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022
론평 : 현실화되는 《세개화살작전》
외세의 힘을 빌어서라도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해보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전쟁광증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최근에만도 윤석열역적패당은 미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타격집단과 련합해상훈련을 한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특수전사령부와 련합특수전훈련을 한다 분주탕을 피우며 전쟁광기를 부려댔다.
특히 얼마전에는 미국뿐 아니라 일본의 침략무력까지도 조선동해에 끌어들여 련합반잠수함훈련과 련합미싸일방위훈련을 벌려놓기까지 하였다.
일본이 조선동해상에서 미국, 남조선괴뢰들과 련합군사훈련을 벌린것은 력사상 처음이다. 그것도 일본이 집요하게 령토강탈야욕을 숨기지 않고있는 독도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말이다.
조선반도재침야욕을 공공연히 드러내는 일본이 조선동해에서 첫 합동전쟁연습을 벌리는것을 보면서 사람들은 수십년전 저 섬나라가 작성하였던 침략전쟁계획인 《세개화살작전》을 머리속에 떠올리고있다.
1963년에 일본《자위대》 참모성원들과 미군의 군사전문가들이 작성한 《세개화살작전》계획은 우리 공화국을 첫번째 공격대상으로 삼는 침략전쟁계획이였다. 여기서 명시되여있는 세개의 화살이란 미군과 일본《자위대》, 남조선괴뢰군을 의미하고있다.
그 어떤 가상이 아니라 《실전을 위한 작전계획》으로 준비된 이 침략전쟁계획에는 일본《자위대》가 미군, 남조선괴뢰군과 함께 《협동작전》을 수행할 7개의 계단이 설정되여있으며 그 가운데는 제2차 조선전쟁의 본격화와 서부일본의 공중과 해상에서의 《긴박화》에 따른 군사행동방안들도 포함되여있었다.
문제는 《세개화살작전》이 지나간 력사속의 일로만 치부할수 없는 전쟁계획이라는데 있다. 《세개화살작전》은 1964년의 《날아가는 룡작전》과 1966년의 《달리는 황소작전》으로 더욱 구체화되였고 수십년이 지난후에는 《작전계획 5055》로 갱신되였다. 그후에는 일본본토주변에서 일어나는 지역분쟁에 출동하는 미군을 지원한다는 《주변사태법》과 일본의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이 발생했을 때 동맹국과 련합하여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할수 있다는 《안전보장관련법》으로 변신했다.
보다싶이 일본은 오랜 기간 《자위대》의 조선반도상륙을 꿈꾸어왔다. 일본의 그 야망이 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하여 침략적인 외세와 군사적공모결탁을 강화하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덕》을 입어 드디여 본격적인 실현단계에 들어서게 된것이다.
바로 이런 일본과 손을 맞잡고 전쟁북통을 두드려대는 윤석열역적패당의 행태야말로 늑대를 제 집안에 끌어들이고 재앙단지를 스스로 품어안는 매국역적행위가 아니고 무엇인가.
현실화되는 《세개화살작전》의 주요과녁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이며 이 침략세력의 무분별한 전쟁연습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는 나날이 더욱 수습하기 어려운 위험수위로 치달아오르고있다.
그러나 시대는 이미 달라졌다. 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강위력한 자위적억제력앞에 그 어떤 침략의 화살들도 맥을 출수 없게 되였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동서남북이 어디인지도 모르고 헤덤비며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는 침략국가 일본에게 재침의 발판을 놓아주는 윤석열역적패당이 참으로 가련하고 어리석기 그지없다.
지금도 일본《자위대》의 함선들에는 과거 일제의 피비린 침략전쟁의 상징인 《욱일기》가 그대로 새겨져있다. 일본에게 독도는 물론 조선반도에까지 《욱일기》를 날릴 구실을 제공해주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죄악은 민족사에 두고두고 계산될것이다.(전문 보기)
투고 : 벼랑끝에 선 경제, 무엇이 문제인가
주체111(2022)년 10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경제가 날로 더욱 심각한 위기에 빠져들어 주민들의 생활고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지난 10월초 미국$에 대한 괴뢰화페환률이 1 400원을 돌파한후 련일 치솟고있으며 국제적인 원자재가격상승 등으로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반도체산업은 물론 강철과 화학공업을 비롯한 괴뢰경제가 모두 위기에 처하였다. 특히 미국의 《인플레감축법》으로 괴뢰자동차산업이 큰 타격을 입게 되였으며 1997년이후 25년만에 처음으로 수출이 6개월째 련속 적자를 기록하여 년말에 가서는 그 총액이 무려 480억US$에 달할것이라고 한다.
뿐만아니라 급격한 환률변동이 남조선의 물가상승을 부채질하면서 전기와 물, 난방값을 포함한 모든 생활료금이 지난해에 비해 평균 15. 7%나 뛰여올랐으며 추석을 앞두고 2배이상 올랐던 배추, 무우 등 농산물가격은 아직까지도 예전대로 내리지 않고있다. 게다가 현재 6%계선의 물가상승률은 계속 이어지고 자동차와 가정용전기제품을 비롯한 주요상품들의 가격이 최고기록을 갱신하여 급격한 소비위축현상이 초래될것으로 예상되고있다.
때문에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떨면서 개선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 현 괴뢰경제상황에 대해 우려를 금치 못하고있는것이다.
기술과 자금, 원자재의 수입의존도, 생산물의 수출의존도가 높은 해외의존형경제, 거품경제, 예속경제인 괴뢰경제가 세계적인 경제위기속에 그 한계와 모순점들이 낱낱이 드러나 날로 더욱 심각한 위기에 빠져들고있는것은 불가피하며 필연적인 결과이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얼마전 남조선언론, 전문가들과 경제연구기관들은 《남조선총생산의 구성요소가 수출, 소비, 투자인데 수출은 사상최대의 적자이고 소비는 급격한 위축상태이며 여기에 윤석열정권의 재정운영기조는 긴축이다. 그러니 어디 하나 의지할 곳이 없다.》고 개탄하였다.
옳은 지적이다.
현실적으로 윤석열역적패당은 나날이 위태로워지는 경제위기를 막고 남조선인민들에게 들씌워지는 피해를 줄이기 위한 해결대책을 세울 대신 파국적후과를 국제경제위기탓으로 돌리면서 《민생예산》은 대폭 삭감하고 저들의 치부와 향락을 위한데에만 막대한 자금을 탕진하고있다. 또한 기업과 재벌들에게는 세금감면과 처벌완화 등으로 무한한 혜택을 주고 로동자를 비롯한 근로대중에게는 낮은 임금과 장시간의 고강도로동을 강요하는 로골적인 략탈정치, 반로동적인 경제정책만을 집요하게 추구하고있다.
더욱 엄중한것은 사정이 긴박한 경제와 민생위기사태에도 불구하고 미국상전에게 수백억US$의 혈세를 섬겨바치고 재벌들을 부추겨 계속 대미투자계획을 발표하게 하는가 하면 맹목적인 대미추종으로 수출환경을 더욱 악화시키고 남조선인민들에게 막중한 경제적부담을 거리낌없이 들씌우고있는것이다.
남조선민심이 경고한것처럼 지금 괴뢰경제는 벼랑끝에 서있다.
국제적인 원자재가격폭등과 금리인상과 같은 외적요인이 동기로 되고 괴뢰경제의 구조적취약성이라는 내적요인으로 하여 지금과 같은 경제위기가 초래되였다고는 하지만 근본요인은 전적으로 옳바른 경제해결대책이 없이 《경제와 민생회복》이라는 빈말공부질만 하면서 친미사대와 반인민적악정을 일삼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에게 있다.
지금 남조선각계가 《경제회복을 념불처럼 외우기만 하였지 변변한 해결대책하나 내놓지 못하는 경제위기대응사령탑이 없는 정권》, 《초고속물가상승으로 주민생계가 위협받고있는 때에 속수무책으로 시간이 가기만을 기다리는 맹탕정부》, 《친미일변도적인 외교정책에 집착하고있는 윤석열정권때문에 경제위기의 깊은 늪에서 빠져나올수 없게 되여있다.》고 준절히 폭로단죄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
남조선문제연구사 박 호 연
《룡산》괴수가 잊지 않는 공약
온갖 감언리설로 민심을 기만하여 《대통령》벙거지를 뒤집어쓰고 《룡산》의 괴수로 된 윤석열역도였다. 그런데 귀맛좋은 민생과 관련된 《장미빛공약》들중 리행된것은 하나도 없다.
그것은 역도의 《1호공약》이 어떻게 리행되였는가 하는것만 봐도 잘 알수 있다. 자기의 사전에 《민생》은 있어도 정치보복은 없다고 하면서 야당과의 《협치》를 《1호공약》으로 쪼아박았던 윤석열역도가 집권이후에는 어떻게 하였는가. 이전 《정권》시기에 덕을 본 검사들은 검찰에서 모두 쫓아내거나 낮은 직무로 조동시키고 《청와대선거개입사건》을 비롯하여 문재인집권시기 《청와대》관계자들의 부정부패사건들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를 벌려놓음으로써 정치보복에만 골몰하고있다. 《1호공약》의 리행이 이 정도이니 다른 공약들의 리행에 대해서는 더 들여다볼 필요도 없을것이다.
그런데 그렇게도 공약리행에 관심없는 천하의 사기군이 단 하나의 공약만은 절대로 잊지 않고 그 실행을 위해 모지름쓰고있으니 다름아닌 《싸드》의 추가배치이다.
지난 괴뢰대통령선거당시 《싸드》의 추가배치를 선거공약으로 내들었던 역도는 집권이후에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싸드》배치는 북의 《핵 및 미싸일위협》때문에 추진되는 문제이며 남조선의 《주권》문제인것만큼 주변에서 제기되는 비난에 관계없이 《싸드》의 추가배치를 밀고나갈것이라고 공공연히 줴쳐대군 하였다.
이것이 제가 일단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려는 《신의의 행동》이 아니라 미국상전의 전쟁마차에 든든히 틀고앉아 우리 공화국과 기어이 대결하려는 흉심의 발로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미국이 여러 기회에 조선반도에서 《싸드》운영이 중요하다느니, 발사대의 추가배치가 있을수 있다느니 하며 《싸드》를 추가배치할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은것은 역도에게 민심과 여론에 신경쓰지 말고 시키는대로 하라는 공개지시나 다름없었다.
한편 나날이 무섭게 솟구쳐오르는 우리의 군력에 대한 공포와도 련관이 있다고 볼수 있다. 죄지은놈 겁이 많다고 동족대결에 미쳐버린 역도로서는 세상에 없는 절대병기들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는 우리의 자위적국방력이 꼭 제놈의 멱줄을 겨눈 서슬푸른 창으로 보일것이다. 그래서 미국의 고고도요격미싸일체계라도 더 가져다놓아 저들의 군사적렬세를 조금이나마 만회해보려 한것이 아니겠는가.
지켜야 할 수많은 《민생》공약들을 서슴없이 다 줴버린 《룡산》의 협잡군이 절대로 실행하지 말아야 할 공약만은 반드시 지키려고 악을 써대는 배경은 이러하다.
이런데로부터 얼마전 역적패당이 《싸드》의 성능개량이라는 구실밑에 여러 장비들을 성주기지에 반입하게까지 된것이다. 이번 장비반입은 인디아태평양미군총사령부가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하여온 《싸드》추가배치계획의 3단계에 해당하는것이라고 한다.
현실은 이 땅의 평화도 겨레의 운명도 안중에 없는 윤석열역도에 의해 남조선이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전략실현을 위한 침략적군사기지로 더욱 전락되고있으며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최악의 상태에로 몰아갈 침략전쟁준비가 보다 광기를 띠고 감행되고있음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뼈속까지 친일로 굳어진 굴욕적인 처사
최근 일본반동들에게 아부굴종하면서 비굴하게 놀아대는 괴뢰역적패당에 대한 각계의 비난이 고조되고있다.
얼마전 괴뢰국무총리는 전 일본수상의 장례식참가를 위해 일본을 행각한 기회에 일본반동들을 만나 《강제징용문제를 포함한 갈등해결의 필요성에 공감한다.》, 《조속한 개선발전이 리익에 부합된다.》고 떠벌이면서 일본것들과의 관계개선을 거듭 구걸하였다.
이것은 우리 민족에게 씻을수 없는 특대형범죄를 감행한 일본군국주의의 죄악을 한사코 부인하면서 군국화와 재침책동에 광분하다 비명횡사한 극우반동의 괴수를 찬미하는 쓸개빠진 망동이며 일제의 과거죄악을 그 어떤 사죄도 없이 어물쩍 넘겨보려는 일본반동들에게 재침의 길을 열어주는 반민족적행위이다.
돌이켜보면 제국주의식민지통치력사상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가장 야만적이고 반인륜적인 만행을 감행하였으며 우리 인민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것이 바로 지난 세기 일제침략자들이였다.
《조선인은 일본법률에 복종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죽어야 한다.》며 일제는 패망직전까지 무려 840만여명의 조선사람들을 랍치, 강제징발하여 죽음의 전쟁판과 공사장들에 내몰았으며 100여만명을 학살하였다.
뿐만아니라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일본군 성노예로 전락시키는 추악한 반인륜적범죄행위도 거리낌없이 저질렀다.
우리 말과 글, 지어 조선사람의 성까지 없애기 위해 비렬하게 책동하였으며 반만년의 오랜 력사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의 귀중한 문화재부들을 닥치는대로 파괴, 략탈한것 등 일제침략자들의 특대형 반인륜범죄를 렬거하자면 끝이 없다.
