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017

과학과수의 기치높이 열어나가는 증산의 돌파구 -농업성 과수부문 일군들과 나눈 이야기-

주체106(2017)년 11월 2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축산과 수산, 과수부문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워 인민들의 식생활을 개선하고 더욱 풍족하게 하여야 합니다.》

오늘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과수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전국과수부문 열성자회의가 진행된다.이번 회의는 나라의 과수업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과일생산의 과학화, 현대화, 집약화를 실현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다.

우리는 농업성 과수부문 일군들을 만나 최근년간 과일생산에서 이룩된 성과와 그 전망에 대한 문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나라의 과수업을 발전시키는데서 과일생산의 과학화, 현대화, 집약화를 실현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국장 김철호:옳은 말이다.현대과학과 기술에 기초한 고도의 과학화, 현대화, 집약화, 바로 이것이 현대과수업발전을 특징짓는 중요한 징표의 하나이다.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과수부문에서는 지난 기간 과일생산의 과학화, 현대화, 집약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많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우선 당의 종자혁명방침을 높이 받들고 극올종으로부터 늦종에 이르기까지 우량한 과일나무품종들을 선발육성하였다.

또한 과일나무모를 자체로 생산할수 있는 토대도 닦아놓았다.과일군에서는 농장마다 나무모온실을 꾸려 수백만그루의 과일나무모를 생산하였으며 대동강과수종합농장에서는 년간 20여만그루의 무비루스과일나무접그루와 100여만그루의 과일나무모를 생산하였다.그리하여 한해에 각지 과수농장들에 수백만그루의 나무모를 보내줄수 있게 되였다.

키낮은사과나무밭면적을 대대적으로 늘이고 과일생산의 집약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도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다.

최근년간 과일군에서는 짧은 기간에 수백정보의 키낮은사과나무밭을 더 조성하였으며 대동강과수종합농장과 고산과수종합농장에서도 수백정보의 새땅을 과일나무밭으로 전환시켰다.북청군에서는 수천정보에 달하는 과수원을 밀식포전으로 꾸렸으며 많은 과수농장들에서도 그루바꿈과 보식을 진행하였다.결과 1만여정보에 달하는 면적에 키낮은사과나무밭이 조성되여 과일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일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였다.

많은 과수농장들에서 정보당 50t이상의 사과를 생산할수 있는 과학기술적재배방법을 확립하여 올해에 흐뭇한 과일대풍을 안아왔다.

부국장 로정규:우리가 이룩한 이 모든 성과들은 결코 저절로 마련된것이 아니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조국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준엄한 전화의 나날 최고사령부 작전탁우에서 주체과원의 터전을 잡아주시며 손수 키워오신 과일나무모까지 과수농장에 보내주시였다.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 북청확대회의를 여시고 온 나라의 과수밭면적을 획기적으로 늘이도록 결정적인 조치를 취하시여 이 땅에 로동당시대와 더불어 과수업의 새 력사를 펼치신 어버이수령님의 고마운 은덕을 우리 인민들은 영원히 잊지 못한다.

나라의 과수업발전을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의 하나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난의 행군시기 주저앉았던 과수부문에 재생의 활력을 부어주시고 우리 나라 기후풍토에 맞게 우량품종들을 풍토순화시키고 키낮은사과나무밭을 대대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그리하여 대동강과수종합농장과 고산과수종합농장을 비롯한 세계적인 대규모과수농장들이 솟아나게 되였으며 현대적인 과수과학연구기지들이 훌륭히 꾸려졌다.(전문 보기)

 


 

당의 구상을 높이 받들고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과수의 나라로 전변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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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북침을 노린 위험천만한 군비증강책동

주체106(2017)년 11월 28일 로동신문

 

미국의 대조선침략광기가 극도에 달하고있다.얼마전 미국회 하원에서 통과된 《2018 국방수권법개정안》이라는것을 놓고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이미 지난 3월 국방예산을 10%나 증액시킨 트럼프패거리들은 2018년 국방예산은 올해보다 3.1% 늘어난 7 000억US$로 정하였다.특히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핵억제력을 《최대의 안보위협》으로 지목하고 그에 대비한다는 간판밑에 미국방성소속 미싸일방위국의 예산을 123억US$로 대폭 늘이였으며 알라스카에 지상배비 요격미싸일 《GBI》 28기를 추가배치하고 핵폭탄을 탑재할수 있는 전략폭격기를 조선반도주변에 전개하는 등 우리를 겨냥한 미싸일요격체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군사력강화에 보다 많은 예산을 지출하도록 하였다.

트럼프패거리들의 광란적인 군비증강책동은 반미자주적인 나라들, 잠재적인 적수들을 힘으로 위협하며 세계의 지배자로 군림하려는 미제의 포악무도하고 침략적인 정체를 다시한번 명백히 폭로해주고있다.

《힘에 의한 우세》로 세계제패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전시도 아닌 평시에 천문학적액수의 자금을 군사비로 탕진하는 미국의 미친짓은 내외의 커다란 우려와 경악을 자아내고있다.오죽했으면 남조선언론들이 미국이 전쟁을 치르는것도 아닌 상황에서 국방예산을 기록적으로 늘인것은 놀라운 일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래 류례를 찾아보기 어렵다고 평하였겠는가.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국이 우리 공화국의 《핵, 미싸일위협》이라는것을 구실로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어 조선반도에 대한 침략과 세계패권전략을 실현해보려고 미쳐날뛰고있는것이다.

트럼프패거리들이 《핵, 미싸일위협》에 대해 고아대는것은 저들의 무분별한 군비증강책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뻔뻔스러운 추태이다.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사상 최악의 대조선정책을 들고나온 트럼프와 그 패거리들은 우리에 대해 《완전파괴》와 《절멸》, 《군사적선택》 등과 같은 극단적인 전쟁폭언들을 줴쳐대며 각종 핵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수역에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괴뢰들과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뻔질나게 감행해왔다.

최근 미국이 조선동해에 3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들을 집중투입한 가운데 괴뢰호전광들과 함께 벌려놓은 련합해상훈련은 우리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위협이며 도발로서 조선반도정세를 핵전쟁발발국면에로 바싹 몰아갔다.폭제의 핵을 휘두르며 우리를 끊임없이 위협하는자들이 그 무슨 《핵, 미싸일위협》을 운운한것은 파렴치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트럼프패거리들이 우리를 걸고 대조선침략예산을 대폭 증액한것은 미제호전광들의 북침핵전쟁도발기도가 본격적인 실천단계에 들어서고있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

지금 미국은 국고가 바닥나고 감당하기 어려운 국가채무를 걸머지고있다.트럼프패거리들이 이런 처지에서도 군비증강놀음에 발광적으로 매달리며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있는것은 미국이야말로 침략과 전쟁이 없이는 순간도 살아갈수 없는 전쟁국가, 군사깡패국가이며 인류의 암적존재이라는것을 적라라하게 폭로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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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섬나라의 운명을 놓고 도박하지 말라

주체106(2017)년 11월 28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의 현 긴장상태를 초래한 주범이 미치광이제국의 트럼프패거리들이라면 첨예한 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는 고약한 공범자는 다름아닌 일본의 아베일당이다.최근 이자들은 정치난쟁이의 그 좀스러운 습벽을 버리지 못하고 미국의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의 돌격대, 더러운 삽살개노릇을 자청하며 갈수록 못되게 놀아대고있다.그 무슨 우리의 《핵, 미싸일위협》에 대해 요란하게 떠들면서 지금은 대화가 아니라 《보다 강력한 제재와 압박을 가해야 할 때》라고 악청을 돋구고있는것이다.

얼마전 다른 나라들에서 진행된 국제회의들에서 아베는 여러 외국수반들의 팔소매를 붙잡고 우리 나라에 대한 《압박공조》를 청탁하면서 국제사회가 《강한 압력을 행사하여 정책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고아댔다.우리 주변나라들에는 《조선의 핵, 미싸일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보기 흉하게 애걸하고 남조선괴뢰들에게는 저들처럼 《대조선제재와 압박의 도수》를 높이라고 훈시질하였다.한편 아베일당은 일본내부에서는 《위협》이니, 《가장 심각한 안보상의 위기》니 하면서 우리에 대한 적대의식과 전쟁분위기를 고취하는데 열을 올리고있다.

