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20
사설 :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조선녀성들의 혁명적기상을 힘있게 떨치자
당창건 7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이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3.8국제부녀절 110돐을 맞이하고있다.
세계의 수많은 나라에서 수십억에 달하는 녀성들이 3.8국제부녀절을 기념하고있지만 조선녀성들처럼 나라의 당당한 주인으로서의 존엄과 권리를 지니고 참다운 삶의 보람과 행복을 누리는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이날을 맞이하는 녀성들은 없을것이다.
우리 당과 인민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억세게 떠밀며 애국충정의 력사를 뚜렷이 써나가는 당의 참된 딸들, 조국의 장한 녀성혁명가들에게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고있다.
지금 우리 녀성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준엄한 시련과 난관을 격파하며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조선녀성의 불굴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갈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심,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 숭고한 도덕의리심은 우리 나라 녀성들이 지니고있는 사상정신적특질이며 이런 훌륭한 녀성혁명가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입니다.》
녀성들은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큰 력량이다.녀성들이 없으면 가정도 사회도 나아가서 조국의 미래도 있을수 없다.녀성들이 자기의 역할을 원만히 하여야 사회적진보를 추동하고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다.
조선녀성운동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랑찬 승리와 영광의 로정을 수놓아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의 불길속에서 주체적인 녀성운동의 새 력사를 개척하시였으며 해방후 조선민주녀성동맹을 창립하시고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도록 하시여 오랜 세월 사회적불평등과 봉건적질곡에서 헤매이던 우리 녀성들의 운명과 지위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하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녀성동맹을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녀성중시, 녀성존중의 정치로 녀성들이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누리며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적극 이바지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절세위인들의 따뜻한 손길이 있었기에 우리 녀성들은 주체의 사회주의화원에서 나라의 꽃, 생활의 꽃, 가정의 꽃으로 아름답게 피여날수 있었다.
주체의 조선녀성운동은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자기 발전의 전성기를 펼쳐가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녀성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한 강령적지침도 마련해주시고 녀성들속에서 발휘되는 자그마한 소행도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내세워주고계신다.녀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현대적인 병원도 일떠세우도록 하시고 녀성들의 존엄과 사회적지위를 굳건히 담보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품속에서 우리 녀성들은 가장 값높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있다.
오늘 우리 녀성들의 사상정신적풍모는 대단히 훌륭하다.당정책결사관철의 기풍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알뜰하고 깐지며 꾸준하고 근면한 일본새를 적극 발양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제끼는데서 한몫 단단히 하고있는것이 우리 녀성들이다.
우리 녀성들은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지니고 일편단심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참된 혁명가들이다.
주체의 조선녀성운동의 근본핵은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이다.우리 녀성들은 항일의 나날 혁명의 사령부를 지켜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싸웠고 전후 엄혹한 시련속에서 위대한 수령님 한분만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받들었으며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의 노래를 심장으로 부르며 시련의 고비들을 강행돌파해왔다.조선녀성운동이 세기와 세대를 이어 자기의 명맥을 고수할수 있은것은 충실성의 전통이 굳건히 이어졌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녀성들의 심장속에 고동치는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따르는 길에 혁명의 승리가 있고 후손만대의 행복도 있다는 투철한 신조이다.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강사들이 백두산정신으로 정면돌파전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제낄데 대한 호소로 온 나라를 기적창조로 끓어번지게 한데 이어 전국녀맹일군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하여 수령결사옹위정신을 만장약한 오늘의 빨찌산녀대원들로 자신들을 철저히 준비해나가고있다.그 어떤 천지지변속에서도 자기 령도자만을 따르려는 혁명신념, 당중앙을 결사옹위하는 길에 청춘도 생명도 다 바치려는 철석의 의지로 가슴끓이는 녀성혁명가들의 대오가 있기에 우리의 일심단결은 굳건하다.(전문 보기)
우리 녀성들에게는 위대한 어버이품이 있다
우리 녀성들, 온 나라 인민의 가슴에 류다른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그날은 지금으로부터 8년전 3월 8일이였다.
3.8국제부녀절을 맞는 온 나라 녀성들에 대한 뜨거운 정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서 펼쳐주신 류례없는 사랑의 화폭, 가슴벅차던 그 경축열기를 이 나라 녀성들 어이 잊을수 있으랴.
국제부녀절을 맞는 참가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시고 조국의 륭성번영과 주체혁명위업완성을 위하여 헌신분투하고있는 전체 녀성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신 경애하는 원수님.
온 나라에 격정의 대하가 세차게 굽이쳤다.
수령복, 태양복을 대대로 누리는 우리 녀성들의 긍지높고 영광에 찬 삶을 두고 세계가 부러워한 극적인 순간이였다.
꿈같은 영광의 그 시각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에 안긴 무한한 행복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우리 녀성들 세상에 소리높이 웨치지 않았던가.
우리 조선녀성들에게는 은혜로운 태양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이 있다!
* *
무릇 한송이의 아름다운 꽃밑에도 줄기와 잎새를 자래우는 뿌리가 있다.하물며 천만송이 만발한 화원, 그 한송이한송이를 자래우고 꽃피우는 뿌리를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그 많고많은 뿌리를 다 셀수 없는것처럼 우리 녀성들을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당당히 밀고나가는 활력있는 대오로 키워주고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대해같은 은정에 대한 노래는 전하고전해도 끝이 없는 위대한 태양의 노래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후대들을 키우는 어머니로서의 녀성들의 역할은 누구도 대신할수 없습니다.어머니라는 친근하고 다정한 부름에는 후대들을 위해 천만고생을 락으로 달게 여기며 사랑과 정을 바치는 녀성들에 대한 사회적존중과 높은 기대의 뜻이 담겨져있습니다.녀성들이 없으면 가정도 사회도 나아가서 조국의 미래도 있을수 없습니다.》
꽃을 거느리고 오는 화창한 봄날의 해빛이였다.
온 세계를 진감하였던 8년전 3.8국제부녀절의 경축열기가 그윽한 향기를 풍기는 꽃마냥 오늘도 우리 녀성들의 가슴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꿈결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원수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뜻깊은 음악회를 관람하게 된 녀성들의 끝없는 감격과 기쁨으로 하여 극장은 말그대로 열광으로 끓어번지였다.
이 땅에서는 다치면 터질듯 한 전쟁전야의 심각한 사태가 무겁게 배회하던 때가 아니였던가.
온 세계가 숨을 죽이고 우리 조국을 주시하던 바로 그 시각,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3.8국제부녀절을 맞는 온 나라 녀성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안으시고 명절을 성대히 경축하도록 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품에서 성장하고 당의 령도에 무한히 충실한 우리 녀성들을 빛나는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녀성중시정치의 발현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신 극장은 해솟는 바다마냥 설레였다.한가정의 어머니로서만이 아니라 조국과 혁명의 미래에 대한 참다운 사랑으로 심장을 불태우는 열렬한 애국자, 녀성혁명가들로 한생을 아름답게 수놓아가는 녀성들이 감격의 눈물로 두볼을 적시며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올리였다.