그런데도 시효가 없는 과거 일제의 만고죄악을 덮어버리고 그 대가로 관계개선을 실현해보려는 극악한 친일매국행위에 매여달리고있는 괴뢰역적패당이야말로 뼈속까지 친일에 쩌든 추악한 반역집단임이 명백해졌다.
원체 강자앞에서는 비굴해지고 약자앞에서는 오만해지는것이 섬나라족속들이다.
지금 일본반동들은 강제징용피해자배상을 위한 남조선 일본전범기업자산의 현금화조치철회, 일본군성노예피해자배상과 관련한 괴뢰법원의 판결보류, 성노예문제《합의》리행 등을 하수인들에게 강박하며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고있다.
민족의 피맺힌 원한을 천백배로 받아낼 우리 겨레의 의지가 날로 강렬해지고있는 때에 섬나라족속들에게 지난 세기 일제의 피비린내나는 범죄적죄악을 백지화해주는것과 같은 그런 쓸개빠진 망동을 일삼고있는 괴뢰역적패당의 친일굴종행위는 온 겨레의 분격을 자아내고있다.
민심은 천심이며 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이다.
저들의 집권유지를 위해 민족의 리익을 서슴없이 섬나라족속들에게 팔아먹는 매국의 길로 계속 질주한다면 괴뢰역적패당은 겨레의 규탄과 배격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외세공조《호흡기》를 달고 설레발치는 대결병자들
주체111(2022)년 10월 19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 김훈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외세공조〈호흡기〉를 달고 설레발치는 대결병자들》
외세에 의존하지 않고서는 한시도 살아갈수 없다고 여기는 윤석열역적패당에게 있어서 외세공조는 생존에 사활적으로 필요한 호흡기와 같은것이다. 그것을 잠시라도 떼놓으면 사대에 쩌든 목숨을 부지할수 없고 거기에 들어붙어야만 비루한 인생을 근근히 지탱할수 있는 추악한 패거리들이 지금 미국, 일본과의 《3자공조》놀음에 푹 빠져 기승을 부리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겨냥하여 벌린 남조선미국일본련합대잠수함훈련을 놓고서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훈련이 시작되기전부터 윤석열역적패당은 이번 훈련이 남조선미국일본의 《군사적협력》을 복원하려는 조치의 일환이라느니, 수중발사기술을 갖춘 우리의 전략잠수함들을 합동으로 탐지, 추적, 정보교환하는 과정을 통해 《군사적공조》를 과시하자는데 있다느니 하며 요란스럽게 광고해댔다. 또한 괴뢰해군함정을 훈련에 투입하여 미핵동력항공모함타격집단, 일본해상《자위대》의 호위함과 야합한 잠수함수색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렸다.
역적패당이 미국상전에게 붙어돌아가며 우리를 겨냥한 전쟁불장난소동을 일삼은것도 모자라 과거범죄를 정당화하면서 복수주의와 재침야망에 들떠 무분별한 군사대국화책동에 열을 올리는 일본을 독도가까이까지 끌어들여 《3자련합해상훈련》이라는것을 벌린것을 보니 대결병자들한테 외세공조《호흡기》에 더욱 바싹 매달려야 할 절박한 사정이라도 생겼는가 싶다.
그렇지 않다면야 지난 9월 한달사이에만도 남조선미국일본《북핵수석대표협의회》, 《외교장관회담》 등 각이한 《3자회의》들에 머리를 들이민데 이어 호전적인 《3자련합해상훈련》까지 감행했겠는가.
대결병자들의 노는 꼴을 분석해보면 그 사정이란것이 무엇인지 짐작이 간다.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은 국가핵무력정책을 법화한 우리 국가의 담대한 정치적결단, 우리 공화국무력의 불패성과 강대성, 변혁적인 발전상, 백방으로 더욱 다져지고있는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에 기절초풍한것은 물론 시간이 갈수록 반공화국고립압살정책을 실현할 가망성이 전혀 없음을 자인하지 않으면 안되는 가련한 처지에 빠져들고있다.
그러니 뻔하지 않겠는가. 미국이 추구하는 침략적인 《3각군사동맹》의 구축에 적극 가담하고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매달리고있는 미국과 일본의 전쟁머슴군으로 자청해서라도 어떻게 하나 저들의 범죄적흉계를 달성해보려고 발악하고있는것이다.
한편 윤석열역적패당은 《3자간의 군사적결탁》을 강화하면 우리 공화국을 놀래우거나 위압하고 우리 국가의 무진막강한 군사적강세에 비한 저들의 군사적약세도 가리울수 있을것이라고 어리석게 타산하고있다. 한마디로 가소롭기 그지없는 그 장면들이 연출된 배경에는 아득한 높이에 올라선 우리 국가의 위력에 극도로 당황망조하여 넋을 잃은 자들의 경박과 허세가 짙게 깔려있다.
조선반도의 전략적대결구도가 완전히 달라진 오늘까지도 미일상전들을 바라보며 부질없이 설레발치는 윤석열역적패당은 초보적인 세상물정도 볼줄 모르는 천하의 바보들이고 반공화국대결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민족의 머리우에 전쟁의 참화를 들씌웠던 미국과 력사적으로 조선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해악만을 끼쳐온 천년숙적 일본을 등에 업고 조선반도에 참혹한 재난을 몰아오는짓도 서슴지 않는 역적무리들이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 각계는 《조선반도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남조선미국일본련합훈련을 결사반대한다.》, 《〈30분짜리 구걸외교〉로 일본에 굽신거리고 독도앞바다에서 일본자위대에 재침의 날개를 달아준 당국을 강력히 단죄한다.》며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사고가 정지되고 판단이 우매하면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게 되는 법이다.
대결병자들이 암만 《3자공조》를 떠들며 설레발쳐도 그것은 존엄높은 자주강국, 군사강국인 우리 국가앞에서는 아무런 맥도 추지 못할 무용지물일뿐이다.
한마디 더 한다면 외세공조《호흡기》에 매달려 연명해가는 대결병자들은 언제가도 전쟁대포밥의 가련한 신세를 면할수 없고 줄곧 《호흡기》주인들의 멸시와 하대, 모욕을 감수해야만 할것이라는것이다.
지금까지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 김훈의 글 《외세공조〈호흡기〉를 달고 설레발치는 대결병자들》을 보내드렸습니다.(전문 보기)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사에 특기할 불멸의 대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방문하시고 기념강의를 하시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세련되고 로숙한 령도따라 우리 당은 주체혁명의 새시대와 더불어 당건설위업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며 강대한 우리 조국의 존엄과 영예, 영웅성을 만방에 떨쳐가고있다.
전대미문의 도전과 난관을 박차고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을 새로운 승리에로 줄기차게 인도하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에 대한 천만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심이 비상히 격양되고있는 시기에 우리 당건설의 새로운 백년대계를 담보하는 불멸의 대강이 천명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0월 17일 당간부양성의 최고전당인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방문하시여 우리당 강화발전사에 특기할 력사적인 기념강의를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교장 백형철동지, 당비서 장성호동지가 맞이하였다.
김정은동지께 중앙간부학교 책임일군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삼가 드리였다.
오매에도 그리며 뵙고싶던 우리당 총비서동지를 혁명의 시원이며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력사적뿌리로 되는 《ㅌ.ㄷ》가 결성된 뜻깊은 날에 교정에 모시는 꿈만같은 영광의 시각을 맞이하게 된 전체 교직원, 학생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손저어 답례하시며 교직원, 학생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동지, 리일환동지, 김재룡동지, 전현철동지, 박태성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가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더불어 중견간부양성의 원종장으로서의 중대한 사명을 수행하여온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가 당간부대렬의 장성강화에 적극 공헌하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시고 모든 교직원, 학생들이 당중앙과 뜻과 의지, 실천을 같이하며 당의 강화발전과 우리의 성스러운 투쟁강령의 빛나는 실현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더욱 견결하게 분투해나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교내에 모셔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친필비를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1948년 8월 중앙당학교 1년제반 첫 졸업생들에게 친히 써주신 귀중한 친필교시야말로 우리 당건설과 활동의 전 과정에 관통된 불변의 지침과 원칙을 집약적으로 담고있는 만고불멸의 대명제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로동당의 성격과 작풍의 진수가 담긴 명제를 학생들의 심장마다에 삶과 투쟁의 근본으로 깊이 새겨줄 때 인민에 대한 절대적이고 헌신적인 복무를 체질화한 우리 당의 진정한 일군들로 육성할수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을 비롯한 학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교육실태를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중앙간부학교의 교육사업을 강화하는것은 당의 전도와 관련된 중핵적인 문제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당이 자기의 백년대계를 확신성있게 내다보자면 당건설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갈 핵심들을 육성하는 중대한 사명과 임무를 맡고있는 당간부후비육성의 원종장사업을 변천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일신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대학우의 대학으로 만들어 그를 모체로 하여 각급 당간부양성기관들의 교육수준과 역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추진하려는 당중앙의 결심을 피력하시면서 우리 혁명의 뿌리가 내려진 뜻깊은 날을 새로운 출발선으로 하여 학교의 교육사업을 우리 당의 백년미래를 마음놓고 맡길수 있게 혁신해나가는 큰 보폭을 내짚자고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중앙간부학교 교직원, 학생들앞에서《새시대 우리 당건설방향과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임무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력사적인 기념강의를 하시였다.
우리당 총비서동지를 교단에 높이 모시고 한생의 영광으로 간직될 혁명강의를 받게 된 참가자들의 크나큰 환희와 격정으로 장내는 세차게 설레이였다.
총비서동지께서 등단하시자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과 영광,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불면불휴의 사색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주체혁명의 탁월한 수령이신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터치는 열광의 환호가 활화처럼 분출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우리 당의 강화사업이 그 어느때보다 심화되고있고 우리 혁명의 장래를 위해 중차대한 력사적과업으로 더욱 부각되고있는 시기에 당의 핵심골간들을 육성해내는 성스러운 사명을 지니고 맡은 혁명임무수행에 분투하고있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교직원, 학생들에게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감사를 주시면서 강의를 시작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는 우리 당중앙이 직접 지도하는 당간부양성의 원종장입니다.
장구하고도 영광넘친 우리 당건설사와 투쟁사에는 중앙간부학교가 이룩한 커다란 공헌이 새겨져있습니다.
우리 당이 창당초기에 중앙당학교를 창설한것은 매우 정당하고 현명한 조치였습니다.
해방후 건국, 건군위업을 걸머지고 령도하는 우리 당앞에는 자기의 당력량을 급속히 확대강화하는것과 함께 장차 사회주의집권당으로 발전해나가는데 필수불가결한 조직적기초와 사상리론적기초를 닦아야 할 중대한 임무가 나섰습니다.
수령님의 선견지명한 발기와 령도에 의하여 혁명의 당면과업과 전략적, 력사적임무에 부응할수 있게 1946년 6월 1일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당간부들을 키워내는 상설적인 당학교가 창립되였습니다.
중앙당학교가 창립됨으로 하여서 우리 당은 복잡하고 어려운 정세속에서도 시초부터 핵심골간들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심도있게 해결해나갈수 있는 위력한 원종장을 가지게 되였습니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는 혁명의 년대기들마다 부여된 사명에 맞게 능숙한 자기의 간부력량을 끊임없이 육성하고 제시되는 당의 사상과 로선, 정책을 리론화, 종합체계화하면서 당의 조직사상적강화와 령도활동을 교육실천적으로, 학술적으로 옹호하여왔습니다.
학교가 배출한 수많은 당일군들과 인재들은 당과 국가건설, 혁명투쟁의 각 방면에서 능숙하고 견실한 활약으로써 대중을 선도하는 모범을 보이였으며 우리 당과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하였습니다.
혁명위업에 대한 높은 책임성과 진지한 연구태도, 실속있는 교수전략을 견지하면서 사회주의집권당의 투쟁을 믿음직하게 안받침하는 관록있는 교육진, 리론진이 있는것은 시종일관 우리 당의 자랑으로 되여왔습니다.
오늘 우리 당은 80년을 가까이하는 자기의 집권사를 100년, 아니 그 이상의 장구함에로 무궁하게 이어놓아야 할 책임적인 시기에 직면해있습니다.
여기에서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가 차지한 위치와 맡고있는 임무가 매우 막중합니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혁명사상이 위대하고 업적이 거대하다고 해도 당의 후비들을 쟁쟁하게 키울수 있게 교육체계를 완비하지 못한다면, 하여 당의 위업을 떠맡아나갈 후비들이 잘 준비되지 못한다면 당의 사상과 업적을 계승하기는커녕 미래자체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일이라고 하시면서 당의 후비육성체계, 간부양성사업에 새로운 혁신성과 발전성을 부여해야 할 필요성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전당적으로 항상 창당초기의 숭고한 리념과 각오를 견지하고 발양시키기 위한 교양과 투쟁을 심화하는 동시에 우리당 본연의 혁명적당풍을 체질화한 당일군들을 육성하는 사업을 책임적으로 강하게 추진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현시기 당중앙이 사회주의건설의 현실적요구와 주체혁명의 장래발전의 필연적요구로부터 당건설과 당활동을 개선강화하기 위한 명확한 사상리론과 방침들을 제시하고 그 실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발전의 새시대에 부합되게 당의 향도력과 전투력, 령도술을 높여나가는 력사적투쟁행정에 탐구, 정립되고 실현되고있는 중요한 사상들과 리론들, 실천경험들은 당간부육성사업에 적극 구현되고 지체없이 학술적으로 종합체계화, 풍부화되여 전당강화와 전망적발전에 작용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지난 10년간 우리 당이 자기 발전행정에서 이룩한 성과와 새시대 당건설방향, 학교사업을 혁신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적인 문제들을 론술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을 강화하기 위한 지난 10년간의 투쟁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전문 보기)
감사문 불굴의 공격정신으로 련포지구에 대규모온실농장을 훌륭히 일떠세운 조선인민군 해군, 공군 장병들에게
력사의 엄혹한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맞받아 가장 영광스러운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조선의 2022년을 빛나게 상징하며 련포지구에 굴지의 온실농장이 훌륭히 일떠섰다.