섬나라족속들의 못된 심보를 모르는바 아니지만 도적이 도적이야 하는 식으로 《조선의 핵, 미싸일위협》을 운운하며 반공화국제재압박에 기승을 부리는것이야말로 파렴치하기 그지없다.그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적대행위이다.

얼마전에 있은 중의원선거에서 대조선적대놀음에 재미를 본 아베일당의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은 지금 극도에 달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중의원선거기간 아베는 유세장들을 싸다니며 《조선의 핵과 미싸일도발》은 일본에 《커다란 위협》이라느니, 그에 《단호하게 대처》할수 있는 자민당정권에 《힘을 실어달라.》느니 하고 피대를 돋구었으며 《랍치문제》 등을 운운하며 극도의 반공화국대결기운을 고취하였다.당시 내외여론들은 일본반동들이 《조선위협》타령을 늘어놓는데는 아베정권을 곤경에 빠뜨린 정치추문사건들로부터 여론의 시선을 딴데로 돌리고 위기를 모면하려는 불순한 정치적목적이 깔려있다고 폭로하였다.

지금 아베일당은 중의원선거당시의 수법을 되살려 대조선적대행위에 광분하고있다.남을 걸고 제 리속을 채우는데 이골이 난 섬나라족속들은 우리에 대한 적대감을 극대화하여 일본렬도전체를 군국주의소용돌이속에 몰아넣고 군사대국화를 위한 헌법개정과 장기집권야망을 이루어보려고 미쳐날뛰고있다.우리를 걸고 력대 집권자들이 실현하지 못한 헌법개정을 강행하여 일본을 《전쟁이 가능한 나라》로 만들고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하려는것이 아베와 그 패당의 흉심이다.

역시 파렴치하고 간특하고 악착스럽기 이를데 없는 사무라이악종들의 본성은 어디 갈데 없다.최근 일본내부에서 위기때마다 대조선적대행위에 매달려온 아베정부가 요즘은 미국 못지 않게 앞장에서 《조선위협》에 《과잉반응》하고있다고 하면서 《조선에 대한 압박》은 일본에 더 큰 위기를 불러올수 있다는 여론들이 나돌고있는것은 당연하다.사실들은 군국주의마차에 올라앉아 파멸의 낭떠러지를 향해 미친듯이 질주하는 아베일당이야말로 섬나라의 전도와 일본국민들의 운명을 위협하는 진짜 장본인들이라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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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민심에 도전하는 파렴치한 범죄집단

주체106(2017)년 11월 28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보수적페를 철저히 청산할데 대한 민심의 요구가 계속 높아가고있는 가운데 궁지에 몰린 괴뢰보수패거리들이 그에 도전하면서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에서는 박근혜역도의 측근들의 권력형부정부패범죄가 련속 폭로되면서 검찰수사가 《자유한국당》에로 집중되고있다.한때 박근혜역도를 등대고 날치던 《자유한국당》 의원들인 원유철과 최경환, 리우현이 검찰당국의 수사대상으로 되였다.친박근혜파만이 아니다.최근에는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의 《특수활동비》횡령범죄사실이 여론화되면서 주민들이 역도를 검찰에 고발하는 일까지 벌어졌다.한편 리명박역도가 집권당시 저지른 각종 범죄행위의 진상들이 드러나면서 검찰수사의 칼날은 괴뢰역도에게로 향하고있다.

사태가 심각하게 번져지자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패거리들은 적페청산을 《정치보복》으로, 보수진영숙청에 목표를 둔 《광란의 칼춤》으로 비난하는가 하면 《정권》이 바뀌면 《보복의 악순환으로 이어질 처사》라고 피대를 돋구면서 한사코 저항해나서고있다.지금 보수패거리들은 저들에게로 집중된 검찰수사와 여론의 이목을 딴데로 돌리기 위해 《검찰도 〈특수활동비〉를 류용》했다고 걸고들면서 그에 대해 수사하기 위한 특검을 실시해야 한다느니, 《국정조사》를 추진해야 한다느니,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아야 한다느니 하고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놀아대고있다.또한 로무현《정권》을 비롯하여 력대 《정권》들의 《특수활동비》리용에 대해서도 다 조사해야 한다고 앙탈을 부리고있는가 하면 괴뢰검찰과 정보원을 《정권의 충견》이라고 헐뜯으면서 수사결과를 믿을수 없다고 악을 써대고있다.

나중에는 박근혜역도를 찜쪄먹는 부정부패왕초로서 이미 력사의 쓰레기통에 처박혔어야 할 리명박역도까지 나서서 적페청산에 대해 《정치보복》이라느니, 《갈등과 분렬의 조장》이니 하고 걸고들며 검찰수사를 회피해보려고 지랄발광하고있다.

초록은 동색이고 가재는 게편이라고 적페청산에 반발해나서는 괴뢰보수패당의 망동에 《조선일보》, 《동아일보》, 《문화일보》를 비롯한 괴뢰보수언론들도 적극 합세해나서고있다.이 쓰레기언론들은 당국이 《정치보복수사를 그만해야 한다.》, 《법집행의 범위를 넘어서고있다.》는 여론을 내돌리면서 적페청산분위기에 찬물을 뿌리고있다.그리고 교활하게 적페청산이 다음해의 지방자치제선거를 겨냥한것이라고 법석 떠들어대면서 그에 대한 보수세력의 반발을 부채질하고있다.

그야말로 파렴치하기 짝이 없는 망동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에서의 초불투쟁은 단순히 《정권》교체를 위한것이 아니라 보수《정권》의 적페를 철저히 청산하여 사회적정의와 민중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한것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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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로총 로동자들의 생존권보장을 요구하여 롱성투쟁에 돌입

주체106(2017)년 11월 28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23일 남조선의 민주로총이 로동자들의 생존권보장을 요구하여 롱성투쟁에 돌입하였다.

단체는 괴뢰국회청사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5대우선요구실현과 로동악법페기, 로동개혁법안성립을 위해 롱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발언자들은 5대우선요구는 자본과 《정권》에 기울어져왔던 반로동사회를 공정한 사회로 바로잡기 위한 기본요구라고 하면서 이를 받아들이고 로동3권이 완전히 보장되게 하는것은 《정부》의 최소한의 의무이라고 주장하였다.그들은 로동존중사회실현과 로조활동권리보장을 위해서는 로조법을 비롯한 로동법개정이 시급히 진행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단체는 기자회견문을 발표하였다.

회견문은 단체가 지난 9월 28일 《로조할 권리보장-로동법 전면개정을 위한 민주로총 5대우선요구》를 제기하였으나 《정부》는 침묵으로 일관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회견문은 로동자들이 현 《정부》가 출현한 이후 로동기본권보장과 로조설립신고를 위해 단식투쟁에 이어 고공롱성을 진행하고있다고 밝혔다.5대우선요구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로동기본권보장을 위한 로동법전면개정에 나서지 않는다면 《정부》의 로동존중타령은 빛좋은 개살구로 전락될것이라고 이미 단체가 경고한데 대해 회견문은 강조하였다.

회견문은 로동개악에 앞장서거나 로동악법페지, 로동개혁법안성립을 반대하는 정당과 《국회》의원들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항의하고 규탄할것이라고 선언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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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테로왕초, 세계최악의 테로지원국 : 전형적인 테로조직-미행정부

주체106(2017)년 11월 28일 로동신문

 

미국은 생겨난 첫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극악한 반인륜범죄인 테로를 전세계적범위에서 일삼으면서 인류의 진보와 발전을 가로막고 사람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커다란 재난과 불행, 고통을 들씌운 가장 흉악한 테로의 왕초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오늘에 와서 자기들의 그 더러운 행적은 묻어두고 테로모자를 남에게 씌워보려고 철면피하게 책동하고있다.