그들 한사람한사람에게 태양의 미소를 보내시며 따뜻이 축복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하늘에 닿은 우리 녀성들의 존엄과 행복이 세계를 격동시킨 불멸의 화폭, 세상의 녀성들이 부러움을 금치 못하게 한 참으로 감동적인 날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한생토록 잊을수 없는 복을 받아안은 영광의 절정에서 우리 녀성들은 자기들을 가장 아끼고 사랑하시는 세상에서 제일 인자하시고 친근하시며 위대하신 어버이를 높이 모신 행복으로 가슴들먹이였다.(전문 보기)
절박하고도 중차대한 문제로 틀어쥐고 -함경남도당위원회에서-
온 나라에 백두산정신이 차넘치도록 사상공세의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키자
함경남도당위원회에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백두산정신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선전선동공세를 힘있게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백두의 붉은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체질화한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키우는데 모를 박고 사상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야 합니다.》
도당위원회는 도당일군들을 백두산정신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었다.
도당책임일군들은 위대한 김정은시대 일군이라면 누구나 《백두산대학》을 나와야 한다는 관점밑에 도당일군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에 각별한 의의를 부여하였다.
지난 1월말부터 2월초까지 조직부와 선전선동부일군들로 조직된 50명의 대오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로의 답사행군을 진행하였다.눈보라속을 뚫고 백두의 전구들을 편답하면서 도당일군들은 투사들이 지녔던 강인성과 투쟁성, 혁명성이 어떤것인가를 배웠으며 온 도에 백두산정신이 차넘치게 하는 불씨가 될 맹세를 가다듬었다.
지난 2월초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강사들이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발표되자 도당책임일군은 도당위원회일군들과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독보를 진행하면서 혁명전통교양을 중시하는 우리 당의 의도를 다시한번 강조하였다.그리고 도당위원회일군들부터가 백두산정신을 체질화하고 온 도에 백두산바람이 불어치게 하는 백두산형의 견실하고 유능한 정치활동가가 되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도당일군들속에서 항일혁명투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따라배우기 위한 학습열풍을 그 어느때보다 세차게 일으켰다.
기관초급당위원들에게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학습하여 자기가 속한 당세포들에서 연구발표모임을 진행할데 대한 분공을 주고 정확히 집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였다.당세포별로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에 대한 학습이 실속있게 진행됨으로써 도당일군들이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의 력사적뿌리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다.
도당위원회는 도안의 당조직들이 백두산정신무장사업의 된바람을 일으키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었다.
담당지도원들의 지도사업요강에 대중을 백두산정신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혁명전적지답사, 독보, 해설담화, 연구발표모임 등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도록 반영하고 아래당조직들에 내려가 장악과 지도를 강화하도록 하였다.
도당위원회의 조직사업에 따라 도안의 당조직들에서는 백두산정신무장사업을 가장 절박하고 중차대한 문제로 틀어쥐고 여기에 큰 힘을 넣고있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답사에 일군들이 누구보다 앞장서도록 하였다.도인민위원회와 도재판소, 도탐사관리국 당조직에서는 당책임일군들이 직접 책임지고 지난 1월과 2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답사를 진행하였다.(전문 보기)
녀성들의 리상사회-조선의 사회주의 -국제사회의 찬탄의 목소리-
전세계 근로녀성들의 국제적명절인 3.8국제부녀절은 태양의 축복속에 참된 삶을 누려가는 우리 녀성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주는 날이다.
위대한 수령을 모셔야 녀성들의 자주적존엄과 참된 삶이 빛날수 있다는 철리를 새겨주는 우리 녀성들의 행복넘친 모습은 국제사회의 경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녀성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내세워주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찬양하여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는 인터네트홈페지에 다음과 같은 글을 게재하였다.
오늘날 행성의 곳곳에서 녀성들의 존엄과 권리를 무참히 유린하는 행위들이 벌어지고있다.
그러나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인 조선에서는 녀성들이 사회적인간으로서의 모든 권리를 전면적으로 보장받고있다.
남녀평등을 위한 국제법적규범이 현실화된 나라에서 국가와 사회의 특별한 혜택속에 부러움을 모르고 사는 녀성들이 바로 조선녀성들이다.
도이췰란드반제연단은 인터네트홈페지에 3.8국제부녀절을 맞으며 조선녀성들은 태양의 품속에서 가정의 꽃, 사회의 꽃으로 떠받들리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축복을 받아안은 조선녀성들은 존경하는 김정은각하의 사랑속에서 참된 삶을 누리고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녀성들의 존엄과 긍지가 높은 경지에 이른 조선의 현실에 전세계가 주목을 돌리고있다.
조선녀성들의 처지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된 력사적계기는 조선해방이였다.
나라가 해방된 이듬해에 발포된 남녀평등권법령은 세기를 두고 내려오던 녀성들의 불우한 운명에 종지부를 찍었다.
항일혁명의 나날 조선녀성운동의 전통을 마련하신 김일성주석께서는 북조선민주녀성동맹을 결성하시고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시여 녀성들이 보람찬 삶을 꽃피울수 있게 하시였다고 라오스잡지 《싸오라오》는 전하였다.
벨라루씨잡지 《사회교양》 책임주필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녀성문제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그와 관련한 로작들도 발표하시였다고 하면서 조선혁명의 전 력사적과정은 녀성들이 당과 국가의 관심속에 혁명과 건설에서 힘있는 력량으로 되여왔다는것을 보여준다고 말하였다.
앙골라녀성조직 국제비서는 존경하는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은 더욱 힘있는 력량으로 강화발전되고있다, 조선당과 정부의 관심속에 조선녀성들은 복된 삶을 누리고있다고 격찬하였다.
로씨야의 인터네트홈페지들인 《오늘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이르꾸쯔크블로그스포뜨.루》는 녀성들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이 되여 행복한 생활을 하고있는 나라가 바로 조선이다, 산전산후휴가제를 비롯하여 그들이 국가로부터 받는 혜택은 막대하다, 조선녀성들은 남자들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사회정치활동에 적극 참가하고있다, 평범한 녀성로동자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되는 나라도 다름아닌 조선이다고 보도하였다.(전문 보기)
남조선에서 감염자 7 041명, 사망자 48명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보도들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7일 16시기준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는 7 041명으로, 사망자는 48명으로 늘어났다.
이것은 7일 0시기준으로 집계된 비루스감염자수보다 274명 더 늘어난것으로 된다.
감염자의 대부분이 역시 대구, 경상북도지역에서 나왔다.그러나 다른 지역의 교회를 비롯한 집단적으로 리용하는 시설들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가 대대적으로 전파될 우려가 커지고있다 한다.
