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19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주는 은혜로운 손길

주체108(2019)년 1월 29일 로동신문

 

새해 정초부터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자욱을 아로새기시며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은 우리 인민의 애국의 열정을 더욱 분출시키고있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열화같은 애국애민의 세계를 심장에 새기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창조와 건설의 동음을 기세차게 울려가고있다.이 땅 그 어디서나 자력갱생의 한길로 질풍노도치는 인민의 억센 기상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그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자기 힘을 믿고 자기 손으로 앞길을 개척하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고있는 우리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의 원천은 과연 무엇인가.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억척같은 믿음이다.그이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 그이의 령도를 따르는 길에 행복의 만리길이 펼쳐지고 천지개벽의 노래가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라는 확신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의 구절구절이 인민의 가슴을 파고든다.

우리는 내 나라, 내 조국을 위해, 후대들의 더 밝은 웃음을 위해 결사분투할 각오를 다시금 가다듬으며 새해의 려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 뜻깊은 말씀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관, 우리 인민과 후대들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실 절세위인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가 얼마나 뜨겁게 맥박치고있는가.

결사분투!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인민을 위해서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울 불같은 사랑을 지닌 위인만이 결사분투의 전장에 좌지를 정하고 조국과 혁명을 이끌수 있으며 애민헌신의 장정을 과감히 헤칠수 있다.

언제인가 인민군대에서 새로 건설하고있는 한 육종장에 펼쳐졌던 격동적인 화폭을 우리 인민은 잊지 못하고있다.

소문없이 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뵈옵자 일군들은 너무도 뜻밖이여서 어찌할바를 몰라하였다.그러는 그들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도로가 험하다고 말씀하시였다.

이곳에는 원래 도로가 없었다.육종장이 건설되면서 길을 내기 시작한데 불과했다.아찔한 벼랑을 끼고 우불구불하게 나진 산길에는 크고작은 돌들이 울퉁불퉁하게 깔려있었고 그즈음 비까지 많이 내리다보니 길이 험하기 이를데 없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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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근본담보

주체108(2019)년 1월 29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앞에는 애국열, 투쟁열을 총폭발시켜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야 할 성스러운 과업이 나서고있다.이 투쟁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가자면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국가가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지니고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것은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근본담보입니다.》

당의 령도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결정적담보이다.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당의 령도에 의해서만 승리적으로 개척되고 전진하며 완성될수 있다.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는 자주적이고 부강한 국가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여온 긍지높은 행로이다.이 나날에 조국땅우에는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세기적변혁이 일어났다.우리 공화국이 쟁취한 모든 승리와 성과들은 당의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조선로동당의 령도력이자 주체조선의 힘이고 위상이며 우리 국가의 전진비약이다.

조선로동당은 부강조국건설에서 세계가 경탄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린 위대한 당이다.

우리 공화국은 세기적인 락후와 빈궁, 빈터와 재더미우에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솟구쳐오른 기적의 나라이다.지구상에는 군사강국, 경제강국임을 자부하는 나라들도 있다.하지만 우리 공화국처럼 그처럼 짧은 기간에 최악의 역경속에서 전반적국력을 비상히 강화하고 국가발전에서 눈부신 비약을 이룩한 나라는 전무후무하다.철저한 인민성과 사상의 유일성, 확고한 자립성과 일관한 계승성을 보장한 여기에 우리 국가건설의 고유한 특징과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적위력이 있다.우리 공화국이 인류국가건설사에 빛나는 성공탑을 쌓아올리며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솟구쳐오를수 있은것은 바로 조선로동당의 탁월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에서 중요한것은 조성된 정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기초하여 옳바른 로선과 정책, 전략전술을 내놓음으로써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는것이다.사회주의위업은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투쟁전략과 전술에 의해서만 뚜렷한 방향과 방도를 가지고 자기의 앞길을 승리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다.우리 당은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우리 인민의 지향과 요구,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는 자주적인 로선과 정책을 제시하고 전체 인민을 조직동원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왔다.당의 령도밑에 우리 나라가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단독으로 맞서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한것은 인류사에 특기할 사변이다.우리 당은 장구한 세월 겹쌓이는 난관과 시련의 고비들을 수없이 넘고 헤치며 조선혁명을 령도하여왔지만 단 한번도 혁명적원칙성이 없이 좌왕우왕한적이 없으며 로선과 정책상과오를 범한 일도 없다.

우리 당 령도의 위대성은 사회주의정치사상진지를 백방으로 다지고 불패의 군력으로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존엄을 굳건히 수호하며 창조와 혁신으로 끊임없는 발전과 번영을 이룩한데 있다.지금 세계인민들이 크지 않은 나라인 조선이 력사의 중하를 걸머지고 참다운 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곧바로 전진하고있는 비결은 당과 수령의 위대성에 있다, 수령이 위대하고 당이 위대할 때 나라도 위대해지고 혁명도 사회주의도 승승장구한다는것은 주체조선의 력사가 세계앞에, 시대와 인류앞에 증시한 진리이라고 격찬하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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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교육제도는 가장 선진적이고 우월한 제도이다》

주체108(2019)년 1월 29일 로동신문

 

지난해 11월 베네수엘라에서는 도서 《교육의 무릉도원을 보다》의 발행식이 진행되였다.

도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을 모시고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도의 혜택속에 세상에 부럼없이 마음껏 배우며 자라나는 우리 학생소년들의 행복한 모습을 소개하면서 동방조선은 세계 진보적인류가 경탄하는 리상향이라고 강조하였다.

우리 나라 교육제도에 대한 경탄의 목소리는 비단 이 나라에서만 울려나오고있는것이 아니다.우리 나라를 방문하여 주체교육의 발전상을 자기의 눈으로 직접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있다.

많은 나라의 언론들과 외국의 벗들이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의 우월성에 대해 격찬하고있다.