 

* *

 

미국행정기관들의 업무활동은 철두철미 테로와 련관되여있다.작성되는 정책들이 테로정책이고 공포되는 법들도 하나와 같이 테로법이다보니 정책과 법을 실행하는 행정기관들의 업무도 테로업무로 되여버렸다.

백악관은 테로의 작전소굴이다.모든 테로정책들이 여기에서 꾸며지고 그 시행대책, 방향이 세워진다.국무성과 국방성, 중앙정보국은 테로집행의 기능을 수행하는 미행정부의 중추기관들이다.

나라의 외교문제를 취급담당한다는 국무성을 놓고본다면 1776년 미국이 피비린내나는 몰골을 드러낸 때부터 테로업무기능을 수행해왔다.초대국무장관 제퍼슨의 지휘밑에 국무성은 프랑스령 루이지아나와 에스빠냐령 플로리다를 강박외교, 테로외교로 강탈해냈다.

후에 자기 기관안에 테로모략을 전문적으로 꾸며내는 부서까지 내온 국무성은 다른 나라에 주재하고있는 대사관관리들을 모두 테로음모군들로 꾸렸다.이것도 모자라 전문특수훈련을 받은 테로분자들을 《평화의 사도》로 위장하여 많은 나라들에 침투시켰다.그리고 현지에서 암살과 정변조작을 비롯한 흉악한 테로행위들을 빈번히 감행하였다.그외에도 미국무성은 여러 나라들에서 심각하게 일어나고있는 분쟁문제들을 《조정》한답시고 그 나라들에서 테로를 야기시켜 더 큰 불행과 재난을 들씌웠다.

국무성의 력대 장관들은 모두가 전형적인 테로음모군들이다.

실례로 여우와 같은 모략군이라는 국제적인 혹평을 받은 전 미국무장관 키신져는 세계를 경악시킨 끼쁘로스와 칠레의 정부요인들에 대한 암살테로사건들, 방글라데슈와 동부띠모르에서의 민간인대량학살사건들을 직접 조작해낸 흉악한 테로전문가이다.중동지역과 남아프리카지역에서 《분쟁조정》의 구실밑에 테로를 조장시켜 끔찍한 살륙전쟁을 일으키게 한것도 바로 이자이다.키신져뿐이 아니다.

21세기에 들어와 이라크전쟁과 아프가니스탄전쟁을 국제적으로 《합리화》한 테로음모군은 전 미국무장관 포웰이다.

이처럼 국무성은 장관으로부터 해외주재 대사관의 하급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전문테로음모군들로 꾸려진 철저한 테로집행기관이다.

군사문제를 맡아보는 국방성 역시 철저한 테로집행기관이다.청사가 5각형형식으로 되여있어 일명 《펜타곤》으로 불리우는 국방성은 국가방위가 아니라 다른 나라들에 대한 국가테로, 군사테로를 전문담당하고있다.

반동지배층이 추구하는 무력에 의한 국가테로를 전문담당하고있는 국방성은 미국의 힘의 정책실현의 직접적담당자, 군사테로집행기관이라고도 할수 있다.제2차 세계대전후만 보더라도 국방성은 세계제패야망과 더 큰 재부축적에 미쳐버린 반동지배층의 의사에 따라 전대미문의 국가테로인 조선침략전쟁을 벌려놓고 우리 민족을 멸살하기 위한 대량학살과 대량파괴행위를 악착하게 감행하였다.조선침략전쟁에서 국방성의 우두머리들은 북아메리카에서 《모조리 죽이고 모조리 불사르라.》고 떠벌이였던 선조들의 악담을 그대로 내뱉았다.그후 국방성은 동남아시아지역에서 윁남을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한 장기간의 전쟁을 벌려놓았으며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였다고 하여 빠나마와 그레네이더와 같은 작은 나라들에 대한 무력침공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이와 함께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유럽 등 세계의 모든 대륙과 지역에서 지배와 리권확보 나아가서 세계제패를 위한 군사테로들을 수없이 감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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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조선사회과학자들의 위대한 스승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6(2017)년 11월 27일 로동신문

 

꿈결에도 뵙고싶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크나큰 정치적신임과 배려에 의하여 제3차 전국사회과학자대회에 참가하는 영광을 지닌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대표단 성원들은 충정의 한마음을 담아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이 글을 올립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세심한 지도속에 성대히 진행된 제3차 전국사회과학자대회는 주체적사회과학발전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주의사회과학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나갈 대회참가자들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내외에 힘있게 과시한 의의깊은 대회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과 반미대결전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사회과학자대회에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대표단을 선참으로 불러주시고 크게 해놓은 일도 없는 재일조선사회과학자들을 대회장의 앞자리에 내세워주시였습니다.

저희들은 주체의 봉화가 새겨진 대회참가증을 소중히 품에 안고 대회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토론을 진행할 때나 성대한 연회상을 마주할 때나 총련의 사회과학자들을 남달리 아끼고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해같은 믿음과 은정이 너무도 고마와 북받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이번에 저희들은 제3차 전국사회과학자대회에 참가하여 독창적인 사상리론과 탁월한 령도로 주체적사회과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자주시대 사회과학의 빛나는 본보기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사상과 업적을 더욱 심장깊이 새겨안게 되였습니다.

특히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의 사회과학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를 다시금 전달받으면서 사상리론의 거장이시며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김일성
김정일주의사회과학의 위대한 스승으로,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살며 투쟁하는 영예와 긍지감을 가슴속깊이 간직하였습니다.

체류기간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과 류원신발공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들을 참관하면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조국인민들의 불굴의 투쟁모습을 직접 목격하였으며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힘차게 전진하는 내 조국의 승리는 과학이고 그 무엇으로도 가로막을수 없는 진리임을 깊이 새겨안았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

재일조선사회과학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높으신 뜻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제3차 전국사회과학자대회의 정신과 요구에 맞게 투철한 사상과 신념, 훌륭한 과학연구성과로 주체적사회과학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 참답게 이바지해나가겠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초병으로 내세워주시여

주체106(2017)년 11월 27일 로동신문

 

우리는 지금 나라의 굴지의 건재생산기지인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구내에 서있다.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의 구호가 뚜렷이 새겨진 원료싸이로, 주체조선의 전진가마냥 울리는 소성로의 동음, 세멘트수송차들이 잇달아 들어서고 떠나가는 출하장…

비약과 기적창조의 출발선에 선듯 우리의 온몸에 새힘이 용솟음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주체혁명의 핵심부대, 나라의 맏아들답게 당의 사상과 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며 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추켜들고나가야 합니다.》

현장에서 우리와 만난 이곳 당책임일군은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를 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을 받아안고 불도가니처럼 끓어번지고있는 상원의 로동계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또다시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하고 당중앙에 기어이 승리의 보고를 드릴것이라고 확신에 넘쳐 말하였다.

당 제7차대회가 열린 뜻깊은 지난해의 가슴뜨거운 사실들을 들려주는 그의 목소리는 격정에 젖어있었다.

주체105(2016)년 9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에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을 불러일으키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당중앙위원회 호소문을 전하는 방송원의 힘찬 목소리가 기업소의 구내에 쩡쩡 메아리쳤다.

《복구건설에서 제일 긴요한것은 세멘트이다.

우리 당이 언제나 제일먼저 찾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기치를 먼저 들고 당에서 준 생산과제를 당에서 정해준 기일안에 무조건 완수하라.》

그날 이에 화답하는 상원의 대답인양 북부피해복구전선에로 출발하는 세멘트수송렬차의 기적소리가 명당지구를 진감하였다.상원의 세멘트가 그처럼 빨리 복구전선으로 떠나게 된데는 사연이 있었다.