최근 10명의 확진자가 나온 대구의 문성병원으로부터 불과 200m 떨어져있는 5층짜리 아빠트에서 집단적으로 비루스감염자가 발생하였다.그리하여 100세대에 148명이 살고있는 아빠트를 6일 오후부터 완전봉쇄하였다.
언론들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집단발생으로 대구에서는 병원과 공공시설에 이어 아빠트가 통채로 봉쇄되는 사상최악의 사태가 빚어지고있다고 전하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한 관계자는 7일 기자회견에서 대구의 일반시민들에 대한 진단검사에서 비루스감염비률이 10%수준으로 나타나는것만큼 안심할 상황이 아니라고 밝혔다.
남조선에서 오는 방문객들의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와 지역이 119곳으로 늘어났다.
7일 10시기준으로 남조선에서 오는 방문객들의 입국을 금지하는 나라와 지역은 42곳, 남조선에서 오는 방문객들에게 격리조치를 취하는 나라와 지역은 32곳, 검역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는 나라와 지역은 45곳이다.
오스트리아에서는 남조선에로의 려객기운영을 잠정중단하기로 하였다.
오스트리아수상은 6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9일부터 2주간 남조선과 이란, 이딸리아북부지역을 오가는 려객기운영을 잠정중단한다고 발표하였다.
일본은 대구시와 경상북도 안동시, 경산시 등 경상북도의 8개 지역에 대한 감염증위험정보수준을 3단계로 지정하였으며 경상북도 봉화군을 방문중지경고지역에 포함시켰다.
한편 남조선당국은 일본내에서의 불투명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상황과 취약한 대응을 두고 국제사회에서 의문들이 제기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일본에 대한 려행경보를 9일부터 2단계 려행자제로 조정한다고 밝혔다.(전문 보기)
세계적인 감염자수 약 10만 2 000명 세계 96개 나라와 지역에 급속히 전파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보도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6일 24시현재 약 10만 2 000명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발생하고 3 400여명이 사망하였다.
신형코로나비루스는 지금 세계 96개 나라와 지역에서 급속히 전파되고있다고 한다.
유럽에서
이딸리아에서 6일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4 636명으로 증가하였다.
이날 49명이 또 목숨을 잃어 총 사망자수는 197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입원환자는 2 394명, 중증환자는 462명이며 자택격리자는 1 060명에 이르렀으며 523명이 완치되였다.
감염자들속에는 약 250명의 의료성원도 있다고 한다.
지금 신형코로나비루스는 이 나라의 모든 주들에서 전파되고있다.
프랑스에서 6일 190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새로 감염된것으로 확인되였다.이로써 총 감염자수가 613명으로 증가하였다.
사망자수는 2명 더 늘어나 9명에 달하였다.
이 나라 수상은 전염병이 발생한 지역들에서 모든 보육시설과 학교들이 2주일간 문을 닫을것이며 집체적모임을 제한시킬것이라고 밝혔다.
도이췰란드에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약 640명에 이르렀으며 에스빠냐에서는 그 수가 370여명으로 늘어나고 5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날 영국에서도 47명의 감염자가 새로 확인되여 그 수는 163명으로 증가하였으며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의한 두번째 사망자가 났다고 한다.
네데를란드에서 46명이 또 비루스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전국적인 감염자수가 128명으로 늘어났다.
로테르담의 한 병원에서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으로 격리치료를 받고있던 로인이 사망하여 첫 사망자로 등록되였다.
벨지끄보건당국은 440여명을 대상으로 비루스검사를 진행한 결과 59명이 또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결과 이 나라에서 감염자수는 109명에 이르렀다.
아일랜드와 핀란드, 뽀르뚜갈, 슬로베니아, 뽈스까, 룩셈부르그에서 추가로 감염자들이 발생하였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전파된이래 스위스에서 181명, 스웨리예에서 137명, 오스트리아에서 63명, 그리스에서 45명이 이 비루스에 감염되였다고 한다.
중동지역에서
이란에서 6일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4 747명으로 늘어났다.그중 124명이 목숨을 잃고 913명이 완치되였다.
수도 테헤란에서만도 1 410여명의 감염자가 발생하였다.
같은 날 이라크에서는 8명의 감염자가 새로 확인되여 그 수는 46명에 달하였다.
이날 카르발라주에서 비루스감염이 확인되였던 녀성이 사망하였다.이 나라에서 네번째 사망자로 등록된 그는 만성적인 질병을 앓고있었다고 한다.
레바논의 라피크 하리리병원당국은 전국적인 감염자수가 22명에 이르렀다고 발표하였다.
지난 24시간동안 이 병원에서 87명에 대한 비루스검사를 진행한 결과 그들중 6명이 양성반응을 보였으며 20명이 병원에 격리되였다.
이스라엘에서는 4명이 비루스에 감염된것으로 확진되여 그 수가 21명으로 증가하였다.
감염자들은 이스라엘중부와 북부에서 살고있으며 2월 27일부터 3월 4일사이에 에스빠냐와 스위스, 오스트리아로부터 귀국한 사람들이라고 한다.(전문 보기)
론평 : 적반하장격의 광기어린 비난
최근 보수패당이 《COVID-19》확산문제를 걸고 《여당심판론》에 불을 달아보려고 악을 써대고있다.
지금 《미래통합당》대표 황교안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입만 벌리면 《초기방역이 늦었다.》, 《늦장을 부린 <정부>와 여당의 안이한 대처로 감염위기가 현실화되였다.》, 《<정부>의 대응실패가 안아온 결과이며 인재의 성격을 띠고있다.》, 《집권여당이 책임져야 한다.》고 떠들고있다.
그야말로 적반하장격의 광기어린 비난이 아닐수 없다.
지금으로부터 5년전 남조선을 세계 제2위의 메르스전파국으로 만든 장본인이 과연 누구였던가.
초기대응은 물론 옳바른 대응책 하나 강구하지 못한 보수집권당국이였다.
2015년 당시 메르스비루스는 단 한명의 감염자로부터 일파만파로 남조선전역을 휩쓸었다.
메르스비루스발생초기에 병의 전염력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데로부터 1차 감염자가 입원한 병원에서 감염된 환자는 무려 12명이나 발생하였고 그중 8명은 다른 병실에 있었다는 리유로 자가격리대상에서 빠져있었다. 그러다나니 2차 감염자는 순간에 29명으로 불어났고 얼마후에는 1 300여명에 이르렀으며 사망자들까지 발생하게 되였다.
이처럼 2015년 남조선사회에 커다란 불안과 공포를 자아냈던 메르스사태는 무능한 보수집권당국의 무책임이 안아온 《인재》였던것이다.
그런데도 황교안을 비롯한 보수패당이 저들의 죄악은 당반우에 올려놓고 그 무슨 《초기대응》이니, 《인재》니, 《책임》이니 하면서 시비와 악담질만 하고있으니 세상에 이런 낯가죽 두터운자들이 또 어디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여기에는 이번 《총선》을 《정권심판》, 《여당심판》장으로 만들어 저들의 잔명을 부지하며 나아가 보수의 재집권야욕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간특한 흉심이 깔려있다.