불과 몇달전만 하여도 모래먼지만 날리던 동해기슭에 현대적인 대규모남새생산기지가 건설되고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사회주의농촌의 새 모습이 펼쳐지게 된것은 당의 사상과 령도를 맨 앞장에서 충직하게 받드는 우리 인민군대의 영웅적투쟁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세계최대규모의 온실농장을 여덟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일떠세워 온실건설에서 또 하나의 새로운 혁명을 일으키고 련포지구를 옛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개변시킴으로써 혁명적당군의 본때와 위용을 만천하에 떨치고 그 어떤 힘으로도 막을수 없는 조선의 전진기상을 뚜렷이 과시한 조선인민군 해군, 공군 장병들에게 뜨거운 감사와 열렬한 전투적인사를 보낸다.
올해는 우리 혁명이 류례없이 간고한 시련을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으로 쳐갈기며 자기의 숭고한 목적에로의 진일보를 자신만만하게 이룩한 기적적인 승리의 해이다.
악랄한 적대세력들의 압살책동에 돌발적인 악성전염병사태까지 겹쳐들었던 최악의 난관속에서 억척같이 떨쳐일어나 당의 웅대한 구상을 자랑스러운 현실로 꽃피워올린것은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 명성높은 우리의 혁명강군만이 안아올수 있는 거창한 창조의 결정체로 된다.
당중앙은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중요한 몫을 맡아 수고가 많은 함경남도안의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생산공급하기 위하여 동부전선의 공군기지를 대규모온실농장으로 전변시킬것을 결심하고 이미 중평온실농장건설에서 혁혁한 위훈을 세운 조선인민군 해군과 공군에 또다시 영예로운 과업을 맡기였다.
해군, 공군 지휘관들과 군인들은 당중앙의 숙원을 푸는 중대하고 영광스러운 투쟁의 참전자라는 숭고한 자각과 엄숙한 책임감을 간직하고 착공의 삽을 뜬 그날부터 230여일간의 치렬한 백열전을 벌려 세세년년 덕을 입을 인민의 재부, 로동당시대의 새 선경을 펼친 공산주의리상촌을 일떠세웠다.
조선로동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에 있어서 당중앙의 손길아래 변천하는 조국의 모습을 자기 손으로 만들며 사랑하는 부모형제의 생활을 풍성하게 가꾸는것보다 더 행복스럽고 보람찬 투쟁은 없다는것이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의지였기에 세월을 주름잡은 련포속도, 련포신화가 창조될수 있었다.
우리 당이 올해의 최우선중대과업으로 내세운 련포온실농장건설에서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존엄과 명예를 다시한번 떨칠 만만한 야심과 배짱을 지닌 군인건설자들은 피끓는 심장으로 쓴 맹세문과 사연깊은 붉은 흙주머니를 가슴에 품고 세찬 모래강풍과 쏟아지는 폭우도 주저없이 맞받아나갔으며 뜻밖에 덮쳐든 악성병마를 불굴의 정신력으로 이겨내면서 철야공격전을 드세게 벌리였다.
광대한 하늘과 날바다를 위훈의 활무대로 삼고 질풍같이 공격 또 공격하는 하늘의 불사조, 바다의 결사대원들에게는 불가능이란 없었으며 오직 창조와 위훈, 혁신과 전진만이 있을뿐이였다.
공사과제가 방대하고 작업조건이 어려울수록 힘과 지혜, 마음을 합치며 애로를 뚫고나간 해군, 공군부대들의 집단적혁신과 경쟁열풍, 공사의 속도와 질을 다같이 높이기 위하여 앞선 공법들을 적극 창안도입하고 보이지 않는 구조물에도 깨끗한 량심을 바친 군인건설자들의 애국적헌신은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을 당과 인민앞에 내놓을수 있게 하였다.
부대당조직들에서는 군인건설자들이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바람세찬 련포지구에서 난관과 싸우고있는가를 잘 알고 진정어린 땀과 순결한 량심을 바치도록 화선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온 건설장이 충성과 애국의 열기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였다.
언제나 돌격전의 선두에 좌지를 정하고 대오를 이끈 지휘관들의 대담하고 능숙한 전투조직과 이신작칙의 기풍, 공사전기간 남편들과 함께 아글타글 애쓴 군인가족들의 노력은 련포전역에서 새 기준, 새 기록이 끊임없이 태여나게 하고 10월을 향한 총공격전에 진함없는 활력을 부어주었다.
인민군장병들의 영웅적전투정신과 무비의 창조력에 의하여 옹근 하나의 대농장지구를 일떠세우는 방대한 건설과제가 성과적으로 결속되고 현대화, 집약화, 공업화된 대규모온실농장의 새로운 표준이 마련되였으며 이를 봉화로 하여 전국도처에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현대적인 온실농장건설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사회주의농촌의 전반적발전을 더욱 강력하고 확신성있게 추동할수 있게 되였다.
영용한 해군, 공군 장병들은 새로운 건설기적, 련포신화창조로 조선인민군의 자랑스러운 력사에 또 한페지의 긍지높은 승리의 기록을 새기였으며 하늘과 바다에서뿐 아니라 땅우에서도 당과 혁명을 견결히 옹호보위하는 제일결사대, 제일근위대로서의 명성과 존엄을 남김없이 떨치였다.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인민을 더 따뜻이 품어안고 그 사랑의 억센 힘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앙양기를 열어나가는 우리당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자기들의 노력과 훌륭한 결실로써 증명한 인민군장병들은 조선로동당에 가장 충직한 아들들이며 조국과 인민이 사랑하고 영원히 기억할 참된 애국자들이다.
련포온실농장건설과정에 발휘된 해군, 공군의 비상한 전투적위력은 지휘관들로부터 병사들 매 한사람한사람이 조국보위에도 사회주의건설에도 만반으로 준비된 조선인민군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함이라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는 충직하고 미더운 군대가 있기에 우리 당이 오늘과 같이 어려운 속에서도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더 웅대한 설계도와 담대한 작전들을 펼치고있는것이다.
국가의 생사존망이 판가리되는 시기에 기적적으로 이루어낸 련포지구의 위대한 전변은 필승불패하는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저력에 대한 인민의 확신을 백배해주고 우리를 기어이 압살하려는 제국주의원쑤들을 전률시킨 정치적사변으로 조국청사에 빛나게 기록될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련포전선에서 혁신과 위훈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나라의 동부지구에 사회주의농촌진흥의 새로운 변혁적실체를 일떠세우고 가장 준엄한 시련속에서 가장 위대한 승리를 이룩한 올해 투쟁의 영예로운 대표자, 당당한 주인공들로 시대앞에 나선 조선인민군 해군과 공군의 근위병들을 높이 평가하며 열렬한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보낸다.
조성된 정세와 우리앞에 나선 혁명과업은 인민군대가 자기의 전투력을 그 어느때보다 강력히 다지고 당이 부르는 어떤 전선에서도 영웅적인 승리를 쟁취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조선인민군 해군, 공군 장병들은 당중앙의 령도를 받들어 조국의 하늘과 바다를 철벽으로 지키며 사회주의대건설전투장들에서 계속 혁혁한 위훈을 떨쳐 조국과 인민을 위한 훌륭한 창조물들을 더 많이 내놓아야 한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모든 군인건설자들이 련포전선에서 승리의 개가를 울린 기세드높이 더욱 분발하여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적성과들을 련이어 창조함으로써 부국강병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투쟁의 선봉에서 힘차게 전진해나갈것임을 굳게 믿는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주체111(2022)년 10월 14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련포온실농장을 훌륭히 일떠세운 조선인민군 해군, 공군 장병들에게 보내는 감사문 전달모임 진행
조선로동당창건 77돐을 맞으며 대규모남새생산기지인 련포온실농장이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응결체로, 부흥과 발전의 새로운 변혁적실체로 세상이 보란듯이 떠올랐다.
세계굴지의 대온실농장건설이 불과 몇달동안에 성과적으로 결속된 이 경이적인 사변은 당중앙과 사상과 뜻, 숨결과 보폭을 같이하며 무한한 충실성과 영웅적투쟁기풍을 발휘한 우리 인민군대만이 창조할수 있는 기적중의 기적이며 중첩되는 시련속에서도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안고 전진비약하는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상과 불패의 힘을 과시하는 위대한 승리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불굴의 공격정신으로 련포지구에 대규모온실농장을 훌륭히 일떠세운 조선인민군 해군, 공군 장병들에게 감사문을 보내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감사문을 전달하는 모임이 17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와 박영일동지, 김명식동지, 김광혁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책임일군들, 건설에 동원된 인민군부대 지휘성원들과 군인건설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감사문을 박정천동지가 전달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숭고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과 정력적인 령도로 대규모온실농장을 훌륭히 일떠세워주고도 모든 성과를 고스란히 군인건설자들에게 돌려주며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을 거듭 안겨주는 위대한 당중앙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신뢰심을 담아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터쳐올리였다.
모임에서는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0월명절을 맞으며 성대히 진행된 련포온실농장 준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군인건설자들에게 최상최대의 영광과 행복을 안겨주신데 이어 당중앙위원회 감사문까지 보내주신데 대하여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들은 련포지구에 대규모온실농장을 일떠세울 구상을 펼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해군과 공군에 또다시 영예로운 과업을 맡겨주시고 몸소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건설 전 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련포온실농장은 어려울수록 더 강렬하고 뜨거워지는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인민군군인들에 대한 대해같은 믿음을 지니시고 국가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손길에 떠받들려 기적같이 솟아난 위민헌신의 고귀한 결정체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인민사랑의 전설을 끝없이 수놓으시며 인민의 군대로서의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걸음걸음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열화같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토론자들은 당의 사상과 명령지시를 절대적인 충성으로 받들어 조국의 하늘과 바다를 금성철벽으로 사수하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련포창조정신, 련포불바람을 더욱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중요전구마다에서 전진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제끼며 기적적승리를 련이어 떨쳐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당중앙의 믿음과 기대를 언제나 가슴깊이 간직하고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서의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굳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모임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전문 보기)
동지들이 잊지 못해하는 당세포비서 -함남지구탄광련합기업소 경둔탄광 청년갱 채탄공이였던 최광민동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보석이 땅속에 묻혀있어도 빛을 잃지 않는것처럼 애국의 마음은 그것이 비록 크지 않아도 귀중한것이며 언제나 아름다운것입니다.》
우리가 딛고선 땅밑에 무엇이 있는가고 물으면 누구나 쉽게 대답할것이다.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하며 또 대대손손 물려줄 석탄과 같은 귀중한 자원이 있다고.
허나 그 천길땅속의 자연부원이 과연 무엇에 의해 우리의 생활에 이바지되고있는가에 대해서는 아마 다는 모를것이다.우리는 30대의 젊은 나이에 한탄차의 탄이라도 더 캐내려고 애쓰다가 위기일발의 순간 동지들을 구원하고 희생된 함남지구탄광련합기업소 경둔탄광 채탄공이였던 최광민동무에 대한 이야기를 통하여 그에 대해 말하려고 한다.
몇달전 우리가 최광민동무가 일하던 막장에 도착하니 탄차마다에 석탄을 가득 실어보낸 채탄공들이 막장휴계실에 모여앉아 시원한 오이랭국을 들고있었다.
우리에게 오이랭국을 권하며 어느한 채탄공이 말했다.
《이 오이랭국맛이 정말 좋습니다.한바탕 땀흘린 끝에 이렇게 한사발 들이키면 참 별맛이거던요.어서 드십시오.이 랭국은 바로 우리 세포비서동지의 집터밭에서 딴 오이로…》
순간 그는 말끝을 흐렸다.그와 동시에 막장안에 정적이 깃들었다.가슴아픈 추억의 물결이 그들의 가슴을 적셨던것이다.
너무나도 뜻밖에 자기들의 곁을 떠나간 당세포비서 최광민동무,
지금도 그가 곁에 있는것만 같아 동발을 세우다가도, 발파구멍에 장약을 하다가도 저도 모르게 찾군 하는 그의 모습이 채탄공들의 눈앞에 또다시 어려왔다.
침묵을 깨치며 채탄중대장 김용범동무가 말하였다.
금시라도 그가 웃으며 막장으로 들어설것만 같다고, 그는 당세포비서이기 전에 참인간이였으며 우리 중대의 보이지 않는 지지점이였다고.…
그들의 추억은 최광민동무가 탄광에 제대배낭을 풀어놓은 때로부터 시작되였다.
지금으로부터 7년전 오랜 탄부가정의 바통을 이어갈 결심으로 대학추천도 마다하고 탄광으로 달려온 최광민동무는 탄차레루가 모자라면 두팔걷고 나서서 예비를 찾아내고 공구가 부족하면 발이 닳도록 뛰여다니며 공구를 마련하였다.새로운 기술혁신안들도 제일먼저 도입하고 소대원들의 기술기능급수를 높이기 위한 사업도 근기있게 내밀던 최광민동무,
당세포비서로 사업한 년한은 1년도 못되였지만 비상한 각오와 헌신적인 노력으로 당초급일군의 정신세계와 사업기풍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뚜렷이 보여준 그의 인정미는 또 얼마나 뜨거웠던가.
