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5th, 2018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업적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자랑찬 승리로 빛내여나가자
조선혁명은 위대한 력사와 전통, 고귀한 업적을 토대로 하여 승승장구하는 불패의 위업이다.
전체 인민이 당의 령도따라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58돐을 맞이하고있다.
선군절은 건군절과 함께 우리 혁명무력건설사와 조국청사에 영원불멸할 의의깊은 날이다.이날이 있어 백두에서 시작된 조선혁명의 총대중시의 력사와 전통이 꿋꿋이 이어지게 되였으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이 승리의 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하게 되였다.우리 조국이 세계가 공인하는 전략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설수 있은것도, 우리 인민이 수십년세월 전쟁을 모르고 자주적삶을 누려올수 있은것도 선군절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의 애국유산인 우리 조국, 존엄높고 강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을 앞둔 력사적인 시기에 맞이하는것으로 하여 선군절의 의의는 더욱더 부각되고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야전복을 입으시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선군혁명천만리길을 이어가시며 조국과 민족의 강성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에 충실하신 김정일동지께서는 독창적인 선군혁명령도로 력사의 준엄한 시련과 풍파를 헤치며 우리 혁명을 영광스러운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불멸의 혁명실록을 수놓아오신 절세의 애국자, 혁명의 대성인이시다.
선군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이고 혁명실천이였으며 정치리념이고 정치방식이였다.일찌기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선군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가 시작된 때로부터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고 사회주의건설의 시대적모범이 창조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혁명앞에 최악의 시련이 닥쳐왔던 엄혹한 시기에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펼치신것은 인류정치사에 특기할 사변이였다.불꺼진 창가와 숨죽은 공장들을 뒤에 두시고 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장정은 력사에 류례없는 험난한 로정이였다.대소한의 강추위와 삼복철의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아슬아슬한 칼벼랑길과 풍랑사나운 바다길도 서슴없이 헤치시며 찾고 또 찾으신 철령과 오성산, 초도를 비롯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과 강계와 성강, 강선과 락원을 비롯한 대고조격전장들은 오늘도 위대한 장군님의 희생적인 헌신과 로고를 눈물겹게 전하여주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 선군혁명령도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의 항로를 따라 억세게 전진하며 사회주의승리자의 영예를 높이 떨칠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선군령도에 의하여 주체혁명의 명맥이 굳건히 이어지고 우리 인민군대가 최정예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되게 되였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가 마련되게 되였다.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력사의 온갖 풍파와 시련을 진두에서 헤치시며 우리 혁명과 인류자주위업수행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과 같은 걸출한 위인을 력사는 알지 못하고있다.(전문 보기)
8월 25일, 력사의 이날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들은 누구나 때로 이런 생각을 해보군 한다.
선군이 없었다면 우리 조국이 과연 어떻게 되였겠는가?
아마도 선군이 없었다면 우리 인민은 제국주의의 노예가 되여 피눈물나는 고역을 치르어야 하고 남들처럼 살길을 찾아 피난을 다녀야 했을것이다.
이 땅에 인민의 행복이 꽃처럼 만발하고 영원한 승리의 노래가 끝없이 울려퍼질수 있은것은 바로 우리에게 선군이라는 필승의 보검이 있었기때문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선군에 대하여 이렇듯 긍지높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것은 그것이 우리의 생활과 운명에 얼마나 거대한것을 안겨주었는가를 너무도 똑똑히 체험하였기때문이다.
선군!
새겨볼수록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빨찌산식강행군길이 어려오고 그이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한없는 고마움으로 가슴 젖어든다.
눈보라 휘몰아치는 철령과 오성산, 대덕산의 높고 험한 산발들이 안겨오고 풍랑세찬 초도의 파도소리가 귀전에 메아리쳐온다.그 어느 위인전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쪽잠과 줴기밥에 대한 혁명일화들이 천만군민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8월 25일은 4월 25일과 더불어 우리 혁명무력건설사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력사적인 날입니다.》
주체혁명위업계승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선군의 총대를 높이 추켜드시고 내 나라, 내 조국을 그 어떤 침략세력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불패의 강국으로 철통같이 다지시여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선군령장
김정일동지.
흘러온 력사의 갈피들에는 적지 않은 군사가, 장군들에 대한 기록들이 전해지고있다.
하지만 우리 장군님처럼 총탄 한발 날리지 않고 백전백승하신 령장, 한두해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계속되는 온갖 원쑤들과의 총포성없는 전쟁을 승리적으로 이끄신 그런 전설적위인은 없다.
