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016
[정세론해설] : 민족의 존엄을 우주에 새긴 력사적사변
주체조선의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 9분 46초만에 정확히 극궤도에 진입!
또다시 세계가 조선의 위성충격에 빠졌다.우리 민족의 신심과 락관은 더욱 백배해지고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비명과 한숨속에 맥빠진 고개를 떨구고있다.
《광명성-4》호를 궤도에 진입시키는데 완전성공한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성과에 대하여 누구나 경탄과 부러움을 금치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며 자강의 길만이 우리 조국,우리 민족의 존엄을 살리고 혁명과 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길입니다.》
《광명성-4》호발사의 완전성공은 평화적우주리용권리를 당당히 행사하여 백두산대국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만천하에 과시한 특대사변이다.
우주는 인류공동의 재부이다.
우주개발리용원칙을 밝힌 우주조약에는 우주의 개발 및 리용은 경제와 과학의 발전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나라들의 리익을 위하여 진행되여야 하며 전체 인류의 일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명백히 규정되여있다.과학기술과 경제발전을 위하여 우주로 진출하는것은 필수적요구로 나선다.자체로 인공지구위성을 제작 및 발사할수 있는 능력이 제한된 많은 나라들도 막대한 자금을 지출하면서까지 위탁이나 합작방식에 의거하여 우주에 진출하고 자기의 위성을 보유하려 하고있는것은 그때문이다.
나라의 경제발전과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위성을 개발하고 리용하는것은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는 주권국가의 정정당당한 권리행사이다.우리에게는 최첨단과학과 공업기술력의 정수,선진국평가의 척도라고 하는 인공지구위성의 제작 및 발사와 그 조종운영을 국제적수준에서 진행할수 있는 충분한 능력도 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절대로 부정할수 없는 성노예범죄의 강제성
과거 일제가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천인공노할 만행들가운데는 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을 일본군성노예로 만들고 전쟁터에 끌고다니며 그들의 인권과 존엄,생명까지 무참히 앗아간 특대형국가범죄도 기록되여있다.그 피비린내나는 과거범죄사를 어떻게 하나 덮어버리려고 책동해온 일본은 지난해말 남조선괴뢰당국과 일본군성노예문제와 관련한 협상을 벌려놓고 국제법적요구와 절차에 따르는 공식문서도 남기지 않은채 그 무슨 《합의》라는것을 황급히 발표하고서는 그것을 빗대고 저들의 과거범죄사를 력사의 흑막속에 매장해버리려고 어리석게 획책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의 이런 철면피한 책동에서 가장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일본군성노예범죄의 강제성을 한사코 부인하고있는것이다.얼마전에도 일본당국은 성노예범죄와 관련하여 유엔의 한 위원회가 제기한 질문에 답변하면서 《전면적인 진상조사》결과 그 어디에서도 《군과 정부기관에 의한 〈위안부〉의 강제련행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우기였다.그야말로 간특하고 교활하면서도 파렴치한 섬나라족속들의 본성을 다시금 드러낸 망동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일본군성노예범죄의 강제성은 우선 그것이 피해당사자들의 자발적의사가 아니라 랍치,유괴,사기와 협잡에 의한 강제징발 등의 강압적방법으로 감행된것을 통해 잘 알수 있다.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은 성노예《모집》의 대부분이 군경에 의한 강제랍치와 유괴였다고 증언하였다.김군숙녀성은 서울시내에서 학교에 다니던 1938년 9월 어느날 동창생들과 공원에 나갔다가 일제군경들의 《처녀사냥》에 걸려 짐짝처럼 유개화차에 실린 후 100여명의 처녀들과 함께 중국 심양지방에 끌려가 성노예생활을 강요당하였다.황선옥녀성도 17살 되던 1941년 가을 중국 장춘에서 일본인이 경영하던 상점에 아이보개로 들어갔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일본군에 의해 7명의 다른 처녀들과 함께 자동차에 실려 일본군병영에 끌려가 성노예로 되였다.이러한 실례는 일본군성노예피해자진술에서 수없이 찾아볼수 있다.(전문 보기)
정론 : 장군님 환히 웃으신다
일흔네번째로 맞으시는 2월이다.그리운 우리 장군님께서 이 아침도 병사들과 인민들이 보고싶으시여 저 멀리 어느 험한 령길로 야전차를 달리고계실것만 같다.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하루와 같이 강행군길에 계신 우리 어버이,자신의 온넋을 깡그리 바쳐 이 조선의 억년기둥이 되시고 만복의 해빛이 되신 우리 장군님께서 이제라도 만시름놓으시기를,기쁨속에 계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천만아들딸들이다.
