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16

민족의 자랑,보배인 이북의 청년들

주체105(2016)년 1월 17일 로동신문

 

강위력한 주체형의 청년조직이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청년중시사상과 령도따라 폭풍쳐 내달리며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위훈의 탑을 쌓아온 영광의 70년세월이 흘렀다.

당의 두리에 수백만 청년전위들이 천겹만겹의 성새를 쌓고 눈부신 기적과 혁신,비약의 날과 달을 이어가는 속에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70돐을 맞이하는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백두산청년강국의 억만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과 감사의 정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온갖 사회악의 소용돌이속에 청춘의 꿈과 리상은커녕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깡그리 유린당한채 사회의 골치거리,우환거리로 시대의 변두리에서 허우적대는 자본주의사회의 청년들과는 판이하게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노도쳐 전진하며 시대와 인민앞에 영웅적위훈을 세워가는 우리 청년들의 장한 모습은 남조선 각계의 경탄과 부러움을 자아내고있다.남조선인민들속에서는 청년들을 조국을 떠받드는 억센 기둥,강성국가건설에서 기적을 창조하는 청년영웅들로 키워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을 한없이 경모하는 진정어린 목소리들이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언제인가 서울대학교의 한 교수는 집에 찾아온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청년들은 나라와 민족에게 있어서 참으로 귀중하다.그런데 지금 자본주의세계에서는 수많은 청년들이 돈에 유혹되여 부패타락되고있다.

이런 때 이북의 청년들이 보여주고있는 혁명적인 모습은 얼마나 고상하고 아름다운가.정신도덕적순결성의 정화인 이북청년들은 타락과 절망으로 오염된 지구에 청신한 기운을 안아오는 인류의 귀중한 꽃이다.》

인천의 한 재야인사도 모진 시련과 난관앞에서도 주저와 동요를 모르며 래일에 대한 희망을 안고 웃음으로 맞받아 헤쳐나가는 청년들이 조국보위도 과학탐구도 건설도 다 맡아하고있으니 이북의 힘은 참으로 위력하고 그 미래는 휘황하다고 격동된 심정을 피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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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짓밟히는 청춘 사라진 꿈과 희망

주체105(2016)년 1월 17일 로동신문

 

남조선사회는 청년들에게서 꿈과 희망을 빼앗고 그들을 죽음에로 몰아가는 청년들의 지옥이다.

미래가 없는 스산한 남조선사회의 실상은 청년실업문제를 통해 집중적으로 드러나고있다.

청년실업문제는 남조선사회를 위협하는 7대위기중의 하나로 되고있다.남조선당국이 줄여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더라도 지난해 청년실업률은 15년만에 최악의 수준에 이르렀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청년실업으로 하여 출생률저하와 고령화,자살과 같은 부정적후과가 빚어지고 나아가서 폭력을 동반한 범죄현상이 증대되는 등 사회전반에 심각한 위기가 초래되고있다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다.지금 남조선에서는 청년들이 극심한 생활난으로 사랑과 결혼,해산을 포기하는 《3포세대》,여기에 내집마련의 꿈과 인간관계까지 포기한 《5포세대》를 넘어 모든것을 다 포기한 《N포세대》로 불리우고있다.지옥이라는 말과 함께 흔히 쓰이는 이 류행어를 통해서도 남조선청년들의 불행한 처지를 잘 알수 있다.

돈이 없으면 단 하루도 살아갈수 없는 남조선사회에서 직업이 없는 청년들의 운명이 어떻게 되리라는것은 불을 보듯 명백하다.

서울에 사는 청년 5명중 1명은 현재 거주환경과 조건이 렬악한 곳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연명해가고있다.그들이 사는 곳이란 건물옥상이나 기타 다른 곳에 림시로 지은 가설방,비닐박막으로 만든 집 아닌 《집》이다.지난해 4월 어느 한 기관이 공개한 조사자료에 의하면 서울에서 집이 없어 가설방에서 사는 청년들은 무려 수십만명에 달하였다.

특히 이러한 현상은 청년독신자들속에서 더욱 심각하다고 한다.2010년 당시 남조선에서 집이 없는 청년독신자는 36.3%에 달하였다.