하지만 보수패당의 그따위 철면피한 넉두리에 귀기울일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오히려 남조선 사회각계는 당국과 여당에 대해 갖은 험담을 마구 늘어놓으면서도 어째서 《COVID-19》확산사태의 기본온상인 신천지교회것들은 감싸도는가, 억지도 유분수이다, 역겹기 그지 없다 등으로 비난하며 침을 뱉고있다.
현실은 《미래통합당》패거리들이야말로 사람들의 생명안전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권력야욕실현에만 피눈이 되여 날뛰는 정치시정배들의 집합체라는것을 더욱 뚜렷이 각인시켜주고있다.
죄는 지은데로 가기 마련이다.
파국적인 재난까지 정쟁에 악용하는 인간백정의 무리에게 차례질것은 민심의 저주와 환멸밖에 없을것이다.(전문 보기)
사설 : 전사회적으로 도덕기강을 더욱 철저히 세우자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전사회적으로 도덕기강을 강하게 세울데 대하여 강조되였다.여기에는 우리 조국을 혁명적동지애와 의리, 혁명적량심에 기초하여 일심단결된 불패의 강국, 건전하고 고상한 도덕기풍이 차넘치는 문명한 나라로 누리에 빛내이려는 당의 의도가 새겨져있다.
강대한 국가건설을 지향해나가는 우리 인민은 마땅히 사회주의문명건설에서도 본보기를 창조하여야 하며 그러자면 온 사회에 도덕기강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도덕기강을 세우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 온 사회에 건전하고 문명한 생활기풍이 차넘치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도덕은 사회생활, 인간생활의 기초이며 도덕기강을 세우는것은 강국건설과 직결되여있다.경제적난관과 어려움이 있다고 하여 사상문화건설, 도덕건설을 양보하면 일심단결도 지켜낼수 없고 혁명적규률과 질서도 세울수 없다.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의 위대한 승리도,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발양과 혁명의 끊임없는 전진발전도 온 사회에 깨끗한 량심과 의리, 건전하면서도 자각적인 도덕기풍이 차넘칠 때에만 성과적으로 실현할수 있다.
우리 공화국의 저력은 전체 인민이 령도자를 중심으로 하여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데 있다.지금과 같이 어려운 속에서도 서로 돕고 이끄는 미풍이 끝없이 꽃펴나고 혁명과 건설이 활력에 넘쳐 전진하고있는 현실은 우리 사회가 아니고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것이다.우리 공화국은 혁명적도덕에 의하여 공고하고 언제나 승리떨치는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현시기 도덕기강을 철저히 확립하는것은 우리 혁명의 줄기찬 전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와 잇닿아있는 중차대한 문제이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야만적인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끈질기게 매여달리는 한편 썩어빠진 부르죠아사상문화를 우리 내부에 침투시키기 위하여 미쳐날뛰고있다.적들이 막대한 자금을 탕진하면서까지 반동적인 사상문화류포에 열을 올리고있는 목적은 우리 인민을 정신도덕적으로 변질, 타락시키고 사회에 무질서를 조성하여 우리의 내부적힘을 약화시키며 나아가서 우리 제도를 무너뜨리자는데 있다.
우리는 투쟁이 간고하고 방대한 혁명과업이 나설수록 도덕기풍을 세우기 위한 사업을 순간도 소홀히 하거나 멈추지 말아야 한다.도덕기강의 철저한 확립이자 우리 국가의 생기이고 활력이며 위력이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숭고한 사상과 정신으로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온갖 도전을 맞받아뚫고 강국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는 거창한 투쟁이다.
지금 우리에게는 부족한것도 적지 않고 어려움도 있지만 그 모든것을 이겨내고 강행돌파해나갈수 있는 절대병기인 일심단결이 있다.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맡은 초소에서 백옥같은 충성을 바쳐가는 의리의 세계, 가사보다 국사를 앞세우고 조국번영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열렬한 애국심, 동지를 위해 자기의 피와 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미풍, 미덕으로 충만된 나라가 우리 공화국이다.
온 사회에 덕과 정이 차넘치게 하며 덕과 정으로 화목하고 전진하는 인민의 락원, 우리 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자는것이 당의 구상이고 결심이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도덕기강을 더욱 철저히 세워 우리의 사상과 제도, 전통을 굳건히 고수하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를 깨끗한 량심과 의리로 받들어나가는 우리 사회의 대풍모를 힘있게 과시하여야 한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혁명적도덕의 최고표현이다.(전문 보기)
중요대상들에 보낼 설비생산 힘있게 추진 -라남탄광기계련합기업소에서-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일터마다에서 새로운 혁신을
라남탄광기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과학기술과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단천발전소건설장과 린회석광산들을 비롯하여 중요대상들에 보낼 설비와 부분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시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리고있다.
련합기업소일군들은 대상설비와 부분품생산계획완수를 위한 결의목표를 주별, 월별, 분기별로 세우고 직장, 작업반들에서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하는 강한 규률을 세우고있다.또한 련관단위들과의 련계밑에 자재보장을 앞세우면서 직장, 작업반별사회주의경쟁을 벌려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게 하고있다.특히 생산장성의 기본예비를 과학기술에서 찾고 새로운 기술혁신안을 생산에 받아들이는데 힘을 넣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올해에만도 10여건의 가치있는 기술혁신안을 생산에 받아들여 많은 전기를 절약하면서도 설비들의 가동시간을 늘이는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주강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생산의 첫 공정을 맡아나섰다는 책임감을 안고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여 로가동률을 훨씬 높이고있다.
채탄기직장과 권양기직장에서는 설비관리, 기대관리를 짜고들고 교대가 교대를 돕는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면서 턱형파쇄기를 비롯한 대상설비제작과 부분품가공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종합설계연구소를 비롯한 련합기업소의 기술집단은 사색과 탐구의 낮과 밤을 이어가며 단천발전소와 어랑천3호발전소건설장에 보낼 대상설비설계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후방사업개선에 힘을 넣어 로동자, 기술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있다.
김책공업종합대학과 청진광산금속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이 현지에 나와 대상설비생산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관평 :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울 열망과 견결한 혁명의지를 백배해주는 명곡 -노래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의 사상정서세계를 다시금 새겨안으며-
우리는 지금 한편의 명곡에 대하여 깊이 음미해보고있다.