지난해 9월초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함북도 여러 시, 군들이 큰물피해를 입었다고, 내가 사랑하는 인민들이 한지에 나앉았는데 겨울이 오기 전에 그들에게 살림집을 새로 지어주어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큰물피해복구에 필요한 세멘트를 생산보장하도록 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언제나 세멘트문제가 제기되면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계급부터 생각하시는 그이이시였다.자신께서 상원의 로동계급에게 큰물피해복구에 필요한 세멘트를 생산보장할것을 부탁하였다는것을 그들에게 전달해주라고 하시며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표명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숭고한 뜻을 받아안은 기업소의 로동계급과 기술자들,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불도가니마냥 달아올랐다.

하늘같은 믿음을 담아 하신 우리 원수님의 부탁!

60년전 강재 1만t증산을 강선의 로동계급에게 호소하시며 나는 동무들을 믿고 동무들은 나를 믿고 우리 함께 조성된 혁명의 난국을 뚫고나가자고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음성이 장내에 울리는것만 같았다.력사적인 강선의 회의장에 차넘치던 충정의 열기가 이날 상원의 로동자문화회관에도 그대로 굽이쳤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존엄과 긍지를 안고 대비약, 대혁신창조의 전렬에서 힘차게 내달린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

주체106(2017)년 11월 27일 로동신문

 

사진 본사기자 김진명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병진의 한길로 변함없이 나아갈것이다

주체106(2017)년 11월 27일 로동신문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미국의 늙다리미치광이 트럼프는 평화애호적인 우리 공화국을 감히 《살인정권》으로 매도하며 《테로지원국》으로 재지정하고 반공화국제재의 도수를 더한층 높이는 용납 못할 폭거를 감행하였다.

이것은 우리 천만군민의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병진의 기치높이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일떠서고있다.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말살하려는 미국의 포악무도한 제재압박소동은 우리 인민들로 하여금 대미증오심을 폭발시켜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더욱 억세게 돌진해나갈 혁명적기상을 떨치게 하여주고있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은 일시적인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구호가 아니라 반미대결전에서 끝장을 보고야말려는 불굴의 의지와 사회주의강국의 봉우리에 승리의 기발을 펄펄 휘날리려는 혁명적신념의 발현이다.

자기 위업의 최후승리를 확신하며 불굴의 신념으로 만난을 뚫고온 우리 인민에게는 이 세상에 두려울것이 없으며 극복 못할 난관도 없다.

지금 우리를 압살하기 위한 미제의 히스테리적인 망동은 극도에 달하고있다.미국은 핵전략자산들을 총동원하여 우리에 대한 군사적위협공갈을 그 어느때보다 강화하는 한편 국제무대에서 반공화국제재압박의 도수를 최대로 높이면서 미친듯이 발악하고있다.

최근에도 트럼프패당은 그 무슨 《군사적선택안》이 탁우에 있다고 기염을 토하면서 핵항공모함전단들과 핵전략폭격기들을 조선동해와 남조선상공에 들이밀고 대규모의 북침불장난소동을 벌려놓았다.그에 대해 호전광들은 《항공모함 3척이 조선반도해상에 한꺼번에 등장한것은 1976년의 판문점사건이후 처음》이라느니, 《북에 공개적으로 보내는 강력한 경고》라느니 하고 요란스럽게 떠들어댔다.

이렇듯 미국은 방대한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바싹 몰아가는 한편 반공화국제재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다.이것이 트럼프식《미치광이전략》과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합리화하면서 우리에 대한 압살책동을 더한층 강화하려는 악랄한 술책이라는것은 더 론할 필요도 없다.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테로지원국》재지정놀음은 트럼프패당의 이런 발악적인 반공화국압살책동의 연장선우에서 벌어졌다.그에 이어 미국무성패거리들은 《북조선과 거래하는 국가와 개인들은 처벌될것》이며 저들의 조치는 《북조선에 외교, 경제적으로 최대압박이 될것》이라는 어이없는 나발까지 불어댔다.

하지만 미국의 가소로운 위협이 통하는 나라가 따로 있고 미국의 허세에 납작 엎드리는 나라가 따로 있다.

우리 인민은 미국의 허장성세에 놀라 자기의 선택과 위업을 포기할 그런 나약한 인민이 아니다.

미국이 위협공갈과 압박따위로 우리 인민을 놀래울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어리석은 망상은 없을것이다.적대세력들이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제재와 압박을 가하여도 우리는 거기에 기꺼이 대응할수 있는 만단의 준비가 되여있기에 조금도 끄떡하지 않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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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도적당, 부패정당의 가련한 신세

주체106(2017)년 11월 27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부정부패로 악명떨쳐온 《자유한국당》패거리들에게 큰 재앙거리가 생겼다.박근혜역도의 측근들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의 권력형부정부패범죄가 꼬리를 물고 드러나면서 검찰수사가 《자유한국당》에로 집중되고있는것이다.

며칠전 괴뢰검찰당국은 박근혜역도의 집권당시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해먹은 《자유한국당》 의원 원유철이 뢰물과 돈을 받아먹은 의혹이 제기되였다고 하면서 그의 사무실과 집을 압수수색하였다.이전 《정권》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였던 《자유한국당》 의원 최경환이 전 괴뢰정보원 원장 리병기로부터 10만US$의 《특수활동비》를 받은 사건에 대한 수사도 벌어지고있다.괴뢰검찰은 박근혜역도의 탄핵당시 년의 《호위무사》로 자처하던 《자유한국당》 의원 리우현에 대해서는 기업체들로부터 수천US$를 받은 혐의가 있다고 하면서 소환조사할 립장을 발표하였다.현재 괴뢰검찰은 정보원《특수활동비》제공사건에 《자유한국당》의 다른 의원들도 련루된것으로 판단하면서 증거자료가 확보되면 즉시 조사에 착수하려 하고있다.

바빠맞은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정치보복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하루밤 자면 한명씩 사라지고있다.》라고 비명을 지르면서 어떻게 하나 검찰수사를 방해하고 적페청산을 가로막아보려고 갖은 술책을 다 쓰고있다.하지만 그것은 종국적멸망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나보려는 부정부패의 왕초, 력사의 패잔병들의 부질없는 몸부림에 불과하다.남조선에서 민중우에 군림하여 권력과 재부를 독차지하고 부정부패행위에 열을 올리며 부귀향락을 누린 보수패거리들이 그 용납 못할 죄악으로 하여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무덤속에 처박히는것은 시간문제이다.

널리 폭로된바이지만 괴뢰보수패당의 부정부패범죄는 비단 어제오늘의 일도 아니며 결코 개별적인물들에 한한 문제도 아니다.원래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누구라 할것없이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사환군노릇을 하면서 온갖 수단과 방법으로 돈을 떼먹고 뢰물을 받는 등 부정부패에 기승을 부린자들이다.이 반역당에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기협잡과 위협공갈, 음모적방법으로 천문학적액수에 달하는 뭉치돈을 차판으로 강탈하여 탕진한 도적패거리들,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자마자 《야당생활 10년동안 굶었다.》라고 고아대며 인사청탁을 받아들이고 기업에 특혜를 주는 등 온갖 비렬하고 추악한 방법으로 막대한 액수의 돈을 가로챈 협잡배들이 우글우글하다.

《자유한국당》이야말로 인민들의 불행과 고통은 안중에도 없이 제 돈주머니를 불구는데 눈이 벌개 돌아친 도적패당, 근로대중을 개, 돼지로 취급하며 전횡과 독단을 일삼고 남조선정치판을 구린내나는 권력형부정부패범죄의 란무장으로 전락시킨 썩은 정치의 총본산이다.그런것으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은 《자유한국당》은 물론 그 전신들인 《새누리당》, 《한나라당》에 대해 《도적당》, 《차떼기당》, 《부패원조당》으로 락인하면서 준렬히 단죄규탄해온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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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 파쑈악법철페와 반공화국적대시정책철회를 요구

주체106(2017)년 11월 27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23일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가 서울에서 1146차 목요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반민주주의적악법이 반세기가 넘도록 남조선사회의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인권을 침해하고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들은 현 당국이 민주주의발전과 인권개선을 위해 투쟁한 초불시민들의 요구를 실현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보안법》이 있는 한 량심수는 없어지지 않는다고 하면서 그들은 파쑈악법들을 모두 페지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정부》가 북에 70년이상 제재를 가하고있으며 항공모함들을 조선반도주변에 들이밀며 군사적위력시위에 열을 올리는 미국의 부당한 행위에 동조할것이 아니라 그것을 규탄하며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루는데 기여하라고 요구하였다.