청년실업문제는 출생률저하와 인구감소라는 심각한 사회적문제를 야기시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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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제해결의 세계적모범을 창조하시여

주체105(2016)년 1월 17일 로동신문

 

청년문제해결의 진정한 길을 모색하는 세계 수많은 나라 당과 정부들,청년조직들의 시선이 오늘 선군조선으로 향하고있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 청년문제로 골머리를 앓고있는 때에 우리 조국에서는 청년들이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위력한 력량으로 그 위용을 높이 떨쳐가고있다.이것은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가질수도 없는 오직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에서만 있을수 있는 경이적인 현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백만 청년들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당의 두리에 천겹만겹으로 뭉친 사상과 신념의 강자,주체혁명위업의 계승자들로 억세게 자라난것은 우리의 더없는 긍지이고 자랑이며 커다란 승리입니다.》

이 땅의 수많은 청년들을 당의 믿음직한 청년전위로,선군혁명의 주력군으로 키우신분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이시다.

돌이켜보면 조선혁명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새 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에 의하여 개척되고 피끓는 청년대오의 불굴의 투쟁으로 끊임없는 전진과 승리의 력사를 새겨왔다.청년들을 혁명의 보조적력량으로 보던 선행리론과는 달리 그들을 혁명의 선봉대,주력부대,미래의 운명을 걸머진 골간으로 여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적인 청년운동으로부터 혁명투쟁을 시작하시였다.청년운동을 얼마나 중시하시였는가 하는데 대해서는 우리 수령님께서 만일 인생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수 있는 행운이 오고 직업을 새롭게 선택할수 있는 권리가 다시 주어진다면 단연코 청년사업에 몸을 잠글것이라는 내용으로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쓰신것을 통해서도 절감할수 있다.혁명령도의 전기간 독창적인 청년중시,청년사랑의 정치를 펼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조선청년운동은 주체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하여왔으며 우리의 청년들은 조국과 혁명,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공적을 세웠다.우리 청년들처럼 당의 청년전위라는 고귀한 영예를 지니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위훈떨치는 보람찬 청춘의 시대는 일찌기 없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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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학습은 혁명의 량식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

주체105(2016)년 1월 16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당은 전당적으로 모든 일군들이 당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높은 실무적자질을 갖춘 실력가로 준비하기 위한 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킬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학습은 혁명의 량식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입니다.》

학습은 혁명가에게 있어서 생명선이다.사람이 밥을 먹지 않고서는 육체적생명을 유지해나갈수 없는것처럼 혁명가가 학습을 하지 않고서는 정치적생명을 빛내여나갈수 없다.혁명가는 학습을 통하여 당과 수령의 혁명사상을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게 되고 혁명과 건설에 필요한 지식과 높은 정치실무적자질을 지니게 된다.

학습은 누구에게나 중요하지만 일군들에게 있어서 더욱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눈부신 기적과 변혁이 일어나고 세기적인 비약으로 세월을 주름잡아 내달리는것이 선군조선의 격동적인 현실이다.오늘날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지난날의 낡은 경험과 지식,주관적욕망이나 열성만으로는 거창한 시대적흐름에 따라설수 없다.대중의 심장을 혁명열,투쟁열로 불타게 하자고 해도 그렇고 모든 사업을 혁명적으로,과학적으로 전개해나가자고 해도 높은 실력을 지녀야 한다.실력이자 당에 대한 충실성이고 실적이며 실력은 꾸준한 학습으로 이어진 노력과 열정의 산물이다.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천재적인 과학적통찰력을 지니시고 강성국가건설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나가고계신다.정치와 군사,경제와 문화는 물론 최첨단과학기술문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를 환히 꿰드시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방면적이고 뛰여난 실력과 령도력은 만사람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우리 일군들이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령도자와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해나가자면 자신들을 능력있는 혁명인재로 준비하기 위한 학습을 끊임없이 진행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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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장군님의 명언해설 : 《실력은 꾸준하고 정력적인 학습의 열매이다.》

주체105(2016)년 1월 16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현시기 우리 당이 바라는 유능한 혁명의 지휘성원이 되기 위한 중요한 방도가 뚜렷이 밝혀져있다.

현시대는 실력전의 시대이다.사람들의 지적능력과 문화적수준이 비할바없이 높아짐에 따라 사회생활의 모든 부문이 비상히 빠른 속도로 전진하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특히 과학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있는 오늘 실력이 없으면 한치앞도 내다볼수 없고 한걸음도 나아갈수 없다.

실력의 높이이자 충실성의 높이이며 실적의 높이이다.누구나 다 높은 실력을 가져야 당에서 의도하고 바라는대로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업을 책임적으로,창조적으로 해나갈수 있으며 높은 성과를 거둘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명언에는 우선 학습을 일상적으로 할데 대한 요구가 담겨져있다.