방글라데슈주체사상연구소 자말푸르지부 위원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조선의 교육제도는 가장 선진적이고 우월한 제도이다.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도 정연하게 세워져 모든 사람들이 마음껏 공부하고있다.최근 조선이 거둔 성과들은 모두 국내과학자, 기술자들의 노력에 의한것이다.특히 첨단과학기술분야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을 끊임없이 이룩하고있다.이 모든것은 조선의 사회주의교육테제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캄보쟈의 아까뻬통신은 조선에서는 현재 교육환경과 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국가적관심이 보다 높아지고 실질적인 조치들이 취해지고있으며 교육기관들을 도와주는 기풍이 확립되고있다, 이 나라에서 실시하고있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은 사회와 경제의 지속적발전의 확고한 담보로, 뛰여난 인재들을 배출할수 있는 바탕으로 되고있다, 조선의 나어린 학생이 국제수학올림픽 3중금메달수상자로 된것을 두고 세계의 많은 교육자들은 조선이야말로 수재가 많은 나라, 교육수준이 매우 높은 나라이라고 경탄하고있다고 보도하였다.

로씨야 원동지역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 학술서기도 서방은 조선의 《인권문제》를 놓고 떠들기에 앞서 이 나라의 현실을 아는것이 중요하다, 조선에서는 인민들이 온갖 사회적혜택속에 살고있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가 실시되고 국가의 부담으로 근로인민모두가 마음껏 배울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는 유일한 나라가 바로 조선이다고 지적하였다.

40여년간에 걸치는 일제의 식민지통치, 그로부터 얼마 안있어 치르어야 했던 제국주의침략자들과의 3년간의 전쟁, 전후시기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반세기이상 지속되여온 외부세력의 끈질긴 제재와 압살책동으로 우리 나라의 경제발전이 커다란 제약을 받아왔다는것은 객관이 인정하고있는 점이다.바로 이런 속에서 우리 나라가 가장 우월한 교육제도를 내오고 계속 공고발전시켜온것이다.이러한 기적같은 현실을 보면서 세상사람들이 받아안는 감흥과 충격이 어찌 크지 않을수 있겠는가.

하기에 광범한 국제사회는 교육사업을 나라의 장래를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으로 내세우고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가는 우리 당의 숭고한 교육중시정책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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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긴장의 근원은 하루빨리 제거되여야 한다

주체108(2019)년 1월 29일 《우리 민족끼리》

 

조선반도를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드는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시대의 절박한 요구이다.

지난 세기 50년대에 전쟁의 참화를 겪었고 수십년 세월 항시적인 전쟁위험속에서 살아온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평화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다. 하기에 지금 온 겨레는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데 대한 우리 공화국의 호소에 열렬한 지지와 환영을 보내고있다.

특히 북남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고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고있는 오늘 조선반도의 평화보장문제는 미룰수 없는 시대적과업으로 나서고있다.

북과 남은 군사적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공고한 평화터전으로 다져나가야 한다.

그를 위해서 중요한것이 조선반도정세긴장의 근원으로 되고있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허용하지 말며 외부로부터의 전쟁장비반입을 완전히 중지하는것이다.

이것은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필수적인 문제이다.

지난 시기 동족을 겨냥하여 벌려놓은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과 전쟁장비반입책동이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의 평화를 해치는 기본요인으로 되여왔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며 그 위험성과 엄중한 후과에 대해서는 내외가 공인하고있다.

화약내를 짙게 풍기는 침략전쟁연습들이 진행되고 동족을 겨냥할 전쟁장비들이 쓸어드는 속에서는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 통일에 대하여 생각할수도 없다.

더우기 북과 남이 평화번영의 길로 나가기로 확약한 이상 조선반도정세긴장의 근원을 더이상 안고있을 필요가 없다.

하지만 지금 남조선정계에서는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해 마땅히 해결되여야 할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과 전쟁장비반입의 완전중지문제를 두고 《미국의 영향력약화가 우려된다.》는 가당치 않은 주장들이 나돌고 마치도 그것이 풀기 어려운 난문제인듯이 여론을 오도하는 현상들이 나타나 온 겨레의 실망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우리 민족의 삶의 터전이고 행복의 보금자리인 조선반도의 평화는 민족의 운명과 직결된 사활적인 문제이다.

이렇게 놓고볼 때 그 누구의 《영향력약화》를 떠들어대고 《머리아픈 숙제》라며 난색을 표시하는것은 민족의 운명보다 외세의 리익을 더 중시하는 반민족적이고 사대매국적인 외세굴종의식의 표현, 평화에 대한 진정성이 결여된 사고방식의 발로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지난해에 북남사이에 채택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북남군사분야합의서는 사실상의 불가침선언으로서 여기에는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바라는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의사와 요구가 집대성되여있다.

민족의 지향과 요구, 시대의 흐름을 외면하고 그에 역행하면서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과 전쟁장비반입을 계속 강행한다면 엄중한 후과밖에 초래될것이 없다.

온 겨레는 조선반도정세긴장의 근원을 하루빨리 들어내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섬으로써 이 땅의 공고한 평화를 이룩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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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유지비증액요구에 대한 항의기운

주체108(2019)년 1월 29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방위비분담금》을 대폭 끌어올릴데 대한 미국의 요구를 반대하는 항의행동들이 계속 전개되고있다.얼마전에도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민가협량심수후원회, 진보련대를 비롯한 여러 시민사회단체가 서울의 룡산미군기지앞에서 미국의 《방위비분담금》증액요구를 반대하여 시위를 벌렸다.참가자들은 제10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체결을 위한 협상에서 미국이 남조선당국에 《방위비분담금》증액을 강박한 사실에 대해 폭로하였다.그들은 미국이 《방위비분담금》과 관련한 협상이 진행될 때마다 그것을 늘일것을 강요해왔다고 하면서 파렴치한 행위를 당장 걷어치울것을 요구하였다.