그이의 꿈은 무엇이였던가.《광명성-4》호의 황홀한 비행운이 만리대공을 수놓고있는 이 환희의 봄에 우리 장군님께 드릴 가장 화려한 꽃다발은 무엇이며 이 시각 그이의 혁명시간은 어떻게 흐르고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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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세상에 둘도 없는 희한한 물궁전,한겨울에도 물보라를 일으키며 사람마다 즐거움에 웃고 떠드는 문수물놀이장이다.인민이 누리는 향유의 숨결이 가슴을 흠뻑 적셔주는 이 행복의 집에 들어서니 이름할수 없는 격정이 온몸을 휩싸안는다.태양의 미소를 지으신 우리 장군님께서 맞아주신다.
금방 전선에서 돌아오신듯 전호가의 흙냄새어린 야전복차림이시다.천지개벽한 룡림땅의 물놀이장을 찾으시였던 몇해전 그날처럼 환호하는 인민들을 향해 어서 계속하라고,마음껏 즐기라고 거듭 손짓하실것만 같다.
우리 인민들에게 가장 훌륭한 물놀이장을 안겨주자고 하시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그처럼 마음쓰신 위대한 장군님,(전문 보기)
김정일장군,그이는 영원한 승리의 기치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로 높이 모신 4돐을 맞는 조국강산에 인민의 열렬한 흠모의 목소리가 시대의 송가로 끝없이 울려퍼진다.
2월의 조국강산을 진감하는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찬가,
그것은 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며 이 땅우에 백승의 력사를 장쾌히 엮으시여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기개를 만천하에 떨치시고 태양조선,태양민족이 천만년 부강번영할 억척의 담보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에 대한 력사와 인민의 다함없는 칭송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조국과 혁명,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장구한 인류력사에 승리를 바라지 않은 나라와 민족은 없었다.
그러나 그것은 바란다고 하여 절로 이루어지는것이 결코 아니다.
위대한 수령,탁월한 령장을 높이 모실 때에만 승리는 이룩된다!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로 높이 모신 뜻깊은 날을 맞은 온 나라 천만군민은 이 고귀한 진리를 다시금 깊이 새긴다.
내 나라,내 조국의 무진막강한 군력,국력이 천만의 심금을 울리며 비상한 의미를 담고 빛발쳐온다.
선군으로 조국과 혁명,사회주의를 수호하시고 이 땅우에 강성국가건설의 위력한 담보를 마련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영원불멸할 력사적업적이.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영예롭게 수호하시였으며 필승불패의 선군령도로 내 나라,내 조국을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다.(전문 보기)
올해신년사에 제시된 강령적과업관철에로 추동하는 선전화들 출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새해신년사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적극 고무추동하는 선전화들이 새로 나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을 정중히 모신 선전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자!》와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심장깊이 새기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 총궐기할것을 호소하고있다.
《전력,석탄,금속공업,철도운수부문이 총진격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자!》,《농산,축산,수산부문에서 혁신을 일으켜 인민생활개선에서 전환을!》을 비롯한 선전화들은 경제강국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우리 당의 구상과 의도를 철저히 관철할데 대한 사상을 담고있다.
김정일애국주의를 소중히 간직하고 만년대계를 위한 최대의 애국사업인 산림복구전투를 줄기차게 벌리며 과학기술의 힘으로 강성국가를 건설하려는 천만군민의 드높은 열의가 선전화 《전당,전군,전민이 떨쳐나 산림복구전투를 본격적으로 벌리자!》,《애국의 마음은 자기 집 뜰안에서부터!》,《최첨단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심화시켜나가자!》에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사회주의정치사상진지를 억척같이 다지고 나라의 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져나가며 사회주의문명강국건설을 다그칠데 대한 당의 의도가 《일심단결은 주체혁명의 천하지대본,필승의 무기!》,《로농적위군과 붉은청년근위대 대원들은 향토방위를 위한 만단의 전투동원준비를!》,《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등의 선전화들에 반영되여있다.(전문 보기)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성명
일본정부는 1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단독제재를 실시할데 대한 조치를 결정하여 발표하였다.