타고난 실력이란 없으며 실력을 높이는 묘술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다.꾸준하고 성실한 학습의 열매,이것이 높은 실력이다.

학습은 오분열도식으로가 아니라 하루 세끼 밥을 먹듯이 생활화,습성화하여야 한다.사업이 긴장하다고 하여 학습할 시간이 없다고 하는것은 사실상 학습을 하지 않겠다는것과 같다.항일무장투쟁시기 유격대원들은 적과 싸우는 어려운 전투와 간고한 행군의 나날에도 언제나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으며 끼니는 건늴지언정 학습은 절대로 중단하지 않았다.

돌 하나로는 성을 쌓지 못한다.시대는 전진하고 사회는 발전하는데 지난 시기에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계속 우려먹으며 새것을 배우려 하지 않으면 혁명발전의 요구에 따라설수 없다.혁명하는 사람은 학습을 일상적으로 하여야 하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배우고 또 배워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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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05(2016)년 1월 16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이 단행한 첫 수소탄시험은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수호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이다.

경제강국건설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는 우리는 정세격화에 관심이 없으며 그 누구에게 도발할 필요도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동지께서 신년사에서 밝히신바와 같이 올해 우리의 첫째가는 과업은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이며 이를 위해 우리는 그 어느때보다 정세안정과 평화적환경을 필요로 하고있다.

우리의 수소탄시험은 병진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정상적인 공정을 거친것일뿐이다.

미국의 대조선적대행위들이 《일상화》되였듯이 그에 대처한 우리의 자위적인 병진로선관철사업도 일상화되였다.

이제는 미국이 좋든싫든 우리의 핵보유국지위에도 습관되여야 할것이다.

이미 천명한대로 우리는 미국이 우리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위협적인 도발을 끊임없이 벌리고있는데 대처하여 핵공격능력과 핵보복능력을 백방으로 갖출것이지만 핵무기를 함부로 사용하지는 않을것이다.

우리는 또한 핵무기를 그 어디에도 전파하지 않을것이며 관련수단과 기술을 이전하지 않을것이다.

세계의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중단없이 계속될것이다.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우리가 내놓은 미국의 합동군사연습중지 대 우리의 핵시험중지제안과 평화협정체결제안을 포함한 모든 제안들은 아직 유효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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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군사적도발은 북남관계파괴자들의 악습

주체105(2016)년 1월 16일 로동신문

 

올해신년사에서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위험천만한 침략전쟁연습,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는 군사적도발을 중지할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강조되였다.이것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겨레의 지향과 요구로 보나,극도의 대결국면에 처해있는 현 북남관계로 보나 지극히 정당하다.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우리의 애국애족적노력은 내외의 전적인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위험천만한 침략전쟁연습을 걷어치워야 하며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는 군사적도발을 중지하여야 합니다.》

남조선에서 벌어지는 전쟁불장난소동은 력사적으로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격화시켜온 근본요인이다.지나온 북남관계사는 남조선에서 북침불장난소동이 광란적으로 감행될 때마다 북남관계가 모진 시련을 겪고 조선반도정세가 핵전쟁발발의 극단에로 치닫군 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2014년과 2015년의 정세흐름만 놓고보자.

지난 2014년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적극 기울여진 한해였다.우리는 그 정초부터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실천적조치들을 주동적으로 취하였다.

그에 의해 2월 관계개선을 위한 북남고위급접촉이 진행되고 력사적인 합의가 이룩되였다.당시 남측은 합의리행과 관련한 의지를 《믿어달라.》느니,《지켜봐달라.》느니 하면서 《신뢰조성으로 남북관계를 개선》하겠다고 우리와 찰떡같이 약속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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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통일열망을 짓밟는 북침의 총포성

주체105(2016)년 1월 16일 로동신문

 

눈부신 해살을 뿌리며 밝아온 새해의 아침과 더불어 우리 겨레의 가슴속에 남먼저 부풀어오른것은 조국통일의 꿈과 아름다운 희망이였다.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모진 분렬의 아픔을 가시고 북남관계에 짙게 드리운 어둠의 장막을 헤쳐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반드시 안아오려는 겨레의 열망은 얼마나 뜨겁게 굽이쳤는가.