안해가 마련해준 새 작업복과 장화도 며칠이면 소대원들의 낡은것과 바뀌우고 작업철수과정에 새로운 일거리가 제기되면 혼자 떨어져 궂은일도 도맡아하군 했으며 합숙생활을 하는 채탄공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에는 자기 안해를 보내여 보살펴주도록 하기도 했다.지난해에는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한 채탄공이 어머니병때문에 남모르게 속썩이고있다는것을 알고 제일처럼 도와나섰다.
세포비서들은 우리 당의 핵심이고 당정책관철의 기수이고 집행자들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새겨보며 최광민동무는 자기가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절감하였다.
제일 어렵고 힘든 일에는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고 언제나 락천적으로 일하고 생활하는 그의 곁에서는 소대원들의 유쾌한 웃음소리가 터져오르군 하였다.
추연한 눈길로 자기앞에 놓여있는 랭국바께쯔를 바라보던 갱장 리금철동무는 사람들이 다는 모르고있던 가슴뜨거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언제인가 압축기실을 지나던 그는 압축기정비를 하고있는 최광민동무를 보게 되였다.알고보니 군사복무시절부터 《기계박사》로 불리웠다는 그의 솜씨는 전문수리공들도 무색케 할 정도였다.그 좋은 재간을 썩이지 말고 아예 수리중대에서 일하는것이 어떻겠는가고 물었더니 그는 비록 막장에서 탄을 캐내는것이 힘겨운 일이지만 당을 받드는 충성의 마음만은 티없이 순결한 채탄공으로 일하는것이 제일 좋다고, 아무리 힘들어도 자기는 석탄생산의 제1선을 떠나고싶지 않다고 했다는것이였다.
이처럼 한몸이 그대로 동발이 되고 탄차가 되여서라도 어머니당을 받들어 한줌의 석탄이라도 더 캐내려는 열망으로 심장을 끓여온 그였다.
지난 6월 어느날 상반년계획을 기한전에 끝내기 위해 연 사흘동안 막장에서 탄을 캐던 그는 동지들의 권고에 못이겨 집으로 들어왔다.불과 몇시간 눈을 붙이고 자리에서 일어난 그는 또다시 장화를 찾아 신었다.남편의 불같은 성미를 너무도 잘 아는 안해 서향심동무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준비해두었던 랭국바께쯔를 손에 들려주었다.
바께쯔를 들고 문밖을 나서려던 최광민동무는 문득 이렇게 말하였다.
《여보, 다음해엔 터밭에 오이를 더 많이 심기요.우리 소대동무들이 하는 말이 쉴참에 오이랭국 한사발만 들이키면 석탄 한차분을 더 캘수 있다는거요.》
웃음속에 하는 말이였지만 언제나 소대원들에게 한가지라도 더 해주기 위해 마음쓰는 남편의 진정이 어려와 서향심동무는 선뜻 대답했다.
《알겠어요.석탄만 더 낼수 있다면…》
그는 이렇게 사랑하는 안해와 헤여졌다.그것이 남편과의 마지막이야기로 될줄 서향심동무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지난 6월 24일 0시.(전문 보기)
단신 : 남조선에서 절세위인에 대한 흠모열풍이 더욱 세차게 분출
최근 남조선각계층속에서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우러러 따르려는 매혹과 흠모의 열풍이 더욱 세차게 분출되고있다고 한다.
남조선의 진보운동단체인《국민주권련대》가 2021년에 이어 2022년 10월 4일 또다시 《김정은국무위원장연구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발표대회에는 《김정은국무위원장과 방역대전》, 《김정은국무위원장의 눈물》, 《김정은국무위원장과 교원》, 《김정은국무위원장과 삼지연시》, 《김정은국무위원장과 명령》, 《김정은국무위원장과 혁명동지》,《김정은국무위원장과 어머니날》,《김정은국무위원장과 연출》, 《김정은국무위원장과 복받은 대지》, 《김정은국무위원장과 경루동》, 《김정은국무위원장과 유훈정치》, 《김정은국무위원장과 제일 좋은것》 등 12개 주제의 동영상작품들이 출품되였다.
이번 연구발표대회에서는 방역대전기간 인민군대에 특별명령을 내리시여 악성전염병위기를 승리적으로 령도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정중히 모신 화면편집물《김정은국무위원장과 명령》이 최우수상인 《대상》을 받았다.
그리고 2020년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연설에서 인민들에게 무탈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시며 눈물을 흘리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상을 정중히 모신 화면편집물 《김정은국무위원장의 눈물》이 《최우수상》을, 전 국방성 총고문 현철해동지의 서거에 몹시 슬퍼하시며 국가장의식을 최상의 수준에서 하도록 대해같은 사랑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적동지애의 감명깊은 화폭을 담은 화면편집물 《김정은국무위원장과 혁명동지》가 《우수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소감발표모임에서 《악성전염병사태로 세계 모든 나라들이 경제적타격을 입고 경기침체를 겪고있는 때에
김정은국무위원장이 주요당회의를 열고 인민생활개선과 경제발전을 비롯한 모든 령역에서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인민군대에 특별명령을 내리여 악성전염병위기를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통하여 김정은국무위원장이 내리는 명령에 담긴 의미를 잘 알게 되였다.》, 《김정은국무위원장이 인민들모두가 무탈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접하면서 눈물의 의미, 령도자와 인민들과의 관계, 북에서 이야기하는 사회주의대가정이라는 말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였다.》,
《김정은국무위원장이 정세가 복잡한속에서도 전 국방성 총고문 현철해의 서거를 애도하여 국가장의식을 최상의 수준에서 진행하도록 하는 모습을 통하여 혁명적동지애에 대해 잘 알게 되였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였다.
그러면서 참가자들은 한결같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출위인상에 대하여 더 잘 알게 되였다, 더 많이 더 잘 알수 있는 연구발표대회가 래년과 래후년에도 계속되였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계속 연구하며 투쟁하겠다고 결의하였다,
현실은 민족의 태양을 따르는것은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막을수 없는 시대적흐름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민족화해협의회 리명진
중국공산당 제20차대회 개막
중국공산당 제20차대회가 16일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되였다.
대회에는 대표와 특별초청대표들을 포함하여 2, 340명이 참가하였다.
리극강동지가 대회를 사회하였다.
습근평동지가 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단결하여 투쟁하자》라는 제목으로 보고를 하였다.
그는 보고에서 중국공산당 제20차대회는 전당, 전국의 여러 민족 인민들이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에 들어서고 두번째 백년목표를 향해 진군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소집된 매우 중요한 대회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5년간 당중앙이 당 및 국가사업발전에서 거둔 성과에 대하여 언급하고 새시대 10년간의 사업을 총화하였다.
지난 10년간 중국공산당창건 100돐을 맞이하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가 새시대에 들어선것, 빈곤퇴치공격전과 초보적으로 부유한 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력사적임무를 완수하여 첫번째 백년목표를 달성한것은 중국당과 인민이 단결하고 투쟁하여 이룩한 중화민족의 발전사에 길이 빛날 승리로 된다는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새시대 새로운 로정에서의 중국공산당의 사명과 임무에 대하여 지적하였다.
중국공산당의 중심과업은 전국의 여러 민족 인민들을 묶어세우고 이끌어 사회주의현대화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며 두번째 백년목표를 달성하고 중국식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추진하는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새로운 발전구도를 속히 구축하여 높은 질적발전을 적극 추동할데 대한 문제, 과학기술과 교육에 의거한 국가진흥전략을 실시할데 대한 문제, 인민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나라의 주인으로서의 인민의 권리행사를 보장할데 대한 문제, 인민들의 생활과 복리를 증진시킬데 대한 문제, 국가의 안전과 사회의 안정을 확고히 수호할데 대한 문제, 국방 및 군대현대화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갈데 대한 문제, 《한 나라, 두 제도》를 견지하고 완비하며 조국통일을 추진할데 대한 문제 등 제반 분야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였다.
대회개막에 앞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9기 제7차전원회의와 중국공산당 제20차대회 예비회의, 주석단 제1차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들에서는 당 제20차대회에 제출할 문건들과 대표자격심사위원회명단, 대회주석단명단, 주석단 상무위원회명단, 대회의정, 대회일정 등이 채택되였다.
중국공산당 제20차대회에서는 제19기 중앙위원회의 보고에 대한 청취 및 심사, 제19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의 사업보고에 대한 심사, 《중국공산당규약(수정안)》에 대한 심의 및 채택, 제20기 중앙위원회 선거, 제20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선거 등의 의정들이 취급되게 된다.(전문 보기)
론평 : 《이웃》타령에 비낀 흉심
주체111(2022)년 10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속담에 세잎 주고 집을 사고 천냥 주고 이웃을 산다는 말이 있다. 서로 가까이 사는 이웃의 중요함을 강조하는 말이라 하겠다.
하지만 세상을 둘러보면 좋은 이웃만이 있는것이 아니며 절대로 가까이 할수 없는 그런 나쁜 이웃도 있다.
이웃이라는 말을 새삼스럽게 떠올리는 리유는 요즘 남조선에서 해괴한 《이웃》타령이 울려나오기때문이다.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미국뿐 아니라 일본까지 조선동해에 끌어들여 독도주변해역에서 합동전쟁연습을 감행한데 대해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극단적인 친일망동이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이렇게 변명하였다고 한다.
《불이 나면 불을 끄기 위해 이웃이 힘을 합치는건 너무나 당연하다.》
윤석열역적패당의 이 변명을 직역하여 풀이하면 일본이 저들과 힘을 합칠수 있는 《좋은 이웃》이라는것이다.
그러면 일본이 정말로 불난 집을 도와줄수 있는 《좋은 이웃》인가 아니면 붙는 불에 부채질하면서 자기 리속만 채우려는 나쁜 이웃인가 하는것이다.
남조선 각계는 단호히 후자를 손으로 가리키고있다.
일본이 과연 어떤 나라인가.
예로부터 이웃인 우리 조선반도를 호시탐탐 넘겨다보며 피비린 침략의 마수를 오래동안 뻗쳐온 천년숙적이다. 수백년전에 있은 임진조국전쟁과 지난 세기초에 있은 강도적인 조선침략이 일본의 침략성과 호전적기질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지금도 일본은 과거 죄악을 한사코 부인하고 군사대국화책동에 박차를 가하면서 조선반도재침의 기회만 노리고있다.
그런 일본이 어찌 《좋은 이웃》이 될수 있단 말인가.
죄악의 섬나라를 《좋은 이웃》으로 평가하며 공공연히 야합을 제창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친일망동은 오늘날에 와서 전범기인 《욱일기》를 단 일본군함들을 독도주변에까지 끌어들이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면 윤석열역적패당이 왜 이토록 당치 않는 《이웃》타령을 요란스레 불어대며 일본과의 군사적협력에 열을 올리고있는가 하는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윤석열역적패당이 태생적으로 친일파들의 집합체이라는것과 《3각군사동맹》구축을 위한 미국의 부추김도 작용하고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윤석열역적패당이 미국과 함께 일본과의 군사적협력을 반공화국대결에서 없어서는 안될 구성부분으로 여기고있다는것이다.
우리 공화국과의 힘의 대결을 추구하는 윤석열역적패당에게 있어서 제일 골치거리로 되는것이 우리에 비한 저들의 군사적렬세이다. 역적패당이 그것을 만회할 심산밑에 찾은 출로가 바로 외부세력과의 군사적《공조》이다.
윤석열역적패당은 이웃들중 일본이 미국과 더불어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군사적《공조》의 한축으로 될만한 세력이라고 믿고있다. 그도그럴것이 일본이야말로 지난 조선전쟁시기에 벌써 미제침략군의 병참기지역할을 하고 전쟁에도 직접 가담한바 있는 《믿음직한 나라》이고 미국처럼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집요하게 매달리는 이웃이기때문이다.
한마디로 윤석열역적패당에게는 반공화국대결에 도움만 된다면 전범국인 일본과 같은 나쁜 이웃도 《좋은 이웃》이 되고있다.
군국주의마차가 거침없이 질주할 길을 열어보려는 일본반동들에게 대문을 활짝 열어주는것과 같은 윤석열역적패당의 이러한 망동으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더욱 악화일로에로 치닫고있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 각계에서는 《윤석열이 선거때 일본<자위대>가 유사시에 조선반도에 들어올수도 있다고 말하였던것이 현실화되여 걱정된다.》고 하면서 일본이 《욱일기》를 들고 독도에 기여들어도 놀랍지 않게 되였다고 역적패당에게 강한 비난을 쏟아내고있는것이다.
이웃집 나그네도 손볼 날이 있다고 했다. 하물며 일본과 같은 나쁜 이웃을 끌어들여 반공화국대결책동에 광분하고있는것이야말로 스스로 화근을 집안에 끌어들이는 매국역적행위가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반공화국대결을 위해서라면 천년숙적인 《이웃》과도 서슴없이 손을 잡는 윤석열역적패당은 민족과 력사의 저주와 규탄을 받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고질적인 대결광증에는 약이 없다
주체111(2022)년 10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남조선의 괴뢰통일부 장관 권녕세가 도이췰란드행각기간 윤석열역도의 《담대한 구상》에 대해 광고해대면서 그에 대한 지지와 협조를 구걸하는 놀음을 벌리다못해 《도이췰란드식통일》이 《소중한 경험》이라는 망발까지 줴쳐댔다.
역시 고질적인 대결광증에는 약이 없는것 같다.
아무리 푼수매련 없기로서니 이렇게까지 현실감각이 없을수 있는가.
그 허황성으로 하여 나오자마자 쓰레기취급을 당한 그 무슨 《담대한 구상》이라는것을 아직도 입에 달고다니며 해외에까지 나가 말장난질을 일삼는것을 보면 정신상태가 과연 온전한지 의심하지 않을수 없다.