이번 조치는 우리 나라의 수소탄시험 완전성공과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성공적발사를 구실로 《북조선의 위협》을 고아대면서 미,일,남조선의 3각군사동맹구축을 다그쳐 공화국을 고립압살하려는 악랄한 기도밑에 감행되였으며 조일관계에 새로운 인위적장애를 조성하고 총련의 활동과 재일동포들의 생활을 부당하게 규제억압하려는 용납 못할 폭거이다.
우리는 공화국에 대한 적대의식을 공공연히 드러내고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과녁삼아 실시하는 아베정권의 반공화국,반총련제재조치를 치솟는 민족적분노를 안고 단호히 규탄하며 강력히 항의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이 밝힌바와 같이 우리 나라가 1월 6일에 단행한 수소탄시험은 미국을 위수로 한 적대세력들의 날로 가증되는 핵위협과 공갈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철저히 수호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기 위한 자위적조치이다.
또한 공화국의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발사는 국제법에 의하여 공인된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이며 그것이 철저히 지구관측 등의 평화적리용을 목적으로 하고있다는것은 명명백백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가 우리 나라에 대한 독자적인 제재조치를 결정한것은 조선반도의 긴장을 더한층 격화시키는 위험천만한 도발행위이다.
일본의 《H-2A》로케트나 정찰위성발사는 인공위성발사이며 우리 나라의 인공위성발사는 《미싸일발사》라고 강변하는것은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하는 《지록위마》와 같은 궤변이며 여기에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과 결탁하여 우리 나라에 대하여 위험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하려는 음흉한 기도가 깔려있다.(전문 보기)
론평 : 친일매국광증이 몰아온 위험한 사태
오늘날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 일본과 남조선의 침략적인 군사동맹은 단지 추측이나 판단이 아니라 눈앞의 실체로 떠오르고있다.최근의 심상치 않은 사태가 그것을 말해준다.
며칠전 괴뢰국방부 장관 한민구는 《국회》에서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체결을 검토할수 있다는 실로 경악스러운 발언을 내뱉았다.
군사동맹이 쌍방사이의 정보교류로부터 시작된다는것은 초보적인 상식이다.한민구역도의 망언은 북침광증에 사로잡힌 남조선당국이 그 어떤 고려도 주저도 없이 일본과의 군사동맹을 추구하며 그 실현에 뻐젓이 나서고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미국과 함께 일본까지 등에 업고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려는것은 괴뢰통치배들이 오래전부터 추구해온 야망이다.미,일,남조선3각군사동맹이 여론화된것도 바로 그때문이다.
하지만 남조선과 일본의 군사적결탁은 일본의 과거사문제와 얽혀돌아가면서 쉽게 이루어질수 없었다.일본반동들의 파렴치한 력사외곡책동과 로골적인 재침기도,그에 강력히 항의해나서는 남조선민심이 그 주되는 요인이다.
이런 상황을 뒤집기 위해 괴뢰보수패당이 벌려놓은것이 바로 지난해말에 있은 일본과의 굴욕적인 성노예문제협상이다.이제와서 왜 괴뢰들이 장기간 선임자들이 해결을 보지 못한 문제해결에 쫄딱 나서서 치욕스러운 《합의》에 서슴없이 맞도장을 눌렀는가 하는것이 명백해진다.다름아닌 반공화국압살,북침을 위한 일본과의 전쟁동맹구축이다.동족을 해칠수만 있다면 그 어떤 굴욕과 수치도 감수하겠다,바로 이것이 극도의 동족대결,외세의존광증에 사로잡힌 남조선괴뢰들의 흉악한 속심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이 우리 민족의 드높은 반일감정과 치솟는 대일적개심에도 불구하고 북침을 꾀하며 일본과의 군사적결탁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있는것은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낸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쓰발바르조약과 북극에서의 각국의 활동
노르웨이의 최북단과 그린랜드 동북쪽에 쓰발바르제도가 자리잡고있다.
5개의 섬으로 이루어졌으며 면적은 6만 1 000여㎢이다.석탄,동,철,석고,아연 등이 많이 매장되여있다. 주변해역에는 수산자원이 풍부하다.
65%의 륙지면적이 보호구역으로 되여있다.
노르웨이의 령토인 이곳에서는 지금 많은 나라들이 경제 및 과학연구활동을 진행하고있다.이 나라들은 모두 쓰발바르조약에 가입한 나라들이다.