하지만 남조선에서 울려온것은 북침전쟁연습의 어지러운 총포성뿐이였다.호전광들은 올해 첫시작부터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동족의 성의와 노력에 북침전쟁광기로 도전해나섰다.

1월 1일 남조선군부세력은 최전연지대를 비롯한 각지에서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도발적인 불장난소동을 대대적으로 벌려놓았다.괴뢰륙군 2군단은 아침부터 산하 각 포병부대들을 끌어내여 전선지대에서 그 누구의 《화력도발상황을 가상》한 위험천만한 포사격훈련을 감행하였다.괴뢰륙군 6군단도 경기도 포천일대에서 자행포와 땅크,장갑차 등 각종 장비들을 투입한 속에 포사격을 가하는 훈련을 미친듯이 벌리였다.

경기도 양평에서는 공격용직승기들을 동원한 항공작전사령부의 공중사격훈련이 실시되였다.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이날 괴뢰군 합동참모본부 의장,해군참모총장 등 군부우두머리들이 백령도와 교동도를 비롯한 최전방일대를 싸다니며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라느니 뭐니 하는 호전적폭언으로 살벌한 전쟁기운을 고취한것이다.

년초부터 남조선 각지가 새 전쟁도발에 환장한 불망종들의 란무장으로 화한 현실만 놓고보아도 통일과 담을 쌓고 동족을 한사코 적대시하면서 외세와 함께 침략의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는 반역무리들의 흉악한 정체를 잘 알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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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전쟁위험을 몰아오는 장본인

주체105(2016)년 1월 16일 로동신문

 

날로 악랄해지는 미국의 대아시아지배전략과 무분별한 반공화국전쟁책동은 조선반도에 전쟁의 위험을 몰아오며 우리 민족의 통일위업실현에 커다란 장애를 조성하고있다.

최근년간에만도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을 침략정책의 중심으로 하여 그 실행에 집요하게 달라붙고있다.2011년말 아시아태평양《재균형》이라는 이름으로 책정된 이 전략이 본질에 있어서 이 지역에 힘을 집중하여 저들의 정치군사적우위를 계속 부지하기 위한것으로서 그 실행의 첫 목표는 조선반도이다.이를 위해 미국집권자가 2014년 4월 일본과 남조선을 비롯한 아시아의 여러 나라와 지역을 돌아치며 첨예한 대결과 핵군비경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옴으로써 《재균형전략》이 본격적인 추진단계에 돌입한다는것을 행동으로 보여주었다.특히 남조선행각기간에는 《동맹국들과 그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군사력사용을 주저하지 않을것》이라는 폭언도 서슴지 않았다.

최신형 《버지니아》급핵잠수함 여러척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작전임무를 수행하는 미7함대에 순환배치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수많은 해상무력이 남조선과 주변해역으로 쓸어들고있다.

《재균형전략》에 따라 해군무력뿐아니라 미태평양군사령부소속 병력을 늘이고 본토의 핵전략폭격기들을 괌도에 순환배치형식으로 들이미는 등 무력증강놀음이 각 군종,병종에로 확대되고있다.

미제침략군의 기계화대대,화학대대들이 련이어 남조선에 기여든데 이어 지난해 다련장로케트포대대,3군단소속 1기갑사단의 2기갑전투려단, 10산악사단소속 특수전병력을 비롯한 수많은 기동타격무력의 남조선배치를 공언하며 그 실행에 돌아친것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의 무분별한 전쟁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핵전쟁발원지로 되고있다.

한편 미국은 련이은 핵전쟁연습으로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고 북남관계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며 우리 민족의 통일을 방해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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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핵을 보유한것은 전략적필요에 따른것이다 -미국 AP통신이 보도-

주체105(2016)년 1월 16일 로동신문

 

미국 AP통신이 9일 조선에서 첫 수소탄시험이 완전성공한 소식에 대해 전하였다.

통신은 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에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이 발표되자 핵보유국들이 이를 요란하게 떠들어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세계의 대다수 나라들은 핵보유국들에 다른 나라들로 하여금 핵을 포기하라고 요구할 권한이 있는가고 묻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평하였다.

다른 핵보유국들과 마찬가지로 북조선은 핵을 보유한것을 전략적필요에 따른것으로 간주하고있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수십년동안 북조선을 얼리기도 하고 제재도 하였지만 그것이 은을 내지 못하고있는것이다.

믿음직한 핵무력을 개발하는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평양에 있어서 미국을 억제하는데 필요되는 고도로 정교한 대규모상용무력을 건설하고 유지하는것보다 비용도 적게 들고 성공가능성도 훨씬 높다.

