱을 높이며 인민들의 생존권을 심히 우롱하고있다.

그 부당성이 통계수자를 통해 나타나고있지만 집권세력은 오히려 더 쉬운 해고,더 많은 비정규직,임금삭감 등을 기본으로 하는 로동개악법안의 통과를 발악적으로 추진하며 민심에 칼질하고있다.

남조선에서 현 집권세력의 악정이 계속되는 한 인민들이 언제 가도 로동의 권리는 고사하고 초보적인 생존권조차 바랄수 없다는것이 더욱 명백해지고있다.(전문 보기)

 

2016-01-18-05-05

2016-01-18-05-06

당국의 반인민적악정을 반대하여 투쟁하는 남조선인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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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랭혈한의 파렴치한 《양보》타령

주체105(2016)년 1월 18일 로동신문

 

예로부터 부모의 사랑은 모든 미덕들가운데서 근본이라고 전해왔다.《자식둔 부모 근심놓을 날이 없다.》,《불면 날가 쥐면 꺼질가.》,《자도 걱정 먹어도 걱정》 등의 말들은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에는 끝이 없다는것을 보여준다.

그런데 이 고상하고 아름다운 부모의 사랑을 저들의 불순한 야욕실현에 악용하고있는 정치간상배들이 있다.다름아닌 남조선당국자들이다.

지난해 8월 남조선집권자는 그 무슨 《로동개혁담화》라는것을 발표하면서 《청년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수작질하였다.그후에도 청년실업문제를 운운하며 《기성세대가 청년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자기들의 권리를 《조금씩 양보》하여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외워댔다.한마디로 말하여 남조선집권자는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한다고 광고하면서 그 무슨 《아버지세대의 양보》라는것을 들고나왔다.퇴직을 앞둔 사람들의 임금을 잘라 청년일자리조성에 쓰겠으니 불평을 부리지 말라는것이다.

그야말로 도적질은 내가 하고 오라는 네가 져라는 식의 뻔뻔스러운 망동이 아닐수 없다.도대체 남조선에서 사상 류례없는 최악의 청년실업사태를 빚어낸 장본인이 누구인데 이제 와서 《아버지세대의 양보》니 뭐니 하며 나발질한단 말인가.

《청년은 미래가 있다는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오늘 남조선에서는 수많은 청년들이 취업난,생활난으로 사랑,결혼,해산을 포기하는 《3포세대》,집을 포기하고 인간관계까지 포기하는 《5포세대》로도 모자라 희망과 꿈마저 포기하는 《7포세대》로 전락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침략자들에게 굴하지 않는 강의한 나라

주체105(2016)년 1월 18일 로동신문

 

여러 나라 인사들 전적인 지지 표명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을 이딸리아,브라질인사가 축하하였다.

이딸리아변증법적유물론무신론자들의 조직 위원장인 자주와 주권을 위한 선군사상연구 이딸리아위원회 위원장 미리암 뻴레그리니 페리는 8일 뗄레암비엔떼TV방송과의 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은 수십년간 미국의 끊임없는 핵전쟁위협을 받고있다.

조선은 다른 나라들을 침략해본적이 없으며 자주권을 침해당하지 않는 이상 절대로 핵무기를 먼저 사용하지 않을것이다.

세계는 미국이 핵무기를 사용한 유일한 나라이라는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1950년에 조선전쟁을 도발한 미국은 전쟁 3년간 조선을 페허로 만들었으며 세균무기까지 사용하였다.끊임없는 미국의 새 전쟁도발책동과 핵위협에 대처한 조선의 핵억제력발전은 응당한 자위적조치이다.수많은 핵무기를 보유한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키고 조선의 핵시험에 대하여서는 입을 모아 떠들어대는것은 잘못된 처사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 브라질위원회 위원장 쥬제 질 데 알메이다는 7일에 발표한 담화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6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는 세계를 진감시킨 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였다.조선은 수소탄시험을 진행하고 그에 대해 세계에 떳떳이 공개하였다.조선은 남조선을 공격한적이 없으며 반대로 자체방위만을 하여왔다.조선인민은 나라의 자주권을 계속 굳건히 수호해나갈것이다.이 기회에 력사적인 승리를 이룩한 조선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와 굳은 련대성을 보낸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위권은 시비할수 없다》 -로씨야의 웨브싸이트에 실린 글-

주체105(2016)년 1월 18일 로동신문

 

로씨야의 웨브싸이트 《루쓰까야 쁘라우다》가 12일 《자위권은 시비할수 없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소탄시험성공을 두고 서방나라들이 비난을 하고있는것은 전혀 무근거한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의 수소탄시험이 이웃나라들에 《위협》으로 되고 지역과 세계정세를 불안정하게 만든다고 떠들고있다.

