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인간생활의 령역을 넓히기 위한 우주개발사업

주체106(2017)년 12월 18일 로동신문

 

누구나 세계에서 제일 처음으로 우주에 올랐던 쏘련의 우주비행사 가가린을 알고있다.인간에게 있어서 미지의 세계, 신비의 세계였던 우주는 1961년 4월 12일 우주비행선 《워스또크》를 타고 오른 가가린을 첫 손님으로 맞이하였다.그때로부터 수십년세월이 흐른 오늘날 세계우주과학기술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였다.제2, 제3의 가가린들이 우주에로 날아올랐으며 우주개발사업은 국제적관심속에 보다 적극화되고있다.

우주개발분야에 방대한 자금이 투자되고 여러 나라들이 더 많은 위성을 우주에 쏴올리기 위한 계획들을 세우고 실현해나가고있다.

최근시기에 와서는 위성을 통한 관측, 통신망구축, 탐사 등으로 제한되여있던 우주개발사업에 우주에서의 정상적인 인간생활을 실현하려는 구상들이 포함되여 주목을 받고있다.

전해진데 의하면 아랍추장국련방에서 화성에서의 인간생활을 모의시험하기 위한 도시건설을 계획하고있다.

총면적 17.7ha의 부지에 거대한 지붕으로 뒤덮인 인공도시를 건설하고 그안에서 화성과 비슷한 생활환경을 재현한다고 한다.

이러한 계획은 100년후인 2117년까지 화성에 도시를 건설하려는 구상에 따라 작성된것이다.둥근 지붕안에 화성과 꼭같은 환경을 조성하고 농사방법과 물확보대책, 물이 적은 사막지대에서도 자라는 야자나무의 생육과정 등에 대해 연구한다.또한 기온이 낮은 화성에서의 생활을 가상하여 열을 차단하는 설비도 갖추어놓는다고 한다.

계획을 지휘하는 이 나라 부대통령은 《인류의 꿈에는 한계가 없다.아랍추장국련방은 다음세대에 보다 훌륭한 미래를 안겨주기 위한 기반을 다져나가고있다.》라고 하면서 우주개발분야의 인재육성도 추진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로씨야의 어느 한 과학자를 중심으로 하여 기술자, 기업가 등 여러 계층의 사람들로 이루어진 한 집단이 《아스가디아》라는 우주국가의 출현을 선포하여 국제적관심을 모으고있다.《아스가디아》라는 명칭은 노르웨이의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의 공중도시 《아스가드》에서 유래되였다고 한다.

인간의 우주정착을 지향하여 조직된 이 집단은 평화로운 사회의 실현과 우주관련기술의 리용, 우주공간을 떠도는 소행성 등의 위협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다.여러차례에 걸치는 인공지구위성발사계획도 예정되여있다.

이러한 사실은 인간생활령역을 우주에로 확대하려는 인류의 지향을 잘 엿볼수 있게 한다.

우주개발사업에 발전된 나라들뿐아니라 발전도상나라들이 본격적으로 뛰여들고있는것이 추세로 되고있다.

캄보쟈가 자체로 위성을 발사하기 위한 연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캄보쟈먼거리통신조정단체 대변인은 연구사업이 완료되면 다음해에 자체로 위성을 발사할수 있다고 밝혔다.

이 나라의 전기통신성은 위성을 통한 인터네트망을 구축하는것이 2015년-2020년 먼거리통신정책에서 제일 우선시되는 대상이라고 하면서 이 사업을 빨리 다그쳐나갈 립장을 표명하였다.전문가들은 위성통신이 캄보쟈에서 재해관리체계, 수자식보도 및 위성중계에 리용될것으로 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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