북조선이 주장하는 자위는 특별한것이 아니다.

그러한 주장은 모든 핵보유국들이 다 하는것이다.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첫 핵폭탄을 투하한 후 미국은 이전 쏘련의 위협을 구실로 대규모핵무기고를 건설하였다.

이전 쏘련도 꼭같은 주장을 하였다.

미국에 대한 의존을 바라지 않는 일부 유럽나라들도 미국의 전례를 따랐다.

미국과 이전 쏘련을 다같이 우려한 중국도 자체의 핵을 보유하였다.

인디아는 파키스탄때문에,파키스탄은 인디아때문에 핵폭탄을 가졌다.

묵인된 핵보유국인 이스라엘은 주변국들의 위협을 등대고 핵무기를 개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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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우리의 불굴의 의지를 그 무엇으로써도 꺾지 못한다

주체105(2016)년 1월 16일 로동신문

 

우리 천만군민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주체105(2016)년 새해의 장엄한 진군길에 힘차게 올랐다.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으로 시련과 난관이 중중첩첩 가로놓일수는 있어도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자각하고 승리에 대한 확신으로 차넘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의지와 기개를 그 무엇으로써도 꺾을수 없다.

흘러간 지난 1년간은 미제가 아무리 미친듯이 날뛰여도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절대로 가로막지 못한다는것을 다시한번 실증해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미국은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어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할데 대한 우리의 공명정대한 요구를 한사코 외면하고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계속 매여달리면서 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갔으며 추종세력들을 내세워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미쳐날뛰였습니다.그러나 적들의 그 어떤 모략과 책동도 삶의 터전이고 행복의 보금자리인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빛내이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의지를 꺾을수 없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이 말씀은 지난해에 격렬하게 벌어진 조미대결전에서의 승리의 선언이며 그에 대한 우리의 자랑스러운 총화이다.

그렇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난 한해의 반미대결전을 승리자의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떳떳이 돌이켜보고있다.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도발하려던 미제의 책동은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심장깊이 간직한 천만군민의 단합된 힘에 의하여 풍지박산이 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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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校無償化全国一斉行動/고교무상화전국통일행동-2・19,2・20-

■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

 

朝鮮学校高校無償化全国一斉行動

朝鮮学校で学ぶ権利を!

2・19文科省行動&2・20東京集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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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趣旨

 高校生がたたかっています。朝鮮学校が「高校無償化」から排除されて6年、東京の朝鮮高校生が「無償化」裁判を提訴してから2年が経ちました。東京都の補助金は2010年度から停止されています。いま、毎週金曜日に文部科学省前で、在日朝鮮人の大学生や高校生が「金曜行動」と呼ばれる抗議行動を続けています。「私たちは今年も、卒業して行った先輩たち同様、無念の気持ちで一杯です。『高校無償化』の重い重い荷物をまたしても後輩たちに預けて行かなければならないからです。」卒業を控えた朝鮮高校3年生の言葉です。

  高校生がたたかっています。子どもの学ぶ権利を守るのは、大人の責任ではないでしょうか。とりわけ、主権者たる日本国民こそ責任を果たさなければならないと考えます。私たちは、学生たちに続く「金曜行動」を行うとともに、安倍政権が朝鮮高校を完全に排除するための省令改定を行った2月20日に、東京集会を開催します。差別に反対するすべての人々に参加を呼びかけます。

チラシはこちら()からどうぞ!

○ 朝鮮学校で学ぶ権利を!2・19文科省行動

日時:2016年2月19日(金)

場所:文部科学省旧庁舎前(東京メトロ線 虎ノ門駅6番出口)

・文科省要請15:00~(集合14:45)
*代表団が省内に入ります。部屋に入りきらない人は、文科省前でアピール行動。

・文科省前「金曜行動」16: 00~17:00
*毎週取り組まれている「金曜行動」をこの日も!
*多くの方々とともに、文科省に向かって抗議したいと思います

○ 朝鮮学校で学ぶ権利を!2・20東京集会

日時:2016年2月20日(土)開場13:30~ 開始14:00~

場所:田町交通ビル6階ホール(港区芝浦3-2-22)

資料代:500円

プログラム:

・東京朝鮮学校生徒文化公演

・トーク&トーク「朝鮮学校とわたし」 司会:田中宏さん(たなかひろし)