윤석열역도가 들고나온 《담대한 구상》이라는것이 전혀 새로운것이 없으며 10여년전 리명박역도의 《비핵, 개방, 3 000》의 복사판에 불과하다는것과 전제자체가 잘못된것이라는데 대해, 현실과 동떨어진 어리석음의 극치라는데 대해 명백히 말해주었는데도 제멋에 겨워 횡설수설하니 그 우매한 꼬락서니에 지나가던 소가 다 웃을 정도이다.
내외각계에서도 윤석열역적패당의 《담대한 구상》을 두고 《비현실적인 구상》, 《막연한 이야기로 북을 유인해보려는 어리석은 발상》, 《실현불가능한 망상》이라는 비평이 자자하다.
그런데도 도이췰란드에까지 날아가 또다시 《담대한 구상》타령을 늘어놓았으니 권녕세도 윤석열역도에 못지 않게 무지하고 미련한자임이 틀림없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정신이 온전치 못한 어리석은자를 천치, 바보로 치부하였다. 하지만 그런자들에게도 한가지 《장점》은 있으니 그것은 제 속심을 곧잘 드러내놓는 우직스러움이다.
이번에 권녕세는 우직스럽게 《도이췰란드식통일》을 입에 올리며 그 무슨 《경험》에 대해 운운하였다.
내외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도이췰란드식통일》이란 다름아닌 먹고 먹히우는 전형적인 《흡수통일》이며 그 《경험》을 따르겠다는것은 곧 조선반도에서의 《자유민주주의에 의한 체제통일》을 추구하겠다는것을 밝힌것이나 같다.
결국 권녕세는 저들의 이른바 《담대한 구상》이 목적하는 바가 다름아닌 《흡수통일》이라는것을 드러내놓았다.
총파산에 직면한 저들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을 어떻게 하나 유지해보려고 설쳐대는 와중에 본심까지 말짱 드러내보인것이다. 얼마나 무지하고 미련한지 저들의 음흉한 본심을 숨김없이 털어놓는것도 아마 일종의 난도높은 《외교술》로 생각하는 모양이다. 참으로 기가 막힌 일이 아닐수 없다. 민족적자존심은 고사하고 정치인의 초보적인 자격조차 가지지 못한 이런자가 장관이랍시고 거들먹거리는것 또한 가관이다.
하는 일이 없이 돌아치는 《멍청이부》, 공밥만 먹는 《밥통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보려고 권녕세가 여기저기 동분서주하는것 같은데 그럴수록 《바보는 스스로 자기를 드러낸다.》는 격언을 새삼스럽게 부각시키기만 할뿐이다.(전문 보기)
갈데 없는 친일매국노들
주체111(2022)년 10월 18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갈데 없는 친일매국노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천년숙적인 일본반동들에게 《관계개선》을 열심히 구걸하는가 하면 얼빠진 망언들을 계속 쏟아내며 친일매국행위만을 일삼고있습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윤석열역도는 권력의 자리에 기여오르기 바쁘게 여기저기 머리를 들이밀고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구걸하며 돌아치다가 무시와 랭대를 받고 만사람의 비난과 조소의 대상이 되였습니다.
물고기는 대가리부터 썩는다고 윤석열역도가 이처럼 천년숙적인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구걸하며 구차하게 놀아대다보니 아래것들 역시 매일같이 친일망언들을 쏟아내면서 왜나라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안달복달하고있습니다.
얼마전 괴뢰《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라는자는 인터네트를 통해 일제의 조선침략사를 미화분식하고 일본과의 합동군사연습을 합리화하는 친일망발을 줴쳐댔습니다.
이자는 인터네트에 《일본군이 이 땅에 진주한다고 하여 국권이 침탈당할수 있다는것은 협박이다.》, 《일본군조선반도주둔설반대는 안보를 망치는 망언이자 거짓말이다.》, 《조선은 일본군의 침략으로 망한것이 아니라 안에서 썩어 문드러져서 망했다.》, 《일본은 조선봉건왕조와 전쟁을 한적이 없다.》는 등의 친일매국적인 글을 올리였습니다.
이것은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합리화하고 천년숙적인 일본의 과거죄악을 묵인하며 《관계개선》을 구걸해대는 천하역적의 추악한 추태가 아닐수 없습니다.
정진석으로 말하면 할애비때부터 일제에게 붙어먹으며 반역질을 한 친일매국노의 가문에서 태여나 성장해온 친일주구의 후손입니다.
정진석의 할애비는 일제식민지통치시기에 《창씨개명》을 하고 만주사변때에는 일본에 막대한 액수의 《비행기헌납금》을 섬겨바친 친일파였습니다.
예로부터 가시나무에 가시가 난다고 이런 민족반역자들, 친일파의 가문에서 정진석과 같은 친일매국노가 또다시 나타난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 각계에서는 친일망언을 내뱉은 괴뢰《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정진석을 《제2의 리완용》으로 락인하면서 정치계에서 쫓아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있습니다.
현실은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합리화하고 《관계개선》을 운운하며 일본반동들의 령토강탈야욕을 부추기는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갈데없는 친일매국노들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민족의 존엄과 리익은 안중에 없이 《을사오적》들도 무색케 할 친일매국행위만을 일삼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입니다.
지금까지 《갈데없는 친일매국노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김정일 조선로동당은 영광스러운 《ㅌ. ㄷ》의 전통을 계승한 주체형의 혁명적당이다 -1982년 10월 17일-
오늘 10월 17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신 56돐이 되는 날이다.
《ㅌ. ㄷ》의 결성으로써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은 자기 발전의 새로운 길에 들어서게 되였으며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뿌리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타도제국주의동맹에서 뿌리가 내리기 시작한 때로부터 반세기가 넘는 영광스러운 투쟁로정을 걸어온 우리 당은 그 길우에서 세기에 빛나는 위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였으며 철석같이 통일단결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위력한 혁명적당으로 장성강화되였다.
우리 당은 인민을 령도하여 민족적독립을 이룩하고 민주주의혁명과 사회주의혁명을 수행하였으며 거창한 건설사업을 진행하여 나라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세상사람들을 경탄케 하는 사회주의모범의 나라를 일떠세웠다. 우리 당은 미제의 무력침공을 반대하는 어려운 투쟁에서 우리 인민을 승리에로 이끌었으며 조국과 혁명을 영예롭게 수호하였다.
우리 당은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쌓은 불멸의 업적으로 하여 전체 조선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다.
오늘 우리 당은 전당에 유일사상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의 세련된 참모부로서 그 어느때보다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되였으며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위업을 성과적으로 이끌어나가고있다.
1
우리 당은 오랜 력사를 가진 영광스러운 당이며 자기 발전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혁명적당이다.
로동계급의 당은 혁명의 참모부이며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다. 당의 령도가 없이는 로동계급과 인민대중이 혁명투쟁에서 승리할수 없다. 초기공산주의운동에서 곡절을 겪은 조선혁명은 온갖 시련을 뚫고 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수 있는 전투적인 당을 절실히 요구하였다. 조선혁명의 이 절실한 요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혁명의 진두에 나서심으로써 빛나는 해결을 보게 되였다.
일제통치의 가장 암담하던 시기에 조선혁명의 진두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혁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시기 위하여 옳은 투쟁강령을 가지고 대중에 의거하여 반일민족해방투쟁을 벌려나가는 혁명의 전위조직을 내올것을 구상하시고 1926년에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시였다.
《ㅌ. ㄷ》의 결성은 조선공산주의운동과 조선혁명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력사적인 선언이였다. 이때로부터 조선공산주의운동과 민족해방운동은 사대주의, 교조주의에 오염된 낡은 세대와 결별하고 자주성의 원칙에 기초하여 전진하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되였다. 《ㅌ. ㄷ》의 결성은 우리 나라에서 종전의 당과 구별되는 새형의 당, 주체형의 혁명적당창건을 위한 투쟁의 출발점으로 되였다. 《ㅌ. ㄷ》의 강령은 우리 당의 강령의 기초로 되였고 《ㅌ. ㄷ》가 내세운 자주성의 원칙은 우리 당건설과 당활동의 원칙으로 되였으며 《ㅌ. ㄷ》가 키워내기 시작한 새 세대 공산주의자들은 우리 당창건의 골간으로 되였다. 이것은 우리 당이 다름아닌 《ㅌ. ㄷ》를 뿌리로 하여 자라났다는것을 말하여준다.
《ㅌ. ㄷ》로부터 시작된 혁명적당창건을 위한 투쟁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을 내오심으로써 새로운 전진을 가져오게 되였다.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은 단순한 청년조직이 아니였다. 그것은 우리 나라 공산주의운동에서 새 세대들이 등장하고있던 당시의 조건에서 조선혁명의 앞길을 개척해나갈 사명을 지니고 광범한 반일대중단체들을 통일적으로 지도한 혁명적전위조직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1920년대 후반기에 타도제국주의동맹과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을 결성하시고 우리 혁명을 령도하시게 됨으로써 초기공산주의운동의 결함들이 극복되고 새 세대 공산주의자들이 많이 자라났으며 우리 나라에서 혁명적당을 창건하는 문제가 일정에 오르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30년에 있은 카륜회의에서 조선혁명의 주체적로선을 제시하시면서 혁명적당창건의 독창적인 길을 밝히시였다.
카륜회의에서 제시된 당창건방침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자주적으로 당을 창건하는것이였다.
자주성을 견지하는것은 공산주의운동의 본성적요구이다. 공산주의운동은 매개 나라에서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며 그 담당자, 주인은 그 나라 공산주의자들과 인민들자신이다. 매개 나라에서 로동계급의 당을 창건하는것도 어디까지나 그 나라 공산주의자들이 주인이 되여 자신의 힘으로 하여야 할 사업이다.
자주적으로 당을 창건할데 대한 방침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선 국제공산주의운동의 요구에도 부합되는것이였다. 로동계급과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이 세계적범위에서 폭넓고 다양하게 벌어짐에 따라 매개 나라 혁명은 그 나라 공산주의자들이 책임지고 자주적으로 하지 않고서는 옳바로 전진시켜나갈수 없게 되였다. 이것은 매개 나라에서 당을 창건하는 사업도 그 나라 공산주의자들이 책임지고 자주적으로 할것을 요구하였다.
카륜회의에서 제시된 당창건방침에서 중요한것은 또한 기층당조직을 먼저 내오고 그것을 확대강화하는 방법으로 당을 창건하며 당창건준비사업을 반일투쟁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하는것이였다.
종래에는 분산적으로 활동하는 공산주의소조들을 묶어세우거나 사회민주주의정당으로부터 혁명파가 분리되여나오는 방법으로 로동계급의 혁명적당을 창건하는것이 일반적현상으로 되여있었다. 그러나 우리 나라의 조건에서는 이러한 길을 걸을수 없었다. 당시 우리 나라에서 공산주의자라고 자처하던 사람들은 대부분이 남만 쳐다보면서 파벌투쟁을 일삼아 당을 말아먹은 종파사대주의자들이였다. 이미 해산된 당을 재건하거나 종파사대주의에 물젖은 기성세대에 의거하여서는 결코 혁명적당을 창건할수 없었다.
혁명적당을 창건하려면 낡은 당이나 종파주의, 사대주의에 오염된 기성세대와 인연을 끊고 참신한 새 세대 공산주의자들을 키워내야 하였으며 공산주의대오의 사상의지적통일을 실현하고 대중과의 련계를 강화하여야 하였다. 기층당조직을 먼저 내오고 끊임없이 확대강화하여야 조직사상생활과 실천투쟁속에서 로동자, 농민출신의 새 세대 공산주의자들을 빨리 키워낼수 있었으며 공산주의대오의 사상의지 및 행동의 통일과 순결성을 보장하고 당의 대중적지반을 튼튼히 쌓을수 있었다. 또한 당창건준비사업을 일제를 반대하는 투쟁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하여야 투쟁속에서 단련되고 검열된 공산주의핵심을 훌륭히 키워낼수 있었으며 당을 투쟁력이 강한 전투적부대로 건설해나갈수 있었다.
카륜회의에서 제시된 당창건방침은 이처럼 국제공산주의운동과 우리 나라의 현실적요구를 반영한 정당한 방침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제시하신 당창건방침에 기초하여 카륜회의후 당조직건설사업이 활발히 진행되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1930년 7월초 카륜에서 새 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로 첫 당조직을 무으시였다. 이것은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는 첫 당조직이였으며 우리 당의 시원으로 되는 영광스러운 당조직이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첫 당조직을 모체로 하여 각지에 당조직을 확대해나가시였다.
김일성동지의 정력적인 지도와 활동에 의하여 1930년 10월초에 온성일대의 혁명조직핵심성원들로 당조직이 무어졌으며 짧은 시일안에 무장대오와 두만강연안의 동만일대, 북부국경일대에 수많은 기층당조직들이 나오게 되였다.
기층당조직을 확대강화하는 한편 그에 대한 통일적지도를 보장하기 위한 당조직지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이 적극 추진되였다. 그리하여 현당위원회로부터 부락의 당세포에 이르는 당조직지도체계가 서게 되였으며 반일인민유격대안에는 련대에 당위원회, 중대에 당세포, 소대에 당분조가 조직되여 활동하였다.
특히 1934년 3월에 반일인민유격대가 조선인민혁명군으로 개편됨에 따라 조선인민혁명군 당위원회를 내오고 부대안의 각급 당조직들은 물론 지방당조직들까지 장악지도하도록 하는 획기적인 조치가 취하여졌다.