그러나 조선은 지난 수십년간 다른 나라를 침략한적도 없고 테로분자들을 지원하지도 않았으며 혁명을 수출하지도 않았다.

남조선과의 관계정상화방도까지 항시적으로 모색하면서 아주 적중하면서도 우호적인 정책을 실시하여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핵보유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때로부터 이 나라의 대외정책이 변화되였다고 할수 없다.그러므로 핵을 보유하였든 보유하지 않았든 조선이 이웃나라들에 《위협》을 준다는 말은 아무런 근거도 없는것이다.

조선의 모든 핵계획은 철저히 방위적목적에 있다.

그것은 리해할만 한 일이다.이 나라는 창건된 후 오늘까지 전기간 미국과 남조선,일본으로부터의 항시적인 위협을 받아왔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과 남조선은 조선반도에서 정기적으로 군사연습을 벌리면서 조선에 대한 침략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미국은 조선반도에 자기의 군사력을 끊임없이 증강하고있으며 남조선은 미국의 압력하에 조선의 모든 평화통일제안을 배격하고있다.달리 말하여 조선은 포위된 요새를 방불케 하고있으며 이것은 무엇보다도 외부로부터의 항시적인 위협과 련관되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행성을 진감시킨 정의의 뢰성 -여러 나라 정당,단체,인사들 성명,담화 발표-

주체105(2016)년 1월 18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을 지지하여 이딸리아의 공산당이 7일 성명을 발표하였다.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수많은 핵폭탄들을 세계 이르는 곳마다에 배비하고있는 핵렬강은 바로 미국이다.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원자탄을 투하함으로써 세계적으로 핵무기를 사용한 나라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그러나 조선은 세계각지에서 전쟁을 도발하고있는 미국과 달리 그 누구를 반대하여 전쟁을 일으킨적이 없는 나라이다.

수많은 핵시험들을 거쳐 핵무기를 보유한 나라들이 조선에 대한 제재를 제창하고있다.

이러한 사실들은 제국주의에 굴복하지 않는 자주적인 조선의 핵보유가 바로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정당한 행동으로 된다는것을 확증해준다.우리는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한 련대성을 확언한다.

 

* *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과시한 첫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을 축하하여 스웨리예,슬로베니아,말레이시아단체들이 8일과 9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단행한 수소탄시험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날로 악랄해지는 핵위협으로부터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자위적조치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에 가해지고있는 군사적위협은 실제적인 위협이다.미국은 해마다 남조선과 함께 침략전쟁연습들을 강도높이 강행해왔다.서방은 조선의 핵시험을 《위협》과 《도발》이라고 비난하고있으나 이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70돐기념 중앙보고대회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 전달-

주체105(2016)년 1월 17일 로동신문

 

2016-01-17-01-01

 

【평양 1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온 나라 천만군민이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한 그 기상,그 본때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우리 혁명의 최전성기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을 더욱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이 창립 70돐을 맞이하였다.

력사의 날을 맞으며 전체 청년전위들은 한평생 우리 청년들을 주체혁명의 혈통,신념의 대를 굳건히 이어가는 당의 후비대,계승자,미래의 주인공들로 키우기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고있으며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의 대부대답게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걸어갈 드높은 혁명적열의에 넘쳐있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70돐기념 중앙보고대회가 온 나라의 커다란 관심속에 1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인 평양체육관은 주체의 청년운동사에 영원불멸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새로운 주체100년대 조선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에 휩싸여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주적신념과 배짱이 안아온 위대한 승리 -여러 나라 인사들 격찬-

주체105(2016)년 1월 1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세계 진보적인사들이 우리의 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을 축하하여 수많은 축전과 축하편지들을 보내여오고있다.

축전과 축하편지들은 한결같이 자주의 신념과 강인담대한 배짱으로 력사의 대장거를 이룩하시며 최강국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치시는 백두령장의 천출위인상에 경탄을 표시하였다.

도이췰란드공산당 위원장 토르스텐 쇠비츠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첫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한데 대하여 김정은동지께 충심으로 되는 축하를 드린다.

제국주의세력의 대조선적대시책동에 대처한 조선의 자위적조치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

조선인민은 핵기술을 보유함으로써 사회주의위업을 고수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담보하는 강위력한 보검을 가지게 되였다.

핵억제력을 갖추는 길만이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가증되는 핵위협에 대처해나가는 유일하고 명백한 길이다.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 싸쥐 우말라또바는 조선의 수소탄시험의 성공은 김정은동지의 투철한 자주적신념과 배짱,자기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안아온 위대한 승리라고 격찬하였다.