쓰발바르조약은 오랜 력사적경위를 거쳐 체결되였다.쓰발바르제도는 11세기~12세기에 발견되였는데 17세기부터 여러 나라 사람들이 이곳에 진출하여 물고기잡이와 광물채취 등 다양한 경제활동을 벌리기 시작하였다.
문제는 그때까지만 하여도 이곳에 각국의 모든 활동을 감독,통제할수 있는 그 어떤 통일적인 규정이나 법이 없었다는것이다.쓰발바르제도가 그 어느 나라에도 속해있지 않는 국제적인 공동소유지로 인식되여있었기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은 쓰발바르제도에서 어업과 포경업,광업 등 여러 사업에 종사하고있던 각이한 나라 사람들사이에 충돌을 야기시켰다.이것은 점차 나라들사이의 분쟁으로까지 번져졌다.
17세기 전반기에 벌써 이곳에서의 주권과 포경권문제를 놓고 영국과 네데를란드,단마르크,노르웨이사이에 분쟁이 있었다.그후에도 쓰발바르제도문제를 둘러싸고 나라들사이의 대립과 마찰은 계속되여왔다.
20세기에 들어와 수십억t에 달하는 질좋은 석탄이 매장되여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제도에 대한 국제적관심은 보다 높아졌다.이와 함께 쓰발바르제도에서 보다 많은 경제적리익을 확보하기 위한 유관국들사이의 경쟁도 치렬하게 벌어졌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의 군사칭호를 올려줄데 대하여
제00111호 주체105(2016)년 2월 12일 평 양
희세의 선군령장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광명성절을 뜻깊게 맞이하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되새겨보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탁월하고 독창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여 자주시대의 완성된 지도사상으로 빛을 뿌리게 하시였으며 특출한 조직적수완과 세련된 령도로 당과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철통같이 다지시고 우리 나라를 존엄높은 정치사상강국,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에 대한 드놀지 않는 신념과 강철의 의지를 지니시고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나라의 자주권과 인민의 행복을 굳건히 수호하시였으며 인민군대를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실한 필승불패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열화같은 정과 한없이 고매한 덕성으로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숭고한 력사를 아로새기시였으며 지칠줄 모르는 정력과 불면불휴의 애국헌신으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만년토대를 튼튼히 다져놓으시였다.
현시기 인민군지휘성원들앞에는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도약기의 요구에 맞게 전군에 당의 유일적령군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며 당이 제시한 4대강군화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5대교양에 화력을 집중하여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우월성과 도덕적우월성을 최대로 높이며 무적의 총대로 우리 당과 사회주의제도를 믿음직하게 보위하고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굳건히 지켜내야 할 중대하고 책임적인 임무가 나서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백두의 대업을 빛나게 완수해나갈 충정의 맹세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백두산밀영결의대회 진행-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향한 총진군길에서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이하는 온 나라 강산에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영상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순결무구한 충정의 대하가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백두산밀영결의대회가 12일에 진행되였다.
백두광명성으로 솟아오르시여 선군혁명의 준엄한 폭풍우를 헤치시며 우리 당을 필승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이 백두산밀영에 차넘치고있었다.
밀영상공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혁명사상 만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립니다》,《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라는 구호를 드리운 대형기구들이 떠있었다.
박영식동지,오수용동지와 김덕훈 내각부총리,당,무력,근로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조선인민군 장병들,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들,대원들,량강도와 삼지연군안의 일군,공로자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결의연설들이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오수용동지는 태양민족의 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앞두고 주체조선의 위성 《광명성-4》호를 성과적으로 발사한 끝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조국강산에 세차게 굽이치고있는 지금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인민의 마음속에 간직된 헌신의 력사
2월,
누구에게나 우리 장군님에 대한 뜨거운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그리움의 계절이다.
따스한 봄기운이 실려오는 이즈음이면 정월의 첫눈을 맞으시며 먼길을 떠나셨던 어버이장군님께서 금시라도 전선길에서 돌아오실것만 같아 인민의 마음은 저 멀리 눈덮인 전선길을 더듬는다.
인민을 위해 눈비도 달게 맞으시고 고생도 락으로 삼으신 우리 장군님의 한평생의 자욱자욱을 잊지 못해하는 천만군민의 마음속에 그 얼마나 많고많은 이야기들이 간직되여있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면서도 자신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남기지 않으시고 순간의 휴식도 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다가 달리는 렬차에서 순직하신 장군님과 같으신 그런 령도자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초강도강행군,
이 말속에 어리여온다.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우리 장군님의 헌신의 로고가.