미국이 북을 《테로지원국》으로 재지정하고 새로운 제재조치를 발표한데 대해 언급하면서 그들은 그것은 실효성이 없는 조치라고 조소하였다.

지난 시기 이라크가 원유결제대금을 미국딸라가 아니라 유로로 전환하겠다고 하자 대량살륙무기를 보유하고있다고 걸고들면서 이 나라 대통령을 제거한 깡패국가가 바로 미국이라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북핵문제》는 제재나 《싸드》배치, 미핵항공모함이 동원된 훈련과 같은 군사적압박으로는 해결할수 없다고 말하였다.

주변나라들을 비롯하여 미국과 남조선도 그것을 알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미국이 북에 제재와 압박을 가하면서 조선반도의 전쟁위기를 고착시키려 하는 목적은 미국제무기를 팔아먹자는데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남조선미국당국자회담과 관련한 보도문에 밝혀진 미국제무기 6개 도입에 드는 비용은 남조선군사비의 근 3분의 1에 달하는 막대한 돈이라고 폭로하였다.

미국이 《싸드》를 배치한 후 그의 가동을 위한 공사를 강요하고 건설장비를 계속 반입하게 하는것은 국민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라고 그들은 성토하였다.

그들은 《정부》가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고 《싸드》배치를 철회하며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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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살려둘수 없는 극악한 범죄자

주체106(2017)년 11월 27일 로동신문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남조선에서 보수《정권》들의 적페를 청산할데 대한 민심의 요구가 더욱 높아가고있는 속에 리명박역도가 지난 집권시기 저지른 각종 범죄행위의 진상들이 계속 드러나고있다.얼마전에는 리명박역도가 자기의 집권시기 괴뢰국방부 장관이였던 김관진을 내몰아 괴뢰군 싸이버사령부를 통해 불법적인 여론조작놀음을 벌린 사건이 폭로되였다.

그에 의하면 지난 2012년의 괴뢰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김관진역도는 많은 인원들을 싸이버사령부의 요원으로 받아들이고 그들의 절반이상을 530심리전단에 배치하여 보수《정권》연장을 위한 불순한 여론조작공작을 인터네트를 통해 벌리도록 하였다.이것은 다름아닌 리명박역도의 직접적인 지시에 따른것이였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검찰에 구속된 김관진역도는 자기가 당시 《대통령》이였던 리명박의 지시에 따라 싸이버사령부의 여론조작공작을 지휘하였다고 하면서 그 내용을 리명박에게 구체적으로 보고하군 하였다고 실토하였다.김관진은 싸이버사령부 요원을 대폭 늘일 때 리명박이 《우리 사람을 가려 뽑으라.》고 하면서 호남출신들을 철저히 배제하고 친《정부》경향의 인물들을 뽑으라는 지시까지 주었다고 진술하였다.

리명박역도가 저지른 범죄행위는 괴뢰군 싸이버사령부의 여론조작개입사건뿐이 아니다.역도가 집권시기 그 무슨 《자원외교》라는것을 구실로 막대한 혈세를 탕진한 사실, 《다스》회사를 비법적으로 운영한 사실 등 별의별 부정추문사건들이 다 터져나오고있다.

이미 남조선인민들은 리명박역도가 저지른 정보원선거개입사건, 민간인불법사찰사건, BBK주가조작사건, 내곡동주택부지구입사건 등에 대해 똑똑히 기억하고있다.그에 이어 지금 끊임없이 폭로되고있는 범죄사실들은 괴뢰역도야말로 절대로 살려둘수 없는 특대형정치모략군, 극악한 독재광, 권력형부정부패의 왕초이며 사회를 부정의의 란무장으로 만든 장본인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격분한 남조선인민들은 리명박역도를 당장 구속하고 괴뢰역도가 저지른 온갖 범죄사건들의 진상을 끝까지 파헤쳐야 한다고 하면서 보수적페를 청산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의지를 과시하였다.각계 단체들도 리명박역도가 저지른 범죄사건들에 대해 박근혜역도의 특대형정치추문사건과 다를바없는 또 하나의 중대사건으로 규정하면서 검찰당국이 하루빨리 괴뢰역도를 소환, 조사하여 그 책임을 따질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바빠난것은 리명박역도이다.남조선에서 적페청산이 갈수록 확대심화되고 그 칼날이 박근혜와 그 잔당들은 물론 자기에게까지 미치게 되자 리명박역도는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리명박역도는 적페청산에 대해 《정치보복》이니, 《갈등과 분렬의 조장》이니 하고 걸고들면서 그에 정면으로 도전해나서고있다.지어 역도는 로무현《정권》의 부정부패사건에 대해서도 수사해야 한다, 죽은 권력도 저항할 능력은 있다고 줴치면서 현 집권세력을 압박하는 한편 검찰과 정보원을 《정권의 충견》으로 헐뜯으며 수사결과를 믿을수 없다고 악을 써대고있다.한편 보수세력의 재규합과 반격을 시도하며 오만한 자세를 드러내고있다.이것은 자기가 저지른 범죄사건들에 대한 검찰수사의 칼날을 피해보려는 교활한 술책인 동시에 엄청난 죄악이 다 폭로되여 당황망조한자의 지랄발광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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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나라들의 새 사회건설투쟁을 지지성원해주시여

주체106(2017)년 11월 27일 로동신문

 

력사에는 인민대중의 운명개척과 시대발전에 흔적을 남긴 명망있는 정치가와 위인들이 적지 않다.

다른 나라들의 독립과 반제민족해방투쟁에 헌신하여 이름을 남긴 국제주의투사들도 있다.그러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처럼 인류가 갈망하던 자주의 새시대를 펼쳐주시고 전세계적범위에서 반제민족해방투쟁, 참다운 국제주의적단결과 협조의 혁명실록을 새기신 그런 절세의 위인은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국제주의적의리의 세계는 어느 한 나라나 지역의 범위를 벗어나 온 행성을 포괄하였다.아프리카나라들의 새 사회건설투쟁에 새겨진 어버이수령님의 업적은 얼마나 가슴뜨거운것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사회건설을 위한 아프리카나라들의 투쟁에 물심량면의 아낌없는 지원을 주시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늘 일군들에게 우리가 허리띠를 졸라매고 곤난을 겪더라도 아프리카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로부터 완전한 정치경제적독립을 이룩하고 제발로 걸어나갈수 있도록 진심으로 도와주어야 한다고 가르쳐주군 하시였다.

1970년대 중엽 위대한 수령님의 초청으로 또고공화국 대통령 그나씽그베 에야데마가 큰 대표단을 무어가지고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 자리에서 또고공화국 대통령은 《주석각하, 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에서 이룩된 귀중한 경험들을 알고싶습니다.》라고 말씀드리였다.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의 청을 너그러이 받아주시면서 전후 맨손으로 뜨락또르를 만들어낸 자력갱생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하여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공업국가를 일떠세운 우리 인민의 투쟁경험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소개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자기의 자원, 자기의 기술, 자기의 민족간부에 의하여 운영되는 자립경제를 건설하지 않고서는 제국주의자들의 경제적압력을 물리칠수 없고 나아가서 정치적자주권도 수호할수 없다고 간곡하게 교시하시면서 경제적자립은 정치적독립의 기초로 된다고, 또고인민이 나라의 자연부원을 국유화한것은 좋은 일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민족간부가 없어 애로를 느끼고있는 그 나라의 형편을 헤아리시고 우리 해당 부문 일군들을 보내시여 관개공사에 대한 기술적지원과 함께 또고에 당학교를 건설해주도록 하시였다.수령님께서는 당학교를 지어주려면 멋있게 지어주어야 한다, 우리 나라에서 자재를 싣고가기 힘든것은 사서라도 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 나라에 고급당학교를 선물로 잘 지어주자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아프리카대륙의 서쪽 기네만기슭에 위치하고있는 또고의 수도 로메에는 1만 5 000㎡의 넓은 면적을 차지한 인민련합고급당학교가 세워져 이 나라의 새 사회건설을 지도할수 있는 능력있는 일군들을 수많이 키워냈다.