이보다 앞서 경남진보련합 성원들도 집회를 열고 《국민혈세 빨아먹는 백해무익한 미군은 즉시 나가라》, 《미군철수》 등의 구호를 웨치며 미국의 요구를 절대로 받아들일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도처에서 미국의 《방위비분담금》증액요구를 반대하는 시위와 집회들이 벌어지고있는 속에 미국이 저들의 요구가 실현되지 않을 경우 미군기지들에서 일하는 남조선로동자들을 해고하겠다고 위협한 사실이 드러나 항의기운은 더욱 고조되고있다.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이 미국의 《방위비분담금》증액요구에 격분을 터뜨리며 대중적인 항의행동에 나서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그들이 주장하고있는바와 같이 남조선강점 미군은 해마다 엄청난 액수의 혈세를 《방위비분담금》의 명목으로 탕진하고있다.그러면서도 저들이 사용하는 《방위비분담금》이 적다고 강짜를 부리며 남조선당국을 협박하여 갈수록 더 많은 미군유지비를 빨아내고있다.

문제는 이것이 남조선인민들의 고통과 재난으로 이어지고있다는데 있다.

남조선에서는 경제위기의 장기화로 근로인민들의 생활처지가 말이 아니다.실업사태가 심화되고 빈곤률과 자살률도 계속 높아가고있다.이런 속에 막대한 혈세가 경제위기극복을 위해서가 아니라 미군유지비로 사용되게 됨으로써 그 피해는 고스란히 남조선인민들이 들쓰고있다.

사실상 남조선강점 미군은 지금 받고있는 유지비도 다 쓰지 못하고있다.남조선강점 미군이 해마다 쓰고남는 《방위비분담금》만 해도 적지 않다고 한다.남조선언론들은 미군측이 그렇게 축적되는 많은 자금을 은행들에서 불법적인 리자소득을 위한 밑천으로 사용하고있다고 보도하였다.남조선강점 미군은 《방위비분담금》에 의한 리자소득과 관련한 세금도 내지 않고있다고 한다.

남조선인민들이 미군강점으로 인해 당하는 재난은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때없이 벌어지는 미군의 전쟁연습으로 각종 사고들이 발생하여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있으며 그들이 대대손손 살아온 삶의 터전들이 황페화되고있다.남조선도처에 널려있는 미군기지들은 환경오염의 근원으로 되고있다.미군기지들의 환경오염실태를 바로잡는데만도 엄청난 액수의 자금이 필요하다고 한다.그러니 누구인들 《방위비분담금》증액을 요구하는 미국의 횡포무도한 처사에 항거해나서지 않겠는가.

미국의 《방위비분담금》증액요구를 배격하는 남조선 각계의 투쟁은 더욱 고조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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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파벌싸움으로 악취풍기는 반역무리

주체108(2019)년 1월 29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전 《국무총리》 황교안이 《자유한국당》에 기여들어감으로써 보수세력내부의 갈등과 모순이 더욱 심화되고 당권쟁탈전은 절정에 달하고있다.

지금 《자유한국당》내의 친박계와 극우보수패거리들은 친황교안파를 형성하고 2월에 열릴것으로 예정되는 《전당대회》를 통해 황교안을 당대표자리에 올려앉히려 하고있다.

이에 맞서 전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 전 서울시장 오세훈, 전 《국회》부의장 심재철 등 당권을 노리는자들은 저마다 자파세력확장에 매달리면서 상대방을 겨냥하여 피터지는 개싸움질을 벌리고있다.

이로 하여 《자유한국당》은 말그대로 《파벌장마당》으로 되고있다.남조선언론들도 황교안의 《자유한국당》입당으로 보수진영은 더욱 쪼개지게 될것이며 앞으로 《황교안후유증》을 앓게 될것이라고 평하고있다.

한편 《자유한국당》에 합세할 기미를 보이던 《바른미래당》의 류승민파는 황교안의 입당놀음이 벌어지자 그에 반발하면서 자기 당에 그냥 눌러앉으려 하고있다.

황교안의 《자유한국당》입당으로 보수세력내부가 더욱 복잡해지고 대립과 갈등이 격화되는것은 당연하다.

황교안으로 말하면 만고역적이며 박근혜와 한짝이 되여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과 부정부패에 미쳐날뛴 인간쓰레기, 첫째가는 청산대상이다.

황교안이 《자유한국당》에 입당한것으로 하여 보수내부에서조차 《자유한국당》에 대해 《도로박근혜당》, 《국정롱단정당》, 《탄핵정당》이라는 비난이 쏟아져나오고있다.

오죽했으면 전원책과 리재오를 비롯한 반역당의 이전 주요인물들이 황교안을 당대표로 내세우면 《자유한국당》은 망하고만다, 황교안의 출마는 시대착오적인 행위이다라고 비평하고있겠는가.

박근혜역도와 함께 감옥밥을 먹고있어야 할 특등범죄자가 낯짝을 쳐들고 《자유한국당》의 대표자리는 물론 《대통령》감투까지 넘겨다보고있으니 그야말로 희비극이 아닐수 없다.

친박계를 비롯한 《자유한국당》의 일부 패거리들은 《국무총리》노릇까지 한 황교안을 끌어들인다면 저들의 살길을 열수 있고 보수부활의 야망도 실현할수 있을것이라고 타산하였다.하지만 가뜩이나 더러운 웅뎅이에 종개 한마리가 더 들어오면서 《자유한국당》에 대한 민심의 규탄은 한층 고조되고 보수정치판은 파벌싸움의 악취를 갈수록 짙게 풍기고있다.

황교안과 같은 정치간상배가 《자유한국당》에 둥지를 틀면서 보수내부가 수라장이 되는 꼴을 보면 보수패거리들에게 망조가 들어도 단단히 들었다.