冨増四季さん(とみますしき・弁護士)「京都朝鮮学校襲撃事件裁判に関わって」
伊藤朝日太郎さん(いとうあさひたろう・弁護士)「マンガン記念館からの出発」
康仙華さん(かんそな・弁護士)「朝鮮学校で育った私」
松野哲二さん(まつのてつじ・チマチョゴリ友の会)「なぜ朝鮮学校への差別問題に取り組むか」

・活動報告と行動提起

○ 主催

朝鮮学校で学ぶ権利を!東京行動実行委員会

構成団体: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
朝鮮学校への公的助成を求める連絡会・東京
「高校無償化」からの朝鮮学校排除に反対する連絡会
東京朝鮮学園
東京朝鮮学校オモニ会連絡会
東京朝鮮高校学生委員会
朝鮮学園を支援する全国ネットワーク
日朝学術教育交流協会
フォーラム平和・人権・環境

○ 連絡先

090-9804-4196(「高校無償化」連絡会)
080-3930-4971(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
03-5289-8223(フォーラム平和・人権・環境)
メール watasitati2004@yahoo.co.jp
ブログ http://mushokashien.blog.fc2.com/
FB https://www.facebook.com/tokyo.musyoukasaiban/

사설 : 강력한 사상공세로 올해의 총진군에서 새로운 비약의 폭풍을 일으키자

주체105(2016)년 1월 15일 로동신문

 

조선혁명은 사상을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힘으로 전환시켜 성스러운 대업을 이룩해나가는 혁명이다.우리 혁명에서는 사상사업이 언제나 첫째가는 중대사로,기적창조의 근본원천으로 되고있다.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의 승리도 강력한 사상전,선전선동전을 과감히 벌려나가는데 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대한 전당적인 학습열풍과 백두산대국의 첫 수소탄의 장쾌한 폭음으로 시작된 2016년의 진군길에서 우리가 변함없이 들고나가야 할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당이 제시한 올해의 투쟁목표와 전투적과업을 빛나게 수행하기 위하여서도 사상공세에 더 큰 박차를 가하여야 한다.

사상사업,정치사업을 앞세우고 그 위력으로 천만군민의 심장에 계속혁신,계속전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강성국가건설의 전역에서 새로운 승리와 전변을 이룩해나가자는것이 당과 혁명의 요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사상사업에 혁명의 승패,나라의 전도가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사상혁명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

사상은 혁명의 원동력이다.사람들에게 고귀한 정신을 끊임없이 심어주고 그들의 사상정신력을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혁명이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에 넘쳐 승승장구해나가게 된다.혁명투쟁의 조건과 환경이 달라지고 새로운 투쟁과업이 나설수록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시켜 만사를 풀어나가는것은 한순간도 놓치지 말아야 할 근본원칙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중앙을 따라서 영원히 한길을 가리

주체105(2016)년 1월 15일 로동신문

 

시간이 흐르고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게 될 력사의 그날을 향하여 초침소리는 높아가고있다.

분분초초가 더없이 귀중하고 책임적인 우리 조국의 시간이다.하기에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적인 분수령으로 될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일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받아안고 천만군민은 결사관철의 맹세로 가슴을 불태우며 당이 정해준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내달리고있다.

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의 장쾌한 폭음으로 2016년의 장엄한 서막을 열어제낀 우리 조국!

정말 우리 조국에는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것이 얼마나 많은가.

천만군민모두의 기세는 충천하고 용기는 백배하며 5월의 그날을 바라보는 눈빛마다에는 승리의 신심이 넘쳐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또다시 조국력사에 금문자로 승리를 아로새기리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당,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입니다.》

지나온 우리 혁명의 길에는 그 언제나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었지만 우리는 신심과 락관에 넘쳐 난관을 박차고 진격속도를 높여왔으며 이 땅우에 거창한 전변의 새 력사,위대한 승리만을 아로새기였다.

비결은 무엇이던가.일심단결이였다.일심단결은 주체혁명의 천하지대본이였고 필승의 무기였다.

혁명의 년대들을 돌이켜보는 우리의 가슴은 뜨겁다.(전문 보기)

 

[Korea Info]

실화 : 참된 로병에게는 복무만 있다 -대동강구역 청류1동에 사는 리광호전쟁로병의 수기 《지나온 20년을 추억하다》를 펼치고-

주체105(2016)년 1월 15일 로동신문

 

우리앞에 한 전쟁로병의 보풀인 수기집이 있다.조국해방전쟁시기의 전투실화는 아니다.리광호로인이 제대되여 년로보장을 받았던 1990년대부터 오늘까지 20년간의 생활을 추억하여 쓴 글이다.