자신께서 잠시라도 걸음을 늦추면 그만큼 조국의 전진이 떠진다고 하시며 비바람,눈보라가 휘몰아치는 깊은 밤에도,뙤약볕이 쏟아지는 삼복의 무더위속에서도 조국땅 방방곡곡을 주름잡으시며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우리 장군님,
그이께서 너무도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으시고 과로하시기때문에 일군들은 하루라도,한시라도 쉬시옵기를 간청하는 때가 수없이 많았다.
그럴 때면 오히려 일군들을 위로해주시며 너무 걱정할것은 없다고,만나는 사람들마다 내 생각을 먼저 하는데 그런 좋은 인민,훌륭한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고,우리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자면 잠을 덜 자고 고생을 더 하더라도 뛰고 또 뛰여야 한다고 하시며 걸음을 재촉해가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특별조사위원회》 담화
주체조선의 수소탄시험과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발사의 완전성공으로 온 세계가 격동으로 끓어번지고있는 속에 일본이 미국,남조선괴뢰들과 야합하여 더욱 못되게 놀아대고있다.
이번에 우리가 진행한 수소탄시험과 위성발사는 주권국가의 합법적이고 자주적인 권리행사이며 정정당당한 조치로서 일본따위가 악청을 돋구어 시비할 성격의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일본정부는 10일 우리의 수소탄시험과 위성발사를 구실로 유엔의 대조선제재와는 별도로 일본이 독자적인 제재조치를 먼저 취한다는것을 결정하였다.
여기에는 2014년 5월 조일정부간 스톡홀름합의에 따라 일본이 부분적으로 해제하였던 제재조치들을 다시 발동하는것과 함께 인적왕래와 송금규제,자금동결대상의 범위를 확대강화하는 추가조치들이 포함된다고 한다.
원래 남을 걸고 제 리속을 챙기는 일본의 고약한 심보를 모르는바 아니지만 초보적인 신의도 없이 정부간 회담에서 이룩된 합의까지 서슴없이 파기하는 일본정부의 배신행위에 대하여 우리는 극도의 혐오감과 끓어오르는 분노를 금할수 없다.
지금까지 《특별조사위원회》는 조일정부간에 합의한대로 모든 일본인에 관한 포괄적조사를 폭넓고 심도있게 진행하면서 할수 있는 성의와 노력을 다하여왔다.
조일관계진전을 가로막으려는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의 책동으로 하여 애로와 난관이 조성된 속에서도 우리는 합의리행을 위해 조사를 중단없이 진행하였다.
그러나 상대방의 성의를 도발의 근원으로 삼는 악습에 쩔어있는 일본반동들은 이번에 조일정부간 합의리행과 하등의 상관도 없는 문제를 구실로 모든 약속을 헌신짝처럼 줴버리고 우리에게 정면으로 도발을 걸어왔다.
우리는 이미 일본의 무분별한 처사가 초래하게 될 후과에 대하여 알아들을만큼 말해주었다.(전문 보기)
유서깊은 백두산밀영에 활짝 핀 김정일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천세만세 영원히 높이 모시며 수령영생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모든 사업을 순결한 량심과 도덕의리심을 가지고 진행하여야 합니다.》
뜻깊은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온 나라 인민의 마음과 마음들이 유서깊은 백두산밀영고향집으로 끝없이 달려가고있다.
대오앞에 붉은기를 휘날리며 백두산으로,백두산으로 물결쳐가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청소년들의 답사행군대오며 백두산기슭에 이채로운 황홀경을 펼치며 련일 성황을 이루고있는 광명성절경축 얼음조각축전장…
어찌 이뿐이랴.
백두산밀영 김일성화김정일화온실에 불멸의 꽃 김정일화가 활짝 피여나 찾아오는 사람들의 가슴가슴을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으로 뜨겁게 적셔주고있다.
뜻깊은 2월의 명절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온 나라 그 어디나 그러하듯이 백두산밀영의 일군들과 온실재배공들의 가슴은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뜨겁게 불타오른다.
날과 달이 흐를수록 더욱 뜨거워만지는 충정의 그 마음들이 붉고붉은 불멸의 꽃 김정일화에 그대로 어려있다.
올해 백두산밀영지구의 날씨는 지난해와 달리 년초부터 류달리 추웠다.