지금 《자유한국당》것들은 등돌린 민심을 끌어당기기 위해 《혁신》을 한다, 《쇄신》을 한다 하며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하지만 박근혜역도의 《국정》롱단공범자인 황교안을 끌어들임으로써 《자유한국당》은 저들의 그 모든 행위가 다 기만이며 겉치레라는것을 스스로 드러냈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아무리 《혁신》과 《쇄신》을 떠들어도 파멸의 위기에서 헤여날수 없다.이자들이 갈 곳은 박근혜가 처박힌 력사의 무덤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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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단체 전쟁시기 민간인학살의 진상규명을 요구

주체108(2019)년 1월 29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이데일리》에 의하면 전쟁민간인희생자전국유족회가 15일 《국회》건물앞에서 지난 조선전쟁시기 민간인학살의 진상규명을 요구하여 시위를 벌렸다.그들은 지금까지 군대와 경찰, 극우보수단체에 의해 감행된 민간인학살사건들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의 《국회》통과를 요구하여왔지만 론의조차 제대로 하지 않고있는데 대해 비난하였다.100만이 훨씬 넘는 무고한 민간인들이 아무러한 리유도 없이 권력에 의해 죽음을 당한데 대하여 그 진상을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그들은 특히 《자유한국당》이 특별법의 《국회》통과를 반대하고있다고 하면서 희생자유가족들이 련대하여 다음기 《국회》의원선거에서 이 당 의원들에 대한 락선운동을 벌릴것이라고 경고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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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로총 검찰개혁을 위해 투쟁할것을 선언

주체108(2019)년 1월 29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민주로총이 23일 전지역의 검찰청들앞에서 일제히 기자회견을 가지고 검찰개혁을 위해 투쟁할것을 선언하였다.기자회견들에서는 회견문이 발표되였다.회견문은 초불항쟁으로 박근혜《정권》을 끌어내린 국민들의 절대적요구는 적페청산이였다고 밝혔다.그러나 과거 로조를 파괴한자들을 비호하고 로동자때려잡기에 미쳐날뛴 검찰이 아직도 민주로총을 《암적존재》라고 부르는 등 로조에 대한 적대인식을 드러냈다고 회견문은 단죄하였다.

회견문은 검찰이 권력의 하수인이 되여 로조탄압을 일삼으며 로동적페를 청산하지 않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검찰이 스스로 개혁하지 못한다는것을 보여준다고 하면서 민주로총이 검찰개혁을 위해 투쟁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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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에서 봉쇄로부터의 레닌그라드완전해방 75돐을 경축

주체108(2019)년 1월 29일 로동신문

 

로씨야의 싼크뜨-뻬쩨르부르그에서 27일 파쑈도이췰란드강점자들의 봉쇄로부터의 레닌그라드완전해방 75돐경축 열병식이 진행되였다.

열병식에는 위대한 조국전쟁에 참가하였던 로병들과 봉쇄시기의 레닌그라드시민들, 도시방위에 참가한 사람들, 싼크뜨-뻬쩨르부르그시민들, 나라의 기타 지역들과 해외의 로병들이 초대되였다.

열병식참가자들은 희생된 레닌그라드시민들과 도시방위자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1940년대의 군인, 해병, 민병대원의 의상을 입고 위대한 조국전쟁시기의 무기를 든 군사학교학생들의 종대들, 전쟁시기 전투에 참가한 부대와 련합부대들의 군기와 로씨야국기, 승리의 기발, 로씨야련방무력기발, 싼크뜨-뻬쩨르부르그기발을 든 종대들이 열병광장을 지나갔다.

서부군관구 사령관은 열병식개막에 앞서 우리는 전쟁에서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과 그리고 부상과 병으로 사망한 사람들에 대한 신성한 추억을 언제나 간직하고있다, 로씨야의 군인들은 우리 아버지들과 할아버지들의 위훈을 언제나 기억할것이다고 말하였다.

열병식은 《МиГ-29》전투기편대의 비행으로 끝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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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일군들은 자력갱생대진군에서 능숙한 조직자, 완강한 실천가가 되자

주체108(2019)년 1월 28일 로동신문

 

지금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기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천만대중의 높은 창조정신과 혁명적열의를 더욱 고조시켜 올해의 자력갱생대진군을 자랑찬 승리로 빛내이자면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 우리앞에 나선 전투적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자면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결심과 각오를 단단히 하고 분발하여 투쟁하여야 합니다.》

일군이 모든것을 결정한다.당정책의 운명,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의 혁명적전환은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일군들의 조직적수완과 전개력에 달려있다.

지금 우리앞에 나선 투쟁목표는 비상히 높으며 적대세력들의 가혹한 제재책동으로 하여 전진도상에는 애로와 난관이 적지 않다.현 조건에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선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자면 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견인불발하여 투쟁하여야 한다.력사적투쟁속에서 비축한 거대한 생산잠재력과 당정책옹위전에 떨쳐나선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앙양된 혁명적열의에 우리 일군들의 능숙한 조직동원력이 안받침되면 그 어떤 높은 목표도 능히 점령할수 있다.

오늘 우리 일군들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졌다.올해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해이다.오늘의 증산돌격운동은 나라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보람찬 창조대전이며 당의 권위를 옹위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전진발전시키기 위한 치렬한 계급투쟁, 정치투쟁이다.국가경제발전의 전략적목표의 달성은 우리의 국력, 경제적잠재력의 과시이며 적대세력들에게 내리는 철추이다.

지금이야말로 사회주의건설의 매 초소들을 맡고있는 우리 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비상한 사상적각오와 혁명적열정을 지니고 기관차, 가속기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는것으로써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여야 할 때이다.

지난해에 난관이 겹쌓인 속에서도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전진과 비약을 이룩한 단위들의 경험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진리가 있다.그것은 높은 정책적안목과 조직적수완, 지도능력을 소유한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는 진군의 북소리가 높이 울리고 증산투쟁의 실적이 쭉쭉 오르며 모든 일이 잘된다는것이다.일군들은 누구나 전형단위 일군들처럼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높은 사업실적으로 받드는 유능한 작전가, 손탁이 센 일군,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 인민의 리상을 하루빨리 실현하시려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혁명령도의 길을 이어가고계신다.일군이라면 누구나 당중앙이 구상하고 바라는 문제들을 민감하게 포착하고 결사의 실천으로 풀어나가야 한다.여기에 령도자의 참된 혁명동지, 혁명전사로서의 일군의 본분과 도리를 다해나가는 길이 있다.