조선인민혁명군 당위원회의 결성은 조선공산주의운동과 우리 당건설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사변이였다. 조선인민혁명군 당위원회가 나옴으로써 각급 당조직들에 대한 통일적인 조직지도체계가 서게 되였으며 보다 조직화된 주체적혁명력량에 의거하여 항일무장투쟁과 당조직건설사업을 더욱 활발히 벌려나갈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30년대 전반기에 이룩된 성과에 기초하여 후반기에 당조직들을 국내에 널리 확대하고 반일의 기치밑에 온 민족의 단합을 이룩하며 전반적당조직들에 대한 통일적지도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고 조선혁명전반에 대한 당적령도를 확고히 실현할것을 구상하시고 이 과업을 빛나게 해결하시였다. 여기에서 1936년 2월 남호두에서 열린 조선인민혁명군 군정간부회의는 중요한 력사적의의를 가지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남호두회의에서 1930년대 전반기의 당조직건설사업을 총화하시고 이 사업을 전국적범위에서 힘있게 벌려 정세가 조성되면 제때에 당창건을 선포할수 있도록 조직사상적기초를 튼튼히 축성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남호두회의방침에 따라 조선인민혁명군부대안의 각급 당조직들을 튼튼히 꾸리는 한편 국내와 만주일대의 조선인거주지역들에 당조직을 더욱 확대하도록 하시였으며 그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기 위하여 국내당공작위원회와 장백현당위원회, 동만당공작위원회를 내오시였다. 이리하여 만주의 넓은 지역과 우리 나라 북부국경일대에 당조직이 급속히 확대되고 당조직지도체계가 정연하게 서게 되였다.
전국적범위에서 당조직들이 확대되고 조선인민혁명군 당위원회로부터 지방당조직에 이르기까지 통일적인 당조직지도체계가 확립됨으로써 모든 당조직들과 우리 나라 혁명운동전반에 대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유일적령도가 확고히 보장되게 되였다.
1936년 5월 조국광복회의 창건은 로동자, 농민을 비롯하여 각계각층 인민대중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두리에 튼튼히 결속시키며 당의 대중적지반을 강화하는데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사변이였다. 조국광복회는 당적령도가 보장된 반일민족통일전선조직이였다. 당조직들과 공산주의자들은 광범한 인민대중을 조국광복회에 묶어세워 조선혁명의 주체적인 로선과 방침을 실현하는 투쟁에 적극 조직동원하였다. 조국광복회가 창건되고 급속히 확대됨으로써 공산주의자들이 더 많이 육성되고 당의 대중적지반이 훨씬 강화되였으며 각계각층 인민들에 대한 당적령도를 실현하는데서 새로운 전진이 이룩되였다.
이와 같이 항일혁명투쟁시기 조선인민혁명군 대오와 국내외의 광범한 지역에 우리 당조직들이 건설되여 조선혁명의 사령부와 조직적으로 련결됨으로써 전반적조선혁명에 대한 수령의 령도, 당적령도가 성과적으로 실현되였다.
혁명운동에 대한 당의 령도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매 시기 조성된 정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옳바른 로선과 정책, 전략전술을 제시함으로써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는것이다.
당의 로선과 정책, 전략전술은 수령에 의하여 제시되며 당회의들에서 토의결정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그를 구현하시여 당 및 공청간부회의와 군정간부회의들에서 매 시기 조선혁명수행을 위한 정확한 로선과 전략전술을 제시하시였다. 이것은 주체사상에 기초한 혁명대오의 사상의지 및 행동의 통일을 보장하며 조선공산주의자들과 인민들이 그처럼 어려운 조건에서도 언제나 명확한 지침을 가지고 투쟁할수 있게 한 결정적담보로 되였다. 사실 당시의 조건에서 당 및 공청간부회의와 군정간부회의들은 당의 조직적의사를 반영하는 회의였으며 당적령도를 실현하는 중요한 방도였다.
혁명운동에 대한 당의 령도에서 또한 중요한것은 대중과의 혈연적련계를 강화하며 그들을 수령이 제시한 로선과 방침을 관철하는데 조직동원하는것이다.
당시 조선혁명에서 주류를 이룬것은 무장투쟁이였으며 당의 령도에서 기본은 무장투쟁을 승리에로 이끄는것이였다. 조선인민혁명군안에 조직된 당조직들은 당원들과 유격대원들을 수령의 두리에 묶어세우며 그들속에 수령이 제시한 혁명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을 해설침투시키고 그것을 철저히 관철하도록 보장하였다. 또한 국내외 여러 지역에 조직된 당조직들은 광범한 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민들을 반일투쟁에로 조직동원하는 교양자, 조직자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였다.
조선공산주의자들과 인민들은 이처럼 자기의 당조직을 가지고 그 령도밑에 투쟁하였기때문에 류례없이 간고한 조건에서도 반일민족해방투쟁을 끊임없는 앙양에로 이끌수 있었으며 그 종국적승리를 앞당겨나갈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몸소 이룩하신 당건설의 성과와 경험에 기초하여 해방후 지체없이 각 지방에 당조직들을 내오시고 1945년 10월 10일 북조선공산당 중앙조직위원회를 창설하시였다. 이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여온 당창건위업을 완성한 력사적사변이였다. 우리 당은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는 로동계급의 새형의 혁명적당으로서 온 세상에 찬연한 빛을 뿌리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당의 령도밑에 새 사회건설을 확신성있게 추진시켜나갈수 있게 되였다.
해방후 우리 당은 집권당으로서 자기 발전의 새로운 길을 걸어왔다.
집권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건설력사는 당대렬을 확대하고 조직사상적으로 공고히 하는 과정이였다. 여기에서 선차적으로 나선 문제는 당을 급속히 대중적당으로 발전시키는것이였다. 당을 대중적당으로 발전시켜 광범한 근로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게 하여야 각계각층 인민대중을 동원하고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부문의 사업을 지도하여 새 조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성된 정세와 당발전의 합법칙적요구를 깊이 헤아리시고 우리 당을 대중적당으로 건설할데 대한 독창적인 조직로선을 내놓으시였으며 공산당을 다른 근로자당과 합당하여 근로대중의 통일적당을 결성하시였다.
공산당을 대중적당으로 발전시키는것은 새로운 시대적조건에 부합되는 우리 당과 혁명발전의 절박한 요구였다. 인민대중이 력사의 주인으로 등장한 새로운 시대적조건에서는 혁명에 로동계급뿐아니라 농민, 근로인테리들이 광범히 참가하게 된다. 정권을 잡은 로동계급의 당은 로동자들과 함께 농민, 근로인테리들을 광범히 묶어세우고 그들에 대한 통일적령도를 보장하여야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여나갈수 있다. 더우기 지난날 식민지반봉건사회였던 우리 나라에서는 로동계급과 함께 농민들과 근로인테리들을 혁명과 건설에 적극 참가시키는것이 매우 중요한 전략적문제로 나섰다. 해방후 공산당이 조직사상적으로 강화되고 혁명이 발전함에 따라 당을 광범한 근로대중을 하나의 정치적력량으로 묶어세우고 그 힘을 조직동원할수 있는 통일적인 대중적당으로 발전시키는것이 성숙된 과업으로 제기되였다. 우리 당은 제때에 다른 근로자당과 합당하고 로동계급과 함께 농민, 근로인테리의 선진분자들을 당에 많이 받아들임으로써 근로대중의 통일을 확고히 보장하고 대중과의 련계를 더욱 강화할수 있었으며 각계각층 군중을 조직동원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밀고나갈수 있었다.
우리 당을 대중적당으로 건설하는데서 나선 중요한 과업은 당대렬의 급속한 량적장성에 질적공고화를 따라세우는것이였다.
1948년 3월에 진행된 당 제2차대회는 당의 질적공고화를 대중적당건설에서 나서는 중심문제로 내세우고 당세포의 강화, 당사상사업의 개선, 당의 조직적, 사상적통일의 보장과 같은 당의 질적공고화를 위한 과업을 전면적으로 제시하였다. 당 제2차대회에서 제시된 당의 질적공고화방침을 관철하는 투쟁을 통하여 당조직사업과 사상사업이 개선되고 당세포가 전반적으로 생기발랄한 전투적조직으로 강화되였으며 당원들과 간부들의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 그리하여 당대렬이 질적으로 공고화되고 당의 통일단결이 강화되였으며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당의 령도적기능이 높아졌다.
1950년대는 주체형의 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시기였다.
미제의 무력침공을 반대하는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당에 있어서 엄혹한 시련이였다.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하여서는 무엇보다도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고 전체 인민을 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워야 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준엄한 전쟁의 조건에서도 당중앙위원회 제3차, 제4차, 제5차전원회의를 소집하시고 당건설과 당사업에서 나타난 편향과 결함을 제때에 바로잡고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도록 이끄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제3차전원회의를 통하여 일시적후퇴시기에 조성되였던 무규률적현상들이 극복되고 당안에 혁명적규률이 확립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제4차전원회의를 통하여 당조직사업에서 나타났던 좌경적편향이 극복되고 당대렬이 확대강화되였다. 특히 우리 당은 당중앙위원회 제5차전원회의를 통하여 당원들의 당성을 단련하며 종파주의를 반대하고 당의 통일단결을 강화하며 당사상사업에서 주체를 세우기 위한 투쟁에로 모든 당조직들과 당원들을 불러일으킴으로써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는데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였다.
이와 같이 우리 당은 제때에 당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들을 취하였기때문에 온갖 시련을 이겨내고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믿음직하게 보장할수 있었다.
전후 우리 당은 주체를 세우며 통일단결을 강화하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을 이룩하였다.
우리는 조국해방전쟁에서 승리하고 전후 짧은 기간에 인민경제복구사업을 끝냈으나 형편은 아직 어려웠다. 그런데다가 당내에 남아있던 종파분자들이 수정주의를 받아물고 당에 도전하여나섰다. 조성된 정세는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할것을 절실히 요구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56년 4월에 당 제3차대회를 소집하시고 당건설분야앞에 종파주의를 반대하고 당의 통일단결을 고수하며 당조직사업과 사상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강령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으며 당중앙위원회 1956년 8월전원회의에서 당에 도전하여나선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을 폭로분쇄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께 끝없이 충직한 항일혁명투사들을 비롯한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의 책동에 단호한 반격을 가하고 당과 수령을 견결히 옹호보위하였다.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서 당 제3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1956년 8월전원회의가 가지는 력사적의의는 종파주의, 수정주의를 비롯한 온갖 반당적, 반혁명적사상요소들을 반대하고 주체의 기치, 당의 통일단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든데 있다. 당 제3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1956년 8월전원회의를 계기로 우리 당사업에서는 주체가 더욱 튼튼히 서고 당의 통일단결이 일층 강화되였다. 이처럼 우리 당은 제때에 종파주의, 수정주의를 반대하고 주체를 튼튼히 세우며 당의 통일단결을 고수하였기때문에 내외정세가 복잡하던 때에도 동요없이 혁명의 기치를 높이 들고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할수 있었다.
우리 당은 1960년대에 자기 발전에서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섰다.
사회주의기초건설의 과업이 완수되여 선진적인 사회주의제도가 전일적으로 확립되고 자립적민족경제의 토대가 튼튼히 축성됨으로써 우리 당활동의 사회경제적조건은 근본적으로 달라졌다. 또한 반당종파분자들과 그들의 사상여독을 반대하는 완강한 투쟁을 통하여 력사적으로 내려오면서 커다란 해독을 끼쳐온 종파를 청산하고 조선공산주의운동의 통일을 실현하는 력사적위업이 이룩되였다. 이것은 우리 당이 자기 발전에서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말하여주는것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이러한 력사적시기에 소집된 당 제4차대회에서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계속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더욱 높이기 위한 강령적과업들을 제시하시면서 특히 수정주의, 종파주의, 지방주의, 가족주의를 반대하고 당의 사상의지의 통일을 고수함으로써 모든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당중앙위원회와 같이 생각하고 행동하며 어떠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당중앙위원회와 운명을 같이하여 끝까지 투쟁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당 제4차대회가 당건설분야앞에 제시한 과업들을 관철하는 투쟁을 통하여 당의 통일단결이 더욱 강화되고 당의 령도적역할이 한층 높아졌으며 당사업방법과 작풍을 개선하고 대중을 교양개조하여 당의 두리에 묶어세우는 사업에서 획기적인 전진이 이룩되였다. 특히 1967년 5월에 있은 당중앙위원회 제4기 제15차전원회의를 계기로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는 사업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왔다.
1970년대는 우리 당발전에서 새로운 위대한 전환을 이룩한 시기였다.
1970년 11월에 소집된 당 제5차대회는 전당에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며 그에 기초하여 당대렬의 통일과 단결을 강화하는것을 당사업의 총적과업으로 규정하고 당사업의 기본인 사람과의 사업을 잘할데 대한 강령적과업을 제시하였다. 우리는 당 제5차대회가 제시한 당사업의 총적과업을 견결히 관철함으로써 우리 당을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며 우리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완성할수 있는 조직사상적기초를 튼튼히 다져놓았다.
당의 위업은 대를 이어 계속되며 당은 자기 사명을 다할 때까지 혁명적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여야 한다. 로동계급의 당이 자기의 혁명적성격을 대를 이어 고수하며 그 숭고한 사명을 끝까지 다하기 위하여서는 당을 공고화하는 사업, 당의 조직사상적기초를 다지는 사업을 전망성있게 해나가야 한다.
우리 당은 당과 혁명발전의 앞날을 내다보면서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할데 대한 전략적방침을 제시하고 그 선결조건으로서 전당의 주체사상화를 다그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였다.