그는 세계정치흐름을 주도하시며 시대와 인류앞에 거대한 업적을 이룩해가시는 김정은동지는 진정한 애국자,자주와 정의의 수호자이시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벌가리아공산주의자동맹 명예위원장 아따나스 이와노브는 수소탄시험을 성공시키는데 이바지한 과학자,기술자들과 전체 조선인민에게 인사를 드린다,조선의 승리는 자기 힘이 강해야만 나라의 자주권과 평화를 지킬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자위의 힘을 지닌 강대한 조선은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을것이라고 지적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축하문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조직들과 일군들,청년들에게

주체105(2016)년 1월 1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온 나라 천만군민이 첫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한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당 제7차대회를 주체혁명력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자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총공격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격동적인 시기에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일흔돐을 맞는 청년동맹조직들과 일군들,청년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낸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의 70년력사는 천리혜안의 빛나는 예지와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혁명적청년운동의 가장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여오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력사이며 당과 수령의 품속에서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청년강국의 주인공들로 억세게 키워온 혁명적청년조직의 자랑스러운 투쟁사이다.

일찌기 청년사업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고 항일의 불길속에서 청년운동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35(1946)년 1월 17일 조선청년들의 대중적이며 유일한 조직인 청년동맹을 창립하여주시고 혁명발전의 매 시기마다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혁명령도의 전기간 일관하게 청년사랑의 정치를 펼치시여 우리 나라에서 청년문제를 완전히 해결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여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하는것을 청년동맹의 기본사명으로,조선청년운동의 총적목표로 정식화하시고 동맹을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청년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시기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였으며 청년동맹에 태양의 거룩한 존함을 모시도록 하여주시고 조국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에서 당의 믿음직한 정치적후비대,예비전투부대,별동대로서의 전투력과 위력을 높이 떨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이어갈것이다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의 보고-

주체105(2016)년 1월 17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피끓는 심장에 받아안고 온 나라 인민들과 청년들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새해의 총진군길에 힘차게 떨쳐나선 력사적시기에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일흔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위대한 당의 전략적결심에 따라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여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대사변이 일어나고 청년강국의 위용이 만방에 떨쳐지고있는 격동의 시대에 청년동맹창립 일흔돐을 맞이하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경사이며 500만 청년대군의 더없는 기쁨이고 자랑입니다.

청년동맹창립 일흔돐을 맞으며 온 나라 청년전위들의 열화같은 충정과 솟구치는 그리움을 담아 청년동맹의 창건자,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며 백두산청년강국의 승리의 기치이신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드립니다.

뜻깊은 이날을 맞으며 수령의 령도밑에 조선청년운동의 영광스러운 길을 개척한 항일의 청년전위들과 그 계승자들인 전화의 용사들,혁명적신념과 의지의 바통을 넘겨준 혁명선배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며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굳건히 이어가는 우리의 미더운 전체 남녀청년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아울러 반외세민족자주의 기치밑에 사회의 민주화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남녘의 청년들과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애국의 한마음을 다 바쳐가고있는 해외의 전체 동포청년들에게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전문 보기)

 

2016-01-17-03-01

 

[Korea Info]

태양기 휘날리며 최후승리를 향하여 앞으로

주체105(2016)년 1월 17일 로동신문

 

내 조국의 하늘가에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기발이 펄펄 휘날린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부르면 부를수록 한없는 긍지로 부풀고 젊음으로 약동하는 강성조선의 기상이 한껏 차넘친다.

얼마나 긍지높고 성스러운 부름인가.

수많은 나라와 지역들에서 청년들이 사회의 우환거리로 전락되여 력사의 기슭으로 밀려나고있는 이 시각 이 땅우에는 위대한 태양의 축복속에 그 이름도 빛나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일흔돐의 년륜이 자랑스럽게,떳떳하게 새겨지고있다.

력사를 돌이켜보고 세계를 둘러보라.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청년들이 있지만 우리의 청년들처럼 장장 70년세월 자기 수령,자기 령도자를 따라 충정의 한길만을 곧바로 달려온 그런 청년들이 있는가를.

70년! 짧지 않은 이 세월은 당의 청년중시사상의 위대성을 과시한 성스러운 력사이며 우리 청년들이 고귀한 피와 땀으로 조국번영의 위대한 기념비를 일떠세운 기적창조의 나날이였다.

우리 조국은 바로 이런 청년들의 불타는 애국충정,영웅적인 투쟁에 의하여 일떠서고 끝없이 강성번영하는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이다.

정녕 이 땅우에 불패의 정치사상강국,무적필승의 군사강국과 함께 주체의 청년강국을 일떠세우신것이야말로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 이룩하신 가장 고귀한 업적이다.

하기에 뜻깊은 이날을 맞이하는 온 나라 청년전위들은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주인으로 되여 세계를 굽어보는 강자의 긍지와 자부심을 한껏 느끼며 오늘의 이 행복의 절정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은 청년강국의 주인으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깊이 간직하고 조국을 떠받드는 억센 기둥으로 더욱 튼튼히 준비하며 강성국가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기적의 창조자, 청년영웅이 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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