모든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확고한 사상관점을 가져야 한다.

시대의 전렬에서 내달리는 전형단위들의 투쟁성과는 해당 단위 일군들의 높은 당적책임감과 혁명성의 뚜렷한 표현이다.일군들이 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준 당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이악하게 달라붙으면 막혔던 길도 열리지만 무능하고 무책임하면 단위사업에서 답보와 침체를 면할수 없다.

모든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일은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투철한 립장을 지니고 창조적이며 진취적인 사업기풍을 발휘해나가야 한다.당의 구상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고 당정책을 자로 하여 모든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며 새것을 창조하고 받아들이는데서 개척자가 되고 선구자가 되여야 한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마련된 토대와 발전잠재력을 최대한 발동하고 예비와 가능성을 적극 찾아내면서 걸린 문제해결에 어깨를 들이미는 기풍을 확립하여야 한다.앉아서 조건타발이나 우는소리를 하고 눈가림식으로 일하는 패배주의, 형식주의와 일관성이 없이 오분열도식으로 일하며 현상유지나 하는 보신주의를 비롯하여 낡은 사상관점과 뒤떨어진 사업기풍, 일본새와 단호히 결별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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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한 열의속에 높아가는 공사실적 -어랑천발전소건설장에서-

주체108(2019)년 1월 2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어랑천발전소건설에 참가한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날에날마다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다.

 

수만㎥의 골재 확보

 

팔향언제건설장이 거대한 불도가니로 화하였다.

불리한 겨울철조건에서도 언제콩크리트치기가 중단없이 진행되고있으며 수만㎥의 골재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 치렬하게 벌어졌다.등짐을 지고 골재운반에 나선 도당위원회책임일군들의 뒤를 수천명의 건설자들이 따라나섰고 도안의 많은 인민들이 건설장에 스스로 달려나와 헌신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치였다.시, 군들에서 골재를 실은 대형화물자동차들까지 련이어 도착하여 공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돋구어주었다.

어랑천발전소건설을 제기일에 끝내려는 이들의 불같은 애국의 마음이 합쳐져 련일 놀라운 혁신이 창조되였다.

새해에 들어와 얼마 안되는 기간에 수만㎥의 골재가 확보되였으며 언제건설을 앞당길수 있는 확고한 돌파구가 열리였다.

지금 당지도소조와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 일군들과 건설자들, 각 시, 군의 수많은 인민들은 골재운반작업에 계속 박차를 가하면서 성과를 더욱 확대해나가고있다.

 

물길굴뚫기실적 2배 기록

 

어랑천전역에 새 기준, 새 기록창조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다.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기어이 관철하고야마는 우리의 미더운 로동계급의 혁명정신, 투쟁기풍이 어랑천발전소건설에서 또다시 발휘되고있다.

올해 당창건기념일까지 발전소건설을 무조건 끝내는데서 물길굴공사가 가지는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대대, 명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대대, 경원지구탄광련합기업소대대 등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갱별, 교대별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려 련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결과 공사장적인 하루 물길굴뚫기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2배이상 뛰여올랐다.

물길굴뚫기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에 토대하여 현장지휘부의 일군들은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을 펼치였다.

변실갱, 4갱확장공사에 참가한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시작부터 공사를 본때있게 내밀고있다.부족되는 기능공은 자체로 키우고 부닥치는 난관은 결사의 의지로 뚫고나가겠다는 불같은 열의가 분출되는 속에 공사장마다에서는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 경험교환운동의 된바람이 일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원수님의 올해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대상설비생산을 다그치고있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최충성 찍음

 

[Korea Info]

 

사회주의조국의 더 밝은 앞날을 향하여

주체108(2019)년 1월 28일 로동신문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새해진군길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의 가슴을 높뛰게 하는 하나의 부름이 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

이 얼마나 솟구치는 격정으로 우리 심장을 끓여주고 애국의 길에 성실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칠 불같은 열정을 터쳐주는 사상감정인가.

지금 온 나라 인민은 위대한 강국의 공민된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 사회주의조국의 더 밝은 래일에 대한 희망과 락관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며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 애국의 열망을 안고 성실한 피와 땀으로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야 합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

불러볼수록 우리 나라를 세계가 부러워하는 자주강국,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로 일떠세워주신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세차게 끓어오른다.

망국의 비운이 무겁게 드리웠던 이 땅에 조국해방의 력사적사변을 안아오시고 인민이 주인된 새 나라를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이끄시여 강대한 제국주의세력의 침략을 물리치고 7.27의 전승을 안아오신분, 조선은 100년이 걸려도 다시 일떠서지 못한다는 원쑤들의 넉두리를 천리마의 발굽으로 쳐갈기시며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의 비범한 령도력을 두고 온 세계가 얼마나 경탄했던가.

인민대중의 요구와 지향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시고 모든 로선과 정책에 구현하시여 자주적인 국가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신 우리 수령님은 진정 탁월한 국가령도자, 절세의 위인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과정에 우리 인민은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을 한없는 긍지속에 체험하였다.

일찌기 룡남산마루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이어 조선을 누리에 빛내이실 력사의 맹세를 다지시고 수십성상에 걸치는 혁명령도로 우리 조국을 필승불패하는 주체의 사회주의국가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

위대한 장군님을 령도자로 모신것이 얼마나 크나큰 행운인가를 우리 인민은 1990년대의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면서 더욱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제국주의의 노예가 되느냐 아니면 자주적근위병이 되느냐 하는 엄혹한 판가리시기에 무적의 총대를 틀어쥐시고 주체의 한길을 억척같이 이어가시였으며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고난속에서도 우리 국가의 인민적성격을 백방으로 살려나가신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무슨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력사의 날과 달들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나라와 민족의 위대성은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에 있는것이 아니라 수령의 위대성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진리를 실생활로 체득하였다.