리광호로인은 조국해방전쟁시기 입은 부상으로 하여 이미 영예군인대우를 받았어야 할 사람이다.그러나 그는 34년동안 군복을 입고 인민보안기관에서 복무하였으며 제대후에도 년로보장의 나이였지만 낳은지 석달밖에 안되는 부모잃은 세명의 아이들의 아버지가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준엄한 날에나 영광의 날에나 당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며 고난의 행군,강행군의 엄혹한 시련도 꿋꿋이 이겨내고 당을 따라 선군혁명천만리를 억세게 걸어갈 신념의 기둥을 새 세대들의 심장속에 세워준 전쟁로병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는 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혁명가적풍모의 귀감입니다.》

부양을 받아야 할 년로보장나이에 20년동안 부모잃은 갓난아이를 셋씩이나 안아키워 조국앞에 떳떳이 내세운 리광호로인의 소행을 알게 된 사람들은 누구나 우리의 참된 전쟁로병들만이 할수 있는 일이라고 감탄하며 눈시울을 적시고있다.하여 우리는 여기에서 한 인정많은 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생의 말년까지 투철한 사상과 대쪽같은 신념으로 한생을 빛나게 수놓아온 전쟁로병의 총포성없는 평화시기의 또 한편의 전투실화를 전하게 된다.

 

《 내가 이애의 아버지요》

 

26년간 일해온 초소의 정든 정문을 나서는 리광호로인의 귀전에는 전우들의 목소리가 새삼스럽게 다시 들려왔다.

《제대되면 무엇을 하겠습니까?》

이제부터 무엇을 할것인가?

흔히 년로보장자들은 일손을 놓은 다음 누구나 이 물음앞에 자신의 여생을 세워보군 한다.(전문 보기)

 

2016-01-15-04-02

 

[Korea Info]

조미평화협정체결을 외면하는 미국의 범죄적책동을 단죄한다 -조선법률가위원회 백서-

주체105(2016)년 1월 15일 로동신문

 

현시기 미국은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어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할데 대한 우리의 공명정대한 요구를 한사코 외면하고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다.

지구상 그 어디에도 조선반도처럼 반세기가 넘는 오랜 기간 기술적으로 전쟁상태에 있는 지역은 없으며 력사적으로도 전례가 없다.

제1차 세계대전시기 교전국들사이에 체결된 정전과 관련한 협정들은 대체로 6개월부터 2년사이에,제2차 세계대전종결과 관련한 협정들은 수년정도,기껏해서 10년안에 모두 평화조약으로 전환되였다.

그러나 유독 조선반도에서만은 무려 60년이상이나 정전상태가 지속되고있으며 정전협정은 평화조약으로 전환되기는커녕 백지화되여 전쟁위험만 날로 증대되고있다.

사실 1953년의 조선정전협정은 다른 나라와 지역에서의 정전협정과 달리 항구적인 평화보장체계의 수립을 전제로 하여 체결된 국제법적문건이다.

우리는 공고한 평화보장체계수립을 지향한 조선정전협정과 전후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정치군사정세의 요구로부터 시종일관 평화협정체결을 주장하여왔다.

법률적으로 합법이고 정정당당한 우리의 평화협정체결제안은 군사적대결과 전쟁만을 극단적으로 추구하는 미국의 도전과 반대에 부딪쳐 아직도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오늘 미국이 비핵화가 선행되여야 협상을 할수 있다는 순서타령을 하면서 평화협정체결을 외면하는 근본목적도 우리를 군사적으로 압박하여 전조선을 타고앉으며 나아가서 동북아시아와 세계에 대한 일극지배전략을 실현하려는데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은령도자 인민무력부를 축하방문 수소탄시험의 합법적권리를 강조 -세계언론들 보도-

주체105(2016)년 1월 1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해에 즈음하여 인민무력부를 축하방문하신 소식을 세계언론들이 10일부터 12일까지의 기간에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김정은령도자께서 인민무력부를 축하방문하시고 강령적인 연설을 하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인민무력부,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지휘성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그이께서는 조선이 단행한 수소탄시험은 미국의 핵전쟁위험으로부터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자위적조치라고 말씀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도자께서는 연설에서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력사적분수령으로 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빛나는 성과로 맞이할데 대해 말씀하시면서 《인민군대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보위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인민군대에서 칼날같은 군기를 세우며 항상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라는 구호를 들고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인민군지휘성원들이 올해 조선인민군앞에 나선 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이란신문 《케이한 인터내슈널》은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조선의 수소탄시험의 합법적권리를 강조》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혁명일화총서 《김일성일화집》 제8권 출판

주체105(2016)년 1월 14일 로동신문

 

2016-01-14-01-01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혁명일화총서 《김일성일화집》 제8권을 출판하였다.