위대한 수령님 시대에 태여나 우리 인민의 사랑을 받으며 널리 불리워진 노래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를 제손으로 일떠세운 인민이 어딜 가나 기쁨과 웃음넘치는 사회주의생활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부르던 랑만적인 서정가요이다.그 어떤 요란한 수식사도 없이 마을자랑, 고향자랑을 하는듯 한 구수하고 생활적인 시어들로 주옥같은 구절을 이룬 가사도 좋고 고르롭고 안정된 리듬을 타고 부드러운 정서속에 흘러가는 선률 또한 나무랄데 없는 이 명곡은 온 나라 도처에서 과일나무를 심어 황금산을 가꾸던 당시의 현실을 서정적으로 감미롭게 반영한것으로 하여 1960년에 나오자마자 사람들속에서 널리 불리워졌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명곡은 세월이 흘러도 널리 불리워지면서 사람들을 숭고한 정신세계에로 이끌어갑니다.여기에 바로 명작의 가치가 있습니다.》
누구나 한번만 들어보아도 쉽게 따라부를수 있고 들을수록 기분이 상쾌하고 부를수록 흥취가 절로 나는 이 노래는 인민의 진정을 소박하면서도 진실하게 형상한것으로 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이 해빛처럼 넘치는 우리의 사회주의락원을 예술적으로 구가한 사회주의상징가와도 같은 작품으로 유명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일떠세워주신 사회주의락원이야말로 인민의 영원한 삶의 보금자리임을 밝힌 이 명곡을 우리 인민은 어찌하여 창작된 때로부터 60년세월이 지난 오늘도 뜨겁게 사랑하며 즐겨부르고있는가.
노래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념원대로 우리 나라를 꽃피는 사회주의락원으로 만들려는 각오와 견결한 혁명의지를 백배해주는것으로 하여 오늘 명곡으로서의 그 사상예술적가치가 더욱 부각되고있다.
1
노래는 심장의 언어라고 하였다.
생활과정에는 언제나 가슴속에 묻어두고있던 뜨거운 감정이 스스럼없이 북받쳐오르게 되고 심장으로 격조높이 터치게 되는 그런 때가 있다.
가요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를 들을 때가 바로 그러하다.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
심었더니 마을에 꽃이 피였소
봄철에는 구름꽃 하얗게 피고
가을에는 알알이 붉게 익었소
…
열렬한 향토애와 보람찬 로동생활을 방불하면서도 가슴후련하게 노래한 구절이건만 오늘날 우리 인민에게는 그 의미가 단지 과일나무를 심고 가꾸는 농촌마을의 형상으로만 안겨오지 않는다.
그 구절들이 위대한 김정은시대와 너무도 잘 어울리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같은 애국헌신의 세계, 고귀한 혁명세계를 안고있다는 생각에 흥분을 억제하지 못한다.
이 노래를 부르느라면 세인을 놀래우며 천지개벽이 일어나고있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거창한 전변을 서사시적화폭으로 그려보게 된다.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 심었더니 마을에 꽃이 피였소》…
이 구절들을 외우느라면 《행복은 어디서 오는가.》라는 철학적물음이 떠오르고 그에 대한 사상적해명이 안겨온다.노래에는 창조와 변혁의 씨앗을 묻고 가꾸는 위대한 주인공을 그려보게 하는 독특한 서정적매력이 있다.
인민의 행복은 정녕 무엇으로부터 시작되는가.
잊을래야 잊을수 없는 력사가 추억속에 파도쳐온다.
피눈물의 바다에서 인민을 안아일으키신 그 나날로부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참다운 애국이란 어떤것이며 삶의 보람과 진정한 향유가 어디서 오는가를 자신의 온넋을 불태워 일깨워주시였다.뿌리와도 같이 이 시대의 밑바탕에 든든히 자리잡고 우리 인민의 생활과 우리 혁명의 전진에 끊임없는 활력소를 부어주신 그이의 천만로고에 대하여 무슨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봄철에는 구름꽃 하얗게 피고 가을에는 알알이 붉게 익었소》,
격정없이 외울수 없다.(전문 보기)
론설 : 현시기 경제사업체계와 질서를 정돈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경제사업체계와 질서를 정돈하는것을 현시기 중요한 과업의 하나로 제시하고 그 수행을 위한 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사업에서 전환을 일으키기 위하여서는 경제관리를 개선하여야 합니다.》
경제사업체계와 질서가 어떻게 세워져있는가 하는것은 사회주의경제가 자기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발양시켜 빨리 발전하는가 그렇지 못한가를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우리 나라가 막강한 힘을 비축하고 모든 면에서 정상적인 발전을 지향하고있는 오늘 경제사업체계와 질서를 합리적으로 정돈하는것은 자립적경제토대를 확대강화하고 국가경제의 발전동력을 하루빨리 회복하기 위한데서 나서는 절박한 요구이다.
현시기 경제사업체계와 질서를 정돈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보다도 내각책임제, 내각중심제를 강화하는것이다.
내각은 나라의 경제를 통일적으로 장악하고 지휘하는 경제사령부이며 내각책임제, 내각중심제는 국가경제사업체계의 중핵을 이룬다.내각책임제, 내각중심제를 통하여 경제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지도와 전략적관리가 실현되며 이를 떠나서는 경제가 빨리 발전할수 없고 가장 인민적인 사회주의시책의 우월성도 발양시킬수 없다.
내각책임제, 내각중심제를 강화하는데서 내각이 현존경제토대를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국가재정을 강화하고 생산단위들도 활성화할수 있게 경제작전을 바로하고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드는 문제가 중요하다.당면하여 국가경제의 명맥과 전일성을 고수하기 위한 사업에서부터 통일적지도와 지휘를 보장하여야 한다.경제발전에서 주도적역할을 하는 경제부문과 자원이 국가의 수중에 철저히 장악되지 못하고 한선에서 통일적으로 관리되지 못하면 사회주의경제가 정상적으로 발전할수 없고 나라살림살이가 헝클어지게 된다.
사회주의경제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지휘는 주로 계획화사업을 통하여 실현되며 부단히 변화발전하는 현실은 계획화사업을 끊임없이 개선할것을 요구한다.인민경제계획은 움직일수 없는 과학적인 수자에 기초한 구속력있는 계획으로 될 때에만 경제의 정상적발전을 담보할수 있고 계획수행정형을 똑똑히 총화할수 있다.특히 모든것이 부족한 조건에서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원칙에서 방대한 과업을 수행해야 하는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실재하는 난관과 부족점, 발전잠재력을 정확히 찾고 그에 맞게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계획을 작성하고 집행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사회주의기업체에서 생산된 생산물은 주로 공급의 형태로 실현되는것만큼 계획화사업에서 생산과 공급의 균형을 맞추는것이 중요하다.생산수단과 물자들을 공급함에 있어서 생산규모에 맞게 공급계획을 수립하며 공급을 통하여 생산에 지출된 비용을 충분히 보상할수 있게 되여야 인민경제 부문들사이의 균형을 보장하고 기업체들의 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다.
계획은 어디까지나 생산자대중자신의것으로 되여야 한다.광범한 군중토의를 거쳐 생산자대중이 반드시 수행해야 하며 또 수행할수 있다는 신심을 가질수 있게 작성된 계획만이 대중이 신뢰하고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산 계획으로 될수 있다.(전문 보기)
전인민적인 방역전에서 발양되는 우리 사회의 풍모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자
세계적인 혼란과 재앙을 몰아오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기 위한 전인민적인 방역전에서 서로 돕고 위해주는 우리 사회의 고상한 미풍이 높이 발양되고있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나라의 모든 지역과 단위들에서 국가비상방역체계에 따라 방역전을 벌리는 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적극 찾아하고있다.