언제인가 외국의 한 정치평론가는 이렇게 평한바 있다.
《령토의 크기로 보나 인구수로 보나 작은 나라인 조선이 세계정치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것은 보통상식으로써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것이다.이렇게 놓고보면 선군조선은 확고히 세계정치의 중심국이라고 말할수 있다.》
이렇듯 예나 지금이나 우리 나라의 지정학적위치는 변함이 없지만 그 지위에서는 너무도 커다란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한세기전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의 군화발밑에 무참히 짓밟혀도 그것을 숙명처럼 감수해야 했던 우리 인민이 오늘은 세상이 보란듯이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워가고있다.세계를 대하는 우리의 배짱이 담대해졌고 조선을 바라보는 세계의 시선도 새로와졌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반일로동조합을 결성하신 90돐 기념보고회 진행
【평양 8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반일로동조합을 결성하신 90돐 기념보고회가 24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와 직맹일군들, 로동자, 직맹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주영길동지가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을 자주적인 혁명의식으로 무장시켜 조직에 묶어세우는것을 혁명승리를 위한 선결조건으로, 근본담보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로동계급의 대중조직건설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과 리론을 제시하시고 혁명실천에 구현하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조직령도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청과 반제청년동맹핵심들을 각지에 파견하시여 로동자들을 혁명조직에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을 빈틈없이 갖추도록 하신데 기초하여 주체17(1928)년 8월 25일 길림에서 반일로동조합의 결성을 선포하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무어주신 반일로동조합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고 광범한 로동자대중을 교양각성시켜 주체적인 혁명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는 우리 나라 로동계급의 첫 혁명적인 대중조직이라고 강조하였다.
반일로동조합이 결성됨으로써 우리 나라 로동계급은 탁월한 수령의 령도를 받는 진정한 정치조직에 굳게 결속되여 민족적 및 계급적해방을 이룩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자기의 력사적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갈수 있게 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이룩하신 대중조직건설의 고귀한 전통에 기초하여 해방후 로동계급의 통일적인 대중조직인 직업동맹을 창립하시여 혁명의 기본동력이며 핵심부대인 로동계급을 하나의 력량으로 묶어세우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세심한 보살피심속에서 직업동맹은 혁명의 준엄한 년대마다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당을 견결히 옹호보위하고 조국수호와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투쟁에로 불러일으킬수 있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혁명적대중조직건설의 세계사적모범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주체의 직업동맹건설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위대한 수령님의 대중조직건설사상과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시고 직업동맹건설과 활동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놓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직업동맹이 사상교양단체로서 자기의 성격과 임무에 맞게 사상사업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모든 문제를 대중의 사상을 발동하는 방법으로 풀어나가도록 하시였으며 동맹안에 당의 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고 대오의 사상의지적단합과 조직적단결을 이룩하는데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우리 나라 최전위선수 력기경기에서 금메달 획득 -제18차 아시아경기대회에서-
【평양 8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 선수들이 제18차 아시아경기대회에서 계속 성과를 거두고있다.
금메달로 조국의 영예를 빛내일 의지를 안고 23일 남자력기 77㎏급경기에 출전한 최전위선수는 끌어올리기에서 155㎏을, 추켜올리기에서 193㎏을 성공시킴으로써 종합 348㎏의 성적으로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하였다.
한편 기계체조 녀자 기재별결승경기 고저평행봉, 조마운동에서 전장미, 변례영선수들이 각각 3위를 하였다.(전문 보기)
세계가 우러러 흠모하는 희세의 선군령장
지금 광범한 국제사회가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과 필승불패의 기상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선군령도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고 하면서 그이를 높이 칭송하고있다.
선군절과 조국해방 73돐을 맞으며 로씨야 레또-쁘린뜨출판사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를 단행본으로 출판하였다.
출판사책임주필은 김정은최고령도자의 로작을 출판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힘이 약하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할수 없다는것은 력사가 새겨주는 교훈이다.김정일령도자께서는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김일성주석의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을 받들어 수십성상에 걸치는 선군령도의 나날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였다.오늘날 조선의 불패의 힘을 당할자는 이 세상에 없다.김정은최고령도자를 높이 모신 조선인민이 경제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 바란다.》
먄마련맹련대성발전당 양곤지역위원회 비서 타 윈은 담화에서 인류자주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김정일각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린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일각하께서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시였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시대를 펼쳐주시였다.그이께서 한생을 바쳐 이룩하신 업적은 조선에서의 최후승리를 담보하는 고귀한 유산으로 빛나고있다.김정일각하의 거룩하신 존함과 거대한 업적은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될것이다.》
이뿐이 아니다.