우리는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자주적인 국가건설의 새 력사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빛나게 계승발전시키며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위대한 수령님식, 위대한 장군님식대로 풀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자기 단위에 깃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가슴깊이 새겨가고있다.
-연풍과학자휴양소에서-

리명철 찍음

 


 

창조적지혜와 정열을 바쳐 과학연구사업을 심화시켜나가고있다.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에서-

정철훈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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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전집》을 펼치고 : 조선어발전의 길에 새겨진 이야기

주체108(2019)년 1월 28일 로동신문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총서인 《김일성전집》 제11권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어문법교과서편찬사업을 잘할데 대하여》가 수록되여있다.

이 력사적인 로작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39(1950)년 5월 23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에서 하신 결론이다.

로작의 글줄들을 새길수록 고유한 우리 말과 글을 적극 살려쓰는 문제를 그토록 중시하시며 조선어발전을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위인상이 더욱 뜨겁게 어려온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민족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모신 주체시대에 와서 가장 존엄있고 권위있는 민족으로 온 세계에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되였습니다.이런 의미에서 위대한 수령을 모셔야 민족의 우수성이 빛난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주체38(1949)년에 우리 나라에서는 조선어문법교과서가 출판되였다.

그러나 이 교과서에는 우리 말과 글의 특성에 맞지 않는 내용과 다른 나라 문법을 교조적으로 받아들인 부족점도 있었고 특히 몇몇 일군들과 언어학자들이 공명을 추구하여 독단으로 만들어낸 《6자모》가 반영되여있었다.

《6자모》는 일부 사람들이 이른바 《문자개혁》을 운운하며 만들어낸것으로서 과학성이 없고 쓰기도 불편하였다.더우기 당시 우리 나라 형편에서 우리 말 문자를 개혁하면 조국통일과 나라의 과학문화발전에 지장을 줄뿐아니라 인민들의 언어생활에 혼란을 조성할수 있었다.

이렇게 되여 조선어문법교과서와 관련한 문제가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에서 토의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에서 하신 결론에서 인민들의 언어생활을 바로잡고 고유한 우리 말과 글을 살려쓰며 그것을 더욱 발전시키는데서 조선어문법교과서를 잘 편찬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과학적인 문법규범을 만들어 사회에 보급하여야 인민들이 그것을 기준으로 하여 말과 글을 바로 쓸수 있으며 언어규범화사업을 더욱 발전시켜나갈수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은 참가자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우리 말과 글을 어떻게 발전시키는가 하는것을 민족문제와 나라의 발전문제와 관련되는 매우 심중한 문제로 보시며 깊이 마음쓰시였기에 조선어문법교과서의 편찬을 그리도 중시하시는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결론에서 이미 출판된 조선어문법교과서를 전면적으로 검토하고 개작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교과서를 새로 편찬하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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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국가상징 :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을 과시하는 공화국기

주체108(2019)년 1월 28일 로동신문

 

국기는 국가를 공식적으로 표식하고 상징하는 기발이다.국기에는 해당 나라의 계급적성격과 사명, 전통과 지향 등 국가존립과 발전의 요인들이 다양한 색과 그림형태로 반영된다.

오늘 우리 인민은 람홍색공화국기를 숭엄히 대하며 끝없이 사랑하고있다.그것은 공화국기에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인 우리 국가의 모습과 강용한 기상, 휘황찬란한 미래가 어리여있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국기는 국가의 상징이며 우리 공화국 기발에는 공화국의 인민적이고 민주주의적이며 혁명적인 성격과 조선민족의 존엄과 영예가 뚜렷이 반영되여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 세심한 손길아래 태여난 람홍색공화국기에는 우리 국가의 성격과 인민의 요구와 지향이 집대성되여있다.

-공화국기의 붉은색, 흰색, 푸른색에는 우리 국가의 혁명적이고 인민적인 성격과 우리 인민의 원대한 포부와 의지가 반영되여있다.

국기의 붉은색은 혁명선렬들이 흘린 붉은 피와 단결된 인민의 위력을 상징한다.이것은 우리 공화국이 혁명선렬들의 고귀한 넋을 이어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을 근본리념으로 내세운 국가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청렴결백성과 순결성, 단정함을 의미하는 흰색을 류달리 좋아하였다.국기의 흰 동그라미와 두개의 흰 폭은 우리 공화국이 인민이 주인으로 되고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이라는것과 당과 수령의 령도를 순결한 마음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백옥같은 충정을 형상하고있다.이와 함께 우리 민족이 한강토에서 하나의 혈통과 언어, 문화를 가지고 살아온 단일한 민족이라는 뜻도 담겨져있다.

국기의 아래우에 있는 두개의 푸른 폭은 우리 공화국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보여주고있다.푸른색은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이 땅우에 자주적이고 부강한 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 인민의 씩씩한 모습과 세계의 평화와 진보를 지향하는 정신을 반영하고있다.

-또한 구도와 상징물을 통하여 우리 국가와 인민의 높은 존엄과 영예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공화국기의 붉은 오각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시였으며 공화국정권이 전면적으로 계승한 영광스러운 혁명전통,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개와 별처럼 영원히 빛을 뿌리며 번영할 우리 공화국의 밝은 앞날을 상징화한것이다.

일반적으로 상징성이 강한 국기에서는 구도에도 일정한 의미가 담겨져있으며 이것은 국기의 사상성과 특징을 나타내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따라서 국기의 색은 물론 국기의 규격과 색갈들의 비례와 배치도 나라마다 서로 다르며 가장 많이 볼수 있는것은 기폭의 세로와 가로의 비가 2:3으로 된 직4각형의 국기이다.