결코 그때 우리 나라가 남들보다 돈이 많고 풍족하여서 아프리카나라들을 도운것이 아니였다.우리 인민은 허리띠를 졸라매면서도 수많은 식량과 원조물자들을 굶주림과 빈궁속에서 일떠서는 아프리카인민들에게 보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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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경멸과 조소만을 자아내는 부질없는 앙탈질

주체106(2017)년 11월 27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쌘프랜씨스코시의회가 민간단체들이 기증하는 일본군성노예상을 받아들일것을 만장일치로 결정하였다.이어 쌘프랜씨스코시장이 성노예상설치를 승인할데 대한 문건에 서명하였다.이로써 민간단체들이 지난 9월 쌘프랜씨스코시내의 한 공원에 성노예상을 설치한것이 법적으로 승인되였다.

쌘프랜씨스코시의회는 2015년에 성노예상설치를 지지하는 결의안을 채택한바 있다.미국에서 성노예상설치가 법적으로 승인되기는 이번까지 세번째이다.

광범한 국제사회가 이번 조치를 긍정적인것으로 평가하고있다.그러나 이와는 배치되게 입비뚤어진 소리를 하며 치사하게 놀아대는 나라가 있다.일본이다.

지금 일본반동들은 《유감》과 《우려》를 떠들어대며 불편한 심기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하기는 저들로서는 닭쫓던 개 지붕쳐다보는 격이 되고말았기때문이다.

쌘프랜씨스코시가 성노예상을 민간단체로부터 기증받는 계획을 검토하고있는 기간 일본반동들은 비굴한 청탁과 로골적인 압력, 비렬한 막후교섭 등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그것을 어떻게 하나 막아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특히 쌘프랜씨스코시와 자매관계를 맺고있는 일본의 오사까시지방정부는 7차례에 걸치는 공개서한을 통해 신중하게 대응하라고 제법 삿대질까지 해댔다.오사까시장이라는자는 정확하지 않은 주장을 마치 력사적사실인듯이 표방하는 성노예상과 비문이 세워지게 되면 그것이 그대로 일본에 대한 비판에로 이어진다고 뇌까리며 두 도시사이의 자매관계를 취소하겠다고 앙탈질을 부렸다.

하지만 보는바와 같이 일본반동들의 파렴치한 시도는 물거품으로 되고말았다.

미국이 아무리 일본과 동맹관계를 맺고있다고 하여도 국제사회가 공인하는 일제의 특대형반인륜범죄행위만은 감싸줄수 없는것이다.이런 일은 처음이 아니다.

지금까지 일본반동들은 미국을 비롯한 세계도처에서 성노예관련 상징물들이 세워지려는 기미가 보일 때마다 기를 쓰며 방해해나서군 하였다.

성노예피해자들을 모욕하면서 죄악에 찬 저들의 범죄력사를 미화분식하다 못해 그것을 전면부정하는 망발들까지 줴치며 분별없이 날뛰였다.그럴수록 일제의 천인공노할 만행을 만천하에 고발하는 상징물들은 더욱 늘어나기만 하였다.

미국에서만도 캘리포니아주, 미시간주를 비롯한 여러 주들의 도시들에 이미 일본군성노예추모비와 성노예상들이 건립되였다.성노예상건립을 주도하고있는 현지민간단체들의 노력에 의해 그 범위는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

제반 사실들은 무엇을 보여주고있는가.일본의 과거청산은 그 누구도 역행할수 없는 시대적요구로 나서고있다는것이다.

일본이 눈감고 아웅하는 식으로 이것을 한사코 부정하고있지만 그로 하여 세계면전에서 개코망신만 당하고있다.

일본이 생억지를 부리며 력사외곡책동에 광분하고있는것은 단순히 전범국으로서의 추악한 정체를 감추어보자는데만 있지 않다.거기에는 군국주의일본을 부활시켜 과거에 이루지 못한 아시아제패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흉심이 진하게 깔려있다.

하지만 부질없는짓이다.일본이 제아무리 발버둥질쳐도 력사의 진실은 절대로 덮어버릴수도 지워버릴수도 없다.

세계곳곳에 세워지는 성노예상들은 그대로 과거죄악에 대한 성근한 반성과 배상을 한사코 회피하며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는 현 일본반동들에 대한 세계민심의 엄숙한 경고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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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반트럼프운동을 고조시키는 탄핵광고들

주체106(2017)년 11월 27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에서 트럼프에 대한 사회적비난과 규탄이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그를 대통령자리에서 끌어내릴것을 호소하는 광고들이 련속 출현하고있다.

16일 캘리포니아주의 대기업가는 대통령과 공화당소속 국회의원들이 나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있다고 비난하면서 두번째 탄핵광고가 이날부터 방영된다고 발표하였다.계속하여 반트럼프광고깜빠니야에 또다시 1 000만US$를 투자할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의 주요활동가, 모금자로 미국에 널리 알려진 그는 현재 트럼프탄핵청원운동을 주도하고있는 인물이다.그는 지난달에도 인터네트와 텔레비죤을 통한 반트럼프광고깜빠니야를 개시한것으로 하여 내외의 이목을 끌었다.당시 동영상싸이트 《유튜브》에 올린 1분짜리 광고에서 그는 시청자들이 국회의원들에게 대통령탄핵을 요구하는 편지들을 쓸것을 호소하였다.탄핵리유로는 미국인들을 핵전쟁직전에로 몰아간것, 련방수사국의 사업을 방해한것, 다른 나라들로부터 돈을 강탈한것, 진실을 보도한 언론기관들을 페쇄하겠다고 위협한것 등을 꼽았다.그는 국회의원들도 함께 비난하면서 그들이 정신이상에 걸린 트럼프가 핵단추를 쥐고있는것으로 하여 위험한 현실적존재로 되고있다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아무런 대책도 취하지 않고있다고 주장하였다.그러면서 바른 일을 해야 할 도덕적책임을 국회의원들에게 상기시켜주는데서 광고시청자들이 목소리를 합쳐줄것을 요구하였다.

그뿐이 아니다.이보다 앞서 미국잡지 《하슬러》의 발행인도 트럼프를 탄핵할수 있는 결정적증거를 제공해주는 사람에게는 최대 1 000만US$의 돈을 지불하겠다는 광고를 신문 《워싱톤 포스트》 등에 게재하였다.그는 광고에서 탄핵은 골치아프고 론쟁을 불러일으키는 일이지만 앞으로 3년간을 불안정속에서 살수 없다, 탄핵을 위한 결정적증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트럼프가 국사를 얼마나 란장판으로 만들어놓았으면 미국내에서 세상에 보기 드문 이런 광고까지 나오겠는가.

하지만 따져놓고보면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트럼프가 집권 10개월동안에 한짓이란 《미국우선주의》를 력설해대면서 미국내는 물론이고 세계도처에서 극도의 불안정과 혼란, 모순과 대립만을 격화시킨것뿐이다.이 기간에 트럼프가 정상적인 사고와 행동을 전혀 할수 없는 무지하고 파렴치한 미치광이, 패륜아라는것이 여지없이 드러났다.이런자가 이른바 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의 권력을 한손에 움켜쥐고 온갖 란동을 다 부리고있으니 그로부터 초래되는 물질적 및 도덕적손실은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형편이다.

민주당원들과 언론인들, 이주민들을 비롯하여 트럼프때문에 피해를 입고있는 미국인들속에서는 그를 자국의 대통령이라기보다 망나니로 치부한지 이미 오래다.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기어이 트럼프의 머리에서 대통령벙거지를 벗겨버리려는 사람들의 수는 계속 늘어나고있다.