전당을 주체사상화하는것은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는 사업의 새로운 높은 단계이다. 우리 당은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당원의 가장 기본적인 품성으로 규정하고 모든 활동을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는데 복종시켜 진행함으로써 당안에 유일사상, 주체사상이 꽉 들어차게 하고 그에 기초하여 당대렬의 사상의지적통일을 더욱 강화하였다. 우리 당은 특히 혁명의 골간력량을 꾸리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당은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기본징표로 하고 로, 중, 청을 배합하는 원칙에서 간부대렬을 튼튼히 꾸렸으며 간부들과 당원들속에서 조직관념을 높이고 당생활을 정규화, 규범화하여 그들의 당성단련을 강화하였다. 당이 제시한 간부혁명방침과 간부들과 당원들의 정치실무수준을 높이기 위한 전당의 간부화방침을 관철하는 투쟁을 통하여 우리의 간부대렬과 당대렬이 더욱 강화되고 주체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수 있는 골간력량이 튼튼히 꾸려졌다.
우리 당은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심화시키며 간부대렬과 당대렬을 강화하는 사업을 새로운 혁명적사업체계를 세우는 사업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하였다. 우리는 당안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교시와 당의 방침이 하부말단에 이르기까지 제때에 침투되고 모든 당조직들과 당원들이 중앙집권적규률에 따라 하나와 같이 움직이며 당의 로선과 방침을 무조건 철저히 옹호관철하는 정연한 사업체계를 세움으로써 당사업과 당활동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왔다.
1970년대에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이룩된 성과는 우리 당이 보다 높은 목표를 세우고 투쟁해나갈수 있는 튼튼한 밑천으로 된다. 1980년대초에 열린 당 제6차대회는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위한 새로운 웅대한 투쟁강령을 내놓으면서 전당에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는것을 당건설의 기본로선으로 계속 틀어쥐고 당대렬과 혁명대오를 더욱 튼튼히 꾸리며 혁명전통을 빛나게 계승발전시키며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할데 대한 당건설분야의 전투적과업들을 제시하였다. 이것은 우리 당이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전면에 내세우고 실현하여나가는 위대한 당으로서 자기 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말하여주는것이다.
우리 당은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영광스러운 투쟁로정을 걸어왔으며 그 과정에서 더욱 단련되고 세련되였다.
우리 당은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령도하는 전과정에서 언제나 모든 승리의 열쇠를 당을 강화하는데서 찾고 먼저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함으로써 안팎의 원쑤들의 책동을 분쇄하고 혁명대오를 더욱 공고히 하였으며 중첩되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 혁명과 건설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이끌었다.
《ㅌ. ㄷ》의 기치밑에 혁명의 앞길을 개척하기 시작한 조선공산주의운동이 오늘은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전면에 내세우고 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는 매우 높은 단계에 올라섰다. 이 위대한 투쟁의 조직자, 령도자인 우리 당은 사상성과 조직성에서, 대중과의 련계에서 그 어느때보다도 불패의 전투대오로 더욱 장성강화되였다. 오늘 우리 당안에는 당을 영원히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튼튼한 조직사상적기초가 마련되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갈수 있는 지도체제가 튼튼히 섰다. 이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는것을 말하여주는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만경대혁명학원을 또다시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녀사와 함께 10월 16일 만경대혁명학원을 또다시 찾으시여 원아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였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창립 75돐 기념행사에 참석하신 그날 시간이 바빠 학원을 다 돌아보지 못하였는데 주말에 꼭 다시 오겠다고 하신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천금같은 시간을 내여 찾아오신 자애로운 아버지원수님을 맞이한 전체 교직원, 학생들의 크나큰 감격과 환희가 학원의 교정에 차넘치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만경대혁명학원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조용원동지, 박정천동지, 리일환동지, 리충길동지, 강순남동지, 김여정동지, 현송월동지가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교육조종실, 저격무기강실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학원의 교육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학원에서 현대화된 교육시설들을 적극 활용하는것과 함께 세계적으로 앞선 교수방법들과 최신과학기술성과들을 널리 받아들여 교육의 질을 끊임없이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원기둥, 원피줄기인 혁명학원의 학생들을 문무를 겸비한 견결한 혁명가, 우리 당의 교대자, 후비대로 튼튼히 키우자면 건전한 사상과 우수한 지적능력, 건장한 체력의 소유자, 고상한 도덕륜리가 몸에 푹 배인 참된 인격자들로 준비시키는데 교육의 중심을 두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학생들의 격술 및 수영훈련을 보아주시였다.
주체혁명의 역군으로서의 성장기를 유서깊은 혁명학원에서 보내며 혁명무력강화에 실제적으로 이바지할수 있는 유능한 지휘관후비로 준비하기 위하여 심신을 억세게 단련해온 학생들은 충천한 기세로 평시에 련마한 육체기술적능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졸업반학생들의 권총실탄사격도 보아주시였다.
학생들이 명중사격으로 련이어 만점을 쏠 때마다 아버지원수님께서는 못내 대견해하시며 환한 미소속에 선참으로 박수를 쳐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군대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군사인재후비들로 준비해가는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고 사격에 참가한 그들모두가 만경대의 물과 공기를 마시며 성장한 아들들답게 우리 당의 핵심중의 핵심, 혁명의 기둥으로 활약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랜 시간을 혁명가유자녀들을 위해 바치시고도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식당에 들리시여 원아들의 식생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몸소 밥맛과 국맛도 보아주시고 원아들에게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인가, 음식을 어떻게 가공했을 때가 제일 맛이 있는가고 다정히 물어주시며 원아들의 식생활을 그들의 구미와 영양학적요구에 맞게 향상시키기 위하여 고기와 알, 물고기와 남새, 다시마와 젓갈, 기초식품 등을 정상적으로 충분히 보장해주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혁명가유자녀모두를 자신의 살붙이로 여기시며 사려깊은 눈길로, 세심한 마음으로 생활의 구석구석까지 헤아려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속에 꿈같은 행복의 시간이 흘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만경대혁명학원을 교수교양에서 전국의 본보기학교, 모든 교육단위가 아득히 올려다보는 학교우의 학교로 만드는것이 우리 당의 혁명학원강화의 원칙적요구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혁명의 핵심골간육성의 원종장인 혁명학원의 교육사업을 개선강화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고 학원이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만경대혁명학원의 전체 학생들은 혁명가유자녀들을 우리 혁명의 참다운 계승자들로 값높이 내세워주시며 성장의 걸음걸음을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자애로운 아버지원수님을 격정의 눈물속에 우러르며 만경대의 아들로서의 본분과 중대한 책임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당과 혁명에 절대충성하는 열혈의 혁명가들로 철저히 준비해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학원을 떠나시기에 앞서 학원의 책임일군들에게 혁명의 귀중한 보배들이고 우리 당의 아들들인 원아들을 잘 돌봐주기를 바란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만경대혁명학원에 또다시 새기신 사랑의 자욱은 위대한 사상과 정신의 빛나는 계승을 우리 당과 조국의 만년대계, 혁명의 최중대사로 내세우시며 혁명가유자녀들을 당의 핵심골간, 우리 국가의 대들보로 훌륭히 키우시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는 절세위인의 불같은 정의 세계를 전하는 혁명전설로 청사에 길이 전해질것이다.(전문 보기)
《ㅌ.ㄷ》의 정신은 오늘도 우리를 힘있게 고무한다
저 멀리 조선혁명의 첫 기슭에서 《ㅌ.ㄷ》의 기발이 처음으로 휘날리던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세월은 멀리도 흘러 96돐이라는 빛나는 년륜이 아로새겨지였다.
96년, 근 한세기라는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오늘도 이날을 맞이할 때마다 우리 인민은 무한한 격정으로 가슴설레임을 금치 못하고있다.
우리 혁명이 걸어온 지난 90여성상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높이 추켜드신 반제, 자주, 사회주의의 기치높이 전진하며 승리떨쳐온 긍지높은 력사이다.
하기에 오늘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일찌기 10대의 나이에 새형의 혁명적전위조직을 결성하시여 주체혁명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시고 우리 당과 혁명의 력사적뿌리를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주체혁명의 전통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조국번영의 만년토대를 억척으로 다지신 위대한 장군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주체의 붉은 당기를 높이 들고 백전백승의 한길로 억세게 싸워나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류의 리상인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는것을 투쟁강령으로 내세운 〈ㅌ.ㄷ〉의 결성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새 출발을 알리는 력사적선언이였습니다.》
어느 나라 혁명에서나 첫걸음을 어떻게 떼는가 하는것이 중요하다.더우기 혁명투쟁을 조직지도해야 할 사명을 안고있는 전위조직이 어떤 정신을 바탕으로 하고있는가, 어떤 목표를 세우고 인민대중을 불러일으키는가 하는 문제는 혁명의 운명과 전도와 관련되는 중차대한 문제이다.
이런 의미에서 놓고볼 때 우리 혁명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 타도제국주의동맹의 결성은 곧 일제의 발굽밑에 신음하던 전체 조선인민이 심장으로 받아들이고 그를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칠 각오를 가지게 하는 위대한 정신의 탄생이였다.
우리 96년전 10월의 그날에 마음을 세워본다.
그러면 귀전에 들려오는듯싶다.
제국주의를 타도하지 않고서는 그 어떤 민족의 자유로운 발전에 대해서도, 피압박근로대중의 행복에 대해서도 말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강도 일제를 타도하고 조선의 독립을 이룩함으로써 우리 인민이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수 있게 하여야 하며 전세계 피압박근로인민대중이 자유롭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기 위하여 지구상의 모든 제국주의를 타도하는 성스러운 위업을 빛나게 수행하여야 한다고 엄숙히 선언하시던 우리 수령님의 그 열정넘친 음성이.
정녕 위대하다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전세계적범위에서 제국주의가 제왕행세를 하며 날로 더욱 기승을 부리던 바로 그 험난한 시기에 우리 조국땅을 수난과 암흑속에 잠근 강도 일제만이 아니라 지구상의 모든 제국주의를 타도하자는 불멸의 기치를 높이 드신 10대의 우리 수령님의 그 담대하신 기상과 배짱, 그이의 천출위인상을 누구나 경이적이고 경탄스러운 마음으로 숭엄히 되새기고있다.
우리 민족을 정의와 자주의 기발아래 묶어세우는 힘있는 표대인 타도제국주의동맹의 결성, 이 력사적사변으로 온갖 착취계급, 지배계급의 반혁명적폭력을 짓부시고 혁명을 승리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는 과학적인 길을 뚜렷이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
제국주의가 식민지나라 인민들의 피땀으로 살아가는 흡혈귀이고 식민지는 제국주의자들을 살찌우는 생명선인것만큼 제국주의자들과 식민지나라 인민들사이에는 적대적모순이 존재하게 되며 이것은 오직 제국주의를 때려부셔야만 해결할수 있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반제, 독립, 자주, 사회주의를 숭고한 리념으로 내세우시였다.
반제, 독립, 자주, 사회주의!
력사의 그날과 더불어 탄생한 우리 혁명의 숭고한 리념을 되새겨볼수록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합법칙적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있으며 우리 시대 혁명과 건설뿐 아니라 사회주의완전승리와 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의 먼 앞날까지 내다본 정당한 리념이라는 긍지와 자부로 가슴이 뿌듯하다.
그때로부터 근 한세기라는 장구한 기간 엄혹한 시련의 고비도 무수히 넘고 혁명의 대도 여러번 바뀌였지만 주체의 위업은 추호의 흔들림없이 줄기차게 이어져왔으며 자주의 리념은 세기와 년대를 이어가며 빛나게 계승되여왔다.
투철한 반제자주정신,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신념은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남들이 상상할수 없는 거대한 힘을 발휘하게 하고 모든 엄혹한 격난을 뚫고헤쳐 어느 나라 인민도 이룩하지 못한 불멸의 승리만을 아로새기게 하는 위력한 사상정신적힘이다.
이는 성스러운 조선혁명사가 증명하는 철리이다.
우리 수령님께서 걸으신 혁명투쟁의 그 길에는 간고한 지하투쟁과 눈보라만리, 혈전만리를 헤쳐온 피어린 항일혁명전쟁도 있었고 새 조국건설과 3년간의 준엄한 조국해방전쟁도 있었으며 어려웠던 전후복구건설과 우리식 사회주의를 지키기 위한 총포성없는 전쟁도 있었다.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난관이 클수록 자주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드시고 모든 난국을 앞장에서 헤쳐오시였다.모든 단계, 모든 형태의 혁명투쟁에서 언제나 승리만을 이룩한 영광스러운 전통과 업적을 담고있는 바로 여기에 우리 수령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혁명실천에 구현하신 자주정신의 생활력이 있다.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ㅌ.ㄷ》의 정신은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되였으며 우리 인민의 영원불멸할 투쟁과 전진의 기치로 되였다.
1990년대의 치렬한 반제반미대결전에서 우리 인민이 련전련승을 안아오고 조국번영의 만년토대를 마련할수 있은것은 사회주의는 과학이라는 확고부동한 신념을 지니시고 우리 혁명을 단 한치의 탈선도 없이 오직 주체의 한길로 이끄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였다.
위대한 정신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커다란 생명력을 발휘하고있다.
지난 10년간 중중첩첩 가로놓이는 시련과 도전을 맞받아나가 승리만을 이룩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굳게 간직되여있은것도 계속혁명의 정신,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이 아니였던가.
타도제국주의동맹결성 90돐을 앞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말씀이 심원한 의미를 안고 오늘도 천만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ㅌ.ㄷ》의 결성으로 닻을 올린 조선혁명은 장장 90성상 력사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물리치면서 승리의 한길을 걸어왔으며 오늘은 사회주의강국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다는데 대하여 긍지높이 말씀하시면서 위대한 사상이 있고 위대한 당이 있으며 위대한 인민이 있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라고 선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이 말씀은 그대로 조선혁명의 첫 기슭에 높이 휘날렸던 붉은기를 굳게 틀어쥐고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세계만방에 빛내이며 우리 인민을 이 세상 가장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실 굳건한 의지의 분출이였다.