우리의 공화국기는 세로와 가로의 비가 1:2인 직4각형의 넓은 붉은 폭을 중심으로 하여 그 아래우에 가는 흰 폭과 푸른 폭을 대칭으로 길게 직선으로 줌으로써 정중하고 강직한 시각적느낌속에 줄기차게 전진하는 공화국의 기상이 나붓기는 기발과 함께 잘 안겨오게 하였다.특히 흰 동그라미안의 붉은 오각별을 붉은 폭의 기발대쪽으로 치우쳐놓음으로써 국기의 뒤부분에서 내리누르는감과 긴장감을 없애고 무한한 공간상에 자유로이 펄펄 휘날리도록 하여주고 언제나 백전백승을 떨치는 우리 인민의 영웅성과 용감성이 잘 나타나게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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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의 빛나는 귀감

주체108(2019)년 1월 28일 로동신문

 

세계의 방방곡곡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위대한 태양》, 《숭고한 덕망으로 세계를 감동시키신 대성인》, 《위인중의 위인》, 《인간사랑의 화신》…

진보적인류는 만민을 품어 생의 활력을 부어주시고 참된 길로 이끌어주신 절세위인들의 사랑과 은정의 세계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회고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업적은 국제관계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입니다.》

파란많은 20세기에 국제정치무대의 중심에 서시여 인류자주위업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 여러 나라 정계, 사회계, 학계의 저명한 인사들과 두터운 우의를 맺으시고 그들에게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사상과 정견이 다른 사람들도 우리 수령님을 한번 만나뵙기만 하면 그이를 끝없이 흠모하고 존경하였다.기네의 에밀레 똠빠빠, 전 라틴아메리카기자련맹 서기장 헤나로 까르네로 체까를 비롯한 수많은 외국의 벗들이 우리 수령님의 덕망에 매혹되여 그이를 끝없이 신뢰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국제주의적도덕의리의 세계는 인간에 대한 사랑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해 그대로 이어졌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전 민주도이췰란드의 지도자였던 호네케르에게 베푸신 사랑의 이야기는 오늘도 세상사람들을 감동시키고있다.

사회주의배신자들은 한때 《동맹자》요, 《동지》요 하고 떠들던 태도를 돌변하여 사회주의신념이 강한 그를 서방과의 흥정물로 리용하는 비렬한 행위를 서슴지 않았다.

이러한 때 그에게 구원의 손길을 보내주신분은 바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우리 나라에 와서 병치료를 하며 여생을 보내고싶다고 요청한 호네케르를 시급히 데려오기 위한 온갖 비상대책을 다 취해주시였다.

그러나 그는 우리 수령님들을 만나뵙지 못하고 불행하게도 이역땅에서 생을 마치였다.이 소식을 보고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못내 가슴아파하시며 조전을 보내시고 뜨거운 동지적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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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조선은 세계가 공인하는 강국 -국제사회계가 격찬-

주체108(2019)년 1월 28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고 도도한 기상과 억센 힘,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며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모습에 대하여 국제사회계는 아낌없는 찬사를 터치고있다.

인디아신문 《오우션 뉴스 포인트》는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이 자주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결국 령도자의 덕이라고 할수 있다.

김정은각하는 세련된 령도와 비상한 전개력, 완강한 투지를 지니신 실천가형의 지도자이시며 신념과 배짱, 자주적대가 강하신 지도자이시다.

걸출한 령도자를 모신 조선의 국력은 날로 강해지고있다.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는 인터네트홈페지에 이런 글을 올렸다.

조선이 불패의 강국이라는 목소리는 진보적인민들뿐아니라 서방나라들에서도 울려나오고있다.

어느 나라나 강국의 존엄을 지닐수 있는것은 아니다.

나라와 민족의 위대성은 결코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에 의해서가 아니라 령도자의 위대성에 의해 결정된다.

조선의 력사와 현실은 수령이 위대하면 령토가 크지 않은 나라도 권위있는 강국으로 될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적대세력들과의 대결에서 언제나 승리하고있는 조선, 그 승리의 법칙은 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인민은 반드시 이긴다는것이다.

주체사상연구 베네수엘라전국협회 위원장은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체의 힘으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키는 조선의 현실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인민은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끈질기고도 악랄한 압살책동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과감히 나아가며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들을 거두고있다.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력사의 기적을 창조해나가는 조선인민의 불굴의 기상은 세계를 놀래우고있다.

김정은각하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조선인민의 힘찬 전진은 그 어떤 힘으로도 막을수 없다.

타이의 《성삼일보》는 오늘날 세계는 불패의 강국인 조선을 보며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고 서술하고 이렇게 계속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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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정세흐름에 배치되는 군사적대결행위

주체108(2019)년 1월 28일 로동신문

 

남조선군부가 긴장완화와 평화에 역행하며 군사적대결을 계속 고취하고있어 내외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대구, 경상북도지역에서는 사단급 대침투 및 대테로훈련이 요란하게 벌어졌다.그에 이어 또다시 남조선강원도와 전라북도지역에서도 려단급과 사단급의 혹한기전술훈련들이 련이어 강행되였다.남조선군부가 년초부터 숱한 병력을 동원하여 전쟁연습들을 련속 벌려놓고있는것은 그저 스쳐지날 일이 아니다.그것은 민족의 화해와 평화번영을 지향해나가는 현정세흐름에 배치되는 위험한 군사적움직임이다.

지난해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하여 첨예한 긴장상태에 놓여있던 조선반도의 정세에서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되였다.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북남군사분야합의서가 채택됨으로써 동족사이의 군사적대결을 해소하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이룩해나갈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였다.이러한 정세흐름은 평화를 사랑하고 통일을 원하는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의 일치한 지지와 환영을 받고있다.

하지만 남조선군부는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온 민족과 국제사회의 지향에는 아랑곳없이 전쟁연습의 총포성을 터치고있다.

그뿐이 아니다.남조선군부는 막대한 자금을 탕진하여 외부로부터 군사장비도입에 박차를 가하는 등으로 무력증강에도 열을 올리고있다.얼마전 남조선국방부가 거액의 자금을 투자하는 《2019-2023 국방중기계획》이라는것을 발표한데 이어 오는 3월부터 미국에서 스텔스전투기 《F-35A》를 반입하여 실전배비하게 된다는것을 공개한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그러한 도발행위는 조선반도에서 군사적적대관계가 종식되고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에 대한 도전으로서 내외의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돌이켜보면 남조선에서 벌어진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각종 군사연습과 무력증강책동은 조선반도정세를 긴장시키고 전쟁위험을 증대시키는 주되는 요인으로 되여왔다.북과 남이 평화번영의 길로 나가기로 확약한 이상 조선반도정세긴장의 근원으로 되고있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포함하여 동족을 반대하는 각종 전쟁연습과 외부로부터의 전략자산을 비롯한 전쟁장비의 반입은 중지되여야 한다.