개성시당위원회와 강서구역당위원회에서는 내부예비를 총동원하여 주민들의 식량을 우선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며 인민들의 생활을 잘 돌봐주고있다.
삼수군에서는 군당위원회를 비롯한 군급기관 일군들이 주민세대들에 들어가 우리 당과 국가가 인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취하고있는 방역조치들에 대해 해설해주는 한편 생활에서 애로되는 문제를 제때에 풀어주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어랑군당위원회, 금야군당위원회에서도 식료품과 생활필수품, 땔감 등 주민들의 생활상편의를 최대로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 일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일관시켜나가고있다.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서로 돕고 위해주며 뜨거운 진정을 바쳐가는 미풍이 높이 발휘되고있다.
외교단사업국의 일군들은 의학적관찰을 받고있는 종업원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필요한 물자들을 마련하였으며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련합지휘부 산하단위 일군들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식량을 보내주었다.
어려울수록 덕과 정으로 화목한 우리 사회의 참모습을 빛내여가는 아름다운 소행의 주인공들속에는 의학적감시대상자들을 위해 가정에서 많은 식량과 부식물 등을 지원한 평안남도인민보안국 정치일군, 격리장소에서 생일을 맞는 20여명에게 친혈육의 따뜻한 정을 기울여준 신의주려관 일군들과 종업원들, 기숙사생들을 위해 식료품과 후방물자를 성의껏 마련한 해주제2사범대학과 김제원해주농업대학 교육자들도 있다.
부전사슴목장, 청진시 라남구역 남청진인민병원, 전자공업성 정보기술개발사를 비롯한 많은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사회와 집단을 위한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 진정을 다 바치였다.
사랑과 정으로 미덕의 향기를 풍겨가는 참된 인간들의 고상한 정신세계는 전체 인민이 한가정, 한식솔이 되여 고락을 같이하며 단합된 힘으로 전진하는 우리 사회의 대풍모이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지난 5일 진행된 유엔안보리사회 긴급회의끝에 영국, 프랑스, 도이췰란드, 벨지끄, 에스또니야가 우리 군대의 훈련을 비난하는 이른바 《공동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세상이 다 알다싶이 영국, 프랑스, 도이췰란드는 2019년 5월부터 우리가 군사훈련을 진행할 때마다 《규탄》이요, 유엔《결의위반》이요 하는 황당무계한 주장을 거듭하면서 미국에 추종하여 우리를 비난하는데 앞장서왔다.
세계 어느 나라나 다 하는것과 다를바 없는 우리 군대의 통상적인 훈련만은 매번 이상한 나라들의 화제에 꼭꼭 올라 규탄의 대상이 되군 하는데 결국은 우리가 자위권을 포기해야 한다는 론리나 같다.
영국, 프랑스, 도이췰란드는 바로 그것을 말하지 못하여 사사건건 우리의 군사행동을 문제시하는것이다.
방사포병의 통상적인 훈련마저도 규탄의 대상이고 그 무슨 《결의위반》으로 된다면 우리더러 눈앞에 있는 미국과 남조선의 군사력은 무엇으로 견제하며 우리 국가는 어떻게 지키라는것인가.
누구나가 다 리해할수 있고 특히 우리가 납득될수 있는 론거를 내대면서 준수할것을 요구해야지 지금처럼 무턱대고 우리의 자위적행동을 문제시하면 결국은 우리에게 자기 국가의 방위를 포기하라는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이 나라들의 비론리적인 사고와 억지는 점점 우리를 적대시하는 미국을 빼닮아가는 꼴이다.
미국의 사촉을 받은 이러한 나라들의 무분별한 처사는 우리의 중대한 또 다른 반응을 유발시킬 도화선이 될것이다.
주체109(2020)년 3월 7일
평 양
남조선에서 감염자 6 593명으로 증가, 사망자 43명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보도들에 의하면 남조선에서 6일 16시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6 593명으로 증가하였다.
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16시사이에 309명이 추가로 또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남조선의 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일부터 긴급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면서 비상대응체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43명이다.
남조선주둔 미군기지에서도 일곱번째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미군기지에서 일하던 남조선녀성로동자가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였다는것이 확인되였다고 밝혔다.
한편 남조선에서 오는 방문객들의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와 지역은 118곳이다.
남조선에서 오는 방문객들의 입국을 금지하는 나라와 지역은 43곳, 방문객들에 대한 격리조치를 취하는 나라와 지역은 31곳, 검역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는 나라와 지역은 44곳이다.
일본은 남조선에서 오는 입국자를 2주간 격리하고 항공로선도 제한하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만고죄악을 철저히 결산할것이다 -남조선보수언론들의 반공화국모략보도를 성토하며-
지금 우리 천만군민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정면돌파전에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전례없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주변국들은 물론 각국의 언론사들도 우리 공화국에서 일어나고있는 경이적인 성과들에 대해 련일 보도하며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그런데 유독 남조선 보수언론들만이 우리 천만군민의 억센 기상에 기절초풍하여 반공화국모략선전에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다.
남조선의 《조선일보》, 《동아일보》, 《문화일보》, 《데일리안》, 《뉴스1》, 《뉴시스》를 비롯한 극우보수언론들은 우리의 정면돌파전에 대해 《한계에 직면할수밖에 없다.》, 《림시적방편》 등의 별의별 개나발을 마구 불어대고있으며 심지어는 악질적인 《대북전문가》들과 《탈북자》쓰레기들을 내세워 《COVID-19》사태로 《좌절될 가능성이 크다.》, 《5개년전략목표수행이 상당한 타격을 받을것》, 《어려운 한해가 될것》이라는 모략여론까지 조작류포시키고있다.
동족에 대한 반감이 뼈속까지 들어찬 보수언론들이 줴쳐대는 험담질은 사회주의승리의 길로 폭풍노도쳐 나아가는 우리의 장엄한 대진군기상에 질겁한자들의 단말마적인 비명소리에 불과하다.
언론의 생명인 정의와 진실, 공정성과 객관성을 다 줴버리고 너절하고 도발적인 악설을 마구 토해내는 보수언론들의 추악상은 저들스스로가 언론의 탈을 쓴 사이비무리, 더러운 매문집단임을 여실히 드러내보일뿐이다.
친미사대와 동족대결, 모략과 날조를 생리로 하는 극우보수매문가들의 눈에는 제힘으로, 자기 손으로 인민의 높은 리상과 포부를 실현해나가는 우리의 밝은 현실이 제대로 비쳐질리 만무하다.