방글라데슈주체사상연구소 치타공지부 서기장은 어느 한 행사에서 연설하면서 김정일각하의 업적중에서 특출한것은 선군의 보검으로 렬강중심의 세계정치구도에 파렬구를 내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신것이다, 참으로 김정일각하는 인류에게 평화의 푸른 하늘을 주신 대성인이시다고 격정을 터뜨리였다.
네팔기자협회는 성명을 발표하여 김정일령도자께서 펼치신 독창적인 선군정치가 있었기에 조선혁명은 오로지 자랑찬 승리와 영광의 한길만을 걸어올수 있었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업적으로 하여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언제나 영생하실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참으로 선군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절세의 위인상과 더불어 그이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상징하고 칭송하는 시대어로 되였다.
돌이켜보면 지난 세기 90년대는 세계정치사에서 참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시기였다.
제국주의련합세력은 《사회주의종말》을 요란스레 떠들어대며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가는 우리 나라에 공격의 화살을 집중하였다.그러나 우리 공화국은 끄떡하지 않았다.어떻게 되여 조선이 그처럼 간고한 속에서도 추호의 동요나 주저를 모르고 승리의 신심에 넘쳐 전진해올수 있었는가.(전문 보기)
선군정치로 사회주의위업의 새로운 력사적시대를 펼치신분 -국제사회계가 열렬히 칭송-
선군의 기치를 추켜드시고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목소리가 국제사회계에서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도이췰란드반제연단은 인터네트홈페지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사회주의위업승리의 새로운 력사적시대를 펼치시였다.
그이의 선군정치는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주체의 길을 따라 억세게 전진하며 사회주의승리자의 영예를 높이 떨칠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김정일동지의 령도를 떠나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는 오늘의 조선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이란의 일나통신은 이렇게 보도하였다.
김정일각하께서는 1960년 8월 25일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대한 현지지도를 통하여 선군으로 혁명과 건설을 이끌어나갈 철석의 의지를 보여주시였다.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시려는것은 그이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였다.
바로 이 신념과 의지로 김정일각하께서는 수십성상에 걸치는 선군령도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였다.
8월 25일은 자주권수호의 력사, 평화수호의 의지가 담긴 뜻깊은 날이라고 할수 있다.
주체사상연구 로므니아전국위원회 위원장은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그대로 이으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의 보검으로 력사의 준엄한 시련을 헤치시며 조선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였다, 그이의 령도가 있었기에 조선혁명은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었으며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인류가 알지 못하는 세계사적기적을 창조할수 있었다고 언급하였다.
방글라데슈주체사상연구소 탕가일지부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각하의 선군혁명령도는 조선의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륭성번영의 새시대를 펼쳐놓았다.
김정일각하께서는 조선을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으로 다지시고 군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였으며 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놓으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이 조선에 대해서만은 감히 어쩌지 못하고있는것은 바로 이 나라가 무진막강한 군력을 가지고있기때문이다.
에짚트신문 《알 아흐바르 알마싸이》는 한세기전까지만 하여도 식민지약소국으로 국제무대에서 빛을 잃었던 조선이 세계가 공인하는 불패의 자주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다름아닌 선군의 귀결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서술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쁠럭불가담운동은 위력한 반전평화애호력량
우리 공화국이 쁠럭불가담운동의 정성원국으로 된 때로부터 4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1975년 8월 25일 우리 나라는 쁠럭불가담나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찬동밑에 이 운동에 정식으로 가입하였다.이것은 국제무대에서 우리 공화국의 지위와 권위를 더한층 높이고 자주화된 새 세계건설을 보다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추동하는데서 의의있는 사변으로 되였다.
쁠럭불가담운동에 가입한 후 우리 공화국은 국제무대에서 제국주의자들과 지배주의세력의 침략과 전쟁, 강권과 전횡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을 보다 적극적으로 벌려나갔다.쁠럭불가담운동은 더욱 활기를 띠고 강화발전되였으며 성원국들사이의 단결과 련대성, 협조를 강화하기 위한 투쟁은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였다.
쁠럭불가담운동은 독자적이며 조직화된 정치세력으로서 국제정치무대에서 무시할수 없는 영향력을 행사하여왔다.
1961년 9월 1일 25개의 성원국으로 첫걸음을 뗀 쁠럭불가담운동이 백수십개 나라들을 포괄하는 광범한 국제적운동으로 장성강화된것은 운동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증해주고있다.