군사적대결과 평화는 량립될수 없다.

남조선군부는 상대방을 자극하고 긴장완화의 분위기를 해치는 온갖 행위가 몰아올 부정적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여야 한다.

평화와 안정에로 향한 조선반도의 정세흐름을 외면하고 군사적대결을 추구하는자들은 온 민족과 국제사회의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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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들에 비낀 통일의 념원

주체108(2019)년 1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일반적으로 문예작품에는 해당 시대의 시대상이 비낀다.

최근 남조선에서 련이어 출판되여 각계의 관심을 끌고있는 《평양에서 태양을 보다》, 《할아버지의 감나무》, 《남북탐구생활》 등과 같은 그림책들만 보아도 이를 잘 알수 있다.

작품들은 다같이 어린이들의 동심에 맞는 그림책이라는 문예물을 취사선택하여 우리 공화국의 참모습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념원을 진실하게 반영하고있다.

그림책 《평양에서 태양을 보다》에서는 고층건물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정갈하고 세련된 창전거리와 미래과학자거리 등 평양의 모습을 실감있게 그리면서 북과 남의 어린이들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평양과 서울을 오가는 날이 곧 통일의 시작이라는것을 어린이들의 시점에서 시각적으로 잘 보여주고있다. 그림책에 등장한 평양어린이들의 행복에 겨운 모습과 평양의 아름다운 모습은 통일된 조국에서 부러움없이 화목하게 살려는 남녘겨레의 간절한 념원이기도 하다.

그림책 《할아버지의 감나무》는 6. 25전쟁의 참상을 직접 겪은 주인공 할아버지가 감나무를 심는 모습이 어린이의 맑은 눈동자에 비끼게 형상하였다. 그림책은 이러한 형상을 통하여 전쟁의 참화가 되풀이되지 말아야 하며 평화가 참으로 소중하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한편 그림책 《남북탐구생활》에서는 우리 어린이들의 학교생활과 일상사를 재미있게 그려넣고 통일과 관련한 생활상식과 우리 공화국의 여러 지역에 대해 소개하고있다.

이밖에도 《전쟁말고 평화를 주세요》, 《<한>반도통일렬차 세계를 향해 달려요》를 비롯한 그림책들도 출판되였다.

남조선에서 련이어 그림책들이 출판된것은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활짝 꽃펴나고있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남녘겨레의 선망과 동경의 표현이며 민족적화해와 조선반도의 평화통일을 바라는 민심의 반영이다.

민족분렬의 비극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평화롭고 번영하는 통일된 강토에서 화목하게 살려는것은 온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간절한 념원이다. 지난 한해동안 북남관계에서 일어난 놀라운 변화들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에게 우리 민족끼리 서로 마음과 힘을 합쳐나간다면 조선반도를 가장 평화롭고 길이 번영하는 민족의 참다운 보금자리로 만들수 있다는 확신을 안겨주었다.

미증유의 사변들로 훌륭히 장식한 지난해의 귀중한 성과들에 토대하여 올해에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더 큰 전진을 이룩하려는 겨레의 의지는 더욱 굳세여지고있다. 해내외에서 날로 높아가는 북남사이의 화해와 협력, 평화와 통일을 요구하는 목소리들은 그에 대한 뚜렷한 실증으로 된다.

남조선에서 련이어 출판되는 그림책들에 바로 겨레의 이러한 통일념원, 시대의 요구가 생동하게 담겨져있다.

위대한 현실은 저절로 창조되는것도, 누가 가져다주는것도 아니다.

이 땅에서 전쟁의 참화와 분렬의 고통을 끝장내는 길은 온 겨레가 조선반도평화와 통일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안고 힘과 지혜를 합쳐나가는데 있다.

내외반통일세력의 그 어떤 도전과 방해책동도 평화와 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민족의 열망과 대세의 흐름을 절대로 가로막을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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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100주년기념 : 민족의 자주와 평화,통일을 위한 해외동포대회-2019년 2월 26일(화) 17:30 개장-

주체108(2019)년 1월 28일 웹 우리 동포

3.1절 100주년기념

민족의 자주평화,통일을 위한

해 외 동 포 대 회

 

 

재일동포들과 미국,캐나다,유럽을 비롯한 해외동포 대표들. 그리고 남측의 각계 인사들이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이행과 우리 민족에 대한 일본의 식민지과거사 청산, 민족권리 옹호를 위하여 한 자리에 모이는 민족단합의 장

주최:3.1절100주년 해외동포대회 실행위원회
주관: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
사무국담당 연락처:03-3862-6881

2019년 2월 26일(화) 개장 17:30 시작 18:00

赤羽会館講堂 1F  참가비: 1,000엔

ACCESS:
北区 赤羽会館
〒115-0044 東京都北区赤羽南1-13-1
TEL 03-3901-8121
JR赤羽駅東口徒歩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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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살인마의 뻔뻔스러운 망동을 단죄

주체108(2019)년 1월 28일 로동신문

 

남조선언론들이 보도한데 의하면 병을 구실로 재판에 출석하지 않고있는 전두환역도가 골프장출입은 계속해온것으로 드러나 민심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역도는 골프를 치면서 점수까지 계산했다고 한다.이와 관련하여 남조선 각계는 아무리 병이 중한 상태라고 해도 골프는 칠수 있다는것인데 그야말로 뻔뻔스러운자이라고 단죄하고있다.정계인사들은 방금 한 일도 기억을 못한다는 전두환이 어떻게 점수까지 계산하면서 골프를 칠수 있는가고 하면서 역도를 일제히 비난하였다.시민사회단체들도 성명을 발표하여 전두환의 기만행위에 더이상 놀아나지 말고 역도를 즉각 력사의 심판대에 올려세울것을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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