모진 고난속에서도 수십년동안 다지고다져온 무진막강한 저력과 잠재력으로 인민의 지상락원을 일떠세우기 위해 산악같이 일떠선 우리의 존엄높은 영상을 그따위 미친 나발질로 흐려놓을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어리석은 망상은 없을것이다.
우리는 신성한 언론의 본도를 저버리고 시대착오적인 동족대결의 앞장에서 날뛰는 남조선 보수언론들의 만고죄악을 하나하나 기록해두고 철저히 결산할것이다.(전문 보기)
론설 : 사업에서의 대담성은 당에 대한 믿음의 발현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모든 일군들이 든든한 배심을 지니고 통이 큰 작전과 이신작칙의 기풍으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발전을 주도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대담성과 적극성이 당을 믿는 마음에서 생긴다면 소심성과 눈치놀음은 당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데서 나옵니다.》
우리 일군들의 대담성은 당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부터 발휘되는 기질이고 배짱이다.당에 대한 믿음은 일군들이 그 어떤 과업도 주저없이 떠메고 혼심을 바쳐 끝까지 해낼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당에 대한 믿음은 곧 당의 로선과 정책에 대한 믿음이다.
우리 당은 언제나 혁명발전의 요구와 구체적인 실정에 맞게 옳바른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이끌어나가고있다.우리 혁명의 장구한 력사는 당정책은 과학이며 승리이라는것을 수수천번 확증하였다.
당에 대한 믿음이 굳건한 일군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절대적인것으로, 신조로 받아안고 그 관철에 자기 한몸을 서슴없이 내댄다.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는 일군이란 다름아닌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최전방에서 전투를 직접 지휘하며 대중을 이끌어 당의 결심을 실천으로 꽃피우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다.대담하게 작전하고 대담하게 실천하는것, 바로 이것이 당에 대한 믿음이 뼈속까지 배인 일군들의 사고관점이고 일본새이다.
하지만 당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 일군은 당정책관철에서 가능성여부를 론하고 시기성을 따지며 책임관계를 먼저 생각한다.이런 일군들은 사고와 실천에서 언제나 수동적이고 피동적이며 자그마한 난관앞에서도 쉽게 맥을 놓고 주저앉는다.또한 현실적으로, 정책적으로 긴절한 문제들을 보고도 못 본척 하고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며 말이나 듣지 않고 문제나 서지 않을 정도로 일한다.자리지킴이나 하고 눈치놀음이나 하는 일군은 대오의 기수, 지휘성원이 아니라 단위발전을 억제하는 제동기, 혁명의 전진을 방해하는 걸림돌이다.
오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주객관적장애들을 정면으로 돌파하고 승리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제끼자면 일군들 누구나가 당정책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사업을 대담하게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가야 한다.모든 일군들이 만능의 백과전서인 당정책이 있기에 이 세상 못해낼 일이 없다는 자신만만한 배심을 가지고 당의 구상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완강하게 돌진해나갈 때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는 놀라운 기적들이 일어나게 될것이다.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당에 대한 믿음은 어머니당의 뜨거운 손길이 자기를 지켜주고 보살피고있다는 굳은 믿음이다.
우리 당은 이 땅의 수천만 아들딸들을 한품에 안아 어엿한 혁명가로 키우는 위대한 어머니이다.그 품에는 잘난 자식, 못난 자식, 품을 자식, 버릴 자식이 따로 없다.특히 일군들일수록 우리 당은 그 누구보다 아픈 매를 들며 자기의 사명과 본분에 충실하도록 손잡아 이끌어준다.이것은 일군들에 대한 우리 당의 남다른 믿음과 기대의 표시이다.(전문 보기)
정면돌파전의 첫해를 승리로 빛내일 강철전사들의 충천한 기세 -각지 금속공장들 선철, 강철, 압연강재생산에서 련일 혁신-
당창건 75돐을 혁명적경사로 맞이하기 위하여 힘차게 앞으로!
정면돌파전에로 부른 당의 호소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여나선 금속공업부문의 강철전사들이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선철, 강철, 압연강재생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려 린회석광산환원복구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 등 중요대상건설에 필요한 철판과 소철레루를 생산하여 보내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에서 중시하는 문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는데서 중심고리로 되는 문제를 정확히 포착하고 력량을 총동원하여 풀어나가야 합니다.》
내각을 비롯한 경제지도기관 일군들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높이 받들고 금속공장들의 생산활성화를 위한 작전을 면밀히 세운데 기초하여 철강재생산에 필요한 전력과 연료보장사업을 책임적으로 해나가고있다.
올해를 기어이 금속공업부문이 들고일어나는 해로 되게 할 각오를 가지고 각지 철생산기지에 달려나간 금속공업성 일군들은 현장에 몸을 푹 잠그고 생산에서 걸린 문제들을 앞질러가며 신속히 풀어나가고있다.
정면돌파전의 앞장에서 힘차게 돌진해나갈 열의드높이 증산투쟁에 떨쳐나선 금속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굴지의 대야금기지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마땅히 나라의 맏아들구실을 해야 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일생산목표수행을 위한 돌격전을 맹렬히 벌려나가고있다.
산소열법용광로직장 용해공들은 철강재생산의 선행공정을 지켜섰다는 높은 책임감을 안고 산소열법용광로를 정상운영하면서 집단적혁신을 일으켜나가고있다.북방의 추운 날씨로 생산조건은 매우 어렵지만 이곳 용해공들은 쇠물온도를 높일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적극 탐구도입하면서 쇠물생산량을 늘여나가고있다.
선철생산이 앞서나가는데 맞게 열간압연직장에서는 증산의 방도를 기술혁신에서 찾고 설비능력을 최대로 발휘할수 있는 새 기술과 작업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지난 2월 맡겨진 철판생산계획을 수행하였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중요대상건설장에 보내줄 압연강재를 제때에 생산보장하기 위해 교대가 따로 없이 증산투쟁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련합기업소당조직에서 일생산계획수행에서 앞서나가는 단위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의 위훈을 제때에 소개선전하고 일반화하는 사업을 적극 전개하여 일터마다에 경쟁열풍이 세차게 나래치도록 하고있다.
지난 1월부터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적극 탐구하여 쇠물생산량을 부쩍 높일수 있는 길을 열어놓은 용광로직장 로동계급이 그 기세를 조금도 늦추지 않고 선철생산에서 련일 위훈을 창조해나갔다.공정간 기술관리를 빈틈없이 짜고들어 매월 선철생산을 힘있게 다그쳐온 용광로직장 로동계급은 더 큰 혁신을 이룩할 열의밑에 지금 설비보수전투에 진입하였다.(전문 보기)
혁명전통계승의 최전성기를 펼치시여 -영광스러운 백두의 혁명전통을 만방에 빛내이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위대한 령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조선혁명을 완수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주체의 조국,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영예가 만방에 떨쳐지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
격정없이 돌이켜볼수 없는 참으로 가슴벅찬 년대기이다.