이런 속에 지금 미국에서 한다하는 인물들이 거액의 자금을 지출해가며 대통령탄핵을 위한 광고제작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이다.여기에는 결코 밑지는 장사가 아니라는 나름대로의 리해타산이 깔려있다.돈을 뿌려가면서라도 화근만 될수록 빨리 들어낼수 있다면 자기들에게는 리득으로 된다는것이다.

실지로 트럼프에 대한 지지률은 급격히 떨어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황금해의 력사를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한 성과 -수산성에서 년간 물고기잡이계획 빛나게 완수-

주체106(2017)년 11월 26일 로동신문

 

우리 당이 펼친 황금해의 력사를 빛내여갈 충정의 마음으로 가슴 불태우는 수산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어로공들이 년간 물고기잡이계획을 앞당겨 완수하는 자랑을 떨치였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일까지 수산성적인 년간 물고기잡이계획이 103.6%로 넘쳐 수행되였다.특히 도루메기잡이전투가 시작되여 짧은 기간에 수만t의 어획고를 기록하는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산전선에서 비약을 일으켜 황금해의 력사를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수산성의 책임일군들은 수산부문에서 적극적인 어로전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심장에 새기고 년초부터 전투조직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해나갔다.

이들은 년간 출어일수를 늘이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를 배수리계획을 철저히 집행하는데서 찾고 여기에 화력을 집중하였다.하여 서해수산부문에서는 새해에 들어와 한달 남짓한 기간에 수백척의 고기배들에 대한 겨울철배수리를 전부 끝내고 지난해보다 앞당겨 어로전에 진입하였다.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치렬한 격전장으로 화한 서해전역은 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결사관철할 수산부문 일군들과 어로공들의 뜨거운 혁명열, 투쟁열로 부글부글 끓어번졌다.

서해의 중심어장에 해상물고기잡이지휘부를 기동적으로 전개한 수산성과 각 도수산관리국의 일군들은 지휘선들에 전투좌지를 정하고 집중과 분산을 배합한 집중적인 어로전투를 패기있게 벌려나갔다.동시에 단위별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 어로전의 과학화를 실현하는 한편 연유공급과 하륙작업의 신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워나갔다.

얼음장이 떠도는 날바다와 싸우며 신속히 중심어장을 차지한 서해안의 전체 수산사업소 어로공들은 불리한 날씨속에서도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으로 각이한 어황조건에 따르는 합리적인 어로방법들을 받아들이고 고기배 척당, 기망당 어획고를 지난 시기보다 훨씬 높이였다.

결과 서해수산부문에서는 지난 6월 18일 상반년전투목표를 돌파하고 봄-여름철물고기잡이전투기간에는 년간계획의 81.6%라는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으며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불길높이 뜻깊은 10월에는 년간계획완수의 승전고를 울리였다.

온 나라에 사회주의바다향기가 차넘치게 하기 위한 수산부문 전체 일군들과 어로공들의 과감한 투쟁은 지난 11월초부터 진행되고있는 겨울철물고기잡이전투에서 절정을 이루었다.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는 우리 식 사회주의우월성의 상징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을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수산부문의 일군들은 통천앞바다 중심어장에 해상지휘부를 정하고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지휘관들처럼 모든 사업을 화선식으로 벌려나갔다.

《삼천리-1》호, 《대양산-1》호, 서호수산사업소의 630t급운반선들과 수백척의 고기배들이 총동원된 가운데 격렬한 어로전이 벌어지는 전투현장마다에서 결사관철의 함성이 높이 울려퍼졌다.성일군들은 고기배들에 대한 과학적인 어황통보를 짜고들고 하륙뽐프들의 능력을 높여 배들의 머무름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력자강의 무쇠철마에 새겨진 만리마시대의 영웅서사시 -새형의 80hp뜨락또르생산목표를 돌파한 금성뜨락또르공장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전투기록장을 펼치고-

주체106(2017)년 11월 2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정신을 가져야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습니다.》

첫 《천리마》호뜨락또르가 태여난 력사의 고장에서 자력자강의 승전포성이 또다시 장쾌하게 울려퍼졌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곳 로동계급이 생산한 조선의 첫 뜨락또르를 보아주신 때로부터 꼭 59년만인 지난 11월 중순 공장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만리마시대의 자랑스러운 산아인 새형의 80hp뜨락또르들을 보아주시면서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바로 이날을 위해,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을 드릴 가장 행복한 이 순간을 그려보며 시련도 고난도 두렴없이 결사관철의 한길로 줄달음쳐온 뜨락또르생산자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해하며 만세의 환호를 올리였다.

바야흐로 만리마속도창조대전의 또 한해가 저물어가는 때에,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중요한 해인 올해에 위대한 당에 자랑찬 승리의 보고를 드린 뜨락또르생산자들, 300여일에 걸치는 격전의 나날 이들이 하루도 번짐이 없이 신념의 붓대로 적어넣은 전투기록은 말그대로 시대를 울리는 영웅서사시로 안겨온다.

새파란 색으로 산뜻하게 단장한 80hp뜨락또르들이 줄지어 달리며 사회주의조선의 대진군가인양 발동소리를 힘차게 울리고있는 여기 기적의 땅에서 우리는 창조의 피땀이 스민 전투기록장을 펼치고 소리높이 그 서사시를 읊고있다.

 

돌파구를 열게 한 강력한 추동력

 

올해 정초 새해 첫 전투에 진입한 공장로동계급의 기세는 고도로 앙양되여있었다.

대소한의 추위속에서도 당이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기한전에 완수할것을 궐기한 로동자, 기술자들은 산악같이 떨쳐나 헌신적인 투쟁을 벌리고있었다.그러나 공장일군들의 마음은 무거웠다.

거창한 창조전투에 필요한 원료와 연료, 자재가 충분하지 못하였기때문이였다.설비, 장비들도 자기 능력을 제대로 내지 못하고있었다.

그뿐이 아니였다.처음으로 기계를 돌려보는 기대공들이 많았고 시급히 해결해야 할 기술과제도 수두룩하였다.

비상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누구나 입버릇처럼 외우며 분주히 뛰여다녔지만 막힌 고리는 풀리지 않았고 시련과 난관은 각일각 조여들고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남포시당위원회 일군인 심동선동무가 환한 얼굴로 공장에 들어섰다.

《자 모두 기운들을 냅시다.이제 온 공장에 된바람이 일어날겁니다.》

남포시당위원회 각 부서 일군들이 배낭을 멘채로 직장, 작업반으로 달려갔다.

방식이 달라졌다.뜨락또르생산이 시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되였던것이다.단순히 기대곁에서 로동자들의 어깨나 두드려주고 일손을 도와주는 식이 아니라 일군들이 로동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뜨락또르생산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 섰다.

어느날 시당위원회 여러 일군들이 파주철과 기공구를 가득 실은 화물자동차들에 나누어타고 주물직장구내에 들어섰을 때 공장일군들은 한달음에 달려나왔다.애를 먹던 문제가 풀려 기뻐하는 그들에게 최영철, 서광일동무를 비롯한 시당위원회일군들은 이렇게 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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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미국의 제재압박책동에 추종하는 매국역적행위

주체106(2017)년 11월 26일 로동신문

 

트럼프패거리들이 완전히 분별을 잃었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테로지원국》재지정을 끝끝내 강행발표하는 날강도적인 폭거를 저지른 백악관의 늙다리미치광이는 북은 물론 그와 거래하는 나라들과 개별적인물들에 대한 최고수준의 추가제재와 압박조치를 련속 취할것이라고 줴쳐댔다.미국무성과 국회에서 《최대의 압박》이니, 《철저한 차단》이니 하는 대결악담들이 울려나오는 속에 미재무성것들은 우리에 대한 추가제재를 발표하는 횡포를 감행하였다.이것은 주권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깡그리 말살하려는 전대미문의 극악무도한 반인륜적죄악으로서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더우기 격분을 금할수 없는것은 남조선괴뢰들이 미국의 광란적인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맞장구를 치면서 분별없이 헤덤비고있는것이다.