도서에는 주체35(1946)년 10월부터 주체36(1947)년 6월까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해방후 제반 민주개혁의 성과를 공고히 하고 인민정권을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을 조직령도하시는 나날에 아로새기신 혁명일화들이 4개의 장에 편집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제29장 《력사적인 첫 민주선거》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후 력사적인 첫 민주선거의 성과적진행을 위하여 정력적으로 사업하신데 대한 내용을 담은 《변함없는 〈빨찌산일과〉》,《힘든줄 모르시는 일》 등의 일화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첫 민주선거를 앞두고 강동군 삼등면(당시) 인민들과 감격적인 상봉을 하시고 선거의 날 인민의 대의원에게 찬성투표하신 력사적사실들이 《삼등면의 새 일화》,《첫 선거날에 있은 일》에 반영되여있다.

제30장 《첫 사회주의정권의 탄생》에는 1947년 새해벽두부터 함경북도와 강원도를 찾으시고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건국사업을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전하는 《청진철도공장을 찾으시여》,《현지에서 안겨주신 회전로복구의 열쇠》,《항구문화도시의 설계도를 펼쳐주시여》 등의 일화들이 서술되여있다.

《대회장을 진감시킨 환호성》과 같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민주선거의 승리에 토대하여 우리 나라 력사에서 처음으로 사회주의에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임무를 수행하는 로동계급독재정권인 북조선인민위원회를 창설하시고 전체 조선인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에 의하여 북조선인민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담은 일화들도 편집되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론 : 당 제7차대회를 향하여!

주체105(2016)년 1월 14일 로동신문

 

하나의 부름을 안고 천만이 일떠섰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조선의 2016년의 이름과도 같고 눈앞에 다가선 벅찬 승리와 행복의 예령과도 같은 이 부름으로 새해를 맞이한 강산이 끓고 인민이 설레인다.

올해에도 우리 새해의 가장 큰 기쁨은 신년사를 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우러르는 그 시각이였다.

필승의 신심에 넘치시여 조국과 인민이 나아갈 진군로를 확신성있게 펼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수백만 당원들이 심장으로 새기고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이 가슴속에 새기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자!》,이것이 우리 당과 인민이 들고나가야 할 전투적구호라고 힘있게 선언하시는 그이의 말씀은 당중앙 따라서 영원히 한길을 가고갈 천만대오에 높이 울려주신 2016년의 우렁찬 진군가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적인 분수령으로 될 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여야 합니다.》

조국력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폭풍기상이 강산을 진감한다.당 제7차대회를 향한 우렁찬 발구름소리가 시대를 뒤흔드는 조선의 1월이다.

뜻깊은 올해의 장엄한 서막을 열어제낀 첫 수소탄의 장쾌한 폭음은 승리의 5월에로 질풍쳐달리는 천만군민에게 무한한 힘과 용맹을 북돋아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주체혁명의 핵심부대

주체105(2016)년 1월 14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수소탄까지 보유한 핵강국의 주인이 된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새해의 총공격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우리 당은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적분수령으로 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 당의 사상과 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며 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추켜들고나갈것을 바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주체혁명의 핵심부대,나라의 맏아들답게 당의 사상과 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며 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추켜들고나가야 합니다.》

우리 당은 혁명투쟁의 첫 시기부터 장장 수십성상 로동계급을 혁명의 핵심부대로 내세우고 그 지위와 역할을 끊임없이 높이는데 커다란 힘을 넣어왔다.조선혁명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비롯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떠받들려 전진하여왔다.

오늘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과 당정책만을 알고 혁명적군인정신을 따라배워 당과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투철한 혁명의식,자력자강의 정신을 사상정신적특질로 체질화한 조선로동계급에게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라는 고귀한 칭호를 안겨주었다.여기에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아래 주체혁명의 핵심부대,나라의 맏아들로 자라나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영웅적위훈을 떨쳐나가고있는 우리 로동계급에 대한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어려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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