대소한추위가 계속되던 지난 1월에는 보통 아침기온이 령하 35~37℃를 기록하였고 눈이 그칠새없이 쏟아져내렸다.얼마나 많은 눈이 내렸는지 하루적설량이 50㎝를 훨씬 넘어설 때가 있었고 온실지붕우에는 눈이 두텁게 쌓여 한낮에도 온실안이 컴컴한 지경이였다.참으로 꽃키우기에는 매우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이였다.(전문 보기)
선군태양으로 영생하시는 절세의 위인
뜻깊은 광명성절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지금 온 겨레는 백두산이 낳은 민족의 걸출한 영웅,절세의 위인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선군정치로 력사의 모진 광풍을 몰아내고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온 누리에 떨치시며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우리 겨레가 어찌 한시인들 잊을수 있겠는가.하기에 남녘겨레들은 한평생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탁월한 선군령장의 고결한 생애와 위인적풍모를 격조높이 칭송하고있다.
인천의 한 시민사회단체성원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일찌기 위대한 백두산총대가정에서 탄생하시여 총과 숨결을 같이하신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력사에 류례없는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제국주의련합세력을 격파하고 조국과 민족의 운명,사회주의의 운명을 수호하시였다.제국주의강적들도 감히 범접을 못하는 나라,외부의 그 어떤 압력과 제재가 통할수 없는 나라,자주와 존엄에 사는 강대한 나라가 바로 이북이다.
약소국에서 강대국으로!
민족의 지위와 운명에서 이토록 거대한 전변을 안아오신 절세의 애국자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미래연구학회의 한 회원은 정세토론회에서 《이북이 온 누리에 자주적위용을 떨칠수 있은것은 군을 기둥으로 막강한 국력을 키워오신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의 자랑찬 결실이다.》라고 하면서 이렇게 토로하였다.
《그이께서는 선군정치라는 독특한 정치로 이북군을 일당백의 무적강군으로 육성하시였다.이북이 선군정치로 나라를 철벽의 요새로 다지지 않았다면 삼천리강토는 벌써 전쟁의 불길속에 휘말려들었을것이다.이 땅에서 평화를 지켜내고 통일을 안아오고있는것은 다름아닌 이북의 선군정치이다.북의 선군정치야말로 전쟁을 막는 평화의 보검이고 민족의 안녕을 굳건히 지켜주는 무적의 무기이며 조국통일투쟁의 승리를 담보해주는 백승의 기치이다.》(전문 보기)
론평 : 평화를 위협하는 무모한 망동
북침전쟁열에 들뜬 괴뢰호전광들이 분별없이 날뛰고있다.지난 7일 괴뢰국방부는 그 무슨 《심각한 위협》이니 뭐니 하고 우리를 또다시 걸고들면서 미국의 고고도요격미싸일체계인 《싸드》의 배비문제에 대한 공식협의를 시작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한편 남조선호전광들은 미국과 함께 벌리게 되는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에서 우리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기정사실화한 《4D작전계획》을 적용할 기도를 드러내고있다.한마디로 말하여 초보적인 리성마저 상실한 전쟁미치광이들의 히스테리적발작증이다.괴뢰호전광들의 도발적망동은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더욱 격화시키고 주변지역의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장본인이 누구인가 하는것을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
남조선호전광들이 미국상전과 《싸드》배비문제를 공식협의할것이라고 하면서 그 무슨 《방어》타령을 늘어놓고있는것은 그 어디에도 통할수 없는 생억지이다.
《싸드》로 말하면 미국이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발광적으로 추진하는 미싸일방위체계의 핵심장비로서 그의 남조선배비는 우리 공화국을 위협하고 조선반도주변나라들을 군사적으로 제압하기 위한 미호전계층의 전략에 따른것이다.이런것을 놓고 《방어적》이니 뭐니 하는것은 실로 뻔뻔스러운 망동이다.미국이 《싸드》배비책동에 그처럼 극성을 부리는 리유가 우리 공화국뿐만아니라 동북아시아의 넓은 지역을 타고앉기 위한데 있다는것은 더 론할 여지도 없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남조선에서뿐아니라 주변나라들에서도 《싸드》가 《방어용》이라는것은 《어린아이를 달래는것과 같은 황당한 궤변》이라는 비난과 함께 응당한 경계심과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는것이다.