괴뢰들은 지금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테로지원국》재지정폭거에 대해 《지지환영》한다느니, 《시기적절》하다느니 하는 얼빠진 수작을 내뱉으면서 상전의 비위를 맞추는 한편 《북의 반발과 기습도발》에 따른 대책을 마련한다고 분주탕을 피워대고있다.그야말로 추악한 사대매국노, 극악한 동족대결광신자들만이 벌려놓을수 있는 추태가 아닐수 없다.가물에 단비나 만난듯이 쾌재를 올리며 미국상전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극구 편승해나서고있는 괴뢰들의 망동은 온 겨레의 치솟는 증오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괴뢰들이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것은 외세를 등에 업고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말살하고 해치기 위한 흉악한 기도의 발로이다.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의 강국건설을 가로막고 사회주의제도를 해치려는것은 괴뢰들이 추구하고있는 변함없는 속심이다.이로부터 괴뢰들은 지금껏 《북핵, 미싸일위협》에 대해 요란히 광고하면서 그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외세와 함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극성을 부렸다.괴뢰들은 외세와의 공조로 제재와 압박을 강화하면 우리가 주저앉을것이라고 어리석게 타산하면서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는 물론 합법적인 우주개발활동에 대해서까지 그 무슨 《도발》과 《위협》으로 걸고들며 미국의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의 맨 앞장에서 지랄발광하였다.

동족에 대한 적대감이 뼈속까지 꽉 들어찬 괴뢰들은 《과거와는 다른 고강도제재》니, 《강력한 유엔〈제재결의〉채택》이니 하면서 외세의 옷자락을 붙들고 반공화국제재를 강화해달라고 애걸복걸하였다.괴뢰들은 국제적인 제재놀음으로도 모자라 《독자제재》소동에도 기승을 부리였다.리명박패당이 6.15의 《옥동자》로 불리우며 내외의 관심속에 지속되여온 금강산관광을 일방적으로 중단시키고 《5.24조치》를 구실로 북남교류와 협력의 대문에 빗장을 질렀다면 박근혜패당은 그 누구의 《돈줄》을 끊고 《태도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고아대면서 북남관계의 마지막명줄이였던 개성공업지구의 가동마저 전면중단시키는 망동도 서슴지 않았다.

현 남조선집권자도 선임자들과 조금도 다를바 없다.

남조선집권자는 력대 괴뢰대통령들중 제일먼저 미국으로 달려가 《북핵고도화》에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대결망발을 거리낌없이 늘어놓으면서 《공동성명》이라는데 《최대의 대북제재압박》을 가하기 위해 노력한다는것을 쪼아박았다.이로써 그는 미국상전의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에 적극 추종하겠다는것을 맹약하였다.

《제재압박과 대화병행》이라는 얼토당토않은 《대북정책》을 들고나온 현 남조선집권세력은 미국의 주도하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조치를 걸고들며 주권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기 위한 포악무도한 《제재결의》가 조작되자 그것을 선참으로 환영해나서는 망동을 부리였는가 하면 얼마전에는 상전의 제재망동을 본딴 《대북독자제재안》이라는것까지 발표하였다.이것은 대미추종과 동족대결에 환장하여 민족앞에 천추에 용납 못할 죄악을 저지른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전철을 밟는 매국역적행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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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깡패국가의 날강도적인 협박외교

주체106(2017)년 11월 26일 로동신문

 

불변의 병진로선침로를 따라 기운차게 돌진하는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적인 힘앞에 질겁한 미국이 안절부절 못하고있다.

얼마전 미국무장관 틸러슨은 워싱톤에서 30여개 아프리카나라의 외교당국자들과 무역안보관련회의를 벌려놓았다.여기에서 틸러슨은 아프리카나라들이 우리와의 외교관계의 급을 낮추고 경제관계를 단절하라고 강박하였다.이자는 《북이 현 로선을 버리도록》 하기 위해 아프리카를 포함한 모든 나라가 《대북압박작전에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유엔《제재결의》를 전적으로 리행하고 《북과의 모든 관계를 끊으라.》고 게거품을 물고 고아댔다.그야말로 깡패국가의 협박외교, 강박외교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틸러슨의 날강도적인 처사는 우리의 핵능력고도화를 막을 방법이 더는 없게 되여 극도의 절망과 좌절감에 빠진자들의 단말마적발악이다.

틸러슨이 아프리카나라들에까지 손을 뻗치며 우리와의 모든 관계를 단절하라고 피대를 돋군것은 세기를 이어온 조미핵대결전, 우리와의 1 대 1 대결에서 패하였음을 스스로 인정한것이나 다름없다.미국이 《북핵, 미싸일위협》을 운운하며 정치, 경제, 군사 등 모든 방면에 걸쳐 우리를 압살하기 위해 자기 력량은 물론 추종세력들까지 총발동하며 제재압박에 미쳐날뛰여왔다는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하지만 그 장기간의 대결에서 패자는 다름아닌 미국이다.미국은 우리를 해치려다가 오히려 저들의 맥만 뽑고 이제는 비맞은 수닭꼴이 되고말았다.미국이 우리와의 대결에서 얼마나 힘이 빠지고 궁색해졌으면 지금껏 착취와 략탈의 대상으로만 여기던 아프리카나라들에까지 손을 내밀었겠는가.그야말로 가련하기 그지없다.

틸러슨이라고 하면 그래도 미국의 외교를 대표하는자인데 너무도 설익었다.평등과 호혜는 외교의 초보적인 원칙이다.하지만 악의 제국에는 그것이 통하지 않는다.미국에는 호통치는것이 외교로 되고있다.어제는 태평양의 자그마한 섬나라에 큰소리를 치고 오늘은 아프리카나라들에 대고 《북과의 모든 관계를 끊으라.》고 협박하고있다.이것은 주권국가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며 모독으로서 그만큼 미국이 궁지에 몰리고 우리를 어쩌지 못해 허둥대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우리의 국가핵무력은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고 미쳐날뛰고있는 미국을 상대로 한것이다.아프리카나라들이 우리의 핵억제력에 대해 위협을 느낄 하등의 리유가 없다.더우기 우리는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통치밑에 신음하며 억압당하는 아프리카나라들에 주체의 빛발을 뿌려주고 그 나라들의 민족해방투쟁과 새 사회건설에 사심없는 원조와 아낌없는 지원을 주었다.

이런 우리에 대해 아프리카나라들이 적의와 원한을 품을수 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아프리카나라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이 나라들을 대상으로 유엔《제재결의》리행을 강요하고있다.이것이야말로 강도적인 처사이다.

지금이 어느때인가.노예사냥으로 수많은 아프리카인들을 미국으로 끌고가 제 마음대로 부려먹던 때인가.틸러슨의 오만무례한 망동은 시대착오적인것으로서 세계적인 규탄과 배격을 받고있는 미국식강권과 전횡, 파렴치성을 그대로 드러내보여주고있다.

미국은 덩지큰 나라이든 작은 나라이든, 아시아이든 아프리카이든 관계없이 지구상의 모든 나라들을 저들이 때려모는대로 움직이는 마소로 착각하고있는 모양인데 가소롭기 그지없다.지금 아프리카나라 인민들은 주권국가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폭격과 테로를 감행하고 도처에서 나라간, 종족간 분쟁을 일으켜 수많은 사상자와 피난민들을 발생시킨 미국에 대한 저주와 원한으로 치를 떨고있다.

트럼프가 아시아나라들을 돌아친데 이어 틸러슨을 내몰아 대조선포위망을 아프리카에로 확대함으로써 모든 나라들을 저들의 반인륜적죄악의 공범자로 만들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는데 그것은 부질없는짓이다.주권국가들을 저들의 하수인으로 여기며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마구 끌어들이는 미국의 범죄적망동은 진보적인류의 반대배격에 부딪쳐 랑패와 쓴맛만 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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