시련속에서도 령도자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나라의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력사적사변들, 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방방곡곡에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
도도히 굽이치는 대하에도 시원이 있고 아름드리거목에도 그 뿌리가 있다.
세인을 경탄시키며 이 땅에서 끝없이 창조되는 무수한 기적과 사변들, 광명한 미래를 앞당기며 용진해나아가는 내 조국의 불패의 기상은 백두에서 뿌리내린 주체의 혁명전통, 그 빛나는 계승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우리 조국과 혁명이 력사의 모진 광풍속에서도 끄떡없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을 장엄히 수놓아가는것은 주체의 혁명전통이 위대하고 그것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는 우리 당의 령도가 위대하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또 한분의 백두산절세위인을 높이 모시여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창조하시고 빛내여오신 주체의 혁명전통은 이 땅우에 백승을 안아오는 근본원천, 당과 혁명의 만년초석으로 영원한 생명력을 과시하고있으니 이는 우리 조국과 인민에게 있어서 더없는 영광이며 최대의 행운이다.
천만의 심장속에 새겨주신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
백두산,
그 이름 조용히 불러보느라면 세차게 울부짖는 백두의 눈보라소리가 귀전을 울리고 장설을 떠인 천리수해의 장엄한 모습이 눈앞에 어려온다.
한번 불어치면 만리창공에 백설을 휘뿜어올리고 바위도 날려버릴듯 한 세찬 기상으로 지축을 뒤흔드는 백두의 칼바람,
주체혁명의 뿌리가 내리고 우리 조국의 창창한 미래가 밝아온 혁명의 성산이 안고있는 하많은 이야기들과 거기에 깃든 불굴의 혁명정신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단행하신 백두산행군길을 따라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필승의 신념과 의지를 안겨주는 정신적기둥으로 더욱 깊이 뿌리내리게 되였다.
주체103(2014)년 10월 27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나운 눈보라를 맞으시며 백두산정에 오르시였다.
이 땅에서 10월은 가을이라고 하지만 백두산에는 눈이 쌓여있었고 사나운 눈보라가 휘몰아쳤다.
눈보라가 세차게 몰아치는 추운 날씨에 어떻게 백두산에 오르시겠는가고 간절히 아뢰이는 일군들에게 이런 날씨에 백두산의 눈보라맛을 보아야지 어떤 날에 맛보겠는가고 하시면서 눈보라를 앞장에서 헤치시며 백두산정에 오르신 경애하는 원수님,
백두의 넋과 기상으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휘황한 앞길을 열어나가시는 또 한분의 백두산장군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맞이하여 혁명의 성산은 거세찬 눈보라를 일으키며 자기의 진짜매력을 한껏 펼쳐보이였다.
정말 칼바람이요.백두의 칼바람!(전문 보기)
론설 : 당사상사업에서의 새로운 전환의 길을 밝힌 강령적지침
당초급선전일군들이여! 정면돌파전의 제1선에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서한을 보내주신 1돐을 맞으며
오늘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참신한 선전선동으로 혁명의 전진동력을 배가해나가자》발표 1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주체108(2019)년 3월 6일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이 력사적서한은 사회주의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는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치사상사업을 보다 진공적으로 벌려나갈수 있는 방략들이 명시된 강령적문헌이다.
로작에는 현시기 사상사업부문앞에 나서는 중요과업과 형식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방도, 초급선전일군들의 위치와 역할을 비롯하여 선전선동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사상사업은 마땅히 현시기 당앞에 나선 기본임무로부터 출발하여야 하며 여기에 화력을 집중하여야 합니다.》
사상의 위력, 선전선동의 위력으로 만사를 해결하고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투쟁방식이다.우리 당은 혁명령도의 전기간 사상사업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대중의 정신력을 앙양시켜 시련의 고비를 일대 고조기로 전환시키며 혁명의 큰 산들을 하나씩 넘어왔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도 사상사업이 기본이다.맹렬한 사상공세속에서 자력으로 번영의 앞길을 열어나가려는 민족자존의 정신과 엄혹한 난국을 얼마든지 뚫고나갈수 있다는 자신심, 반드시 승리를 이룩하려는 결사의 각오가 더욱 승화되게 된다.사상사업강화이자 대중의 정신력분출이고 정면돌파전의 거세찬 활력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로작은 당사상사업을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결정적으로 개선강화해나갈수 있게 하는 불멸의 지침이다.
대중을 각성시키고 발동시키는데서 중요한것은 사상의 침투력, 사상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것이며 그러자면 선전선동사업을 시대의 변천과 현실적조건에 맞게 진행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작에서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강화와 사회주의경제건설을 다그치는데 선전선동의 화력을 집중하는것을 당사상사업부문앞에 나서는 중요과업으로 제시하시고 형식주의를 극복하고 선전선동활동을 참신하게 전투적으로 벌리는것이 현시기 사상사업의 초미의 과제로 된다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당사상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주되는 걸림돌, 고질적인 결함은 형식주의이다.형식주의는 그것이 크든작든간에 대중에게 정신적량식을 주고 그들을 분발시키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만성적인 태도와 거부감을 유발시킨다.군대가 전장에서 허장성세하면서 작전과 전투를 도식적으로 하면 우세한 력량을 가지고도 패배를 면치 못하듯이 사상사업을 형식이나 차리며 기계적으로 하면 도리여 대중의 혁명성을 떨어뜨리는 역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형식주의를 타파하는 가장 적실한 방도는 객관적현실을 인정하고 그에 알맞는 사상사업내용과 방법을 적용하는것이라는것이 로작에 반영된 중요한 사상이다.
시대는 발전하고 사람들의 의식상태도 변화된다.사상사업은 마땅히 끊임없이 발전하는 현실에서 제기되는 새로운 문제점들을 찾아쥐고 그것을 해결하는데로 지향되여야 한다.현실에 든든히 발을 붙일 때만이 인민의 사상정신을 잘 진단하고 그에 맞게 사상사업을 벌려나갈수 있다.
지금 정면돌파전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정신상태와 투쟁기세는 대단히 좋다.애국충정으로 피끓이는 우리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고조시키고 그것을 실제적이며 비약적인 사회주의건설성과에로 이어나가는가 이어나가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정치사상사업에 달려있다.약동하는 현실에 맞게 내용과 형식, 방법을 부단히 연구하고 발전시켜 사상교양의 도수와 실효성을 증폭시켜나갈 때만이 자립, 자강의 거창한 위업을 보다 촉진시켜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로작은 당초급선전일군들의 활동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올수 있게 하는 전투적기치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작에서 당초급선전일군들은 항일유격대군중정치사업의 전통을 이어받은 오늘의 정치공작원이며 대중이 거울로 삼고 의지하는 친근한 벗, 집단의 기둥이라고 밝혀주시였다.
선전선동사업이 어떻게 대중속에 발을 붙이고 어떤 결실을 맺는가, 그것이 혁명과 건설을 얼마나 박력있게 추동하는가 하는것은 초급선전일군들에게 많이 달려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