망둥이가 뛰면 꼴뚜기도 뛴다는 격으로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미국의 위험천만한 《싸드》배비책동에 돌격대로 나선것은 남조선에 돌이킬수 없는 재앙을 몰아오는것은 물론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 군비경쟁을 조장격화시켜 평화와 안정을 심히 해치는 결과밖에 가져올것이 없다.(전문 보기)
온전한 안목을 가지고 처신해야 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의 언론들이 미행정부의 수십년간의 대조선제재속에서도 조선은 자기의 핵능력을 부단히 강화해왔으므로 미국정부가 문제해결의지를 가지고 조선과 평화협정을 체결해야 하며 관계정상화도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해나서고있다.
미국의 언론인 웨브싸이트《Reddit》에 실린 기사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있다.
미국이 수십년간에 걸쳐 제재를 가해왔지만 북조선은 자기의 핵능력을 부단히 강화했을뿐아니라 북조선에서 미국이 바라는 그 어떤 소요가 일어나지도 않았다. 리비아와 같은 나라는 제재에 익숙되지 않아 인차 항복했지만 북조선은 수십년동안에 걸친 제재속에서 살아왔기때문에 제재가 통하지 않는다.
미국정부도 북조선의 핵개발능력확대를 막는 길은 북조선과의 평화협정체결,관계정상화실현 등에 있다는것을 알아야 하며 현실을 받아들이고 북조선이 국제사회의 요구에 응할수 있는 조건을 조성해주어야 할것이다.
또한 얼마전 미국 《원자력과학자뷸레찐》 1월호는 글에서 세계가 수사학적인 말만 늘어놓지 말고 핵위험을 줄이기 위해 북조선과 관여할것을 주장하였다. 지금은 북조선에 대한 고립강화가 아니라 북조선과 진지하게 대화해야 할 때이라고 글은 지적하였다.
언론들의 주장은 한결같이 미행정부가 구태의연한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매여달릴것이 아니라 대세의 흐름과 정세발전에 부합되게 처신해야 한다는것이다.
수십년동안 감행된 미국의 대조선압살책동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반미감정을 더욱 고조시키고 조미관계를 폭발계선으로 몰아간것밖에 없다.(전문 보기)
론평 : 제 할바나 성실히 하여야 한다
미국이 핵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라선 우리 공화국의 지위를 부정해보려고 악의에 찬 비방중상을 일삼고있다.입만 벌리면 우리가 비법적으로 핵을 보유하였다느니,그것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파괴하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
현실을 무시하고 사태를 와전시켜보려는 고의적인 행위이다.하지만 진실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세계는 미국의 주장을 강하게 부정하고있다.
우리 주변나라 언론들도 조선의 핵보유는 자기자신을 지키기 위한것이라고 하면서 미국의 항시적인 군사적위협이 조선을 핵보유에로 떠밀었다,조선반도핵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먼저 지역에서 랭전의 산물을 근원적으로 청산하는것이 필요한데 그러자면 반세기이상 지속되여온 조미교전상태를 끝장내고 평화협정을 체결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하고있다.
조선반도에서의 핵문제발생근원과 그 력사적과정을 정확히 반영한 지극히 정당한 주장들이다.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기마련이다.
우리의 핵보유과정이 바로 그렇다.우리가 핵을 보유하게 된것은 전적으로 미국때문이다.
우리 공화국을 태여난 첫 순간부터 적으로 규정한 미국이 우리를 압살하기 위해 전쟁을 도발하고 핵위협을 가하였다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1950년 11월 30일 미국대통령 트루맨은 조선전선에서의 원자탄사용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였다.같은 날 미전략항공대에는 《극동에 즉시적인 원자탄투하를 위해 폭격기들을 날려보낼수 있도록 대기》할데 대한 지시가 하달되였다.그해 12월 미극동군사령관 맥아더는 《조선북부에 동해로부터 서해에 이르는 방사능복도지대를 형성할것이다.그 지대안에서는 60년 혹은 120년동안 생명체가 소생하지 못할것이다.》라고 폭언하였다.이것은 그때 벌써 미국이 저들의 참패를 만회해보기 위해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참화를 들씌우려고 시도하였다는것을 실증해준다.(전문 보기)
장군님 그리움으로 잠 못 드는 유서깊은 삼지연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올해의 광명성절은 사람들에게 류다른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으로 가슴적시는 2월,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성과적발사소식으로 더욱 설레이는 온 나라 천만군민의 뜨거운 숨결을 체험하며 우리가 삼지연땅에 도착한것은 어둠이 짙어갈무렵이였다.