오늘 쁠럭불가담운동은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 내정간섭책동 등으로 말미암아 날로 복잡해지고있는 국제정세하에서 여러가지 난문제들에 직면해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저들의 쇠퇴몰락을 막고 지배권을 유지하기 위하여 침략적인 군사쁠럭들을 새로 형성하고 확대하면서 그에 의거하여 주권국가들의 자주권을 공공연히 유린하고있다.한편 국경문제, 종교문제 등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들을 야기시키면서 나라들사이, 민족들사이에 불신과 알륵, 적대감을 조성하여 단결하지 못하도록 하고있다.여러 나라들에서 심각한 정치위기, 군사적충돌, 분쟁의 격화, 피난민사태를 동반한 인도주의적참사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있다.그 주되는 피해자들은 다름아닌 쁠럭불가담운동 성원국들이다.
현실은 쁠럭불가담운동 성원국들로 하여금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여 과감한 투쟁을 벌려나갈것을 그 어느때보다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제국주의, 식민주의를 청산하고 온갖 형태의 지배와 예속을 없애며 침략과 간섭을 반대하고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것은 쁠럭불가담운동이 초창기부터 내세운 숭고한 사명이다.반제자주, 평화수호를 리념으로 하였기에 쁠럭불가담운동은 우리 시대의 위력한 반전평화애호력량으로 될수 있었다.
쁠럭불가담운동이 외부의 도전과 위협을 짓부시고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가는데서 기본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성원국들사이의 단결과 협조를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이다.
단결은 곧 힘이며 승리이다.제국주의세력이 군사쁠럭에 의한 지배권확대와 각개격파전략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는 조건에서 쁠럭불가담운동의 유일한 대응책은 단결의 전략으로 맞서싸우는것뿐이다.
쁠럭불가담나라들이 자주와 평화를 위한 길에서 굳게 단결하고 협조하며 서로 지지련대하여 일치한 행동으로 반격을 가한다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간섭책동은 맥을 추지 못하고 좌절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지난 기간 우리 공화국은 쁠럭불가담운동의 순결성과 영향력을 강화하고 지배권확보를 위한 제국주의렬강들의 온갖 책동과 간섭을 물리치며 복잡한 국제적문제들을 발전도상나라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해결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왔다.그 과정에 진보세력과 반동세력사이의 력량관계를 크게 변화시키고 공정한 국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투쟁과 세계의 자주화과정을 힘있게 추동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자주, 평화, 친선의 대외정책적리념에 따라 쁠럭불가담운동의 강화발전에 적극 이바지하려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확고한 립장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투쟁
남조선에서 판문점선언의 리행을 요구하면서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각계층의 활동들이 진행되고있다.
얼마전 서울에서 열린 북남로동자통일축구대회는 남조선인민들속에서 민족의 단합과 통일기운을 고조시키는 계기로 되였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판문점선언리행》, 《우리는 하나》라고 쓴 구호들을 들고 열렬한 응원을 보내며 판문점선언리행에 힘을 보태고 통일에 기여하고싶은 자기들의 심정을 토로하였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조국해방 73돐을 맞으며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과감히 열어나갈데 대한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채택이 온 겨레에게 북남관계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고 평화에 대한 커다란 믿음이 자리잡게 해준 민족공동의 특대사변이라고 하면서 판문점에서 시작된 북남관계의 새로운 흐름을 지속적으로 떠밀어 관계개선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것은 남녘민중의 한결같은 요구이라는데 대해 밝혔다.그러면서 각 당, 각파, 각계각층의 민중이 사상과 정견, 주의주장의 차이를 넘어 판문점선언의 리행으로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한 장엄한 대하에 용약 뛰여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서울본부도 대회를 열고 판문점선언의 실천을 위한 투쟁에 앞장서며 조선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번영, 자주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싸워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국민주권련대》, 대학생진보련합, 평화협정운동본부를 비롯한 남조선의 수많은 시민사회단체들이 련일 성명과 호소문, 결의문 등을 발표하며 판문점선언의 철저한 리행과 미군철수 등을 핵심과제로 제기하고 그 실현을 위해 적극 투쟁해나갈 의지를 표명하고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의 반통일광신자들은 이와는 배치되게 판문점선언의 《국회》통과를 기대하지 말라는 망발까지 내뱉으며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남조선인민들의 지향에 찬물을 끼얹고있다.
분노한 남조선인민들은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미래가 달린 판문점선언을 리행하기 위해서는 《자유한국당》을 청산하여야 하며 이것은 더이상 늦출수 없는 최대의 과제로 된다고 웨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