그 누구도 따르지 못할 강인담대한 배짱과 담력, 우리 조국을 인민의 만복이 꽃펴나는 강대한 나라로 빛내이실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체현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우리 조국은 미증유의 시련과 고난을 뚫고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뜻깊은 올해에 이룩된 기적적승리만 돌이켜보아도 얼마나 가슴벅차오르는가.
주체조선의 절대적힘, 군사적강세를 힘있게 과시하며 우리 조국과 인민의 명예를 싣고 우주만리로 용용히 날아오른 우리의 《화성포-17》형, 인민사랑의 기념비 송화거리와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의 준공, 황홀함과 독특함의 절정을 이룬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 최대비상방역전에서의 혁혁한 승리, 군수공업부문 로동계급이 생산한 수천대의 농기계들이 펼친 황남의 기계바다, 불과 230여일동안에 세계굴지의 대온실농장으로 일떠선 련포온실농장…(전문 보기)
우리 당의 혁명적인 사업방법(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보여주신 정치사업방법, 군중공작방법과 령도풍모를 따라배워 늘 군중속에 들어가 그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면서 군중을 교양하고 당정책관철에로 적극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 장구한 력사적과정에 혁명적인 사업방법들을 수많이 창조하였다.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우리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자면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우리 당의 혁명적인 사업방법들을 잘 알고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정치사업을 모든 사업에 앞세우자
정치사업을 모든 사업에 앞세운다는것은 정치사업을 혁명과업수행에서 첫째가는 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간다는것이다.다시말하여 인민대중을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시키며 그들의 정치적자각성과 창발성을 동원하는 사업을 모든 사업의 첫 공정으로 삼고 힘있게 밀고나간다는것이다.정치사업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나갈 때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풀어나갈수 있다는것은 우리 혁명투쟁의 력사적전진과정에 뚜렷이 립증되였다.
정치사업을 앞세우는 사업방법은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력을 혁명과업수행에 최대한으로 동원할수 있게 하는 위력한 방법이다.
혁명과 건설을 이끌어나가는데서는 사람들의 사상을 발동하고 심장을 움직이는 정치사업방법만큼 위력한것이 없다.심금을 울리는 힘있는 정치사업은 인민대중을 산악같이 떨쳐일어나게 하며 그들로 하여금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울수 있는 거대한 힘을 발휘해나가도록 한다.인민대중의 높은 혁명적열의와 무궁무진한 창조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다그칠수 있게 한다는데 정치사업을 앞세우는 방법의 위력이 있다.
정치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있는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적요구에 맞는 우월한 사업방법이다.
사회주의사회는 인민대중이 국가정권과 생산수단을 비롯한 사회의 모든것의 주인이 되여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고 역할을 해나가는 가장 선진적인 사회이다.사회주의의 기초는 인민이며 사회주의의 발전에 가장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떨쳐나서는것도 다름아닌 인민대중이다.때문에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모든 사업을 조직하는것과 함께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워야 혁명과 건설이 승리적으로 전진하게 된다.인민대중에게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서의 자각을 심어주고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높이 발휘해나가도록 한다는데 정치사업을 앞세우는 방법의 우월성과 생명력이 있다.
일군들은 모든 사업을 조직하고 집행함에 있어서 정치사업을 확고히 앞세우는 방법을 철저히 구현함으로써 인민대중의 앙양된 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켜나가야 한다.
군중을 믿고 군중에게 의거하여 사업하자
군중을 믿고 군중에게 철저히 의거하는것은 우리 당의 활동에서 근본원칙의 하나이며 모든 사업의 성과를 담보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당의 구상과 결심이라면 시련과 난관이 앞을 막아도 무조건 끝까지 실현하는 불굴의 정신력과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에 대한 불변의 신념을 지닌 우리 인민이 일떠설 때 이 세상 못해낼 일이란 하나도 없다.
군중을 믿고 군중에게 의거하여 사업하는 방법을 구현해나가는데서 선차적으로 나서는 문제는 일군들이 혁명적군중관을 지니는것이다.일군들이 혁명적군중관을 지니는것은 군중의 힘을 믿고 그들의 힘과 지혜를 적극 발동시켜 제기된 혁명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군중을 혁명의 주인으로 보고 군중에게 복무할 각오를 가질뿐 아니라 군중의 힘을 믿고 군중의 힘에 의거하여 혁명을 해나가는것을 생활화할 때 혁명적군중관이 확고히 섰다고 말할수 있다.
모든 사업에서의 성패는 인민대중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어떻게 동원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세기와 더불어》에서 혁명가의 생명은 군중속에 들어가는것으로 시작되며 군중을 떠날 때 끝이 난다고 할수 있다고 쓰시였다.여기에는 우리 일군들이 한생토록 심장깊이 간직하여야 할 사업과 생활의 귀중한 지침이 담겨져있다.
일군들은 언제나 대중을 선생으로 여기고 그들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같이해야 사람들의 마음의 문도 열수 있으며 대중의 창발적의견에서 문제해결의 방도도 찾고 그들을 발동시켜 당정책적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다.늘 군중속에 들어가 그들의 목소리에서 난관극복의 묘술을 찾는것을 습벽화한 일군들에게서는 그 어떤 어려운 과업이 제기되여도 주저하는 일이 있을수 없다.대중을 알고 대중의 사상과 열의를 불러일으킬줄 아는 일군들만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선 당정책적과업을 어떤 일이 있어도 끝까지 관철해나갈수 있다.
웃기관이 아래기관을, 웃사람이 아래사람을 도와주자
웃기관이 아래기관을 도와주고 웃사람이 아래사람을 도와주는 방법은 한마디로 우가 아래를 도와준다는것이다.다시말하여 웃단위의 기관들과 일군들이 아래단위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아래일군들을 가르쳐주며 그들과 힘을 합쳐 제기된 혁명과업을 수행해나간다는것이다.우가 아래를 도와준다는것은 결국 지도를 아래에 접근시킨다는것이다.
우가 아래를 도와주는데서 기본은 아래단위 일군들이 자립적으로 모든 일을 처리할수 있도록 교양하고 이끌어주는것이다.아래를 도와준다고 하면서 아래일군들을 제쳐놓고 그 단위 사업을 도맡아하는것은 진정으로 그 단위를 도와주는것으로 될수 없다.아래단위를 실지로 돕자면 아래일군들의 능력과 역할을 제고하여 그들의 자립성과 창발성을 높여주어야 한다.
우가 아래를 도와주는것은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의 직접적단위인 아래에 대한 지도를 높은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게 하는 위력한 사업방법이다.당의 사상과 로선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 웃기관 일군들이 아래에 내려가 일군들을 도와주면 아래일군들과 군중이 당의 구상과 의도를 정확히 알고 그 실현을 위하여 적극 떨쳐나서게 된다.또한 일군들이 아래에 내려가 가르쳐주고 배우면서 서로 힘을 합치면 맡겨진 혁명과업을 당이 의도하는대로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다.
모든 일군들의 전반적인 지도수준을 빨리 높이는데서 우가 아래를 도와주는 방법은 우월한 사업방법으로 된다.준비된 웃기관 일군들이 아래기관 일군들을 직접 교양하여 그들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키고 실지 사업을 통하여 일하는 방법을 배워주면 아래일군들의 수준이 빨리 올라갈수 있다.또한 웃기관 일군들도 현실속에서 배우고 단련함으로써 모든 일군들의 전반적인 수준을 다같이 높일수 있게 된다.특히 사무실에 앉아서 명령과 지시, 독촉과 추궁, 잡다한 회의와 문서놀음으로 사업을 대신하는 관료주의, 형식주의, 요령주의를 비롯한 온갖 낡은 사업작풍과 방법을 철저히 극복할수 있다.
아래를 도와주는 사업은 한두번만 하고 그만두는 사업이 아니다.아래에 내려갔다오면 반드시 아래에 내려가 사업한 정형과 아래단위의 실태, 사람들의 동향을 구체적으로 분석총화하며 다시 내려가서 지도를 심화시킬 구체적인 설계와 작전을 하고 재무장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변함없이 이어가는 자랑스러운 바통
당결정관철로 들끓는 대안의 전진기세는 진함이 없다
인민경제계획을 순별, 월별, 분기별로 정확히 수행해나가고있는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
굴지의 기계제작기지인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계속혁신의 기상이 약동하고있다.
지난 8월까지 평강군민발전소를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들에 보내는 발전설비생산에서 승리의 개가를 올린 이곳 로동계급은 최근 한달동안에만도 기업소앞에 맡겨진 농기계생산과제를 성과적으로 수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명령지시라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물불을 가리지 않고 기어이 해내고야마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투쟁기풍이다.》
지난 9월초 강원도의 여러 수력발전소와 단천발전소건설장에 보내줄 발전설비생산을 다그치던 대안의 로동계급앞에 수십대의 농기계를 생산할데 대한 과업이 나섰다.
이것은 지난 시기같으면 여러달동안에 수행해야 할 일감이였다.
대형소재가공을 기본으로 하던 직장들에는 자그마한 설비부분품을 제작할수 있는 토대가 미약하였다.한대의 농기계조립에 들어가는 부속품만도 400개가 훨씬 넘는 조건에서 소재가공량은 보통때의 4~5배에 달하였다.
반면에 생산기일은 여러달이 아니라 한달밖에 안되였다.
하지만 이 엄연한 대비수자를 놓고도 할수 없다고 생각한 사람은 누구도 없었다.
우리 대안이 과연 어떤 곳인가.
어버이수령님께서 우리식 사회주의경제관리체계를 창조하시여 그 이름을 빛내여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발전의 년대기마다 혁신의 앞장에 내세워주신 곳이다.
오늘의 당정책관철전에서 대안의 투쟁본때를 다시금 떨치자!
이런 의지를 안고 기업소일군들은 야전형의 지휘관이 되여 모든 직장과 작업반, 기대곁에 좌지를 정했다.기대공들도 종전의 몇배나 되는 책임량을 안고 철야전에 뛰여들었다.
그러나 아직은 생산과제수행을 위한 가능성이 너무나도 희박하였다.대형설비제작을 위주로 하던 소재가공부문에 작은 나사와 같은 수만개의 부속품을 가공할 단능설비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였다.
허나 며칠후부터 가공부문에서 혁신이 일어났다.직장별로 크고작은 소재들을 경쟁적으로 가공하기 시작하였던것이다.
가공설비를 어디에서 구입해온것도 아니고 하늘에서 떨어진것도 아니였다.직장별로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지혜를 합쳐 각종 설비를 합리적으로 리용하여 각이한 소재를 생산할수 있는 방법들을 련이어 탐구도입한 결과에 이룩된 혁신이였다.
발전설비2가공직장에서는 불과 며칠만에 여러대의 단능설비를 보강하여 소재생산을 활성화하였다.
농기계생산이자 당정책옹위전이라는 자각을 안고 분발해나선 대안로동계급의 투쟁은 조립현장들에서도 혁신의 불길로 세차게 타번졌다.
생산기일을 한시라도 앞당기기 위해 심장을 끓이던 발전설비조립직장의 로동계급은 자그마한 나사조립시간도 아까와 종전에 리용하던 중량나사조임기대신 작업반별로 만능스파나를 새로 만들어 부속품조립시간을 최대로 줄이였다.
불가능을 타파하고 새 기록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은 대형기계직장과 기계화직장, 조속기직장을 비롯한 모든 단위에서 세차게 벌어졌다.
온 기업소가 농기계생산으로 들끓던 그 나날 련합기업소의 당일군가족들과 대안구역의 녀맹원들을 비롯한 수많은 지원자들이 현장에 달려와 로동자들의 로력투쟁을 적극 고무하였다.
기업소의 현존생산토대로는 어렵다던 수십대의 농기계생산은 이렇게 되여 짧은 기간에 성과적으로 결속되였다.
오늘의 시대에 뚝심이나 욕망만으로는 결사관철만을 아는 대안의 자랑찬 바통을 꿋꿋이 이어나갈수 없다.
이것이 대안로동계급의 심장마다에 간직된 결의이고 의지이다.
지난 8월 보이라제관직장에서 단천1호발전소건설장에 보낼 비상변의 본체를 제작할 때였다.
직장의 제관3작업반의 유성일, 전형삼, 민철성, 리수일동무들은 두터운 여러대의 후란지조립기일을 하루라도 앞당길 방도를 모색하고있었다.20일간의 조립일정에 비해 작업량이 아름찼던것이다.
그때 이들이 보통때처럼 순탄하게 조립작업을 진행한다고 탓할 사람은 없었다.하지만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만을 아는 이들에겐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하루한시가 천금처럼 귀중했다.하여 서로의 기술과 경험을 합쳐가는 과정에 후란지를 새로운 방법으로 조립하여 비상변의 완성기일을 앞당길 방도를 찾아내게 되였다.
뚜렷한 목표가 정해진 속에 작업반의 종업원들은 새로 탐구한 방법으로 후란지조립기일을 예정보다 훨씬 줄이였고 용접작업반의 박일철, 리상철동무들은 낮에 밤을 이어가며 철야전의 불길을 지펴올려 부분품의 용접작업을 단 나흘만에 해제끼는 자랑을 떨치였다.
20일로 예견된 여러대의 후란지조립은 이렇게 되여 여러날이나 앞당겨 12일만에 성과적으로 결속되였다.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결사관철만을 아는 대안의 자랑찬 바통을 변함없이 이어가리라!
바로 이것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해 분투하고있는 대안로동계급의 투철한 자각이고 변함없는 의지이다.(전문 보기)