례년에 없는 북방의 강추위와 눈보라가 우리에게 백두산칼바람의 맛을 보여주려는듯 세차게 몰아쳤다.
그런 속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618건설돌격대 인민보안부려단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이 깨끗한 충정의 마음과 불타는 열정으로 삼지연읍에 정성껏 꾸린 광명성절경축 얼음조각축전장을 찾아가고있었다.우리도 그들의 물결에 실려 광명성절경축 얼음조각축전장을 찾았다.
맵짠 추위와 눈보라가 세찬 2월의 삼지연이였지만 첫걸음을 내짚는 순간부터 뜨거워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밤은 깊어가고있었으나 축전장을 쉬이 떠나지 못하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답사행군대원들의 열기띤 모습을 보아도,백두의 강추위속에서 삼지연못가의 순결한 얼음으로 축원의 꽃다발을 삼가 엮은 618건설돌격대 인민보안부려단의 평범한 대원의 말에 귀를 기울여도 어버이장군님 생각으로 잠 못 이루는 삼지연땅의 그리움의 열풍을 잘 알수 있었다.인민의 행복을 꽃피우시기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장군님의 거룩하신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삼지연땅에 펼쳐진 얼음조각축전장이 뜨겁게 전해주고있었다.
삼지연군을 찾는 사람들은 누구나 읍지구의 이채로운 풍경을 두고 경탄을 금치 못해한다.(전문 보기)
개성공업지구가동을 전면중단시킨 민족반역의 무리 박근혜패당은 가장 비참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
전세계를 격동시킨 우리의 수소탄시험과 인공지구위성 《광명성-4》호발사의 완전성공은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수호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전을 담보하는 자위적조치이며 평화적우주리용권리를 당당히 행사한 과학기술중시정책의 자랑찬 결실로서 우리 민족의 긍지를 최상의 높이에서 떨치게 한 민족사적대경사이며 강대국중심의 세계정치지형을 완전히 바꾼 인류사적사변이다.
지금 온 겨레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면상을 호되게 후려갈긴 우리의 정의의 장거에 대해 후련해하면서 진심으로 기쁨의 박수를 보내고있다.
우리의 수소탄시험과 위성발사는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는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자주적권리의 떳떳한 행사이다.
그 무슨 유엔《결의》로 말하면 우리가 강해지고 잘사는것을 막고 강권과 전횡으로 세계를 저들이 판을 치는 세상으로 만들어보려는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과 추종세력들이 조작해낸것으로서 우리는 언제 한번 그에 대해 인정한적이 없고 철저히 배격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박근혜패당은 우리의 수소탄시험과 평화적인 위성발사를 그 무슨 유엔《결의》위반으로 떠들어대면서 제재소동을 일구다못해 10일 개성공업지구의 전면중단을 선포하는데까지 이르렀다.
이로써 6.15이후 온 겨레의 관심과 기대속에서 10여년간이나 공동번영의 동음을 울려온 개성공업지구는 만고역적 박근혜《정권》에 와서 전면페쇄상태에 놓이게 되였다.
이번의 도발적조치는 북남관계의 마지막명줄을 끊어놓는 파탄선언이고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에 대한 전면부정이며 조선반도정세를 대결과 전쟁의 최극단으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선전포고이다.(전문 보기)
중앙사진전람회 개막
뜻깊은 광명성절경축 중앙사진전람회 《인민을 위한 한평생》이 개막되였다.
백두산대국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이 전람회장에 모셔져있다.
전람회장에는 또한 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실록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다.
《다박솔초소를 찾아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적들과 첨예하게 대결하고있는 판문점초소를 찾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인민군대를 최정예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신 백두령장의 위인적풍모를 감명깊게 보여주고있다.
뜨거운 혁명열과 고결한 희생정신으로 한생을 불태우시며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로고가 《자강도의 중소형발전소들을 돌아보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범안리의 한 농촌살림집을 찾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등의 사진문헌들에 어리여있다.
《항일혁명투사 오진우동지의 건강을 념려하여주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신념과 의지의 화신 리인모동지를 만나주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혁명선배들을 무한히 아끼고 존대하시는 어버이장군님의 혁명적의리의 세계를 가슴뜨겁게 전하고있다.
주체혁명,선군혁명위업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놓으시고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선군혁명령도의 길에 함께 계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경제강국건설을 위한 길에 함께 계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에 어리여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